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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8T20:13: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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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출된 모든 것에는 공통된 프로그램이 있다. 07년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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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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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8T20:13:48Z</updated>
	    <published>2009-11-28T20:13: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2월 6일 목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M 사장이 말하는 것은 이해가 안가는 면이 많았다. 맞춤책 전문 아이 올리브 이과장 말을 참고한 결과로 보면 그렇다. 어떻든 400만 원 이상은 돼야 할 것 같았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에 의심이 생겼다. 차라리 이렇게 흔적 없는 날을 보낼 바에야 내 책을 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적어도 무료하게 쓸데없게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 쓰고 싶었던 ‘축출 프로그램’ 생각에 머물렀다. 그 구상은 어떨까. 소재는 많았다. 흥미로울 것도 같다. 정치인, 이념, 농기구, 사물, 기계, 철학 등 세상에서 축출된 모든 것에는 공통된 프로그램이 있고, 운영자가 있고, 시스템이 있음을 찾아가는 일이다. 모체가 되는 사례를, 복잡하면서도 간단명료한 사례를 찾고 구성하고 싶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오늘은 오전에 일찍 나가기로 했다. 삼성 코엑스에서 각종 컨설팅 회사 전시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하는 일, 특히 집필대행서비스업무를 선진화할 실마리가 없을까 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일단 몇 군데 홍보 전화는 해야 했다. 그래야 마음이 놓였다. 일단 11월초에 시간을 낸다면서 미뤄온 H 씨에게 전화했다. 연말이니 또 바쁘다고 말했다. 계속 뭐라고 하니 내주 월요일이 당직이니 통화하고 보자는 것이다. 이어&amp;nbsp;B 상무에게 전화했다. 이야기는 많이 하되 금년은 무척 바쁘다고 말했다. 6시 반에 출근해서 9시 반쯤 나나고, 저녁에는 상이 난 집 가고, 강의가고, 일요일에도 바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단 현 영업이 최고로 중요하고 책 내는 것은 나중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의할 게 있으면 메일로 하라기에, 명함이 있어야 알지 않느냐고 말하자, 매경 이코노미도 있고, ‘다음’에 검색하면 동영상 강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은행에 20년 근무했다가 보험왕이 된 J, 그리고 내게 영업 및 판매왕을 다수 알게 한 ‘한국의 세일즈명언’을 안내한 C에게 전화했다. 모두 통화가 안 됐다. 또, 뭉그적거리다가 ‘B’를 검색하니, 이것저것 있는데, 덕수상고 출신인 그의 이야기가 학교 블로그에 있어 찾아가니, 매경 이코노미 별책 부록 ‘영업왕 50인’에 소개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다시 나는 코엑스에 가서 살피기로 했다. 둘째에게 두 번째 편지를 보내고, 코엑스의 컨설팅 전시회를 보면서 바로 실망했다. 모두 은행 창구나 관공서 창구의 월급쟁이를 옮겨 놓은 것 같았다. 그들은 행사에 형식적, 의례적으로 참여했고, 그 기저는 차마, 아르바이트는 배치하기가 그래서 직원들을 보낸 정도였다. 어쩌다, 고객 수수료 수입을 줄만한 한 건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어 발명품 전시회에 갔다. 컨설팅 전시회보다는 진지했다. 내게는 난해한 전시였다. 다만,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 불 피우는 모습이 특이했는데, 그저 물 끓이는 도구를 늘어놓고 진열한 것 같아서 솔직히, 나로서는 무식함을 느꼈다. 이어 충무로에 가서 별책을 구입했다. 한 달 지난 것이라 서점에는 없었다. 결국, 매경 이코노미에 가서 샀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다방에도 들르고, 2호선 전철로 돌며 ‘제3의 물결’을 읽었다. 전철에서 장 모 씨 전화를 받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하자, 이번 달 지나 한가해지면 연락하겠다고 말했다.&lt;/SPAN&gt;&amp;nbsp;&lt;/STRONG&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저녁에 그렇게 전화하기 망설인&amp;nbsp;문 씨에게 전화했다. 목소리인지, 아니면 화면에 뜨는지 내 전화인지 바로 알아보았다. 생각이 있으면 전화하겠다고 하면서 내게 안부 전화도 하겠다고 말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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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취분 워딩,  마누라가 주는 서글픔, 서러움, 외로움. 07년 집필대행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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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27T12:45:55Z</updated>
	    <published>2009-11-27T12:45:5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2월 5일 수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파워포인트 사용 익히랴, 일기 쓰랴, 거기다 이 후보 관련 여부 검찰 발표를 들으랴 오전이 쉽게 지나갔다. 서울 IR에서 전화가 왔는데 자기네는 설립된 회사 들 중 상장을 앞둔 회사만 거래한다면서 한 현석 상무라는 사람이 한국 소자본 창업 컨설팅 협회를 소개했다. 그곳에 전화하니 사무총장이 또, 다른 곳을 소개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그리고 글마당이라는 곳이 검색되어 그곳 사람에게&amp;nbsp;집필 중 녹취분 워딩 과정을 물었다. 그러자 90분 테이프 보통 속도의 말은 10분에 A4 3~4장 정도 나오고, 90분이면 27매를 예상했다. 그러면 테이프 16개면 A4용지 400매 이상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A4 용지 한 장당 2,000원의 타이핑료를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만 해도 80만원이다. 문제는 이것을 다시 200~250쪽으로 재구성 할 경우 추가로 200만원을 생각해야 된다고 말했다. 결국 450~500만원은 든다는 셈이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동안 만난 사람들에게 다시 전화해서 만나는 것이 왜 그렇게 힘들까. 만날수록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멀어지는 것 같았다. 이번 달은 그간 만난 사람들을 모두 만날 생각인데 전화할 용기가 안 났다. 전화를 한다고 하면서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지다가 오전을 보냈고, 오후에는 이런 저런 걱정을 하면서 세 시가 됐다. 오전 서울 IR관련 통화가 힘을 뺐고 오후 면접 결과를 통보받고는 맥이 빠졌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공릉동 가래떡 장사가 책 쓰고 싶어 해서 운동할 겸 갔더니 웬일로 왔느냐고 두번이나 물었다. 말은 못하고 가래떡과 오뎅만 사먹고서 돌아왔다. 그리고 나니 참 쓸쓸했다. 오랜만에 B에게 전화했다. 떠들다가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어두워지면서&amp;nbsp;애들 엄마에게 전화했다. 공릉역에서 홍어집에 가자고 말했다. 7시 넘어 집에 왔다가 만나서 같이 갔다.&amp;nbsp;애들 엄마는 친구들 모두가 함께 갈 생각이 없는지 혼자 왔다. 그런데 차를 주차하기 직전이었다.&amp;nbsp;애들 엄마가 앙칼지게 성질을 냈다. 차댈 곳을 잔뜩 신경 쓰고 있는데 똑바로 안 알려 줬다는 것이다. 나는 심하게 느꼈다. 처가집 사람들의 내면에 흐르는 ‘타인의 인격 무시’를 다시 확인 했다. 그런데도 참고 참으면서 꽤 오랜 만에 그곳에 가서 실컷 먹었고 다시 나와서 분식집에 가서 또 먹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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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제3의 물결’ 중 마음을 격하게 울리는 대목 . 07년 12월 집필대행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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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25T19:07:33Z</updated>
	    <published>2009-11-25T19:07: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2007년 12월 4일 화요일 맑음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몹시 추웠다. 어제 오늘 10시 30분에 있는 면접 때문에 염색을 했다.&amp;nbsp;H 협회인데 인터넷을 검색하니 행정자치부에서 만든 특수법인이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약도가 있는 채용공고문을 잡코리아에서 몇 부 출력해 3호선 경복궁역에 갔다. 그런데 찾기가 힘들었다. 더구나 큰 건물 표시나 건물 이름이 세세하지 않아 두세 번이나 전화를 걸어 물어 물어갔다.&lt;/SPAN&gt;&amp;nbsp;&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경복궁역에 내리기전 ‘제3의 물결’을 읽는데 어떤 아저씨가 한석봉글씨라며 천자문을 팔았다. 그걸 본 나는 짜증났다. 수백 년 전 한자가 지금 돈벌이에 이용되다니.&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런데 ‘제3의 물결’ 중 무척 마음을 격하게 울리는 대목이 있었다. 나는 면접장소를 찾아다니면서 그 때문에 울었다. 1950년 1월 엘빈토플러가 22세의 나이로 미국의 중서부에서 공장 공원으로 거칠게 5년을 살았다. 그때 목격담 하나를 제3의 물결에서 이렇게 적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기계에 손가락을 넷이나 잘려 피투성이가 된 65세의 할머니를 도와 준 일도 있었다. 그 때 ‘빌어먹을, 이래가지고는 이제 일은 다해 먹었구나!’ 하던 할머니의 그 외침은 지금도 내 귀에서 메아리치고 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이 순간, 그 할머니가 앞에 서 있다고 생각 했다. 노후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온 식구의 생계가 그 손의 사용에 매달려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 손가락 네개를 잘렸을 때의 그 비참함이 너무 진하게 전해왔다. 그래서 전에는 생각지 않던 면접의 소중함이 추운 날씨를 잊게끔 일깨워졌다. 이 나이에 ‘제3의 물결’을 읽으면서 시내 도로를, 전철 지하역을 돌아다니는 사실이 영 실감나지 않았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렇게 형편없는 채용 안내였음에도 내가 대기실에 들어가니 거의가 다 와 있었다. 놀랍게도 10여명이나 되었다. 나는 기다리기 지루해 거기서도 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한 사람이 들어갔지만, 다음부터는 두 사람씩 들어갔다. 참으로 경력이 상이하고 다양했다. 내게는 일반적이지만 대답하기 쉬운 것을 물었다. 나는 다소 자신 있게 또렷하게 대답했다. 같이 들어간 사람은 모 시외버스 주차장 부근을 중심으로 말했는데&amp;nbsp;면접관이 그 오너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가 모른다고 하자, 나중에 자기가 오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웃었다. 거기서, 나는 출판사 장 사장을 만나겠다고 생각했다. 몇 가지 궁금함이 있었지만 가깝게 지내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바쁘다며 1시 40분경에 만나자는 것이다. 나는 만남에 희망적이었다. 그 사이에 건물 안내판에 보이는 대로 극장 협회와 카지노 협회에 들러 명함을 돌렸을 정도였다. 거기다가 하나은행에 가보니 밀린 월급 한 달 치가 들어와 있었다. 나는 이제 받을 것은 거의 없어져가고 실적은 이어지지 않는 것에 초조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다시 오피스텔 2동 12층 15호에 갔다. 사무실이라기보다는 아파트였다. 따뜻했다. 거기서, 좀 기다렸다. 나중에 좋은 말로 개성 있게 머리를 기른 사람이 장비를 들고 와서 함께 기다렸고, 그 후에 사장과 동료가 함께 왔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런데 그때부터 심사가 뒤틀리기 시작했다. 우선 방송 때문에 바쁘다면서 용건을 재촉했다. 나는 회람용 업무 내용 중 부문별 집필료를 적어 달라고 줬다. 그러자 보면 곤란한 부분까지 마구 펼쳐보았고, 세부적인 집필료는 자기네 기밀사항이라 알려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업만 해보면 10%~20% 수수료는 보장할 거라고 서둘렀다. 그러면서 영업을 해 준다니 고맙다면서 모 국회의원 책 낸 것 하나를 줬다. 무엇보다도 당황한 것은 자기가 하는 말은 손님을 포함해 그 자리에서 모두가 들어야 하는 것처럼 공개적으로 크게 떠들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야기가 될 수가 없었다. 나는 크게 실망해서 한 마디 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렇게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되다니.”&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러자 자기는 정치인도 만나야 하고, 어쩌구저쩌구 쿨하게 말하라는 거다. 나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무슨 말을 쿨하게 하는가 되물었다. 그러자 자기는 12,000원짜리 책도 줘가면서 할 도리를 다 했다는 투였다. 나는 거기서 나와 한방 얻어맞은 것처럼 전의를 상실했다.&lt;/SPAN&gt;&amp;nbsp;&lt;/STRONG&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 길로 전철로 헤매다가 저녁에는 영산홍가라는 단골 홍어집에 가서 막걸리를 마시고 왔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M 사장이 어디 군청에서 녹음 테이프 16개 분량을 책으로 해달라는데 300만원에 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나는 복잡하다고 말했다. 1~4권까지는 책 낼 준비가 돼 있고, 마지막 부분은 16개의 테이프만 있는데 이것을 200~250쪽 분량의 책을 만드는 일이다. 그것을 전체 1,000만원에 하겠다는 거다. 때문에&amp;nbsp;M 사장은 300만원은 집필, 700만원은 제작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나는 일단 안하겠다고 한 후 하루를 더 보자고 말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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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사 민 여사는 키가 무척 컸고 인상적이었다. 07년 12월 집필대행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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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24T05:27:17Z</updated>
	    <published>2009-11-24T05:27:1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2월 3일 월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12월 계획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전철을 탄 후 ‘제3의 물결’을 읽기 시작했다. 재미있었지만 글씨가 빼곡해 시간이 많이 걸렸다. 50쪽 읽는데 11시까지 걸렸다. 11시에는 동묘 부근 사우나에 가서 한 시간 동안 땀을 뺐다. 이어 시간이 어중간해 염색을 하러 하계동 단골 미장원에 갔다. 처음 본 여자가 염색했다. 8년 근무했다가 결혼하느라 8개월 떠나 있다가 나왔다고 말했다. 키가 무척 컸고 인상적이었다. 세시에 와서 염색을 끝내니 다섯 시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창동 도봉 도서관에서 6시부터 7시까지 파워포인트로 집필대행서비스 브리핑 자료를 만들 수 있게 안을 짜 보았다. 파워포인트는 만진 적이 없지만 옛날 쿽을 사용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lt;/SPAN&gt;&lt;/STRONG&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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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날이 시작되고 사람을 만나고 전화를 한다. 07년 12월 집필대행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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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22T20:02:09Z</updated>
	    <published>2009-11-22T20:02:0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2월 2일 일요일 맑음&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STRONG&gt;고객 지원 카드 13명을 만들었다. 그리고 금주의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오후 4시에 다 썼다.&amp;nbsp;애들 엄마가 봉순네 집에 갔다. 나는 고구마와 감자를 삶고, 밥을 했다.&lt;/STRONG&gt;&lt;/SPAN&gt;&lt;STRONG&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내일이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고 사람을 만나고 전화를 한다. 때문에 염색할 일이 남아있다. 카드 대금도 메워야 한다. 둘째에게 편지도 써야 한다. 관리 사무소는 관리비 연체분 받을 것을 포기한 모양이다. 그리고 염색하고 나면, 대망의 집필대행서비스 사업계획과 시니어스 타워에 제출할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새로운 꿈.&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그리고 부모님의 궂은 생활도 교차됐다.&lt;/STRONG&gt;&lt;/SPAN&gt; &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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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을 세우기로 한 후 달력의 빈칸을 메워나갔다. 07년 12월 집필대행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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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21T17:36:38Z</updated>
	    <published>2009-11-21T17:36:3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2월 1일 토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불확실성, 의무감의 무덤에서 허우적대다가 다시 쓰러졌다. 그런데 오늘은 성스럽다고 말하고 싶었다. 지난 달 만난 사람들은 열 명 내외였다. 나는 그것이 버팀목이 되어 일어나리라 믿었다. 왜냐하면 이로써 아는 사람이 열 명 내외 늘었기 때문이다. 나는 만난 후 선도가 떨어졌던, 보기 싫어하던 한 명 한 명을 관리 카드로 만들기로 했다. 그 일이 종일 걸렸다. 그런데도 네 명 정도는 미루어졌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 외에도 12월 한 달 계획을 세우기로 한 후 캘린더의 빈칸을 메워 나갔다. 일단&amp;nbsp; 독서 계획을 세웠다. 제3의 물결, 내일의 금맥, 한국의 부자들, 육일약국 갑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일즈맨 20인, 한국의 여자 부자들, 그리고 한 번씩 방문한 사람을 다시 방문키로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채우고 다시 발굴할 것을 넣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오후 두 시에는 황병길 씨를 만나 불암산에 다녀왔다. 그는 여전히 관찰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10월 1일자로 평택에 있는 공장의 공장장이 되어갔다. 본드제조공장이다. 나는 ‘고객지원카드’에 매달리면서 12월을 기대했다. &lt;/STRONG&gt;&lt;/SPAN&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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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프리랜서라고 하자 선도가 금방 떨어졌다.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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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20T12:41:04Z</updated>
	    <published>2009-11-20T12:41:0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긴장된 잠깐 동안의 홍보 통화에서 찾아갈 곳이 생기고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 새로운 상황을 만든다는데 다소 들떴다. 하루 5~10곳 방문 계획을 세웠다가 좌절하기 보다는 이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비록, 하루 한 곳이라도.&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통화했던 시니어스 분당타운 담당자에게 통화했다. 나는 강의를 전제로 지난 번 말했지만 생각해 보니 와서보니 그것을 말할 것이 아니었다. 전에 다른 곳에서 강의한 곳이 있었으나 기대에 못 미쳤다. 때문에 책도 몇 권 전할 겸 상황도 볼 겸 가겠다고 말했다. 어느 출판사냐고 물어 프리랜서라고 하자 선도가 금방 떨어졌다. 12시에 출발하려고 보니, 흰머리가 신경 쓰였다. 속 머리가 보여 부분 부분 염색을 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30분 늦어졌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선릉역에서 미금까지가 꽤 멀었다. 서울 아저씨 살아계셨을 때 갔던 곳이다. 3번 출구로 나가 7번 마을버스를 탔다. 서울대 분당 병원을 지났다. 거기에 시니어스 타워가 있었다. 촌스런 안내데스크 직원이 이름을 묻고 안내했다. 초면의&amp;nbsp;담당자는 멀리서 보면 평범해 보였고 가까이서 이야기하면서 보니 미인이었다. 느낌이 푸근했다. 입주자들은 연로하며 고졸에서 박사까지 고루 분포됐고 강의 수준을 쉽게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은 한 시간이 적당하고, 회고록을 직접 쓰기도 하고 알아서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내가 이 사업의 미래상을 말하자, 번뜩이는 기대감이 스쳐갔고 내게 희망을 주었다. 내게 좋은 강사진, 내용이 바탕이 된 자료를 다시 달라고 말했고 그것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나는 2천 원 하는 과자 하나를 줬다. 그리고 내 책도 세 권을 주었다. 출간 당시에 자신 있게 남에게 줬던 책인데 왜 지금은 이렇게 부끄럽고 창피한지.&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집에 6시가 다 돼서 왔다. 오면서 12월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녁에는&amp;nbsp;애들 엄마가 없어 광용이를 불러 홈페이지와 파워포인트를 묻기로 했다. 동생이 왔는데&amp;nbsp;애들 엄마가 늦게 온다더니 바로 오는 바람에 매우 어색했다. 파워포인트는 깔려있지만 홈페이지는 그간 바빠서 만들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포장마차에서 같이 둘이 같이 술 한 잔 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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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가 무위도식한 날만은 아니었다.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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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9T07:46:30Z</updated>
	    <published>2009-11-19T07:46: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비능률과 비생산, 의무감의 무덤에서 일어서질 못했다. 오히려 이틀간 어딘가 다녀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도감을 주었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서 그 무덤도 죽은 것만 묻힌 곳이 아님을 발견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보험왕, 판매왕들 만큼 정렬적이지 못했다. 그리고 여전히, 집필대행료의 높은 가격에 대한 불합리가 수요를 억누르고 있는 현실을 의문스러워했다. 그 사이에 ‘펀딩’이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내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연결될까, 나는 인터넷에서 구체적인 것을 검색했다.&lt;/SPAN&gt; 무언가&amp;nbsp;&lt;/STRONG&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음성적이고 고가의 집필대행을 양성화하고 저렴화해서 수요를 늘려야 할 숙제를 풀 실마리를 발견하고 싶었다. 슈프리마라는 회사에서 올린 구인자료를 접했다.그 회사는 펀딩할 업무 경력자를 오래 전에 구인했다. 나는 담당에게 전화해서 그 경과를 물었다. 그러자 여의치 않아 전문업체에 맡겨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 IR업체를 물었다. 서울 IR이었다. 거기에 위탁했다고 해서 그 회사를 다시 검색했다.&lt;/SPAN&gt;&amp;nbsp;&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나는 그 회사에 전화해서 담당주임과 오랫동안 통화했다. 그리고 이런&amp;nbsp;내용을 알았다. 사업계획서를 내면(30쪽), 자기들이 자료를 만들어 창투사에 홍보하며, 자금 조잘이 성사됐을 경우에 수수료를 제하고 내준다는 것이다. 그곳 사장은 증권회사 인수공모부 출신이었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런 것을 알아보는 사이 좀 고무됐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첫째가 내 손으로 집필대행서비스 사업을 계획한다는 점이고, 검증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두 번째가 서보지 않은 파워포인트에 어떻게든 접근 한다는 점이었다. 나는&amp;nbsp;이런 계기가&amp;nbsp;열정을 심어가는 희미한 불꽃으로라도 점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셋째는, 이렇게 만든 자료가 홈페이지의 외관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그런 점에서 오늘 하루가 무위도식한 날만은 아니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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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보의 실패가 주는 그늘이 깊고 푸르렀다.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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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8T06:51:38Z</updated>
	    <published>2009-11-18T06:51:3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8일 수요일 맑음&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전날 예전에 홍보물을 우편으로 보냈는데 수신인인 엘펜하임&amp;nbsp;담당 복지사에게 받았는가 물었다. 그리고 조만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물을 우편으로 보낸 S 미디어 사장에게 함께 가자고 말했다. 용인은 먼데다가 그와 같이 홍보하려고 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전 9시 반까지 간다고 했으나 머뭇거리다가 10시쯤 갔다. S 미디어 사장이 오전에 일이 있다고 해서 나는 그 시간에 서울 의회에 가서 못다 뿌린 홍보물을 서류함에 모두 넣고 왔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오후 2시에 떠났다. 그러나 길이 막혀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거의 한 시간 이상을 소비했다. 네 시 반에 목적지에 갔다. 강남에서 명지대 분교로 가서 내리면 그 부근에 있었다. 내가 혼자 왔으면 이렇게 왔을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둘이 나타나자 당황했다. 그리고 다른 실버타운에서의 강의를, 그 결과를 궁금해 했다. 나는 나 홀로 하는 경우에 있을 홍보의 한계를 느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반면 예전, 수년 전 벌인 S 미디어 사장 단독 홍보의 어두운 그늘을 함께 느꼈다. 그리고 분석했다. 그 때 왜, 실패했는가. 이어 노블 카운티에 갔다. S 미디어 사장 아는 곳으로 전에 강의했던&amp;nbsp;곳인데다 당시 담당자였던 문 모 씨를 만났다. 그때가 저녁 여섯 시였고 잠시였다. 어둠 속의 그 시설은 대학과 다름이 없었다. 예전 S 미디어&amp;nbsp;사장이 했던 홍보의 실패가 주는 그늘이 깊고 푸르렀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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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홀 같은 무덤은 모든 것을 금방 흡수했다.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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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7T05:54:40Z</updated>
	    <published>2009-11-17T05:54:4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늘 오전은 비생산적이고 비능률적이다. 그러면서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그 블랙홀 같은 무덤은 모든 것을 금방 흡수했다. 그 입구에서 얼른 빠져 나오는 것이 매일의 의무다. 그 의무감은 오늘도 느껴졌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여의도역에서 내렸다. 이 사장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역경을 겪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은행에 입사했으나 병이 생겨 1급 장애인이 된 사람이다. IMF 전후하여 마산에서 보험 대리점을 일으켜 단시간에 보험왕은 물론 전국 최고 지점을 만든 기적의 사나이다. 지난 주 내가 그를 수소문했을 때 그는 마산에서 독립해 작년 여의도에 회사를 만들었다. 반갑게 전화를 받았고, 오늘 만나기로 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휴렛패커드 앞에서 한 참 헤맸다. 전화 받은 여직원의 설명이 똑 부러지지 못했다. 결국, 증권거래소 건너편 중소기업회관 옆 현대차 빌딩이다. 그는 외관상 건강해 보였다. 횟집에 가서 점심을 얻어먹었다. 하게 되면 연락한다고 말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거기서 나오니 할 일이 없었다. 압구정동에 가서 성형외과에 명함을 돌릴 생각을 했으나, 별 의미가 없어 보였다. 때문에 박 부장에게 그런 영업의 효과를 묻곤 했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그 때 국회의사당에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에는 들어가는 절차가 까다로워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이유로 분위기를 익히고 싶었다. 중앙의 회의장은 예약을 해야 했다. 그리고 도서관은 시설이 좋고, 사람들이 무척 많아 이곳에 들어오는 것이 자유로움을 말했다. 거기서 함께 자동차 관련 일을 봤던 윤 모 씨를 만났다. 그리고 20대 미술학원에서 내 스케치를 보고 야단쳤던 중앙대 교수(아마 돌아가셨을 거다) 김영수 씨가 그린 그림이 걸린 것도 보았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의원 회관 출입은 제지됐으나, 의원 수첩을 1600원주고 샀다. 그 중요한 것을 파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으나, 나로서는 기뻤다. 역시 직접 찾아 다녀야 한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어 김 모 씨가 전화해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전철구간을 걸으며 운동하다가 6시에 만났다. 그리고 을지로 3가에 있는 그가 아는 술집에 갔다. 그가 여주인이 E여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가고 싶어 했다. 낙지집인데, 주인과 친구는 며칠 술을 많이 마신 이유로 사렸다. 나는 그 이가 아팠다. 그리고 낙지가 혈압에 안 좋다는 선입감에 갇혔다. 결국, 둘이서 소주 4병을 마셨다. 그리고 다른 곳 들렀다가 12시가 넘어서 왔다.&lt;/SPAN&gt; &lt;/STRONG&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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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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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5T22:36:32Z</updated>
	    <published>2009-11-15T22:36: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흐림&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애들 엄마가 일단 밖으로 나가고 나면 나태해졌다. 뒹굴거나 컴퓨터를 만지면 오전이 금방 지나갔다. 그리고 오후 3시쯤 창동 도서관에 갔다. 우리나라에 나온 지 10년도 더 된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이제야 보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모처럼 도봉도서관 부근 그 분식집 음식 맛이 그리워서였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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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에게서 일당을 받는 희한한 구조였다.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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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3T20:44:50Z</updated>
	    <published>2009-11-13T20:44: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5일 일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매제와 흑성골에 올라가서 큰아버지, 큰어머님을 모셔온 후 아침식사를 했다. 장암 정호의 묘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흑성골 골짜기 길을 포장하는데 차가 경계선 콘크리트를 넘지 못해 고생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아침 식사 때 아버지의 강철 같은 잔소리가 또 이어져 못마땅했다.&amp;nbsp;애들 엄마 들으라고 하는 말인지 어머니에게 하는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미역국에 쇠고기를 넣었다고 신경질을 내지 않나 김치를 잘게 썰었다고 신경질을 내지 않나 크게 걱정됐다.&lt;/SPAN&gt; &lt;FONT face=한컴돋움&gt;남편에게서 일당을 받는 희한한 구조였다.&lt;/FONT&g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건넌방에 누워 있다가 열 시가 되기 전 청주 예식장에 간다고 나섰다. 놀란 아버지가 갔다가 다시 오느냐고 물었다.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엄마에게 용돈을 건네줬다. 적은 돈을 몰래 주려고, 여동생이 가스레인지 들고 오는 것을 외면하자 여동생도 투정이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애들 엄마는 나를 괴산까지 데려다주고 추산에 간다고 말했다. 그런데 차가 여의치 않아 식장에 11시 30분까지 가기는 힘들어 다시&amp;nbsp;애들 엄마를 불렀다. 그리고 청주까지 갔다. 청주 예식장에 가니 친구들이 많이 왔다. 열한 명인데&amp;nbsp;세평 친구 신 모가 잘 떠드는 것을 그날 처음 알았고 나보고 처신이 정말 양반 같다고 말했다. 무슨 뜻인지 헷갈렸다. 모두 반갑다. 어떤 여동창은 의처증있는 남편 때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오전에는 화장품 회사에 나가고 저녁에는 남편가게에 가서 일하고 일당을 받는 희한한 구조였다. 남편은 횟집 하는 가게에 기거하고 그 동창은 오토바이로 출퇴근한다. 집에 오니 열 시 됐다.&amp;nbsp;애들 엄마가 나가서 안 오고 있었다. 밤 한 시 가까이 돼서 맥주 한 잔하고 오는 거라는 것이다.&lt;/SPAN&gt; &lt;/STRONG&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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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춥게 자야 감기가 안 걸린다.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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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2T09:15:46Z</updated>
	    <published>2009-11-12T09:15:4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꿈을 꾸었는데 시골 우리 산에 대학교를 짓는다고 산을 정리하고 있었다. 가끔 대학 꿈을 꾼다. 도서관에 가서 진작 읽었어야 할 ‘제3의 물결’을 빌렸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나는 감기와 치통을 가장 우려했다. 최악의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 감기는 목소리, 컨디션 의욕을 모두 악화시키고, 치통도 컨디션, 의욕을&amp;nbsp;떨어뜨린다.&lt;/STRONG&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nbsp;도서관에서 돋보기 없이 책을 찾으니 무척 피곤했다. 집에 와서 눈을 붙였다. 500만원 든 가방 받는 꿈도 꾸었고, 여인의 어깨를 만지는 꿈도 꾸었다. 감기 때문인지 치통 때문인지 괴롭다. 경남 충무에서 해 넣은 어금니에 물이 들어가면 시큼했고 아팠다. &lt;/STRONG&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태릉까지 걸은 후 동대문운동장 부근에 가서 고혈압 약을 받았다. 그리고 종로5가 뒷골목 다사랑에 갔다. 거기서 박 부장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15분 전에 갔는데 미리와 있었다. 박 부장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상용차 부분을 택했다고 말했다. 무척 바쁜 편이라 파마도 제대로 못했다며 웃는데 미인인데다가 멋스러웠다. 바빠서 밤에 하는 파마도 한 번에 다 못하는 모양이다. 내가 말주변이 시원찮아 자주 끊겼고 거기다가 박 부장 아는 사람도 합석해서 일어섰다. 본인은 아직은 쓸 생각이 없지만 언젠가 할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공통점은 모두들 무척 바빴다. 일에 모든 다른 일들이 떠밀려 다니는 편이다. 거짓이 아니라, 그들이 너무 바빠 책을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그렇다면 평생 내지 못한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나는 집에 오면서 더욱 스스로가 한심했다. 뒹굴다가&amp;nbsp;애들 엄마가 7시쯤 집에 오자 시골로 출발했다. 내가&amp;nbsp;밤 운전을 못하니 애들 엄마가 했고 처가에 들러 만두국을 먹었다. 장인이 직장은 나가느냐고 물어 그렇다고 거짓으로 말했다. 그리고 용돈 5만원을 드렸다. 푼돈도 너무 적지만 방법이 없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시골에는 소주 한 박스를 사갔다. 처가에 사다가 줄 홍시를 샀다. 금방 대추술과 송이버섯으로 술자리가 마련됐다. 아버지가 내의 바람으로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상이 찌푸려졌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말하니 기가 찼다. 이빨 때문에 죽을 맛이다. 아버지는 감기를 앓은 적이 없다는데 춥게 자서 그렇다는 것이다. 나도 춥게 자야 하나?&amp;nbsp; 춥게 자야 감기가 안 걸린다는 말은 새로운 발견이다.&lt;/SPAN&gt; &lt;/STRONG&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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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구정동 성형외과 병원.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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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1T04:45:34Z</updated>
	    <published>2009-11-11T04:45: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3일 금요일 맑음 저녁에 비&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압구정동 성형외과 병원에 돌아다니며 명함을 돌리는데 이것이 과연 효과적인 생존 방법인가? 일단 밖으로 나가 시도해 보려고 했으나 의지가 무너졌다. 그리고 전날 추운데 좀 다녔다고 감기가 들더니 목소리까지 변하고 있었다. 나는 감기와의 싸움이 가장 두려웠다. 건강하다면 하루 농땡이를 쳐도 다음날 하면 된다. 그러나 감기가 걸리면 기약 없이 쉬게 되고, 무엇보다 목이 잠겨 말을 못한다. 그것이 두려웠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오후에 무작정 압구정으로 갈까하다가 도봉산 쪽에 갔다. 그런데 생각지 않게 빗방울이 떨어졌다. 가는 길에 상계직업학교에서 전자출판을 배우던 시절의 급우로서 식당을 하고 있는 최 모 씨를 만났다. 전에도 이곳을 자주 지나쳤으나 그 동안 상호를 몰랐다. 대장금 식당이라고 했다. 비 때문에 갈 곳이 없어 헤매다가 허름한 집에 들어가 막걸리 한 잔을 마셨다. 그러자 더욱 비가 쏟아져 성인극장에 들어가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나처럼 정력 떨어진 낙엽 인생들 몇이 그 안에 있었다. 옛 일이 생각나 즐거웠다.&lt;/SPAN&gt; &lt;/STRONG&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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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 속에서도 왜 그렇게 돈의 가치를 몰랐을까. 07년 11월 집필대행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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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정갑용</name>
	    </author>
	    <updated>2009-11-10T03:55:42Z</updated>
	    <published>2009-11-10T03:55:4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7년 11월 22일 목요일 맑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인체에는 일하기 힘든 복병이 하나 더 생긴다. 감기가 쉽게 찾아온다. 그러면 목까지 쉬어 목소리가 변한다. 전화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나는 전날 감기 기운 때문에 감기약을 사먹었다. 침 맞은 자리도 좋지 않았고, 15년 전 해 넣은 어금니도 음식을 씹을 때마다 아프거나 시큼시큼했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인생의 가을은 볼수록 참담해 보였다. 나는 가난한 집에 태어났으면서도 왜 그렇게 돈의 가치를 몰랐을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오후에 압구정동에 있는 성형외과 병원을 돌았다. 이 사람들에게 쓸 이야기가 있을까. 그러나 무엇보다도 원장은 못 만나고 명함을 안내대에 두고 올 뿐이다. 이것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춥고 이 아프고 목 쉬고 감기 기운 때문에 3호선을 타고 백석까지 가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녀왔다. 아마 취업을 해도 시력이 떨어져 전 같지 않을 것 같았다. 집필도 내가 직접 쓰기에는 전처럼 정열적이지 않을 것이다.&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난처하고 어려운 이 국면을 어떻게 돌파할까.&lt;/SPAN&gt; &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BR&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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