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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즈라엘의 네버엔딩스토리 in 일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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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5-27T14:14: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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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 월요일. 한산한 아키하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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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아즈라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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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5-27T14:14:27Z</updated>
	    <published>2008-05-27T14:14: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월요일 한산한 아키하바라&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31/blog/2008/05/27/14/13/483b97f1cee25&amp;filename=IMG_034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31/blog/2008/05/27/14/13/483b97f1cee25&amp;filename=IMG_034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5/blog/2008/05/27/14/13/483b98209a8a0&amp;filename=IMG_0344.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5/blog/2008/05/27/14/13/483b98209a8a0&amp;filename=IMG_0344.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18/blog/2008/05/27/14/13/483b984413bde&amp;filename=IMG_0345.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18/blog/2008/05/27/14/13/483b984413bde&amp;filename=IMG_0345.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3/blog/2008/05/27/14/13/483b986fdc776&amp;filename=IMG_035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3/blog/2008/05/27/14/13/483b986fdc776&amp;filename=IMG_035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도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아키하바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키하바라&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잡설] 한국에 가기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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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5-27T14:07:05Z</updated>
	    <published>2008-05-27T14:07:0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적어도 5년은 가기 싫다.&lt;/P&gt;
&lt;P&gt;이번에 3년 비자 나오니까... 3년은 여기서 버티자.&lt;/P&gt;
&lt;P&gt;엄마가 걱정이긴 하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엔화 비싸져서 한국 대비 물가가 다시 비싸진 느낌이더니...&lt;/P&gt;
&lt;P&gt;한국 물가는 끝없이 올라가는구나.&lt;/P&gt;
&lt;P&gt;경제대통령 어디갔나? 미친쇠고기 먹고 함께 미치자고 하는 정부...&lt;/P&gt;
&lt;P&gt;미친쇠고기를 먹으면 경제가 살아나나? 다 죽고 경제 살리면 뭐하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난 일본에 계속 살란다.&lt;/P&gt;
&lt;P&gt;�이라고, 니다상이라고 아주 가끔씩 미친 극우들한테 욕은 먹어봤지만,&lt;/P&gt;
&lt;P&gt;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lt;/P&gt;
&lt;P&gt;지들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무시 가끔 하지만,&lt;/P&gt;
&lt;P&gt;한류덕에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더 많고,&lt;/P&gt;
&lt;P&gt;미친소를 먹느니 차라리 욕을 먹고 무시를 먹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국민들에게 미친 쇠고기 먹이고,&lt;/P&gt;
&lt;P&gt;나라의 젖줄을 콘크리트로 발라버리려는 정부와 대통령을&lt;/P&gt;
&lt;P&gt;나는 믿을 수 없다.&lt;/P&gt;
&lt;P&gt;우리 어머니가 너무나 걱정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좌파? 간첩? 쇠뇌? 배후세력?&lt;/P&gt;
&lt;P&gt;내 배후에는 바로 내가 있고, 그 뒤에는 나의 가족이 있고, 그 뒤에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The Republic of Korea&quot;, &quot;대한 민주주의 공화국&quot; 이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떠는 이유는 단 하나다.&lt;/P&gt;
&lt;P&gt;미친 소 먹고 나와 내 가족, 내 친구들이 죽을까 무서워서 떨고 있다.&lt;/P&gt;
&lt;P&gt;경제가 파탄나 굶어 죽을까봐 떨고 있다.&lt;/P&gt;
&lt;P&gt;콘크리트 바른 강물 덕에 자연의 대재앙이 올까봐 떨고 있다.&lt;/P&gt;
&lt;P&gt;이런 불평의 소리 한마디 했다가 친북좌파 소리 들을까, 빨갱이 소리 들을까봐 떨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발악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촛불집회 가고싶다. 정말 가고싶다.&lt;/P&gt;
&lt;P&gt;하지만, 내 나라 한국엔 가고 싶지 않다. 아직은 가고 싶지 않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라가 미쳤다.&lt;/P&gt;
&lt;P&gt;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 어디도, 심지어 미국조차도 지들 소 안먹는다.&lt;/P&gt;
&lt;P&gt;이 나라는 이미 미친소를 먹기 전부터 미쳐있나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촛불문화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촛불문화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대한민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한민국&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광우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우병&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컴백]한국 음악은 부활할까? (3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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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3-02T18:33:31Z</updated>
	    <published>2008-03-02T18:33: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쩌다 보니 3부까지 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995년. 내가 고2가 되던 그해...&lt;/P&gt;
&lt;P&gt;스노우보더 복장에 총천연색으로 물들인 머리. 흰색 비니에 단발머리를 내려뜨리고 선글래스를 낀 서태지와 아이들이 돌아왔다.&lt;/P&gt;
&lt;P&gt;그리고...&lt;/P&gt;
&lt;P&gt;가출 청소년들도 돌아왔다... (서태지 때문은 아니지만, 실제로 내가 가출했다 집에 들어간 시기이기도 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컴백홈의 뮤직비디오는 홍종호 감독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가지로 뮤직비디오계를 흐려놓은 장본인이기에...) 스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떠오르게 했고, 필승은 트럭에 올라타 시내를 활보하며 촬영하는 바람에 서태지가 나타나는 곳은 마비가 될 지경이었으며, 그들의 컴백은 전국의 언론은 물론 이곳 일본과 멀리 미국에까지 보도가 되며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lt;/P&gt;
&lt;P&gt;특히나 가출 청소년들의 컴백홈은 해외 언론에서 상당히 크게 다루어지기도 했고, 초 대형 가수들만이 자신의 무대를 가지게 되었던 KBS의 &quot;빅쇼&quot;에 김종서와 함께 출연했을 당시, 티켓이 암거래 되기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태지의 음반마다 수록되는 인트로 Yo! Taiji와 컴백홈의 베이스 인트로 부분은 많은 고딩 스쿨밴드들이 끝까지 연주도 못하면서 도입부만 조금 치는 정도 만으로 동네 여학생들의 비명을 불러 일으켰고, (내가 스쿨밴드 할 때 경험이다 -_-) 꽤 소수들만이 즐기던 스노우보드가 엄청난 유행을 시작해, 이후 스키장에서 스키보다 스노우보드가 더 많아지는 진풍경도 연출된다. (물론 세계적 추세가 스노우보드였던 것도 있지만...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난 서태지때문에 처음 스키장 가봤고, 처음 스노우보드를 탔으니까... 설마 나같은 사람 또 없을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공연심의윤리위원회와의 마찰 이야기라던가 그로 인해 가사가 없는 &quot;시대유감&quot; 발표 등과, 각종 사회비판의 최후버전이라 할 만큼 비판적인 가사들로 넘치던 여러 곡들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등)은 결국 &quot;그들&quot;의 최후의 음악이 되어버리고... 공연심의폐지라던가 여러가지 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quot;그들&quot;은 해체를 한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일본의 X-JAPAN도 해체한다. 서태지가 존경한다는 바로 그 예명의 실제 주인공 Taiji가 소속됐었던... 이당시 타이지는 라우드니스로 옮기고 새 베이시스트가 들어왔었다. 히스였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살 소동 등 수많은 소동도 있었지만, 처음 서태지의 팬이었던 10대들이 20대로 접어들게 되면서 팬들도 성숙해져, 큰 사건 없이 일단락 되었다.&lt;/P&gt;
&lt;P&gt;이후 장삿속 밝은 몇몇 대형 기획사들은 서태지와 비슷한 노래를 하는 아이돌 밴드 (대표적으로 HOT의 늑대의 후예)를 결성하면서 서태지의 빈공간 자리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 때부터 10대 대상 아이돌 그룹 전쟁이 시작된다. (HOT는 일본의 아이돌전략에 서태지 은퇴라는 시대적 배경을 등에 업은 상당히 운 좋은 케이스로 성공한 경우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써 나가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이후 서태지는 간간히 발표하는 솔로앨범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외국에서는 유행하나 한국에서는 언더그라운드인 음악들인 얼터너티브, 하드코어 등을 하나 둘 소개하면서 한국의 많은 인디밴드들을 오버그라운드로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락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때, 아이돌 밴드의 엄청난 물량적 마케팅에 세뇌된 서태지를 알지 못하는 90년대생 10대들이 등장하면서 서태지 까내리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20-30대에 접어든 서태지의 팬들이 이들과 욕을 섞어가며 싸우는 웃지 못할 여러가지 사건들도 더러 발생하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태지가 대단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lt;/P&gt;
&lt;P&gt;1. 서태지와 아이들은 데뷔 후 거의 홍보 활동을 하지 못했다.&lt;/P&gt;
&lt;P&gt;신인 평가에서 최저점수를 받았고, 그 이전에 음반 낼 음반사도 잡지 못해 3류 음반사에서 구걸하듯 음반을 냈던 서태지였다. 기획사라 할 것도 없고, 변변하게 방송계 인맥도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음악과 스타일만으로 일궈낸 쾌거이다.&lt;/P&gt;
&lt;P&gt;2. 저비용 마케팅의 대가이다.&lt;/P&gt;
&lt;P&gt;활동 잠정 중단 등은 인기 절정에 있을 때 치고 빠지는 식의 전략으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 이후의 앨범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 발표 날짜만 알려주면 음반이 팔리고, 음악이 전파되는 그야말로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을 실현했다. (이런 면에서도 서태지는 천재라 할 수 있다.) 요즘은 개나소나 다 따라하니 효과가 없다.&lt;/P&gt;
&lt;P&gt;3. 시도에만 그치지 않는다.&lt;/P&gt;
&lt;P&gt;서태지의 여러가지 시도들은 다양하지만 &quot;새롭다&quot;라고 할 수는 없다. 이미 비슷한 시도들이 많이 있었으나 실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나, 서태지는 성공시켰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듣보잡 가수가 듣보잡 장르의 음악을 듣보잡 음반사에서 마케팅도 제대로 안하고 이만큼 성공이 가능한가? 그때문에 서태지에 대한 각종 논문과 서적들이 쏟아지고, 그를 비판할래야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90년대생 꼬꼬마들이 하는 말들 여러가지 중에 &quot;돈 떨어지니 돈 벌려고 또 음반내네&quot; 라고 말한다. 허나&amp;nbsp;이 말을 잘 분석해 보면... 불황인 음반시장 속에서도 서태지가 음반 내면 돈을 번다. 라는 아주 대단한 진실이 숨어 있다. 서태지의 다가오는 음반 마케팅은 지금까지 보도자료 몇 번과 CF 한번 찍은 것이 전부임에도 음반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HOT출신 강타나 문희준이 음반 낸다 하면 줄서서 음반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 (그들에게 돈 떨어지니 음반 낸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서태지 만큼 팔리지 않을테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미자와 조용필... 그리고 서태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직까지 서태지를 능가할 만큼 대단한 능력을 가진 가수는 나오지 않았고, 이제는 대한민국 음악 문화도 자동적으로 점차 다양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도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침체된 트로트를 다시 일으켜 세운 장윤정에게 한표 주고 싶지만, 우연의 일치와 미디어의 힘이 너무 크게 작용한 케이스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태지의 음반이 나오면 음반 시장도 어느 정도 기를 편다. 요즘 &quot;돈주고 사들을 가요가 너무 없다&quot;며 CD 안사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서태지의 음반이 이번에는 과연 얼마나 팔려서 한국 음반시장에 활로가 되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도 너무너무 기다려지기도 하고... (G마켓 해외배송을 이용해 사려고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태지를 모르면 시대의 변화를 읽을 수 없다. 나도 이 글을 쓰면서 서태지에 대한 또다른 면모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역시 서태지는 공부가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꼬꼬마들이여... 서태지를 공부하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 역시나 그렇 듯... 너무 길게 쓰다 보니 또 잡설이 길어져 삼천포로 빠져버렸다. 급 마무리한 티가 나더라도 이해 바란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서태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태지&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컴백]한국 음악은 부활할까?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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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3-02T17:58:31Z</updated>
	    <published>2008-03-02T17:58: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1부에 이어집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뉴 키즈 온더 블럭의 전세계적인 히트는 한국을 절대 비켜가지 않아서, 한국 10대들은 말도 안통하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외국인이라 자주 볼 수도 없는 그들에게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92년 그들의 내한공연에 큰 사고도 일어난다. (공연중에 사람이 깔려 죽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발생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당시, 변변한 히트곡 없는 인기가수 &quot;임백천&quot;이 진행(이었나 패널이었나 여튼) 했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있었다.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고...) 그 중 &quot;신인 연예인&quot; 이 심사위원들과 방청객의 평가를 받아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한국 말로 중얼거리던 랩은 그 당시 인기를 끌던 &quot;MC 해머&quot;에 비해 세련되지 못했고, 뉴 키즈 온더 블럭의 멋들어지는 영어에 비해 촌스럽게만 들리던 한국말 가사에다, 연신 숨을 헐떡댈 만큼 힘겨워 보이는 안무들은 오히려 보는 사람들을 안쓰럽게 한 나머지 역대 최저 점수를 받아버린 그룹이 있었으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서태지와 아이들&quot; 이 데뷔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들 이전에도 분명 한국에 &quot;댄스음악&quot;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서태지가 댄스음악을 대중화 시켰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 이상한 사람들이 더러 있다.)&lt;/P&gt;
&lt;P&gt;소방차-박남정으로 시작해 노이즈-잼 등의 그룹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시절이었기에, 이들의 음악이 한국에 댄스음악을 정착시킨건 분명히 아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왜? 왜 최저점수나 받고, 그 당시 댄스음악의 주류였던 하우스 뮤직 (노이즈가 대표적)도 아닌데다, 세련된 랩도 아닌 이들이 갑자기 떠버렸을까?&lt;/P&gt;
&lt;P&gt;난 알아요의 가사가 파격적이었나? 난 알아요 가사를 보면, 그냥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랑타령이고... 솔직히 서태지는 몰라도 양현석 이주노가 꽃미남은 아니었고...&amp;nbsp;무엇이 대중을 그들 앞으로 끌어들였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도는 &quot;한국말 랩&quot;부터일 것이다. (난 홍서범이 김삿갓으로 자신이 최초의 랩퍼라고 하는 부분 이해가 가긴 하지만, 어디가서 그런말좀 안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랩은 랩이지만 음악 자체가 너무 포크적이었다.) &quot;MC해머&quot;처럼 꼬부랑 말이 아니니, 무슨 내용인지 일단 귀에 쏙쏙 들어오고... 외국 랩처럼 무조건 끊어대는 것이 아닌, 한국의 창가처럼 강약이 뚜렷이 느껴지는 랩.&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음이 연주. 그 당시 롤라장 (나 초딩때 꽤 많이 다녔다. 중딩때 상당히 쇄퇘하고 있었지만...)이나 TV, 라디오, 광고 등에 자주 나오던 그룹 트윌라잇 존(Twilight zone)을 연상케 하는 테크노적인 반주. 약간은 고딕 메탈 (당시에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장르)을 연상케 하는 도입부. 거기에 외국곡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그루브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번째가 안무다. (어떤 꼬꼬마들은 서태지 때문에 립싱크가 생겼다는 애들이 있는데, 립싱크의 기원은 가수가 춤추기 힘들어서가 아니고, 한국 음향장비와 엔지니어링 기술이 너무 후져서 시작된, 서태지 훨씬 이전부터 있던, 어찌 보면 어쩔 수 없었던 문화의 하나였다.)&lt;/P&gt;
&lt;P&gt;그들의 안무는 과격했고, 역동적이었으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마이클잭슨처럼 짜맞춘듯 보이기 보다는 마당놀이 한편 보듯이 자유로와 보였다. (이게 바로 힙합정신이겠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그들은 최하점수라는 편견을 딛고, 뉴 키즈 온더 블럭이라는 공룡을 물리치며 10대들의 아이콘으로 등장한다.&lt;/P&gt;
&lt;P&gt;각 학교의 체육대회나 축제 때는 항상 &quot;난 알아요&quot;와 &quot;환상속의 그대&quot;가 응원가로 사용되었고, 어정쩡한 칠부바지와 알록달록한 의상. 특히 농구선수 스타일의 베스트는 드라마 &quot;마지막 승부&quot;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엄청난 유행을 하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지금 들어보면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은 요즘 서태지와 아이들을 회고하는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quot;파격적이고 비판적인 가사&quot;와는 좀 거리가 멀다. 그래서 그것때문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인기를 끌었다는 것은 좀 잘못된 이야기인 것 같다. 단지 새로운 시도와, 그 시도가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졌고 (10대들의 일탈이 최고조를 달하던 시기였다.) 시원시원하고 알아듣기 편한 가사들은 점차 외국곡에 빠져 있던 그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학원광고 책받침, 문구점의 스티커와 사진들 모두 서태지와 아이들로 도배가 되고,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아이들의 하드보드지 필통은 뉴 키즈 온 더 블럭과 WWF 레슬러 헐크호건, 워리어, 달러맨을 밀어내고 이들로 도배가 된다. (이 시절 내 별명이 양태지였다. 중학교 국어샘이 붙여준 별명인데, 양현석과 내가 좀 닮은데다, 선생님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 누구인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니 양태지라고 불렀었다. -_- 애들은 그냥 양군이라고 했고... 실제로 극기훈련 가서 찍은 사진 중에 정말 내가 봐도 닮게 나온 사진이 두어장 있었기에... -_-)&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기획사, 음반사 하나 잡지 못해 어떻게든 음반이라도 내보자는 생각에 들어간 3류 음반사 반도음반 (맞을거다 아마)은 이들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음반사가 되었고,&amp;nbsp;데뷔 후 약 반년이 흐른 뒤,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이는 한국이 허구헌날 벤치마킹하는 일본의 사례에서조차 드물었던 초유의 선언을 한다.&lt;/P&gt;
&lt;P&gt;반년간 이어진 그들의 침묵은, 이전부터 묵묵히 한국에 브레이크댄스와 힙합을 전하던 현진형과 와와나, 이후 등장한 듀스, 탁2준2 등의 초기 힙합 가수들이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이들의 침묵은 첫번째 &quot;해체설&quot;이 나돌기 시작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다... 2집을 발표한다.&lt;/P&gt;
&lt;P&gt;2집 발매를 며칠 앞두고, 각 학교 앞 레코드점에는 &quot;서태지 2집 예약&quot; 이라는 A4지에 매직으로 쓴 빨간 글씨가 도배되기 시작하고, 마침내 그들의 컴백이 다가오자, 방송3사 (특히 SBS는 생긴지 2,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때였다.)와 막 자리잡기 시작한 케이블TV등은 이들의 컴백 방송을 섭외하기 위해 과다한 출혈경쟁을 하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하여가를 발표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여가는, &quot;그래! 서태지는 이런 사람이다!&quot;라는 걸 유감없이 보여주는, 한국 가요계 최고의 음악이다.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lt;/P&gt;
&lt;P&gt;많은 이들이 시도는 쭉 해왔으나, 트로트 이외에는 크게 성공을 하지 못했던 &quot;국악&quot;의 접목. 그리고 댄스 음악이면서도 해외의 일부 그룹 (하드코어 랩은 해외에서도 이시기엔 걸음마 수준이었다.)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락 비트의 연주와 일렉트릭기타의 바로크 메탈을 연상케 하는&amp;nbsp;디스토션 사운드. 그룹 시나위 시절 서태지를 알게 된 락커 김종서의 시원시원한 보컬. (김종서의 참여는 1집 &quot;환상속의 그대&quot; 보다 훨씬 큰 파급효과가 있었다.) 거기다 비트의 메인을 차지하는 비트박스. 갑자기 강렬해지는 트래쉬 메탈적 분위기의 마무리까지... 그야말로 종합 선물세트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랩의 비중도 훨씬 높아졌고, 특히 묵묵히 춤만 추던 양현석, 이주노의 보컬 참여 비율이 조금씩 높아진 음반이기도 하다.&lt;/P&gt;
&lt;P&gt;물론, 기타 애드립 부분의 표절 논란 등도 끊이지 않았고, (이게 불과 몇년 전에 마무리가 됐다. 93년 음반인데...) 별에 별 얘기가 나돌던 시절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 들어도 상당히 세련된 연주임이 느껴지는 &quot;우리들만의 추억&quot;이나 환상속의 그대 이후 정말 파격이라는 말 말고는 어울리는 말이 없을 것 같이 생소하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던 &quot;죽음의 늪&quot;은 가사가 당시의 10대들의 심금을 100% 완벽하게 대변해 주고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외에 &quot;흔들리는 10대들을 타이르는 듯한&quot; 가사가 매력적인 &quot;너에게&quot; 라던가, 빅밴드를 연상케 하는 브라스가 매력적인 스윙풍의 마지막 축제는 노래방 마지막 곡으로 015B의 이젠 안녕과 함께 최다 선택곡의 영예를 누리기도 한다. (이땐 네트워크가 형성된 시절이 아니라서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다. 그냥 내 주변이 그랬을 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단일 앨범 200만장을 국내 최초로 돌파한 이 음반은 서태지 최고의 명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기록을 남기게 되고... 역시나 그렇듯 다시 반년의 휴식기에 들어가게 된다.&lt;/P&gt;
&lt;P&gt;이후, 마치 요즘 영화들이 블록버스터 개봉을 피해 개봉하는 경우가 많듯이, 이 시절 가수들도 서태지를 피해 활동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신승훈, 김건모는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해 꾸준하면서도 간간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이들의 인기는 거의 90% 음악만으로 승부한 경우라, 음반은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인기를 끌었을 지언정&amp;nbsp;서태지처럼 대중의 아이콘은 될 수 없었다. 물론, 오랫동안 이어온 자신만의 텃밭도 있어서 고정 판매가 항상 이루어지는 꾸준한 가수들이기도 했다.) 다소 겹쳐지는 컨셉이라 볼 수 있었던 듀스, 룰라 등은 어지간해선 서태지와 마주치는 일이 없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서태지 팬들에게 약간은 실망을 안겨주었는지,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했던 (그래도 엄청났다.) 3집 &quot;발해를 꿈꾸며&quot;가 발매되고, 이 때부터 서태지의 사회에 대한 비판과 통찰이 음반 속에 뭍어나기 시작한다.&lt;/P&gt;
&lt;P&gt;발해를 꿈꾸며는 최초로 비부장지대 내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로 큰 이슈를 낳았고, 서태지의 퀼트(스코틀랜드의 남자들이 입는 치마) 패션은 김원준 이후 남자가 치마를 입는다는 또 다른 이슈를 낳았다.&lt;/P&gt;
&lt;P&gt;무엇보다 이 음반은 락 발라드 말고는 전부 언더로 들어가버린 락 음악으로 거의 100% 구성을 해버린, 어찌 보면 서태지의 락에 대한 사랑이 절정으로 치달아버린 음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초기에는 &quot;서태지 이름값&quot; 덕택에 음반이 나가다가 중간에 맥이 좀 끊기는 감이 생겨버렸다. 그러나, &quot;교실 이데아&quot;는 전국의 중고교생들에게 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뒷심을 발휘하게 된다. 교실이데아는 한국 언더그라운드에는 거의 보이지도 않던 트래쉬메탈을 수면위로 끌어 올린 정도가 아니라 아예 소개해버리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그룹 크래쉬의 보컬&amp;nbsp;겸 베이시스트&amp;nbsp;안흥찬과 (그의 목소리는 사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목소리다) 크래쉬의 멤버 윤두병 등은 넥스트의 김세황, 김영석, 기타리스트 이현석&amp;nbsp;등과 함께 HOT MUSIC이라는 락 음악 전문 잡지의 국내 최고 연주자 순위 1, 2위를 다투게 된다. (크래쉬의 2집 To be or not to be의 &quot;내가 그린 원안에서&quot;라던가 &quot;Turn to dust&quot; 등도 큰 인기를 끌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교실 이데아는 전국의 스쿨밴드의 공식 연주곡으로 무한궤도(신해철)의 그대에게와 함께 누구 하나 연주하지 않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교과서가 되어버리고, 안흥찬의 샤우트는 많은 노래방 전문 보컬 중고생들의 변성기 시절을 조져(?)버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lt;/P&gt;
&lt;P&gt;이 때, &quot;댄스가수가 락을 하는 것은 락에 대한 모독이다&quot;라며 핏대를 세우기 시작하는 락 음악 매니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허나 서태지의 근본은 그룹 시나위의 베이시스트인 &quot;락커&quot;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집이 1, 2집에 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자, 또 다시 해체설이 붉어져 나왔다. 특히나 주로 여름 시즌에 발매되던 이들의 다음 음반이 늦어지면서 별에 별 얘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마약을 했다더라, 죽었다더라... 활동 잠정 중단이 있을 때 마다 터지는 내용이지만 이 시기에 조금 더 심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부에서 계속...&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서태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태지&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컴백]한국 음악은 부활할까? (1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eine2/4558215"/>
		<id>tag:blog.daum.net,2009:deine2.4558215</id>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3-02T15:37:55Z</updated>
	    <published>2008-03-02T15:37:5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이미지는 저작권 문제도 있고, 찾기도 귀찮고 하니 다음에...)&lt;/P&gt;
&lt;P&gt;(글이 길어질 것 같이 1, 2부로 나눕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태지가 컴백한단다.&lt;/P&gt;
&lt;P&gt;뭐, 좀 된 기사긴 한데... 오늘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서태지와 아이들 예전 음반들을 듣게 되었다.&lt;/P&gt;
&lt;P&gt;아, 그러고보니 일본 와서 서태지 노래... 처음 들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랫만에 네이버 &quot;지식인&quot; 검색에 서태지를 쳐봤다.&lt;/P&gt;
&lt;P&gt;&quot;서태지가 왜 위대해요?&quot;, &quot;박진영이랑 서태지 누가 더 유명해요?&quot; 라는 90년대생들의 질문을 볼 때, 피식 하는 나를 보면서... &quot;아, 꼬꼬마 누리꾼들을 위해서라도 글을 써 보자&quot; 라고 생각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한국 대중 음악은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분류된다&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의 하지 못하겠다? 자, 잘난척을 중심으로 설명 들어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맘대로 한국 대중 음악의 흐름을 나눠봤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제 강점기가 지난 이후, 한국은 일본의 &quot;엔카&quot;에서 파생된 &quot;트로트&quot; (전통가요라면 전통가요이긴 하다. 어쨌든 미디어를 활용한 대중음악의 최초가 엔카였으니까...)가 오랜 기간 유행한다. 그 중심에는 &quot;이미자&quot;가 있었고 그 뒤를 &quot;하춘화&quot;(개인적으로 진정한 한국의 전통가요를 했던 분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엔카와는 다른 음악을 하셨던 분이다.)가 이어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트로트는 점점 저변이 넓어져 &quot;남진-나훈아&quot; 시대에는 &quot;절정기&quot;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그리고 그 뒤에 혜성처럼 등장한 인물이 바로... 내가&amp;nbsp;대한민국 음악인 중에 최초로 존경했던, 그리고 최고로 존경하는 &quot;조용필&quot;님이 등장하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70년대 후반까지 &quot;트로트&quot;에 눌린데다, 박통(엔카 좋아했기로 유명하지)때부터 쭉 이어져 기를 펴지 못하던 &quot;포크&quot;장르의 음악들은, 금지곡이라는 전혀 의도되지 않은 이유로 의도하지 않게 &quot;민중가요&quot;라는 타이틀을 달고 소위 &quot;언더그라운드&quot;를 달리게 된다. (이런거 보면 참 역사는 돌고 돈다. 댄스가 활개치고 락이 죽은 시절인 요 근래와 별반 다르지 않잖아? 물론, &quot;국가의 개입&quot;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트로트&quot;와 &quot;포크&quot;의 중간에 락이 있었다.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quot;신중현&quot;님을 시작으로, &quot;백두산&quot;, &quot;들국화&quot; 등의 락 그룹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어중간한 곳에서, 그 어중간함으로 인해 &quot;외국 음악&quot;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있던 실정이었다. (서태지 시절 설명때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참... 역사는 돌고 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조용필&quot;은 락 그룹 출신이다. 그는 트로트로 많은 인기를 누리지만, 다양한 장르들을 시도하여 한국 대중음악계의 판도를 뒤집어버렸다.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면, &quot;단발머리&quot;같은게 그 시절 고고장에서 상당히 많이 나왔다니, 어쩌면 한국 댄스계의 시조일지도 모르지.)&lt;/P&gt;
&lt;P&gt;조용필 한 사람으로 인해, 그리고 전두환 정권의 3S 정책에 맞물려, 대중음악의 판도는 한번 대판 뒤집어진다. 그러면서 조금씩 한국 대중음악은 &quot;다양성&quot;이란걸 찾게 되었고, &quot;FAN&quot;이라는 모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언더에 파묻혀 금지곡의 허울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던&amp;nbsp;대중 음악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나오면서 이선희, 정수라, 이상은(내가 세번째로 존경하는...), 전영록, 소방차, 박남정&amp;nbsp;등등... 한국 대중음악계는 점차 &quot;트로트 문화&quot;에서 &quot;대중 문화&quot;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래서 조용필은 위대하다. (물론, 조용필 한사람의 힘은 아닐 것이다. 많은 위대하신 대중음악인들이 계셨기에 이런 세상이 온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88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그룹 &quot;부활&quot;에서 솔로로 데뷔한 락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네번째로 존경한다.)과 한국 팝 발라드 계보에서 없어서는 안될 변진섭의 등장은 어찌 보면 &quot;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quot; 가수였다고 할 수도 있겠고, 이들로 인해 한국은 발라드 (락 발라드가 됐던 팝 발라드가 됐던)계가 한동안 가요계를 주름잡는다. 이 시기에 등장한 무한궤도의 &quot;신해철&quot;도 빼놓을 수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후, 팝 음악에 많은 자리를 내어줘야 했던 한국의 음반 시장은 다양성을 찾으면서 점차 대중 가요의 점유율을 높이기 시작했고, 1990년 (내가 초등학교 5학년), 조용필 이후 다시 혜성처럼 등장하여, 기존 발라드의 레벨을 한층 높여, 그동안 &quot;포크적, 락적&amp;nbsp;발라드&quot;에 머물던 한국 발라드를 &quot;세련된 팝적 발라드&quot;로 승화시긴 &quot;신승훈&quot;이 등장한다. (사실 그 당시 조용필을 시작으로 언더에서 오버로 올라오던 뮤지션 대부분이 &quot;포크적인 마인드&quot;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팝에 대적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던 시절이었다. 황제 마이클 잭슨은 아무도 이길 수 없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신승훈의 등장 이후, 다시한번 한국 음악계는 변화를 시작해서, 음악도 점차 세련되어지고, 015B, 푸른하늘 등의 팝발라드 그룹도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이 때, 한국의 댄스 음악도 노이즈, 잼 등의 등장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게 되고, 하우스음악 등의 새로운 장르들도 소개되기 시작한다.&lt;/P&gt;
&lt;P&gt;락 음악도 신성우, 이덕진 두 라이벌을 필두로 인기를 얻어, &quot;대중음악의 다양화&quot;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직도 미국, 영국발 팝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던 터라 불안하기만 한 가요계가 마침내 핵폭탄 한발을 맞고 휘청거리게 된다.&lt;/P&gt;
&lt;P&gt;팝이라곤 &quot;마이클 잭슨&quot;밖에 모르는 10대들의 지갑을 열고 코묻은 돈을 강탈해 가기 시작했던 &quot;뉴 키즈 온더 블럭&quot;의 등장이다.&lt;/P&gt;
&lt;P&gt;그들은 각 초중고등학교 앞 문구점의 쇼윈도우를 메우고 있던 프로레슬링 WWF의 선수 사진을&amp;nbsp;그들의 사진으로 도배해 버렸고,&amp;nbsp;채시라, 전도연, 하희라, 이상아 등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을 제치고 각종 학원 광고용 책받침 수록 1위를 기록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중학교에 막 입학하기 전후인 이 시절, 하드보드지를 이용한 필통 만들기가 유행이었는데, 그 필통에는 남학생=WWF선수, 여학생=뉴키즈온더블럭 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엄청난 사진과 스티커들이 도배되는 진풍경도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게 한국 음반 시장은 아무리 다양화를, 변신을 시도해도 &quot;팝&quot;의 핵폭탄 한방에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마치 영화 &quot;쉬리&quot; 이후 부흥했던 한국 영화처럼 이 가요계에서 거대 공룡 &quot;팝&quot;을 몰아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뭐, 쉬리는 90년대 후반이니까 반대로 비교했어야 하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계속...&lt;/P&gt;
&lt;P style=&quot;MARGIN: 20px 0px 0px&quot;&gt;&lt;B&gt;주제&lt;/B&gt; : &lt;A href=&quot;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802/27/herald/v20127835.html&quot; target=_blank&gt;서태지 올여름 록으로 돌아온다&lt;/A&gt; &lt;FONT class=d_999999&gt;[미디어다음]&lt;/FON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신승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승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조용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용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방신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방신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박진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진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서태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태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가요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요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뉴 키즈 온더 블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 키즈 온더 블럭&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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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동방신기] 꽤 성공했잖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eine2/4341921"/>
		<id>tag:blog.daum.net,2009:deine2.4341921</id>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2-04T12:20:13Z</updated>
	    <published>2008-02-04T12:20:1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ff3300&gt;(사진찾기 귀찮아서 사진은 나중에...)&lt;/FONT&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ff3300&gt;(말재주가 시원찮아서 글이 길기 때문에 스크롤의 압박 심합니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며칠 전 평소 잘 보도 않는 TV를 틀어놓고 밥 준비를 하다가 반가운(?) 얼굴들을 봤다. (뭐 딱히 반갑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별로... 라고 생각하므로...)&lt;/P&gt;
&lt;P&gt;王?(おうさま-사마...&amp;nbsp;한자 깨진다 ㅠㅠ)のブランチ = 임금님의 브런치 라는 프로그램인데,&lt;/P&gt;
&lt;P&gt;해 떠있을 때 하는 방송은 주말 프로그램이라도 별로 관심 없어서... (해지고 하는 것도 스마스마랑 가키노츠카이밖에 안보잖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하튼... 왠 젊은 녀석들이 생긴건 별로인데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리포터와 볼링을 치다가 록본기인가 오다이바인가로 밥먹으러 가서 생일파티를 하고... 뭐, 그런데... &lt;STRONG&gt;동방신기다.&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사실 이 글을 쓰면서 상당히 뿌듯~ 해 하고 있다. 내용이야 어찌 됐든 동방신기의 수 많은 팬들이 내 볼품없는 블로그를 찾아줄 것 아닌가!!!! 방문자 수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늘, 간만에 일기 쓰러 아침부터 블로그 들어오다가 동방신기와 SS501과 관련된 기사를 봤다.&lt;/P&gt;
&lt;P&gt;리플들은 일단 안티팬들이 접수한 것 같고... (기사 나오자마자 봤으니 몇개 없었지... 내꺼 2개 포함 8개 정도니까...)&lt;/P&gt;
&lt;P&gt;뭐, 일본에서는 &quot;아 저런애들 있나부다&quot; 라던가 &quot;일본말도 못하는 애들 일본 보내지 마라&quot;라던가... 자칭 &quot;일본에 살고 있다&quot;라고 하는 자들의 리플들이 주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근데, 이 글의 제목은 왜 &lt;꽤 성공했잖아?&gt;일까? 일본에 사는 한국 사람들은 &quot;존재감 없는 애들&quot;이라 폄하하고 있건만... 딱히 동방신기 팬도 아니고, (솔직히 동방신기 노래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한곡도 모른다. 제목조차도... 나이 서른 남자가 동방신기 노래 들을 일이 없지 사실...) 단지 &quot;블로그에 동방신기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고도의 전략&quot; 쯤으로 치부되어 버릴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글은 처음 방송에서 봤을 때부터 &quot;아~ 써야지, 써야지&quot;라고 생각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꼭 동방신기가 아니었더라도 이 이야기는 꼭 하려고 했는데, 원래는 &quot;&lt;STRONG&gt;왜 외국 남자 가수들은 일본에서 실패할까?&quot;&lt;/STRONG&gt;를 주제로 하려고 했었다. 근데 동방신기가 오리콘에 들락거리는데다 TV에도 자주 얼굴을 내비치고 있으니 (직업이 테레비면서 테레비 잘 안보는 나는 한번밖에 못봤지만 내비치고 있다고 하더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이거 괜찮은 떡밥인데?&quot; 라고 생각해버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본에서 꽤 인지도가 있는 한국 가수들이 있다. 한류 붐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가수들로 (엔카가수, 여자가수&amp;nbsp;제외) 조용필, 서태지 그리고 의외지만 신승훈과 그 유명한 이박사(ㅋㅋ)&amp;nbsp;정도...&lt;/P&gt;
&lt;P&gt;뭐 오리콘과 별로 친한 가수들은 아니었지만, 일본인들 상당수가 이들 이름을 알고 있고, 몇몇 노래들은 가라오케에 가면 실려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하는 조용필 선생님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설이 너무 길면 재미없다. (근데 어쩌나, 사설 길게 쓰는게 내 특기인 것을...) 본론으로...&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quot;일본에서 외국 남자가수 또는 외국계 남자&amp;nbsp;아이돌 그룹이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quo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농담말라고? 진짜다. 그리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사실 아예 진출 자체를 안하는 것도 있지만...)&lt;/P&gt;
&lt;P&gt;바로... &quot;쟈니즈&quot;의 존재다&lt;/P&gt;
&lt;P&gt;일본 가요계를 좀 안다는 사람들은 &quot;쟈니즈&quot;를 알고 있다. 한국의 &quot;싸이더스&quot;나 &quot;SM&quot;과 같은 초대형 기획사로, 그냥 초대형이 아니라 일본의 남자 아이돌은 그냥 &quot;전부&quot; 여기 소속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누가 소속인가? (일본 연예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검색 수고를 덜기 위한 안내 들어간다)&lt;/P&gt;
&lt;P&gt;대표적으로 &lt;STRONG&gt;스마프&lt;/STRONG&gt;.&lt;/P&gt;
&lt;P&gt;십몇년을 연예계 지존으로 남아 있는 기무라 타쿠야와 나카이 마사히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모두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에서 특A급으로 활동중이다. (기무라의 드라마 시청률 기록을 보면 으악 스럽지...)&lt;/P&gt;
&lt;P&gt;다 설명하면 길어지니까 나열만 하자면...&lt;/P&gt;
&lt;P&gt;V6, 아라시(嵐), 킨키키즈, 토키오, 칸쟈니8, 뉴스, 캇툰, 타키앤츠바사... 정말이지 환장한다. 아이돌은 전부 접수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들의 파워는 어느정도냐면... &lt;STRONG&gt;전국방송인 후지테레비나 TBS등 대형 방송국의 버라이어티를 아예 자기들 이름으로 진행한다.&lt;/STRONG&gt; 스마스마라던가, 아라시의 숙제군, 도모토 쿄다이(킨키키즈) 등등... 정말이지 &quot;&lt;STRONG&gt;말도 안되는 연예계 파워&quot;를 가진 아이돌 기획사 집단&lt;/STRONG&gt;이 바로 &quot;쟈니즈&quot;인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음반계에서의 이들의 파워를 보자.&lt;/P&gt;
&lt;P&gt;2007년 한해, 오리콘차트 Top100 순위에 있는 곡들을 보면...&lt;/P&gt;
&lt;P&gt;(참고로 싱글 순위라 같은 순위에 같은 가수의 곡이 두개 들어가 있으면 같은 싱글에 수록된 음악이라 보면 된다.)&lt;/P&gt;
&lt;P&gt;4위 (嵐)Love so sweet&lt;/P&gt;
&lt;P&gt;5위 (KAT-TUN)Keep the faith&lt;/P&gt;
&lt;P&gt;6위 (KAT-TUN)喜びの歌&lt;/P&gt;
&lt;P&gt;9위 (?ジャニ∞)?風ファイティング (칸쟈니의 &quot;칸&quot;도 한자가 깨지는군... 일본식이라...)&lt;/P&gt;
&lt;P&gt;10위 (NEWS)weeeek&lt;/P&gt;
&lt;P&gt;13위 (NEWS)星をめざして&lt;/P&gt;
&lt;P&gt;15위 (嵐)Happiness&lt;/P&gt;
&lt;P&gt;18위 (?ジャニ∞)ズッコケ男道&lt;/P&gt;
&lt;P&gt;21위 (KinKi Kids)永遠に&lt;/P&gt;
&lt;P&gt;22위 (?ジャニ∞)イッツ マイ ソウル&lt;/P&gt;
&lt;P&gt;23위 (KinKi Kids)BRAND NEW SONG&lt;/P&gt;
&lt;P&gt;27위 (嵐)We can make it!&lt;/P&gt;
&lt;P&gt;44위 (KAT-TUN)僕らの街で&lt;/P&gt;
&lt;P&gt;50위 (V6)僕と僕らのあした&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V6)HONEY BEAT&lt;/P&gt;
&lt;P&gt;&lt;FONT color=#f10b00&gt;&lt;STRONG&gt;64위 (東方神起)Love in the Ice&lt;/STRONG&gt;&lt;/FONT&gt;&lt;/P&gt;&lt;FONT color=#f10b00&gt;&lt;STRONG&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東方神起)Song for you&lt;/STRONG&gt;&lt;/FONT&gt; 
&lt;P&gt;&lt;FONT color=#f10b00&gt;&lt;STRONG&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東方神起)Summer Dream&lt;/STRONG&gt;&lt;/FONT&gt;&lt;/P&gt;
&lt;P&gt;96위 (V6)Rainbow&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V6)ジャスミン&lt;/P&gt;
&lt;P&gt;85위 (TOKIO)宙船&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TOKIO)do! do! do!&lt;/P&gt;
&lt;P&gt;&amp;nbsp;&lt;/P&gt;
&lt;P&gt;Top100의 싱글 중 16개가 쟈니즈 소속 아이돌 그룹의 싱글들이다. 별거 아닌거 같은가?&lt;/P&gt;
&lt;P&gt;여자가수, 여자그룹, 여자아이돌그룹, 남자솔로, 락그룹 등을 제외한 &quot;남자 아이돌 그룹&quot;만 보자면,&lt;/P&gt;
&lt;P&gt;그냥 1위부터 17위 중 16개가 쟈니즈라고 보면 된다. (뭐 사실, 남자 아이돌 키우는 그룹은 쟈니즈밖에 없다고 해도...ㅡㅡ;)&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근데... 그 틈새에 동방신기가 꼈다 ㅡㅡ;&lt;/P&gt;
&lt;P&gt;이거 별로 대단치 않아 보인다고? 동방신기 인지도는 일본에서 사실은 껌이라고?&lt;/P&gt;
&lt;P&gt;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초 슈퍼 울트라 캡숑 나이스 짱의 파워를 가진 &quot;쟈니즈&quot;에서,&lt;/P&gt;
&lt;P&gt;아예 쟈니스 소속 그룹이 &lt;STRONG&gt;그룹 이름이나 자기 이름 걸고 황금시간대의&amp;nbsp;전국구 공중파 버라이어티까지 진행하는 엄청난 홍보 효과를 등에 업은 데다,&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출연했다 하면 시청률 보장되는 어마어마한 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해 주시고,&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서로가 진행하는 버라이어티에 서로 출연해 주면서 띄워주고,&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한마디로 지들끼리 다해먹는 일본 연예계의 초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기획사 &quot;쟈니즈&quot;의 엄청난 홍보효과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인기 유지, 그리고 홈그라운드의 이점...&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완전 되도 않는 싸움이다 이건... 어떤 사람이 리플 단거 보니까, &quot;1위를 돈주고 사서 1주밖에 못했다&quot; 라는 말도 하는데, 그 1주가 얼마나 대단한지 눈에 안보이는가? (틀림없이 폭발적으로 밀려 올 동방신기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노래가 좋아서 라던가, 능력이 뛰어나서 동방신기가 1위를 했다고 보진 않는다. 일본 연예계가 한국보다야 낫지만, 아이돌은 차원이 다르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쉽게 말해, 현재 일본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아라시가 한국에서 활동하려고 한국말 배워서 한국 왔는데, 한 5년동안 꾸준히 동방신기가 &quot;동방신기의 무한도전&quot;이란 프로를 진행하면서 &quot;영웅재중 주연 내이름은 김삼돌&quot;이 시청률 50%를 돌파하고 있고... SS501이나 슈퍼쥬니어나 빅뱅이나 다 그런식으로 한국 남자 아이돌계를 주름잡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얘들이 전부 같은 기획사라고 &lt;STRONG&gt;가정&lt;/STRONG&gt;해 보자...) 테레비에 얼굴 한번 내비치기 힘들고, 엄청난 충성도가 있는 각 아이돌들의 팬들 틈에서 음반 판매 순위 1위를 잠깐이지만 해버렸다는거랑 같은 거라 보면 된다.&lt;/P&gt;
&lt;P&gt;&lt;STRONG&gt;&amp;nbsp;&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동방신기는 사실, 여러모로 일본 내에서의 성공 여부에 불확실성이 많았다.&lt;/STRONG&gt;&lt;/P&gt;
&lt;P&gt;한류를 등에 업자니, 한류팬의 중심인 아줌마들은 대부분 &quot;드라마&quot;로부터 형성되어 있어, 젊은 애들 듣는 음악쪽으로 옮겨 오는 일은 어지간히 오지랖 넓은 아줌마 아니고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고,&lt;/P&gt;
&lt;P&gt;단순히 한국 음악을 좋아하는 팬층만 흡수하기에는 시장이 너무 좁다. (SG워너비나 성시경도 나름 일본에서 인지도가 있다. 순수 한류 팬들 사이에선 오히려 이들이 더 인기 있을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다고 인기 있는 버라이어티에 출연하자니... 아라시가 진행하는? 스마프가 진행하는? 킨키키즈가 진행하는?... 전부 쟈니즈 소속의, &lt;STRONG&gt;경쟁상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당연히~ 출연이 힘들지&lt;/STRONG&gt;... (뭐 출연한다 해도 한두번, 걔들은 몇년, 몇십년을 매주 수차례씩 전국구 테레비에 얼굴을 내민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연히 한국의 &quot;좋은아침&quot;같은 아침방송이나 중소규모 버라이어티에나 조금씩 출연하는 정도로 마무리 되는게 현실이고, 일본어를 꽤 능숙하게 할 만큼 공부를 한 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네이티브들이랑은 농담 따먹기 조차 힘드니... 차라리 버라이어티는 포기한 듯 해 보이기 까지 했고... (애매하지... 통역을 붙이기도 없이 하기도 애매한 일본어 실력이니... -주 : &lt;STRONG&gt;일본서 5년을 공부한 사람도 일본 뉴스의 80%정도밖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동방신기 일본어가 딸린다는게 아니라 일본사람이랑 비교하자는 거에요. 팬들 괜히 제 블로그에 욕쓰지 마세요&lt;/STRONG&gt;.) 뭐, 잘됐다. 사실 일본 버라이어티가 한국과는 웃음 포인트가 다소 다른 부분도 있고 하니... 안나가는게 속 편할 수도 있어... 음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본에서 동방신기보다 훨씬 더 성공한 &quot;보아&quot;의 경우는, 상황이 좀 다르다.&lt;/P&gt;
&lt;P&gt;남자 아이돌에 비해 여자는 딱히 초대형 기획사가 엄청난 파워로 몰아붙이는 경우가 별로 없고, 쟈니즈가 버라이어티를 접수해도 경쟁자가 아니니 출연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말이다.&lt;/P&gt;
&lt;P&gt;SM이 보아를 벤치마킹 했다 해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할 마케팅 플랜이 나올&amp;nbsp;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방신기 꽤 대단하다. 시부야나 하라주쿠에 가면 차에다 가수들 사진 크게 그려놓고 음악 틀고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동방신기 차 꽤 많이 봤다. (SS501이 더 많이 보였었는데, 언제부턴가 잘 안보이더라) 오프라인 홍보에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나는 대목이다. (TV를 뚫을 수 없다면 방법은 어차피 오프라인 밖에 없지... 일본애들이 인터넷을 한국처럼 목매고 죽자사자 하는 것도 아니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뭐, 애초에 동방신기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일본 내에서 어떤 마케팅을 했는지는, 눈으로 본 것 말고는 모르지만... (정말 알고 싶다) &lt;STRONG&gt;동방신기가 일본에서 1위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대단한 일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다.&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동방신기는 나랑 건너건너 약간 관계가 있다. (시아준수의 노래선생님인 가수 박선주씨랑 내가 잠깐 같이 일한 적이 있으니까...) 그래서인지 타국에서 만난 한국 가수라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이들이 일본에서 상당히 큰 일을 해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뭐, 그래도 동방신기 자체나 그들의 노래에는 여전히 관심이 없지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확실히 난 해 떴을 때 말이 더 길어진다. 뭔 글을 썼는지 두서도 없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간만에 시부야에 가볼까 생각중이다. 안간지 너무 오래됐다.&lt;/P&gt;
&lt;P&gt;간김에 사진 좀 찍어 올까?&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방신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방신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아라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라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방송&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방송&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오리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오리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J-POP&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J-POP&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왕의브런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왕의브런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쟈니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쟈니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방신기1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방신기1위&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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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8년 2월 4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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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2-04T10:48:56Z</updated>
	    <published>2008-02-04T10:48:5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9.blog.daum.net/original/34/blog/2008/02/04/10/40/47a66d1cd9bf1&amp;filename=DSC02054copy.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9.blog.daum.net/image/34/blog/2008/02/04/10/40/47a66d1cd9bf1&amp;filename=DSC02054copy.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도쿄의 날씨는 내 고향 부산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lt;/P&gt;
&lt;P align=left&gt;8살, 서울로 이사 온 그해 겨울, 태어나서 두번째로 &quot;쌓인&quot;눈을 봤다.&lt;/P&gt;
&lt;P align=left&gt;부산에선 눈이 오더라도 쌓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올해 세번째인가... 눈이 내렸지만, 첫눈은 내린지도 몰랐고...&lt;/P&gt;
&lt;P align=left&gt;두번째는 쌓이긴 했지만 아침에 다 녹아 없어져 있었는데...&lt;/P&gt;
&lt;P align=left&gt;어제는 자전거타고 길가다 몇번을 미끄러졌다. 브레이크도 얼고...&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른 아침... 8시쯤인가? 우리동네서 가장 일찍 문여는 야채가게에서 귤을 사려고 나가는데,&lt;/P&gt;
&lt;P align=left&gt;눈이 아직 녹지 않았다. 하늘도 너무나 깨끗하고...&lt;/P&gt;
&lt;P align=left&gt;현관 앞 계단에서 한장 찍었다. 고층 건물 틈 사이에 자리잡은 집이라 하늘이 넓게 보이진 않지만,&lt;/P&gt;
&lt;P align=left&gt;나름 운치 있잖아?&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근데...&lt;/P&gt;
&lt;P align=left&gt;자전거 안장 위 눈도 얼고, 핸들 위 물방울도 얼고, 길도 얼고...&lt;/P&gt;
&lt;P align=left&gt;위험해 위험해...&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제 아침 최저기온은 매일 영상 2도 정도 유지하고, 낮최고도 6~8도 정도 유지하니까...&lt;/P&gt;
&lt;P align=left&gt;3월 중순까진 따뜻할 것 같다.&lt;/P&gt;
&lt;P align=left&gt;겨울보다 무서운 꽃샘추위가 다가오니까... 파카는 아직 드라이를 맡기면 안되겠구나.&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도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날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날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도쿄날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쿄날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경날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경날씨&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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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8년 1월 7일 흐리다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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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deine2.4075509</id>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1-07T20:31:58Z</updated>
	    <published>2008-01-07T20:31:5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비가 온다.&lt;/P&gt;
&lt;P&gt;서울보다 날이 따뜻한 지역이라 부산만큼이나 눈구경하기 힘든 겨울이 도쿄의 겨울이다.&lt;/P&gt;
&lt;P&gt;비가 오는 날은 밖에 세워둔 자전거도 비를 맞아서 브레이크가 잘 들지 않는다.&lt;/P&gt;
&lt;P&gt;가뜩이나 비도 오는데 브레이크는 작동을 안하니... 신발로 질질 끌며 세울 수 밖에 없다.&lt;/P&gt;
&lt;P&gt;집에서 슈퍼 가는 길이 내리막길인데... 제기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연휴가 끝났다.&lt;/P&gt;
&lt;P&gt;고향에 갔던 친구들도 하나 둘 돌아온다.&lt;/P&gt;
&lt;P&gt;좋겠다. 난 이번 설날엔 (한국설날이지 물론) 한국에 갈 수 있으려나?&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동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도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아즈라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즈라엘&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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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절] 무한도전은 표절? 라인업은 표절의 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eine2/4035045"/>
		<id>tag:blog.daum.net,2009:deine2.4035045</id>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1-05T03:52:08Z</updated>
	    <published>2008-01-05T03:52:0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ff483f&gt;&amp;nbsp;(아래 사용한 이미지들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무단사용 죄송합니다.)&lt;/FONT&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ff483f&gt;(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진자료를 전부 첨부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선배 집에서 술한잔 하고 들어왔더니 난리도 아니다. 평소 실시간은 아니지만, 일본에 사는 필자에겐 한주의 희망과도 같은 무한도전이 개념 없는 언론으로부터 까이고 있고, 가끔 심심할때 전편 몰아서 보던 라인업이 덩달아 누리꾼들에게 까이고 있다.&lt;/P&gt;
&lt;P align=left&gt;가끔씩 &quot;일본 방송 표절 어쩌고 저쩌고&quot; 하는 논란들 보면... 어디서 그런 얘기가 시작된걸까...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하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된다. 물론 진원지는 아마도... 예전부터 일본의 TV프로그램을 많이 보던 &quot;일드&quot;, &quot;일버&quot; 매니아들이겠지만... (나역시도 거기에 속한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인터넷이 발달하고, 이제 한국이나 일본, 미국에서 했던 방송들을 거의 실시간으로 P2P프로그램을 통해 구할 수 있게 된 요즘 시대. 예전처럼 방송국 PD와 작가들이 관광비자 꽉 찰 만큼 일본에 눌러 앉아서 일본&amp;nbsp;버라이어티 녹화해 가고, 녹화하는 알바까지 있었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진짜 골이 완전히 비어서 인터넷이고 자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작자 아니고서야 요즘 세상에 표절 쉽게 할까?&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방송이고 영화고 음악이고... 표절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들은 여러가지 어이없는 경우들이 존재한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STRONG&gt;1. 저작권을 돈주고 사온 경우&lt;/STRONG&gt;&lt;/P&gt;
&lt;P align=left&gt;시청자들, 음악을 듣는 이들은 제작사가 &quot;이건 저작권 사와서 만든거에요&quot; 라고 대대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이상 모른다. 초기 &quot;무한도전&quot;을 잡아보겠다고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말아먹은 &quot;작렬 정신통일&quot; 역시 일본의 &quot;톤네루즈모지모지군&quot;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붉어졌었다. 물론, SBS와 후지TV의 계약을 통해 들어온 &quot;정당한&quot; 포멧이다.&lt;/P&gt;
&lt;P align=left&gt;이런 경우,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개념없이 &quot;&lt;STRONG&gt;일본 버라이어티 줄기차게 다운로드 받아 보면서 일본 만세를 외치는 어여쁜 초중고딩들&lt;/STRONG&gt;&quot;로부터 시작된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20/blog/2008/01/05/02/56/477e73399ea23&amp;filename=200704151005281118_1[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20/blog/2008/01/05/02/56/477e73399ea23&amp;filename=200704151005281118_1[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작렬 정신통일과 톤네루즈&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STRONG&gt;2. 패러디&lt;/STRONG&gt;&lt;/P&gt;
&lt;P align=left&gt;인기있는 방송이나 영화는 패러디를 한다. 흔히 패러디를 하면 돈 안내도 되는 양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 그렇지는 않다.&lt;/P&gt;
&lt;P align=left&gt;패러디라 함은 특정 상황이나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로, 얼마전 무한도전에서도 동사의 프로그램 &quot;환상의 짝꿍&quot;을 패러디한 &quot;환장의 짝꿍&quot;이 잠깐 나온 적이 있었다.&lt;/P&gt;
&lt;P align=left&gt;개그프로에서 특히 많고, 인기 영화나 드라마를 가지로 패러디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는 한국이나 외국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패러디 중에는 저작권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lt;/P&gt;
&lt;P align=left&gt;허나, 이 패러디가 표절을 은폐하기 위한 핑계로 사용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겠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30/blog/2008/01/05/03/10/477e76862e5ba&amp;filename=%B9%AB%C7%D1_goldfish7617[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30/blog/2008/01/05/03/10/477e76862e5ba&amp;filename=%B9%AB%C7%D1_goldfish7617[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동사의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이런게 패러디다&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STRONG&gt;3.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아이디어들&lt;/STRONG&gt;&lt;/P&gt;
&lt;P align=left&gt;&quot;요거 재밌겠다&quot;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는 상당히 보편적인 것들이 많다. 이런 경우 표절 시비가 일게 되면 제작자측은 &quot;전부터 하던건데 왜 이제와서...&quot; 라는 말을 하고, 역시나 표절 시비의 근원지는 &quot;&lt;STRONG&gt;일본 버라이어티 줄기차게 다운로드 받아 보면서 일본 만세를 외치는 어여쁜 초중고딩들&lt;/STRONG&gt;&quot;로부터 시작된다.&lt;/P&gt;
&lt;P align=left&gt;가령, 웃긴 행동을 하면서도 이를 본 사람들은 절대 웃으면 안된다는 포멧은 아주 옛날부터 있었다. 2003년 MBC &lt;코미디하우스&gt;의 &quot;웃지마&quot; 코너와 일본의 &lt;가키노츠카이&gt;의 &quot;절대 웃으면 안되는...&quot;시리즈 (얼마전 완전 골때리는... 병원편이 방송됐는데 웃다 죽는줄 알았다.) 라던가...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납량특집 시리즈에서 무서워도 놀래지 않기 라던가... 이는 TV매체 속에서 버라이어티가 시작되면서부터 생겨난 보편적인 포멧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13/blog/2008/01/05/02/56/477e73345df0e&amp;filename=%5B%B0%A1%C5%B0%B3%EB%C3%F7%C4%AB%C0%CC%5D_%7B%C6%AF%C1%FD_3%C6%ED%7D_%C0%FD%B4%EB_%BF%F4%C0%B8%B8%E9_%BE%C8%B5%C7%B4%C2_%BF%A9%B0%FC[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13/blog/2008/01/05/02/56/477e73345df0e&amp;filename=%5B%B0%A1%C5%B0%B3%EB%C3%F7%C4%AB%C0%CC%5D_%7B%C6%AF%C1%FD_3%C6%ED%7D_%C0%FD%B4%EB_%BF%F4%C0%B8%B8%E9_%BE%C8%B5%C7%B4%C2_%BF%A9%B0%FC[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가키노츠카이의 절대 웃으면 안되는 유가와라 온천&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3/blog/2008/01/05/02/56/477e7336433e5&amp;filename=%B0%F1%B7%EB_starooz.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3/blog/2008/01/05/02/56/477e7336433e5&amp;filename=%B0%F1%B7%EB_starooz.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코미디하우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웃지마&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 경우는, 뭐 했다하면 표절시비에 휘말린다는 것이다. &quot;요리대결 = 스마스마의 비스트로 스마프 표절&quot; 뭐 이런식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닳고 닳은 아이템임에도 말이다. 같은 요리대결 (아마도 누가 더 못만드나 일지도 모르는) &quot;링컨&quot;의 &quot;창작요리&quot; 시리즈는 표절 소리 안듣는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STRONG&gt;4. 유행&lt;/STRONG&gt;&lt;/P&gt;
&lt;P align=left&gt;조폭영화 한두편 뜨면 쭉~ 조폭영화 찍어낸다. 이소룡, 성룡, 이연걸이 뜨니 무협영화 찍어냈고, 영웅본색이 뜨니 느와르영화가 판을 치기도 했고, 다이하드가 뜨니 1인 영웅 스토리도 덩달아 뜨고... 방송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개그콘서트는 이미 대학로 등지의 극장에서 코미디언 지망생들의 공연을 메이저 방송으로 끌어올린 것 뿐이고, 이것이 유행을 타서 타 방송사들도 하나둘씩 만든 것 뿐이다. 뭐, 거슬러 올라가보면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일번지 등등 이미 예전부터 있던 보편적 포멧의 유행이 돌아왔을 뿐이랄까? 이 역시 보편적인 포멧에 속한다고 볼 수 있고, 뜯어보면 표절 소리가 왜 나오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무한도전과 같은 &quot;리얼리티 버라이어티&quot;의 경우는 오래 전부터 각 나라마다 한두가지 씩 있었고, 요즘 한국의 방송 컨셉 자체가 이러한 스타일이 곧 유행할 것이라는 예견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버라이어티에서 출연자들의 애드립이 상당히 늘어났었다. 표절시비 꺼리도 못된다 볼 수 있다.&lt;/P&gt;
&lt;P align=left&gt;참고로 일본의 버라이어티도 유행을 많이 따라간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등의 그룹 한팀이 프로그램 전체를 진행하는 경우는 꽤 오래된 포멧임에도 별다른 표절시비가 없다. 대표적인 예로 &quot;스마스마&quot;, &quot;아라시의 숙제군&quot;, &quot;도모토쿄다이&quot; 등등이 있겠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STRONG&gt;5. 진짜 표절&lt;/STRONG&gt;&lt;/P&gt;
&lt;P align=left&gt;이건 뭐... 말 안해도 알테고...&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럼, 이번 무한도전과 라인업 (1박2일도 붙일까 고민했다)&amp;nbsp;사건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21/blog/2008/01/05/02/56/477e7338a40d0&amp;filename=1165297982_1_1_1[2].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21/blog/2008/01/05/02/56/477e7338a40d0&amp;filename=1165297982_1_1_1[2].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무한도전&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29/blog/2008/01/05/02/56/477e733339dcd&amp;filename=200711171925042100_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29/blog/2008/01/05/02/56/477e733339dcd&amp;filename=200711171925042100_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라인업&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일단 이 두 프로그램은 &quot;리얼 버라이어티&quot;가 그 중심에 있다.&lt;/P&gt;
&lt;P align=left&gt;그럼 &quot;리얼 버라이어티&quot;는 어떻게 시청자들을 웃겨야 할까?&lt;/P&gt;
&lt;P align=left&gt;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10%의 포멧과 90%의 출연진들의 애드립으로 이루어져 있다.&lt;/P&gt;
&lt;P align=left&gt;한가지 주제를 던져주면 나머지는 출연자들이 알아서 하라는 컨셉이다.&lt;/P&gt;
&lt;P align=left&gt;이런 포멧 자체는 &quot;따라했다&quot;라고 보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너무나 보편적이어서 식상하다 여겨질 정도의 어이없는 주제로 재미있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lt;/P&gt;
&lt;P align=left&gt;예를 들어, 어린이날에는 방송 3사 뿐만 아니라 여기 일본에서도 (한국과 어린이날이 같다.) 죄다 어린이날 특집이다. 포멧도 비슷하다. 애들이 나와서 웃기던가, 애들을 불러놓고 웃기던가, 다큰 어른이 애들짓을 하던가 말이다.&lt;/P&gt;
&lt;P align=left&gt;방학시즌에는 방학특집, 월드컵 시즌에는 월드컵 특집,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특집 등등...&lt;/P&gt;
&lt;P align=left&gt;허나 한달에 한번만 할 수 있는 특집가지곤 한달에 4편을 만들기 힘드니, 어거지로 끼워넣는 각종 특집들이 바로 무한도전의 컨셉이라 할 수 있겠다. 아니, 특집이라기 보다는 어거지 주제라고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다. (매번 특집이니까)&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일단 라인업의 경우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대선 등이 특집처럼 구성된 경우이고, 최근은 보아하니 어디 사찰이나 군대가서 거기 사람들 고민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포멧이 변화가 된 듯 하다. 이는 아직까지 무한도전의 완전한 표절로 보기에 뭐한 것이, 적어도 &quot;아무거나 갖다 끼워 맞추는 특집 난발&quot; 프로그램은 아니란 것이다. 리얼리티야 뭐... 이런게 리얼리티라면 요즘 리얼리티 아닌 프로그램이 없지 않나? 출연자들의 끝없는 애드립 남발은 90년대 후반부터 엄청나게 늘어났었다. (솔직히 베컴 출연 추진은 조금 냄새가 나긴 한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무한도전류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사실, 표절 의혹에 휩싸이기 정말 쉽다.&lt;/P&gt;
&lt;P align=left&gt;쉽게 말해, 필자가 어린 시절에 학교 운동회에서 물공, 진짜공 골라서 차기를 한 적이 있다. 그 아이디어를 학교 선생님과 학생회 아이들이 &quot;이거 일본 TV 프로에서 봤는데요~ 이거 재밌을거 같은데 해봐요~&quot; 라고 해서 시작했을까? (이게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인데)&lt;/P&gt;
&lt;P align=left&gt;이런 경우가 바로 &quot;보편적 아이디어&quot;에서 기인한 표절시비라 할 수 있겠다.&lt;/P&gt;
&lt;P align=left&gt;(사실 물공 헤딩도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눈감고 축구공이랑 농구공 헤딩하는 놀이를 장난으로 한 적이 있다. 농구공 무지 아프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또한 무한도전 제작진의 변과 같이 예전에 다른 프로에서 했던 아이디어를 차용했다는 말은, 결국 &quot;보편적 아이디어&quot;를 이용했다는 말과 같다.&lt;/P&gt;
&lt;P align=left&gt;달력 만드는 포멧은 일본 말고도 미국, 호주에도 비슷한 포멧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 프로그램 중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사진 찍어서 다음 해의 다이어리를 만드는 포멧을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제작진 말처럼 예전 &quot;토토즐&quot;에서도 했던 아이템이라니... 역시 &quot;약간은 특별해 보이는 보편적인 아이템&quot;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달력만들기... 초딩때 학교에서 한두번 해보지 않았었나?)&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물론, 100프로 무한도전의 MBC를 옹호할 수는 없다.&lt;/P&gt;
&lt;P align=left&gt;가요대제전이 &quot;패러디&quot;였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솔직히 스마프를 아는 한국사람이 많을까? 배용준을 아는 일본사람이 많을까? 패러디라 함은 유명한 인사나 프로그램, 영화 등을 보고 재미있게 각색하여 이미 오리지날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제작하게 된다. 허나 대한민국 국민들 중 스마프를 몇명이나 알고, 그중 스마프의 콘서트를 본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패러디 운운하는지... 이부분은 솔직해졌으면 좋겠다. (무대 표절 시비는 빼도 박도 못하겠더라.)&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허나 &quot;무한도전&quot; 자체의 표절 시비는 역시나 억지스러운 경향이 있다. 심지어는 출연자들이 이런저런 직업 등에 도전하는 경우를 일본 링컨의 &quot;우루링체제기&quot;를 베꼈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럼 우루링체제기는 체험 삶의 현장의 패러디냐... 체험 삶의 현장은 또 일본의 뭘 표절한거고... 걸고 넘어지면 끝도 없는 것들... 이런건 표절의 대상이 아닌 &quot;보편적인 아이디어&quot;라고 봐야 옳다고 하겠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야기가 약간 삼천포로 빠진 것 같은데, 일단 무한도전과 라인업의 싸움을 부추긴 첫번째 이유는 &quot;언론&quot;이었다. 물론 거슬러 올라가면 무한도전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가 &quot;라인업&quot;이고,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경쟁프로그램이다보니 더 비교 대상이 되게 되고, 당연히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 수 있었다. 역시 우리의 &quot;무개념 초중고딩들&quot;도 여기에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라인업이 (몇몇 포멧은 냄새가 나지만)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굵직한 포멧 자체를 사용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표절이라 할 수는 없다. 스릴러 영화는 전부 히치콕 표절이라 할 수 없고, 코미디 영화는 전부 채플린의 표절이라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단지 유행일 뿐이고, 그 유행의 시발점이 공교롭게도 무한도전이었다라고 편하게 생각하면 그만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 와중에 역시 어이없는 무한도전 표절시비가 터졌고, 기자 눈에는 동 시간대의 비슷한 포멧으로 경쟁하는 프로그램과 싸움을 붙일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마치 디워와 트랜스포머를 싸움붙이던 어이없는 상황과 비슷하다.)&lt;/P&gt;
&lt;P align=left&gt;김태호PD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quot;라인업&quot;이라고 대놓고 말한 바는 한번도 없었다. 아니, 김태호PD자신도 내가 말하는 의견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시작한 프로그램이 유행처럼 번지는 걸 보고 뿌듯해하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보편적인 아이디어와 유행하는 내용들이 들어간 걸 가지고 표절 운운하니, 답답했을 만도 하다. 그런 인터뷰 내용에 기자는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싸움을 붙인 것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요즘 누리꾼들 바보 아니다. 물론 떼로 몰려가 다구리치는 경우는 문제가 좀 있지만, 보편적이고 당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자를 욕할 수 밖에 없다. 결국 한국의 찌라시 언론의 문제다. 개념이 잡히지 않은 기자의 무개념 기사로 피해보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에도 언론은 &quot;자극&quot;부터 찾으니 말이다. (뭐 이런면은 일본도 별반 다를 게 없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결론은... 표절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어지간히 심장 튼튼하고 얼굴에 철판 두르고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사람들이 운영하는 방송국 아니고서야... (실제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건 미스테리)&lt;/P&gt;
&lt;P align=left&gt;요즘 세상에 어지간해서는 표절 안된다. 글로벌 시대 아닌가? 그만큼 표절이 잘 걸리니 음악이고 영화고 방송이고 요즘 제작자들, 일단 아이디어 있으면 비슷한거 있나없나 찾아보기까지 한단다. 정말 피곤한 인력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대놓고 표절하는 시대는 지났다. 어이없이 표절하는 경우는 아직 남아있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 좋아하는 방송, 좋아하는 출연자들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어거지식 표절시비는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앞뒤 안가리고 싸움붙이기 좋아하는 언론사 역시 자제할 필요가 있겠다. (물론 최고의 마케팅은 싸움붙이기고, 가장 확실히 처리 가능한 것이 언론사니까. 그래도 적당히~)&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P.S : 언론을 보다보니 일본의 &lt;하자마또&gt;라는 프로그램 어쩌고 하는데, 그런 프로그램 없다! 아래 사진은 &lt;하마짱또&gt; 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개그듀오 &lt;다운타운&gt;의 하마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lt;/P&gt;
&lt;P align=left&gt;참고로 일본은 &quot;링컨&quot;, &quot;가키노츠카이&quot;등 &lt;다운타운&gt;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리얼 버라이어티이고,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있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1/blog/2008/01/05/02/56/477e73375fc08&amp;filename=%DE%B3%AA%C1%AA%E3%AA%F3%AA%C8%21_061023_%F1%A5%F1%A5%D9%CA%F1%AB%FB%C7%A1%B8%DE%B3%AA%C1%AA%E3%AA%F3%AA%CB%E2%A2%D6%F9%D7%E2%AA%F2%F2%C9%D9%F1%AA%A4%AA%BF.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1/blog/2008/01/05/02/56/477e73375fc08&amp;filename=%DE%B3%AA%C1%AA%E3%AA%F3%AA%C8%21_061023_%F1%A5%F1%A5%D9%CA%F1%AB%FB%C7%A1%B8%DE%B3%AA%C1%AA%E3%AA%F3%AA%CB%E2%A2%D6%F9%D7%E2%AA%F2%F2%C9%D9%F1%AA%A4%AA%BF.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요게 하마짱또&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21/blog/2008/01/05/02/56/477e7338a40d0&amp;filename=1165297982_1_1_1[2].jpg')&quot;&gt;&lt;/A&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P.S 2&lt;/P&gt;
&lt;P align=left&gt;SBS서울방송은 전통적인 &quot;한나라당&quot; 방송이고, MBC는 전통적으로 그 반대임을 본다면...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언론사가 어느쪽으로 편중되어 있나를 생각해 보면... 웃음이 좀 난다.&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20/blog/2008/01/05/02/56/477e73399ea23&amp;filename=200704151005281118_1[1].jpg')&quot;&gt;&lt;/A&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무한도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무한도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패러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패러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라인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라인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표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표절&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디워] 요즘사람들은 CG라는게 뚝딱하면 나오는줄 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eine2/4034804"/>
		<id>tag:blog.daum.net,2009:deine2.4034804</id>
	    <author>
		    <name>아즈라엘</name>
	    </author>
	    <updated>2008-01-05T02:09:32Z</updated>
	    <published>2008-01-05T02:09: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 8월 말경에 쓴 글인데 확인을 안눌렀었네... ㅠㅠ *****&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아래 사용한 이미지들의 저작권은 영구아트무비에 있습니다. 무단사용 죄송합니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1/blog/2008/01/05/02/02/477e65ee2ebce&amp;filename=2007%BC%BC%B7%CE%BF%EEsf%C0%C7%BD%C5%C8%AD_anie9801[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1/blog/2008/01/05/02/02/477e65ee2ebce&amp;filename=2007%BC%BC%B7%CE%BF%EEsf%C0%C7%BD%C5%C8%AD_anie9801[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디워, 논란의 중심에서!&gt;&lt;/STRONG&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일본에 있는 필자에게 조차도 그놈에 &quot;디워&quot;가 뭔지... 뉴스라던가, 한국에 최근 다녀온 일본인들이 필자의 직업을 이유로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해온다.&lt;/P&gt;
&lt;P&gt;물론, 필자가 정확히 아는 사실도, 대충 아는 이야기도, 오해하고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는 대로 대답을 잘 해주는 편이다. (일본어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 전달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lt;/P&gt;
&lt;P&gt;평소 잘 쓰지도 못하면서 글쓰는건 좋아해서... 부랴부랴 블로그 하나 만들고 글을 쓰려니... 쓸게 &quot;디워&quot;이야기밖에 떠오르질 않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두가 길면 지루하니... 본론으로 들어가보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필자가 대학다니던 90년대가 저물어가던 때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특별한 영화 시사회가 있었다. 심형래 감독의 &quot;용가리&quot; 였다&lt;/P&gt;
&lt;P&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14/blog/2008/01/05/02/02/477e66958686f&amp;filename=sapsapggu_55[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14/blog/2008/01/05/02/02/477e66958686f&amp;filename=sapsapggu_55[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심형래 99년작 용가리&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gt;디자인을 전공한데다, 오랫동안 pc통신 하이텔의 영화동호회 &quot;시네마천국&quot;에서 활동하며, 가당치도 않게 임원직도 맡아보기도 했던 필자는, 당연히 &quot;용가리&quot;의 시사회 티켓을 들고 세종문화회관으로 갔다.&lt;/P&gt;
&lt;P&gt;상영 전,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유승준의 짧은 공연과 메리야쓰 만드는 쌍방울의 속옷패션쇼,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줄타고 내려오는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으나) 특공대들의 퍼포먼스가 있었고, 이후 영화를 보기에는 &quot;너무 안좋은&quot;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사회를 관람했다.&lt;/P&gt;
&lt;P&gt;(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용가리도 그렇고, 이전에 박신양 전지현 주연의 화이트발렌타인이라는 졸린 영화도 여기서 시사회를 했었는데, 최진실 김혜자 주연의 마요네즈는 홍보할때 &quot;세종문화회관 최초로 영화 시사회 개최&quot;라고 해서 고개를 갸우뚱 했던 적이 있었다. 참고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그당시 영화를 보면, 음향이 개판이라 뭔소린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뜬금없지만, 일단 필자의 영화 보는 방법은 앞뒤 내용이 아니라 &quot;그림&quot;만 본다. 뭔가 다른 화면기법이나 CG, 특수효과, 카메라기법 등등... 직업병 이전에, 이 직업을 갖기 전부터 영화 볼때는 이렇게 본 것 같다. (그래서 히치콕, 큐브릭, 루카스, 버튼, 스필버그를 좋아하고, 잡스와 브룩하이머를 존경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용가리를 봤다. 애초에 개봉관 잡기 힘들다는 이야기 나올때부터 심형래가 외치던 &quot;애들영화&quot;임을 감안하여, 그리고 필자의 영화 보는 취향이 그다지 내용을 따지지 않음을 인지하여 영화를 보았기에 재미를 논하지는 않겠다. &lt;STRONG&gt;애들영화라니까 재미있는지는 애들한테 물어보면 되지 않나?&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론적으로... 용가리는 너무 어설펐다. 그때 150억인가 제작비가 들었다고 했었고, 제작 과정 다큐멘터리도 나중에 보긴 했지만, 너무 어설프고 엉성했다. 하지만 나는 그때 한창 욕먹던 심형래를 변호하고 있었다. (모르겠다. 아직 내가 쓴 글이 하이텔 영화게시판에 남아있을지는...)&lt;/P&gt;
&lt;P&gt;참 웃기는게... 지금의 디워 논쟁과 마찬가지로, &lt;STRONG&gt;그때도 &quot;내용이 부실하다, 연출력이 엉망이다, 배우들 연기가 왜이러냐, 시나리오랑 감독은 제대로 된 사람이 해라&quot; &lt;/STRONG&gt;라는 의견이 난무하고 있었다. 절대 이해할 수 없었다. &lt;STRONG&gt;&quot;애들 영화가지고 뭔 시나리오를 논하나?&quo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용가리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한창 심형래가 &quot;디워&quot;를 만들고 있을 당시, 필자는 영상쪽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어쩌다가 2002년, 영상/그래픽 관련 잡지 등에 알바삼아 연재로 글을 쓰다가, 모 영화 (밝히진 않겠다.)의 나름 중요한 직책으로 (이 역시 밝히진 않겠다.) 참여하게 되면서 소위 말하는 &quot;충무로 시스템&quot;이란걸 경험하게 되었다.&lt;/P&gt;
&lt;P&gt;필자가 맡은 파트는 그 당시 한국 영화계에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은 분야라, 그냥 내맘대로 해도 되는, 별거 없는 일이었지만, 바로 눈앞에서 경험한 &quot;충무로 시스템&quot;은 정말이지... 가관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예부터 한국에는 &quot;도제문화&quot;라는게 있었다. &lt;STRONG&gt;누구 밑에 들어가서 빡시게 배워야 나중에 나도 빡시게 배운걸 빽으로 이바닥에서 먹고 살 수 있다. &lt;/STRONG&gt;뭐 그런 문화다.&lt;/P&gt;
&lt;P&gt;방송쪽이야 많이 나아졌지만, 영화판은 정말이지... 말하기 뭐할 정도로 개판이다. (들리는 말로는 지금도 그렇다고 한다.) 영화아카데미 출신 감독은 선배 영화의 조감독을 하고, 어디 대학 출신 감독은 또 누구 감독 밑에서 조감독 하다 독립하고, 어떤 조감독은 어디어디 영화사의 영화에 연출부로 10년을 썩다가 감독 입봉했다네 어쩌네 하는 말들...&amp;nbsp;간단히 말해 &lt;STRONG&gt;&quot;자신들의 우물 속에 들어와서 밑바닥부터 기어올라 살아남은 자들만이 감독이 될 수 있다&quot;&lt;/STRONG&gt;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심형래는 &quot;코미디언&quot;이다. 그런 시스템에 들어갈 이유도 없고, 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직접 감독하여 만들기도 했지만, 애초에 &quot;애들영화&quot;로 시작했고, 예술영화니 조폭영화니 배울 마음 자체가 없었기에, 그리고 대한민국 &quot;애들영화&quot;의 지존 &quot;남기남 감독&quot;과 함께 했기에, &lt;STRONG&gt;그들이 파 놓은 우물에 들어갈 이유 자체가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디워가 개봉했다. 12세 관람가란다. 적어도 5학년은 되야 볼 수 있단다. (필자는 일본에 있어서 디워를 아직 볼 수가 없다. 일본에서 개봉한다면 물론 가서 볼 것이다.) 어쨌거나 중고생이 볼 영화다.&lt;/P&gt;
&lt;P&gt;심형래 말 대로 &quot;애들영화&quot;다. 따라서 필자는 &quot;내용이 어쩌고 연출이 어쩌고&quot; 하는 말은 생략한다. 애들영화인데 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필자가 여기 일본에서 디워 관련 기사를 보면서 분개했던 내용이 하나 있다. 모 감독인지 모 충무로 인사인지가 &quot;300억 있으면 그정도 누가 못만드나, 그돈으로 3억짜리 100편을 만드는게 낫다&quot; 뭐 이런 취지의 내용이었던 것 같다. 정말이지 골때리는 인간이 아닐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모르면 물어보면 될걸, 왜 못까서 안달인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국에서 일할때도 지금 일본에서 일하면서도 영상물 먹고 있는 필자가 디워의 트레일러만 봤을 때, 솔직히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정말 이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다.&lt;/P&gt;
&lt;P&gt;특히 괴수 영화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은 대부분 &quot;일본산 영화&quot;임을 감안할 때, 일본 괴수영화와 비교해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완성도에 정말 놀랐다. &lt;STRONG&gt;실제로 일본 괴수영화 매니아들 상당수가 디워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CG영화의 특성을 보면 낮보다 밤이 많다. 실사와 CG가 자연스럽게 섞이려면 낮보다 밤이 편하기 때문이고, 심형래도 이를 알기에 용가리 시절, 주로 &quot;밤&quot; 위주로 제작되었었다.&lt;/P&gt;
&lt;P&gt;처음 디워의 낮장면 스틸컷 (이무기가 빌딩을 휘감고 올라가 헬기 착륙장을 보는 장면) 보고 혼자서 &quot;브라보&quot;를 외쳤다. &lt;STRONG&gt;이야~ 이제 대한민국도 이정도 되는거야?&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35/blog/2008/01/05/02/02/477e65fc9a303&amp;filename=0835035955_pqlamz1000[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35/blog/2008/01/05/02/02/477e65fc9a303&amp;filename=0835035955_pqlamz1000[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감동적이고 후덜덜한 씽크로율!&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gt;머리아프게 생각하지 말자. 디워는 &quot;애들이 보는 영화&quot;다. 특히나 초 거대 블록버스터 &quot;애들영화&quot;의 산실인 미국과 비교? 그럼 대한민국 영화에서 안까일 영화 없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초라는, 용가리와 비슷한 시기 개봉해서 대박 터트린 &quot;쉬리&quot;의 헐리웃 B급 영화에도 못미치는 어이 없는 건물 폭파씬 부터, 관객이 1천만을 넘어버린 &quot;태극기 휘날리며&quot;는 보다 이전에 HBO에서 돈 때려박아 만든 &quot;밴드 오브 브라더스&quot;와는 비교도 할 수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차라리 같은 괴수영화, 같은 애들영화와 비교하자&lt;/STRONG&gt;. 그래, 파워레인저도 있고, 가면라이더도 있고 많다. 고질라의 미국판도 있고... 꿀리는가? 한국에서 디워를 보고 온 조카들은 재미있더라고만 한다. 돈들인 영화 까서 뭐가 떨어지기라도 하는가? 관객 많이 들고 홍보 많이 하면 그만큼 한국 영화도 발전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언젠가 이런 얘기를 인터넷에서 조잘거린 적이 있다. 쉬리의 시사회를 다녀 와서 (그때 아마 기자시사회 없이 시청 씨넥스에서 딱 한번 시사회 했던 걸로 기억한다.) 하이텔 게시판에 &quot;&lt;STRONG&gt;그 건물 폭파씬 영구아트에 부탁했다면 훨씬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됐을 텐데&lt;/STRONG&gt;&quot;라고 썼던 기억이 난다.&lt;/P&gt;
&lt;P&gt;충무로는 밥그릇 지키기 위해 관심도 없는 농민들을 앞세워 스크린쿼터 사수, FTA반대를 외쳤다. 마치 중동 과격분자들이 미국과의 전쟁에 민간인 방패로 들이대는 상황이랑 뭐가 다른가? 어디 출신, 뭔 영화 스텝.... 이런거 중요한가? 밥그릇 싸움 할 시간에&amp;nbsp;차라리 연출부 제작부에서 개고생하는 영화 스탭들 최저 생계나 보장해줘라. (여기 일본에는 영화만 해서도 충분히 먹고 사는 전문 조감독, 연출부, 제작부라는 직업이 존재한다.)&lt;/P&gt;
&lt;P&gt;여기저기로 돈 새는 소리 들리는 한국영화에 무슨 자부심이 있는가? 그저 관객들이 좋아하면 재탕삼탕&amp;nbsp;같은 내용 영화 찍어내느라 바쁜 한국 영화계가 과연 &quot;디워&quot;를 깔 수 있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제는 언론이다. 어디의 누구로부터 사주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비주류인 듯 한 영화가 나오기만 하면 까지 못해 안달이다. 아주 한국 영화판이 자기들 손바닥에서 놀아나기를 바라는 양 입에 거품물고 깐다. 영화평론가부터 (이 평론가들의 말에 속아서 좋은영화 수도 없이 놓칠 뻔 했다.) 제작비를 회수하네 못하네로 까기 시작하는 수많은 언론들. 이번 디워 사태를 통해서 반성들 좀 했으면 좋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CG도배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lt;성냥팔이 소녀의 재림&gt;, &lt;중천&gt; 까는 기사는 많이 못본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요약할 줄 모르는 습성상, 주저리주저리 말만 길어졌다.&lt;/P&gt;
&lt;P&gt;결론은... 디워 깔 시간에 파워레인저라도 한번 봐라... 쿨럭!&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디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디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SF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SF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심형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심형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용가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용가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HFlf&amp;amp;tagName=블록버스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블록버스터&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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