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정

삶과 여행 그리고 흔적!

유달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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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여정/포토 에세이

2020. 8. 13.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일등바위(유달산 정상)

▣ 산행일자 : 2020. 08. 13(목요일)

▣ 산행장소 : 유달산(229.5m) → 전라남도 목포시

▣ 기상상황 : 흐림(26℃ ~ 31℃ → 미세먼지 : 보통)

▣ 동행인원 : 8명

▣ 산행코스 : 유달산무료주차장 → 마당바위 → 일등봉 → 소요정 → 이등봉 → 삼등바위 → 장수바위 → 유달산 둘레길 → 낙조대 → 다순구미 둘레길 → 유달산휴게소 → 유달산 둘레길 → 목포시사 → 달성사 → 특정자생식물원 → 조각공원 → 삼등바위 → 이등봉 → 일등봉 → 노적봉 → 유달산무료주차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 11.7km(Gps 측정 기준)

▣ 소요시간 : 4시간 30분(휴식시간 40분 포함)

▣ 산행후기

무더운 여름 날씨에 멀리 가기도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유달산을 찾았다. 날씨는 흐려 햇볕은 나지 않았으나 습도가 높아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오늘 다녀온 코스는 노적봉에서 주능선을 타고 일등봉을 거쳐 쇼요정에서 막걸리를 걸게 한잔하고 이등봉, 삼등바위를 거쳐 어민동산 갈림길에서 둘레길로 접어들어 아리랑고개에서 다순구미둘레길을 다녀온 후 나머지 둘레길을 전부 걸은 후 다시 어민동산 갈림길에서 삼등바위, 이등바위, 일등바위를 거쳐 마지막으로 노적봉을 한 바퀴 돌아본 후 산행을 마쳤다.

 

산행거리는 11.7km였으며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 걸렸다. 이처럼 완전 종주를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라 여겨진다. 무더운 날씨에 땀 좀 완전히 뺐다.

 

산행을 마치고는 유달산무료주차장 인근 찻집에서 자몽주스로 시원하게 목인 축인 후 북항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 굴비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오늘 참여한 8명들의 종합적인 의견은 유달산 간다고 해서 싶게 보고 대충 왔는데 절대 무시할 유달산이 아니었으며 완전 종주는 다들 처음이고 땀을 제대로 빼서 너무나도 좋았다고 다음 산행이 또 기대가 된다고들 하였다. 감사할 따름이다.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촬영사진

 

▲산행 출발전 찍은 단체사진, 1명은 이등바위에서 만나기로 함

 

▲유달산의 사찰 지도

 

▲노적봉 큰얼굴바위

 

▲복바위

 

▲목포의 눈물 노래비

 

 

 

▲종바위

 

▲마당바위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달성사

 

▲입석바위

 

 

 

 

 

▲마당바위에서 바라 본 일등바위

 

 

▲신안비치호텔과 고하도

 

 

 

 

▲영혼도 쉬어 가는 곳. 목포1경 유달산(228m)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 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이다.

 

경치가 좋은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소요정 등의 많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수 이난영 '목포의 눈물' 기념비,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가 많고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는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일등바위(율동바위), 심판을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는 이등바위(이동바위), 이등바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극락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내려져온다.

 

 

 

 

 

 

 

 

 

 

 

 

 

 

 

 

▲영화촬영지 롱리브더킹

 

 

 

▲흔들바위

 

 

 

 

 

 

 

 

 

 

 

 

 

 

 

▲얼굴바위

 

▲보리타작을 했다는 보리마당

 

▲소요정

 

 

 

 

 

▲소요정에서 도토리묵 안주를 시켜 막걸리 여러 잔

 

 

 

▲이등바위(이등봉)

 

▲이등바위에서 바라본 유달산 일등바위

 

 

 

 

 

 

 

 

 

▲수도바위

 

 

 

 

▲삼등바위

 

 

 

▲유달산을 지키고 있는 장수바위

 

 

 

 

 

 

 

 

 

 

▲코끼리바위

 

 

 

 

 

 

 

 

 

 

▲아름다운 야생화들의 고운 자태

 

 

 

▲낙조대

 

 

 

 

 

 

 

▲아리랑고개

 

 

 

▲돌담집

 

▲운지버섯

 

 

 

▲다순구미 마을

 

 

 

 

 

 

 

 

 

 

 

 

 

 

 

 

 

 

 

 

 

 

 

 

 

 

 

 

▲조각공원

 

 

 

▲편백숲

 

 

 

 

▲삼등바위

 

 

▲삼등바위 올라가는 계단

 

 

 

▲이등바위

 

▲고하도 용머리

 

 

 

 

▲소요정

 

▲지나온 이등바위

 

▲얼굴바위

 

▲오늘 2번째 오른 유달산 정상(228.3m)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대학루에서 바라본 풍경

 

▲큰얼굴바위

 

▲여자나무

 

▲시민종각

 

 

▲초원관광호텔과 삼학도

 

 

 

▲노적봉

노적봉은 목포시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를 말한다.

 

이 봉우리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순신 장군의 지형을 이용한 고도의 심리전이 돋보인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마치 그것이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꾸며서, 군량미가 대량으로 비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여 왜장이 군사를 돌려 후퇴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노적봉을 돌던 전술은 훗날 문화예술로 승화되어, 강강술래로 발전하였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자몽주스 한잔

 

 

 

 

 

▲보리굴비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유달산 산행 마무리

 

 

아름다운 인연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한 사람이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한 사람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한 사람. 

 그런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 

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반가운 동반자 

아름다운 인연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더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 인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