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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khedge jamro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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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08T02:5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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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티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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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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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08T02:51:19Z</updated>
	    <published>2009-05-08T02:51: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5.uf.daum.net/image/1135A50C4A031F7B01BE1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5&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5&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7.uf.daum.net/image/1235A50C4A031F7B0239D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9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9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0.uf.daum.net/image/1335A50C4A031F7B03A37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9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9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발견!(오랜만이랄 것도 없지만...ㅠ)&lt;/P&gt;
&lt;P&gt;대본, 주연들의 연기, 조연들의 감초연기, 애드립, 코믹, 감동&lt;/P&gt;
&lt;P&gt;뭐 하나 놓치지 않고 잡고 가는 드라마...&lt;/P&gt;
&lt;P&gt;특히 재미있는 대본과 코믹한 연기의 조합은 가히 '환상의 커플'에 견줄만 하다.&lt;/P&gt;
&lt;P&gt;뭐, 아직 4회까지 밖에 안했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드라마의 가장 큰 미덕이라고 하자면 '소재'의 특이성이다.&lt;/P&gt;
&lt;P&gt;사랑, 복수 이야기는 닳을대로 닳았고, 심지어 현실을 반영한답시고&lt;/P&gt;
&lt;P&gt;불경기, 가난, 취업난을 소재로 삼는다는 것조차 식상해져버린 지금.&lt;/P&gt;
&lt;P&gt;정치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이준기 스타일로 '너, 뭐냐?'란 소리 &lt;/P&gt;
&lt;P&gt;절로 나오겠지만 그 정치란 것이 &lt;/P&gt;
&lt;P&gt;중앙 정부 정치가 아니라 시정이라는 게 그동안 없었던 소재가 아닌가 싶다.&lt;/P&gt;
&lt;P&gt;(중앙 정부 정치 소재는 '제 X공화국'&amp;nbsp;때부터 지루하다는 인상이..ㅠ)&lt;/P&gt;
&lt;P&gt;'고부실' '부정한' 이름부터 대놓고 비릿한 내 풀풀나는 시장과 시 국회의원이&lt;/P&gt;
&lt;P&gt;장악하는 '인주시'라는 가상의 시에서 9급도 아닌 10급 공무원,&lt;/P&gt;
&lt;P&gt;맹하지만 정의롭고 정많은 아가씨 김선아와 썩은 시장을 뽑아내려 내려간&lt;/P&gt;
&lt;P&gt;부시장 차승원의 밀고 당기는 개그 대사 주고받기가 볼만하다.&lt;/P&gt;
&lt;P&gt;추상미도 욕망많고 부정한 시의원으로 나와서 마담같은 연기를 보여준다.&lt;/P&gt;
&lt;P&gt;기사를 보니 결국 김선아가 시장이 된다고 하던데&lt;/P&gt;
&lt;P&gt;도대체 이 맹하고 물색없는, 커피심부름이나 하는 10급 공무원 아가씨가&lt;/P&gt;
&lt;P&gt;어떻게 시장님이 될지 기대가 된다.&lt;/P&gt;
&lt;P&gt;게다가 유부남 딱지 때문인지 그동안 어떤 역할을 맡아도 '남자'페로몬은 별로&lt;/P&gt;
&lt;P&gt;안풍겼던 차승원을 보면서 두근두근 거리기까지 한다.&lt;/P&gt;
&lt;P&gt;역시 기럭지가 되니까 수트빨이...ㅠ코피 퐝~&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첫 회에는 특히나 대놓고 정치 풍자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lt;/P&gt;
&lt;P&gt;시의회에서 청문회를 하는 장면에서도&lt;/P&gt;
&lt;P&gt;우리가 흔히 보는 뉴스에서의 정부 청문회와 다르게 의제가 &lt;/P&gt;
&lt;P&gt;'꽃다방 신마담이 시장실에 몇번 들락거렸나'가 주제였다.ㅋ&lt;/P&gt;
&lt;P&gt;가상의 도시, 인주시의 문란한 시정을 보여주면서&lt;/P&gt;
&lt;P&gt;중앙정부를 풍자하는 요소가 매우 크다.&lt;/P&gt;
&lt;P&gt;&amp;nbsp;(드라마의 중요한 소재가 되는 '밴댕이 아가씨' 대회도&lt;/P&gt;
&lt;P&gt;사실은 시의원 추상미와 고부실 시장이 시에 내려온 돈을 남겨 먹어서&lt;/P&gt;
&lt;P&gt;'부정한'국회의원에게 정치 자금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한 부정한 대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끔 차승원의 어린시절 상처가 나오는게 좀 쌩뚱 맞지만&lt;/P&gt;
&lt;P&gt;김선아의 삼순이삘 충만한 코믹 연기와&lt;/P&gt;
&lt;P&gt;드라마에서 자주 보기 힘든 차승원의 세련된 코믹 연기는&lt;/P&gt;
&lt;P&gt;이 드라마 최고의 볼거리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김선아는 언제까지 삼순이를 답습할꺼냐, 계속 비슷한 연기다. 라는 둥 말이 많지만&lt;/P&gt;
&lt;P&gt;난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lt;/P&gt;
&lt;P&gt;왜 자꾸 연기자에게 연기 변신을 강요하는지도 의문이다.&lt;/P&gt;
&lt;P&gt;김선아가 다시 예전 '예스터데이' 여전사 풍 연기를 한다면&lt;/P&gt;
&lt;P&gt;분명 사람들은&amp;nbsp;다시 '삼순이'를 그리워할 것 이다.&lt;/P&gt;
&lt;P&gt;코믹&amp;nbsp;연기로는 국내 어느 여배우도 따라올 수 없는 능력과 재능이 있다면&lt;/P&gt;
&lt;P&gt;계속 그걸 하는 게 왜 문제가 된단 말인가.&lt;/P&gt;
&lt;P&gt;그리고 시티홀의 신미래는 '삼순이'와는 확연히 다르다.&lt;/P&gt;
&lt;P&gt;삼순이가 좀 똑똑하고 노련미 있는 노처녀였다면 신미래는&lt;/P&gt;
&lt;P&gt;도망간 남자 빚이나 갚아주고 있을 정도로 좀 덜떨어진 구석이 있는&lt;/P&gt;
&lt;P&gt;귀여운 노처녀다. 자기 사는 것도 팍팍하면서 온동네 가난한 사람 뒷처리 해주고&lt;/P&gt;
&lt;P&gt;공무원 친구 '정부미'에게&amp;nbsp;동네 할머니와 손녀&amp;nbsp;좀&amp;nbsp;생활보호대상자에 넣어달라고&lt;/P&gt;
&lt;P&gt;아양을 떠는 아주 착해 빠진 구석이 있는 아가씨다.&lt;/P&gt;
&lt;P&gt;무엇보다 보는 내내 조금도 지루하단 생각이 들지 않게&lt;/P&gt;
&lt;P&gt;애드립과 본 대사 연기를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걸 보면서&lt;/P&gt;
&lt;P&gt;역시 김선아는 코믹이 제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김선아의 좀 뻔한 패턴 드라마 연기가 질린다 싶을 때쯤&lt;/P&gt;
&lt;P&gt;한번씩 적재적소에 한마디씩 던져주는 차승원의 대사가 촌철살인이라 &lt;/P&gt;
&lt;P&gt;드라마 보는 동안은 지루할 틈이 별로 없다.&lt;/P&gt;
&lt;P&gt;게다가 차승원은 '나라를 갖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 천재 정치인 역할이기 때문에&lt;/P&gt;
&lt;P&gt;가끔씩 넘치는 카리스마가 발산되는데 코믹과 카리스마가 전혀 어색하지 않게&lt;/P&gt;
&lt;P&gt;적절히 배합되어 있어서 캐릭터 자체가 다채로워 보인다.&lt;/P&gt;
&lt;P&gt;차승원 캐릭터가 원래는 차가운 남잔데 김선아 만날 때마다 망가지게 되고&lt;/P&gt;
&lt;P&gt;둘이 서서히 정든다는 뻔한 스토리도 두근거리는 로맨스 물의 느낌도 받게 한다.&lt;/P&gt;
&lt;P&gt;부시장과 커피타는 10급 공무원의 사랑. 이 얼마나 많이 봐왔던 신데렐라 스토리인가.ㅠ&lt;/P&gt;
&lt;P&gt;게다가 그 부시장이 그 여자 만날 때만 사람이 달라지면서 뒤에서 몰래 도와주기 까지 하다니...&lt;/P&gt;
&lt;P&gt;하악하악~~&lt;/P&gt;
&lt;P&gt;코믹이긴 코믹인데 로맨스 때문에 적당히 두근거리게도 하니...&lt;/P&gt;
&lt;P&gt;아, 이 얼마만의 제대로 된 로맨스코메디드라마인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참신한 소재라 처음 재미붙이는 데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lt;/P&gt;
&lt;P&gt;보다보면 분명 김선아 귀여워, 차승원 아이 멋져!를 연발하게 될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의- 사람 많은 데서 이어폰 끼고 디엠비로 보다가 실실쪼개는 내 표정을&lt;/P&gt;
&lt;P&gt;앞 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lt;/P&gt;
&lt;P&gt;&amp;nbsp;&lt;/P&gt;
&lt;P&gt;4화 의 명대사 - 밴댕이 아가씨 대회에서 내쫓겼던 신미래가 다시 돌아오라는 부시장의 권유를 받고 하는 말&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quot;아니, 이게 무슨 빌 게이츠 일수 찍는 소리야?&quot;&lt;/P&gt;
&lt;P&gt;&amp;nbsp;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김선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선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시티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티홀&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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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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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9-05-06T02:08:33Z</updated>
	    <published>2009-05-06T02:08: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 암울한 20대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를 듣지 않는다고,&lt;/P&gt;
&lt;P&gt;그 노래는 30,4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라고...&lt;/P&gt;
&lt;P&gt;정말 절망적인 20대는 장기하가 아닌 소녀시대나 원더걸스를 듣는다고...&lt;/P&gt;
&lt;P&gt;누군가 했던 말에 크게 공감했다.&lt;/P&gt;
&lt;P&gt;사실 장기하는 루저문화나 청년실업에 대한 음악을 하겠다 해서 한게 아니라&lt;/P&gt;
&lt;P&gt;만들다 보니 그저 그렇게 된 거라고 했는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왜 우리의 절망은 그렇게 소비되고 마는 걸까.&lt;/P&gt;
&lt;P&gt;그것도 우리가 아닌 절망적이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lt;/P&gt;
&lt;P&gt;그래, 너희 이만큼 절망적이구나. 너희 이만큼 힘들구나.&lt;/P&gt;
&lt;P&gt;그래, 그 마음 우리도 알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의 절망이란게 그렇게 몇가지로 압축되고, &lt;/P&gt;
&lt;P&gt;이야기되고, 논의되고, 또 소비될 수 있을만큼&lt;/P&gt;
&lt;P&gt;가벼운 것이 아닌데..&lt;/P&gt;
&lt;P&gt;그래...&lt;/P&gt;
&lt;P&gt;불황에는 웃음코드가 먹히고 어두운 드라마보다는 그저 한번 보고 말 수 있는&lt;/P&gt;
&lt;P&gt;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먹힌다고 그런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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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런던하츠 -토리이미유키 몰래카메라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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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caguya.14797572</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9-05-04T06:29:30Z</updated>
	    <published>2009-05-04T06:29: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TABLE class=post-top&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bottom&gt;
&lt;DIV class=htitle&gt;&lt;SPAN class=&quot;pcol1 itemSubjectBoldfont&quot;&gt;&lt;STRONG&gt;&lt;FONT color=#c43733 size=4&gt;런던하츠 - 토리이 미유키 몰래카메라 3편&lt;/FONT&gt;&lt;/STRONG&gt;&lt;/SPAN&gt; &lt;SPAN class=&quot;cate pcol2&quot;&gt;&lt;IMG class=&quot;pcol2b fil3&quot; height=11 alt=&quot;&quot; src=&quot;http://blogimgs.naver.com/imgs/nblog/spc.gif&quot; width=1&gt;&lt;A class=pcol2 href=&quot;javascript:PostList('flymoon6','12','12');&quot;&gt;&lt;FONT color=#404040&gt;日本 방송&lt;/FONT&gt;&lt;/A&gt;&lt;FONT color=#404040&gt; &lt;IMG height=1 alt=&quot;&quot; src=&quot;http://blogimgs.naver.com/imgs/nblog/spc.gif&quot; width=105&gt;&lt;/FONT&gt;&lt;/SPAN&gt;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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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663C80949FE0C971D332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2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2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id=sendPost_kitchenH_30047220887&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763C80949FE0C971E0B8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2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2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id=sendPost_kitchenH_30047220887&gt;&amp;nbsp;&lt;/SPAN&gt;&lt;/P&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delete something | 20071116 AjaxUI --&gt;&lt;/P&gt;
&lt;DIV class=&quot;post-view pcol2&quot; id=post-view&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 런하여, 아츠시여, 토리이 미유키를 언제까지 괴롭힐 것입니까...ㅋ&lt;/P&gt;
&lt;P&gt;워낙에 특이한 캐릭터지만, 다른 개그맨 몰카와는 달리 토리이 미유키 몰카는&lt;/P&gt;
&lt;P&gt;순전히 '관찰'을 위한 것이라서...어느때는 특이한 동물 관찰실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lt;/P&gt;
&lt;P&gt;토리이는 아이들에게는 친절하다, 토리이는 언니 말을 잘 듣는다, 토리이는 기계치이다....하는 걸&lt;/P&gt;
&lt;P&gt;아는 게 무슨 의미 있다고...ㅋ&lt;/P&gt;
&lt;P&gt;런하 보면서 의미 찾는 건 좀 문제지만...ㅋ&lt;/P&gt;
&lt;P&gt;어쨌든 마지막 사진에 나온 &quot;왜 나한테 거짓말했어.&quot; 라며&lt;/P&gt;
&lt;P&gt;언니한테 투정부리는 토리이 완전 귀엽다...ㅋ&lt;/P&gt;
&lt;P&gt;그나저나 언니가 정말 미인.&lt;/P&gt;
&lt;P&gt;&amp;nbsp;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런던하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런던하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토리이미유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토리이미유키&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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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황, 축제는 필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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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9-05-02T23:20:44Z</updated>
	    <published>2009-05-02T23:20: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0.uf.daum.net/image/1664F91049FC4E51B26D4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0.uf.daum.net/image/1864F91049FC4E52B3174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7.uf.daum.net/image/2064F91049FC4E53B4554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7.uf.daum.net/image/1164F91049FC4E53B5F83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6.uf.daum.net/image/1364F91049FC4E54B6FBB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0.uf.daum.net/image/1564F91049FC4E55B7EEE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764F91049FC4E56B8C12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864F91049FC4E56B9E27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5월 2일부터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하이서울페스티벌.&lt;/P&gt;
&lt;P&gt;오늘은 저녁 9시부터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lt;/P&gt;
&lt;P&gt;리허설을 하고 음향체크를 할때까지는 주위에 경찰과 전경이 대기하고 있기는 하지만&lt;/P&gt;
&lt;P&gt;그렇게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lt;/P&gt;
&lt;P&gt;그렇지만 8시쯤 음악이 시작되고 하이서울페스티벌 로고송과 함께 페스티벌 춤을 유도하는&lt;/P&gt;
&lt;P&gt;꽃바람원정대의 춤이 무대에서 시작되자 시위대가 시청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lt;/P&gt;
&lt;P&gt;서울 광장은 원래 관객석이었는데 일반관객보다는 시위대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lt;/P&gt;
&lt;P&gt;게다가 각각 다른 단체에서 나온 시위대들은 자신들을 나타내는 깃발을 하늘높이&lt;/P&gt;
&lt;P&gt;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 속에 섞여 있던 관객들도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예감하고&lt;/P&gt;
&lt;P&gt;하나 둘 서울광장을 떠났을 것입니다. 그들의 깃발을 통해&amp;nbsp;정말 여러 단체가 섞여 있음을&lt;/P&gt;
&lt;P&gt;알 수 있었고 촛불을 들고 있는&amp;nbsp;아무 단체와 상관없는 뜻 있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lt;/P&gt;
&lt;P&gt;시위대들이 소리높여 축제를 비난하고 각자 준비해온 구호들을 외칠 때까지만 해도&lt;/P&gt;
&lt;P&gt;그렇게까지 분위기가 살벌하진 않았습니다. 음악 소리가 워낙에 크기도 했고 앞에선&lt;/P&gt;
&lt;P&gt;분위기를 유도하는 춤이 계속 됐기 때문에 갑자기 무대 앞 팬스가 무너지고 자원봉사자들과&lt;/P&gt;
&lt;P&gt;경호원들이 어찌해볼 수 없는 사태가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것입니다.&lt;/P&gt;
&lt;P&gt;(분명 이것은 축제 주최측의 문제입니다. 관객석에서의 시위대 분위기가 살벌하고 계속 축제를 중지할 것을 종용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는데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계속 축제 음악을 틀었기 때문에 더 사태가 심각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위기 파악을 하고 음악을 끄고 사태를 진정시킨 후 축제를 다시 시작하던지 해야 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관객석 시위대 분위기가 살벌해진 것과 상관없이 음악과 춤이 계속 되어서 그런지&lt;/P&gt;
&lt;P&gt;시위대는 더욱 화가 났고 격렬해졌고 결국 무대 앞을 가로막고 있던 선이 무너지고&lt;/P&gt;
&lt;P&gt;시위대가 무대 앞까지 점령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lt;/P&gt;
&lt;P&gt;시위대들은 무대 뒤 자원봉사자 천막까지 몰고 들어와 지금 시국이 축제할 시국이냐는 등의&lt;/P&gt;
&lt;P&gt;말과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가 계속됐습니다. 이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lt;/P&gt;
&lt;P&gt;없는 분위기였고 '하이서울페스티벌' 스탭 중 한명이라는 것이 더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lt;/P&gt;
&lt;P&gt;상황이었습니다. 다들 분홍색 티를 벗고 원래 입고 왔던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는 리더들의&lt;/P&gt;
&lt;P&gt;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안전을 위해 천막 뒤로 도망가듯 빠져나와 옷을 갈아입고 빨리 인파 속에&lt;/P&gt;
&lt;P&gt;섞여서 지하철 역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무거웠습니다. 시위대에게 휩쓸려 넘어지거나 &lt;/P&gt;
&lt;P&gt;다친 여자 자원봉사자도 있었고 뒤에서 바라만 본 자원 봉사자들도 무서웠는지 눈가가 젖어 있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물론 지금은 불황이고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과연 이보다 더 힘든 시기가 있었을까&lt;/P&gt;
&lt;P&gt;싶을 정도로 사회적인 분위기는 암울합니다. 취업못한 20대, 내일모레 언제 해고통지가 날아올까 두려운&lt;/P&gt;
&lt;P&gt;3,40대, 나이를 불문하고 요즘 한국이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것에는 동감할 것입니다. 게다가&lt;/P&gt;
&lt;P&gt;&amp;nbsp;최근 있었던 '용산철거민' 문제나 국가적으로 외면당하는 장애인, 일용직 노동자 문제, 대학생 등록금 문제&amp;nbsp;등등. 신문 지상에 몇달 째 오르내리는 여러가지 해결 하지 못한 사회적 문제가 많습니다. 전 시장 때도 마찬가지만 이번 시장 때에는 정말 디자인 서울이니 뭐니 해서 이리저리 거지처럼 내쫓겨 다니는 상인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어쩔 때는 신문이고 뉴스고 다 꺼버리고 이런 비관적인 사회에 관심 끄고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lt;/P&gt;
&lt;P&gt;&amp;nbsp;그리고 이렇게 사회가 뒤숭숭할때는 당연히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질 수 밖에 없고 게다가 5월은 노동절이기도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축제의 달이기도 하지만 노동자의 달임이 저 둘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세상 그 어떤 진리보다도 중요한, 불가침조약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자기 권리를 위해서는 사회에 당연히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amp;nbsp;어떤 직업군이든 자기 밥그릇이 위협받는다면 당연히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amp;nbsp;그 문제와&amp;nbsp;상관없는 사람에게는 교통 불편에 대한 짜증만 샘솟는다고 해도 세상에 시위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통스러울 때 놀고 먹는 '축제'나 하는게 말이 되냐는 시위대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이서울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안은미' 선생님의 말처럼 힘들다고 축제를 안 하고 건너 뛰는 것 역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시위도 일종의 대화의 '장'이고 축제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은 축제가 아닙니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비록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축제이긴 하지만 서울시 시정홍보 축제가 아니고 말 그대로 문화적 행사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홍보해서 그들이 다시 한국을 관광지로 찾게 만드는 역할도 하고, 서울 시민이 하나가 되어 '무료'공연을 즐기고 함께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물론 '희망을 나누자'는 것은 축제 홍보 담당자가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정한 것이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번 축제 주제가 '희망나눔'이고 가난했던 시절의 서울을 되새겨보는 전시와 동전 모으기, 바자회등의 행사로 어려운 사람과 함께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고 해도 축제 자체를 아니꼽게 보는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당면과제'덮기를 위한 정부의 눈가리고 아웅 하는 짓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제가 축제에 봉사자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힘든 시기에 축제를 하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까 말했듯이 축제는 잘사는 중산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개막행사에 구경 나온 일반 시민들을 둘러 보면 살만 해서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보다는 다 같이 힘들지만 그래도 주말에 숨을 쉬러, 기분 전환을 하러 나온 보통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축제는 '쉬어 가는 장소'입니다. 모두 다 힘든 시기에 힘드니까 고통만을 분담하고 찌푸린 얼굴만 하고 있다면 사회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럴 때일수록 웃을 일을 만들고, 쉬어갈 곳을 만들고, 우스운 일이 없어도 그저 한번 웃고 즐기는 것은 정말 쓸데 없는 일일까요? 희망을 나눈다는 것은 그저 말뿐인 축제 캐치 프레이즈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도, 참여하려고 프로그램을 훑어본 시민도,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 힘든 시기를 웃음으로 견뎌 보려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절대 그들이 아직은 먹고 살만해서, 죽지 못해 사는 시기까지 가보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이 축제는 변학도가 기생 불러다 백성의 피고름 짜서 니나노 하는 상류층을 위한 파티가 아니지 않습니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전두환 정권에서는 시민들의 관심을 정치이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amp;nbsp; 놀이 문화 활성화를 시행했습니다. 그때에는 프로야구, 에로영화가 문화라는 무기를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렸습니다. 물론 이제 시민들은 그런 것에 속지 않아서 이런 화려한 축제를 보면 '이거 또 뭐 덮으려고 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미봉책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도 아니고 벌써 몇년 째 계속되어 온 행사이고, 올해는 고통을 분담한다는 의미로 일년에 네번 열리던 축제를 한번으로 줄이고 대부분의 행사에서 작년보다 행사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맸다고 합니다. 행사 내용을 봐도 비싼 가수가 나오거나 화려한 행사보다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습니다. 개막식은 그 많은 행사들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에 유명 가수에, 마음이 궁핍한 사람들이 보자면 '이건 또 무슨 개수작인가. 이렇게 힘든 시기에 ' 라고 생각이 들법도 한 행사였지만 그것은 분명 필요한 행사였습니다. &lt;/P&gt;
&lt;P&gt;&amp;nbsp;시위대가 어느 정도 자신들의 뜻을 내보였으면 무대에서 음악을 틀고 다같이&amp;nbsp;힘내보자는 사회자의 말을 비웃기만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시위 역시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말하기'의 장이고 축제 역시 다 같이 즐기자는 어우러짐의 '장'이었음을 그들이 조금만 이해했어도 이렇게 모든 게 중지 되는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에서는 노동절의 시위자체가 하나의 축제의 마당입니다. 물론 프랑스 시위문화는 역사적으로 오래됐고 사회적으로 시위가 너무 잦게 일어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그들의 시위 문화가 성숙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시위대가 계속 서울광장 안에만 머물렀던 것은&amp;nbsp;도로를 점거하면 무조건 잡아가겠다는 경찰의 엄포가 있었기 때문일테고, 그들 사이에 어떤 조약이 있었는지야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멈추게 해서는 안될 일이었습니다. 그곳은 분명 축제를 위한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물론, 시위대가 이렇게 무대를 점거하고 축제를 중지시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는 것도 어느 부분 이해가 됩니다. 그냥 시위만 해서는 그 어떤 사회적 이슈도 만들 수 없겠지요. 아무리 길거리에서 목소리를 낸다고 해도 그 목소리를 사회에 전해주는 언론의 아젠다에 들어갈 수 없다면 파급력이 작을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아직 20대 초반, 취업 활동의 일환으로, 또는 경험을 쌓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5월을 보내고 싶어서 축제에 참여한 어린 자원봉사자들이 풀죽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 역시 후입맛이 씁쓸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나와서 리허설을 준비하고 강강술래와 단심제를, 청계천에서 비 맞으며 연습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체 '이거 축제가 아예 중지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으로 어두운 밤길을 걸었을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문화가 살찌지 못하면 그 국가는 어떤 경제적 정책을 시행 해도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뉴욕은 금융 위기를 정통으로 맞았지만 매 년 하던 문화적 행사를 축소는 했어도 취소는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절대 풍요롭지 못합니다. 축제를&amp;nbsp;부자들의 놀고 즐기는 놀이가 아니라 '모두'의&amp;nbsp; 문화 행사로 봤다면 오늘처럼 무대를 점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정부의 하수인 대하듯 괴롭히는 일은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정작 음악과 조명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얻어야 할 것은 시위대가 아니었을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하이서울페스티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이서울페스티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시위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위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개막식중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개막식중지&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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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V에서 20대는 왜 실종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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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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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02T05:15:49Z</updated>
	    <published>2009-05-02T05:15:4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그 많던 청춘들은 어디로 갔을까&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20대가 끝나기 전에 한명의 친구하고 한명의 사랑을 만들지 못하면 그 인생은 실패야. 우정이나 사랑은 만드는 거야.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구. 아주 오랜 세월 공을 들여서 만드는 거지. 그리고 그 공들인 만큼. 딱 그 만큼만 얻을 수 있는 거 라구. -카이스트 ‘정태’의 대사 中-&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P&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어느 날, TV를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이지 문득. ‘대학생이 TV에서 사라졌다.’ 깨어나 보니 지구상에 사람이 모두 사라져버린 것처럼. 그것은 무척이나 갑작스러운 발견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너무 많이 나와서 탈이었던 대학생이 텔레비전에서 자취를 감추다니. 그들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도 아닌데, 정말이지 너무도 당연하게도 이제 텔레비전에서는 파릇파릇 어여뻤던 청춘들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어째서일까. 왜 그들은 이렇게나 갑자기 텔레비전에서 ‘멸종생물’이 된 것일까.&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유행을 만드는 것이 TV 같지만 사실 유행을 누구보다 빠르게 뒤쫓아 가는 것이 바로 텔레비전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텔레비전이 주목하는 인물 군상들은 사회적으로 가장 목소리가 커지고 이른바 파워가 생긴, 혹은 그럴 필요가 있는 계층이다. 예를 들자면 재작년에는 ‘김삼순’을 필두로 하는 노처녀가, 지금은 ‘줌마테이너’가 앞장서는 아줌마, 그리고 미중년과 돌아온 탕아들이 주를 이루는 아저씨들이 주목받는 계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은 이전까지 텔레비전에서 예쁘고 잘생긴 청춘들의 연애스토리에서 엄마나 아빠 역할로 감초 연기를 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이 주인공인 시트콤이 제작되고 그들이 소소한 집안 이야기를 개그 소재 삼아 이야기 하는 예능 프로가 주를 이룬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옳다 그르다 할 순 없다. 앞서 말했듯이 이것은 자연스런 사회적 흐름과 유행에 따른 필수불가결한 현상일 뿐이다. 노처녀, 아줌마, 아저씨들은 소외계층은 아니었지만 굳이 따지자면 구박계층이었고 이제는 그들의 시대가 도래 했을 뿐인 것이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90년대 TV는 대학생의 천국&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9.uf.daum.net/image/182DC20A49FB568C08847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23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23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 COLOR: #000000; LINE-HEIGHT: 17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드라마 ‘우리들의 천국’&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그런데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텔레비전을 주름잡던 그 많던 대학생들은 모두 어디로 꽁무니를 감춘 것일까. 90년대 초, 문화 비평가들은 텔레비전에 난무하는 대학생 프로그램을 비판했었다. 아침에는 ‘사랑만들기’와 같은 대학생 미팅프로, 저녁에는 ‘우리들의 천국’과 ‘내일은 사랑’과 같은 청춘 연애드라마, 심지어 밤에 하는 미니시리즈에서조차 주인공은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20대’ 예쁜 청춘들이었다. 광고 성공에 3B가 필수라고 했던가. Beast, Baby, Beauty. 뷰티는 미녀를 뜻하기도 하지만 보기에 아름답고 좋다는 것일 게다. 텔레비전에 예쁘고 아름다운 미남 미녀가 나와서 사랑을 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것. 그것은 90년대에 시청률 확보의 필수 조건이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0.uf.daum.net/image/152DD60A49FB571A0BC17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23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238&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 COLOR: #000000; LINE-HEIGHT: 17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시트콤 ‘논스톱’ 출연진&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이러한 청춘러브스토리는 2000년대 초반까지 강세를 보였다. 대학생 짝짓기 프로는 자취를 감추었지만 여전히 청춘들의 사랑은 'TV‘에서 먹혀주는 소재였다. 오후 7시에는 대학생보다 중, 고등학생이 더 많이 본다는 ’논스톱‘이, 일요일 밤에는 대학생들도 공감한다는 ’카이스트‘가 청춘 드라마의 명맥을 이어 나갔다. 물론 ’논스톱‘의 대학생 묘사는 후자에 두고두고 곱씹히는 풍자거리가 되었지만(수업시간에는 ’화나서 오늘은 수업 더 못하겠다.‘ 라고 10분 만에 수업 끝내는 교수님, 학교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기본은 3개씩 하며 포장마차 장사에 학교 화단에 상추까지 심어 파는 박경림과 오서방 캐릭터, 교실에 있는 시간은 거의 없고 동방에만 있는 모든 학생들, 여느 호텔보다 좋은 기숙사 시설 등이 멋모르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만 가면 장땡이라는 환상을 심어주었다. 혹자는 논스톱 때문에 ’먹고대학생‘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적어도 논스톱의 대학생들은 아직 세상에 대학생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존재였다. &lt;/SPAN&gt;&lt;/SPAN&gt;&lt;/SPAN&gt;
&lt;P&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70B9F0949FB57400E52E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262&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262&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 COLOR: #000000; LINE-HEIGHT: 17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드라마 ‘카이스트’의 공부하고 실험하는 장면들&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8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카이스트는 또 어떠했는가. 일반 대학생과는 조금은 다른 부류의 대학생들이 소재가 되었지만 그들이 매회 펼쳐 놓던 꿈에 대한 열정과 우정과 사랑에 대한 고민과 질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20대들에게는 공감을, 10대에게는 꿈을, 윗세대들에게는 대학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놓았다. 이처럼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대학생‘은 분명 텔레비전에서 살아 있는 존재였다. 그들은 사랑을 하고 고민을 했으며 놀기도 하고 적어도 가끔은 공부를 하는 ’부러운‘ 청춘들이었던 것이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과거 20대는 가장 큰 문화 소비층이고 향유층이었다. 그들은 가장 많이 TV를 보고 가장 많이 영화를 봤으며 가장 많이 책을 사 읽고 가장 많이 술을 마시고 가장 많이 물건을 사들였다. 소비의 얼리어답터였으며 그들에게 인정받으면 어떤 상품이든 성공했다. 그들은 직업이 없어도 사회적으로 목소리가 컸고 그 누구도 그들을 무시할 수 없었다. 겉보기에도 아름다웠고 그들이 뭉치면 무시무시한 파괴력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러니 텔레비전은 당연히 그들을 사랑했다. 나오기만 하면 파릇파릇 눈이 부시고 어떤 이야기에 끌어다 붙여도 설득력이 있었고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꺼리가 생겨났다. 그러나 이제는 아무도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심지어 고3들조차도 대학만 가면 끝이라는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 10대들은 이제 20대가 되길 두려워하고&amp;nbsp; 30대들은 그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자리 잡았다는 것에 안도한다. 도대체 무엇이 20대를 주눅 들게 했는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21세기에 '우리들의 천국'은 없다.&lt;/SPAN&gt;&lt;/STRONG&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여기까지 말하고 나니, 최근 TV 그 어디에도 20대가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게 느껴진다. 이제 20대는 더 이상 청춘으로 불리지 않는다. 이제 20대를 치면 태그로 ‘88만원세대’ ‘취업대란’ ‘등록금투쟁’ ‘학자금대출’ ‘이태백’ 이 뜬다.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드라마에서 ‘대학생들은 TV에서 젊음과 낭만과 풍요와 방종의 상징이며 소비문화의 수호신이다.’라고 비판받던 20대는 이제 사회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도서관은 미팅 약속을 받아내기 위한 장소로 타락했고 캠퍼스 잔디는 사랑 얘기나 나누는 유희장처럼 느껴진다.’라고 지적받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오히려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이제 도서관은 ‘토익’공부와 인적성 공부와 상식시험 공부를 하는 곳이고 어쩌다 내 자리에 포스트잇이 붙어있다면 거기에는 전화번호 대신 ‘책장 좀 살살 넘겨주시죠.’ 라는 살벌한 멘트가 신경질적으로 적혀있을 것이다. 잔디밭에서는 여전히 삼삼오오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있지만 아마도 그들은 ‘토익 스피킹 스터디’를 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 TV에 나오는 대학생이라고는 ‘퀴즈원정대’에서 캠퍼스 닮은꼴에 구애하는 덜떨어져 보이는 몇몇의 20대 뿐이다. 게다가 그들이 아무리 오두방정을 떨어도 어여쁜 모모대 김태희양은 절대로 스펙 낮은 남자는 뽑지 않는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도서관에만 앉아 있는 여자주인공, 공무원 학원에 다니는 남자 주인공, 친목 동아리보다는 취업 동아리에서 스터디 짜는 대학생들을 가지고는 그 어떤 재미난 이야기꺼리도 만들 수 없다는 것, 그런 것쯤은 누구나 안다. 그렇다고 희희낙락 놀고먹는 대학생 이야기만 그린다면 현실감 떨어진다고 바로 시청자 게시판에 악플이 우루루 달릴 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20대가 TV를 많이 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취업 전 20대들은 TV를 보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이 스펙에 도움도 안 되는 쓸모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20대는 TV 시청을 하느니 나가서 사람을 만나고 봉사활동이라도 하라고 사회적으로 압력을 받으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지금 내가 실패하고 있는 것은 과거에 놀았기 때문이라고 ‘개인적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주 시청계층이라고도 할 수 없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텔레비전에는 뉴스가 아니고서야 이왕이면 밝고 명랑한 사람과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시청률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이런 불황에는 더욱 그렇다. 절망에 가득 찬 사람들은 어두운 것을 외면하고 아예 밝은 이야기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뭐 재밌는 소재꺼리도 없어, 주 시청 계층도 아니야. 아, 이렇게나 다루기 어려운 것이 바로 ‘20’대 이니 내가 PD라도 20대를 주인공으로는 그 어떤 프로그램도 만들고 싶지 않을 것 같다. 20대 이야기는 ‘뉴스데스크’에서 충분히 다뤄주고 있으니 다른 데서는 그냥 외면하자. 이것이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요즘 사람들끼리의 암묵의 약속인 것 같다. 백수 이야기는 백수도 보고 싶어 하지 않고, 백수 아닌 사람도 재미없어 하니, 누가 그걸 소재로 삼고 싶겠는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그렇지만 20대인 나는, 말하고 싶다.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라고. 우리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터널이 끝나고 나면 밝은 미래가 펼쳐질 테니 모든 걸 조금만 참고 인내할 생각 같은 건 없다. 우리는 그저 인생의 어떤 한 시기를 지나고 있을 뿐이다. 이것은 10대, 30대 어느 한 때와 마찬가지인 한 시기일 뿐이다. 그리고 제발 문화가 우리에게 관심을 좀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관심은 신문과 정부와 취업 정책만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텔레비전이 20대를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 밝은 사랑 이야기가 아니면 어떤가. 백수와 휴학생과 취업 준비생이 주인공이고 토익 스터디에서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면 또 어떤가. 등록금 투쟁 갔다가 부딪쳐 넘어져 만나게 되는 첫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지 않겠는가. 20대는 어디에도 가지 않았다. 90년대처럼 천국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죽은 것도 아니다. 취업 안한 20대가 마치 해결해 해치워야 할 사회적 문제인 것처럼 9시 뉴스와 신문에서만 다루고 웃고 떠들고 싶을 때에는 없는 사람처럼 저 멀리 치워 놓는다면 20대는 어디에서도 소리 낼 수 없을 것이다. 웃고 떠들 때에도 좀 끼워 달라. ‘출산’과 ‘이혼’을 개그 소재로 삼는 줌마테이너처럼 우리도 얼마든지 ‘백수’와 ‘눈치’, ‘구박’을 이야기꺼리로 삼을 수 있을 만큼 강하다. 20대여, 금자씨가 되어 텔레비전에게 말해보자. “저 여기 있어요~”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TV&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TV&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드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드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청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청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20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20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이태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태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백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백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88원세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88원세대&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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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서울페스티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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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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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4-28T13:00:16Z</updated>
	    <published>2009-04-28T13:00:16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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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73.uf.daum.net/image/1627E50949F67E84D2FD5F&quot; width=580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580&quo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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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amp;nbsp;&lt;/P&gt;
&lt;DIV style=&quot;MARGIN-LEFT: 16em&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공식사이트: &lt;/FONT&gt;&lt;A href=&quot;http://www.hiseoulfest.org/&quot; target=_blank&gt;&lt;A title=&quot;[http://www.hiseoulfest.org]로 이동합니다.&quot; href=&quot;http://www.hiseoulfest.org/&quot; target=_blank&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c8056a&gt;&lt;U&gt;http://www.hiseoulfest.org&lt;/U&gt;&lt;/FONT&gt;&lt;/A&gt;&lt;/A&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c8056a&gt;&amp;nbsp;&lt;/FONT&gt;&lt;BR&gt;네이버공식카페: &lt;/FONT&gt;&lt;A href=&quo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quot; target=_blank&gt;&lt;A title=&quo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로 이동합니다.&quot; href=&quo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quot; target=_blank&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2b8400&gt;&lt;U&g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lt;/U&gt;&lt;/FONT&gt;&lt;/A&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FONT color=#2b8400&gt;&amp;nbsp;&lt;BR&gt;&lt;/FONT&gt;공식블로그:&lt;FONT color=#ff8b16&gt; &lt;/FONT&gt;&lt;A title=&quot;[http://hiseoulfest.tistory.com]로 이동합니다.&quot;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ff8b16&gt;&lt;U&gt;http://hiseoulfest.tistory.com&lt;/U&gt;&lt;/FONT&gt;&lt;/A&gt;&lt;/FONT&gt;&lt;BR&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5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5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하이서울페스티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이서울페스티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청계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청계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봄축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봄축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무료공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무료공연&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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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서울페스티벌 -  대한제국모단음악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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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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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4-28T12:32:12Z</updated>
	    <published>2009-04-28T12:32:12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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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2 class=title&gt;&lt;A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26&quot; target=&quot;_blank&quot;&gt;&lt;FONT color=#000000&gt;하이서울 페스티벌 - 대한제국 모단(modern)음악회&lt;/FONT&gt;&lt;/A&gt;&lt;/H2&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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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class=admin&gt;(발행)→&lt;A onclick=&quot;changeVisibility(26, 0); return false;&quot;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26#&quot;&gt;비공개로 변경합니다&lt;/A&gt; | &lt;A title=수정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admin/entry/edit/26?returnURL=/26&quot;&gt;Modify&lt;/A&gt; | &lt;A title=수정(창으로) onclick=&quot;editEntry(26,'/26'); return false;&quot;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26#&quot;&gt;Modify (new window)&lt;/A&gt; | &lt;A title=관련글(트랙백) onclick=&quot;sendTrackback(26); return false;&quot;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26#&quot;&gt;Trackback&lt;/A&gt; | &lt;A title=삭제 onclick=&quot;deleteEntry(26); return false;&quot;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26#&quot;&gt;Delete&lt;/A&gt; &lt;/DIV&gt;&lt;!-- 포스트 본문 내용 --&gt;
&lt;DIV class=article&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6412E0A49F48643EEE5BD')&quot; height=466 alt=&quot;&quot;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16412E0A49F48643EEE5BD&quot; width=700&gt;&lt;/DIV&gt;&lt;BR&gt;&lt;BR&gt;&lt;BR&gt;&lt;FONT face=돋움&gt;&lt;FONT color=#d18e0a&gt;&lt;STRONG&gt;근대의 물결 속에서 커피를 좋아했던, 그리고 클래식을 사랑했던 고종.&lt;BR&gt;고종과 함께 '덕수궁'의 음악 산책 어떠세요?&lt;BR&gt;서양 근대 문화와 처음 만났던 대한제국의 덕수궁에서&lt;BR&gt;서양 음악과 우리 '궁'이 만나 다시 한번 음악회를 엽니다.&lt;BR&gt;클래식 음악, 유러피안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lt;BR&gt;봄날의 오후를 수놓을 것입니다.&lt;BR&gt;대한제국의 상징과 같은 '덕수궁'과 세계음악의 만남.&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BR&gt;과거와 현재, 근대와 현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난장이 펼쳐집니다.&lt;/STRONG&gt;&lt;BR&gt;&lt;BR&gt;&lt;/FONT&gt;&lt;BR&gt;&lt;BR&gt;&lt;/FONT&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FONT face=돋움&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cfile3.uf.tistory.com/original/152CEB0B49F48671076C20')&quot; height=466 alt=&quot;&quot;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52CEB0B49F48671076C20&quot; width=700&gt;&lt;/FONT&gt;&lt;/DIV&gt;&lt;BR&gt;&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d18e0a&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베토벤 바이러스'를&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뛰어넘는 '궁 클래식 바이러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color=#d18e0a&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양성원, 강동석, 조영창, 에드워드 아론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와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60인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프라임필하모닉 협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BR&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STRONG&gt;
&lt;P&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d18e0a&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BR&gt;특별하지만 쉽고 즐거운 다양한 장르의 음악&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이정식, 말로, 전제덕, 젠틀레인 등 국내 최고 아티스트 공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 덴마크 수교 50주년 기념 덴마크 대표 재즈밴드 공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 쉽고 재미있는 대중 콘서트 올드팝부터 영화음악까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BR&gt;클래식과 재즈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싹~ 씻어버릴 수 있는&lt;BR&gt;봄날 오후, 궁의 음악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lt;BR&gt;&lt;/FONT&gt;&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일시 - 5월 5일(화) 18:30 - 20:00&amp;nbsp;(고궁가족음악회)&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5월 6일(수) - 5월 9일(토) 15:00 - 18:00&lt;BR&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장소 - 덕수궁 중화문 앞&lt;/SPAN&gt;&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cfile24.uf.tistory.com/original/1303F01549F676FBAFB959')&quot; height=467 alt=&quot;&quot;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303F01549F676FBAFB959&quot; width=700&gt;&lt;/DIV&gt;&lt;BR&gt;&lt;BR&gt;&lt;BR&gt;
&lt;P&gt;&lt;/P&gt;
&lt;DIV style=&quot;MARGIN-LEFT: 16em&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공식사이트: &lt;A title=&quot;[http://www.hiseoulfest.org ]로 이동합니다.&quot; href=&quot;http://www.hiseoulfest.org/&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8a8a8a&gt;http://www.hiseoulfest.org &lt;/FONT&gt;&lt;/U&gt;&lt;/A&gt;&lt;/FON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BR&gt;네이버공식카페: &lt;/FONT&gt;&lt;A href=&quo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quot; target=&quot;_blank&quot;&gt;&lt;A title=&quo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 ]로 이동합니다.&quot; href=&quo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8a8a8a&gt;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 &lt;/FONT&gt;&lt;/U&gt;&lt;/A&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공식블로그:&lt;FONT color=#ff8b16&gt; &lt;A title=&quot;[http://hiseoulfest.tistory.com]로 이동합니다.&quot; href=&quot;http://hiseoulfest.tistory.com/&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8a8a8a&gt;http://hiseoulfest.tistory.com&lt;/FONT&gt;&lt;/U&gt;&lt;/A&gt;&lt;/FONT&gt;&lt;/FONT&gt;&lt;BR&gt;&lt;/DIV&gt;&lt;/STRONG&gt;&lt;/DIV&gt;&lt;/DIV&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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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서울페스티벌- &lt;여러분콘서트&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aguya/14797565"/>
		<id>tag:blog.daum.net,2009:caguya.14797565</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9-04-28T12:29:47Z</updated>
	    <published>2009-04-28T12:29: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STRONG&gt;&lt;FONT color=#282828 size=7&gt;&lt;여러분 콘서트&gt;&lt;/FONT&gt;&lt;/STRONG&gt; 
&lt;P align=righ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282828&quot;&gt;&lt;BR&gt;&lt;BR&gt;일&amp;nbsp; 시 : 5월 3일(일)~10일(일) 주말 및 공휴일 14:00~20:00 / 평일 18:00~20:00&lt;/SPAN&gt;&lt;/P&gt;
&lt;P align=righ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282828&quot;&gt;장&amp;nbsp; 소 : 청계광장 특설무대&lt;/SPAN&gt;&lt;/P&gt;
&lt;P align=righ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282828&quot;&gt;관람료 : 무료&lt;/SPAN&gt;&lt;/P&gt;
&lt;P align=right&gt;&lt;SPAN style=&quot;COLOR: #282828&quot;&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cfile3.uf.tistory.com/original/154C861B49F48212EA4E5E')&quot; height=491 alt=&quot;&quot;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54C861B49F48212EA4E5E&quot; width=700&gt;&lt;/DIV&gt;.&lt;/SPAN&gt;&lt;FONT color=#000000&gt; &lt;/FONT&gt;
&lt;P&gt;&lt;/P&gt;&lt;SPAN style=&quot;COLOR: #282828&quot;&gt;
&lt;P&gt;&amp;nbsp;&lt;BR&gt;&lt;/P&gt;&lt;/SPAN&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5pt; COLOR: #282828; LINE-HEIGHT: 160%&quot;&gt;&lt;BR&gt;끼만 있다면, 사랑만 있다면 나눌 수 있습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5pt; COLOR: #282828; LINE-HEIGHT: 16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사전 공모로 선발된 시민 스타들이 만드는 &lt;여러분 콘서트&gt;는 각자의 끼와 재능으로 이웃 사랑에 동참하는 나눔 콘서트입니다. 예술인과 유명 가수,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도 함께 해 더욱 따뜻하고 신나는 무대를 만듭니다. 열띤 호응, 큰 박수와 함께라면 이웃 사랑의 열기도 더 뜨거워집니다. &lt;/SPAN&gt;&lt;BR&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5pt; COLOR: #282828; LINE-HEIGHT: 160%&quot;&gt;&lt;FONT color=#ffffff&gt;&lt;FONT size=+0&gt;&lt;FONT size=+0&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여러분콘서트 여러분콘서트 여러분콘서트 여러분콘서트 &lt;/SPAN&gt;&lt;/FONT&gt;&lt;/FONT&gt;&lt;BR&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5pt; COLOR: #282828; LINE-HEIGHT: 160%&quot;&gt;♪&amp;nbsp;알고 보면 더 즐겁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5pt; COLOR: #282828; LINE-HEIGHT: 16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축제 기간 청계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흥겹고도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립니다. 시민 콘서트에 참여하는 직장인, 주부, 어린이부터 클래식, 국악연주자, 유명 연예인들까지 모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신나는 무대를 펼칩니다. 여러분 콘서트를 빛내줄 관객으로 참여하시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멋진 후원자가 됩니다. &lt;/SPAN&gt;&lt;BR&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5pt; COLOR: #282828; LINE-HEIGHT: 160%&quot;&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20pt; LINE-HEIGHT: 120%&quot;&gt;&lt;여러분 콘서트&gt; 일정및 출연진&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height=360 alt=&quot;&quot; src=&quot;http://cfile5.uf.tistory.com/image/130D021E49F47BFB33349A&quot; width=567&gt;&lt;/DIV&gt;&lt;/SPAN&gt;
&lt;P&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예술나눔 출연진 &lt;/SPAN&gt;&lt;/B&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20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xml:namespace prefix = o ns = &quot;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quot; /&gt;&lt;o:p&gt;&lt;/o:p&gt;&lt;/SPAN&gt;&lt;/B&gt;&lt;/P&gt;
&lt;P&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quot;&gt;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한국페스티발앙상블&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숙명가야금연주단&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amp;nbsp;&lt;/o:p&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스타나눔 출연진&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amp;nbsp;미정&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시민나눔 출연진&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직장인밴드&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 :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블루지&lt;SPAN lang=EN-US&gt;, Feel-&lt;/SPAN&gt;삘뺀&lt;SPAN lang=EN-US&gt;, Suzi, Reign, &lt;/SPAN&gt;파파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마마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뉴스쿨&lt;SPAN lang=EN-US&gt;, NFB N&lt;/SPAN&gt;팀&lt;SPAN lang=EN-US&gt;, &lt;/SPAN&gt;통기타친구&lt;SPAN lang=EN-US&gt;, &lt;/SPAN&gt;달과&lt;SPAN lang=EN-US&gt; 6&lt;/SPAN&gt;펜스&lt;SPAN lang=EN-US&gt;, BRIX, GNCG&lt;/SPAN&gt;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스펙터&lt;SPAN lang=EN-US&gt;, &lt;/SPAN&gt;캐비닛 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라틴밴드&lt;SPAN lang=EN-US&gt; Viva, &lt;/SPAN&gt;민수와 하하 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마클럽 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로시난테&lt;SPAN lang=EN-US&gt;, &lt;/SPAN&gt;사운드마켓&lt;SPAN lang=EN-US&gt;, SH&lt;/SPAN&gt;공사 음악동호회&lt;SPAN lang=EN-US&gt; The Ants, &lt;/SPAN&gt;美밴&lt;SPAN lang=EN-US&gt;, &lt;/SPAN&gt;탐구생활&lt;SPAN lang=EN-US&gt;, &lt;/SPAN&gt;소울세션&lt;SPAN lang=EN-US&gt;, 7080&lt;/SPAN&gt;직장인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서울 메트로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웬즈데이 프리지아&lt;SPAN lang=EN-US&gt;, The &lt;/SPAN&gt;미쳐스&lt;SPAN lang=EN-US&gt;, &lt;/SPAN&gt;안산청산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레드문&lt;SPAN lang=EN-US&gt;, &lt;/SPAN&gt;맘마미아밴드&lt;SPAN lang=EN-US&gt;, &lt;/SPAN&gt;씨에스타&lt;SPAN lang=EN-US&gt;, &lt;/SPAN&gt;놀이패&lt;SPAN lang=EN-US&gt;, &lt;/SPAN&gt;강남장애인복지관&lt;SPAN lang=EN-US&gt;, &lt;/SPAN&gt;로빈이 토끼란 사실을 알고 있었나&lt;SPAN lang=EN-US&gt;, &lt;/SPAN&gt;오수정밴드&lt;SPAN lang=EN-US&gt;(*&lt;/SPAN&gt;일자순&lt;SPAN lang=EN-US&gt;)&lt;o:p&gt;&lt;/o:p&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어린이 출연팀&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 :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팝콘어린이공연단&lt;SPAN lang=EN-US&gt;, &lt;/SPAN&gt;소의ㆍ상지초등학교 바이올린합주단&lt;SPAN lang=EN-US&gt;, &lt;/SPAN&gt;작은링컨&lt;SPAN lang=EN-US&gt;(&lt;/SPAN&gt;국제청소년연합링컨학교&lt;SPAN lang=EN-US&gt;), &lt;/SPAN&gt;레인보우&lt;SPAN lang=EN-US&gt;, &lt;/SPAN&gt;주니어빅뱅&lt;SPAN lang=EN-US&gt;, &lt;/SPAN&gt;페니키&lt;SPAN lang=EN-US&gt;&lt;o:p&gt;&lt;/o:p&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노래 및 댄스&lt;/SPAN&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 &lt;SPAN lang=EN-US&gt;: &lt;/SPAN&gt;진분숙&lt;SPAN lang=EN-US&gt;, &lt;/SPAN&gt;위성덕&lt;SPAN lang=EN-US&gt;, &lt;/SPAN&gt;김영옥&lt;SPAN lang=EN-US&gt;, &lt;/SPAN&gt;주가스타&lt;SPAN lang=EN-US&gt;, &lt;/SPAN&gt;김운영&lt;SPAN lang=EN-US&gt;, &lt;/SPAN&gt;웨이브야걸스&lt;SPAN lang=EN-US&gt;&lt;o:p&gt;&lt;/o:p&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20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BR&gt;&lt;/SPAN&gt;&lt;/B&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특별나눔 출연진&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20%&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하트하트재단 윈드오케스트라&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사회&lt;SPAN lang=EN-US&gt; : &lt;/SPAN&gt;홍보대사 최수종&lt;/SPAN&gt;&lt;/B&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quot;&gt;&lt;o:p&gt;&lt;/o:p&gt;&lt;/SPAN&gt;&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height=503 alt=&quot;&quot; src=&quot;http://cfile4.uf.tistory.com/image/130C2D1E49F47C590F474D&quot; width=622&gt;&lt;/DIV&gt;&lt;/SPAN&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2cp&amp;amp;tagName=하이서울페스티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이서울페스티벌&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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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모메 식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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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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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11-27T00:40:49Z</updated>
	    <published>2007-11-27T00:40:49Z</published>
	    <content type="html">
	    	&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FONT size=3&gt;&lt;카모메 식당&gt; 리뷰&lt;/FONT&gt;&lt;/STRONG&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어딘가에 있을 그 장소, 카모메 식당.&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지금 짐 가방을 들고 낯선 나라에 무작정 서 있다. 내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고, 어떤 아픔이 있어서 이곳까지 흘러왔는지는 나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무작정 길을 걷고 있는데 낯선 이 나라에서 한국말로 씌어진 &lt;갈매기 식당&gt;이라는 아담한 한식 전문 식당을 만난다. 그때 나는 어떤 기분이 들까. 실컷 떠나왔더니 여기까지 와서 한국어, 한국 식당을 만나다니, 지겹다. 라는 생각이 들까? 아니면 그냥 무작정 반갑고 그리워서 식당 문 앞을 기웃거리게 될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카모메 식당&gt;은 일본어의 갈매기 식당이라는 뜻이다. 일본 사람처럼 연어 좋아하는 핀란드에서 일본 주먹밥을 팔면 좋을 것 같았다는 대책 없는 사치에가 주인으로 있는 파리 날리는 식당 이름이다. 그 식당에 얼굴만 봐도 예사롭지 않은 미도리와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렸다는 중년 여인 마사코가 모여든다. 세 여인은 모두 일본 사람이고 묘하게 멍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치에는 손님 한명 들어온 적 없는 식당을 바지런하게 닦고 치우며 언제가 들어올 손님을 기다리고, 생전 처음 보는 미도리에게 자기 집을 내주고 식당에서 일까지 하게 해준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그들은 서로의 사연이나 과거를 묻지도 않고 독립적이지만 함께 식당에서 일하고 빵을 만들고 손님을 받는다. 특히 사치에는 일본 사람답게 친절하고, 일본 사람답게 바지런하게 움직이며 밝고 아담한 스스로 만든 공간에서 일하고 집에서는 혼자서 운동을 하고 외국 수영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서 수영을 하는 자기만의 삶을 꾸려 나간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착한 고양이를 닮아있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지만 남을 받아들이는데도 스스럼없는 상처 없이 깨끗한 고양이가 바로 사치에의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이 서로의 사연을 궁금해 않고 의심도 없이 서로를 친구로 받아들였기에 관객 역시 그들의 과거를 궁금해 하지 않고 그저 현재 모습만을 받아들이게 된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카모메 식당&gt;은 지극히 일본 영화다운 작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가끔 나오는 웃음 포인트도 일본 영화 특유의 작은 웃음을 만들어 낸다. 배경이 ‘핀란드’라는 것이 오히려 새삼스러울 정도로 세 명의 일본 여인과 간혹 들어오는 핀란드 손님만으로 영화는 지루하지도 않게 흘러간다. 사치에가 굽는 계피롤의 향기가 식당 가득히 퍼지고 공간 곳곳에 들어오는 밝은 햇빛과 세 여인의 행복한 표정은 영화 속에서 느리게 흘러간다. ‘토미’라는 일본만화를 좋아하고 일본어를 곧잘 하는 핀란드 청년과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사연 있는 핀란드 여인과의 사건, 귀여운 도둑소동과 같은 몇 개의 에피소드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만으로도 이 영화가 가득 채워질 수 있는 것은 나쁜 사람은 없고 세상에 착한 사람만 있는 것 같은 &lt;카모메 식당&gt;의 선함의 미학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로에게 완벽하게 의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를 도와주고 자기만의 독립적인 공간은 있지만 언제든 타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인물들 간의 거리는 딱 좋을 만큼의 긴장과 따뜻함을 자아낸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비밀스러운 사연이나 특별한 줄거리가 없이 등장인물의 상호작용만으로 움직여지는 ‘카모메 식당’의 작고 예쁜 공간 속에서 우리는 핀란드가 아니더라도 세상 어딘가에 정말 저렇게 예쁜 원더랜드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녀들 중 하나가 되어 친구가 될 수 없더라도 여행 중에 카모메 식당을 만나면 무턱대고 들어가 커피 한잔과 계피롤을 먹으며 쉬어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갑자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혹은 내가 살고 있는 이 곳만 아니면 어디서든 그저 그런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을 것 만 같을 때가 있다. 나는 아직 무언가를 시도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고, 이제 막 시작인 인생을 걷고 있지만 이 끝이 좋을 수만은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는 그런 때이다. 바쁘게 지하철을 갈아타러 뛰어가고, 밤 열두시에도 차가 밀리는 서울이 짜증스럽기만 할 때도 그렇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무작정 떠날 수 있는 용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한숨 쉬어 가며 느긋하게 기다려 보는 여유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여유를 오늘은 귀여운 세 아줌마의 &lt;카모메 식당&gt;의 커피와 계피롤에서 찾아보는 게 어떨까.&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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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립학교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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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7-11-27T00:38:33Z</updated>
	    <published>2007-11-27T00:38: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영원히 성장하는 우리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사립학교 아이들 - 커티스 시튼펠드’&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미 10대의 시절을 지나온 사람들은 자신의 10대가 좋았든, 나빴든, 어쨌든 그 시절을 일명 ‘청춘’이라고 부른다. 10대의 청춘은 20대의 청춘과는 묘하게 어감이 다르다. 무언가 억압이 있고 비밀스럽지만 더 예쁘고 더 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을 준다. 20대가 된 이후로 일명 성장소설이라는 장르의 소설과는 안녕을 고했다고 생각했다. 모든 10대들의 열광했다는 명작 &lt;호밀밭의 파수꾼&gt;도 왠 자폐증 소년의 자아비판 정도로만 보였고 TV속의 성장 드라마들은 예쁘고 잘생긴 청소년들이 나와서 연애 고민만을 반복하기에 이제는 일요일 아침에 굳이 챙겨보지도 않게 되었다. 완벽히 어른이 되지도 못했으면서 이제는 성장과 담쌓았다고 생각한 나였지만 이렇게나 다른 나라의 소녀에게 공감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그 소녀는 금발의 미녀도, 가슴에 'I'm HOT' 이라고 써진 티셔츠를 입지도 않은 말수 적고 관심 받고 싶어 하지만 반대로 평범하게도 살고 싶은 ‘리 피오나’라는 소녀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사립학교 아이들&gt;은 겉표지와 제목만 봐서는 &lt;가쉽걸&gt;이나 &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gt;류의 재미 위주의 상류층 이야기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lt;가쉽걸&gt;과 &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gt;, &lt;내니 다이어리&gt;류의 요새 유행하는 미국 소설들도 상류층의 두 얼굴을 폭로한다는 미명아래 나름 문학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 소설들을 손에 집어들 때, 우리에게는 상류층의 특권 의식을 비난하기보다는 화려한 상류층의 생활을 엿보고 싶다는 욕망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 그런 의미에서 &lt;사립학교 아이들&gt;을 펼칠 때 제목만 보고 미국 상류층 사립학교 아이들의 화려하고 멋진 라이프를 기대 한다면 지루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분명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얼트’라는 동부의 사립학교에 다니는 부잣집 아이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그런 그들을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웃 사이더 소녀 ‘리 피오나’이기 때문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리고 관찰자의 시선을 가진 주인공 ‘리’가 모든 등장인물과 사건을 바라보며 설명하는 인물이기는 하지만 그저 바라만보며 친구들을 비판하고 자신이 그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 이 소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그녀는 가난해서 장학금을 받고 사립학교에 들어갔으며 그런 자신의 환경 때문에 의기소침해 하고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끊임없이 신경 쓰고 고민하는 평범한 십대 소녀이기 때문이다. 인기 많은 킹카 크로스를 4년 동안이나 짝사랑하고 인기 많은 금발 소녀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좋을지 몰라서 갈팡질팡하기도 한다. 10대들만의 은어를 쓰고 대놓고 부모님의 직업을 드러내지 않아도 기숙사에서 사용하는 이불과 액자모양만으로도 친구들 간의 서열이 결정되는 ‘얼트’라는 하나의 사회에서 ‘리’는 자신이 앞으로의 사회에서 살아가야 할 방법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한명만을 사귄 채 끝까지 얼트에 섞이지 못하지만 그런 자신을 특별하다고, 혹은 비참하다고 여기지도 않고 그냥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겪으며 어른이 된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무리 속에 평범하게 섞이고 싶다. 그렇지만 막상 너무 평범해지면 왠지 모르게 서글퍼진다. 사실은 누군가 나를 주목해줬으면 좋겠다.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고 싶고 모두다 내말에 수긍해줬으면 좋겠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저 친구가 부럽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런 감정은 중, 고등학교를 다니며 10대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겪었을 감정일 것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모순된 생각은 사춘기 시절 누구든지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던 테마인 것이다. ‘리’는 이러한 사춘기의 감정을 ‘얼트’라는 서열이 분명한 미국 부자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학교 내에서 겪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그녀의 독백에 무한히 공감하게 되고 자신의 10대 시절을 돌아보게 된다. 바다 건너 미국에 사립학교에 다니는 나와는 평생 만날 수도 없을 어떤 소녀들도 저런 고민을 했고, 지금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를 공감하게 만든다. 그런 평범하지만 비범한 소녀 ‘리’가 때로는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때로는 똑똑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독자는 그녀의 내면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역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리’가 관찰하는 ‘얼트’ 내의 모든 인물 군상들을 지켜보며 리가 그들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듯이 우리들도 그들을 통해 ‘나’, 혹은 ‘나의 친구였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된다. 잘난 척이 심한 아이, 돈이 많은 아이, 잘생긴 아이, 독설을 잘 퍼붓는 아이, 겉모습과 다르게 속이 여린 아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아무에게나 말을 걸었다 상처를 받는 아이, 성정체성을 고민하다 룸메이트와 사귀게 되는 아이, 여러 아이들이 ‘얼트’ 속에 있고 또 ‘우리’ 안에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사람은 어른이 되어도 끊임없이 성장한다. 우리의 내면의 성장에 그 끝이란 없다. 어른이 되서도 우리는 실수하고 배우고 자라난다. 그런 의미에서 &lt;사립학교 아이들&gt;의 10대 미국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비단 10대 아이들만은 아닐 것이다. 취업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20대, 너무 멀리와 버린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30대, 어느 샌가 훌쩍 지나가버린 인생의 중반에서 울적해 하는 40대. 모든 세대들은 영원히 성장하고 있고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실수투성이의 10대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얼굴 붉어질 정도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기억 투성 이지만 지금의 우리 역시 조금만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 보면 마찬가지의 실수를 하고 있을 것이다. ‘리’가 ‘크로스’에게 맹목적이었던 자신을 돌이켜서 부끄러워는 하지만 그때만큼 누군가를 좋아한 일은 그 이후에도 없었다고 고백하듯이 부끄러웠던 일에도 분명 배울만한 일은 있을 것이다. &lt;사립학교 아이들&gt;의 ‘리’처럼 지금 이 순간 생각만 해도 너무 부끄러운 옛날의 어떤 일을 회상해 보자. 어쩌면 지금의 해답이 그때의 순수한 열정 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배두나의 도쿄놀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aguya/14115477"/>
		<id>tag:blog.daum.net,2009:caguya.14115477</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7-10-02T15:29:58Z</updated>
	    <published>2007-10-02T15:29:5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original/14/blog/2007/10/02/15/26/4701e4992901a&amp;filename=npee8_flymoon6.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image/14/blog/2007/10/02/15/26/4701e4992901a&amp;filename=npee8_flymoon6.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배두나의 도쿄놀이를 샀다고 하니까&lt;/P&gt;
&lt;P&gt;친구들 대부분이 왜 샀냐는 반응이다...&lt;/P&gt;
&lt;P&gt;하긴, 런던놀이때도 읽고 생각보다 별로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긴 했었다.&lt;/P&gt;
&lt;P&gt;그렇지만 너무 사고 싶어서 '도쿄놀이' 발간&amp;nbsp;몇달전부터 소식 듣고 기다렸었다...ㅋ&lt;/P&gt;
&lt;P&gt;런던놀이때도 생각보단 별로라고 실망했지만, 이번 역시 그럴 줄 알았어도 난 분명 샀을 것이다.&lt;/P&gt;
&lt;P&gt;하나의 책으로서 기대한다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훔쳐보고 싶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lt;/P&gt;
&lt;P&gt;이만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만으로도 꽤 상업성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원래부터 그녀의 팬은 아니었지만 언제부턴가 배두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lt;/P&gt;
&lt;P&gt;배두나라는 배우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냥 그녀를 여자로서 부러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lt;/P&gt;
&lt;P&gt;(사실, 배두나의 작품들은 좋아하지만 연기에서 크게 감명받은 적은 없다. &lt;/P&gt;
&lt;P&gt;뭘 연기해도 비슷해 보여서.)&lt;/P&gt;
&lt;P&gt;그렇지만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lt;/P&gt;
&lt;P&gt;연예인이자 배우로서 그것만은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도 배두나 때문에 보고 있고,&lt;/P&gt;
&lt;P&gt;배두나의 옷센스나, 여러가지 라이프 스타일도 무척 부럽다.&lt;/P&gt;
&lt;P&gt;눈도 코도 큼직큼직한 얼굴도 맘에 들고, 마른 몸매도 너무 예쁘다...ㅋ&lt;/P&gt;
&lt;P&gt;많은 연예인들이 에세이나 여행집을 내는게 &lt;/P&gt;
&lt;P&gt;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그중에 배두나의 책은 그녀만큼&lt;/P&gt;
&lt;P&gt;조금은 독특하고 볼만하다는 평들이다.&lt;/P&gt;
&lt;P&gt;근데 얼마전에 보니까 정려원도 책을 낸다고 하더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왠지 내게 배두나와 정려원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배우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헐리우드의 많은 셀레브들이 젊은이들의&lt;/P&gt;
&lt;P&gt;롤모델이 되듯이 한국에서도 10대,20대 여성들의 &lt;/P&gt;
&lt;P&gt;부러움을 사는 셀레브들이 몇명 있는데&lt;/P&gt;
&lt;P&gt;그건 단순히 외모 뿐만 아니라 그 나이에 비해서&lt;/P&gt;
&lt;P&gt;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즐기는 그녀들에 대한 &lt;/P&gt;
&lt;P&gt;부러움이 아닐까 생각한다.&lt;/P&gt;
&lt;P&gt;맘껏 해외로 여행을 다니고, 비싼 카메라도 몇개씩이나 모으고&lt;/P&gt;
&lt;P&gt;차는 뉴비틀에 귀여운 바이크도 가지고 있고,&lt;/P&gt;
&lt;P&gt;취미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고,&lt;/P&gt;
&lt;P&gt;멋진 사람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lt;/P&gt;
&lt;P&gt;그러면서도 잘난 척 안하면서 때로는 외로움을 타고,&lt;/P&gt;
&lt;P&gt;감성이 풍부해서 블로그나 싸이홈피에 &lt;/P&gt;
&lt;P&gt;있어보이는 글을 적어내려 간다.&lt;/P&gt;
&lt;P&gt;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옷을 선물 받기도 하고,&lt;/P&gt;
&lt;P&gt;그러면서도&amp;nbsp;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배우 같아 보이고&lt;/P&gt;
&lt;P&gt;왠지 특이하고 4차원적인 세계를 갖고 있어 보이는 포스...&lt;/P&gt;
&lt;P&gt;세상일에 무심한 듯하지만 쉬크하고, &lt;/P&gt;
&lt;P&gt;자기가 관심없는 일에는 귀머거리처럼 귀를 닫으면서&lt;/P&gt;
&lt;P&gt;좋아하는 일에는 너무나 정열적이고 집착한다.&lt;/P&gt;
&lt;P&gt;그런 풍족해 보이는 여성이 심지어 마르고 예쁘기까지 해서&lt;/P&gt;
&lt;P&gt;자기만의 패션센스까지 가지고 있으니...&lt;/P&gt;
&lt;P&gt;부러운건 당연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책을 내는 건 왠지&lt;/P&gt;
&lt;P&gt;팔자좋은 놀음같기도 하고 상업적으로&lt;/P&gt;
&lt;P&gt;많은 젊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이용하는 건 아닐까 &lt;/P&gt;
&lt;P&gt;생각이 들기도 한다.&lt;/P&gt;
&lt;P&gt;나 역시 이용당하고 있는건가.&lt;/P&gt;
&lt;P&gt;근데, 역시 보고 싶고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는 흔한 것, 흔치 않다는 것,&lt;/P&gt;
&lt;P&gt;나만 갖고 있는 것, 남들도 다 갖고 있는 것,&lt;/P&gt;
&lt;P&gt;유행이 없는 나만의 것, 유행을 타는 것,&lt;/P&gt;
&lt;P&gt;그 모든것의 경계가 불분명 해지고 있는 것 같다.&lt;/P&gt;
&lt;P&gt;배두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 그렇다.&lt;/P&gt;
&lt;P&gt;그녀는 끊임없이 남들은 나보고 특이하다고 하는데&lt;/P&gt;
&lt;P&gt;난 그게 왜 그런지 모르겠다. 라는 것을 반복하고&lt;/P&gt;
&lt;P&gt;나는 남들이 다 좋아하는 이것보다 나만의 저것을 좋아한다.&lt;/P&gt;
&lt;P&gt;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lt;/P&gt;
&lt;P&gt;그게 특별히 그동안의 배두나의 이미지를 상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지만, 이제는 정말이지 그렇다.&lt;/P&gt;
&lt;P&gt;사진, 여행, 고독, 외톨이, 4차원, 비싼것보다도 특이한 것을 선호하는 취향, &lt;/P&gt;
&lt;P&gt;유행보다도 나만의 것을 콜렉트하는 센스...&lt;/P&gt;
&lt;P&gt;이런 것들이 조금도 특이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작 런던놀이에 글이 너무 부족하고 사진만 많아서&lt;/P&gt;
&lt;P&gt;얻을만한 것이 없다는 비판이 많아서 &lt;/P&gt;
&lt;P&gt;이번에는 특별히 자기 글을 많이 넣었다고 하는데,&lt;/P&gt;
&lt;P&gt;솔직히 마음에 와닿는 부분은 별로 없었다.&lt;/P&gt;
&lt;P&gt;워낙에 시나 소설같이 창작하는 글이 아니라&lt;/P&gt;
&lt;P&gt;여행하면서 도쿄에서 느꼈던 것이나 새로운 장소를 소개하는 글이라&lt;/P&gt;
&lt;P&gt;딱히 감명을 바라면 안될 것 같긴하지만,&lt;/P&gt;
&lt;P&gt;만약 글재주가 있다면 그런 사소한 신변잡기적인 글에서도&lt;/P&gt;
&lt;P&gt;울림이 있는 글을 썼겠지.&lt;/P&gt;
&lt;P&gt;어쨌든 글은 별로 못쓰는 것 같다...ㅋ&lt;/P&gt;
&lt;P&gt;배두나에게도 그나마 잘나지 않은 구석이 있어서 다행이다...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amp;nbsp;최근에 보니까 그녀의 책이&lt;/P&gt;
&lt;P&gt;인기 사진집보다 훨씬 많이 팔려서 4만부를 돌파했다고 하네요..&lt;/P&gt;
&lt;P&gt;확실히 요즘 사람들의 감각이나 트렌드에 부합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아현동 마님. 임성한의 매너리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aguya/14115391"/>
		<id>tag:blog.daum.net,2009:caguya.14115391</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7-10-02T15:22:05Z</updated>
	    <published>2007-10-02T15:22:0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지난번에도 아현동 마님에 대해 썼었는데요.&lt;/P&gt;
&lt;P&gt;사실, 저는 그동안 임성한 드라마들이 아무리 욕을 먹어도&lt;/P&gt;
&lt;P&gt;재미있게 봤었던 나름대로, 팬이었습니다.&lt;/P&gt;
&lt;P&gt;지금 방영중인 아현동마님도 1편부터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구요.&lt;/P&gt;
&lt;P&gt;사실, 이번 작품이 임성한의 전작들보다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고,&lt;/P&gt;
&lt;P&gt;시청률도 그저그런 것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lt;/P&gt;
&lt;P&gt;여러 사람들이 아현동 마님은 임성한의 전작들에 비해&lt;/P&gt;
&lt;P&gt;독한 설정이나 대사가 별로 없어서 오히려 재미가&lt;/P&gt;
&lt;P&gt;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말들을 주로 합니다.&lt;/P&gt;
&lt;P&gt;물론, 하늘이시여나 인어아가씨의 그 독한 설정에 비하면&lt;/P&gt;
&lt;P&gt;12살 연상연하 커플은 별로 강한 것도 아니죠.&lt;/P&gt;
&lt;P&gt;친딸을 며느리로 삼고, 배다른 여동생의 약혼자를 빼앗어서&lt;/P&gt;
&lt;P&gt;복수를 하려고 하는 스토리에 어디 감히 명함을 내밀 수 있겠어요.&lt;/P&gt;
&lt;P&gt;그런데 저는 독한 대사나 설정보다도 아현동 마님을 &lt;/P&gt;
&lt;P&gt;재미없게 만드는건, '아현동 마님'이 임성한의 그동안 작품들의&lt;/P&gt;
&lt;P&gt;결정체이고, 너무 임성한 스러워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lt;/P&gt;
&lt;P&gt;주인공들의 직업도 '보고또보고'에서 한번 써먹었던&lt;/P&gt;
&lt;P&gt;검사이고, 심지어 자주 나오는 대사나 설정들도&lt;/P&gt;
&lt;P&gt;이전 작품에서 자주봐왔던 것들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특히 임성한 작품에서 종종 나오는 게 바로 '꿈' '상상' 씬인데요.&lt;/P&gt;
&lt;P&gt;그 꿈씬과 상상씬을 진짜인냥 예고편에 넣어서&lt;/P&gt;
&lt;P&gt;시청자를 낚는 게 또 임성한 드라마의 특징이기도 했습니다.&lt;/P&gt;
&lt;P&gt;어김없이 이번 작품에도 꿈씬은 나오는데&lt;/P&gt;
&lt;P&gt;너무 자주, 그다지 필요도 없이 분량 늘리기로 사용되고 있는게&lt;/P&gt;
&lt;P&gt;아닌가 싶습니다. &lt;/P&gt;
&lt;P&gt;부길라 검사가 수석님 꿈을 쓸데없이 자주 꾸고&lt;/P&gt;
&lt;P&gt;그걸 다음날 밥 먹을때 수석님에게 이야기 해주는 장면은&lt;/P&gt;
&lt;P&gt;둘 사이를 가깝게 만들기 위한 소재 치고는 너무 &lt;/P&gt;
&lt;P&gt;재미가 없고 현실성도 떨어집니다.&lt;/P&gt;
&lt;P&gt;할머니가 꿈에서 수석님의 손에 가락지를 끼워주는 &lt;/P&gt;
&lt;P&gt;꿈을 꾼 것은 둘이 꼭 결혼할 꺼라는 예지몽이라고 한다고 해도&lt;/P&gt;
&lt;P&gt;그 꿈 한번 꾼 것 가지고 몇회나 울궈먹는 건 좀 지겹습니다.&lt;/P&gt;
&lt;P&gt;그리고 임성한 작가가 자주 쓰는 어법중 하나가&lt;/P&gt;
&lt;P&gt;&quot;남자는 ~해도 괜찮아.&quot; &quot;여자는 ~해야해&quot;&lt;/P&gt;
&lt;P&gt;하는 둥의,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답기를 강요하는 대사들입니다.&lt;/P&gt;
&lt;P&gt;이런 대사들이 너무 자주 별로 필요 없는 데서까지&lt;/P&gt;
&lt;P&gt;등장하니 정말 보기가 껄끄럽더라구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 임성한 작가가 자주 쓰는게 재미도 없는 유머 시리즈입니다.&lt;/P&gt;
&lt;P&gt;'보고또보고'에서는 회충을 죽이는 다섯가지 방법 이라는 웃기지도 않는&lt;/P&gt;
&lt;P&gt;유머로 거의 몇회를 욹어먹더니,&lt;/P&gt;
&lt;P&gt;'아현동 마님'에서는 얼마전에 부길라 검사가 백시향 수석에게&lt;/P&gt;
&lt;P&gt;&quot;아리랑의 아버지는 누구게요?&quot;&lt;/P&gt;
&lt;P&gt;라는 참...90년대 초반에나 유행하던 유머를 치더라구요.&lt;/P&gt;
&lt;P&gt;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낳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낳네.&lt;/P&gt;
&lt;P&gt;이 노래에 나오는 저 응응응 부분 말입니다.&lt;/P&gt;
&lt;P&gt;이런 재미도 없고 약간 음담패설 스러운 개그를 치는&lt;/P&gt;
&lt;P&gt;검사에, 그걸 듣고 웃는 수석검사라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42살인데 암만 봐도 이십대 후반이나 삼십대 초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lt;/P&gt;
&lt;P&gt;여주인공의 어색한 연기도 많은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데요.&lt;/P&gt;
&lt;P&gt;물론 배우의 연기도 썩 뛰어난 건 아니지만, 제가 어이 없는건&lt;/P&gt;
&lt;P&gt;캐릭터의 비일관성이었습니다.&lt;/P&gt;
&lt;P&gt;물론, 검사님이니까 검찰에서는 근엄하고 똑부러지지만&lt;/P&gt;
&lt;P&gt;집에서는 덩치크고 무서운 동생들에게 휘둘려서&lt;/P&gt;
&lt;P&gt;눈물만 뚝뚝 흘리는 순해 빠진 여자일 수도 있습니다.&lt;/P&gt;
&lt;P&gt;그렇지만 부검사를 대하는 그 여우짓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lt;/P&gt;
&lt;P&gt;지금은 부길라 검사가 나이많은 누님을 죽자살자 쫓아다닌 것 처럼 보이지만&lt;/P&gt;
&lt;P&gt;분명 그렇게 되도록 유도한 건 그 누님이니까 말이죠.&lt;/P&gt;
&lt;P&gt;뜬금없이 딴여자 소개시켜 주고는 부검사 집에 그 여자가 와서&lt;/P&gt;
&lt;P&gt;같이 밥까지 먹었단 소리 듣더니 대놓고 '나 삐졌다'는 행동을 취하고&lt;/P&gt;
&lt;P&gt;밤중에 순진한 어린 남자 앞에서 눈을 감고 '아...밤공기 좋다'라고&lt;/P&gt;
&lt;P&gt;이쁜 척을 할 때는 '아...이 여자 정말 닳고 닳았구나.'라는&lt;/P&gt;
&lt;P&gt;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lt;/P&gt;
&lt;P&gt;정말 너무 계산적인 여주인공이 느닷없이 착하게 돌변할 때마다&lt;/P&gt;
&lt;P&gt;도대체 이캐릭터의 진정성은 무엇인가...괜히 고민하게 됩니다.&lt;/P&gt;
&lt;P&gt;사람 성격 한가지일 수 없고,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있기 마련이지만&lt;/P&gt;
&lt;P&gt;우리의 백시향씨 속에는 여우가 정말 몇마리나 들어 앉았는지...&lt;/P&gt;
&lt;P&gt;그러면서 무서운 여동생 둘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lt;/P&gt;
&lt;P&gt;분명 반박할 거리가 충분한데도 당하고만 있고...&lt;/P&gt;
&lt;P&gt;집에서는 신데렐라 연기하고, 회사에서는 일잘하는 검사님에,&lt;/P&gt;
&lt;P&gt;연하남 앞에서는 착하고 똑똑하고 배려심 깊은&amp;nbsp;선배 연기에...&lt;/P&gt;
&lt;P&gt;말그대로 '내속엔 내가 너무 많아'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그리고 최근에 너무너무 맘에 안드는게 남자 주인공 부길라씨입니다.&lt;/P&gt;
&lt;P&gt;아...너무 짜증나요.정말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되는...&lt;/P&gt;
&lt;P&gt;아무리 여자보다는 12살 연하지만, 극중 30살이나 된 남자 초임 검사라면&lt;/P&gt;
&lt;P&gt;저렇게 철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lt;/P&gt;
&lt;P&gt;어제 방영분에서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며 눈물을 머금은 백시향 뒤에다 대고&lt;/P&gt;
&lt;P&gt;&quot;정말 너무 하세요. 제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성종사장이랑 결혼하면 제가 성을 갈아요.성을...&quot;&lt;/P&gt;
&lt;P&gt;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대사아닌가요?&lt;/P&gt;
&lt;P&gt;과외 선생님 쫓아다니는 남자 고등학생도 저런 말은 안하겠어요.&lt;/P&gt;
&lt;P&gt;백시향 수석이 힘들지만 부길라 검사를 배려해서 헤어지려고 하는건&lt;/P&gt;
&lt;P&gt;누가봐도 눈에 보이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은데도&lt;/P&gt;
&lt;P&gt;죽자살자 쫓아다니면서 땡깡 부리고, 집에 찾아가서 안나오시면 쳐들어간다고 그러고,&lt;/P&gt;
&lt;P&gt;각종 애교에 억지에...정말 눈뜨고 못봐주겠더라구요.&lt;/P&gt;
&lt;P&gt;서로 사이 좋을때야, 나이 어린 남자가 애교부리고 귀염성 있게 굴면 보기 좋겠지만,&lt;/P&gt;
&lt;P&gt;저런 상황에서까지 저렇게 억지를 부리다니....&lt;/P&gt;
&lt;P&gt;아무리 좋은 집안에서 막내로 사랑받고 자랐어도, 자기 나이도 벌써 서른이 아닙니까.&lt;/P&gt;
&lt;P&gt;서른먹은 남자가 억지부리며 &quot;정말 너무해요~~~&quot;라고&lt;/P&gt;
&lt;P&gt;해대는데, 있던 정도 떨어지겠어요.&lt;/P&gt;
&lt;P&gt;부길라 검사, 작지도 않은 얼굴 들이밀면서 어색한 애교,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릴 때마다&lt;/P&gt;
&lt;P&gt;정말 티비속에 들어가서 한대 쳐주고 싶을 정돕니다...ㅋ&lt;/P&gt;
&lt;P&gt;작가 스스로가 얼마전에 연하의 피디와 결혼했는데&lt;/P&gt;
&lt;P&gt;이게 과연 경험담인가 싶을 정도의 억지스러운 남자 캐릭터....&lt;/P&gt;
&lt;P&gt;그동안 임성한 드라마의 남자 캐릭터들은 느끼하지만 믿음직하고&lt;/P&gt;
&lt;P&gt;남자다운 캐릭터들이었는데, 역시 임성한 작가는 그런 남자들에 대해&lt;/P&gt;
&lt;P&gt;쓸때 대사나 상황이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요.&lt;/P&gt;
&lt;P&gt;그동안의 남자 캐릭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남성형을 써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lt;/P&gt;
&lt;P&gt;연하랑 연애하고, 연하랑 결혼했으면서도&lt;/P&gt;
&lt;P&gt;연하를 저렇게 비현실적으로 무조건 철없게만 그릴 줄이야...&lt;/P&gt;
&lt;P&gt;사실, 남자들은 아무리 어려도 사랑하는 여자앞에서는 보호자를 자청하는 구석이&lt;/P&gt;
&lt;P&gt;있는 법인데, 우리의 부길라 검사는 기저귀까지 채워줘야 할 판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부끄럽지만, 이렇게 욕은 하고 있어도, 저는 7시 50분이면 어김없이&lt;/P&gt;
&lt;P&gt;엠비씨를 트는 임성한 매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lt;/P&gt;
&lt;P&gt;그렇게 때문에 더 전작들과 비교가 되고 &lt;/P&gt;
&lt;P&gt;너무 자기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lt;/P&gt;
&lt;P&gt;요즘 새벽 5시에 엠비씨 드라마넷에서 인어아가씨가 재방송되고 있는데요.&lt;/P&gt;
&lt;P&gt;새벽에 잠이 안와서 몇번 보다보니&lt;/P&gt;
&lt;P&gt;아현동 마님과 거의 똑같은 장면이나 대사가 몇번 있더라구요.&lt;/P&gt;
&lt;P&gt;앞으로 아현동 마님이 어떻게 진행될지야 뻔한 거지만,&lt;/P&gt;
&lt;P&gt;임성한의 저력은 그 뻔한 스토리에서 굉장히 소소하고&lt;/P&gt;
&lt;P&gt;다른 조연 캐릭터들에게도 비중을 두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lt;/P&gt;
&lt;P&gt;주 스토리에 전혀 필요도 없고 상관도 없는 생활의 이야기나&lt;/P&gt;
&lt;P&gt;조연에게도 각자의 이야기를 부여하는 편이니까요.&lt;/P&gt;
&lt;P&gt;이번에는 주인공의 연애가 너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다보니&lt;/P&gt;
&lt;P&gt;그런것조차도 없어진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lt;/P&gt;
&lt;P&gt;메밀베개나 검은깨같은 생활상식은 좀 그만 나와줬음 하구요...&lt;/P&gt;
&lt;P&gt;'보고 또보고'에서는 대추가 몸에 좋다고 알려주시고,&lt;/P&gt;
&lt;P&gt;'인어 아가씨'에서는 콩기름이 피부에 좋다고 알려주시더니...&lt;/P&gt;
&lt;P&gt;이제는 검은깨에 나무빗이 탈모에 좋다고 알려주시다니...&lt;/P&gt;
&lt;P&gt;설마, 작가 본인의 관심사인가요??&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깐느 여우주연과 미스 유니버스 4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aguya/12302895"/>
		<id>tag:blog.daum.net,2009:caguya.12302895</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7-05-29T14:22:00Z</updated>
	    <published>2007-05-29T14:22:0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STRONG&gt;&lt;FONT size=4&gt;깐느 여우주연상과 미스 유니버스 4위가 우리에게 무엇인가.&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size=4&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original/16/blog/2007/05/29/14/25/465bb92a6f9ef&amp;filename=20070529134201.744[.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image/16/blog/2007/05/29/14/25/465bb92a6f9ef&amp;filename=20070529134201.744[.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amp;nbsp;어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결국 만만한 케이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TV를 고정시켜놨다.&amp;nbsp;그런데 누가 무슨 CF를 찍는다는 소식에 이어 전도연이 깐느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탔다는 소식이&amp;nbsp;중요 속보로 바로 올라오는&amp;nbsp;것이 아닌가.&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amp;nbsp;며칠 전부터 이미 탄 것처럼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 대서 어제의 기사 역시 또 지레짐작하는 기사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우리의 전도연은 정말로 깐느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타는 쾌거를 이뤄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인터넷 포털에서도 온통 그 이야기로 떠들어댔고, 아니나 다를까 저녁 공중파 뉴스에서는 현지 생중계 연결로 전도연과 인터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생중계 인터뷰를 부끄러워하며 미소짓는 당사자에 비해 질문을 하는 아나운서는 마치 자신이 상을 타기라도 한듯 목소리가 격양되어 있었다. 물론 한국의 여배우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깐느에서 여우 주연상을 탔다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일것이다. 그러나 오늘 이하늬가 미스 유니버스 4위를&amp;nbsp;한 것에까지 너도 나도 다투어 자랑스럽게 떠들어 대는 모습에&amp;nbsp;이젠 지겹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amp;nbsp;이하늬가 유니버스에서 4위를 탔다는 소식에 어떤 이들은 &quot;어? 이미 1위 한거 아니었어?&quot; 라는 반응까지 보인다. 이하늬가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하고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한국 언론에서는&amp;nbsp;그녀가 이미 1위라도&amp;nbsp;한 것처럼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의 미를 세계에 떨치는 전령사 미스코리아&amp;nbsp;진인 그녀가 세계 대회에서&amp;nbsp;선전하고 있는 것은 기쁜일이다.&amp;nbsp;그러나 어머니는 교수에 외삼촌은 국회의원,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이라면서 인터넷 상에서&amp;nbsp;꽤나 안티가 많았던 그녀에 대해 순식간에&amp;nbsp;호감 반응으로 돌아서 너도나도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이라며 떠들어 대는 것은 왠지 뒷맛이&amp;nbsp;씁쓸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스코리아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던 언론에서조차 지금은 &quot;이하늬 그녀는 누구인가&quot; 하는 기사를 쏟아낼 정도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amp;nbsp;어째서 우리는 이렇게나 세계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일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단 것이라면 그것이 자동차든 사람이든 할 것없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이름을 떨치길 바라고, 배우나 가수가&amp;nbsp;해외에서,&amp;nbsp;특히 서양에서 이름을 떨치면 그, 혹은 그녀가 한국 사람임을 우리 모두 자랑스러워 하기를 강요당한다. 사실 '월드스타 비'나 '아시아의 별 보아'는 세계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부추기는 스타들이 아닌가. 그들이 막상 진짜 월드스타가 되기도 전에 해외에서 그들이 얼마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가 앞장서서 보도하는 언론은 오히려 그들의 가능성을 짓밟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amp;nbsp;&lt;/FONT&gt;&lt;FONT size=3&gt;그리고 그들이 성공하는 것은 그들 개인의 문제이지, 우리 모두의 문제가 아닐 지도 모르는 것이다. 얼마 전 버지니아 참사의 범인이 한국인임이 알려졌을 때, 한국인들 전체가 미국에 미안해하고 사과하는 모습에 오히려 미국인들은 의아함을 느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대한민국'이라는 이름표를 단 상품이나 사람이 전 세계에서 선전하는 것. 그것은 물론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그것은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자랑해야 하는 일일까. 왜 우리는 칭찬받고 싶어서 안달난 유치원생 마냥 세계인의 칭찬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amp;nbsp;2002년 월드컵 때, 우리에게 가장 큰 변화로 다가왔던 것은 그동안 애국심이 실종됐던 한국 사회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주었다는 것이었다. 한국의 응원 문화와 축구 실력을 해외언론에서 다루는 태도 자체가 한국 언론으로써는 하나의 기사꺼리였다. 그때 우리 대표팀의 승리에 대해 &quot;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quot; 라고 하는 사람은 주위의 따가운 질시를 받아야 할 정도였다. 작년 황우석 박사 사건만 해도 그렇다. 우리의 과학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세계 의학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 것. 그것이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에 막대한 부를 창조해 줄 것이라는 것에 우리들은 고취되어 전 국민이 단지 황우석이라는 인물이 한국인이라는 것 하나에 애국심을 느낄 정도였다. 축구와 황우석 박사로 인해 애국심을 북돋으려는 언론의 태도는 마치 민족주의를 부채질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어째서 우리는 우리의 실종된 애국심을 해외에서 인정받는 것으로 되찾고 싶어하는 것일까. &quot;세계 최초로 한국인이, 세계 1위, 전 세계가 인정한.&quot; 이라는 말을 왜 이렇게 우리는 달콤해 하는 것일까. 나는 물론 한국인이 애국심을 갖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으로 태어났고, 이 나라에서 뿌리 내리고 사는 이상 자기 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사랑하는 일은 물론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누군가 부추기고, 다른 사람이 해외에서 칭찬받았다고 만들어지는 애국심은 아니어야 할 것이다. 우리 스스로 내 자신을 사랑하고 그럼으로써 생기는 애국심이 진정한 애국심일 것이다. 자랑할만한 작은 일만 생겨도 언론이 나서서 설레발을 치고, 너도 나도 '역시 우리는 잘난 민족이었어' 라고 자위하는 모습은 오히려 약소국으로서의 자격지심같아보여서 초라해 보인다. 그리고 그런&amp;nbsp;자긍심이라는 행복한 마취제로&amp;nbsp;한국 사회의 다른 크고 작은 다른 문제들을 가리려고 하는 것 같아 보이기 까지 한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amp;nbsp;한명의 한국 여배우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것. 한명의 미스코리아가 세계에서 네번째로 이쁘다고 인정받은 것. 그것을 우리 모두의 행복인냥 과대 포장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오히려 한국이라는 '우리'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테두리로 있는 한 나라에 대해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서 부추기고 우리가 취하는 '애국심'이 오히려 사회에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다른 문제들을 가리려는 억지 민족주의로 보인다면 너무 과장일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억지 애국심이 아니다. 나로부터 시작해서 사회로 관심을 돌리고 그게 자연스러운 나라사랑으로 번질 수 있는 '아름다운 개인주의'가 필요하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꽃보다 남자 리턴즈’ 와 ‘궁S'의 비슷한 시작, 다른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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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caguya.11301429</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7-03-22T03:49:01Z</updated>
	    <published>2007-03-22T03:49:0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T: 26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4&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y5qcGc=&amp;filename=3.jpg')&quot;&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6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꽃보다 남자 리턴즈’ 와 ‘궁S'의&amp;nbsp;비슷한 시작, 다른 끝.&lt;/FON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6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T: 26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cf8&gt;&lt;/A&gt;&lt;FONT size=3&gt;&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cf8&gt;&lt;/A&gt;&lt;/SPAN&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3.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z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61px; HEIGHT: 216px&quot; height=249 hspace=0 src=&quot;http://cfs3.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z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udGh1bWI=&amp;filename=1.jpg&quot; width=566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FONT&gt;&lt;/SPAN&gt;&lt;FONT size=3&gt;&amp;nbsp;&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FONT size=3&gt;지난 주 토요일, 한국의 많은 일드 매니아들은 “이제 무슨 재미로 살죠? 흐흑..” 이라는 글들로&amp;nbsp;게시판을 도배했다. 도대체 이번 1분기의 어떤 드라마가 끝났길래 이 난리들일까. &lt;/FONT&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그것은 바로 이번 분기 기무라 타쿠야의 ‘화려한 일족’과 시청률 1,2위를 다투면서 연이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꽃보다 남자 리턴즈’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들이었다. 1분기 TBS의 대대적인 물량공세와 도쿄 여기저기에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는 출연진들 사진홍보와 함께 화려하&lt;/FONT&gt;&lt;/SPAN&gt;&lt;/FON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게 시작했던 ‘꽃보다 남자 리턴즈’는 그 마지막까지도 이렇듯 모두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마무리 지었던 것이다. &lt;/FONT&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금요일 9시에 방영되던 ‘꽃보다 남자 리턴즈’는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여서 토요일 새벽이면 이미 영상과 자막까지 제작이 완료되어 어둠의 경로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유포되었다. 1분기 세달 동안에 ‘꽃남’ 팬들에게 가장 즐거운 날은 꽃보다 남자가 방영되는 금요일이었던 것이다. 일드를 즐기지 않던 한국인들까지도 꽃남을 통해 그 맛을 알아버려 일드 매니아가 되었고, ‘꽃남’의 촬영지인 에비스 가든을 보러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까지 있었으니 그 열풍은 수면으로 드러나지만 않았다 뿐이지 이미 알 사람은 다 알만한 것이었다.&lt;/FONT&gt;&lt;/SPAN&gt; &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이미 만화책 ‘꽃보다 남자’는 만화책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까지도 대충 그 내용을 알고 있을 것이다. 뭐라고 토도 달 수 없게 말도 안 될 정도로 허무맹랑한 신데렐라 스토리, 그렇지만 그 이후로 많은 신데렐라들이 츠쿠시의 뒤를 이어서 각종 만화와 드라마에 줄지어져 나왔고 한국에서도 가난한 여자와 부자에 성격 나쁜 남자의 사랑 이야기만 나오면 ‘꽃보다 남자’의 표절이 운운되곤 했었다. 그 '꽃보다 남자'가 작년에 드라마로 만들어졌을때, 그 기대와 관심은 대단한 것이었다. 이미 대만에서 원작을 드라마로 한 ‘유성화원’이 엄청난 히트를 치며 대만그룹 F4는 일본으로 역수입되기까지 했으니&amp;nbsp; 원작의 나라인 일본이 '꽃보다 남자'에&amp;nbsp;거는 기대는 엄청난 것이었다. 순정만화 사상 최고의 판매부수와 십년이 넘어도 변치 않는 순장만화계의 바이블이 아니던가.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게다가 우리의 멋진 남자주인공(성격은 나쁘지만 초초초 부자에 츠쿠시에 대한 사랑은 엄청난) 츠카사 역할은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 영원한 왕자님 루이 역할엔 수줍은 미소가 멋있는 ‘오구리 &#49804;’이었다. F4의 나머지 두 멤버 소지로와 아키라 역할은 생소한 두 배우였고 여자주인공 '이노우에 마오' 역시 톱스타는 아니었지만 이미 다섯 명의 주인공들의 비쥬얼은 대만의 것과는 비교도 안 되어보였다. 그리고 결과는 역시 대성공, 분명히 2부를 만들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끝난 그 ‘꽃보다 남자’가 리턴즈가 되어 이번 1분기에 돌아왔던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cfd&gt;&lt;/A&gt;&lt;FONT size=3&gt;&amp;nbsp;&lt;/FONT&gt;&lt;/SPAN&gt;&lt;FONT size=3&gt;&amp;nbsp;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cfd&gt;&lt;/A&gt;&lt;/SPAN&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C5qcGc=&amp;filename=4.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88px; HEIGHT: 262px&quot; height=291 hspace=0 src=&quot;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C5qcGcudGh1bWI=&amp;filename=4.jpg&quot; width=500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그런데, 그 '꽃보다 남자' 의 2부 리턴즈의 행보가 시작될 때부터 나는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다른 드라마 하나가 묘하게 비교되기 시작했다. 이미 조금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끝나버린 마당에 이제와 무엇 하러 이런 이야기를 꺼내나 싶을 정도로 시청률 면에서나 화제성면에서나&amp;nbsp; 성공을 하지 못한 불운의 그 드라마, 그것은 바로 ‘궁S' 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물론 궁S는 전작 ’궁‘과는 출연진도 달라졌고 이야기 구조도 완전히 다른 것에서 시작했다. 전작이 만화책 ’궁‘을 원작으로 하고 있었다지만 ’궁S'는 만화책 궁과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처음 시작을 ‘우리는 궁과 완전히 다르다.’라고 공언하며 각 제작사의 이름분쟁에서도 ‘궁’과의 차이점을 강조했지만 실제로 시청자들은 ‘궁S'를 ’궁‘과 떼어서 생각하기가 어려웠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그럼 ‘꽃남 리턴즈’와 ‘궁S'의 비슷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 정말 단순하게 이 둘은 시기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다. '궁S'가 일월이 시작하자마자 타 방송사보다 약간 앞서 시작한 것처럼 ’꽃남 리턴즈‘ 역시 1분기가 시작하자마자 타 방송사보다 한주 앞서 1월 5일에 스타트를 끊었다. 또 내용은 다르지만 어쨌든 후속작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 역시 그러했다. '꽃남 리턴즈'는 누가 뭐라 해도 작년에 방영했던 '꽃보다 남자'의 후속작 이었고 '궁S'는 내용도 주인공도 달랐지만 ’궁‘의 인기가 있었기에 태어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물론 황인뢰라는 ’궁‘의 감독 역시 그대로였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75px; HEIGHT: 209px&quot; height=251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udGh1bWI=&amp;filename=1.jpg&quot; width=566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주인공은 또 어떨까. 꽃보다 남자 리턴즈의 남자 주인공 마츠모토 준. 그는 한국에서는 배우로 더 알려져 있지만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이다. 쟈니즈라는 기획사의 특성상 그는 엔터테이너로 오락프로 진행부터 연기에 노래에 심지어 가끔은 개그까지 하지만 어쨌든 시작은 가수였던 것이다. 궁S의 주인공 세븐이 가수라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다른 조연 출연진들은 '꽃보다 남자 리턴즈'가 더 화려한 편이지만 '궁S' 역시 배우진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었다. 허이재, 박신혜는 떠오르는 신예 스타이고 남자주인공의 라이벌에 강두가 루이보다는 밀리는 느낌이지만 강두 역시 마지막에 가서는 나름 카리스마를 갖춘 귀공자의 모습이 보였다. 게다가 여왕역할은 청순가련 명세빈이 아니었던가.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그리고 이 두 드라마의 가장 닮은 모습은 바로 세트와 소품이었다. 꽃보다 남자는 만화가 원작이고 일본의 초부자들만 다니는 학교가 배경이니만큼 학교 건물이나 주인공들의 집, 타고 다니는 차, 걸치고 있는 옷, 악세사리 하나하나까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으리으리하지 않으면 안됐다. 뭐니뭐니해도 우리는 만화 속에서 지금 튀어나온 것 같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부자들을 드라마 속에서 보고 싶었던 것이다. '궁S' 역시 마찬가지다. 재벌보다도 더 고풍스러워야 하는 ’궁‘이 아니었던가. 궁궐이 배경이고 이미 ’궁‘이 화려한 세트와 왕실의 의복과 소품으로 인해 극찬을 받았던 만큼 ’궁S' 역시 여왕이 입는 의복은 물론이고 궁녀가 머리에 한 머리띠 하나까지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 여자주인공이 궁녀가 아니었던가. 이 드라마는 그 배경부터가 일반적이지가 않으니 그 표현을 영상미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는 두 드라마 역시 어느 정도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주목할 것이 많은 두 드라마는 그 시작은 둘다 화려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 행보가 달라진 것일까.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먼저 스토리의 부실에서 그이유를 찾을 수 있다. 사실 ‘꽃보다 남자 리턴즈’ 역시 스토리텔링이 딱히 뛰어났다고는 할 수 없다. 기본적인 구조부터가 비현실적인데다가 1부에서 이미 만화 속 에피소드를 많이 섞어놓은 상태여서 리턴즈는 단순히 만화 속 스토리만으로는 끌고 갈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츠쿠시의 남동생 스스무의 러브스토리나 소지로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로 드라마 중간을 채우기도 했다. 그렇지만 꽃보다 남자 리턴즈는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았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d09&gt;&lt;/A&gt;&lt;/SPAN&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98px; HEIGHT: 268px&quot; height=308 hspace=0 src=&quot;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udGh1bWI=&amp;filename=1.jpg&quot; width=500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 물론 '궁S'가 단순히 지루해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는 할 수 없다. 윤은혜 주연의 ‘궁’ 역시 진행이 빠른 편은 아니었고 마지막 두 회 정도에는 두 주인공의 오해와 화해만 반복한 경향도 있었다. 그렇지만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어느 정도 설득력 있었고 감정이입을 가능하게 했다. 그런데 궁S가 초반에 아직 양순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문성공이 단지 같이 넘어졌다는 이유만으로 기습적으로 양순의에게 키스를 할 때는 “엥?”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문성공(강두)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그렇게 충동적이지도 않은데다가 그 키스신은 단순히 시청률을 의식해서 ‘이쯤에서 키스신 하나는 있어야겠지?’ 하고 의식적으로 넣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뜬금없이 그 장면을 이후(세븐)가 보고 놀라는 부분에서는 그 드라마의 전개 과정이 안 봐도 뻔하다 싶은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요즘 10대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사랑에 쉽게 빠지지는 않는데 말이다. 한 마디로 두 왕자가 별다른 사건도 없이 맹하고 착한 궁녀 양순의를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에 개연성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보는 내내 “아니, 왜 쟤를?”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양순의가 안 예뻐서가 아니라 주인공들 사이에 불꽃이 파바박 터질만한 계기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 여러분도 다 아시죠? 두명의 멋진 남자가 별 볼일 없는 여주인공 좋아하는 건 당연 하잖아요~” 라고 아무리 애교를 부려도 전혀 설득력이 없는 전개였던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SPAN&gt;&amp;nbsp;&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5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또 '꽃남 리턴즈'와 '궁S'는 여자주인공 캐릭터 부터가 아주&amp;nbsp;달랐다. 엠비씨 홈페이지에 가봐도 '엉뚱발랄 푼수녀'라고 나와있는 양순의는 드라마 마지막에 가서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1회때 실수하는 모습을 조금 보여준 것 말고는 그녀에게서 엉뚱발랄한 모습은 조금도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꽃남 리턴즈의 여주인공 츠쿠시가 화나면 솔직하게 화내고 열 받으면 “말도 안된다고오오오~”를 외치며 소리소리 질러대는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랐던 것이다. 영화 속에서는 나름대로 연기를 잘하는 것 같아 보이던 ‘허이재’가 연기하는 양순의 캐릭터는 가난하지만 발랄한 캔디라기보다는 큰눈만 꿈뻑이는 가을동화 은서 같아보였다. 속 시원하게 말해버리면 될 것을 별것도 아닌 일로 “아니, 됐어.”라고 얼버무릴때마다 드라마 속에다가 츠쿠시를 데려다 놓고 말 좀 대신 해주라고 부탁까지 해주고 싶었다. 그것이 대본상 캐릭터의 차이점인지 아역 출신의 연기파 ‘이노우에 마오’와의 차이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순의의 우물우물 거리는 성격은 분명 '궁S'를 답답하게 만들곤 했다. 멋진 남자 네명에게 둘러싸여 충분히 얄미울 수도 있는 캐릭터임에도 나올때마다&amp;nbsp;풍부한 표정과 코믹액션으로 나름 유행어까지 만든 '이노우에 마오'와는 다른 모습이었다.&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d0a&gt;&lt;/A&gt;&lt;/SPAN&gt;&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6.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436px; HEIGHT: 313px&quot; height=368 hspace=0 src=&quot;http://cfs6.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udGh1bWI=&amp;filename=1.jpg&quot; width=436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d07&gt;&lt;/A&gt;&lt;/SPAN&gt;&amp;nbsp;&lt;/SPAN&gt;&amp;nbsp;&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마지막으로 두 드라마의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을 만들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남자 캐릭터들이 ‘멋있냐 안 멋있냐’의 차이었을 것이다. 물론 세븐과 강두가 마츠모토 준과 오구리 &#49804;에게 비쥬얼 적으로 밀리는 것은 아니다. 세븐이 무대에서 샤방한 미소를 날리며 춤을 추고 달콤하게 속삭일 때 누나들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다. 그런데 그 활기차고 귀여운, 때로는 섹시하기까지 하던 세븐이 ‘궁S'의 어리버리 왕자로 들어가자 어딘지 활력을 잃어버렸다. 밖에서 활기차게 배달하던 이후가 답답한 궁에 들어가서 겪는 자아의 갈등은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성격까지 저렇게 우울해지다니, 그렇다고 어둡지만 묘한 매력이 생긴 것도 아니었다. 물론 꽃보다 남자가 여자 신데렐라 이야기라면 궁S는 남자 신데렐라 이야기라는 것부터도 차이점이 되겠지만 남자 신데렐라라고 해도 이왕 왕족이 됐으니 얼마든지 멋진 왕자님일 수가 있었을 텐데 영성공이나 문성공 어느 왕자도 여자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지를 못했다. 궁녀와 왕자의 사랑 이야기인데도 감정이입이 안 된다니, 이것은 앞에서 말했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스토리에서 생략해버린 것과도 연관이 된다. 초등학교 동창이고 궁 안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여자라는 것만으로는 둘 사이의 사랑이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두 왕자가 한 궁녀를 사이에 두고 싸우는 데도 이렇게 박진감이 없다니, 게다가 거기에 왕위 다툼까지 있는데도 말이다. 차라리 송백경이 가끔 나와서 따다다다 대사를 칠때 '궁S'는 가장 재미있었다. 왕자가 두명이나 나오는데도 별로 멋있지가&amp;nbsp;않다니...&amp;nbsp;&amp;nbsp;’꽃남 리턴즈‘ 를 볼 때 내가 마치 츠쿠시나 된 것처럼 루이와 츠카사 사이에서 갈등하며 이리저리 공상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것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amp;nbsp;&amp;nbsp;&lt;/FONT&gt;&lt;A name=#58b42cff&gt;&lt;/A&gt;&lt;FONT size=3&gt;&amp;nbsp;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cff&gt;&lt;/A&gt;&lt;/SPAN&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y5qcGc=&amp;filename=3.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56px; HEIGHT: 187px&quot; height=187 hspace=0 src=&quot;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y5qcGcudGh1bWI=&amp;filename=3.jpg&quot; width=566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FONT&gt;&lt;/SPAN&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그렇다면 츠카사는 어떨까. 뉴욕에서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츠쿠시에게 마음을 닫아버려도, 심지어 츠쿠시에 대한 기억만 잃어버려도 츠카사는 그 캐릭터의 성격이 변하지는 않았다. 다른 부자남들이 가난뱅이가 되면 그 매력이 반으로 감소하는 것과는&amp;nbsp;달리 츠카사가 츠쿠시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다고 선언할 때조차도 그의 단순 무식함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던 것이다. 성격적으로 모난 구석많고 이기적이고 무식하기까지 한, 완벽한 왕자님이라고는 할 수 없는 츠카사를 연기한 마츠모토 준은 거만한 캐릭터를 천부적으로 연기해냈다.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냄으로써 캐릭터의 상승효과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싸늘한 눈빛이나 도도한 걸음걸이와&amp;nbsp;자신에게 존칭을 쓰며 잘난척쟁이&amp;nbsp;츠카사 그 이상을 연기했다. 다른 건 다 포기해도 츠쿠시만은 안된다며 츠쿠시는 나의 운명의 여자라고 말하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평범한 대사조차도 마츠모토 준의 입에서 나오니 처음 들어보는 고백인양 달콤 살벌이었던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lt;/FONT&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마츠모토 준, 그의 약점이라 생각되는 돌출된 입조차도 뭔가 고민 많은 츠카사를 더욱 뾰루퉁 하게 보이게 했으니 더 말해 무엇하랴. 게다가 한자에 약해서 끄떡하면 무식한 티를 내는 주제에 끝까지 자기가 틀린지도 모르고 씨익 웃을 때, “아, 나는 정녕 무식남이 이렇게 귀여운지 이전에는 미처 몰랐었노라.“. 를 외치게 된다.&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d07&gt;&lt;/A&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429px; HEIGHT: 233px&quot; height=233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amp;filename=0.jpg&quot; width=566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루이는 또 어떤가. 드라마의 루이는 분명 만화의 루이와는 다른 캐릭터였다. 다른 주인공들의 그런대로 만화의 캐릭터를 따라가는 반명 드라마의 루이는 당당하게 츠쿠시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기습키스를 할 정도로 어딘지 알을 깨고 나온 루이였다. 그 이름부터도 버터끼 잘잘 흐르는 루이지만 장신의 오구리 &#49804;이 창가에 다리를 쭉 피고 앉아서 햇빛을 받으며 수줍게 웃을 때는 ”아, 당신은 왕자님입니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어쨌든 ‘궁S’나 ‘꽃보다 남자 리턴즈’ 같은 드라마의 주 시청자들은 젊은 여성들이다. 여심을 사로잡지 못하는 남자주인공들이 나오는 신데렐라 스토리는 아무리 영상미로 승부해도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FONT size=3&gt;&amp;nbsp;&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FONT size=3&gt;&amp;nbsp;&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궁S’는 어찌됐든 방영 다음날이면 뉴스 꺼리가 되곤 했다. 또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말이다. 의외인 것은 아무리 단점이 많아진 드라마라도 그렇게까지 바닥을 칠정도의 수준은 아닌데 그렇게까지 인기가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것 말고도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작용했을 것이다. ‘궁S’를 잘 모르는 사람은 ‘주몽’이랑 붙어서 그러냐는 질문까지도 한다. ‘주몽’과 ‘궁S’는 같은 방송국의 다른 요일 방영인데도 말이다. 아무리 봐도 그 영상미와 퀄리티에 그 정도까지 바닥을 칠 이유는 주몽과 붙지 않고서야 없는데 말이다. 그러나 운도 나쁘게도 궁S는 재미없다는 입소문이 나버린 것이다. 맛집과 흥행영화에 입소문이 중요하듯이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미 시청자들은 전작인 ‘궁’을 통해 어느 정도 영상미는 맛보았다. 만화 속 궁이 드라마에 어떤 방식으로 재현될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는 것이다. 드레스를 보고 싶어서, 예쁜 한복을 보고 싶어서, 궁궐 세트를 보고 싶어서, 예쁜 소품을 보고 싶어서 드라마를 틀어보던 특혜는 이미 ‘궁’에서 끝난 것이다. 스토리의 부실함을 연출력과 영상미로 커버했던 ‘궁’과 ‘궁S'가 다른 점은 바로 거기에 있다. 볼거리의 축제는 이미 진작에 끝나버린 것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9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9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6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T: 26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A name=#58b42cfa&gt;&lt;/A&gt;&lt;FONT size=3&gt;&amp;nbsp;&amp;nbsp;&lt;/FONT&gt;&lt;/SPAN&gt;&lt;FONT size=3&gt;&amp;nbsp;&amp;nbsp;&amp;nbsp;&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y5qcGc=&amp;filename=3.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90px; HEIGHT: 243px&quot; height=285 hspace=0 src=&quot;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y5qcGcudGh1bWI=&amp;filename=3.jpg&quot; width=566 border=0&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lt;/FONT&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출연진도, 내용도, 방송사정도 서로 다른 일본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를 몇 가지 이유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물론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끝나고 나서까지도 NG 스페셜이나 방영전 특별편까지 리바이벌되는 ‘꽃보다 남자 리턴즈’의 인기를 보니 ‘궁S’가 더욱 초라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이렇게 두 드라마의 시청률의 행방을 길게 늘어놓았지만 누구나 알만한 사실 하나는 드라마는 우선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를 잡지 못하면 시청률은 물론 잡지 못한다. 아무리 전작의 인기에 기대어 부실한 스토리를 연출력으로 감추려고 해도 재미라는 토끼를 잡지 못하면 ‘매니아층의 훈훈한 관심으로 아쉬운 종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6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9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lt;/SPAN&gt;&lt;/FONT&gt;&lt;/SPAN&gt;
	    </content>
	    	</entry>
    	<entry>
	    <title>환상의 커플이 '환상'인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aguya/9178403"/>
		<id>tag:blog.daum.net,2009:caguya.9178403</id>
	    <author>
		    <name>분홍치즈달</name>
	    </author>
	    <updated>2006-12-06T18:19:09Z</updated>
	    <published>2006-12-06T18:19:0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size=4&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FONT size=4&gt;&lt;/FON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4&gt;환상의 커플이 '환상'인 이유.&lt;/FON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8.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4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amp;filename=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P&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여기 한 여자가 있다.&amp;nbsp; 기억상실에 걸려 남에 집에 얹혀사는데도 기가 죽기는커녕 입만 열면 “꼬라지 하고는...”하면서 다른 사람 타박하기 일쑤에 자장면은 어찌나 좋아하는지 하루 세끼 주식이다. 지난 주 막을 내린 ‘환상의 커플’, 일명 환커의 여주인공 우리의 조안나, 아니 나상실의 이야기이다. ‘환상의 커플’은 많은 우려와 함께 시작된 드라마였다. 쾌걸 춘향과 마이걸의 히트 작가 홍자매의 집필에 기대가 쏠리기도 했지만 ‘가을 소나기’로 3%대의 시청률을 올리며 남자배우로서 방송국 측에 죄송하단 소리까지 해야 했던 오지호와 시트콤으로 인기는 얻었지만 정극 연기에서 하이톤의 목소리와 도도한 인상으로 인해&amp;nbsp;끊임없이 연기력을 의심받았던 한예슬이 주인공을 맡았던 것이다. 그러나 환상의 커플은 조심스럽게 시작했고 화려하게 끝맺었다. 그렇다면 그런 환상의 커플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MBC의 이쁜 늦둥이&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우선 MBC측에 환상의 커플은 뒤늦게 효도하는 이쁜 늦둥이 같은 자식이었다. 각 방송사들의 드라마 공세에 재작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던 드라마 왕국 MBC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주말 저녁 드라마. 그 첫 테이프는 ‘발칙한 여자들’ 이었다. 신선한 진행과 재미있는 코미디 복수극 형태로 매니아층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SBS의 김수현 여왕님의 ‘사랑과 야망’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고 시청률 측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물론 환상의 커플 역시 사랑과 야망이 끝나기 전까지는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나고 각종&amp;nbsp;이슈를 몰고 다니면서도 시청률은 10% 후반 대에 만족해야만 했다. 그러나 환상의 커플이 방영되는 날 밤이면 '사랑과 야망'을 봐야한다는 부모님과의 리모콘 전쟁에 돌입하는 젊은 세대들이 있었고 상실이가 먹는 자장면을 지금 당장 꼭 먹어야겠다며 10시 넘어서 중국집에 전화해대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그날 못먹으면 다음날이라도 꼭 자장면을 사먹어야 했다). 700원에 자장면 맛을 내는 상실이의 짜장 라면이 방영되는 날에는 밤중에 짜*게티를 사러 편의점으로 달려가게 만들기도 했다. 정극답지 않은 시트콤 형식과 패러디의 천국, 한 회면 몇 번씩 울리기도 배꼽을 잡게도 만드는 이 사랑스러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MBC 주말드라마의 위치를 상승시켜 주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드라마 장르의 확장&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AuanBn&amp;filename=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AuanBnLnRodW1i&amp;filename=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앞에서도 말했지만 환상의 커플은 정극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웃겼다. 드라마는 쇼프로보다 지루해서 안본다고 하는 어린 층도 환상의 커플을 볼 때만은 '웃찾사'나 '개그야'를 볼 때처럼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환커는 한국 드라마답지 않게 늘어지지 않고 스피디한 진행에 지루해질 때 쯤 되면 광고나 타 드라마 패러디를 적절히 넣어서 그 소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뒤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안나와 철수가 프린세스와 꽃순이를 교환하는 장면을 기억하는가. 이거 어디서 많이 봤던 장면인데? 싶을 때 튀어나오는 음악. 상상치도 못했던 광고 패러디였다. 그리고 우리의 공실장님과 누님. 병 걸린 소를 고치는데 “얼마면 돼. 얼마면...” 귀여운 공실장의 외침에 우리는 잠시 가을동화의 원빈을 떠올리게 되었다. 일찍이 시트콤도 아닌 정극 드라마에서 이처럼 패러디가 적절히, 그리고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보았는가. 공실장과 누님 커플은 '가을동화' 패러디 커플이었다. 사돈의 팔촌이라 우리는 안 된다며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는 저 사랑스러운 중년 커플은 송혜교, 송승헌의 페르소나를 이미 뛰어넘었다. 빌리와 강자의 쫓고 쫓기는 장면을 떠올려 보자. 극 중 약간 새로운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는 '강자'는 환상의 커플 최고의 조연이었다. 뜀뛰기가 특기인 강자와 몸 약한 빌리의 쫓고 쫓기는 추격신을 카메라가 롱샷으로 잡을 때 드라마 속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처럼 환상의 커플은 드라마의 영역을 코미디, 혹은 영화적으로 확장시켰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면에 웃음을 주는 장면들을 배치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고 드라마가 늘어지는 것을 막았던 것이다. 환상의 커플, 시트콤이라고 하기에는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갖추었고 정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웃겼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i5qcGc=&amp;filename=2.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QyY3B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i5qcGcudGh1bWI=&amp;filename=2.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STRONG&gt;진부하지 않은 기억 상실의 리메이크&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환상의 커플의 미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처음부터 골디혼과 커트 러셀의 영화 ‘환상의 커플’의 리메이크 작이라고 밝혔던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영화 환상의 커플과 많은 부분 닮아있다. 영화 환상의 커플은 갑부지만 성격 더러운 여성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원수 같은 목수의 집에서 부부인줄 알고 얹혀살면서 그의 아이들과도 정을 쌓고 가난한 목수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심지어 여주인공 이름도 ‘조안나’, 드라마와 같다. 드라마와는 다른 점이라면 극 중 남자주인공 '딘'의 아이들은 네 명이고 조카가 아닌 친자식이라는 점, 여주인공 조안나가&amp;nbsp; 기억 상실증이 된 후로는 성격이 좀 착해진다는 점 정도이다. 그렇게 환상의 커플은 리메이크임을 공표했고, 게다가 드라마에서 너무 자주 쓰여서 이제는 시청자들이 하품까지 할만한 '기억 상실증' 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 그러나 기억 상실증이라는 소재가 이렇게나 박진감 넘쳤던 적이 있었던가. 어차피 기억을 찾고 해피 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시청자들은 상실이가 조금씩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품었다. 상실이가 조안나로서 기억을 찾는 과정은 매우 자연스러웠고 기억을 찾더라도 우리의 상실이는 잘 이겨낼 것이라는 강한 캐릭터에 대한 믿음이 드라마를 단단하게 지켜주었다.(게다가 기억을 찾기만 하면&amp;nbsp;돌아오는 그 많은&amp;nbsp;재산은 처음부터&amp;nbsp;안나의 것이 아닌가). 영화에서는 '애니'가 '조안나'로 돌아오는 과정이&amp;nbsp;마지막 십분 사이에 쌩뚱맞게 이루어지지만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그 과정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풀어나갔다. &amp;nbsp;처음부터 영화보다 드라마가 먼저였던 것처럼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영화의 재미는 그대로 가져오면서 더 매끄러운 진행으로 외국 원작을 뛰어넘는 흔치 않은 리메이크 작이 된 것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격전장&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사실 환상의 커플은 많은 부분 캐릭터에 기대는 드라마이다. 상실이가 못되고 이기적이지 않고 착하고 순종적인 여자였다고 상상해봐라. 아...상상만으로도 벌써 졸리기 시작한다. “오빠한테 고마웠다고 전해주세요.” 라면서 우리 사이에 특별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라이벌에게, 정말 고마워서 그러는 건지 그 사실을 내가 알아주길 바라고 말하는 건지 분명히 하라며 화를 내는 여주인공이라니. 그 장면에서는 너도나도 속 시원함을 느꼈을 것이다. 극 중 유경은 그렇게 가진 것 없는 상황에서도 당당했던 상실이의 자신감이 '돈'에서 비롯되었다고 했지만 사실 상실이의 자신감은 '돈'이 아니었다. 상실이는 돈이 한푼도 없을 때도 자신감이 과잉일 정도였다. 가진 것 없다고 해서 바로 비굴해지지 않고 원래의 '싸가지'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그것이 나상실의 매력인 것이다. 또,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착한 상반신과 귀여운 미소를 가진 오지호가 연기한 철수 역시&amp;nbsp;상실이의 코믹 행동 뒤에 적절한 리액션으로 더 큰 웃음을 유발하며 튀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묻히지 않고 듬직함 하나로 뭇 여인네 가슴을 설레게 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환상의 커플의 인물들은 다들 자기 이익을 위해 머리는 굴리지만 그동안의 드라마들과 달리 악한은 없다. 아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도 버린 '빌리'라는 캐릭터는 충분히 미움을 살만한 악역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었지만 마음 약하고 죄책감에 악몽까지 꾸고 끄떡하면 공실장을 찾는 약한 남자이다. 심지어 그가 안나를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벌이는 작전은 귀엽기까지 하다. 게다가 그는 안나의 돈이 모두 제차지가 될 수 있는데도 떠나지 않고 그녀를 돌려놓으려 하는 순정파적 면모까지 보인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좋아하던 남자가 조카들을 다 떠안게 되자 선봐서 딴 남자에게 시집가려고 하는 동화작가 지망생 오유경은 또 어떠한가. 지극히 현실적인 성격에 “술 취한 척 하는 건 뭐 쉬운 줄 알아요?” 라며 대놓고 뻔뻔하다. 물론 얄밉기는 하다. 그렇지만 더 막말하는 상실이 앞에서는 말대꾸도 못하고 져주기도 하며 얼떨결에 상실에게 한약까지 해주기도 한다. 마지막에도 충분히 흉계를 꾸밀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상황이 흘러가는 걸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다. 전적으로 사장님 편을 들면서 '빌리'의 아이디어 뱅크를 자처하는 공실장 역시 간신 같은 캐릭터임에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대놓고 웃음을 주는 강자 캐릭터는 말할 것도 없고 쓰리석 세 아이들과, 애견 꽃순이 마저도 연기파 배우였다.&lt;/SPAN&gt; &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P&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야기와 캐릭터의 ‘쿨’함.&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여자를 속여서 부려먹고 싸우다가 결국은 사랑에 빠지는 커플이 있다. 여기서 남자가 여자를 속였다는 것은 드라마 전반을 지배하는 가장 큰 비밀이고 가장 큰 갈등을 유발하는 소재가 될 수 있다. 다른 드라마라면 어땠을까. 분명 마지막 회에 가서야 비밀이 밝혀지고 별 대단치도 않아 보이는 이 비밀 때문에 주인공들은 울고 짜고 방황할 것이다. 그리고 이 비밀은 남자 스스로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분명 악녀 캐릭터에 의해 본의 아니게 오해의 소지로 사용될 것이다. 그러나 환상의 커플은 달랐다. 철수가 상실이를 속였다는 것을 철수의 입을 통해서 간단하게 전해지게 했으며 상실이는 괘씸해하면서 귀여운 복수를 하기는 하지만 철수를 용서해준다. 그 둘은 이 비밀 때문에 크게 방황하지 않고 비밀은 오히려 사소하고 귀여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이야기의 진부함을 뛰어넘는 깔끔한 전개와 캐릭터들의 ‘쿨’함은 환상의 커플을 군더더기 없이 상쾌한 드라마로 만들었다.&lt;/SPAN&gt; 그리고 비밀이 밝혀진 후의 드라마는 상실이의 자아찾기라는 것에 집중하면서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때문에 상실이 안나가 된 마지막 2회가 늘어지는 경향이 있기도 했지만 마지막 정리를 신중하게 하려는 작가들의 노력이 아니었나 싶다. 아무리 코믹적 요소가 강하다고 해도 로맨틱 코미디를 지향하는 멜로 드라마라는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말이었다.&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P&gt;&lt;/SPAN&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진정 남긴 것은 한예슬과 홍자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한예슬은 홍자매 작가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들이 있다. 그리고 환상의 커플은 한예슬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이었다는 의견들도 지배적이다. 그러나 환상의 커플 속 조안나는 그야말로 한예슬을 생각하고 만든 주인공 같았다. 평소의 그녀의 약점이 되던 하이톤의 목소리와 도도하고 고양이 같은 얼굴이 조안나에게는 필수였다. 그것은 ‘논스톱’에서 한예슬이 맡았던 ‘싸가지’ 캐릭터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한예슬의 재발견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 한예슬을 우리는 다시 보게 되었다. 그녀는 어떤 역할에서 어떤 연기를 하게 될지 기대를 주는 배우로 떠오른 것이다. 그리고 일명 홍자매로 불리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들에 대해서 우리는 큰 기대감을 품게 되었다. 한국에 이만한 스펙트럼으로 장르 불분명의 다양한 영역의 코미디 드라마를 생산해내는 작가가 있다는 것이 신선할 정도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주말에 집에 들어가는 발걸음을 빨라지게 하고 평소엔 잘 먹지도 않던 자장면에 올인하게 만들었던 환상의 커플(그야말로 자장면의 재발견이었다). 월요일이면 각 포털 사이트에 각종 유행어를 남겼던 환상의 커플이 끝났으니 당분간은 폭소를 터트리게 하는 드라마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뭐, 금세 재밌는 딴 드라마 찾아 떠나는 게 시청자들 속성이라지만, 환상의 커플은 분명 우리에게 특별했고 한국 드라마에 큰 진화를 가져온 작품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환상의 커플이 남긴 것들은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그래서일까...떠나간 자장면은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지만 환상의 커플은&amp;nbsp; 이번 주말에 다시&amp;nbsp;돌아올 것만 같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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