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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진혁pd의 e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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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5T04:02: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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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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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5T04:02:56Z</updated>
	    <published>2009-11-25T04:02:5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news.nate.com/view/20091125n00423&quot; target=_blank&gt;http://news.nate.com/view/20091125n00423&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글을 읽으며 피식 웃었다.&lt;/P&gt;
&lt;P&gt;별 뜻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더라는...&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유시민-&quot;연대하면 한나라당과 1대1 다 이긴다&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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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11-25T00:06:49Z</updated>
	    <published>2009-11-25T00:06:4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67697&amp;CMPT_CD=M0009&quot;&g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67697&amp;CMPT_CD=M0009&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유시민은 대중과 현실 정치 그리고 이상적 민주주의 사이에 적절히 위치해서 현실주의와 기능주의 그리고 가치를 적절히 조화해낼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lt;/P&gt;
&lt;P&gt;특히 기능주의적 통찰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 이들 중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관찰력이 뛰어나고 분석력이 탁월하다는 것인데, 그만큼 많이 사람들을 살피고 사람들의 이면에 있는 욕망을 잘 읽는다 할 수 있다. &lt;/P&gt;
&lt;P&gt;그런면에서 보면 리더 보다는 참모로서 탁월한 재능이 있다. 하지만 요즘의 리더십이란 것이 과거처럼 앞장 서서 나가기 보다는 구성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헤아려 어려움 없이 해주는 것이라 볼 때 어떤면에서는 참모적 재능이 빛을 발할 수도 있어 보인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제안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지난 1년 반동안 민주진영 그리고 진보진영등에서 이야기한 그 어떤 '연대'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고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방법이 옳다고 해서 모든 이가 바로 동의해 주는 것은 아니다. 과연 다른 이들을 얼마나 설득해 낼 수 있는지, 혹은 다른 의들의 요구와 얼마만큼 화학적인 반응을 해낼 수 있는지에 따라서 유시민 자신과 국민참여당의 운명이 판가름 날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건투를 빌어 본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가면 속의 언론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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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4T17:01:19Z</updated>
	    <published>2009-11-24T17:01: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23&quot; target=_blank&gt;&amp;nbsp;&lt;/A&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2.uf.daum.net/image/1832240B4B0B943103C13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55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55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14&quot; target=_blank&gt;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14&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쵝오. 투쟁에도 크리에이티브는 유효하다. 아니 필요하다.&lt;/P&gt;
&lt;P&gt;kbs의 쌍팔년도식 투쟁-그나마 쪽수도 부족한-이 본받아야 할 ytn의 멋진 투쟁 방식.&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한강르네상스라더니…기름·시멘트 가루 '둥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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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4T13:26:13Z</updated>
	    <published>2009-11-24T13:26:1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news.nate.com/view/20091124n01853&quot; target=_blank&gt;http://news.nate.com/view/20091124n01853&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인간에게 못된 짓을 하면 용서라도 받을 수 있지만 자연에게 못된 짓을 하면&lt;/P&gt;
&lt;P&gt;자연은 절대 용서해 주지 않는다.&lt;/P&gt;
&lt;P&gt;오세훈 서울 시장. 그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amp;nbsp;뭐하는 사람인지, 누구인지, 왜 거기에 있는지&lt;/P&gt;
&lt;P&gt;나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현대차 국내 판매 이익률은 특급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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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4T13:16:58Z</updated>
	    <published>2009-11-24T13:16:5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161.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161.html&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독과점의 폐해.&lt;/P&gt;
&lt;P&gt;수입차가 강제로 폐해를 조정시키기 전에 스스로 조정하는 것이 현기차나 국내 소비자 모두에게 좋을 듯.&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차기 서울시장, 오세훈 33% 한명숙 29% 노회찬 16%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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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4T05:59:01Z</updated>
	    <published>2009-11-24T05:59:0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341&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341&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노회찬 진보 신당 대표가 커리어를 쌓을 때가 된 듯 하다. &lt;/P&gt;
&lt;P&gt;한 총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테니 노회찬 대표와 단일화 모양새를 갖춰 주면 당선은 어렵지 않을 것 같고.&lt;/P&gt;
&lt;P&gt;노회찬 서울 시장.&amp;nbsp; mb 남은 2년 반이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겠군.&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당신이 외계인이 아님을 증명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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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4T05:47:17Z</updated>
	    <published>2009-11-24T05:47:1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혹은 당신이 지구인임을 증명하라.&lt;/P&gt;
&lt;P&gt;또는 당신이 인간임을 증명하라.&lt;/P&gt;
&lt;P&gt;하여간 이러한 말도 안되는 '증명'을 해야 하는 건 그 자체로도 우스운 일이지만&lt;/P&gt;
&lt;P&gt;정 그걸 증명해주길 원한다면 &lt;/P&gt;
&lt;P&gt;당신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하거나&lt;/P&gt;
&lt;P&gt;당신이 지구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거나&lt;/P&gt;
&lt;P&gt;당신이 인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가 증명하는 것이 상식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lt;/P&gt;
&lt;P&gt;증명해야 하는 사람이 증명하라고 큰 소리치는 일들이 많은 것 같다.&lt;/P&gt;
&lt;P&gt;그걸 증명 못하면 외계인이 취급을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말은 '상식'이 뒤집혔다는 것이고&lt;/P&gt;
&lt;P&gt;상식이 뒤집힌 세상에 산다는 것이고&lt;/P&gt;
&lt;P&gt;그 세상에서 상식을 이야기하는 건 바보가 된다는 뜻이고&lt;/P&gt;
&lt;P&gt;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뒤집힌 상식을 체득해야 한다는 뜻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판국에, 그러니까 외계인이 아니라 지구인이라는 걸 증명해야 하는 판국에&lt;/P&gt;
&lt;P&gt;사람들은 과연 상식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lt;/P&gt;
&lt;P&gt;말로 믿는 것 말고 진짜 마음으로 상식을 믿을 수 있을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디서부터 시작하든 어떤 길로 가든 어디에 도착하길 원하든&lt;/P&gt;
&lt;P&gt;'상식의 회복'이라는 것이 모범답이 아닐까 싶다.&lt;/P&gt;
&lt;P&gt;모든 연대의 고리, 모든 가치의 교집합,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lt;/P&gt;
&lt;P&gt;척추와 같은 존재 상식. 그에 대한 믿음이 회복되지 않고서는&lt;/P&gt;
&lt;P&gt;결코 아무 것도 변할 수 없고 설사 겉으로 변해보인다 할지라도 그건 일시적일 뿐일 것이다. &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숙성 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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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jisike.7892664</id>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3T06:28:27Z</updated>
	    <published>2009-11-23T06:28: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미국산 소고기, 4대강, 용산 참사, 쌍용 자동차, 세종시, 미디어법 등등은...&lt;/P&gt;
&lt;P&gt;'숙성'되고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미 몇차례 그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나 그걸 무시하고, 오히려 더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는 신호로 잘 못 알아 듣기에 숙성은 더욱 제대로 되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호감도'나 '지지도'는 사다리 꼴 모양이다. 그래서 가장 넓은 맨 아래부터 아주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맨 위, 그러니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 부분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기에 아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대략 짐작은 해도 실감을 못하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결국 와르르 무너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숙성'은 조금 다르다. 그냥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모양은 그대로인데 썪어 들어가는 것이다. 사다리꼴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amp;nbsp;내용물이 변질이 되고 결국 그것이 자신을 위협하는 독극물이 되는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겉으로만 봐서는 내용물을 알 수 없기에 마지막엔 결국&amp;nbsp;독배를 마시고 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뱀발.&lt;/P&gt;
&lt;P&gt;국민들은 속이 썪어 들어가고 있다. 숙성 되고 있다. &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유시민, 대선출마 강력 시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jisike/789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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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3T03:32:14Z</updated>
	    <published>2009-11-23T03:32: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8&amp;newsid=20091122211203550&amp;p=yonhap&quot;&gt;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8&amp;newsid=20091122211203550&amp;p=yonhap&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댓글이 5000개가 넘게 달렸다. 이건 많은 걸 의미한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대중'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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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1T00:53:38Z</updated>
	    <published>2009-11-21T00:53:3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비록 대중이 '속물'적인 면이 있더라도 그건 '정직한 속물'이다. &lt;/P&gt;
&lt;P&gt;그들은 위선이나 위악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lt;/P&gt;
&lt;P&gt;그러니 대중을 믿고 나가면 반드시 그에 합당안 반응을 돌려 받을 수 있다.&lt;/P&gt;
&lt;P&gt;속물이라고 좌절하지 말고 그들을 한번 믿어 보자.&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좋든 싫든 있는 그대로 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jisike/7892661"/>
		<id>tag:blog.daum.net,2009:jisike.7892661</id>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1T00:45:11Z</updated>
	    <published>2009-11-21T00:45:1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주위를 둘러 보면 의외로 정의로움과 상식 그리고 합리성이 모자라지는 않다. 좋은 사람은 많고 멋진 사람은 더 많다. 하지만 막상 살아가는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정의롭지 못함이 판치고, 상식은 지켜지지 않으며 비합리적인 일들이 넘쳐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종의 '모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이유로 많은 이들은 세월을 지나면서 '세상이 어차피 그런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서 누구나 궁금해 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났던 그 좋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어느 쪽이 도대체 '진짜'인걸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둘 다 '진짜'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그 모습엔 선한 것도 있고 악한 것도 있다. 정의로움도 있고 비겁함도 있으며 아름다움도 있고 추함도 있다. 그렇게 '불완전한' 것이 바로 인간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대개의 사람들은 인간의 '양면성' 중에서 어느 하나만을 보고 싶어 한다. 누군가는 선한 인간만을 보고 싶어 하고, 반대로 누군가는 타락한 인간만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인간상과 어긋나는, 혹은 실망하는 경우가 닥치면 상처를 받거나 눈을 감아 그 사실을 부정해 버린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내가 어떠한 입장을 취하든 간에 상관 없이 양면성을 갖춘 인간은 여전히 양면성을 가지고 살아가며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본질'적인 문제기 때문에 양면성 자체를 해체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재밌는 점은 '타락하는 인간'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간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반면에, '선한 인간'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간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기 보다는 혹시나 그가 타락하지 않을까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시실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쪽이 노력하고, 다른 한쪽이 의심하는 상황에서 노력하는 쪽이 보다 많은 결실을 얻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선한 인간'을 원하는 쪽은 어째서 그 반대편과 달리 노력을 잘 하지 않는걸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건 '선함'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함은 '고정'되어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말이다. 타락이 그런 것처럼 선함 역시 지속적으로 선함에 노출이 되어지고 선한 이들과 어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하여간 그러한 것들이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 면에서 '선함'이라고 하는 것 역시 일종의 '욕망'이라고 할 수 있다. 욕망이라고 하면 흔히 '돈' 같은 물질만을 생각하는데, 선하고자 하는 것도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욕망에 다름 아니다. 선함을 '욕망'으로 인정하게 되면 기존의 선함, 혹은 선한 누군가를 대하는 데 있어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길게 말했지만 결론은 이거다. 좋든 싫든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 쉽게 기대하고 너무 쉽게 절망하기 보다는 현재 '선함'이 '몇점'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냉철하게 따져 보고, 그 점수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것이 좀 더 선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시작이 아닐까 싶다.&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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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경원, 100분토론 시민논객과 문답중 망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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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20T13:49:44Z</updated>
	    <published>2009-11-20T13:49: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64404&amp;CMPT_CD=P0000&quot;&g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64404&amp;CMPT_CD=P0000&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fact. 의견이나 주장의 차이는 인정할 수 있어도 fact를 다르게 말하는 건 용납해선 안된다.&lt;/P&gt;
&lt;P&gt;fact가 잘 못 되면 상식이 모조리 무너지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쉽게 말해 하늘이 파랗게 보일 수도 있고 노을이 질 땐 붉게 보일 수도 있고 비가 올 땐 검게 보일&amp;nbsp;수도 있다. 어느 것이 더 하늘답다고 하는 건 '의견'이다. 이것들은 적어도 fact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하늘을 파라니까 '바다'라고 하고, 붉으니까 '와인'이라고 하고, 검으니까 '연탄'이라고 말하면 '뭥미?'가 된다. 이때부터는 바다나 와인이나 연탄이라는 개념, 즉 모두가 공유하는 기본적인 상식 자체가 무너져 버리게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투기 조종사가 바다를 건널 때 하늘과 바다가 같은 파란색이라서 자칫 뒤집어서 비행을 하다가 바다로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상식이 뒤집어 지면 우리 '싸우거나' '다투는' 상황이 아니라 모두가 바닷속으로 쳐박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말이다. &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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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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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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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0T13:33:15Z</updated>
	    <published>2009-11-20T13:33: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대중성이란 대중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이 아니다.&lt;/P&gt;
&lt;P&gt;대중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란 뭘까? 나 역시 대중이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결국 대중이니 대중에 '나'를 대입해서 물어 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lt;/P&gt;
&lt;P&gt;'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이란 뭘까?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도 아마 '욕'을 듣기 보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는 점에서는 일치할 것이다. &lt;/P&gt;
&lt;P&gt;'너는 잘생겼어' '너는 멋있어' '너는 똑똑해'...뭐 이런 말들.&lt;/P&gt;
&lt;P&gt;하지만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나'는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았고, 그다지 멋있지도 않으며, 그다지 똑똑하지도 않다는 걸.&lt;/P&gt;
&lt;P&gt;그러니 그런 이야기는 비록 '듣고 싶은' 말이긴 하지만 '듣고 싶지 않은' 말이기도 하다. 단 그 말이 마음에 와 닿을 만한 논리적 근거나, 말하는 이의 애정이 담겨 있다면 모를까.&lt;/P&gt;
&lt;P&gt;따라서 결국 대중성이란 것은 단지 대중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없다. &lt;/P&gt;
&lt;P&gt;그럼 '나'는 뭘 듣고 싶은가? &lt;/P&gt;
&lt;P&gt;아마 요즘 '타로 점'을 재미 삼아 많이들 보는 걸로 알고 있다. 타로점은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다. 그리고 그 말을 '나'는 귀기울여 듣는다. 왜일까? &lt;/P&gt;
&lt;P&gt;왜냐하면 '나'를 타인이 혹은 객관적 시선으로 볼 때 어떤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그러면 타로 점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 줄까? 아니다 타로점은 그저 타로점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줄 뿐이다. &lt;/P&gt;
&lt;P&gt;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타로점을 쳐서 말해주는 이는 '반드시'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lt;/P&gt;
&lt;P&gt;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면서 듣고 싶은 말이라니 무슨 소린가 싶을 수도 있다. 그러면 이렇게 표현해 보자. &lt;/P&gt;
&lt;P&gt;'내용'은 듣고 싶은 말과 다르지만 '표현 방식'은 듣고 싶은 방식이어야 한다...&lt;/P&gt;
&lt;P&gt;듣고 싶은 방식이란 다름 아닌 '통속성'이다. 희로애락 말이다. '희로애락'이라고 하는 방식 속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듣는 이가 이해가 쉽고 편하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lt;/P&gt;
&lt;P&gt;이는 대중성도 마찬가지다. '내용'이 아니라 '표현 방식'의 문제라는 말이다. 혼자 이걸 어떻게 하면 적절한 문장 하나로 만들까 고민을 해 봤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외워둔 것이 이거다. &lt;/P&gt;
&lt;P&gt;'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라. &lt;/P&gt;
&lt;P&gt;그리고...&lt;/P&gt;
&lt;P&gt;'상대방의 언어'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한다. 이게 트렌드다.&lt;/P&gt;
&lt;P&gt;대중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나처럼 대중들을 상대하는 것이 직업인 이들은 그것 때문에 웃고 그것 때문에 울며 산다. &lt;/P&gt;
&lt;P&gt;특히 지식채널e처럼 '전달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경우엔-방송이 특히 대중성 때문에 골머리를 썪는다. 가끔은 그래서, 아니 아주 자주 영화를 만들거나 소설을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이 부분에 대해 거의 매편 만들 때마다 씨름을 할 수 밖에 없다.&lt;BR&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지식채널e는 꾸짖음이 아니라 반성이고, 그 반성은 제작진의 반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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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madhyuk</name>
	    </author>
	    <updated>2009-11-18T02:26:55Z</updated>
	    <published>2009-11-18T02:26:5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같은 말을 해도 뉘앙스는 천차만별이다. 사실 우리가 어떤 말을 들을 때 말의 즉자적 내용만을 100% 그대로 듣는다고 보기 어렵고 적어도 50%는 내용을 표현하는 뉘앙스가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나라에서 교양 프로그램 특히 다큐멘터리의 경우는 장르와 상관 없이 계몽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 한편으로 계몽적 방송이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건 방송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계몽주의적 사고 방식에 익숙했기에 거의 모든 부분이 그러한 뉘앙스를 띄었다고 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사회가 발전하고 교육 수준이 향상 되면서 어설픈 계몽주의 보다는 진정성 있는 호소가 각광 받는 시대가 됐다. 당연히 과거와 같은 계몽주의적 뉘앙스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게 됐고, 오히려 진솔한 속삭임이 내용을 전달하는데 있어 훨씬 효과적이 되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비판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것들이 넘쳐 났다. 따라서 비판은 하되 계몽주의적이지 않은 방식의 뉘앙스가 필요해지게 됐고, 이를 쉽게 풀어 말하면 제작진이 특정 대상을 꾸짖기 보다는, 그 특정 대상에 대해 미처 잘 알지 못했던 제작진 스스로를 '반성' 하는 뉘앙스가 필요해졌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는 특정 대상을 꾸짖음으로 인해서 은근히 그걸 몰랐거나 외면했던 시청자를 싸잡아서 꾸짖는 것과 달리, 제작진의 자기 반성을 통해 시청자에게 반성에 동참하기를 '권유'하는 뉘앙스로 바뀌는 걸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같은 것 같지만 과정을 보면 매우 다른 접근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실 이건 접근 방식 이전에 그 자체로 옳은 방식이기도 하다. 아이템을 선정하고 자세하게 자료조사를 하기 이전엔 제작진 역시 일반 시청자와 다르지 않다. 무관심하고 외면한 건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였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이것이 fact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마치 제작진은 아주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것처럼-기껏해야 얕은 수준, 그것도 머리로만 아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구는 것은 뉘앙스 이전에 솔직하지 못한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당연히 솔직하게 말하는 뉘앙스는 덤으로 따라오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권유'와 '솔직함'이라는 것, 그리고 그 두가지가 합쳐져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의미의-꼭 이런 방식이 방송만 그런 것은 아니기에-호소는 계몽보다 훨씬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므로 지식채널e 제작진은 사회 비판적 내용을 담거나 소외 계층에 대해 이야기할 때 누군가에게 '너는 이걸 몰랐으니 알아야 한다'거나 '너희가 이걸 외면했지'라며 은근히 꾸짖는 듯한 생각을&amp;nbsp;마음에 두고 프로그램을&amp;nbsp;만들어서는 절대&amp;nbsp;안된다. 오직 스스로 참회하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바로 그럴 때 모든&amp;nbsp;제대로 된 사회 비판과 소외 계층에 대한&amp;nbsp;제대로 된 조명이 시청자에게 전달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불후의 명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 마음으로 만든 제작진이 사람들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건 두말 하면 잔소리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뱀발.&lt;/P&gt;
&lt;P&gt;물론 이러한 마음으로 만든다고 해도 그것을 구체적으로 자막이나 구성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자막 한 자, 구성 한 칸을 생각할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꾸 고민하고, 또 그렇게 만든 후 시청자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그 두가지를 반복하다 보면 확실히 어떤 '감'을 잡게 된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과 같이 일한 스테프들의 변화 과정을 지켜본 바에 따르면-개인차는 있지만-대략 빠르면 3개월 길면 6개월 정도면 충분히 감을 잡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개인적으로 그런 마음으로 만든 가장 대표적인 편이 '동아일보 해직기자'편이었다. 프로그램을 그만 두고 나서 ucc로 만들었던 ytn 노종면 위원장에 대한 내용인 '그건 아니니까'도 마찬가지다. 내가 그걸 만든 가장 큰 이유는&amp;nbsp;'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것에 대한 분노 보다는 그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 때문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특히&amp;nbsp;동아일보 해직기자편의 배경음악엔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를 깔았다. 계속 반복해서 들려 오는 가사가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해도&amp;nbsp;목소리가 들려...'였고, 동아 일보 해직기자들의 목소리가 그렇게 들려 오는 느낌이 해당 편의 주요 정서였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뱀발.2&lt;/P&gt;
&lt;P&gt;이러한 부분에 대해 소홀히 하게 되면, 즉 계속 계몽주의적 시각을 견지하고 꾸짖게 되면 '호소'를 '상업성'이 파고 들어 온다. 아니 이미 상당 부분 그 부분을 상업성에 무방비로 내어 준 상태다. 그리고 다시 그 상업성을 꾸짖는 악순환이 이미 만연한 상태라 할 수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호소야 말로 결과적으로는 진짜&amp;nbsp;계몽적 효과를 갖는 것이다. 대신 호소를 하게 되면 말하는 주체가 부각되지 못하고 전달자로 전락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말하는 이로서&amp;nbsp;대접을 받는 것보다 훨신 중요한 것이다. 혹시&amp;nbsp;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든다면&amp;nbsp;프로페셔널한 전달자, 즉 '장인'으로서 인정을 받으면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마지막으로...&lt;/P&gt;
&lt;P&gt;계몽주의는 꼭 사회 비판이나 소외 문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 '우정' '유머' '경제' '취미' '스포츠' '레저'....모든 것에 계몽주의는 존재한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가르치려 들지 말아야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KBS 차기사장 선택 ‘최선’ 아닌 ‘차악’?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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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dhyu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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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2:01:10Z</updated>
	    <published>2009-11-18T02:01:10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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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A href=&quot;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1754085&amp;code=940705&quot;&gt;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1754085&amp;code=940705&lt;/A&gt;&lt;/FONT&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보기에&amp;nbsp;문제는 이병순이냐 김인규냐가 아니라 'kbs 노조'다.&lt;/P&gt;
&lt;P&gt;현 kbs 노조가 상식적인 수준의 노조로 제자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lt;/P&gt;
&lt;P&gt;이념적 성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을 위한 노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lt;/P&gt;
&lt;P&gt;그런면에서 kbs 노조가 목을 매는 쪽을 날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lt;/P&gt;
&lt;P&gt;뭐 kbs 구성원들 스스로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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