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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8-31T00:07: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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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금 느끼는 사랑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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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흐르는마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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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8-31T00:07:49Z</updated>
	    <published>2008-08-31T00:07:4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showOrgImage(6079173,16347560);&quot;&gt;&lt;IMG src=&quot;http://noriteri.ipop.co.kr/cgi-bin/noriter_pimage_view.cgi?mid=6079173&amp;nid=16347560&amp;type=2&quot; border=0&gt;&lt;/A&gt;&lt;/CENTER&gt;
&lt;P&gt;&lt;BR&gt;금년 여름에 정원을 장식할 꽃나무를 여러개 사온적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꽃도 그중에 하나였으며 그저 다른 꽃나무와 같이&lt;/P&gt;
&lt;P&gt;매일 물을 주며 가꾸기 시작했다.&lt;/P&gt;
&lt;P&gt;그런데 이상하게 이꽃나무는 매일매일 말라가더니 급기야는 고사 일보직전에 이르었다.&lt;/P&gt;
&lt;P&gt;아침마다 꽃을 보며 머리를 갸우뚱거리지 않을수 없었다. 이것도 하나의 생명인데 어떻게하든 살리고 싶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생각다못해 어느날인가 부터는 화분받침대에 물이 차오를때까지 둠뿍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무엇인가&lt;/P&gt;
&lt;P&gt;해보아야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해결될것 같았다.&lt;/P&gt;
&lt;P&gt;매일같이 물을 듬뿍 화분받침까지 주기시작하자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잎마다 푸르른 색갈이 선명하게 살아나며 삶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lt;/P&gt;
&lt;P&gt;아침마다 물을 줄때면 꽃과 잎들이 인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던 어느날부터 그 성장의 진도가 더디기 시작했다.&lt;/P&gt;
&lt;P&gt;나는 다시 생각에 골몰했고 그 원인을 발견했다.&lt;/P&gt;
&lt;P&gt;받침대까지 물을 주려면 시간이 더 걸리므로 물을 주는 시간을 짧게 하려고 물을 가능한 세게 주기 시작한 뒤부터 화분안에 흙표면이 굳어져서 물이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을&amp;nbsp; 깨달았다.&lt;/P&gt;
&lt;P&gt;흙표면을 호미로 살살 부셔서 부드럽게 한뒤 물을&amp;nbsp;조금씩 부드럽게 주며 (시간은 걸리지만) 다시 정성을 기울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후로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여 꽃과 잎에 생명의 아름다움이 가득 느껴지며 보는 나로하여금 마음에 기쁨까지 느끼게 만들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이꽃나무는 다른 꽃나무보다 싸고 그 모양도 이쁘거나 화려하지 않다.&lt;/P&gt;
&lt;P&gt;또한 무언가 애초부터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팔려 내집으로 온것이다.&lt;/P&gt;
&lt;P&gt;그러나 나의 작은 정성으로 저렇게 한여름의 정원을 구석에서나마 제 역할을 하게 된것은 관심과 사랑일것 이라고 확신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lt;/P&gt;
&lt;P&gt;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만나 태어나서 부터 편하고 대접받고 살고&lt;/P&gt;
&lt;P&gt;어떤 사람은 용모가 뛰어나게 태어나 많은 사람의 주목과 사랑을 저절로 받으며 대접받고 살고&lt;/P&gt;
&lt;P&gt;어떤 사람은 머리가 명석하게 태어나 일류 코스로 일생을 헤쳐나가 대접받고 살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우리 주위의 보통 사람들은 처해진 환경에 순종하며 살아간다.&lt;/P&gt;
&lt;P&gt;그중에도 특히 성장이나 지적 발달 능력이 늦은 사람이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사람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매일같이 화분 밑바닥까지 넘치도록 부어준다면 그 사람은 기필코 자기 색갈을 드러내며 어느&lt;/P&gt;
&lt;P&gt;삶의 구석에서 제 역할을 기쁘게 하며 살아갈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포기하지 말고 빨리 끝내려고 내 방식대로 서두르지 말고 &lt;/P&gt;
&lt;P&gt;상대방에 가장 적당한 방법과 자존심을 상하지 않는 배려로&lt;/P&gt;
&lt;P&gt;매일같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기울인다면 생명은 위대하게 성장하게 됨을 확신한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아빠 일하는것 힘들지않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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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8-07-03T13:37:47Z</updated>
	    <published>2008-07-03T13:37: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quot; 아빠 요새 일하는것 괜챦아? 힘들지않어? &quot;&lt;/P&gt;
&lt;P&gt;저녁식사에 큰아들의 질문에 나는 마음이 흐믓해지고 &quot;이놈이 이제 다 컷구먼.&quot;하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름방학을 맞어 대학의 기숙사에 있던 두아들이 합세한 식탁은 모처럼만에 사람사는 집다운 소음을 냈다.&lt;/P&gt;
&lt;P&gt;특히나 시카고에 있는 큰에는 지난해에는 abroad program으로 인도에서 삼개월 공부를 하고 오더니 금년에는 부전공인&lt;/P&gt;
&lt;P&gt;환경학의 학점을 인정해 주는 'Sea Education&quot;이라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 &amp;nbsp;반은 해양훈련으로 반은 이곳 뉴욕에서 비행기로&lt;/P&gt;
&lt;P&gt;태평양의 타이티로 날아가 그곳에서 요트를 타고 20명의 대학생들이 하와이까지 6주간의 항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전역에서 모여든 20명의 학생중 반수이상이 여학생들이고 똑같이 돛줄을 당기며 태평양의 파도를 가르고 항해를 마쳤다는&lt;/P&gt;
&lt;P&gt;이야기에 실감이 안났지만 사진을 보여주며 열심히 설명하는 아들의 얼굴에는 도전과 성취감이 가득했다.&lt;/P&gt;
&lt;P&gt;태평양의 한복판에는 오른쪽으로 해가 지고 동시에 왼쪽에는 달이 뜨는것을 본다는둥 , 많은 작은 섬들마다 도착하면&lt;/P&gt;
&lt;P&gt;자연 풍경이 말그대로 fantastic하다는둥 사람들이 너무 순수하고 처음 보는 자기들을 환대하는 모습에서 가슴에 감격을&lt;/P&gt;
&lt;P&gt;느꼈다는둥 아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더니 나에게 일이 힘들지않냐고 생전 처음 (사실이다) 아빠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였을때 &quot;젊어 고생은 사서한다&quot;는&amp;nbsp; 옛말이&lt;/P&gt;
&lt;P&gt;정말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6주간의 해양훈련이 아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줬다는 생각이 들자&lt;/P&gt;
&lt;P&gt;들어간 밑천 7,000$이 아깝지 않았다. (원래 22,000$인데 장학금을 15,000 $을 받고 내가 나머지를 부담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음날인 일요일엔 큰아들은 보스턴으로 인턴쉽을 하러 떠나고 (정식으로 주당 40시간씩 두달간 일한다.)&amp;nbsp; 작은아들은 &lt;/P&gt;
&lt;P&gt;한국의 학원으로 영어를 가르치러 떠나므로 바베큐파티를 시작했다. &lt;/P&gt;
&lt;P&gt;신경을 써서 잘 익혀진 고기와 뒷마당에서 따온 신선한 야채와 준비된 와인으로 정말 즐거운 식사가 무르익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갑자기 큰애가 나에게 &quot;아빠 우리 위해 여러가지 애쓰는데 이렇게 바베큐까지 안해도 돼는데 너무 힘들지?&quot;&lt;/P&gt;
&lt;P&gt;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quot;아빠나 엄마는 너희들이 그냥 우리 옆에 있는것으로 좋단다. 그리고 너희들을 위해 이렇게 &lt;/P&gt;
&lt;P&gt;음식을 준비하고 또 너희들이 맛있게 먹는것을 보는것으로도 무척 기쁘단다. &quot;&lt;/P&gt;
&lt;P&gt;그랬더니 두아들들이 뭔가 생각하는 눈치더니 부모의 마음을 깊이 깨달았다는듯이 한시간 넘게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고&lt;/P&gt;
&lt;P&gt;음식과 분위기와 여름밤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져 결코 잊어지지않을 어떤 날의 저녁은 깊어만 갔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 생명의 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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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8-04-15T02:53:35Z</updated>
	    <published>2008-04-15T02:53:3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showOrgImage(6079173,14446659);&quot;&gt;&lt;IMG src=&quot;http://noriteri.ipop.co.kr/cgi-bin/noriter_pimage_view.cgi?mid=6079173&amp;nid=14446659&amp;type=2&quot; border=0&gt;&lt;/A&gt;&lt;/CENTER&gt;
&lt;P&gt;&amp;nbsp;&lt;/P&gt;
&lt;P&gt;겨우내 얼었던 연못이 해동이 되고 정원 주위에 새소리도 예년과 같이 되돌아오니 마음이 고연히 분주해졌다.&lt;/P&gt;
&lt;P&gt;토요일 하루를 봄맞이 청소의 날로 정하여 연못을 청소하려니 얼음속에서도 생명이 잉태되어 금붕어 치어들이&lt;/P&gt;
&lt;P&gt;분주히 움직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lt;/P&gt;
&lt;P&gt;긴겨울동안 얼음밑에서 아무런 먹이도 없이 지내면서도 이루어지는 번식의 능력 - 생명의 신비를 다시금&lt;/P&gt;
&lt;P&gt;깨닫는다.&lt;/P&gt;
&lt;P&gt;연못에서 물을 �고 바닥까지 청소를한후에 새물을 채우고 금붕어들을 다시 집어놓고 보니 정오가 넘었다.&lt;/P&gt;
&lt;P&gt;집안으로 들어와 땀으로 얼룩진 몸을 샤워로 �아내고 막국수로 식사를 하니 마음이 저절로 평안해지며&lt;/P&gt;
&lt;P&gt;밀었던 숙제를 한 기분이 사믓 좋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작년과 변함없이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지고 새들과 다람쥐와 나무들과 어우러지는 하루가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lt;/P&gt;
&lt;P&gt;뉴욕에 이민온지 23년째 , 이집에서 10년째 지내고 있지만 매년봄이 새롭다.&lt;/P&gt;
&lt;P&gt;대학 기숙사에 가있는 두아들과 간간히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며 애들이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을 느끼는것,&lt;/P&gt;
&lt;P&gt;우리 부부가 건강하고 금슬좋게 매일의 일상을 즐기는것,&lt;/P&gt;
&lt;P&gt;구순의 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셔서 가끔 찾아뵐수 있는것,&lt;/P&gt;
&lt;P&gt;일할 직장이 있고 정기적인 수입으로 생활할수 있는것,&lt;/P&gt;
&lt;P&gt;휴가기간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할수있고 취미 생활도 즐기는것,&lt;/P&gt;
&lt;P&gt;아직은 새로운 것을 찾아 배우고 즐길수 있는 지적 능력이 있는것등등을 생각해보니&lt;/P&gt;
&lt;P&gt;정말 삶의 모든 부분이 감사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닥아오는 새로운 시간들도 기대속에 맞이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lt;/P&gt;
&lt;P&gt;이루어진 일들에 대해 감사로 연속인 나날이 되기를 바래본다.&lt;BR&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멕시코 의료선교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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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8-04-07T19:26:14Z</updated>
	    <published>2008-04-07T19:26: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30/blog/2008/04/07/19/19/47f9f4a162300&amp;filename=IMG_1206.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30/blog/2008/04/07/19/19/47f9f4a162300&amp;filename=IMG_1206.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8/blog/2008/04/07/19/19/47f9f51121e58&amp;filename=IMG_1235.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8/blog/2008/04/07/19/19/47f9f51121e58&amp;filename=IMG_1235.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300년전 스페인의 정복을 피해 산악지역의 오지로 숨어들었던 원주민들의 후예가 비참하게 살고 있는 지역으로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단기 선교팀들과 1주간을 다녀왔다.&lt;/P&gt;
&lt;P&gt;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흘러간듯한 세계였고 그들과의 교류속에 많은 감동을 간직한체 돌아왔다.&lt;/P&gt;
&lt;P&gt;그러나 일상으로 돌아와 밀린 일들속에 몰입할수록 잊혀지는 아이들의 눈동자가 사신으로만 볼수 있어 아쉽기만하다.&lt;/P&gt;
&lt;P&gt;우리의 삶에 있어 현재라는 의미는 무엇일까?&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아들에게서 걸려온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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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8-01-27T04:25:19Z</updated>
	    <published>2008-01-27T04:25: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가끔가다 아내를 통해 보여지는 역할의 변화중 엄마로서의 아들에 대한 사랑은 그저 나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때가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며칠전부터 아내는 무언가를 기다리는 눈치였다.&amp;nbsp; &lt;/P&gt;
&lt;P&gt;&quot;그게 무얼까&quot;하고 생각하던중 아들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소중하게 받아드는 아내의 모습에서 해답을 발견했다. &lt;/P&gt;
&lt;P&gt;일주에 한번씩은 전화를 걸던 큰애(대학 3학년) 가 며칠째 전화가 없던것이고 무언가 직감적으로 눈치챈 아내는 말없이 기다렸던 것이다.&lt;/P&gt;
&lt;P&gt;온 신경을 집중하여 전화로 대화하던 아내의 눈에서 눈물이 그렁거리는 것을 본 나는 무언가 아들에게서 안좋은 소식이 있음을 알아차렸고 연신 다정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아내곁으로 닥아섰다.&lt;/P&gt;
&lt;P&gt;&quot;그래 알았다 , 널 위해 기도할께 힘내라&quot;라고하며 아내가 전화를 끄는 순간 &quot;무슨일이 생겼어?&quot;하고 바로 물어보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내의 이야기인즉슨 큰애가 대학&amp;nbsp; 1학년때부터 2년동안 사귀던 여자 친구와 얼마전에 헤어졌단다. 그래서 지금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하며 그말을 하는 큰애의 마음이 그대로 마음에 느껴져 자신도 모르게 눈믈이 났노라는 아내의 대답을 듣는 순간&amp;nbsp; 고개가 절로 끄떡여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버지인 나로서는 &quot;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다 그런 과정을 거쳐 크는거야,&amp;nbsp; 여자가 세상에 그애 하나냐 &quot; 등등 합리적으로 사건을 생각할 터이지만 엄마의 사랑은 그저 같은 마음으로 울어주는 것이며 그것이 기실 진정한 사랑이리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또한 뉴욕보다 훨씬 추운 시카고에서 혼자 있을 큰애가 겪을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섰으리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혼자 생각해보니 우리 모두가 그런 어머니의 진실한 사랑으로 컸음을 깨달으며 다시 되뇌인다.&lt;/P&gt;
&lt;P&gt;&quot;사랑은 같이 슬퍼하고 기뻐하는것이다.&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2008 새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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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8-01-02T02:11:34Z</updated>
	    <published>2008-01-02T02:11: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제밤 맨해턴의 신년 행사인 Apple Ball행사를&amp;nbsp; TV에서 보고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2008년으로 시간의 숫자가 바뀌어 버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많은 사람들이 만나서 지난일을 잊어버리느라고 (망년회)&amp;nbsp; &amp;nbsp;마음속의 아픔과 회한을 대화로 술잔으로&lt;/P&gt;
&lt;P&gt;털어버리고 새해를 맞는다. &lt;/P&gt;
&lt;P&gt;그런데 나는 언젠가부터 망년의 필요성을 굳이 느끼지 않게됐다. 하루하루의 삶에 충실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마음에 쌓이는것도 별로 없고 새해라는 것도 어제의 연속인 , 이곳말로 하면 &lt;/P&gt;
&lt;P&gt;&quot;just anotherday'인것이다.&lt;/P&gt;
&lt;P&gt;지인들에게 카드를 보내고 새해아침에 여기저기 전화로 새해인사를 나누면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매년 정초에 부모님을 위시하여 3형제와 2여동생가족까지 보통 30여명이 넘는(결혼한 조카들과&lt;/P&gt;
&lt;P&gt;딸린 어린 아이들) 대가족이 우리집에 모여 떡국을 먹고는 세배를 부모님꼐 드린다.&lt;/P&gt;
&lt;P&gt;세배하며 덕담을 나누고 세배돈을 주고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새해를 맞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다 삶은 그런것이다.&lt;/P&gt;
&lt;P&gt;&quot;지나간 짜장면과 시간은 다시는 안온다&quot;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으나 시간에 이끌리어 ANOTHERDAY로 우리는 넘어가게 된다.&lt;/P&gt;
&lt;P&gt;그때마다 해야될일을 하면 되는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열심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아내옆에서 식탁으로 음식을 날르며 한마디했다.&lt;/P&gt;
&lt;P&gt;&quot;여보 준비하느라 힘들지? 이렇게 새해 아침부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면 일년내내 복받을겨.&lt;/P&gt;
&lt;P&gt;우리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합시다.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여보.&quo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생각하며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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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7-12-15T00:19:23Z</updated>
	    <published>2007-12-15T00:19: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00&gt;As somebody once said ; &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ff&gt;언젠가 누가 말했듯이.&lt;/FONT&gt;&lt;BR&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00&gt;' - Work as if you don't need money, &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ff&gt;일은 돈이 필요없는 사람같이 하고,&lt;/FONT&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00&gt;- Love as if you've never been hurt, &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ff&gt;사랑은 한번도 상처를 받아보지 않은 거 같이 하고,&lt;/FONT&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00&gt;-Dance, as if nobody can see you, &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ff&gt;춤은 아무도 못 보는 거 같이 추고, &lt;/FONT&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00&gt;- Sing, as if no one can hear, &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ff&gt;노래는 아무도 못듣는 거 같이 부르고,&lt;/FONT&gt;&lt;BR&gt;&lt;/FON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 Live, as if the Earth was a heaven.' &lt;BR&gt;&lt;/STRONG&gt;&lt;/FONT&gt;&lt;FONT color=#0000ff&gt;&lt;STRONG&gt;삶은 이 세상이 천당인 거 같이 사시는 겁니다.&lt;/STRONG&gt;&lt;/FONT&gt;&lt;/FONT&gt;&lt;BR&gt;&lt;BR&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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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긁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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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흐르는마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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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11-30T23:46:44Z</updated>
	    <published>2007-11-30T23:46: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10/blog/2007/11/30/23/33/47501f3094e0a&amp;filename=IMG_0914.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10/blog/2007/11/30/23/33/47501f3094e0a&amp;filename=IMG_0914.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이곳 뉴욕의 날씨가 간만에 푸근해져 미루었던 숙제 - 지나간 계절의 잔재를 걷어냈다.&lt;/P&gt;
&lt;P&gt;쌓인 부피만큼의 지나간 시간의 무게가 느껴지며 작년에 치웠던 기억속에 새로운 기억을 바꾸노라니&lt;/P&gt;
&lt;P&gt;새삼 삶의 모양이 구체적으로 닥아온다. &lt;/P&gt;
&lt;P&gt;아쉬었던 순간들 , 뿌듯했던 시간들 , 그저 그랬던 부분들이 모여서 추억을 만들어내고 나를 내일로 &lt;/P&gt;
&lt;P&gt;몰아낸다.&lt;/P&gt;
&lt;P&gt;그래 삶은 그런것이다. 현재 주어진 순간을 즐기며 순리대로 살아가노라면 언젠가 내가 보낸 시간들을&lt;/P&gt;
&lt;P&gt;돌아보게 될때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겠지.&lt;/P&gt;
&lt;P&gt;그런 생각이 낙엽을 걷어내는 나의 팔에 힘을 주고 콧노래를 만들어준다.&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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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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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흐르는마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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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11-19T08:54:17Z</updated>
	    <published>2007-11-19T08:54:1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FONT face=Batang color=#0000ff size=3&gt;&quot;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quot;&lt;/FONT&gt;&lt;BR&gt;
	    </content>
	    	</entry>
    	<entry>
	    <title>카네기홀에서의 정명훈지휘의 서울 시향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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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7-10-27T13:09:40Z</updated>
	    <published>2007-10-27T13:09:4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제는 간만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뉴욕교민들을 위하여 한국에서온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공연이 그것이다. 그것도 교민들을 위해서 무료로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했으니 이곳에서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곳 보도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관례에 의해 객석 정원보다 초청장을 200장정도 더 발행한다하여 이곳에서도 그렇게한바 카네기홀의 정원인 2800명이 거의 다 왔고 200장 예비표를 갖고 온 사람들도 거의 다 왔으니 뜻밖의 반응에 연신 시향관계자들이 문앞에서 항의 에 즐거운 사과를 할 정도로 대단한 반응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 자신도 23년전에 한국에 있을때 부산 시립합창단에 있던적이 있었고 시향과 협연도 여러차례했던 기억이 있던 차에 이번 시향의 공연은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그때와는 차원이 다른 완벽한 연주로 나를 몇번이나 놀라게하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명훈이 누구인가 ?&amp;nbsp;&amp;nbsp; 한국의 예술적인 부문에서의 자존심이 아닌가?&lt;/P&gt;
&lt;P&gt;과연 그 명성답게 그는 완벽하게 그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냈으며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않게 마음을 사로잡으며&amp;nbsp; 때로는 질풍노도와 같이 &#46468;로는 가을 창호지에 이는 미풍의 고요함을 그려내면서 모여든 뉴욕의 교포들에게 평생&amp;nbsp; 잊지못할 감격을 선사한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연주 틈틈히 좌우를 둘러보니 모두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고 아름다운 현과 관악기의 품격높은 소리에 마냥 행복한 얼굴들이었다.&amp;nbsp; 곡이 끝날때마다 우뢰와 같은 끊어지지않는 박수소리로 지휘자와 독창자가 몇번을 드나들 정도로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amp;nbsp; 되는 감격의 순간이 계속 이루어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마지막 곡이 끝나고 모두의 기립박수가 연이어지자 다시 들어선 정명훈지휘자가 관객석을 향해 그 역시 가슴 벅찬 그의 마음을 이야기했다.&amp;nbsp;&lt;/P&gt;
&lt;P&gt;&amp;nbsp;전에 뉴욕에서 공부할때 이곳 카네기홀에서 연주도 많이 했지만 자신의 평생에 한국아닌 타지에서&lt;/P&gt;
&lt;P&gt;객석을 한국인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꽉채우고 연주를 한것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 자기 스스로도 한국인들로 이루어진&amp;nbsp; 교향악단으로 한국인 관객들로 카네기홀에서 연주했다는 것이 너무 감격이라고 이야기할때는 우리는 같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국인의 예술적인 자부심의 대표적인 장소인 카네기홀에서의 이날의 연주는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깊이 깨닫는 순간이었고&amp;nbsp;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매우 뜻깊은 밤이 되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랑스러운 정명훈지휘자와 서울시향의 앞날에 계속 큰 도약이 있길 바랄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새로움에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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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7-10-05T23:40:58Z</updated>
	    <published>2007-10-05T23:40:5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한국에서 온지 일년도 안된 여동생이 열심히 공부를 하여 이곳 미국 간호사시험에 합격했다.&lt;/P&gt;
&lt;P&gt;기뻐서 연락한 여동생의 전화를 받고부터 아내의 고민은 시작됐다.&lt;/P&gt;
&lt;P&gt;아내 역시 한국에서 간호사였지만 오래전에 접어둔 공부를 40대 중반에 시작한다는 것이&lt;/P&gt;
&lt;P&gt;얼마나 힘들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아니 당신보다 4살 더 먹고 미국온지 일년도 안된 사람도 하는데 한번 도전해봐&quot;라고 격려하며&lt;/P&gt;
&lt;P&gt;Apple Ipod 80gb도 250불에 사서 쥐어주고 동생이 쓰던 모든 교재를 갖어와 어제부터 드디어&lt;/P&gt;
&lt;P&gt;대장정이 시작됐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나이들어 공부하면 두뇌의 안쓰던 부분이 사용되서 치매예방에 즉효래&quot;라면서 오늘 아침부터&lt;/P&gt;
&lt;P&gt;다시금 아내에게 동기부여와 가능성을 이야기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인생 중반이 지나고 새로운것에 도전하기는 쉽지않다.&lt;/P&gt;
&lt;P&gt;그러나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질 않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lt;/P&gt;
&lt;P&gt;어떤 나이든지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해주고 시간의 quality를 높게해주며&lt;/P&gt;
&lt;P&gt;성취감에 대한 기쁨까지를 생각한다면 어느 나이든지 상관없이&lt;/P&gt;
&lt;P&gt;&quot;never too late&quot;이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9월 3일 , 공항에서 아들을 떠나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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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7-09-03T21:18:44Z</updated>
	    <published>2007-09-03T21:18: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일주전에는 둘째애를 대학에 데려다 주노라 New Orleans를 다녀왔다.&lt;/P&gt;
&lt;P&gt;그곳의 공항에서 Rental car를 pick up하여 대학에 데려다주고 기숙사방에 짐을 풀고 정리하고는 밖으로 나가 여분의 필요한 것들을 사서 날라다주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아내의 표현에 의하면) 을 돌려 숙소로 향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숙소로 정한 곳은 French Quarter라는 그곳의 관광지였는데 아뿔사 길을 잃어버려 high way에서 1시간여를 헤매다 무작정 Local로 빠져나가보니 동네 전체가 아직 2년전의 수몰지역 그대로인 쓰레기로 뒤범벅인 아무도 살지않는 ghost town이었다. 열심히 운전하여 그곳을 빠져나와 길가의 주유소에서 (그곳도 흑인지역이었음)&amp;nbsp; 물어보아 길을 찾아가보니 French Quarter는 Down town에 위치해있고 그야말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재즈의 본고장답게 골목마다 Live Jazz가 흘러나오고 온갖 해산물로 요리를 하는 식당들은 사람들로 꽉차서 기다렸다가 먹어야되고 식사후에 (생굴요리로 소스가 특이한 맛을 내었다) 구경거리를 찾다가 노천 카페에 앉아 들은 연주는 정말 일품이었다. 평생을 연주해왔을 흑인 노인의 트럼&#54193;과 콘트라베이스와 밴조의 독특한 화음은 아열대 특유의 후덥지근한 날씨와 밤이 주는 묘한 정취와 적당히 먹은 음식들과 각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이국적인 풍취를 만들며, &amp;nbsp;어우러져 나의 기억속에 강인하게 부각되는 밤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음날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아침식사후에 공항으로 가면서 생각해보니 이곳이 참으로 희한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아들애의 대학 지역은 백인들이 사는 고급동네였고 어제밤의 다운타운에서의 풍성함과 대비되어 우연히 엿본 흑인 침수지역의 처량함(2년후인데도 복구가 아직 안된) .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뉴욕으로 돌아와 집으로 들어오니 두 아들애의 방이 텅비어 기분이 묘해진다. 소위 말하는 empty nest syndrom이라고 자녀들을 대학으로 보내고 빈집에 남아 고독감을 느끼는 부모들의 심리적인 느낌인데 내게도 그&#46468;가 된것이다.&lt;/P&gt;
&lt;P&gt;남아있는 짐들을 정리하고 있는중 전화소리에 고연히 반가와 전화기를 들어보니 시카고에 있는 큰애 목소리가 들린다.&lt;/P&gt;
&lt;P&gt;이 가을애는 3학년이 되는 큰애는 지금 여름방학동안 인턴으로 그곳에서 일하는 중이고 9월에는 인도로 해외프로그램을 갈 예정이어서 주말을 이용하여 3일간 오겠단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내는 기분이 생기가 돌고 바빠졌다.애가 좋아하는 갈비를 사고 음식준비와 기대감에 부픈게 옆에있는 남편은 안중에도 없는것 같다. 나이가 들면 남편보다 아들의 비중이 커진다는 말이 실감난다.&lt;/P&gt;
&lt;P&gt;어&#51780;든 금요일 오후에 왔던 큰애와 같이 식사와 밀린 수다후에 셋이서 영화까지 보며 오가니 자식이란 무엇인가가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간이 금방흘러 오늘 월요일 새벽에 5시 반에 일어나 아들을 데리고 공항으로 향했다.6시반 비행기인데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열심히 달려 공항에 도착하니 이근처 집들마다 대학간 자녀들을 데리고온 내 또래의 아빠들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들이 보인다. 적당히 벗겨진 이마와 희어지는 머리칼, 불룩 솟아나온 아랫배로 전형적인 중년의 백인 아빠들이 자녀의 짐을&amp;nbsp; 차에서 내리고는 웃으며 몇마디 말과 포옹으로 헤어지는 모습들. 나역시 그속에 끼어 아들을 보내고 공항을 빠져나오며 이런 생각이&amp;nbsp; 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 간다간다하던 둘째가 벌써 대학으로 갔고 온다온다하던 첫째도 벌써 왔다 가버리고 이 모든것이 금방 과거로 흘러가는구나.&lt;/P&gt;
&lt;P&gt;한세대가 가고 또 새로운 세대가 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것을., 아쉬움속에 그때마다 주어진대로 순간을 즐기며 살자.&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8월 16일  일기 ,잠자는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hurkyong/126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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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7-08-16T22:48:44Z</updated>
	    <published>2007-08-16T22:48: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60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Normal style=&quot;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20px; PADDING-TOP: 20px&quot;&gt;
&lt;STYLE&gt;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PRE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lt;/STYLE&gt;

&lt;P&gt;요사이는 고연히 아침 일찍 잠이 저절로 &#44704;진다.아무래도 나이가 몸의 변화를 일으키는갑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득 옆으로 얼굴을 돌려 아직 잠자는 아내의 얼굴을 들여다 본다,&amp;nbsp;&lt;/P&gt;
&lt;P&gt;&amp;nbsp;가끔 가다 &quot;여보 , 당신 얼굴 아직 쓸만해 &quot;라고 말은 하지만&lt;/P&gt;
&lt;P&gt;이제 세월의 흐름이 얼굴에 나타나는지 기미와 잔주름이 나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꽃다운 나이 23살, 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7살위의 노총각에게 시집와 호강한번 못하고 이민의 삶을 꾸려가며 둘째애마저 &lt;/P&gt;
&lt;P&gt;이달 말이면 대학가는 동안의 생활을 불평한번 안하고 묵묵히 못난 남편의 뒷바라지를 22년간이나 해온 당신에게&lt;/P&gt;
&lt;P&gt;이 새벽 그 얼굴을 쳐다보니 온갖 감회가 새롭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쩌다 조금비싼 옷을 사면 내 눈치를 보던 소박함&lt;/P&gt;
&lt;P&gt;친구집에 갔다 속상한 일이 생겨도( 돈에 관한)&amp;nbsp; 내게 내색조차 안하던 무던함.&lt;/P&gt;
&lt;P&gt;장모님의 체질을 닮아 무릎 관절염이 있어 가끔 아파와도 &quot;이게 성가시게 구네&quot; 한마디로 넘어가는 대범함.&lt;/P&gt;
&lt;P&gt;애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단도직입적으로 소리를 높여 언쟁을 벌이다가도 잠시후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훌&lt;/P&gt;
&lt;P&gt;털어버리는 시원함.&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다음주 금요일에는 대학 기숙사로 둘째를 데려다주고 나면 둘만 남는다.&lt;/P&gt;
&lt;P&gt;그러면 여지껏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내에게 충실한 하인의 역할을 하여 23년의 보답을 하리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미 몇년전에 하늘나라로 가신 장모님의 모습이 눈앞에 아련하다.&lt;/P&gt;
&lt;P&gt;&quot;장모님 , 막내딸을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제게 보내주어 그동안 단란한 생활을 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lt;/P&gt;
&lt;P&gt;앞으로 제 힘닫는껏 아내의 힘든 부분을 도와주겠습니다.&lt;/P&gt;
&lt;P&gt;걱정마시고 편안히 그곳에서 지내십시요.&quo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8월 10일 , 네번째에야 합격한 운전면허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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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흐르는마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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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8-11T00:14:44Z</updated>
	    <published>2007-08-11T00:14: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lef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60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Normal style=&quot;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20px; PADDING-TOP: 20px&quot;&gt;
&lt;STYLE&gt;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PRE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lt;/STYLE&gt;

&lt;P&gt;오늘은 둘째애가 3번 떨어지고 4번째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려 &quot;이거 날씨도 안도와주네,&lt;/P&gt;
&lt;P&gt;비오는데 또 떨어지면 어떻게하나&quot; 하고 혼자 궁시렁거리며 일어나 아이를 깨웠다.&lt;/P&gt;
&lt;P&gt;어제 연습을 시켰지마는 오늘 마지막으로 한번 더 시켜야겠기에 9시에 테스트가 있어서 7시 반부터 서두르는 중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애역시 이번에는 붙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지 군소리없이 일어나 샤워하고 아침을 먹더니 차를 시동시켜 나간다.&lt;/P&gt;
&lt;P&gt;한바퀴를 돌고 온 아이에게 다시 한번 다짐하고 시험장으로 갔다.&lt;/P&gt;
&lt;P&gt;벌써 3번이나 가서 익숙해진 지정장소(길거리에 푯말이 붙어있읍)로 가니 3대쯤이 앞에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다.&lt;/P&gt;
&lt;P&gt;&quot;시험관이 타면 웃으면서 인사꼭하고 Lt turn signal주고 천천히 나가라&quot; 벌써 몇번이나 한 잔소리를 애는 듣는둥 마는둥.&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명씩의 시험관중 약간 늙고 인상이 날카로운 백인 이 닥아왔다.&lt;/P&gt;
&lt;P&gt;&quot;이 친구 좀 깐간하겠는걸?&quot; 혼자서 생각하며 내린 자리에 그 친구가 타자마자 애는 서류확인이 끝나고 출발한다.&lt;/P&gt;
&lt;P&gt;비가 더욱 세게 내려 마음이 약간씩 불안해지지만 애써 누르고 3,4분이 지나자 돌아오는 차가 보였다. 애의 얼굴을 창문으로&lt;/P&gt;
&lt;P&gt;바라보니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애에게 축하한다며 악수를 하면서 내 마음에 안도감이 그제야 찾아왔다.&lt;/P&gt;
&lt;P&gt;생각해 보면 둘째애는 모든 것이 느리다.첫째보다 공부도 못해서 보통 정도의 대학을 가고 운동이나 대인관계나 여러가지가&lt;/P&gt;
&lt;P&gt;부족하니 그만큼 나는 신경이 쓰여지고 사랑이 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운전면허 시험도 두번째 떨어지자 잔소리가 시작된 애엄마에게 나는 계속 이야기했다.&lt;/P&gt;
&lt;P&gt;&quot; 애를 절대로 다른 애랑 비교하지마. 애는 애대로의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줘. 될때가 되면 되겠지.&quot;&lt;/P&gt;
&lt;P&gt;그런데 3번�도 떨어진 지난달 이후에는 나도 약간 불안해졌다. 틈나는대로 연습도 시키고 격려도 하면서 지내왔는데&lt;/P&gt;
&lt;P&gt;오늘 붙은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생각해보면 3번의 실패가 애로하여금 더욱 조심해서 운전하게끔 만든것 같다.&lt;/P&gt;
&lt;P&gt;인생의 실패가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일게다.&amp;nbsp; 하다보면 될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하에 계속 노력해가는것 밖에 다른 수가&lt;/P&gt;
&lt;P&gt;있겠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둘째애는&amp;nbsp;&amp;nbsp;이건 이렇고&amp;nbsp;, 저건 저렇고&amp;nbsp; 틈만 나면 잔소리하려는 아내에게( 이건 모든 엄마의 애를 향한 원색적인 사랑의 모습&lt;/P&gt;
&lt;P&gt;일게다)&amp;nbsp; 내가 항상 하는 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quot;&amp;nbsp;&amp;nbsp;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봐 ,&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FONT size=7&gt;대기만성 !&lt;/FONT&gt; &quot;&lt;/P&gt;
&lt;P&gt;&amp;nbsp;&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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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31일,새로운 탄생과 시간의 흐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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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흐르는마음</name>
	    </author>
	    <updated>2007-07-31T22:25:54Z</updated>
	    <published>2007-07-31T22:25: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CENTER&gt;&lt;A href=&quot;xxjavascript:showOrgImage(6079173,11324375);&quot;&gt;
&lt;IMG src=&quot;http://noriteri.ipop.co.kr/cgi-bin/noriter_pimage_view.cgi?mid=6079173&amp;nid=11324375&amp;type=2&quot; border=0&gt;&lt;/A&gt;&lt;/CENTER&gt;
&lt;P&gt;&lt;BR&gt;요사이 뒷 정원의 연못에는 새로운 탄생들이 그득하다. 3년정도가 지난 붕어들이 할일이 없어선지 짝짓기에 골몰하여 연못가득히 치어들이 북적댄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신기함을 느끼는 재미가 소솔챦다.&lt;/P&gt;
&lt;P&gt;그런가하면 우리 부부의 식탁위에는 약병들이 하나 둘 늘어만가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한다.&lt;/P&gt;
&lt;P&gt;아내는 콜레스테롤 조절약,기미없애는 우메켄의 석류약,로얄젤리,그외 이름모를 여타의 병들.&lt;/P&gt;
&lt;P&gt;나는 요사이 위가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며 신물이 가끔 올라와 홈닥터에게 갔더니 위와 십이지장의 연결 부위가 정상적으로 안열리는 문제라고 약2병,눈이 충혈되어 안과에 갔더니 안구건조증이라며 약 1병, 이마의 끝이 고연히 간지러워 피부과에 가서 약1병 등등.&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새로운 탄생이 있는가 하면 시들어 가는 생명과&amp;nbsp; 끝나는 생명이 있어&amp;nbsp; 우리의 삶은 연속이 된다.&lt;/P&gt;
&lt;P&gt;나의 위치가 어딘가를 잘 깨달아 순리대로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일게다.&lt;/P&gt;
&lt;P&gt;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 맛있게 식사를 할수있고, 기분이 울적할 때면 친구와 수다를 떨수있고, 건강한 신체로 성실하게 돈을 벌어 보람있게 쓸수있고, &#46468;가 되어 졸음이 오면 쾌면을 할수 있는 삶이 가장 행복이 아닌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대학에 가있는 큰애와 이제 9월에 가려고 집에서 준비하는 둘째가 점점 신체와 마음이 성숙해지는 것을 보노라면 고연히 흐믓한 미소가 떠오르지만 동시에 나 자신은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하는 요지음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무엇이 우리를 살맛나게 하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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