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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캡숀 2011. 8. 21. 18:36

어머님 산소로 가는 길 장끼와 까투리가 함께 있다가 사진을 찍으려니 장끼는 줄행랑~~~

지난여름 풀이 얼마나 자랐든지 진입로는 완전봉쇄   벌초부터 하고서야

봄에 왔을 때 잔디가 거의 죽어서 옮겨 심었는데 생각보다 활착이 잘 되어 있다.

함경도에서 피난오셔서 부모님과 친척같이 지내셨든 분이다 특별히 내가 동네에서 마을 리장 할 때 돌아 가셔서 기억에 많이 남는 분이다.

지금은 어머니 묘 바로위에 있어서 힘들지만 함께 벌초를 해 드린다.

 

어머닌 산소 바로 아래자리에는 올봄에도 나무를 심었지만 억새가 너무 무성해서 묘목이 악전고투중이다.

 

 

 

 

 

서당골   어머니께서 마지막으로 농사 지으셨든 땅이다. 

 

  어머니님과 함께 힘들게 추수를 마치면 여기 개울에서 목욕도 하고 밥도 해 먹든 곳이다.

까투리도 있고... 계곡도 있고... 좋은 자리에 모신 것 같으시군요
아드님이신 모양입니다. 그런데 폐 전주는 뭡니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곳은 폐전주를 두는 곳이 아닌데... 선생님이 두신 것이 아니면
신고를 하세요.... 불편하시지 않으시면 그냥 두시고요...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군요....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