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 제사 상차림에 올린 음식모음과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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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文化)

2019. 1. 13.










                     

《명절 · 제사 상차림에 올린 음식모음》      

                                                                                          

    

탕 . 탕국

★ 제사상에 꼭 필요한 탕과 탕국입니다.                                                                                                          

소고기, 무우,표고, 곤약, 두부, 조개 등을 네모 납작하게 썰어 참기름으로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이면 되는데               

소금으로만 간을 하고 고추가루와 마늘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을 넉넉하게 끓여 국물이 있게 담아 탕국으로 사용하고, 국물을 뺀 건더기만 담아서 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산적꼬지 . 애호박전


전의 종류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고 제철에 많이나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합니다.



명태포



고구마전 . 명태전



모듬전 . 부추전



두부전



고구마전 . 산적꼬지




시금치


 ★ 나물의 종류로는  고사리, 도라지, 무우, 콩나물, 배추나물,시금치, 미역 등이 있으며,                                    

3색을 갖추어 한그릇에 담기도 하고 한가지씩 따로 담기도 하는데 이는 집안마다 다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금치 . 무우 . 고사리 . 도라지 . 콩나물



콩나물 . 도라지 . 고사리 . 무우 . 시금치 . 미역나물







★ 불에 굽거나 찐 음식을 적이라 하고 기름에 튀긴 음식을 전이라 합니다.                                                     

                                   명절이나 제사 음식은 주로 이렇게  굽거나 튀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생선구이



생선적을 차렸을 때의 생선의 방향(동두서미東頭西尾)



★ 생선적을 차릴때 마다 '동두서미.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말의 뜻은

생선의 머리는 동쪽을 향하게 하고,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하여 차린다는 뜻입니다. 이때 생선의 배 부분은 북쪽을 향하게 합니다.

 


모듬산적

간장, 물엿, 설탕, 참기름 등을 넣고 졸인 해산물 산적들입니다.                                                          

문어, 오징어, 군소, 전복, 소라, 홍합, 돔베기 등이 있으나 집안 풍습에 따라 꼭 필요한 종류만 준비합니다.



문어 산적



소라 . 군소 산적



오징어 . 홍합 산적



군소 . 홍합 . 전복 산적



과일은 조율이시라 하여 즉 대추, 밤, 배, 감이 기본이며 계절에 따라 사과나 수박, 포도, 귤 등을 사용하면 됩니다.





대추



곳감



사과 . 배





오렌지 . 포도



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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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 인절미




《상차림의 예》                                                                                                                            


기본반찬(나물 . 두부전 . 김 . 탕 . 간장)



상차림 1.



상차림2.



상차림3.



병풍

병풍은 보통 한쪽 면은 그림이 그려져 있고 다른 면은 글이 쓰여져 있는데,

주로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쪽은 잔치용으로 쓰이고 글이 쓰여져 있는 쪽은 제사용으로 쓰입니다.

차례는 기제사와 달리 돌아가신 분을 애도하며 추모하는 일이 아니고, 명절에 기쁜 마음으로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니

은은한 수묵담채화에 약간의 채색이 가미된 산수화도 상관이 없습니다.

한시를 적은 병풍을 사용하기도 하며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반야심경’ 등과 같은 불경 구절이 담긴 병풍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집에 병풍이 없다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고 난 뒤에 상을 차리면 됩니다. 



병풍을 세우고 돗자리를 깔아 줍니다.



병풍과 돗자리 사이에 상을 폅니다.



향불을 준비하고 술과 잔도 준비합니다.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제기에 담아 상에 올려 차립니다.



<제사(차례) 상 차리는 법>                                                                          


  1열 : 시접(수저), 잔반(술잔과 받침대), 메(밥), 갱(국)                  

  2열 : (어동육서)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 (탕류) 육탕, 소탕, 어탕                                                   

   4열 : (좌포우혜) 왼쪽엔 포, 오른쪽엔 식혜                                  

5열 : (조율이시) 왼쪽으로 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순서로 차리고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으로 흰색 과일은 서쪽으로 차립니다.


  ★ 명절이나 제사때 차리는 상차림은 지역, 지방풍습에 따라 차이가 나며. 집안마다 다 다를수가 있습니다.                                       

남의 집에 이래라 저래라 참견 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가문의 풍습에 따라 집안 어른들의 말씀대로 따르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상차림 4.


오래전 부터 전해져 오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양속인 제례의식이 어려운 형식이나, 격식에 너무 얽메이다 보니          

이를 꺼려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시댁과의 갈등이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행이 요즘은 간편 상차림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으니 참고로 하시어 각 집안의 형편에 따라 상차림을 준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는 핵가족의 시대로 가족의 수가 자꾸 줄어들다 보니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의 수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고 있으며,            

         격식을 갖춘 제사상 음식 보다는 평소에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이나, 또는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  제사를 지낸 후에 먹기 좋은 음식     

등으로 점점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이나, 제철에 나는 계절별 음식을 준비해서 적은 음식이라도 정성껏 준비해 조상님들께 올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