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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드라망과 생명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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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7T22:20: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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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문명의 종언_ 김종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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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7T22:20:31Z</updated>
	    <published>2009-11-27T22:20: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산업문명의 종언&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행인지 불행인지 이제 자본주의 산업문명도 종언을 고할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지금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lt;/P&gt;
&lt;P&gt;파국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못지않게 에너지, 식량위기에 대한 불길한 전망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위기에 맞물려&lt;/P&gt;
&lt;P&gt;있는 금융대란과 그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위기도 언제 어떻게 극복될 것인지, 과연 극복이 가능하기는 할 것인지, 매우 불투명한&lt;/P&gt;
&lt;P&gt;상황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총체적으로 볼 때, 이 모든 위기들은 근본적으로 화석연료 의존의 산업문명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산업문명이&lt;/P&gt;
&lt;P&gt;이제 도리없이 종언을 고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첫째, 지구온난화 현상이 더이상 화석연료의 무제한적인 사용을 허용하지&lt;/P&gt;
&lt;P&gt;않을 것이며, 둘째, 가장 중요한 화석연료인 석유가 이미 생산정점에 도달했거나 곧 도달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인간 사회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대재앙을 회피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석유생산이 정점에 도달하게 되면 이후&lt;/P&gt;
&lt;P&gt;석유가격은 전대미문의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고, 그에 따라 석유에 의존해온 그동안의 온갖 산업 및 노동, 생활양식, 정치, 문화&lt;/P&gt;
&lt;P&gt;사회적 제도, 관습 등 일체가 극단적으로 축소되거나 근원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게 예상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수년전 미국의 작가 하워드 컨스틀러는 이러한 상황을 예견하여 &lt;장기 긴급상황&gt;(2005) 이라는 책을 내놓았다. 그는 인류사회가&lt;/P&gt;
&lt;P&gt;앞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일종의 긴급피난 상황에 처해 있을 것임을 그의 책에서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는 석유가 풍부하게&lt;/P&gt;
&lt;P&gt;공급되는 상황이 종식된다면, 그동안 현대인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생활방식은 대부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다.&lt;/P&gt;
&lt;P&gt;그에 의하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석유는 단지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산업주의 삶의 양식에 불가결한&lt;/P&gt;
&lt;P&gt;온갖 제품의 원료이기도 하다. 석유는 비료와 농약의 원료이고, 약품의 원료이기도 하다. 석유가 없으면 자동차가 움직이지 못하는&lt;/P&gt;
&lt;P&gt;정도가 아니라, 식량도 옷도 구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컨스틀러는 이 모든 불길한 사태의 첫 신호로 비행기 운행이 중단 혹은 축소&lt;/P&gt;
&lt;P&gt;되는 사태를 예견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비행기가 산업문명이라는 탄광의 붕괴를 알려주는 '카나리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다가오는 붕괴에 대해 컨스틀러가 내놓는 대책은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세계 전역에서 국가와 자본에 대항하여&lt;/P&gt;
&lt;P&gt;자립과 협동, 연대의 가치를 옹호해온 많은 분권적 사회주의 사상가, 혹은 에콜로지스트들이 일관되게 제시해온 방안, 즉 자립적,&lt;/P&gt;
&lt;P&gt;협동적 농사가 가능한 소규모 공동체로의 귀환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떤 점에서 이러한 대변환은 축복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석유에 기반을 둔 산업문명의 종식은 온갖 뒤틀린 가치를 바로잡을 수&lt;/P&gt;
&lt;P&gt;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컨스틀러에 의하면, 석유문명의 종말은 사막 위에 건설된 퇴폐와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의&lt;/P&gt;
&lt;P&gt;소멸을 뜻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석유가 고갈되면 도리 없이 사람은 정직하게 땀을 흘려 노동하지 않을 수 없고, 소련 붕괴 후&lt;/P&gt;
&lt;P&gt;쿠바가 그랬듯이 농사도 전면적인 유기농 체제로 전환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무엇보다도 다수 인구가 소규모 공동체로 돌아간다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람들은 비로소 자유인으로서&lt;/P&gt;
&lt;P&gt;의 삶을 향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한 자유인들의 생활에 국가나 자본의 논리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될 것임이 틀림없다. 거기&lt;/P&gt;
&lt;P&gt;서는 출산율이 저하되는 일도 없겠지만, 설령 출산율이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국가복지체제와의 관련에서 우려하는 일은&lt;/P&gt;
&lt;P&gt;없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출산율 저하를 걱정하는 소리가 높은 것은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를 단순히 현재의 연장으로 생각하기&lt;/P&gt;
&lt;P&gt;때문이다. 그들은 영구히 산업국가의 틀 속에서 살아가는 것 이외의 삶의 방식을 상상하지 못하는 게 분명하다. 그러나 산업국가는&lt;/P&gt;
&lt;P&gt;뿌리로부터 극복해야 할 시대착오적인 유제이다. 산업국가의 틀은 그것이 아무리 복지체제를 갖춘다 하더라도 자유로운 영혼에게는&lt;/P&gt;
&lt;P&gt;근원적인 질곡일 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는 출산율 저하를 걱정하고, 서민들이 어떻게 하면 부유해질 것인가를 궁리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는&lt;/P&gt;
&lt;P&gt;상황에서만 인간이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음미해야 한다. 경제성장이나 개발을 통해서는 활로가 절대로 열리지&lt;/P&gt;
&lt;P&gt;않을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STRONG&gt;&lt;FONT color=#193da9&gt;* 김종철 : 녹색평론 발행인&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 김종철 &lt;녹색평론 108호 ,2009년 9~10월&gt; 중에서 -&lt;/FONT&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유기농&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유기농&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지구온난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구온난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녹색평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녹색평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김종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종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촌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촌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쿠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쿠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카나리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카나리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인드라망생명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드라망생명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산업문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산업문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두바이월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두바이월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장기 긴급상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기 긴급상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하워드 컨스틀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워드 컨스틀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석유문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석유문명&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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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 92~9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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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25T12:54:10Z</updated>
	    <published>2009-11-25T12:54:1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2. 끊임없이 깨어 공부하고 수행하겠다고 하는 생명평화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3. 항상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지만 언제나 역사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4. 비폭력적인 몸짓, 말 한마디, 마음 씀 하나하나가 생명평화를 이루는 큰 걸음임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5. 자신을 낮추고 비우고 나누는 자족의 삶이 자신의 정체성에 충실한 삶임을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6. 상대를 이해존중배려하는 자족의 삶이 생명의 정체성에 충실한 삶임을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2에서 96까지는 생명평화서약의 일곱 번째 단락입니다. 왜 끊임없이 깨어 공부하고 수행해야 하는가. 진리실현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문제를 잘 가꾸어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뭇 생명의 염원인 생명평화를 이루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역사의 진실을 기억해야 하는가. 역사의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는 길이 그 길이기 때문입니다. 왜 역사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는가. 진리가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바람, 너의 바람, 우리의 바람을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마음 씀, 말 한 마디, 몸짓 하나하나를 비폭력으로 해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명의 바람, 뭇 생명의 바람인 생명평화의 삶을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자기정체성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요 진리실현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간절한 바람, 뭇 생명의 간절한 바람인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생명의 정체성에 충실해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요 진리실현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화목과 평화를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완성, 사회완성의 길이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진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진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성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성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비폭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폭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자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서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도법스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법스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경&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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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러방지용 빌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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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무량신</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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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드보이, 그리고 취화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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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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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3T18:48:22Z</updated>
	    <published>2009-11-23T18:48:22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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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 88~9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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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22T19:29:02Z</updated>
	    <published>2009-11-22T19:29:02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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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8.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하겠다고 하는 생명평화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9. 평화는 진실과 사랑의 길인 비폭력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0. 한반도의 전쟁을 방지하고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비폭력 실천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91. 삶을 불행하게 하는 어떤 권위제도관습억압도 비폭력으로 극복해 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8에서 91까지는 생명평화서약의 여섯 번째 단락입니다. 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해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살길이 그 길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비폭력 행동을 해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문제를 바람직하게 해결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뭇 생명의 염원인 생명평화의 삶을 실현하는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한반도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해야 하는가. 진리를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너와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생명평화의 삶은 뭇 생명의 염원입니다.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궁극적 이상과 가치입니다. 자기완성, 사회완성의 길이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왜곡된 권위제도관습억압을 비폭력으로 극복해야 하는가. 진리에 어긋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불행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뭇 생명의 바람을 짓밟기 때문입니다. 자기완성, 사회완성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평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평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인드라망생명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드라망생명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도법스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법스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한반도비핵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반도비핵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결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결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서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서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비폭력실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폭력실천&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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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륜스님 &quot;北, 올해 대흉년으로 내년 대기근 우려&quot;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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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21T02:46:33Z</updated>
	    <published>2009-11-21T02:46:33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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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amp;nbsp;&lt;/P&gt;
&lt;P&gt;법륜스님 &quot;北, 올해 대흉년으로 내년 대기근 우려&quot; &lt;/P&gt;&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webfont2 id=font_subtitle&gt;토론회에서 &quot;식량지원은 도덕적 의무이자 통일전략&quot; &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5&gt;&lt;/TD&gt;&lt;/TR&gt;
&lt;TR&gt;
&lt;TD align=lef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5&gt;&lt;IMG height=25 src=&quot;http://www.tongilnews.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quot; width=11&gt;&lt;/TD&gt;
&lt;TD class=webfont3 id=font_date bgColor=#efefef&gt;2009년 10월 13일 (화) 19:32:57&lt;/TD&gt;
&lt;TD class=webfont4 id=font_email align=right bgColor=#efefef&gt;연합뉴스&lt;/FONT&gt; &lt;A href=&quot;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tongil@tongilnews.com&quot;&gt;&lt;IMG src=&quot;http://www.tongilnews.com/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quot; border=0&gt;&lt;U&gt;&lt;FONT color=#0066cc&gt;tongil@tongilnews.com&lt;/FONT&gt;&lt;/U&gt;&lt;/A&gt;&lt;/TD&gt;
&lt;TD width=5&gt;&lt;U&gt;&lt;FONT color=#0066cc&gt;&lt;IMG height=25 src=&quot;http://www.tongilnews.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quot; width=11&gt;&lt;/FONT&gt;&lt;/U&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5&gt;&lt;U&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webfont5 id=articleBody&gt;대북 인권단체 좋은벗들의 이사장인 법륜 스님은 13일 북한의 올해 농사가 '대흉년'이어서 내년에 '대기근'이 예상되므로 북한에 식량과 비료를 대규모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t;BR&gt;&lt;BR&gt;법륜스님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가 '대북 지원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개최한 비정부기구(NGO)포럼에서 &quot;북한은 지난해 평년작을 기록함으로써 올해 대량 아사에 관한 보고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150일 전투로 시장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데다 냉해, 가뭄, 홍수가 겹쳐 인도적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 &lt;BR&gt;&lt;BR&gt;그는 특히 &quot;북한에서 아사자는 작년부터 도시 노동자 계층보다 농촌 지역 농민에게서 발생하고 있다&quot;며 &quot;이는 북한 당국이 군량미를 우선 농민으로부터 갹출해 생기는 문제&quot;라고 지적했다. &lt;BR&gt;&lt;BR&gt;이어 그는 &quot;지난 정부에선 연간 40만t의 식량을 지원했는데, 적어도 3년간은 (매년) 100만t이상씩 충분히 주고, 그와 함께 비료 지원을 병행해야 북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quot;고 주장했다. &lt;BR&gt;&lt;BR&gt;또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차관 형식이 아닌 무상 지원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최소한 시.군단위의 식량창고에 대해선 감시활동을 제대로 하고, 지원된 식량이 북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남포항 한 곳에 하역하지 말고 청진, 나진, 원산 등으로 분산 하역해야 한다고 법륜 스님은 구체적인 지원 방식을 제안했다. &lt;BR&gt;&lt;BR&gt;지원 식량 품목으로 그는 쌀 외에 옥수수와 밀가루도 제시하고 옥수수는 값이 싸고 밀가루는 1년 이상 군량미로 보관하기 힘들다는 장점을 들었다. &lt;BR&gt;&lt;BR&gt;&lt;FONT color=#e31600&gt;그는 북한에 식량과 비료를 지원해야 하는 이유로 &quot;북한의 동족이자 이웃으로서의 의무&quot;를 들고 &quot;우리는 쌀이 남아돌아 창고 보관료만 연간 3천억원을 쓰고 4년 이상 묵은 쌀은 동물 사료로 방출하는 마당에 굶어죽는 북한 주민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도덕적으로 용납이 안된다&quot;고 말했다. &lt;BR&gt;&lt;BR&gt;그는 또 &quot;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얻은 통일 전략 차원&quot;에서도 대북 식량지원이 필요하다며 &quot;지금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북한은 향후 중국 영향력 하에 들어가 통일은 물 건너가게 된다&quot;고 주장했다.&lt;BR&gt;&lt;BR&gt;북한에 대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은 국제사회에 북한은 남한의 관할권에 있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북한 급변사태 발생시 남한의 개입 근거가 되는 반면 &quot;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북중동맹을 통해, 미국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명분으로 개입하는데 우리는 개입할 명분조차 없게 된다&quot;고 법륜 스님은 말했다. &lt;BR&gt;&lt;/FONT&gt;&lt;BR&gt;(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연합뉴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합뉴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법륜스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법륜스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좋은벗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좋은벗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평화재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평화재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북한식량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북한식량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통일평화연구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통일평화연구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북중동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북중동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대북인도적지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북인도적지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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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우병 논란의 뿌리, '광(狂)개발병'_ 박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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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20T22:37:24Z</updated>
	    <published>2009-11-20T22:37: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광우병 논란의 뿌리, '광(狂)개발병'&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광우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개방하겠다는 이명박 정권의 결정은 이명박의 실체를&lt;/P&gt;
&lt;P&gt;잘 보여주었다. 이명박 자신도 미국 재계 인사들 앞에서 그 결정을 발표할 때 &quot;FTA의 조속한 체결을 염두에 두고... &quot; 라는 식으로 이&lt;/P&gt;
&lt;P&gt;야기를 꺼낸 것이다. 달리 이야기하자면 삼성전자의 휴대폰, 현대, 기아의 자동차를 미국 시장에 약간 더 내다 팔기 위해 국내 농민들&lt;/P&gt;
&lt;P&gt;을 울리고 국민의 건강을 위험에 노출시켜도 된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1970년대 형의 '목숨을 건 수출 증가 작전'인 셈이다. 물론&lt;/P&gt;
&lt;P&gt;자신의 목숨은 아니고 '아랫것'들의 목숨일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운하를 파서 금수강산을 다 파괴하든 저질 고기를 들여와 다수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든 무슨 수를 써도 건설, 전자, 자동차&lt;/P&gt;
&lt;P&gt;부문 재벌들의 이윤을 높이겠다는 이 '광(狂)개발주의자'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제품을 무조건 많이 내다 팔수록 해당&lt;/P&gt;
&lt;P&gt;수출국이 '선진국'이 되고 세계 모범생이 되는 그 '자본의 황금시대'는 이미 끝나가고 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시대, 즉 만성화된&lt;/P&gt;
&lt;P&gt;식량 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 3억 명이나 되는 인도, 중국의 신흥 중산 계급들이 서구인만큼의 육류 등 단백질을 섭취하자면, 그리고&lt;/P&gt;
&lt;P&gt;식물 재료로 연료를 만들자면 엄청난 양의 곡물이 식용이 아닌 사료용, 재료용으로 쓰이게 되고, 그만큼 곡가가 계속 올라가게 된다.&lt;/P&gt;
&lt;P&gt;거기다가 이상 기후에 의한 지속적 흉작, 중국 등지에서의 공업에 의한 농지 잠식 효과 등을 가산해보면 '값싼 식량'의 시대가 지났음&lt;/P&gt;
&lt;P&gt;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 시대의 선진국이란 휴대폰을 마구 만들어 내다 파는 '수출 공장형' 국가가 아니다. 일단 필요한 식량을 자국&lt;/P&gt;
&lt;P&gt;민에게 공급해주고 잉여를 팔아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나라가 이제 패자(覇者)가 되는 것이다. 한국이 과연 그런 나라의 대열에 속할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나라가 미국 본받기를 하도 좋아해서 하는 말인데, 미국의 식량 자급률은 125퍼센트다. 그 부분부터 본받는 건 어떨까? 광활한 토지&lt;/P&gt;
&lt;P&gt;덕분이라 하겠지만 토지가 광활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식량 자급률을 70퍼센트선 이상으로 올리고 또 전략적으로 계속&lt;/P&gt;
&lt;P&gt;올리고 있다. 식량 자급률 132퍼센트인 프랑스는 토지가 광활한가? 식량 자급률 96퍼센트인 독일은 인구 과밀 지역 중 하나 아닌가?&lt;/P&gt;
&lt;P&gt;식량 자급률이 유럽에서 낮은 편에 속하는 영국마저도 74퍼센트에 달한다. 유럽 농정의 최근 추이를 보자면 그 자급률이 꾸준히 높아져&lt;/P&gt;
&lt;P&gt;가고 있다. 독일만 해도 1970년 서독이 68퍼센트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거의 1백 퍼센트를 향해서 치닫고 있다. 이명박이 독일인에게&lt;/P&gt;
&lt;P&gt;제대로 배우려면 운하만 보고 올 게 아니라 농가 방문도 했어야 했다. 그런데 개발을 신격화하는 자들은 농사를 천하게 여겨서 그런지&lt;/P&gt;
&lt;P&gt;농가에 가서 보고 배우는 법이 없는 모양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국 개발주의자들의 학습 대상이 보통 일본인데 농정만큼은 일본의 방법을 배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역시 '오로지 공업과 도전'에&lt;/P&gt;
&lt;P&gt;모든 것을 건 일본의 경우 1970년 식량 자급률이 60퍼센트였는데 그 뒤로 계속 떨어져 지금은 40퍼센트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lt;/P&gt;
&lt;P&gt;밀 자급률이 14퍼센트까지 떨어져 세계 식량 위기와 관련해 상당히 위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그러면 밀 자급률이 0.1퍼센트인 한국&lt;/P&gt;
&lt;P&gt;은 어떤가? 일본의 식량 자급률이 40퍼센트 안팎이 되었을 때 일본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는데, 일본보다 더 일본적인&lt;/P&gt;
&lt;P&gt;난개발, 묻지 마 개발로 치달은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고작 28퍼센트 정도다. 어느 정도로 산업화된 국가치고 이런 국가는 어디에도&lt;/P&gt;
&lt;P&gt;없다. 지금도 반도체를 팔아 번 돈의 약 절반을 식량 수입에 쓰고 있지만 이제 몇 년 후 세계적 식량 위기가 더 심화되면 그대로 거덜&lt;/P&gt;
&lt;P&gt;날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토건'과 '수출'만을 아는 통치자보고 뭐라고 할 수 있을까? 국회다운 국회가 있었다면&lt;/P&gt;
&lt;P&gt;벌써 탄핵되고 말았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부는 지금 '해외 식량 기지' 등 일종의 아류 제국주의적 프로젝트를 들먹이지만 이제 곧 전 세계적으로 도래할 신보호주의 분위기&lt;/P&gt;
&lt;P&gt;에서 그런 프로젝트가 성공할 확률은 아주 낮다. 이윤 문제를 떠나서, 단지 굶지 않기 위해 이 사회의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우리&lt;/P&gt;
&lt;P&gt;농촌을 살려야 한다. 유럽연합의 전체 농산물 생산은 1년에 1천 2백억 유로 정도인데, 그걸 만들기 위해 370억 유로의 직불제 보조금을&lt;/P&gt;
&lt;P&gt;투입한다. 즉 보조금 액수가 전체 농산물 생산액의 약 30퍼센트 이상이 되는 것이다. 농민을 위한 그 정도의 재분배 정책이 없다면 어찌&lt;/P&gt;
&lt;P&gt;저이윤 부문인 농업을 갖고 식량 독립을 이룰 수 있겠는가? 독립에 가격표가 붙어 있는 셈이다. 그러나 식량 독립이 되지 않으면 언제&lt;/P&gt;
&lt;P&gt;식량 부족의 위험이 닥칠지 모를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서는 이와 같은 비용의 지불은 빠를수록 좋다. 진정한 의미의 좌파 정부가 집권&lt;/P&gt;
&lt;P&gt;하게 되면 맨 먼저 할 일은 대기업 법인세 인상과 그 인상분을 농업에 투입시키는 정책일 것이다. 그래야 우리 생존이 보장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 박노자 :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교수&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 박노자의 &lt;왼쪽으로, 더 왼쪽으로&gt; 중에서 -&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이명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명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한미FTA&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미FTA&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광우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우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박노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노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좌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좌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법인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법인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식량부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식량부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식량자급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식량자급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4대강사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4대강사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광개발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개발병&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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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마음_ 정채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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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19T22:28:51Z</updated>
	    <published>2009-11-19T22:28:5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f45f00 size=3&gt;첫 마음&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lt;/P&gt;
&lt;P&gt;1년을 산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lt;/P&gt;
&lt;P&gt;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춘 날의 떨림으로&lt;/P&gt;
&lt;P&gt;내내 계속된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lt;/P&gt;
&lt;P&gt;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lt;/P&gt;
&lt;P&gt;몸을 돌본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lt;/P&gt;
&lt;P&gt;손님을 언제나 기쁨으로 맞는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lt;/P&gt;
&lt;P&gt;교회에 다닌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lt;/P&gt;
&lt;P&gt;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lt;/P&gt;
&lt;P&gt;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새로우며,&lt;/P&gt;
&lt;P&gt;깊어지며,&lt;/P&gt;
&lt;P&gt;넓어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 정채봉의 &lt;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gt; 중에서 -&lt;/FONT&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정채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채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작심삼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작심삼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첫마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첫마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발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발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초발심시 변성정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초발심시 변성정각&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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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 84~8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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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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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6T10:29:40Z</updated>
	    <published>2009-11-16T10:29:4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4. 모든 생명의 터전을 보존하겠다고 하는 생명평화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5. 나의 무절제한 의식주 생활이 생태계를 병들게 하는 일로 연결됨을 돌아보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6. 농촌, 농업을 근본가치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나와 뭇 생명을 위하는 길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7.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명의 순환질서를 지키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4에서 87까지는 생명평화서약의 다섯 번째 단락입니다. 왜 생명의 터전을 보존해야 하는가. 진리를 현실에 실현하고자 함입니다. 생명평화의 삶이 현장에서 펼쳐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무절제하면 안 되는가. 진리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삶을 추하게 하고 병들게 하고 불행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완성 사회완성에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농촌, 농업을 근본가치로 삼아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이며 진리를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생명, 너의 생명, 우리의 생명을 위해서입니다. 정치의 근본은 백성에 대한 연민이라고 합니다. 종교의 근본은 생명에 대한 연민에서 출발합니다. 백성에 대한 연민, 생명에 대한 연민은 농자천하지대본의 길을 걸을 때 푸르게 자라고 꽃으로 피어납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명의 순환질서를 지켜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 길, 네가 살 길, 우리가 살 길이기 그 길이게 때문입니다. 자기완성, 사회완성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귀농&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귀농&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인드라망생명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드라망생명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도법스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법스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자천하지대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자천하지대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결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결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탁발순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탁발순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백대서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백대서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서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서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자기완성 사회완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기완성 사회완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절명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절명상&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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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즉문즉설5. '盧대통령 조사 낭독' 한명숙 전총리...경향신문 기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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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14T20:07:31Z</updated>
	    <published>2009-11-14T20:07: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hideFocus style=&quot;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quot; onclick=window.open(this.src) src=&quot;http://lifepeace.org/bbs/data/news/peace_talking5.jpg&quot; border=0 name=zb_target_resize&gt;&lt;BR&gt;&lt;IMG hideFocus style=&quot;selector-dummy: true&quot; height=4 src=&quot;http://lifepeace.org/images/t.gif&quot; border=0&gt;&lt;BR&gt;&lt;!----&gt;&lt;IMG hideFocus style=&quot;selector-dummy: true&quot; height=4 src=&quot;http://lifepeace.org/images/t.gif&quot; border=0&gt;&lt;BR&gt;&lt;/P&gt;
&lt;TABLE style=&quot;TABLE-LAYOUT: fixed&quo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COLGROUP&gt;
&lt;COL width=&quot;100%&quot;&gt;&lt;/COL&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list_han vAlign=top&gt;&lt;B&gt;[즉문즉설](5)‘盧대통령 조사 낭독’ 한명숙 전총리 &lt;/B&gt;&lt;BR&gt;&lt;BR&gt;- 경향신문 11월 9일자 &lt;BR&gt;&lt;BR&gt;&lt;B&gt;“부드러움이 곧 강함 공권력 대신 대화로”&lt;/B&gt;&lt;BR&gt;&lt;BR&gt;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조사를 낭독했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일까. ‘즉문즉설-우리시대, 비폭력의 길을 묻다’의 다섯 번째 손님으로 나온 한명숙 전 국무총리(65)와 참석자들의 ‘즉석에서 묻고 답하기’는 노 전 대통령과 한 전 총리 두 사람을 놓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 전 총리는 ‘부드러움이 곧 강인함’이라고 역설하며, 용산참사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는 정부는 정부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참여정부 때 농업이 파탄나고, 평등의 가치가 후퇴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대안적 사회의 가능성은 시민들의 자발적 공동체와 정치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lt;BR&gt;&lt;BR&gt;&lt;BR&gt;한명숙 전 총리가 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즉물즉설-우리시대, 비폭력의 길을 묻다’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영민기자&lt;BR&gt;&lt;BR&gt;6일 저녁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80여명의 사람이 왔다. 행사는 언제나처럼 참석자 모두가 세 번 절함으로 시작했다. 하늘과 땅, 사람을 모두 이롭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한 전 총리는 “종교인, 생명평화 운동가들과 달리 속물적인 정치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질문에 답할 자신이 없다”며 부드러운 웃음으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았다.&lt;BR&gt;&lt;BR&gt;&lt;B&gt;-살아오면서 힘들었던 때는.&lt;/B&gt;&lt;BR&gt;&lt;BR&gt;“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이 공안사건으로 구속돼 13년 반 동안 생과부로 살았다. 혼인신고도 못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하나의 고통이었다기보다 시대인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당연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또한 가난하게 살면서 강도 높게 사회운동을 했기 때문에 하나뿐인 아이에게 충실하지 못했다. 손 잡고 집을 나설 때 어린 아들이 ‘엄마, 나 오늘은 어디다 맡길 거야?’라고 물어올 때 가슴이 아팠다.” &lt;BR&gt;&lt;BR&gt;&lt;B&gt;-같은 여자로서 묻고 싶다. 노 전 대통령이 한명숙님의 부드러움을 가장 부러워했는데, 부드러움이 강인함을 이길 수 있다고 보나.&lt;/B&gt; &lt;BR&gt;&lt;BR&gt;“강인함과 부드러움은 반대가 아니라 깊은 곳으로부터 연계돼 있다. 이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문제로 이어지는데, 지금까지는 남성성이 지구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역사가 진보해 왔다. 그 와중에 생명·평화의 가치는 비주류 가운데서도 비주류다. 이것이 극단에 달했는데, 계속 그렇게 간다면 지구가 멸망할 것이다. 남성에게도 여성성이 있다. 가려져 있던 여성성을 많이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 통치자도 마찬가지다. 공권력이 아니라 느리더라도 대화로 하자는 게 부드러움이요, 강함이다. 그런데 현 정부는 용산참사처럼 비참한 일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협상할 자세도 돼 있지 않다. 그러면 국민들의 마음을 녹일 수가 없다. 그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lt;BR&gt;&lt;BR&gt;&lt;B&gt;-국가 간 무한경쟁의 시대에 생명·평화의 가치가 확산된다면 국가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가.&lt;/B&gt;&lt;BR&gt;&lt;BR&gt;“사안 하나하나만 본다면 지금 국가들이 가는 방향은 생명·평화의 가치와 배치된다. 하지만 길게 본다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이란 게 생명·평화다. 전 지구의 시스템 자체가 변하고 있다. 환경 파괴로 지도가 바뀔 상황이다. 엄청난 재난으로 우리 모두 죽어갈 수 있다. 국가 간 경쟁과 개발은 자연의 자기 치유능력을 넘어선 수준으로 갔으며 우리는 모두 자연의 보복을 받을 수 있다. 기업가, 정치인들이 그들의 사업, 국정 운영에 생명·평화의 가치를 넣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lt;BR&gt;&lt;BR&gt;&lt;B&gt;-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올해는 정의가 타살된 해다.&lt;/B&gt; &lt;BR&gt;&lt;BR&gt;“역사상 어떠한 때에도 정의가 햇빛처럼 빛나는 때는 없다. 다만 정의는 여기저기 살아있을 뿐이다. 노 전 대통령은 양심적인 사람이었다. 거짓말 못하고, 자기가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하지만 봉하마을 갔을 때 생전의 노 전 대통령은 ‘권력을 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진보를 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lt;BR&gt;&lt;BR&gt;&lt;B&gt;-노 전 대통령이 인간적이라는 점에는 동의하나 그가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책을 편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또한 노 전 대통령 취임 당시 500만명이던 농민이 퇴임 때에는 350만명으로 줄었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한·미 FTA는 농민들에게는 대재앙이었다.&lt;/B&gt;&lt;BR&gt;&lt;BR&gt;“죄송하다. 역부족이었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실제 국정을 운영해보면, 한국의 경제적 지위를 수치상으로 상승시키지 않고 가시적으로 후퇴시킨다면 권력이 그 자리에서 무너지는 상황이 온다. 당장 경제 성장을 중시하는 현 구도 아래서는 농업에 대한 중시는 국정운영 내에서 전혀 존재할 수가 없다. 안타깝다. 사실 세계 자본주의가 신자유주의로 굴러가는데, 한국도 전 세계가 경쟁하는 그 레일 위에 올라 있다.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 레일에서 내려와 도로로 갈 것인지, 후진할 것인지 엄청난 정책 전환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 세계가 신자유주의 일색으로 가다가는 망한다는 자성을 하고 있지만, 그런 전환은 단시일 내에 쉽지 않을 것이다. 가령 핵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문제도 국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준비가 돼 있지 않고 당장 산업에도 큰 영향을 준다. 하지만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은 소공동체 운동을 곳곳에서 함으로써 생태의 가치가 너무 자연스러워지고, 그럼으로써 행복해진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진다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또 밖에서 정치를 견제할 때 변화의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lt;BR&gt;&lt;BR&gt;&lt;손제민기자&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P&gt;&amp;nbsp;&lt;/P&gt;
&lt;P&gt;* 출처 : 생명평화결사 홈피에서.&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노무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무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한미FTA&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미FTA&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진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진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경향신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경향신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비폭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폭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한명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명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한칠레FTA&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칠레FTA&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결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결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소공동체운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공동체운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프란치스코 회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프란치스코 회관&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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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자와 일자리, 그리고 녹색 일자리_  강수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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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drshin3765.133</id>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13T22:45:31Z</updated>
	    <published>2009-11-13T22:45: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노동자와 일자리, 그리고 녹색 일자리&amp;nbsp; &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STRONG&gt;강수돌 || 고려대 교수, 조치원 마을 이장&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f45f00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1. 노동자의 삶&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본주의 사회경제 시스템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노동력을 팔아 노동을 해서 임금을 받고, 다른 편으로는 그 임금으로&lt;/P&gt;
&lt;P&gt;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매하여 살아간다. 한마디로, 노동자의 모습과 소비자의 모습이라는 두 얼굴을 갖고 살아간다.&lt;/P&gt;
&lt;P&gt;한편, 국가는 노동하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를 더 기대한다. 하나는 성실한 납세자의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성실한 투표자의 모습이다.&lt;/P&gt;
&lt;P&gt;평소에 세금 잘 내고 간헐적으로 실시되는 선거에서 투표를 잘 하는 것이 모범적인 국민의 모습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호황과 불황, 인플레와 디플레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면서 작동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은 노동자의 삶을 안정화하기도 하지만 불안하게&lt;/P&gt;
&lt;P&gt;만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호황기에는 경제가 잘 돌아가서 노동자와 기업 모두 신바람이 나지만, 위기 즉 불황이 오고 공황이 오면&lt;/P&gt;
&lt;P&gt;공장이나 회사가 문을 닫고 노동자는 실업자가 된다. 그러나 노동자의 삶의 질 관점에서 보면 호황은 호황대로, 불황은 불황대로 삶의&lt;/P&gt;
&lt;P&gt;질은 높지 않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기서 말하는 삶의 질이란, 크게 네 가지 차원을 말하는데, 건강과 여유, 존중과 평등, 정이 넘치는 공동체, 그리고 건강한 생태계 등&lt;/P&gt;
&lt;P&gt;이다. 호황의 경우 노동자는 그 공장에서 생산한 상품이 너무나 잘 팔리기 때문에 시장 수요에 맞추기 위해 쉴 새 없이 일을 해야 한다.&lt;/P&gt;
&lt;P&gt;게다가 예전에 정리해고 같은 불행한 경험을 한 노동자들일수록 '아직 잘리지 않고 있을 때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벌자.'는 생각을&lt;/P&gt;
&lt;P&gt;하기 쉽다. 그래서 더욱 일에 매달린다. 잔업, 철야, 특근이 일상화하는 것도 그냥 일이 즐거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모두 이런 배경이&lt;/P&gt;
&lt;P&gt;있다. 호황일수록 더욱 일에 매달리다 보니 직장과 가정 사이의 균형, 일과 삶의 균형이 깨진다. 아이들과 여유롭게 놀아주거나 일상의&lt;/P&gt;
&lt;P&gt;행복을 나누는 대화조차 할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잔업, 철야, 특근 따위로 말미암아 월급은 많이 벌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lt;/P&gt;
&lt;P&gt;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파트나 자동차, 그리고 아이들 사교육비 등을 생각하면 아직도 충분하지 않은 것이 노동자의 현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참고 견디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일하러 간다. 그러나 불황이 되면 이 모든 꿈과 희망이&lt;/P&gt;
&lt;P&gt;물거품으로 돌변한다. 정리해고 반대 투쟁부터 구조조정 반대, 아웃소싱 반대, 공장 철수 내지 이전 반대, 비정규직화 반대 등을 외치&lt;/P&gt;
&lt;P&gt;며 한 맺힌 눈물을 흘려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결사투쟁' 또는 '옥쇄투쟁' 등 모든 것을 버리더라도 끝까지 싸워 이겨보겠다고 결단&lt;/P&gt;
&lt;P&gt;하고 나서지만 마지막에 돌아오는 것은 손배 가압류, 벌금, 옥살이 등이다. 심한 경우 '공권력'의 폭력 아래 몸을 심하게 다치거나 목숨&lt;/P&gt;
&lt;P&gt;을 잃기도 한다. 소시민적 가정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나고 세상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힘겹게 노동조합 활동을 해봐야 결과가 이런 식&lt;/P&gt;
&lt;P&gt;이란 생각 때문에 노동조합 활동 자체를 접기도 한다. 그럴수록 노사관계 상 사용자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현실 앞에 좌절감을 느낀 노동자들은 유일한 돌파구로, '내 자식만큼은 교육을 잘 시켜 나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살도록 만들어&lt;/P&gt;
&lt;P&gt;보자.'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부부들 생각이 대부분 그렇다. 그래서 아이들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 대부분의 경우 아빠는 돈을 벌어&lt;/P&gt;
&lt;P&gt;다주고 엄마는 아이 교육에 매진한다.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조차 아무래도 아이 교육이나 집안 살림은 엄마가 더 많이 신경을 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다면 과연 노동자가 그 자녀의 학교 교육에 신경을 쓴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결코, 현실의 모순을 제대로 깨우쳐 잘&lt;/P&gt;
&lt;P&gt;못된 구조를 타파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열어보자는 맥락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꿈을 꾸었던 자신이 현실의 냉엄함 속에&lt;/P&gt;
&lt;P&gt;서 산산이 무너져버렸기 때문에 이제 자식만큼은 저 사다리 질서, 피라밋 질서의 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 남부럽지 않게 떵떵거리며 살&lt;/P&gt;
&lt;P&gt;기를 바라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아빠는 노동자로 살아가지만 자식들은 경영자로 살아가기를 꿈꾸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lt;/P&gt;
&lt;P&gt;바로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현실이 아닌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게 아등바등 자식 교육을 시킨다면 이런 것 저런 것 제쳐놓고 열심히 노동한 결과 결국 아이들은 대학을 가거나 대학원을 가지만&lt;/P&gt;
&lt;P&gt;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물론 아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높은 위치를 차지할 수는 있다. 이제 아이들은 다컸고 자신을 돌아보니&lt;/P&gt;
&lt;P&gt;이미 환갑이다. 마치 매실 엑기스를 다 빼고 난 뒤의 쭈글쭈글한 매실 알맹이의 모습, 바로 이것이 20년 가까이 공부하고, 40년 가까이&lt;/P&gt;
&lt;P&gt;노동하고 난 뒤의 노동자 모습이 아닌가? 이제 '노후'의 행복을 누려보고자 해도, 아이고, 몸이 말을 안 듣는다. 큰 병이라도 얻지 않았&lt;/P&gt;
&lt;P&gt;다면 정말 다행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끈질긴 일중독 습성 때문에 '죽는 날까지' 일하다 죽는 게 소원이라며 무슨 일이든 하고자&lt;/P&gt;
&lt;P&gt;달라붙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나마 텃밭이라도 일구며 좀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경우라면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마지막 남은 에너지가 소진할 때까지&lt;/P&gt;
&lt;P&gt;일에 빠지거나, 반대로 '할 일'이 없다며 심심하고 자루한 삶을 억지로 살다가 때로 퇴폐적인 삶의 유혹에 빠지기도 한다. 생을 마감할&lt;/P&gt;
&lt;P&gt;때가 되면 심신이 모두 망가져 미처 자신의 삶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이 세상과 하직한다. 이것이 대부분 우리들의 삶의 여정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혹시라도 자신의 삶을 마무리할 시간이 있다면,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크게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는,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lt;/P&gt;
&lt;P&gt;좀 더 잘 해 줄 걸, 하는 후회다. 둘째는 좀 더 여유롭게 살 걸, 하는 후회이며, 셋째는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걸, 이라는 후회&lt;/P&gt;
&lt;P&gt;라 한다. 내가 꿈꾸던 일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걸, 왜 바보같이 생계 문제에 매달려 늘 허겁&lt;/P&gt;
&lt;P&gt;지겁 살다가 한번밖에 없는 인생 후회스럽게 마감하는가, 하는 후회인 것이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그래도 열심히 일한 덕에 그&lt;/P&gt;
&lt;P&gt;동안 어느 식구도 굶지는 않았으며, 자식들이 나보다는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구나.' 하는 점이다. 그렇게 '보통' 사람들의 인생&lt;/P&gt;
&lt;P&gt;은 마무리된다. 그리고 자식들의 삶도 큰 변화 없이 반복된다. 그것이 사회를 구성하고 역사의 일부분이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2. 노동조합의 근본 원리&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노동자의 삶이 그렇게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 정도로만 파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노동조합으로&amp;nbsp; 똘똘 뭉쳐 기계&lt;/P&gt;
&lt;P&gt;자체를 부수거나 바꾸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톱니바퀴 자체가 돌지 못하게 정지시키기도 한다. 다른 말로, 노동자들은 주어진 사회와&lt;/P&gt;
&lt;P&gt;역사의 구성물이기도 하지만, 그 사회와 역사를 변화, 창조하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노동조합과 같은 노동자 조직의 근&lt;/P&gt;
&lt;P&gt;본 원리는 무엇인가? 쉬운 예를 들어 이를 설명해보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 사장이 있다. 사업을 하려니 노동력이 필요하다. 공고문을 써 붙인다. 무수한 지원자들이 몰려든다. 실업자도 있고 다른 데서 일하는&lt;/P&gt;
&lt;P&gt;노동자도 있다. 필요한 노동력은 극소수인데 지원자들은 정말 많다. 사장이 누구를 골라야 할 지 잘 몰라 두리번거리는데, 한 사람이&lt;/P&gt;
&lt;P&gt;손을 든다. &quot;사장님, 저에게 하루에 5만원씩만 쳐주신다면 하루 8시간 꼬박 열심히 일하겠습니다.&quot; 라고 말한다. 사장이 그를 보며&lt;/P&gt;
&lt;P&gt;&quot;아, 그러세요?&quot; 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손을 든다. &quot;사장님, 저는 하루에 3만원씩만 주면 9시간까지도 일을 확실히 해드리겠습니다.&quot;&lt;/P&gt;
&lt;P&gt;라고 제안한다. 사장의 눈이 번쩍 뜨인다. 그 말을 듣고 또 다른 이가 손을 든다. &quot;사장님, 저는 밥만 먹여주시면 그냥 무조건 시키는&lt;/P&gt;
&lt;P&gt;대로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quot;라고 한다. 모든 사람들 얼굴이 굳어진다. 너무나 황당하다는 듯이.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한 사람이 탁&lt;/P&gt;
&lt;P&gt;자를 탁 치며 울분을 토한다. &quot;여러분, 정신을 똑 바로 차립시다. 과연 우리가 아무리 불경기이기로서니 우리 노동력을 이렇게 함부로&lt;/P&gt;
&lt;P&gt;팔아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어디 고대 로마 시대의 노예라도 되는 것입니까? 아까 처음에 말씀하신 분처럼, 하루 8시간에 5만원이&lt;/P&gt;
&lt;P&gt;안되는 조건이라면 우리 어느 누구도 자신의 소중한 노동력을 팔아넘기지 맙시다. 여러분!&quot; 하고 외친다. 이 말에 모든 지원자들이 맞&lt;/P&gt;
&lt;P&gt;장구를 치며 벌떡 일어나 모두 몰려나간다. 바로 이 순간이야말로 노동조합이 설립되는 순간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노동자 간 경쟁을&lt;/P&gt;
&lt;P&gt;지양하는 것이다. 노동자 간 경쟁의 지양, 바로 이것이 노조의 본질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그 사장의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이 있을까? 그렇다, 그 최소한의 요구 조건을 들어두고 그 중 가장 일 잘하고 말 잘 들을 사람을&lt;/P&gt;
&lt;P&gt;뽑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든지 해야 한다. 다른 곳으로 가서 사업을 하려니 돈이 더 들 것 같다고 하자. 그러면 사장은 눈물을 머금&lt;/P&gt;
&lt;P&gt;고 그 현장에서 그 요구조건을 들어주고 일을 시킬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하루 8시간에 5만원이란 노동조건이 정해졌다고 치자. 사업은&lt;/P&gt;
&lt;P&gt;그럭저럭 잘 된다. 그런데 갈수록 노동자들이 더 많은 요구를 한다. 생산성이 올랐으니 노동시간도 줄이고 임금은 더 달라 한다. 사원&lt;/P&gt;
&lt;P&gt;아파트도 지어주고 자녀 교육비까지 대 달라고 한다. 심지어 노조가 나서서 생산 라인의 속도나 인원 할당 문제까지 개입해 들어온다.&lt;/P&gt;
&lt;P&gt;직접 임금과 간접 임금을 합치면 인건비가 너무 높아 타산성이 없다. 그런데 다른 사장들 이야기를 들으니,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등지&lt;/P&gt;
&lt;P&gt;에 가면 인건비가 10배나 싸다고 한다. 아이고, 이제 슬슬 공장을 옮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해서 국제화, 세계화 구호&lt;/P&gt;
&lt;P&gt;아래 구조조정이 과감하게 이뤄진다. 온갖 갈등을 겪은 뒤에 사장은 마침내 중국으로 공장을 옮겼다. 인건비는 10배나 싸고 노동력은&lt;/P&gt;
&lt;P&gt;풍부하다. 마치 한국에서 1960년대나 1970년대에 사업을 하던 시절같다. 사업가의 천국이다. 그렇게 돈을 잘 벌고 있는데, 몇 년 지나니&lt;/P&gt;
&lt;P&gt;아, 웬 걸, 중국 노동자들도 한국 노동자들과 비슷한 구호를 내걸고 요구 조건을 들이민다. 이제는 8시간에 5만 원 정도 안 주면 일을&lt;/P&gt;
&lt;P&gt;못하겠다고 한다. 큰일이다. 그 요구를 들어주든지, 아니면 또다시 방글라데시 같은 최빈국으로 옮겨야 한다. 이런 식으로 세계 경영,&lt;/P&gt;
&lt;P&gt;자본의 세계화가 진전된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신자유주의 현실의 일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바로 이 사례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노동자들이 국가별, 기업별, 개인별로 나누어져서 경쟁적으로 움직이는 한, 노사 간 교섭에서&lt;/P&gt;
&lt;P&gt;결코 이기기 어렵다는 점이다. 거꾸로, 노동조합으로 강고하게 뭉쳐서 노동자 사이의 경쟁을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위한 요구 조건을&lt;/P&gt;
&lt;P&gt;통일시켜낸다면 노동자의 교섭력은 폭발적으로 높아진다. 객관적으로 말한다면, 자본의 입장에서는 노동자들을 온갖 잣대로 분열과&lt;/P&gt;
&lt;P&gt;경쟁을 시키는 것이 유리하고, 노동의 입장에서는 노동자들이 서로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직률 자체도 중요하지만&lt;/P&gt;
&lt;P&gt;단순한 노조 조직률 이상의 문제인 것이다. 형식적 조직률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의 통일성이다.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의 내용에 대해&lt;/P&gt;
&lt;P&gt;서로 공감하고 합의하여 통일을 이루어내는 것, 그것과 더불어 조직적, 재정적 조직률을 드높이는 것, 바로 이것이 노동자의 요구를&lt;/P&gt;
&lt;P&gt;관철시키는 데 결정적인 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3. 인간다운 삶이란?&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다면, 과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모두&lt;/P&gt;
&lt;P&gt;'행복한 삶'을 꿈꾸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인간다운 삶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노동자가 소통하고 연대하여, 또 공감하고 통일하여 꼭&lt;/P&gt;
&lt;P&gt;이뤄내야 할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생계 해결이요, 다른 하나는 삶의 질이다. 생계 해&lt;/P&gt;
&lt;P&gt;결이란 식, 의, 주 등 기본 생계를 해결하는 것이다. 부자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궁핍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화려하지 않더라도&lt;/P&gt;
&lt;P&gt;식, 의, 주 문제 때문에 고통을 받지 않는 정도라면 만족할 수 있다. '충분함' 또는 '만족'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다음&lt;/P&gt;
&lt;P&gt;으로는 삶의 질을 따져야 한다. 기본 생계 해결조차 삶의 질 관점에서 이뤄진다면 말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그게 어렵다면 우선은&lt;/P&gt;
&lt;P&gt;기본 생계 해결을 한 뒤에 더 이상 그것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가기보다는 삶의 질 차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삶의 질이란 앞서 말한&lt;/P&gt;
&lt;P&gt;건강과 여유, 존중과 평등, 정이 흐르는 공동체, 건강한 생태계를 영위하는 것이다. 이것은 생활과정에서는 물론 노동과정에서도 일관&lt;/P&gt;
&lt;P&gt;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것 하나 온전할 수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삶의 질을 하나씩 따져 보자. 건강과 여유는 삶의 질에 가장 기본적이다. 제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출세를 해도 &lt;모던타임즈&gt;나&lt;/P&gt;
&lt;P&gt;&lt;스위트 노벰버&gt;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망가지거나 일중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삶을 산다면 헛된 인생이다.&lt;/P&gt;
&lt;P&gt;존중과 평등도 높은 삶의 질에 필수적이다. 외모나 학벌, 성별, 또 부모의 재력이나 출신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은 그 자체로 소중하게&lt;/P&gt;
&lt;P&gt;대접받아야 한다. 그것이 높은 삶의 질을 이룬다. 정이 흐르는 공동체 역시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다. 공동체를 정의하는 방식은 크게&lt;/P&gt;
&lt;P&gt;둘인데, 집단 개념과 관계 개념이 바로 그것이다. 전통적으로 공동체는 '집단' 개념으로 정의했다. 즉, 같은 지역에서 같은 언어와 문화&lt;/P&gt;
&lt;P&gt;를 갖고 있는 집단을 공동체로 했다. 그러나 이런 정의는 역설적으로 그 공동체를 규정하는 순간 다른 공동체를 배제한다. 동시에 내부&lt;/P&gt;
&lt;P&gt;의 모순을 은폐하고 획일적 응집력만 강조한다. 자칫, 인종주의나 자민족중심주의, 국가주의, 파쇼주의, 전쟁을 불러일으키기 쉽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따라서 이와 다른 정의가 필요하다. 공동체(Community)를 그 어원처럼 서로(Com) 선물(munus)을 나누는 '관계'로 정의하는 방식이&lt;/P&gt;
&lt;P&gt;다. 기존의 집단, 지역,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 어떤 관계를 맺느냐, 하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런 면에서 노동자가 높은 삶&lt;/P&gt;
&lt;P&gt;의 질을 누리며 살려면 서로 선물을 나누는 관계 양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테면 다양한 이주노동자들과도, 다른 회사 노동자들과도, &lt;/P&gt;
&lt;P&gt;업종이나 직종, 산업이 다른 노동자들과도 서로 선물을 나누는 관계로 간다면 그것이 바로 공동체가 된다. 그리고 끝으로, 건강한 생태&lt;/P&gt;
&lt;P&gt;계를 누리는 것은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 흙과 물과 공기가 자연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갈수록 금수강산이 오염강산이 &lt;/P&gt;
&lt;P&gt;되고 있다. 경제 성장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하는 논리는 이제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amp;nbsp;삶의 질을 위해 그런 논리 자체를 과감히 버&lt;/P&gt;
&lt;P&gt;리는 것이 불가피하다. 삶의 질 관점에서 노동과정을 성찰하고 혁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삶의 질을 노동 외적인 차원에서만 파악&lt;/P&gt;
&lt;P&gt;하고 해결하려는 것은 진실의 절반밖에 되지 않거나 진실 자체를 왜곡할 수 있다. 예컨대, 노동과정에서 오폐수를 마구 버리거나 노동&lt;/P&gt;
&lt;P&gt;환경이 열악한 상황은 그대로 둔 채, 일상적 생활공간인 마을에서 '환경보존' 운동만 한다면 사태를 그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식의주 해결과 삶의 질 고양을 동시에 이룰 수만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대개의 경우, 삶의 양만 추구하다가 삶의 질을 망치는 경우가&lt;/P&gt;
&lt;P&gt;대부분이다. 돈이든 권력이든 명예든 충분함이나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경향적으로 무한대의 삶의 양을 향해 달리는&amp;nbsp;자본주의 사회경&lt;/P&gt;
&lt;P&gt;제 시스템위에서 우리가 '부자 되기'위해 발버둥 치며 사는 경우, 그 삶의 질은 불행히도 엉망으로 수렴하고 만다. 건강과 여유가 없어&lt;/P&gt;
&lt;P&gt;지거나 존중과 평등은 사라지고 억압과 차별만 지배한다. 정이 흐르는 공동체는 사라지고 살벌한 '팔꿈치 사회'가 우리를 옥죈다. 건강&lt;/P&gt;
&lt;P&gt;한 생태계도 갈수록 망가져 더 이상 금수강산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이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이 계속되면 한반도는 물론 지구 자체&lt;/P&gt;
&lt;P&gt;가 더 이상 지속 불가능해진다. 그동안 이룬 성취나 문명 자체가 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때가 온다는 말이다. 최근의 석유 정점, 에너지 &lt;/P&gt;
&lt;P&gt;위기, 식량 위기, 기후 위기 등의 문제도 이러한 삶의 양 추구 과정에서의 삶의 질 파괴와 무관하지 않다.&lt;/P&gt;
&lt;P&gt;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노동자들은 서로 간 경쟁을 지양하고 생계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성찰,&lt;/P&gt;
&lt;P&gt;소통, 대화, 토론을 줄기차게 해나가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4. 노동 현실과 행복한 삶 사이의 간극&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본이나 권력이 노동자들에게 바라는 모습은 우선적으로는 부지런한 노동자와 소비자의 모습, 다음으로는 성실한 납세자와 투표자의&lt;/P&gt;
&lt;P&gt;모습인 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다. 특히 노동자들은 생산과정에서 일중독에 빠지기 쉽고 이것은 주변의 칭찬이나 조직적 승진 따위를&lt;/P&gt;
&lt;P&gt;통해 더욱 조장, 은폐된다. 게다가 생활과정에서 일어나는 소비중독은 노동자나 가족들이 내면에서 느끼는 공허감을 메우기 위해 끊임&lt;/P&gt;
&lt;P&gt;없이 다른 상품을 구매하게 만든다. 이와 같이 노동자와 그 가족들은 한편으로는 일중독, 다른 편으로는 소비중독이라는 두 개의 수레&lt;/P&gt;
&lt;P&gt;바퀴가 달린 마차를 끌며 살아간다.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지루한 '다람쥐 쳇바퀴'라며 불평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직 내&lt;/P&gt;
&lt;P&gt;승진이나 사회적 지위 상승을 통해 위로받고, 다른 편으로 간헐적으로 이뤄지는 휴가나 여행으로 스스로 위로를 하기도 한다. 아이러니&lt;/P&gt;
&lt;P&gt;하게도, 이 둘다 일중독과 소비중독의 또 다른 일부분을 이룬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설사 일중독 노동자가 휴가를 간다 해도 기형적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두 가지 형태다. 하나는 휴가를 간 일중독자는 휴가지에서조&lt;/P&gt;
&lt;P&gt;차 일에 빠져 있다. 휴대폰, 인터넷, 이메일 등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일중독자를 붙들어 맨다. 오죽하면 그 배우자가 '아이고 성질&lt;/P&gt;
&lt;P&gt;나, 차라리 회사로 돌아가라 돌아가, 나는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있다가 갈 테니.' 라고 하며 일중독자를 떠나라고 한다. 또 다른 모습은&lt;/P&gt;
&lt;P&gt;일중독자가 온 가족을 이끌고 휴가 자체를 일중독적으로 조직한다. 새벽 몇 시에 일어나 등산을 하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아침을 재빨&lt;/P&gt;
&lt;P&gt;리 먹고, 남들이 줄 서기 전에 아이들 놀이 기구를 몇 시 몇 분부터 몇 분까지 타게 하고, 그 다음은 뭐하고 그 다음 무엇을 하기 전에&lt;/P&gt;
&lt;P&gt;저녁 예약을 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또 다른 무엇을 하고... 이런 식이다. 끊임없이 무언가 성과를 내듯이 휴가 자체도 성과를 높이&lt;/P&gt;
&lt;P&gt;내야만 만족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상태다. 당연히 저녁엔 초죽음이 된다. 분명히 쉬러 갔는데 쉰다기보다 좀 색다른 형태로 중노동만&lt;/P&gt;
&lt;P&gt;하고 돌아오는 기분이다. 이런 식으로 산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평소에 일중독에 시달리다가 그것을 해소하느라고 소비중독에 빠지거나 중독적인 모습으로 휴가를 보내는 우리의 일상, 과연 우리는&lt;/P&gt;
&lt;P&gt;이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앞서도 말한 바, 이런 식의 삶 속에서는 결코 내면에서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lt;/P&gt;
&lt;P&gt;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우리의 목표는 행복한 삶인데도 왜 현실은 이중, 삼중의 중독에 빠져 스트레스 투성&lt;/P&gt;
&lt;P&gt;이로 구성되어 있는가? 이 간극을 과연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이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개념은 '자본의 내면화'요 '강자와의 동일시'&lt;/P&gt;
&lt;P&gt;다. 이를 통해 '뒤틀린 주체성'이 형성되었다. 요컨대, 앞에서 묘사된 우리의 삶은 진정으로 우리 자신의 참된 삶이 아니라는 말이다.&lt;/P&gt;
&lt;P&gt;원래의 주체성이 뒤틀린 채 자본을 내면화하고 강자와 동일시하는 과정에서 이미 우리자신의 사회적 DNA가 변해버렸다는 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를 설명하는 데는 독일의 H. 하이데 교수가 &lt;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gt;란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노동사회의 기원'을 간단히&lt;/P&gt;
&lt;P&gt;살필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노동 사회'란 그 이전의 자연 경제 상태로부터 국가의 거친 폭력을 체계적으로 경험함으로써&lt;/P&gt;
&lt;P&gt;탄생한 것이다. 야만적인 국가 폭력의 경험은 사람들에게 심대한 상처(트라우마)와 두려움을 남겼다. 두려움에 떠는 인간은 저항이나&lt;/P&gt;
&lt;P&gt;도피가 모두 실패한 뒤에는 나름의 생존 전략으로 '강자와의 동일시'를 하게 된다. 이제 강자, 즉 자본의 논리가 약자인 나 자신의 삶의&lt;/P&gt;
&lt;P&gt;논리인 것처럼 수용되고 내면화된다. 삶의 가치관이 되고 신념이 되는 것이다. 이제 과제는 자본이 만든 논리나 질서 '안에서' 보다 유&lt;/P&gt;
&lt;P&gt;리한 자리나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다. 더 이상 나 자신의 나약한 면이나 어두운 면을 노출해서는 곤란하다. 강하고 밝고 화려한&lt;/P&gt;
&lt;P&gt;면만 노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돋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팔꿈치 사회' 속 무한 경쟁이 확산된다. 성공하면 나도 기득권&lt;/P&gt;
&lt;P&gt;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일부의 성공은 다른 대부분에게 부러움과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착각을 부른다. 모든&lt;/P&gt;
&lt;P&gt;사람들이 기득권 집단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객관적 현실인데도, 각 개인들은 노력만 하면 나도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내 자식이라&lt;/P&gt;
&lt;P&gt;도 열심히만 하면 그 집단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더 이상 기득권의 질서, 사다리 질서, 피라밋 질서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lt;/P&gt;
&lt;P&gt;는 없고 그 질서 안에서 높은 자, 강자, 화려한 자가 되려는 경쟁만이 있을 뿐이다. '강자와의 동일시'의 결과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5. 고용 위기를 넘어 행복 사회로&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근의 고용 위기는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만성적이고 구조적이다. 이제 지금의 시스템 안에서 더 이상 완전 고용을 꿈꾸기 어렵&lt;/P&gt;
&lt;P&gt;다는 것이 진지한 학자들의 통찰이다. 그렇다면 어디서 대안의 실마리를 찾을 것인가?&lt;/P&gt;
&lt;P&gt;우선은 고용의 틀 안에서 행복 사회는 불가능함을 인정해야 한다. 앞서 본 바, 고용의 틀 안에서는 사다리 질서 안에서의 안정이나 상대&lt;/P&gt;
&lt;P&gt;적 우위만이 있을 뿐이다. 그나마 갈수록 불안해진다. 한 기업의 일시적 성공이 영원한 승자로 머물게 놔두진 않는다. 게다가 노동자의&lt;/P&gt;
&lt;P&gt;생계 문제와 삶의 질 문제를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일수록 그러한 살벌한 경쟁에서 탈락하기 쉽다. 갈수록 딜레마에 빠진다. 자본주의&lt;/P&gt;
&lt;P&gt;경쟁에서 승자가 되려면 노동자들의 생계를 위협에 빠뜨리거나 삶의 질을 하락시켜야 유리하다. 삶의 질을 고려하는 기업은 패자가 되&lt;/P&gt;
&lt;P&gt;기 십상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바로 이것이 '경쟁의 한계'다.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한번 승자가 된다고 영원히 승자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시스템 자체&lt;/P&gt;
&lt;P&gt;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무한' 경쟁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이던 포드나 지엠조차 구제 금융 없인 파산을 모면하&lt;/P&gt;
&lt;P&gt;기 어려운 신세가 되지 않았던가. 둘째, 살벌한 경쟁의 과정에서 '20대 80의 사회'가 진전된다. 20%의 소수는 승자가 되지만 80%의 패&lt;/P&gt;
&lt;P&gt;자는 힘겹게 살아야 한다. 이긴 기업 안에서는 노사가 '원-윈'한다고 하지만, 사회 전체 차원에서 '윈-윈'은 없다. 게다가 20%의 승자는&lt;/P&gt;
&lt;P&gt;사회적 부의 80%를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인 80%는 나머지 20%를 갖고 살아야 하니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lt;/P&gt;
&lt;P&gt;셋째, 승자이든 패자이든 그 경쟁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부단히 착취, 억압해야 하며, 또 자연 생태계를 부단히 파괴, 훼손해야 한다.&lt;/P&gt;
&lt;P&gt;설사 승자가 된다 할지라도 개인적 차원이나 사회적 차원에서 삶의 질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있다. 승자가 누리는 쾌감은 오로지&lt;/P&gt;
&lt;P&gt;'상대적 우월감'밖에 없다. 이런 식을 모두 헛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적 모습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실은 이 세 번째 내용은 '생산성의 역설'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기업이라면 모두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것이 경쟁력 강화인데, 이 경쟁&lt;/P&gt;
&lt;P&gt;력의 핵심이 생산성이다. 생산성이란 투입 대비 산출의 비율이다. 투입을 줄이면서도 산출을 늘리면 높은 생산성이 나온다. 모든 기업은&lt;/P&gt;
&lt;P&gt;이 생산성 경쟁을 통해 기득권 경쟁을 한다. 노동자들도 그 경쟁에서 이기면 일정 정도 '떡고물'을 얻게 된다. 물질적 소득 증대나 부가&lt;/P&gt;
&lt;P&gt;급부, 비물질적 승진이나 자부심 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투입을 줄이려면 인건비나 원료비, 설비비를 줄여야 한다. 인건비를 줄이&lt;/P&gt;
&lt;P&gt;려면 정리해고, 비정규직, 외주화, 임금삭감이나 동결 등을 써야 한다. 원료비를 줄이려면 자연 훼손에 아랑곳 않고 원료를 무단 채취해&lt;/P&gt;
&lt;P&gt;야 한다. 설비비를 줄이려면 예컨대, 오폐수 정화 장치를 설치하지 않거나 산업안전 장치를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산출을 늘리려면&lt;/P&gt;
&lt;P&gt;노동시간 연장을 하거나 노동강도를 강화해야 한다. 그런데, 이 모든 선택이 불행하게도 삶의 질 차원에서는 '파괴성'을 향상시킨다.&lt;/P&gt;
&lt;P&gt;요컨대, 자본주의 경쟁 시스템 안에서는 생산성 경쟁이 파괴성 경쟁으로 나타나고 만다. 이것이 생산성의 역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따라서 고용 위기를 넘어 행복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자리 유지나 창출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노동 사회 패러다임을 바꾸어&lt;/P&gt;
&lt;P&gt;야 한다. 말하자면,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무슨 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일자리를 갖는가에 따라 다르게 평가하고 대접하는 그런&lt;/P&gt;
&lt;P&gt;사회의 틀 거리 자체를 넘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즉, 모든 사람은 기본적으로 생계를 위한 '기본 소득' 같은 것이 보장되어야 하고, 학습&lt;/P&gt;
&lt;P&gt;과 노동은 자신의 적성이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되, 일정한 수준과 실력이 되어 사회에 기여한다면 일의 종류에 무관하게 비슷하게&lt;/P&gt;
&lt;P&gt;대접하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면 된다. 그것이 바로 행복 사회가 아닐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6bd4&gt;6. 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건과 과제 - 녹색 일자리의 가능성&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좀 분명해졌다. 무한한 자본주의 경쟁 아래서는 소수의 승자나 대다수의 패자 모두 모두 행복해지기 어렵다. 갈수록 삶의 질은&lt;/P&gt;
&lt;P&gt;악화된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노동을 통해 성공과 출&lt;/P&gt;
&lt;P&gt;세가 결정되는 사회가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존중하고 고르게 대접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돈과 권력을 핵심으로 하는 기득&lt;/P&gt;
&lt;P&gt;권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은 한 줄로 세우는 무한 경쟁 사회가 아니라 각 개인의 소질과 취향을 반영하여 학습과 활동을 유기적&lt;/P&gt;
&lt;P&gt;으로 조직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불행하게도, 상층부는 기득권을 향유하면서 기득권 체제에 중독되어 있고, 중하층부는 기득권을 동경하면서 중&lt;/P&gt;
&lt;P&gt;독되어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갈수록 기득권 체제가 강화될 뿐, 바람직한 행복 사회로의 변화는 요원하다. 그런데 상층부는 자신의 손&lt;/P&gt;
&lt;P&gt;아귀를 놓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 기득권에 물적으로 중독되어 있기에 중독 상황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득권을 동&lt;/P&gt;
&lt;P&gt;경하고 집착하되, 물적으로는 중독되어 있지 않은, 중하층이 자기 삶의 허상을 깨고 실상에 눈을 떠야 한다. '하면 된다'는 극히 일부분&lt;/P&gt;
&lt;P&gt;에만 해당할 뿐, 대부분에게는 '해도 안된다.'는 것이 삶의 실상이다. 또 '해서 된' 경우조차 외형적으로는 성공해도 내용적으로는 참&lt;/P&gt;
&lt;P&gt;행복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 삶의 실상이다. 이런 실상을 똑바로 보지 않은 채, 외형적인 화려함과 찬란함에 매혹된 나머지&lt;/P&gt;
&lt;P&gt;걸신들린 듯 허상에 매달리는 것은 귀한 인생살이를 헛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노동자가 아무리 조직되고 단결하여 투쟁하더라도 그&lt;/P&gt;
&lt;P&gt;런 허상을 좇는 단결과 투쟁이라면 그 또한 헛된 것에 그치고 만다. 해도 해도 삶이 고달퍼진다면, 그럴수록 체념과 포기를 할 것이 아&lt;/P&gt;
&lt;P&gt;니라 더욱 근본에 천착하여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소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조건을 사회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과 같은 '경쟁력' 중심의 구&lt;/P&gt;
&lt;P&gt;조조정이 아니라 행복 사회를 위한 '삶의 질' 중심의 구조 혁신이 필요하다. 첫째, 모든 분야에서 과감한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누&lt;/P&gt;
&lt;P&gt;기를 해야 한다. 모두 일하되 조금씩 일한다는 논리로 접근하면 고용 위기를 넘어 삶의 위기도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주거, 교육, 의료&lt;/P&gt;
&lt;P&gt;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한다. 기본 소득 보장을 포함한 사회공공성 강화 운동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생활비용 중에서 이런 문제들을&lt;/P&gt;
&lt;P&gt;사회 공공으로 해결하면 굳이 엄청난 소득을 위해 잔업, 철야, 특근을 일상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셋째, 개성 있는 고교 평등화,&lt;/P&gt;
&lt;P&gt;개성 있는 대학 평등화, 개성 있는 직업 평등화를 이뤄야 한다. 자신의 개성과 소질에 따라 배우고 싶은 것을 실컷 배워 일정한 실력을&lt;/P&gt;
&lt;P&gt;키우면 사회적으로 비슷하게 대접하는 사회, 이것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다. 그래야 각자는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휘할 것이고&lt;/P&gt;
&lt;P&gt;사회적으로 생계 문제나 삶의 질 문제를 해결해내는 데 필요한 자원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유기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lt;/P&gt;
&lt;P&gt;하는 농민들을 공무원처럼 대우해야 하며, 다른 생산 분야들도 삶의 질 차원에서 과감히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즉, 삶의 질 향상에 도&lt;/P&gt;
&lt;P&gt;움이 되지 않는 것들은 없애거나 전환을 해나가야 하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분야나 조직들은 더욱 장려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와 같이 전 사회적 차원에서 '노동 사회' 패러다임이 아닌 '행복 사회' 패럳라임을 만들기 위한 조건을 만들면서도, 동시에 한 나라를&lt;/P&gt;
&lt;P&gt;중앙집권적으로 다스리는 현재의 패러다임을 자율적 생태공동체의 네트워크로 재편해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선생이 말한. '70만 개&lt;/P&gt;
&lt;P&gt;이상의 마을공화국' 아이디어가 이 점에서 매우 시사적이다. 현재 한국은 형식적으로 지방자치제가 실시 중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여전&lt;/P&gt;
&lt;P&gt;히 중앙집권적 국가의 하위 부속물임과 동시에 중앙집권적 정치판을 그대로 재생산하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아직 요원하다는 말&lt;/P&gt;
&lt;P&gt;이다. 따라서 지역마다, 마을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종교 등 모든 삶의 영역들이 자율, 자치, 자립의 원칙위에 재구성&lt;/P&gt;
&lt;P&gt;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행복 사회요, 녹색 사회다. 전 사회적 구조 혁신은 이러한 과정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그리하여 궁극적&lt;/P&gt;
&lt;P&gt;으로는 한 나라가 자율적 생태공동체의 연결망으로, 나아가 세계 전체가 그런 연결망의 확장으로 재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운동을 주도할 주체는 역시 풀뿌리 민초다. 자본이나 권력에 기대할 것은 별로 없다. 기존의 노동운동, 농민운동, 여성운동, 지식&lt;/P&gt;
&lt;P&gt;인운동, 환경운동, 학생운동, 빈민운동, 청년운동 등이 모두 소통하고 연대해야 하는 까닭이다. 소통과 연대는 동정과 도움의 차원과는&lt;/P&gt;
&lt;P&gt;전혀 다르다. 그것은 좀 여유 있는 자가 가여운 '희생자'들을 동정하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나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처해 있는&lt;/P&gt;
&lt;P&gt;구조적 병폐의 뿌리를 함께 힘을 합쳐 잘라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일이다. 참된 연대란 '적십자' 운동이나 '119 구조대'와 같은&lt;/P&gt;
&lt;P&gt;활동이 아니라 모순과 고통의 현장에서 '스스로' 마음과 힘을 합쳐 모순과 고통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과정이다. 노동자가 진정 인간답&lt;/P&gt;
&lt;P&gt;게 살기 위해서라도 기존 노동운동의 틀을 과감히 넘어가야 하는 까닭이다. 이 과정에서 유념할 것은 현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연&lt;/P&gt;
&lt;P&gt;대 운동의 과정이 지나치게 엄숙하고 비장한 분위기로 가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가벼운 듯 보이되 진지하고,&lt;/P&gt;
&lt;P&gt;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갈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삶 속에 자연스레 녹아서 자연스럽게 가야지 억지와 인공으로 얼룩지면 생&lt;/P&gt;
&lt;P&gt;명력이 없다. 나아가 대안 사회란 하나의 지향점이자 도달하려는 목표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를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과정이 아니던&lt;/P&gt;
&lt;P&gt;가? 따라서 대안에 대해 지나치게 세밀한 설계도를 그릴 필요는 없다. 커다란 방향성 안에서 구체적인 것은 운동 과정에서 부단히 대화&lt;/P&gt;
&lt;P&gt;와 성찰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과연 우리는 부유한 '임금 노예'로 살다가 인생을 헛되이 보내고 말 것인가, 아니면 진정 자유롭&lt;/P&gt;
&lt;P&gt;고 인간다운 '녹색'의 삶을 늘 알차게 살다가 큰 후회 없이 아름답게 인생 마무리를 할 것인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녹색 일자리의 가능성&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 생태적 자율 공동체 만들기&lt;/P&gt;
&lt;P&gt;2) 밥상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3) 교육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4) 마을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5) 생산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6) 주거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7) 소비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8) 문화 혁명과 관련된 일자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강수돌(姜守乭) : 아침마다 부춧돌 형 잿간에 똥을 누고 &quot;똥아, 잘 나와서 고마워.&quot; 라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대학 선생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3명의 아이들에게 밥상에서 &quot;밥이 똥이고 똥이 밥이다.&quot;를 강조합니다.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돈의 경영이&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아니라 삶의 경영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저서/역서 :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이후, 2009.&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살림의 경제학], 인물과 사상사, 2009.&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생각의나무, 2008.&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경제 속에 숨은 광고 이야기](역), 초록개구리, 2006.&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나부터 교육혁명], 그린비, 2003.&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출처 : [2009 녹색일자리한마당 기획강연 &quot;너, 어떻게 살래?&quot;] 자료집.&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인드라망생명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드라망생명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강수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강수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살림의 경제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살림의 경제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녹색 일자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녹색 일자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일중독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중독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작은 풍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작은 풍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팔꿈치 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팔꿈치 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강자와의 동일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강자와의 동일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마을공화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마을공화국&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원탁형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탁형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임금노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임금노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나부터 교육혁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부터 교육혁명&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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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촌서 희망의 촛불 보았습니다_ 도법스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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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drshin3765.132</id>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12T23:06:36Z</updated>
	    <published>2009-11-12T23:06:3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길위의 도법 서울시민에 고함]농촌서 희망의 촛불 보았습니다&lt;!-- TITLE END --&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name&gt;&lt;FONT color=#8794a1&gt;생명평화결사 탁발순례단장&lt;/FONT&gt;&lt;/SPAN&gt;&lt;SPAN class=textBar&gt;&lt;FONT color=#cccccc&gt;ㅣ&lt;/FONT&gt;&lt;/SPAN&gt;경향신문&lt;/P&gt;
&lt;P&gt;&amp;nbsp;&lt;/P&gt;
&lt;DIV class=clear&gt;&lt;/DIV&gt;
&lt;DIV class=article_txt id=bodycontext&gt;&lt;!-- 
					&lt;ul class=&quot;article_subtitle&quot;&gt;
						&lt;li&gt;부제목이 한줄 또는 여러줄 나와요&lt;/li&gt;
						&lt;li&gt;부제목이 한줄 또는 여러줄 나와요&lt;/li&gt;
					&lt;/ul&gt;
					 --&gt;&lt;!--&lt;div class=&quot;article_photo&quot;&gt;&lt;img src=&quot;http://img.khan.co.kr/spko/ranking/01001401.jpg&quot; /&gt;&lt;p&gt;포토제목이 두줄로 나와요.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원화 강세를 제한했다.&lt;/p&gt;&lt;/div&gt;--&gt;&lt;!-- BODY START --&gt;안녕하십니까. 서울 순례길에서 쓰는 마지막 편지입니다. 순례자는 서울의 성격과 내용을 한마디로 ‘악마의 마술도시’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악의 존재가 악마입니다. 사람을 유혹하여 혼을 빼놓는 재주가 마술입니다. 악마의 마술은 대단히 유혹적이고 황홀합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온갖 몸부림을 쳐보지만 버텨내는 장사가 별로 없습니다. 아차 하고 깨달았을 때엔 이미 마술의 잔치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쩔 수 없다 하고 체념하며 정신없이 마술의 재미에 빠져 살아가게 됩니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자신을 보면 마치 불빛을 찾아간 불나비 꼴입니다. 기대했던 영광은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lt;BR&gt;&lt;BR&gt;&lt;!--imgtbl_start_1--&gt;
&lt;DIV class=article_photo_right&gt;
&lt;DIV class=article_photo style=&quot;WIDTH: 244px&quot;&gt;&lt;IMG src=&quot;http://img.khan.co.kr/news/2008/12/18/20081218.01100204000002.01L.jpg&quot;&gt; 
&lt;P&gt;도법스님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2004년 시작된 탁발순례 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절명상을 하고 있다. |강윤중기자&lt;/P&gt;&lt;/DIV&gt;&lt;/DIV&gt;
&lt;DIV class=article_photo_right&gt;&amp;nbsp;&lt;/DIV&gt;&lt;!--imgtbl_end_1--&gt;돌아온 것은 피곤과 상처와 죽음입니다. 참상을 깨달았을 때엔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실로 허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0일간 순례하며 돌아본 서울은 영락없이 불나비를 피곤과 상처와 죽음의 나락으로 유혹하는 불빛과 같은 악마의 마술도시였습니다. &lt;BR&gt;&lt;BR&gt;마술도시에 살고 있는 당신 삶의 실상이 어떤지 살펴봅시다. 항상 지금은 숨가쁘지만 2만달러 시대가 된 다음엔 내 삶이 여유로울 거야 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오늘을 희생시키며 2만달러 시대를 이루었습니다. 그렇지만 살고 싶은 여유로운 삶은 여전히 먼 훗날의 꿈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진 미래엔 내 삶이 편안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의 고단함을 견디며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lt;BR&gt;&lt;BR&gt;그렇지만 살고 싶은 편안한 삶은 또다시 미래의 바람으로만 남아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생활이 편리해진 훗날엔 우리의 모든 바람들이 실현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지금 누리고 싶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다음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왜 가면 갈수록 삶이 더 숨가쁘고 팍팍하고 불안한 것입니까. &lt;BR&gt;&lt;BR&gt;서울의 삶엔 내일만 있고 오늘이, 다음만 있고 지금이, 미래만 있고 현재가 없습니다. 바로 누려야 할 지금의 홀가분한 삶을 믿을 수 없는 다음을 위해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만끽해야 할 여유로운 삶을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다음으로 미루어 놓습니다. &lt;BR&gt;&lt;BR&gt;오늘 즐겨야 할 편안한 삶을 알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유보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있는 것이라고는 매일같이 입에 달고 다니는 바빠, 바빠뿐입니다. 지금 있는 것이라고는 날마다 입버릇처럼 되뇌는 힘들어, 힘들어만 있습니다. 현재 있는 것이라고는 눈만 뜨면 부딪히게 되는 큰일 났다, 큰일 났다만 있습니다. 서울의 삶이란 내일은 행복해질 것이라는 허망한 마술의 불빛에, 다음엔 행복해질 것이라는 허망한 마술의 불빛에, 미래엔 행복할 것이라는 허망한 마술의 불빛에 넋을 잃은 바보의 삶입니다. &lt;BR&gt;&lt;BR&gt;현재의 주체적인 삶, 개성있는 삶, 창조적인 삶, 역동적인 삶이 없습니다. 돈, 부자, 일 등 미래라는 환상을 탐하는 어리석고 획일화된 덧없는 삶뿐입니다. 현재에 온전히 존재하는 삶은 없고 있지도 않은 미래를 좇는 불나비 삶뿐입니다. 서울의 곳곳에 화려한 말도, 돈도, 집도, 자동차도 넘쳐나지만 당신이 당장 누리고 싶은 편안함, 여유로움, 따뜻함, 넉넉함, 인간다움은 있지 않습니다. 기존의 가치의식과 삶의 방식을 붙잡고 살아가는 한 불나비 인생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앞으로는 잘 될 거야 하는 기존의 사고방식으로 오늘을 버리고 내일을 좇는 한 우리가 희망하는 질 높은 삶은 덧없는 꿈이 되고 맙니다. &lt;BR&gt;&lt;BR&gt;순례자도 한국 최대의 도시인 서울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어디에서도 희망의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서울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지리산 자락의 산내로 내려가 그곳에서 내 인생의 꿈을 가꾸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진정한 희망의 촛불을 서울이 아닌 지역농촌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체적이고 자립적이고 아담하고 소박하고 품위 있게 살아가는 촛불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내일이 아니고 오늘, 다음이 아니고 지금, 미래가 아니고 현재에 자유와 여유를 누리는 단순 소박하지만 위풍당당한 촛불들이 구석구석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촛불들은 경제타령의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경쟁력 타령의 홍수에도 휘말리지 않고 의젓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lt;BR&gt;&lt;BR&gt;단순 소박한 촛불들의 삶은 내일이 아니고 오늘 편안합니다. 다음이 아니고 지금 여유롭습니다. 미래가 아니고 현재 홀가분합니다. 내일은 생각과 말뿐입니다. 미래는 물거품입니다. 다음은 뜬구름입니다. 오늘,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단순소박하게 잘 살면 내일은 저절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없이 많은 역사경험들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삶만이 희망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수한 지역현장의 사례들이 민주주의의 생활화와 단순 소박한 삶만이 희망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사경험과 현장사례들은 지역농촌에서 주체적으로 민주주의의 생활화와 단순 소박한 삶의 촛불을 밝히는 것이 확실한 희망임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lt;BR&gt;&lt;BR&gt;생명을 창조하는 농업을 중심으로 개성 있고 의미 있는 당신의 희망을 꿈꾸십시오. 종합예술행위인 집짓는 삶을 중심으로 지역농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당신의 희망을 가꾸십시오. 참사람을 키우는 지역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당신의 희망을 꽃피우십시오. &lt;BR&gt;&lt;BR&gt;
&lt;P&gt;멋과 여유를 창조하는 지역문화활동을 중심으로 인간적인 품격을 갖춘 당신의 희망을 만들어 가십시오. 지역농촌에서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촛불을 밝히는 것이 우리시대의 희망입니다. 생태적이고 자립적인 삶의 촛불을 밝히는 것이 우리시대의 대안입니다. 지역곳곳에서 다양한 가치가 살아 숨쉬고 다양한 삶들이 펼쳐질 때 그 사회가 건강하고 아름답고 활기찹니다. 인간적인 삶을, 참사람의 삶을, 여유로운 삶을, 아름다운 삶을 꿈꾼다면 당신이 서울을 떠나십시오. 지역농촌으로 돌아가 단순소박하지만 주체적이고 개성 있는 삶을 꿈꾸십시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청안청락 하십시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_ 도법&amp;nbsp;&lt;/P&gt;&lt;/DIV&gt;&lt;!-- end clix_content --&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농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농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인드라망생명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드라망생명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도법스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법스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결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결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탁발순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탁발순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단순소박한 삶&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단순소박한 삶&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민주주의의 생활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주주의의 생활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악마의 마술도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악마의 마술도시&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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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 80~8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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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12T09:34:56Z</updated>
	    <published>2009-11-12T09:34:5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0.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헌신의 삶을 살겠다고 하는 생명평화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1. 알맞게 갖고 알맞게 쓰는 단순소박한 삶이 영원한 참사람의 삶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2. 자기에게 엄격하고 상대에게 관대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3. 나의 삶터부터 생명평화의 마을로 가꾸어 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80에서 83까지는 생명평화서약의 네 번째 단락입니다. 왜 나누어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왜 헌신해야 하는가.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정신대로 자기를 비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충만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단순 소박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진리에 일치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적 품위가 빛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으로 가장 멋진 삶이기 때문입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자기에게 엄격해야 하는가. 진리를 실현하는 길이며 자기완성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속이고 자신에게 속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아야 상대를 속이지 않게 되고 자신에게 속지 않아야 상대에게 속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의 문제를 바람직하고 효과적으로 다루어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왜 관대해야 하는가. 진리를 실현하는 길이며 자기완성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문제를 바람직하게 다루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진정한 화목과 평화를 일구어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1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3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 나의 삶터부터 생명평화의 마을로 가꾸어야 하는가. 진리가 현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삶은 늘상 지금여기라는 현장에서 펼쳐집니다. 현장을 떠난 삶이란 말이 있을 뿐 실재하지 않습니다. 지금여기 내가 평화롭지 않으면 부처의 평화는 부처의 평화일 뿐 내 평화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여기 내 삶터에서 생명의 존엄성이 존중되고 삶이 평화롭지 않으면 미국이나 천당에서 이루어지는 존엄성과 평화는 그곳의 평화이지 내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가 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삶은 지금여기라는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자기완성, 사회완성의 기본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나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진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진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현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현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평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평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인드라망생명공동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드라망생명공동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도법스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법스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결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결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자기완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기완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생명평화탁발순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명평화탁발순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단순소박한 삶&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단순소박한 삶&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사회완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회완성&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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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년 12월 21일 지구종말론과 지금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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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drshin3765.130</id>
	    <author>
		    <name>무량신</name>
	    </author>
	    <updated>2009-11-11T12:28:24Z</updated>
	    <published>2009-11-11T12:28: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얼마전 &lt;그것이 알고 싶다&gt;에서 종말론에 대해 나왔는데요.&lt;/P&gt;
&lt;P&gt;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그 사람들의 자의적인 해석인 걸로 밝혀졌습니다.&lt;/P&gt;
&lt;P&gt;자전축이 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암튼 과학자들에게 물어본 결과&lt;/P&gt;
&lt;P&gt;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요즘 하도 경제가 어렵고 불안한 시대여서 그런지&lt;/P&gt;
&lt;P&gt;그러한 종말론에 기대서 빨리 생을 마무리짓고 싶은 마음들이 그런 해석을 낳게&lt;/P&gt;
&lt;P&gt;한 것 같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얼마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아닌.. 부자천국 서민지옥이라는 말을 책에서 봤습니다.&lt;/P&gt;
&lt;P&gt;정말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자들은 은행에 돈만 넣어도 알아서 이자가 팍팍 생기고&lt;/P&gt;
&lt;P&gt;결국 그런 돈을 갖고 여기 저기에 투자하면 또 부자가 되지 않겠어요? 그 돈으로 &lt;/P&gt;
&lt;P&gt;자식들 공부시키면 아무래도 학원이나 과외 안 받은 사람에 비해 훌륭한 성적을 낼 것은&lt;/P&gt;
&lt;P&gt;틀림없을 테구요. 그렇게 되면 결국 여러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lt;/P&gt;
&lt;P&gt;출세면에서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꼭 환경탓을 한다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만약 종말이 온다고 한다면 제일 두려워 할 사람은 아무래도 가진 자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lt;/P&gt;
&lt;P&gt;없는 사람들은 사실 종말이 오든지 말든지 이미 밑바당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뭐가 두렵겠습니까.&lt;/P&gt;
&lt;P&gt;어쩌면 그러한 종말론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더욱 희망을 갖게 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lt;/P&gt;
&lt;P&gt;사실 지금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건 신도 아니고 다른 무엇도 아니고 우리&amp;nbsp;주위에 사는 인간들 아닙니까.&lt;/P&gt;
&lt;P&gt;우리 인간이 더 많이 가질려고 하고 더 움켜쥘려고 하니 없는 사람들 것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서&lt;/P&gt;
&lt;P&gt;다 뺏아가지 않습니까. 자연파괴도 그렇구요. 세상이 망하든지, 지구온난화가 어떻게 되든지, 일단 자기 배부터&lt;/P&gt;
&lt;P&gt;채우고 보자는 짧은 소견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되면 그들도 빨리 죽게 된다는 사실은 모르고 말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때일수록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관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무엇이 우리를 정말 서로 돕고&lt;/P&gt;
&lt;P&gt;존중할 수 있도록 해주며 서로를 살릴 수 있는지 말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부처님의 출가동기일 수 있구요.&lt;/P&gt;
&lt;P&gt;그것이 지금으로서는 연기적 세계관, 관계론적 세계관, 무아적 세계관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가치관들이&lt;/P&gt;
&lt;P&gt;많이 확산된다면 지금과 같은 암담한 결과들은 덜 생길 거라고 봅니다.&lt;/P&gt;
&lt;P&gt;마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는 것처럼 지금의 너는 너, 나는 나라고 하는 이원론적, 유아적, 실체론적 세계관을&lt;/P&gt;
&lt;P&gt;갖고 산다면 즉 그러한 가치관 = 콩이라고 하는 씨를 뿌린다면 그 열매는 결국 부익부 빈익빈, 자연파괴, 비인간화라는 결과를&lt;/P&gt;
&lt;P&gt;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연기적 세계관, 관계론적 세계관등이 무의식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팥이라는 씨를 뿌리면&lt;/P&gt;
&lt;P&gt;팥이라는 열매가 맺는 것처럼 상부상조, 공존, 균형, 조화, 다양성 이라는 열매를 맺을 거라고 생각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은 결국 우리가 그러한 잘못된 세계관(씨앗)을 갖고 살아왔기 때문에 잘못된 세상(열매)를 맺은 거라고 생각됩니다.&lt;/P&gt;
&lt;P&gt;잘못된 세계관을 갖고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임시방편을 하고 해봤자 씨앗이 콩이라면 결국 콩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lt;/P&gt;
&lt;P&gt;열매를 가위로 이렇게 저렇게 자른다고 해서 근원적으로 열매가&amp;nbsp;소멸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아무리 이런 시스템, 저런&lt;/P&gt;
&lt;P&gt;제도를 만든다고 한들 우리 자신의 내면에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 한은 계속해서 확대재생산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lt;/P&gt;
&lt;P&gt;물론 임시방편으로 그것을 지연시키고 부작용을 없애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암튼 우리가 수행을 통하든, 명상을 통하든,&lt;/P&gt;
&lt;P&gt;성찰을 통하든, 계속해서 늘 사실에 근거한 가치관에 깨어 있어서 행동할 때 조금씩 조금씩 퍼져서 좀 더 나은 사회가 될 거라고&lt;/P&gt;
&lt;P&gt;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종말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종말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노스트라다무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스트라다무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그것이 알고 싶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그것이 알고 싶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서민지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민지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상부상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상부상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자전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전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행성X&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행성X&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2012년 12월 21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2012년 12월 21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연기적 세계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기적 세계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실체론적 세계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실체론적 세계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JZip&amp;amp;tagName=부자천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부자천국&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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