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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연의 행복나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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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ghts>본연 이해모</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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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2-24T23:56: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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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라민 원료 사용…음료·과자 12개 제품 판매금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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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본연 이해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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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2-24T23:56:32Z</updated>
	    <published>2009-02-24T23:56: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식품에 첨가하는 독일산 철분 원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이를 사용한 국내 음료·과자 등 12개 제품에 대해 긴급 판매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독일 CFB사 스페인 공장에서 제조하고 (주)엠에스씨에서 수입 판매한 ‘피로인산제이철’ 제품에서 ㎏당 멜라민이 8.4~21.9ppm가량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압류하고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 국내 12개 음료·과자 등에 대해서도 유통·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lt;BR&gt;&lt;BR&gt;유통 금지된 음료·과자 품목은 해태음료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과일촌CA포도’, 오리온제과 청주공장에서 제조한 ‘고소미’ ‘고소미 호밀애’, 오리온 익산 2공장에서 제조한 ‘고래밥 매콤한 맛’ ‘고래밥 볶음양념맛’ ‘왕고래밥 매운 떡꼬치맛’ ‘왕고래밥·양념맛’ 등이다. 또 삼아인터내셔날이 제조하고 오리온이 유통시킨 ‘닥터유 골든키즈100%’, 대두식품의 ‘복분자 플러스 양갱’, (주)동은FC의 ‘멀티믹스분말’, 에스엘에스가 제조하고 동아제약이 유통한 ‘미니막스멀티비타민&amp;무기질(딸기맛)’ ‘미니막스멀티비타민&amp;무기질(포도맛)’ 등 기능성 식품들도 판매·유통이 금지됐다.&lt;BR&gt;&lt;BR&gt;식약청 식품관리과 이재린 사무관은 “각 제품별 멜라민 검출 여부나 검출량에 대해선 추가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23일 뉴질랜드 식약청으로부터 해당 원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정보를 입수, 식품업체에 판매·유통금지 명령을 내린 뒤 원료 검사를 벌여왔다.&lt;BR&gt;&lt;BR&gt;‘피로인산제이철’은 식품에 철분 성분을 보강하는 일종의 영양성분으로 첨가된다. 첨가되는 양은 전체 제품의 0.01~0.05%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에스씨 측은 이 제품을 3회에 걸쳐 5000㎏가량 수입했으며 시중에 유통된 각 제품별 멜라민 수치는 원료 첨가량이 얼마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멜라민 검출 기준을 ㎏당 2.5ppm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lt;BR&gt;&lt;BR&gt;&lt;경향신문 송진식기자&gt;&lt;!-- BODY END --&gt; &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2월 2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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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9-02-24T23:52:23Z</updated>
	    <published>2009-02-24T23:52: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대안과 전망을 제시하는 삶을 산다.&lt;/P&gt;
&lt;P&gt;그러기 위해선 끊임없는 연구와 사색이 필요하다.&lt;/P&gt;
&lt;P&gt;매일 독서를 생활화 하고,&lt;/P&gt;
&lt;P&gt;일주일에 한번은 108배와 포행을 하며,&lt;/P&gt;
&lt;P&gt;작은 것이라도 메모하여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lt;/P&gt;
&lt;P&gt;순간순간 온전히 깨어있도록 한다.&lt;/P&gt;
&lt;P&gt;깨어있지 못한 시간은 주체적인 삶이 아니고&lt;/P&gt;
&lt;P&gt;피동적인 삶이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어진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갖는다.&lt;/P&gt;
&lt;P&gt;감사와 고마운 마음에 불평불만이 스며들 일이 없다.&lt;/P&gt;
&lt;P&gt;오직 감사할뿐...&lt;/P&gt;
&lt;P&gt;오직 고마울뿐...&lt;/P&gt;
&lt;P&gt;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수행자의 마음이리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운전을 하면서도 감사,&lt;/P&gt;
&lt;P&gt;밥을 먹을 때도 감사,&lt;/P&gt;
&lt;P&gt;일하면서도 감사,&lt;/P&gt;
&lt;P&gt;청소하면서도 감사,&lt;/P&gt;
&lt;P&gt;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감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언젠가 자연에 돌아가리라.&lt;/P&gt;
&lt;P&gt;새소리&lt;/P&gt;
&lt;P&gt;바람소리&lt;/P&gt;
&lt;P&gt;생명이 움트는 소리...&lt;/P&gt;
&lt;P&gt;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일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리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본연 손모음&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집 지키는 일이 급진적 저항인 시대 / 박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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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9-02-24T23:39:42Z</updated>
	    <published>2009-02-24T23:39:4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008abd&gt;소위 전문가들은 책상에 앉아 쉽게 물길을 돌리고, 터널을 뚫고, 갯벌을 덮어버리지만 그곳을 익숙한 전부로 알고 살아온 존재에게는 갑자기 삶의 부표를 강탈당한 치명적 상실이다. 세상 어느 곳이건 그곳이 이미 누군가에겐 친숙한 삶터라는 동정심을 망각할 때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은 시작되고, 학살은 일어난다. 개발은 수천년간 삶을 꾸려온 붙박이들을 뿌리째 뽑아 모두 한탕주의 뜨내기들로 만든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사람들은 미처 생각지 못하지만 모든 존재에겐 삶의 여정을 기댈 자기만의 오랜 언덕이 있다. 누구는 가까운 이웃에 기대 살기도 하고, 누구는 먼 밤하늘의 별에 기대기도 한다. 평생 한자리에 서 있는 나무라고 찾아오는 새도 없이 아무 흙에, 아무 물만 있으면 살겠는가? 나무에게도 정든 바람과 낯선 바람이 있을 것이며, 계절을 오고가는 새들에게도 정든 뭍과 낯선 뭍이 있을 것이다. 사실 나무건 사람이건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누구나 자기 생을 기댈 친숙한 세계가 필요하다. 그래서 정든 터전을 떠나게 되면 그리움으로 몸살을 앓게 되는 것이다. 소위 전문가들은 책상에 앉아 마음대로 물길을 돌리고, 터널을 뚫고, 갯벌을 덮어버리지만 그곳을 익숙한 전부로 알고 살아온 존재에게는 갑자기 삶의 토대를 강탈당한 치명적인 상실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세상 어느 곳이건 그곳이 이미 다른 존재의 친숙한 삶터라는 사실을 우리가 망각하게 될 때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은 시작되고, 학살은 일어난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미국의 시인인 웬들 베리가 현대산업문명을 ‘철거문명’이라고 비판한 것은 개발의 본질이 그런 폭력이기 때문이다. 개발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땅에 대한 충직함, 이웃 간의 인정으로 수천년간 삶을 꾸려온 ‘붙박이들’을 뿌리째 뽑아 모두 ‘뜨내기들’로 만든다. 산업사회에서는 한곳에 오래 뿌리박고 있는 것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돈이 되려면 강물은 한반도 대운하로 이어져야 하고, 새만금 갯벌은 매립되어야 하며, 오래된 집들은 뉴타운을 위해 철거되어야 한다. 쉽게 잘 떠날수록 유능한 글로벌 인재가 되고, 삶터를 떠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도심테러리스트가 된다. 개발시대의 유능한 뜨내기가 되려면 자기 터전이건 남의 터전이건 친숙한 장소에 대한 애착과 향수를 버려야 한다. 이렇듯 낡고, 늙고, 오래된 것에 대한 병적인 두려움과 혐오가 바로 우리 문명의 본질이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하지만 땅을 버리면, 언젠가 사람도 버리게 되고, 결국 우리 영혼도 버리게 된다. 나무건 사람이건 친숙한 터전 없이 좋은 삶을 살 순 없기 때문이다. 낯선 방문객에 대한 따듯한 환대도 우리 영혼이 친숙한 세계에 둘러싸여 있을 때라야 가능하다. 정의감은 저간의 사정을 잘 알 때 솟구치며, 죄책감은 타인의 고통을 가까이서 지켜볼 때 느끼게 된다.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것은 다수결이나 판결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로운 양심이며, 가책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자유란 베리의 시처럼 친숙함에 둘러싸여 늘 하던 대로 살 수 있을 때라야 가능하다. 
&lt;P align=justify&gt;“구름은 바람과 함께라야 자유롭고,/ 비는 떨어질 때라야 자유롭고,/ 물은 서로 모여 낮은 곳으로 흐를 때라야 비로소 자유롭다.” 웬들 베리에게는 무자비한 자본주의에 맞설 가장 급진적인 저항이 바로 자기 집을 떠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가 잘나가던 교수직을 그만두고 고향마을로 돌아가 농부가 된 것은 이런 뜨내기로서의 삶을 청산하고, 땅에 뿌리박고 책임 있게 사는 도덕적 삶을 실천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 들녘에서 지켜보리라/ 빗물이 풀잎을 얼마나 잘 적시는지./ 한 사람의 생애보다 장구한 들일 가운데/ 내 머물 집이 있으니, 내게로 오지 말라,/ 그대 역시 그대 집에 머무르라.”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놀랍게도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급진적인 저항은 집을 지키는 일이 되었다. 땅을 팔아넘기지 않고, 살던 집을 떠나지 않는 것이 가장 과격한 반체제 투쟁이 되어버렸다. 숭례문을 불태웠던 노인도, 용산 참사로 불에 타 죽은 망루 위의 노인도, 늙은 소를 죽을 때까지 팔아버리지 않던 노인도 모두 베리처럼 철거문명에 맞서 오래된 세계를 지키려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 노인들의 저항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비록 이들의 육신은 낡고, 늙고, 병들었지만, 자신의 삶터를 지키려는 그들의 행동은 지극히 고결한 도덕적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에서 하루가 무섭게 삶의 토대가 파괴되고 있다. 우리를 지탱해주던 오래된 세계가 무너지면 우리 삶도 끝없는 불안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서로 밟고 일어서려는 아우성 속에 가족은 무너지고, 이웃은 위험에 처하게 되며, 일상은 전쟁터가 된다. 경제개발이 이런 것이라면 우리는 저항해야 한다. 친숙한 삶을 지키기 위해, 그래서 참된 자유와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 시대의 할아버지들처럼, 웬들 베리처럼.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righ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5&gt;&lt;!-- Padding - Width --&gt;&lt;/TD&gt;
&lt;TD&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middle&gt;&lt;IMG src=&quot;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124/6000173069_20090124.JPG&quot; border=0&gt; &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사진설명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movie_text bgColor=#8f8f8f&gt;» 박혜영/인하대 교수(영문학)&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사진설명 --&gt;&lt;/TD&gt;
&lt;TD width=15&gt;&lt;!-- Padding - Width --&gt;&lt;/TD&gt;&lt;/TR&gt;
&lt;TR height=15&gt;
&lt;TD noWrap colSpan=3&gt;&lt;!-- Padding - Height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세상에 대한 절망이 마음속에 자라날 때/ 나와 우리 아이들의 삶이 어찌될까 두려워/ 한밤중 아주 작은 소리에도 눈을 뜨게 될 때,/ 나는 걸어가 몸을 누이네,/ 야생오리가 물 위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내려놓은 그곳에,/ 큰 왜가리가 사는 그곳에./ 나는 야생 피조물들의 평화 속으로 들어가네,/ 그들은 슬픔을 앞질러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삶을 괴롭히지 않는다네./ 나는 고요한 물의 존재에게도 가네./ 그리고 느낀다네./ 내 머리 위로 낮엔 보이지 않던 별들이/ 이제 반짝이려고 기다리고 있음을./ 잠시 세상의 은총 속에 쉬고 나면 나는 자유로워지네. &lt;야생피조물의 평화&gt;&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박혜영/인하대 영문학 교수&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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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새기지 않은 묘비명 / 한홍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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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9-02-24T23:32:38Z</updated>
	    <published>2009-02-24T23:32:3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용산 참사와 김수환 추기경의 죽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나는 취임 1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도 다산 선생처럼 자찬 묘지명을 쓰면서 삶을 돌아보았으면 한다. 남은 4년이 지금 같다면 그건 대통령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불행한 일 아닌가. 아직 새기지 않은 묘지명은 수정될 수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유미(有美) 대한민국 대통령 경주이공 명박지묘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공의 휘는 명박이요, 본은 경주다. 공은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포항에 돌아와 자랐다. 공이 동지상고를 마친 뒤 고려대를 독학으로 졸업하고, 현대건설 입사 12년 만에 사장에 오르니 월급쟁이들의 신화가 되었다. 1992년 왕회장이 대선에 나설 때 공은 그를 떠나 민자당에 입당하니 공이 앞날을 내다봄이 남달랐더라. 공이 국회의원과 서울시장을 거쳐 큰 뜻을 품으매, 비비케이(BBK) 동영상이 앞길을 막았으나 공이 오뚝이같이 살아남자 무조건 부인하는 아름다운 기풍이 널리 퍼졌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공이 역대 최다 표차로 대통령이 되어 영어몰입교육에 애쓰시니 그 뒤로 어린 백성이 미국에 가 오렌지를 못 사먹는 일이 없었다. 공이 값싸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백성들에게 먹이려 하니 미국인들조차 공의 어진 마음에 감읍하였다. 이때 친북좌파들이 어린 학생을 선동해 촛불 민란을 일으켜 나라가 어지러웠으나, 공이 의연히 버티시니 촛불이 다 타 제풀에 꺼지더라. 이에 공이 분연히 일어나 유모차 무리 등을 엄히 다스리시니 나라의 법이 바로 섰더라. 공이 &lt;한국방송&gt;(KBS)과 &lt;와이티엔&gt;(YTN)을 접수하고 나대는 전교조 교사들을 한칼에 베고 시끄럽게 울어대는 밤 부엉이 한 마리를 사냥하시니 세상의 언론이 바로 섰더라. 공이 잘못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으려 하매 역사학자와 출판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공이 직접 그 출판사는 정부가 두렵지 않은가 준엄하게 꾸짖어 교과서를 고치매, 뉴라이트들은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통령이 건국의 원훈들에게서 친일파란 오명을 벗겼다고 기뻐 날뛰었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공이 100만이 촛불을 들고 한목소리로 외쳐도 4900만은 집에 있다고 굳게 믿으시니 그 버티기 솜씨에 하늘마저 놀랐더라. 공은 이 모든 시련을 하느님이 주신 것이라 여겨 하느님 말씀 외에는 그 어떤 소리도 듣지 않았다. 공이 한번 귀를 닫으시니 참모들은 입을 닫았다. 상하가 일치단결함이 일찍이 없던 아름다운 모습이나 공의 고독은 깊어만 갔더라. 고독한 공이 마음만 바빠 속도전을 지시하시니 그 빠르기가 1950년대 김일성의 평양속도를 능가하였다. 이때 김석기가 앞서 뛰쳐나가다가 그릇 몇 개를 깨뜨려 비난이 일었으나, 공이 열심히 하다 실수한 자를 내치면 안 된다고 끝내 감싸주시니 공직사회가 공의 믿음과 관용에 깊이 감읍하였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공이 대통령에 당선된 뒤 숭례문이 타고 용산이 타고 사람들 속이 타고 화왕산마저 타 버렸다. 공이 불기운을 물로 다스리려 대운하를 파대시니 비로소 오행과 풍수의 기운이 맞아 국태민안이 이루어졌다. 공이 북의 김정일 집단을 상대하지 않고 내치시니 반헌법적인 6·15 선언이 이로부터 휴지가 되었다. 이북 아이들이 서해에서 도발하매 이를 응징하시니 이순신 죽고 최대의 승리였더라. 공이 이때를 놓치지 않고 친북세력을 척결하시니 세상이 평온해졌더라. 공이 제2롯데월드를 높이 세우니 용산의 무리들이 제아무리 높은 망루에 올라도 따라올 수 없었다. 공이 전봇대 두 개 뽑은 것으로 임기를 마친 후 ○○○○년에 졸하셨다. 세인들이 노무현 시절은 대통령 혼자 시끄러웠으나 공의 재위시에는 천하가 다 시끄러웠다며 공의 힘이 세상 구석구석에 퍼졌음을 오래오래 기렸더라.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lt;한겨레&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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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남대학교 현대사연구회 겨울세미나 사진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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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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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2-10T22:55:19Z</updated>
	    <published>2009-02-10T22:55: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88.uf.daum.net/image/156E841A499028283CD7B5&quot;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1024&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58.uf.daum.net/image/126E841A499028293D2922&quot;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1024&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83.uf.daum.net/image/126E841A4990282B3E1EC3&quot;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1024&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43.uf.daum.net/image/146E841A4990282C3FAD82&quot;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1024&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70.uf.daum.net/image/146E841A4990282D405A4C&quot;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1024&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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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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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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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남대학교 현대사연구회 겨울세미나 사진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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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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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2-10T22:52:48Z</updated>
	    <published>2009-02-10T22:52:48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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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FEATURE]2009년 '여행' 부문, 달라지는 것들② 해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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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9-01-02T10:03:10Z</updated>
	    <published>2009-01-02T10:03:10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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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ment.title = &quot;[TRAVEL FEATURE]2009년 '여행' 부문, 달라지는 것들② 해외&quot;+&quot; | Daum 미디어다음&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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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
						&lt;/SCRIPT&gt;

&lt;P class=date&gt;연합뉴스 &lt;FONT color=#dddddd&gt;|&lt;/FONT&gt; &lt;SPAN&gt;&lt;FONT color=#999999&gt;기사입력 2009.01.02 09:43&lt;/FON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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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CRIPT type=text/javascript&gt;
                        try{var rand = Math.random().toString(); 
                        var ordval = rand.substring(2,rand.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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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ment.writeln(&quot;&lt;iframe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quot;+Media_AD250ID[0]+&quot;&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quot; + ordval + &quot;\&quot; width=250 height=250 border=0 frameborder=0 scrolling=no marginheight=0 marginwidth=0 id='ad_iframe' class='' allowTransparency='true' title='MediaAD'&gt;&lt;/iframe&gt;&quot;);}catch(e){}
                    &lt;/SCRIPT&gt;
&lt;/P&gt;
&lt;P&gt;&lt;!-- End : Poll 박스 GS_swf_poll--&gt;&lt;BR class=clear&gt;&lt;!-- Str : 기사 내용 news_content --&gt;&lt;/P&gt;
&lt;DIV class=GS_font_0 id=news_content style=&quot;FONT-SIZE: 15px&quot;&gt;&lt;!-- Generated by MEDIA-CIA-1.5.1 --&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9ab11b&quot; color=#ffffff&gt;1. 여행하며 돈 버는 워킹홀리데이 확대 &lt;/FONT&gt;&lt;BR&gt;외국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돈을 벌고 문화를 배우는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제도가 대폭 확대된다. 워킹홀리데이에는 1년간 특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고, 취업 자격도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lt;BR&gt;&lt;BR&gt;환율 급등과 경기 불황으로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대상 국가와 인원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했다. &lt;BR&gt;&lt;BR&gt;
&lt;DIV class=GS_conC style=&quot;WIDTH: 500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01/02/yonhap/20090102094312143.jpg&quot; width=500 w=&quot;500&quot; h=&quot;333&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
&lt;DIV class=GS_conC style=&quot;WIDTH: 500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01/02/yonhap/20090102094312196.jpg&quot; width=500 w=&quot;500&quot; h=&quot;401&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외교통상부는 지난해 10월 20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에 이어 프랑스와도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2천 명의 한국인이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F%F6%C5%B7%C8%A6%B8%AE%B5%A5%C0%CC+%BA%F1%C0%DA&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워킹홀리데이 비자&lt;/FONT&gt;&lt;/A&gt;를 취득해 프랑스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lt;BR&gt;&lt;BR&gt;또한 정부는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 여러 나라와도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다. &lt;BR&gt;기존 국가들도 올해는 워킹홀리데이 입국자 수를 크게 늘렸다. 캐나다는 800명에서 4천 20명으로, 일본은 3천600명에서 7천2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 관광청에서도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공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lt;BR&gt;&lt;BR&gt;정부는 워킹홀리데이 참여자를 3만 명에서 2012년까지 13개국 6만 명으로 확충할 복안을 갖고 있다. &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9ab11b&quot; color=#ffffff&gt;2. 스위스 솅겐 조약 가입, '국경 없는 유럽' &lt;/FONT&gt;&lt;BR&gt;솅겐 조약(Schengen Agreement)은 유럽 여러 나라가 같은 출입국 관리 정책을 통해 국경 이동 시 검문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lt;BR&gt;&lt;BR&gt;유럽 여행을 할 때 별다른 여권 검사 없이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솅겐 조약 때문이다. 룩셈부르크의 작은 도시인 솅겐은 1985년 유럽 각국이 역내 국가간 통행 제한을 없애자는 조약을 합의했던 곳이다. &lt;BR&gt;&lt;BR&gt;이 조약은 지난해 11월까지 유럽 24개 나라가 시행하고 있었는데, 12월 12일 스위스가 동참해 가입국이 25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4개국 국경 지역에 설치된 육상 검문소에서 별도의 출입국 절차 없이 통과할 수 있게 됐다. &lt;BR&gt;&lt;BR&gt;현재 EU 가입국 중 솅겐 조약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로는 영국과 아일랜드가 있으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보안상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황이다. &lt;BR&gt;&lt;BR&gt;다만 스위스는 EU의 세관연합 가입국이 아니기 때문에 물품 반입에 대한 세관 검사는 종전과 같이 이루어진다. &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9ab11b&quot; color=#ffffff&gt;3. 외국 박물관에서 듣는 한국어 설명 &lt;/FONT&gt;&lt;BR&gt;올해는 러시아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B%F3%C6%AE%C6%E4%C5%D7%B8%A3%BA%CE%B8%A3%C5%A9&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상트페테르부르크&lt;/FONT&gt;&lt;/A&gt;의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영국 런던의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4%EB%BF%B5%B9%DA%B9%B0%B0%FC&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대영박물관&lt;/FONT&gt;&lt;/A&gt;에서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t;BR&gt;&lt;BR&gt;지난해 2월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7%E7%BA%EA%B8%A3+%B9%DA%B9%B0%B0%FC&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루브르 박물관&lt;/FONT&gt;&lt;/A&gt;의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원했던 대한항공은 한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3월과 12월에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대영박물관의 주요 작품에 대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lt;BR&gt;&lt;BR&gt;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본래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F%B9%C4%AB%C5%D7%B8%AE%B3%AA+2%BC%BC&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예카테리나 2세&lt;/FONT&gt;&lt;/A&gt;의 이궁으로 건조됐다가 1780년 그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곳이 됐다. 박물관 내에는 모네, 밀레,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8%A3%B4%A9%BE%C6%B8%A3&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르누아르&lt;/FONT&gt;&lt;/A&gt;를 비롯해 세잔, 고흐, 고갱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 290만 점이 보관돼 있다. &lt;BR&gt;&lt;BR&gt;대영박물관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석상과 아테네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C6%C4%B8%A3%C5%D7%B3%ED+%BD%C5%C0%FC&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파르테논 신전&lt;/FONT&gt;&lt;/A&gt;의 조각상,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7%CE%C1%A6%C5%B8%BC%AE&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로제타석&lt;/FONT&gt;&lt;/A&gt; 등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소이다. 대영박물관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해설용 장비를 개인휴대단말기(PDA)로 교체함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9ab11b&quot; color=#ffffff&gt;4. 체코와 불가리아도 기차로 돌아보세요 &lt;/FONT&gt;&lt;BR&gt;정해진 기간에 원하는 국가의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패스는 개별여행자의 필수품이다. 해마다 사용 지역이 확대돼 왔던 유레일 패스의 혜택이 2009년에는 동유럽인 체코와 불가리아로 확장된다. &lt;BR&gt;&lt;BR&gt;유레일 그룹은 유레일 패스 사용 지역에 체코를 포함시키고, 불가리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불가리아 패스'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의 수는 21개로 늘어났고, 체코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3∼5개국을 묶어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t;BR&gt;&lt;BR&gt;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체코는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F%C0%BD%BA%C6%AE%B8%AE%BE%C6+%BA%F3&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오스트리아 빈&lt;/FONT&gt;&lt;/A&gt;과 독일 베를린에서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까지는 열차로 5시간이 소요된다. &lt;BR&gt;&lt;BR&gt;
&lt;P&gt;한편 발칸반도 동부에 자리한 불가리아는 터키나 그리스와 연계해 여행하기 좋은 나라다. &lt;/P&gt;
&lt;P&gt;&lt;BR&gt;&lt;/P&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9ab11b&quot; color=#ffffff&gt;5. 캐나다로의 항공편 늘어날까 &lt;/FONT&gt;&lt;BR&gt;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시작된 북미 여행업계에 작년 11월 20일 또 하나의 호재가 찾아왔다. 캐나다 정부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과 항공 자유화(오픈 스카이)에 합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평소 만성적인 좌석난에 시달렸던 캐나다 노선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lt;BR&gt;&lt;BR&gt;기존에는 대한항공이 인천-밴쿠버 노선에 주 3회, 인천-토론토에 주 2회 항공기를 띄우고 에어캐나다는 인천-밴쿠버 노선을 주 7회 운항해 왔지만 주 2천 석의 제한이 있었다. 그래서 항공 좌석을 늘리는 것이 불가능했다. &lt;BR&gt;&lt;BR&gt;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E%C6%BD%C3%BE%C6%B3%AA%C7%D7%B0%F8&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2046&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아시아나항공&lt;/FONT&gt;&lt;/A&gt;은 캐나다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행업계에서는 불황이 지나면 좌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t;BR&gt;&lt;BR&gt;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멕시코와도 항공 자유화에 합의해 북미 3국으로의 하늘길은 완전히 열려 있는 상태다. &lt;BR&gt;&lt;BR&gt;글/박상현 기자(psh59@yna.co.kr)ㆍ사진/유레일 한국 한국 홍보사무소 제공 &lt;BR&gt;(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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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FEATURE]2009년 '여행' 부문, 달라지는 것들① 국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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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buddhacom.16503977</id>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9-01-02T09:57:44Z</updated>
	    <published>2009-01-02T09:57: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H3 id=GS_con_tit&gt;&amp;nbsp;&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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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CDATA[
						document.title = &quot;[TRAVEL FEATURE]2009년 '여행' 부문, 달라지는 것들① 국내&quot;+&quot; | Daum 미디어다음&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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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class=date&gt;연합뉴스 &lt;FONT color=#dddddd&gt;|&lt;/FONT&gt; &lt;SPAN&gt;&lt;FONT color=#999999&gt;기사입력 2009.01.02 09:43&lt;/FONT&gt;&lt;/SPAN&gt;&lt;/P&gt;
&lt;P&gt;&lt;BR&gt;&lt;!-- 2: TV뉴스 --&gt;&lt;!-- Str : Poll 박스 GS_swf_poll --&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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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lt;/DIV&gt;
&lt;P&gt;&lt;!-- End : Poll 박스 GS_swf_poll--&gt;&lt;BR class=clear&gt;&lt;!-- Str : 기사 내용 news_content --&gt;&lt;/P&gt;
&lt;DIV class=GS_font_0 id=news_content style=&quot;FONT-SIZE: 15px&quot;&gt;&lt;!-- Generated by MEDIA-CIA-1.5.1 --&gt;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보니 쉽게 길을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의식주에 필요한 것이 아니면 선뜻 지갑을 열 엄두가 나지 않는다. &lt;BR&gt;&lt;BR&gt;그래도 계속 움츠려 있을 수만은 없는 법이다.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1%E2%C3%E0%B3%E2&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기축년&lt;/FONT&gt;&lt;/A&gt;(己丑年) 새해는 여행으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랜만에 여행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2009년 알아 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했다. &lt;BR&gt;&lt;BR&gt;
&lt;DIV class=GS_conC style=&quot;WIDTH: 500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01/02/yonhap/20090102094310343.jpg&quot; width=500 w=&quot;500&quot; h=&quot;333&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
&lt;DIV class=GS_conC style=&quot;WIDTH: 500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01/02/yonhap/20090102094310397.jpg&quot; width=500 w=&quot;500&quot; h=&quot;334&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
&lt;DIV class=GS_conC style=&quot;WIDTH: 500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01/02/yonhap/20090102094310450.jpg&quot; width=500 w=&quot;500&quot; h=&quot;323&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1. 비밀의 궁궐, 일반인의 품으로 &lt;BR&gt;&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9%AE%C8%AD%C3%BC%C0%B0%B0%FC%B1%A4%BA%CE&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문화체육관광부&lt;/FONT&gt;&lt;/A&gt;는 지난해 12월 12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궁궐의 일부를 대중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차원에서 보호됐던 4개의 전각이 일반인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lt;BR&gt;&lt;BR&gt;우선 창덕궁의 규장각과 창경궁의 관덕정이 5월에 개방된다. 정조가 설립한 규장각은 국왕의 시문과 서화 등을 관리하던 조선 후기의 '국립 도서관'이었다. 창덕궁에서도 경치가 좋은 후원의 주합루 아래층에 규장각이 있었다. 창덕궁은 2004년에는 '가장 한국적인 정원'이라는 후원, 2006년에는 석복헌과 수강재의 관람을 허용한 바 있다. 창경궁 관덕정은 춘당지 뒤쪽에 자리 잡은 작은 정자다. &lt;BR&gt;&lt;BR&gt;또한 9월에는 경복궁의 건천궁과 태원전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건천궁은 왕과 왕비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궁전 북쪽에 지은 건물이다. 궁궐이라기보다는 민간 사대부의 가옥과 흡사한 느낌이다. 태원전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시던 공간이다. 두 곳 모두 새롭게 복원된 것이다. &lt;BR&gt;&lt;BR&gt;한편 정부는 경복궁에서는 조선 왕실의 의례를 소개하고, 창덕궁과 창경궁에서는 궁중 혼례나 과거 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리고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5개 궁궐 통합 관람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t;BR&gt;&lt;BR&gt;2.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생태 관광 &lt;BR&gt;경상남도 창원에서 지난해 10월에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6%F7%BB%E7%B8%A3+%C3%D1%C8%B8&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람사르 총회&lt;/FONT&gt;&lt;/A&gt;가 열린 이후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맞춰 환경부는 작년 5월과 6월에 시범적으로 지리산, 태안해안, 오대산 등 3곳에서 생태 관광을 실시했다. &lt;BR&gt;&lt;BR&gt;지리산은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9%DD%B4%DE%B0%A1%BD%BF%B0%F5&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반달가슴곰&lt;/FONT&gt;&lt;/A&gt;과 함께 거닐어 보아요', 태안해안은 '우리들의 특별한 여행', 오대산은 '신앙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역사 기행'이 주제였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20곳의 국립공원사무소 중 16곳에서 특화된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t;BR&gt;&lt;BR&gt;주요 계획을 보면 북한산과 치악산에서는 자연 아토피 치유 체험을 진행하고, 한려해상과 월출산에서는 녹색 생활을 위한 자전거 투어를 마련한다. &lt;BR&gt;&lt;BR&gt;또한 지리산 남부와 북부, 주왕산에서는 가족 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유배지 체험과 산양 관찰 등 문화와 자연이 결합된 여행을 제시한다. &lt;BR&gt;&lt;BR&gt;경주에서도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1%B9%DA+2%C0%CF&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1박 2일&lt;/FONT&gt;&lt;/A&gt; 일정의 생태 관광이 가능해진다. '신라 왕족 문화 체험하기'라는 테마로 신라시대 깃발 만들기, 왕 즉위식 공연, 왕 의상 입어보기, 문화 유적지 탐방, 남산의 숲 생태 체험 등의 세부 행사를 선보인다. 경주 국립공원사무소는 매달 2차례 생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버스와 전문 해설가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lt;BR&gt;&lt;BR&gt;3. 공룡, 옹기, 빛과의 만남 &lt;BR&gt;2009년에는 생소한 사물을 소재로 3개의 엑스포가 전국에서 열린다. 고성에서는 공룡엑스포, 울산에서는 옹기문화엑스포, 광주에서는 광엑스포가 여행자를 반긴다. &lt;BR&gt;&lt;BR&gt;공룡엑스포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를 무대로 '놀라운 공룡 세계 상상'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lt;BR&gt;&lt;BR&gt;전시장은 중생대 공룡관, 한반도 발자국 화석관, 수석 전시관, 자연사 박물관, 거북선 체험관 등으로 나뉜다. 또한 공룡 발자국 탐방 투어가 마련되고, 문화 공연과 화석 광물 특별전이 열린다. &lt;BR&gt;&lt;BR&gt;옹기문화엑스포와 광엑스포는 모두 10월 9일에 막을 올린다. 11월 8일까지 계속되는 옹기문화엑스포는 울산대공원과 외고산 옹기마을이 행사장이다. 흙으로 만들어지는 옹기는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발효 식품을 만드는 데 전통 용기이다. &lt;BR&gt;&lt;BR&gt;장소가 두 곳인 만큼 행사의 내용도 다른데, 울산대공원에서는 질그릇 문화전, 전통 발효 음식전, 옹기 자료전 등 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옹기마을에서는 학술 대회와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lt;BR&gt;&lt;BR&gt;한편 세계 최초의 광엑스포는 11월 5일까지 빛고을 광주의 상무시민공원,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1%E8%B4%EB%C1%DF+%C4%C1%BA%A5%BC%C7%BC%BE%C5%CD&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김대중 컨벤션센터&lt;/FONT&gt;&lt;/A&gt;, 금남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빛과 광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10여 곳의 야외 전시관에서 보여주고, 도심에서는 빛의 축제를 벌인다. &lt;BR&gt;&lt;BR&gt;4. 제주도 서귀포에 내국인 대상 면세점 개장 &lt;BR&gt;제주도를 여행하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다.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C1%A6%C1%D6%B0%FC%B1%A4%B0%F8%BB%E7&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제주관광공사&lt;/FONT&gt;&lt;/A&gt;는 1월 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내국인 면세점을 개장한다. 규모는 1천322㎡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lt;BR&gt;&lt;BR&gt;종전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공항 국내선 청사와 제주항 여객터미널의 면세점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중에도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lt;BR&gt;&lt;BR&gt;새로운 면세점이 들어서는 중문관광단지는 관광 자원과 숙박업소가 몰려 있으나, 특급 호텔에 외국인만이 출입할 수 있는 면세점밖에 없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lt;BR&gt;&lt;BR&gt;제주관광공사는 공항과 항구에 있는 면세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주류와 담배, 화장품이 아니라 가방, 스카프, 넥타이 등 고가의 패션 브랜드 상품을 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lt;BR&gt;&lt;BR&gt;이곳에서는 여권 없이 항공권만 제시하면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공항에서 수속을 밟은 뒤 받게 된다. 현재 한국인은 제주도 면세점을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구매 한도는 40만 원이다. &lt;BR&gt;&lt;BR&gt;5. 울산 야경, 유람선에서 감상하세요 &lt;BR&gt;지난해 7월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된 울산시 남구에서는 4월부터 울산 연안의 고래와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고래관광선'을 무료로 운항한다. &lt;BR&gt;&lt;BR&gt;고래관광선은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1%B9%B8%B3%BC%F6%BB%EA%B0%FA%C7%D0%BF%F8&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국립수산과학원&lt;/FONT&gt;&lt;/A&gt;에서 사용하던 트롤형 어족 탐사선 '탐구 5호'를 개조한 것으로, 262t급에 길이가 39.4m, 폭이 8m이다. 1993년 건조돼 앞으로 15년 정도는 더 사용할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 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lt;BR&gt;&lt;BR&gt;정원 200명 규모의 고래관광선은 매주 1회씩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운항된다. 남구는 날이 밝을 때는 고래가 많이 다니는 울산 앞바다로 나가 고래 탐사를 하고, 어두워지면 야경을 감상하는 유람선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t;BR&gt;&lt;BR&gt;울산시 남구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C0%E5%BB%FD%C6%F7&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장생포&lt;/FONT&gt;&lt;/A&gt;는 과거 고래잡이의 전초 기지 역할을 수행했던 곳으로, 매년 5월에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q=%BF%EF%BB%EA+%B0%ED%B7%A1+%C3%E0%C1%A6&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0102094310264&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울산 고래 축제&lt;/FONT&gt;&lt;/A&gt;가 개최된다. &lt;BR&gt;&lt;BR&gt;글/박상현 기자(psh59@yna.co.kr)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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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교과서 개악 저지를 위한 미래 역사학자, 교육자 470인선언(한겨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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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1-27T23:24:33Z</updated>
	    <published>2008-11-27T23:24:33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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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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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최장의 혁명: 오바마 혁명 / 박명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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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1-26T07:03:50Z</updated>
	    <published>2008-11-26T07:03:50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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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class=movie_text style=&quot;WORD-BREAK: break-all&quot; bgColor=#8f8f8f&gt;»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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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noWrap colSpan=3&gt;&lt;!-- Padding - Height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 news option END ### --&gt;이번 미국 대선은 하나의 혁명이었다. 그것은 큰 인류사적 의미를 지닌다. 영국의 양심으로 불린 윌리엄 윌버포스의 노력으로 영국의회에서 노예해방법이 통과된 1833년 이후 175년 만에 세계 주요 나라에서, 그것도 세계 최강 제국에서 세계 최초로 흑인에 혼혈에 마이너리티 출신 최고 지도자가 탄생하였기 때문이다. 1776년 독립선언 채택으로 미국 혁명과 건국이 성공한, 그리하여 첫 국민국가가 탄생한 때부터 따지면 이 혁명은 무려 232년이 걸린 셈이다. 꼭 필요하나 참 오래 걸린 혁명이었다. &lt;/DIV&gt;&lt;/P&gt;
&lt;DIV id=fontSzArea class=&quot;news_text01&quot;&gt;&lt;/DIV&gt;&lt;/P&gt;
&lt;DIV id=fontSzArea class=&quot;news_text01&quot;&gt;자유와 해방, 인권과 평등을 향한 인류의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굵은 한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다. 
&lt;P align=justify&gt;또한 그것은, 미국 국내 정치 행사였음에도, 케냐와 인도네시아와 시카고와 중·남미가 밤늦도록 함께 박수치는 하나의 지구촌적 초미국적 의미를 지니는 사건이었다. 우리 인류 가족에겐 함께 기뻐할 이런 일들이 더 자주 있어야 한다. 오래도록 미국 사회는 인류에게 꿈과 희망과 진보의 표상이었다. 그러나 세계화 이후 미국적 가치는 외려 빠르게 상대화되며 인류를 향한 보편과 표준으로서 위치를 상실하고 있다.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자유와 인권, 평등과 복지, 대화와 공존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서 미국은 유럽 및 동아시아와 경쟁 관계에 들어가거나 적지 않은 부분에서는 밀렸다. 미국적 이상과 가치는 유럽적, 동아시아적 가치들로부터 거세게 도전받았다. 특히 일부 미국인들이 ‘재앙의 8년’ ‘부시 재앙’-인류 마음에서 미국의 고립, 월가 붕괴와 경제위기, 종교의 정치화, 공화당의 몰락-이라 이르는 시기에 미국의 이상·가치는 쇠락과 자폐의 길을 걷고 있었다. &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워싱턴과 케냐와 유럽이 함께 안도했던 것은 이런 이중 의미, 곧 미국적 이상과 가치의 회복 및 인류 보편가치의 소생이란 의미를 갖는다. 그리하여 정치혁명으로서 오바마 당선이 이제 미국과 세계 모든 곳의 흑인과 히스패닉과 마이너리티들과 하층그룹의 꿈과 삶으로 연결되는 일종의 인류 혁명·인간 혁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대선 최종 주자 넷 중 절반이 여성과 흑인이었고, 민주당의 최종 경선 후보는 아예 흑인과 여성이었다. 무엇보다도 백인의 43%가 오바마를 찍었다. 이번 혁명에서 정당의 무력과 위축은 말할 필요도 없다. 자발성과 헌신성을 갖는 150만의 풀뿌리가 늙은 정당조직을 대체했고, 신선한 정책은 정당이 아닌 두뇌집단(싱크탱크)에서 나왔다. 그리하여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공화당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풀뿌리-두뇌집단-오바마 3각 네트워크의 정당(공화당)에 대한 승리인 것이다.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개인적 고난과 사회적 비전으로 단련된 오바마는 잘 준비된 상품이었다. 경제위기가 왔을지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면 그는 결코 선택받을 수 없었다. 결정적 순간이 왔을 때 그의 준비는 역사 앞으로 불려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한 사람의 준비는 역사를 바꿀 수 있다. 준비가 비르투(능력)라면, 불려나오는 것은 포르투나(운명)이다. 오바마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서로 하나의 가치사슬로 묶여 있는 링컨·간디·마틴 루서 킹이었다. 공교롭게도 강의실에서 늘 강조하는 3인이다. 이들 삶은 공적 헌신과 낮은 자에 대한 희생으로 압축된다. 링컨은, “하느님께서 언젠가는 내게도 기회를 주실 것”이라며 항상 연마하였다. 전자(기회 신뢰)가 비전이라면, 후자(자기 연마)는 준비를 말한다.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젊은이들은, 언젠가는 올 기회를 위한 준비를 결코 게을리하지 말자. 그리고 우리 사회는 많은 오바마들이 나와 나라·사회·인류의 숱한 문제들에 대해 신선한 혁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자. 그리하여 그들의 준비가 우리와 세계의 많은 영혼과 사회를 바꿀 또다른 혁명을 잉태하는 오바마가 되도록 길러내자. &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lt;BR&gt;&lt;!--ⓘ AD kisa banner include 시작--&gt;&lt;/P&gt;&lt;/DIV&gt;
&lt;P&gt;
&lt;P&gt;&lt;/P&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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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문근영 그리고 비노바의 길 / 김선우 시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buddhacom/16503974"/>
		<id>tag:blog.daum.net,2009:buddhacom.16503974</id>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1-20T07:37:28Z</updated>
	    <published>2008-11-20T07:37:28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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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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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gt;&lt;!-- 사진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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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class=movie_text style=&quot;WORD-BREAK: break-all&quot; bgColor=#8f8f8f&gt;» 김선우 시인&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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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 ### news option END ### --&gt;모 방송사 프로그램인 &lt;스타킹&gt;에서 유명해진 일명 ‘강릉 소녀’의 인터넷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소녀의 꿈은 김장훈 같은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인기 많은 가수만 생각한다면 김장훈 말고도 가수들이 많을 텐데 왜 하필 김장훈인가. 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노래로 버는 돈을 김장훈처럼 기부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참 예뻤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경제적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세대들이 너무 나약할까 염려하는 기성세대도 있지만, 새로 출현한 촛불세대 아이들의 말랑말랑한 감성은 ‘선한 것’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니 ‘선함’의 가능성을 발전시키고 공생의 가능성과 삶의 질을 위한 착한 연대를 도모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반짝이는 여린 씨앗들을 잘 키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어른들의 일이겠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배우 문근영을 좋아한다. 부쩍 다채로워지고 익어가는 문근영의 연기도 좋지만, 소리 없는 선행을 해 온 그의 생활 면면과 전체적인 이미지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의 조용한 기부에 대해 최근 불거진 ‘색깔론’이나 악성 댓글 사례는 인간의 길이 참 멀다는 쓰디쓴 생각을 갖게 한다. 맑고 곱게 제 길 가는 스무 살을 갓 넘긴 젊은 연기자에게 우리 사회와 ‘어른’들이 이렇게도 추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인가. 극우 군사평론가의 ‘좌파 음모론’은 그야말로 너무나 시대착오적이어서 언급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겠다. 병적인 ‘레드 콤플렉스’를 가진 극우 반공주의자들의 무이성에 대해선 정말이지 측은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들에겐 미래만 없는 게 아니라 현재마저 없어서 오로지 과거의 한 지점에 주관적으로 고착된 병리적 망상과 그에 따른 언어폭력만이 있을 뿐이다. 오, 이럴 때 느끼는 수치심과 절망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름다운 삶에 대한 열망 또한 줄어들 것이니, 파이팅!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한국 현대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새겨진 문근영의 가족사는 숨기거나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며, 그의 외조부의 생애는 어려운 시대 자신의 신념과 자존을 지켜낸 존경할 만한 것이지 지탄받을 것이 아니다. 또한 문근영에겐 대중의 사랑으로 버는 돈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삶의 원칙을 제시하는 부모가 계시다. 그 속에서 문근영이 더 여리고 풋풋한 다음 세대의 아름다운 역할 모델로 성장해 가기를 빌고 싶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경제가 어려워져 올해는 유례없이 추운 연말이 될 거라 한다. 불우이웃들과 서민들에겐 고통이 더할 수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공약 중 하나인 재산 헌납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국회의원들도 기부를 생활화해야 할 사람들인데 정치자금 받는 데만 혈안이 되어 들려오는 미담 한 토막 없으니 안타깝다. 국민의 세금으로 품위 유지하고 있는 정치인들 중엔 부자들이 상당하지만 기부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의식은 찾아볼 수가 없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나는 문득 간디와 함께 비폭력운동을 이끌었던 아름다운 사람 비노바 바베의 부단운동(토지헌납운동)을 생각한다. “도둑질은 범죄지만 많은 돈을 쌓아놓는 것은 도둑을 만들어내는 더 큰 도둑질입니다. 당신이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면 땅 없는 가난한 이들을 여섯째 자식으로 생각하고 그를 위해 소유한 땅의 6분의 1을 바치십시오.” 비노바는 이렇게 호소하며 인도 전역을 맨발로 걸었다. 그리하여 맨발의 비노바는 스코틀랜드 규모의 거대한 토지를 헌납받아 가난한 이웃에게 나눈다. 큰 슬픔, 큰 사랑, 큰 자비가 세상 속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아름다운 발자국들. 한국 사회에 비노바 같은 이가 바로 당신이라면! 나 또한 작은 비노바라면!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김선우 시인 &lt;BR&gt;&lt;!--ⓘ AD kisa banner include 시작--&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덜 쓰고 더 불편하게 / 김형태 변호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buddhacom/16503973"/>
		<id>tag:blog.daum.net,2009:buddhacom.16503973</id>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1-20T07:19:30Z</updated>
	    <published>2008-11-20T07:19: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11월의 뜨락은 적막하다. 잎을 모두 떨군 나무 아래 새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여름 내내 마당 한구석 돌절구에 고인 물을 찾아 날아왔는데 이제는 얼어붙어 목을 축일 수가 없다. “도(道)는 만물에 충만하지만 사람처럼 걱정하지 않는다.”(鼓萬物而不與聖人同憂) 주역에는 그리 써 있던데, 나는 저 새가 물 못 마시면 죽을까 걱정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지난봄 바로 저 자리에서 동네를 떠도는 고양이가 물 마시러 온 새를 덮쳤다. 순식간에 깃털 몇 조각만 남긴 고양이가 미워 신발짝을 집어 던졌더랬다. 저 새는 바닷속 단세포에서 시작되어 수억년을 이어져 내려온 삶의 연결고리를 우리집 마당에서 끝냈다. 이것도 도가 만물을 두드리는 것일까.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엊그제 친구가 전화를 했다. “어디 일자리 하나 없을까. 백만원도 좋으니 자리 좀 알아봐 다오.” 중학교 때 전교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던 친구다. 얼음 돌절구에 앉아 있는 새 같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작년 이맘때가 꿈만 같다. 봉투 붙이고 구슬 꿰는 산동네 칠십 노인도 주식을 사고 회사에 갓 들어간 내 딸도 중국 펀드를 샀다. 이명박 후보가 허름한 식당에서 무럭무럭 김 나는 순댓국을 먹는 광고를 보면서 가난뱅이들도 꿈에 부풀었다. 저 사람이 내 돈을 잔뜩 부풀려 주리라. 뉴타운이 되면 이 추레한 연립에서 번쩍이는 아파트로 이사갈 수 있으리라. 그 덕에 김근태며 노회찬이며 가난뱅이 편들겠다고 나선 이들이 모조리 선거에서 떨어졌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1년이 채 안 된 지금 뉴타운이며 펀드는 끝을 모르게 추락 중이다. 한 인터넷 논객은 조만간 주가지수 500에 부동산은 반값이 될 거라고 예언했다. 온 국민이 부자의 꿈에 집단최면이 걸렸던 걸까. 돈을 좇은 지난 두 번의 선거는 당분간 우리의 삶을 팍팍하게 할 게다. 바람보다 먼저 눕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서는 게 풀이라지만 풀뿌리 서민들이야 돈 버는 데서는 맨 마지막이요, 어려운 시절이 오면 제일 먼저 쓰러진다. 올 한 해 동안 문을 닫은 음식점이 4만개. 문을 연 가게들도 인건비도 못 건지는 곳이 열에 일곱이란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아마 지난 선거에서 부자의 꿈을 따라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에 투표했을 것이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신자유주의의 파국 앞에서 모두 어찌 돈의 뜀박질을 규제하고 공공의 이익을 도모할 건가를 고민하지만 유독 우리 정부와 여당만은 눈 하나 꿈쩍 않고 부자들 세금 줄이는 데 급급하다. 종부세 2조원이면 월급 백만원짜리 일자리를 무려 20만개나 만들 수 있는데도 그냥 폐지다. 11월의 뜨락같이 삭막한 이 시절에 가게 문 닫고 일자리 잃으면서 선거는 치열한 계급투쟁이라는 걸 가난뱅이들이 분명히 깨닫는 계기가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희망 하나 더. 주가 500, 부동산 반값의 예언이 실현되면 부자고 없는 이고 덜 쓰고 더 불편하게 사는 걸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게다. 한 사람이 고기 안 먹으면 다섯명이 곡식을 먹을 수 있으니 시절이 어려워져 고기 덜 먹으면 먹을 것 없어 해적이 된 소말리아 사람들도 같이 먹고 살 수 있겠다. 승용차 혼자 몰고 다니다 여럿이 함께 버스 타면 북극의 빙하도 덜 녹을 테니 주가 500의 시대가 그저 나쁜 일만도 아니다. 
&lt;P align=justify&gt;&amp;nbsp;
&lt;P align=justify&gt;음양의 기운이 바뀌는 동짓날 밤 12시에는 천심도 움직이지 않는단다. 지금이 그때이면 좋겠다. 온 나라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펀드며 부동산으로 부자 되길 기다리는 자본주의의 시대가 저물고 덜 쓰고 더 불편한, 그러나 모든 이들이 엇비슷하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가 열리는 동짓날 밤 12시면 좋겠다.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lt;!--ⓘ AD kisa banner include 시작--&gt;&lt;BR&gt;김형태 변호사&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 한겨레&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역사교과서 개정반대 전국 역사전공 대학원생 성명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buddhacom/16503972"/>
		<id>tag:blog.daum.net,2009:buddhacom.16503972</id>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1-11T07:12:56Z</updated>
	    <published>2008-11-11T07:12:5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FONT size=5&gt;성 명 서 &lt;/FONT&gt;&lt;/STRONG&gt;&lt;/P&gt;
&lt;DIV&gt;&lt;FONT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lt;/FONT&gt;&amp;nbsp;&lt;/DIV&gt;
&lt;DIV&gt;
&lt;P&gt;&lt;FONT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최근 일부 경제단체와 국방부, 뉴라이트 등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서술 문제를 거론하면서 역사의 해석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 문제는 이미 2004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역사학계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과거 사실에 대한 학문적인 해석여부와는 상관없이 특정 당파나 집단의 이익과 관련된 것임을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등장하면서 권력을 등에 업은 이들 비전문가 단체들은 역사학자들을 ‘좌파’로 몰아세우고,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채택된 역사 교과서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강제적으로 수정하려 하고 있다.&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DIV&gt;
&lt;DIV&gt;
&lt;P&gt;&lt;FONT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그들은 한국 현대사에 있어 가장 소중하게 여겨왔던 민주주의적 가치들을 후진국의 특징인양 폄하하고 있다. 또한 경제성장이라는 잣대로 지난 독재정권의 부당한 권력욕을 미화하기 위해 ‘시대정신’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운운하고 있다. 이는 과거에 대한 참된 이해를 가로막고 부당한 권력행사의 최대 수혜자였던 자신들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역사학이 진정으로 지향하는 객관성과 다양성을 잠재우고자 하는 것이다. 나아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이기심으로 가득 찬 역사관을 주입함으로써 인간적이고 민주적인 다양한 가치를 외면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amp;nbsp;&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DIV&gt;
&lt;DIV&gt;
&lt;P&gt;&lt;FONT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역사적 진실은 권력으로 주조된 죽은 활자로 감출 수 없다. 역사적 평가에 대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한 채 역사학자들의 손에 족쇄를 채우고, 교사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학생들에게 죽은 지식들을 암기하게 한다고 해서 시대의 진정한 평가가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21세기를 함께 맞이했음에도 지식이 교과서에서 화석처럼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들의 망상은 순진함을 넘어서 시대착오적이다. 또한 이러한 비민주적 시도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지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분명히 목격해 왔다.&amp;nbsp;&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DIV&gt;
&lt;DIV&gt;
&lt;P&gt;&lt;FONT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이에 역사를 전공하는 우리 대학원생들은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학문적 자율성과 민주적 절차성을 무시하는 이번 조치에 대해서 아래의 사항을 요구한다.&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DIV&gt;
&lt;DIV style=&quot;MARGIN-LEFT: 19pt; TEXT-INDENT: -19pt&quot;&gt;&lt;FONT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一. 정부는 역사학의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학문적 자유를 보장하라. &lt;/FON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MARGIN-LEFT: 20pt; TEXT-INDENT: -20pt&quot;&gt;&lt;FONT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一. 정부는 냉전적 이데올로기와 좁은 경제적 관점으로 역사학자들을 ‘좌파’로 몰아세우고 역사 교과서에 대해 부당한 탄압을 가하는 것을 즉각 철회하라. &lt;/FON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MARGIN-LEFT: 20pt; TEXT-INDENT: -20pt&quot;&gt;
&lt;P&gt;&lt;FONT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一. 정부는 역사교과서 편찬의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를 준수하고,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역사교과서 서술을 수정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amp;nbsp;&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DIV&gt;
&lt;DIV align=center&gt;&lt;FONT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
&lt;P&gt;역사교과서 개악 저지를 위한 &lt;/P&gt;
&lt;P&gt;전국 역사 전공 대학원생들 모임&lt;/P&gt;&lt;/FONT&gt;&amp;nbsp;&lt;/DIV&gt;
	    </content>
	    	</entry>
    	<entry>
	    <title>“흑인임에도”에 숨은 뿌리깊은 차별의식 / 서경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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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buddhacom.16503970</id>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0-26T00:16:19Z</updated>
	    <published>2008-10-26T00:16: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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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class=headtitle01 colSpan=2&gt;“흑인임에도”에 숨은 뿌리깊은 차별의식&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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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class=subtitle01 style=&quot;VERTICAL-ALIGN: top&quot; colSpan=2&gt;&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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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width=&quot;100%&quot;&gt;&lt;A href=&quot;http://www.hani.co.kr/arti/HKRONLY/&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alt=한겨레 hspace=5 src=&quot;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kr.gif&quot; border=0&gt;&lt;/A&gt;&lt;/T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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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class=movie_text style=&quot;WORD-BREAK: break-all&quot; bgColor=#8f8f8f&gt;» “흑인임에도”에 숨은 뿌리깊은 차별의식 &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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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lt;FONT color=#c21a8d&gt;&lt;B&gt;R씨는 1980년대 미국서 알고 지내던 일본계 사람이다. 어느 날 그에게 “미국에서 아프리카계 대통령이 탄생할 날이 올까?” 하고 물어본 적이 있다. R씨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미스터 서, 당신은 아직 미국이라는 사회를 몰라. 머조리티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뿌리깊은 것인지를.” &lt;/B&gt;&lt;/FONT&gt;
&lt;P align=justify&gt;&lt;FONT color=#c21a8d&gt;&lt;B&gt;&amp;nbsp;&lt;/B&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미국 대통령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남의 나라 선거이긴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에, 나쁜 의미에서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나라인 만큼 무관심할 수 없다. 8년 전 선거에서 부시가 당선되지 않았다면 저토록 명분 없는 이라크 침공이 자행됐을까? 부시 정권 8년간 전세계 민중이 당한 재난이 어느 정도일지 헤아릴 수 없을 지경이다. 많은 식자들이 지적한 대로, 이런 미래는 8년 전부터 예견되고 있었다. 예상대로 부시 정권은 무기를 손에 쥔 아이처럼 세계를 뒤엎어버렸다. 문제는 이런 일이 예상되고 있었는데도 미국 유권자들이 그런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는 사실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 있을까?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10월15일의 마지막 텔레비전 토론회 뒤의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호감을 사서 53%가 그를 승자로 인정했고 존 매케인에 대한 지지는 22%에 그쳤다. 오바마 후보가 매우 유리하게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혹시 오해를 살지 몰라 미리 말해 두지만, 나 자신은 오바마 지지자가 아닐 뿐만 아니라 민주당 정책에 기대를 걸고 있지도 않다. 오히려 그가 자신을 미국 국민통합의 상징인 듯 연출하려는 모습에서 공화당 보수파와는 또다른 의미에서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여기서 논할 지면은 없다. 
&lt;P align=justify&gt;여론조사에서 우세가 분명해진 오바마 진영에는 한 가지 중요한 불안요소가 있다. 그것은 ‘인종의 벽’이다. 백인 유권자들이 지닌 잠재적인 인종차별의식은 결코 여론조사에선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실제 투표 결과가 사전조사와 다를 가능성은 높다. 이런 현상이 ‘브래들리 효과’로 불리는 것은 1982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아프리카계 톰 브래들리 후보가 사전 여론조사 결과에선 유리하게 나왔는데도 실제 투표에선 근소한 차로 패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흑인’이라는 차별적인 호칭을 사용하는 데 반대하며, ‘아프리카계’로 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lt;BR&gt;&lt;!--ⓘ AD kisa banner include 끝--&gt;&lt;BR&gt;머조리티(주류·다수파)의 심리 깊숙이 숨겨져 있는 차별의식, 그 완강함과 효과를 잘 알고 있기에 보수파는 마지막엔 그 부분에 호소하는 전술을 구사한다. 매케인 진영도 선거전 막바지에 와서 그 전술을 쓰기 시작했다. 부시든, 도쿄도 지사 이시하라 신타로든 그들의 차별적인 발언은 항상 노골적이고 천박하다. 하지만 그것은 노골적이고 천박하면 할수록 대중의 심리 깊숙이 도사리고 있는 ‘본심’과 잘 공명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좀더 비근한 예를 들어 보자. 내가 근무하는 대학에서 새 교수를 채용할 때면 가끔 우수한 능력과 업적을 지닌 여성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그 여성을 추천하는 쪽은 아무 생각 없이, 아니 오히려 선의로 “여성임에도 우수하다”는 말을 상투어처럼 동원한다. 또는 “여성치고는 탄탄하다” 따위의 말을 한다. 게다가 “이다음엔 (여성들에게 지지 않도록) 남성들도 힘 좀 내줬으면 좋겠다”는 등 웃지 못할 농담을 덧붙인다. 그리고 출석자 다수는 그런 농담에 웃음을 터뜨린다. 
&lt;P align=justify&gt;이 “~임에도”나 “~치고는”은 바로 차별의식의 표현이다. 그러나 공적인 장소에서 그것을 지적하기란 간단치 않다. 그것을 차별로 받아들이는 감각이 너무나 결여돼 있어 출석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판한 쪽은 오히려 사소한 표현을 일일이 물고 늘어지는 애물단지로 간주돼 고립되고 만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당신은 여성을 차별하는가?” 하고 공식적으로 물어보면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들 다수는 온건한 민주주의자다. 하지만 자신들끼리의 ‘본심’ 대화에서는 “여성임에도”라든가 “여성치고는” 따위의 표현을 아무런 저항감 없이 사용한다. &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이런 얘기를 하는 건, 나는 항상 이럴 경우 ‘여성’을 ‘재일 조선인’으로 바꿔 놓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재일 조선인’이 아니었다면 그들처럼 둔감했을지도 모르겠다. “거시기 누구 말이야, 재일 조선인임에도 좋은 사람이야”라고 머조리티가 얘기할 때 그것은 “재일 조선인은 나쁘다. 하지만 그 사람은 예외다”라는 말과 같다. 그런 표현을 같은 재일 조선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꺼워해야 할까? 나는 “여성임에도”라고 내게 얘기하는 사람의 ‘본심’은 실은 “서경식은 재일 조선인임에도”라든가 “역시 재일 조선인이니까”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 추측한다.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이것은 여성이나 재일 조선인한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유대인치고는” “아랍인임에도” “흑인인데도”… 이 모두가 피차별자에 대해 차별자가 품고 있는 심리의 표출이다. ‘차별자’라는 건 ‘기득권자’로 바꿔 놓을 수 있다. 오늘날까지 계속되는 제국주의 정책, 식민지 지배, 가부장제 등의 기득권자들이다. 따라서 피차별자의 권리와 존엄을 인정하면 자신의 기득권이 위협받는다는 잠재적인 공포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 공포감이 어떤 결정적인 순간에 이성을 때려눕혀 버린다. 
&lt;P align=justify&gt;&lt;BR clear=all&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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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BODY&gt;
&lt;TR&gt;
&lt;TD class=movie_text bgColor=#8f8f8f&gt;» 서경식 도쿄경제대학 교수&lt;/TD&gt;&lt;/TR&gt;
&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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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 height=15&gt;
&lt;TD noWrap colSpan=3&gt;&lt;!-- Padding - Height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1980년대 중반 나는 자주 미국에 갔다. 그 당시 알고 지내던 벗 가운데 한 사람이 R씨라는 일본계 사람이다. 일본 정부가 강행한 재일 조선인 지문날인 강제에 반대하는 운동이나 한국 민주화 운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다. 체 게바라를 존경한다는 정열적인 활동가였다. 지독한 애연가(헤비 스모커)여서,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금연하라고 충고하면 “미스터 서, 담배는 제3세계인의 유일한 오락인 거요”라며 싱긋 웃었다. 어느 날 그에게 “미국에서 아프리카계 대통령이 탄생할 날이 올까?” 하고 물어본 적이 있다. 바로 제시 잭슨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될 것인지가 화제가 돼 있던 때다. R씨는 말없이 집게손가락을 자신의 관자놀이에 갖다 댔다. 암살당할 것이라는 의미다. 나는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웃었으나 R씨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미스터 서, 당신은 아직 미국이라는 사회를 몰라. 머조리티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뿌리깊은지를.”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그때로부터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 R씨는 오바마 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서경식/도쿄경제대학 교수, 번역 한승동 선임기자 &lt;A href=&quot;mailto:sdhan@hani.co.kr&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sdhan@hani.co.kr&lt;/FONT&gt;&lt;/U&gt;&lt;/A&gt;&lt;/P&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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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던보이’ 이봉창은 왜 폭탄을 던졌나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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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buddhacom.16503969</id>
	    <author>
		    <name>본연 이해모</name>
	    </author>
	    <updated>2008-10-25T23:35:20Z</updated>
	    <published>2008-10-25T23:35:20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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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movie_text style=&quot;WORD-BREAK: break-all&quot; bgColor=#8f8f8f&gt;» 거사 전에 찍은 사진. 왼쪽 둘은 중국어판 &lt;도왜실기&gt;에 실렸다. 오른쪽은 한글판 &lt;도왜실기&gt;에 실린 합성사진으로 영웅신화에 맞췄다. 너머북스 제공&lt;/TD&gt;&lt;/TR&gt;
&lt;TR&gt;
&lt;TD noWrap height=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사진설명 --&gt;&lt;/T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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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noWrap colSpan=3&gt;&lt;!-- Padding - Height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 news option END ### --&gt;&lt;FONT color=#008abd&gt;&lt;B&gt;〈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lt;/B&gt;&lt;BR&gt;배경식 지음/너머북스·1만3000원&lt;/FONT&gt; &lt;/DIV&gt;
&lt;DIV id=fontSzArea class=&quot;news_text01&quot;&gt;&lt;/DIV&gt;&lt;/P&gt;
&lt;DIV id=fontSzArea class=&quot;news_text01&quot;&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lt;FONT color=#c21a8d&gt;&lt;B&gt;20대초 근대문화 선망 일본인 행세 &lt;BR&gt;조선인 차별 겪으며 내면변화&lt;BR&gt;옥중수기 등 당대 자료 비교분석&lt;BR&gt;독립운동가 변신 과정 꼼꼼히 추적&lt;/B&gt;&lt;/FONT&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2년 전 우연히 이봉창 의사 재판 기록을 읽던 역사문제연구소 배경식 연구원은 당시 제출된 70여 가지 압수증거품 중에서 다섯 장의 여자 사진에 유난히 눈길이 갔다. 그중 넉 장은 이 의사가 거사 직전에 유곽에서 만난 창녀들 사진이었다. 그 사실을 확인한 순간 판에 박힌, 고결하고 순결한 독립운동가라는 고착된 이봉창 이미지가 흔들렸다. 그때 배 연구원에게 불쑥 이런 의문이 떠올랐다. “독립운동가 아닌 인간 이봉창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lt;P align=justify&gt;일제의 만주침략 다음 해인 1932년 1월8일 일본육군 새해 관병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히로히토 일본국왕 행렬 두 번째 마차를 향해 수류탄이 날아갔다. 이봉창이 던진 폭탄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혔고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제대로 터졌다. 하지만 히로히토는 맨 앞 마차에 타고 있었다. 게다가 폭탄의 위력은 신통치 않았다. 몇 사람이 다치고 잠시 말들이 놀라 날뛰었을 뿐이다. 이봉창은 하나 더 갖고 간 수류탄을 마저 던지지도 못했다. 그는 히로히토의 얼굴을 미리 익혀 두는 초보적인 작업도 하지 않았고 행렬코스도 몰라 계속 허둥댄 ‘아마추어’였다. 
&lt;P align=justify&gt;히로히토를 암살하려던 ‘도쿄의거’는 그 자체로는 실패였다. 하지만 한편으론 엄청난 성공이었다. 지독한 자금난과 인재난 속에 꺼져가던 임시정부의 불꽃은 그 사건을 계기로 다시 타올랐다. 세계가 주목했고 냉담했던 미주 등 재외동포들이 다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기 시작했다. 자금과 청년들이 다시 김구 주위로 모여들었다. 그 몇 달 뒤 윤봉길은 히로히토 탄생과 ‘상하이 사변’ 승전을 기념하던 시라카와 요시노리 대장 등 일제의 중국침략 총책들을 폭사시켰다.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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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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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
&lt;P align=justify&gt;&lt;BR clear=all&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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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class=movie_text bgColor=#8f8f8f&gt;» 〈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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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height=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사진설명 --&gt;&lt;/T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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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noWrap colSpan=3&gt;&lt;!-- Padding - Height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김구는 ‘동경작안의 진상’에서 이런 얘기들을 썼다. “그(이봉창 의사)의 엄친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광대한 땅을 철도 부속지라는 명목하에 왜적에게 강점당하고 생계를 이어갈 길이 없어 …” “1월8일 사쿠라다몬 앞에서 자기가 던진 작탄이 폭발함을 본 이 의사는 현장에서 가슴에 품었던 국기를 두르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였다.” 
&lt;P align=justify&gt;배경식 연구원이 쓴 &lt;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gt;(너머북스 펴냄)는 이 의사 부친이 재산을 물려받은 게 아니라 건설청부업자로 막대한 부를 쌓아올렸으나 축첩 등 방만한 생활로 이를 다 날려버렸으며, 이 의사는 거사 당일 태극기를 갖고 있지도 않았다고 지적한다. 지은이는 이처럼 ‘동경작안의 진상’이나 &lt;백범일지&gt; &lt;도왜실기&gt; 등이 전하는 변조된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면서 고결과 순결로 스테레오타입화한 ‘영웅신화’를 문제 삼는다. 그런 신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근대 소비문화를 선망하며 ‘황국신민’이 되기를 꿈꿨던 ‘모던 보이’가 왜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로 변신했는지 인간 이봉창의 내면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lt;P align=justify&gt;극빈 속에 일본 과자점과 약국 점원, 용산철도역 전철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능란한 일본어 실력으로 친일적인 금정청년회 간사, 국세조사위원 등을 맡아 잘나가던 이봉창은 함께 도일한 조카딸마저 외면할 정도로 일본인 행세를 했으나 결국 외판원, 가스회사 일용직, 부두 석탄 짐꾼, 스미토모 출장소 인부, 요리점 점원으로 떠돌며 영양실조로 각기병에 걸릴 정도의 바닥생활을 전전해야 했다. 그를 좌절케 한 것은 지독한 ‘조선인 차별’이었다. 그가 조선인임이 드러난 순간 고용주들은 표변했다. 조선인이기 때문에 판판이 취업을 거부당했으며, 같은 일을 해도 조선인이기 때문에 임금은 일본인들의 몇분의 일에 지나지 않았고 승진 기회는 일본인에게만 주어졌다. ‘천황’ 행렬을 구경갔다가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현장에서 붙잡혀 9일씩 구금당해도 호소할 데조차 없었다. 
&lt;P align=justify&gt;1901년생인 그가 1925년 일본에 건너가(기노시타 쇼조란 이름도 그때부터 썼다) 5년여 만인 1930년 말 상하이로 건너간 건 그런 좌절과 분노 때문이었다. 거기서 김구를 만나 목표를 정하고 1년1개월 만에 폭탄을 들고 다시 일본으로 향한 이봉창의 내면 변화는 1994년 최서면씨의 노력으로 재판 기록들이 공개될 때까진 어둠에 묻혀 있었다. 지은이는 이 의사의 옥중수기인 ‘상신서’ 등의 재판 관련 기록과 당대의 다른 인물들 자료를 비교해 가며 그 변화 ‘과정’을 꼼꼼히 추적한다. 그렇게 해서 재구성된 이봉창은 ‘추악한 영웅’으로 전락했는가? 천만에! 오히려 훨씬 더 인간적 매력을 풍기는 영웅으로 거듭난다. 뉴라이트의 ‘식민지 근대화론’이 얼마나 실상과 동떨어진 관념적 허구에 지나지 않는지도 덤으로 보여준다.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 align=justify&gt;한승동 선임기자 &lt;A href=&quot;mailto:sdhan@hani.co.kr&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sdhan@hani.co.kr&lt;/FONT&gt;&lt;/U&gt;&lt;/A&gt; &lt;BR&gt;&lt;/P&gt;&lt;/DIV&gt;
&lt;P&gt;&lt;한겨레&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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