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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래스는 영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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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2-10T22:23: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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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스컴의 역할  - 연고이전을 다뤄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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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2-10T22:23:12Z</updated>
	    <published>2007-02-10T22:23: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사실 한국의 프로축구인 K 리그에게는 그 동안 매스컴이 큰 도움이 되질 못했던게 사실이다.&lt;BR&gt;경기중계 등의 아쉬운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최근들어 시작된 비바 K리그 등의 프로그램을&lt;BR&gt;제외하면 K리그를 매스컴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lt;BR&gt;&lt;BR&gt;물론 이전의 스포츠 뉴스 한켠만을 장식하던 때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감지덕지다.&lt;BR&gt;다만 아쉬운 점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 더해서 K리그의 가십을 다뤄달라는 것이다.&lt;BR&gt;&lt;BR&gt;1960년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를 생각해보자.&lt;BR&gt;모두 알겠지만 맨유에게는 1958년 뮌헨에서 일어났던 아픈 사고의 기억이 있다.&lt;BR&gt;이 사고로 맨유는 주전선수 8명을 잃었고 1960년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 버스비 경 역시&lt;BR&gt;크게 다쳤던 끔찍한 사고였었다. 이 시점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한번..&lt;BR&gt;&lt;BR&gt;계속 하자면 우리가 이 사고에서 매스컴의 역할에 대해 배울점이 있다는 것이다.&lt;BR&gt;1960년대는 영국에서 TV시대가 막 열리던 때였고 매일같이 이 사건을 조명하고,&lt;BR&gt;다시 일어서는 맨유를 특집으로 다루면서 맨유는 일약 전국구 구단으로 발돋움 할수있었다.&lt;BR&gt;넓어진 팬 층 때문이라고 만은 할 수 없지만,,&lt;BR&gt;결국 맨유는 10여년 후 유럽챔피언스컵(?정확한 명칭이..) 우승을 이뤄내는 쾌거를 이뤘고&lt;BR&gt;이 드라마틱한 과정을 라이브로 생생히 느꼈던 많은 영국과 유럽의 사람들이 맨체스터의&lt;BR&gt;열렬한 지지자층에 더해졌다는 것이다.&lt;BR&gt;&lt;BR&gt;헌데 한국 프로축구의 현실은 어떤가.&lt;BR&gt;지난 3년간 2번의 연고이전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다.&lt;BR&gt;그런데 이 사건에 대한 매스컴의 태도는 쉬쉬하려는, &lt;BR&gt;마치 집안의 치부를 감추려고 하는 듯한&amp;nbsp;&amp;nbsp;그것이었다.&lt;BR&gt;물론 이해한다. 당사자 구단 둘 모두 한국 굴지의 대기업들이고,&lt;BR&gt;그게 아니더라도 어떤 특정 구단에 대한 매스컴의 태도가 적대적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lt;BR&gt;&lt;BR&gt;허나 연고이전에 대해 어떤 편파적인 입장에서 다뤄 달라는 부탁을 하는게 아니다.&lt;BR&gt;단지 그것을 쉬쉬하지말고, 적극적인 태도로, 하나의 큰 가십으로 다뤄달라는 것이다.&lt;BR&gt;예를 들어 생각해보자.&lt;BR&gt;우리모두의 불세출의영웅 서울과 나의 팀 수원이 맞붙는다.&lt;BR&gt;전날밤 뉴스는 자신의 라이벌을 없에버리며 서울로 연고이전한 FC서울에 대한 그랑블루를&lt;BR&gt;위시한 수원팬들의 적대적인 감정, 그리하여 라이벌보다 더한 적이 되버린 두팀의 역사를&lt;BR&gt;다뤄주며, 그 경기 중계 역시 서울을&amp;nbsp;&amp;nbsp;까내리는 수원의 응원구호와 또는 골을 넣었을때 수원&lt;BR&gt;서포터들 앞에서 적대적 태도를 취하는 히칼도를 적극적으로 중계해 달란 말이다.&lt;BR&gt;&lt;BR&gt;패륜 구호를 외친다며 그랑을 까내려도 좋다. 단지 크게만 다뤄달라.&lt;BR&gt;이러한 가십성 뉴스를 매치데이가 있을때 조금씩만 다뤄달라.&lt;BR&gt;연고이전을 비판할 필요도 없이, 그냥 그것을 당사 시청률의 재료로 이용해 달란 말이다.&lt;BR&gt;&lt;BR&gt;덧붙여 재작년의 인천을 생각해보자.&lt;BR&gt;&lt;BR&gt;왜 비상이라는 다큐로도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훌륭한 시청률 소재를 매스컴은 진작 다루지&lt;BR&gt;못했는가? 진작에 대기업구단 사이에 낀 인천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대패를 당하고도,&lt;BR&gt;국가대표 이천수에게 그토록 유린을 당하고 다음경기에 임했던 무국대선수클럽 인천을,&lt;BR&gt;다음 경기에 그토록 열심히 뛰었던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의 인천의 모습을 조금만 드라마틱&lt;BR&gt;하게 포장을 했다면, 그 경기 시청률은 물론이오 앞으로의 K리그에 크나큰 보탬이 되었을&lt;BR&gt;것이다. &lt;BR&gt;&lt;BR&gt;두서없는 글을 마무리 하자면..&lt;BR&gt;K리그에 하나의 스토리를 부여 해달라는 것이다.&lt;BR&gt;왜 팬들은 호화왕국 첼시를 앞지르는 맨유에 열광하며(물론 한국은 박지성 효과도..;)&lt;BR&gt;왜 챔스에서 승승장구했던 리옹과 PSV, 포르투의 결승전에 열광 했을까.&lt;BR&gt;왜 팬들은 강팀과 붙기 전날밤의 미들즈브러에 희망을 갖는가&lt;BR&gt;모두 그 경기에 앞서 있었던 경기에서 쓰여진 축구만의 스토리 덕분이다.&lt;BR&gt;K리그도 조금만 찾으면 훌륭한 소재들이 너무나 많다.&lt;BR&gt;앞서 말했던 연고이전, 인천과 대구의 불굴의 투지, 대전과 수원의 징크스속에 수원의 &lt;BR&gt;주축선수로 뛰는 대전의 레전드 이관우.. 앞으로 부산전에 뛰게될 안정환 등..&lt;BR&gt;&lt;BR&gt;K리그에서 상위권 팀으로는 대접받지 못하는 전북이 불굴의 투지로 아챔 우승을 먹은 후에&lt;BR&gt;전북과 염기훈에 관심을 돌린 수많인 비K리그 팬들을 보라.&lt;BR&gt;&lt;BR&gt;매스컴이 조금만 노력해준다면.. 그들의 시청률은 물론이오&lt;BR&gt;K리그, 나아가 한국축구 자체도 엄청난 발전을 이룰 수 있을것이다. &lt;BR&gt;K리그를 당신들의 상품으로 조금만 이용해주길 부탁한다&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K리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K리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매스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매스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연고이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고이전&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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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리그 사상 초유의 차출 거부, 무엇이 문제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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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쿠라쿠라</name>
	    </author>
	    <updated>2007-01-17T00:32:27Z</updated>
	    <published>2007-01-17T00:32: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 &lt;STRONG&gt;K리그의 최정점에 있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곽정환 회장이 선수들의 올림픽 팀 차출 불가를 공식화 함으로써 사상초유의 K리그 차출거부는 현실화 되었다&lt;/STRONG&gt;. 16일 매리어트호텔의 이사회에 참석할 정도로 선수차출에 열의를 보였던 김호곤 이사는 &quot;국민께 죄송하다&quot;는 의견을 밝히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이같은 일은&amp;nbsp;한국 축구계에 계속해서 곪아왔던&amp;nbsp;일이었다. 딱히 언제부터라고 꼬집어 말할 수도 없을만큼 프로구단들과 축구협회는 선수 차출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1998년 이후 K리그가 그 이전에 비해 시스템적으로 완비되고 활성화되며 그 조짐이 가속화돼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도 소위 명문클럽이라 불리는 팀들의 소속선수 차출거부가 간간히 있어왔고, 특히 2006년 챔피언 결정전에 나서는 수원과 성남의 선수를 축구협회가 무리하게 차출하려해 갈등이 크게 증폭되었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이번 사태로 곪아 터져나온 것이다. 축구팬들이 우스개소리로 'FC코리아'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한국의 축구판은 대표팀과 K리그와의 괴리가 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 &lt;STRONG&gt;꼭 과정을 다시 되짚어 보지 않더라도 이번 사태는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던 사태였다. 선수들을 기본적으로 클럽팀 소속의 선수로 보고 대표팀을 일종의 명예와 봉사, 민족애의&amp;nbsp;대상으로 여기는 유럽의 마인드와는 달리 한국축구협회는 선수들에게 무조건적인 대표팀에의 충성을 강요해온게 사실이다&lt;/STRONG&gt;. 그러기에 축구선진국들은 클럽에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A 매치데이와 같은 규격화된 시스템에 의해 선수들의 대표차출을 실행해왔지만, KFA의 축구행정은 그에 크게 미치지 못했었다. 물론 2002 월드컵과 같은 특수상황에서야 대표팀의 장기합숙 등이 가능했으나, 사실 그때에 비해 5년간의 비약적인 시스템적, 마인드적 성장을 거친 K리그와 K리그 팬들을 생각한다면 다시 한국에 월드컵 유치가 가능하다고 해도 그러한 소집이 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이러한 국내의 선진화된 축구저변에 비해 항상 뒤처지고 있는 축구협회의 행정은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표팀 차출에 관련된 무원칙성, 강제성, 클럽을 무시하는 태도이다. 물론 이해는 간다. 한국의 대다수의 축구팬들이(물론 '축구'의 팬인지 '한국대표팀축구'의 팬인지는 뒤로하고) 대표팀에 목을 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비뚤어진 행정은 오히려 그들의 인기와 영화를 가능케 하는 수단이 되어주었을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 그러나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한국의 축구는 지금 한 단계 올라서는 단계에 와있다. K리그의 구단들이 최초로 흑자를 내기 시작했고, AFC 챔피언스리그와 월드클럽챔피언십 등을 통해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나 더 발달된 투자를 하기 시작했으며, 그만큼 관중의 동원 잠재력도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여담이지만 필자의 예상로는 2007시즌은 여러가지 이유로 상당한 관중몰이에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즉 축구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위치에 서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그다. 굳이 중남미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나 유럽 유수의 리그를 예로 들지 않아도 &lt;STRONG&gt;그 국가의 리그의 발전이 그 국가 전체적인 축구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여기에서 모든 쟁점은 정리된다. 만약 우리나라 축구와 한국의 프로리그인 K리그를 아직도 축구후진국의 수준으로 여긴다면야 이번 논란은 말할 것도 없이 축구협회의 말이 옳다. 한국은 아직도 대표팀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국가인 것이다. 하지만 이제 한국의 축구는 그런 수준이 아니다. 축구판 자체의 질을 높여야 하는 시대이며,&amp;nbsp;대표팀 차출 절차&amp;nbsp;역시 거기에 맞춰줘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K리그를 모태로 하여 대표팀의 발전을 거기에서 이끌어 내는 축구협회 주도의&amp;nbsp;시스템적 보완이 필요하다. &lt;STRONG&gt;김호곤 전무이사는 '대표팀 차출을 못해서' 국민에게 죄송할 것이 아니라, '항상 축구협회에서 반강제적으로 행했던 대표차출 시스템을 보완해 놓지 못해서' 국민에게, 축구팬에게 죄송해야 하는 것이다.&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 이제 더이상 한국 축구의 궁극적 목표를 오로지 월드컵 16강, 4강으로 잡지말자. 한국축구의 목표는 모든 자칭타칭 축구팬들이 대표팀만이아닌 축구 그 자체를 즐기게 만들고, 더불어 국제 대회의 좋은 성적을 얻는것이다.&amp;nbsp;&lt;STRONG&gt;한국 축구는 월드컵에 맞춰지는 4년짜리 시즌이 아니다.&lt;/STRONG&gt; 축구협회는 '대표팀'의 발전이 아닌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K리그 올림픽팀 차출거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K리그 올림픽팀 차출거부&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안정환이 수원으로 온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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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쿠라쿠라</name>
	    </author>
	    <updated>2007-01-04T21:50:39Z</updated>
	    <published>2007-01-04T21:50:3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loUjd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naWY=&amp;filename=0.gif')&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loUjd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naWYudGh1bWI=&amp;filename=0.gif&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오늘 뉴스에 기사가 떴더라. 그와 10억 수준에서 합의을 했다고.&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안정환이 수원으로 온다고? 나의 영웅이 나의 블루윙즈로 온다고?&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만약&amp;nbsp;그게 사실로 이루어 진다면, 너무나도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또한 팬들에게는 박지성이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때와는 조금 다른 면으로, 너무 놀라운 일이기도 하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항상 멀리서만 지켜보던 나의 영웅, 안느가 푸른 유니폼을 입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빅버드를 질주하고, 슈팅을 때리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벅차오르는 장면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사실 우스개소리로 '급물살' 시리즈만으로는 안&amp;nbsp;가본 리그가 없는&amp;nbsp;그의 이력을 생각하면&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안기헌 단장이 영입결정 발표를 한 지금도 아직 확신을 가질 수는 없지만,&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의 슈팅이&amp;nbsp;박호진의 반대편 골문을 가르는 장면이 현실로 다가온다면..&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안느-턴으로 김영철을 빗겨내고 칩샷을 날리는 장면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면..&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건 정말로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허나, 문제는 다음 시즌 스쿼드가 어찌 되느냐 하는 것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내년에는 수원의 팬들에게 세 시즌에 걸쳐&amp;nbsp;강렬한 인상을 남겼던,&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2004시즌&amp;nbsp;&amp;nbsp;MVP '원샷원킬' 나드손이 코린티안스 임대에서 돌아온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얼핏 들으면 올 시즌 고질적인 수원의 문제였던 결정력을 해결해 줄 원투펀치가 갖춰진 듯 하지만,&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 둘을 동시에&amp;nbsp;포함해 포지션과 전술을 짜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우선은 기본적으로 둘의 처진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포지션 겹침 문제가 발생한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안정환을 섀도우로, 나드손을 최전방 공격수로 놓는다 하여도 '빅 - 스몰'이 아닌,&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스몰 - 스몰' 조합만으로 공격을 이끌기엔 파워가 (파괴력이 아닌)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차붐이 밝힌대로, 올시즌의 올리베이라에게 기대했던-수행했던이 아닌 기대했던!-역할을 맡길&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대어급 용병의 영입이 이루어 진다면, 사실 둘중의 한명은 특급조커에 머물지도 모르는 일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러나 현실적으로 두명의 몸값을 생각하면 특급이라 해도 서브에 머무르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며&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구단으로서도 상당히 밑지는 장사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두명의 위치는?&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아마 안정환이 윙포워드로 가거나 정말 두명이 투톱을 이루는 형태가 될 것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렇다면&amp;nbsp;계속해서 수원의 전술변화를 예측해 볼 수도 있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만약 정말로 두명중 한명이 벤치를 데우지 않고, 동시에 출격하는 형태가 되려면&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쓰리톱을 구사하며, 측면공격과 롱패스를 즐겼던 올시즌을 뒤돌아 볼 때, 이는 불가피한 일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사실 차붐의 스타일 상에는 맞지 않는 듯 하지만,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김남일-이관우-백지훈-김진우 등의 걸출한 미드필드진을 생각한다면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짧은 패스와 스피드를 이용한 패싱축구, 템포축구의 구사가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푸른 전사들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것에&amp;nbsp; 멋진 선택이 될 것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이럴때면 김호감독이 다시한번 그리워진다, 쩝)&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아직 안느의 공식 발표가 이루어 지지는 않았지만, 나는 그가 우리팀에 오길 간절히 기원한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유럽에서 뛰지 않는다고 썩은 준치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의 능력을 추호도 의심하진 않지만, 그에게 편안히 정착할 수 있는 멋진 팀이 되어줄 수원이다.&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가 올시즌 우리가 갖지 못했던 수많은 아쉬움들을&amp;nbsp;날려버리고 우승컵을&amp;nbsp;안겨주길 기대하며..&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전술 문제는 차붐과 코칭스텝들이 잘 해결할 것이라 믿고, 난 게임을 즐길 준비를 하련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안정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안정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수원 블루윙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수원 블루윙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hR7&amp;amp;tagName=나드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드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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