내인생의 발자욱

바위처럼~ 2011. 5. 16. 22:02

간만에 산에 가서 그렇기도 하고 우리집 공주님 우주의 돌발사태로 이정희 대표와 함께 하는 '희망사랑 산악회'의 첫 산행에 지각을 해서 혼자 오르는 산이라 역시 다리가 무겁더군요. 관악산은 제철을 맞은듯 상춘객으로 북새통인데 역시 봄에 오르는 산의 푸르름에 고단한 육체의 여정에 마음이 사르르 풀렸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을 좀 찍으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그냥 오르는데 집중하고 연주대 정상을 중심으로 찍었습니다.


 

황사가 와서 그런지 몇 일 전에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스모그로 시계가 맑지않아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완연한 초록빛으로 마음이 풀렸습니다. 연주대를 지나서 사당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좌측 계곡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가니 사람도 없고 호젓한게 제법 운치가 있었습니다. 암반계곡은 물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내려가다보니 서울대 공대 뒤편 저수지로 나오는 코스였습니다.


관악산엔 통신소도 있는데 열받게도 핸드폰이 먹통이더군요. 지방의 다른 산을 가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연락도 두절된채 채념하고 연주대에서 느긋하게 김밥과 막걸리를 한 사발하고 내려오는데 뒤늦게 이정희 팬까페 회원분과 연락이 되서 2차 뒤풀이에 함께 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이 사진도 맘에 듭니다. 사람, 자연암석, 과학문명 기상대...저 뒤에 연주대와 암자까지....^^



                   오늘 찍은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연주대 ^^



                   오늘 찍은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연주대 ^^

 




                   요즘은 기상대를 개방해서 올라갈 수 있네요. 기상대 옆에 바위가 옆에서 보면 멋진데 못 찍어서 아쉽네요.



                   연주대 바로 뒤 절벽에 붙어 있는 암자에서 찍었습니다. 불자들이 엄청 시주를 많이 하더군요 ^^              




여기까진 제가 찍은 것이고 아래는 희망사랑 산악회 활동사진입니다. 

이성찬 보좌관이 페이스북의 지지자 모임인  이미모_이정희를 미는 사람들의 모임 '이미모'에 올린 사진입니다.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oa.149583458445948



















산새가 참 좋네요 ^^
그래서 종종 소풍가듯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