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

又泉 김금자 2016. 10. 13. 07:27

라디바 '가을의 소리' 덕수궁 돌담길에서 가곡과 시낭송이 어울어지는 콘서트가  2016년 10월 8일 (토) 오후3시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길  '보행 전용거리'에서 서울시 주최로 실시되었다.  후원은 라디바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해주었고 협찬은 이수인 가곡포럼과 한국시낭송선교회로부터 협찬을 받아 실시되었다.

 

이날 눈이 부시게 맑은 가을하늘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맛보려 많은  인파들이 거리에 나온 관계로 덕수궁 돌담길 정동제일교회 앞 광장에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었다. "걷자"는 커다란 배경 에어무대로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바람에 흔들리면서 거리의 인파를 향하여 손짓이라도 하는 듯 시간이 되기 전부터 관람객은 자리를 메웠다.

 

오늘의 성악가 출연으로는 특별출연하는 테너 오창호, 소프라노 김현정을 비롯하여 샹송가 오경희, 테너 한윤동, 소프라노 김복희,  테너 오준영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였으며 시낭송가로는 한국시낭송 선교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한국의 명시 이상국의 시 '국수가 먹고 싶다'  를 심명구 시낭송가, 유치환의 '행복' 박인환의 시를 차영희 시낭송가 가, '목마와 숙녀' 박인환 시를 이강철, 차영희, 양경신, 시낭송가 3인의 이색적인 낭송을 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전명자 시낭송가는 외국의 대표 시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을 낭송하였다.  최은혜 박해평 유현숙 시낭송가의 멋진 낭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하며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유은홍 연극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여 분위기를 상큼하고 즐겁게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었으며 눈이 부신 햇살을 받으며 시종 피아노 반주를 김정진 피아니스트가 수고해 주었다. 첫무대로 오경희 샹송가의 '고엽'으로 가을의 단풍이 벌겋게 물들어져 호숫가 벤치위로 우수수 떨어지고 낙엽은 쌓여 흙이 되고 낙엽에 덮이는 풍경을 연출해 주었으며 테너 한윤동의 '그리움' 박목월 시 이수인 곡을 들은 후 소프라노 김복희의 '아 가을인가 봐' 나운영 시, 곡으로 한층 가을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로 만들더니 김성태 곡 '이별의 노래'로 정든 님과 석별을 고하는 쓸쓸한 정감을 느끼게 하였다.

 

테너 오준영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의 노래로  나의 기쁨, 나의 희망, 나의 태양인 연인을 찬양하는 노래는 우리의 마음을 청춘으로 되돌려 놓는 흐뭇한 천상에서 들려오는 성악 이였으며 한층 우리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하게 했다. 그 이후 이어지는 가슴 움츠리게 하는  가을 날씨에 따뜻한 국수를 생각하게 하는 '국수가 먹고 싶다' 심명구의 낭송이 있은 후 차영희 낭송가의 '행복/유치환'을 들으면서 모두들 덕수궁 돌담길에서 콘서트를 갖는 무한한 행복감에 도취되어 갔다.

 

이어지는 특별출연의 테너 오창호의 그라나다와 소프라노 김현정의'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곡을 들을 때는 음악 감상의 절정에 이르는 기분이었다. 넓은 자연의 공간에서 '앙콜'을 맘껏 소리 내어 외쳐 보는 순간에 모든 슬픔과 괴로움은 날려지고 있었다. 테너 한윤동과 소프라노 김복희의 '사랑의 노래' 이수인 곡을 들을 때는 사랑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순간이었으며 최은혜 시낭송가의 '웃음꽃' 자작시 낭송으로 모두 한바탕 웃음치료의 순간을 갖는 것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시낭송의 하이라이트로 시낭송가 이강철과 양경신 그리고 차영희의 '목마와 숙녀' 박인환 시로 시낭송의 진수를 선 보여주었다. 연이어 전명자의 '가지 않는길'로버트 프로스트의 시가 선보였으며 양경신 낭송가의 '님의 친묵'은 모두에게 마음 숙연해지는 뭉클함을 느끼게 했다. 박해평 낭송가의 '청춘'/사무엘 울만의 낭송을 들은 후 대합창으로 '서울의 찬가' 길옥윤의 곡을 함께 부르며 대 단원의 서울시 주최 라디바 '가을의 소리' 콘서트 막을 내린다.

 

뒤풀이로는 인근에 자리 잡은 50년 전통의 막국수 집에서 출연한 성악가들과 시인/시낭송가들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정겨운 식사를 가지며 테너 오창호님의 말 “음악 콘서트를 성악으로만 실시했더니 지루하더라. 시낭송이 함께 하는 것이 효과가 좋드라”는 말처럼 음악회와 시낭송이 함께하는 그러한 무대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주최하여 아름다운 시간을 마련해주신 서울시 당국과 테너 오준영 님과 이강철 한국시낭송선교회장께 감사를 드린다

 

[동영상 #1]

 

 

[동영상#2]

 

 

[동영상 #3]

 

 

[동영상#4] 이후 한 장면씩 개별 동영상입니다

 

1.테너 오창호

 

 

2. 소프라노 김현정 

 

 

7. 대합창 '서울의 찬가' 길옥윤 곡 

 

 

◆  이하부터는 사진화보입니다

 

 

 

 

 

 

 

 

 

 

 

 

 

 

 

 

 

 

 

 

 

 

 

 

 

 

 


////////// 카톡사진 //////////

 

 


 

 

 

 

 

 

 

 

 

 

 

 

 

 

 







 


 





 

 

♧ 덕수궁 돌담길 행락인들과 타 단체 연예인들

 

 

 

 

 

 

 

 

 

 

 

 

 

 

덕수궁 수문장들 교대준비중

 

 

 

 

 

 

 

 

 

       

 

        

 

출처 : 상록수 문화원
글쓴이 : 상록수/심명구 원글보기
메모 :
안녕하세요?
오늘도 창가에 머무는 가을 햇살이
너무 따스하다
어제는 친구 4명과 강원도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한순간이라도 더 젊었을때 다리가 성할때
이곳저곳 다니고 싶어서였다
별로 틀별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처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두려움이 더 많았던 기차여행
한 친구는 재미없다고 투정도 부렸다
사실은 처음 예약했던 코스는 요즈음 기관사들의
파업으로 못가게 되어서 맘먹는 김에 다른 코스로
떠나서 코스가 그리 좋은 곳은 아니였다
어제 새벽 6시에 집을 떠나
오늘 새벽 1시에 집에 돌아올수있었지만
지금 몸이 별로 피곤한줄 모르겠다
온몸으로 힐링을 해서일까요?
해냈다는 뿌듯함까지 ...
이제 또 다른곳으로 떠날곳을 알아 보아야 겠다
항상 내곁에서 함께 할수있는 친구분들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전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람니다.
가끔 기차여행도 즐거울수가 있습니다.
가을의 맑은 소리를 보는 듯합니다.
네, 듣고싶어서 스크랩은 하였어도 아직 못들어보았어요...
요즘 열심히 다니는 곳이있어서 시간이 맞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