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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와 패랭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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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9T17:5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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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계종, 대사회 역할 제고 바람직하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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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9T17:58:34Z</updated>
	    <published>2009-11-09T17:58: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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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사설] 조계종, 대사회 역할 제고 바람직하다&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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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9일 13:14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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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조계종 신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용삼참사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총무원장의 행정 일정에 비추어본다면 취임식 하루 전의 일이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용산참사 현장 방문은 주위의 권유가 아닌 본인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총무원장의 첫 발걸음이 대립과 갈등, 그리고 소외된 계층의 ‘고통’으로 점철된 용산참사 현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총무원장 자승 스님 이전에도 조계종 지도자의 용삼참사 현장 방문은 있었다. 전 교육원장 청화 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법안 스님 등이 현장을 방문해 그들의 아픔을 함께 했다. 그러나 총무원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취임식 일성으로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희망을 꿈꾸는 도반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취임 전 용산참사 현장 방문 후 나온 일성이기에 피상적 취임사로 들리지 않는다. 종단 차원의 대사회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원력으로 들린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취임사를 통해 짚었듯이 현 사회는 진정한 소통과 평화가 부재하기에 갈등과 대립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토대 위해서 평화와 발전은 요원하기만 할 것이다. 결국&amp;nbsp; 문제 해결의 단초는 종교가 제공해야 하며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따라서 33대 집행부는 대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그에 따른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용산참사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침묵’ 보다는 ‘참여’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비록 정부와의 마찰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약자’편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그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해결해 가야 한다. 새 집행부가 사회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선언한 ‘사회와 함께 희망을 꿈꾸는 도반’은 그대로 실현될 것이다.&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2호&amp;nbsp;[2009년 11월 09일 13:14]&lt;/SPAN&gt;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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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 이번엔 교육청서 종교편향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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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9T17:48:28Z</updated>
	    <published>2009-11-09T17:48:28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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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여수, 이번엔 교육청서 종교편향&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고교 진학자료에 “목사님 설교에 감동” 운운&lt;BR&gt;초빙강사 강의내용 여과없이 게재 논란 확산&lt;BR&gt;범대위 “종교강요” 비판…담당자 “재발 없다”&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lef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9일 15:54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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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여수시장과 세계박람회 지원과장의 잇단 종교편향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여수시가 이번엔 교육청이 발행한 고교 진학 안내 자료에 종교편향적 내용을 실어 논란이 일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라남도여수교육청은 지난 10월 15일 ‘내 고장 학교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에게 2010학년도 고교선택과 대학입시안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문제는 이날 배포한 고교선택과 대학입시안내 진학지도 자료에 “선교사에게 영어로 성경을 배우며 말하기 연습을 했다”는 초빙강사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의 글이 여과 없이 실려있다는 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초빙강사의 성장과정이 언급된 ‘홈-타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이란 글에는 “청년기에 들어서면서 교회에 다녔고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등 교회 사람들이 선생님이었다”며 “목사님 설교에서 거룩한 삶을 살았던 스승들의 삶을 따르고 싶었고, 그 욕심이 오늘의 날 만들었다”고 적고 있다. 이어 “고등학생이 되면서 광주 양림동에 있는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사들에게 영어로 성경공부를 배웠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선교사 집에서 영어로 성경을 배우며 영어로 말하기를 연습했다”고 밝혀 마치 총장이라는 직위가 교회를 통해 이뤄진 듯한 뉘앙스를 전하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에 교계에서는 최근 여수시에서 잇달아 일어나는 종교편향 사례에 대해 깊은 우려와 강력한 대처를 예고했다. “여수에 모음 하나 더하면 ‘예수’라서 아예 예수시를 만들려고 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이하 종교편향 범대위) 위원장 승원 스님은 “진학정보가 필요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선교사 영어 운운은 종교관을 강요하는 선교이자 종교편향”이라며 “최근 여수 지역에서 잇달아 종교편향이 발생했다. 범대위에서 종교갈등 위험지역으로 판단, 지속적인 모니터와 적극적인 대처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님은 “여수에 ‘ㅣ’ 하나 덧붙이면 ‘예수’가 된다는 의혹도 있다. 확대된 측면이 있지만 이제는 이것도 무시 못 할 정도가 됐다”며 “여수 지역 사암연합회와 연계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와 관련 교계 내 종교평화 관련 단체에서는 종교분쟁과 사회갈등이 야기될 것을 우려, 관련 기관에 항의공문을 발송해 사태파악과 재발방지,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촉구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여수교육청에 종교편향 요소가 있다는 공문을 보냈다. 종교편향 범대위는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 사안을 알리고, 교과부 차원의 조사와 결과 회신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예방교육 실시를 요구하는 공문을 교과부 장관과 감사관에 발송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행사를 담당한 여수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강사 섭외 과정 중 신학대학과 목사라는 신분이 조심스러웠지만 지방에서 해당 대학 총장만큼 홈-타운 교육 전문가를 구하기 어려웠다”며 “종교편향이라 지적하는 부분은 전체 맥락에서 지엽적인 부분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담당 장학사는 “지난해 타 지역으로 간 341명의 중3 학생 가운데 233명이 상위 20% 권이다. 이런 추세 때문에 여수 내 고교의 대학 입시 성적이 날로 떨어지고 인구는 줄며 지역 경제까지 죽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내 고장 학교보내기 차원의 교육이었으며, 앞으로 오해의 소지를 살 만한 일은 절대 않겠다”고 덧붙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편 “여수 세계박람회는 하나님 은혜”라는 종교편향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수 세계박람회 지원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로부터 ‘종교편향’ 판정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5일 종교편향 범대위의 박람회 지원 과장 종교편향 신고에 대해 자문회의를 열고 “공직자 종교차별”이라고 결정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본지가 11월 3일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에 문의한 결과 해당 공무원은 10월 말께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 규정에 의거 문서로 주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은 문서로 주의 처분을 받았고, 이는 인사고과에서 감점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lt;BR&gt;&amp;nbsp;&lt;BR&gt;최호승 기자 &lt;A href=&quot;mailto:sshoutoo@beopbo.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sshoutoo@beopbo.com&lt;/FONT&gt;&lt;/U&gt;&lt;/A&gt;&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2호&amp;nbsp;[2009년 11월 09일 15:54]&lt;/SPAN&gt;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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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불교 비난 기독교, 끝장 토론하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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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9T17:40:39Z</updated>
	    <published>2009-11-09T17:40:39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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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불교 비난 기독교, 끝장 토론하자”&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종자연, 9일 성명…교회언론회에 공개 제안&lt;BR&gt;“공직자 종교편향 여전 금지조항 폐기 웬말”&lt;BR&gt;조계종, 종교분쟁 우려…의견 수렴 후 대응&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lef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9일 11:37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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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한국교회언론회는 종교 갈등을 원치 않는다면서 국가와 종교 간 문제를 거론했다. 종교, 시민단체가 참여한 공론의 장에서 떳떳이 주장하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지난 11월 4일 조선일보와 한겨레 광고에 ‘정부는 종교편향 정책을 시정하라’는 성명으로 불교를 비난한 한국교회언론회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종자연은 11월 9일 성명에서 “교회언론회의 8가지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최소한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수많은 개신교 종교사립학교에서는 전교생 강제예배, 수업 중 기도 및 종교 과목 강요 등 종교자유 침해가 심각하다. 이런 사실은 언급도 않은 채 선교자유만을 옹호하는 주장은 억지스럽다”고 비판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 종자연은 “대통령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의 장이 공적영역에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앞세워 특정종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는 정교분리 위배 행위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정교분리에 대해 한미다 언급도 없이 실효도 못 거두고 있는 공무원 종교차별 금지 조항마저 폐기하라고 주장하니 양식 있는 시민들이 여기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종자연이 지적하고 있는&amp;nbsp;교회언론회의 성명은 지난 11월 4일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에 게재된&amp;nbsp;‘정부는 종교편향 정책을 시정하라’는 광고다. 교회언론회는 성명에서 “불교계가 종교편향이라는 신조어를 구호처럼 내세우고 정부와 기독교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에 굴복해 헌법에 보장돼 있는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공직자 종교편향 금지 지침’을 하달해 종교자유를 심각하게 제약하고 있다”고 정부와 불교계를 비난했다. 이어 교회언론회는 △공직자 종교편향 금지 지침 철회 △종교단체 지원 금액 공개 △각 종교의 토지 등 일제 치하 재산 국고 환수 △부처님오신날 연등 경내로 한정 △청와대 경내 불상 본래 처소로 보내기 △국가 지원 템플스테이와 학생 사찰 체험 시정 △초,중,고교 역사교과서 종교차별 편집 시정 등을 정부 측에 요구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교회언론회가 일간지 광고를 통해 노골적인 불교 비난을 하자 종자연은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종자연은 “특권과 특혜, 차별과 침해의 성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한국 종교는 시민사회 영역으로 당당히 걸어 나와야 한다”며 “교회언론회가 종교와 시민 단체 나아가 평범한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에 나오라”고 촉구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와 관련 교계는 섣부른 대응이 종교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시민사회단체 전문가와 법률가 등과 충분한 의견 교환 후 대응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조계종 종회 사회분과위원회는 지난 11월 4일 제12차 회의 중 기타 안건으로 교회언론회의 성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분과위원 스님들은 “즉각적인 반응은 종교분쟁을 야기할 수도 있다”며 “스님 뿐 아니라 불자 법조인, 사회학 전문가 등의 자문을 구해 (치밀하게) 대응하자”고 합의했다. 또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도 11월 4일과 11월 6일 실무자 회의를 진행, 충분한 의견 수렴 후 대응 방침을 수립할&amp;nbsp;것으로 알려졌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호승 기자 &lt;A href=&quot;mailto:sshoutoo@beopbo.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sshoutoo@beopbo.com&lt;/FONT&gt;&lt;/U&gt;&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음은 성명서 전문.&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border=1 cellSpacing=1 cellPadding=10 width=550&gt;
&lt;TBODY&gt;
&lt;TR&gt;
&lt;TD&gt;&amp;nbsp;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종교와 시민사회의 관계 정립 계기 만들자&lt;/SPAN&gt;&lt;/STRONG&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 한국교회언론회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한국교회언론회가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해 정부의 종교편향정책을 시정하라고 요구하였다. 교회언론회의 주장대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다. 또한 십자가가 달린 트리를 금지할거면 초파일 연등도 금지해야 한다거나, 청와대 내 불상을 철거하라는 주장 또한 공공장소나 공적영역에서 종교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논의과정에서 꼭 포함되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이밖에도 교회언론회의 8가지 주장 가운데, 종교단체에 대한 국고지원 내역 공개와 철저한 관리, 종교계 친일재산 환수와 같은 것들도 가벼이 넘기기 어려운 사안들이다. 이러한 사안들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국가와 종교의 일그러진 관계를 상징하는 것들로, 종교단체에 대한 국가의 지원과 개입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나아가 종교와 국가, 종교와 시민사회의 관계를 정립하는데 있어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들이기도 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그러나 교회언론회의 이와 같은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우선 상황을 보는 최소한의 균형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개신교가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는 많은 종교사립학교에서는 여전히 학생과 교사에 대한 종교 강요, 인권침해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 전교생 강제예배, 수업 중 기도 및 종교의식 강요, 종교 과목 강요 등 학교현장에서의 종교자유 침해도 심각하고, 자신들의 교리를 믿지 않는다고 강제 개종교육을 하거나, 길거리와 공공장소에서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도 줄지 않았다. 일부 개신교계의 배타적 태도로 종교인권의 사각지대에 내몰려 있는 피해자들은 부지기수이다. 이러한 개인의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현실은 언급하지 않은 채 종교단체의 선교자유만을 옹호하는 주장은 형평성도 없고, 억지스럽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또한 대통령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장이 공적영역에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앞세워 특정종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는 정교분리 위배행위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식 행사에서 찬송가를 부르거나 노골적인 종교 찬양 발언을 하는 행위들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오히려 최근 늘고 있다. 자신들의 종교를 선택하지 않으면 도시를 떠나게 될 것이라는 성시화운동이나 홀리클럽운동과 같은 정교분리 위배행위들은 종교가 다른 80%의 시민을 매우 불편하게 한다. 교회언론회는 이런 정교분리 위배행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않고 있다. 그러면서 실효도 못 거두고 있는 공무원 종교차별 금지 조항마저 폐기하라고 주장하니, 양식 있는 시민들이 여기에 동의하기는 어렵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우리 사회가 남과의 차이를 존중하지 않는 배타적 문화로 불필요한 고역을 치러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종교 갈등이 여기에 가세한지 오래고, 그 진원지로 보수개신교계가 지목되어 왔음을 부인키 어렵다. 교회언론회는 더 이상의 종교 갈등을 원치 않는다면서, 매우 민감하고 본질적인 국가와 종교 간의 문제들을 거론했다. 우리는 교회언론회가 적시한 사항들이 성탄절 십자가 트리를 관철시키기 위한 구호성 주장이 아니길 바란다. 그러려면 공론의 장으로 나와 자신들의 주장을 떳떳하게 펼쳐야 한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종교는 시민사회의 한 영역이다. 특권과 특혜, 차별과 침해의 성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한국의 종교는 이제 시민사호의 영역으로 당당히 걸어 나와야 한다. 법과 상식의 시민적 잣대로 종교와 시민사회의 관계를 정립하는 사회적 공론의 장이 마련될 때가 되었다. 이 문제는 비단 종교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더 미뤄서는 안 될 시급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과제이다. 교회언론회가 종교단체, 시민단체, 나아가 평범한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에 나오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2009. 11. 09&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종교자유정책연구원&lt;/SPAN&gt;&lt;/STRONG&gt;&lt;BR&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3호&amp;nbsp;[2009년 11월 09일 11:37]&lt;/SPAN&gt; &lt;/DIV&gt;
&lt;SCRIP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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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IZE = parseInt(SIZE) + parseInt(TSIZE);
	document.getElementById(&quot;news_content&quot;).style.fontSize=T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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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height=20&gt;&lt;A href=&quo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88&amp;Hcate1=1&amp;Hcate2=9&amp;Hcmode=view&quot;&g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88&amp;Hcate1=1&amp;Hcate2=9&amp;Hcmode=view&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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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align=middl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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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10px&quot; align=middl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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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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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화로운 평상·침구 쓰지 말라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200"/>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200</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5T22:01:10Z</updated>
	    <published>2009-11-05T22:01:1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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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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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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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vAlign=center&gt;
&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철우 스님의 계율 칼럼] 호화로운 평상·침구 쓰지 말라&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마음을 방일하게 해 허물만 자라나&lt;BR&gt;옛스님들은 풀로 자리 만들었거늘&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lef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3일 09:43 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gt;‘호화로운 평상이나 침구를 쓰지 말라’는 것은 수행자가 몸의 접촉으로 생기는 허물을 여의어야 하고, 부처님이 제정하신 법을 넘는 지나친 것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계를 의지하여 수행함에 있어 움직이고, 머물고, 앉고, 눕고 하는 가운데에 반드시 만족을 알고, 침상이나 이부자리를 호화롭게 하여 교만하고 방자한 생각을 내어 참선하고 염불 수행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 자리와 이부자리는 부처의 생각을 버리는 것이니, 몸과 마음을 방일하게 하여 허물을 더욱 자라나게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굉 스님은 “부처님 법에 평상을 만들되, 부처님 손으로 여덟 손가락을 넘지 못하게 하였다. 이를 초과하는 것은 계를 범하는 것이며, 더욱이 칠하거나, 단청하거나, 꽃무늬를 새기거나, 명주나 비단으로 만든 휘장이나, 이부자리 종류는 마땅히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옛 사람들은 풀로 자리를 만들어 나무 밑에서 잤다. 그런데 오늘날은 평상이 있게 되었으니, 이것만하여도 훌륭하거든, 어찌 더 높고 넓게 하여 허망한 이 몸을 멋대로 편케 하리오”라고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스님들이 사용하는 상(床)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승상(繩床)이다. 다니며 수행하는 사람을 위해 만든 것으로 비구가 항상 지녀야 하는 18종물(種物)의 하나인데, 줄로 나무 사이사이를 얽어매어 만드는 것이니, 나무 아래에서 잠을 잘 때 낮고 습함을 피하려는 것이다. 둘째는 목상(木床)이다. 좌선(坐禪)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든 것으로 평상의 다리 모양에는 굽은 것과 곧은 것이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협존자(脇尊者)는 중인도 사람으로 본명은 난생(難生)이니, 60년을 어머니 태속에 있다가 비로소 태어났기 때문이다. 80세에 이르러서 구조(九祖) 복태밀다존자(伏密多尊者)를 의지해서 출가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때에 어느 젊은 비구가 “출가의 할 일은 첫째는 참선을 익히고 둘째는 경을 외우고 배우는 일이거늘 그대는 지금 늙어 쇠약하니 어떻게 공부하겠는가”라고 했다.&lt;/P&gt;
&lt;P&gt;&lt;BR&gt;존자가 그 말을 듣고 맹서하되, “내가 만약 삼장(三藏)을 통달하지 못하고, 삼혹(三惑)을 끊지 못하고, 육신통(六神通)을 얻지 못하고, 팔해탈(八解脫)을 갖추지 못하면 마침내 옆구리를 자리에 대지 않으리라”라고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9조(九祖)의 거처에서 시봉하면서 잠깐도 잠을 자지 않으니, 낮에는 삼장을 배우고 밤에는 좌선했다. 3년 내에 서원한 바를 증득하고 제 10조(十祖)가 되었다. 이 때 사람들이 공경하고 추앙하여 호를 협존자(脇尊者)라고 불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고봉묘선사(高峰妙禪師)는 원나라 때 스님이다. 휘(諱)는 원묘(原妙)요, 오강(吳江) 서 씨의 아들이다. 어머니의 태몽에 스님이 배를 타고 오는 꿈을 꾸고 곧 태기가 있었다. 좀 자라서 포대기를 면할 즈음에는 가부좌하기를 좋아하더니, 집에 찾아 온 한 스님을 만났는데, 그 스님을 따라가고자 하여 나이 15세에 가화(嘉禾) 땅 밀인사(密印寺)로 출가하였다. 16세에 머리를 깎고 17세에 천태교(天台敎)를 익혔으며, 스무 살에 일대시교(一代時敎)를 마치고 선방인 정자사(淨慈寺)에 들어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ign=left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208920.img.jpg&quot;&gt;3년 동안 죽기를 맹서하고 목욕도 하지 않고, 머리도 깎지 아니하고, 침상이나 탁자에도 오르지 아니하니 먹고 자는 것을 모두 잊었다. 뒤에 천목산 사자암의 서쪽 동굴에 작은 집을 지으니, 모양이 돛단배 같았다. 사관(死關)이라 써 붙이고 시봉(侍奉)도 끊으니, 동굴에는 사다리가 아니면 올라 갈 수 없었다. 사다리를 거두어 버리고 오가는 인연을 끊으시니 비록 제자라도 가서 뵙기가 어려웠다. 우리는 이런 일들이 꿈같을 수밖에 없다. 믿어지지도 않기 때문이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철우 스님 파계사 영산율원 율주&lt;/STRONG&gt;&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1호&amp;nbsp;[2009년 11월 03일 09:43]&lt;/SPAN&gt;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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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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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만 하지 말고 물어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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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9</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5T21:49:24Z</updated>
	    <published>2009-11-05T21:49: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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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천강에서 달을 보다] 황대선원 조실 성수 스님&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만 하지 말고 물어 봐!”&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lef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2일 16:57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gt;&lt;STRONG&gt;중생-부처 둘 아닌 하나지만 차제법은 분명히 서 있어&lt;BR&gt;‘성불’욕심 전 부처님 수행과정-펼친 뜻부터 헤아려야&lt;BR&gt;남 걱정 말고 하루에도 수십 번 죽는 자신부터 살펴라&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middle&gt;&amp;nbsp;&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148536.img.jpg&quot;&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0&gt;
&lt;P&gt;&lt;FONT color=#7b7b7b size=2&gt;성수 스님은 “벼는 6개월 만에 결실을 맺는데 인간은 60년을 살아도 싹틀 꿈조차 꾸지 못한다”고 일갈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7b7b7b size=2&gt;&lt;/FONT&gt;&amp;nbsp;&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P&gt;불살생(不殺生)! ‘함부로 살아 있는 생물을 죽이지 말라’는 이 계는 불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5계 중 하나다. 그런데 이 ‘불살생’을 ‘죽지 말라’는 말로 재해석하며 법을 펴는 선사 한 분이 있다. 바로, 황대선원에서 눈 푸른 납자들을 제접하고 있는 성수 스님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함양 황대마을로 들어서자 아직 추수 안 된 벼가 바람에 흔들리며 황금물결을 자아냈다. 빨갛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지니 벼와 나무가 ‘결실’을 화두로 선문답이라도 나누는 듯하다. 성수 스님은 효봉, 구산, 인곡, 청담, 성철 스님과도 촌철살인의 거량을 나눌 만큼 법거량에 정평이 나 있는 선사다. 단순한 선문답이 아니라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둘 중 하나는 낭떠러지로 떨어질 만큼의 긴장감 넘치는 거량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성수 스님의 일언 즉 오도송으로 알려진 한마디는 ‘우주 만물 선 아닌 게 없고, 세상의 모든 일 도 아닌 게 없다’는 ‘우주만물 무비선 세상만사 무비도(宇宙萬物 無非禪 世上萬事 無非道)’다. 외람되지만, 이 일언이 어떻게 튀어나왔는지 상세히 알고 싶었다. 한 선사의 오도과정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분명 있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성수 스님은 10대 후반에 ‘원효대사’같은 도인 한 번 만나 보겠다며 운수행각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그의 바람은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이뤄지지 않았다. 어느 날 범어사를 찾아 ‘큰 중 나오라’소리쳤다. 그의 나이 열아홉 살 때다. 스님도 아닌 초라한 차림의 거사가 이렇듯 당돌하게 소리치니 범어사 대중이 그를 그냥 둘리 없었다. 일주문 밖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그럴수록 “큰 중 나오라!”는 그의 고함만 높아질 뿐이었다. 한 스님이 나오자 대중이 일제히 엎드렸다. 한 눈에 보아도 이 절 ‘큰 스님’인걸 알 수 있었다. 그가 한마디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도인 만나려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도인은 커녕 큰 중 한 명 없더라. 산 좋고 물 좋은데 고대광실 같은 집(절) 짓고 그냥 놀고먹으며 사는 게 스님이란 말인가! 전 국민이 스님 본받아 출가해 다 놀고먹으면 시주는 누가 할 것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절을 불사를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뼈 있는 일갈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말에 ‘큰 스님’도 일정부분 동감 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등을 토닥거렸다는 사실이다. 후에 안 일이지만 ‘큰 스님’은 ‘동산 스님’이었다. 한 거사의 일침도 놓치지 않는 동산 스님의 법도 놀랄만하다. 당시의 상황을 좀 더 상세하게 묻자 스님은 범어사 시절을 다시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산 스님께 한마디 하고는 내 그랬지. ‘호랑이 이기는 게 소라 하는데 난 풀이나 먹으러 산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리곤 물었어. 제일 높은 산이 어디 있냐고. 엎드려 있던 대중 한 명이 ‘천성산’이라 그래. ‘천성산에서 제일 높은 암자는 어디오?’ 그랬더니 ‘조계암’이라 해. 그래 그 길로 곧장 천성산 조계암으로 갔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호랑이 이기는 동물이 소라는 말은 옛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일러 주었던 말이다. 소가 호랑이를 이길 수 있겠는가! 아마도, 매사 일을 소처럼 우직하게 하다보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조계암에 도착하자 한 스님이 ‘왜 왔느냐?’ 물었다. ‘영웅이 되려 왔다’ 답하자 그 스님은 거사가 머무를 방 하나를 내어 주었다. 어느 날 그 스님이 다시 물어 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왜 왔는가!” “영웅이 되려 왔습니다.” “영웅치고 글 모르는 사람 없다. 내 일러줄 터이니 공부해라.” “수행하는데 글이 무슨 소용 있습니까? 굳이 배워야 한다면 딱 세 글자만 배우겠습니다.”&lt;/P&gt;
&lt;P&gt;&lt;BR&gt;“난 세속에서 글은 안 배웠어.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 그래 맨날 나무나 하며 살았지. 그런데 글께나 한다는 어른들로부터 원효 스님에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어. 나도 그런 도인 한 번 만나보겠다고 길을 나섰던 거야. 지금 생각하면 불연이 있었나 봐. 스님이 한 글자 써주며 읽어보라는 데 내 아나. 두 번째 글 써 보이며 또 일러보라는데 알 리 없지. 세 글자 알고 나면 또 한자 써 보이며 읽어 보라는 거야. 그렇게 한 자 한 자 공부를 해 갔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스님은 후에 성수 스님의 은사가 되어 준 성암 스님이었다. 성암 스님이 글을 가르쳐 준다며 내보인 내용은 ‘초심’이었다. ‘초심’을 떼고 나니 ‘발심’과 ‘자경문’이 그 뒤를 이었다. 성암 스님은 지금까지 배운 초심과 발심, 자경문을 49일동안 10만독을 하라 명했다.&lt;BR&gt;“한 달 만에 완독했지. 그러자 이번에는 스님이 나를 데리고 어디로 가는 거야. 한 달 동안 걸어 당도한 곳이 정암사였어. 적멸보궁에서 10만배를 하자고 해. 그래 성암 스님과 함께 10만 배를 올렸지.”&lt;/P&gt;
&lt;P&gt;&amp;nbsp;&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0 align=left&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middle&gt;&amp;nbsp;&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148553.img.jpg&quot;&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0&gt;&lt;FONT color=#7b7b7b size=2&gt;황대선원에 주석하고 있는 성수 스님은 지금도 좌선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P&gt;10만 배를 마치고 조계암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아니었다. 동해 바다가 훤히 보이는 산 중턱의 토굴에 이르자 성암 스님은 “여기서 정진하라”일렀다. 원효 스님 수행처라는 것이다. ‘원효’라는 말 한마디에 군소리 없이 틀어 앉아 초근목피로 목숨만 유지하며 정진해 갔다. 3년쯤 흘렀을 때 산에서 약초 캐는 사람들이 해방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성수 스님도 은사를 뵙고 싶은 마음에 토굴을 나섰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당시 은사 성암 스님은 내원사 주지를 맡고 있었다. 은사와의 만남에서 성수 스님이 한마디 했다. “스님, 골치 아픈 절 주지 그만 두고 ‘스님 주지’나 하세요.” 절만 보살필 게 아니라 자신을 살펴보라는 말일 것이다. 제자의 당돌한 말에 기분이 상할 법도 한데 제자를 아끼는 은사의 마음은 지대했다. 성암 스님은 효봉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해인사로 가 공부하라 일렀다. 성수 스님은 해인사로 발길을 돌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해인사 일주문 들어서면서부터 ‘사단’이 났다. ‘효봉 스님 만나러 왔다’하니 대중들이 ‘아직 큰스님 만날 그릇이 안 된다’며 막아 선 것이다. 이에 주눅 들 ‘성수’가 아니었다. 당시 해인사 방장은 효봉 스님었으며 부조실은 인곡, 도감은 구산, 입승은 서옹 스님이었다. 경내가 어수선 하자 구산 스님이 나섰다. 해인사 온 연유를 들은 구산 스님은 성수 스님에게 ‘공양주’를 맡으라 했다. 그냥 어른이 하라면 하면 될 것을 이마저도 예사로 넘기지 않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도 닦으려 출가했지 대중 먹여 살리려 출가했는 줄 아시느냐고 쏘아붙였지. 그랬더니 구산 스님이 나를 청담 스님에게 넘겼는데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니 결국 효봉 스님에게 불려갔어. 효봉 스님은 ‘네 이놈! 하심해라!’ 해. 그래 한 마디 했지. ‘상심도 모르는데 하심을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치기어린 말이지만 말장난 만은 아니다. 도를 배우겠다는 원력과 선지가 배어 있는 한마디다. 효봉 스님은 말을 닫은 채 삼일 동안 두문불출 했다. 해인사 대중들은 ‘버릇없는 성수’를 끌어내야 한다고 야단이었다. 효봉 스님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만류하고는 다시 성수 스님을 불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왜 왔느냐?” “도를 배우러 왔습니다.” “도는 집에 있는데 왜 왔는가?” “집에 없으니 왔고, 있다 해도 모르니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무(無)자가 곧 도이니 7일 이내 해결하라. 그렇지 못하면 맞아 죽을 것이다.”&lt;/P&gt;
&lt;P&gt;&lt;BR&gt;성수 스님은 14일의 기간을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14일 이전에 해결하지 못하면 조실 주장자로 맞아 죽어도 이의를 달지 않겠다는 각서에 지장을 찍었다. 촌음이 아까웠다. 좌복 위에서도 ‘도야 빨리 나와라 나와. 그렇지 않으면 난 죽는다. 부처님 빨리 알려 주세요’했단다. 14일 생명 선고를 받은 환자와 다름없었으니 수행 며칠만에 상기병에 걸려들고 말았다. 그래도 엿새 날이 되니 몸은 회복됐다. 정진 후 기일이 다 돼 효봉 스님 앞으로 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도 가져왔습니다.” “그건 아니다.” “성수 내 것은 도 아니니, 효봉 조실 스님의 도나 내어 보이십시오.” “그러면 못 쓴다.” “쓰고 못 쓰고 할 게 어디 있습니까?” “이 놈!” 이 한 찰나에 일언이 튕겨져 나왔다.&lt;/P&gt;
&lt;P&gt;&lt;BR&gt;“쓰고 못 쓰고 할 게 어디 있냐고 반문 하는 순간 터져버린 거지. 우주만물 무비선이요 세상만사 무비도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느 날 효봉 스님이 상단법문에서 일렀다. “문수야, 부처를 잡아다가 대중공양 올려라. 대중들이여 말해보라, 맛이 어떠한가? 시주 밥 한 달 먹고도 대답 못한다면 당장 가야산 문 밖으로 나가라!” 대중이 침묵한 가운데 성수 스님이 또 한마디 했다. “대중은 모르니 물어 본 효봉 스님이 답해 보시오!” 그러자 효봉 스님은 “조용히 가라!”하고는 방장실로 돌아갔다. 성수 스님은 그 뒤를 쫓아 가 문지방을 중심으로 한 발은 방장실로 한 발은 밖으로 내어 보였다. 청담 스님과도 일전이 있었다. 청담 스님이 말했다. “닦아라!” “무엇을 닦으란 말입니까?” “일념으로 해라.” “생각이 뭔 줄 알아야 하지요.” 2일간의 언쟁 속에 성수 스님은 3일째 청담 스님에게 멱살까지 잡혀야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148577.img.jpg&quot;&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gt;“정말 고마운 분들이지. 시건방진 것도 잠재워야 하고, 치기도 가라 앉혀야 하고, 선지식 편에선 얼마나 골치 아팠겠어. 그래도 끝까지 내치지 않고 가르친 거지.”&lt;/P&gt;
&lt;P&gt;&lt;BR&gt;성수 스님은 그래도 효봉 스님이 제일 고맙다고 한다. 효봉 스님이야 말로 ‘하심’이 뭔지, 그 하심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바로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다. 최근에 들어 두어번 뵙지 못했지만 효봉 스님 재일만큼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찾아 갔다고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법거량의 단면이기는 하지만 거량의 진면목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절집에는 ‘사자 새끼가 넘쳐 나야 한다’고 자주 말한 성수 스님의 뜻이 헤아려진다. 선법은 모르면 물어야 한다. 묻고 답하는 중에 하나씩 깨어져 갈 수도 있고, 큰 의문 하나도 단번에 풀릴 수 있다. 그러려면 용심을 내야 한다. 큰 절 주지나, 선원장, 방장 앞이라 해서 주눅 들 필요가 없다. 자신이 가진 살림살이 솔직하게 내 놓고, 그에 따른 상대방의 경책을 거름삼아 마음 밭을 갈면 되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기백 넘치는 운수납자 보기 어려워. 언제든지 저 방문 고리 열어젖히고 들어와 한 소식 나눠 보자 하면 덩실덩실 춤을 출 텐데 말이야. 선가도 그렇지만 거사들도 사자 새끼가 되어야 해.”&lt;/P&gt;
&lt;P&gt;&lt;BR&gt;성수 스님은 부처님의 수행과정이 무엇인지, 성불 후 중생에게 일러 준 방편의 권도가 어떤 뜻인지도 모르며 ‘마음이 부처’라는 말에만 천착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마음이 부처’라는 말 한마디 듣고 엎드려 길 줄도 모르면서 날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라 하지만 차제법이 있는 만큼 무턱대고 ‘성불’하겠다고 철없이 덤벼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일례로, 부처님 말씀 한 마디도 새겨들을 줄 알고, 모르면 물으라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불살생 의미도 돌이켜 보아야지. 미물도 귀한 생명이니 함부로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하루에도 몇 번씩 죽었다 살았다 하는 자신은 왜 못 보는가. 내가 살아야 뭇 생명도 살아 있는 거야. 정신 차리고 자신을 똑바로 보아야 살고 있는 게지, 희미하게 보고있으면 산 송장이지 뭐. 법당에 가서도 부처님께 여주어 봐! 죽지 않고, 안 늙고, 안 아픈 방도가 무엇인지 묻고 또 물어! 간절하게 물으면 답이 나오게 되어 있어. 부처님이 상주설법하고 있는데 제자들 물음은 뒤로 하고 공양만 축내시고 계시겠어?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묻지도 않고, 답도 못 얻으면서 무작정 절만 하고 나오는 사람 보면 참 장관이야. 선지식에게도 가서 여쭤 봐. 상대방 도 내놓으라 하기 전에 자신이 가진 것부터 ‘턱’내어놓고 여쭤 보란 말이야. 그 분들이 당신 절만 받고 절 값 안 할까봐? 무엇 하나라도 내어주지 그냥은 안 보내! 자기 집에서 기르던 소나 개가 없어지면 당장이라도 찾으려 하면서도 주인인 자기는 잃은 지가 오래 되어도 찾을 마음은 고사하고 잃었는지조차도 몰라. 언제 철들거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황대선원을 나서자 황금물결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성수 스님의 일성이 다시 들린다.&lt;BR&gt;“벼는 인연토를 만난지 육개월 만에 결실을 맺는데,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우리 인간은 육십년을 살아도 싹틀 꿈도 꾸지 못 해.”&lt;/P&gt;
&lt;P&gt;그리고 또 한마디가 들려온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해인사 나무 한 그루, 돌 하나도 다 해인(海印)이야!”&lt;BR&gt;황대선원에 서 있는 감나무도 붉게 물들어 있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채한기 상임 논설위원&lt;/STRONG&gt; &lt;A href=&quot;mailto:penshoot@beopbo.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penshoot@beopbo.com&lt;/FONT&gt;&lt;/U&gt;&lt;/A&gt; 
&lt;HR id=null&gt;

&lt;P&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성수 스님 은&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나 44년 양산 내원사에서 성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48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조계사, 범어사, 해인사, 고운사 주지를 맡으며 대작불사도 일으켰다. 1981년 조계종 총무원장, 1994년 조계종 전계대화상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이며, 경남 함양 황대선원, 산청 해동선원, 서울 법수선원의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저서로는 『선문촬요』,『불문보감』,『열반제』,『선행문』등이 있다.&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1호&amp;nbsp;[2009년 11월 02일 16:57]&lt;/SPAN&gt; &lt;/DIV&gt;
&lt;SCRIP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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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등사의 가을 한낮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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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푸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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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5T21:18:05Z</updated>
	    <published>2009-11-05T21:18:05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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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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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TRONG&gt;전등사의 가을 한낮 &lt;/STRONG&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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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BODY&gt;
&lt;TR&gt;
&lt;TD id=font_date class=datein bgColor=#efefef&gt;
&lt;P&gt;2009년 11월 02일 (월) 15:44:42&lt;/P&gt;&lt;/TD&gt;
&lt;TD id=font_email class=datein bgColor=#efefef align=right&gt;이련&lt;/FONT&gt; &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mailto.html?mail=ecobamboo@hanmail.net&quot;&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ecobamboo@hanmail.net&lt;/FONT&gt;&lt;/U&gt;&lt;/A&gt;&lt;/TD&gt;
&lt;TD width=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IMG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quot; width=11 height=25&gt;&lt;/FONT&gt;&lt;/U&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id=articleBody class=view_r&gt;
&lt;DIV id=post-view120093164554 class=&quot;post-view pcol2&quot;&gt;
&lt;P class=바탕글 align=lef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af4cf&quot; color=#000000&gt;뭔지는 알고 찍으시는 거예요?&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lef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6cf00&quo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58_4456.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58 colSpan=3&gt;&lt;FONT color=#666699&gt;▲ 전등사 대웅보전 귀공포의 벽사상&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뭔지는 알고 찍으시는 거예요?”&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대웅보전 추녀 아래에 초점을 맞추느라 카메라를 높이 들어 올리고 한참을 쩔쩔 매고 있는데 등 뒤에서 중년의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 궁금해서 묻는 게 아니다. 목소리에 자만과 교만이 잔뜩 배어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걸 자랑하고 싶어 물어봐 달라고 일부러 다가와서 옆구리를 쿡쿡 찔러대는 소리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맥없이 나오는 웃음을 수습하고 고개를 돌려 남자에게 기회를 주었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아, 저 조각상을 아세요?”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남자는 신이 났다. 절집을 짓던 목수가 사하촌 주막의 여인네에게 배신당하고 미움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나부상(裸婦像)을 만들어 저주한 이야기가 줄줄이 이어졌다. 남자의 이야기가 모두 끝난 후 나는 잠깐 호흡을 멈추었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그런데요,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시고 솔직하게 눈에 보이는 그대로 말씀해 보세요. 저게 여인, 아니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전설의 내용도 신뢰하기 어려워요. 아무리 속이 상하고 배신감으로 미움이 복받쳤다고 하기로서니, 명색이 절집 짓는 대목(大木)이 부처님을 모시는 대웅보전 건물에다 그런 어마어마한 저주의 상징물을 올려요? 만인 앞에 벌거벗은 몸으로 세세생생 그렇게 벌서고 있어라! 너무 심하지 않은가요?”&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진지했던 표정을 싹 거두고 의미심장한 미소에 모락모락 장난기까지 피어나자 중년의 남자는 그제야 당혹스러움을 드러낸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P class=바탕글&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1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70_024.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70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전등사 대웅보전&lt;/FONT&gt;&lt;/SPAN&gt;&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사찰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은 대개 제행무상(諸行無常)이나 자비, 희생정신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불보살의 위신력, 선업의 공덕과 악행의 과보, 보은(報恩), 절터에 신성성을 부여한 이야기이거나 목숨을 다해 불법을 호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amp;nbsp;&lt;/P&gt;&lt;/SPAN&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대중 앞에서 벌거벗은 채 벌 받는 나부상’이란 이미지 속에는 여성을 성적 인격적으로 비하하고 모독함으로써 자신의 허약하고 상처 받은 내면을 보상받고 싶어 하는 불안한 심리가 내재되어 있다. 사람들은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관습화된 이야기를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비논리적인 입장과 행동을 투사하고 합리화 하며 사회구조의 허약한 틈 사이에서 입지를 강화시켜나간다.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여인이 죄를 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 넣었다고 보기에도 그 파격이 좀 과하다. 이미 죄를 씻었다 한들 대웅보전이 있는 한 저주에서 풀려날 수는 없지 않겠는가. 파격도 그 정도가 과하다 싶으면 생각을 달리해 봐야 한다.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그건 말 지어내기 좋아하는 이들의 우스개 소리일 것이다. 그것은 나부상이 아니라 길상과 벽사를 상징하는 원숭이상으로 보인다. 절집에 원숭이상을 벽사로 둔 예는 속리산 법주사 대웅보전 앞의 원숭이상을 비롯하여 선암사에 있는 원숭이 돌조각, 그리고 송광사 일주문 소맷돌의 원숭이상, 팔만대장경 판각처로 알려진 강화 선원사 절터에서 발굴된 원숭이상 등이 있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정족산 전등사의 생태와 문화를 「108사찰 생태 살펴보기」에 풀어내신 사찰생태연구소 김재일 소장님의 지적이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0_4523.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0 colSpan=3&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가을빛에 물드는 전등사&lt;/FONT&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전등사는 정족산(鼎足山) 정족산성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정족산성은 단군왕검이 세 아들 부소(扶蘇), 부우(扶虞), 부여(扶餘)를 시켜 쌓은 성이라고 하여 삼랑성(三郞城)이라고도 부른다. 고대의 삼랑성은 토성이었다고 하나 지금 남아 있는 성곽은 자연석을 할석(割石)하여 쌓아올린 석성이다. 전등사를 가운데 두고 동서남북 네 곳에 성문이 있어서 성문이 그대로 산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1866년 병인양요 때 전등사는 정족산성 수성장(守城將) 양헌수장군이 이끄는 조선군대의 주둔지였다. 당시 프랑스군의 화력은 막강하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목숨을 보장받을 수 없는 전투를 앞두고 전등사 경내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터질 듯 했을 것이다. 조선 군인들은 전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목숨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대웅보전 기둥과 벽체 이곳저곳에 자신들의 이름과 글씨를 남겼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1866년 11월 9일 프랑스 군대는 정족산성을 공격했고 양헌수장군의 조선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 전투를 마지막으로 프랑스군은 강화도에서 물러나 그들의 나라로 돌아간다. 그러나&amp;nbsp;그들은 조용히 물러가지 않았다.&amp;nbsp;강화도를 떠나면서 외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던 서책과 문서, 의궤, 지도 등 귀중한 문화재들을 약탈하고 불을 질렀다.&amp;nbsp;이 때의&amp;nbsp;방화로&amp;nbsp;&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4,700여 권의 도서와&amp;nbsp;왕실 귀중품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사라졌고, 약탈해 간 문화재들은 파리국립도서관에서 지금껏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정족산성의 승리는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조선군이 정족산성을 지켜냄으로써 정족산 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실록과 왕실의 족보도 지켜낼 수&amp;nbsp;있었다. 지켜낸 조선왕조실록은 태백산본, 일부 오대산본과 함께 1997년 유네스코&amp;nbsp;세계기록유산에&amp;nbsp;등재되었다. 이 날의 승전을 기리는 양헌수장군승전기념비가 산성 동문에서 전등사로 들어오는 길목에 세워져 있다.&lt;/SPAN&gt;&lt;FONT size=3&gt; &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 &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color=#a6cf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af4cf&quot; color=#000000&gt;대조루(對潮樓), 변화무상한 마음을 관조하는 곳&lt;/FONT&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6cf00&quo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대웅보전을 올려다보며 마주 선 누각의 이름은 대조루다. 대웅보전 영역으로 진입하는 문루 역할을 한다. 밖에서 보이는 전면 가운데는 ‘전등사(傳燈寺)’라고 쓰인 편액이 걸려 있지만, 대웅보전 마당에 면해 있는 곳에는 ‘대조루(對潮樓)’라 쓰인 편액을 달고 있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P class=바탕글&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1_4610.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1 colSpan=3&gt;&lt;FONT color=#666699&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대조루. 3년 전에 왔을 때만 해도 서적과 불교용품을 파는 매점으로 이용했으나 지금은 비어 있다. 법회나 참선, 기타 모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듯하다.&lt;/FONT&gt;&amp;nbsp;&lt;/SPAN&gt;&lt;/P&gt;&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대조루에 서면 멀리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강화해협 염하(鹽河)가 보인다고 해서 열려진 문으로 잠깐 들어가 보았다. 우거진 나뭇가지들이 커튼처럼 드리워서 시야 확보가 쉽지 않다. 마루 왼쪽 끝으로 걸어가서야 염하의 뿌연 물빛이 눈에 들어온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amp;nbsp;&lt;/P&gt;&lt;/SPAN&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대조루, 바닷물의 들고남을 바라보듯 ‘하루에도 팔만사천번씩 파고가 치는 변화무상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스리라’는 의미라고 했던가.&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終日無忙事(종일무망사) 온종일 바쁜 일 없이 한가로이&lt;BR&gt;焚香過一生(분향과일생) 향 사루며 일생을 보내는구나.&lt;BR&gt;山河天眼裏(산하천안리) 산하는 천안 속에 있고&lt;BR&gt;世界法身中(세계법신중) 세계는 그대로가 법신일세.&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밖으로 나가 누 아래를 돌다보니 친절하게도 기둥마다 주련의 문장을 번역하여 붙여 놓았다. 요즘 절집에서 한가로이 향 사루며 일생을 보내는 이가 몇이나 될까. 산에 단풍이 요란해지면 산사의 마당도 덩달아 요란해 진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분주하고 일 많은 가을날이다.&lt;/SPAN&gt; &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af4cf&quot; color=#000000&gt;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단풍나무&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6cf00&quo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대조루 누 아래를 통과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희얀하게 생긴 커다란 단풍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얼핏 한 그루 같기도 하고, 한 그루가 아닌 것 같기도 한 나무이다. 이 나무의 수관(樹冠)을 제대로 보려면 대웅보전 옆으로 올라서야 한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P class=바탕글&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2_4627.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2 colSpan=3&gt;&lt;FONT color=#666699&gt;전등사 단풍나무&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나무의 푸른&amp;nbsp;수관이 대조루와 강설당 두 건물의 지붕 위에 다리를 놓았다.&amp;nbsp;굉장히 큰 단풍나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단풍나무일 거라고 입소문이 나 있다. 그런 이유로 한 때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이 조사를 한 적이 있단다. 너 나 할 것 없이 당연히 지정되리라 기대했었는데, 조사 결과 이 나무는&amp;nbsp;한 나무처럼 보이지만 뿌리부분에서부터 두 그루 이상이 붙어 자란 나무라고 판명되어 결국 천연기념물 지정에 실패했다고 한다.&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러나저러나&amp;nbsp;아마 전국 어디에서도 이만큼 큰 단풍나무는&amp;nbsp;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lt;/SPAN&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af4cf&quot; color=#000000&gt;드러난 역사 사라진 꽃&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6cf00&quo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SPAN&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3_4646.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3 colSpan=3&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정족진지 발굴 현장&lt;/FONT&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가궐지는 출입금지다. 밧줄이 둘러쳐지고 경계선을 따라 접근금지를 알리는 노란 패찰이 주욱 달려 있다. 가궐지는 고려조에 풍수비법을 좇아 삼랑성 안에 지었다는 가궐(假闕)의 흔적이다. 조선시대 때 이곳에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를 보호하기 위한&amp;nbsp;군사주둔지 정족진(鼎足鎭)이&amp;nbsp;설치되어 운영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규모로 보건대 단순히 사고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만은&amp;nbsp;아니었던 듯&amp;nbsp;하다. 발굴조사를 마친 현장이 파란색 포장으로 덮여 있다.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7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4_470.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4 colSpan=3&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조선후기에 제작된 정족산성진도(鼎足山城鎭圖)&lt;/FONT&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정족산성진도(鼎足山城鎭圖)에 보이는 내사(內舍), 진사(鎭舍), 포량고(砲糧庫) 등의 건물 유적이 거의 그대로 확인되었으며, 정족진 내부에서 외부로 빗물을 빼내기 위한 배수구 시설도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되었다. 발굴조사 발표가 지난 9월에 이곳 현장에서 있었다. 사적으로 지정하여 유적을 보호하고 복원사업을 통해 역사 교육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산성 한 가운데 있는 사찰을 중심으로 경내에 사고와 군창이 함께 존재한다.&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전등사는 &lt;/SPAN&gt;평상시엔 사고 관리와 사찰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다가 전시가 되면 군창의 기능이 강화되는 일종의 특수기지였던 곳으로 보인다.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center&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SPAN&gt;&lt;/P&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
&lt;P class=바탕글 align=center&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32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5_4712.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5 colSpan=3&gt;
&lt;P align=left&gt;&lt;FONT color=#666699&gt;▲ 고깔제비꽃(2006년 4월 15일). 잎사귀 양 끝이 고깔처럼 말려있다.&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SPAN&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발굴은 발굴이고 안타까움은 안타까움이다. 만나기 어려웠던 고깔제비꽃 군락이 발굴을 끝낸 이곳에 있었다. 2006년 4월 15일 두 번째로 전등사를 찾았던 날, 가궐지 한 쪽 끝자락에서 비단처럼 깔린 꽃들을 만나 얼마나 황홀하고 행복했었는지. 달랑달랑 하던 배터리로 찍은 두 장의 사진이 마지막 삶의 흔적이 되었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af4cf&quot; color=#000000&gt;고라니는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6cf00&quo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SPAN&gt;
&lt;P class=바탕글&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6_4743.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6 colSpan=3&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갈림길 느티나무. 이 나무 뒤편에서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이어진 비탈 숲이 전등사 수목장림인 수림원이다.&lt;/FONT&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전등사에서 정족사고로 가다 보면 부우길(서문방향)과 부소길(북문방향)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오고 그 한 가운데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느티나무 뒷숲을 서성이다가 눈에 익은 배설물을 발견했다. 콩알만 한 검은 똥이 돌처럼 단단하다. 하나를 주워서 손톱으로 긁어보다가 결국 돌로 부숴버렸다. 녹색의 마른 풀가루가 쏟아진다. 고라니 똥이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3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7_4758.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7 colSpan=3&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고라니 똥. 성곽 보수공사를 하던 주민들로부터 고라니가 드나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그 증거를 발견한 것이다.&lt;/FONT&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발굽이 있는 동물을 통틀어 유제류(有蹄類)라고 한다. 초식동물 가운데 유제류는 먹이에 따라 주로 풀을 뜯는 종(grazer)과 나뭇잎을 뜯는 종(browser)로 나뉜다. 고라니와 산양은 나뭇잎보다 풀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이런 분류가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서식 환경이나 계절에 따라 두 가지를 섞어 먹기도 하고 드물게 뒤바뀌는 경우도 일어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먹이가 정해져 있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정족산은 해발고도 220m의 나지막하고 작은 산이다. 산체 자체가 작은데다 이웃의 다른 산들과도 잇닿아 있지 않은 독산(獨山)이다. 산의 능선이 성곽으로 이어져 있고, 천년고찰 전등사를 비롯하여 조선 4대 사고(史庫) 가운데 하나였던 정족사고,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맞서 싸워 이긴 양헌수장군승전비 등이 있어서 사시사철 내내 사찰 참배객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다. 게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전등사에서는 거의 쉼 없이 건축불사가 있어 왔다. 지금도 강설당 뒷숲에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꽤 넓은 면적을 중장비로 멀끔하게 닦아 놓았다. 가궐지 주변으로는 수목장림이 들어섰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 산에서 고라니는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af4cf&quot; color=#000000&gt;주변의 경관 복원에도 마음을 써 주길 바란다&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WEIGHT: bold&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6cf00&quo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64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8_4812.gif&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8 colSpan=3&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취향당. 사고를 수호하던 승병과 관리가 수직하던 곳이다. 2006년도에 복원하였다.&lt;/FONT&gt;&lt;/SPAN&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북문으로 가는 도중에 정족산 사고(史庫)가 있다. 조선왕조의 『실록』과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던 곳으로 조선 4대 사고 가운데 하나다. 서책과 문서들이 일제의 국토 강점과 함께 조선총독부 학무과 분실(分室)을 거쳐 경성제국대학으로 옮겨진 후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1999년 강화문화권 복원 사업의 하나로 복원하였다. 현재 정족산본 실록과 문서들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lt;/SPAN&gt;&lt;/SPAN&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사고 앞에 근래에 복원된 한옥이 한 채 있는데, 안채 'ㄷ'자형 건물의 중앙에 ‘취향당(翠香堂)’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취향당은 조선 숙종 때 강화유수 황흠이 사각(史閣)을 고쳐 지으면서 그 앞에 지었던 별관이다. 전등사 소속의 승병과 춘추관 소속의 기사관이 취향당에서 수직(守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조사를 거쳐 2006년도에 복원하였다. 현판의 글씨는 영조 임금이 전등사를 방문했을 때 써서 내린 것이라고 한다. 대조루에 보관되어 오던 것을 복원과 함께 내걸었다.&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취향당을 복원하면서 그 아래의 경관이 많이 변형되었다. 튼실하게 자란 소나무와 느티나무들이 벌채되어 실려 나가고 경사면을 따라 석축을 쌓아 만든 화단 위에 매화나무, 덜꿩나무, 단풍나무, 보리수나무, 붉은인동, 산철쭉, 코스모스, 맨드라미, 매리골드, 개미취 등 고만고만한 조경수와 들꽃들을 모양 없게 촘촘히 심었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이 산속에 코스모스, 매리골드는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다. 옛 건물을&amp;nbsp;복원할 때는&amp;nbsp;주변의 경관 복원에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lt;/SPAN&gt;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
&lt;P class=바탕글 align=justify&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42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898_30269_4825.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69 colSpan=3&gt;&lt;SPAN style=&quot;COLOR: #0000ff; 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666699&gt;▲ 삼랑성 서문&lt;/FONT&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SPAN&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고를 내려와 갈림길에서 서문을 향해 길을 잡는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삼랑성에 가을이 익고 있다.&lt;/SPAN&gt;&amp;nbsp;&lt;/P&gt;&lt;/SPAN&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666699&gt;- ** - &lt;/FONT&gt;&lt;/P&gt;&lt;/DIV&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20&gt;&lt;/TD&gt;&lt;/TR&gt;
&lt;TR&gt;
&lt;TD align=middle&gt;
&lt;P&gt;&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98&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98&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거미박사’ 거미박물관 동국대에 기부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197"/>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7</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5T20:48:07Z</updated>
	    <published>2009-11-05T20:48:0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left&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title class=view_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TRONG&gt;‘거미박사’ 거미박물관 동국대에 기부 &lt;/STRONG&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 id=font_subtitle class=view_sub_t&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200억 부동산·전시물‥&quot;생명과학 관심 가질 수 있게 활용&quot;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date class=datein bgColor=#efefef&gt;2009년 10월 29일 (목) 16:10:59&lt;/TD&gt;
&lt;TD id=font_email class=datein bgColor=#efefef align=right&gt;신혁진 기자&lt;/FONT&gt; &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mailto.html?mail=webmaster@budgate.net&quot;&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webmaster@budgate.net&lt;/FONT&gt;&lt;/U&gt;&lt;/A&gt;&lt;/TD&gt;
&lt;TD width=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IMG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quot; width=11 height=25&gt;&lt;/FONT&gt;&lt;/U&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id=articleBody class=view_r&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0/58861_30185_1255.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185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 '국내 거미박사 1호' 김주필 교수가 28일 주필거미박물관을 동국대에 기부했다.&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국내 ‘거미박사’ 1호로 꼽히는 김주필 동국대 명예교수가 자신이 소유한 주필거미박물관과 전시품 일체를 28일 동국대학교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김 명예교수는 20여 년 간 동국대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했으며, 거미 연구의 국내 일인자로 꼽히는 거미생태 전문가다. 한국거미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30여 년 전 동국대 생명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lt;거미도감&gt; 집필 등 평생을 거미 연구에 몰두해왔다. 박물관에 전시된 표본들은 김 교수가 세계 100여 개 나라를 직접 찾아 수집한 것이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김 교수가 동국대에 기부하는 주필거미박물관은 2004년 개관했으며, 1만2천㎡의 부지에 건립된 전시시설로 25만여 점의 거미와 표본, 화석과 종유석, 도자기와 불상 등 개인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는 종합박물관이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19 align=left&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0/58861_30186_1327.gif&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186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 주필거미박물관 전시실.&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동국대 관계자는 “박물관 건물과 소장 전시품은 약 20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김 교수는 이와 함께 거미박물관 부속시설인 동물표본관, 사육실, 도서관, 사택 등 모든 시설을 동국대에 기부키로 했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김 교수는 “개관을 준비하던 시절부터 박물관은 개인 소유가 아닌 사회에 환원해야 할 시설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가족들에게도 이미 그렇게 뜻을 알려왔다”며 “온 국민이 생명과학과 생태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국대에서 잘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한편 동국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박물관 주변의 환경 개선 및 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동국대 오영교 총장은 “주필거미박물관이 위치한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운길산 연습림 일대의 부지 약 1만㎡를 환경생태체험학습장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이미 추진 중”이라며 “운길산 연습림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주필거미박물관을 세계적인 생태체험 학습시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lt;/SPAN&gt;&lt;/P&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20&gt;&lt;/TD&gt;&lt;/TR&gt;
&lt;TR&gt;
&lt;TD align=middle&gt;&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61&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61&lt;/SPAN&gt;&lt;/A&gt;&lt;A onfocus=this.blur(); href=&quot;http://www.bulkwang.or.kr/&quot; target=_blank&gt;&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종교차별신고센터 “공공장소 종교행사 대관 바람직하지 않다”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196"/>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6</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5T20:37:12Z</updated>
	    <published>2009-11-05T20:37: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left&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height=18&gt;&lt;/TD&gt;&lt;/TR&gt;
&lt;TR&gt;
&lt;TD id=font_title class=view_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TRONG&gt;종교차별신고센터 “공공장소 종교행사 대관 바람직하지 않다” &lt;/STRONG&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date class=datein bgColor=#efefef&gt;2009년 11월 03일 (화) 16:57:03&lt;/TD&gt;
&lt;TD id=font_email class=datein bgColor=#efefef align=right&gt;여수령 기자&lt;/FONT&gt; &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mailto.html?mail=webmaster@budgate.net&quot;&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webmaster@budgate.net&lt;/FONT&gt;&lt;/U&gt;&lt;/A&gt;&lt;/TD&gt;
&lt;TD width=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IMG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quot; width=11 height=25&gt;&lt;/FONT&gt;&lt;/U&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id=articleBody class=view_r&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특정 종교의식을 거행하는 장소로 학교 등의 공공장소의 대관을 허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공적 공간인 서울시내버스의 무분별한 종교 광고 또한 제한할 필요가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종교차별신고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이 같은 자문결과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공동위원장 세영ㆍ손안식, 이하 종평위)에 2일 회신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종평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6건의 종교편향 사례를 종교차별신고센터에 접수했으며, 종교차별신고센터는 10월 15일 공직자종교차별 자문회의를 열고 센터에 접수된 사례들의 종교편향 위배 여부를 논의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자문회의는 접수된 6건의 사례 중 여수세계박람회를 “하나님의 은총” 등으로 표현한 관련 공무원의 발언만 ‘종교편향’으로 확정하고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권고조치 하도록 결정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자문회의는 종평위의 신고 사례 중 울산고등학교와 치현초등학교가 특정종교의 복음회에 학교시설을 대관한 것에 대해 “종교의식 거행 장소로 공공기관을 대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장의 훈화에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줄 것”을 해당 학교에 통보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또한 서울시내버스&amp;nbsp;내외부에 교회 광고가 게재된 사례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공적 공간인 버스에 무분별한 종교광고가 게재되지 않도록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 밖에 제천시 종교단체가 성시화대회를 광고하며 시청과 의회ㆍ경찰서를 후원단체로 명시한 사례, 민간의료단체의 출장 진료가 교회에서 진행된 사례는 “종교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향후 타종교 및 무종교 주민을 고려해 진행하고 공직자 예방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할 것”을 각 기관에 통보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종평위 위원장 세영스님은 “사회지도층은 물론 각계에서 종교평화를 위해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직자 종교차별 시정은 물론 현장단위에서 이뤄지는 종교적 평등과 평화 위반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종교편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lt;/SPAN&gt;&lt;/P&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20&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05&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05&lt;/SPAN&gt;&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quot;교실 십자가 설치는 종교자유 침해&quot;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195"/>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5</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5T20:31:59Z</updated>
	    <published>2009-11-05T20:31:5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TRONG&gt;&quot;교실 십자가 설치는 종교자유 침해&quot; &lt;/STRONG&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left&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date class=datein bgColor=#efefef&gt;
&lt;P&gt;2009년 11월 05일 (목) 09:23:40&lt;/P&gt;&lt;/TD&gt;
&lt;TD id=font_email class=datein bgColor=#efefef align=right&gt;신희권 기자&lt;/FONT&gt; &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mailto.html?mail=jabiline@budgate.net&quot;&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jabiline@budgate.net&lt;/FONT&gt;&lt;/U&gt;&lt;/A&gt;&lt;/TD&gt;
&lt;TD width=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IMG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quot; width=11 height=25&gt;&lt;/FONT&gt;&lt;/U&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id=articleBody class=view_r&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유럽인권재판소가 &quot;공립학교에 십자가를 거는 것은 학생의 종교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quot;고 판결해 주목된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TD&gt;
&lt;TD align=middle&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922_30297_2735.jpg&quot;&gt;&lt;/SPAN&gt;&lt;/TD&gt;
&lt;TD width=1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297 colSpan=3&gt;
&lt;P&gt;&lt;FONT color=#306f7f&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유럽인권재판소 전경. 사진=네이버백과사전&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유럽인권재판소는 지난 3일 학교에 있는 십자가가 &quot;자신의 신앙에 따라 어린이를 교육할 부모의 권리를 침해하고 종교 자유에 대한 학생의 권리 제약한다&quot;고 만장일치로 판결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번 소송은 핀란드 출신 이탈리아 국민인 소일레 라우치(Soile Lautsi)가&amp;nbsp; 지난 2002년 자신의 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서 십자가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하자 법원에 소송을 낸 것이 발단이 됐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러나 이탈리아의 지방법원은 물론 헌법재판소까지 이를 기각하자 라우치는 유럽 인권재판소에 이탈리아 정부를 제소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유럽인권재판소는 &quot;공립학교 교실의 십자가는 다른 종교를 믿거나 무신론자인 학생들의 종교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quot;며 &quot;이탈리아 정부는 해당 학생들의 정신적 피해 보상금으로 5000유로를 배상하라&quot;고 판결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한편 바티칸 교황청과 이탈리아 정부는 유럽인권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교황청은 &quot;유럽인권재판소의 십자가 금지 판결은 근시안적이고 부당하다&quot;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이탈리아 정부도 &quot;즉각 항소하겠다&quot;고 나섰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교실 내 십자가 설치는 종교자유 침해'라는 판결을 내린 유럽인권재판소는&amp;nbsp; 1959년 유럽인권조약에 따라 설립됐다. 이 재판소 판결의 구속력에 의하면, 협약에 체결한 국가는 자신이 당사자인 모든 사건에서 재판소의 최종판결에 따를 것을 약속하고 있다. &lt;/SPAN&gt;&lt;/P&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2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22&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22&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소통과 화합, 불교중흥 이루겠다”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194"/>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4</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5T20:28:19Z</updated>
	    <published>2009-11-05T20:28: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left&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title class=view_t&gt;&lt;FONT size=1&gt;&lt;FONT color=#b8860b&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법회&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TRONG&gt;“소통과 화합, 불교중흥 이루겠다” &lt;/STRONG&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 id=font_subtitle class=view_sub_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이대통령 축사 문체부장관 대독‥3천여 사부대중 동참 &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amp;nbsp;&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date class=datein bgColor=#efefef&gt;2009년 11월 05일 (목) 12:39:01&lt;/TD&gt;
&lt;TD id=font_email class=datein bgColor=#efefef align=right&gt;여수령 기자&lt;/FONT&gt; &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mailto.html?mail=webmaster@budgate.net&quot;&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webmaster@budgate.net&lt;/FONT&gt;&lt;/U&gt;&lt;/A&gt;&lt;/TD&gt;
&lt;TD width=5&gt;&lt;U&gt;&lt;FONT color=#0000ff&gt;&lt;IMG src=&quot;http://www.bulgyofocus.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quot; width=11 height=25&gt;&lt;/FONT&gt;&lt;/U&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15&gt;&lt;U&gt;&lt;FONT color=#0000ff&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id=font_title class=view_t&gt;&lt;FONT size=1&gt;&lt;FONT color=#b8860b&gt;&lt;/FONT&gt;&lt;/FONT&gt;&lt;/TD&gt;&lt;/TR&gt;
&lt;TR&gt;
&lt;TD id=font_subtitle class=view_sub_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id=articleBody class=view_r&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925_30307_2537.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307 colSpan=3&gt;
&lt;P&gt;&lt;FONT color=#306f7f&gt;▲ 취임법회에서 부처님전에 꽃을 올리는 총무원장 자승스님.&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306f7f&gt;&lt;/FONT&gt;&amp;nbsp;&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5일 서울 조계사에서 취임법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 불교중흥’을 기치로 내건 33대 집행부의 닻을 올렸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취임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스님들과 종교지도자, 정ㆍ재계, 문화계 인사를 비롯한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참석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새 원장은 안과 밖을 계합(契合)하는 줄탁(啐啄)의 기략(機略)이 있고 갈등을 통합하는 지혜가 있으니 종단은 날로 번영을 이룰 것”이라며 “범부를 고쳐 성인이 되게 하는 수행가풍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자승스님의 수행이력 소개 후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과 묘린 미얀마 대사, 조계사 이연숙 신도회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이경환 회장이 축하 화환을 증정했다. 대불련 회장의 화환 증정은 자승스님이 직접 지시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925_30305_2435.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305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취임식에는 3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자승스님은 10여 분에 걸쳐 낭독한 취임사에서 “33대 총무원은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도반이 되고, 항상 깨어있는 수행자의 본분과 초심을 잊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책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불교계의 대승적 추대를 통해 선출된 원장 스님은 화합과 변화를 이끌 적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스님의 취임은 조계종단의 발전은 물론 불교계가 더욱 화합하고 융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과 당초 식순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인공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날 취임법회 참석자들은 성관스님(전국비구니회)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조계종 33대 총무원은 지혜와 자비로 청정수행종풍을 드날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종단 중흥의 밑거름이 되게 해 달라”고 발원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bulgyofocus.net/news/photo/200911/58925_30306_2447.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quot; id=font_imgdown_30306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소통과 화합, 불교중흥'이라고 쓰인 대형 펼침막이 내걸렸다.&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취임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스님들과 25개 교구본사 주지스님, 종회의원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불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인명진 목사와 김대선 원불교 문사부장, 하경구 천도교 종무원장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정몽중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등 정관계 인사와 이건무 문화재청장, 엄기영 MBC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내외빈들은 취임법회에 앞서 오전 10시 경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과 접견실에서 자승스님과 인사를 나눴다. 오전 10시 40분경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집무실을 찾아 자승스님과 악수하며 취임을 축하하기도 했다. &lt;/SPAN&gt;&lt;/P&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20&gt;&lt;/TD&gt;&lt;/TR&gt;
&lt;TR&gt;
&lt;TD align=middle&gt;&lt;A onfocus=this.blur(); href=&quot;http://www.bulkwang.or.kr/&quot; target=_blank&gt;&lt;/A&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20&gt;&lt;A href=&quo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25&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25&lt;/SPAN&gt;&lt;/A&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gt;
&lt;TBODY&gt;
&lt;TR&gt;
&lt;TD height=15&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미디어법 원점에서 재논의 해야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193"/>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3</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4T22:47:44Z</updated>
	    <published>2009-11-04T22:47: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6&gt;
&lt;TBODY&gt;
&lt;TR&gt;
&lt;TD height=20&gt;&lt;/TD&gt;&lt;/TR&gt;
&lt;TR&gt;
&lt;TD&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6&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middle&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center&gt;
&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논설위원 칼럼] 미디어법 원점에서 재논의 해야&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color=#0000ff size=3&gt;&lt;B&gt;&lt;U&gt;&lt;/U&gt;&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2일 15:03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gt;참으로 묘한 판결이 나왔다. 7월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언론관련법이 절차상 위법은 있으나 이들 법률의 무효확인청구는 기각한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법과 권력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한 야당 정치인의 비유를 빌면 “위조지폐인 건 분명한데 화폐로서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없고, 입시부정은 있었지만 합격무효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같은 고난도 정치방정식의 결과 절차적 정당성 없이 국회를 통과한 법률이 실질적 정당성을 갖게 된 셈이다. 더불어 헌재가 위법을 인정했으므로 원천무효라는 주장과 효력을 인정했으므로 법을 충실하게 집행해야 한다는 주장의 충돌로 새로운 정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헌재는 신문법과 방송법 처리과정에서 의원들의 권한침해를 인정했다. 신문법 표결시 “권한이 없는 사람에 의한 임의의 투표행위나 대리투표로 의심받을 만한 행위 등 극히 이례적인 투표행위가 확인됐다”며 날치기를 인정하고 “표결과정에서 표결의 자유와 공정이 현저히 저해돼 결과의 정당성에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고 위법성을 지적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안설명과 질의토론 생략도 국회의사 절차를 위반해 국회의원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방송법 표결시 “투표집계 결과 재적의원 과반수에 미달한 경우 국회 의사는 부결”이라며 “재표결을 해 방송법안의 가결을 선포한 것은 일사부재의원칙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헌재는 이 법들의 무효확인청구는 기각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헌법수호기관인 헌법재판소가 왜 각론에서는 위법이나 총론에서는 유효하다는 모순된 판결을 내렸을까. 언론관계법을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지나치게 의식해 정치적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이 때문에 개별 쟁점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정치적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국 헌재는 사법소극주의(judical passivism) 뒤에 숨어서 정치적 판단을 내렸다. 헌법적 판단을 해야 할 헌재의 정치적 판단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 10월의 행정수도이전 위헌결정도 정치적 판단이었다. 헌재는 조선시대의 「경국대전」까지 거론하면서 수도이전이 ‘관습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명백한 실정헌법에서 위헌의 근거를 찾을 수 없으니 난데없이 관습헌법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헌재는 이전에도 이번의 언론관련법 판결과 비슷한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 1996년 12월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이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을 날치기 처리했다. 이에 대해 헌재는 1997년 5월 “국회의원의 권한을 침해”했다면서도 “가결선포행위 자체는 무효가 아니”라고 결정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헌재 결정이 갖는 또 하나의 문제는 국회에서의 위법적인 표결행위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었다는 점이다. 입법행위가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칠 때 사회가 유지된다. 국회가 법적 절차를 무시하거나 원칙을 위반하면 대의민주주의는 뿌리부터 흔들리게 된다. 헌재는 절차적 정당성이 없는 입법행위에 대해 적극적 판단을 하지 않음으로써 실질적 정당성을 인정하는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 이것은 앞으로 다수당에게 절차적 민주주의를 짓밟더라도 통과만 시키면 된다는 유혹에 빠지게 할 것이다. 가결만 되면 그 과정에서의 위법성과는 무관하게 무조건 효력을 인정받게 되므로 다수세력은 어떻게든 가결시키려 들지 않겠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무효확인청구 기각은 무효여부를 헌재가 판단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지 유효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 아니다. “위법성의 시정은 헌재의 몫이 아니며, 국회의 자율권 존중 차원에서 입법자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헌재의 설명이다. &lt;IMG align=left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141783.img.jpg&quot;&gt;결국 헌재가 위법사실을 확인했으므로 그것을 시정하는 것은 국회에게 맡기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정부여당은 ‘위헌시비가 종결됐다’며 법을 집행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재논의하는 것이 마땅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헌재 판결취지에도 부합하고, 국회의 자율성을 스스로 보장받고, 나아가 흔들리는 대의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손혁재 한국 NGO학회 회장&lt;/STRONG&gt;&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1호&amp;nbsp;[2009년 11월 02일 15:03]&lt;/SPAN&gt; &lt;/DIV&gt;
&lt;SCRIPT&gt;
var TSIZE = 5;
function haFont(SIZE) {
	TSIZE = parseInt(SIZE) + parseInt(TSIZE);
	document.getElementById(&quot;news_content&quot;).style.fontSize=TSIZE;
}
haFont('10');
&lt;/SCRIPT&gt;
&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P&gt;&lt;A href=&quo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16&amp;Hcate1=6&amp;Hcate2=40&amp;Hcmode=view&quot;&g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16&amp;Hcate1=6&amp;Hcate2=40&amp;Hcmode=view&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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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교 복지, 체질 개선 늦출 일 아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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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4T22:42:29Z</updated>
	    <published>2009-11-04T22:42:29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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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社說]불교 복지, 체질 개선 늦출 일 아니다&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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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align=left&gt;&lt;FONT color=#0000ff size=3&gt;&lt;B&gt;&lt;U&gt;&lt;/U&gt;&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2일 14:51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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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gt;1990년대, 불교 복지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각 지자체에서 위탁하는 시설을 수탁하는데 집중해야만 했다. 당시에는 개신교나 가톨릭과 비교해 불교 복지가 크게 뒤져 있었기 때문에 우선 몸집을 불리고 세를 늘려야만 한다는 의견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보다 많은 시설을 위탁받기 위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이란 복지법인의 타이틀을 내세웠다. 결과는 비교적 성공적이었다. 이같은 성과는 교구본사나 주요 사찰들의 복지법인 설립으로 이어졌고 복지 불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불교 복지가 지나치게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만 의지하다보니 ‘독과점식 체질’이라거나 지역 불교복지법인들이 위탁 경쟁에 나서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개최한 ‘사회복지정책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도 서울시의회의 한 불자 의원은 “서울시가 장기 위탁을 규제하고 재수탁에 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불교 복지의 체질 개선을 요청했었다. 아직 서울시의회를 통과하지는 않았지만 올 3월 입법예고 되기도 했던 ‘재계약 제한 규정’에는 “3회 연속 위탁하였거나 위탁 기간이 10년 이상 지난 경우 재계약을 제한 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 입법예고안이 시행된다면 불교 복지의 운영체계를 고려할 때 상당수의 불교 복지시설을 다른 종교나 일반 복지법인에 넘길 수밖에 없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이유 때문에 교구본사나 유력 사찰들이 자체적으로 복지법인을 설립해 불교 복지의 위상을 함께 높여 복지정책의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시돼 왔다. 경쟁력을 갖춘 불교 복지법인이 늘어난다면 수탁을 제한하는 등 복지 정책이 다각도로 변하더라도 얼마든지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교 복지의 체질 개선은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1호&amp;nbsp;[2009년 11월 02일 14:51]&lt;/SPAN&gt; &lt;/DIV&gt;
&lt;SCRIP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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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박람회 하나님 은혜’는 종교편향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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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1</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4T22:39:25Z</updated>
	    <published>2009-11-04T22:39:2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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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vAlign=center&gt;
&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박람회 하나님 은혜’는 종교편향&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문체부, 편향 발언으로 판단 전남도에 통보&lt;BR&gt;여수시, “해당 공무원 문책…인사고과 감점”&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lef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3일 10:40 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gt;“여수 세계박람회는 하나님 은혜”라는 발언으로 종교편향 파문을 일으킨 여천제일교회 안수집사인 여수시 공무원이 종교편향 판정을 받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 이하 종교편향 범대위)는 11월 2일 &quot;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21일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여수시 박람회 이경우 지원과장의 발언을 종교편향으로 판단하고 유사사례 재발방치 등 조치를 취하도록 전라남도 도청에 통보했다&quot;고 밝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경우 지원과장은 지난 9월 10일 기독교 언론 뉴스파워 인터뷰에서 박람회 유치에 대해 “하늘문이 열리지 않으면 될 수 없는 일”이라며 기독교계에게 공을 돌린 후 “박람회가 복음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교회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지원과장은 한 발더 나아가 “여수가 사랑과 성자의 도시로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마치 박람회를 통해 여수가 기독교 도시로 인식되길 바란다는 속내를 비춰 정법수호 광주전남불교협의회의 규탄과 여수시공무원노조의 징계 촉구 등 지역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에 종교편향 범대위는 9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에 사례를 접수,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5일 자문회의를 열고 &quot;공직자 종교차별에 해당&quot;한다고 결정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와 관련 여수시청은 10월 12일 종교편향 범대위가 발송한 공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여수시청은 10월 23일 &quot;공직자로서 종교편향적인 부적절한 발언으로 종교계 및 공직사회 등에 종교차별 논란을 야기시킨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quot;며 &quot;향후 공직자 종교차별 행위 근절을 위한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 종교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계획&quot;이라고 전했다. 특히 종교편향 판정을 받은 해당 공무원에 대해 &quot;관계규정을 의거 문책 조치할 것&quot;이라고 밝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본지가 11월 3일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에 문의한 결과 해당 공무원은 10월 말께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 규정에 의거 문서로 주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수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quot;해당 공무원은 문서로 주의 처분을 받았고, 이는 인사고과에서 감점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박람회 지원과장직은 수행 중&quot;이라며 &quot;10월 26일부터&amp;nbsp;11월 3일 현재&amp;nbsp;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종교중립 교육을 지금까지 3차례 실시했다&quot;고 말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호승 기자 &lt;A href=&quot;mailto:sshoutoo@beopbo.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sshoutoo@beopbo.com&lt;/FONT&gt;&lt;/U&gt;&lt;/A&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A href=&quo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46&amp;Hcate1=1&amp;Hcate2=9&amp;Hcmode=view&quot;&g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46&amp;Hcate1=1&amp;Hcate2=9&amp;Hcmode=view&lt;/A&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자승 스님, 용산참사 유가족 위로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green22/16541190"/>
		<id>tag:blog.daum.net,2009:green22.16541190</id>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4T22:34:36Z</updated>
	    <published>2009-11-04T22:34:3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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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vAlign=center&gt;
&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자승 스님, 용산참사 유가족 위로&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4일 가톨릭 ‘요셉의원’-서울 ‘보현의집’ 방문도&lt;BR&gt;“우리사회 아픔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4일 19:54 수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332213.img.jpg&quot;&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gt;“용산은 이 시대 우리가 안고 있는 대립과 갈등의 상징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모두가 화합해 나아가기를 발원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것으로 대사회 행보를 시작했다. 자승 스님은 11월 4일 용산참사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우리사회가 대화와 소통으로 하나되기를 간절히 발원했다. 먼저 빈소를 찾아 분향한 자승 스님은 “사바세계에 맺힌 원을 우리 모두가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세상에서 편안히 자유를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용산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랬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유가족들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면서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총무원장 스님과 불교계가 힘이 되어 달라”며 울며 애원했다. 특히 지난달 법원이 용산 참사의 원인을 철거민들의 화염병 투척 때문으로 결론내려 자승 스님을 향한 이들의 목소리는 더욱 처절하고 애절할 수밖에 없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스님은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는 약속으로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감싸안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332233.img.jpg&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동안 용산참사 현장에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 진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등이 방문해 고혼이 된 영가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종단 차원의 공식적인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사서실장 경우 스님은 “용산참사 현장 방문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적극적인 뜻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고통 받는 이웃을&amp;nbsp;향한 총무원장 스님의 행보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혀, 조계종 제33대 집행부의&amp;nbsp;향후 4년이 소외받고 상처받은 낮은 곳으로 향할 것임을 예고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에 앞서 신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가톨릭 의료시설인 ‘요셉의원’을 찾아 원장 이문주 신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스님은 “요셉의원 방문을 허락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종교화합과 복지발전을 위해&amp;nbsp;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332245.img.jpg&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문준 신부는 “총무원장에 취임하고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해 주셔서 영광”이라고 인사를 전한 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교와 가톨릭이 같이 일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톨릭과 불교계의 공동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승 스님은 또 서울 보현의집을 방문, 원장 지거 스님과 노숙인들을 위로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쉼터에 있는 노숙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힘을 내서 반드시 자활에 성공해야 한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장적 스님은 “33대 총무원 집행부는 우리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웃종교는 물론 사회 각계각층과 머리를 맞댈 것”이라며 “우리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더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편 용산참사 현장 방문에는 기획실장 장적, 사회부장 세영,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대오, 사서실장 경우 스님 등이 배석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김현태 기자 &lt;A href=&quot;mailto:meopit@beopbo.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meopit@beopbo.com&lt;/FONT&gt;&lt;/U&gt;&lt;/A&gt;&lt;/P&gt;
&lt;P&gt;사진제공=조계종 총무원&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2호&amp;nbsp;[2009년 11월 04일 19:54]&lt;/SPAN&gt; &lt;/DIV&gt;
&lt;SCRIP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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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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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height=20&gt;&lt;A href=&quo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73&amp;Hcate1=1&amp;Hcate2=7&amp;Hcmode=view&quot;&gt;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63773&amp;Hcate1=1&amp;Hcate2=7&amp;Hcmode=view&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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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국대 “예일대가 또 명예훼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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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푸름</name>
	    </author>
	    <updated>2009-11-04T22:17:25Z</updated>
	    <published>2009-11-04T22:17:2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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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LINE-HEIGHT: 24px; COLOR: #0b4482;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quot; align=&quot;left&quot;&gt;동국대 “예일대가 또 명예훼손”&lt;/SPAN&gt; &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00ff size=2&gt;&lt;/FONT&gt;&lt;/U&gt;&lt;/STRONG&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font2&gt;
&lt;DIV align=left&gt;&lt;FONT size=3&gt;&lt;B&gt;2일 기자회견…NYT에 ‘영배 스님 사건’ 발언 비판&lt;BR&gt;“소송과 관계없는 여론호도 행위…즉각 중단하라”&lt;/B&gt;&lt;/FONT&gt;&lt;/DIV&gt;
&lt;DIV align=lef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gt;&lt;/STRONG&gt;&amp;nbsp;&lt;/DIV&gt;
&lt;DIV align=right&gt;기사등록일 [2009년 11월 02일 16:57 월요일] &lt;/DIV&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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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vAlign=top width=&quot;100%&quot;&gt;
&lt;DIV style=&quot;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COLOR: #2d2c2d; MARGIN-LEFT: 10px; FONT-SIZE: 15px; MARGIN-RIGHT: 10px&quot; id=news_content&gt;
&lt;P&gt;&lt;IMG align=right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149679.img.jpg&quot;&gt;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신정아 씨의 학위 확인 책임을 두고 소송 중인 예일대 측이 영배 스님의 특별교부세 사건을 끌어들여 미국 내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국대는 11월 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타임즈(NYT)에 영배 스님의 특별교부세 지원 사건을 언급한 예일대 측을 강하게 비판하며 “본 소송과 관계없는 사건을 끌어들여 여론을 호도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amp;nbsp;또 신정아 사건과 관련한 예일대의 잘못을 입증하는 추가 자료들을 공개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국대에 따르면 예일대 톰 콘로이 대변인은 10월 30일 양 대학의 소송 사건을 다룬 NYT 기사에서 “예일대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경우 과거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이 신 씨의 애인(변양균 전 대통령 정책실장)에게 불법 자금을 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을 배심원들이 꼭 고려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월 26일에는 국내 한 주간지를 통해 “동국대는 불필요한 소송을 걸었으며 예일대가 모든 소송사항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게재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의 특별교부세 지원 사건을 양 대학의 소송 사건을 다룬 기사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술책이며 이로 인해 동국대의 명예를 또다시 훼손했다는 것이 동국대 측의 주장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동국대 한진수 부총장은 “변양균 전 청대 정책실장과 전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은 2006년까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학위 확인 과정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예일대와의 소송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예일대 측이 소송과 관련 없는 사건을 언급함으로써 지난 2007년에 이어 또다시 동국대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부총장은 이어 “예일대는 대 언론 발언시 기본적인 윤리를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번 소송과 무관한 사안을 언급함으로써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성토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beopbo.com/article/upfiles/1257149702.img.jpg&quot;&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gt;동국대는&amp;nbsp;특히 예일대가 사건 초기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도 은폐하려 한 증거를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수정된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정된 소장에는 2007년 예일대가 담당자의 문서 파일 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동국대 측으로부터 신 씨 의 학위 확인 요청 문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자신들이 발송한 학위 확인 문서도 위조된 것이라고 거짓 주장한 부분이 반영됐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예일대는 2005년 신 씨의 박사 학위를 인정하는 팩스를 보냈으나 2년 뒤 신 씨의 학력 위조 사실이 밝혀지자 “팩스가 위조됐다”, “동국대의 학력조회 요청서한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일대는 동국대와 국내 기관들의 요청에도 수개월 동안 내부조사를 진행하지 않다가, 2007년 10월 17일 미국 법무성의 정보 소환장이 발부된 지 하루 만에 모든 자료를 찾아내 그동안 부인해 왔던 대부분을 시인했다고 동국대는 전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 부총장은 “예일대는 학위 확인 절차를 누락시킨 내용뿐 아니라 내부적으로 잘못이 확인된 후에도 한 달 이상 이를 동국대나 국내 언론에 알리지 않았고, 더욱이 문제가 된 학위검증 절차에 대한 아무런 시정도 하지 않은 채 마치 조치를 취한 것처럼 발표한 점까지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12월 초로 예정된 증인심문과정(Deposition)을 통해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면 예일대의 잘못된 주장과 조치로 크게 훼손된 동국대의 명예를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편 동국대는 2008년 3월 미 코네티컷 지방법원에 신정아 씨의 학력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예일대를 상대로 5000만 달러 우리돈 600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김현태 기자 &lt;A href=&quot;mailto:meopit@beopbo.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meopit@beopbo.com&lt;/FONT&gt;&lt;/U&gt;&lt;/A&gt;&lt;/P&gt;&lt;BR&gt;&lt;SPAN class=font2&gt;1021호&amp;nbsp;[2009년 11월 02일 16:57]&lt;/SPAN&gt; &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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