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정원 2007. 2. 7. 15:38

 

 ◇ 현존하는 최고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평론집 <위대한 영화>가 2권 셋트로 최근 출간됐다
'누구나 평론가가 되는 세상에 역설적으로 누구나 진정한 평론가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평론집이 출간됐다'-이경기

'위대한 영화 1,2 박스세트'/로저 에버트저/을유 문화사 발행,ISBN:8932471177

『위대한 영화』에 수록된 완벽하고도 눈부신 영화평들은 영화사에 길이 기록될 기념비적 작품들에 대한 노장 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위대한 영화 읽기이다.

영화 저널리즘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그는, 냉철한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보며 영화에 담긴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 그리고 영향력 등을 대중예술의 한 형태인 비평에 결합시킨다.

에버트의 이러한 영화평들은 비평적 감식력의 보석이자 위대한 영화에 바치는 어느 영화인의 아름다운 헌정사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자들은 신작 개봉에 앞서 TV 브라운관에 비친 한 남자를 주목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해 그의 엄지손가락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손가락 하나로 할리우드를 울고 웃게 만드는 사나이.

그가 바로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영향력이 크다는 TV 영화비평 프로그램 진행자 로저 에버트.

1975년부터 1999년까지 24년이나 계속된 이 프로그램에서 개성 강한 두 평론가 진 시스켈과 로저 에버트가 벌이는 격렬한 평론 다툼도 인기였지만,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제스처로 대미를 장식하는 결론부야말로 수천만 시청자와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모으는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고, “Thumb Up or Down”은 두 평론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1999년 시스켈이 사망한 후 신참 평론가 리처드 로퍼를 영입해 <에버트와 로퍼>로 타이틀은 바뀌었지만, 그 대중적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는 『시카고 선 타임스』의 영화비평 칼럼에서, 그리고 시카고대학과 일리노이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 강단에서 명성과 신뢰를 쌓아온 로저 에버트의 오랜 내공 덕분이다.

로저 에버트는 누구인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1975년에 세계 최초로 영화 저널리즘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화비평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 인정받고 있다.

에버트는 1942년 일리노이 주 어배나에서 태어나 일리노이대학과 시카고대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1967년에 『시카고 선 타임스』에서 영화평론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1975년부터 1999년까지 진 시스켈과 함께 TV영화비평 프로그램인 <시스켈과 에버트>를 진행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는데, 이때 두 평론가가 벌이는 격렬한 논쟁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제스처 “Thumb Up or Down”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책자에 소개된 명화 리스트

1권 : 내슈빌|네트워크|노스페라투|닥터 스트레인지러브|달콤한 인생|대부|덕 수프|드라큘라|똑바로 살아라|뜨거운 것이 좋아|라탈랑트|레드 리버|레이디 이브|말타의 매|맥케이브와 밀러 부인|맨해튼|멋진 인생|메트로폴리스|모래의 여자|미녀와 야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바람에 쓴 편지|베를린 천사의 시|보디 히트|부초|분노의 주먹|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비브르 사 비|빅 슬립|사냥꾼의 밤|사랑은 비를 타고|사무라이|400번의 구타|사이코|선셋대로|성공의 달콤한 향기|세브린느|소매치기|쇼생크 탈출|술 취한 여인|쉰들러 리스트|스윙 타임|스타워즈|시민 케인|시티 라이트|십계 연작|아귀레, 신의 분노|아라비아의 로렌스|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아푸 삼부작|안달루시아의 개|양들의 침묵|“업” 다큐멘터리 시리즈|M|오명|오즈의 마법사|와일드 번치|욕망|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우회|워터프론트|위대한 환상|윌로 씨의 휴가|이브의 모든 것|이중배상|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이키루|E.T.|자전거 도둑|잔 다르크의 수난|전함 포템킨|정사|제너럴|제3의 사나이|JFK|제7의 봉인|지난해 마리엥바드에서|지옥의 묵시록|차이나타운|천국의 나날들|천국의 문|천국의 소동|추방당한 천사|7인의 사무라이|카사블랑카|탐욕|택시 드라이버|파고|판도라의 상자|8 1/2|펄프픽션|페르소나|프랑켄슈타인의 신부|피노키오|피핑 톰|하드 데이즈 나잇|현기증|황야의 결투|후프 드림스|흩어진 꽃잎


2권 : 게임의 규칙|겨울 이야기|007 골드핑거|국가의 탄생|금지된 사랑|나의 삼촌|네 멋대로 해라|당나귀 발타자르|도박사 봅|도살자|동경 이야기|라쇼몽|라스베가스를 떠나며|란|레오파드|레이더스|로라|로미오와 줄리엣|로빈 훗의 모험|리피피|마담 드|마지막 웃음|마태복음|맨츄리안 캔디데이트|문스트럭|뮤직 룸|반딧불의 묘|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뱅크 딕|버스터 키튼|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분노의 포도|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비열한 거리|비트 더 데블|빅 히트|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석양의 무법자|선라이즈|셰인|소방수의 무도회|솔라리스|수색자|스카페이스|스트레인저|스트로첵|시골에서의 일요일|시에라 마드레의 보물|12명의 성난 사람들|씬맨|아마데우스|아마코드|악의 손길|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앙드레와의 저녁식사|애니 홀|양키 두들 댄디|어셔가의 몰락|에이리언|오르페우스|외침과 속삭임|용서받지 못한 자|우게츠 이야기|움베르토 D|웃는 남자|워크어바웃|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위대한 유산|위험한 도박|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이웃집 토토로|이창|인 콜드 블러드|자동차 대소동|정원사 챈스의 외출|좋은 친구들|죠스|쥴 앤 짐|천국의 아이들|쳐다보지 마라|친절한 마음과 화관|카비리아의 밤|칼라 퍼플|컨버세이션|콰이 강의 다리|크리스마스 스토리|키에슬로프스키의 삼색 연작|킹콩|토요일 밤의 열기|파리, 텍사스|파이브 이지 피시즈|패튼 대전차군단|푸른 연|프로듀서|필사의 도전|행잉 록에서의 소풍|허슬러|현금에 손대지 마라|홍등|희생자 등.

2007-01-10 10: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