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울릉독도

타닐츨가 2012. 8. 5. 20:33

 

 

울릉도 이야기

- 울릉 나리분지 -

 

 

 

 

울릉도 나리분지 이야기입니다. 

 

 

일시 : 2012년 8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장소 : 울릉도 나리분지(울릉도 북면에 있는 분지마을)(네비, 지도로 미리보기 :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길 550 )

 

 

 

 평소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울릉도 나리분지의 첫 소감은 생각했던것 보다는 못 했다.

 

말로만 듣던 투막집이나 너와집 그리고 우릉도 나리분지의 분위기도 약간은 기대에 못 미쳤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곳 정도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고, 비빔밥에 씨껍데기술과 마가목주가 더 기억에

 

남아 있을듯 싶다...개인적 생각으로는 그저 와서 밥 먹고 가는 코스로 생각되어지는.....

 

기대했던 섬백리향도 투막집도 너와집도 사진으로만 몇컷, .....ㅎㅎㅎㅎ   [편집자 주]

 

그러나 울릉도 나리분지는 천천히 여행하면서 살펴보면 매우 귀중한 여행이며,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된다는것을 알수 있다.....

 

성인봉 가는길 16구조점 까지는 정말 좋았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 포장되지 않는 자갈길 그리고 멀리 보이는 형제봉, 알봉, 송곳봉? 등.....  

 

 

 

나리분지 내에 있는 원시림 길

정말 시원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길이다. 유전자 보호림????

울릉도 성인봉에서 나리분지 쪽으로 내려오면 자연 원시림이 반겨준다.

울릉도 원시림은 울릉도 나리분지 까지 이어져 있다.

 

 

 

성인봉에서 울릉도 나리분지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형제봉,송곳봉?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은 보이지 않는다.

투막집 근처에서 바라본 봉우리들이다.

 

 

 

성인봉에서 울릉도 나리분지 가는길에 시원한 약수물이 나를 반긴다..

 

그런데 누군가가 카메라를 놓고 갔나보다.. 

 

주인은 여기와서 보고 "카메라 없으면 가지고 있으니 연락 달라"는 쪽지가 있어서 감동 받았다,

 

 

 

 

공사중인 소 공원???

 

화장실은 사용금지..... 할수 없이 자연 방사 해야할 처지다...

 

하절기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올 시기인데 말이다.

 

 

 

 

3개 투막집 중 가장 오랜 투막집이다.

이러한 투막집은 울릉도 나리분지 들어오는 입구에도 있다

 

직접 들어가서 보니 상당히 지혜롭게 지어져 있었으며, 정말 안쪽은 생각보다 시원하다.

 

 

 

 

투막집.....

 

집 내부로 눈이 들어오지 않게 밖에 또하나의 벽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눈이 많이 오면 바같쪽의 벽이 눈을 막아서, 집 내부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진 집 구조이다.

 

 

 

 

내부는 눈이 많이 쌓여도 마음대로 오고 갈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을 막아 주기도 하나보다..

날씨가 더웠는데 내부는 의외로 시원한 느낌이다.

울릉도 나리분지 투막집은 매우 효율적으로 건축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투막집의 주방입네다... 선인들의 지혜가 한곳에 모여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

칙간이 뭔지 아는겨??  유식한 말로는 화장실?, 무식한 말로는 변소?

과거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겨울철에 궁둥이 까고 볼일 보면 궁둥이가 반쯤 얼어 붙어서....

 

섬 백리향 소개 설명서 안내판 입니다.

섬 백리향 실제 군락지? 사진 꽃이 잘 안보여 아쉽다.

 

 

 

 

 

 

 

 

버스 정류장.......

나리분지 버스시간표가 보이지 않아서 물어봤더니

여기가 아닌 음식점 건물 구석에 보이지도 않게 있었다

그러나 구간버스는 제 시간에 정확하게 운행되고 있었다..

기사분도 참 친절하고 좋아 보였다.

 

 

 

 

 

 

천부리에서 운행되고 있는 나리분지 행 구간버스 시간표...( 천부<---->나리분지)

 

저동/도동에서 천부리(일주버스:큰버스)로 오면 띄엄 띄엄 연계 환승된다. 

 

환승은 천부리 같은 정류장에서 이루어진다.

 

 

 

 

 

너와집은 동네 입구에 있다. 

우대기가 뭔지?  알 수 있습네까? 

너와집 안내 표시판

너와집: 지붕위에 돌이 이채롭다..

내부 구조는 투막집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리분지 야영장은 동네 입구 너와집 지나 삼거리에서 내려서

산마을 식당쪽으로 가야 쉽게 갈 수 있다.

약 7~8 여분 거리에 야영장이 있다.

 

 

 

야영장...

열 서너개의 텐트가 보인다... 공영 야영장이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나도 처음 계획은 이곳에서 야영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여기가 숙소이면, 독도가는 배 타는 시간을 맞추기가 매우 힘들어서 입니다.

 

 

 

야영장은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다음에 다시 올때는 기필코 이곳에서 야영을 하리라.

 

다음번엔 독도 들어갈일 없으니까...

이곳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느긋하게 여기저기 울릉도를 모두 관광할 수 있을것 같다.

 

 

 

마을 입구에 있는 배나무?   주렁 주렁 많이도 열렸다...

 

나리분지 마을입니다. 생각보다는 넓은 마을입니다.

마을 밭에는 산마늘과 마가목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성인봉쪽 길로 가고 있다.

나는 벌써 내려와서 있는데....

 

 

 

 

 

 

 

어디에서 많이 보았던 잎사귀.

자세히 보니 산마늘 아닌가 싶습니다.

 

 

 

 

 

 

 

 

울릉도 천부리로 가는길.......

마을입구에서 바라 본 천부리 가는길....

  

 

 

나리분지 어느 음식점의 음식 메뉴와 가격표이다..

 

산채 비빔밥에 씨껍데기술로 점심을 채웠더니 저녁때 까지 배가 고프지 않다..

 

생각보다는 맛이 있었다..... 또 먹고 싶은 마음.....

 

이 식당은 민박도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숙박하면 독도가는 선박을 탈수 없다. 왜냐하면

버스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후기 소감 : 울릉도 나리분지 하루는 정말로 추억에 남을것 같다.

울릉도 성인봉에서 부터 울릉도 나리분지 까지의 여행은 참으로 즐거웠다. 언제 또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여유가 있다면 다시 와보고 싶은 울릉도 나리분지와 성인봉이다..

글 올린이 : 벌교땅골로  l  작성자 : 타닐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