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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icago (시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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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산여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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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07T11:3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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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 가격에 담긴 철학 - Pasta Bow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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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10-07T11:36:26Z</updated>
	    <published>2009-10-07T11:36:2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서 가장 비싼 동네인 링컨 파크에 살때&amp;nbsp;미국친구 제레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lt;/P&gt;
&lt;P&gt;&quot;난 니네 동네에 Pasta Bowl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질투나~&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음식 포스팅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이탈리아 음식 파스타를 이곳에 소개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이 집이 가진 여러가지 매력 때문이다. 일단 이곳은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는 아닌 것 같다. 이 곳 시카고 인들이나 여러 인종의 미국인들이&amp;nbsp;좋아하지 이탈리아인들이 찾아와서 먹지는 않는 것으로 봐서...&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파스타 그러니까 우리가 스파게티라고 부르는 그 이탈리아 국수 스타일 음식은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준비로, 가장 배를 채우기 쉽기 때문에, 많은 미국인들, 그리고 돈 없는 나같은 외국인들이 마트에 가서 쉽게 사가지고 와서 먹는 아주 일상적인 음식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1만원 가까운 돈에 그윽한 촛불아래서 분위기 잡으면서&amp;nbsp;먹는 레벨의 음식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비싼 레스토랑의 파스타도&amp;nbsp;있고 그렇게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2.uf.daum.net/image/170F0D184ACBFD051EC01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출처 :yelp.com&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처음 이곳을 미국 친구들과 갔을때 내 인상을 썩&amp;nbsp;좋지 않았었다. 마트가서 소스한병에 2달러(3인분) 면 한다발(4~5인분)에 1.5달러면 살 수 있는데 왜 7달러 넘게 내고 먹어야 하느냐 말이다.&amp;nbsp;근데 이 곳의 파스타는&amp;nbsp;좀 치지하고 다양하다. 미국화된 파스타인 것이다. 다양한&amp;nbsp;모양을 한 파스타에 흔히 보는&amp;nbsp;토마토 베이스의 소스&amp;nbsp;뿐만 아니라 초록색, 노르스름한 색의 소스 그리고 닭고기, 쇠고기, 해산물등의 다양한 재료들을 을 넣은 미국식&amp;nbsp;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맛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좋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가면 꼭 Clams Cappellini라고 불리는 조개가 들어간 소스 없는, 정확히 말하면 후추와 버터에 투명한 육수가 가미된 파스타 같이 안 생긴 파스타를 먹곤&amp;nbsp;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선,&amp;nbsp;가끔 해산물을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기 사람들 정말 해산물 잘 안 먹는다. 해산물 종류도 그다지 없다. 있어도 비싸다. 아무리 싼 고기로 단백질 보충을 해도 가끔 해산물을 먹어줘야 하지 않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둘째로, 내가 흔히 맛 볼수 없는 특이한 파스타인데다가 느끼하지 않고 약간 우리네 잔치국수 맛도 난다. 후추를 좋아해서 살짝 매운듯하면서 자극적인 그 맛이 그나마&amp;nbsp;치즈로 얼룩진 내 위를 청소해 주는 것 같았다. 사실 내 입맛에 잘 맞았기 때문인데, 개인적으로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을 거라고 본다.&lt;/P&gt;
&lt;P&gt;이 파스타에는 Hair Angel이라는 조금 과장해서 실오라기 처럼 가는 파스타를 쓴다.&amp;nbsp;(Cappellini 뜻이 가는 국수라고 한다.)&amp;nbsp;그래서 더욱 한국 소면이 생각나곤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마지막으로&amp;nbsp;내가 이곳을 좋아했던 이유는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에 분위기&amp;nbsp;꽤 좋고 가격이 7~8달러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이다.&amp;nbsp;위의 Clams Cappellini는 7달러 50센트이다. (이정도&amp;nbsp;가격은 시카고 최고의 부촌 링컨 파크에서 사실 찾기 힘들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살인적인 시카고의 세금 10%에 팁 15%정도를 포함하여 더도 말고 덜도 말고&amp;nbsp;10달러짜리 한장만 내면 된다. 여러명이서 음식집에 갔을때 항상 고민되는 부분은 10달러 15센트정도 나왔을때 눈치보이지만&amp;nbsp;그냥 10달러를 내느냐 아니면, 심히 가슴아프지만 11달러를 내느냐인데... (이건 미국애들도 마찬가지로 눈치본다.) 이 집에 가면 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음식가격이 7~8달러이기 때문이다. 조금 더 오버되고 모자라서 같이 간 동행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당당히 10달러 한 장을 내고, 부른 배를 문지르며 다른 이들이 계산하는 것을 마음편히 느긋하게 지켜보면 된다.&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lt;P&gt;7.50 달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매우 철학적인 숫자이다. 특히 시카고에서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소 : 2434 N Clark St. Chicago.&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 이곳은 몇 십분동안 기다리면서 먹는 곳은 아니지만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좀 많은 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스파게티 레스토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스파게티 레스토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링컨 파크 맛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링컨 파크 맛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추천 레스토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추천 레스토랑&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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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초보 시카고 거주자를 위한 쇼핑 팁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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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9-17T12:24:59Z</updated>
	    <published>2009-09-17T12:24:5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처음에 시카고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해 보면 아무래도 어디에서 무엇을 살지가&amp;nbsp;다음으로 궁금할 겁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 경우에는 가격적인 면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이곳 저곳 특히 먹을 거리를 위해 다니다 보니 일종의 패턴이 생기더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009년 초 기준으로 몇 가지 쇼핑 팁을 얘기해 보겠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서 가장 많은 마트는 Jewel 과 Dominicks일 겁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트죠. 이 밖에&amp;nbsp;Wholefoods와 같은&amp;nbsp;고가의 마트들도 있습니다. (미국은 각 지역마다 다른 지역구&amp;nbsp;마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Walmart와 Target정도가 전국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각 마트들이 각자 다른 물품에 강점을 보이는 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Target : 각종 인스턴트 식료품, 그러니까 야채, 청과 코너, 육류가 아닌 일반 마트의 진열대에 쌓아놓은&amp;nbsp;가공 식료품들은 이 곳이 가장 쌉니다. 우유,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식품, 캔 식품들 가히 독보적인 마트입니다. 버스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가 없을 경우&amp;nbsp;운반에 약간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만...&amp;nbsp;좀 더 나아가 이마트 처럼 각종 의류, 잡화, 생활용품까지 가장 저렴한 곳중 하나입니다. 물건의 퀄러티는 매우 우수한 편은 아닙니다만 양호합니다. 가격이 착하니 뭐든게&amp;nbsp;용서가 된다고나 할까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시카고 전역에 몇 점포가 퍼져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은 &lt;SPAN dir=ltr id=adr class=adr&gt;&lt;SPAN class=street-address&gt;1154 S Clark St 입니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Jewel : Taget보다는 비싸지만&amp;nbsp;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깝고 접근성이 뛰어난 마트입니다. 특히 매주 재고 정리를 하면서 가격을 확 낮춘 식료품들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amp;nbsp;다운타운에 위치한 Jewel에서요(아래주소).&amp;nbsp;냉동피자와 초코렛류가 단연 다른 곳 보다 쌉니다. 가끔은 Target 보다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시카고에 전역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은 &lt;SPAN dir=ltr id=adr class=adr&gt;&lt;SPAN class=street-address&gt;550 North State St 입니다. 이곳이 냉동피자와 초코렛류가 가끔 싸게 나오는 곳입니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Stanley :&amp;nbsp;음 이 정보는 좀 자신있는 정보인데,&amp;nbsp;시카고의 보석 같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모르는 곳일 겁니다. 이 곳은 야채, 과일등을 주로 파는 특화된 식료품점입니다. 식료품점중 과일, 야채는 시카고 최저 가격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사과 10개를 단돈 1달러에 산 적도 있으니까요. 좀 외딴데 떨어져 있지만, 물건의 질도 아주 떨어지지 않고 남미등에서 들어온 생소한 야채나&amp;nbsp;과일도 매우 쌉니다.&amp;nbsp;특히&amp;nbsp;바나나 비슷하게 생긴 Plantain은 제가 즐겨 사먹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튀겨 먹으면 아주 맛있거든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주소 &lt;SPAN dir=ltr id=adr class=adr&gt;&lt;SPAN class=street-address&gt;1558 N Elston Ave&lt;/SPAN&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Trader Joe's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식료품점입니다. 이유는 가격이 싼 편이고 물건의 질이 우수하기 때문이죠. 뭐 게임 셋 아니겠습니까? 전 보통&amp;nbsp;식료품점을 가면 아홉가지 가격을 확입니다. 식빵, 우유, 10개들이 계란,&amp;nbsp;파스타, 파스타 소스, 치즈, 바나나, 갈은 쇠고기 (Ground beef), 시리얼. 그러면 대충 이곳이 비싼 곳인지 아닌지 판단이 섭니다. 이곳은 유기농만을 취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은 시카고 내에서 가장 싼 측에 들고, 파스타도 훌륭하고 바나나도 일반 식료품점 보다 쌉니다.&amp;nbsp;과일은 Stanley 다음으로 쌉니다.&amp;nbsp;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요. 거기다 매일 무료 시식회를 해서 커피와 음식을 맛 볼 수도&amp;nbsp;있고... 미국 전역에 퍼져&amp;nbsp;있는 만큼 그 이름을 꼭 기억해 두십시오.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시카고에 몇 군데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가까운 곳은 &lt;SPAN dir=ltr id=adr class=adr&gt;&lt;SPAN class=street-address&gt;44 E Ontario St&lt;/SPAN&gt;&lt;/SPAN&gt;&amp;nbsp;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Maxwell outdoor market : Stanley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시카고에서&amp;nbsp;바나나와 과일 감자,버섯등의 야채류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주로 라틴계 사람들에 의해 열리는 아웃도어 마켓입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4시까지 길 하나에 약 300 미터 정도 각종 노점상들이 좌판을 벌입니다. 이런 마켓은 보는 재미도 쏠쏠하거니와 말만 잘하면 많은 야채 과일을 정말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질이 약간 떨어져서 빨리 먹어야 된다는 정도, 따라서 금방 요리해서 먹을 수 거라면 아주 좋은 대체 식료품점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위치가 바뀔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주소 : Canal&amp;nbsp;St&amp;nbsp;&amp; Roosevelt Rd가 만나는 사거리 부근.&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Family dollars : 일종의 작은 동네 체인인데, 음 가끔 떨이로 나오는 물건이 있습니다. Target을 가기 멀거나 할때 동네에 이 마트가 있으면 한번 둘러봐도 괜찮을 겁니다. 급한대로 캔 종류는 떨이로 싸게 팔거든요. 단 유통기한은 확인할 필요가 있겠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시카고 전역&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시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시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마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마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저렴한 수퍼마켓&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저렴한 수퍼마켓&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야채 과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야채 과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식료품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식료품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Chicago market&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Chicago market&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Chicago Mart&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Chicago Mart&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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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n Arb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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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9-06T22:49:32Z</updated>
	    <published>2009-09-06T22:49: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실로 오래간만에 포스팅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몇몇(?) 분들이 이 놈이 한달 가까이 도대체 뭐하나 싶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처음 이 블로그 시작하면서 쓸 글을 대충 정했고 9월전에 다 끝낼려고 했는데,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아 버렸네요. 많이 아쉬운 부분이고 제 블로그를 꾸준히 찾아주시는&amp;nbsp;분들에게는 매우&amp;nbsp;죄송스럽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 지금 미국 미시건주의 앤 아버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뒤늦게 이 쪽에 대학원에 오게 되었구요.(박사과정 미국인 룸메이트가 저보다 무려 10살 가까이 어리다는... T T) 그래서 그동안 많이 바빴습니다. 제가 글 하나를 쓰는데&amp;nbsp;보통 이틀정도 걸려서 글을 마무리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하게 되는 만큼 머리가 시원치 않아서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남은 글들을&amp;nbsp;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amp;nbsp;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amp;nbsp;빼앗지 않기 위해 알리미 서비스 같은 것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amp;nbsp;같습니다.&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시 한 번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초보 시카고 거주자를 위한 팁 -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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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9-06T22:47:11Z</updated>
	    <published>2009-09-06T22:47:1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quot;시카고 어디서 살아야 하나&quot; 에 이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는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있습니다.&lt;/P&gt;
&lt;P&gt;따라서 어디서 살지 대충 정했으면 어떤 집에서 살지도 생각해 봐야 겠지요.&lt;/P&gt;
&lt;P&gt;저는 시카고 특유의 그레이 스톤 (graystone) 집과 오래된 아파트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살았었습니다.&amp;nbsp;&lt;/P&gt;
&lt;P&gt;스튜디오야 우리의 원룸같은거라 딱히 말씀드릴 건 없고, 시카고 그레이 스톤은 아래와 같은 집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7.uf.daum.net/image/165A200D4A8DE72716788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392&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392&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사실 이건 상태가 매우 양호한 집이고, 보통은 허접하죠.&amp;nbsp;미국 영화를&amp;nbsp;보고 자란 많은 한국인들이&amp;nbsp;막연하게 미국집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외관과 내부 모두 튼튼한 콘크리트의 집에 비해서는 뭔가 어설프고 약해보이고 빠진듯한 그러나 살만한 그런 집이라고 봅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제가 살던 집 내부를 보여드리면 (제 전 룸메이트 블로그에서 긁어 왔습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85A200D4A8DE728173DA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53&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제가 굉장히 좋아했던 주방. 뭔가 모던하면서도 깔끔해 보이지요? 근데 뭐 대단할 거는 없습니다. 나무 캐비넷은 비싸지 않은 것이고 다만 손잡이 같은 fixture에 좀 더 신경을 썼더군요. 여기서는 보이는게 중요합니다. 그만큼 집값을 올려 받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죠.&amp;nbsp;아시다시피 바닥은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매우 더럽습니다. 한국에서는 썰다가 떨어뜨린 거 있으면 그냥 주워먹고 했는데... 역시 실내와 실외를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는 것은 미국 생활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부분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이정도 주방이면 굉장히 좋은 주방입니다. 방 하나를 구해 쉐어하면 이보다 못한 집을 얻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괜찮은데 이정도다 싶으면 집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205A200D4A8DE72819B48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0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04&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그 외에도 시카고에는 Loft 라고 불리는 집들이 있습니다. 주로 다운타운 인근지역 그러니까 예전에 공장 건물들이 있었던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유는 로프트라는 집이 예전 공장 건물을 주거용으로 바꾼 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장이 매우 높습니다. 천장 위로 덕트나 배관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오래된 벽돌벽들도 그대로 들어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꽤나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849DD174AA30E629C52E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OFT (from activerain.com)&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그외 시카고 전통의 Bungalow 스타일 집들과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집 (flat으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들도 많이&amp;nbsp;있습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0.uf.daum.net/image/195A200D4A8DE7281B2EF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일반 목조 가정집 (Fla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7.uf.daum.net/image/115A200D4A8DE72A1E2F6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시카고 특유의 적벽돌 아파트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0.uf.daum.net/image/135A200D4A8DE72B2100F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시카고 특유의 Bungalow 스타일 집&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일반적으로 시카고에서 집을 같이 쓰면서 방을 얻는데에는&amp;nbsp;450~1200의 가격이 요구됩니다. 위 정도면 제가 소개해 드린 지역의 경우 600~700 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 더 작고 지은지도 오래되서 페인트칠도 엉망이고 바닥도 삐그덕 거리는 집들이 약 450~600 합니다. 뭐 사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집을 구하면 대부분이 deposit을 요구합니다.&amp;nbsp;보통 1달치 월세만큼 요구하지만 가끔은 2-3달치를 요구하는 곳도&amp;nbsp;있습니다. 그런집은 대부분 비싼 집이라 생각하시면&amp;nbsp;되겠고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이면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utility는 따로 받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반반입니다. 하지만 따로 받지 않더라도 전기세는 꼭 따로 받습니다.이 때 주의하실 것은 난방비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카고는 겨울이 굉장히 깁니다. 난방비가 많이 나올때는 한달에 한 사람당 50달러 이상도 나옵니다. 가끔 시카고의 오래된 아파트들 중에는 난방비를 별도로 낼 필요가 없고&amp;nbsp;&quot;Utility는 전기세만 내면 된다&quot;고 선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십중팔구&amp;nbsp;난방을 해주지 않고 전기를 이용해서 본인이 히터나 전기장판등으로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따라서 전기세만 내면 된다가 아니라 라디에이터나 중앙난방으로 난방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amp;nbsp;난방비는 없고 전기세만 내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지요. 최소한 난방비 포함, 전기세 따로까지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 집을 구하거나 방을 구할 때 세를 놓는 사람들이 늘어놓는 요구조건은 참 구구절절합니다. 그렇게 나오시면 세를 얻는 사람의 요구조건도 구구절절해야 겠죠. 몇가지 살펴보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애완동물&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각종 집과 룸메이트&amp;nbsp;찾는 사이트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문구는&amp;nbsp;애완동물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인들의 애견 문화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꺼립니다. 알레르기와 같은 이유도 있고 집을 깨긋하게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죠. 본인이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을 경우 고려해야 합니다.&amp;nbsp;실제 많은 룸메이트를 구하는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를 꺼려하여 이런 문구를 삽입하는 경우가 많거든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채식주의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하나 재미있는 것은&amp;nbsp;많은 vegetarian들이 집에서 음식을 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음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음식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집의 경우 채식주의자들은 음식 냄새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바로 피해주시면 되겠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 주의할 문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국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미국의 대표적인&amp;nbsp;매매 사이트 craigslist에 보면 룸메이트를 구할때 가끔 등장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많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모르는 단어인것 같고, 몇몇 미국 친구들도 잘 모른다고 했던 단어인데, 바로 &quot; 420 friendly&quot; 입니다. 음~ 근데 미국에 가셔서 혹시 온라인을 통해 룸메이트를 구할 분들은 이건 꼭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문구는 현재 사는 사람(들)이 마리화나를 피우니 이에 아무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사람만 들어오라는 얘기입니다. 420은 마리화나를 지칭하는 코드에서 유래되었다는데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지만 행여나&amp;nbsp;잠재적인 마약공범으로 몰릴 우려도 있으니&amp;nbsp;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4. 열쇠 및 안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근에 우리나라 왠만한 아파트들은 디지털 도어락을 갖추고 잇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전통적인&amp;nbsp;열쇠를 사용합니다. 문제는 아주 가끔 전 입주자가 열쇠를 복사해서 다음 입주자가 입주한 후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가는 일이&amp;nbsp;있다는 것입니다. 전 이런 경우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옆집이었죠... 그래서 좋은 방법은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와 얘기해서 새 열쇠를 요구하거나 본인이 직접 자물쇠를 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까지는 안 했는데, 뭔가 불안해 보이면 이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 하나 염두해&amp;nbsp;둘수 있는 것은 가끔 다닥다닥 붙은&amp;nbsp;저층 아파트를 세들 경우입니다. 이 경우 옆집과 층이 다를 경우 옆집의 옥상에서&amp;nbsp;창문을 통해 누군가&amp;nbsp;침입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amp;nbsp;그래서 간혹 좀 비싸게 부르는 집들은 방범창을 달기도 합니다. 창문에 경보회사 시스템까지 하는 것이지요.&amp;nbsp;왜 미국 액션 영화에서 보면 붙어있는 집들의 옥상을 주인공들이 점프하며 뛰어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지요? 그정도로 가깝게 붙은 집들은 이것도 한 번 생각하고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5. 난방&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의 겨울은 길고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난방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일단 이곳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단열이 취약합니다. 겉보기에 고풍스런 아파트들은 이 부분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방이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할 경우 그 라디에이터 크기가 어느정도 인지를 말이죠. 이런 아파트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와 같은 이중 단열창이 아니라 웃풍도 심하니까요. 크기는 군대갔다온 분들은 대충 감이 있으실텐데... 음 설명하기는 쉽지 않군요. 어떤 집들은 열풍이 덕트에서 나오기도 하고 하니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39.uf.daum.net/image/125A200D4A8DE72A1F345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6. 창문&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 다운타운 인근의 아파트들은 매우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창문이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앞에 다른집 창문이 있어 하루종일 창문을 커튼으로 가리게 되거나&amp;nbsp;옆 건물 벽이 바로 붙어 있어 하여 빛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죠. 빛이 없는 곳에 산다는 것은 참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더군요. 따라서 빛이 들어오는 집에 사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아주 가끔 시카고에는 뉴욕의 낡은 아파트들에나 몰 수 있는 창문 없는 방도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살기란&amp;nbsp;사실상 불가능하니 낯에 방문해서 꼭 햇볕이 드는지도 확인하시는 것도 생각해 보십시오. 혹시 지하방에서 오래 생활하셔서 적응하셨다면 모르겠습니다만....&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lt;P&gt;7.&amp;nbsp; 배수 및 기타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끔 오래된 집이나 아파트들은 배수도 잘 안됩니다. 매우 난감한 부분인데요. 특히 욕조의 경우 세를 얻기전에 반드시 물을 틀어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왠지 이 부분은 문제가 될 것 같다할 경우&amp;nbsp;확인하여 왠만하면 사진을 찍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메일로 보내거나 온라인 파일방에에 업로드하여 증거를 갖고 있는 겁니다.(이러면 날짜가 남으니 나중에 찍은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지요)&amp;nbsp;가끔 악덕 세주가 보증금을 이런 저런 이유로 돌려주지 못하겠다고 할때를 대비하는 겁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바빠서 두서 없이 적었는데 조금이나마&amp;nbsp;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85A200D4A8DE7281A838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가정집 뒷골목인 alley&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주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주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월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월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집 구하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집 구하기&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초보 시카고 거주자를 위한 팁 - 시카고 어디에서 살아야 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iamastranger/39"/>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9</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8-14T08:41:22Z</updated>
	    <published>2009-08-14T08:41:2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이유가 이민 때문이든, 학업때문이든, 비지니스 때문이든 시카고에서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경우 가장&amp;nbsp;중요하고 고민스런 부분은&amp;nbsp;어디에서 살아야 하는 것일 겁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 역시 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돈이 덜 드는 곳이 좋겠고, 여러가지 문화 시설이 있는 곳이면&amp;nbsp;더욱 좋겠죠.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니 어디가 살기 좋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겁니다만 초보 시카고 거주자를 위해 초보 시카고 거주자가 될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사항을 얘기해 보겠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 블로그를 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덜컥 시카고 다운타운 남서쪽의 Lawndale이라는 완전 흑인 거주지에서 시카고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싼 것도 있었는데, 룸메이트의 성격이 매우 좋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뭐 궁금하신 분은 제글 &quot; 시카고에는 시어스 타워가 두개 있다&quot;를 참조 하시고, 암튼 여기서 6개월을 살았던 저는 집을 옮겨&amp;nbsp;Lincoln Park라는 시카고내 최고로 비싼 동네이자 완전 백인 동네에서 또 6개월을 살았습니다. 제 미국 친구가 너야말로 진정으로 시카고에서 제대로 산 외국인이라고 할 정도로 시카고내 다양한 동네들을&amp;nbsp;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죠.&amp;nbsp;또한 전 자전거로&amp;nbsp;동네들을 돌아다니다 오픈 하우스가 있는 집들은 과감히 들어가 보곤 했습니다. 전 미국 집 내부와 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을 좋아했거든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제가 일단 집을 구하면서 삼은 기준의 우선 순위는 첫째 안전한 곳일것, 둘째 너무 비싸지 않을 것,&amp;nbsp;마지막으로 학교, 공원과 같은&amp;nbsp;곳과&amp;nbsp;다운타운으로의 접근성이 좋을 것이었습니다.&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단 시카고내의 동네들은 다운타운과 인근 동네들을 제외하고는&amp;nbsp;대부분 같은 인종끼리 모여 사는 동네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운타운 인근 동네들이 대부분 상업시설이 몰려있고 고층 빌딩도 있는&amp;nbsp;곳인데 반해 그 외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진 동네들은 고층 아파트 보다는 3층 정도의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2층 정도의 일반 가정집이 대부분인 주거 지역입니다. 이 얘기는 순수하게 주거 목적으로&amp;nbsp;사는 장소는 각 인종끼리 모여사는 것을 선호한다는 얘기이지요.&amp;nbsp;백인은 백인이 많이 사는 곳에 몰리고 흑인은 흑인이 사는 곳에 몰리고 히스패닉은 히스패닉 사는 곳에 몰려 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시아인들은 다른 이종에 비해 그 비율이 적은 소수인종이라 주로&amp;nbsp;백인이나 히스패닉 주거 지역에 사는 편입니다.)&amp;nbsp;사실 여러인종이 섞여 사는 주거 지역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적어도 시카고에서는요. 인종의 용광로라는 표현보다 인종의 모자이크가 맞은 표현일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의 &quot;시카고 동네 이야기 시리즈 1탄&quot;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안전성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시카고 하면 많은 분들이 갱의 도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오래전 얘기고 현재의 시카고는 아주 위험한 정도의 도시는 아닙니다. 인구 300여만명의 대도시라 사건 사고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밤에는 절대 돌아다닐 수 없는 무법도시가 아니라는 얘기지요. 실제 안전한 도시 랭킹에서도 중위군 정도의 대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뭐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안전도에서는 떨어지는게 사실이기 때문에 랭킹이 잘 와 닿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완전 흑인 동에에서도 전 반년을 살아 남았으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무래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안전한 편입니다. 눈이 많으니&amp;nbsp;적어도 강도와 같은 강력 범죄가&amp;nbsp;일이날 개연성이 적은게 사실이죠. 그래서 건물과 건물사이 어두운 골목이나 이따금씩 나타나는 인적이 아주 드문&amp;nbsp;거리를&amp;nbsp;혼자 걷는 것과 같은 바보짓만 아니라면&amp;nbsp;다운타운 쪽은 안전한 편입니다. 같은 이유로 다운타운 인근의 도심 주거지역도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시내 서쪽의 West Loop 이나, 다운타운 북쪽의 River North,&amp;nbsp;Gold Coast&amp;nbsp;모두&amp;nbsp;레스토랑이나 쇼핑 시설이 많기&amp;nbsp;때문에 큰 걱정 없이&amp;nbsp;밤에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한 백인 주거 지역은 흑인 주거 지역에 비해 안전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백인들은 대부분 시카고 북쪽에 삽니다.&amp;nbsp;따라서 시카고&amp;nbsp;다운타운 서쪽과 남쪽 보다는 북쪽이 안전한 편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참고로 시카고 경찰청에서&amp;nbsp;매년 발표하는 범죄 발생건수를 기반으로 본 시카고 지역의 범죄 지도를&amp;nbsp;첨부합니다. 지도에서 32 번은 다운타운이고&amp;nbsp;살인사건 기준으로&amp;nbsp;색이 진할수록&amp;nbsp;최근 1년간 사건 발생빈도가 높았다는 표시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950E8114A818A2953194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2&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2&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게다가 많은 한국인들은 흑인에 대한 익숙함이 적기 때문에 백인거주지역을 심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끼시는&amp;nbsp;편이죠.&amp;nbsp;실제 제게 거주지역에 대한 문의를 하셨던 분들중 흑인 거주 지역이나 흑인과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높은&amp;nbsp;지역을 소개 시켜주면&amp;nbsp;거부감을 보이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amp;nbsp;이런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하고&amp;nbsp;일종의 가이드 라인을 드리자면, 일단 서쪽으로 Western Ave. 남쪽으로 Roosevelt Ave 를 마지노선으로 삼아 그 안쪽의 위치에서 살 곳을 찾으시라고 조언하겠습니다. 물론&amp;nbsp;이&amp;nbsp;안쪽은 무조건 안전하다가 아니라 앞의 언급한&amp;nbsp;관점에서&amp;nbsp;좀 더 편안함을 느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중 시카고 북쪽 인근의 Lakeview나 Lincoln Park는 시카고내에서&amp;nbsp;가장 안전한&amp;nbsp;지역중 하나 일 겁니다. 이 외에&amp;nbsp;좀 더 멀리 Lincoln Square나 Ravenswood 쪽 Single family house 들이 있는 지역과 Near West Side 중 Little Itlay, West town에서 Wicker Park나 Ukranian village등 역시 안전도 면에서 양호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짐작들 하실거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위에서 언급한 안전한 동네들은 생활비가 아무래도 많이 들어갑니다. 집 렌트비가 일단 비싸기 때문이죠, 그나마 다운타운에서 먼 Lincoln Square와 Ravenswood가 좀 싼 편일 겁니다.&amp;nbsp;Lincoln Park의 경우에는 다운타운만큼 비싸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보통&amp;nbsp;혼자쓰는&amp;nbsp;스튜디오의 경우 750$,&amp;nbsp;one bedroom house 경우는 1000$&amp;nbsp;이하로 찾는 것이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amp;nbsp;되고, 그나마 한집에서 방하나를 렌트하고&amp;nbsp;주방 화장실등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700$ 이하는 거의 찾기 어려울 겁니다. Lakeview는 이보다 약간 싼 편입니다만 그래도 비싸죠 일종의&amp;nbsp;링컨 파크의 차선책으로 선호되는&amp;nbsp;주거 지역입니다. Lincoln Park와 Lakeview는&amp;nbsp;돈이 넉넉하다면 확실히 가장 살기 좋은 동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같은 이유로 River North, Gold Coast 등의 준 다운타운 주거 지역도 안전하고 좋은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비싸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운타운과 준 다운타운 지역의 아파트들과 콘도들은 다른 주거지역에 비해 녹지가 적고 시끄러운 점이 있습니다.&amp;nbsp;조용하고 평화로운&amp;nbsp;분위기를&amp;nbsp;선호한다면 꼭 따져볼 부분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너무 비싸지 않고 접근성이&amp;nbsp;좋고 편의시성이 양호하게 갖추어진&amp;nbsp;동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amp;nbsp;&lt;/P&gt;
&lt;P&gt;이제 지불가능한(저렴한?), 시카고에서 중산층이 사는 장소를 몇군데가 좋은 기준이 될 수 있겠는데요.(지불 가능하다 함은 스튜디오 렌트비로 500~600 정도 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더 싼 곳을 구할 수도 있고 비싼 곳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첫번째로&amp;nbsp;&amp;nbsp;Lincoln Square입니다. 가족을 이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amp;nbsp;지역으로 혼자 살 경우 그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아이를 가진 가족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대체로 안전하고,&amp;nbsp;공원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편입니다. 통상 이런 가족 중심적인 동네는 대중교통이 잘 갖추어지지 읺은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이 Lincoln Square는 전철과 버스가 많아 그런면에서&amp;nbsp;살기 좋은 지역입니다.&amp;nbsp;또 중심지에는 상점들과 레스토랑등이 밀집된 지역도 가지고 있어 여러가지 조건을 두루 갖추고&amp;nbsp;있습니다. 다만 공급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두번째로 Logan Square 입니다. 일단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과 공원이 있어 살기 편리한 동네입니다. 블루라인 전철역이&amp;nbsp;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amp;nbsp;상점 밀집지역에서 좀 벗어난&amp;nbsp;콘도 건물등을 잘 찾아보면&amp;nbsp;안전하면서&amp;nbsp;조용한 집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Logan square Boulevard 쪽이나 Bucktown의 콘도등은 눈여겨 볼 만한 곳입니다. 최근에 점점 젊은 직장인들이 모여드는 주거 지역이기도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번째로 Rogers Park입니다. 근처에 Loyola 대학이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많아 구하기 쉬운 편입니다. 단점은 시카고&amp;nbsp;다운타운에서 완전 북쪽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버스와 레드라인 전철이 지나기 때문에&amp;nbsp;다운타운으로의 접근성이 아주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요.&amp;nbsp;공원과 호수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amp;nbsp;야외 활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최근 Lakeview의 비싸진 집값을 대신해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학교 인근지역이 늘 그렇지만 약간 시끄러울 수도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밖에&amp;nbsp;Edgewater,&amp;nbsp;Wicker Park,&amp;nbsp;Ravenswood, Little Italy등도&amp;nbsp;스튜디오나 룸메이트를 구해&amp;nbsp;방을 갖고 집을 쉐어할 경우 고려해봄 직한 지역입니다. 물론 집을 구할때는 이것저것 꼼꼼히 살펴야 하겠습니다. 특히 낮과 밤에&amp;nbsp;각각 원하는 동네를 방문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amp;nbsp;&amp;nbsp;발품을 많이 파는 만큼 좋은&amp;nbsp;곳을 구할 수&amp;nbsp;있는 것은 시카고에서도&amp;nbsp;불변의 진리이죠.&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덧붙임) 여행정보와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시카고에 머무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시카고는 지금 각 동네가 급격히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다운타운 남쪽 South Loop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과거 위험한 공단지역에서 탈피하여 Gold Coast만큼 비싼 고층 아파트&amp;nbsp;지역이 되어가고&amp;nbsp;있죠. 그래서 이 글은 2008-2009년 기준임을 참고 바랍니다.&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집 구하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집 구하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살기 좋은 동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살기 좋은 동네&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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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도둑의 천국 시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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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8-13T11:06:32Z</updated>
	    <published>2009-08-13T11:06: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많은 사람들에게 시카고는 자전거의 천국이라 불린다. 어느 정도 동의한다. 길이 워낙 반듯반듯하고 시카고시가 전체적으로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이니 자전거 타기 참 좋다. 유럽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한국의 상황에 비하면 그리 불릴만도 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그거 아는가? 시카고는 자전거 천국인 동시에 자전거 도둑의 천국이라는 것을...&lt;/P&gt;
&lt;P&gt;어쩌면 이것은 비단 시카고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아마 미국 대도시들이 대부분 그럴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난 미국에 와서 8개월 동안 3개의 자전거를 도둑 맞았다. 2개는 다른 도시에 잠깐 있을때&amp;nbsp;내가 산 것이었고 1개는 시카고에 처음 이사와서 룸메이트였던 친구가 준 것을 내가 약간 손 봐서 쓴 것 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분통하기 그지 없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적어도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우리 국민은 당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쩌면 이것도 시카고의 한 단면이고&amp;nbsp;이를 바로 알리는 것이 유경험자로서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뭐 시카고의 좋은 자전거 교통&amp;nbsp;시스템과 다양한 자전거 여행 방법, 코스등을 먼저 글에&amp;nbsp;언급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나 부담은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가 자전거 천국이라는 얘기는 그 만큼 자전거 시장이 꽤 튼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많으므로 이런 큰 수요는 중고 자전거나 부품의 시장에서 장물의 등장을 이끌었다. 훔친 자전거와 자전거 부품이 중고 자전거 부품 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 한다는 것은 시카고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래서 시카고에서는 무엇보다 자전거를 잘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처음에 미국에 와서 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소위 U-Lock으로 불리는 자전거 자물쇠였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3.uf.daum.net/image/113DB0144A83732F9E595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356&quot; height=&quot;569&quot; style=&quot;WIDTH: 356px; FLOAT: none; HEIGHT: 569px;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381&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from treknology.com)&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보기에도 부담스런 이 통짜 합금 덩어리는 왠만한 장비로 절단하는 것이 어려워 자전거 자물쇠중 가장 인기가 높다.&amp;nbsp;가격이 다소 비싼게 흠이면 흠인데, 손쉬우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장기간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이 U-lock도 자전거 도난의 완전한 해결책이 되어 주지는 못한다. 자전거 도둑들은 자전거 프레임에 이 U-lock을 잠가두면 바퀴를 빼가고, 바퀴를 잠가두면 프레임을 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카고 어느 곳에나 바퀴가 없어진 채로 자전거 거치대에 묶인&amp;nbsp;자전거나 바퀴만 달랑남은 자전거들을 너무&amp;nbsp;쉽게 발견할 수 있다.&amp;nbsp;이런 상황은 그래서 다양한 자전거 잠금 방법을 낳았다. 유락만을 가진 경우에 가장&amp;nbsp;인기있는 방법은 자전거 거치대에 프레임과 앞바퀴를 동시에 끼어 잠그는 방법이다. 뒷바퀴는 기어와 맞물려 있어 바퀴를 떼어 내기가 복잡하고&amp;nbsp;다소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나가 일부 바이커들은&amp;nbsp;앞바퀴를 분리해 뒷바퀴쪽에 두고&amp;nbsp;한꺼번에 유락으로 채워버리기도 한다.&amp;nbsp;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U-lock으로 앞바퀴, 프레임을 채우고 체인 형태 자물쇠로 뒷바퀴를 다시 채우는 방법이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시카고 경찰서에서 강추하는 방법이다.&amp;nbsp;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잠긴 거리의 자전거들은 이채로운 시카고의 풍경중 하나이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82B73254A83714378FC3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39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39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from &amp;nbsp;&lt;A href=&quot;http://www.cityofchicago.org/Transportation/bikemap/keymap.html&quot; target=_blank&gt;http://www.cityofchicago.org/Transportation/bikemap/keymap.html&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도대체&amp;nbsp;얼마나 자전거 도난이 심하길래 그러냐고 물으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는 오래된 자전거 절도 수법이 하나 있다. 바로 길가에 가짜 기둥을 세우는 것이다. 길가에 자전거를 묶는 사람중 여러가지 표지판 기둥에 자전거를 묶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통 주차에 관련되거나 교통에 관련된 표지판을 흉내낸 이런 가짜 기둥에 누군가 자전거를 묶어 놓으면,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트럭을 가지고 와서 기둥체로 쉽게 뽑아 자전거를 통째로 가져가는 수법인 것이다.&amp;nbsp;이런 절도 수법을 부르는 단어도 별도로 있다.(기억은 안난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수법이라고 하나, 그래도 기둥이 너무 흔들리거나 표지판이 의심스러우면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62B73254A83714277E94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시카고 한 전철역의 자전거 보관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파란만장한 자전거 도난의 역사는 안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amp;nbsp;잠시 물건을 사기위해 자전거를 채우고&amp;nbsp;마트에 들어갔다 나온 나는&amp;nbsp;새로 산 자전거의 안장이 없어졌음을 발견했다. 자전거는&amp;nbsp;U-lock으로 잘 채웠고 마트에 들어갔다 나온 시간도 약 5분정도 밖에 안되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자전거의 안장이 간단히 죔쇠를 풀어버리면 탈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 이후로 난 정말 자전거 도난에 대해 노이로제가 걸렸었고 자전거를 사람들 왕래가 많은 곳에 채워두곤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난 약 한달뒤&amp;nbsp;U-lock&amp;nbsp;이 아닌 체인 락으로만 잠시 자전거를 잠그고&amp;nbsp;어느 모임이 참석한 뒤 140달러짜리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아~ 정말 이 사회는 잠시의 방심도 허락치 않있다.&amp;nbsp;그리고 몇달뒤 앞바퀴와 프레임을 묶어서 채워논 자전거의 뒷바퀴를 집의&amp;nbsp;뒷 베란다에서 도둑 맞았다. 그 어려운 뒷바퀴를...&amp;nbsp;아랫집 주인은 누군가 Back Porch에 들어온 것 같다며&amp;nbsp;그놈이 한 것 같다고 날 위로해 주었다. 사실 난 2층에 살았기 때문에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1층집의 Back Porch에 자전거를 두곤 했았다. 너무 슬펐다. 나의 발과 같은 자전거를 잃었기 때문에... 이전에 자전거를 잃은 후 경찰에 신고해본 적이 있는지라 다시 경찰에 신고하진&amp;nbsp;않았다.&amp;nbsp;한국과 마찬가지로 신고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국에서도 자전거 절도는 자주 일어나지만 시카고는 차원이 다르다. 온전한 자전거를 훔쳐도 철저히 각 부품을 분리해서 판다.&amp;nbsp;자전거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싶다면 철저히 자전거를 채우고 주의가 필요하다.&amp;nbsp;자전거 천국 시카고의 또 다른 모습이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자전거 주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자전거 주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자전거 자물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전거 자물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U lock&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U lock&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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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로 시카고 여행하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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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8-10T09:05:05Z</updated>
	    <published>2009-08-10T09:05:0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내가 소개한 대부분의 시카고내 주요 명소와 맛집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녔다. 그 만큼 시카고는 자전거로 이동하기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자전거 여행은 시카고의 모습을 멀리서 방관자처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서 직접 보고, 듣고, 냄새맡고,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장담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를 일주일 이상 방문할 예정이면서 자전거로 이동하고 싶은 여행자나, 현재 시카고에서 머물고 있는데 자전거로 시카고를 돌아보고 싶은 학생들, 이민자들에게 이글을 바치며, 그럼 시카고에서 자전거로 어떻게 여행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썰을 풀어 나가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1. 자전거 구하기&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전거를 타야 하니 자전거가 먼저 필요하겠다.&amp;nbsp; &lt;/P&gt;
&lt;P&gt;자전거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1) 자전거 대여&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미시건 호수 인근에 몇 군데 있다. 이 대여점들은 대여뿐만 아니라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투어 프로그램은&amp;nbsp;일단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인원이 많은 경우 해당 원어민을 채용해서 투어 프로그램을 하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실제 한국어가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다.&lt;/P&gt;
&lt;P&gt;대여점에 따라 자전거 종류에 따라 대여료가 다른데, 보통 2~3시간에 20~25달러 하루종일이면 30~40달러 정도 한다. 정해진 시간안에 해당 대여점으로 자전거를 반납해야 하므로 멀리 가기는 어렵고 대부분 미시건 호수를 따라 나있는 자전거 도로위와 호수에서 가까운 인근 지역에서 타는 경우에 적당하다 하겠다. 약간 비싸긴 한데 그 만한 가치는 한다고 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Bike Chicago - 239 E. Randolph Street Chicago IL 60601&lt;BR&gt;Bobby's Bike Hike - 465 N McClurg Court Chicago, IL 60611&lt;/P&gt;
&lt;P&gt;&lt;BR&gt;&lt;STRONG&gt;2) 자전거 구매&amp;nbsp;&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부분은 내가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린 정보중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정보다. 주의깊게 잘 보아주기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전거 구매는 일단 새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과 중고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으로 더 세분화 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첫번째로, 새 자전거의 경우에는 대형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반 자전거 점포는 그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시카고에서는 Target 이라는 대형 마트가 자전거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통상 100~150 달러면 저렴한 자전거 한대 구입할 수 있고, 세일을 할 경우 99달러에 구입하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적어도 시카고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대형 마트에서 새 자전거를 몇 만원 정도에 구할 수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른 하나는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는 경우이다. 워낙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배송과 지불과 같은 문제로 복잡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카고 여행을 위해서는 다소 위험 부담이 될 수 있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두 번째로 중고 자전거 구매에 대해 살펴보자. &lt;/P&gt;
&lt;P&gt;시카고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는 한 중고 자전거 구매가 경제적이다. 가격도 80달러 아래로 구매 가능한데, 하루 대여 가격이 30~40달러인점을 고려하면, 1~2주 이상 자전거 여행의 경우 중고 자전거 구매는 경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lt;/P&gt;
&lt;P&gt;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lt;/P&gt;
&lt;P&gt;하나는 Craigslist.org라는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는 방법이다. 많은 미국인들이 이용하는 직거래 사이트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을 다양한 가격에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반면에 자전거 사용자와의 직거래 거래가 대부분이므로 제품의 품질을 장담할 수 없고, 현금 거래가 대부분이라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이제 시카고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중고 자전거를 구입하는 방법을 하나 알려주겠다.&lt;/P&gt;
&lt;P&gt;시카고 남서쪽으로 Westrern Ave에는 Working Bike Cooperative라는 비영리 자전거 판매점이 있다. 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 망가진 혹은 새 자전거 구매로 인해 더 이상 쓸모가 없는 자전거들을 기증받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고친 중고 자전거들을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격은 자전거의 종류에 따라 천차 만별인데, 낡고 특별한 기능이 없는 자전거의 경우는 40~60달러 이고, 이 보다 조금 나은 로드 바이크의 경우는 60~80 달러 선이다. 개인적으로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타려 하거나 시카고에서 오래 자전거를 타지 않으려는 한 이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는 자전거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려면 차라리 저렴한 범용 새 자전거 구입이 더 현명한&amp;nbsp;선택이 될 수&amp;nbsp;있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이 비영리 자전거 판매점에는 한가지 큰 단점이 있다. 바로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자전거를 판매한다는 점이다. 한정된 시간에만 판매를 하니 자전거 수요가 많은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가게가 매우 붐빈다. 좋은 자전거를 사는 것이 매우 치열하고 본인이 원하는 자전거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12시 이전에 가서 본인이 원하는 자전거 형태의 우선순위를 마음속에 정하고 개장과 동시에 들어가 자전거를 집어 내야 하는&amp;nbsp;약간의 고달픔이 요구된다. 마트의&amp;nbsp;반짝&amp;nbsp;세일에서 기민하게 한정된 품목을 쟁취한 경험이 있다면 강력 추천하겠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자전거를 사야한다는 점은 매우 큰 단점이긴 한데, 시카고에서 중고 자전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분이나 여행의 시작을 화요일이나 금요일로 맞출수 있는 여행자라면 가장 믿을만한&amp;nbsp;중고 자전거 구입 방법이다. 시카고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이미 한번 손을 본 자전거들을 구입하는 것으로 품질을 해당 단체에서 보증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경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는 아끼는 자전거를 도둑맞은 후 이곳에서 45달러에 매우 낡은 자전거(녹도 있는 오래된 자전거지만 굴러 가는데는 지장이 없는)를 구입해서 귀국전 약 한달 정도를 시카고내 식당들과 동네들을 돌아다닌는데 요긴하게 쓰고 Craigslist.org 를 통해 하루만에 5달러가 빠지는 40달러에 되팔았었다. 실제 내 주머니에서 나간 돈은 5달러인 셈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되파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지만, 40달러 밑으로 이 사이트에 올리면 그날로 3명 정도는 입질이 올 것이다. 새 자전거를 구입했을 경우도 60달러 이하로 되팔 경우 비슷한 수준의 구매 의사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럼 하루 이틀 대여비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일주일 이상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 자전거를 구입해서&amp;nbsp;하는 자전거 여행...&amp;nbsp;경제적으로 해 볼만한 시도 아닌가?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801fbf&gt;Workingbike Cooperative&lt;BR&gt;&lt;/FONT&gt;&lt;/STRONG&gt;2434 S. Western Ave&lt;BR&gt;Chicago, IL 60608&lt;/P&gt;
&lt;P&gt;&amp;nbsp;&lt;/P&gt;
&lt;P&gt;Bicycle Sales Hours:&lt;BR&gt;Saturday: 12:00PM to 5:00PM&lt;BR&gt;Wednesday: 12:00PM to 5:00PM&lt;/P&gt;
&lt;P&gt;&lt;BR&gt;팁 : 자전거 여행을 원할 경우 집에서 체인형태의 Lock을 한국에서 챙겨가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는 이 마저도 10달러 정도한다.&lt;/P&gt;
&lt;P&gt;덧붙임 : 이 정보는 2009년 초 기준임. &lt;/P&gt;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2. 자전거 타고 이동하기&lt;/STRONG&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는 미국내에서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일단 도시 구획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인데, 잘 갖추어진 자전거 도로 역시 크게 한몫했다고 본다. 전부는 아니지만 주요 도로에 자전거 전용 Lane이 잘 구획되어 있고, 미시건 호수를 따라 나있는 Trail을 통해 남북으로 장장&amp;nbsp;18 마일이나 되는 자전거길이&amp;nbsp;시내쪽과 연결되어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1) 시카고 자전거 지도와 도로&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시카고에는 일반 도로위에 자전거 도로가&amp;nbsp;잘 갖추어져 있다. 도로위의 사정에 따라 자전거 도로의 형태가 다르긴 한데, 이 지도를 보고 본인의 수준에 맞는&amp;nbsp;도로를 따라 이동한다면 안전한 자전거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세한 시카고 자전거 지도 (chicago bike map)는 아래 사이트에서&amp;nbsp;이용 가능하다.&amp;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www.cityofchicago.org/Transportation/bikemap/keymap.html&quot; target=_blank&gt;http://www.cityofchicago.org/Transportation/bikemap/keymap.html&lt;/A&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2.uf.daum.net/image/15072D0D4A7E167446443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6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9&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1)&amp;nbsp;Bike Lane&lt;BR&gt;지도에서 주황색과 보라색으로 이루어진 도로이다. (우측의 범례에서 Existing bike lanes으로 표시되어 있다.)&amp;nbsp;별도의 자전거 도로가 도로상에 구획되어 있어 구획된 선안에서 자전거를 가장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1.uf.daum.net/image/190DB9134A7E17F85A231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3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34&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140DB9134A7E17FB619C8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링컨 파크 동네에 위치한 Fullerton ave의 자전거 전용 도로&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2) Marked Shared Bike Lane&lt;BR&gt;별도의 자전거 도로가 도로상에 구획되어 있지는 않으나 자전거와 자동차가 도로를 나누어 쓰게끔 표시되어 있는&amp;nbsp;도로로 폭이 공유가 가능하게끔&amp;nbsp;넓은 편이다. 지도에서 주황색과 청록색 라인으로 표시되어 있고 범례에는 Existong&amp;nbsp;marked shared lanes으로 명기되어&amp;nbsp;있다. 전용 자전거 도로에 비해서는 주의가 요구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8.uf.daum.net/image/140DB9134A7E17F95E428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3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34&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2060420F4A7F63737E13B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51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51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참고&amp;nbsp;(from &lt;A href=&quot;http://www.streetsblog.org/&quot; target=_blank&gt;www.streetsblog.org&lt;/A&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R&gt;(3) Bike Route&lt;BR&gt;별도의 자전거 도로도 구획되어 있지 않고, 도로 공유 표시도 없으나 자전거가 도로위를 달릴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도로폭은 위치에 따라 좁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범례에는 Recommended bike routes로 표기되어 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10DB9134A7E17F95B779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3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34&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4) Bike Trail&lt;BR&gt;도로와 떨어진 자전거, 조깅, 인라인 스케이트를 위한 다기능 포장 길이다. 우리의 한강&amp;nbsp;시민공원 자전거길처럼&amp;nbsp;주로 미시건 호를 따라 나 있다. 지도상에는 보라색으로만 표시되어 있고, 범례에는 Existing off-street trails로 표기되어 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30DB9134A7E17F95DDBC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3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34&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나머지 표시되지 않은 도로들은 크게 두가지이다. Water tower서 부터 비싼 상점들이 늘어선 Michigan ave 와 같이 많은 차들로 복잡한 도로이거나 한적한 도로이다. 한적한 도로는 뭐 조심해서 잘 이용하면 되겠고, 미시건 도로와 같은 경우는 평행하게 뻗은 다른 작은&amp;nbsp;도로를 통해 이동할 것을 권한다. 가끔&amp;nbsp;보행자로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사고시 자전거가 매우 불리하니 이용하지&amp;nbsp;않는 것이 바람직하다.&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2) 자전거 신호 &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국에서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말로 손으로 간단한 신호를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의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간단한 신호는 알아두어야 하고 또 직접 이용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국에서 처음 자전거를 탈때 좀 당황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amp;nbsp;추월을 할 때였다. 내 옆으로 추월을 하면서 뭐라고 얘기를 하고 지나가곤 했었는데, 처음에는 그것이 어떤 말인지 몰랐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amp;nbsp;미국 자전거 이용자들은 오른쪽으로 지나가면&amp;nbsp; on your right, 왼쪽으로 지나가면 on your left 라고 콜 사인을 준다. 정확히는 Passing on your left/right가 맞을텐데&amp;nbsp;바쁜 와중에&amp;nbsp;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자전거 이용중 이런 신호를 들으면 지 나갈 수 있게 속도를 살짝 줄이면서 피해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본인이 누군가를 추월할 경우에도 같은 말로 신호를 하여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국에서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신호는 수신호이다. 자동차에게 혹은 다른 자전거 이용자에게 자신의 방향과 움직임을 표시하는 것인데, 앞서가는 자전거 이용자가 갑작스럽게 움직이거나 본인이 다른 자동차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amp;nbsp;항상 신호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좌회전, 우회전, 정지는 아래 그림과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4.uf.daum.net/image/120DB9134A7E17F95C059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 주의 1. 대부분의 시카고의 도로는 좌우로 Parking Spot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차문이 열리는 것과 차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 나오는 사람들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미국에서 무단 횡단은(J-Walk)은 아주 일상화되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주의 2. Bike Trail의 경우 조깅하는 사람들과 충돌과 과속을 즐기는 소위 전문 사이클리스트들과의 충돌을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jogger, skater들은 cyclist들이 당연히 비켜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bike racer들은 소유한 자전거의 제동과 조타력과 자신의 운전기술을 과신하는 경향이 강하여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약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주의 3. Bike route 그러니까 자전거 이용이 표시되지 않은 도로의 경우에는 자동차와 같이 도로를 공유한다. 이 경우 자동차를 의식하여 위축된 자세로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오히려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시나 좁은 공유도로에서는 자동차 운전자가 아예 비집고 들어오거나 추월할 수 없게&amp;nbsp;수신호를 주고&amp;nbsp;도로&amp;nbsp;가운데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그래픽 : &lt;A href=&quot;http://www.cityofchicago.org/Transportation/bikemap/keymap.html&quot; target=_blank&gt;http://www.cityofchicago.org/Transportation/bikemap/keymap.html&lt;/A&gt;&amp;nbsp;발췌 자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TRONG&gt;3. 자전거 여행 코스 알아보기&lt;/STRONG&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시건 호수 반드시는 자전거 여행을 염두해 두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여등을 통해 한번 쯤 자전거로 둘러볼 것을 권한다. 미시건 호를 한 번 둘러보지 않는다는 것은 시어스 타워에 올라가 보지 않은 것과 같다. 그만큼 미시건 호수는 시카고 사람들의 삶에 큰 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amp;nbsp;미시건 호를 따라 나 있는 Trail을 달리다 보면, 백사장도 둘러 볼 수 있고, 시카고에서 가장 큰 링컨 파크와 같은 공원과 요트 항구도 둘러볼 수 있다. 그야 말로 자전거 한대로 여러 장소를&amp;nbsp;세트로&amp;nbsp;여행하는 것이다. 잠깐 호수 옆 동네로 빠져 동네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커피 한잔을&amp;nbsp;하면&amp;nbsp;더 없이 기억에 남는 자전거 여행이 될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밖에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동네와 길을 아래에 추천한다. 내가 포스팅했던 맛집들과 볼 거리가 위치한 길도 있으니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lt;/P&gt;
&lt;P&gt;&lt;BR&gt;자전거로 둘러보기 좋은 동네와 길.&lt;/P&gt;
&lt;P&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Little Itlay ( 800 ~ 2400 W. Taylor stree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River North &amp; Old Town ( 650 ~&amp;nbsp;1800 N. Wells S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Lincoln Park &amp; Lakeview (2000 ~ 3600&amp;nbsp;N. Clark St, 1800 ~ 3000 N. Lincoln ave)&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Lincoln Park &amp; Lakeview ( 2000 ~ 4000 N. Halsted )&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3058d2&gt;West Town &amp; Logan Square ( 800 ~ 4000 N&amp;nbsp;Milwaukee )&lt;BR&gt;&lt;/FONT&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자전거 도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자전거 도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자전거 여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자전거 여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자전거 판매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자전거 판매점&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최고의 시카고 피자 (Deep Dish Pizza) 레스토랑은 어디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iamastranger/36"/>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6</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8-05T08:12:36Z</updated>
	    <published>2009-08-05T08:12:3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일전에 최고의 시카고 핫도그집을 논하면서, 시카고에서 꼭 먹어야 할 두 가지를 언급했었다. 핫도그 외에 나머지 하나인, 시카고 딥 디쉬 피자집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 딥 디쉬 피자 맛집에 대한 호불호는 많은 피자집 수 만큼이나 꽤 다양하다. 게다가 이미 많은 분들이 시카고에서 딥디쉬 피자를 맛 보았는지라 각자 나름대로 선호하는 맛집들을 가지고 있고, 그 평가도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칫 어느 곳의 피자가게를 옹호하다가는 거센 여론의 역풍이 우려되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오늘 난 내 의견에 찬동하지 않는 많은 분들의 있을지도 모르는 거센 비난과 반발을 무릅쓰고, 최고의 시카고 피자집에 대한 Ultimate 평가를 내리고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자 한다. 신념을 밝히는 것 하나로도 수구 꼴통이나 친북좌빨로 쉽게 낙인 찍히는 세상에서 쟁점이 되는 이 문제에 대해&amp;nbsp;신념에 찬&amp;nbsp;의견 개진 역시&amp;nbsp;원색적인 비난과 악플을 야기할 수도 있음을 잘 알지만&amp;nbsp;시대적 사명감이라 생각하고 담대하게 그 비난을 모두 감내하련다. 음~~~.... 요 앞에 말은 취소하련다. 이런류의 비난이라면 확 신고해 버리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행여나 너무나 개인적인 내 의견이 추천 맛집으로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음을 고려해&amp;nbsp;시카고 피자를 먹어본&amp;nbsp;시카고 시민들&amp;nbsp;20여명의 약식 설문조사를 별첨하겠다. 나의 최종분석이 못 미더운 분들은 참고하기 바라며, 수고해준&amp;nbsp;친구 Abe Loper에게 고마움을 전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1759EB0E4A78B94C1A69A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 피자는 기존의 피자에 비해 매우 두꺼운게 특징이다. 도우를 깊은 팬에 올려 놓고 그&amp;nbsp; 안을 피자 소스와 치즈 그 밖에 토핑으로 채우기 때문에 피자라기 보다는&amp;nbsp;파이에 더 가깝다. 실제 많은 시카고 인들은 이것을 피자 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양이 기존 피자에 비해 많고 느끼하기 때문에 라지 사이즈 두 조각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또한 두꺼운 내부 토핑을 익히기 위해 오랫동안 오븐에서 구워야 한다는 점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주문하고 먹기까지 많은 인내심이 요구된다는 얘기 되시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어느 곳이 유명한 시카고 피자집일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인터넷을 좀 뒤져봤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는 피자 가게가 보통 Uno와 Giordano로 한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카고에는 이 보다 훨씬 많은 시카고 피자 가게들이 있다. 그 중 시카고에서 유명한 피자 집은 아래와 같이 7군데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The art of Pizza&lt;BR&gt;Pequod's Pizzaria&lt;BR&gt;Lou malnati's&lt;BR&gt;Giordano's&lt;BR&gt;Pizzaria Uno&lt;BR&gt;Gino's east&lt;BR&gt;Pizzaria Due&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중 Pizzaria Due는 지명도와 인기도 면에서 다른 가게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이를 제외한 6군데의 얘기를 시작해 보겠다. 사실 내가 안 가봤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Lou malnatis, Giordano's, Pizzaria Uno, The art of Pizza, Gino's East의 시카고 피자를 맛 보았다. &lt;BR&gt;대체로 전체적인 형태와 맛은 거의 비숫하지만 각각 소스와 치즈, 토핑, 도우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본다.&lt;/P&gt;
&lt;P&gt;&lt;BR&gt;&lt;STRONG&gt;The art of Pizza (3033 N Ashland Ave)&lt;BR&gt;&lt;/STRONG&gt;&amp;nbsp;사실 Thin Pizza로 유명한 곳이다. 아쉽게도 Thin Pizza 만 먹어봤다. 맛있었지만 피자집 이름처럼 예술의 경지는 아니었다. 따라서 시카고 피자의 맛도 양호할 것이라고 추정해 본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Pequod's Pizzaria (2207 N Clybourn Ave)&lt;BR&gt;&lt;/STRONG&gt;&amp;nbsp;분명 시카고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아쉬운 점은 이 곳에서 피자를 먹어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평가가 불가능하다. 허나 워낙 잘 알려진 곳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추가한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좀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이 좀 도전적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보길 권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ou malnati's (439 N Wells St)&lt;BR&gt;&lt;/STRONG&gt;&amp;nbsp;아마 두번째로 방문한 피자집이지 싶다. 절친인 Kimberly, Claudio 그리고 그의 처와 갔었는데, 맛과 서비스, 분위기 모두 인상적이었다. 다만 기대보다 Cheesy 하지는 않았다. 나는 치즈가 듬쁙 들어간 음식을 좋아한다.&amp;nbsp;조금 더 치즈가 들어갔어도 됬겠다 싶다.&amp;nbsp;소스나 토핑은 양호한 편이고 도우도 전체적으로 적당히 바삭하고 아주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Giordano's (730 N Rush St) (135 E Lake St)&lt;BR&gt;&lt;/STRONG&gt;&amp;nbsp;약간 Cheesy한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amp;nbsp;듬뿍 들어간 치즈와 적절히 간이 벤 소스가 입맛에 잘 맞았고&amp;nbsp;토핑도 좋았다. 다만 도우의 퍽퍽함은 아쉽고 게으른 서비스는 약간 불쾌했었다. 다른 곳보다는 확실히 이곳의&amp;nbsp;도우는 끝이 부풀어 오른듯이 두껍고 쿠키와 같이 바삭하다. 고소하긴한데 난 촉촉하지 않은 쿠키의 질감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지오다노가 자랑하는 크러스트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lt;BR&gt;&amp;nbsp;&lt;BR&gt;&lt;STRONG&gt;Pizzaria Uno (29 E. Ohio Street)&lt;BR&gt;&lt;/STRONG&gt;&amp;nbsp;솔직히 말해&amp;nbsp;시카고 피자의 원조집이라는 점 외에는 이미 그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본다. 우선 소스 맛이&amp;nbsp;실망스러웠다.&amp;nbsp;관대한 입맛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amp;nbsp; 소스 맛이 입에서 계속 겉돌았다. 거기에 듬뿍담긴 치즈로 승부하는 것도 아니어서 딱히 맛의 색깔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amp;nbsp;그러나 일부의 평가와는 달리 도우는 괜찮았다. 작은 사이즈의 피자를 주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해 본다. 전체적으로 시카고 사람들의 평가도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다. 최초가 항상 최고인 것은 아닌가보다.&lt;BR&gt;&amp;nbsp;&lt;BR&gt;&lt;STRONG&gt;Gino's east (162 E Superior St)&lt;BR&gt;&lt;/STRONG&gt;지오다노와 비슷하다. 치즈가 적절히 잘 베어 있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나 소스의 맛은 그저 그렇다. 도우는 지오다노보다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강한 임팩트가 없는 그렇다고 딱히 지적할 거리도 없는 OK 시카고 피자였다. 가장 안전한 초이스가 될 수 있을 듯 싶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
&lt;TABLE style=&quot;BORDER-COLLAPSE: collapse&quot;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quot;100%&quot; bgColor=#e6ecfe&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각 항목 10점 만점&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소스/토핑/치즈&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도우(dough)&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서비스/분위기&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Lou malnati's&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7&amp;nbsp;&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8&amp;nbsp;&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8&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Giordano's&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9&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6&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6&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Pizzaria Uno&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amp;nbsp; 6&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7&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7&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Gino's east&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7&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7&lt;/TD&gt;
&lt;TD style=&quot;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quot; width=&quot;25%&quot;&gt;&amp;nbsp;☆☆☆ 6&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BR&gt;크게 감동적인 피자는 없었기 때문에 한 곳을 딱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amp;nbsp;위 리뷰를 보고&amp;nbsp;직접 선택하라는 식의 결론을 내리지는 않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서 최고의 시카고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amp;nbsp;Lou Malnati's 또는 Giordano's를 가시라.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첨부) 페이스북을 통한 약식 설문조사 (2009년 7월 27일)&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4em&quot;&gt;Lou malnati's&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3표&lt;BR&gt;Giordano's&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11표&lt;BR&gt;Pizzaria Uno&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2표&lt;BR&gt;Gino's eas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4표&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4em&quot;&gt;기타&amp;nbsp;Piece, Chicago Pizza&amp;Pasta&amp;nbsp;각 1표&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5.uf.daum.net/image/122CE4144A78BB3B54C25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541&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541&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사실 좀 의외였다. 뭐 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니 딱히 할말은 없다. 이 화면은 좀 두고보고 삭제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덧붙임) &lt;/P&gt;
&lt;P&gt;위의 Lou Malnati's, Giordano's,&amp;nbsp; Gino's East 등은 체인으로 여러 군데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lt;/P&gt;
&lt;P&gt;기호에 따라&amp;nbsp;주문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토핑을 너무 많이 첨가하라 권하고 싶지는 않다. 페퍼로니와 피망, 양파 정도면 적당할 것이다.&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우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우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지오다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오다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Stuffed Pizza&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Stuffed Pizza&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피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피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루 말나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루 말나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지노 이스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노 이스트&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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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ner 시리즈 - 5탄 Cornerstone caf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iamastranger/35"/>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5</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22T18:07:30Z</updated>
	    <published>2009-07-22T18:07: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BR&gt;Cornerstone의 분위기는 참으로 편안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영화에 보면 가끔 사람들이 혼자서 혹은 연인과 주말 오전 시간을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의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아침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딱 그런 곳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까지 내가 소개한 다소 노(老)티나는 곳과는 그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lt;/P&gt;
&lt;P&gt;그리고 소개하려는 메뉴의 장르도 좀 다르다.&lt;/P&gt;
&lt;P&gt;왜냐하면 이곳은 디저트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대표 브런치 메뉴인 Crepe이나 Waffle과 같은 메뉴는 특히 추천할 만 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94E26134A66D61E48E96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진을 보며 얘기해 보자. 나는 크레이프(Crepe) 혹은 더 널리 알려진 우리말로 크레페를 시켰다. 내 인생 최고의 와플을 캔자스에서 먹어본터라 와플이 땡기지 않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선 이 크레페는 안에 바나나를 머금고 있다. 초코 시럽과 바나나, 슈거 파우더등이 마구 뿌려져 있고 메이플 시럽이 한 종지 나오기 때문에 매우 달 것 같은데, 과하게 달지 않다. 하지만 바나나가 전체적으로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다. 거기에 Crepe의 조직도가 치밀하지 못하고, 너무 가볍다. 달달하니 괜찮은 맛에도 이런 단점이 끊임없이 보인다. 이유는 이 Crepe의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비싸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양이 적다는 것 역시 죄가 될 수 없다. 그만한 가치를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맛 하나만 가지고 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의 디저트 브런치에 5달러가 넘는 값이 책정되어 있다는 것을 위가 큰 장정으로서 이해하기 매우 힘들었다.&amp;nbsp;(다시 돌이켜보면 내가 너무 배가 고프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아니야, 분명 양이 너무 적었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몹시 배가 고픈 이들에겐 추천할 만한 곳이 못 되겠다. 하지만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나오는 브런치 식당 같은 곳을 찾는 위가 매우 적은 여성분들이나.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맛집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는 디저트 매니아에게는 잘 맞을 수 있을 것이다. 맛은 확실히 좋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적어도 이 곳은 맛집은 맞다. &lt;/P&gt;
&lt;P&gt;그리고 시카고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곳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시카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못하는 곳은 애씨당초 가지도 않았으니...&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소 : 2753 N Western Avenue, Chicago, IL 60618&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덧붙임: 이곳은 다이너이기 때문에 다른 다이너스런 음식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다이너의 특징을 그렇게 본 것 뿐입니다. 아 그리고 오후&amp;nbsp;4시까지만 합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2.uf.daum.net/image/114E26134A66D61F49027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맛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맛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디저트 브런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디저트 브런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코너스톤 카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코너스톤 카페&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Diner 시리즈 - 3탄 Diner Grill</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iamastranger/34"/>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4</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20T10:22:23Z</updated>
	    <published>2009-07-20T10:22: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시카고내 가장 유명한 정통 다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역시 주말 브런치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많다. 의자는 몇개 없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잘 알려진 다이너이기 때문에 이는 별로 새로울게 없다. 재미있는 것은 이 집의 가장 바쁜 시간이 주말 늦은 밤에도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이곳이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사람들은 왜 이곳을 찾고 무엇을 먹을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많은 시카고 사람들은 이곳을 최고의 해장식당으로 꼽는다. 따라서 술을 좀 과하게 먹었다 싶은&amp;nbsp;토요일&amp;nbsp;아침이나 술을 잔뜩먹은 늦은 밤에 사람들은 이곳을 찾는다. 그런데, 해장용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은 놀랍게도 치즈버거이다. 맛이 썩 좋은 것은 아닌데, 가격이 저렴하다. 따라서 다이너에서 착한 가격에 맛을 음미하는 목적이 아닌 해장용으로는 제격인 셈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국에 와서 알게된 사실인데, 미국 사람들은 술을 잔뜩마시고 다음날 매우 기름진 음식을 먹더라. 기름이 알코올을 체내에 천천히 흡수시키기 때문이라는데, 그 효능을 떠나서 난 생각만해도 헛 구역질이 나곤 했다.&amp;nbsp; 해장에 대해서는 역시 우리나라의 해장 방식이 훨씬 낫다고 본다. 숙취해소란 결국은 과음으로 인한 탈수증세를 해소해야 하는 것인데, 물이 많은 탕 종류를 싹 마셔버리는 것이 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늦추는 것 보다는 과학적으로 좀 더 근본적인 처방이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 &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27FAF0E4A63C3E722DCE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사진에 등장한 문제의 아이템을 얘기해 보자. 이 곳을 진정으로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이곳의 대표 해장 음식인데, 바로 Slinger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인트루이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이 음식은 기름에 볶은 Shred Hash brown과 양파에 살짝익힌 계란 후라이 두개, 햄버거 패티 두장을 익혀 그릇에 담고 칠리(Chili) 라고 불리는 약간 매콤한 토마토 콩수프를 끼얹은 아이템이다. (개인적으로 칠리는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본다.) 근데 그 양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얼마전까지 산더미같은 이 음식을 다 먹으면 다 먹은 것을 인정하는 증명서를 주었다고 한다. 엄청난 양... 일단 양은 합격.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제는 맛이다. 사실 특별할 게 없는 요리이긴 한데, 그 맛의 포지셔닝이 모호하다. 들어간 감자의 맛을 잘 살린 것도 아니고,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역시 이런 맛의 모호함은 칠리가 썩 훌륭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칠리가 참 싱거웠다. 원래 이렇게 싱거워서는 안되는데, 스파게티 소스같은 간이 적절히 된 진한 토마토 소스의 맛이 이 음식의 맛을 좀 더 나타내 주어야 하는데, 미국 최고의 칠리를 캔자스에서 먹어본 나로서는 매우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가격은 썩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 차원에서 먹어봤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위로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8.uf.daum.net/image/167FAF0E4A63C3E924C57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카운터에 앉아 처음 이 음식을 받아들고 살짝 놀란 표정을 지으니, 옆에 계신 할아버지가&amp;nbsp;그거 다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 그리고는 어떻게 이런 곳을 알고 왔냐며 이런저런 말을 시키는데, 혼자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누가 나에게 말을 거는것이 처음이라 영어 회화하는 셈치고 꽤 오랜 대화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난 물론 다 먹었다. 적어도 내 사전에 돈 주고 음식 먹는데 남김이란 없다. 그 할아버지 왈, 이 음식을 다&amp;nbsp;먹은 많은 미국인들이 먹은 것을 그대로 밖에서 쏟아내고 간다며 무리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한 그릇 간신히 다 헤치우고 나자 대단하다며 내 등을 두드려주고 가셨다.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대에 다이너 카운터쪽에 앉으면 가질 수 있는 이런 낯선 사람들과의 예상치 못한 대화는 내가 다이너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곳이 많은 시카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역시 심히 다어너스러운 이 식당의 외관과 분위기이다. 모든게 낡았고, 모든게 옛날스럽다. 어쩌면 찾는 손님들까지도... 이런 형태의 다이너는 시카고에서 찾기 매우 어렵다. 시카고에서 가장 다이너다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별로 특별하지도 않지만 이 식당을 유지시키는 힘이라고 생각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득 예전에 친구들과 만나면 홍대앞 간판도 없는 작은 식당으로 가서 김치찌개 하나를 시켜놓고 소주를 홀짝홀짝 들이키던 생각이난다. 솔직히 그때 그런 초라한 작은 식당을 갔던 것은 그 음식의 맛 때문은 아니었던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통 다이너를 구경하고 싶으면 이 곳에서 가서 값싼 치즈버거 하나 먹어도 되겠다. 자신이 있다면 Slinger도 되고...&lt;BR&gt;&lt;/P&gt;
&lt;P&gt;주소 : &lt;SPAN class=street-address&gt;1635 W Irving Park Rd, Chicago&lt;/SPAN&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맛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맛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다이너 diner&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다이너 diner&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해장 음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해장 음식&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Diner 시리즈 - 2탄 Sweet Maple Caf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iamastranger/33"/>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3</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14T13:06:26Z</updated>
	    <published>2009-07-14T13:06:2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ittle Itlay라는 시카고 동네의 중심길인 Taylor st.을 주말이나 휴일오전에 한 번 왕복하면 유난히도 기다리는 사람들의 긴 줄이 인상적인 한 작은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시카고 최고의 브런치 레스토랑중 하나로 인정받는 Sweet Maple Cafe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61C9E0F4A5C027BD3F06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amp;nbsp;&lt;/P&gt;
&lt;P&gt;내가 Southern cuisine을 표방하고 있는&amp;nbsp;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괜찮은 미국 가정식 아침식사 종류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깔끔한 맛, 편안한 분위기, 다양한 브런치 메뉴 시카고 남서쪽에서는 가히 독보적인 레스토랑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이곳에서 인기있는 메뉴이면서 미국 브런치 식당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소개하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 Egg and cheese sandwich&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침용 샌드위치로 우리에게는 맥도널드의 맥모닝 세트의 맥머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크렘블 계란과 치즈를 빵에 끼워먹는 것인데, 추가적으로 넣는 고기 종류에 따라 몇개의 다른 버전을 가지고 있다. 소세지를 넣은 Sausage, egg and cheese sandwich와 베이컨을 넣은 Bacon, egg and cheese sandwich가 가장 일반적인 버전이다.&amp;nbsp; 맥머핀과는 달리 이 곳에는 빵으로 잉글리쉬 머핀이 아닌 남부 음식을 대표하는 비스킷을 사용한다. 고소한 비스킷 때문에 위에 부담이 없다면 경험 차원에서 먹어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 음식점들은 대부분 직접 치즈를 선택을 요구하는데 스위스 치즈가 일반적인 선택이다. &lt;/P&gt;
&lt;P&gt;(여기서는 이 메뉴를 Egg and cheeser로 부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이 다이너에서는 특이하게도 Bone-in Ham을 제공한다. 어린시절 톰과제리 같은 만화에서 본 적이 있을게다. 추가로 여유가 되면 Bone-in Ham도 괜찮은 추가 메뉴이다. 사실 Bone-in ham을 제공하는 식당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French Toas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끔 출근길에 포장마차에서 1000원짜리 계란 옷 입힌 토스트와 커피 한잔을 먹곤 했는데, 미국 사람들은 이 계란옷 입힌 토스트를 프렌치 토스트라고 부른다. 겨우 계란옷 입힌 식빵이 뭐 대단하냐고 할 지 모르겟지만 , 미국의 프렌치 토스트는 우리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고 또한 다양한 버전을 가지고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8.uf.daum.net/image/191C9E0F4A5C027CD5E50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선 이곳은 일반적인 식빵이 아닌, Challah Bread라는 유대식 빵을 사용한다. 유명한 프렌치 토스트집의 경우에는 자신들만의 갓 구워낸 특이한 빵을 사용함으로써 차별화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이집의 계란옷은 일반적인 계란옷이 아니라 부침개 반죽과 같은 하나의 반죽이다. 빵에 바닐라향이 들어간 옷을 한 겹 씌우니 고소한 맛이 날 수 밖에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7.uf.daum.net/image/181C9E0F4A5C027CD437F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개인적으로 이곳에 프렌치 토스트는 내가 미국에서 먹어본 것 토스트 중 맛으로 치자면, Top 3 안에 든다. 맛은 좋다는 얘기다. 다만 장정 한명이 먹기엔 그 양이 적다. 그래서 난 베이컨을 추가할 수 밖에 없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3. Pancake&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는 역시 Pancake이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간식거리로 치부하는 이 음식의 위력을 모른다.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이 간식거리에 불과한 이 밀가루 반죽에 열광하는지...&lt;/P&gt;
&lt;P&gt;우리가 마트에서 사다먹는 믹스 팬케이크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확실히 고소하다. 거기에 슈가 파우더, 버터, 천연 메이플 시럽까지 모든게 신선한 홈메이드다. 맛도 깔끔하고 빵에 익숙해 있다면 브런치로 제격일게다. 일단 일단 양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제공되는 메이플 시럽의 리필이 안된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75센트를 주고 한 팩 더 시켜먹어야 되다니... 찍어먹을 고추장 좀 더 먹으려면, 사 먹으란 얘기니... 역시 이런 부분은 우리네 정서와 잘 맞지 않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37.uf.daum.net/image/121C9E0F4A5C027DD7C95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전체적으로 이 집은 다른 브런치 다이너 보다는 50센트에서 1달러 정도 비씨다. 오랜시간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는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면 이 집의 가격은 약간 오버 프라이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미국 음식은 매우 간단간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따라서 팁까지 쳐서 약 10달러 정도의 값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답을 하기란 사실 좀 애매하다.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카고에서 다른 유명 식당들의 가격과 비교하거나 아이홉과 같은 체인점과 비교한다면 이런 다이너의 방문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201C9E0F4A5C027CD6E29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주소 : 1339 W.&amp;nbsp;Taylor St., Chicago&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덧붙임 : 이 식당에서 먹으려면 그냥 기다리는 줄에 붙어&amp;nbsp;있으면 안된다. 식당안에 카운터에서 일단 wait list에 이름을 올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기다렸어도 자리를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 집은 7시에서 낮 2시까지만 하는 브런치 식당이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맛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맛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다이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다이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브런치 식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브런치 식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스윗 메이플 카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윗 메이플 카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리틀 이태리 레스토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리틀 이태리 레스토랑&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노스웨스턴 학생들은 레드망고를 좋아한다? (경고:무지 긺, 작정하고 클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iamastranger/32"/>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2</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12T14:33:10Z</updated>
	    <published>2009-07-12T14:33:1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난 시카고에&amp;nbsp;여행온 사람들에게 Evanston을 꼭&amp;nbsp;가보라고 권한다.&amp;nbsp;&lt;/P&gt;
&lt;P&gt;이유는&amp;nbsp;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amp;nbsp;같은 이유로 Evanston에 있는&amp;nbsp;Northwestern 대학을 반드시&amp;nbsp;가보라고 권한다.&amp;nbsp;&lt;/P&gt;
&lt;P&gt;이는&amp;nbsp;순수 관광목적인 여행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lt;P&gt;내 포스팅에 가끔 등장한 미국 친구 Kimberly는 나를 감동시키기 참 어려운 사람이라고 퉁명스레 말하곤 했다. 그도 그럴것이 남들이 다 감동하는 혹은 경외하는 시어스 타워와 같은 마천루, 네이비 피어, 필드 뮤지엄&amp;nbsp;등등의 시카고가 자랑하는 명소들를 보더라도 연신&amp;nbsp;so so를&amp;nbsp;내뱉으니, 별볼일 없는 이&amp;nbsp;아시아놈이 얼마나 건방져 보였을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근데, 그런 잘 혹하지 않는 내 마음을&amp;nbsp;단숨에&amp;nbsp;사로잡은 곳이 바로 이곳 Evanston이라는&amp;nbsp;소도시와 Northwestern 대학이다. &lt;/P&gt;
&lt;P&gt;에반스턴은&amp;nbsp;조용한 시카고 북쪽의 이웃한 도시이다. 우리로 말하면 서울의 위성도시인 과천쯤 될 것 같다. 이 도시는&amp;nbsp;아름다운 도시의 모습 뿐만 아니라, 그 분위기 또한 형용할 수 없이 매력적이다.&amp;nbsp;시카고 인근에서 평온함과 생동감 혹은 활기넘침이라는 이율배반적인 두 분위기가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2.uf.daum.net/image/1716350F4A54A5044EFDD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에반스턴의 다운타운은 시카고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다.&amp;nbsp;하늘을 찌를듯한 건물도 없고, 미시건 에비뉴의 화려함과 북적거림도 없다.&amp;nbsp;하지만, 이 작은 다운타운 지역은 나름대로&amp;nbsp;갖춰야 할 것을 아기자기하게 다 갖추고&amp;nbsp;있다. 거기에 노스웨스턴 때문에 국제적으로 젊은&amp;nbsp;인재들이 몰려드는지라 다양성이 있고 활기가 넘친다. 서울과 시카고와 같은 거대도시에서만 살아 봐서인지 난 이런 작고 심플하지만 알찬 시내를 화려하고 복잡한 시내보다 선호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916350F4A54A5054FA5D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어느 한적한 토요일 오전, 에반스턴을 다시 찾았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시카고에서&amp;nbsp;에반스턴에 오는 길은 그리 복잡하지 않고 생각보다&amp;nbsp;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먼저 시카고 루프에서 한 시간에 두세대 정도 다니는&amp;nbsp;급행 퍼플라인을 이용하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 전철을&amp;nbsp;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이 날은 레드라인을 타고&amp;nbsp;북쪽으로 종점인 Howard까지 도착한 후&amp;nbsp;에반스턴으로&amp;nbsp;가는&amp;nbsp;퍼플라인으로 갈아타는&amp;nbsp;동선을 택했다.&amp;nbsp;시내에 위치한 Davis 역에서 내려&amp;nbsp;시내 거리를 둘러보고&amp;nbsp;Northwestern 대학으로 들어갈 예정으로..&amp;nbsp;&amp;nbsp;봄방학 기간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했다.&amp;nbsp;노스웨스턴의 도시&amp;nbsp;특유의 활기와 에너제틱함은 없지만 평온한&amp;nbsp;거리의 모습을&amp;nbsp;눈에 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길을 건너려 신호등에 서 있는데,&amp;nbsp;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 두 모녀가 눈에 들어왔다. 근데, 손에&amp;nbsp;들고 있는 아이스크림 컵이 굉장히 낯익다. Red Mango. 분명 레드망고 였다. 혹시 이름만 같은 다른 가게인가해서 다시 확인했다. 분명 타원형 심볼을 가진 한국의 그 레드망고가 맞다. 먼 타지에서 찾아온 예상치 못한&amp;nbsp;놀라움과&amp;nbsp;스릴을 잠시 억누르고 조심스레 물어봤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저기 그거 어디서 샀어요?&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저기 코너에 레드망고라고 있어요.&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그거 맛이 괜찮나요?&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예, 아주 좋아요.&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사실 그게 한국 프랜차이즈이거든요. 전 한국에서 왔구요. 미국에도 레드망고가 있을줄은 몰랐어요.&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그래요? 아이스크림이 독특해서 자주 먹으러 와요.&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quot;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quo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노스웨스턴 학생이라는 그 젊은 처자는 이 곳이 노스웨스턴 여학생들에게 꽤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면서&amp;nbsp;그 어머니와 돌아서 갈길을 갔다.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을&amp;nbsp;찍으려 했으나&amp;nbsp;정중히 거부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기분좋게 알려준 방향으로 레드망고를 찾아갔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5.uf.daum.net/image/1916350F4A54A50650CEE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1116350F4A54A50751F70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여기서 레드망고의 이 간판을 보다니! 개인적으로 레드망고 아이스크림을 무지하게 좋아하지는 앉지만, 우리의 식당 프랜차이즈가 미국에 진출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늘 외국의, 특히 미국의 레스토랑 체인이 우리의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모습만을 보아온 나에게 분명 이 사실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가슴 뿌듯한 발견이었다. 오랜만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입안 가득 밀어넣으며 보무도 당당히 시카고 지역이 자랑하는 명문사립 노스웨스턴 캠퍼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3685E114A52210C208DA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4.uf.daum.net/image/1721320D4A55E808A5FA7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노스웨스턴 캠퍼스는 크게 두가지 특징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은&amp;nbsp;지금까지 보아온 다른 대학처럼 단과대학이 동네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것이 아닌 한데 모아진 정말&amp;nbsp;말그대로 하나의&amp;nbsp;캠퍼스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amp;nbsp;우리나라의 캠퍼스와 같이 모여있는 각 단과대학 건물들&amp;nbsp;때문에 한층 학교다운 분위기가 난다. &lt;/P&gt;
&lt;P&gt;거기에 노스웨스턴의&amp;nbsp;건물들은 각각의 고유함을 유지하면서도 노스웨스턴 특유의 전통적이고 우아한 모습을 조화롭게 지키고 있다. 예를 들어 공대의 건물은&amp;nbsp;모던하고 첨단적이면서도&amp;nbsp;기존 그레이스톤삘의&amp;nbsp;역사적 건물들의 전통미를 적절하게 이어받고 있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 노스웨스턴 만큼 이렇게 역사와 전통을 잃지 않고 현대적인 캠퍼스가 또 있을까 싶다. 참고로 내가 여행해본 대학은 하버드,MIT, Bosotn University, Boston College,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미주리대학,&amp;nbsp;시카고 대학 등이다. 적어도&amp;nbsp;전통미와 현대미의 조화의 측면에서는 다른 대학들보다 노스웨스턴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4685E114A52210C21851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21.uf.daum.net/image/17685E114A52210D2300B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사실 난&amp;nbsp;노스웨스턴에서 믿기지 않는 놀라운 우연을 경험했다. 바로 이&amp;nbsp;메인 도서관에서다. 건축학?적으로 매우 독특한 구조를 지닌 이 중앙 도서관은 학기중 평일 9-5 시에 일반인에게&amp;nbsp;개방한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리 없는 나는&amp;nbsp;어느날 이런 저런 책도 볼겸해서&amp;nbsp;이 도서관을 들어가 봤다.&amp;nbsp;그리고 도서관 2층의 한 구역을 들어가던 중&amp;nbsp;순간적인 현기중과 함께 데자뷰를 느꼈다. 정말 거짓말처럼 그 짧은 시간에 내가 어디서 이 도서관을 본 적이 있는지가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쭈욱 지나갔다. 마치 데자뷰속 내 기억을 생생히 되돌려 주는 것 처럼...&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난 대학 1학년 어느날 다른 과의 친구를 기다리면서 도서관 안에서 소설책을 보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그냥 정말 아무 이유없이 옆 책장줄로 걸음을 옮겨 사진이 실린 커다란 건축서적을 집었는데, 전세계의 유명한 대학건물을 담은 건축 사진집으로 기억된다. 그 안에 유독 내 눈길을 끌었던 한 건물이 있었는데,&amp;nbsp;그게 바로 이 노스웨스턴의 중앙 도서관이었던 것이다.&amp;nbsp;신이 내가 이곳을 언젠가 방문할 것을 알고 그때&amp;nbsp;미리 그 책을 보게끔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등골이&amp;nbsp;오싹해지며 온몸에 전율이 왔다.&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그리고 그렇게 이 곳에 오지 않았었다면 내 머리속 어딘엔가 잠들어 있었을 기억과 함께 천천히 이 환상적인 도서관을 구경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정말 합리적인 공간 배치를 가진 도서관이었다.&amp;nbsp;내가 도서관을 만든다면 이런 디자인으로 해야지 하고&amp;nbsp;싶은 그런&amp;nbsp;도서관이다. 내부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어려워 그 환상적인 공간을 알릴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다.&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8685E114A52210D24E3B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2685E114A52210F26813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3685E114A52210F27D99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8.uf.daum.net/image/13685E114A52211028122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4685E114A52211029581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실제 여름이나 초가을에 이곳을 방문하면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더 느낄 수 있다. 사진을 통해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따라서 이 사진들로 노스웨스턴 캠퍼스의 아름다움에 대한&amp;nbsp;지레짐작을 하는 것은 삼가해 주라 감히 충고하고 싶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216350F4A54A4FE48D2A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7.uf.daum.net/image/1316350F4A54A5024C27D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921320D4A55E809A6608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821320D4A55E80AA7055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위의 사진 4장은 모두 기숙사 혹은 학교의 Residence들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미국의 대학을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각 학교마다 가장 큰 공간이 할당되어 있는 것은&amp;nbsp;기숙사 시설인 것 같다.&amp;nbsp;미국이라는 나라의 영토가 워낙 넓다는 지리적인 이유와 상상을 초월하는 등록금을 차치하고서라도&amp;nbsp;정말 학생의 생활과 복지에&amp;nbsp;학교가 이 정도 신경을&amp;nbsp;쓰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대학들이 꼭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amp;nbsp;우리나라 대학들의 등록금이 미국의 주립대 수준이라고 할때 과연 우리의 대학들은 학생 생활시설에 이 정도 투자를 할까?&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3.uf.daum.net/image/1416350F4A54A4FF49FA0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노스웨스턴 캠퍼스는 미시건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캠퍼스 어디에서건 동쪽으로 조금 걸으면 바다같은 호수를 볼 수 있다. 여름이면 백사장에서&amp;nbsp;젊음을&amp;nbsp;즐길 수도 있고, 나즈막한 풀밭에 누워 낭만을 느낄수도 있고, 1km가 넘는 호수옆 조깅 코스를 따라 물냄새를 맡으며 뜀박질도 할 수 있다. 노스웨스턴 캠퍼스만이 가진 독특한 환경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31.uf.daum.net/image/2021320D4A55E80BA8568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8.uf.daum.net/image/1116350F4A54A5014BC41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미시건호 옆에 있는 교내 잔디구장에서는 두 무리의 여학생들이 경기를 하고 있었다. 무슨 경기인지 몰라 옆에 있던 학생들에게 물어보니&amp;nbsp;말로만듣던&amp;nbsp;라크로스(Lacrosse)라고 했다.&amp;nbsp;전문 선수들도&amp;nbsp;아닌데 코치에게 강습까지 받아가며 이런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러웠다. 조금 지켜보니 재미는 그닥...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경기를 잠깐 지켜보다&amp;nbsp;거의 월드컵 경기장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잔디가 궁금했다. 내려가서 살펴보니 인조잔디다. 역시 아무리 돈이 많은 학교라도 이 정도로 천연 잔디를 관리하는 것은 큰 부담일게다. &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3.uf.daum.net/image/1916350F4A54A5004A678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교내에 위치한 체육관을 지나다 재미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테니스 공으로 가득 채워진 폰티악의 차량이었는데, 붙어있는 내용을 보니 테니스 대회를 열고 있는데 누가 우승하는지 맞추는 사람에게 이 차를 시상하겠다는 내용이었다.&amp;nbsp;너무 통큰 학교내 경품행사 상품에 살짝 어이가 없었지만,&amp;nbsp;아무튼 이 새차를 차지하는 학생은 적어도 1학기 학자금과 생활비는 걱정 없겠지....&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516350F4A54A5034DC7E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그리고 한가지 더, 노스웨스턴 근처에는 이런&amp;nbsp;오래된&amp;nbsp;맨션들이 많은데, 몇몇은 학과 사무실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건물을 무조건 새로 짓고 보는 우리네 풍토와 비교하면 이런 전통을 중시하는 자세와 실용적인 면은 우리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221320D4A55E80CA94D3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4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4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캠퍼스의 조경적인 아름다움,&amp;nbsp;역사적인 건물들의 아름다움 다 좋다. 그러나 내가 정말&amp;nbsp;이 곳을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학교 전체적인 분위기가&amp;nbsp;아름답기 때문이다. 특히 이 캠퍼스의&amp;nbsp;학구적인 분위기는 이 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았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일년에 책 한권 읽지 않은 내가 다 공부가 하고 싶다는 기분이&amp;nbsp;들 정도니까, 누구라도 이 캠퍼스를 방문하면 그런 강력한 동기 부여를 받으리라 감히 장담한다. 이런 느낌은 하버드 방문에도 얻지 못 했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혹 아이들과 시카고로 가족 여행을 가는 부모님들 중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면, 동기 부여나 학업 의지 고취를 위해 같이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실제 이 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발견할 수 있다.&amp;nbsp;&amp;nbsp;물론 나는 이 얘기가&amp;nbsp;그렇지 않아도 과열된 명문대 입학을 위한&amp;nbsp;교육열을 부추기는 것으로 비쳐지길 원하지는 않는다.&amp;nbsp;이런 명문학교 방문이 아이들에게 일종의 학업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강박감을 심어줄 수 있는&amp;nbsp;작위적인&amp;nbsp;계획이 되지&amp;nbsp;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amp;nbsp;이런 학구적인 분위기를 직접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아이 스스로 자신의&amp;nbsp;미래를&amp;nbsp;생각해&amp;nbsp;볼 수 있는 기회만 되도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암튼, 시카고에 오면&amp;nbsp;Evanston을&amp;nbsp;둘러 보시라.&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강추한다.&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그렇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분명 '강추'라고&amp;nbsp;말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내 블로그 글을 쭈욱 보아왔으면 알겠지만, 난&amp;nbsp;강추라는 용어를&amp;nbsp;사용해 본 적이 없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배낭여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배낭여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노스웨스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스웨스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여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여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northwestern&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northwestern&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evanston&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evanston&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에반스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반스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레드망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레드망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Redmango&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Redmango&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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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시건 호수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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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1</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09T13:31:37Z</updated>
	    <published>2009-07-09T13:31:3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1.uf.daum.net/image/124AB80C4A54BC128C589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from : &lt;A href=&quot;http://flickr.com/photos/mmmmarshall/1428680354&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lt;FONT color=#0000cc&gt;flickr.com/photos/&lt;WBR&gt;mmmmarshall/1428680354&lt;/WBR&gt;&lt;/FONT&gt;&lt;/U&gt;&lt;/A&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카고에는 갈매기가 많다. 미시건호 주변은 말할것 없고, 호수에서 멀리 떨어진 서쪽의 Oak Park 인근까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느날 미시건 호수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바라보다 문득 이 갈매기들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수평선이 보이는 거대한 이 물은&amp;nbsp;엄연히 호수인데...&amp;nbsp;많은 시카고 사람들은 이&amp;nbsp;넓은 호수를&amp;nbsp;바다로 착각하기 때문인지&amp;nbsp;이&amp;nbsp;의문을 가져보지 않았던 것 같다.&lt;/P&gt;
&lt;P&gt;미시건호를 비롯한 5대호는 적어도 바다에서 수백 킬로 미터 떨어져 있는데 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재미있는 것은 이 호수들이 바다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시건 호는&amp;nbsp;Illinois and Michigan canal로 에리호는 Erie canal를 통해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특히 미시건 운하는 시카고를 경제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오래전에는 이 물길을 따라 많은 배들이 다양한 농수산물과 공산품 싣고 다녔다고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음~, 아마&amp;nbsp;그 옛날 바다에 있던 갈매기들은&amp;nbsp;운반선안에 농수산물을 훔쳐 먹으려 앉았을거다. 그리고는 정신없이 맛있게 먹기 시작했겠지. 배가 움직이는지도 모른체... 그리고는 깊은 잠에 들었을거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느날 잠에서 깨어 눈앞에&amp;nbsp;바다를 보고는&amp;nbsp;배에서 날아올랐을 것이다. 이내 이놈들은 바다가 뭔가 달라졌음을 느꼈을게다. 물맛도 짜지 않고, 내가 있던 곳은 찾을 수가 없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풍부한 먹이와 수평선이 펼쳐진 바다의 모습을 보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오지 않았을까? 여기가 호수인지도 모른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상&amp;nbsp;말도 안되는 이론이었다.&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시카고 동네(chicago neighborhood) 시리즈 - 8. Logan Square and Humbol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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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30</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08T13:05:50Z</updated>
	    <published>2009-07-08T13:05: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1. Logan Square&lt;/P&gt;
&lt;P&gt;&amp;nbsp;&lt;/P&gt;
&lt;P&gt;Chicago에는 다양한 동네가 있다. 몇십억을 호가하는 저택들이 늘어선 부자 동네서부터 낡아서 쓰러져가는 목조 주택이 늘어선 가난한 동네까지. 그런&amp;nbsp;동네중 Logan Square는 여러면에서 시카고의 평균이라고 할 수 있다. 적당히 역사적이고, 적당히 여러&amp;nbsp;인종들이 섞여 있고, 적당히 더럽고, 적당히 가난하고, 적당히 위험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곳은 북유럽과 동유럽&amp;nbsp;이민자들에 의해 일으켜진 동네인데, 현재 약 60% 정도는 히스패닉이다. 통상 이렇게 되면 백인이 떠나기 마련인데, 백인들도 25%정도로 일정 비율을 이루면서 10% 정도의 흑인, 아시아인들과 잘 살고 있다. 시카고 동네중 가장 인상적인 점이다. 그야 말로 겉으로는 다양한 인종이 서로 섞여 살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미국에서 난 이런 모습을 기대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156780C4A541A5E58F17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6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9&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ogan Square 동네의 중심에는 같은 이름의 공원겸 광장이 있고, Illinois Centennial Monument가 상징처럼 우뚝 솟아 있다. 이 곳은 시카고에서 몇 안되는&amp;nbsp;육거리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육거리를 시작으로 서쪽으로 뻗은 Logan Boulevard는 시카고에서 가장 잘 보존된 전통 Boulevard 거리로 여러가지 면에서 한 번 걸어볼 만한 곳이다. Boulevard는&amp;nbsp;사전의 의미를 빌리면 넓은 가로수길이다.&amp;nbsp;그 의미와 같이 Logan&amp;nbsp;Blvd는&amp;nbsp;대로변 양쪽으로 두 줄씩 큰가로수가 심어져&amp;nbsp;있고 그 사이에 주차도로가&amp;nbsp;있는데, 이 주차 도로는 교통을 더 원할히 해 줄 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자전거 전용도로 역할까지 해주고&amp;nbsp;있다. 혹시 창원의 큰 대로를 본 적이 있다면 도로의 구조가 이해 될거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곳에서는 여름에는 Famer's Market이 열린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양옆으로 역사적인 오래된&amp;nbsp;Masion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 Logan Blvd 한 세블럭 둘러 보면 웬만한 시카고내의 건물 양식을 몰아서 셋트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7.uf.daum.net/image/1956780C4A541A5D57DBE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6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9&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ogan square 의 기념탑에서 대각선으로 통과하는 Milwaukee길을 따라 북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Logan theater가 나온다. 시카고에서 가장 싼 영화극장이다. 놀라지 마시라. 한 편에 3달러(2009년초 기준)이다. 시카고 어디서도 이런 가격에 영화를, 그것도 한참 철 지난 영화가 아닌 최신 영화를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눈썰미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사진속에 Confessions of a shopaholic 이라는 문구를 발견했을게다 참고로 이 사진은 2009년 초에 찍은 것으로 이 영화가 막 나올 무렵이다. 단돈 3달러라서 영화의 영상과 음향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정도급 영화관인데 8달러 넘게 받는 영화관이 시카고에 쎄고 쎘다. 만약 배낭&amp;nbsp;여행중 보고 싶은 영화가 생길 경우 시카고에서 있다면 이곳을 찾으면 되겠다. 지금 시카고에 살고 있다면 더욱 잘 기억해 두시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영화관을 지나면 쇼핑광들의 귀가 솔깃할 만한 장소가 있다. 바로 시카고에서 유일한 의류 브랜드 Gap의 아울렛 매장이다. 평상시의 절반 가가운 가격에 경우에 따라서는 신상품을 구매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좋은 디자인의 옷은 빨리 사라지지만, 그 가격과 브랜드 가치 때문에, 내가 시카고에서 유일하게 추천하는 의류 쇼핑 가게이다. 사실 이곳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c-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82556114A521EE9B1E906&quot; width=759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763&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가을을 닮은 듯한 Bucktown은 Logan square 지역안에 자리잡은 유럽풍의 작은 동네이다. 적벽돌로 지은 시카고 Bungalow&amp;nbsp;Style&amp;nbsp;집들과&amp;nbsp;전통 목조 건물 형태의 집들이 그 운치를 더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c-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92556114A521EE9B2B04E&quot; width=759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763&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Bucktown은 괜찮은 주거 지역인데다 괜찮은 레스토랑과 부띠끄들이 많은 동네이기 때문에, 많은 Yuppie들과 Hipster들이 선호하는 동네이기도 하다. 일전에 소개한 Wicker Park와 경계를 함께 하기 때문에&amp;nbsp;비슷한 분위기이지만, 분명히 Wicker Park에 비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색채를 띈다. 아, 그리고&amp;nbsp;앞서 맛집에서 소개한적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이 동네에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 Humbolt Park&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ogan Square 서쪽에 자리잡은 Humbolt Park은 같은 이름의 거대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네다. 이 곳 역시 대부분이&amp;nbsp;히스패닉들인데, 특히 이곳은&amp;nbsp;푸에르토 리코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Ethnic Neighborhood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8.uf.daum.net/image/1256780C4A541A5E59BCA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6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9&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그래서 이 동네에는 푸에르토 리코 국기를 형상화한 거대한 조형물이 길 위에 서 있다. 당연히 이 동네에는&amp;nbsp;Caribbean cuisine 의 음식점들이 있다. 그런데 그 보다는&amp;nbsp;멕시코 음식을 파는&amp;nbsp;음식점들이 더 많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c-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37.uf.daum.net/image/182556114A521EEAB38202&quot; width=759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763&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미시건 호수에서 멀리떨어진 시카고 서쪽에 자리 잡은 동네여서 그런지 Humbolt Park에는 같은 이름의 공원이 있다. 이렇게 동네의 중심 공원을 그 동네 이름으로 쓰는 것은 미국에서 아주 흔한 일이다. 그들의 삶에서 공원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txc-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31.uf.daum.net/image/192556114A521EEAB4203D&quot; width=759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763&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Humbolt 공원은 넓은 잔디밭도 가지고 있다. 내가 간 날에는 힙스터 차림의 젊은이들이 프리스비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나 인근 공원의 잔디밭을 마음껏 밟으며 뛰어 놀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amp;nbsp;&lt;/P&gt;
&lt;P&gt;여름이면 공원에&amp;nbsp;이동식 그릴을 가지고 나와 바베큐를 해 먹는 많은 사람들로 공원이 가득찬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두 동네는 사실 시카고의 미래를 미리&amp;nbsp;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amp;nbsp;있는&amp;nbsp;곳이다. 계속해서 그 삶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히스패닉 인구가 10여년 정도 지나면 백인을 추월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카고내의 시각이기 때문이다.&amp;nbsp;아마 2020년 즈음 되면 이 동네의 모습이 시카고 대부분의 동네 모습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배낭여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배낭여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동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동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로건 스퀘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로건 스퀘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벅타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벅타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흄볼트 파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흄볼트 파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푸에르토리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푸에르토리코&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Diner 시리즈 - 1탄 The Depot American Din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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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iamastranger.29</id>
	    <author>
		    <name>산여울</name>
	    </author>
	    <updated>2009-07-07T09:21:26Z</updated>
	    <published>2009-07-07T09:21:2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amp;nbsp;&amp;nbsp;&lt;/P&gt;
&lt;P&gt;미국의&amp;nbsp;대표적인 TV 채널 Food Network에 보면&amp;nbsp;Diners Drive-ins and Dives라는 TV show가 있다.&amp;nbsp;미국&amp;nbsp;전역에 걸쳐&amp;nbsp;유명한 맛집 그중 특히 Diner라고 불리는 식당들을&amp;nbsp;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시카고에서 치즈버거말고&amp;nbsp;어떤&amp;nbsp;미국다운 음식을 어느 맛집에서 먹어야&amp;nbsp;좋을지 고민했던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럼 이 Diner란 뭘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Diner는 열차 식당차와 같은 이동식 가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미국 가정식을 판매하는 소규모 식당을 말한다. 좁고 긴 구조 때문에&amp;nbsp;기다란 오픈 키친과&amp;nbsp;이를 따라 놓인 기다란&amp;nbsp;카운터를 갖추고 있고, 적은 수의 붙박이 테이블을 가지고 있다. 아마&amp;nbsp;한번쯤 &amp;nbsp;헐리우드 영화에서 이런 식당을 본 적이 있을거다.&amp;nbsp;노후와 그&amp;nbsp;효용성의 감소로 퇴출된 열차 식당칸을 미국 초기 이민자들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싸게 개조하여 열차역이나 고속도로 인근에서 시작한 것이 역사적인 배경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미국식 가정식 혹은 가정식일 아니더라도 전통 미국 음식을 파는 식당들을 흔히 이렇게 부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amp;nbsp;Diner에서 파는&amp;nbsp;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amp;nbsp;가정식을&amp;nbsp;미국인들은 Comfort food라고 부른다. Chicken noddle soup,&amp;nbsp;Clam chowder soup과 같은 스프부터 시작하여, 각종&amp;nbsp;샌드위치, 버거, 핫도그, 피자&amp;nbsp;등의 우리가 흔히 아는 패스트푸드, 스테이크, 바베큐와 같이 묵직한&amp;nbsp;정찬, 애플파이, 펌킨 파이와 같은 디저트까지 미국인들이 늘 먹는&amp;nbsp;음식들을 모두&amp;nbsp;포함한다.&amp;nbsp;우리나라의 소위 백반집이라 불리기도 하는 &quot;밥집&quot;에서&amp;nbsp;된장찌개, 김치찌개,&amp;nbsp;비빔밥 등을 파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amp;nbsp;이런류의&amp;nbsp;식당 음식들의 공통점은&amp;nbsp;주인장의 정성과&amp;nbsp;손맛이 담긴 홈메이드 음식이라는 점일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이 diner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모습이 현대화되었고, 특정한 아이템을 특화하는&amp;nbsp;식으로 진화했다. 예전의 전통적인 레서피와 분위기가&amp;nbsp;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변화하는 입맛에 맛게 새로워지고 실내 인테리어 개선등의 일반 레스토랑급 투자로 인해 더 이상 가격도 결코 싸지 않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미국인들은 전통적인 맛을 고집하고 분위기를 지키려고 하는 Diner들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고, 계속 그런 오래된 맛집을 찾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가 변화된 입맛에 잘&amp;nbsp;맞고 편리한 &quot;정원이의 된장&quot;을 주로 애용하나, 가끔은 시꺼먼 시골된장의 구수하고 짭잘함이 땡길때가 있는 것처럼...&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음식이&amp;nbsp;뛰어나고 아니고를 떠나, 할머니, 어머니가 해주던 전통의 미국 가정식을 맛보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고, 미국을 여행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런 기회와 특권을 포기하는 것은&amp;nbsp;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혹시 아직도&amp;nbsp;Diner에 대한&amp;nbsp;감을 얻지 못했는가?&amp;nbsp; 그렇다면, 아래 video를 참고하기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A href=&quot;http://www.youtube.com/watch?v=pbP1FLyOutg&amp;feature=related&quot;&gt;http://www.youtube.com/watch?v=pbP1FLyOutg&amp;feature=related&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 서두가 좀 길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곧바로&amp;nbsp;시카고에서 유명한 Diner를 한 번 살펴보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난 몇몇 미국친구들의 추천과과&amp;nbsp;각종 리뷰 사이트를 참고하여&amp;nbsp;시카고 인근의 유명하다는 Diner&amp;nbsp;10여 군데 정도를 돌아다녀 봤다. 그 중&amp;nbsp;소개하고픈 첫번째 Diner는 The Depot American Diner이다.&amp;nbsp;이 식당은 시카고시 경계내에 아슬아슬하게 위치한 식당이다. 그래서 사실 시카고&amp;nbsp;서쪽에 있는 Suburb인&amp;nbsp;Oak Park과 Cicero의 다운타운에 좀 더&amp;nbsp;가깝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시카고내에서&amp;nbsp;그 분위기와 맛으로 그리고 착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Diner이다. 이런 사실은 이 곳을 찾는 많은 순찰 경관들이 몸소 증명해 준다. 맛있는 diner는 항시&amp;nbsp;많은 경찰관들이 찾는다는 것은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경찰관의 숫자가 diner가 얼마나 제대로된 diner인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인 셈이다. 왜 우리도 맛있는 밥집에는 어김없이 택시기사와 넥타이 부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지 않는가? &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54F1E0F4A52943282AC1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604&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604&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이 곳에 샐러드는&amp;nbsp;신선하고 단순하다&amp;nbsp;버거류는 정직하고 든든하다. 어떤 기교를 부려서 맛을 더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금과 후추등의&amp;nbsp;기본적인 양념으로만 올곧은 맛을 추구하는 정통 홈메이드 푸드라는 얘기다. 그래서 향신료와 다양한 재료들에 의한&amp;nbsp;복잡 미묘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의 음식이 다소 심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카고 인근에서 몇 안되는 old-fashioned diner cuisine을 가지고 있는 식당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내가 이곳에서 추천하고픈 음식은 Corned Beef Hash이다.&amp;nbsp;Corned beef 라는 오랫동안&amp;nbsp;익힌 고기에 Hashbrown과 계란을&amp;nbsp;넣은&amp;nbsp;미국의&amp;nbsp;대표적인 Breakfast food이다.&amp;nbsp;짭짤하니 훈제향이 살짝 밴듯한 맛도 좋지만, 아침에 이정도 양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정말 하루가&amp;nbsp;든든하다.&amp;nbsp;내가 먹어본 Corned beef hash중에 가장 많은 양을 자랑했다.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다면 Hashbrown이 내가 선호하는 Shred Hash brown이 아닌 그냥&amp;nbsp;깍둑선&amp;nbsp;감자라는 점이다.&amp;nbsp;든든한 브런치를 맛 보고 싶다면&amp;nbsp;The Depot American Diner를 가보라. 근데 가는 길이 참 쉽지는 않을 거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class=txc-image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1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377D40F4A50B8FD3734D5&quot;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quot;400&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소:&amp;nbsp;&amp;nbsp;&lt;SPAN class=street-address&gt;5840 W Roosevelt Rd, Chicago&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Brunch&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Brunch&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맛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맛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브런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브런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시카고 다이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카고 다이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Corned beef hash&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Corned beef hash&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P2Mu&amp;amp;tagName=콘 비프 해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콘 비프 해쉬&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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