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난-수석/난초

울트라캡숀 2019. 8. 23. 14:01

 풍란과 석곡 사이라는 카페에 가입하고 풍란을 입수 하려고 몆번의 경매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금란정이라는 난 판매처를 통해서

입문품인 금루각과 기주녹풍을 주문하였는데 오늘 회사로 도착해서 개봉하니 무명 매판화라는 난을 덤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늦깍기로 입문하니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애란인이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금루각 : 細葉과 廣葉의 2종류가 유통되고 있으나 광엽 쪽이 인기가 높다. 세엽 쪽은 산뜻한 인상이며 광엽 쪽은 잎 간격이 좋고,

튼튼한 잎 자태를 이룬다. 햇빛을 강하게 하면 잎 표면 전체가 황금색으로 발색한다.

약간 입엽성 희엽으로 황호피반의 대표적인 품종이며 잎살이 두텁다.

햇빛이 강하면 무늬는 잘 나오나,  너무 무늬가 나오는 것에 지나치며 잎이 떨어지고 말라 죽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일조량을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빛을 많이 주면 호반이 잘 나오는 품종이며, 모촉은 호로 발전하나 봅니다.)



기주녹풍 (紀州綠風);  잎은 두껍고 넓은 중형정도의 희엽으로 안정된 자태이며 담녹색의 녹판 백설화로 번식도 잘되며. 월형에 니축니근이다.


무영 매판화는 백화이나 천소피기하는 품종 (천소피기하는 품종은 그리많지 않다고 알려주시내요)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멀리 대전에서 난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하였지만 아무런 손상없이 도착하였습니다.







https://youtu.be/Y_hQOahOA50


 

   잎은 형상에 따라

① 병엽은 가장 표준적인 잎으로 좌우로 쭉쭉 뻗은 형태

② 입엽은 잎은 끝부분이 위로 향하여져 힘이 넘쳐흐르는 형태

③ 만곡엽은 활처럼 크게 호를 그리면서 구부러진 상태

④ 무엽은 잎이 춤추듯 전후좌우로 엇갈려 있는 상태

⑤ 침엽은 가늘고 뾰족한 상태

⑥ 두엽은 3cm 정도의 작은 잎을 말함

⑦ 갑룡엽은 잎 가운데가 볼록 튀어 나와 있는 것

⑧ 관엽은 잎의 일부가 오무라져 관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때로는 두 가지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겨우도 있다.


   잎은 무늬에 따라

① 복륜은 잎 가장자리에 백색 또는 황색이 둘러진 형태

② 중반은 잎 중앙에 황·백색 등의 색이 든 형태

③ 호는 몇 줄 다른 색선이 있는 것

④ 호반은 호랑이 무늬처럼 불규칙한 무늬를 보이는 것

⑤ 원평반은 잎의 양쪽 대칭으로 두 가지 색이 절반으로 자리잡은 명쾌한 무늬를 말함

⑥ 중통은 잎의 중앙부분에 가느다란 한 가닥의 변색한 줄이 달리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청무지엽이 십여종이 있으며, 엽예품은 복륜, 중반 등 서너 가지밖에 발견되지 않고 있다.

   풍란 잎의 붙음새를 보면 가로로 한 한 줄의 선이 달리고 있는데, 이 엽액의 선을 붙음매라고 하며,


 이 붙음매에 따라

① 일자형은 똑바로 곧게 간 형태

② 달모양은 둥글 게 굽은 형태

③ 활모양은 중앙부분이 패인 모습

④ 산형은 중앙부가 볼록한 형태

⑤ 파형은 물결모양을 한 것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처 무릉도원 카페)



풍란 꽃 피우기

풍란은 보통 한 촉일 경우에도 꽃을 피우는데 대신 잎장 수가 최소한 일곱 장 이상은 되어야 꽃을 피웁니다.
보통 1년에 촉 당 잎장이 평균 두 장 정도 나오니까 적어도 3,4년생은 되어야 꽃을 피운다는 소리죠.
그러나 살생번식 (흔히 조직 배양이라 통칭되는 인공 번식법)에 의해 번식된 풍란은
비록 여러 촉에 촉 당 잎장 수가 10장이 넘어도 꽃이 잘 안 피다가
플라스크에서 나온 지 적어도 7,8년 이상 될 때 비로소 꽃을 피우는 것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난가게에서 소엽풍란이라고 해서 너댓 촉 중간 규모의 대주로 팔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 2,3년 정도에 불과하니까
잎장 수는 비록 촉 당 여섯 장 정도씩 되더라도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아직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덩치만 큰 어린애라고 해야 겠죠.
왜냐하면 그런 난들은 대부분 플라스크 (사람으로 말하면 엄마 뱃속)에서 잎장 수가 대여섯 장 정도 나왔다가
밖에 나와서는 그 잎들이 그냥 성장하기만 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풍란은 겨울잠을 재워도 되고 (겨울잠을 잘 때는 잎이 모조리 쭈글쭈글해졌다가 봄이 되면 다시 펴집니다.)
겨울잠을 재우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풍란은 아열대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잠을 재우지 말고 겨울에도 15 이상을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저도 아파트 베란다 난실에서 여러 품종의 난을 키우다 보니 부귀란의 겨울잠은 재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6,7월경에 꽃은 잘 핍니다.

어쨌든 풍란의 꽃이 잘 피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아마 아직 어린 난들이거나
아니면 화아분화를 제대로 못 시키셨거나 둘 중 하나일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풍란은 다른 난들보다 꽃 피우기가 더 쉽습니다.
세력만 좋고 평상시 물 관리만 일정하게 해 주셨다면 굳이 화아분화를 하지 않아도 꽃이 잘 핍니다.

풍란의 화아분화 시기는 양력 10월, 11월 중순까지입니다.
다른 난들처럼 그 기간에는 물을 한 달에 두 번, 어떤 분들은 한 달에 한 번만 줌으로써 난을 무척 고생시켜
억지로 꽃눈이 맺히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른 난들과는 달리 풍란은 두, 세 달 정도 물 한 방울 안 줘도 말라 죽지 않을 만큼 강합니다.
그러니 정 꽃을 보고 싶으시면 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10일 내지 15일에 한 번씩 만 물을 주고
햇빛(유리창이나 비닐을 통해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흠뻑 쬐어 줘 보십시오.
그러면 아마 겨울을 넘긴 뒤 내년 5월 말경부터 꽃대가 잎과 잎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해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서 6월 말을 전후해 난실을 달콤한 향으로 가득 채워 줄 겁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엔 굳이 화아분화를 하지 않습니다.
평상시 물 관리를 전 건조하게 하는 편이고 차광 같은 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햇빛도 평상시 흠뻑 쬐어 주는 편입니다.
전 분 밑의 수태 동공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봐서
물기가 거의 없이 마른 상태가 될 때 (겨울엔 약 15일, 봄 가을엔 약 8일 ~ 10일, 여름엔 6~ 7일 간격)
수태가 완전히 젖을 때까지 두 세 번 반복해서 흠뻑 줍니다.
그러다 보니 화아분화 같은 걸 하지 않아도 꽃이 잘 핍니다.
다만 세력이 좀 약한 어린 종자목이거나 대주라도 뭔가 환경 적응에 실패한 난은 꽃을 안 피우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간혹 어떤 녀석들은 겨울이나 초봄에 꽃을 피우는 것들도 있으나 정상은 아닙니다.

(펀 글)

난은 키우기 들다고 하든데 난에 입문하셨네요..
난 키우는 사람들을 보니 아파트에 별도로 난 양식장을 만들더군요..
올해는 사무실의 난도 꽃을 피워 신기하기도 하였었습니다..
울트라캡숀님의 멋진 애란 사랑이 기대됩니다..^^
네 풍란은 처음으로 도전해 봅니다.
풍란은 변이종이 많고 키우기도 쉽지 않은 것이 오히려 매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8월의 마지막 월요일~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베란다 난향 가득
애란인 인데도 늦깍기 입문이라니 . . . ?
기고 걷고 뛰고 날고 . . . 끝이 없는가 봅니다. ㅎ ㅎ
문외한 이지만 성원하며 다녀갑니다. ^.^


춘란이나 보세, 양란은 키워 보았지만 풍란은 처음이라 입문한다고 하였습니다.
풍란 입문은 고향의 풍물이 그리워지는 수구초심의 마음이 살짝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고향 거제는 야생 춘란 , 풍란이 거의 사라졌지만 저희가 자랄 때는
참 흔하디흔했는데 ~~~ 아쉬운 마음에 가까이 두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풍란 입문~~
좋은 취미가 하나더 생겼군요~~.. 울트라캡숀님의 세세한 정성과 공부해서 터득하는 것들을 보면
반드시.. 풍란의 대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물로 받은 춘란과 서양란은 집으로 가져와서 키워보지만(그냥 물만 주는 수준~ㅎ) 나중에 죽고 말더군요~
아무튼 멋진 취미생활 축하드리며.. 저도 한 수 배우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블친님의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것이 행복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무기력한 것
보다는 그래도 더 좋은 것 아닌가 옆지기와 늘 다투며 살고 있습니다.~~^^*

참 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훌륭한 생활을 하십니다
고고한 모습으로 삶을 묵상하실거같은 분이십니다.
카나리아처럼 장로님 가족의 기쁨이되길 바랍니다.
권사님 그렇지 않습니다.
동적인 면이 지나쳐 항상 정적인 면이 많이 부족함 느끼고 있습니다.
옆지기가 당신은 항상 뭐에 빠져 산다고 핀잔을 들으며 사는 졸부일 뿐입니다.~~^^*
하와이 다녀 온지가 꼭 1년이 지났습니다.
저희같이 쉽게 갈 수 없는 사람에게는 하와이는 천국 같은 곳인데 계속 사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하다고 느끼시며 사시겠죠~~ㅎ
늘 강건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저마다의 일은 힘들지만
그 일은 우리에게 기쁨입니다 열매 맺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아름다운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늘 건강빕니다
방문하시고 덕담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풍난을 키우기 시작사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큰 일 났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씩 내려놓아야하는데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아지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