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xml-stylesheet href="http://pimg.daum-img.net/whsnake/css/atom.css?ver=1.0" type="text/css"?>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version="1.0" >
  <title>영화,공연 지대로 뽀개보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
  <link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href="http://blog.daum.net/xml/atom/eaziup"/>
  <rights>밧슈</rights>
  <author>
    <name>밧슈</name>
    <uri>http://blog.daum.net/eaziup</uri>
  </author>
  <generator uri="http://blog.daum.net" version="1.0">Daum blog (blogmaster@daum.net)</generator>
  <id>tag:blog.daum.net,2009:eaziup</id>
  <updated>2009-11-27T02:09:59Z</updated>

  		<entry>
	    <title>[뉴 문] 드라마는 깊어졌고, 꽃남 '에드워드'는 줄어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9"/>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9</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1-27T02:09:59Z</updated>
	    <published>2009-11-27T02:09:5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86D5A024B0EB5DD492E1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박스오피스 기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지난 주 북미 박스오피스 소식은 꽤나 흥미로웠을 듯하다. 이례적으로 개봉을 3개월이나 앞두고 사전 예매를 실시했을 정도로 미국 내에서는 선풍적인 신드롬을 몰고 온 영화 [트와일라잇]의 2편인 [뉴 문]의 개봉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결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뉴 문]은 지난주 북미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1억4,283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것은 전편이 6,960만 달러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을 거뒀던 것에 비해 거의 두 배에 이르는 성적이다. 또한 [뉴 문]의 이 기록은 미국 박스오피스의 오프닝 스코어 역사상 &lt;다크 나이트&gt;와 &lt;스파이더 맨3&gt;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공개됨과 동시에 다시금 그 유명세를 실감하게 하는 영화 [뉴 문]의 실체를 필자 역시 확인하게 되었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1138B51F4B0C18E914097B&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030066&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영화 [트와일라잇]에 이은 그 두번째 이야기, [뉴 문]!!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 웨이츠 감독의 깊은 감성과 개성이 돋보인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판타지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작가 스테판 메이어는 세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다. 그런 그녀가 우연히 자신의 꿈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미국 소녀들의 선풍적인 지지를 얻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뒤이어 영화로까지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개봉해서 14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트와일라잇]이 총 4부작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의 첫 번째이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바로 이번에 개봉하는 [뉴 문]이다. 미국 내 인기에 비하면 국내에서 보여준 전편의 흥행은 상당히 아담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영화 [트와일라잇]의 개봉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일찌감치 원작소설의 시리즈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는 등 뒤이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렇기에 영화 [뉴 문]에 대하여 호기심과 기대를 갖는 관객들 역시도 꽤나 많은 것이 당연한 일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먼저 전편인 [트와일라잇]과의 차이는 감독의 교체이다.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여성감독 캐서린 하드윅에 이어 [어바웃 어 보이]와 [황금나침반]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웨이츠 감독으로의 변화다. 전편이 대체로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소개가 중심이 되었다면 이번 [뉴 문]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 시작한다. 물론 1편에 비해 그 이후부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것이 당연한 결과지만 영화 [뉴 문]은 전편에 비해 보다 탄탄하고, 깊어진 드라마가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아마도 휴먼 드라마 [어바웃 어 보이]를 통해 탁월한 각색능력을 인정받았고, 비록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황금나침반]으로 판타지 장르에서의 실력도 검증받은 바 있는 크리스 웨이츠 감독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238B51F4B0C18E9158081&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ff007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꽃남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잠깐 잊어라!! '에드워드'의 연인 '벨라'가 중심이 되어 전개되는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안타까운 로맨스적 감정의 전달!!&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전편에서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사랑을 지켜 나가게 되었던 벨라와 에드워드는 여전히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지켜가고 있다. 그렇지만 자신과 가족들은 물론 벨라에게도 고통만 안겨줄 뿐인 지금의 관계에 갈등하던 에드워드는 결국 벨라를 떠나기에 이른다. 사랑하던 연인 에드워드를 떠나보낸 후, 홀로 남겨진 벨라는 아무런 소식조차 들을 수 없는 에드워드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 보내게 된다. 영화 [뉴 문]은 대략적인 줄거리만 봐도 느껴지듯이 전편에 비해 지극히 서사적이며, 감상적인 드라마가 중심이 된다. 영화는 후반이 되기 전까지 커다란 에피소드 없이 에드워드를 떠나보낸 후에 홀로 남겨진 벨라의 좌절과 방황으로 러닝타임의 절반 이상을 채우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굳이 전편을 보지 않았거나 소설을 읽지 않은 관객들이라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에드워드와 벨라의 위험하고도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나 섹시한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훈훈한 로맨틱 제스처를 기대했던 관객들이라면 그 실망이 꽤나 클 법하기도 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이렇게 영화는 시작함과 동시에 두 연인을 떨어뜨리고 시작하다 보니 대부분이 벨라의 시각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벨라가 에드워드의 여동생인 앨리스에게 보내는 편지내용을 나래이션 형식으로 들려주고, 벨라의 일상들이 영화의 주된 줄거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보고 싶어 하던 여성 관객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해드려야겠다. 물론 후반 30여분 가량은 제대로 에드워드를 감상할 수 있지만 그것을 기다리기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는 기껏해야 에드워드가 ‘꽃남 구준표 포스’로 첫 등장하던 초반 10여분과 벨라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종종 등장하던 에드워드의 환영들만을 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행여라도 아직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장르적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남성 관객들이 있다면 이번 영화 [뉴 문]은 그것을 뚜렷하게 확인시켜 줄 수 있을 듯하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인간 여자와 뱀파이어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로맨스가 더 부각되는 되는 판타지 로맨스물이지, 뱀파이어의 액션을 중심으로 한 액션 스릴러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1338B51F4B0C18E916D1E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476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전편과 달라진 몇 가지 변화들에 주목하라!! '제이콥'의 파격적 변신과 '벨라'와 '제이콥' 사이의 미묘한 관계.. 그리고 '제이콥'의 비밀이 흥미롭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앞서 말했듯이 영화 [뉴 문]은 전편에 비해 드라마가 깊어진 만큼 더욱 차분해진 전개를 보여준다. 그것이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끌어가기에 다소 늘어질 정도이긴 하지만 굳이 하품을 하며 볼 정도까지는 아니다. 이유는 즉슨, 전편에서 보지 못했던 큰 변화들이 몇 가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에드워드와 떨어져 좌절하는 벨라를 통해 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아니 뱀파이어와 인간이라는 이질적인 존재들의 로맨스에 대한 아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벨라의 감정적 변화와 그 주변 캐릭터들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전편에서 평범한 인디언 청년이자 벨라의 친구인 제이콥의 변화와 둘 사이의 관계 변화가 꽤나 흥미롭고, 인상적이다. 전편이 에드워드와 벨라의 만남과 사랑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영화는 에드워드로 인해 힘들어하는 벨라와 그녀의 곁에서 힘이 되어 준 제이콥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이 또 하나의 중심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긴 머리를 자르고, 구릿빛 피부의 멋진 복근을 자랑하며, 문신까지 하는 등 180도 달라진 제이콥의 변화가 가장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제이콥의 숨겨진 비밀이 이번 영화에서 밝혀짐과 동시에 찾아오는 변화이기에 더욱 흥미롭다. (소설을 읽은 관객들이라면 알테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포일러가 되기에 자세한건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제이콥의 외모적 변화와 더불어 벨라와 제이콥 사이의 감정 역시 미묘한 변화를 가벼 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벨라와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주는 제이콥 사이의 미묘한 감정적 기류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또 하나의 갈등을 예고하는 동시에 영화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영화 [뉴 문]은 오프닝 장면부터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가장 큰 모틴브를 관객들에게 그대로 알려준다. 너무도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 와 줄리엣’이 잠에서 일어난 벨라 앞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장면이 그것이다. [뉴 문]은 이처럼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두 남녀의 아픔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제이콥’이라는 캐릭터의 급격한 변화와 비밀의 공개 등으로써 또 하나의 갈등적인 스토리를 엮어가며 드라마의 깊이감을 더해준다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소설적이고, 감성적인 대사들이 자주 등장하고, 오프닝 장면을 비롯한 벨라와 에드워드의 수중 재회장면, 앨리스가 예측한 미래의 벨라와 에드워드의 모습 등 감성적인 장면들 역시 적지 않다. 이것이 큰 볼거리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영화의 감성만큼은 한층 더 높여주었다고 말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238B51F4B0C18EA17BF41&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7e41d9&gt;그렇다고 로맨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판타지적 볼거리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그리고 3편을 향한 여러 이야기들을 맛보기로 풀어 놓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필자가 로맨스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영화보기를 포기한 관객들이 있다면 그것은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 말하고 싶다. 물론 러닝타임 130여 분 중에 무려 1시간 30분 정도를 벨라의 감정과 제이콥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후반 30여 분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어로인 에드워드가 제대로 등장하며, 스토리 전개 중간마다 맛보기 정도로 등장하는 액션씬과 전편에서 에드워드로 인해 애인을 잃고 복수를 하기 위해 나타나는 뱀파이어 빅토리아의 등장 등으로 판타지적인 재미를 가미하기도 한다. 비록 그것이 지극히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일단 무려 90분 동안이나 창백한 피부에 새빨간 입술을 자랑하는 섹시 꽃남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기다렸던 관객들이라면 후반부에 그 기다림에 대한 꽤나 값진 수확을 안겨 줄 것이다. 바로 에드워드의 상반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컨셉상 초콜릿 복근을 볼 수는 없겠지만 같은 남자가 봐도 섹시할 정도의 치골근은 이번 영화를 기다린 여성 관객들에게(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로버트 패틴슨의 팬들에게) 큰 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거기에 후반부에 벨라를 구하기 위해 볼투리가 근위대에 맞서 싸우는 에드워드의 액션은 영화 [뉴 문]에서의 몇 되지 않는 파워풀한 볼거리 중 하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영화 [뉴 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그것을 보는 재미 역시 솔솔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늑대인간의 출현이다. 전편에서부터 소문으로만 드려 오던 거대한 괴물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것이 바로 커다란 몸집의 늑대다. 늑대인간들의 변신과 그들의 실감나는 액션은 두말할 필요 없이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대결 역시 흥미진진하다. 더욱이 이번 영화에서 수천 년을 이어 온 늑대인간과 뱀파이어들 사이의 대립구도가 공개되기에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또 뱀파이어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이자 수뇌부인 볼투리가의 구성원들이 이번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게 된다. 제각기 특별한 능력과 강력한 힘을 지닌 볼투리가의 뱀파이어들은 후반부에 짤막하게 등장하지만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다. 영화 [뉴 문]에 등장하는 대경 장면들은 전편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했었던 야구대결 장면처럼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므로 강한 액션이나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기대한 관객들이라면 그나마 다양하고, 개성 있는 새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심심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9.uf.daum.net/image/1338B51F4B0C18EA1845B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FONT color=#ff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력은 듬뿍!! 테일러 로트너의 짐승적 매력은 가득!! 다코타 패닝과 마이클&amp;nbsp;쉰의 짧지만 강렬한 여운!! 그리고... '꽃남 뱀파이어' 로버트 패틴슨의 감질맛 나지만 섹시한 매력은 살짝!!&lt;/SPAN&gt;&lt;/STRONG&gt;&lt;/FONT&gt;&lt;/DIV&gt;
&lt;DIV&gt;&lt;BR&gt;올해 드라마 한 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구준표 ‘이민호’처럼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한 편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 섹시하고도 강한 뱀파이어를 매력적으로 표현한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은 여성팬 들에게는 청천벽력 같겠지만 이번 영화에서 그리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후반부에 몰아치듯 내뿜는 그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에 위안을 삼길 바라며, 섹시한 치골근 공개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반항적이고도 창백한 그의 캐릭터만큼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반면, 로버트 패틴슨의 빈자리를 메꿔 주는 테일러 로트너의 야성적인 남성미는 로버트 패틴슨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 듯하다. 다소 지저분해 보이던 긴 머리를 자르고, 탄탄한 근육질 상반신과 8년간의 무술실력으로 다져진 액션연기는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짐승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그 외에도 마치 영화 [300]을 연상케 할 정도의 근육질 상반신을 시종일관 드러내고 다니는 영화 속 냉혈족 역시 인상적인데, 이들을 연기한 배우들 역시 남성배우들의 매력에 제대로 한 몫 해주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438B51F4B0C18EA19333A&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뭇 남성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전편에 비해 그 매력이 더욱 부각되어 진다. 물론 전편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로버트 패틴슨의 비중이 극히 줄어들었고, 극의 대부분을 벨라 중신으로 전개해 가기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력을 확인할 시간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여성 관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녀의 팬인 남성 관객들에게는 괘나 반가운 일이 아니겠는가. 더불어 이번 영화에서는 눈에 띄는 새 출연자 두 명이 있다. 그 중 한명은 우리나라에서도 일찌감치 아역시절부터 인기를 얻어 온 다코타 패닝이다. 다코타 패닝은 볼투리가의 근위대 중 상대방에게 고통을 느기게 하는 능력을 지닌 차가운 뱀파이어 제인을 연기한다. 그리고 [언더월드], [더 퀸], [프로스트 VS 닉슨] 등에 출연한 연기파 영국배우 마이클 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볼투리가의 수장인 ‘아로’를 연기한 마이클 쉰은 영화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여 다코타 패닝과 더불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238B51F4B0C18EA1A139B&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 [뉴 문]은 전편에 비해 보다 차분하고, 드라마의 깊이 또한 더욱 깊어졌다. 그렇지만 아마도 전편을 재미있게 본 관객들에게 있어 이번 편은 다소 루즈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그만큼 영화 [뉴 문]은 액션보다 로맨스적 감성을 부각시켰고, 스피디한 전개 대신 느리지만 다양한 스토리를 설명하려 애썼다. 그러니 어떠한 측면으로 영화를 감상하느냐에 다라 분명 호불호가 엇갈리게 될 만한 것이 사실이다. 비록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가 지극히 조금 나오지만 그럼에도 사랑의 아픔과 안타까운 로맨스를 감성적으로 풀어 낸 스토리는&amp;nbsp;젊은 여성관객들에게&amp;nbsp;크게 어필할 만하다. 그것은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인 영화 [뉴 문]의 관객 80%가 여성관객들이라는 분석만 봐도 알 만한 결과다. 그만큼 영화 [뉴 문]은 영화의 감성적 측면에 보다 비중을 두었고, 세심한 노력의 흔적 또한 대사와 장면 하나하나에서 엿보인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FONT color=#0055ff&gt;마지막으로 영화를 본 뒤, 전편에 비해 ‘실망스럽다’, ‘지루하다’, ‘재미없다’라는 평가는 필자가 판단하기에 그리 어울리는 표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이어질 내용들이 많기에 이번 영화 [뉴 문]은 그것들을 살짝 맛보기로 공개하는 데 있어 충분히 그 역할을 해냈다. 그래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혹은 ‘다음 편을 꼭 볼 수밖에 없도록 해주는’ 속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가 끝나기 바로 직전,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한 마디를 남긴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서 관객들은 허탈한 웃음을 짓기도 하겠지만 그 한 마디는 상당히 로맨틱하고, 또 ‘에드워드적(?)’ 이면서도, 충분히 3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의미심장한 대사다. 그 한 마디를 확인하기 위해 부디 130분을 차분히 참고 지켜보길 바란다.&amp;nbsp;&lt;/FONT&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55&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55&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사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뱀파이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뱀파이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로맨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로맨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흡혈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흡혈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트와일라잇&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트와일라잇&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에드워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드워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원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뉴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원작소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작소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크리스웨이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크리스웨이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백야행] 원작의 감정은 부족해도 느낌과 이미지만큼은 충분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8"/>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8</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1-27T02:06:09Z</updated>
	    <published>2009-11-27T02:06:0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85EBC0C4B0EB4CC0470B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일본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TV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얀거탑]이나 [연애시대] 등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사람들을 사로잡은 드라마들 중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에 비해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영화들은 그리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몇 편의 작품들이 있음에도 흥행에 있어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는 점 역시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동명의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후 [백야행])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더욱이 3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분량의 원작소설을 먼저 접한 관객들에게는 그 호기심과 기대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36CF5144AFAB2847B53A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ff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백야행]!! 완벽하진 않아도 충분한 함축 스토리!!&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와 소설은 가장 밀접한 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소설을 원작으로 삼는 영화들이 많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각색하느냐에 따라 영화 역시 그 결과를 결정짓게 된다. 영화 [백야행]은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의 제왕이라 불리 우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제 3자의 시선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독특한 구성과 파격적인 소재와 설정들, 그리고 3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분량임에도 시종일관 호기심과 긴장을 자극하는 치밀한 전개 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분량에서도 느껴지듯이 필자와 같이 소설을 먼저 접한 관객들이라면 그리 쉽게 영화화 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의구심도 가지게 된다. 그만큼 다양한 사건들과 사연들이 얽혀 가며 긴 시간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으로 소설 속 주인공들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들을 묘사하기란 꽤나 어려운 작업이 되기 때문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백야행]은 스토리 함축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정도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원작소설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충실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원작 속 ‘유키호’와 ‘료지’라는 이름과 비슷한 우리나라 영화 속 ‘유미호’와 ‘요한’이라는 캐릭터 이름 역시 흥미롭다. 물론 어떤 영화든지 소설의 사소한 디테일들까지 보여줄 수 없기에 원작소설이 지닌 치밀함이나 주인공들의 세세한 감정묘사까지 드러나지는 않는 법이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교차해가는 방식으로 원작소설의 포인트만을 짚어 내어 간단명료하게 구성한 스토리는 원작소설이 지닌 기본적인 틀을 지키는 동시에 효과적인 전달력을 보여준다. 소설을 읽어 본 관객들이라면 알겠지만 소설 역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지속적으로 얽혀 가는 구조 속에 꽤나 복잡한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영화 또한 그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을 먼저 접한 후 영화를 본 필자와 달리 그렇지 않은 관객들이라면 135분이라는 시간에 함축된 주인공들의 복잡한 사연과 감정들을 따라가기가 다소 버거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소설을 먼저 접한 관객들이라면 소설과 비교할 때, 그리 실망스럽지 않은 함축을 보여준다는 데에서 또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46CF5144AFAB2847C4BA2&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8&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050099&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원작의 큰 틀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캐릭터에 대한 설명부족과 느린 전개가 흠으로 다가오지만 원작의 느낌만큼은 부족하지 않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소설 [백야행]의 경우, 두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사춘기 시절, 그리고 대학시절과 성인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추적하는 한 형사의 시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특징을 보여준다. 반면 영화는 런닝타임의 한정이 있기에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 내기 보다 단순히 주인공들의 유년기와 성인이 된 지금의 이야기만을 교차해간다. 소설에 있어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사춘기와 대학시절의 이야기들이 통째 빠져 있기에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족한 감도 없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로 영화 속 두 주인공 캐릭터를 쉽게 공감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관객 역시 있을 것이다.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욕망, 사랑과 비뚤어진 희생, 그리고 살인사건과 그 진실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여러 사건과 인물의 감정이 디테일하게 엮여 있는 원작소설과 달리 영화는 사건 위주의 미스터리적 구성에만 초점을 두고 있기에 캐릭터에 대한 묘사는 다소 부족한 감도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두 주인공을 수년간 추적하는 형사가 중심 화자로 등장하는 원작과 달리 영화는 극중 미호의 약혼자의 비서실장이 사건을 추적하는 또 한 명의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물론 소설에서도 미호의 과거를 의심하고, 파헤치려는 주변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비서실장 캐릭터인 ‘시영’을 통해 또 하나의 축을 형성해간다점이 차이라 하겠다. 이러한 구성은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주는 데 역할을 하긴 했으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는 어색한 감이 없지 않다. 캐릭터 자체가 지니는 뚜렷한 개성이나 성격이 없다는 점도 그 이유 중 하나일 듯싶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 [백야행]은 일부 설정이나 배경 등을 제외하고 스토리나 구성 등이 원작소설의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적 측면만 두고 봐서는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간단명료하게 함축한 영화의 스토리가 오히려 이해하기 쉽기도 하다. 하지만 영화에서 깊게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 개개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관객이라면 시간을 내서 원작소설을 먼저 읽어본 후 영화를 본다면 보다 효과적인 관람이 될 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56CF5144AFAB2847DD26F&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cc723d&gt;자극적인 소재와 파격적인 설정들의 연속..그리고 그 속에 녹아 있는 두 주인공의 비극적 운명!! 지극히 단편적이고, 극단적으로 묘사되기에&amp;nbsp;쉽게 공감할 수 없는 것은 영화로서의 한계다.&lt;/FONT&gt;&lt;/STRONG&gt;&lt;/SPAN&gt;&lt;/DIV&gt;
&lt;DIV&gt;&lt;BR&gt;원작은 이미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을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과거의 살인사건과 거기에 얽힌 두 남녀의 비극적 운명을 통해 미스터리와 멜로를 묘하게 엮어가는 독특한 소설이다. 일본 드라마는 두 주인공의 멜로적 감정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소설이 주는 음울함보다는 애뜻한 비극적 로맨스의 성격이 더 강하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 영화 [백야행]은 과거의 살인사건에 대한 추적을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극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드라마와의 비교는 그리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다. 14년 전 선박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를 1년 앞두고, 형사 한동수는 다시금 그 사건에 의문을 품는다. 14년 전 살인사건에 연루된 피해자와 가해자의 아이들을 추적하면서 과거에 알지 못했던 그들의 숨겨진 진실을 하나씩 알게 된다. 무엇보다 [백야행]의 묘미는 파격적인 설정과 비밀스러운 두 주인공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이다. 유아강간과 근친살해, 성폭행과 살인 등의 설정, 과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자신의 꿈과 욕망에 얽매이는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무조건적인 희생과 살인 등 영화 속 이야기들은 다소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설정들의 연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형사캐릭터인 한동수라는 인물의 추적에 무게를 둔 [백야행]은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성격을 강하게 띄는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살인사건들에는 공통적으로 두 인물이 관련되어 있다. 바로 형사 한동수가 추적하는 인물인 미호와 요한이다. 동수는 과거 자신이 맡았던 살인사건의 피해자의 아들인 요한과 가해자로 지목되었던 여자의 딸인 미호를 14년 만에 다시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과거의 살인사건과 두 사람에게는 숨겨진 진실이 있음을 확인한다. 사실 소설의 경우, 유년기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사연들이 치밀하게 얽혀 있기에 자극적인 설정들 속에서도 두 주인공의 감정과 그들이 ‘그렇게 살아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어 진다. 그렇지만 영화 [백야행]의 경우, 영화의 특성상 두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지극히 단편적이고, 미스터리 극에 중심이 치우쳐져 있기에 ‘미호’와 ‘요한’이라는 인물이 지닌 비극적 운명과 깊은 상처가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준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주변을 희생시키는 차가운 여자 ‘미호’, 사랑을 위해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남자 ‘요한’의 모습은 그야말로 그들의 일부일 뿐이다. 현재의 그들을 만들게 한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 그로부터 시작된 둘의 비극적 운명의 고리와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서로에 대한 죄책감과 애뜻함 등 그들 사이를 오가는 감정들은 참으로 복잡하고, 다양하며, 미묘하게 엮여 있다.&amp;nbsp;&amp;nbsp;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66CF5144AFAB2847EE71A&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a366f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소설 속 디테일한 감정묘사와 캐릭터 설명을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그 느낌과 이미지만큼은 충분히 녹아 있다!! 그것은 소설 원작의 영화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한계가 아니겠나.&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영화를 본 후 아마도 관객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 ‘굳이 저렇게까지 살 필요가 있나?’, ‘그들을 동정해야 하나?’ 등등이 그것이다. 그만큼 영화 속 미호와 요한이 처한 상황은 현실적으로 보기에는 다소 파격적이고,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들 역시 그러하기 때문이다. 누누이 언급하듯이 영화는 미스터리 극에 치중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감정과 깊은 사연을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다만 요한이란 캐릭터의 무조건적인 살인과 희생만으로 그들의 감정을 ‘사랑’이라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도 그것을 납득시키려 노력한다. 영화의 마지막 사진 장면 역시 그러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렇지만 소설과 영화 속 두 주인공들 모두 동정과 공감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임을 확실히 명심해야 한다. 단지 소설은 인물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기에 그들에게 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매력을 덧입힌 데 반해 영화는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단순히 영화만을 보고 캐릭터들에 대한 실망감을 비추는 관객들이라면 부디 소설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비록 단편적이고, 극단적으로 그려지기는 했지만 영화 속 미호와 요한의 특징과 개성은 소설 속 유키호와 료지의 그것과 비교해서 크게 뒤처지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소설을 원작으로 했거나 그 외 원작을 따로 가진 영화들의 경우, 원작과의 비교는 빠져나올 수 없는 숙제라 할 수 있다.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들이 몇이나 되겠느냐마는 그렇다고 손가락질 받을 만큼 원작에 미치지 못하는 영화들도 그리 많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게 필자의 입장이다. 물론 원작을 생각도 할 수 없을 만큼 이래저래 각색하고, 전혀 다른 의도의 새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엄연히 비판받아 마땅한다. 하지만 단순히 원작의 디테일을 살리지 못하고, 원작을 통해 느끼고 생각했던 바를 스크린으로 그대로 옮겨 내지 못했다고 해서 ‘원작보다 못 하다’라는 표현으로 평가절하 시키는 것은 1차원적인 발상에 불과하다. 소설 [백야행]은 차라리 3부작으로 만들면 영화로서의 재탄생을 더욱 멋지게 축하했을 작품이다. 그만큼 소설 속에는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의 사연, 사건들이 등장한다. 또한 형사와 두 주인공인 미호와 료지에 대한 이야기도 풍성하다. 그것을 135분이라는 시간 동안 일일이 설명하지 못한 것은 애당초 [백야행]이라는 소설을 영화로 옮기는 것 자체에서 전제되는 한계다. 그럼에도 필자는 비록 원작소설의 일각에 불과한 내용이지만 그것을 나름 세련되게 연출한 신인감독의 재능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일일이 원작소설과 비교해가며 영화를 본다면 스스로도 고리타분해 질 수밖에 없다. 한 가지 분명한건 굳이 원작소설과 비교했을 때, 영화 [백야행]은 그리 손가락질 받을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점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76CF5144AFAB2847FF76B&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f29661&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흑백의 대비와 컬러의 효과로 표현된 캐릭터 이미지, 그리고 음악!! 활자에서 느낄 수 없는 비주얼과 영상의 매력이 스토리의 부족함을 메꾸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소설이 영화로 옮겨질 때 가장 큰 효과는 바로 활자에서 느낄 수 없는 비주얼과 음악의 힘이다. 소설에서도 과감하게 묘사되었던 몇몇 장면들은 영화에서도 충분히 인상적인 비주얼로 드러난다. 특히, 영화의 오프닝은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미호와 그녀의 약혼자가 환한 빛이 들어오는 하얀 침실에서 벌이는 정사 장면과 컴컴한 밀실에서 잔인하게 목을 조르는 검은 옷차림의 요한이 벌이는 살인 장면의 교차가 인상적인 오프닝은 그야말로 뚜렷한 대비효과를 보여준다. ‘하얀 어둠 속을 걷는다’라는 제목의 뜻처럼 흑과 백의 대비가 주는 효과는 영화 [백야행]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다. 순백의 드레스와 창백해 보일 정도로 하얀 얼굴로 표현되는 ‘미호’, 그녀와 반대로 검은 색 옷과 음울한 표정으로 표현되는 ‘요한’의 대비는 그들의 운명의 비극을 잘 드러내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극중 미호가 자신의 약혼자인 승조의 딸을 나체의 몸으로 위로하는 침실 장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다. 차가운 블루톤으로 처리된 그 장면은 극중 미호의 내면에 담긴 잔인할 정도의 냉정함, 이중성, 욕망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형사인 동수로 하여금 미호와 요한의 관계를 확인하게 해주는 결정적인 단서이자 영화의 주된 테마로도 흐르는 곡인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곡은 극중 미호와 요한의 안타까운 감정과 비극적 현실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 영화 [백야행]은 소설이 영화로 옮겨질 때 쉽게 채울 수 없는 디테일을 비주얼과 음악으로써 충분히 메꾸어 놓은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대신 그들의 성격이나 감정을 대변하는 컬러의 대비와 음악, 소설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 낸 세트들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화면구성은 함축적인 이야기들로 인해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를 보다 세련되고, 흥미롭게 채워준다. 사실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지고, 전개 역시 루즈한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강한 임팩트를 던져주는 것은 아마도 음악과 비주얼이 주는 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76CF5144AFAB2858056D6&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476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묵직한 카리스마의 한석규,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성숙미를 내뿜는 손예진, 한층 다듬어진 모습으로 돌아 온 고수의 이미지 변신!! 세 배우가 보여주는 만족스러운 앙상블!!&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그것이 영상으로 옮겨질 때, 소설 속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나름대로 상상해 보곤 한다. 그래서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에 있어 캐스팅은 가장 민감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들의 이미지와 소설 캐릭터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작인 소설과 일본의 드라마까지 흥미롭게 봤었던 필자는 우리나라 영화 [백야행]의 캐스팅은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한석규와 손예진, 고수라는 이름만으로는 쉽게 예상하지 못하더라도 영화 속에서 그들이 보여준 연기만큼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었다. 특히,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냉철한 형사 한동수를 연기한 한석규의 연기는 스크린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능청스러운 형사에서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은 후 변화하게 되는 모습까지 날카롭고 야생적인 모습의 형사연기를 실감나게 보여준 한석규는 극의 중심을 잡아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86CF5144AFAB28581C921&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두 남녀를 연기한 손예진과 고수의 절제된 감정연기 역시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복합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 ‘미호’를 연기한 손예진은 배우로서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줌으로써 ‘역시’라는 표현을 아깝지 않게 해준다. 많은 대사보다는 표정과 절제된 감정연기가 중심이 되는 인물이기에 한편으로 영화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과감한 전라 실루엣 공개는 물론 정사연기까지 보여준 그녀의 파격적인 연기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한층 더 과감하고 섬세해진 그녀의 발전을 확인시켜 주었다. 개인적으로 극중 미호가 감추고 싶은 자신의 과거가 들통 나고 화장실에서 가슴을 부여잡으며 울음을 억누르는 장면과 전라 실루엣이 등장하는 침실장면은 이번 영화에서 특히 손예진의 절제되고 성숙한 연기가 돋보였던 부분이라 말하고 싶다. 지우고 싶은 유년기의 상처를 안고, 그것을 잊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주변의 모두를 희생시키며 살아가는 양면의 얼굴을 지닌 여자 ‘미호’의 모습은 손예진의 과감한 연기로 하여금 더욱 빛을 보았다고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군 입대 이후 약 5년 만에 영화로 돌아 온 고수는 한층 남성적이고, 다듬어진 모습의 연기를 보여준다. 아마도 고수의 팬들이라면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반가움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 인기드라마 [피아노]를 비롯 여러 TV드라마를 통해 반듯하고, 모범적인 청년의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던 고수는 이번 영화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남자 ‘요한’으로 남성미 넘치는 연기변신을 보여준다. 특히, ‘미호’처럼 선량한 얼굴 이면에 감춰진 가슴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감정과 표정 연기로 보여준 고수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연기인만큼 한층 더 성숙해지고 다듬어진 모습이다. 반면 또 하나의 중신인물로 등장하는 비서실장 역의 이민정은 캐릭터의 어색함 탓일지 모르지만 조금은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최근 방영 중인 TV드라마 속 발랄한 연기와 달리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극중 이민정의 모습은 순간순간 어색함을 감출 수가 없다. 화려한 무술실력까지 갖추고, ‘미호’를 철처하게 뒷조사하는 캐릭터임에도 중성적이고, 예리한 매력은커녕 극의 흐름에서조차 겉도는 듯한 느낌은 비단 이민정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은 아니다. 그 캐릭터 자체의 개성과 매력 부재가 탓인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96CF5144AFAB28582252B&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lt;BR&gt;극중 형사인 동수의 대사 중 이런 말이 있다. “미호와 요한은 샴쌍둥이 같은 존재야. 같이 붙어 있으면 괴롭지만, 떨어져서는 절대 살 수 없는.” 그렇다. 미호와 요한은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함께 공유하던 그 순간부터 샴쌍둥이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하얀 어둠 속을 걷는다는 제목의 의미처럼 그 순간부터 둘의 운명은 끝이 없는 어둠, 즉 백야를 걷는 운명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이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요한을 끝없는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 미호와 그런 그녀를 만질 수도, 마주할 수도 없지만 그저 곁에서 지켜주고 바라보는 것이 유일한 삶인 요한의 비극적 운명은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어둠 속 삶과 같다. 영화 [백야행]은 어떠한 관점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무슨 잣대의 기준으로 영화를 보느냐에 다라 다양한 반응이 보여 질 작품이다. 원작에 대한 정보 없이 단순히 미스터리 스릴러로만 바라본다면 느린 전개가 흠이 될 것이요, 원작과의 꼼꼼한 비교가 우선인 관객이라면 그 또한 흠 잡을 데가 여럿 될 것이 분명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FONT color=#3d0099&gt;3권으로 이루어진 원작소설 [백야행]은 방대한 분량임에도 금세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다. 그럼에도 영화 [백야행]은 135분이라는 런닝타임이 다소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소설이 그토록 집요하게 담아냈던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깊은 감정들이 영화에서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것만은 위안을 삼을 수 있길 바란다. 비록 영화 [백야행]이 원작에 묻어났던 감정들은 부족할지 몰라도 그 느낌과 이미지만큼은 충분히 녹아 있다는 것, 그것을 말이다.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color=#3d0099&gt;&lt;/FONT&gt;&amp;nbsp;&lt;/DIV&gt;
&lt;DIV&gt;&lt;FONT color=#000000&gt;출처: 덕스무비(&lt;/FONT&gt;&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48&quot;&gt;&lt;FONT color=#000000&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48&lt;/FONT&gt;&lt;/A&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손예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손예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고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한석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석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백야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백야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일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일본드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드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스릴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릴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민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민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원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원작소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작소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2012] 답습 할지언정 퇴보는 하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7"/>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7</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1-07T12:51:14Z</updated>
	    <published>2009-11-07T12:51: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27.uf.daum.net/image/1424421F4AFD92DC253A5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2012년 12월 21일에 찾아온다는 지구 종말론이 바로 그것이다. 정확한 날짜와 다양한 근거들까지 제시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장까지 더해지며 영화 속에서나 봐왔던 지구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기에 영화 [2012]는 2012년이라 예언된 지구 종말에 관한 이야기를 전면에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더욱이 헐리웃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전해줄 볼거리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그 소재와 스토리만으로도 호기심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80px;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height=306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203B37284AF0CDE386AC8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06&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ff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2012년 12월 21일!! 최근 가장 HOT한 화두가 되고 있는 '2012 지구 종말론'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지구의 종말은 이제 비단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가상의 스토리가 아니다. 한 때의 터무니없는 해프닝으로 끝났던 1999년의 새천년 지구 종말론에 대한 기억처럼 최근 다시금 화두가 되고 있는 지구 종말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전문가들의 주장과 다양한 근거까지 제시되며 더욱 뚜렷한 이론을 펼치고 있기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근거들 중 발전된 문명을 이룩했던 고대 마야 인들이 제작한 달력과 64개의 괘로 점을 치는 중국의 주역을 분석한 결과, 1982년에 발견된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 전 세계 인터넷의 모든 자료들을 모아 주식시장의 변동을 그래프로 보여 주는 프로그램 웹봇의 분석 등은 2012년 12월 21일의 지구 종말을 주장하는 가장 구체적인 근거들이라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바로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지구 종말에 대한 주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 기후와 잦은 자연재해, 그리고 신종플루 공포 등과 맞물려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등장한 영화 [2012]는 그만큼 궁금증을 자아낼만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언제나 지구의 종말과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헐리웃 재난영화들의 기본 테마라 하지만 최근 가장 핫한 화두가 되고 있는 2012년의 지구 종말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새삼 눈길을 주게 되는 것이다. 물론 2012년의 지구 종말론에 대해 회의를 느끼거나 관심조차 없는 관객들도 있을 테고, 이른바 ‘낚시용’ 소재일 뿐이라고만 생각하는 관객들도 있으리라 본다. 그렇지만 분명한건 영화[2012]가 그려내는 2012년의 모습이나 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그 때의 모습 모두 두려움과 공포의 순간이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굳이 거기에 매달려 상상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80px; CURSOR: pointer; HEIGHT: 293px&quot; onclick=image_window(this) height=293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13B37284AF0CDE387511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293&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0900f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이번에는 지구 종말로 재난영화를 보여주다!! 기대 이상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낚시질'은 아니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올해 가장 큰 흥행기록을 보여준 우리나라 영화 [해운대]는 역시나 재난 블록버스터가 오락영화로서 얼마나 큰 힘을 지니고 있는 장르인지 실감하게 해주었다. 물론 [해운대]의 흥행요인이 단지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장르적 효과 때문만은 아니지만 그만큼 재난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얻게 되는 볼거리와 즐거움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가지게 되는 호기심과 기대치가 나날이 커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헐리웃의 재난영화 속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뻔하지만 흥미를 자극할만한 스토리는 매번 이목을 집중시키곤 한다. 그리고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마니아라 하면 그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영화는 더욱 그러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인 [2012]는 그의 재난영화 3부작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외계인들의 지구 침공을 그린 [인디펜던스 데이]와 이상기후로 인한 지구 위기를 그린 [투모로우]는 그의 대표적 흥행작이자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재난영화들이다. 그래서 영화 [2012]는 그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새롭게 선보인 재난영화라는 점, 2012년이라 점찍은 지구 종말을 소재로 삼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영화다. 물론 그의 필모그라피에는 그리 흥미롭지 못한 괴수영화 [고질라]나 그의 영화 속 단골테마인 미국식 영웅주의로만 가득한 [패트리어트], 온갖 혹평과 관객들의 외면만 받았던 [10,000B.C]까지 먹을 것 하나 없는 소문난 잔치상 같은 영화들도 있다. 그렇지만 그의 이번 영화 [2012]는&amp;nbsp; 최소한 ‘낚시질 감독의 낚시용 영화’라는 오명만큼은 듣지 않을 수 있을 듯하다. 스토리야 어떻든 간에 관객들의 눈만큼은 확실히 즐겁게 해주니까 말이다. 그야말로 재난영화가 보여줘야 할 재난, 그 자체만큼은 충분하다는 뜻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71px; CURSOR: pointer; HEIGHT: 302px&quot; onclick=image_window(this) height=302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23B37284AF0CDE38817C0&quot; width=471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02&quot; tmp_width=&quot;471&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FONT color=#cc723d&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재난영화의 공식들을 그대로 답습하는 뻔한 스토리만으로 채워진 157분의 벅찬 시간...그럼에도 그들이 보여주는 생존드라마는 충분히 흥미롭고, 휴먼적이다!!&lt;/SPAN&gt;&lt;/FONT&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로 나뉘어 전개된다. 일찌감치 지구의 위기상태를 직감한 정부의 움직임과 소설가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잭슨 커티스의 이혼 가족 이야기가 그것이다. 사실 이 두 가지 이야기는 재난영화 속에서 매번 빠지지 않는 스토리이기에 별반 특별할 것이 없다. 미국 대통령을 필두로 지구의 종말을 대비해 범세계적인 계획을 수립해가는 과정이나 지구 종말을 향한 이상 징후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의 모습은 너무도 쉽게 예상할만한 스토리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두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가는 초반과 중반의 경우 다소 늘어지는 감도 없지 않다. 특히, 위기상황에 대한 감지와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준비해 가는 정부의 모습이 담긴 초반 도입부가 긴 탓에 제대로 된 볼거리를 감상하기도 전에 지치게 하는 감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초반부터 워낙 익숙한 스토리를 평범하게 전개해 가다보니 재난영화로서의 긴장감이나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일찌감치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하지만 후반부로 넘어가면 이야기는 그나마 조금 흥미를 끌게 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거대한 지진과 화산 폭발, 쓰나미 등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지구는 순식간에 초토화가 되어 간다. 그리고 이 순간부터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내고, 영화는 여러 인물들의 고군분투하는 생존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어 간다. 비록 후반부의 설정 역시 여느 재난영화들의 공식들을 그대로 답습해 가고, 지극히 비현실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나름의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는 다양한 인물 설정과 매 위기의 수간마다 기지를 발휘하는 정의로운 주인공, 그리고 가족의 화해와 휴머니즘으로 귀결되는 마무리까지 비록 식상한 요소들일지라도 인간애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게다가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서 풍기는 인간미와 정의로운 연기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존 쿠삭의 연기 또한 호감을 더해준다. 물론 지구 종말의 위기를 일찌감치 감지하고, 세계적인 비밀 프로젝트를 수립해 가는 과정의 중심이 되는 미국의 모습이나 위기의 순간에 더 빛을 발하는 미국 대통령의 정의로운 모습 등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미국식 영웅주의 역시 고스란히 녹아 있다. 종종 그것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굳이 의식하며 볼 필요 까지는 없을 듯하다. 미국과 미국인이 주인공인 영화이니 그들이 중심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재난영화의 전형적이고 식상한 공식들을 답습한 스토리야 미리 예상한 결과일 테니 크게 실망할 수준까지는 아니다. 다만, 그 뻔한 이야기만을 들어주고 앉아 있기에는 2시간 40분 가량이나 되는 런닝타임이 꽤나 길게 느껴진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80px; CURSOR: pointer; HEIGHT: 267px&quot; onclick=image_window(this) height=267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33B37284AF0CDE389B03D&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267&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FONT color=#6625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지진, 화산폭발, 쓰나미 등 갖가지 재난 그래픽으로 채워진 화려한 볼거리!! 재난영화가 보여줘야 할 의무는 충실하게 수행했다.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이다!!&lt;/SPAN&gt;&lt;/STRONG&gt;&lt;/FONT&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스토리는 빈약해도 볼거리는 많다’라는 말만큼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제대로 수식해주는 말도 없다. 영화 [2012] 역시 헐리웃의 고급 기술로 빚어낸 스펙터클한 화면들도 쉴 새 없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굳이 비교하며 말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건 알지만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퍼붓는다는 점에서도 영화 [2012]를 통해 관객들이 기대하게 될 재난영화의 묘미만큼은 배부르게 충족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LA를 순식간에 허물게 한 대형지진과 미국의 서부를 불바다에 휩싸이게 하는 화산폭발, 여기저기서 몰아치는 거대한 해일과 히말라야 산맥까지 뒤덮는 쓰나미 등 갖가지 자연재해를 한꺼번에 몰아치듯 보여주는 화면은 단연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실감나는 지진영상을 위해 실제로 수천 평방미터에 달하는 ‘흔들리는 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그 위에서 촬영했다고 하니 지루해지는 순간마다 등장해서는 관객들의 잠을 깨어 줄 지진 장면은 영화 [2012]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볼거리라 하겠다. 또한 항공모함이 해일에 밀려 백악관을 휩쓰는 장면이나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예수동상과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들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이렇듯 영화 [2012]는 지진부터 화산폭발, 쓰나미에 이르기까지 각종 자연재해들을 집대성한 것 마냥 시종일관 화려한 그래픽으로 화면을 메운다. 이후, 후반부에서는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상황 설정과 액션들로 또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수천 명에 달하는 엑스트라와 약 4만 리터에 해당하는 실제 물을 쏟아 부으며 만들어 낸 수중장면들은 스토리의 긴박감을 더해준다. 게다가 영화의 후반부에서 주요 배경공간이 되는 대피정의 모습 역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 [2012]는 앞서 말했듯이 전 세계에서 각종 자연재해들이 동시에 일어나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는 고대 마야 인들의 예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재난영화의 측변으로만 본다면 그야말로 ‘재난의 집대성’이라 할 만큼 보여줄 수 있는 재난 그래픽은 모두 쏟아져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힘이고, 이러쿵 저러쿵 왈가왈부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헐리웃 재난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게 되는 이유다. 그러니 이번 영화 [2012]는 최대한 큰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갖춘 상영관에서 관람하길 권유해 본다. 뻔한 스토리에 대한 실망보다 예상보다 더 볼만하고, 실감나는 CG 화면에 대한 만족도가 더 큰 영화이기 때문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80px;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height=297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13B37284AF0CDE38A84E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297&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BR&gt;매번 헐리웃 재난 블록버스터가 등장하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곤 한다. 이번에는 어떤 볼거리들로 눈요기를 시켜줄까 하는 기대가 그것이다. 그에 비해 그 영화들이 들려 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치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우리는 너무 많은 재난영화들을 봐왔고, 이미 공식들을 알 만큼 다 아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재난영화를 두고 스토리를 운운하는 것은 이제 고리타분한 사고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뻔한 공식들을 답습하면서도 재난영화로써 보여줄 수 있는 볼거리만큼은 기대 이상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뚜껑이 열린 영화 [2012]는 역시나 재난영화로서의 모든 것을 답습하고 있지만, 퇴보하지는 않았다. 다만, 초반 사설이 너무 긴 탓에 157분이라는 시간이 부담스럽게도 느껴지지만 영화가 끝나는 순간만큼은 시원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재난영화를 보는 즐거움이자 오락영화의 매력 아니겠는가.&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40&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40&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블록버스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블록버스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2012&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2012&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재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재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CG&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CG&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종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종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예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컴퓨터그래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컴퓨터그래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2012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2012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지구종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구종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존쿠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존쿠삭&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재난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재난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롤랜드에머리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롤랜드에머리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오락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오락영화&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펜트하우스 코끼리] 불필요한 자극만 던져 주는 요소들 간의 불협화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6"/>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6</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1-07T12:48:53Z</updated>
	    <published>2009-11-07T12:48:5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27.uf.daum.net/image/1725930C4AF4ED164198D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영화가 관객들에게 자극을 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감성을 자극하기도 하고, 단순히 대담한 묘사와 영상만으로 자극을 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종종 영화가 전하려는 근본적인 메시지 보다 자극적인 영상만이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 혹은 그러한 자극에 메시지가 묻혀 버리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카타르시스적인 자극이 아닌 단순한 육감적 자극의 연속은 관객들에게 쉽게 피로함을 주기에 더욱 그러한지도 모른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이색적인 제목만큼이나 자극적인 이야기를 가진 영화다. 하지만 영화 속 자극이 단지 육감적 자극만을 염두에 둔 것인지, 아니면 육감적 자극으로 인해 정작 감독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묻혀 버린 것인지에 대해 묻게 만든다. 부디 후자이길 바라지만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743D7144AEA460D8F1711&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c84205&gt;고급스러운 공간 '펜트하우스' 와 '코끼리'!! 이색적인 제목이 주는 호기심은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요소들의 조합은 불협화음일 따름이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아파트나 호텔의 맨 위층에 있는 고급 주거공간을 일컫는 ‘펜트하우스’는 흔히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며, 욕망의 대상으로 그려지곤 한다. 부유층의 상징이며, 어딘지 모르게 풍기는 차가움과 은밀함은 펜트하우스라는 공간이 가진 또 하나의 이미지기도 하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그러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세 남자의 은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관객들은 종종 특별한 주인공들의 은밀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곤 한다. [펜트하우스 코끼리] 역시 그러한 호기심을 가질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와 대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잘 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외국계 금융전문가라는 이색적인 전문직을 지닌 남성들, 그리고 더불어 핸섬한 외모까지 지닌 그야말로 남부러울 것 없는 남자들의 모습은 제목인 ‘펜트하우스’와도 닮은 모습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현우와 민석, 진혁은 어릴 때부터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누구도 남부러울 것 없는 외모와 직업,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그들이지만 저마다의 고민에 휩싸인 채 불안함과 초조함만이 그들의 감싸고 있다. 넘칠 정도의 풍족함을 지닌 상류층 젊은 남자들의 이야기는 단지 그 조건만으로도 호기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TV드라마의 인기 소재이기도 한 불륜과 위험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자극을 줄 만한 소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두 가지 자극적 요소만이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전부다. 아니 전부가 되어 버렸다. ‘펜트하우스’와 ‘코끼리’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요소가 조합된 제목처럼 감독이 의도한 깊이 있는 메시지와 대담하고 자극적인 요소들의 조합 역시 불협화음이 되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 꿔 볼만한 화려하고 풍족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서는 충족되지 못하는 욕망과 탐욕, 집착으로 가득한 세 남자의 이야기라는 설정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차라리 평범한 인물들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보다 덜 자극적일지라도 흡입력은 더 있었을 테니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90DDF134AEA46BC9CD487&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26&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93da9&gt;잘난 남자들의 나쁜 이야기!! 공감되지 않는 캐릭터들과 설득력 없는 스토리, 불편한 자극들로만 채워진&amp;nbsp;2시간 30분이 피로하기만 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프리랜서 포토그래퍼인 현우는 사랑하는 애인에게 버림받고, 옛 기억에 얽매인 채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혼란스러워한다. 세 친구 중 유일한 유부남인 민석은 다른 여자들과의 아찔한 관계를 즐기며 문란한 생활을 보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2년 전, 아무 말 없이 사라졌다가 외국계 금융전문가로 성공해 돌아 온 진혁은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고민과 혼란으로 항상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객들은 그러한 그들의 혼란과 방황, 초조와 불안에 대해 쉽게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이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지닌 첫 번째 문제점이다. 지나칠 정도로 자기 관념적인 남자 현우, 불쾌해 보일 정도로 성적인 욕망에만 집착하는 남자 민석, 평범하고 조용하지만 한편으로 밋밋하기 그지없는 남자 진혁까지 어느 하나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만한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완벽한 조건과 겉모습이 매력으로 다가오지만 관객들이 캐릭터를 통해 감정이입을 시키기에는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과 개성이 지극히 비현실적이고, 지나치게 과장되어 보인다는 데 문제가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이러한 캐릭터들 못지않게 쉽게 공감되지 않고, 몰입할 수 없는 스토리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다. 영화는 순간순간 문학적 깊이까지 느껴지는 대사들로 메시지를 전하려 노력한다. 특히, 제목에도 포함된 ‘코끼리’는 영화 속에서도 커다란 상징으로 묘사되어 나타난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요소들이 정작 스토리나 캐릭터와 제대로 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게 문제다. 어린 시절 길 잃은 자신들의 이정표가 되어 준 코끼리처럼 성인이 된 지금 방황하는 그들 역시 저마다의 코끼리를 찾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만 그 방식이나 풀어가는 이야기들이 그리 흡입력 있게 다가오지 않는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현우의 이야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엉뚱해 보이기까지 하고, 문란한 생활을 정리하고 가정을 되찾으려는 민석의 모습 역시 흔히 봐온 TV 막장 드라마마냥 구태의연해 보인다. 그리고 밋밋하기만 한 진혁의 사랑에 대한 감정 역시 그리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영화는 군데군데 개성 넘치고 상징적인 표현들과 대사들로 감독의 메시지를 심어 넣고 있지만, 현실성 없는 캐릭터와 설득력 없는 스토리로 하여금 그 조차도 제대로 부각되지 못한 채 묻혀 버리고 말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9.uf.daum.net/image/1743D7144AEA460D9106AB&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74600&gt;19세이상 관람가를 받기에는 충분한 영상들, 대담하고 노골적이긴 하지만 식상하다!! 단지 자극적으로만 보이는 흔적들은 영화를 더욱 씁쓸하게 만든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공감 되지 않는 캐릭터와 설득력 없는 스토리에 대한 실망이 있을지라도 일부 관객들은 아마도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대한 호기심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런저런 홍보성 기사들을 통해 알려진 수위 높은 베드씬이나 논란이 되기도 한 故장자연의 유작이라는 점 등이 그것이다. 먼저 단순히 자극적 영상만으로 판단한다면 그리 실망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어쩌면 남성들의 성적 욕망을 표현한 장면이나 대사들은 꽤나 대담하며, 노골적이기까지 하다. 물론 베드씬이나 직설적 대사들이 종종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과장되거나 스토리의 흐름에서 그리 필요하지 않음에도 자주 등장한다는 점은 지나쳐 보이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 세 주인공들의 진한 애정씬이 강도 높게 표현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단지 자극적으로만 비쳐질 뿐 특별한 매력이 전달되지 않는 것 또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지닌 공감대의 부족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마치 자랑삼아 말하는 ‘버라이어티한 섹스씬’이라는 홍보문구가 그리 달갑게 다가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버라이어티하다고 하기에는 식상하고 밋밋하며, 또 관객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자극은 없다는 것, 그것은 알고 관람하는 게 좋을 듯싶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무엇보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영화 속 소재나 이야기에 대한 언급에 앞서 다른 이유로 먼저 화제가 된 것이 사실이다. 바로 자살과 함께 큰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던 故장자연이 출연한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 때문이다. 필자 역시 궁금증을 가졌던 부분 중 하나였고, 굳이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하려 하지 않았지만 영화 속에서 등장한 그녀의 모습 때문에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단지 고인이라는 이유에서 뿐 아니라 단지 자극적인 요소만으로 비쳐질 고인의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더군다나 극중 민석의 여자 중 하나인 텐프로 출신의 혜미로 등장한 故장자연은 그 캐릭터의 특징이라 할지라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후반부의 자살 장면은 섬뜩할 정도로 노골적이고, 자극적이다. 물론 감독의 변처럼 대체할 배우가 없었고, 재촬영할 여유가 없었다고 해도 굳이 고인이 된 배우의 모습을 그렇게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화면 속에 담아낼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니 말이다. 다른 배우들에 비해 보다 수위가 높았던 노출과 베드씬, 잔인해 보일 정도로 오랜 시간 비쳐진 자살 장면까지는 굳이 관객들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스토리 전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이기에 씁쓸함이 더 크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843D7144AEA460D92EB79&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af65dd&gt;차분하고 안정된 연기의 장혁, 아직은 아쉬움이 남는 조동혁과 이상우,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이민정과 황우슬혜!! 그들의 특별한 매력을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하길~!&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사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배우 장혁을 제외하고는 스크린에 있어서는 신인이라 할만한 연기자들로 가득하다. 드라마 ‘겨울새’, ‘미우나 고우나’ 등으로 얼굴을 알린 조동혁, ‘조강지처 클럽’의 이상우, ‘꽃보다 남자’의 이민정과 故장자연이 그들이다. 먼저 자신을 버린 옛 애인에 대한 기억에 집착에 시달리는 남자 현우를 연기한 장혁의 신경쇠약 연기는 단연 인상적이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고 싶어 하며, 그들의 갈등 사이에서 중심을 지키는 캐릭터 현우를 연기한 장혁은 다소 부족해 보이는 여느 배우들 틈에서도 확실히 그 중심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해준다. 무엇보다 올해 &lt;오감도&gt;, &lt;토기와 리저드&gt;로 차분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그이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반면, 거칠고 나븐 남자 민석을 연기한 조동혁이나 친구의 아내를 원하는 진혁을 연기한 이상우의 연기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파격적인 정사씬 등 과감한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다소 과장된 감정연기가 아쉬웠던 조동혁과 대사처리가 어색한 이상우의 연기는 TV드라마를 통해서만 익숙했던 그들이기에 더 크게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민석의 아내이자 세 친구의 갈등의 중심에 있는 여자 수연을 연기한 이민정은 차분한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다시금 가능성을 확인하게 해준다. 그리고 작년 한 해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와 개성을 보여준 바 있는 황우슬혜는 이번 영화에서도 4차원 의사 캐릭터로 분해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황우슬혜 역시 중간중간 어색한 연기가 옥의 티로 남지만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가 지닌 비밀을 알게 되면 그 또한 이해가 될 수 있겠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속 배우들은 그간 볼 수 없었던 그들의 과감하면서도 대담한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끄는 영화다. 물론 과감한 정사씬이나 키스씬 등이 그것의 전부가 될 수 없지만 TV드라마나 다른 영화에서와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로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는 점만큼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점수를 줄 만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2043D7144AEA460E93F14A&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BR&gt;이색적인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꿈과 현실을 오가며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영상이나 스릴러와 미스터리,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등 다양한 장르를 복합해 가는 전개 또한 인상적이다. 그리고 관객들을 자극시켜 줄만한 요소들도 충분히 담겨져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는 없다. 단지 감독의 욕심과 자극만으로 관객들을 스크린에 잡아 두기에는 역부족이다. 더군다나 2시간 30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은 관객들을 지치게만 할 뿐이다. 영화가 주는 자극은 오감 뿐 아니라 가슴에도 전달되어야 한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시각적 자극으로 인해 가슴으로 전달되어야 할 자극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격이다. 2시간이 30분 가량 이나 되는 시간을 꾹 참은 관객들에게 부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불쾌한 자극과 논란만으로 기억되는 영화가 아니길 바란다.&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39&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39&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성형외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성형외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아파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파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호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호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여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남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남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모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모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상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상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장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민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민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프리랜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프리랜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조동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동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장자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자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금융전문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금융전문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펜트하우스코끼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펜트하우스코끼리&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파주] 금기의 사랑과 욕망, 다양한 감정이 뒤엉켜 소용돌이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5"/>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5</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1-07T12:42:45Z</updated>
	    <published>2009-11-07T12:42:4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50DC40C4AF4EC6B58CAF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사랑이라는 감정은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소재다. 가장 보편적인 소재인 동시에 한편으로 가장 이상적인 소재가 바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대상과 상황, 과정과 결말 등은 무궁무진하다. 때로는 보는 이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할 만큼 닭살 돋는 로맨스를, 때로는 가슴이 미어지도록 비극적인 신파를 그려 내는 것도 영화가 사랑을 그리는 방식이다. 오랜만에 선보인 박찬옥 감독의 신작 [파주]도 사랑을 이야기 한다. 그렇지만 조금 특별한, 아니 조금은 위험하고 아픈 사랑을 말한다. 마음에 담는 것만으로도 비극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랑을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55767174AE016CD057F41&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93da9&gt;[질투는 나의 힘]의 여성감독 박찬옥!! 한층 더 예리한 포착과 섬세한 표현,&amp;nbsp;차분한 연출력으로&amp;nbsp;다듬어져 돌아오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7년 전, 제목만큼이나 신선하고, 도발적인 이야기의 영화 [질투는 나의 힘]으로 주목 받은 감독이 있다. 혈기왕성한 한 청년의 불안한 내면을 질투와 사랑의 욕망이라는 감정으로써 솔직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던 여성감독 박찬옥이 그 주인공이다. 이미 여러 단편과 홍상수 감독의 조감독을 거치면서 탄탄한 실력과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던 박찬옥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기도 한 [질투는 나의 힘]은 평범한 주인공들의 복잡한 내면을 맛깔스럽게 포착해낸 바 있다. 때로는 엉뚱해 보일 정도로 솔직한 행동으로, 때로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어투의 대사로 관객들의 감정을 동요시키는 박찬옥 감독만의 이야기에는 조금 특별한 매력이 있다. 장편 데뷔작 [질투는 나의 힘]이 그랬고, 무려 7년 만에 선보인 신작 [파주] 역시 여전히 그 매력과 성격이 녹아 있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박찬옥 감독의 영화는 솔직하다. 그보다 예쁘게 포장하거나, 특별해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는 표현이 정확하겠다. 그런 모습들은 영화 속 인물들과 그들의 행동, 대사에서 모두 드러난다. 영화 [질투는 나의 힘]의 포스터 카피이자 극중 주인공 이원상의 대사만 봐도 그렇다. “누나, 그 사람이랑 자지 마요. 나도 잘 해요.”라는 한 마디는 제목처럼 한 남자의 내면 속 질투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주는 동시에, 그가 느끼는 욕망에 대한 솔직한 표현이기도 하다. 영화 [파주]에서도 그런 한 마디가 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극중 김중식의 한 마디가 그것이다. 스포일러가 되기에 자세한 설명은 피하겠지만, “난 한 번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라는 대사는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로 하여금 감정의 파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만큼 박찬옥 감독의 영화는 그럴싸한 장식보다 무심한 듯, 하지만 솔직하게 내던지는 대사 한 마디만으로 관객들에게 영화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65767174AE016CD063755&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40000&gt;금기와 사랑,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 그들의 내면을 파고들어 관객들의 감정에까지 파동을 일으키게 한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누군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는 순간,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가 생기게 된다면 그래도 그 감정에 솔직해야 할까? 박찬옥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꽤나 복잡하고, 어려운 화두를 던져 준다. 사랑할 수 있지만 사랑해서는 안되는 관계의 인물들을 통해 다시금 인간적인 내면과 욕망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첫사랑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채 한 여자의 남편이 된 중식, 그리고 중식의 아내인 은수의 여동생이자 중식의 처제이기도 한 은모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감정의 혼란과 내면의 강렬한 파동을 보여준다. 평범한 두 사람의 내면을 뒤흔드는 사랑이란 감정과 그것을 용납할 수 없는 관계 사이에서의 욕망과 갈등이 바로 영화 [파주]를 채우고 있다. 한편으로 혹자들에게는 중식과 은모의 관계가 TV 드라마 등에서 봐 온 이른바 ‘막장소재’ 혹은 통속적 멜로의 대상으로 비쳐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찬옥 감독의 시선은 다르다. 단순히 육체적인 관계나 한 순간에 찾아 온 감정의 이끌림보다 ‘금기’와 ‘사랑’ 사이를 오가는 두 인물의 내면의 파동, 바로 그것을 포착해가는 드라마인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공부방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언니의 남편과 처제의 관계가 된 중식과 은모 사이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다. 사춘기 시절 은모의 가출 이후, 언니인 은수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몇 년 후, 다시 고향인 파주로 돌아 온 은모는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킨 채 살고 있는 형부 중식을 만나게 된다. 영화는 그들의 약 7년 이라는 시간을 따라간다. 기나긴 시간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해 가는 전개 속에서도 영화는 커다란 에피소드나 별다른 사건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두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해 나가며,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감정 변화를 통해 끊임없이 긴장하게 만드는 힘을 보여준다. 이처럼 영화 [파주]는 시종일관 변화해 가는 두 인물의 내면과 그들 사이에 놓인 말할 수 없는 진실, 이것만으로도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감정을 동요시키고, 섬뜩하리만큼 커다란 파장을 일으켜주는 영화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185767174AE016CE07FE87&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74600&gt;인간의 복잡미묘한 감정과&amp;nbsp;내면적 욕망이 뒤엉켜 소용돌이 치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의 소용돌이와 너무도 닮아 있는 공간, 파주!!&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인물들이 지닌 내면적 움직임만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다이내믹한 볼거리와 스토리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박찬옥 감독의 영화는 인물의 내면 움직임과 파장만으로도 충분히 관객들에게 긴장과 흥미를 유발시킬 줄 안다. 단지 금기의 사랑이야기로만 [파주]를 본다면 이 또한 밋밋하고, 맛이 없을지 모른다. 영화 속 중식과 은모에게 있어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들이 지닌 상처와 두려움, 죄책감과 원망, 그리고 의심까지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뒤흔드는 하나의 감정이자 계기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들 사이의 대화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흔한 눈빛 교환이나 사소한 멜로 드라마적 에피소드 역시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들의 관계와 그들이 느끼고 있는 내면의 혼란, 그리고 두 인물의 내면이 보여주는 상충과 대립, 그리고 그들의 선택이 낳은 모순된 결과를 통해 안타까움과 불안이 뒤섞인 특별한 멜로를 경험하게 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중식과 은모라는 캐릭터는 참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은모의 내면은 언니의 죽음에 대한 아픔과 형부에 대한 의심,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원망이 서로 엉켜가며 충돌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은모를 바라보는 중식은 첫사랑에 대한 상처와 죄책감, 자신과 은모를 위해 간직한 비밀과 애뜻한 감정 사이에서의 혼란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이처럼 복잡하고, 불안한 감정 속에서 모든 것을 비극으로 이끄는 한 여자의 모순적 내면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희생하려 하는 한 남자의 내면이 서로 얽혀 가면서 영화는 점차적으로 커다란 파동을 형성해 간다. 한 순간의 실수가 낳은 그들의 비밀과 그로인한 감정의 변화는 그래서 더 큰 안타까움으로 다가 온다. 마지막까지 자신과 은모를 위해 비밀을 숨기는 중식과 그런 중식에게서 진실을 듣기 원했던 은모의 비극적 상황은 또 한 번의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으며 끝맺음하기 때문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이러한 인물들의 내면은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파주’라는 공간과도 묘하게 닮아 있다. 북한과 맞닿아 있어서 항상 불안한 지역이고, 잦은 안개로 뿌옇게 흐린 파주 지역은 영화 속 중식과 은모의 모습과 같다. 복잡한 감정의 변화와 충돌로 언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그들의 불안한 내면과 시종일관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내면의 움직임은 안개 낀 파주의 모습에서 풍기는 느낌 그대로다. 또한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철거촌을 배경으로 한 것 역시 극중 인물들의 불안하고, 예측할 수 없는 내면의 움직임을 더욱 상쇄시켜 준다. 때로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인물의 내면적 불암함을 더욱 상승시키며, 중식과 은모의 위험한 사랑을 그대로 닮아 있는 안개 낀 파주는 금기와 비밀, 그리고 불안이 뒤엉켜 안타까운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 공간으로써의 매력을 그대로 내뿜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95767174AE016CE08D67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ff8b16&gt;섬세한 내면연기로써 한층 더 성숙해진 배우 서우, 다시금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 배우 이선균!! 그들로인해 영화 [파주]가 더욱&amp;nbsp;깊이있는 매력으로&amp;nbsp;다가온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무엇보다 영화 [파주]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바로 두 주연배우의 섬세하고, 차분한 내면연기라 할 수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금기의 사랑과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내적 변화를 밀도 있게 연기해 낸 이선균과 서우는 이번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습이다. 먼저 그리 오랜 경력을 지닌 배우가 아님에도 안정된 연기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서우는 이번 영화에서 한층 성숙하고, 정돈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그리 많지 않은 나이나 앳된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지닌 여자 ‘은모’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서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형부에 대한 원망과 사랑, 그리고 의심 등 내면적인 혼란과 갈등에 휩싸인 여성의 심리를 섬세한 내면연기로써 표현해 낸 서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금 그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 영화 [미스 홍당무]를 통해 작년 한 해의 각종 신인상을 독식하다시피 했던 그녀였기에 이번 영화 [파주] 속 성숙하고, 차분한 내면연기는 보다 신선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온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뭇 여성 팬들을 지닌 배우 이선균의 색다른 연기변신 또한 인상적이다. 여러 TV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과거의 상처와 죄책감에 휩싸여 살아가는 남자 중식을 연기한 이선균 역시 차분한 내면연기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안겨준다. 자기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 살아가고, 처제인 은모를 위해 진실을 숨긴 채 희생하는 중식이란 캐릭터를 통한 깊이 있는 내면연기는 물론 데뷔 후 가장 격정적인 베드씬이라 말할 정도로 과감한 애정연기를 보여준 이선균은 이번 영화에서 유감없이 그 역량을 확인시켜 준다. 이처럼 영화 [파주]는 그야말로 두 배우의 열연으로 영화의 깊이와 분위기를 한층 성숙시켜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대사보다는 섬세한 표정연기와 밀도 깊은 내면연기를 요하는 캐릭터들이었기에 영화 속에서 서우와 이선균이 보여주는 연기는 가히 매력적이고,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205767174AE016CE09B312&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BR&gt;영화 [파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두 남녀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적인 본성과 욕망, 그리고 다양한 감정이 뒤엉켜져 만들어지는 소용돌이에 대한 이야기다.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박찬옥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였다.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예리하고 섬세한 터치로 그려낼 줄 아는 박찬옥 감독의 장기는 이번 영화 [파주]에도 한층 더 깊이 있고, 세련되어 졌으며, 보다 다듬어지고 차분해졌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해 낸 서우와 이선균의 연기는 그들의 가능성마저도 한층 더 높게 평가받도록 해주었다. 얼마 전 폐막한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기도 한 영화 [파주]는 오랜만에 보는 이의 감정마저 파동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다. 그렇기 때문에 내심 또 기다려진다. 박찬옥 감독이 새 영화로 던져 줄 또다른 감정의 파동이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37&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37&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사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러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러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한국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국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여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남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남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선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선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욕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욕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파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파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서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두남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두남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박찬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찬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질투는나의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질투는나의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굿모닝 프레지던트' 그 상상력이 참으로 유쾌하고, 통쾌하며, 영리하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4"/>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4</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0-25T22:54:15Z</updated>
	    <published>2009-10-25T22:54: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186E10164AE457D52C53B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14&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14&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하루에도 뉴스를 통해 수십 번은 들을 수 있고, 남자라면 (물론 여자도 있겠지만) 어린 시절 한번쯤 장래희망으로 큰소리 쳤을 법한 이름이 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요, 전 국민들을 위해 살아가는 그 사람, 바로 ‘대통령’이란 이름의 존재다. 그렇지만 가장 멀고, 어려운 존재이며, 한편으로 무서운 존재가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런 대통령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에 대한 유쾌하고, 깜찍하며, 통쾌하기까지 한 상상을 보여준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다. 요즘에는 이름만 들먹여도 부담스러운 존재가 된 ‘대통령’이 주인공이라니! 그래서일까 더 유쾌하고 통쾌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45C41184AD8B2A80308A2&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463003&gt;언제나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 장진!! 이번에도 그만의 상상력과 위트로 색다른 대통령 이야기를 들려주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이 감독의 영화는 무조건 대박이야!’ 라는 생각보다 ‘이 감독의 영화는 언제나 재미있어!’라는 생각을 먼저 갖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수백만 관객들이 극장을 찾게 만든 흥행작보다는 극장을 찾은 이가 몇 십만 밖에 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마니아작을 더 많이 보유한 감독, 바로 장진 감독이다. 모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한 그의 말마따나 장진 감독이 각본만 맡았던 영화들은 이른바 흥행 대박의 대열에 끼지만 그가 각본은 물론 감독까지 맡은 영화들은 그리 주목 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후자의 영화들, 예컨대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등 그의 대표적 연출작들은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미소 짓게 만들기도 한다. 그만큼 장진 감독의 영화는 그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위트 넘치는 연출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확실한 ‘장진팬’이 되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런 장진 감독이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상상력으로 찾아 왔다. 아니, 어쩌면 상상이라기보다는 아무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이야기를 그저 편하게 들려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저 나라에서 최고인 사람, 그래서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법한 사람인 ‘대통령’이란 존재의 평범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허울을 벗기고,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 가족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리바리하고 순박한 북한 간첩, 마음 여리고 착한 킬러,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4차원 여자 등 매번 독특한 상상력과 자신의 색깔로써 특별한 캐릭터를 만들어 냈던 장진 감독이기에 이번 영화 속 세 대통령들 역시 호기심을 가지게 만든다. 그리고 그 결과는 참으로 영리하고, 또 사랑스러우며, 한편으로 대견하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며, 우리들이 알고 있고, 생각하는 ‘그’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는 매력을 가진 존재로 탈바꿈해 있기 때문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95C41184AD8B2A907933C&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12a75&gt;옆집 혹은 우리집 아버지, 어머니, 남편과 아내&amp;nbsp;같은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 장진 감독의 엉뚱함을 입은 개성 만점 3색 대통령!!&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목이 마르면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하고, 고민이 생기면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수줍음을 타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는 대통령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언제나 직무실에서 머리 싸매고 고민만 할 것 같고, 머릿속에는 온통 정치와 경제, 사회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하고, 밥 먹을 때조차도 말 한 마디 없이 찡그린 표정으로 수저를 들 것 같은 게 흔히 대통령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속 세 대통령은 많이 다르다. 그들도 우리네처럼 복권 당첨금 때문에 고민하고, 사랑과 가족 때문에 걱정하기도 하며,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기면 짜증을 내기도 한다. 나라와 국민에 대한 고민 못지않게 지극히 개인적이며, 가족적인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장진 감독이 그리는 대통령의 모습은 단지 ‘대통령’이라는 직업을 가진 내 이웃이요, 가족들이다. 때로는 푸근한 할아버지로, 때로는 멋진 옆집 아저씨나 아빠로, 그리고 평범한 아줌마이자 엄마인 그들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장진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지극히 평범한 성격을 지닌 인물 속에 그가 가진 특유의 엉뚱함을 입힘으로써 그야말로 ‘장진표 캐릭터’들을 완성했다. 대통령이라 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지만, 한편으로 ‘꼭 대통령 삼고 싶은’ 그런 존재로서의 대통령 캐릭터를 만들어 낸 것이다. 복권 당첨금으로 뭘 할지 고민하고, 주사 맞는 것을 겁내고, 철없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들이 살아가고, 생각하는 모습과도 다를 바가 없다. 단지, 그들이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유쾌하게 웃고, 폭소를 터뜨리는 것이다. 그것이 곧 장진 감독의 영화 속 캐릭터들이 사랑받는 이유이자, 매력이기도 하고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75C41184AD8B2A905734C&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c8056a&gt;날카롭지 않지만 뼈가 있고, 노골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솔직한 '장진식 현실 풍자'!! 그가 보여주는 풍자의 힘과 묘미!!&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마냥 웃기려고만 하고, 그저 비꼬기만 한다면 그 영화는 관객들이 좋아해 줄 수 없다. 장진 감독의 영화가 가진 미덕 중 하나는 바로 거기에 있다. 조금은 황당해 보이는 캐릭터를 통해 평범한 우리네 삶을 보여주고, 그들을 통해 현실을 풍자하고, 꼬집으며, 또 그것을 바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역시 그렇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정치에 대한 이야기 역시 빠지지는 않는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정치적인 비판이나 고집을 담고 있는 것 역시 아니다. 하지만 남녀노소 누가 봐도 공감하고, 이해할만한 현실 풍자는 들어 있다. 선거철만 되면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스캔들과 폭로전부터 토론하라고 불렀더니 싸움만 하고 있는 여ㆍ야 정치인들, 잊혀질만하면 터뜨리는 북한의 도발과 일본의 어이없는 행동들 등에 대한 풍자가 그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현실 및 정치 풍자는 위트 있는 대사들을 통해서도 등장한다. 극중 젊은 대통령인 ‘차지욱’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세 가지 것에 대해 말하는 대사는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한편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사이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 대사를 불러 대화를 나누는 장면 역시 풍자를 넘어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처럼 장진 감독의 영화에는 언제나 현실적인 풍자가 들어 있다. 그것이 날카로운 비판이거나 노골적인 고발이 아닐지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그보다 더 강한 임팩트를 선사해주는 것이 바로 풍자의 미덕이자 힘이다. 항상 뉴스를 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내용들을 대신 큰 소리로 이야기해주는 데 속 시원하게 웃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비록 현실을 다를지라도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상상과 풍자는 가히 유쾌하고, 통쾌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84AAB194AD8B38C06DDE3&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우리가 한번쯤 상상하고, 바라왔던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 웃음과 유머 속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누구나 한번쯤 대통령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일, 내가 원하는 대통령의 모습 등을 상상해 본 적이 있으리라 본다. 그만큼 대통령이라는 존재는 사람들에게 많은 이상과 관심을 심어주는 주인공이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등장하는 세 대통령은 바로 그런 궁금증과 이상에 대한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대답일지도 모르겠다. 아무런 사익 없이 국민들을 위해 시원하게 한 턱 쏠 수도 있고, 미국이나 일본, 북한 정치인들 앞에서도 큰소리 빵빵 치고, 국민들 앞에서 애정표현도 귀엽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 말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가능한 캐릭터들은 아니지만, 한번쯤 상상해보면 참 기분 좋아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거짓말과 가식, 권위의식을 버리고 솔직함과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존재로서의 대통령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대통령이기 때문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는 세 대통령이 서로 교체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임기를 몇 달 남기지 않은 노년의 대통령 ‘김정호’, 혈기왕성하고 잘 생기기까지 한 젊은 싱글파파 대통령 ‘차지욱’,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 ‘한경자’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대통령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이 지닌 저마다의 매력과 장점은 바로 이 시대의 우리들이 바라는 정치인 혹은 대통령에 대한 이상과도 같다. 젊은 대통령인 차지욱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들었던 이야기는 꽤나 인상적이다. 자기 자신보다 옆 집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위하라는 말이 그것이다. 흔히 ‘주인이 배가 부르면, 종이 배 고픈 것을 모른다’라는 말은 지금 우리 시대의 정치인들에게 가장 적당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그렇기에 영화 속 차지욱 부친의 가르침은 더욱 인상적으로 와 닿는다. 그 말이 곧 정치인으로서의 자세요, 대통령이 지녀야 할 첫 번째 덕목이니 말이다.&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200BEA164AD8B48306EB23&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1&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01fbf&gt;2시간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장진 감독만의 위트 넘치는 유머와 코미디!!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폭소탄이 있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던져주는 웃음 포인트에는 비단 대통령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성 넘치는 대통령들만큼이나 코믹한 주변 캐릭터들의 매력 또한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영부인들과 경호실장, 청와대 조리사 캐릭터 등이 그들이다. 우리나라 영부인의 표본인 육영수 여사부터 힐러리 남편 못지않은 유명세의 힐러리 클린턴과 미쉘 오바마까지 영부인들 역시 대통령과 더불어 많은 국민들의 관심대상이 되곤 한다. 그래서 기존의 영부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영화 속 영부인 캐릭터들도 눈에 띈다. TV드라마를 보며 울고,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는 영부인부터 대통령인 아내를 둔 덕에 세계 영부인 모임은 물론 주부 모임에까지 참석해야 하는 대통령의 남편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이지만 행동과 말에 있어서는 언제나 2% 부족한 경호실장과 주방에서 고스톱을 즐기고, 세 대통령에게 있어서는 본의 아니게 멘토가 되어 주기도 하는 청와대 조리사 또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미지의 캐릭터들이기에 더 큰 즐거움을 주는 존재들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장진 감독만의 코미디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우연히 복권에 당첨되어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는 대통령의 모습부터 주사를 맞으며 긴장하는 대통령의 표정은 두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더불어 커다란 웃음을 준다. 특히,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방귀소리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속 묘미 중에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그 중에서도 대통령 차지욱과 그를 습격했던 청년의 면담 장소에서 벌어지는 방귀 에피소드는 관객들로 하여금 가장 큰 폭소를 터지게 하는 장면 중 하나다. 이뿐 아니라 2시간 동안 다양한 에피소드와 설정들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지게 하면서 조금의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풍자, 의미 있는 메시지는 물론 적재적소에서 터지게 하는 영리한 유머와 코미디까지 갖춘 참으로 유쾌한 풍자극이요, 코미디 드라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7.uf.daum.net/image/205C41184AD8B2A9086C5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80&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af65dd&gt;이순재, 고두심, 장동건, 이들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듬직하고 믿음직스럽다!!&amp;nbsp;다양한&amp;nbsp;매력의 연기자들이 펼치는&amp;nbsp;맛깔스러운 연기 앙상블!! &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얼마 전 열린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매력 중 하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만큼 다양한 배우들의 조화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인 세 배우는 그 이름만으로도 든든하고, 믿음직하다. 먼저 여러 드라마들을 통해 국민연기자로 평가 받는 이순재는 이번 영화에서 가장 든든한 존재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대통령 김정호는 이순재가 그간 보여주었던 그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묻어난 캐릭터다. 특히, 시트콤을 통해서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그의 코믹연기는 이번 영화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로 찾아 온 장동건 역시 눈에 띈다. 그간 꽃미남 배우의 이미지가 강했던 탓인지 이번 영화 속에서 싱글파파인 젊은 대통령으로 나오는 그의 모습은 나름 신선하기까지 하다. 너무 힘주지 않고, 편안하게 연기하며 코믹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분명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 온 국민엄마 고두심 역시 반갑다. 우리나라 최초 여자 대통령을 연기한 고두심은 대통령으로서의 냉철함과 더불어 한 가정의 아내로서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의 연기를 보여준다. 이뿐 아니라 극중 한경자 대통령의 남편을 연기한 임하룡의 감칠맛 나는 코믹연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조금은 철없기도 하지만 마냥 인간적이고, 따뜻한 남편의 모습을 연기한 임하룡도 또 한 명의 주인공이라 할만하다. 이들과 더불어 영화의 재미와 웃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주인공들이 무궁무진하다. 극중 김정호 대통령의 딸이자 차지욱의 첫사랑으로 나오는 한채영, 엉뚱한 경호실장 주진모, 장진 감독 영화의 단골 배우이자 조리사로 나오는 이문수, 드라마에 이어 이번에도 이순재와 커플연기를 보여준 전양자, 특별출연으로 커다란 웃음을 안겨준 박해일과 공형진, 이한위, 류승용 등 개성 넘치는 여러 출연자들을 보는 재미만으로도 시간 가는지 모를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7.uf.daum.net/image/115C41184AD8B2A909BD32&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658&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lt;BR&gt;아마도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그야말로 장진 감독의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라고 손꼽아도 전혀 부끄럽지 않다. 전작들에 비해 이야기는 한층 차분해졌고, 전개하는 모습 역시 보다 정리되었다. 그 속의 캐릭터는 더욱 인간적이며, 풍자와 유머는 더욱 맛깔스러워졌다. 그리고 듬직한 배우들의 멋진 앙상블 역시 만족스럽다. 대단한 블록버스터에만 열광하는 관객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겠지만, 별달리 웃을 일 없는 요즘 시기에 2시간 동안 의미 있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런 바람도 가벼 보게 된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장진 감독이 가지고 있던 그 징크스를 이번에는 제대로 깨주는 영화가 되기를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9&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9&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한채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채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순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순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주진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주진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코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코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박해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해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장동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동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감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감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대통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통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고두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두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재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재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장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문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문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형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형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한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한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임하룡&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임하룡&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류승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류승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굿모닝프레지던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굿모닝프레지던트&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나는 비와 함께간다' 이질적인 요소들의 오묘한 조합으로 인간을 파고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3"/>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3</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0-25T22:49:38Z</updated>
	    <published>2009-10-25T22:49:3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34.uf.daum.net/image/17237C144AE458A1A8D0A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영화 역시 낯선 사람과의 만남처럼 첫인상을 가진다.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들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감독과 배우의 이름만큼 큰 몫을 하는 것은 없을 듯하다. 그만큼 특별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은 그 작품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는 말이다.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역시도 그러한 법칙에 따라 매혹적인 첫인상을 주는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군다나 외모부터 스타성까지 겸비한 세 배우가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첫인상은 이미 합격점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물론 그 속에는 너무도 다른 느낌의, 그리고 첫인상만으로 예측할 수 없었던 특별한 알맹이가 들어 있지만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23BAD184AD0BFE068A742&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6&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612a03&gt;[그린 파파야 향기], [씨클로]의 트란 안 홍 감독의 새 영화!! 영화를 보기 전의 첫인상은 과감히 잊어라. 그래야만 진정한 맛을 확인할 수 있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1993년, 봉건적인 사회신분을 초월한 베트남 여인의 사랑을 담은 첫 장편 [그린 파파야 향기]로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 수상 및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트란 안 홍’ 감독은 베트남 출신 감독으로 일찌감치 그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그리고 2년 뒤 내놓은 두 번째 영화인 [씨클로]에서는 모국인 베트남의 빈곤과 범죄 등을 통한 문제의식을 차갑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이처럼 단 두 편의 영화로 기억되는 트란 안 홍 감독의 이름은 우리에게 그리 익숙하지는 않다. 그의 작품들 역시 상업성과 대중성을 띄는 작품들이 아니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 2000년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여름의 수직선에서]가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기에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있어 이번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그야말로 무려 14년 만에 만나는 그의 영화가 된다고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트란 안 홍 감독의 두 작품인 [그린 파파야 향기]와 [씨클로]는 아마도 제목만큼은 한번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더욱이 영화 [씨클로]에 삽입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지금도 가장 사랑받는 음악 중 하나이기도 한 Radio head 의 ‘Creep'은 굳이 영화를 접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씨클로]를 기억하게 할 정도다. 베트남이란 국가가 지닌 역사적ㆍ현실적 처절함, 차갑고 냉혹한 현실, 내면적인 서정과 쓰라림 등 트란 안 홍 감독의 작품들이 보여준 이미지는 곧, ’Radio head‘의 목소리와도 닮은 느낌이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역시 그런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물론 전작들에 비해 내면적인 쓰라림이나 현실적인 비판의식은 약해졌지만, 그가 지닌 서정과 감성적 현실인식 만큼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세련되고, 풍성하게 꾸며주는 라디오 헤드의 음악들 역시 이번 영화에서도 그대로 흐르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일단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대한 첫인상은 그야말로 첫인상에만 그칠 것이라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 초호화 캐스팅이라 불리는 배우들의 면모나 마치 한 편의 액션극이나 범죄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포스터 역시 그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한 편의 긴박한 스릴러를 기대하는 관객들이라면 이번 영화가 가진 건조하면서도 서정적 느낌에 당황하게 될 것이고, 단순한 범죄물을 예상한 관객들이라면 감독이 전하는 이야기가 난해하고, 부담스러울 것이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일반적인 스릴러적 스토리에 트란 안 홍 감독 특유의 차가운 감성과 생각들이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첫인상만으로 극장을 찾게 될 관객들에게는 그리 만만하고, 단순하며, 유쾌한 영화가 되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전작들에 비해 더 무겁고, 답답하며, 어렵게 다가오며, 한편으로는 충격이 될지도 모른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83BAD184AD0BFDF630BAC&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c8056a&gt;가벼운 스릴러의 틀 속에 진지하고 무거운 시선을 생략과 절제로써 덧입히다!! 결코 친절하거나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때로는 무겁고 불편하기도 한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전직 형사 ‘클라인’은 어느 날 한 통의 연락을 받는다. 세계적인 대부호의 실종된 아들인 ‘시타오’를 찾아달라는 것이다. 그의 행적을 찾던 클라인은 형사 시절의 친구인 ‘멩지’와 함께 홍콩의 암흑가까지 추적하게 되고, 그가 찾는 시타오가 홍콩의 마피아 보스인 ‘수동포’의 연인 ‘릴리’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된다. 사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스토리가 지닌 큰 줄기는 단순하다. 대부호의 실종된 아들을 찾으려는 전직 형사와 그가 찾는 남자, 그리고 냉혹한 마피아 보스가 얽히게 된다는 설정은 한편으로 뻔한 스릴러 영화를 답습하는 듯한 느낌도 준다. 그렇지만 영화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 속에 있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고, 그들의 내면을 포착해가면서 단순한 범죄 스릴러로서의 성격을 탈피하기 시작한다. 그 전개 과정 역시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그 본 모습을 드러내니까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한편으로 영화는 흔히 봐 온 홍콩 느와르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차가운 홍콩의 야경이나 암흑가를 배경으로 한 일부 설정들이 주는 느낌이 그것이다. 그리고 마피아 보스인 수동포를 둘러싼 사건들과 자동차 역추격씬 등은 여느 홍콩 느와르 영화들의 그것과도 닮아 있다. 다시 말해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가 아니다. 건조하고, 어두우며, 때로는 처절하기까지 한 드라마이며, 거기에 느와르적 분위기를 조금씩 덧입혀 놓았을 뿐이다. 영화는 세 남자의 엇갈린 인연과 동시에 그들 각자의 내면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들을 풀어 나간다. 그들의 사연과 내면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기보다 단편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 지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쉽게 공감되거나 이해되어 지지 않는다는 아쉬움은 있다. 또한 스토리 전개 역시 트란 안 홍 감독 특유의 생략과 절제가 많이 담겨 있기에 분명 친절하게 다가오는 영화 또한 아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오락영화를 기대했던 관객들이라면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꽤나 불편한 영화가 될 수도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13BAD184AD0BFE0672F3B&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74600&gt;서로 다른 성격과 삶 속의 세 남자를 통해 인간을 이야기하다!! 인간 내면 속 본연의 공포와 처절한 고통을 바라보는 트란 안 홍 감독의 시선!!&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세계적인 제약회사를 소유한 대부호의 아들인 ‘시타오’와 그를 서로 다른 목적으로 쫒는 두 남자, ‘클라인’과 ‘수동포’에게는 한 가지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다. 성격도, 삶의 방식도 서로 다른 세 사람이지만 그들에게는 인간이기에 가지는 공포와 고통이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2년 전, 자신이 맡았던 연쇄살인마와의 충격적인 사건 이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매일 밤 고통스러워한다. 영화가 전개되는 가운데 중간중간 등장하는 2년 전의 클라인과 연쇄살인마 간 대화는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내포하는 핵심이라 말할 수 있다. 사람을 죽여 그 시체로 만든 기괴한 형상들을 예술이라 말하는 연쇄살인마는 클라인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는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아간다”라고. 인간의 몸으로 나신 그리스도가 죽음으로써 인간들을 구원하고, 자신 역시 고통 속에서 벗어났듯이 인간의 삶은 죽음이 찾아오기 전까지 고통 속에 있다는 말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앞서 말한 인간 본연의 고통과 그것에 대한 공포는 세 남자의 모습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amp;nbsp; 연쇄살인마에 대한 공포로 가득했던 클라인은 자신의 손으로 그를 죽였지만, 그에 대한 공포는 지워지지 않은 채 오히려 고통이 되어 여전히 그의 내면 속에 존재한다. 클라인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본능적 공포와 고통을 보여준다면, 시타오는 인간의 육신을 통해 찾아오는 고통과 공포를 말한다. 자신을 메시야라 여기며 이곳저곳을 떠도는 시타오는 자신의 몸을 자해해가며 병든 이들을 돌본다. 그렇게 그의 몸에는 온갖 자해자국들로 가득하다. 자신의 육신에 고통을 가하며 내면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려는 그의 몸부림은 잔인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것은 마지막 순간, 자신을 더 큰 고통과 공포 속에 몰아넣고, 결국 인간으로서의 나약함을 확인하게 된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반면 두려운 것이 없고, 냉혹하기 그지없는 마피아 보스 ‘수동포’에게도 공포와 그에 따른 고통은 존재한다. 사랑하는 연인 ‘릴리’의 갑작스런 실종과 함께 그는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 릴리를 찾기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그에게 있어 가장 큰 공포는 사랑이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광기와 집착은 곧 수동포에게 공포와 고통으로 이어진다. 그로인해 수동포는 마지막 순간,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수동포가 지닌 공포와 그에 따른 선택이 안겨 준 고통은 클라인의 그것과 닮아 있는 것이다. 영화는 세 남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통과 공포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사실적이고, 때로는 냉혹할 정도로 건조하고 무덤덤하게 보여 지는 그들의 모습 속에는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만큼 처절한 고통이 묻어나 있다.이렇듯 단순해 보이는 스토리 속에서 조금은 난해하고,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알맹이를 지닌 영화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13BAD184AD0BFDF6602CD&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3058d2&gt;차가움과 건조함, 그리고 화려함과 몽환적임..이질적인 느낌들의 오묘한 조합!!&amp;nbsp;이 모든 느낌들을&amp;nbsp;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는 라디오 헤드의 음악이 강렬한 여운을 준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트란 안 홍 감독의 전작들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그의 영화를 꾸미는 비주얼은 언제나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차가운 화면에 담긴 스타일리쉬한 비주얼은 이번 영화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미국 LA와 필리핀, 홍콩을 오가며 촬영된 다채로운 세트와 배경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급스러움과 화려함, 그리고 차가움을 동시에 지닌 수동포의 아지트는 그의 잔인하고 냉혹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클라인과 연쇄살인마가 마주하는 장소 역시 소름끼칠 정도로 기괴한 형상들과 회색빛 분위기로 하여금 두 인물의 느낌을 한층 부각시켜 준다. 게다가 여러 영화들을 통해 그 매력을 발산했던 홍콩의 야경은 이번 영화에서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화려한 조명 빛과 달리 차갑고 건조한 느낌까지 담긴 홍콩의 매력적인 야경은 영화 속 세 남자의 내면을 잘 드러내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앞서 말했듯이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소는 음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라디오 헤드의 노래는 이번 영화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수동포와 그의 연인 릴리의 키스 장면에서 삽입된 ‘Nude’, 클라인이 시타오의 행적을 쫒는 장면에 삽입된 ‘Climbing up the walls’, 사라진 릴리를 찾아 헤매는 수동포의 테마로 사용된 ‘Bullet proof I wish I was’까지 라디오 헤드의 노래는 매 장면마다 각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관객들이 효과적으로 느끼도록 해준다.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화음악 감독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만든 음악들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몽환적으로 만들어 준다. 영화의 이미지와 가장 닮은 라디오 헤드의 목소리와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음악감독의 음악이 이루는 조화는 분명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안겨 줄 것이다. 다소 거칠고 폭력적이며, 보기에 불편할 정도로 자극적인 화면들에서도 자연스레 녹아든 그들의 음악과 그 속에 담겨 있는 서정적인 감성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단연 돋보이는 요소가 아닐 수 없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193BAD184AD0BFDF64695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ff8b16&gt;잔인하도록 차가운 '이병헌', 매혹적인 그로테스크함의&amp;nbsp;'기무라 다쿠야', 다채로운 매력의 '조쉬 하트넷'!! 이들의 삼색 매력이 보여주는 만족스러운 앙상블!!&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좀처럼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서로 다른 나라의 세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더욱이 헐리웃의 미남 인기배우 조쉬 하트넷, 세계적인 일본배우 기무라 다쿠야, 그리고 이제는 헐리웃으로 영역을 넓힌 한류스타 이병헌까지 외모와 인기를 겸비한 세 남자배우이기에 일찌감치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실체를 벗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속 세 남자는 명성이 아깝지 않을 만큼 삼색의 개성과 매력을 선사한다.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저마다의 색깔로 완벽하게 표현해 낸 세 배우의 연기는 그들의 멋진 외모와 훈훈한 몸매만큼이나 영화 속에서 빛을 발한다. 특히, 유독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클로즈업 된 얼굴 속에서 표현되는 내면 연기는 단연 눈에 띄며, 어느 한 명도 평범하다 말할 수 없을 만큼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기 장면들 역시 강한 인상을 남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 중에서도 극중 가장 몽환적이면서도 기이한 캐릭터인 ‘시타오’를 연기한 기무라 다쿠야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대사보다는 표정과 행동만으로 표현되는 그의 연기는 때때로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전해주기도 한다. 자신의 몸에 자해를 가하거나 얼굴 위로 구더기가 기어 다니는 등 유독 신체적인 고통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냉혹하면서도 잔인한 마피아 보스 ‘수동포’를 연기한 이병헌의 연기 역시 만족스럽다.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부터 얼마 전 개봉한 헐리웃 진출작 [G.I 조]까지 냉혈한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악역 연기를 이번 영화에서도 소름끼치도록 완벽하게 표현했다. 트란 안 홍 감독의 아내이기도 한 여배우 트란 누 옌-케와의 애정씬을 비롯 복잡한 내면연기까지 소화해 낸 이병헌은 여타 두 배우와 견주어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뿜어낸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남배우 조쉬 하트넷의 내면 연기 역시 인상적이다. 2년 전 충격적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에 갇혀 힘들어 하는 전직 형사 클라인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표현한 내면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까지 선보인 그는 영화의 중심을 이끄는 배우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그밖에 홍콩의 미남배우 여문락과 트란 안 홍 감독의 아내이자 오랜 파트너 여배우 트란 누 옌-케, 잔인한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헐리웃 중견배우 엘리어스 코티스까지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이루는 조화는 상당히 이색적이고 신선한 매력을 주는 동시에 기대보다 훨씬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이 30대 후반의 나이를 의심케 하는 동안의 꽃미남 외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그로테스크함을 보여준 기무라 다쿠야와 진정 소름끼치도록 냉혹한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 깊은 내면연기와 과감한 액션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조쉬 하트넷의 연기 대결과 삼색의 매력 비교는 영화를 보는 데 있어 관객들에게 전해주는 가장 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amp;nbsp;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203BAD184AD0BFDF65C0AF&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누누이 말하지만 영화 [나는 비와 함게 간다]는 결코 친절한 영화가 아니다. 그리고 단순하고 평범하게 즐길만한 오락영화도 아니다. 그렇지만 작정하고 만든 예술영화 마냥 고집스럽고 괴팍하기 짝이 없는 영화 역시 아니다. 영화를 접하게 될 관객들은 분명 첫인상에 대한 배신감과 함께 충격 또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어떤 영화이길 기대했건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는 트란 안 홍 감독의 색깔이 숨 쉬고 있다. 그리고 귀와 가슴을 적시는 라디오 헤드의 몽환적인 목소리 역시 흐른다. 이병헌, 기무라 다쿠야, 조쉬 하트넷이라는 삼국의 배우들이 뿜어내는 매력적인 향기 역시 가득하다. 첫인상을 통한 단순한 배신감만으로 기억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가 영화의 매력을 찾아볼 것인가 하는 것은 관객 각자의 몫이다. 그렇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기억했으면 한다. 트란 안 홍, 라디오 헤드, 이병헌, 기무라 다쿠야, 조쉬 하트넷, 바로 이들이 만들어 내는 조화의 매력만큼은 굳이 부정하지 않기를 말이다.&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6&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6&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기무라타쿠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무라타쿠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조쉬하트넷&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쉬하트넷&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병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병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라디오헤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라디오헤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트란안홍&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트란안홍&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나는비와함께간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는비와함께간다&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호우시절] 때를 알고 찾아 온 허진호의 감성멜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2"/>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2</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0-08T00:36:07Z</updated>
	    <published>2009-10-08T00:36:0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5755F134ACCB4F712E5D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멜로영화는 봄과 가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모든 것이 처음 시작하는 봄의 따스함과 뜨거운 햇볕이 걷히고, 쌀쌀하게 불어오는 바람 마냥 외로움이 느껴지는 가을이야말로 가장 사랑하고 싶고, 사랑하기 좋은 때이니 말이다. 그러고 보니 어느덧 가을이다. 그런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멜로영화 [호우시절]은 멜로영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기에 내심 기대를 가져보게 된다. 영화의 제목인 ‘호우시절’의 의미처럼 멜로영화에 어울리는 가을이란 계절을 알고 찾아 온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 그래서 한번쯤 그 감성을 느껴보고 싶게 만든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6538B134ACC683922032D&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사랑을 이야기하고, 그려낼 줄 아는 감독 '허진호'!! 그의 다섯 번째 사랑이야기 [호우시절]!!&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관객들에게는 영화를 보는 데 있어 각자의 취향이 있다. 취향은 곧 고집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시원한 액션이나 공포, 블록버스터만 즐기는가 하면, 또 누군가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나 가족영화들을 즐긴다. 관객들의 이러한 취향은 그들이 좋아하고, 기억하는 감독의 그것과도 같다. 아마도 멜로라는 장르에서만큼 가장 고집 세고, 멜로를 좋아하는 관객들의 취향을 잘 맞추는 감독은 허진호가 아닐까 싶다. 그것은 멜로영화들로만 채워진 그의 필모그라피가 말해주며, 거기에 적힌 네 편의 영화들로써 허진호 감독을 기억하게 만든다. 그리 강한 이미지를 내뿜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지 않았음에도 매번 자신의 색깔을 꾸준히 보여주는 감독 허진호의 다섯 번째 사랑이야기가 바로 [호우시절]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사실 영화를 꼼꼼하게 챙겨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감독의 이름까지 기억하지는 않는다. 허진호 감독의 작품들 역시 감독의 이름보다는 배우들의 이름, 혹은 제목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더 많을 듯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석규와 심은하,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와 이영애, [외출]의 배용준과 손예진, [행복]의 황정민과 임수정까지 말이다. 그렇지만 이들 중 몇 편만 챙겨 본 관객들이라면 제목과 배우, 게다가 ‘허진호’라는 감독의 이름까지 기억하게 된다. 그만큼 자신의 색깔이 담긴 언어로 이야기하는 그의 존재가 작품 속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 [호우시절]은 바로 그런 허진호라는 감독의 존재를 알고, 그 색깔을 좋아하며, 그의 영화가 주는 감성을 느끼고픈 ‘고집 있는 관객’들이 반가워할 그런 영화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8538B134ACC6839243D39&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f9b4cb&gt;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찾아 온 그들의 사랑!! 허진호 감독, 이번에는 사랑의 타이밍을 이야기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건설중장비 회사 팀장인 동하는 중국 출장 첫날, 미국 유학시절 친구였던 ‘메이’를 만난다. 처음의 어색함도 잠시 둘은 지난 시절의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점점 친근해진다. 그렇게 유학시절의 서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가까워진 둘은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언제나 그랬듯이 허진호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는 의미의 제목 ‘호우시절 好雨時節’처럼 두 남녀에게 찾아 온 사랑의 ‘때(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랑이란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다’, ‘사랑은 타이밍이다’ 등사랑이란 감정이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말이 많다.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은 바로 그러한 사랑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유학시절 키스도 하고, 자전거도 가르쳐 주며 둘이 사귀었다는 동하와 달리 메이의 기억은 그렇지 않다. 예전의 기억이야 어떻든 오랜만에 만난 둘은 반가움 그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으며, 대화를 나눌수록, 그리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늘어날수록 마치 첫사랑을 하는듯한 설렘이 느껴진다. 여느 멜로영화들이 그렇듯이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 역시 우연한 만남과 즐거운 시간, 그리고 설렘과 이별이라는 보통의 과정들을 전개해 나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매 작품마다 자신이 하고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우연히 찾아 온 사랑의 설렘([8월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변화([봄날은 간다]), 사랑의 흔들림과 선택의 갈림길([외출]), 사랑과 행복의 의미([행복]),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는 두 주인공에게 사랑이 찾아 온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둘에게 찾아 온 사랑이 영화의 제목처럼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와 같은 감정일까라는 질문을 던져주는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9.uf.daum.net/image/17538B134ACC68392391FF&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3058d2&gt;멜로영화의 감성을 충분히 살려 낸 화면과 대사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던 드라마의 매력과 힘!!&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멜로영화가 사람들을 당기는 매력은 편안하고 예쁜 화면과 감성적인 대사들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을 가장 잘 담아내는 감독 중 한 명이 바로 허진호 감독이다. 이번 영화 [호우시절] 역시 허진호 감독만의 멜로적 감성이 화면 속에 가득하다. 대지진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쓰촨성 청두에서 촬영된 이국적이면서도 일상적인 화면들은 두 주인공의 만남과 감정을 더욱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동하와 메이가 걸어 다니는 골목이나 식당, 주변의 햇빛과 푸른 나무, 두 주인공의 주요장소인 두보초당 등은 3박 4일 간의 사랑이야기를 보다 풍성하게 꾸며준다. 특히, 두 주인공이 대화를 함께 하는 비오는 장면이나 대나무 숲에서의 키스씬, 공원에서의 데이트와 판다 장면 등은 멜로영화로서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며, 미소를 던져주기도 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3박 4일 간의 사랑을 담아내기에 에피소드보다는 두 인물의 대화가 중심이 되는 전개 역시 인상적이다. 마치 [비포 선라이즈]를 연상 시키듯 과거의 추억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하와 메이의 대사에는 허진호 감독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화면이나 감성적 대사에 비해 관객들로 하여금 두 인물의 감정이나 멜로적 감성에 빠져들 만한 드라마의 힘은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후반부에서 엿보이는 일부의 작위적 설정과 다소 성급해 보이는 마무리 역시 그러한 부분 중 하나다.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지만, 사랑해야 할 시기를 놓쳤고, 다시 그 사랑의 타이밍을 찾으려 하는 두 인물의 미묘한 감정과 질문에 대한 해답을 관객들에게 설득하고, 공감하도록 만들기에는 드라마가 가진 힘이나 매력이 힘에 부쳐 보인다는 것이다.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도 간간히 터지는 웃음과 그리 느리지 않은 전개의 초반과 달리 두 인물의 감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후반부의 전개가 루즈하게 느껴지는 것도 그것을 증명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9538B134ACC68392510B3&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슈트와 미소가 어울리는 남자, 정우성!! 청초하고 담백한 매력의 수채화같은 여자, 고원원!! &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허진호 감독의 멜로를 매력적으로 꾸며주는 요소 중에서 언제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배우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멜로연기를 보여주는 두 남녀 배우들 이야말로 허진호 감독의 영화를 빛내주는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다. 영화 [호우시절] 역시 배우들의 그런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작년에 개봉한 [놈놈놈]을 통해 부드러운 남성적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정우성은 이번 영화에서는 멜로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미 손예진과 연기했던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멜로연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그였기에 이번 영화에서 역시 ‘동하’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다만 대부분의 대사가 영어인 탓에 중간중간 엿보이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대사처리가 아쉬움으로 남기도 하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슈트 차림과 특유의 미소는 여심을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최근 중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난징! 난징!]으로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스타급 여배우 ‘고원원’ 역시 인상적이다.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성격을 지닌 ‘메이’를 연기한 고원원은 청초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이 돋보인다. 대부분이 영어로 된 대사임에도 캐릭터가 지닌 감정선의 섬세한 표현이나 표정연기를 자연스럽게 살려낸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잔잔한 감성을 더욱 살려주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정우성과 고원원의 멜로연기만으로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머로 살려주는 김상호는 [호우시절]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배우다. 동하와 메이 사이에서 눈치 없는 행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던져주는 지사장 역을 연기한 김상호의 감초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영화 [호우시절]은 그리 특별하거나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아님에도 자신들의 매력으로써 관객들에게 어필한 배우들의 힘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8538B134ACC683A26F639&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lt;BR&gt;허진호 감독에게 항상 따라 붙는 수식어 ‘멜로의 대명사’란 말은 이번 영화 [호우시절]에서도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다만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가슴을 적시는 감성적 언어의 매력이 줄어들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의 힘이 약했을 뿐 허진호 감독의 멜로적 정서는 유감없이 녹아 있었다. 슈트의 매력이 돋보였던 정우성의 미소나 담백한 매력으로 영화를 깨끗하게 꾸며준 고원원의 연기도 부족함이 없었다. 고로 더욱 깊어지고, 진한 허진호의 색깔을 기대하기보다 그저 때(가을)를 알고 등장한 허진호식 잔잔한 멜로의 감성을 느끼고픈 관객들이라면 예쁜 미소를 머금고 극장을 나설 수 있을 것이다.&amp;nbsp;&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4&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4&lt;/A&gt;)&lt;/DIV&gt;&lt;!-- 테러 태그 방지용 --&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사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love&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love&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러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러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가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감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감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우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우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시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로맨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로맨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허진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허진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멜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멜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고원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원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8월의크리스마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8월의크리스마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호우시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호우시절&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페임] 멋진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젊음'으로 흥분시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1"/>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1</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10-02T23:30:54Z</updated>
	    <published>2009-10-02T23:30: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927C10F4AC60E1F63470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꿈과 노력, 재능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춤과 음악이라는 모든 것을 하나로 엮어 이야기할 수 있는 테마가 있다. 바로 ‘젊음’이다. 그러한 젊음이 주는 에너지와 흥분을 담아낼 수 있는 영화의 장르는 음악영화 혹은 뮤지컬 영화가 제격이다. 영화 [페임]은 앞서 말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담고 있는,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흥분이 살아 숨 쉬는 뮤지컬 영화다. 무려 30여년 만에 리메이크되어 반가움을 더해주는 영화 [페임]은 제목만으로도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 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41A290D4AB57EB27A8364&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74600&gt;MTV적 감각과 열정적인 젊음으로&amp;nbsp;다시 돌아 온 [페임]!! 30년만이라 더욱 반가운 [페임]의 매력!!&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우리에게는 뮤지컬로도 유명한 제목의 [페임]은 1980년에 영화로 먼저 탄생한 작품이다. [에비타]로도 유명한 알란 파커 감독이 연출했던 영화 [페임]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아이린 카라의 ‘Fame' 역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영화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관객들이라도 [페임]의 주제곡을 들으면 그 선율이 익숙할 테니 말이다. 그런 영화 [페임]이 30년 만에 새로운 감각으로 리메이크 되었다는 데, 반가움과 기대를 갖게 만든다. 또한 춤과 노래만으로도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보는 재미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뮤지컬 영화이기에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 온 뮤지컬 영화 [페임]에 한번쯤 시선이 갈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페임]처럼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작품들은 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화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헤어 스프레이] 등이 그 예다. 그런 영화들과 [페임]이 가지는 차이점이 있다면 영화의 배경에서도 느껴지듯 보다 젊은 감각의 음악과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유명 팝가수들의 안무가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이기도 한 케빈 탄차로엔 감독이 새롭게 만든 영화 [페임]이 주는 느낌은 더욱 그러하다. MTV적 감각의 화면과 팝과 랩, 힙합과 재즈 등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로써 그야말로 신나는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영화 [페임]은 뮤지컬 영화로서의 매력만큼은 부족함이 없다. 전작의 매력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향수와 신선한 즐거움을, 처음 영화를 접하게 될 젊은 관객들에게는 그야말로 에너지 넘치는 뮤지컬 영화의 매력을 확인하게 해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51A290D4AB57EB1799F6D&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12a75&gt;뉴욕의 예술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꿈과 도전의 이야기!! 끼로 뭉친 고등학생들의 성장 퍼포먼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는다. 뉴욕의 예술 고등학교 신입생 오디션 날이다. 발레, 뮤지컬 연기, 노래와 댄스, 피아노, 랩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오디션을 받는 여러 학생들이 등장한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신입생의 오디션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의 오프닝은 그야말로 [페임]의 주제와 매력이 전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실수도 하고, 어설프기도 하지만 각자의 매력을 멋지게 보여주는 학생들의 오디션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춤, 음악, 연기, 노래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선발된 신입생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꿈꾸던 예술 고등학교에서 다시금 각자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영화 [페임]이 보여주는 이야기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실제로 제니퍼 애니스톤, 알 파치노, 사라 미셀 겔러 등 유명 배우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 뉴욕의 ‘라구아디아’ 스쿨을 모델로 삼은 영화 [페임]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젊음’이라는 소재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꿈과 희망, 노력과 열정이라 할 수 있다. 영화 [페임] 또한 그러한 소재와 키워드에 충실한 영화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페임]은 전형적인 뮤지컬 영화와는 조금 다른 차이가 있다. 성장영화와 음악영화적인 매력이 고루 복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뮤지컬 영화보다 비슷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지닌 영화인 [스텝 업],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열정의 무대], [빌리 엘리어트] 등과 같은 매력의 영화임을 미리 안다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을 듯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6.uf.daum.net/image/11195D0D4AB57F6F979CC3&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01fbf&gt;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꿈, 도전, 성공, 실패,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스토리가 빈약하고, 감동은 떨어지지만 메시지는 있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훈훈한 외모부터 멋진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마르코’, 소심한 성격 탓에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배우지망생 ‘제니’, 자신의 꿈과 부모님의 희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드니스’, 넘치는 끼와 음악적 열정으로 가득한 ‘빅터’, 노래와 랩으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풀고 싶은 아웃사이더 ‘말릭’, 춤에 관해선 최고를 부하는 매력적인 댄서 ‘앨리스’ 발레리노의 꿈을 가진 ‘케빈’과 카메라를 항상 품고 다니는 감독 지망생 ‘네일’,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분위기 메이커와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조이’까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저마다 주인공이 된다. 꿈과 재능, 성격도 모두 다른 친구들이지만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젊음’과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 속에는 젊은이들이 겪게 되는 삶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친구와 노력형 친구, 성공을 향한 노력과 현실에 의한 좌절, 그리고 실패의 아픔, 풋풋한 사랑과 따뜻한 우정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모두 그려나간다. 하지만 아쉽게도 워낙 다양한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져 등장하기 때문에 그 모든 이야기들과 감정들을 풀어나가는 데는 다소 힘에 부쳐 보인다. 또한 1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시기별로 나누어 주인공들의 변화를 빠른 전개로 풀어 나가지만 그 역시도 설명이 부족하고, 개개인의 사연 또한 밋밋하고 단순하기에 관객들에게 큰 공감이나 감동을 이끌어 내지는 못한다. 음악과 춤이 주는 매력은 충분하지만 스토리나 캐릭터의 매력이 거기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의 머리와 가슴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영화 속 선생님들의 모습과 그들의 말들 때문이다. 여러 학생들의 재능과 능력에 맞추어 누구보다 정확한 시선으로 따끔한 충고 및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전달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영화 [페임]이 지닌 주제의식 및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51A290D4AB57EB27BE01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40000&gt;실력파 배우들이&amp;nbsp;들려주는&amp;nbsp;멋진 노래와 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들의 눈과 귀를&amp;nbsp;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무엇보다 영화 [페임]의 매력과 기대요소는 춤과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이번 영화 [페임]의 음악은 다양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실제 가수이자 극중 ‘드니스’를 연기한 나투리 노튼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된 주제곡 ‘Fame'을 비롯 팝과 랩, 네오클래식부터 R&amp;B 발라드, 일렉트로닉 댄스팝과 재즈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들로써 듣는 즐거움을 충족시켜 준다. 나투리 노튼은 물론 또 한 명의 가수 출신인 애셔 북 역시 극중 천부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마르코‘ 역으로 노래실력은 물론 훈훈한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그리고 발레부터 탭댄스까지 선보이는 장면들 역시 볼거리다. 특히, 극중 춤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랑하는 ’앨리스‘를 연기한 케링턴 페인이 보여주는 발레와 현대댄스의 접목은 단연 매력적이다. 실제로도 미국의 인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 하니 말이다. 그야말로 실력파 신인 배우들이 들려주는 노래와 그들의 춤은 영화 [페임] 속 또 다른 주인공으로써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뮤직비디오 감독답게 MTV적 젊은 감각의 화면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기는 몇몇 장면은 저절로 몸을 들썩거리게 만들 정도의 매력도 있다. 앞서 언급했듯 시작부터 관개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학생들의 신입생 오디션 장면과 수다를 떨고, 테이블을 두드리는 소리나 발자국 소리 등 식당에서 여러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소리들이 서서히 리듬이 되어 비트 박스, 랩, 노래와 탭 댄스 등과 어우러져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 내는 장면은 아주 인상적이다. 그리고 단연 하이라이트는 극중 학생들의 4년간의 노력이 모두 담긴 마지막 졸업공연 장면이다. 이 또한 클래식과 가스펠, R&amp;B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발레, 모던 댄스 등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61A290D4AB57EB27C4FD1&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멋진 음악과 화려한 댄스 및 퍼포먼스가 담긴 영화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굳이 감동적인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그러한 볼거리로써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다. 영화 [페임]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주는 즐거움만큼은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속에서 느껴지는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삶에 대한 꿈과 도전이 묻어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영화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페임]은 열정과 도전으로 가득했던 젊은 시절에 대한 향수가 필요한 관객들이나 혹은 지금 그런 시절을 보내게 있는 관객들에게 모두 신나는 흥분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0&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20&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음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음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댄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댄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클래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클래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노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발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발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뮤지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뮤지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볼거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볼거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힙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힙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가스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스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스텝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텝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브로드웨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브로드웨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30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30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페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페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FAME&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FAME&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불꽃처럼 나비처럼] 불꽃처럼 타오르지도,나비처럼 날아오르지도 못하는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50"/>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50</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09-22T12:41:39Z</updated>
	    <published>2009-09-22T12:41:3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 내용 출력 --&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95135254AB846CA7CC92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DIV&gt;국사 교과서에서나 봐왔던 이야기를 보다 드라마틱하게 감상할 수 있고, 멋지게 재현된 우리나라 과거의 모습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사극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더욱이 멋진 인물과 화려한 액션 및 의상까지 가미된 사극영화는 매번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생기게 만든다. 그렇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들이 항상 거치게 되는 과제가 있는데, 바로 스토리가 담고 있는 역사에 대한 왜곡 혹은 미화에 대한 정도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역시 사극영화로서의 매력과 과제에 대해 어떠한 결과물을 보여줄지 궁금해 할 관객들도 꽤나 있을 듯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53906274AB80D2F358750&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93da9&gt;역사와 허구 사이에서 어느 하나 중심 잡지 못하는 길 잃은 팩션사극. 단순하고, 가볍게&amp;nbsp;그려내기엔 꽤나 무거운 소재의 선택!!&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우리나라 TV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가장 흔히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 중 ‘명성황후’만큼 드라마틱한 단골 주인공도 없을 것이다. 아직도 명성황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기에 그녀의 을 다룬 작품들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많은 논란거리를 던져 주기도 했다. 인간적 혹은 정치적 인물로서의 명성황후 이전에 여자로서의 ‘민자영’에 대한 재조명을 하고자 했다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필자는 영화 속에 담아 낸 역사적 근거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지적할 만큼 국사에 대한 높은 지식을 가진 것도 아요, 영화를 두고 역사적 근거까지 들어가며 왈가왈부 하는 것 또한 그리 즐기는 성격이 아닌지라 그 부분에서 만큼은 접어 두려한다. 그렇지만 영화가 다루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그것을 바탕으로 풀어간 스토리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야 할 듯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8~90년대 한국 무협소설계를 강타했던 무협작가 야설록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픽션 스토리라 할지라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는 스토리 자체부터 전혀 흥미가 가지 않는다는 게 사실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미 명성황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도 익숙하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신선한 호기심이나 흥미를 유발시킬 만한 소재가 아니다. 물론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여자로서의 ‘민자영’과 물론 픽션이라지만 그녀의 숨겨진 로맨스를 다루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는 같은 소재의 작품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초점을 두겠다던 여자 ‘민자영’의 모습은 지극히 일부에 그쳤으며, 그 또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서만 다루어짐으로써 자칫 민감한 관객들에게는 명성황후가 마치 ‘신파 멜로’의 식상한 여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까지 받게 될 것이다.&amp;nbsp;&amp;nbsp;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117.uf.daum.net/image/135D6A244AB80EF631438F&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허구로 꾸며 낸 팩션 영화들 중에서는 종종 이러한 의구심을 들게 하는 작품들이 있다. ‘굳이 주인공들을 실존인물로 해서 이야기를 전개할 필요가 있나?’ 하는 것이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역시 굳이 명성황후를 주인공으로 정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전개 가능한 스토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영화 속 민자영과 무명의 감정은 여느 신파 멜로영화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더욱이 역사 드라마와 겹쳐지면서 두 인물의 러브 라인이 지닌 애틋함이 오히려 반감되어 버린다. 게다가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소 껄끄러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시해장면 역시 불필요한 인상이 강하다. 굳이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자극을 줄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그 또한 두 캐릭터 사이의 감정에 마지막까지 몰입할 수 없게 만든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다룬 이야기는 민감한 소재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오히려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가미한 팩션영화가 아닌 온전한 픽션 사극을 만들었다면 하는 생각도 가져 본다. 그랬다면 소재와 스토리로 인한 평가절하는 면했을 테니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116.uf.daum.net/image/163906274AB80D2F36CBA0&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c8056a&gt;감정이입 되지 않는 단조롭고, 진부한 사극 로맨스!! 시작과 끝은 인상적이나 과정이 참으로 밋밋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단아한 양가집 규수인 민자영을 만나게 된 자객 무명은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곧 조선의 국모가 될 여자였고, 결국 무명은 그녀를 곁에서 평생 지켜줄 수 있는 호위무사가 되기로 한다. 얼핏 봐서도 전형적인 멜로라인을 보여주는 스토리다. 다만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명성황후’를 주인공으로 삼았고, 그녀의 드라마틱한 매력에 기대어 그랬음직한 로맨스를 보여주려는 노력 또한 여실히 엿보인다. 그야말로 주인공의 이름을 빼면 식상하기 그지없는 스토리요, 멜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신분이 다른 두 남녀의 우연한&amp;nbsp; 만남과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애정, 그리고 비극적 운명까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는 사극멜로의 틀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대강의 줄거리만 봐서도 크게 궁금할 내용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스토리에 대한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영화 속 이야기 뿐 아니라 단순하고 식상한 전개로 인한 실망감 또한 감출 수 없을 것이다. 그나마 전개는 빠른 편인지라 루즈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지나치게 단조로운 멜로와 다소 의무적으로 끼어 넣은 듯한 느낌의 역사적 사실의 부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어색함마저 안겨준다. 또한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음악 또한 칙칙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한 몫 해준다. 그야말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로맨스, 역사, 인물담 중 어느 하나도 흥미를 유발하거나 감정이입 시켜주질 못한다. 그러니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은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화면만 바라보고, 시계만 들춰 보게 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116.uf.daum.net/image/173906274AB80D2F37F8FA&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마냥 지고지순한 남자와 마냥 슬퍼보이기만 하는 여자의 비극적 운명!! 단조롭고, 설득력 없는 주인공 캐릭터 덕에 주변 캐릭터가 더 돋보인다.&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DIV&gt;
&lt;DIV&gt;&lt;BR&gt;전혀 감정이입 되지 않는 스토리의 원인으로 단조로운 로맨스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무미건조하고, 설득력 없는 캐릭터 역시 큰 몫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캐릭터 ‘무명’과 여자로서의 순수와 황후로서의 냉정을 지닌 ‘민자영’ 캐릭터 자체가 그리 매력적으로 비쳐지지 않는 점이다. 그렇다보니 두 주인공이 그리는 로맨스 또한 싱겁고, 진부하기만 할 뿐이다. 지극히 단순하고 평면적인 ‘무명’은 둘째 치고,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과 수심으로만 가득한 ‘민자영’의 모습을 그리 매력적으로 바라볼 관객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말이다. 실재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두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부연설명도 없을뿐더러 특히, 허구인물인 자객 ‘무명’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의 아픔에 대한 단편과 마냥 지고지순한 사랑의 캐릭터로만 묘사되고 있기에 매력은커녕 설득력조차 떨어뜨리고 만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나마도 영화 속에서 가장 입체적이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는 극중 대원군의 오른팔이자 조선 최고의 검술을 지닌 캐릭터 ‘뇌전’이다. 며느리인 명성황후와 대립하는 대원군의 오른팔로써 명성황후의 호위무사인 ‘무명’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는 ‘뇌전’이란 캐릭터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유일하게 감정적 변화를 지닌 캐릭터다. 그리고 나약하면서도 미묘한 성격의 변화를 보여주는 독특한 ‘고종’ 캐릭터 역시 밋밋한 스토리 속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겨준다. 이처럼 그나마 작은 변화를 지닌 캐릭터 ‘뇌전’과 ‘고종’이 강한 인상을 남겨 줄 정도니 시종일관 딱딱하고, 밋밋하기만 한 두 주인공 캐릭터들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느낌이 오리라 생각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24332264AB80FF4534BC9&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3058d2&gt;미술세트&amp;nbsp;및 의상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 실감나는 액션 장면은 사극영화로서의 재미를 충분히 준다. 하지만 과도한 CG사용으로 인한 멋내기는 오히려 어색하기만 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DIV&gt;
&lt;DIV&gt;&lt;BR&gt;사극영화라 하면 가장 먼저 기대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시각적 재미이다. 실감나는 세트와 의상, 멋진 배경은 사극영화의 묘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이 점에서만큼은 기대치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 준다. 특히, 명성황후 ‘민자영’의 수많은 의상은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다. 단아한 한복부터 화려한 황후복과 드레스까지 여러 의상으로 표현되는 명성황후의 모습은 그나마도 캐릭터를 돋보이게 해준다. 물론 이 조차도 명성황후의 ‘패션쇼’를 방불케 한다는 둥의 비판을 가한다면 굳이 영화를 볼 필요가 없어질 정도이니 말이다. 그리고 드라마 &lt;궁&gt;, 영화 &lt;혈의 누&gt; &lt;신기전&gt; 등에서 사극 세트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던 민언옥 미술 감독의 세트와 우포늪, 신두리 해안사구 등 화면을 가득 채워주는 멋진 배경 역시 볼만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영화 속 다양한 무협액션 또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영화의 초반을 장식해준 무명과 뇌전의 수상 와이어 액션과 3D 배경에서 펼쳐지는 진검 대결은 나름 인상적이다. 무명의 단검과 뇌전의 장검의 대비가 주는 효과 또한 액션장면으로서는 실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 했듯이 과도하게 멋을 부린 흔적들은 화려한 액션 씬 역시도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무명이 홀로 대원군의 1만 군사와 대결하는 광화문 전투는 그 설정부터 과장이 지나치며, 매 액션 장면마다 사용되는 지나친 CG장면과 물고기 및 나비의 등장 또한 다소 눈에 거슬린다. 특히, 무명과 뇌전의 대결마다 CG로 처리 된 배경은 마치 판타지 영화의 느낌마저 들게 하며 어색함을 더한다. 차라리 실사로 배경을 처리 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한번쯤 느껴 보게 될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55D6A244AB80EF732D76E&quot; width=480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af65dd&gt;나비처럼 기품있는 단아함을 지닌 수애!! 불꽃처럼 타오르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조승우!! 그리고 이들과 더불어&amp;nbsp;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두 배우!!&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사극은 배우들에게 있어 분명 현대극과는 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여배우라면 단아하면서도 차분한 연기가 주는 매력을, 남자 배우라면 무협액션을 통한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돋보이는 장르가 바로 사극이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주인공인 조승우와 수애 역시 그러한 사극적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먼저 ‘명성황후’라는 무게감 있는 캐릭터로 자신의 이미지를 살린 수애는 자신이 가진 특유의 매력이 캐릭터에 잘 녹아 나고 있다. 이미 드라마 [해신]으로사람들에게 각인된 바 있으며,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단아한 이미지와 차분한 눈물연기는 사극영화 속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이미연, 강수연, 최명길과 굳이 비교해 캐릭터가 가진 이성적인 카리스마는 다소 부족하지만, 데뷔 첫 노출연기까지 보여준 그녀의 노력만큼은 엿보인다. 물론 마케팅의 일환으로 홍보된 수애의 노출연기나 베드씬이 영화 속에서 그리 파격적이거나 멋지게 그려지지 않았지만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지금은 군 복무에 한창인 조승우 역시 오랜만에 보여주는 사극연기가 반가움을 더해준다. 영화는 물론 뮤지컬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였던 조승우였던 만큼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연기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곤 한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속 ‘무명’ 역시 그러하다. 단순하고 개성 없는 캐릭터를 그나마도 매력적으로 포장해낸 것은 배우 조승우의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격렬한 액션 장면까지 소화하며 오랜만에 남상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어준다. 특히, 건들대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무명’ 캐릭터는 조승우 특유의 눈웃음과 능청스러운 연기로써 시종일관 딱딱한 영화의 분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전혀 매력적이거나 돋보이지 않는 캐릭터를 배우의 모습만으로 기억하게 하는 것, 이 또한 배우 조승우가 연기로써 보여주는 내공이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게 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83906274AB80D2F38DFB1&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밋밋하고 단조로운 캐릭터로 인해 조승우와 수애의 매력이 다소 가려지는 가운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배우들이 있으니 바로 최재웅과 김영민이다. 조승우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이자 여러 뮤지컬 및 연극 무대를 통해 잘 알려진 최재웅은 이번 영화에서 조승우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남성적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흥선대원군의 오른팔이자 화려한 검술을 자랑하는 캐릭터 ‘뇌전’을 연기하며 극중 ‘무명’과의 대결을 통한 강렬한 액션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연극 무대가 더 익숙한 배우 김영민 역시 눈에 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나 영화 [경축! 우리사랑]에서 보여준 매력과는 사뭇 다른 ‘고종’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부두 배우 모두 영화보다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통해 더 많은 매력을 보여주었던 그들이기에 대형 스크린에 비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꽤나 신선하고, 반갑게 느껴지기도 할 듯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quot; class=tx-daum-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183906274AB80D30396242&quot; width=480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lt;BR&gt;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것을 보여주는 방법이나 볼거리들에 따라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게 영화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기존의 사극멜로의 진부한 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며, 화려한 액션 역시 과도한 CG사용과 멋내기로 인해 그리 인상적이지 못하다. 더군다나 실존인물과 사건들을 소재로 입혔으면서도 전혀 진정성이나 설득력이 없는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 역시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 마디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여러 요소들이 맛깔스럽게 조화된 영화의 매력보다는 그나마 출연배우들 각자의 두드러진 매력만이 엿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불꽃처럼 뜨거운 액션은 있지만 나비처럼 사뿐히 다가오는 감정은 없으며, 나비처럼 우아한 볼거리는 있을지 몰라도 불꽃처럼 튀어 오르는 스토리와 긴장감은 없는 게 바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래도 한 장면만큼은 건지지 않았나 싶다.&amp;nbsp; 민자영과 무명의 행복했던 과거를 보여준 마지막 시퀀스는 나름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거기에 가수 이선희의 노래가 더해져 그 장면만큼은 참 예쁘게 보여 진다. 차라리 시종일관 이렇게 예쁘고, 단아한 멜로만 보여주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질 정도로.&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11&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11&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사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러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러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액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액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조승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승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수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수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명성황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명성황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천호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천호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CG&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CG&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비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사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불꽃처럼나비처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불꽃처럼나비처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나비처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비처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김용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용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불꽃처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불꽃처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내사랑 내곁에] 눈물보다 뜨거운 연기와 목소리로 가슴을 적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49"/>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49</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09-21T00:00:10Z</updated>
	    <published>2009-09-21T00:00:1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 내용 출력 --&gt;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21.uf.daum.net/image/204A06144AB643486C931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가을로 접어들고,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시즌이 되면 극장가 역시 변화가 찾아온다. 그런데 올해 추석 시즌 극장가의 모습은 여느 해와 조금 다르다. 가족 관객들을 겨냥한 코미디 영화나 가족 영화가 대부분을 차지하던 여느 해 극장가와 달리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유독 멜로영화들이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도 박진표 감독의 신작 [내 사랑 내 곁에]는 배우들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71678164AB2E35C285283&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57048c&gt;언제나 현실적 이야기를 들려준 박진표 감독!! 이번에는 안타깝지만 따뜻한 휴먼드마라를 보여주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노년의 사랑을 솔직하면서도 대담하게 그려냈던 [죽어도 좋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슴 찡한 사연을 보여주었던 [너는 내 운명]과 [그 놈 목소리]까지 매번 휴머니즘과 현실적 메시지가 조화된 드라마를 보여주었던 박진표 감독은 이번에도 특별한 이야기가 그려진 멜로영화를 보여준다. 사람들에게는 꽤나 생소한 병이자,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이라 불릴 만큼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의 가슴까지 아프게 하는 ‘루게릭병’이 그것이다. 지능, 의식, 감정 모두 그대로지만 운동신경들이 점차 마비되어 불과 몇 년 안에 죽게 된다는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가 바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한 사람이 병에 걸려 죽어가게 되고, 둘은 결국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한다. 보통 멜로영화들이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 라인이다. 박진표 감독의 [내 사랑 내 곁에] 역시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멜로영화는 조금 다르다.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포장하거나 그들의 이별을 마냥 안타까운 모습으로만 그리지 않는다. 그들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관찰하고, 이별하는 과정을 차분하게 따라간다. 그래서일까 박진표 감독의 영화는 눈물을 쏟아내도록 하려는 신파멜로가 아닌 시종일관 관객 스스로가 생각하고, 느끼며, 마지막 순간에 크게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픔으로 여운을 남겨주는 휴먼 드라마를 보여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81678164AB2E35C29F6D4&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박진표 감독이 말하는&amp;nbsp;또 다른 사랑의 정의와 의미!! 손과 입보다 눈빛과 가슴으로 이야기하는 종우와 지수의 사랑이야기!!&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lt;/FONT&gt;&lt;/SPAN&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gt;“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작 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 프로포즈 멘트답지 않게 죽는다는 말을 너무도 담담하게 하는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종우다. 종우는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를 만나게 된다. 휠체어에 앉아 양말 한 켤레 조차 제대로 신을 수 없을 만큼 야윈 종우의 담담한 프로포즈가 지수 역시 싫지 않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자신의 현실을 너무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두 남녀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루게릭’이란 이름마저도 생소한 병에 걸린 종우의 고백과 이제는 남자도, 사랑도 모두 지겨운 지수의 반응도 그야말로 ‘쿨’하기만 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박진표 감독은 ‘사랑’이 거창한 것이라 말하지 않는다. 죽어가는 남자와 몇 차례의 사랑에 실패한, 그리고 죽은 사람을 위해 일하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의 만남부터 그렇다. 종우와 지수는 이미 서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한다. 여느 멜로영화들처럼 평범하게 만나 사랑하고, 예쁘게 연애하는 커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관객들은 그들에게 동정의 시선을 보내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사랑이 더 솔직하고, 그래서 더 예쁘기 때문이다. 꾸미지 않은, 어쩌면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만나 사랑하고, 그 모습조차도 이해하며, 제목 그대로 각자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바로 그것이 ‘사랑’이라고 박진표 감독은 말한다. 손으로 보듬어 주지 못하고, 입으로 수백 번 고백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내 사랑 내 곁에]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61678164AB2E35C2ACC06&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74600&gt;이름도 생소한 '루게릭병'.. 몸이 마비되어 가는 남자와 그 곁을 지켜주는 한 여자의 사랑, 그리고 그들의 잔잔한 휴먼드라마!!&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불편한 몸이지만 여느 커플 못지않은 데이트를 즐기는 종우와 지수는 1년 뒤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그들의 신혼생활은 예쁜 신혼 방이 아닌 병원의 한 병실에서 시작한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종우와 지수의 러브 스토리인 동시에 한 남자의 투병이야기이자 사랑하는 이의 곁을 지키는 한 여자의 휴먼드라마다. 의식과 감정은 그대로지만 운동세포가 점점 마비되어 가면서 나중에는 세상을 떠나게 되는 루게릭병은 아직 원인도, 그리고 완치방법 역시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런 중에도 종우는 언제나 밝고, 매사에 활기가 넘친다. 비록 움직임이 불편하지만 자신의 꿈인 변호사를 위해 법 공부를 놓지 않으며,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도 아내인 지수와의 사랑을 지켜나간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앞서 말했듯이 모든 상황에도 담담하고, 밝기만 했던 그들에게도 어쩔 수 없는 흔들림과 아픔이 찾아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종우의 병세는 악화되어 가고, 종우는 그런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지수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영화는 루게릭병이 어떻게 두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가에 대해 가슴 아플 정도로 차분한 시선으로 따라간다. 항상 힘차기만 했던 종우는 자신의 마른 몸처럼 점차 나약해져 가고, 언제나 웃으며 ‘쿨’하기만 했던 지수 역시 그런 종우를 바라보는 게 쉽지 않다. 사람의 몸을 조금씩 마비시켜 가는 루게릭병은 두 사람의 사랑에도 조금씩 상처를 주며, 마지막을 준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6.uf.daum.net/image/171678164AB2E35C2B964A&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40000&gt;사랑의 달콤함 보다는 아픔과 쓰라림이 더 큰 우리네 가족들의 이야기.. 단조로운 스토리 속에서 강한 여운을 남겨주는 그들의 이야기!!&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사랑의 달콤함 보다는 사랑이 주는 아픔과 쓰라림이 더 큰 사람들은 비단 종우와 지수뿐만이 아니다. 종우와 함께 투병생활을 해나가는 6인실 병동의 사람들 역시 저마다의 사연으로 그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혼수상태에 빠져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아내를 지극정성 간호하는 남편 근숙, 식물인간인 남편의 곁에서 9년이란 세월을 떨어지지 않은 아내 옥연할머니, 전신마비가 된 피겨선수 진희와 엄마, 자신의 전부를 헌신하며 형을 간호하는 동생 석원 등 언제가 될지 모르는 한 가닥 기적만을 기다리며 자신의 가족 곁에서 그 사랑과 믿음을 지켜나가는 인물들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한번쯤 경험하거나 보았을 그런 가족들의 이야기이기에 그들의 모습이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하지만 영화는 종우와 지수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그만큼 주변 인물들의 사연은 그리 자세하게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2시간가량의 런닝타임이 관객들에게는 꽤나 단조롭게 느껴질 만하다. 게다가 특별한 에피소드보다 두 주인공의 잔잔한 일상적 스토리가 중심인 휴먼드라마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 그럼에도 병실의 다른 가족들이 보여주는 모습에 찡한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들의 진심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9년이란 세월을 식물인간 남편 곁에서 보낸 옥연할머니가 병상에 누워 있는 남편을 향해 눈물로 따귀를 때리는 장면은 그래서 더 강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마저 가슴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쩌면 긴 세월 꾹 참아 온 슬픔과 아픔, 그리고 한 번의 기적마저도 이루어주지 않는 하늘, 그리고 남편에 대한 원망이 그 모습에 모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6.uf.daum.net/image/181678164AB2E35C2C5F3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3058d2&gt;몸과 감정, 그리고 목소리까지 모든것이 연기를 위해 태아난 배우 '김명민', 다시금 여배우로서의 매력과 힘을 키워낸 든든한 배우 '하지원'!! 그들이 함께 하기에 더욱 행복하고, 사랑스럽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배우들이 얼마나 진심과 열정으로 작품에 임했느냐에 따라 관객들이 느끼는 감동 역시 비례하는 법이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의 두 주인공인 김명민과 하지원은 그 말에 대한 증명을 너무도 멋지게 보여준다. 무려 20Kg이라는 체중감량과 함께 탈수, 저혈당, 불면증 등을 이겨내며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김명민은 단연 눈에 띈다. 그야말로 뼈만 남은 몸을 직접 보여주며 루게릭병에 걸린 ‘종우’로 열연한 그의 노력만큼은 이번 영화에서 대단한 빛을 발한다. 매 작품마다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아 온 그였기에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메소드 연기자’로서의 매력과 힘은 그대로 전달된다. 누구와의 비교보다 그야말로 ‘김명민’이라는 배우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각인되고, 박수쳐 줄 만한 연기를 이번 영화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리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든든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하지원 역시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긴 머리를 자르고, 극중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가진 ‘지수’를 위해 실제 염습까지 배운 하지원은 섬세한 연기와 밝고 씩씩한 매력으로 영화의 느낌을 한층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몸을 사리지 않은 헌신적인 연기와 진심어린 감정연기, 그리고 ‘다시 태어나도’, ‘내 사랑 내 곁에’를 직접 부르며 노래실력까지 보여준 김명민과 하지원을 위한 영화라는 표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두 배우가 있기에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큰 비중이 아님에도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중견배우 남능미와 임하룡, 강신일, 김여진&amp;nbsp;삭발투혼까지 보여준 배우 임성민과 연기에 도전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amp;nbsp;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9.uf.daum.net/image/121B46164AB2E3E308222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20&quot; tmp_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제목인 [내 사랑 내 곁에]는 가수 故 김현식의 노래로도 유명하다.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영화를 본 후 더 깊고 진한 여운에 젖어들지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과 그 사람을 붙잡고 싶은 마음, 그리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랑’의 모습이 가슴 속에 새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하지원이 직접 부른 ‘내 사랑 내 곁에’와 함께 종우와 지수의 이별 모습이 그려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더욱 강한 여운을 남겨준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엔딩크레딧과 함께 부르는 김명민의 ‘내 사랑 내 곁에’ 역시 그 감정과 여운을 더욱 고조시킨다. 바로 그것이 두 배우가 이 영화에서 보여준 진심어린 연기의 힘이라 할 수 있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아마도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할 듯하다. 연기력만큼이나 멋진 노래실력을 보여준 김명민의 ‘내 사랑 내 곁에’가 흐르는 순간, 그 자리에서 가만히 그 목소리를 듣게 될테니 말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08&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708&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하지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지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김명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명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감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감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시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내사랑내곁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내사랑내곁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박진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진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휴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애자] 눈물을 미소로 녹인 영희와 애자의 따뜻한 이별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48"/>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48</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09-06T23:53:03Z</updated>
	    <published>2009-09-06T23:53: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205B30C4AA3CC520209B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계절이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섰고, 극장가 역시 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가을 극장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 하면 가족과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 잔잔한 영화들이 하나둘씩 등장한다는 것이다. 9월에 들어선 우리나라 극장가 역시 그러한 가족영화와 로맨스들이 유독 눈에 띈다. 최강희와 김영애 주연의 영화 [애자] 역시 그러한 가을 영화 중 한편이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 못지않게 많은 영화들의 소재가 되는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애자]는 선선한 바람처럼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63FF90D4A9C81EA7B1445&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74600&gt;남자보다 드세고, 깡다구 강한 경상도 모녀, 영희와 애자!! 곧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그녀들의 이야기!!&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가족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많다. 그 중에서도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들은 항상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동시에 그만큼 쉽게 잊고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는 더욱 그러하다. 무뚝뚝함 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살아가는 것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다투고, 토라지다가도 그 누구보다 진한 감정들을 공유하는 관계가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아닌가 싶다. 영화 [애자]는 바로 그러한 모녀사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딸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응석과 투정을 부리기 되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버무리는 영화가 바로 [애자]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언제나 아들인 오빠가 우선이고, 다소곳하게 시집 잘 가기만을 원하는 게 딸을 바라보는 엄마들의 모습이다. 물론 요즘의 엄마들은 그렇지 않지만, 옛 시절을 살아 온 엄마들에게는 그런 고정관념들이 남아 있다. 영화 [애자] 속 엄마 ‘영희’ 역시 그렇다. 과거에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그 실수로 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기에 영희는 항상 딸인 애자보다 오빠에게 더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모두 알 수 없는 천방지축 딸 애자는 엄마가 야속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깡다구로는 남자보다 더 센 애자지만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적수는 바로 그녀의 엄마인 영희다. 때론 친구보다 더 심한 말다툼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모녀, 영희와 애자. 영화 [애자]는 그렇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엄마와 딸을 이야기하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173FF90D4A9C81EA7C99A6&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식상한 소재, 진부한 설정.. 하지만 [애자]는 신파를 선택하지 않았다!! 눈물을 미소로 녹인 그녀들의 이별여정!!&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고등학생 시절 부산에서 글빨 하나로 날렸던 애자는 소설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다. 자존심과 성격 하나는 여전히 드센 그녀지만, 정작 주위에는 갑갑한 현실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의 결혼식을 위해 몇 년 만에 부산으로 내려 온 애자는 생각하지 못했던 통보를 받게 된다. 완치된 줄 알았던 엄마의 병이 재발해버린 것이다. 눈치가 빠른 관객들이라면 포스터에 나란히 얼굴을 맞댄 두 모녀의 모습만으로도 영화 속 이야기를 대강 짐작했을 것이다. 병으로 아파하는 가족과 그것을 마라볼 수밖에 없는 또 다른 가족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다. 영화 [애자] 역시 그러한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엄마와 그러한 이별을 맞이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니 말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렇지만 영화는 자칫 식상하고, 신파적으로만 비쳐질 수 있는 소재를 모녀 사이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로써 눈물 대신 웃음으로 장식해 간다. 겉모습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불량하고, 선머슴처럼만 행동하던 애자와 그런 딸을 단숨에 잡아버리는 엄마의 모습하며, 서론이 다 된 딸과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의 코믹한 신경전들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시집가라며 닦달하는 엄마 영희와 그런 엄마에게 시시콜콜 반항해 보지만 결국 항복하는 딸 애자의 각양각색 에피소드들은 굳이 모녀 지간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부모님과 자식 사이의 일상들이다. 게다가 두 배우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빛을 발한 경상도 사투리가 더해져 평범한 모녀의 이야기를 더욱 구수하고, 인간 냄새 나는 이야기로 만들어 준다. 그저 그런 신파 가족 드라마로만 예상했던 관객들에게 영화 [애자]가 보여주는 모녀 지간의 일상적 유머는 꽤나 앙증맞고, 사랑스럽게 다가올 것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83FF90D4A9C81EA7D8B38&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01fbf&gt;그녀들의 이별을 향한 준비, 그리고&amp;nbsp;아픔만큼이나&amp;nbsp;담담했던 선택!! 그녀들의 이별을 폭발하는 눈물보다 담담한 시선으로 맞이해보자.&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영화가 전하는 신파적인 느낌은 감출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영화 [애자]는 투병 중인 엄마와 그런 엄마를 애처롭게만 바라보는 딸의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영화는 오히려 일찌감치 두 모녀에게 이별 통보를 알려주고, 그것을 준비해가는 두 모녀의 모습을 웃음으로써 풀어나간다. 그것은 관객들 역시도 그녀들을 보며 마냥 슬픔을 느끼기보다 그런 웃음으로써 그 과정을 담담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영화 [애자]는 그저 엄마를 떠나보내는 딸의 슬픔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그려 가고 있는 것이다. 항상 제 멋대로 인데다 버릇없는 딸이지만 누구보다 엄마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애자의 마음은 곧 여느 자식들의 마음이며, 항상 잔소리만 하고 강한 척 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딸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으로 가득한 영화의 모습은 곧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이기에 그들의 이별 준비는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 [애자]가 보여주는 두 모녀의 이야기가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담담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이별을 준비하는 두 모녀의 특별한 사연 때문이다. 영화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굳이 말하자 않겠지만, 영화는 두 모녀의 이별을 그들 스스로에게 맡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생각과 안타까움을 던져준다. 수의사였던 엄마 영희가 동물들을 위해 그토록 지켜왔던 그 어떤 의지를 자신은 가족과 자신을 위해 과감하게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영화 [애자]에서 맞이하게 되는 두 모녀의 이별은 마냥 슬픔을 폭발하게 만들기보다 엄마의 선택과 그 선택을 받아들이는 딸 애자의 모습에 담담하면서도 시린 아픔을 전달한다. 그것이 영화 [애자]가 단순히 눈물을 짜내기 위한 신파 드라마를 선택하기보다 관객들 역시 웃음과 미소로써 그들의 이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준 이유이기도 하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93FF90D4A9C81EA7E30E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93da9&gt;반가움과 함께&amp;nbsp;인간내음 가득한 엄마로 돌아 온 중견배우 김영애, 자신의 매력으로 또 한 발자국 내디딘 최강희. 너무도 사랑스러운 모녀가 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아버지와 아들, 혹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은 언제나 색다른 재미를 준다. 바로 두 주인공의 다른 듯 닮아 있는 모습을 확인하는 재미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며 영화의 매력을 더해주었던 [애자]의 모녀, 김영애와 최강희도 그렇다. 이미지만으로는 얼핏 조화가 되지 않는 그녀들이지만 영화 속 영희와 애자의 모습은 참으로 닮아 있기 때문이다. 먼저 TV 드라마 [황진이] 이후 3년 여만에 연기 복귀를 한 중견배우 김영애가 엄마 영희로 분해 반가움을 더해준다. 여러 드라마들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편안한 연기를 선보였다 사업가로의 변신 등으로 한동안 연기를 볼 수 없었던 김영애였기에 영화 [애자] 속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엄마연기는 그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딸보다 더 고집 세고, 장난기 많은 엄마 영희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한 김영애는 역시 중견배우로서의 무게감과 연륜을 유감없이 실감하게 해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또한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쌓아가는 배우 최강희 역시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는다. 모 TV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했던 말처럼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가는 그녀의 모습이 이번 영화 [애자]에서도 그대로 보여 지기 때문이다. ‘최강동안’이라는 수식어를 여실히 증명해 보인 천방지축 여고생 연기부터 불량청소년들은 물론 남자친구 앞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29세 여자 애자의 모습을 너무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해가는 딸의 모습으로 가슴 찡한 눈물 연기까지 보여준 최강희는 이번 영화에서도 그녀의 매력을 한 단계 나아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모녀의 가슴 훈훈한 이야기 속에 작은 웃음을 선사하는 배수빈 역시 애자의 바람둥이 남자친구 연기를 능청스럽게 보여주며, 특별출연한 김C 역시 특유의 외모와 어눌한 말투로 관객들에게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203FF90D4A9C81EA7FB4A9&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는 한 가지 소재를 다룸에도 그것을 어떻게 풀어 가느냐에 다라 다양한 느낌을 전달한다. 같은 가족의 이야기일지라도 캐릭터와 에피소드에 따라 그 가족의 개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영화 [애자]는 조금 촌스러운 제목만큼이나 인간적인 매력의 모녀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준다. 너무 억지스러운 눈물을 짜내기보다 그들의 이별을 담담하게 맞이하도록 해주고, 그저 과장된 웃음으로 재미를 주기보다 일상적인 에피소드가 주는 편안하고 구수한 웃음으로 미소 짓게 해주는 영화다. 남자들보다 더 드세고, 깡다구 강한 경상도 모녀 영희와 애자의 슬프지만 따뜻한 이별 여정에 관객들도 편안하게 동반해 보길 바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92&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92&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드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드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어머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어머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눈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눈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감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감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최강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최강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엄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엄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배수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배수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김영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영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최일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최일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슬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슬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애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애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모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모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휴먼드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먼드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마이 시스터즈 키퍼] 그래서 더 아프고, 따뜻합니다. 우리는 가족이기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47"/>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47</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09-06T23:50:19Z</updated>
	    <published>2009-09-06T23:50: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 내용 출력 --&gt;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38.uf.daum.net/image/1455A90C4AA3CBC698489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amp;nbsp;&lt;/P&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가장 가깝기에 때론 더 소홀하고, 상처주기 쉬운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은 언제나 편안함과 따뜻함을 전해주지만, 한편으로 가슴 한 구석을 시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러한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 때문에 웃고, 우는지 모른다. 시끌벅적했던 여름 극장가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가슴 훈훈한 가족영화와 로맨스 영화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한다.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무더위 후 느끼는 가을바람의 반가움처럼 오랜만에 가슴을 따뜻한 눈물로 움직여 줄, 그래서 너무 반가운 가족영화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7.uf.daum.net/image/175D08254A971F664F7BA7&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DIV&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감동적인 가족드라마!! 이번에도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 낸 닉 카사베츠 감독!!&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감동이라는 키워드로 영화를 검색한다면 [노트북]이란 로맨스 영화 한 편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 유명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님에도 사람들 사이에서 두터운 사랑을 얻고 있는 영화기 때문이다. 남녀 간의 사랑을 긴 세월에 걸쳐, 그리고 슬픈 반전과 함께 그려낸 [노트북]이란 영화로 알려진 닉 카사베츠 감독이 연출한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인간적인 캐릭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동명의 베스트샐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가족이라는 존재와 그들의 사랑, 그리고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존 큐]라는 영화를 통해 진한 부성애를 전달한 바 있고, [노트북]을 통해 젊음과 노년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바 있던 닉 카사베츠 감독이기에 이번 영화에서는 더욱 그의 감성이 두드러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무엇보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시선을 끄는 것은 영화 속에서 가족이라는 존재를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원작소설의 출간 당시에도 많은 논란과 찬반양론을 불러 일으켰던 맞춤형 아기와 부모를 고소하는 자식이란 설정은 영화를 보려는 관객들에게도 호기심과 함께 혼란을 줄 것이다. 자칫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고,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는 소재임에도 원작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감성을 십분 살려 낸 닉 카사베츠 감독의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전형적이고, 진부할 수 있는 가족 소재의 영화를 색다른 느낌의 휴먼 드라마로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억지스러운 설정과 과도한 이미지와 음악만으로 신파를 만들어 가기보다 일상적인 에피소드와 차분한 음악으로 진정성어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역시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지닌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65D08254A971F6650FE77&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01fbf&gt;맞춤형 아기와 범정에 선 부모와 자식이르느 파격적 설정!!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던지는 진지하고도 가슴 아픈 질문들...&amp;nbsp;&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안나’는 백혈병에 걸린 언니 ‘케이트’의 치료를 위해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맞춤아기다. 태어날 때부터 언니에게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등을 언니에게 주었다. 어느 날, 11살밖에 되지 않은 안나가 변호사를 찾아 간다. 다름 아닌 부모를 상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다.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줄거리만으로 많은 궁금증을 줄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많은 고민을 하도록 해주기도 한다. 언니의 치료를 위해 태어난 맞춤형 아기라는 존재와 자신의 인간적인 삶을 위해 부모를 고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한 질문이 바로 그것들이다. 소설 출간 당시에도 실제로 많은 토론이 오고갔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들 역시 시종일관 깊은 고민과 혼란스러운 생각들에 잠기게 해준다. 맞춤형 아기라는 소재, 부모를 상대로 재판을 하게 된 11살짜리 아이라는 설정에 대한 고민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의 본질, 그리고 그것들을 이야기하는 존재가 다름 아닌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 수많은 생각들이 오고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실제로 희귀 혈액질환이나 암 등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할 목적으로 유전자 선별에 의해 출산되는 아기를 일컫는 ‘맞춤형 아기’가 존재한다. 물론 아픈 가족을 위해 다른 한 가족이 희생을 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것이 후자의 가족에게는 희생을 강요당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질문을 해보게 된다. 바로 이러한 질문을 시작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언니인 케이트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엄마 ‘사라’와 누구보다 언니를 사랑하고 아끼지만 엄마와 법정에 설 수밖에 없는 딸 안나의 이야기는 가족이기에 더 슬프고, 아파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속에 감춰 진 마지막 비밀 역시 더욱 가슴 찡한 눈물로 다가오는 데, 그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마음의 울림인 것이다. &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46px; CURSOR: pointer; HEIGHT: 316px&quot; onclick=image_window(this) height=316 src=&quot;http://cfile18.uf.daum.net/image/175D08254A971F66515430&quot; width=446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46&quot; tmp_height=&quot;316&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610334&gt;다섯 명의 화자가 들려주는 그들과 가족의 이야기!! 특별한 가족들의 평범하고 따뜻한 추억!!&lt;/FONT&gt;&lt;/STRONG&gt;&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는 원작소설과 마찬가지로 가족 각자를 화자로 내세우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언니를 위해 태어난 맞춤형 아기 ‘안나’, 백혈병에 걸린 ‘케이트’와 그런 딸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 ‘사라’, 아파하는 가족들을 묵묵히 지켜가는 듬직한 아빠와 큰 아들 ‘제시’, 이렇게 다섯 식구들이 각자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각자의 마음을 들려준다. 백혈병에 걸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과 아픔을 가족 모두의 입장에서 들려줌으로써 관객들 역시 그들 모두의 입장이 되어보고, 또 보다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백혈병에 걸린 큰 딸을 위해 헌신하지만, 작은 딸인 안나에게는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엄마 사라의 입장과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는 가족을 바라보는 큰 딸 케이트의 내면, 또 다른 상처와 슬픔을 가진 작은 딸 안나와 이들 모두를 곁에서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아빠와 큰 아들의 마음 등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진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다섯 식구 모두의 내면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과 함께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전달하는 것은 바로 평범한 가족들의 일상과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다소 비현실적 설정과 소재로 신파적인 가족드라마를 예상하는 관객들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영화 속 케이트의 추억앨범처럼 한 권의 가족 앨범을 펼쳐 보이는 듯한 이야기들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엄마와 아빠의 이야기, 오빠인 제시의 이야기, 케이트의 사랑. 세 남매와 두 자매 간 이야기 등 평범하면서도 추억 어린 에피소드들로 캐릭터들을 보다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어느 한 가지 사건이 아닌, 다양한 추억들로 엮어진 가족의 이야기는 더욱 큰 진정성을 안겨주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짐을 경험하게 된다. 가족의 사랑, 그리고 이별을 너무도 차분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것, 바로 그것이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인 것이다.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20.uf.daum.net/image/195D08254A971F67521208&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22&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c84205&gt;섬세하고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아역배우들과 든든한 버팀목같은 중견배우들의 진정성 어린 연기조화!!&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속 세 아역배우들의 활약은 참으로 대단하다. 먼저 백혈병에 걸린 케이트를 연기하기 위해 삭발과 눈썹까지 미는 열정을 보인 소피아 바실리바의 연기는 단연 눈에 띈다. 관객들 역시 보는 동안 함께 아파할 정도로 실감나는 백혈병 환자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나이가 실감나지 않을 정도의 성숙한 연기로 영화의 감동을 한층 더해준다. 그리고 매 작품마다 귀여움과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비게일 브레슬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어린 나이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이니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하는 그녀의 연기는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나 빛을 발한다. 그리고 아픈 동생으로 인해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받았다고 생각하는 큰 아들 제시를 연기한 에반 앨링슨 역시 절제된 감정 연기로써 캐릭터가 지닌 복잡한 감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세 남매를 멋지게 연기한 아역배우들이 영화의 감동을 주는 주인공들이라면 영화의 무게를 실어주는 중견배우들은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휴먼드라마로 돌아 온 카메론 디아즈는 고집스럽고 헌신적인 엄마 ‘사라’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오래 전 당차고 발랄했던 그녀의 모습만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이번 영화 속에서 한층 세월의 흔적을 실감케 하는 모습에 놀라움과 동시에 반갑기도 할 듯하다. 그리고 요즘에는 영화보다 미드 시리즈로 더욱 익숙한 알렉 볼드윈과 존 쿠삭의 누나이기도 한 조안 쿠삭의 인간적이면서도 이성적인 법조인 연기, 듬직하고 자상한 아버지 연기를 보여준 제이슨 패트릭 등 중견배우들의 연기는 영화의 무게감을 한층 실어주고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6.uf.daum.net/image/205D08254A971F675303BD&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21&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닉 카사베츠 감독의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독특한 소재로써 평범한 가족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영화는 각자의 아픔과 사연을 지닌 다섯 식구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그로써 모두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가족을 소재로 한 휴먼드라마는 뻔해서 지루하고, 신파적이라 감동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관객들에게도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분명 무언가 생각 할 거리와 작은 마음의 울림을 안겨 줄 영화이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움직이게 해줄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로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amp;nbsp;&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86&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86&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드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드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눈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눈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벤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벤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가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감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감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movie&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movie&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시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카메론디아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카메론디아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편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편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휴먼드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휴먼드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마이시스터즈키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마이시스터즈키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아비게일브레슬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비게일브레슬린&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요가학원] 겉보기와 달리 개성도, 재미도, 공포도, 알맹이도 없는 공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45"/>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45</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08-23T02:20:57Z</updated>
	    <published>2009-08-23T02:20:5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35AD6174A9028A84C01C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DIV&gt;올해 여름은 공포영화 팬들에게 있어 오랜만에 찾아 온 성수기 같은 해다. 한동안 뜸했던 국산 공포영화들을 올해는 꽤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포영화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소재와 캐릭터는 가장 쉽게 주목을 끌 수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매번 비슷한 스토리만으로 공포감을 자극하는 영화들과 달리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써 만드는 공포는 여름 극장가에서 감초 같은 재미를 주기도 한다. 요가학원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다룬 공포영화 [요가학원]은 소재 하나만큼은 충분히 호기심을 생기게 할 만한 공포영화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7.uf.daum.net/image/2054CA104A8A0B6EB6F412&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c044b&gt;요가학원에서&amp;nbsp;보여주는 여성들의 미에 대한 욕망과 금기!! 소재만으로는 호기심을 끌지만, 스토리는 너무도 지루하고 식상하다!!&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BR&gt;홈쇼핑 간판 쇼호스트인 효정은 후배에게 밀리는 자신을 보며 커다란 위기를 느낀다. 그러던 중 동창회에서 몰라보게 멋진 모습으로 변해서 나타난 선화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한 마디에 ‘간미희 요가학원’이라는 곳으로 가게 된다. 영화 [요가학원]은 제목 그대로 요가학원이라는 공간을 소재로 삼은 공포영화다. 다이어트 및 미모 관리를 위해 여성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요가학원이라는 소재를 공포의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특히,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간미희 요가학원’의 음울한 분위기와 미스테리한 음악들, 그리고 시종일관 궁금증을 자아내는 분위기는 소재가 주는 독특한 재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려 준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 [요가학원]은 소재 하나만 돋보일 뿐 그것을 통해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공포를 조성하지는 못한다. 공포영화의 주된 스토리로 사용된 여성들의 미에 대한 욕망 역시 그 이유 중 하나다. 더욱 예뻐지고, 더욱 날씬해지려는 여성들의 욕망과 그러한 욕망으로 인한 헛된 욕심으로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지만, 정작 공포감은 없고 식상함과 지루함만 안겨줄 뿐이다. 요가학원을 찾아 온 여러 캐릭터들의 식상한 사연과 학원 안에서 펼쳐지는 밋밋한 사건들, 현재의 캐릭터들이나 사건과 부자연스럽게 얽혀가는 원장 간미희의 과거와 비밀, 그리고 그것을 밝혀가는 주인공 효정의 남자친구와 과정 역시 진부하고 단순하기만 하다. 눈치 빠른 관객이라면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충분히 예측 가능한 스토리 라인하며, 공포영화로서는 지나치게 느린 전개 역시 독특한 소재가 주는 호기심을 단번에 깨버리고 만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7.uf.daum.net/image/1354CA104A8A0B6FB828F0&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93da9&gt;개성도, 특별한 사연도 없는 싱거운 캐릭터들의 향연!! 반전이 될 결말까지도 늘어진다...&lt;/FONT&gt;&lt;/SPAN&gt;&lt;/STRONG&gt; 
&lt;DIV&gt;&lt;BR&gt;공포영화의 묘미 중 하나는 영화 속 비밀을 파헤치는 주인공들이나 그야말로 ‘죽음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들을 보는 것도 있다. 이른바 ‘반전’을 품고 있는 인물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수록 공포영화 속 공포나 긴장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물론 영화 [요가학원]에도 그러한 공포영화 속 법칙들이 그대로 존재한다. 주인공인 효정이 찾게 되는 요가학원의 원장인 간미희의 과거와 비밀, 각각 다른 이유로 요가학원을 찾은 다섯 명의 인물들이 그것이다. 하지만 영화 [요가학원]은 캐릭터만 무수하게 많을 뿐 어느 하나 두드러지지도, 그렇다고 제대로 된 개성을 표현하지도 못함으로써 스토리 전개 과정의 산만함만 얹혀줄 뿐이다. 거울 중독증, 다이어트 강박증, 성형 중독증 등 여성들이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가질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을 공포의 대상으로 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의 사연과 강박적인 모습들이 흥미롭게 그려지기보다 단순히 맛보기에 불과한 에피소드 한두 가지만으로 밋밋하고, 진부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에서도 그 아쉬움은 더 크다. 효정의 동창인 선화는 등장부터 캐릭터 자체 모두 뜬금없기만 하고, 효정의 남자친구인 동훈 역시 생뚱맞기만 하다. 이뿐 아니라 영화 속 인문들 모두가 자연스럽게 얽히기보다 다소 억지스럽게 얽혀간다는 느낌 역시 감출 수 없다는 점도 거슬리는 부분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특히, 영화의 결말 역시 그리 공감가거나 짜릿한 반전을 담지 못하고 있기에 마지막까지 실망감을 안기게 한다. 영화 속 요가학원의 모든 비밀을 간직한 원장 간미희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 역시 단순하기 짝이 없지만, ‘반전’이랍시고 마무리되는 결말부분은 지나치게 늘어지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영화 [요가학원]은 스토리가 주는 긴장감도 없고, 게다가 캐릭터로써 주는 흥미까지 잃어버림으로써 공포영화가 지녀야 할 핵심들을 어느 하나 갖추고 있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일하게 공포영화로서의 볼거리가 있다면 소재의 덕을 톡톡히 본 요가장면들과 음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요가학원의 모습이다. 시종일관 묘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음악과 요가학원 속에서 여러 가지 포즈의 요가를 하는 캐릭터들과 기이한 모습으로 죽어가는 화면들은 그나마도 공포영화로서의 존재감을 인식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154CA104A8A0B6EB71A33&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TRONG&gt;유진의 공포연기 변신은 글쎄... , 주연보다 더 돋보이는 조연배우들의 다양한 개성은 그나마도 위안이 된다!!&lt;/STRONG&gt;&lt;/SPAN&gt;&lt;/FON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공포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두 가지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 얼마나 공포스러움을 잘 표현하느냐 하는 연기력에 대한 문제와 캐릭터를 표현하는 이미지에 대한 문제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그야말로 공포영화 속 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겠지만 둘 중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배우 자신에 대한 실망은 물론 영화의 모든 분위기 역시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요가학원]은 또 한번 아쉬움을 크게 만든다. 워낙 여러 배우들이 등장하다보니 주, 조연 가릴 것 없는 비중이지만 조연들보다 더욱 밋밋하고, 어색한 주인공 캐릭터를 보여주는 유진에 대해서는 아쉬움만 남는다. 그야말로 입체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효정’이라는 답답하고 밋밋한 캐릭터는 물론이요, 시종일관 어색한 대사처리와 표정연기로 일관하는 유진의 모습은 공포영화로서의 재미까지 떨어뜨리고 있다. TV 드라마나 영화들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이미지가 강한 유진의 공포연기를 통한 연기변신은 그리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을 것 같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그래서일까 반면 조연들의 감초같은 연기는 그래도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여러 여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호기심을 가질만한 영화였기에 그녀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금 색다른 재미를 준다. 우선 비밀스럽고 차분한 요가 마스터를 연기한 차수연은 기존의 이미지를 십분 살린 연기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미스테리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는 인순을 연기한 조은지의 푼수연기 역시 인상적이며, 냉소적이고 신경질적인 캐릭터 유경을 연기한 김혜나, 새침하고 얄미운 캐릭터로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주는 박한별, 특유의 중성적인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영진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 낸 여러 배우들의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한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454CA104A8A0B6FB970E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단순히 말해 공포영화는 시각적이든, 심리적이든 공포감을 자극하면 되고,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해주면 관객들에게 꽤나 후한 점수를 받기 마련이다. 그만큼 공포영화에 대해 작품성을 논한다거나 대단한 내러티브를 기대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생각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 [요가학원]은 단지 공포영화라는 장르하나만으로 바라보기에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기에 안타까움이 크다. 소재가 주는 호기심보다는 진부한 스토리와 싱거운 캐릭터들로 인한 지루함이 앞서는 것, 그것이 바로 영화 [요가학원]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공포가 아닐까 싶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78&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78&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여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유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유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연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여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포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포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학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요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요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시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반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반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스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요가학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요가학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불신지옥] 귀신들 보다 잔인하고, 섬뜩한 인간들의 공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eaziup/12789344"/>
		<id>tag:blog.daum.net,2009:eaziup.12789344</id>
	    <author>
		    <name>밧슈</name>
	    </author>
	    <updated>2009-08-14T23:46:39Z</updated>
	    <published>2009-08-14T23:46:3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amp;nbsp;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836741F4A857884057FB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DIV&gt;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공포영화들의 제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해마다 여름이면 우리나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기록되곤 하던 공포 장르의 국산영화들이 어느 순간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야말로 국산 공포영화 기근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여름은 반가우리만큼 많은 국산 공포영화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한 편인 영화 [불신지옥]은 우리나라 공포영화에 목말랐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즐거움으로 다가온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20.uf.daum.net/image/197344254A7D90424BD09F&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8c044b&gt;비주얼과 음향 보다 스토리의 내러티브가&amp;nbsp;주는 공포감!!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들의 공포!!&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사실 공포영화들에서 다루는 소재들은 대개가 비슷하거나 같은 이야기를 그리곤 한다. 이야기가 주는 공포감 보다 비주얼적인 공포감이 대부분인 영화들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살인마 호러나 오컬트 무비가 주류를 이루는 헐리웃 공포와 달리 주로 억울한 원혼에 얽힌 공포를 그리는 동양의 공포영화들은 더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그런 점에서 영화 [불신지옥]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나름 흥미로운 공포를 유발한다. 한국적인 소재라 할 수 있는 무속신앙을 주요 소재로 삼아 비주얼적인 공포보다는 스토리의 흐름이 주는 공포, 즉 내러티브적인 공포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제목에서도 연상되듯이 무속신앙과 기독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그것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인간의 이기심이 부른 끔찍한 사건이 이 영화의 중심 이야기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피로 물든 화면과 끔찍한 살인도구로 무장한 싸이코패스의 등장, 혹은 꿈에 나올까 두려운 흉측한 몰골의 귀신 등 공포영화라 하면 쉽게 떠오르는 공식들이 있다. 물론 영화 [불신지옥]에서도 그러한 시각적 공포가 존재하지만 그것만으로 공포영화로서의 기대감을 지닌 관객들에게는 꽤나 밋밋하고 심심한 공포영화가 될지도 모른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 [불신지옥]은 식상한 이야기로 인해 쉽게 지루함을 안겨주는 시각적 공포영화와 달리 시종일관 스토리적인 흥미를 유발할 줄 아는 심리적 공포극에 가깝기 때문이다. 단순히 화면과 음향만으로 놀라게 하는 공포영화에 익숙한 관객들보다 이야기를 통해 조여 주는 긴장감과 일상적인 공포에 더욱 흥미를 느낄 줄 아는 관객들에게&amp;nbsp; 더 어필할 만한 공포영화가 바로 [불신지옥]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8.uf.daum.net/image/207344254A7D90424CA3BC&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112a75&gt;믿음과 신앙, 욕망과 이기심이 부른 끔직한 비극..그리고 그것을 통한&amp;nbsp;섬뜩한 메시지!!&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동생 소진의 실종연락을 받은 희진은 서울에서 급히 엄마와 동생이 사는 지방 낡은 아파트로 내려온다. 기독교 광신도인 엄마는 오직 기도만이 동생을 찾을 수 있다며 희진을 설득하지만 그런 엄마와 달리 이성적인 희진은 경찰에 알려 소진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영화 [불신지옥]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희진의 동생은 흔히 말하는 ‘신들린’ 소녀다. 항상 조용하다가 갑작스레 예언을 하는가 하면, 아픈 사람을 낫게도 하는 등 비밀스러움으로 가득한&amp;nbsp; 여중생이다. 그런 소진의 실종과 함께 주변에서는 알 수 없는 자살사건들이 벌어지고, 그 모든 것이 동생인 소진과 연관되어 있음이 점점 밝혀지게 된다. 영화 [불신지옥]의 소재는 주변에서 한번쯤 듣거나 본 적이 있는 무속신앙에 대한 이야기다. 그저 독특한 몇몇 사람들에 이야기 혹은 미신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영화 [불신지옥]을 통해 듣게 되는 이야기는 꽤나 소름끼친다. 그것은 바로 영화 [불신지옥] 속 이야기가 전하는 공포는 귀신이나 유령의 공포가 아닌, 광적인 믿음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인간들의 공포이기 때문이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영화는 지속적으로 호기심과 의심을 유발한다. ‘왜 그럴까?’, ‘어떻게 될까?’ 등 영화를 보는 동안 느끼게 되는 관객 스스로의 궁금증과 섬뜩한 상상들은 영화 속 인물들과도 닮아 있다. 그들의 종교와 신앙, 광기와 욕망이 불러 낸 비극적인 사건이 바로 영화 [불신지옥]의 공포이기 때문이다. 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욕망으로 인해 상식을 벗어난 행동까지 일삼게 되는 무속신앙, 그리고 그것들로 인해 벌어진 비극은 영화를 보는 내내 섬뜩함을 자아낸다. 어쩌면 다른 것을 부정하면서도 그것을 통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광기로 표출되면서 관객들 역시 거기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종교와 무속신앙에 대한 인간들의 광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내면에 지닌 이기심과 욕망을 그려 낸 영화 [불신지옥]은 여느 공포영화들과는 다른 느낌의, 정적인 분위기를 통해서도 꽤나 진한 공포를 자극할 줄 아는 이색적인 공포영화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6.uf.daum.net/image/117344254A7D90424D553E&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9d6c08&gt;공포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남상미와 심은경!! 주, 조연들이 펼치는 연기 조화로써 분위기를 더욱 자극한다!!&lt;/FONT&gt;&lt;/SPAN&gt;&lt;/STRONG&gt;&lt;/DIV&gt;
&lt;DIV&gt;&lt;BR&gt;영화로는 [강력 3반] 이후 약 4년여 만에 신작을 선택한 남상미는 최근 드라마들을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의 공포연기로 색다른 인상을 남겨준다. 창백한 얼굴과 여린 몸으로 동생 소진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언니의 모습을 한층 차분한 연기로 보여준다. 그리고 극중 희진의 신들린 동생을 연기한 아역배우 심은경 역시 강한 인상으로 극의 공포를 더해준다. 이미 여러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 온 탓인지 많은 대사보다는 겁에 질린 표정연기만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낸 심은경의 인상적인 연기는 단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외모만으로는 공포영화보다 조용한 청춘드라마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두 배우이기에 시종일관 창백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등장하는 모습이 영화 속 이야기만큼이나 섬뜩하게 다가온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이 뿐 아니라 탄탄한 조연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역시 공포영화로서의 재미를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단순한 가출사건이라 생각했지만 점차 미스터리한 느낌에 혼란스러워하는 형사 태환을 연기한 류승용의 다혈질적인 연기와 오직 기도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는 엄마를 연기한 김보연, 날카로운 눈매와 말투로 관객들에게 무서운 인상을 남겨 준 문희경, 영화와 TV 드라마들을 통해 익숙한 조연배우 장영남 등 여러 조연들이 보여주는 귀신보다 더욱 공포스러운 광기어린 캐릭터 연기는 영화 [불신지옥]의 최대 공포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영화 [불신지옥]은 비주얼이나 사운드보다 캐릭터와 스토리가 주는 공포가 중심이기에 여러 배우들의 연기조화가 그 무엇보다 돋보이는 공포요소라 할 수 있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daum-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quot; onclick=image_window(this) src=&quot;http://cfile119.uf.daum.net/image/127344254A7D90424E58A7&quot; width=480 name=target_resize_image[] tmp_width=&quot;480&quot; tmp_height=&quot;319&quot; actualwidth=&quot;480&quot;&gt; 
&lt;DIV&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혹자에게는 공포영화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무섭냐, 안 무섭냐’는 것만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관객 각자의 주관적인 느낌일 뿐 공포감을 주는 방식이 어떠한가에 대한 것이 여러 공포영화들을 구분 짓는 방식일 것이다. 그 방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확실한 공포감을 준다면 성공한 공포영화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영화 [불신지옥]은 어떠한 공포영화인가? 눈뜨고 못 볼 정도의 기괴한 귀신과 찢어질 듯한 사운드 대신 정적인 인간의 이야기를 공포의 방식으로 선택한 영화 [불신지옥]은 소재나 장르적 특성상 군데군데 작위적인 설정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그보다 영화 속 공포가 이색적으로 다가오고, 그 공포를 전달한 결과 역시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데 점수를 주고 싶다.&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출처: 덕스무비(&lt;A href=&quo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72&quot;&gt;http://www.ducksmovie.net/gnuboard/bbs/board.php?bo_table=info_sesang&amp;wr_id=672&lt;/A&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남상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남상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리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이벤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벤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여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정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공포영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포영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김보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보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시사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사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심은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심은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스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불신지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불신지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덕스무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덕스무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밧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밧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EsYZ&amp;amp;tagName=유승룡&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유승룡&lt;/a&gt;
	    </content>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