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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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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8T17:36: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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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콧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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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8T17:36:48Z</updated>
	    <published>2009-11-08T17:36: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새벽마다 만나는 사람들이 그리고 강사가 나보고 무척 열심이라고 한다.동무들이 함께 하던 안하던 그건 상관치 않게도 되었다.함께이면 함께인데로 좋고 혼자이면 혼자인데로 홀가분이 연습에 몰두할수 있어서 좋다.처음부터 나의 목적은 배우는 것이였지 동무들과 노닥대는 일이 아닌 까닭이다.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나뭇가지 사이의 눈이부시던 햇살을 받으며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떨어지던 노란 은행잎들은 이제 모두 지고 바닥에 수북이 쌓이던 잎들조차 바람따라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간다.이리저리 바람에 채이다 부서지고 흩어지어 흙으로 돌아가고 있을 터이니 지는 낙엽이 우리네 인생의 거울이니 어찌 무심만 하리...다행이 제대로 익고 제대로 숙성되여 떨어지느냐....이것이 문제 아닌가.완전 날탱이가 자꾸 보이걸랑 그속에서 그보다 더한 나를 보아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직도 제데로 배우려면 갈길이 멀긴 하나 자유형은 이제 크게 힘들이지 아니하여도 갈수 있게 되였다.쉽게만 보이던 배영도 막상 제대로 하려하니 온몸의 바란스가&amp;nbsp; 이루어지지 않아 감을 잡으려 한참을 헤메였으나 어제 오늘 호흡과 팔 다리 동작이 어느정도 바란스를 맞추게 되였으니 어느날 자유형을 쉬 나가게 되였듯이 조만간 배영도 제데로 된 동작으로 쉬 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이제 평형 동작을 시작한다고 한다.한참을 헤메다 보면 정말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중심이 잡히고 제데로 된 동작이 나오기 시작하니 코와 입으로 물을 먹고 숨이 막혀 돌아가실것 같은 순간들을 참아 내는 과정이 힘들지만 얼마나 중요한가.그리고 중요한것 하나를 깨달았으니 바로 코를 푸는 일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배영연습중 코로 물이&amp;nbsp;자꾸 들어가니 주위 회원들에게 민망하여&amp;nbsp;제데로 풀지 못하고 돌아오면 하루 종일 수영장 소독냄새가&amp;nbsp;쫒아다녀 괴로왔는데 이젠 곁에 누가 있거나 말거나 한참을 정말 시원하게 완전하게 코를 풀어댄다.참아야 할것을 참아야 한다는 사실....내가 무신 여자고 숙녀라고 코푸는 일을 참았더란 말이냐.오늘 새벽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어두운 길을 달려갔다.차안 하나가득 김이 서리니 와이퍼를 돌리고 유리를 연실 닦아가면서 ...언니 한사람을 싣고 가는데 말마다 일일이 대꾸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때론 무척이나 고역이다.하하하 인간관계 이래저래 쉬운게 없다.그리고 내년 여름이 기대가 된다.강이나 바다나 계곡을 가게 되면 수영을 배우기 전,후의 느낌이 다를듯 하다.여름바다에 가면 아마 틀림없이 그냥 뛰여 들어가고야 말것이야.바다를 생각하면 늘 설레인다.하나님이 이 땅위에 바다와 산을 만들어 놓으시고 그안에 생명을 불어 넣으신게 진짜 무진장 감사하다.&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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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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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younghee</name>
	    </author>
	    <updated>2009-11-07T15:00:02Z</updated>
	    <published>2009-11-07T15:00:0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누워서 떠 있기는 했으나 배영 호흡에 문제가 있었다.누워서 떠 있는 것만도 너무 좋아 그냥 내 멋대로식의 숨을 쉬고 있었으니 호흡과 팔,다리의 박자가 맞아야 하는 영법상 제데로 될리가 만무였다.인터넷을 뒤지고 강사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리고 차분이 하나 하나 다시 연습해 가며 되짚어 가다보니 비로소 오늘에서야 감이 온다.수영 시작 두달이 넘었다.그동안 세명의 동무가 번갈아 동행을 하였으나 요즘은 혼자 다니고 있는데 홀로인것이 오히려 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듯...&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차를 몰고 중간에 쉴 필요없이 그냥 목적지까지 달려 가는것도 그렇고 강사가 내게 집중을 하여 가르치는것도 그렇고 중간 중간 맥이 끊기지 아니하고 연습을 계속 할수 있어서 여러모로 오히려 몰입하여 배우기에는 더 좋다는것을 느끼다.어제 새벽에도 새벽팀들 모두 불참이라&amp;nbsp; 홀로 특강을 받았으니 이게 웬 호강이랴...개인으로 받으려면 한달 20만원인데 이래저래 절약하며 제데로 배우는 셈이되는거다.&lt;/SPAN&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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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영 호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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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younghee</name>
	    </author>
	    <updated>2009-11-07T11:29:54Z</updated>
	    <published>2009-11-07T11:29: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호흡&lt;BR&gt;&lt;BR&gt;배영의 호흡은 얼굴이 항상 수면에 나와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것처럼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많은 초심자들이 배영의 호흡법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lt;BR&gt;&lt;BR&gt;배영은 다른 종목과 달리 수면에 누워서 수영을 하기 때문에 정화간 호흡법을 실시하지 않으면 코나 입으로 물이 들어와 수영자를 고통스럽게 한다. &lt;BR&gt;&lt;BR&gt;특히 초보자들의 경우 발에 의한 추진력이 빠르지 않은 관계로 얼굴에는 미처 예상치 못한 많은 물을 접하게 된다. &lt;BR&gt;&lt;BR&gt;여기서 기술(記述)하고자 하는 바는 초보자와 선수들의 호흡법을 다루고자 한다. &lt;BR&gt;&lt;BR&gt;*초보자호흡 &lt;BR&gt;&lt;BR&gt;배영의 호흡법은 자유형과 마찬 가지로 입으로 들이 마시고 코로 내뿜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호흡의 멈춤동작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즉 입으로 최대한 짧고 빠르게 들이 마셔야 하며 들이 마시는 동작이 끝나면 곧바로 코로 내뿜기 시작해야 한다. 내뿜을 시에는 길게 뿜는것이 바람직하다.이런 연속적인 호흡을 잘 이해 한 후 많은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lt;BR&gt;&lt;BR&gt;수영장의 코스로프나 벽에 장애물을 잡고 시선은 천정을 향하고 얼굴을 고정시켜 물속에 담그고 반복 연습을 충분히 한후 배영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BR&gt;&lt;BR&gt;초보배영 과정에서의 호흡 timing은 오른팔 당기기 동작이 끝났을 때 강한 추진력에 의하여 몸이 수면위로 급상승하게 된다. 이때가 공기를 들이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이므로 빠르게 들이마시며 그 외 팔을 되돌리기시 또는 당기고 있을시에는 계속해서 코로 숨을 내뿜는 것이 초급과정의 배영 호흡법으로 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다른 왼팔 과정도 오른팔 과정과 같다. &lt;BR&gt;&lt;BR&gt;*선수의 배영 호흡법 &lt;BR&gt;&lt;BR&gt;경영(競泳)선수들은 대부분 결렬한 수영을 하므로 얼굴에 많은 물을 접하게 되며 되돌리기 동작중위로 돌린 팔에서 떨어지는 물이 얼굴을 덮기 때문에 호흡에 상당한 지장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 &lt;BR&gt;&lt;BR&gt;선수들의 호흡법은 한쪽 팔의 recovery시 내뿜는 호흡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lt;BR&gt;&lt;BR&gt;1회 stroke시 여러번의 호흡은 경기를 하는선수에게는 신체 생리학적 장애를 주어 운동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lt;BR&gt;&lt;BR&gt;*배영의 종합동작 (combination)&lt;BR&gt;&lt;BR&gt;배영의 콤비네이션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한팔이 물속에서 미는 동작을 마치기 전에 반대팔의 리카바리가 끝나서 입수동작을 해야 한다. &lt;BR&gt;&lt;BR&gt;리카바리하는 팔이 입수 할때, 반대 팔은 몸의 옆에 와 있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 end clix_content --&gt;&lt;!-- --&gt;&lt;!-- end clix_content --&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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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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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younghee</name>
	    </author>
	    <updated>2009-11-05T22:12:35Z</updated>
	    <published>2009-11-05T22:12:3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얼마전에 아들에게 큰 과자상자가 선물로 오니 내 퇴근길에 들고 들어가 상자를 풀어본즉 우리가족은 그야말로 깜짝 놀랬었다.상자속에 미술용품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족히 보아도 몇십만원은 될듯 했다.선물을 보낸 사람이 뉘냐 물었더니 여자 친구란다.몇학년이냐 물었더니 동갑내기,고1,17세라 한다.아들은 미술을 공부하고 있고 상대방 여학생도 미술을 하던 아이라고 한다.선물을 쭈욱 꺼내서 거실바닥에 늘어놓고 우리 가족은 어이가 없어져 버렸었다.즈 누이가 한마디 &quot;염장을 질러라&quot;며 웃었다.아들녀석은 가끔 밖으로 나가 큰 박스를 안고 들어오곤 하는데 그 박스속엔 과자가 넘치도록 들어 있고 뉘냐 물으면 교회 누이들이라고 하였었다.단순이 웃고 넘어갈 상황이 아니였다.나는 심기가 매우 불편하여 지고 내 눈치를 살피던 아들놈이 식사를 하며 조용히 물어 왔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quot;엄만 어떻게 생각해?&quot;&lt;BR&gt;&lt;BR&gt;&quot;뭘?&quo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quot;저 선물&amp;nbsp;말이야&quo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quot;솔직히 말하자면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학생신분으로 지나친 과용 하니니?&quo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quot;.......&quo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quot;상대방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는것은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자기 만족을 위한&amp;nbsp;매우 실례된 행위 일수도 있어&quo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quot;.........&quo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그리고 여러날 아들을 살피니 성격이나 재주나 하는짓이 나를 많이 닮아 있는 사춘기의 머스마 는 여자친구의 선물이 안고온 충격인지 좀 들떠 있는듯 느껴졌고 나는 여러날을 녀석이 몹시도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학업이고 그림이고 모두 뒷전인듯 보이고 컴과 핸폰속으로 아주 대가리 들이박고 들어가려 안간힘을 쓰는듯 느껴지던 까닭에...(쓰다보니 신경질이 다시 날려고 한다.)내 새끼들에게서 미래가 보일때 가장 힘이 나지 아니하던가...내 열심이 살아가는 까닭이 다 뭐란 말이냐.꿈 많은 청춘이 여자친구한테 미쳐 있으니 꿈이고 지랄이고 나발이고 암것도 안보이는게 그저 막막하고 깝깝해 지지 않던가 말이다.(후~~~&lt;한숨한번내쉬고&gt;)그리고 며칠후 내가 기암을 할 일이 벌어 졌으니 녀석의 핸폰 요금이 20만원이 넘게 나와 있었다.다음달엔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머리 꼭대기에서 연기가 피여 올랐다.일단 녀석에게 전화를 하여 이번달 네 전화비가 암만 암만 나왔는데 나는 현재 기가막혀 말도 잘 안 나온다.(사실 나는 화가 약간 나면 말이 일사천리로 폭포수 마냥 쏟아져 나온다.음성은 더욱 또렷해 지고 낮아지며 눈에선 날선 안광이 쏟아져 나와 상대방을 쏘아보게 된다 무서운지 안 무서운지는 상대방에게 물어봐야 한다.중요한건 여간해선 참고 잘 드러내지 않는다.) 엄마가 들어갈때 까지 무릎꿇고 두손들고 반성하며 기다리고 있어라 하며 전화를 끊었는데 엄마가 화가나면 정말 무진장 무섭다는걸 아는 녀석은 그야말로 바짝 쫄아버렸다. 정작 나는 며칠간 녀석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잠잠 생각할 시간을 주었고 3일 정도의 시간이 흐른다음 왜 전화비가 그리 많이 나온것이냐 물었더니 상대친구가 콜랙트콜을 사용한 까닭이라 했다.여자친구의 점수가 다시 또 사정없이 내려갔다.이번 한번만은 네 자신도 이럴줄 몰랐을테니 엄마가&amp;nbsp;넘어가지만 다음달 부터는 핸폰을 없애 버리더라도 이런 과한 요금은 내 줄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여기 까지가 다가 아니다.아들놈은 지난달에 20 여만원을 주고 구입한 엠피쓰리를 팔려고 내 놓았다는 사실이다. 받았으니 여자친구에게 뭔가 선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녀석은 여러모로 나를 닮아 있는데 뭔가에 미쳐버리는 기질까지 그대로 닮아 있다.녀석의 연애질을 방해하거나 훼방좋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누이가 선물해준 엠피쓰리를 팔아 치우던 말던 머리굵어지어 오만가지 생각 다 들어 있는 그아이 의 개별되여가는 삶에 지나친 개입을 해서도 아니되겠고...17세....그 나이때 나는 이성에 관심이 있었는가?없었던것 같다.나는 스므살에 첫사랑을 하였고 그야말로 완전이 미쳐 버렸었다.엠피를 팔던 말던 네 연애질은 네가 알아서 하라고 내비두고 싶어지는데 그게 잘 안된다.새끼들 때문에 오만가지가 다 신경에 쓰이고 ( 애들건강,의,식,주,학업,장래....)내일 부터는 일어나자 마자 무릎꿇고 애들 위한 기도부터 해야 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지금 현재 시각 오후 10시40분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야 겠다.사랑하는 그대들 모두들 평안히 잘들 주무시라.&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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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굉이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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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younghee</name>
	    </author>
	    <updated>2009-11-02T22:36:31Z</updated>
	    <published>2009-11-02T22:36: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그 녀석은 매일 우리집 현관앞에서 울고 간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야속한 사람들.....첨부터 밥을 주지나 말던지...&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녀석은 행여나 문이 열리나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춥고 어두운 어둠속 어디론가로 사라져 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그러다 오늘 손님으로 부터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오토바이 센타 쥔 여자가 고양이를 잘 챙기고 있다는 소릴 들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아............&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눈물나게 고맙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고양이를 무진장 싫어라 하는 앞집 이나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마음씨 비단결&amp;nbsp;인 그대 오토바이 센타 쥔 여자여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부디&amp;nbsp;살아 가는 내내 긴복 받으시라.&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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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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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h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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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2T22:19:59Z</updated>
	    <published>2009-11-02T22:19:5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미용실에서 쓰는 기구들 중 으뜸으로 비싼것이 바로 가위이다.작으마한 커트 가위 하나에 보통 50만원 그 이상의 고가인것들도 있다.미용요금이 장난이 아닌것은 오래도록 실력을 닦느라 고생하는 기간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만만찮은 재료값과 가게세 직원을 여럿 두고 있는 샾이면 그에 따른 지출과 이런저런 운영비 운영비에는 만만찮은 찻값도 한몫한다.커피를 비롯하여 사탕,음료수..때에 따라 식사가 제공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식사라야 간단하게 김밥이나 칼국수 혹은 자장면이 되겠으나 그런 지출을 한달로 계산하면 만만찮은 비용이 나온다.나의 가게는 지역특성상 대부분이 단골로 오시는 고객들이고 오전에는 연세 지긋하신 어머님이 주로 오시고 오후엔 군인,경찰 아저씨들과 젊은 여성들이 온다.며칠전엔 이상한 일이 다 일어났다.가위를 보통 다섯개 정도를 놓고 쓰는데 삼일 간격으로 주로 사용하는 가위에 전부 이상이 생겼다.이 가위를 써도 안되고 저 가위를 써도 제대로 절삭이 되지 않으니 겉으로 내색치는 못하나 여간 애로사항이 아니였다.당장이라도 새 가위가 필요한데 재료상으로 뛰어갈 상황도 못되었다.그때 문득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 ...오래전 미용실을 처음으로 오픈하여 등에다 딸아이를 포대기로 둘러업고 머리를 하던 시절 ...나는 숯돌에 가위를 갈아 썻었다.오래도록 그리하니 칼과 가위 가는 솜씨가 장난 아니게 되여 숯돌질 여러번&amp;nbsp;에 손에 닿은 날들이 모두 면도날이 되여 정말 기가막히게 짤라졌었다.내가 숯돌 사용을 그만둔것은 비싸면 비쌀수록에 가위는 절대 갈면 안된다는 그지발싸개 같은 소리를 듣고난 이후 부터 였나보다.일을 하다말고 차를 냅다 몰아 철물점에 가서 오래전 내가 사용하던 그런 숯돌을 찾으니 예전에 일만원 하던것이 긴 세월동안 오천원이 올라 만오천원이 되여 있었다.그래 암만 ...돌값도 당근 올랐겠지.손님을 의자에 앉혀 놓은 다음 잠시 기다리시오 말하곤 숯돌에 물을 묻힌 다음 가위를 얹으니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재미있는게 숯돌질은 정신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머릿속에 잡념도 비워야 하고 마음도 비워야 한다.커트가 각도 싸움이라면 진짜 각도 싸움은 숯돌질아닌가..삭삭삭삭...삭삭삭삭 정확한 각도를 잡은 다음 고른 힘의 분배로 손을 움직이다 보면 숯돌에 밀리는 가위날의 느낌으로도 제대로 날이 서고 있는지 감이 오는거다.그렇게 공을 들여 한참을 갈아낸 다음 죄송합니다 손님 기다리시게 해서요 대신에 마음에 쏙 들게 커트해 드릴게요 하고 시작을 하니..햐!~그래 실력은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 있었다.속이 다 후련하고 시원하도록 잘라져 나간다.내게 있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건 아무것도 없었다.오래도록 노력하던 시간끝에 생겨난 실력 아니던가....사람의 인연도 그러한듯....사람을 사귀는데 시간이 무지 걸린다.성질 급한 사람은 친해지기 이전에 돌아가시기 딱 쉽상일 지경으로....블로그질에 왠지 멀미가 났었는데 가위 이야길 하다보니 좀 나아지는듯 ..우리 생활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가위 이고 나는 가위손 이다.생각해 보라 얼마나 고마운 도구 인가를....&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2.uf.daum.net/image/1970561C4AEEDD81828F8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3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38&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amp;nbsp;&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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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게 다 싫어질 때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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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2T19:34:28Z</updated>
	    <published>2009-11-02T19:34:2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매일 새벽 차를 몰고 미친듯 지나가는 길.....&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리는 일을 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비공개를 하던가 폭파를 하던가...슬슬 지랄이 도질려고 한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15416B1B4AEEB4A55661C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8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8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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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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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1T10:49:49Z</updated>
	    <published>2009-11-01T10:49:4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어제 저녁 부터 비가 흩뿌렸다.기온도 급강하 할것이고 바람도 불것이라 하였다. 내가 만나게 해준 두 청춘의 결혼식이 있는데 일기가 불순하면 어쩌나 걱정을 하였는데 새벽공기가 예상보다 차지 않다.수영을 마친후 돌아오는길 어둡던 하늘이 맑게 개이고 밤새 비에 젖어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의 향연이 처연하도록이나 아름다웁다.수북히 쌓인 잎들이 누런 황금 보석을 깔아 놓은듯...나는 진심으로 가슴으로 창조주 여호와를 찬양 하였다.세상을 이리도 아름답게 만들어 놓으시다니요.가슴으로 찬양하는데 왠지&amp;nbsp;눈물날듯 콧끝이 시큰하다.&amp;nbsp;잠시 차를 멈추어 사진을 한장 찍을까 하다 예약손님들 생각으로 엑셀을 밟는다.오늘 결혼식이 있는 청년 머리를 다듬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들,딸 낳고 알쿵 달쿵 잘 살아야 한다 이 세상 누구나가 장,단점이 있음으로 단점은 이해하고 감싸주며 그렇듯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청년의 어머니와 청년의 작은 어머니이기도 하고 내 친구이기도 한 송희의 머리도 하였다.미용비용은 당연이 저렴하게 받았다.나는 이제 시작하는 두 젊은이를 마음껏 축복하였고..그리고 왠지 이상하게도 자꾸 눈물이 나려 한다.정말 좋은날인데....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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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굉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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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30T19:39:16Z</updated>
	    <published>2009-10-30T19:39:1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아침에 부랴 부랴 집을 나서는데 마당에 있던 앞집 준이 엄마가 나를 부른다.떠돌이 고양이 먹이 주는거 그만 하시면 안되겠냐고...자기네 큰 아이가 고양일 무서워 하는데 먹이를 주니 자꾸 오지 않냐 한다.어찌 해야 하나.....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울타리가 있고 마당이 있고 그리고 옆집에서 싫어하지 않는 그런 집을 만난다면 참 좋을텐데...준이 엄마는 현재 투병중임으로 내 쪽에서 무조건 참고 양보해야 한다고 지금도 그리 생각중이다.복도에 오만가지를 다 늘어놓아 정말 신경질이 바락 바락 났어도 참고 또 참았고 나중에 내가 참길 참 잘했다고 생각도 했었다.그나저나 굉이가 문제이다.보살펴줄 누군간가를 찾아 보아야 한다.&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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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굉이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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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9T21:22:26Z</updated>
	    <published>2009-10-29T21:22:2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누군가에게 버려져 춥고 배고픈 굉이가 언제부터인가 딸아이 퇴근할 시각이면 현관앞에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다 .사료와 물을 넉넉히 얻어먹은 굉이는 처음볼때의 그 비쩍 마른 몸이 아니라 며칠사이 살이 제법&amp;nbsp;올라 있다. 춥고 어두운 바깥 생활에 다행이 잘 적응해 가는듯 보인다.수없이 달려대는 자동차들...세상은 위험한 요소로 가득하나 살고저 하는 생명에 그리 냉소적이지도 않다.버려져 떠 도는 굉이 한마리를 불쌍히 여기는 딸아이 같이 측은지심&amp;nbsp;간직한 자들도 많으니....&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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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하루 의 문을 열면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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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9T12:01:23Z</updated>
	    <published>2009-10-29T12:01: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다른날 보다 조금 늦게 5시가 넘어 양평으로 출발을 하다.눈으로&amp;nbsp;소리를 듣는다. 가로수 그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는 소리를...잎의 노란 빛갈이 정말 얼마나 고운지 ...오래전 내가&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amp;nbsp;초등학생일때 저 길엔 키가 무지 무지 큰 플라타나스 나무들이 아주 오래도록 줄지어 서 있었지.먼지가 뿌엲게 일어나는 신작로 가의 플라타나스 나무들..그때는 자동차도 많지 않았고&amp;nbsp;대부분 십리가 넘어도 불평을 모르며 걸어들 다녔다.어릴때도 늘 나무는 신비롭게까지 느껴지는 그런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었다.건너마을을 지나 강으로 나갈때 마을 어귀에 어김없이 서 있던 오래된 한그루의 느티나무&amp;nbsp;는 신성하게까지 느껴지는 그런 어떤 각별한 느낌이 있었지.몇백년이나 되었다던 나무가 죽은줄로만 알았는데 언제부터인가 곁가지에서 잎이 돋아나 모양이 좀 흉물스러워 지긴 하였으나 여전 그 자리에 그대로 마을을 지키는 파숫군의 모양으로 서 있다.그리고 곡선과 움직임이 부드러워&amp;nbsp;아름다운 버드나무..꽃과 향기와 꿀을 선물하나 가시가 날카롭고 무시무시한 아카시아나무 그대는 아카시아 가시에 찔려 본적이 있는가 나는 여러번이나 그 가시에 찔린 기억 선명하니 그 단단하고 날카롭던 느낌..그리고 내가 참 좋아하는 이리저리 구부러진 조선소나무.바람과 세월속에 휘어진 모양새나 투박하나 정감있는 껍질의 모양과 그 감촉..&amp;nbsp;잎의 향기 더 나아가서 그 효능을 생각하노라면 그 매력에 빠지지 않을수 없다.산을 가거나 들을 가거나 마음을 사로잡는 나무가 있으면 오래도록 서서 바라본다.생명에서 느껴지는 경이로움...특히 나무가 전하여 주는 그 묵묵함,질기고도 강한 생명력...모든것을 포용하고 수용하고 환원해주는듯한 느낌....그래서 언젠가 나무와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리라 생각하던 순간들도 있었다.언제부터 길가의 가로수가 모두 은행나무로 바뀌어 버린것일까...얼마전 까지 새벽길을 지나다 보면 부지런한 사람들이 은행을 줍고 있었다. 사고가 잦은 위험한 길이라 잔뜩 구부리고 은행을 줍는 모습들이 좀 위험해 보이기도 했다.이제는 열매는 모두 떨어지고&amp;nbsp; 잎새들이 나비가&amp;nbsp;춤을 추듯 사뿐사뿐 땅으로 내려 앉아 노란 은행잎이 수북 수북 쌓여가니 아.....하는 탄성 절로 난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5시 25분에서 45분까지 수영장 바깥 뜨락을 부지런이 걷는다.늘 그 시간이면 지나가는 기차바퀴와 철로의 마찰소리 ...소리를 들으면 알수 있다 저어기 아랫역 쪽에서 서울쪽으로 가는 기차라는 걸...이상한 일이지 아주 먼옛날 나는 기차길옆 오막살이에서 저 철로의 덜그덕 대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살았던것 같은 착각 말이다...어둡다.손이 시렵다.장갑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불빛에 반사된 노란 은행잎이 바시락 내려 앉는 소리도 들린다.선녀에게 전달해줄 고구마를 싣고 온 까닭에 선녀의 자동차가 도착할때까지 걷자 하며 돌고 도는데 올 시각이 지나여도 오지 않는다.가방을 둘러 메고 탈의장 25번 키를 찾는데 없음으로 27번 키를 갖고 목욕탕안으로 들어서니 다른때와 달리 중국 관광객들이 어림잡아 열명정도 되는듯 매우 소란하고 어수선하다.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정신없이 오고간다.사우나실,수영장,헬스장이 연결되여 있음으로 수영장안도 힐끗힐끗 들여다들 본다.며칠전 새벽엔 홀라당 다 벗은 남자가 수영장안을 어슬렁 거리는 헤프닝도 일어났는데 구조상 궁굼하여 여기저기 돌다보면 수영장으로 들어오기 딱 쉽상이다.나중에야 정신이든 남자가 두 손으로 거시길 가렸다지만 이미 다 봐 버렸다나...난 못봤다. 6시 넘어 풀장안으로 들어갔고 6시 30분이 되여도 선녀는 오지 않는다.그렇게나 어렵던 자유형을 이제 크게 힘들이지 아니하여도 할수 있게 되였는데 참참이 조근조근 이런저런 이야기를 잘도 해주던 선녀가 없으니 확실이 김빠진 사이다&amp;nbsp;다.7시 10분에 풀에서 나와 다시 사우나 실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거품을 내여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수영장 소독물을 씻어내고 머리를 반쯤 말린후 모자를&amp;nbsp;쓰고 핸폰을 확인하니 선녀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와 있다.운동화를 꿰어신고 복도를 나오면서 전화를 건다. 이마에 살짝 흉터가 생겨 치료를 받았는데 물에 들어가지 말란다며 현재 파사성을 향하여 걷고 있는 중이란다.문득 쫒아만 가고 싶어지는데 나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무진장 바빠지는 타임이다.대충 밟아도 90킬로이고 좀더 밟으면 100킬로이다.가게문을 열어야 하고 집에 잠간 들어가 밥을 한술 먹어야 하고 그리고 초스피드로 집안을 정리하고 나와야 한다. 나의 생활 자체가 순발력이 필요하다.아침마다 고등어 한마리 튀기고 청국장을 지져 한그릇 든든하게 먹어둔다.내 앞에 펼쳐지는 하루 일과속에서&amp;nbsp;거뜬이 버텨 내려면 ...이렇게 시작되는 나의 하루...&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1.uf.daum.net/image/11427B0E4AE90CD2530CE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며칠만 더 살아있겠다고....&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오늘 밤이라도 된서리가 나리면 &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화려하던 자태 오간데 없으리.&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꽃이 피었다 지듯&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아무런 자취 없을지라도 &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그러하더라도 ... 꿈을 꾸어야겠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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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로 아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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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6T12:28:12Z</updated>
	    <published>2009-10-26T12:28: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크게 힘들이지 아니하고 자유형을 나갈수 있게되었다.배영도&amp;nbsp;아직 선을 이탈하곤 하지만  곧잘 갈수 있게 되었다.숨을 헐떡이다 돌아가실것만 같던 그 가슴의 뻐근함도 많이 사라지고 어느정도의 바란스를 맞춰갈수 있게 되었다 해야 되나...안되는 사람 없다더니 정말 절대 안될것만 같던 순간순간들이 지나간다.내가 운동신경이 이리도 둔하였나 탄식이 다 나오던 순간들...맘에 드는 물안경을 사려다가 수영은 지지리도 못하면서 물안경만 번쩍이면 뭐하냐고 다시 제자리에 처박던 순간..열심이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된다더니 그 말이 정답인듯하다.수영은 어느 순간 몸으로 새롭게 깨닫고 인식하고 교정하게 되는 그 부분 때문에 한발 진보하고 재미있고 매력있다.선녀는 아직 한달도 안되었는데 진도가 매우 빠르고 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이니 선녀의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느끼는듯 하여 참 좋다.매사에 반 미쳐 버리는 사람에게서 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탓인지...물에 물탄듯 하고 술에 술탄듯한 사람에게선 그 어떤 매력도 느낄수가 없다.내일은 영애가 서울 병원으로 편도선 수술을 하러 간다.수술이 잘 되여 더욱 건강해 지길 기원하고 얼른 회복되여 함께 물장구 치며 수영장에서 다시 만날수 있길 바라는 마음..영애 더욱 힘내길....홧팅!!&lt;/SPAN&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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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사산을 내려 오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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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hee</name>
	    </author>
	    <updated>2009-10-26T12:12:46Z</updated>
	    <published>2009-10-26T12:12:4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아담한 산&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사방이 탁 트인 산...&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그곳을 내려 오다가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바닥을 구르는 나뭇잎 몇장 주워 들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이 가을에&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나뭇잎에 편지 한장 써서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그대에게 보내야 겠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뭐라 써야 할까...&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4.uf.daum.net/image/15391C0C4AE50E1493D1D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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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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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younghee</name>
	    </author>
	    <updated>2009-10-24T22:11:03Z</updated>
	    <published>2009-10-24T22:11: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방앗간에 고추 방아를 빻으러 갔었다.중고양이 한마리가 애처로이 울고 있다.가만 살피니 누군간가 분명 집안에서 키우다가 내 놓은게 틀림없었다.지나는 사람들마다 쫒아가며 우는데 배가 훌쭉한게 몹시 춥고 배고파 보였다.이 추워지는 시기에 밖으로 내 놓다니 누군지 모르지만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려 했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겠거니&amp;nbsp;하며 나도 데려 올 상황도 못되고 가게서 손님도 기다리고 계시어 부랴 부랴 발목에 매달리는 녀석을 뿌리치고 돌아왔는데 녀석의 울음소리가 따라온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이제 곧 겨울인데 춥고 배고파 어찌 살려누 ...며칠이 지나 일을 하는중인데 철수한테 전화가 왔다.딸아이가 출근하려 나가다가 고양이를 한마리 안고 들어 왔는데 우리집 고양이 테미가 얼마나 호랑이 마냥 으르렁 대는지 질겁을 하고 쫒겨갔다는 것이다.녀석이구나...고양이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안고 왔었구나...퇴근길에 혹 눈에 띄면 밥이라도...따수운 상자라도...물이라도 내다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피는데 여러날 녀석이 눈에 띄질 않았다.그런데 오늘 아침 밥을 먹던 딸아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며 문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난다는 것이였다.우리 테미겠지 했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문을 여는데 현관문 밖에 녀석이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녀석을 해치울 기세로 달려 나오는 테미를 저지하고 사료와 물을 내어다 주니 정말 얼마나 얼마나 정신없이 먹어 대던지...나는 녀석이 우리집 현관앞에 있는 사실이 몹시 놀라웠다.단한번 딸아이가 안고 왔었을 뿐인데 여러날 후에 어찌 이곳을 찾아왔단 말인가.....&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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