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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캡숀 2013. 2. 28. 21:33

혹시나 시간이 나면 상해에서 새를 파는 시장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주소를 출력해서 가지고 간 덕분에 중국 사람들의 애조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청계천 조류상가와 비슷하지만 규모는 엄청 크게 느껴졌습니다.

우리와 다른 것은 양조보다는 야조를 더 많이 취급하였고 귀뚜라미 사육에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을 보았습니다.

시장 건너편에는 서울의 황학동 시장을  능가하는 골동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동박새

 종달새

 

 귀뚜라미

 친칠라

 양조는 왕관앵무와 문조. 사랑새. 카나리아등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청계천과는 완전 반대로 야조를 더 많이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차 박물관 입구에 걸려 있는 구관조( 니 하오!~)

 

 야조들의 모이그릇은 도자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무복 붉은 카나리아 수컷이 종달새들과 외롭게 노래 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골목골목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동박새에 관심을 가지네요!~ ㅎㅎ

 길 건너 골동품 가게

 

 

 

저는 아직 중국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울트라캡숀님의 덕택으로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저도 중국을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곳을 구경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을 가도... 이런 곳은 구경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덕분에 이런 곳도 구경하게 되는군요~~~ ^^
다녀와서 인터넷으로 다시 검색하니 제법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특히 골동품 거리는 규모가 굉장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대부분 가짜라는 것입니다!~ ㅎㅎ
조류에 관심이 많으신 울트라캡숀님...

역시 그곳를 가셨군요~~

궁금해요~

빈손으로 오셨나요?

처음으로 짬을 내어서 그렇게 보고 싶은 곳을 다녀와 행복했습니다!~
동, 식물은 반입이 까다로워서 아쉽지만 빈손으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동박새가 눈에 확-! 들어 오는데요.
종달새도요.
엊그제 광주 '억조원'에 잘 우는 종달새가 있던데...
그 옛날 봄 아지랑이 오르는 들녁에서 하늘로 오르던 종달새가 그립습니다.
문명이란 게 뭔지...
제 느낌으로 우리나라 동박새에 비해서 조금 체형이 작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70년대에 동박새를 기른 적이 있습니다. 싸우지도 않고 관상용으로 아주 좋은 새라고 생각합니다.
시골서 자란 사람들은 종달새에 관한 추억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보리밭 상공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지지배배 ~~~~
저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ㅎㅎ
상해에 가서 새시장을 구경할 요령으로 가이드에게 부탁했는데 마침 태풍이 불어서 시장이 철수하였다고 전하더군요~
어찌나 섭섭하던지.....
덕분에 간접경험하고 갑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도 미리 인터넷으로 주소를 검색해서 가져갔지만 이렇게 구경할 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다행히 박람회장 부근에 서장로 화조시장이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중국은 역시 아직은 야조가 더 많이 사육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규모의 화조시장이 몇 개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기회가 주어지시기 바랍니다.
상해 화조시장 구경잘 했습니다.
저의 딸이 상해에 살고있어 상해에 자주 가지만 화조시장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상해를 많이 다녔지만 화조시장은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따님이 상해에 계신다면 다음에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장 건너편 골동품 시장도 꽤 유명한 곳이라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중국 종달새시장 사진으로구경하니 역시중국답네요...저도종다리를기르고잇는데 한국종다리하고는털무늬가 조금다른것같네요?? 기회가되면두루두루 다녀오고싶네요... 잘봤고요 좋습니다~~
요즘은 귀한 종달새를 기르고 계시는군요.
중국의 종다리는 우리나라 것보다 체구가 큰 것이 특징으로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야생조수 포획이 금지된 후로 야조 사육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중국은 아직도 양조류보다 토종 야생조류를 더 많이 사육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http://blog.naver.com/skkim914 소리가다듬어지기전에 울음소리입니다...... 털갈이에 대한 궁금증 여쭤봐도될까요??
문의하신 털갈이는 제가 종다리를 오래 사육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카나리아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둘 다 봄에 번식하는 새라서 비슷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봄에 태어난 아조들은 생후 60일 전후로 성조의 깃털로 털갈이를 시작해서 약 30일 지나면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첫해에는 날개깃이나 꽁지깃은 완전히 털갈이를 하지 않음으로 1년생과 2년생은 차이가 납니다.
즉 올 봄에 태어난 새는 내년여름 털갈이를 해야만 완전한 성조의 깃털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카나리아의 붉은 색 피딩은 어미 새가 산란하기 전부터 칼라 피딩제를 먹여서 처음부터 착색이 되어 나오게 하는 방법과 털갈이 시기에 강제로 날개깃이나 꼬리 깃을 뽑아 당해 연도 털갈이에 새로운 깃털이 나오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