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난-수석/난초

울트라캡숀 2020. 7. 22. 11:49

견물생심

올해는 왕검만 구입하고 끝내려고 하였지만 난 카페에서 제(중반)라는 난을 분양하기에 견물생심이 발동 ~~

옆지기 몰래 새방으로 가져가 급하게 수태를 감아 분에 올리는 바람에 뿌리를 다 감싸지도 못하고 더 이상 난대에 둘 곳도 없는 것을 이리저리 비집고 겨우 올려두었습니다.

아직 무늬가 선명하지 않지만 아래 다인님의 글을 보면 나이를 먹으면 넓고 확실한 무늬가 나타 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제(帝)

폭이 넓은 볼륨 만점의 중형 종이다. [대강환호(大江丸縞)]가 중반(中斑)으로 된 것이다. 초기에는 모종(母種)인 [대강환호]보다 인기가 높아 약 3배의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모종과 같이 목엽형(木葉型)의 넓은 잎에 황색의 중반이 선명하게 들어갔다. 무늬는 잎 표면에서 보는 것보다, 잎 뒷면에서 보는 것이 더 잘 보인다. 또한, 오래된 그루의 무늬는 넓고 확실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어린 그루 때부터 무늬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은 적으며, 무지에 가까운 어린 그루도 참을성 있게 기르다 보면 무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무늬가 넓고, 화려한 중반은 적어서 좋은 무늬 품은 귀중하다. 니축에 니근으로, 얕은 월형이다.

[출처] 제(帝)|작성자 다인

 

                                                                           분갈이 전의 모습(헤세드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