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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닮고 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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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낭만곰탱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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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8-11T10:07:38Z</updated>

  		<entry>
	    <title>&lt;동해 아야진 다이빙&gt; 다이빙 다녀왔습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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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8-11T10:07:38Z</updated>
	    <published>2009-08-11T10:07:3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에......그동안 '내가 겪은 신병훈련소 의료수준', '도대체 명현반응이 뭐야?', '의료산업 선진화도 좋지만 사회 안전망부터'등등의 뭔가 있어보이고 정신에도 좋을 것 같은 수많은 포스팅을 임시 저장함에 쳐박아 둔채 탱자거리던 블로그 주인장은 이번 주 일/월 양일간 동해로 다이빙을 다녀 왔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러저런 심란함이 극에 달하고 있는 8월...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날씨고 시간도 허락을 하지 않아서 짜증이 나던 차에 어찌 이번에는 기회가 되어 다이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amp;nbsp;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이빙 포인트는 동해의 아야진!!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인을 통해 알게된 다이빙 사이트&amp;nbsp;다이버스에듀 (&lt;A href=&quot;http://www.diversedu.com/&quot; target=_blank&gt;http://www.diversedu.com&lt;/A&gt;) 에서 동해 다이빙 캠프를 계속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냉큼 신청을 해서 떠날 날 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떠나기 며칠전에 태풍이 올라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폭우로 취소하였던 지난 다이빙 스케줄이 생각이 나서 걱정을 하고 있었지요. 버뜨~ 대만과 중국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간 고마운 태풍 덕분에 스케줄은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침 6시 30분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속초에 도착...그리고 아야진까시 택시로 이동! 두텁게 깔린 구름과 부슬거리는 비....날씨가 좀 걱정스러웠지만 바다가 거칠지 않아서 다이빙에는 문제가 없겠다 싶어 일단 안심은 하고 있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빨리 도착한다고 했는데 다이버스에듀 팀들은 이미 아침 첫 다이빙을 나간 다음이더군요. 한참을 기다려 팀이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비는 그치고 서서히 날이&amp;nbsp;맑아지기 시작하더군요....아싸~&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11시..드디어 첫 다이빙을 시작으로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네 차례의 다이빙을 하고 나왔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418C6154A80BD1E6D853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다이빙을 시작하기 전...수트만 입고 있습니다. 첫날 다이빙 할&amp;nbsp;때는 정신이 없고 수트가 너무 조여서 사진을 찍고 말고 할 정신이 없었습니다.&amp;nbsp;그래도 그것도&amp;nbsp;경험이라고 둘째날은 좀 여유가 생기더군요.&amp;nbsp;다음날 수트를 교환 해 주셨는데&amp;nbsp;이 수트는 잘 맞아서&amp;nbsp;편안하게 다이빙을 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해는&amp;nbsp;한 여름이지만 수온이 낮은 곳이 꽤&amp;nbsp;있더군요. 아래로 내려가면&amp;nbsp;10~12도&amp;nbsp;정도의 수온대가 형성되는 곳도 있어서 장갑을 낀&amp;nbsp;손이 시렵게 느껴지는 곳도 꽤 있었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렇게 웃고는 있어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더위에 저 꽉 끼이는 옷을 입고 있으려니..속은 땀으로 이미 흥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이빙 들어가기 전까지 줄~창 물을 마셔댔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6.uf.daum.net/image/1618C6154A80BD1F6E55A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첫날 다이빙을 마친후&amp;nbsp;서종렬 CD(Course Director : 강사를 가르치는 강사...전체 다이버의 1% 미만의 능력자임..)님이 다른 강사&amp;nbsp; 두분과 속초를 포함한 동해안 여기저기를 구경시켜 주시더군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시간들을 채워주신 배려에 많이 감사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5.uf.daum.net/image/1618C6154A80BD206FA8A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해안에 깔린 구름들......이번 다이빙 기간동안은 날씨도 좋고 바닷속 상태도 많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뭐&amp;nbsp;잘 모르지만 같이가신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군요.&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번에 폭우로 못왔으니 이정도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ㅎㅎㅎ&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1.uf.daum.net/image/1618C6154A80BD2170766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위에서 말씀드린 서종렬 CD님....이목구비가 뚜렸한 미남이십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잠수를 해도 몸에 물이 들어가지 않아 보온효과가 뛰어난 Dry suit를 입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실...다른 강사님들이...혼자서만 따뜻하게 다닌다고 은근 눈치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분은 군시절부터 다이빙을 하셨더군요. 이런저런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알게된 것 인데 우리나라는 다이빙을 군에서 배운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각종 특수부대, 해병대 등등 어디 소설에서만 들어본 부대 출신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서종렬 CD님도 근무하시던 부대가 후덜덜이더군요. 허허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1.uf.daum.net/image/1918C6154A80BD2371C97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다이빙을 들어가진 장비 착용 후 모습...얼굴에 정면을 빛을&amp;nbsp;받아서 자체 뽀샤시 효과가...(그런데 저놈의 엄지는...항상)&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허리에는 12kg짜리 쇳덩이를 차고...등에는 200bar들어찬 공기탱크와 각종장비...조이는 sui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걸어댕기기가 쉽지 않을 지경이었는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뒤에 보이는&amp;nbsp;호리호리한 여성 다이버 분들은 잘만 다니시더군요....(뭐...저분은&amp;nbsp;예비 강사....나는 쌩초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118C6154A80BD2472E34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다이빙을 다녀 오고 난 이후...4번의 다이빙을 다 마친후라 은근 뿌듯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간만에 렌즈를 끼고 안경을 벗은 제 모습을 보니 제가 다 어색하군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날 저녁 다른 강사님들과 적잖게 술을 마시고 다이빙을 했더니 피로감이 제법 몰려 왔습니다. 1박2일 정도면 모르지만 기간이 더 길어질 것 같으면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습기를 제거한 공기를 마시는 탓에 입안과 기도가 건조해져서 목이 붓는 것 같은 느낌도 꽤 있었고, 초보인 탓에 몸 여기저기가 힘이들어가서 허리며 목이며 쑤시기도&amp;nbsp;하더군요.&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버뜨....바닷속에 몸을 담그고 부력을 조절하면서 큰 바위 사이와 해초들 위를 떠다녔더니...그간의 이런저런 심란함이 많이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고기도 구경하고 소라 멍게 해삼등등....시장에서만 봤던 놈들을 보기도 하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른 다이버들은 거의 해녀수준으로 다니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뭐...하지만 전 아직은 그냥 풍경을 즐기는 것 만으로 만족하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318C6154A80BD2573206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마지막으로 전신 풀~ 샷!!&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근데 다리가 뎁따 짧아 보이는군.....이정도는 아닌데...으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이빙이 잘 맞지않아서 고생하는 분들이나 그만두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하더군요. 뭐....전 다행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주 다닐 여유는 없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상과 지상을 동시에 벗어나는 경험을 쉬이 잊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다음달에는 외국으로 한번 나가볼 생각입니다. 뭐...향후 두달간은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겠지만요..쩝..&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1)에....사진을 보니...확실히 체중이 다시 불었군요. 아침 체중계에서도 확인을 했구요. 금주와 운동을 관리한 후 잠시 정신줄을 놨더니 또 이모양입니다. 음홧홧 다시 폭풍 운동모드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근데...생각해보면 운동을 안한 것 보다 생활이 게을러 진 것이 더 큰 원인인 것 같다는....으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2) 이번 주 제닥에서 건강강좌 하기로 했는데...준비 언능 해야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3) 한달 뒤 쯤이면 많이 안정되겠지??? 아자!! 힘내서 모든 일을 정리하자!! 그리고 다시 시~작!!!&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다이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이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스쿠버다이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쿠버다이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아야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야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다이버스에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이버스에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서종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종렬&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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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 분석...내가 이런 사람이라네...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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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낭만곰탱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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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8-07T22:14:32Z</updated>
	    <published>2009-08-07T22:14:32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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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FONT color=#e90419&gt;군중심리&lt;SPAN &gt;, &lt;/SPAN&gt;오빠부대&lt;SPAN &gt;, &lt;/SPAN&gt;순정 신파극&lt;SPAN &gt;, &lt;/SPAN&gt;삼각관계 멜로 드라마&lt;SPAN &gt;, &lt;/SPAN&gt;현실감각 없는 낭만주의자&lt;SPAN &gt;, &lt;/SPAN&gt;성형 연예인&lt;SPAN &gt;, &lt;/SPAN&gt;취향이나 종교를 강요하는 인간들은 이곳에서 제거될 것입니다&lt;/FONT&gt;&lt;SPAN &gt;&lt;FONT color=#e90419&gt;.&lt;/FON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lt;SPAN &gt;.&amp;nbsp;&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UL&gt;
&lt;LI&gt;
&lt;DIV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남들이 뭘 하던 기본적으로 무관심한 편&lt;SPAN &gt;. &lt;/SPAN&gt;멀리 떨어져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함&lt;SPAN &gt;.&amp;nbsp;&lt;BR&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DIV&gt;
&lt;LI&gt;
&lt;DIV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현실 세계에선 까다로운 비주류이지만&lt;SPAN &gt;, &lt;/SPAN&gt;인터넷에선 불만 가득한 주류 계층을 형성함&lt;SPAN &gt;.&amp;nbsp;&lt;BR&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DIV&gt;
&lt;LI&gt;
&lt;DIV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간결하고 논리적이고 특이한 것을 선호&lt;SPAN &gt;. &lt;/SPAN&gt;일단은 뭔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원하지만 자신이 아는 상식과 논리에 벗어나는 것은 싫어함&lt;SPAN &gt;.&amp;nbsp;&lt;BR&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gt;&amp;nbsp;&lt;/FONT&gt;&lt;/SPAN&gt;&lt;/DIV&gt;
&lt;LI&gt;
&lt;DIV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대체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기준이 모호해서 대중적인 영화 소설 음악에 끌리기도 함&lt;SPAN &gt;. &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gt;&lt;/DIV&gt;&lt;/LI&gt;&lt;/UL&gt;&lt;/td&gt;&lt;/tr&gt;
&lt;/table&gt;


	    </content>
	    	</entry>
    	<entry>
	    <title>난 재미없는 사람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63"/>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63</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8-05T22:18:55Z</updated>
	    <published>2009-08-05T22:18:5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몇 가지 블로그 포스팅을 쓰다가 왠지 버닝이 안되서 일단 임시 저장만 해두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적어보는 잡설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득 난 참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운전도 못해서 차를 몰고 폼나게 어디로 다니는 것과도 거리가 멀고,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골프나 스쿠버다이빙도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라&amp;nbsp;취미라고 표방하면서&amp;nbsp;남들과 어울리기도 무리가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조깅이나 웨이트 트레이닝도 좋아하지만 남들과 페어를 이루어 할 정도로 적극적인 것도 아닌...그저 나 스스로 정한 수준을 맞춰 가는 것을 즐기는 정도이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컴퓨터 게임은 원래 좋아하지 않았고, 팀을 이루어 하는&amp;nbsp;구기 운동들은&amp;nbsp;재능도 취미도 없었다. 그렇다고 당구나 카드게임같은 일반적인 잡기를 즐기는 것도 아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딱히 좋은 옷, 좋은 장신구에 취미도 없고, 그렇다고&amp;nbsp;스스로를 꾸밀줄&amp;nbsp;아는 센스가 있는 것도 아니라,&amp;nbsp;면바지와 몇&amp;nbsp;개와 셔츠 몇 개를&amp;nbsp;싫은 냄새는 나지 않을 정도로 세탁을 해서 입고 다니는게 전부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먹는 것을&amp;nbsp;좋아하지만 굳이 좋은 곳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어보는 적극성도 없고, 와인과 싱글몰트위스키를 좋아는 하지만...최고의 술은 소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진 것도 별로 없고, 가지게 될 것은 더 없고....그렇다고 재태크에 재능이나 관심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람들과 어울리는&amp;nbsp;것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쉬이 정을 주지도 받지도 못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야기를 하고 또 이야기를 듣는 것을&amp;nbsp;좋아하지만...그렇다고&amp;nbsp;대단한&amp;nbsp;유머나 말재주를 가진 것도 아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을 할 때는 항상 혼자 조용히 있고 싶다는 생각을&amp;nbsp;하지만..막상 퇴근을 하고...한 숨 눈을 붙이고 나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누군가 만날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이상한 사람이기도 하다. &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의학과 의사라는 직업을 좋아하지만....매일 응급실에서 두려움에 떨며 진료를 하는 소심한 사람인 동시에,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에도 그저...내가 하는 일을 싫어하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 살며 빚지고 살지 않을 정도의 소비를 하고 사는 삼십대 예비 이혼남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거참 되게 재미없네....쩝...&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혹시나 제가 뭔일 있거나....우울증에 빠져서 쓴 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를 하다가 든 생각일 뿐이니까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뭐....재미없는 사람이....나쁜건 아니잖아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쵸?&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의사와 환자간에도 통역이 필요한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62"/>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62</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7-28T19:49:04Z</updated>
	    <published>2009-07-28T19:49:0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한국어는 참 대단한 언어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언어의 과학성도 그렇지만...그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것&amp;nbsp;같지요. 예로&amp;nbsp;'달다'는 표현도. 달다, 달콤하다, 달짝지근하다, 들큰하다 등등&amp;nbsp;수많은 스펙트럼을&amp;nbsp;가진 말로 변신을 시킬 수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 경이롭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문제는 이 경이로운 표현의 양식이 '아프다'는 단어에 적용이 되기 시작하면...의사로서는&amp;nbsp;단순히 '경의'하고만 앉아있을 수 없는 문제가 되고 맙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예를 들어&amp;nbsp;'더위를 먹었다'라는 표현에는&amp;nbsp;소위 말하는&amp;nbsp;고체온 질환인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사병 등등이 포함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냉방병에 의한 증상을 '더위를 먹었다'라고 표현을&amp;nbsp;하기도&amp;nbsp;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네 문화와 경험상 환자들은 자신이&amp;nbsp;겪고있는 증상과 그 증상의 원인을 '저 더위&amp;nbsp;먹었어요'라는 한마디 말에 함축을 하고 의사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의사들은&amp;nbsp;의과대학 시절....'더위를 먹는 것'이라는 질환명을 배운적은 없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병'이라는 것과 '아프다'는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같을 겁니다. 누군가는 아프게 느끼는 사실을 누구는 간지럽다고 느끼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설마 칼맞고 간지럽다고 그러는 사람은 없겠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그 병과 아픔을 표현하는 양식만큼은 지역적인 문화나나 언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심지어 같은 지역안에서도 그런 경향은 나타나지요. 지역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사투리가 잘 발달해 있는 우리 나라의 경우 원인은 동일하더라도 그것을 표현하는 양상들은 더욱 다양....하다못해 경이로운 수준까지 보이기도 하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인 지식'으로서의 병과 실제로 환자들이 느낌고 있는 '아픔'의 원인으로서의 병이 가지고 있는 간극은 쉽게 매우기 어려운 성질의 것입니다. 아! 물론 좋은 방법이 하나 있긴 합니다. 본인이 직접 그 아픔을 느껴보는 거죠. 아침에 속쓰림으로 뒬굴어보고...뼈가 부러져 보기도 하고...때로는 충수돌기염으로 열과 복통에 신음해보면 그 간극은 금~방 매워집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다고 환자들에게 의료 용어를 익혀서 본인의 증상을 의학적으로 적적히 표현 정리해서 제출하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국은 학문의로서의 의학이 환자들에게, 살아있는 의료로서 다가가려면 학문을 '사람'에게 맞추어 적용하는 일종의 '번역' 과정을 거쳐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그 과정은 필연적으로 시간과 경험을 요구하기 마련이겠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임상의사인 저로서는 가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 환자분들의 속내를...환자분들이 앓고있는 증상 자체를 시원하게~ 하게 번역 해 줄 수 있는 통역관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는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요즘...동기하나 잘둔 덕분(?)에 소통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보니 이런 시덥잖은 생각들도 해보게 되는군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늘 정말...대박입니다. 환자수도...질도...장난이 아닙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힘들군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겨우 저녁 8시 정도일 뿐인데 말이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의사 환자와의 극간....어떻게 매우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의사 환자와의 극간....어떻게 매우지...&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말라리아에 대한 10문 10답....(아씨...간만에 길게썼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61"/>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61</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7-21T14:06:34Z</updated>
	    <published>2009-07-21T14:06: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전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편입니다. 뭐...피좀 뺀다고 제겐 영향도 전혀 없으려니와 먹을 것이랑 영화표가 생긴다는 일거양득의 효과에.....심지어...전에는 가끔 로션 떨어지면 스킨이랑 로션 새로 받으러 가기도 했지요. (음...이거 완전 무슨 매혈기 일세...) &lt;/P&gt;
&lt;P&gt;얼마 전 길을 걷다가 붉은색 십자가가 보여서 교회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는 '좀 누웠다 가자'는 생각으로 건물안에 들어갔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제가 근무하는 지역을 듣고 나서는 뭔가 좀 고민을 하시더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봐 이봐!! 이래뵈도 헌혈만 하러가면 인기 좋았다고!! 몸무게 나가서 피많아~ 혈관좋아~ 주먹만 줬다펴면 피가 쭉쭉나와~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네...저도 압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그런 이유로 고민을 하신건 아닐 겁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근무하는 지역은 경기도 북부 지역입니다. 잘들 아시겠지만....이 지역은 여름이 되면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지역중에 하나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말라리아가 뭔 병인지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모르시더라도 요즘같이 좋~은 의학 사이트가 많은 세상에서 굳이 구구절절히 병에 대해 설명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병을 우습게 아는 분들이 간간히 있어서 몇 가지 협박을 곁들인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언제나 그렇듯...제 블로그의 의학이야기는 의학 정보 제공이 아닌 의학 잡담 내지는 의학 궁시렁에 가깝습니다. (자랑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참...이 글의 설명은 한국에서 흔한 type인 P.vivax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혹시 해외에서 걸린 말라리아나 여행을 다녀와서 생긴 말라리아에서는 증상과 치료가 다르게 적용되어야함을 미리 알립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85327144A654F7D39476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2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2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말라리아 가지고 댕기는 모기 Aopheles&amp;nbsp;albimanus....&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그림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이...근데 왠만하면 하지 마시길...출처는 Wikipdia.org&amp;nbsp;&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lt;/STRONG&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lt;/STRONG&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1. 말라리아가 사는 법.....왜 걸리고 뭔 문제를 일으키는겨?&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gt;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는 원충성 질환입니다. 원충인지 뭔지 설명하려면 좀 복잡하니...그냥 말라리아 균!으로 통일하지요. 이놈은 모기가 피를 빨때 빨려들어가 모기 몸안에서 두둥실 다닙니다. 그러다가 자리를 잡고 다른 이의 피를 빠는 순간 몸안으로 침투를 하게 되지요. 이해가 어려우면 모기는 드랍쉽, 말라리아 균은 마린겸 SCV로 보시면 됩니다. -_-;;;&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단 몸에 침투한 말라리아 SCV는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잽싸게 간세포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간세포 안에서 멀티를 치면서 열라 자기 복제를 하지요. 이 기간이 소위 말하는 일종의 잠복기가 되겠네요.&amp;nbsp;병력이 충분히 만들어 질때까지 숙주인 인간은 별 증상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룰루랄라 생활을 하게 됩니다. 자 편의상 이 시기를 1차 습격이라 부르겠습니다. (의학적으로 Exoerythrocytic stage라는 좋은 말도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다 충분한 병력(?)이 만들어 지면 이 놈들은 간세포를 깨고나와 혈관으로 다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 증강된 병력들이 적혈구 속을 파고 들지요. 그리고 다시 병력 생산에 돌입합니다. 멀티가 멀티를 만들면서 병력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지요. 그러다 또 수가 늘면 적혈구를 깨면서 증강된 병력이 혈관으로 배출이 되고...이놈들은 다시 감염되지 않은 적혈구에 감염이 되고....또 증식하고 또 깨고 나오고 이짓을 반복하는 겁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 삐질삐질 땀을 흘리면서 힘들어하다가 다음날이면 좀 나아지고 또 그다음날은 땀이 뻘뻘나고 하는 증상이 바로 이런 적혈구에서의 증식과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말라리아 진단은 열이 뻘뻘날때 즉 적혈구를 깨고 나오는 즈음에가 진단이 더 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94043104A654FFD17EA1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8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84&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요약하면 이런 그림처럼 됩니다만....그림이 어째 더 어렵네....&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아하!! 영어구나~!!!&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출처 : Wikipedia.org&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2. 음....진단은 어떻게 하지? 손만대면 알수 있나?&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gt;&amp;nbsp;자...눈치 채셨겠지만....이놈들은 두 군데 즉, 간과 적혈구를 침입을 합니다. 즉, 간과 혈액에 모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근데...문제는 간과 혈액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질병의 특이적인 증상, 즉, A라는 증상은 B라는 병에서만 나타난다 라고 할 수 있는 명확한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떤 사람은 감기 기운처럼 스물스물 춥고 떨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설사나 복통이 동반되어 장염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환자 본인도 긴가민가 하기도 하고...의사들도 갸우뚱 거리게 되기 쉽지요. 저처럼 다발지역에 근무를 하거나 살거나 해야 의심을 할만하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3. 아씨...그러니까 진단은 어떻게 하냐고!! 왜 딴소리야!! ???&lt;/FONT&gt;&lt;/STRONG&gt;&lt;/SPAN&gt;&lt;/P&gt;
&lt;P&gt;네....인정합니다. 물어보고 만지고 하는 것 가지고는 쉬이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하루 걸러 하루 열이나는 경향'등이 중요 단서가 되긴 하지만 이 마저도 아닌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유는 좀있다가...). 결국은 다른 방법으로 '검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반적인 혈액 검사로는 사실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간에 침입을 하기 때문에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서 간수치가 오르기도 하고,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증식을 하기 때문에 적혈구 감소에 따른 빈혈 등이 확인이 되기는 하지만 이것이 정확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장 정확한 건 경험있는 의사나 병리사가&amp;nbsp;혈액 한방울을 떨군&amp;nbsp;유리판을&amp;nbsp;현미경에 끼우고 적혈구안에 숨어있는 말라리아 균을 찾아내는 겁니다.&amp;nbsp;좀...원시적이죠?&amp;nbsp;말라리아에 대한 항체를&amp;nbsp;검출하는 방법등도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역시 보고 찾아내는 겁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검사자 능력이나 말라리아 균이 복제된&amp;nbsp;정도에 따라서&amp;nbsp;정확도가&amp;nbsp;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는 일단 약을 투여하면서 반복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lt;/P&gt;
&lt;P&gt;그러니까 약먹여놓고 자꾸 피뽑아서&amp;nbsp;검사한다고 화내지 마세요!! 응 알겠죠?? 응?&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173C56104A65504D3DBD7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8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84&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주변에 둥그런 고리모양이 정상 적혈구...가운데&amp;nbsp;까많게 점점이 들어찬 넘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적혈구 입지요. 현미경을 들여다 보고&amp;nbsp;이놈을 찾으면 됩니다. 근데...꽤 어렵더라는...&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f3709b&gt;출처 : 또&amp;nbsp;Wikipedia.org&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color=#3058d2&gt;&lt;STRONG&gt;4. 음...알았어....근데 치료는 어떻게하는겨?&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약먹는 겁니다.&amp;nbsp;그리고&amp;nbsp;뽀개진 간과 적혈구가 잘~ 나아가는지 관찰하고 도와주는&amp;nbsp;거죠. 한국에 많은 말라리아의 경우는&amp;nbsp;한&amp;nbsp;종류는 약 이틀, 한종류는 2주 정도 복용을 하면 됩니다. 입원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구요.&amp;nbsp;강한 분들은 그냥 집에서 약 드시면서 통원치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lt;/P&gt;
&lt;P&gt;(영화계 관계자 분이었는데.....그정도 깡으로 만드시는 영화...대박 나시길..)&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5. 그냥 놔두면 안돼? 그냥 놔두면 감기처럼 치료되지 않을까?&lt;/FONT&gt;&lt;/STRONG&gt;&lt;/SPAN&gt;&lt;/P&gt;
&lt;P&gt;&amp;nbsp;훗...그런 병이면...저같은 사람이 블로깅을 할까요. 뭐...냅둬도&amp;nbsp;치료되는 사람은 알아서 치료 될 겁니다.&amp;nbsp;하지만 냅두면 살사람도 죽는 경우가 생기니 문제지요.&amp;nbsp;한국에 많은 말라리아는 그리 독하진 않다고 하지만, 비장이 부어오르거나, 신장염을&amp;nbsp;일으킨다던지, 혹은 신경계로 침입을 해서 의식이 떨어져 회복이 어려워 진다거거나 하는 이상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습니다. &lt;/P&gt;
&lt;P&gt;말라리아가 왜 학질이라 불리면서 역사에 등장하여 여~러명 가게 만들었는지를 기억해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요. &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color=#3058d2&gt;6. 그럼 어쩌라고 뭘 조심해야하는 건데??&lt;/FONT&gt;&lt;/SPAN&gt;&lt;/STRONG&gt;&lt;/P&gt;
&lt;P&gt;워~워~&amp;nbsp;릴랙스....말라리아에 대응하는데 있어서는 한 세 가지 점 정도만 당부드리고&amp;nbsp;싶습니다.&lt;/P&gt;
&lt;P&gt;하나!&amp;nbsp;내가 사는 지역 혹은 내가 여행 갈 지역이&amp;nbsp;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지 정도는 살핀다! 특히 뜨뜻한 지방을 갈때는 확실이 확인한다!!&lt;/P&gt;
&lt;P&gt;둘 !! 모기 안물리게 조심한다!! 말라리아 아니라도 너무 가렵다!! 가려우면 못논다!! 그러니 물리지 말자!!&lt;/P&gt;
&lt;P&gt;셋 !!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증상이 계속되고 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계속되면 한 번 쯤은 '혹시~~'하는 생각을&amp;nbsp; 가지고 의심해 보자!! 찝찝하면 병원으로 냅다 달려오시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7. 친구 : 야!! 3주전에 너네 병원에 놀러갔었는데...나 요즘 열난다? 근데 말라리아는 아니겠지?&lt;/FONT&gt;&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제 대답 : 너 언능 다시와서 검사받아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국형 말라리아의 경우도 잠복기, 즉 간에서 증식을 하여 퍼져 나오는 시간이 약 8일에서 27일에 이르기도 합니다. 감염 이후 한 달 이후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위험 지역을 방문하기 전도 그렇지만 방문하고 난 이후 거의 한 달은 말라리아 약을 먹어야 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렇고...이거 귀찮다고 안드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그러지 마십쇼....그러다 더 고생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color=#3058d2&gt;8. 난 작년에 말라리아 함 걸렸는데.....면역이 되었으니 괜찮은거지?? 이제 안걸리는 거지??&lt;/FONT&gt;&lt;/SPAN&gt;&lt;/STRONG&gt;&lt;/P&gt;
&lt;P&gt;음...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말라리아 이 놈들이 보통 독한게 아닙니다...자...말라리아의 침공 과정을 다시 복습해 봅시다 (헛갈리면1번 항목으로 올라갔다 오세요).1차 습격당시 (간에 침입했을때) 간에서 증식하여 간세포를&amp;nbsp;깨고 뛰쳐 나온다는 사실은 기억이 나시죠? 그런데 이&amp;nbsp;간에서 숨어&amp;nbsp;있는 일부 말라리아 균은 증식을 하여&amp;nbsp;뛰쳐나오는 것이 아니라 간세포에 숨어서 잠복을 하기도 합니다. 즉....침공군으로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amp;nbsp;점령지에 남아서 스파이짓을 한다는&amp;nbsp;거죠...그러다가 나중에 빵~ 하고 증식을 하면서 다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lt;/P&gt;
&lt;P&gt;그러니....멀쩡히 잘 살다가도 한 일년쯤 있다가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생기지요. 이 '재발'증상은 오히려 한국형에서 더 잘 생기니...이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9. 얌마!!! 열이 하루걸러 하루&amp;nbsp;난다며!!&amp;nbsp;난 매일 열나서 아닌줄 알았잖아!!&lt;/FONT&gt;&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어허....앞에서 안그러기도 한다고 얘기 했는데 그러시네.....아까도 말씀 드렷지만 열이 나고 가라앉고 하는 주기는 적혈구 내에서 말라리아 균이 증식을 하는 시기 (열이 안나는 시기)와 적혈구를 깨고 나오는 시기(열이 나는 시기)가 번갈아가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보면 당연히 열인 나고 안나는 시기가 반복되면서 뚜렸한 패턴을 보여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개개의 적혈구가 말라리아 균에 침공을 받는 시기가 같을 수 없을 뿐더러, 적혈구 내에서 증식하여 적혈구를 깨고 나오는 시기도 동일하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니....어떤 경우는 규칙적인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밤낮으로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고...또 어떨때는 매~일 주구장~창 열이 나기도 하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겪어보시지 않길 바라지만....이거....열날때도 힘들지만.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면 그것도 정말 죽어라 힘듭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color=#3058d2&gt;10. 여행갈땐 어떻게...&lt;/FONT&gt;&lt;/SPAN&gt;&lt;/STRONG&gt;&lt;/P&gt;
&lt;P&gt;구구절절히 어떤 지역이 위험 지역이라고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다. 일단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지 아닌지 알아보시고 나머지는 병원...가능하면 감염내과가 있는 병원을 가셔서 약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여행 출발하기 1주일 전부터 시작해서 여행 기간, 그리고 여행후 1달 정도 복용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미리 챙겨서 약을 받아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자....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거 생각보다는 꽤 위험한 병이더라구요. 최근에 제가 진료했던 한 분은 말라리아로 결국 돌아가시기도 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들 모기조심하시고....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꾸벅..&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요즘 가정사의 고비를 겪고 있어서 한동안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쳤습니다. 이제 한달뒤면 가정사가 개인사로 확~실히 정리됩니다. 보시기 불편하실수도 있고, 안타까우실 수도 있겠지만....그냥 편하게 대해 주십시요. 저도...열심히...당당하게 그렇게 살겠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감사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모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모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말라리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말라리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학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의학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의학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학질모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질모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amp;apos;맘마미아&amp;apos;노래를 &amp;apos;말라리아&amp;apos;로만 바꿔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amp;apos;맘마미아&amp;apos;노래를 &amp;apos;말라리아&amp;apos;로만 바꿔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글쓰는 내내 흥얼거렸다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글쓰는 내내 흥얼거렸다능..&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lt; 잡담 &gt; 말 그대로 잡담들...사는 모습..(자동 기술법..막쓰는 글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60"/>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60</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7-15T10:20:14Z</updated>
	    <published>2009-07-15T10:20: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1. 손이 많이 아프다. 오른 손의 관절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생기고 있다. 가만 있으면 괜찮은데...누르면 통증이....골프 레슨 이후 악력을 많이 쓰는 운동을 같이 하는게 원인이지 싶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월급이 많이 줄었다.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던 삶이 다시 좀 팍팍해진듯....아끼는 것만이 살길이지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 금주는 잘 진행중이다. 완벽한 금주는 아니지만...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소주 1~2잔을 넘기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근데...술을 끊어도 살은 안빠진다...냐하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4. 다이빙 가고 싶다. 근데 일정이 잘 안잡힌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5. 다음 주 법원에 다녀오면 이런저런 정리로 바빠질 듯,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서로 불신의 골이 너무 깊어져 매우긴 어려울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6. '보통 사람으로 살기'를 포기하고 났더니 많은 것이 자유로워졌다. 나 자신의 미래, 내가 하고싶은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고민 중이다. 다만 어머니께 죄송할 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7. 예쁜 딸의 아빠가 되고싶었지만,&amp;nbsp;얼마가 될 지 모르는 기간동안....그 희망은 접어야 할 것 같다.&amp;nbsp;그 기간이&amp;nbsp;'영원'이 될수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8. 공부를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amp;nbsp;방향도&amp;nbsp;어느 정도는 좀 잡히고 있는 것 같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9.&amp;nbsp;관심이&amp;nbsp;내 생활에로 쏠리다 보니 세상에&amp;nbsp;대한 관심이 줄고있다. 한달...길어야 두달이면 정리가 될 것 같으니까.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0. 혼자있는&amp;nbsp;시간이 하루 중 대부분이다. 밥을 먹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심지어 쉬는 것도 거의&amp;nbsp;혼자하고&amp;nbsp;있다. 커피숍에 앉아서 노닥거리는&amp;nbsp;어울리지도 않는&amp;nbsp;버릇이 생겼을 정도이니....고등학교, 재수생 시절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아직은 좀 당황스럽긴&amp;nbsp;하지만 뭐...곧&amp;nbsp;익숙해 지겠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1. 스스로의 의지에만 맡겨두면 난 뭐가 잘 안된다. 강제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2. 외롭긴 한데...같이 있으면서 외로울 때 보다는 맘이 편하다.&amp;nbsp;적어도 서럽(?)지는 않으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3. 술을 안마시자고 맘을 먹으니 만날 사람의 폭이 너무 좁다. 도대체 나란 놈의 인간관계는&amp;nbsp;술없이는 유지가&amp;nbsp;안되는 것이었단 말이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4. 내가 생각해도 난 별로 '전문성'이 없는 의사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큰일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5. 열심히 사는 사람들...자신의 영역에서 일가를 이뤄가는 사람들이 참 부럽고 멋져 보인다. 닥블의 여러 선생님들을 보면 그런 분들이 정말 많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6. 난 뭐하고 산거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7. 잘 살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8. 손가락 또 아프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9. 환자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0. 20번까진 채웠네...진료하러 가야지.&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그냥 잡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그냥 잡담&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의사 선생님 배가 왜 아픈거에요??...글쎄요...저도 잘....긁적긁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9"/>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9</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7-15T09:21:29Z</updated>
	    <published>2009-07-15T09:21:2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변명 1. 배가 아픈 원인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 아님....그런 걸 원하는 분들은 더 좋은 글들 많으니 조금만 더 고생해서 웹서핑 하시길~~&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땡스 2. 본 글은 본인이 홍대 앞에 어슬렁거리다가 들린 제너럴 닥터에서 김승범 원장이 준 아이디어에서 필받아 쓴 글임을 자수함...땡스 승범~~&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새벽 3시....줄창 몰아치던 환자들이 좀 뜸해지는 시간....하지만 그래서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의식이 살~짝 맛이가면서 피곤하기도 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여느 때 처럼 또....환자들이 오고는 하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시간 저희 병원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환자는 술취한 사람들 이거나 (다쳤든 아니든..) 아니면 배가 아픈 사람들 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구....배를 틀어쥐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이......이 새벽까지 꽤나 고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34F43274A5D235871D52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c8056a&gt;&amp;nbsp;나는 배가 아플 뿐이고!!!&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는 일단 질문을 시작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아~ 배가 아프시다구요~ 언제부터 아프셨어요?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계속 아팠어요? 아니면 아팠다 안아팠다 하나요??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설사나 구토 증상은 없었어요?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아플 때 다른 곳이 같이 아프진 않았나요? 혹시 밥먹고 난후 혹은 공복에 더 아프진 않았어요?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최근에 배를 부딛히거나 심하게 복근 운동을 한적은 없어요??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혹시 부부관계를 가지고 나서 더 아프거나 한 건 아닌가요??&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하튼 배 한 번 안만지고 이것저것 많이도 물어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고 나서는 청진기를 쓰~윽 한 번 배에 가져다 대고는 소리를 들어주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다음에는 배 여기저기를 꾹꾹 눌러 댑니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톡톡 치는 정도로만...또 어떨때는 꾸~욱 눌렀다가 갑자기 팍~ 때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반응을 보지요. 어떨때는 옆으로 돌아누우라고 해서 옆구리를 텅텅 때리기도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204E14284A5D23B95B537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307&quot; style=&quot;CLEAR: both; FLOAT: left; WIDTH: 307px; MARGIN-RIGHT: 8px&quot; actualwidth=&quot;340&quot; height=&quot;295&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img src=&quot;http://cfile234.uf.daum.net/image/194E14284A5D23B95AA53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222&quot; height=&quot;295&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222px; HEIGHT: 295px&quot; actualwidth=&quot;43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FONT color=#c8056a&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이런 배도 만져보고~~&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저런 배도 만져봤죠~~&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나서 잠깐 뭔가 생각을 하고 간호사에게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실에서는 대략 5분정도 걸리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끝나거나...혹은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단계에서 보호자들이 반드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선생님(많은 경우 아저씨, 총각, 임마, 야!! 등등 다양한 어휘가 동원됨) 원인이 뭔가요? &quo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혹여나 이 글을 읽을 의료인들께서는 제 글의 의도가 뭔지 조금은 눈치를 채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의료인이 아닌 분들께서 읽으신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씨...당연한 소리하면서 뭔 이야기를 하려는 거여?'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구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 오늘 배가 아파서 병원....특히 응급실을 갔을 때, 의사들이 보여주는 그 이해할 수 없는 애매한 태도에 대해 변명을 하고 싶어서 몇 자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많은 분들이 응급실에 배가 아파서 들러 주십니다. 정확한 통계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약 20%가량의 환자가 원인이 어떠하든 처음에는 복통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을 간다고 하는군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독하게 아파서 간 응급실...의사를 보자마자 처음부터 원인이 궁금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의사-환자간에 병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여기서 시작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실에서 방문하는 수많은 복통중에 실제로 '원인은 XX입니다'라고 명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제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진짜로?? 응? 진짜???...-_-;;) 통계적으로도 많은 경우 'Non specific abdominal pain' 혹은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로 분류가 되지요. 이걸 굳이 풀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원인은 딱히 잘 모르겠는데...일단 약쓰면서 좀 지켜보면 나아지는 복통'으로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해 볼 수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43EA6244A5D2464A39BD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5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5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e31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quot; 우~씨 그렇다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약저약 막 쓰는거냐!!!&quo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특별출연 : Hulk군....근데 그렇게 탄력좋은 바지는 어디서 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음...충분히 있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원인을 잘 모르면서 치료를 한다는 것을 동의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일단 화를 내시기 전에 한가지만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은...응급실에서 복통에 대한 접근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겠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이 통증이 수술이 필요하거나 하는 위험한 복통인가? 아닌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떤 통증이 위험한 통증이다 하는 것은 다음에 기회가 있을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의학과 의사로서의 훈련 과정의 상당 부분은 어떤 증상에서 '위험한' 신호를 조기에 찾아내거나 그런 신호가 생기는지 아닌지를 관찰하는데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당연히 복통도 마찬가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첫 진찰시에는 주로 '위험성'여부를 판단을 하고,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일단 진통제나 진경제 등을 사용하는 '보존적인 치료' 혹은 '대증요법'등을 시행을 하면서 '경과 관찰'을 해 보는 것 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그럼 약만 쓰던가....이런저런 검사는 왜 하는데?? 응??&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꾸 반말할래?.....나 화낸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학적인 검사 만으로 모든 원인을 다 파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학적 검사...즉 의사의 손맛(?)이 진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지만요. 이학적 검사 소견이 불명확한 경우...혹은 이학적인 소견을 지지할 만한 추가적인 data가 필요한 경우....또는 이학적 소견에 따라서 치료를 진행하였는데...그에대한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등에 혈액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무분별한 검사가 좋은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숨어있는 질환을 찾아내는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아까 처음에 오셨던 환자분으로 돌아갑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진통제와 진경제를 투여하고 간단한 혈액 검사를 시행을 했습니다. 검사 결과도 나쁘지 않고 수액과 주사제를 처방받고 나서는 한참이나 증상이 좋아지셨군요. 약간의 통증이 남아있기는 한데....응급실 침대가 불편하기도 해서 집으로 가고싶어 하십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보호자나 환자는 눈에 물음표 가득 띄우고 또 궁금해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그래서...왜 그런거래요? 또 아프면 어쩌죠?? 어떻게 해야해요???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중간에 설명드린 것을 차용을 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제 경우는 어설프게 '위염, 위경련, 장염'등의 표현을 쓰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진단명을 지지할 만한 근거가 있을때는 사용을 하지만 뭉뚱그려 표현하는 것은 좋은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설명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1.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다&lt;/FONT&gt;. 이때 정확히 어떤 검사인지를 짚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해를 못하더라도 검사 결과지를 직접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자신이 시행받은 검사의 실체(?)를 확인하면 환자들이 많이 안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2. 응급실에서 복통의 원인을 다 알수는 없다. 이건 객관적인 사실로 증명된 것이다.&lt;/FONT&gt; (내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는 면피성 발언.....끙....)&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3. 다만 위험한 복통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응급실 의사의 일이다.&lt;/FONT&gt; (이건 사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4. 환자분의 경우는 복통의 양상이 크게 위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약을 투여하고 난 이후의 증상도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5. 하지만 병이라는 것은 역동적인 것이며, 현재의 증상이 어떤 중한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lt;/FONT&gt; (이거 아주 중요한 설명임....반드시 빼먹어서는 안되는 설명)&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6. 그러니 집에가서 관찰 해 보시고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추가가 되면 반드시 병원을 다시 방문해 주시라.&lt;/FONT&gt; (이것도 아주 중요! 별표 다섯개짜리 중요도 설명!!!)&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단!! 이 경우는 1. 처음에 위험이 높지않은 복통이라고 판단한 경우 2.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 3. 증상이 호전된 경우에 속하는 설명입니다. 만약 이상이 있다면 다른 설명과 다른 처치를 듣게 되시겠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실에서 복통을 접근을 하고 치료를 하고...또 퇴원을 하여 집에 돌아가는 과정은 이와같습니다. 어찌보면 뭔가 석연치 않기도 하고 좀 두리뭉실한 것 같아서 불만스럽기도 하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응급실이라는 곳은 모든 병의 원인을 찾는 곳이 아니라 증상의 위험성을 판단하고 분류한 다음 그에 맞는 일차적인 처치를 하는 곳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니....응급실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원인을 이야기해주지도 않으면서 이것저것 찔러보기나 한다고 화내지만은 말아주세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몸이 불편하셨다면 며칠간은 몸을 추스리면서 증상이 더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지켜보는 것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이 되겠죠? 열이 펄펄끓으면서 설사를 좌~악 좌~악 하는 분을 겨우 진정시켜 드렸더니...다음 날 술과 고기로 한 판 벌리시고...또 응급실로 오시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보기는 쫌 그래요.....여러분도 그렇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음 편은 제가 있는 지역의 풍토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가 적어볼까 합니다. 기대하진 말아주삼 (응??)&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lt;/P&gt;
&lt;P&gt;죄송 1) 유부빌더님...부탁하신 숙제(?)는 조금만 시간을 더 주세요.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거 검토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꾸벅..&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죄송 2) 1339에 계신 선생님 댓글을 남겨서 제 의견을 물어주셨는데요....제 의견은 있지만 그에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찾아보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곧 답변 남기겠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복통&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복통&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의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의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아직도 배아픈 환자들이 가장 무섭다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직도 배아픈 환자들이 가장 무섭다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배아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배아파!!&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술을 끊으려 합니다.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8"/>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8</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7-04T16:23:54Z</updated>
	    <published>2009-07-04T16:23: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이런 결심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술을 끊으려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영원히는 아니지만....적어도 제가 겪고있는 일이 완전히 정리될 때 까지는 술을 끊으려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체중도 많이 불었고....몸도 다시 둥글둥글 해지고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무엇보다....힘든 시기에 있다는 핑계로&amp;nbsp;술에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스스로를 용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취기가 지나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이들도 괘롭히고 있다는 걸 깨닳았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매일의 금주 일기와 운동 일지를 me2day에 남기겠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켜봐주세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감사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금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금주&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작년 한 해..바다위는 볼만큼 봤다! 이제는 물속이닷!!!</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7"/>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7</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6-24T20:06:08Z</updated>
	    <published>2009-06-24T20:06:0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아래의 포스팅 아닌 포스팅이 심히 우울하여 글을 쓴 저도 더 우울해 지는 것 같아서 발랄한 글하나 남기고 싶어서 몇 자 적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일하는 일정이 24시간을 일을 하면 다음 24~48시간은 쉬는 스케줄이다보니 잠만 좀 줄이면 꽤 시간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남들은 쉬이 가지기 어려운 낮시간에 꽤 여유가 있는 편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간이 남으니 이리 빈둥 저리 빈둥거리게 되어서 좀 고민을 했습니다. 생활이 불규칙적이면 문제가 되는 것이 건강이 일단 망가지기 시작하지요. 불규칙한 잠과 식사, 지방에 있을때 보다는 잦아진 술자리 등등으로 몸의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가능한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을 하면서...그간 배워보고 싶었지만 미뤄뒀던 것 들을 하나하나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2.uf.daum.net/image/110BC31A4A420520B27EB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7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78&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네...스쿠버 다이빙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음....작년 한해...바다위를 그렇게 봤음됬지 뭔 또 물이냐고 생각하실진 몰라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항상 바다 속은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미친 척하고 질렀지요.&amp;nbsp;학부시절 운동을 같이 했던 후배가 운영하는 다이빙 상품몰에서 교육도 같이 한다는 것을 들은&amp;nbsp;적이 있어서 그 후배에게 무작정 연락을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이버스 몰 (&lt;A href=&quot;http://www.diversmall.com/&quot; target=_blank&gt;http://www.diversmall.com&lt;/A&gt;)이라고 나름 업계에서는 유명한 몰중에 하나이지요(뭐..그렇다네요). 그 회사의 자매회사인 다이버스 에듀(&lt;A href=&quot;http://www.diversedu.com&quot; target=_blank&gt;http://www.diversedu.com&lt;/A&gt;)에서 교육을 받는 중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하고 있는 과정은 다이빙 과정 중에서도&amp;nbsp;가~장 초보단계인&amp;nbsp;Open Water과정입니다. 이제 이론 교육을 마친후 시험을 우수한(음홧홧!!!) 성적으로 통과하고 5단계 수영장 훈련중 3단계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하루 수영장 교육을 더 받고&amp;nbsp;5단계까지 마친 후, 개방 수역에서 4번의 잠수를 하면 Open Water Diving&amp;nbsp;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30BC31A4A420521B33B8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7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78&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이라면 어린 시절부터 크게 겁을 내지는 않아서 걱정은 안했습니다만...장비를 둘러매고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몸을 추스리는 것이 어렵더군요. 물안에서 떠다닌다는 것도 생각보다는 꽤 까다롭구요. 뭐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종의 특혜인건지 뭔지는 몰라도 이론교육이나 수영장 교육을 강사 분이랑 거의 1대1로 받고 있는 터라 익히는데도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빈말이겠지만 '빨리 익숙해지는 것 같다'는 강사분에 말에 용기를 얻어서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만...온몸을 조여오는 저 다이빙 슈트의 감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합니다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직은 초보의 길에도 들어서지 못한 단계이지만...조만간에 개방수역(바다)에 나가서 다이빙을 다녀온 후 자격을 획득하면 간간히 다이빙에 관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일도...병원에서 잠깐 눈을 붙인 후 오후는 이런저런 운동을 하며 보낼 생각입니다. 저녁에 다이빙 교육도 있구요. 그렇게 보내면 내일 저녁은 정신없이 잠들 수 있을 겁니다. ㅋㅋ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자...또 환자들이 몰아치는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추신) 병원에서 좀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역시....어떤 조직이든...그냥 그 속에 적당이 있다가 내가 챙길 것만 챙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인것 같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추신1) 위의 사진에는 제가 없습니다. 강사님이랑 맨투맨으로 해서 사진 찍어주실 분이 없었다는...쩝.&lt;/P&gt;
&lt;P&gt;사진의 출처는 다이버스에듀 홈페이지 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다이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이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스쿠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쿠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스쿠버당이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쿠버당이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다이버스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이버스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다이버스에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이버스에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만사 잊기에는 운동이 최고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만사 잊기에는 운동이 최고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사실 술도 좋기는 한데..후유증땜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실 술도 좋기는 한데..후유증땜시&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사람의 마음만큼 허무한 것은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6"/>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6</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6-24T10:36:23Z</updated>
	    <published>2009-06-24T10:36: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매우 개인적인 글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람의 마음만큼 믿을 수 없는 게 없는 것 같다. 어떨때는 반석과 같은 단단함을 자랑하다가도 그 단단함이 결국 마른 진흙더미 였음을....비만한번 오면 물러지는 그런 것이었음을 알게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마음도 마찬가지고 그의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작은 어디서 시작을 했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국 남은 것은 표정이 없어진 얼굴 뿐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린 서로 서로가 무엇때문에 섭섭해 했는지 진심으로 알지 못한다. 아니 상대가 무엇때문에 그러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어져 버렸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년 4개월 그 시간이 내게 남긴게 무엇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인간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 진 것인지....아니면 개망나니가 된 것인지 알수가 없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독하게 후회할 수도 있고...아니면 잘했다고 후련해 할 수도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모르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난 항상 모든 끝은 그 다음에 이어질 무언가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이번에는 정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냥 끝인 것 같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젠 정말....그만....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동안 술에 쩔어 살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국 남은것은 배에 낀 기름기와..얇아진 지갑 뿐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랄도 이정도면 떨만큼 떨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어짜피 겪어야할 거라면...어설픈 미련이나 후회를 접고....빨리 정리해야겠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슬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행복해지고싶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청담동 클럽 사진 충격!!!....이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5"/>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5</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6-06T12:17:14Z</updated>
	    <published>2009-06-06T12:17: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며칠전 이런저런 웹서핑을 하던 중...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충격 청담동 클럽 파티 !&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기사는 이땅에 어떻게 이렇게 퇴폐적으로 노는 인간들이 있을 수 있냐는 듯한 비분강개를 섞어서 내용을 적고 있더군요. 그리고 어떤 연예인이 여기에 합세를 했네..라는 등의 카더라 통신이 가세를 하고...뭔 일만 등장하는 연예인 A군이 다시 등장하더군요. (아예 기획사 하나에서 A라는 가명으로 신인하나키우시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일이 처음인냥.....우리나라와 같은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냐는 식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며칠 그런 이야기가 있더니...오늘은 좀 잠잠하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둠의 경로를 통해 그 140장의 사진이라는 것을 한번 구해서 훓어 봤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먼저 언론에게 한마디...제발 오바질 좀 하지맙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40장 중에서 그래...두세장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성행위를 '묘사'한 것 같은 사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정서상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클럽에서 즐거이 놀고 있는 젊은 남여의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140장 사진 전체가 무슨 음란물 수준이거나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무...물론...섹시한 처자들이 다수 있기는....쿨럭...)&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두세장을 보고 그 클럽에서 노는 사람들이나 클럽에 다니는 사람들 전체를 무슨 타락한 인간의 전형인냥 적어대는 짓은 오바질의 극치라는 겁니다. 그딴 오바질때문에 여러사람 잡아놓고....그리고 며칠전 한분을 저세상으로 보내놓고도 아직 정신들 못차리고 있는 건가보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청담동 + 클럽 + 젋은이 + 노출' 이런&amp;nbsp;조합이 걸리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기사가 됩니다. 감정적으로 격렬한 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에서는&amp;nbsp;클릭수를 높이기에 아주 좋은 기사지요. 하지만 그런 글을&amp;nbsp;쓸 거면 우리나라 클럽 문화의 일반이&amp;nbsp;어떠하여 그런 일반에 비추었을 때 해당 클럽, 그리고 그날 저녁만의 특수성이 있었던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한번쯤 꺾어 고민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전 이 사진들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전 클럽에서 놀아본적도 없고..(음...아니다 어린시절&amp;nbsp;홍대앞에 몇 번 간적은..) 별로 그런 문화를 즐길줄 모릅니다. 한 지인의 말에 의하면 놀줄도 모르고 쉴줄도 모르는 불쌍한 중생...타입이지요. 그래서 가끔은 잘 차려입고 신나게 노는 동생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lt;/P&gt;
&lt;P&gt;그런면에서 한껏 들뜬 얼굴로 신나하는 이 사진들을 보면서 부러움이 느껴지기도 했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누구의 말처럼 부모 잘만나서 맨날 돈쓰고 술마시고 서로 연애나 하면서 자유롭게 하루밤을 보내는 그런 사람들이 다수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자기일을 하면서 그렇게 하루밤 열기로 일상의 답답함을 태워버리려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지요. 그건 단 몇 장의 사진으로 함부로 가타부타 할 것이 아닙니다. 몇 줄의&amp;nbsp;기사로 그곳의 모든 이들을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처럼 여겨지게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클럽에서 상의를 올리고 하는 것이 정상적이 아닌 것인지는 모릅니다.&amp;nbsp;그런데....그게&amp;nbsp;우리나라 일반의 유흥문화에 비해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요? 당장 며칠전에 기사에서 한동안의 성매매 단속에&amp;nbsp;걸려 기소된 사람만 일만명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길거리에 즐비한 유흥주점과 안마시술소에 비해서는 사진속의 클럽이 훨씬&amp;nbsp;좋아보이던데 말입니다.&amp;nbsp;더구나 돈으로 성을 사는 것 보다는 합의하에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amp;nbsp;더 나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백번&amp;nbsp;양보해서 뭔&amp;nbsp;문제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런 사진에 찍힌 현상을 비난하기 전에 이런 사진을 찍고 유출을 시킨 인간을 먼저 처벌행야 하는 것이&amp;nbsp;아닌가요?&amp;nbsp;개인의 신상이 훤히 들어난 사진을&amp;nbsp;이렇게 노출을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상반신을 노출 시키는 것 보다 더 문제가&amp;nbsp;되어야 하는 것이&amp;nbsp;더 이성적인 사회가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발....기자들은 생각나는데로 기사 좀 쓰지 말고...읽는 사람들은 기사 자체를 한번은 의심을 하고 읽어봅시다. 그러다가 우리손으로 그분을 바위위에서 떠밀지 않았습니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 이 기사를 보고....어떤 분이 클럽 폐쇄령이나 뭐 이런거 내리시진 않을까 은근 걱정했었다는...요즘은 단발령이나 미니스커트 단속을 할지도 모른다는 은근한 불안감도 생기기도 하고...혹시 삼청 교육대도 부활하려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사진을 보고 난 결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론 1 : 언론....또 오바질들 하고 있네..&lt;/P&gt;
&lt;P&gt;결론 2 : 이렇게 노는 애들도 있네...니들도 부러워서 그러는 거지?&lt;/P&gt;
&lt;P&gt;결론 3 : 어느 클럽인지 애들 디게 이쁘고 잘생겼네. 난 근처에도 못가겠다. &lt;/P&gt;
&lt;P&gt;결론 4 : 두세장 노출신이 있기는 하네. 어지간히 흥에 겨워도 그런건 좀 자제해라.&lt;/P&gt;
&lt;P&gt;결론 5 : 논거 보다는 이런 사진을 유출한 것이 더 문제 아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언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언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클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클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청담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청담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오바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오바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나도 잘생기고 잘빠졌음 클럽을 갔을거라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도 잘생기고 잘빠졌음 클럽을 갔을거라능&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도립 의료원 응급의학과 공보의의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4"/>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4</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6-04T07:58:03Z</updated>
	    <published>2009-06-04T07:58: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5:40 &lt;/P&gt;
&lt;P&gt;천둥 소리에 눈을 뜬다. 요 며칠 늘어난 운동량과 그 운동을 비웃기라도 한 듯 부어댄 술 탓에 몸이 엉망이다. 누굴 탓하랴...그 술을 마시게 된 원인도 ...그 술잔을 든 것도 나인것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6:10 &lt;/P&gt;
&lt;P&gt;뜨거운 샤워로 정신을 차리고 주점 주점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선다. 허기가 돈다....병원 가면 아침 먹을 시간은 되겠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7:50 &lt;/P&gt;
&lt;P&gt;오늘은&amp;nbsp;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세끼 식사를 꼬박꼬박&amp;nbsp;차려주는 고마운&amp;nbsp;병원식당. 한끼 1500원 가지고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는 없을거다. 아마 근처에 살았으면 오프때에도 이곳에서 밥을 먹었을 것 같다. &lt;/P&gt;
&lt;P&gt;식사후 전날 저녁 근무한 정선생과 간단한 인계를 하면서&amp;nbsp;의료기관평가 등등에 대해서 상의를 했다.&amp;nbsp;그리고 생각보다 공기가 단축될 것 같은 새병원 건축 상황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 하면서 우리 근무 강도의 변화에 대해 잠시 의견을 나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내공이라면 새병원 생기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_-;;&lt;/P&gt;
&lt;P&gt;&amp;nbsp;&lt;/P&gt;
&lt;P&gt;9:00&lt;/P&gt;
&lt;P&gt;아침부터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들이 왔다. 외국인 노동자들....손가락이 끊어진 아픔이 결코 적진 않을진데 덤덤하게 처치를 받는다. 다른 나라에 돈을 벌러와서 손가락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일까..공포감이 눈에 어린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곳 인근에는 수지 접합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다. 일산에 대형 병원들이 있기는 하지만 입원 자체도 어렵고 일이 진행되는데 너무 시간이 걸린다. 덩치가 크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능한 가까운 전문 병원을 수배를 해서 이송을 하기로 했다. 그나마 이런 의지라도 가진 사장님을 만난것을 행운이라고 치켜세워줘야 할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손가락을 세척을 하고 비닐에 싼 후 얼음에 넣어 함께 이송을 한다. 기름때에 찌든 마디가 굵은 손가락이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1:00&lt;/P&gt;
&lt;P&gt;평일 낮 치고는 제법 환자가 끊이질 않는다. 단순한 감기에서 골절과 열상같은 외상...그리고 나이가 들어 거동이 힘들어서 입원을 하려고 모셔온 할아버지까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득...의사에게 익숙함이란 양날의 칼이라는 생각이 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5:00&lt;/P&gt;
&lt;P&gt;24시간 근무를 하면 항상 처음 맞이하는 고비다. 몸 전체가 노곤해져오고 그냥 당직실 침대에 누워버리고 싶은 욕구가 덮쳐온다. 그래도...오늘은 이 시간에 환자가 좀 적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8:00&lt;/P&gt;
&lt;P&gt;외래 진료 종료...이제 이 병원을 찾는 사람은 모두 나의 환자다. 열에 들뜬 간난쟁이도....배아픈 아저씨도....술마신 어르신도...심지어 심장이 멎어가는 사람도 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0:00&lt;/P&gt;
&lt;P&gt;다리가 아프다며 지저분한 외모의 아저씨 둘이 찾아왔다. 아프다는 다리에는 지저분한 붕대가 감겨있고 Splint가 대어져 있는 것을 보니 병원에서 치료는 받은 것 같다. 5일전에 다쳐서 병원을 갔다고는 하는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드레싱을 열어보니 농이 베어나온 거즈가 몇장 보인다.....그리고 무릎아래위로 붉은 기운이 번져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기분이 좋지 않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거즈 열자마자...비릿한 내음과&amp;nbsp;함께&amp;nbsp;상처에서 농이&amp;nbsp;한참이나 흘러나온다. 상처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amp;nbsp;무릎 내부에 감염이 진행되어 농이 고였고 또&amp;nbsp;감염이 다리 전체로 번지고 있는&amp;nbsp;상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벼운&amp;nbsp;욕지기와 함께....얼굴빛이 일그러진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공원에서 만났다는&amp;nbsp;동행인과 환자는 초저녁부터 불콰하니 술기운이 올라 있었고, 무릎 배농을 하는 내내 큰&amp;nbsp;소리로 외치고 있다.&amp;nbsp;나도 모르게 조금은 더 gentle했어야 하는&amp;nbsp;손놀림에 힘이 들어가 버린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고름을 다 짜내고.....소독액을&amp;nbsp;섞은 액으로 상처내부를 한참이나&amp;nbsp;씻어내었다. 관절강 내로도&amp;nbsp;감염이 번지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지만...관절액 천자는 하지 않았다. 어짜피 병실이 없어 입원이 되지않는 상태에서 굳이 더&amp;nbsp;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없어보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상처를 싸매고 splint를 다시대고 소염제와 항생제를 투여를 했다. 외래에서 두기는 무리인 상처고.....입원을 해야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 병원에서는 입원할 만한 곳이 없어 결국 인근 병원을 수배해서 보낸다. 입원안시켜 준다는 불만을&amp;nbsp;육두문자로 표현을 하면서 병원문을 나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쉽게 나을 상처가 아닌 것 같은데....제발 한잔 더 걸치러 가지시 말고&amp;nbsp;써준 소견서 들고 연락해준 병원으로 갔으면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경제력이 건강 관리의 전부는 핵심은 아니지만,,,,건강 관리의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경제력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2:00&lt;/P&gt;
&lt;P&gt;수족구 병에&amp;nbsp;걸린 애기가 왔다. 이쁜 얼굴에 새근새근 잠이 들었지만 열이 나서 걱정이 되어서 왔단다. 수련과정중 소아 환자를 볼 일이 많지 않았던&amp;nbsp;터라 애기들은 언제가 무섭고 겁이나다. 하지만 이전에는 &amp;nbsp;그렇게 귀찮고 시끄럽기만 했던 애들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요즘은 그렇게 이뻐 보일수가 없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요즘은 애기 안고있는 동기들을 사진을 보고 있으면 복잡한 마음만 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4:00&lt;/P&gt;
&lt;P&gt;어째 잠잠하다 싶었다...조수석에 있었다는 교통사고 환자가 119를 통해 실려온다.&lt;/P&gt;
&lt;P&gt;선명하게 찍힌 벨트 자국과 가슴의 통증..다행이 신체 활력징후는 괜찮다...cardiac contusion, rib fracture, , Pneumothorax, spine injury....&lt;/P&gt;
&lt;P&gt;있을 수 있는 손상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래도 큰 이상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검사좀 하고 보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날이바뀐 1:00&lt;/P&gt;
&lt;P&gt;환자는 빗장뼈 하나만 부러진 상태다. 하지만 벨트자국이 가슴에 선명히 남을 정도로 가슴 전체의 충격이 적지 않아서 계속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입원해서 경과 관찰이 좀 필요한 상태지만 환자의 거주지도 멀고 해서 집 근처의 병원을 수배해서 소견서를 주저리 주저리 적고 전원 준비를 한다. 병원간 전원은 어떤 환자를 보내도 항상 조심스럽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00&lt;/P&gt;
&lt;P&gt;잠깐 숨을 돌릴까 했더니 왠 얼굴에 피칠갑을 한 환자가 들어온다, 어떻게 다쳤는지 자세히 이야기는 안하지만 눈섭과 손에 데여섯군데의 열상이 보인다. 그저 술먹고 미친짓좀 했어요...라고만 대답하는 환자....전에라면 따져 물었겠지만 요즘은 굳이 묻지않는다. 난 경찰이 아니라 의사니까 말이다. 그냥 유리인지 아닌지 파편이 남을 가능성이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봉합을 하기로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Nylon 5-0와 6-0가 두어개씩 필요할 것 같다. 휴....시간 한참이나 걸릴 바느질이로세....&lt;/P&gt;
&lt;P&gt;&amp;nbsp;&lt;/P&gt;
&lt;P&gt;4:00 &lt;/P&gt;
&lt;P&gt;중간에 온 환자들 몇 퇴원을 시켰다. 열이나서 온 아이 둘.,...열의 원인이 불분명한데....해열제에 반응은 좋고 아이들도 그리 힘들어하지 않아서 일단 소아과 외래를 오도록 설명하고 퇴원을 시켰다. 모든 병의 원인을 응급실에서 알수도 없고 알려 해서도 안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내가 납득할만한 원인이 딱히 보이지 않으면 뭔가 찝찝한 것도 사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뭐....그래도 세상 대부분의 의사들은 나보다 유능할테니,.....잘 봐주실거라 믿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4:30&lt;/P&gt;
&lt;P&gt;열나는 애기가 왔다. &lt;/P&gt;
&lt;P&gt;열라 귀엽다....ㅋㅋ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7:30&lt;/P&gt;
&lt;P&gt;밤새 띄엄띄엄 환자가 계속 온다. 이렇게 환자가 오면 강도는 높지 않지만 쉴수가 없어서 아침이면 피로가 극에 달하고는 한다. 이쯤에 오는 환자들에게 가끔 뭐 이런걸로 이시간에 응급실에 오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복통을 동반한 설사나..목감기 같은 것도 제대로 걸리면 정말 병원가서 들어눕고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는 것은 나도 경험해 본 사실....내 몸이 힘들어도 나란 사람이 여기 있는 이유가 바로 이들 때문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8:00&lt;/P&gt;
&lt;P&gt;다시 한 번 병원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간다. 함께한 수간호사님이 올해 하반기즈음 간호사 대상으로 심전도 study group을 좀 운영해 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잠깐 멈칫하긴했지만...나도 공부좀 할 겸...하겠다고 승락을 해버렸다. 덕분에 하반기에는 심전도 책한권 땔듯..&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인계만 하면 퇴근이다...사우나가서 한숨자고 바로 운동하러 가야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의학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의학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도립의료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립의료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의학과의 하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의학과의 하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하루하루 비슷하지만 또 다른 하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루하루 비슷하지만 또 다른 하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자체 추도기간 종료..다시 블로깅 시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체 추도기간 종료..다시 블로깅 시작&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침묵이란 또다른 폭력을 행사한 자로서..드릴 말씀이 없습니다..편히쉬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2"/>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2</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5-25T10:30:19Z</updated>
	    <published>2009-05-25T10:30: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4433A234A19F48A567B3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5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58&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노무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무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검은 리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검은 리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죄송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죄송함&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헛소리] 의사의 내공은 과연 존재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1"/>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1</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5-22T15:23:00Z</updated>
	    <published>2009-05-22T15:23:0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193da9&gt;주의 ) 본 글은 지방 의료원의 열악한 환경임에도 무슨 대학병원 수련받던 시절 수준의 환자들을 마구 진료하고 있는 어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정신나간 넊두리 임으로 대단한 의학적인 의견을 기대한 분들은 그냥 나가주삼.&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공의 시절....의사가 아닌 다른 직종의 사람들에게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얻은 타이틀이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 보안요원이 뽑은 '그냥 안지켜 줘도 지가 알아서 지몸 지킬것 같은 전공의 1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간호사가 뽑은 '출근만 하면 일단 사람긴장하게 만드는 (중환이 몰려와서) 전공의 1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 동료/선배가 뽑은 '후배 및 동기라서 그나마 다행인 전공의 1위---부제 : 내가 니 후배였음 자살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공의 시절을 험하게 보내기는 했군요 제가.....스스로의 험난했던 과거에 대해 잠시 묵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시절 제게 진료를 받았던 수많은 분들에게 속죄의 고개숙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 말입니다....그런 저의 험난함이 정말....전문의가 되면 끝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총환자 보존의 법칙이라고...한 의사가 일생에 봐야하는 환자의 수는 일정하게 정해져있다. 뭐 그런게 있어서 전공의 시절 그정도 했음...조금을 전문의 되면 편할 줄 알았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뭐...작년 한해 바다에서 있느라 그러려니 할만도 합니다. 하지만 배타고 다니다가 출렁거리는 파도위에서 보트 옮겨타고 만나는 환자는 10배쯤 가중치 줘야하는거 아닙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침에 제가 지금 있는 병원 수간호사님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수 : 선생님...저희들이 의견을 모아봤는데요...(심각심각)....&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 : 넹? (엉? 이건 뭐다냐...내가 뭔 사고쳤던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수 : 선생님이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 : 네! ( 음홧홧 그럼 그렇지 역시 이놈의 인기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수 : (넌 뭐냐는 듯한 얼굴로...) 선생님이 환자 수나 중등도 면에서 압도적으로 최고라구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 : 핫...하,...하...그...그건 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병원에서 새로운 타이틀을 또하나 차지하는군요....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이럴때는 '진정 의사에겐 내공이란 존재하는 가..' 에 대해서 논문이라도 한번 써보고 싶어 집니다. 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늘도 혈압 떨어지는 소아 PSVT, pulse rate 20bpm 짜리 Bradycardia, 고양이에 물려 팔이 걸래가 된 아저씨....남들은 할일이 없어 탱자탱자 논다는 낮에도 이지경이니...오늘밤은 또 어이할거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뭐....피할수 없으면 즐기랬다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늘도 힘차게 달려주고~ 내일 아버지 기일을 맞이하여 부산으로 내려가야하니 기차 안에서 줄창 잠들어주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덤벼!!! 음홧홧홧~~&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의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의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내공&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내공&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환자에 치여 니가 미쳐가는구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환자에 치여 니가 미쳐가는구나&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응급실에서 환자들이 자주하는 거짓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doctorbear/17195250"/>
		<id>tag:blog.daum.net,2009:doctorbear.17195250</id>
	    <author>
		    <name>낭만곰탱이</name>
	    </author>
	    <updated>2009-05-19T17:24:08Z</updated>
	    <published>2009-05-19T17:24:0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193da9&gt;이 글은 '여성들이 의사에게 하는 거짓말'이라는 글에 필받아서 쓴 글임을 미리 자수합니다. -_-;;;&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193da9&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193da9&gt;원문보기 ---&gt; &lt;/FONT&gt;&lt;A href=&quot;http://v.daum.net/link/3199297&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193da9&gt;http://v.daum.net/link/3199297&lt;/FONT&gt;&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실이란 공간에서 일을 하다보면 참 애를 먹는 것 종의 하나가 환자와의 의사 소통이라는 겁니다. 이건 뭐 꼭 응급실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심한 통증, 정신없는 주변의 환경, 건조하고 사무적인 의료진들의 접근 방식 때문에 응급실에서 적절한 의사 소통을 한다는 것도 일종의 도전이 되어 버리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정도의 정보를 최대한 알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한 환자에만 매여 있어야하는 지경이 되어 버리기도 하고, 아니면 정말 필요한 정보도 제대로 알아내지 못하고 맙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항상 그 '적절한' 방식과 시간을 찾아내는 것이 아직도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응급의학과 의사로서 환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 제 마음속에서는 항상 두가지 의문이 충돌을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이 사람.....정말 이 말을 믿을 수 있는 것일까?&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아냐...그래도 일단은 믿고 봐야지....좀 더물어 볼까?&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아무도 믿지 말 것! 내가 환자에게 들은 말, 내가 환자를 본 소견만 믿을 것!!&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공의 1년차로 응급실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던 날 선배 전공의가 해 준 얘기입니다. 항상 의심하고 확인하고 또 점검하라는 뜻에서 해 준 이야기 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중에 경험이 조금씩 쌓이면서 이 말이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것은 절절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에이....설마 그러겠냐구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같이 한 번 보시겠습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1. 술 얼마 안먹었어요...아! 얼마 안먹었다닌깐!!&lt;/SPAN&gt;&lt;/STRONG&gt;&lt;/P&gt;
&lt;P&gt;의식 저하로 온 환자들이나 교통사고 환자들을에게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반주로 딱 한잔만 했다....평소에 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등등도 비슷한 축에 들어갑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의사가 술을 얼마나 먹었냐고 물어보는 것은 현재의 증상과 연관지어 참고하기 위함이지 이걸 가지고 뭐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거나 도덕적인 판단을 하려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대답보다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평소 주량 이상이다', '평소 주량 정도로 먹었다'라는 대답이 차라리 더 도움이 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많은 병원이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짧은 시간에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술을 마셨는지 추정할 수 있는 경우 환자를 진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왔는데...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건지 머리에 뭔 이상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지 판단을 할 근거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전적으로 신뢰하지도 않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술냄새가 온 응급실을 진동을 하고 온몸이 풀려있는데도...소주 두 잔 먹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8.uf.daum.net/image/1440C61F4A126B5109FA9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193da9&gt;&lt;STRONG&gt;이걸로 딱 두 잔 드신거죠잉? 잉?&lt;/STRONG&gt;&lt;/FONT&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193da9&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2. 임신가능성 있으세요?........없어욧!!!!!&lt;/SPAN&gt;&lt;/STRONG&gt;&lt;/P&gt;
&lt;P&gt;사실 전공의 시절도 지금도 환자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는 전공의들을 무척이나 나무랬습니다. 임신의 가능성은 생리의 주기와 성관계의 시기를 판단하여 의사가 결정하는 것이고 그 이후 그 가능성에 따른 임신 검사의 진행이나 투약/검사 여부를 의사 본인이 결정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임신 가능성이 있음에도 없다고 대답한다는 말씀이 아니라, 본인의 임신 가능성을 잘 모르고 있음에도 가능성이 없다고 대답을 한다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7.uf.daum.net/image/153195204A126B8B02D38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193da9&gt;&lt;STRONG&gt;이게 임신일까요? 아닐까요?&lt;/STRONG&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믿기지 않으신다구요? 주변 가임기 여성분들에게 본인의 생리주기가 며칠인지 최근 생리의 시작일, 그리고 그 전달 생리의 시작일이 언제인지 한 번 기억해 보라고 하십시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언제가 배란일로 추정되고 언제 관계를 맺으면 임신의 위험이 높은지도 한 번 이야기 해 보시라고 물어보세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그럴려면 엄~청 친해야 할 겁니다&amp;nbsp; -_-;;.....이런 걸 그냥 물어보면 뺨 맞을지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의사가 물어보는 것에 잘 모르는 것은 그냥 모른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의사는 그 질문의 형태를 바꾸던지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 다른 종류의 질문을 하던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냥 대충 답을 하면....그 '대충'을 가지고 진료를 하게 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3. 어허...그냥 넘어진거야.....아! 이 양반아 그냥 넘어진거라니까 뭘 그리 꼬치꼬치 캐물어!!!&lt;/STRONG&gt;&lt;/SPAN&gt;&lt;/P&gt;
&lt;P&gt;법 집행기관에서 일하는 사람과 법 집행 기관을 주로 피해다니는 사람들(?)을 제외 하고는 치고받고 싸우는 사람들을 가장 많이 보는 사람들이 응급의학과 의사들 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계단에서 넘어진 상처와 맞은 상처의 구별도 못하는 줄 아십니까.....쳇...&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7307D204A126C3806DE4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257&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257&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193da9&gt;&lt;STRONG&gt;해부학 수업때&amp;nbsp;이걸 '계단'이라고 가르친 분은 없었는데..으흠&amp;nbsp;&lt;/STRONG&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상해의 경우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일반 처리가&amp;nbsp;되는 것이기&amp;nbsp;때문애 상해 사건임을 숨기기 위해 이런 주장들을 하시지요...물론 이런 경우 남의 주먹위에서&amp;nbsp;번갈아가면어 얼굴과 가슴 그리고 옆구리를 부딛히면서 넘어진 것으로 이해하려고 하지요.&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대부분의 경우 옆에서 '그냥 넘어졌다'며 소리 지르는 사람들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대부분의 환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의사의 병력 청취 기술이 좋지못해서 적절한 대답을 얻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봐야죠 그점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사람은 거짓말을 하기 마련이고....환자도 사람이고...고로 환자도 거짓말을 하기 마련입니다. (아싸! 삼단논법! 얼마만에 써보냐..) 하지만 제가 예로 든 것만 보셔도 알겠지만...대부분 뭔가 본인이 이야기하기 불편한 상황이거나 아니면 뭔가 불리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또한 건강 관리 형태라던지 일반적인 생활 습관에 대해서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에도) 방향으로 대답하려 하는 경향이 있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능숙한 임상의라면 이런 부분을 감안을 하고 본인이 원하는 답을 얻어낼 수도 있겠지만...내심 짐작만 하고 그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 수도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닐 경우에는 필요이상의 검사를 진행하게 되기도 하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모든 환자가 의사에게 정직하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아마...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지도 모르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환자를 치료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을 택해야 겠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헤헤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음편에는....'응급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자주하는 거짓말'편을 써봐야겠습니다....으흠,...이건 제 얼굴에 침뱉기이려나....생각 좀 해봐야겠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거짓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거짓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의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의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환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환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Be6Z&amp;amp;tagName=응급의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응급의학&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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