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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맛집 / 쌍계사맛집] 단야식당 - 원재료 맛을 극대화한 아름다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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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경상도맛집

200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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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의 여행

여행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을 그 지역의 맛집탐방으로 여기고 있기에

여행의 자세한 여정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지만 꼭 들려야할 식당은 꼭 체크하고 떠난다

 

 

 

 

단야식당

여러식당중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었으나 

동행인들에게 이곳의 진가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다.

 

주말에는 영업을 하는데 주중에는 안할때가 많다.

미리 설레발을 놓았다가 영업을 안해서 못먹게 되는 참사가 발생하면 얼마나 난감한가..

 

실제로 작년에 하동을 3번이나 방문했었는데 단야식당이 날 반긴 것은 단 한번 뿐이었다.

그날 준비한 식재료를 그 날 소비하기 때문에

그리고 관광지에 위치한 입지조건때문에 평일은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하신다.

그날 준비한 식재료로 그날의 음식을 준비한다!

오히려 신뢰가 가지 않는가!

 

다행히 먹게 되는 행운들 누리게 되면 그저 사장님께 감사할 뿐이고

운이 없어서 못먹게 된다면 다음에 먹을 기대에 가슴 부푸는 그런 식당이다.

 

청오의 집에서 하루 유하고 단야식당에 예약 완료

이제 단야식당을 가게 되는구나^^

 

이번 여행에 동행한 분들 아마 이곳의 정갈한 음식을 먹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되리라.

모든 식당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식당이다.

 

 

 

 

 

원래는 백운장이라는 여관이었다고 한다.

그리니까 우리가 식사를 할 공간은 예전에는 객실이었던 장소다.

 

 

 

 

 

주방에 "할 일이 많아 참 좋다"라는 글귀가 써 있다.

나는 단야식당이 있어서 참 좋다.

 

 

 

 

 

빨간대야는 어쩌다가 저기에 올라가 있는지

 

 

 

 

 

청오가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고...

 

 

 

 

  

한정식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여기서 음식 사진을 제대로 찍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도무지 사람들이 기다려주질 않는다.

하긴 나도 여기선 사진 찍기 싫다.

이 맛난 음식을 나오는대로 먹어야지 어떻게 사진을 찍고있단 말인가.

지난번 방문에는 사찰국수만 간신히 찍을수 있었다.

이번에도 미친듯이 먹고 싶었느나 사명감을 가지고 사진을 찍었다.

음식 한상 전체샷은 실패^^

 

이곳 음식의 특징은 양념의 맛이 아닌 식재료본연의 맛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장님게서 조미료 알러지가 있다. 당연 조미료는 한조각도 들어가지 않는다.

간장소스도 매실액기스를 이용해서 상쾌한 맛을 낸다.

식재료 하나하나의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서 미각을 자극한다.

아직까지도 그맛이 입속에 살아서 움직이는듯하다.

 

동행하신 모든분들이 대만족^^

 

 

 

 

 

 

 

 

 

사찰국수

10분중 한분정도는 입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

그런 경우 난 감사하며 그의 국수를 낼름 먹는다^^

 

 

 

 

 

콩국수처럼 보이지만 온면이다.

그리고 단순히 콩만 갈은것이 아니라 들깨와 여러가지 견과류를 함께 갈아낸 걸죽한 국물이 일품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깻잎과 먹어도 맛있고

 

 

 

 

 

묵은지와도 환상의 궁합이다^^

 

 

 

 

 

도토리묵

이미 배가 터질 지경이었으나 함께 가신 분들이 이렇게 좋은 식당의 음식을 한가지라도 더 먹어보고 싶다며 주문 

 

 

 

 

 

 

다담실

전에는 없었는데 다담실이 생겼다. 2002년산 발효차를 마시며 담소^^

 

 

 

 

 

 

 

 

사장님과 한컷

얼마전에 편찬으셨다고... ㅠㅠ

사장님 그러시면 안되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식당영업해 주세요.

일 그만두고 가서 배울까?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7번지 (쌍계사 입구)

전화번호: 055-883-1667

 

 

 

주말 항상 영업

주중 예약 필수

 

 

단야식당 2005년 방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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