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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맛집] 선녀풍 - 낙지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파전과 최고의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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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인천맛집

2010. 7. 10.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블로그에 주로 음식점과 여행지를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여행지 소개는 가벼운 마음으로 할수 있지만 음식점의 소개는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맛있게 먹었지만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지 않을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는 분명히 내가 방문했을때는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주인이 바뀐다는지,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맛과 서비스가 현격하게 나빠지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가끔 제블로그에 오셔서 항의하는 경우도 간혹 생기곤 하는데 제가 포스팅했던 음식점은 수시로 방문하면서 음식의 질과 서비스상태를 체크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 음식점은 주인이 바뀌면서 음식의 맛이 현격하게 나빠진것을 확인하고 블로그에서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힘들게 포스팅해서 욕먹고... 생기는 것도 없고... 그런데 이짓을 왜 할까요? 정성을 다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알려지지 않아서 손님이 없어서 적자로 허덕이다 사라진다면 슬픈 일이겠지요.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음식점을 찾아서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음식점을 소개했을때 다른분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왔다는 반응을 보이실때 나름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래는 제가 가입해 있는 맛집카페 회원의 지난번 선녀풍에 다녀와서 포스팅한 글에 대한 반응중 일부입니다. 닉네임은 블러처리했습니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정리하는 맛집 베스트 10을 발표한적이 있는데, 올해 다시 발표한다면 아마도 이집이 포함될듯합니다. 아주 만족스런 음식점입니다. 올 3월에 처음 방문한 이래로 그 먼거리를 머다않고 4번이나 방문했습니다. 제가 올해 발견한 보석같은 음식점입니다.

 

 

 

 

 

 

맛에 대해 일가견이 있다는 분들에게 인천의 맛집을 소개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을 들르지 않을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이분들에게 이곳 선녀풍과 자장면의 역사를 간직한 신승반점, 그리고 만두의 명가 원보를 소개할것입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정성이 가득합니다. 

 

 

 

 

 

 

 

 

 

 

새로 개발했다는 물회입니다. 사장님께서는 이 물회를 개발하고자 포항을 비롯한 물회로 유명한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시식을 하면서 연구하셨다고 합니다. 

 

 

 

 

 

 

이집 물회는 맛도 있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했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광어회, 전복, 낙지, 해삼, 멍개, 소라등 다양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지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음식점인데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영종도를 넘어서 인천의 명소가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서진듯한 얼음도 물회의 맛과 시원함을 한층 더해주네요 

 

 

 

 

 

 

 

사실 물회라고 하긴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물회와 회무침의 중간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물회면 어떻고 회무침이면 어떻습니까? 너무나 만족스럽고 사랑스런 맛입니다. 매운맛, 단맛, 신맛이 잘 어우러져서 미각을 자극합니다.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맛입니다. 회를 다 드신 다음에는 소면을 비벼서 드시고 소면도 드신 다음에는 밥을 비벼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먹느라고 정줄 놓아서 안타깝게도 소면과 밥을 비빈 인증샷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런 파전 보셨적이 있나요? 낙지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파전입니다. 맛이 없을리가 없겠죠? 

 

 

 

 

 

 

 

너무나 배가 불렀지만 이곳에 와서 해물뚝배기를 안먹고 갈수는 없겠죠. 이집의 대표 식사메뉴 낙지 뚝배기입니다. 역시 낙지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전복뚝배기입니다. 큼직한 전복이 살아있는채 들어있습니다. 이곳에 전복을 대주는 분이 이렇게 큰 전복을 넣어주면 수지가 맞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다른 음식점처럼 선녀풍에도 문제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 문제점은 서빙이 느리다는 것입니다. 장사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라서 손님이 몰려오면 서빙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하신 분들은 기다리다가 화가 나실수도 있습니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최상의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선녀풍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76

전화: (032) 751-2121

 

 

주5일 영업합니다. 월요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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