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보호수와 노거수

천부인권 2015. 4. 9. 19:45

 

 

 

<2015/4/3 독뫼산과 내추마을 풍경>

 

진북면 추곡리(秋谷里)는 광려산(752m)과 대산(727m)에서 발원되는 물길이 깊은 계곡을 따라 흘러와 내추마을 앞에서 두 물길이 합쳐져 추곡천을 이루고 흘러가다가 인공으로 만든 추곡저수지에 잠시 머문 후 외추마을 앞을 휘돌아 진동천으로 합류를 하는 큰 계곡에 형성된 마을이다. 삼진미술관이 보이면 곧장 우회전을 하여 들어가면 외추곡리 마을회관 옆에 마을 숲이 형성되어 있다.

 

 

 

 

추곡리가 호구 총수에서 진해현 북면에 속한 방리이며, 경상도 읍지에는 추곡리로 나오다가 영남 읍지에는 내추리와 외추리로 분할되었다. 근대에 이르러 다시 추곡리로 합쳐졌다. 옛 마을로는 추곡[가래실], 대평, 밖 가래실[외추], 부산, 새땀, 새터, 신촌, 안 가래실[내추] 등이 있다.

 

 

 

 

진북면 추곡리 512-6번지 일대는 외추곡리(外秋谷里)의 안녕과 번영을 염원하여 만든 돌로 만든 조산 두 개가 남북방향으로 조성되어 있고 그 앞에 진북면 추곡리 느티나무 노거수라 명명하는 멋진 느티나무를 만나게 된다.

 

 

 

<조산과 마을숲 풍경>

 

 

 

이 느티나무의 나이는 약 350년으로 추정이 되고, 밑둥치 둘레는 680cm이며, 높이는 18m정도 이다. 이 느티나무 노거수는 뿌리에서 거의 50cm 위에서 줄기가 분산되고 있는데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모양을 하고 있어 이 마을의 출신들은 이 느티나무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4/3 추곡리 감나무 노거수>

 

내추곡리(內秋谷里)를 향하다 진북면 추곡리 산 214-1에 이르면 길옆에 줄기의 속이 빈 감나무 노거수를 만난다. 이 감나무의 나이는 200년 정도로 추정을 하고, 가슴높이 둘레는 190cm로 더 이상의 성장은 멈춘 노거수이다. 높이는 약 9m정도이다.

 

 

 

 

추곡리 감나무 노거수라 명명하는 이 노거수는 감꽃이 필 무렵 한번 찾아봐야 할 것으로 생각을 했다.

 

 

 

<줄기의 속이 빈 감나무 노거수 모습>

 

 

 

<2015/4/3 내추곡리 비보림 독뫼산>

 

추곡저수지를 지나 곧장 내추마을을 향해 가다보면 내추마을의 비보림이 되는 독뫼산을 보게 되는데 주면의 논과 휘돌아 나가는 하천을 비롯하여 잡석으로 축대를 쌓은 모양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모습을 만난다.

 

 

 

 

 

이 독뫼산에는 외추마을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돌로 만든 조산이 형성되어 있고 노거수 서어나무들이 군집해있어 이 비보림으로 인해 밖에서는 내추마을이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옛 길은 이 독뫼산 옆으로 가게 되어있지만 지금은 산기슭 방향에 도로를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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