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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뚜벅 넘어지지 말고 잘 가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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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0-16T21:57: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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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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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0-16T21:57:46Z</updated>
	    <published>2008-10-16T21:57:4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P&gt;&lt;embed src=&quot;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1922121&amp;m=1&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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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상처 받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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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고롱</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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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9-03T01:50:12Z</updated>
	    <published>2008-09-03T01:50: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상처를 받는가.&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상처는 아픔이고 괴로움인데 살아가면서 항상 누군가에게 나는 상처가 되고 누군가는 나에게 상처가 된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처음에는 상처라는 두 글자에 담겨있는 의미가 너무나 싫어서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소주가 달달하게 느껴질 정도로 상처를 받고 나니 이 단어에 집착하게 되었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상처받는 일 입니다.&gt;라고 너무나 점잖고 덤덤한 말투로 이야기 하는 신영복 선생의 이 글귀에 위로를 받았고 그래서 신영복 선생의 글을 집착하듯 탐독하기도 하였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한동안 이 문장에 기대며 아플때는 원래 이렇게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거라고 스스로를 달래기도 하였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사람은 왜 상처를 받는가.&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상처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하다가 문득 이 의문이 들었을때 그 답을 쉽게 할 수가 없었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왜 나는 쉽게 넘어가도 되는 것들에 상처받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일차적으로 내린 결론은 서로 다르다는 증거를 쉽게 인정하지 못했다는 점이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네가 내가 아닌데 나는 네가 나이길 바랬던 것이다. 그래서 다름의 지점에 서로가 맞닿을때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았던 것이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결국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자식만 부모 속 썩이는 줄 아는데 부모도 자식 속 썩이는 거라고- 발악했던 것도, 떠나간 옛사랑에게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라도 다짐하면서 울었던 것도, 내가 먼저 저버려서 죄책감에 시달렸던 그 다음 사람에게도, 친구와의 사소한 대화 중에 느꼈던 괴리감도, 결국 다르다는 증거였을 뿐인데, 그것을 인정할 수 없어서 너무 아팠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내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다시는 상처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여전히 내 감정은 이러한 것들을 떠올리면 날카롭고 차가운 무언가가&amp;nbsp;스윽- 지나가는 기분이기 때문이다. 다만 다르다는 증거 였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답을 찾지 못해 허우적 거리진 않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살짝 들었을 뿐이다.&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판단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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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9-02T18:23:45Z</updated>
	    <published>2008-09-02T18:23:4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나에게는 연수원 언니와 부산 친구가 있다.&lt;/P&gt;
&lt;P&gt;내가 그녀들을 지칭할때 연수원과 부산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그녀들의 외적인 상황들 중 하나일 뿐이고&lt;/P&gt;
&lt;P&gt;그녀들을 모르는 누군가에게 그녀들을 말하게 되는 순간이 올때 이름을 언급하기는 뭐 하고, 그러다 보니 지칭하게된 용어가 연수원과 부산이다.&lt;/P&gt;
&lt;P&gt;서울에는 내가 아는 언니 오빠 동생 친구 선배 후배들이 있고 그중에 연수원에 있는 사람은 그녀 뿐인지라 그녀는 연수원 언니가 되었고, 부산에 내가 아는 사람은 또한 그녀 뿐이라 그녀는 부산친구가 되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녀들은 약간 특수한, 즉 일상적인 공간에서 알게되고 만나게 된 경우가 아니다.&lt;/P&gt;
&lt;P&gt;그리고 그녀들은 가끔 만나지만 누군가의 표현처럼 각박한 삶에서의 쉼터같은 존재들 이다.&lt;/P&gt;
&lt;P&gt;그리고 마치 연애시대에서 은호가 생각이 많아질 때면 청취자로 가장하여 아버지가 출연하는 라디오에 전화를해 상담을 하듯, 그렇게 생각이 많아질 때면 전화를 해 잠시 이야기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그녀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느날 서울에 있는 나의 고등학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lt;/P&gt;
&lt;P&gt;친구와의 통화 내용은 대략 친구가 서울에 안오냐는 내용이었고 그래서 나는 가끔 서울에 가기도 한다고 서울에 연수원언니가 있어서 그 언니도 보고 다른 볼일이 있으면 가기도 한다고 답했다.&lt;/P&gt;
&lt;P&gt;그때가 아마도 그녀를 보고 신나게 술을 마신지 얼마 안되는 후 였던거 같다.&lt;/P&gt;
&lt;P&gt;아무튼 내가 그렇게 답하고 나니 내 친구가 이랬다.&lt;/P&gt;
&lt;P&gt;-연수원? 사법 연수원?&lt;/P&gt;
&lt;P&gt;-응,,&lt;/P&gt;
&lt;P&gt;-우와, 너 그 언니랑 친해? 친하게 지내~&lt;/P&gt;
&lt;P&gt;-어,,어.&lt;/P&gt;
&lt;P&gt;-친하게 지내서 나도 소개시켜 주고 그래, 거기 좋은 남자들이 많잖아.&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친구는 별 생각없이 한 이야기 였을 테고,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잊었겠지만, 나는 이 대화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아있다.&lt;/P&gt;
&lt;P&gt;가장 먼저 든 생각,&lt;/P&gt;
&lt;P&gt;-이런 대화를 언니가 들었다면 언니는 슬플까 아님 불쾌할까 아님 지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할까.&lt;/P&gt;
&lt;P&gt;두번째 든 생각,&lt;/P&gt;
&lt;P&gt;-나는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가 연수원에 있기 때문이 아닌데, 나는 그녀가 영화와 책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고&amp;nbsp;감성이 예민하고 그래서 함께있으면 즐겁고&amp;nbsp;그렇기&amp;nbsp;때문에 좋은 건데.&lt;/P&gt;
&lt;P&gt;세번째 든 생각,&lt;/P&gt;
&lt;P&gt;-나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세상이 만들어 놓은 조건으로&amp;nbsp;쉽게 친해지라는 말도 할 수 있는 거구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친구에 대한 실망은 없었다.&lt;/P&gt;
&lt;P&gt;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lt;/P&gt;
&lt;P&gt;다만 이 짧은 대화가 오래 남은 이유는 세상 사람들의 많은 대화들 중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고 하필이면&amp;nbsp;그런식의 판단이 내가&amp;nbsp;싫어하는 판단의 방식이라는 점이고 하필이면 나는 세상이 외적 판단에 의해 갈수록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좋은 판단들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짧은 대화가 나를 오랜 시간 괴롭혔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conee/1703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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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9-01T23:26:31Z</updated>
	    <published>2008-09-01T23:26: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gt;은 상실과 고통에 관한 이야기 이다.&lt;/P&gt;
&lt;P&gt;먼저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2차 세계대전시기 독일의 유대인 학살과 오늘날 미국이 악의 축이라고 말하며 정치 경제적으로 압박을 가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아랍민족은 잠시 잊어야 한다.&lt;/P&gt;
&lt;P&gt;나는 제국주의를 극도로 싫어하고, 그렇기 때문에 독일과 미국의 만행을 잊기란 어려운 일이지만,&lt;/P&gt;
&lt;P&gt;2차세계대전 시기의 독일 제국주의=독일민중 이 아니고 오늘날의 미국 제국주의=미국 민중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 그 사실을 잊을 채로 그저 이 책이 지니고 있는 상실과 소통의 불가에서 오는 고통에 대해서만 생각하기로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차세계대전 드레이센 공습에 의해 오스카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가족을 잃고 미국으로 건너온다.&lt;/P&gt;
&lt;P&gt;원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었고, 원래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언니와 사랑을 나누고 임신까지 한 상황이었다. &lt;/P&gt;
&lt;P&gt;가족을 전부 잃고 미국에서 만난 둘, 하지만 할아버지는 말을 잃어버린 채 였고 아무도 없었던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결혼해 달라고 하고 둘이 살아가게 된다.&lt;/P&gt;
&lt;P&gt;그들의 관계에서 소통이 불가함은 집안에 '무'의 공간을 만들고 , 성관계를 맺는데 서로 마주보지 않고 맺으며, 결국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붙잡기 위해 시력을 잃은 것 처럼 행동하고, 결과적으로 할아버지가 떠나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편 영민한 오스카는 자신이 존경하는 아버지를 9.11테러에 의해 잃게 된다.&lt;/P&gt;
&lt;P&gt;아버지의 유품을 보다가 열쇠를 발견하게 되고 그 열쇠 주인의 성이 Black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lt;/P&gt;
&lt;P&gt;오스카는 Black이라는 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평소 상실감이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한다.&lt;/P&gt;
&lt;P&gt;누군가와 비교하면서 갖게 되는 상실감, 있던 것이 없어지는 순간의 상실감, 항상 갖고 있으면서 더 갖고 싶은 데서 오는 상실감 등등 상실감이라는 감정은 그렇게 상대적으로 찾아온다고 생각했다.&lt;/P&gt;
&lt;P&gt;이책을 읽으며 가슴이 먹먹했던 이유는 그 상실감이라는 것이 상대적이지 않고 절대적으로 다가 왔기 때문이다.&lt;/P&gt;
&lt;P&gt;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고 아버지를 잃었다.&lt;/P&gt;
&lt;P&gt;단순히 개인적인 사고가 아니라 전 사회적인 사고에 의해 가까운 이를 잃고 그로 인해 엄습에 오는 전 사회적인 상실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lt;/P&gt;
&lt;P&gt;그리고 단순히 누군가를 잃은 것에 대한 사실 뿐만 아니라 그로인해 맺어지고 멀어지는 수많은 관계들과의 소통의 불가는 마치 고통으로 인해 병이 걸릴 것처럼, 오스카의 할아버지가 말을 잃은 것 처럼 관계를 마무것도 아니게 만들어 버린다.&lt;/P&gt;
&lt;P&gt;결과적으로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다시 찾게 되고 오스카는 할아버지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치유된듯 하며 책은 마무리 된다.&amp;nbsp;그럼에도 불구하고&amp;nbsp;그 먹먹함의 여운이 긴 이유는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회에서 벌어진 일에 의해 개인이 고통스럽다는 점 이었고 그러한 상황에서는 개인은 그저 무기력 할 수 밖에 없기&amp;nbsp;때문이다.&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조너선 사프란 포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너선 사프란 포어&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추적추적..가을이 오는 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conee/1692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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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8-22T12:49:07Z</updated>
	    <published>2008-08-22T12:49:0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지난주 3일동안 비가 내린 뒤,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는 날에도 공기는 상쾌했고 하늘은 파랗게 높았다.&lt;/P&gt;
&lt;P&gt;'아,,이제 여름이 갔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밤이며 새벽에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마냥 좋았다.&lt;/P&gt;
&lt;P&gt;오늘 오전부터 내리는 비- 한낮의 소나기가 아닌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마치 떠나가는 여름의 뒤를 &lt;/P&gt;
&lt;P&gt;밟고 나타나는 가을이 오는 소리로 들린다.&lt;/P&gt;
&lt;P&gt;이젠, 가을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름내 달떠있던 몸과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힐 수 있는 시간,&lt;/P&gt;
&lt;P&gt;짧지만 강렬하게 자신의 발자국을 온 산천에 남기는 시간,&lt;/P&gt;
&lt;P&gt;옷깃을 여미고 창을 닫아야 하는 시간,&lt;/P&gt;
&lt;P&gt;기르는 식물들의 이파리가 떨어지고 물고기의 행동은 느려지는 시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lt;/P&gt;
&lt;P&gt;외로움과 고독이 없다해도 생각이 많아 지는 시간,&lt;/P&gt;
&lt;P&gt;그리고&lt;/P&gt;
&lt;P&gt;겨울이 가까워 오는 시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참 좋은 계절이다. 가을은.&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가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을&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소리없이 흩날리는 빗방울이 참 좋은 날 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conee/1687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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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8-16T19:09:41Z</updated>
	    <published>2008-08-16T19:09:4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제 오늘 이틀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lt;/P&gt;
&lt;P&gt;가수 이소라가 전에 잔뜩 흐린 날이 좋은 이유는 &lt;/P&gt;
&lt;P&gt;하늘이 가장 가깝기 때문 이라고 한 것 처럼&lt;/P&gt;
&lt;P&gt;잔뜩 흐리지만 가까운 하늘이 끝없이 펼쳐진 날입니다.&lt;/P&gt;
&lt;P&gt;이소라처럼 근사하진 않지만, 나도 비오는 날을 좋아합니다.&lt;/P&gt;
&lt;P&gt;습기가 가득한 공기를 빨아드릴테면 폐부에 자극이 없어서 좋고,&lt;/P&gt;
&lt;P&gt;흐린날 낮에 방안 불을 켜고 있으면 시간의 흐름 마저 빗소리에 장단 맞추며&lt;/P&gt;
&lt;P&gt;흐르는 것 같아서 좋고,&lt;/P&gt;
&lt;P&gt;무엇보다 거리에 오고 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한가지 소리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lt;/P&gt;
&lt;P&gt;좋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방에 창이 많은 집에 사는 나는 &lt;/P&gt;
&lt;P&gt;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창을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lt;/P&gt;
&lt;P&gt;지치도록 더운 여름이 한풀 꺾이는 것 같습니다.&lt;/P&gt;
&lt;P&gt;어느새 방안에 들어오는 공기들이 스산하여 긴 가디건을 찾아 걸치고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머니가 부탁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 경제의 진실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묵직한&lt;/P&gt;
&lt;P&gt;느낌의 책을 읽다가 금새 지루해 져서 공지영의 '빗방울 처럼 나는 혼자였다'를&lt;/P&gt;
&lt;P&gt;읽고 있었습니다.&lt;/P&gt;
&lt;P&gt;공지영은 딱히 싫지도 좋지도 않은 작가이지만, 나는 이 제목이 너무 마음에 &lt;/P&gt;
&lt;P&gt;들었습니다.&lt;/P&gt;
&lt;P&gt;감성이 묻어나서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것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lt;/P&gt;
&lt;P&gt;이 책의 제목은 감성이 뚝뚝 떨어지면서도 왠지 건조한 느낌이어서&lt;/P&gt;
&lt;P&gt;좋은 마음을 부정할 수가 없었습니다.&lt;/P&gt;
&lt;P&gt;한편한편 글을 읽다보니 그녀는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lt;/P&gt;
&lt;P&gt;알 수 있었고, 사랑이라는 것에 무감한 나 조차도 공감할 만한 것들이&lt;/P&gt;
&lt;P&gt;많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왠지 공지영의 이 책을 통해 나는 좀더 가벼워 질 수 있을 것 같았고,&lt;/P&gt;
&lt;P&gt;부유해 보이고, 감성적이면서 냉소적인 듯 했던, 그래서 좋아할 수 없었던&lt;/P&gt;
&lt;P&gt;그녀와 왠지 화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녀가 이 책에서 J에게 글을 썼듯이,&lt;/P&gt;
&lt;P&gt;나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은 빗소리가 잦아든채 소리없이 빗방울이 흩날리고 있습니다.&lt;/P&gt;
&lt;P&gt;비록 빗방울은 혼자인 채로 내리지만, 그저 혼자이면서도 적당한 그 간극이&lt;/P&gt;
&lt;P&gt;부러운 날 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슴속의 집착을 버리기 좋은 그 간극이 필요한 날 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공지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지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비오는 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오는 날&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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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8-15T13:30:22Z</updated>
	    <published>2008-08-15T13:30:2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류승완 감독의 세상의 낮은 곳을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과 특유의 유머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lt;/P&gt;
&lt;P&gt;다찌마와 리가 개봉한 8월 13일 조조로 영화를 보았다.&lt;/P&gt;
&lt;P&gt;참고로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스스로도 이 영화가 정리가 되지 않았고,&lt;/P&gt;
&lt;P&gt;그래서 정리하기 위해 글을 끄적이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찌마와 리가 처음 인터넷으로 나왔을때 70년대 정서로 찍은 영화였고,&lt;/P&gt;
&lt;P&gt;그것을 보면서 낄낄대며 웃었던 기억이 있다.&lt;/P&gt;
&lt;P&gt;중요한 것은 박장대소가 아니라 '낄낄' 이었다는 점이다.&lt;/P&gt;
&lt;P&gt;그 낄낄되는 웃음을 극장판으로 옮겨 놓았으니, 99분간을 낄낄대고 나니&lt;/P&gt;
&lt;P&gt;무언가 개운한 느낌이 나질 않았다.&lt;/P&gt;
&lt;P&gt;일단 내용은,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온갖 내용이 버무려&lt;/P&gt;
&lt;P&gt;졌다고 생각하면 된다.&lt;/P&gt;
&lt;P&gt;일제시대 007과 같은 첩보원, 첩보원의 무기를 담당하는 과학자, 그 과학자가&lt;/P&gt;
&lt;P&gt;만든 어이없는 무기들, 기억상실,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죽지 않은 것, &lt;/P&gt;
&lt;P&gt;삼각관계, 갑자기 튀어나오는 불량배, 아무리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주인공,&lt;/P&gt;
&lt;P&gt;가까운 사람의 배신, 위조화폐, 쌩뚱맞은 총격전과 로맨스. 등등&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게다가 후시녹음과 성우 더빙으로 인해&amp;nbsp;화면에서 입을 다물고 있어도 대사는&lt;/P&gt;
&lt;P&gt;흘러 나오고,&amp;nbsp;외국인과의 대화는 자막이 없어도 알아들을 수 있는 엉터리 외국어&lt;/P&gt;
&lt;P&gt;들 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껏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영화를 처음 접해보니&amp;nbsp;먼저 초반 몇분은&lt;/P&gt;
&lt;P&gt;적응하기가 힘들었고, 그 초반 몇분이 지나자 유치하고 뻔하지만,&amp;nbsp;뻔하지 않게&lt;/P&gt;
&lt;P&gt;등장하는 쌩뚱맞은 장면들이 어이없어서 낄낄 댈 수 밖에 없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찌마와 리를 본 그날 저녁 류승완 감독의 영화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lt;/P&gt;
&lt;P&gt;'아라한 장풍대작전'을 다시 봤다.&lt;/P&gt;
&lt;P&gt;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amp;nbsp;다찌마와 리를 보면서&amp;nbsp;느낀 깨름직함을 다 날려버리며&lt;/P&gt;
&lt;P&gt;박장대소를 하였다.&lt;/P&gt;
&lt;P&gt;역시,&lt;/P&gt;
&lt;P&gt;다찌마와 리는 내 정서에 맞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류승완 감독에 대한&lt;/P&gt;
&lt;P&gt;내 무한 애정은 그대로 라는 것을 '아라한'을 다시 보며 느꼈다.&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류승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류승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다찌마와 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찌마와 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임원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임원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류승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류승완&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월E, 장강 7호-척박한 삶에서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conee/1686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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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8-15T13:16:06Z</updated>
	    <published>2008-08-15T13:16:0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월E와 장강7호를 비슷한 시기에 봤다.&lt;/P&gt;
&lt;P&gt;#1/ 월E는 생각지도 못하다가 언니가 영화표를 사서 함께 보자 하여 봤다.&lt;/P&gt;
&lt;P&gt;월E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갖지 못한채 보았지만, 첫 장면에서 BnL이라는&lt;/P&gt;
&lt;P&gt;거대기업에 의해 소비에만 길들여진 인간들이 남겨놓은 쓰레기더미에 &lt;/P&gt;
&lt;P&gt;쌓인 지구의 모습을 보면서 흥미를 갖게 되었다.&lt;/P&gt;
&lt;P&gt;그렇지만 그 흥미의 포커스는 -초국적 거대 자본에 대한 비판이 밑바탕에 &lt;/P&gt;
&lt;P&gt;깔려 있는 영화이군-이었다.&lt;/P&gt;
&lt;P&gt;결과적으로 소비에 대한 비판과 생산과 자연의 소중함이 있긴 하지만,&lt;/P&gt;
&lt;P&gt;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기계화 된 미래에 인격을 갖고 있는 로봇이&lt;/P&gt;
&lt;P&gt;너무나 사랑스럽다는 점이다.&lt;/P&gt;
&lt;P&gt;그리고 쇳덩어리인 로봇에 의해 기계화된 인간이 점점 인간성을 되찾게 &lt;/P&gt;
&lt;P&gt;되는 역설을 사랑스럽고, 감동적이고, 유쾌하기 그려내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장강 7호의 아이는 슬프다.&lt;/P&gt;
&lt;P&gt;아이가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내내 아이의 처지가 슬펐다.&lt;/P&gt;
&lt;P&gt;가난하고 쓰레기 더미에서 주운 운동화와&amp;nbsp;낡은 교복, 신발을 제대로&lt;/P&gt;
&lt;P&gt;갖춰&amp;nbsp;신지 못해 벌을 서고, 아버지는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한다.&lt;/P&gt;
&lt;P&gt;힘세고 돈많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선생님들은 더럽다고&lt;/P&gt;
&lt;P&gt;다가오지 못하게 한다.&lt;/P&gt;
&lt;P&gt;그런데도 아이는 밝고,&amp;nbsp;더운날 아버지는 아이를 한팔에 안고 부채질을&lt;/P&gt;
&lt;P&gt;하면서 잠이 든다.&lt;/P&gt;
&lt;P&gt;슬픈 현실에서의 아이와 아버지는 역설적이게도 슬프지 않아서&lt;/P&gt;
&lt;P&gt;그래서&amp;nbsp;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슬펐다.그리고 웃었다.&lt;/P&gt;
&lt;P&gt;왜냐하면 주성치 영화니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무튼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amp;nbsp;외계 애물동물 '장강7호'가 아이의 곁으로&lt;/P&gt;
&lt;P&gt;왔을 지도 모른다.&lt;/P&gt;
&lt;P&gt;현실을 슬프지만 아이는 '장강 7호'때문에 즐겁고&amp;nbsp; 괴로운 일이&lt;/P&gt;
&lt;P&gt;싸여갈때 '장강7호'는 아이를 괴로움으로 부터 구원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월E와 장강7호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척박한 삶에 너무 사랑스럽게&lt;/P&gt;
&lt;P&gt;다가왔기 때문이고 강한 생명력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기 때문일 거라고&lt;/P&gt;
&lt;P&gt;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월E&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월E&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장강7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강7호&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글을 쓰는 것이 소홀해 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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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cconee.16864480</id>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8-15T12:55:53Z</updated>
	    <published>2008-08-15T12:55:5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1/글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한자한자 솔직해 질 수 밖에 없었고,&lt;/P&gt;
&lt;P&gt;그 솔직한 활자들에 반응하는 나의 지인들에게 고마워 하면서&lt;/P&gt;
&lt;P&gt;'공감'과 '반응'들이 좋아서 또 글을 한자한자 쓰곤 했었다.&lt;/P&gt;
&lt;P&gt;그것을 즐겼던 시기는 내가 미니홈피를 시작하고 그것에 집중하던&lt;/P&gt;
&lt;P&gt;시기 이고, 미니홈피를 정리하고 블로그로 갈아탄 다음부터 나는 &lt;/P&gt;
&lt;P&gt;글을 쓰는 것에 소홀해 지기 시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솔직해 진다는 것은 사실 많은 것을 버려야 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lt;/P&gt;
&lt;P&gt;솔직함이라는 것이 어느순간 부터 미덕이 아닌게 되버리고&lt;/P&gt;
&lt;P&gt;솔직함을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나같은)사람들이 소수가 되어 버리고&lt;/P&gt;
&lt;P&gt;솔직하지 못하고 포장하는 것들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하면서&lt;/P&gt;
&lt;P&gt;솔직함을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 (나와 같은)사람들은&lt;/P&gt;
&lt;P&gt;점점 외로워 졌다.&lt;/P&gt;
&lt;P&gt;그래서 외롭지 않기 위해 더 솔직해 지고 그러면서 나를 이해까지 아니더라고&lt;/P&gt;
&lt;P&gt;지켜봐 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외로움을 달랬다.&lt;/P&gt;
&lt;P&gt;그것의 한 수단이 바로 글쓰기 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 아마도 글을 쓰는 것에 소홀해진 이유는,&lt;/P&gt;
&lt;P&gt;글을 써도 외로움의 감성이 충족되지 못했고, 내 이야기가 아닌 사회현상에 대한&lt;/P&gt;
&lt;P&gt;글을 쓸때면 뭔가 항상 공허하여서 일 테다.&lt;/P&gt;
&lt;P&gt;그리고 블로그라는 공간은 미니홈피와는 달리 그 간극이 불분명하여&lt;/P&gt;
&lt;P&gt;스스로를 움츠리게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4/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lt;/P&gt;
&lt;P&gt;외로움이 충족되지 못하고, 글이 공허해도 할 줄 아는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lt;/P&gt;
&lt;P&gt;그리고 어느순간 부터 외로움은 그저 행복함이나 즐거움, 사랑, 아픔과 같은&lt;/P&gt;
&lt;P&gt;그저 '단순'한 감정들 중 하나라고 받아 드렸기 때문이다.&lt;/P&gt;
&lt;P&gt;외롭다고 해서 그 마음을 굳이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lt;/P&gt;
&lt;P&gt;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5/ 열심히&amp;nbsp;그리고 내 마음대로 한번 써볼 생각이다.&lt;/P&gt;
&lt;P&gt;하나하나 쌓이다 보면&amp;nbsp;나도 모르는 것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휴가철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cconee/16693435"/>
		<id>tag:blog.daum.net,2009:cconee.16693435</id>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7-29T01:18:48Z</updated>
	    <published>2008-07-29T01:18: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휴가철이다.&lt;/P&gt;
&lt;P&gt;내 생활이라는 것이 일주일에 15시간 밖에 일을 안하기 때문에&lt;/P&gt;
&lt;P&gt;남들처럼 겪한 생활에서의 숨 같은 휴가 따윈 필요가 없지만,&lt;/P&gt;
&lt;P&gt;그래도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한낮에 적도 부근에 나타난다는스콜같이 &lt;/P&gt;
&lt;P&gt;쏟아지는 소나기를&amp;nbsp;보면서 나도 내 자신에게 휴가라는 것을 주기로 했다.&lt;/P&gt;
&lt;P&gt;그래서 휴가철 대비 책을 구입했다.&lt;/P&gt;
&lt;P&gt;내가 주로 읽는 책이 사회과학 서적이고, 그러다 보니 뇌와 내 감성에&lt;/P&gt;
&lt;P&gt;휴가를 주고 싶어서 '휴가'철 대비 책을 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lt;/P&gt;
&lt;P&gt;2. 뮈리엘 바르베리- 고슴도치의 우아함.&lt;/P&gt;
&lt;P&gt;3. 김애란- 달려라, 아비&lt;/P&gt;
&lt;P&gt;역시 휴가철 책으로는 소설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며 구입한 책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사랑 후에 오는 것들&gt;에 대해 누군가가 말했다.&lt;/P&gt;
&lt;P&gt;'공지영이 맘먹고 연애소설을 쓰니 정말 잘 쓴다'고.&lt;/P&gt;
&lt;P&gt;평소 공지영의 정서와 나의 정서는 잘 안맞는 다고 생각했지만,&lt;/P&gt;
&lt;P&gt;그래도 공지영표 연애소설은 어떤지, 그리고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책 제목과&lt;/P&gt;
&lt;P&gt;그 내용은 얼마나 일치하는지 막막 궁금해 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고슴도치의 우아함&gt;은 제목의 모순이 맘에 들었다.&lt;/P&gt;
&lt;P&gt;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본 결과, 이 모순된 책 제목과 그 내용이&lt;/P&gt;
&lt;P&gt;똑 떨어 질것 같다는 기대감이 막막 생겨 버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달려라, 아비&gt;는 &lt;침이 고인다&gt;로 먼저 접한 김애란의 글에 반해서&lt;/P&gt;
&lt;P&gt;산 책이다.&lt;/P&gt;
&lt;P&gt;&lt;침이 고인다&gt;는 요즘 나온 여성 작가들의 가벼운 듯 감각적인 문체를 갖고&lt;/P&gt;
&lt;P&gt;있으면서 가볍지 않은, 생활의 구석구석에서 잊혀질 듯 떠오르는 감정에 대해&lt;/P&gt;
&lt;P&gt;현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알아줘서 고마운, 그렇게 &lt;/P&gt;
&lt;P&gt;위로받는 기분이었다.&lt;/P&gt;
&lt;P&gt;그래서 난 김애란을 좋아 하게 되었다.&lt;/P&gt;
&lt;P&gt;&lt;달려라, 아비&gt;는 &lt;침이고인다&gt;와 마찬가지로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는데&lt;/P&gt;
&lt;P&gt;휴가철 읽고 뒹굴 거리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이 책들을 읽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계획이다.&lt;/P&gt;
&lt;P&gt;부디 숨 쉬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엄청난 인파로 인해 숨막히지&lt;/P&gt;
&lt;P&gt;않길 바라며,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길 바라며..&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소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휴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공지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지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독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김애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애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고슴도치의 우아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슴도치의 우아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뮈리엘 바르베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뮈리엘 바르베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사랑후에 오는 것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후에 오는 것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휴가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가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달려라 아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달려라 아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휴가철 독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가철 독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휴가철 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가철 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휴가철 읽기 좋은 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가철 읽기 좋은 책&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혁명의추억 미래의 혁명, 박세길 저, 오랜만에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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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7-21T06:27:54Z</updated>
	    <published>2008-07-21T06:27: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오랜만에 글을 끄적여 본다.&lt;/P&gt;
&lt;P&gt;바뀐 바디클린저 냄새가 머리가 띵할 정도로 독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lt;/P&gt;
&lt;P&gt;계속해서 불필요한 일들을 하다가 결국엔 이 시간까지 깨어 있게 되었다.&lt;/P&gt;
&lt;P&gt;그동안 글쓰기를 게을리 하고 삶을 좀 게을리 살면서 생각도 좀 게을리 하며&lt;/P&gt;
&lt;P&gt;시간을 보냈다.&lt;/P&gt;
&lt;P&gt;원래 계획은 일주일에 한편씩 글을 쓰고, 글을 충실히 쓰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며&lt;/P&gt;
&lt;P&gt;연구를 하자는 취지에서 이 공간 또한 적극 활용을 할려고 했지만, 역시나&lt;/P&gt;
&lt;P&gt;미니홈피가 습관이 된 나는 이 공간이 영 쉽지는 않다.&lt;/P&gt;
&lt;P&gt;내 자신이 솔직해 지기도, 그렇다고 안 솔직하기도 어려운, 애매모호한 간극에&lt;/P&gt;
&lt;P&gt;위치한 블로그라는 이 공간은 내 자신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부분에서 솔직해&lt;/P&gt;
&lt;P&gt;져야 하는 건지 참 어렵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무튼, 그래서 이 공간을 한동안 내버려 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글쓰기와 삶과 생각을 게을리 하면서 읽은 책이 있다.&lt;/P&gt;
&lt;P&gt;박세길의 &lt;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gt; 이라는 책이다.&lt;/P&gt;
&lt;P&gt;폭발적인 촛불집회 전에도 진보적 관점에서의 사회변혁에 관한 책이 많이&lt;/P&gt;
&lt;P&gt;나왔으나,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대중들의 성향 파악 및 삶의 대안을 제시하고자&lt;/P&gt;
&lt;P&gt;하는 책을 비롯하여 육류 시스템에 대한 책이&amp;nbsp;봇물터지듯 나오고 있는 듯하다.&lt;/P&gt;
&lt;P&gt;누군가의 말처럼 반골기질 때문인지, 아니면 쓸때없이 '의도성'에 대한 과민함 때문인지&lt;/P&gt;
&lt;P&gt;촛불집회를 기점으로 나온 책들이 읽기 싫었던 즈음에 박세길 아저씨의 책을 발견했다.&lt;/P&gt;
&lt;P&gt;박세길 아저씨 책은 '다시쓰는 한국 현대사'를 시작으로 여러번 접해 봤기 때문에&lt;/P&gt;
&lt;P&gt;내용에 대한 의심이나 별다른 고민없이 냉큼 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gt;은 과거의 혁명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짤막 짤막하게 정리가&lt;/P&gt;
&lt;P&gt;잘 되어 있었고 앞으로 진보적 관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lt;/P&gt;
&lt;P&gt;필자의 성실함과 사색이 느껴지는 책이다.&lt;/P&gt;
&lt;P&gt;꽤 두꺼운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군더더기 없는 필체와&lt;/P&gt;
&lt;P&gt;명확한 어조 때문이었고, 혁명의 중요한 갈피갈피를 거시적으로 분석함으로써&lt;/P&gt;
&lt;P&gt;읽는 순간순간 내용이 딱딱 눈에 들어오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현 시점을 분석하는 부분에서는 현 사회의 근본 문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amp;nbsp;&lt;/P&gt;
&lt;P&gt;'주주자본주의'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는 그 관점이 나의 것과 같아서 왠지 모를&lt;/P&gt;
&lt;P&gt;흡족함도 느껴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대안의 측면이 좀 약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필자도 강조한 것 처럼&lt;/P&gt;
&lt;P&gt;대안은 필자 혼자 만들 수 도 없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안이 약하다고&lt;/P&gt;
&lt;P&gt;타박할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도 대안을 중심으로 많이 사색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책들이 많이 출판 됐으면 좋겠다.&lt;/P&gt;
&lt;P&gt;비록 글을 잘 쓰지 못하고 내공이 없긴 하지만, 적어도 이런 책들에게는 기꺼이 돈을 지불 하고&lt;/P&gt;
&lt;P&gt;읽으면서 함께 고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책들이 많이 출판 되었으면 좋겠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진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진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사회과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회과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박세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세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진보적 서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진보적 서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사회과학 서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회과학 서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사회과학책 진보적인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회과학책 진보적인책&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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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 (I am a Korean blogg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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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7-04T19:00:53Z</updated>
	    <published>2008-07-04T19:00:5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style=&quot;COLOR: #666666;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COLOR: #666666;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EXT-ALIGN: center&quot;&gt;&lt;A style=&quot;COLOR: #666666&quot; href=&quot;http://www.sealtale.com/&quot; target=_blank&gt;&lt;IMG height=94 alt=Candle src=&quot;http://www.sealtale.com/PublicImageSeal.aspx?value=52576&quot; width=162 border=0&gt;&lt;/A&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한국 정부는 한국 네티즌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lt;BR&gt;The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netizen`s opinion(bloggers) in Korea.&lt;/STRONG&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21b0&gt;나는 이명박 정부가 이번 쇠고기 수입 뿐만 아니라&amp;nbsp; 대기업 위주의 정책, 상위 10%만을 위한 정책, 서민을 죽이는 정책을 앞으로도 끊임없이 펴 나간다면 나 또한 앞으로 끊임없이 정부를 비판하고 정책들에 반대하는 행동을 할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21b0&gt;&amp;nbsp;하나의 미약한 촛불이 거센 불바다를 이룬 것처럼,&amp;nbsp; 나 혼자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거센 함성으로 정부를 압박하고 굴복시킬 것이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광우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우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미친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미친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이명박정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명박정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I am a Korean blogger&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I am a Korean blogger&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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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저임금 인상으로 끝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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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7-04T07:48:15Z</updated>
	    <published>2008-07-04T07:48: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FONT color=#0021b0&gt;&lt;들어가며..&gt;&lt;/FONT&gt;&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내년도 최저임금이 6.1% 인상되어 시간급 4천원,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3만 2천원으로 결정되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특히 이번 최저임금 결정과정의 경우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는데, 당초 노동계의 경우 높은 물가인상을 감안하여 26.3%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극심한 경기침체를 감안하여 동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한편 이번 최저임금 상승 이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 관련단체 대표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기도 하였는데, 최저임금과 관련하여 여러 사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최저임금 인상만이 대안이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21b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21b0&gt;&lt;과거에 비해 소폭 상승한 최저임금&gt;&lt;/FONT&gt;&lt;/SPAN&gt; &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최저임금 상승폭을 보면 2000~2008년까지 매년 평균 11.3%씩 상승한점을 감안하면 이번 상승을 과거에 비해 소폭으로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물가를 살펴보면, 올해 6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 중 후반의 범위까지 상승하였으며, 한국은행을 비롯한 민간 연구소들에 의하면 연말에 가서 물가 상승세가 조금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유가등 원자재 가격 동향이 워낙 예상을 빗나가고 있어서 이 또한 불확실한 상황이다. 실재로 충청권의 경우 소비자 물가지수가 6.0%를 돌파하였고, 체감물가는 8.5%까지 달하는 등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 서민들의 삶을 더욱더 어려워 지고 있는 실정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이러한 물가 상승을 감안한다면 이번 최저임금의 소폭 상승의 경우 오히려 가계입장에서는 물가를 잡지 못할 정도이며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경제를 꾸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또한 최저임금 상승할 경우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 최저임금 적용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안타까운 점은 최저임금 적용이 미약하여 법정최저임금을 정해 놓기만 할 뿐 이에 대한 감시가 부족함을 알 수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8월 법정 최저임금(3480원)미달자는 임금노동자의 11.9%인 198만명에 달하였으며, 지난 5월 21일 아르바이트천국 표본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자 435명의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54%가 최저임금 미달 상태로 조사 되었고, 음식점과 영업판매 등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구지역 대학생의 경우 74%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특히, 전체 노동자 1535만명 가운데 397만명(25.8%)가 저임금 계층이고, 정규직 6.5%에 해당하는 45만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저임금 계층은 비정규직에 포함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저임금 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물가상승을 비롯하여 최저임금 미달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해당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저임금노동자는 유럽연합 저임금고용연구네트워크가 정한 ‘중위임금 2/3 미만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를 기준으로 함)&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사실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수 고용되어 있는 서비스업, 그중에서도 자영업의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21b0&gt;&lt;자영업의 상황과 서비스직의 비정규직 고용율&gt;&lt;/FON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자영업인의 경우 지난 2007년 영업잉여가 0.9%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민 총소득 성장률인 3.9%와 비교해봐서 턱없이 낮은 증가폭이다. 게다가 지난해 물가상승률인 2.5%를 감안한다면 사실상 평균적으로 적자장사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올해의 경우 물가상승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높아진 반면 내수는 침체되고 있기 때문에 자영업은 계속해서 적자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자영업의 열악한 환경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과 직결될 수 밖에 없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비정규직 10명 7명(555만명, 65.7%)은 제조업과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건설업, 사업서비스업 5개 산업에 몰려 있으며, 서비스직(82.8%), 판매직(86.2%), 단순노무직(86.2%)은 10명중 8~9명이 비정규직 노동자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또한 서비스 분야 취업 인구는 1562만명(2007년 12월 기준)이며 이 가운데 유통서비스 분야 약 500만명, 생산자 서비스 분야 약 340만명, 사회서비스 분야 약 320만명, 개인서비스분야 약 400만명이 종사한다. 즉 자영업에 속하는 유통서비스 및 개인 서비스 종사자 인구는 전체 서비스 취업 인구에서 약 57%에 해당한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이러한 상황을 통해 자영업이 열악할 수록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 또한 열악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을 동결하자는 주장이 나오게 된 것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21b0&gt;&lt;맺으며&gt;&lt;/FON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우리사회는 양극화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가계수지를 비교해 봐도 소득 상위 20% 가구는 평균 220만 2천원의 흑자를 보이는 반면, 하위 20%의 가구는 평균 44만 4천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상위 20% 소득 731만2300원, 하위 20%소득 86만9900원) 즉 하위 20%의 가구는 열심히 일을 해도 매달 적자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서민들의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대기업 중심의 상위 10%만을 위한 정책을 펴는 이명박 정부에게&amp;nbsp;절실히 필요한 것은 &amp;nbsp;더 늦기 전에 90%의 서민들 삶을 깊숙이 들여다 보는 눈일 것이다.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7a4e&quot;&gt;&lt;A title=&quot;한RSS에 추가&quot; href=&quot;http://www.hanrss.com/add_sub.qst?url=http%3A%2F%2Fblog.daum.net%2Fcconee&quot;&gt;&lt;IMG src=&quot;http://static.hanrss.com/images/add_to_hanrss2.gif&quot; border=0&gt;&lt;/A&gt;&lt;/FON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비정규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정규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경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경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양극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양극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빈부격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빈부격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물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물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자영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영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최저임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최저임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서비스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비스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이명박정책 비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명박정책 비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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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방'에 대한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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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cconee.16343282</id>
	    <author>
		    <name>고롱</name>
	    </author>
	    <updated>2008-06-21T19:49:07Z</updated>
	    <published>2008-06-21T19:49:0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000000&gt;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을 읽으면 흥미로운 내용들이 몇가지 있는데&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그중에 최근 나의 흥미를 자극한 것은 유럽의 예방원칙에 관한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그 내용을 요약하면 EU집행위원회에서는 2002년 11월 과학과 기술혁신, 시장,사회, 환경에 신상품을&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도입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규제수단으로 '예방원칙'을 사용한다는 법령을 채택한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이는&lt;/FONT&gt; &lt;FONT color=#0021b0&gt;&quot;과학적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불확실 한 경우, 예비 평가에서 환경, 인체, 동물, 식물의 건강에 대한 잠재적인 악영향이 EU가 선택한 높은 보호 수준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합당한 근거가 나올 경우&quot; 사전 금지 될 수 있다.&lt;인용&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EU에서 예방원칙을 엄격히 정해놓은 이유로는 과거의 전쟁에 대한 기억과 산업화 초기의 여러 사회문제들을 몸소 겪었던 객관적 측면과 더불어 복지의 측면을 강조하고 경제 성장의 양적 측면 보다는 삶의 질적 측면을 강조하는 유럽인들의 의지가 결합되면서 EU에서 정책적으로 강조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또한 이 책에는 '예방원칙'이 적용된 런던과 공공정책 측면에서 적용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결국 제러미 리프킨이 비판하고 자 했던 점은, EU의 적극적 예방정책으로 인해 유럽인들은 좀 더 안전하고 양질의 삶을 살고 있으며 나아가&amp;nbsp;이 원칙은 사회와 자연과의 관계, 과학적 탐구와 기술혁신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의 선진성을 언급하면서 미국사회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제러미 리프킨의 이러한 비판적 관점을 보면서 역설적이게도 나는 미국식 '예방 원칙'이 떠올랐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미국식 '예방 원칙'의 내용은 노암 촘스키의 저서 '패권인가 생존인가'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이 책에 서술되어 있는 미국식 예방원칙이란 즉 '&lt;STRONG&gt;예방전쟁'&lt;/STRONG&gt;을 의미한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미국의 예방전쟁을 지지하는 이들의 해석에 의하면 &lt;/FONT&gt;&lt;FONT color=#0021b0&gt;예방전쟁이란 상정된 혹은 조작된 위협을 제거하기위한 군사적 사용을 의미한다.&lt;인용&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이러한 미국식 예방원칙은 '예방'이라는 미명하에 국제법 무시 및 유엔헌장등을 무시하면서 자행되었고 그 결과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각국의 친미 독재정권 지원(이 지원의 범주안에는 전두환 정권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노암 촘스키의 저서 &quot;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quot;에 기록 되어 있다)등을 하였다. 그리고 이를 지원 하는 명목, 냉전시대에는 공산권으로부터의 보호였고 탈 냉전 시대에는 이제 막 '민주화'된 국가를 지원하는 것이었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대량살상무기와 테러로 부터 세계를 보호는 것 이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유럽사회가 이상향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EU와 미국의 '예방'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았을때 그나마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 측면에서 어느 곳을 지향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 지는 알 수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미국식 자본주의보다 더 기형적인 자본주의 사회가 바로 우리사회라고 생각한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그 이유는 이후에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어찌됐든 급격한 경기 침체와 민영화 논의,&amp;nbsp;최악의 소득 분배&lt;/FONT&gt;&lt;FONT color=#000000&gt;( 상위20%731만원 하위 20%87만원,8.41배), 정부의 친대기업 정책 등 여러가지로 서민들의 삶이 피폐해 져가고 있는 이러한 시점에서 정부의 친미적 성향과 정책이 과연 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며 국민을 비롯한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A title=&quot;한RSS에 추가&quot; href=&quot;http://www.hanrss.com/add_sub.qst?url=http%3A%2F%2Fblog.daum.net%2Fcconee&quot;&gt;&lt;IMG src=&quot;http://static.hanrss.com/images/add_to_hanrss2.gif&quot; border=0&gt;&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예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노암 촘스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암 촘스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제러미 리프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제러미 리프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패권인가 생존인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패권인가 생존인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유러피안 드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유러피안 드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예방원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방원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예방전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방전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D1id&amp;amp;tagName=EU정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EU정책&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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