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정

삶과 여행 그리고 흔적!

목포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과 이충무공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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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여정/포토 에세이

2020. 6. 19.

▣ 일자 : 2020. 06. 19(금)

▣ 지역 :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

▣ 날씨 : 맑음(19℃~27℃ → 미세먼지 보통)

▣ 코스 : 고하도 공영주차장~고하도 선착장~이충무공유적지~둘레숲길 입구~말바우(정상)~뫼악개~전망대~해안데크~용머리(왕복)

▣ 거리 : 7.8km(Gps 트랭글 측정 기준)

▣ 시간 : 2시간 43분(휴식시간 10분 포함)

▣ 후기

어제 비가 온후로 하늘이 맑아 고하도를 찾았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충무공유적지를 먼저 구경하는데 목포시에서 제초 작업을 한창 하고 있었다.

 

오늘도 날씨가 덥다.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온 손님들이 전망대를 구경하러 오는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2층부터 5층까지는 개방을 안하고 있어 아쉬웠다.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촬영사진 

♡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었는지...

단 한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은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듯
터져 버릴 것 같기에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 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 마디의 말도 없이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게 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