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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날아오늘 백조가 될 외계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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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3-09T13:2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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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을 경험할 수 는 없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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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3-09T13:22:03Z</updated>
	    <published>2007-03-09T13:22: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face=바탕&gt;나는 혈액형의 법칙을 믿는 편이다. 난 A형이고 모든 일을 생각할 때 그놈의 계획을 무지하게 잘짜는 편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하지만 그 계획은 늘 틀어진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계획은 틀어질 수 도 있건만 한치의 계획도 흐트러지면 또 쉽게 그 나머지 계획들을 포기하는 경향도 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난 이러한 성격때문이었는지 대학교 4학년때 6개월을 준비했던 배낭여행을 접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요즘 부쩍 내가 그때 배낭여행을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하지만 그때는 그때의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후회는 하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분명 그때는 배낭여행을 포기할 만큼 더 중요한 문제가 있었을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뭐였는지는 여전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이라는 친구가 있다. 그때 같이 갈 계획을 짰던 친구이고 그 친구는 혼자서라도 배낭여행을 감행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그리고 그 친구가 한달 반의 여정을 끝마치고 돌아왔을때 예전의 성격은 많이 없어지고 새로운 L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이 바뀌어있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여행은 그러했다. 약간 폐쇄적이었던 친구를 더 넓은 세상으로 끌어놓을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것이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그리고 그 이후 L은 직장을 잡았고 그 직장은 외국계회사라 휴식을 쓰는데 관대했다. 반면 난 덜 끝난 공부에 그리고 학생들에게 매여있는 몸이 되어 자유롭게 시간을 빼는 것이 힘들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솔직히 회사를 다니는 친구보다 내가 더 여유로울지도 모른다. 내가 하는 사업이니.. 하지만 내가 하는 사업이기때문에 더 매여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난 돈도 중요했기 때문이다. 결국은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지만 말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그 친구는 수시로 외국을 다녀오기 시작했다. 이집트, 유럽, 페루, 터키 .. 그리고 2년을 미국에서 회사일로 살았다.. 거의 모든 나라를 L은 다녔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그리고 L은 점점 강요아닌 강요를 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경험했기 때문일까? L의 말투에는 나를 아이취급하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도 먹고싶지 않은 것도 L은 경험해보지 않고는 말하지 말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살면서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는 없다.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하지만 ..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기때문에 사람들은 TV, 영화, 책도 보고 간접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일일이 모든 일을 어떻게 직접경험해볼 수 있겠는가?&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을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 한켠에는 L이 과연 나를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하는 의문도 동시에 들기 시작했다. 이것은 L처럼 용기있게 모든 것을 경험해가는 내 마음의 질투는 아닐까? 별별...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생각이 다 들기 시작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살면서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볼 수 없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인생에서는 선택도 있다.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하는 선택의 순간을 우리는 매번 경험한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하지만 그 선택에 대해서 미리 선택한 자가 경험을 먼저 했다고 해서 이래라저래라 말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선택에 과정을 침해하는 행동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바탕&gt;&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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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의 정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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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오리공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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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6-02-22T01:30:23Z</updated>
	    <published>2006-02-22T01:30: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TV드라마를 안 본지 꽤 되어서 요즘은 어떤 남성상을 드라마에서 양산하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여성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남성상을 바라보고있다.&lt;BR&gt;나 역시 중2때 처음으로 접하게 된 만화책에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에 반해 지금까지고 그것이 나의 이상형이 되어버렸다.&lt;BR&gt;&lt;BR&gt;내 나이 또래 여성들에게는 필독서 였던 &lt;SPAN style=&quot;COLOR: #cc0000&quot;&gt;'베르사이유의 장미' &lt;/SPAN&gt;의 앙드레.. 말이다.&lt;BR&gt;&lt;BR&gt;그는 이러하다.&lt;BR&gt;&lt;BR&gt;한 여자를 위해 눈 하나쯤은 아무렇지 않게 버렸다.&lt;BR&gt;그 여자가 자신을 바라보지 않아도 무려 20년간을 혼자 사랑해왔다.&lt;BR&gt;그녀가 다른 사랑을 하고 있어도 그는 그녀만 바라본다. &lt;BR&gt;그리고 그림자처럼 있는 듯 없는 듯 그녀를 보살펴 준다.&lt;BR&gt;물론 모든 만화가 그러하지만 그녀는 그가 죽을 때쯔음 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lt;BR&gt;그런 만화다. (실제로 이랬다면 스토커로 아마 신고당했을 꺼다..)&lt;BR&gt;&lt;BR&gt;하지만 이런 만화의 폐해는 현실의 남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lt;BR&gt;실제로 이런 남자는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lt;BR&gt;왜냐면 상대방도 살아있는 사람이기때문에..&lt;BR&gt;간혹 여자는 상대방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 &lt;BR&gt;&lt;BR&gt;하지만 상대방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더라도 그것을 깨닫기란 무척 어렵다.&lt;BR&gt;수많은 매체들은 현실속에 없는 남자를 만들어 내고 있기때문이다.&lt;BR&gt;&lt;BR&gt;여자들은 자신의 마음 속에 한 명씩 자신이 생각하는 왕자를 꿈꾸며 살고있다.&lt;BR&gt;&lt;BR&gt;현명한 여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왕자가 현실에서는 없다는 것을 빨리 깨우치는 여자일지도 모른다.&lt;BR&gt;&lt;BR&gt;&lt;STRONG&gt;그럼 어느 정도 포기를 해야하는걸까?&lt;BR&gt;&lt;/STRONG&gt;&lt;BR&gt;현실속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백짓장에서 다시 새로운 남성상을 그려야하는 걸까?&lt;BR&gt;아님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줘야 하는 걸까?&lt;BR&gt;여자가 원하는데로 상대방을 바꿔갈 수 있는 걸까?&lt;BR&gt;아니면 여자가 상대방에게 맞춰져야 하는 걸까?&lt;BR&gt;&lt;BR&gt;여자가 꿈꿔온 이상향에서 어느 정도 포기를 해야하는지가...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lt;BR&gt;&lt;BR&gt;하지만...&amp;nbsp;&amp;nbsp;우리는 대부분 이 포기의 정도를 잘 알 수가 없어 헤어지고 상처받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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