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우표

한암 2015. 7. 12. 05:56

 

 

           

추억의 인물 시리즈우표(첫 번째 묶음)   발행일 : 2013년 3월 29일

디자인 : 장효조, 최동원,   우표크기 : 각 36 × 26 mm    발행가 : 영원우표(270원)

 

 

추억의 인물 시리즈우표(첫 번째 묶음) 2종

때로는 짜릿한 감동으로 우리를 환호하게 만들고, 때로는 우리 삶의 순간순간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던 우리 시대의 영웅들을 추억하기 위해 ‘추억의 인물 시리즈’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묶음으로 2011년 9월 나란히 우리 곁을 떠난 한국 야구의 영웅 고 최동원 선수와 고 장효조 선수를 우표에 소개한다.

 

장효조 (張孝祚, 1956~2011)

그는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한국 야구 최고의 통산 타율 0.331의 사나이다.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난 장효조는 고교시절부터 전성기를 누리며 1980년 세계야구 선수권대회에서 MVP로 선정되고, 1982년 대회에서는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국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하였다.

 

198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는 당시 최고 투수였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공을 쳐낼 수 있는 무서운 타자였고 ‘장효조가 안 치면 볼’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만큼 쳐낼 수 있었던 마치 예술과 같았던 그의 타격을 만들어 낸 것은 지독한 연습과 근성이었다. 삶이 곧 야구였던 타격 천재 장효조는 한국 야구의 영원한 타격왕으로 기억될 것이다.

 

최동원 (崔東原, 1958~2011)

그는 야구인들에게 ‘가을의 기적’으로 불리는 1984년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난 최동원은 그를 모델로 한 만화까지 등장할 정도로 고교시절부터 최고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1983년 그는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된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이 확실시됐던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게 된 롯데 자이언츠에는 최동원 밖에 없었다. 7차전 중 5차례 등판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을 펼치며 무쇠팔 최동원은 극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4승 1패라는 신화 같은 기록을 남기며 한국 야구 팬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감동과 강렬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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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잘보고 가요~ 스크랩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