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난-수석/텃밭 가꾸기

울트라캡숀 2018. 9. 12. 13:49

 유래없는 무더위를 이겨낸 텃밭~~

하와이 다녀온다고 보름만에 찾은 텃밭은  잡초가 너무자라 거의 폐농 수준인 것을 옆지기 귀국전 불볕아래 이틀 죽을 고생해서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와 복합비료

뿌린 후 뒤집기 작업해서 8월 24일 모종을 이식하였습니다.  무우 모종은 이식 후 비가 많이 내려 일부 모종이 녹는 바람에 추가로 심었습니다.

 8월 30일 고추대를 정리하고 갓과 시금치 씨앗을 파종  (추석에 시금치를 일부라도 수확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뒷쪽의 가지는 무농약으로 재배하니 잎과 열매가 누렇게 되어 거의 포기하였는데 9월 기온이 내려가니 잎도 살고 열매도 정상적인 것이 달리고 있습니다.

 앞쪽의 상추는 8월 24일 모종을 이식한 상추로 벌써 두번 수확하고 그 다음의 쪽파는 같은 날 종구를 심었는데 추석에 음식재료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쪽은 로메인 상추로 봄에 파종하고 남은 씨앗을 역시 같은 날 파종하여 자라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들깨와 호박으로 풍성한 잎을 선물해줍니다.

 8월 24일 동두천에서 모종 25개를 구입해서 심었는데 전부 잘 활착해서 자라고 있습니다. 

 뒤쪽은 봄에 파종하여 지금까지 잎을 계속 수확하는 케일입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집중적인 호우로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울트라캡숀님의 텃밭은 잡초제거등 많은 노력으로 제 모습을 찾아가네요..
손수 농사지은신 채소는 정성이 들어가 남다른 맛이 나겠지요..^^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제일 큰 농사인 배추, 무우가 잘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곧 한가위 명절을 맞이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 가지는 거의 초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이글팜에도 이제 정신차리고 열리기 시작합니다.~
무 잎은 어느정도 모양이 나오고, 김장배추는 많이 자랐네요~ 근데.. 잎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합니다~ㅎ
올해는 날씨가 받쳐주지 않았지만 정성이란 영양분으로... 그나마 먹을 만큼은 자라 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주면 즐거운 한가위이네요~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바랍니다.~~^^
처음 퇴비뿌리면서 후라단 살포하는 것 제외하면 농약을 안치려고 하다 보니 농사짓기가 많이 힘듭니다.~^^*
날은 덥고 잡초는 빨리 자라고~~ 전쟁 아닌 전쟁 이였습니다. 내년에는 검은 비닐 멀칭농법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이글 팜도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모두 잘 자라서 겨울을 위한 좋은 양식이 되었겠지요?
네 그렇습니다. 무와 배추는 자급자족하여 김장을 담갔습니다.(농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무농약으로 재배한 배추에서 누에만큼 큰 배추벌레들 때문에 놀라기는 했지만 지금은 김치 잘 먹고 있습니다~~^^*
저도 몇포기 심었었는데 매일아침 젓가락으로 벌레잡느라... ㅠㅠ 그런데 거기에도 성취감? 뭐, 뿌듯함 같은게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