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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태 들여다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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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4T09:51: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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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외래어종 확산자를 고발한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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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4T09:51:30Z</updated>
	    <published>2009-11-04T09:51: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자연다큐 '위기의 야생'-(13) 외래어종 확산자를 고발한다 &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산골 저수지까지 '묻지마 방류'&amp;nbsp;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quot;생태에 대한 테러&quot; 규제 여론&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외국산 민물고기가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도. 그로부터 46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려 2백20종이 넘는 외래어종이 유입됐다. 국내산 민물고기가 총 2백4종인 점을 감안하면 무척 많은 숫자다. 토종 물고기 수보다 외래어종 수가 더 많아진 오늘날 우리 수중 생태계는 크게 변해 있다. &lt;BR&gt;물론 국내에 유입된 외래어종 모두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다. 그중 많은 종이 관상용,실험용,양식용 등으로 들여와져 본래 목적대로 길러지고 있다. 문제는 당초부터 자연수계에 풀어놓아져 국내 환경에 적응된 외래어종들이다.&lt;BR&gt;2009년 현재 국내 수계에 토착해 민물고기 목록에 수록된 외래어종은 이스라엘잉어,떡붕어,초어,백련어,대두어,찬넬동자개,은연어,무지개송어,블루길,큰입배스,나일틸라피아 등 11종이다. 이들이 민물고기 목록에 올랐다는 것은 국내 어류상이 그만큼 변했다는 증거다. &lt;BR&gt;이들 외래어종 중 고유 생태계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종은 국내 대부분의 수계에 토착해 갈수록 기승부리는 떡붕어와 블루길,큰입배스다. 떡붕어는 토종 물고기의 알을 먹거나 토종 붕어와의 교잡을 통해, 블루길과 큰입배스는 토종 물고기의 알과 치어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음으로써 수중 생태계의 질서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0.uf.daum.net/image/112F241B4AF0CEF47AFE9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물속의 폭군' 큰입배스가 갈겨니를 잡아먹고 있다.&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4.uf.daum.net/image/122F241B4AF0CEF47B897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물속의 사냥꾼' 블루길이 납자루를 집어삼키고 있다.&lt;/STRONG&gt;&lt;/P&gt;&lt;STRONG&gt;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누가 왜 확산시키나&lt;/SPAN&gt;&lt;BR&gt;&lt;/STRONG&gt;지난 10월 27일 충북 보은의 종곡저수지. 속리산 근처에 있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의 자그마한 저수지에서 한 낚시꾼이 육식성 어종을 낚는 루어낚시를 하고 있었다. 대낚시가 아닌 루어낚시를 하는 게 의아해 물었더니 외래어종인 큰입배스를 잡고 있다고 했다. 청주에서 왔다는 그는 &quot;루어낚시 동호인 소개로 알게돼 2년째 이곳 저수지를 찾고 있다&quot;며 잡아놓은 배스들을 들어보였다. &lt;BR&gt;저수지 아래의 종곡리 주민에게 사연을 물었다. 주민 김모씨(56)는 &quot;4~5년전 어느 낚시꾼이 배스를 갖다넣은 뒤 급속도로 번져 지금은 아예 토종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다&quot;며 &quot;대낚시꾼은 보이지 않고 외지서 오는 루어낚시꾼만 늘고 있다&quot;고 말했다. 예전에는 저수지 자체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인근 주민들만 찾아 붕어 낚시를 하던 전형적인 산골저수지였는데 큰입배스가 유입된 후부터는 루어낚시꾼만 찾는 전혀 딴판의 저수지가 됐단다.&lt;BR&gt;인근의 장재저수지를 찾아가 봤다. 말티재 아래에 위치한 이 저수지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다만 유입된 어종이 블루길과 떡붕어란 것이 달랐다. 보은읍에서 왔다는 박모씨(47)는 &quot;뱀장어와 붕어,잉어를 잡기 위해 릴낚시를 드리우면 엉뚱하게도 손바닥 만한 블루길과 떡붕어만 잡혀나온다&quot;며 &quot;예전에 많던 붕어 등 토종 물고기가 사라져 대낚시를 못할 지경&quot;이라고 푸념했다.&lt;BR&gt;속리산 동남쪽의 삼가저수지는 큰입배스와 블루길,떡붕어가 모두 유입돼 있다. 삼가저수지서 만난 주민 이모씨(51,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는 &quot;외래어 낚시를 하는 낚시꾼과 낚시점 주인이 일부러 풀어넣는 걸 본 적 있다&quot;고 유입경로를 노골적으로 지적했다. 낚시꾼들은 낚시꾼들 대로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낚시터 확보를 위해 외래어종을 계속 확산시키고 낚시점 주인들은 루어낚시와 루어(인조미끼) 등 낚시용품을 팔아먹기 위해 갖다 넣는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1.uf.daum.net/image/112A041A4AF0CF3B5E70A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외래어종의 프로파게이터?&lt;BR&gt;현재 외래어종을 퍼트리는 주체로서 가장 지목받고 있는 자들이 루어낚시 동호인들이다. 이들 중 일부는 무분별하게 큰입배스를 확산시키고 있어 비난과 함께 규제 여론이 높다.&amp;nbsp; &lt;/STRONG&gt;&lt;/P&gt;
&lt;P&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생태계 교란 심각&lt;/SPAN&gt;&lt;BR&gt;&lt;/STRONG&gt;외래어종, 특히 큰입배스와 블루길,떡붕어가 유입된 곳은 비단 이들 저수지만이 아니다. 산골 끝자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저수지까지도 거의 대부분 이들 외래어종이 점령했다. 오죽하면 &quot;전국 수계의 75% 이상이 완전 점령됐다&quot;는 주장까지 있겠는가. 최근엔 인공댐호로는 유일하게 그동안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았던 괴산호까지 떡붕어와 큰입배스,블루길이 확산돼 개체수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 괴산호의 경우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외래어 낚시 동호인들이 풀어넣고 떡붕어는 토종 물고기 치어방류 과정에서 함께 유입된 것으로 주민들은 보고 있다.&lt;BR&gt;이들 외래어종이 유입된 수역의 공통점은 서식어종이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침입자격인 외래어종은 개체수가 급속히 느는 반면 기존의&amp;nbsp; 토종 물고기 수는 눈에 띄게 줄고 있거나 일부 어종만 개체수가 급증하는 이변이 벌어지고 있다. 외래어종에 의해 토종 물고기의 알과 치어가 잡아먹히거나 먹이환경 또는 서식지가 교란되는 등 생태계 질서가 파괴됐기 때문이다.&lt;BR&gt;실례로 괴산호는 외래어종이 유입되기 전인 3~4년전까지만 해도 토종 붕어의 낙원이라고 불렸을 만큼 붕어가 많이 서식했는데 지금은 어부들이 그물을 쳐도 붕어는 커녕 동자개,참마자 같은 토종 물고기가 거의 잡히지 않고 있다. 반면 떡붕어와 교잡종 붕어(떡붕어와 토종 붕어 사이에서 생겨난 일명 희나리),블루길,큰입배스는 부쩍 늘었다. &lt;BR&gt;더욱 심각한 건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 외래어종이 괴산호 상류쪽으로 번져나가 달래강의 생태까지 뒤바꿔 놓고 있다는 점이다. 괴산 청천서 허가어업을 하고 있는 이진의씨(56)는 &quot;2~3년전부터 큰입배스가 그물에 잡히기 시작하면서 토종물고기의 어획량과 종류가 크게 줄어든 데다 예전에 잘 보이지 않던 누치가 부쩍 늘어나는 등 어류상이 많이 달라졌다&quot;고 증언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67BB71E4AF0CF7563C1E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생태균형이 깨져 괴산호 상류에 갑자기 늘어난 누치&lt;/STRONG&gt;&lt;/P&gt;
&lt;P&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quot;규제 필요성&quot; 이구동성&lt;/SPAN&gt;&lt;BR&gt;&lt;/STRONG&gt;외래어종을 의도적으로 확산시키는 주체가 외래어 낚시를 좋아하는 일부 낚시꾼과 낚시점 주인들이란 인식은 비단 보은군 관내서 만났던 저수지 인근 주민들만 갖고 있는 게 아니다. 달래강을 비롯한 남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서 어업하는 대다수 어민들이 지적하는 것도 바로 그들이다. &lt;BR&gt;더욱이 현지 어민들은 외래어종의 확산에 따른 피해 당사자란 점에서 외래어종을 무분별하게 퍼트리는 행위를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금강 수계의 허가어업자인 이모씨(53)는 &quot;과거 외래어종을 유입하는데 앞장 섰던 관계기관까지 나서 퇴치 및 확산 방지에 힘쏟고 있는 마당에 아직도 자신들의 취미생활과 이득을 위해 생태위해종을 마구 풀고 다닌다는 것은 시대적 역행이자 자연생태계에 대한 테러나 다름없다&quot;며 규제 필요성을 주장했다. &lt;BR&gt;달래강 수계의 어업인 조모씨(62)도 &quot;한쪽에선 잡아 없애느라 고생하는데 한쪽에선 열심히 풀고 다니며 잡았던 고기도 살려주는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quot;며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0.uf.daum.net/image/182B341A4AF0CFAD6AC82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루어낚시에 잡힌 큰입배스&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속리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속리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금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금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남한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남한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루어낚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루어낚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달래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달래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누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누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블루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블루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외래어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외래어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큰입배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큰입배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떡붕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떡붕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토종붕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토종붕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외래어종 확산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외래어종 확산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종곡저수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종곡저수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장재저수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재저수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삼가저수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삼가저수지&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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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 입맛과 민물고기, 그리고 미꾸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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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1-03T09:19:18Z</updated>
	    <published>2009-11-03T09:19:1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국민 입맛과 민물고기, 그리고 미꾸라지&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름에 가을을 품고 사는 물고기가 있다. 추어(鰍魚)다. 일년중 유독 가을(秋)에 먹어야 제맛이 난다는 미꾸라지의 옛 이름이다. &lt;BR&gt;사실 미꾸라지는 추수가 끝난 다음 논바닥을 파헤쳐 꼬물꼬물 기어나오는 것들을 잡아 탕으로 먹어야 제격이다. 지금이야 그런 정경을 보기가 '안개 뼈다귀 보듯' 힘들어졌지만 지난 70~80년대까지만 해도 추수철 뒤풀이격으로 으레 행해지던 연례행사였다. &lt;/P&gt;
&lt;P&gt;&lt;BR&gt;그래서인지 요즘 같은 추수 막바지철만 되면 버릇처럼 그때 그시절이 떠올려진다. 일그러진 양동이와 삽 한자루 달랑 들고 이 논 저 논 물꼬받이를 찾던 생각. 장화도 신지 않은 맨발로 엉거주춤 황새걸음하며 진흙탕을 찾아다니다가 용케 숨구멍 하나 발견하면 그때부터 작업 개시. 한쪽에선 삽으로 또 한쪽에선 맨손으로 돈내기 하듯 정신없이 진흙을 파헤치다 보면 여기저기서 꼬물락 거리며 미꾸라지들이 기어나왔다. 그러다가 행여 뱀처럼 생긴 드렁허리가 뛰쳐나오기라도 하면 소스라치게 놀라 기절초풍했던 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다. &lt;/P&gt;
&lt;P&gt;&lt;BR&gt;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물고기가 미꾸라지라는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세종대에 의뢰해 '내수면 소비동향 분석 및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의 77.7%가 2007년 한해 동안 한번이라도 민물고기(자라와 민물패류 포함)를 먹은 경험이 있으며 가장 많이 먹은 물고기는 미꾸라지(90%)로 나타났다. &lt;BR&gt;대표적인 소비어종은 뱀장어,미꾸라지,패류(다슬기,우렁이,재첩),메기,빙어,붕어,쏘가리,동자개,송어,향어,피라미,자라,가물치,잉어였고 이들 중 뱀장어와 미꾸라지가 가장 맛이 좋은 물고기로, 잉어와 가물치는 맛 없는 물고기로 인식되고 있었다. 또 하나 아이러니한 것은 쏘가리와 동자개,피라미는 맛에 대한 평가는 높은 반면 섭취율과 선호도는 낮아 소문만 무성한 물고기로 드러났다. 반대로 잉어는 맛에 대한 평가보다 섭취율과 선호도는 높아 판매업자 쪽에서는 가장 실속있는 물고기로 확인됐다.&lt;/P&gt;
&lt;P&gt;&lt;BR&gt;물고기 생김새는 많은 사람들이 미꾸라지와 붕어는 잘 알고 있는 반면 횟감용인 송어,향어는 잘 모르고 있었다. 회를 먹을 때 생김새를 알고 먹지는 않는단 얘기다.&lt;BR&gt;섭취형태는 추어탕을 포함한 매운탕이 가장 많이 소비(54%)됐으며 그 다음은 구이,회,국물,찜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연간 6.85회 민물고기를 먹는 반면 여자는 4.89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60대 이상이 연간 8.08회, 40대가 6.08회, 30대가 4.98회, 20대가 3.79회로 나타나 나이가 많을수록 민물고기를 좋아했다. 이는 '추억'과도 연관이 있는 듯하다.&lt;BR&gt;지역별 1인당 연간 소비빈도는 충북이 10.25회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충남,부산,광주,서울,전북,경기,경남,강원,전남,경북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역시 충북과 충남이 대표적인 민물고기 고장임이 입증됐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생산기술직,서비스직,퇴직·무직자,전문직,사무직,학생 순으로 소비횟수가 많았고 출신지역별로는 농촌지역 출신이 대도시 출신보다 더 많이 소비했다. 직업에 따라, 출신지에 따라 입맛이 다르단 얘기다.&lt;/P&gt;
&lt;P&gt;&lt;BR&gt;그렇다면 사람들이 왜 민물고기를 꺼려할까. 첫째는 위생과 관련된 감염위험 때문이고 그 다음은 환경오염 또는 항생제 사용,비린내,원산지에 대한 불안으로 조사됐다. 이 점이 가장 눈여겨 볼 대목으로 토종음식인 민물고기 음식, 나아가 양식과 유통 문화에 대한 일침이다. 또한 이것이 민물고기를 먹는데 1인당 연평균 4만6252원, 전체 1조6천97억원을 소비하는 한국 사람들의 인식이기도 하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매운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매운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미꾸라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미꾸라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추어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추어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민물고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물고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추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추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드렁허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드렁허리&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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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소나무가 죽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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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올빼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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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8T10:34:29Z</updated>
	    <published>2009-10-28T10:34:2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자연다큐 '위기의 야생'-(12)소나무가 죽어간다&amp;nbsp; &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1억년을 대내림해 온 '터줏대감'&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기후변화·병해충으로 최대 위기&lt;/SPAN&gt;&lt;BR&gt;--------------------------------------------------------------&lt;BR&gt;소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50년전인 1950년대 말까지만 해도 한반도 산림의 60%를 차지했던 소나무가 지금은 25% 정도밖에 안될 만큼 죽어 없어졌다. 면적으로는 384만ha에서 160만ha로 줄어들었다. 무척 빠른 속도다. 이대로 가다간 이르면 50년 안에, 더뎌도 100년 안에 한반도의 소나무가 절멸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lt;BR&gt;한반도에 소나무(적송: 학명 Pinus densiflora)가 나타난 시기는 공룡들의 낙원이었던 중생대 백악기로 추정된다. 무려 1억년 동안을 이 땅에서 대내림 해오고 있는 터줏대감 나무다. 우리 민족을 흔히 &quot;소나무 아래서 태어나 소나무와 더불어 살다가 소나무 그늘에서 죽는 민족&quot;이라 부른다. 그만큼 소나무와 가깝게 지내왔다. 혹자는 우리 문화를 소나무 문화라고도 일컫는다. &lt;BR&gt;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수종으로서 때론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자 각 고을의 수호신으로 혹은 풍류를 대변하는 매개체로 세세천년 민족의 가슴속에 뿌리내려 온 소나무. 그 '겨레 나무' 소나무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자연 고사율 심각한 수준&lt;/SPAN&gt;&lt;BR&gt;&lt;/STRONG&gt;소나무가 죽어가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고사 현상이다. 이는 비단 소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침엽수들도 겪고 있는 공통적인 현상으로서, 최근 들어 더욱 뚜렷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lt;BR&gt;우리 나라의 경우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진 가뭄과 겨울철(특히 2~3월) 이상고온으로 올 한해만도 전국에서 8,416㏊, 97만4,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말라죽었다. 혹자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소나무가 죽기야 하겠냐고 반문할 지 모르나 겨울철에도 푸른잎을 달고 있는 소나무로선 그같은 기후인자 변화가 치명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해 결국 줄기와 잎이 말라죽는 원인이 되고 있다. &lt;BR&gt;학자들은 특히 소나무가 가뭄과 고온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병해충에 대한 내성이 약해져 그동안 별 영향을 받지 않던 병해충에게까지 피해를 입게 되는 반면 그들 병해충에 대한 천적들은 오히려 활동이 약해짐으로써 소나무가 죽는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2.uf.daum.net/image/13624B0B4AE79E2F1FEF1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 '소나무숲' &lt;/STRONG&gt;&lt;/P&gt;&lt;STRONG&gt;&lt;/STRONG&gt;
&lt;P&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병해충까지 득세 '갈수록 태산'&lt;/SPAN&gt;&lt;BR&gt;&lt;/STRONG&gt;지구온난화와 자연적인 천이 등으로 가뜩이나 소나무의 생태지도가 날로 바뀌어가는 상황에서 각종 병해충까지 발생, 소나무의 목을 더욱 옥죄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소나무 병해충에는 잎떨림병,뿌리썩음병,솔나방(송충이),소나무좀,거품벌레,소나무가루깍지벌레,솔잎벌,솔껍질깍지벌레,솔잎혹파리,재선충 등이 있는데 현재로선 재선충이 가장 치명적이다.&lt;BR&gt;재선충병은 남부지역에서는 솔수염하늘소가, 중북부 지역에서는 북방수염하늘소가 옮기는 강력한 전염병으로 일단 이 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죽기 때문에 흔히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고 있다. &lt;BR&gt;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첫 발생한 이래 1997년 전남 구례,경남 함안,부산 기장, 1988년 경남 진주, 1999년 경남 통영, 2000년 경남 사천·양산,울산 울주, 2001년 경남 거제·김해·밀양·진해,경북 구미,전남 목포, 2002년 경북 칠곡, 2003년 경남 창원,경북 칠곡, 2004년 경북 포항·경주,경남 울산·창원·마산·창녕·고성·하동 등지서 발생하는 등 2007년 말까지 11개 시ㆍ도에 걸쳐 총 6,855ha의 산림에 피해를 입힌 바 있다. &lt;BR&gt;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이 시행돼 피해목 예찰과 이동단속을 강화하고 예방약제를 주사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벌인 결과 2006년 이래 3년 연속 30% 이상 발병률이 줄어들어 지난해 1월에는 충남도 등 5개 시ㆍ군이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lt;BR&gt;하지만 올들어 충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옥천(2월)과 단양(7월)에서 재선충병이 발병한 데다 경북 포항지역으로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도 지역까지 북상 조짐을 보이는 등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77D440C4AE79EB00A2FD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자연 고사한 소나무 노거수&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5.uf.daum.net/image/187D440C4AE79EB00BC02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병해충에 희생된 소나무 군락지&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207D440C4AE79EB10C42B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북방수염하늘소와 재선충(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제공)&lt;/STRONG&gt;&lt;/P&gt;&lt;STRONG&gt;&lt;/STRONG&gt;
&lt;P&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사활 걸고 지켜야&lt;/SPAN&gt;&lt;BR&gt;&lt;/STRONG&gt;다시 강조하건대 소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다. 우리 겨레에 있어 소나무는 민족정신과 혼을 불러일으킨 정신적 지주로서 문화·정신적으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lt;BR&gt;소나무는 경제적 가치도 크다. 금강송과 춘양목 같이 우수한 재질을 지닌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는 물론 각각의 소나무들이 자라면서 1그루당 연간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8톤의 산소를 방출함으로써 얻어지는 공익적 가치 또한 무시 못 할 존재다. 여기에 더하여 맑은 물 제공과 오염물질 제거 등 각종 부수적 기능을 통해 50년 돤 소나무 1그루가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무려 1억 4천만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lt;BR&gt;뿐만 아니라 소나무숲에서 산출되는 송이버섯,소나무잔나비버섯,복령 같은 각종 임산물들도 각 지역의 오랜 특산품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효자노릇을 해오고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9.uf.daum.net/image/2001AF0C4AE79F2D0D4EA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소나무숲의 임산물들. 좌로부터 송이,소나무잔나비버섯,복령.&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lt;BR&gt;문제는 이러한 소나무와 숲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하는 점이다. 우선 시급한 과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고사를 막는 길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열대 기후에서 적응할 수 있는 유전인자 내지 내성을 가진 개체목를 찾아내 모수(母樹)로 개량한 다음 후계림을 조성하는 일부터 모색해야 한다. &lt;BR&gt;아울러 현존하는 소나무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으로써 재선충과 솔잎혹파리 같은 치명적인 병해충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근절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은 온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 &lt;BR&gt;일본과 타이완의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지난 1905년 처음 발생한 이후 대부분의 소나무가 고사해 지금은 거의 방제를 포기한 채 황궁 주변 등 극히 일부지역만 특별 보호하는 처지가 됐다. 타이완 역시 1985년 유입 이후 급속히 확산돼 그곳 대표종인 유구송(琉球松)을 절멸 위기로 내몲으로써 일본처럼 '송이구경'한 지가 오래됐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amp;nbsp;&lt;BR&gt;&lt;/STRONG&gt;&lt;STRONG&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소나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나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지구온난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구온난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송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송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재선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재선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북방수염하늘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북방수염하늘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복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복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솔잎혹파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솔잎혹파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소나무고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나무고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소나무절멸위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나무절멸위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소나무잔나비버섯&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나무잔나비버섯&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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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멧돼지 소동,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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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27T08:57:35Z</updated>
	    <published>2009-10-27T08:57:3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멧돼지 소동,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5인조 추격대와 식인 멧돼지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 '차우'. 최근 빈발하고 있는 멧돼지 소동을 모티브로 한 괴수 어드벤처다. 공교롭게도 국내에서는 이 영화 상영 이후 멧돼지 소동이 더욱 빈발함에 따라 목하 신드롬까지 일고 있다. 우연치고는 대단한 우연이다.&lt;BR&gt;하지만 최근의 멧돼지 소동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드러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우선 멧돼지만 나타나면 총부터 들이대 사살하고 보는 현 세태가 아쉽다. 멧돼지가 그렇게도 위험한 동물인가.&lt;/P&gt;
&lt;P&gt;&lt;BR&gt;물론 멧돼지는 위험하다. 화 나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오죽하면 저돌(猪突)이란 말까지 생겼을까. 이 말뜻엔 앞뒤를 헤아리지 않고 돌진하는 멧돼지 모습이 내포돼 있다. 그러나 그 모습은 어디까지나 화난 멧돼지를 전제로 한다. 멧돼지는 보통 새끼를 거느리고 있거나 위협을 느꼈을 때 저돌적이다.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러질 않는다.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예는 더욱 드물다. &lt;/P&gt;
&lt;P&gt;&lt;BR&gt;그런데도 나타나기만 하면 무조건 사살한다. 과잉반응이란 지적은 그래서 나온다. 생명경시 풍조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 아무리 위험성 있는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단지 도심지 또는 주택가, 도로변에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 그것도 공개된 장소서 총으로 쏴 죽인다는 것은 자칫 '무엇이든 위험하면 죽여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얼마 전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에 걸린 가축들을 보란 듯이 공개적으로 살처분했다가 뒤늦게 너무한 처사란 반발이 일자 인도적(?) 살처분이란 지침을 마련했던 기억을 벌써 잊었는가. &lt;/P&gt;
&lt;P&gt;&lt;BR&gt;해서 제의하건대 대처방안을 좀 바꿨으면 한다. 그들도 엄연한 생명체요 우리 생태계의 한 구성원이란 점을 고려해 무조건 죽이고 보는 행위는 자제했으면 한다. 인명 피해와 같은 위험 소지가 높아 굳이 급처방이 필요하다면 일단 마취시켜 생포한 다음 살처분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 풀어줄 것인지를 결정하되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함부로 사살하는 행위는 하지 말길 바란다. 이는 교육상으로도 필요한 일이다. &lt;/P&gt;
&lt;P&gt;&lt;BR&gt;또 하나. 도심지 등에 나타나는 멧돼지는 대부분 먹잇감이 궁해서 혹은 길을 잃어 방황하다가 본의 아니게 모습을 드러냈을 뿐이다. 따라서 덮어놓고 맹수취급하는 것 역시 피해망상이다. 그보다는 오히려 왜 갈수록 더 자주 출몰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할 일이다. 야생동물에게 있어 사람은 결코 달갑잖은 존재다. 그러니 사람곁을 찾아오고 싶어 찾아오겠는가. 개체수는 늘어난 반면 서식공간은 한정돼 있기에 사람들과의 활동영역이 겹치면서 맞닥뜨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 것 뿐임을 헤아려야 한다.&lt;/P&gt;
&lt;P&gt;&lt;BR&gt;또한 멧돼지를 만났을 때의 행동요령도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 먼저 위협하든가 공격하지 않는 한 덤벼들지 않는 동물이란 점을 주지시키고 당황하거나 소리쳐 예민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상기시켜야 한다. 두렵다고 허겁지겁 달아나는 것도 멧돼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도록 해야 한다.&lt;BR&gt;그리고 차제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얼마전 한 고속도로에 멧돼지가 뛰어들어 자칫 대형사고를 빚을 뻔한 것처럼 앞으로 그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로드킬 문제'를 보다 심각한 당면과제로 받아들여 대책마련을 서둘렀으면 한다. &lt;/P&gt;
&lt;P&gt;&lt;BR&gt;앞으로 닷새 뒤면 전국 각지서 순환수렵장이 운영된다. 명목이야 멧돼지를 포함한 유해조수의 구제와 개체수 조절,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살생을 공식적으로 허가하는 일에 어느 지자체에서는 신청자 접수시작 3분 만에 무려 1,000명이 몰려들어 곧바로 마감됐다고 한다. 해당 지자체야 신이 났겠지만 그 역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멧돼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멧돼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차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차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순환수렵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순환수렵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멧돼지 소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멧돼지 소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멧돼지 출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멧돼지 출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저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저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멧돼지신드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멧돼지신드롬&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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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먹이사슬 현장을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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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올빼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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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2T08:47:58Z</updated>
	    <published>2009-10-22T08:47:58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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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자연다큐 '위기의 야생'-(11) 먹이사슬 현장을 가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생태계의 건강도 나타내는 잣대&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동족간 카니발리즘 …이상 징후&lt;/SPAN&gt;&lt;/STRONG&gt;&lt;BR&gt;----------------------------------------------------------------&lt;BR&gt;먹고 먹히는 세계가 있다. 생태계의 먹이사슬 현장이다. 포식자가 피식자를 잡아먹는 현장, 어찌 보면 끔직해 보이면서도 그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세계가 곧 야생이다.&lt;BR&gt;먹이사슬 또는 먹이그물은 생태계 내의 종(種)간 먹고 먹히는 관계를 말한다. 유기체들은 그들이 섭취하는 유기체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그런 과정이 없으면 이 세상 동물들은 살아갈 수가 없다. 그만큼 먹이사슬은 생태계를 유지해 나가는 근간이다. &lt;BR&gt;먹이사슬은 또 생태계의 건강도를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다. 먹이사슬 관계가 순탄한 곳은 생태계가 살아있다는 증거요 그렇지 못한 곳은 생태계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다. &lt;BR&gt;일반적으로 곤충은 개구리에게 잡아먹히고 개구리는 뱀에게, 뱀은 부엉이 등 상위 포식자에게 잡아먹힌다. 그게 일반적인 먹이사슬 관계요 자연법칙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자연계에선 엉뚱한 현상이 종종 눈에 띄고 있다. 물고기가 뱀을 물고 발버둥치는가 하면 개구리가 뱀을 물고 혈투를 벌인다. 또 뱀을 잡아먹던 백로가 되레 뱀에게 물려 혼쭐나는 광경이 목격되기도 한다. 이른바 피식자들의 반란이다.&lt;BR&gt;또 동족간에 잡아먹는 카니발리즘도 눈에 띈다. 뱀이 뱀을 잡아먹는 희한한 광경이 실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자연스런 섭식…건강한 생태계&lt;/SPAN&gt;&lt;BR&gt;&lt;/STRONG&gt;우리 생태계는 아직도 건강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다. 비록 생태계의 일원인 야생동물들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그 구성원들은 여전히 자연스런 먹이사슬체 안에서 자연스런 섭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약 등 유해물질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하천 둑에서는 호랑거미가 거미줄에 걸려든 애기좀잠자리를 잡아먹고 길섶 쑥부쟁이에선 사마귀가 고추좀잠자리를 물어뜯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lt;STRONG&gt;.&lt;사진 1,2&gt;&lt;/STRONG&gt; &lt;BR&gt;또 야산자락의 층층나무와 말채나무,산딸나무 등에서는 노랑지빠귀와 개똥지빠귀 같은 각종 새들이 자연스레 열매를 따먹고 있다&lt;STRONG&gt;.&lt;사진 3&gt;&lt;/STRONG&gt;&amp;nbsp;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3.uf.daum.net/image/2079421D4ADF9BCC2B33E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1&gt; 호랑거미의 먹이장면&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179421D4ADF9BCC2C289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2&gt; 사마귀의 먹이장면&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6.uf.daum.net/image/1279421D4ADF9BCC2D0D8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3&gt; 나무열매를 따먹고 있는 노랑지빠귀&lt;/STRONG&gt;&lt;/P&gt;&lt;STRONG&gt;&lt;/STRONG&gt;
&lt;P&gt;&lt;BR&gt;취재팀은 좀 더 생생한 먹이사슬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현지 지리에 밝은 두 전문가(남윤창·정대수씨 등 생태연구가)를 초빙, 지난 9월초부터 괴산·보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취재에 들어갔다. 취재에 들어간 지 일주일 여가 지난 9월 9일, 드디어 괴산 청천의 남군자산 자락에서 살모사가 들쥐를 잡아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른 엄지손가락 굵기 만한 살모사가 제 몸의 3~4배나 되는 들쥐를 물고 정신없이 몸을 굴리고 있었다. 그러길 10여 분, 들쥐의 숨이 멎자 살모사의 입이 놀라울 만큼 벌어지면서 들쥐의 몸이 서서히 빨려들기 시작했다&lt;STRONG&gt;.&lt;사진 4&gt;&lt;BR&gt;&lt;/STRONG&gt;그로부터 11일 뒤인 9월 18일, 속리산 인근의 산골마을(보은군 산외면)에 야생 오소리가 자주 출몰한다는 제보를 받고 야간촬영에 들어갔다. 위장망을 치고 기다린 지 2시간여가 지나자 오소리 1마리가 주변을 경계하며 잠시 나타났다가 서치라이트 불빛이 낯설었는지 이내 풀숲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5분여가 지났을 때 바짝 긴장한 취재팀 앞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 오소리 입에는 무엇인가 물려있었다. 흔히 꽃뱀이라 불리는 유혈목이였다. 풀숲에 들어갔다가 먹잇감인 유혈목이를 발견하고는 그를 잡아 밭가로 나온 것이다. 오소리는 약 60cm의 유혈목이를 3~4분만에 먹어치웠다&lt;STRONG&gt;.&lt;사진 5&gt;&lt;/STRONG&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취재팀은 지난 7월 초에는 누룩뱀이 중형조류인 꾀꼬리의 새끼를 잡아먹는 장면을 촬영한 바 있다. 당시 누룩뱀은 높이 5m 가량의 밤나무에 기어올라 꾀꼬리 둥지 안에 있던 새끼 4마리 중 1마리를 입으로 낚아채 질식시킨 뒤 1시간 여에 걸쳐 머리부위부터 집어삼키고 나무아래로 사라졌다&lt;STRONG&gt;.&lt;사진 6&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578221D4ADF9C9231D94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4&gt; 들쥐를 잡아먹고 있는 살모사&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778221D4ADF9C9332E3B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5&gt; 유혈목이를 잡아먹고 있는 오소리&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7.uf.daum.net/image/1878221D4ADF9C9333AFE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6&gt;꾀꼬리를 잡아먹고 있는 누룩뱀&lt;/STRONG&gt;&lt;/P&gt;&lt;STRONG&gt;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부자연스런 섭식…불안한 생태계&lt;/SPAN&gt;&lt;BR&gt;&lt;/STRONG&gt;야생 세계의 먹이현장을 찾아 나선 지 20여일이 지난 9월 23일, 그동안 말로만 듣던 기이한 장면이 포착됐다. 다름 아닌 유혈목이가 유혈목이를 잡아먹는 이른바 동족간의 카니발리즘이 목격된 것이다. &lt;STRONG&gt;&lt;사진 7&gt;&lt;/STRONG&gt;&lt;BR&gt;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부근서 발견된 이 유혈목이간의 카니발리즘 장면은 약 70cm 크기의 커다란 유혈목이가 약 45cm 크기의 유혈목이를 꼬리부위부터 집어삼키고 있는 희귀한 장면으로, 온전한 생태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기를 쓰고 집어삼키려는 포식자측의 유혈목이와 그 포식자의 몸을 감고 발버둥 치는 피식자측의 유혈목이 모습에서 '불안한 우리 생태계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다. &lt;BR&gt;동행했던 정대수씨는 &quot;뱀이 뱀을 잡아먹는 장면이 간혹 눈에 띈다고는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능구렁이가 무자치(물뱀)를 잡아먹거나 하는 등의 타종간에 일어나는 일이지 이번처럼 동종끼리 잡아먹는 장면은 말 그대로 부자연스런 섭식관계로서 생태계의 이변이 아닐 수 없다&quot;고 말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8762F1C4ADF9D1C554D0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 7&gt; &lt;/STRONG&gt;유혈목이의 동족간 카니발리즘&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꾀꼬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꾀꼬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호랑거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호랑거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사마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마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먹이사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먹이사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오소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오소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누룩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누룩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살모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살모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카니발리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카니발리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유혈목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유혈목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생태건강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태건강도&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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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물해파리 '한반도 과거'와 연결돼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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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koomlin.8002277</id>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22T08:36:41Z</updated>
	    <published>2009-10-22T08:36:4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민물해파리 '한반도 과거'와 연결돼 있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난 10월&amp;nbsp;11일 대청호에서 또다시 민물해파리가 발견됐다. 15년 전인 1994년 8월 국내 최초 발견된 이래 두번째다. 대청댐 건설(1980년) 이후로 치면 14년만에 처음 나타났다가 29년만에 다시 출현했다. 민물해파리 자체도 생소하지만 대체 이 동물의 생활사가 어떻기에 29년만에 단 두번, 그것도 15년이란 공백기를 두고 나타났는지 큰 관심사다. &lt;/P&gt;
&lt;P&gt;&lt;BR&gt;민물해파리목 작은히드라과의 자포동물인 이 민물해파리는 학명이 Craspedacusta sowerbyi이지만 보통 '히드라 메두사(Hydra medusa)'라 불린다. 히드라 메두사란 메두사 형태의 히드라를 뜻하며 우리말로는 민물해파리의 성체를 일컫는다. 민물해파리는 생활사가 독특하다. 일생 동안 폴립(polyp)형과 메두사형 등 두 가지 형태로 세대교번 하는데 폴립형은 바위 같은 곳에 붙어 고착 생활하는 반면 메두사형은 물속을 헤엄치면서 생활한다. 따라서 대청호에 출현한 민물해파리는 보통 때는 작은 폴립형태로 존재하다가 조건이 맞으면 세대교번을 통해 메두사형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메두사형은 흔히 알려진 바다해파리 모습과 흡사하다.&lt;/P&gt;
&lt;P&gt;&lt;BR&gt;그러나 민물해파리와 바다해파리는 별개 동물이다. 분류학상 민물해파리는 히드라충강(綱)이고 바다해파리는 해파리강(綱)이다. 혈통상 멀어도 한참 먼 관계다. 두 종은 자포동물이란 점만 같다. 일반적으로 해파리라 부르는 동물은 해파리강에 속하는 바다동물이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민물해파리는 명칭만 해파리다. &lt;BR&gt;민물해파리는 크기가 매우 작다. 우산형태의 몸체(외산) 지름이 1.5~2mm밖에 안된다. 백원짜리 동전보다 작다. 하지만 모습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투명하고 앙증맞은 몸체와 200여개의 촉수를 움직여 헤엄칠 땐 가히 환상적이다.&lt;/P&gt;
&lt;P&gt;&lt;BR&gt;대청호를 포함한 국내 수역(1994년 대청호서 처음 발견된 것을 계기로 그후 소양호 등 몇몇 수역에서도 발견됨)에서의 민물해파리 출현은 의미가 자못 크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민물해파리가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귀중한 증거다. 그런 면에서 최초 발견 장소인 대청호는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lt;/P&gt;
&lt;P&gt;&lt;BR&gt;또한 이 종이 일본에 서식하고 있는 진수(眞水)해파리와 동일종이란 점에서 지질사학 또는 자연사학적으로도 소중한 단서가 되고 있다. 왜냐면 양국의 민물수계에 같은 종이 분포하고 있는다는 것은 과거 어느 때인가 양국의 땅이 하나의 민물수계에 속해 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고황하(古黃河)다. 일본 열도가 대륙에서 분리되기 전 한반도와 이어주던 커다란 물줄기다.&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P&gt;
&lt;P&gt;&lt;BR&gt;그렇다면 그 당시의 기후환경은 어떠했을까. 이에 대한 답 또한 민물해파리가 갖고 있다. 다시 말해 국내서 민물해파리가 출현하는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저절로 답이 나온다는 얘기다. 그동안 대청호를 비롯한 국내 수계서 출현한 민물해파리는 모두가 긴 가뭄과 무더위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1994년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다. 이는 결과적으로 수온이 높을 때만 출현한다는 얘기다. 1994년 당시 대청호에선 수온 섭씨 28~30도, 기온 30도 이상일때 출현했다. 올해 역시 눈에 띈 건&amp;nbsp;10월이지만 첫 발생은 이미 수온이 높았던 여름철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lt;/P&gt;
&lt;P&gt;&amp;nbsp;&lt;BR&gt;따라서 종합하건대 화제의 민물해파리는 한반도와 일본열도가 하나의 대륙으로 이어져 있던 시기에 생겨났으며, 그 시기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훨씬 더 높았음을 추론케 해준다. 대청호 주변의 두루봉동굴 유적서 코끼리,사자,원숭이,쌍코뿔이 등 아열대 혹은 열대성 동물의 뼈화석이 출토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lt;/P&gt;
&lt;P&gt;&lt;BR&gt;민물해파리 출현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다. 하지만 민물해파리를 연구하는 국내학자는 하나도 없다. 이게 현실이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대청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청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해파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해파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민물해파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물해파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히드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히드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자포동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포동물&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10월 9일과 괴산호, 그리고 '백조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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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koomlin.8002276</id>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13T09:25:16Z</updated>
	    <published>2009-10-13T09:25:1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10월 9일과 괴산호, 그리고 '백조의 노래'&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0월 9일은 충북 괴산호의 생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다. 이날을 전후해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백조)가 괴산호를 찾기 때문이다.&lt;BR&gt;혹자는 철새인 큰고니가 매년 도래하는 날짜를 어떻게 한 날(10월 9일)로 특정할 수 있냐고 반문할 지 모른다. 기자 역시 처음엔 그런 의문을 가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데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증거가 있어서다. 그것도 15년간이란 놀라운 데이터가 있다.&lt;BR&gt;&lt;/P&gt;
&lt;P&gt;이 놀라운 데이터를 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괴산호 주민이다. 그는 괴산호 인근 동네서 태어나 50년 가까이 살고 있는 토박이로서, 괴산호 생태에 관한 한 눈 감고도 다 아는 전문가다. 그런 그가 15년전부터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찰해 오고 있는 게 바로 큰고니의 도래 일지요, 그 결과 얻어낸 답이 우리나라 내륙을 경유하는 큰고니의 월동군(群) 중 일부는 매년 10월 9일을 전후해 괴산호를 찾았다가 얼마간 머문 뒤 남쪽을 향한다는 것이다. 괴산호가 중간기착지란 얘기다. 더욱이 매년 첫번째로 목격되는 선발대의 도래일이 공교롭게도 한글날인 10월 9일인 경우가 특히 많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lt;/P&gt;
&lt;P&gt;&lt;BR&gt;필자가 그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여름 '달래강의 숨결'이란 기획물을 취재할 때로 그 때도 그는 같은 주장을 했는데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그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새가 날짜를 잊지 않고 꼭 그 날 괴산호를 찾아오느냐 하는 아주 기본적인 의문이 들어서였다. 한데 그의 말이 맞았다. 그의 말에 따라 지난해 10월 9일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관찰한 결과 실제 그날 저녁 7마리의 큰고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놀랄 노자였다. 마술 같았다.&lt;/P&gt;
&lt;P&gt;&lt;BR&gt;그런데 그 마술같은 광경이 올해도 펼쳐졌다. 대한민국의 심장부 세종로에서 민족의 성군 세종대왕 동상이 베일을 벗고 인자하디 인자한 미소로 전국민의 가슴속에 뚜렷하게 각인되던 한글날, 30마리나 되는 큰고니들이 괴산호에 첫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기막힌 일이다. &lt;BR&gt;그런데 그 경이로운 광경이 한낱 깜짝쇼로 끝났다. 너무나 허탈했다. 북쪽으로부터 숨가쁘게 날아온 큰고니떼가 괴산호에 안착하지 않고 한두번 선회하다가 이내 남쪽으로 사라진 것이다. 순간적이었다. 사진 촬영할 겨를도 없이 쫓기듯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lt;BR&gt;깜짝쇼는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해도 그랬다. 한 주민의 열정이 진실로 밝혀지던 지난해 그날도 그들은 무거운 날개를 괴산호서 풀지 못하고 그대로 떠나고 말았었다.&lt;/P&gt;
&lt;P&gt;&lt;BR&gt;이유가 있었다. 괴산호가 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그 날엔 괴산군이 추진하던 산막이 옛길(괴산호 바로 옆의 옛길) 복원공사가 한창이었다. 드러난 옛길과 베어진 나무, 낯선 인부들, 기계음 등에 놀라 중간기착지에서의 달콤한 휴식도 못한 채 그들은 고된 날갯짓을 했어야만 했다.&lt;BR&gt;올해도 마찬가지다. 비록 공사장의 시끄러운 기계음은 그쳤지만, 그간 번듯해진(?) 옛길과 그곳을 찾은 외지인들이 그리도 낯설게 보였던 모양이다. 철새들은 그만큼 예민하다. 환경변화는 곧 두려움이다.&lt;/P&gt;
&lt;P&gt;&lt;BR&gt;철새의 중간기착지는 매우 중요하다. 괴산호 역시 그렇다. 중간기착지에서 안전해야 월동지와 번식지를 무사히 오갈 수 있다. 괴산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점을 알아야 한다. 괴산호가 큰고니의 한 중간기착지로서 '생태계의 중요한 생명길'이란 사실을.&lt;BR&gt;고니들은 평생 탁한 소리로 울다가 마지막 죽음 직전에만 딱 한번 아름답게 운다고 한다. 그것이 이른바 백조의 노래다. 행여 그 백조의 노래가 괴산호서 울려퍼지지 않았으면 한다. 탁하더라도 생명이 깃들어 있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들렸으면 한다. 영~원~히…&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철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철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한글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글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백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백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고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큰고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큰고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괴산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괴산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철새의 이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철새의 이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중간기착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중간기착지&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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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물에도 '해파리'가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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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13T09:22:15Z</updated>
	    <published>2009-10-13T09:22: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대청호에 '민물해파리' 출현&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지난 1994년 첫 발견 이후 15년만에 두 번째&amp;nbsp;&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대청호에서 지난 1994년 8월 국내 최초로 발견된 바 있는 '민물해파리'가&amp;nbsp;15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amp;nbsp;&lt;BR&gt; 지난 11일&amp;nbsp;충북 보은군 회남면 신곡리 대청호 수역에서&amp;nbsp;발견된 이 민물해파리는 민물해파리목 작은히드라과에 속하는 '히드라 메두사(Hydra medusa)'로서, 학명이 &lt;EM&gt;Craspedacusta sowerbyi&lt;/EM&gt;로 알려진 종이다. 히드라 메두사란 '메두사 형태의 히드라'를 뜻하며 우리말로는 민물해파리의 성체를 일컫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1.uf.daum.net/image/186BD10F4AD3C72154494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15년만에 모습 드러낸 '대청호의 민물해파리'&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STRONG&gt;&lt;BR&gt;민물해파리는 일생을 통해 폴립(polyp)형과 메두사형 등 2가지 형태를 거쳐 세대교번 하는데 폴립형은 바위 등에 붙어 고착생활을 하는 반면 메두사형은 물속을 헤엄치면서 유영생활을 한다.&lt;BR&gt;지난 1994년 첫 출현 이후 발견되지 않다가 15년 만에 다시 출현한 것은 그동안 폴립형태로 존재하다가 올들어 성체로 자랄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면서 세대교번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lt;BR&gt;국립중앙과학관 이상명박사(조류학·藻類學)는 &quot;지난 1994년 여름의 경우 긴 가뭄과 무더위 끝에 민물해파리가 나타났 듯이 올해 역시 계속된 가뭄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민물해파리가 출현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것 같다&quot;고 말했다.&lt;BR&gt;이번에 출현한 성체의 모습은 몸통이 외산(外傘)과 내산(內傘)으로 이뤄진 우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러 개(현미경 관찰 결과 200여개)의 크고 작은&amp;nbsp; 촉수가 나 있다. 외산의 지름은 약 1.5cm로 매우 작은 편이며 내산 중앙부에 있는 입을 통해 먹이를 먹는다.&lt;BR&gt;현지 어부이자 잠수전문가인&amp;nbsp;이지승씨는 &quot;지난 1994년 첫 출현 이후 지금까지 매년 대청호를 관찰해 오고 있으나 민물해파리가 출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quot;라며 &quot;하지만 올해에는 개체수가 극히 적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quot;고 말했다.&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대청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청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메두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메두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민물해파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물해파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히드라메두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히드라메두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히드라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히드라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히드라충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히드라충강&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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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죽음을 향한 질주 ‘로드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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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07T10:23:14Z</updated>
	    <published>2009-10-07T10:23: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자연다큐 ‘위기의 야생’-(9) 죽음을 향한 질주 ‘로드킬’&lt;/SPAN&gt;&lt;/STRONG&gt;&lt;/P&gt;
&lt;P&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도로가 곧 사선(死線) ‘생태계 천적’&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농수로도 제2의 주범 대책마련 절실&lt;/SPAN&gt;&lt;BR&gt;&lt;/STRONG&gt;　--------------------------------------------&lt;BR&gt;　&lt;STRONG&gt;도로교통이 발달하면서 운전자들을 본의 아니게 ‘생태계의 천적’으로 만드는 것이 로드킬(Road kill)이다. 로드킬은 야생동물이 도로상에서 자동차 등에 치여 죽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입장에선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로드킬의 장본인이요 엄연한 가해자다. &lt;BR&gt;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심지어 여름철 밤중 운전길에 끊임없이 날아들어 죽어가는 날파리 같은 곤충들도 엄밀히 따지면 로드킬의 피해자다. 개구리,두꺼비,뱀 등 파충류는 물론 다람쥐,고슴도치,너구리,오소리,고라니,노루 등 포유동물까지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의 종류와 숫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날아다니는 조류들까지 로드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웬만한 도로마다 로드킬 당한 동물들의 사체가 즐비할 정도다. &lt;BR&gt;　인간편의를 위해 개설된 도로가 야생동물들에겐 사선(死線)이 된 것이다. 그렇다고 야생동물 입장에선 안 건널 수도 없다. 그들의 삶의 공간에 도로가 있는 한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건너다녀야 한다. &lt;BR&gt;　인간의 입장에서도 로드킬은 위험천만하다. 운전중 야생동물이 갑자기 뛰어들면 대부분 가슴이 철렁해진다.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지만 아직도 ‘로드킬 제로세상’은 요원하기만 하다. 현대사회의 한 단면으로서, 도로교통의 일상사가 되다시피한 로드킬 문제. 언제까지 두고만 볼 것인가.&lt;BR&gt;&lt;/STRONG&gt;　&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온갖 동물이 피해자다&lt;/SPAN&gt;&lt;BR&gt;&lt;/STRONG&gt;　지난 9월 26일 청원군 미원면 금관리에서 보은 속리산 방면으로 이어진 지방도. 차량이 질주하는 도로변에 커다란 새 1마리가 죽은 채 놓여 있었다. 천연기념물 324-2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인 수리부엉이였다&lt;STRONG&gt;.&lt;사진 1&gt; &lt;/STRONG&gt;양쪽 날개길이가 90cm 가량인 생후 2년생쯤 되는 개체로, 밤중에 먹잇감을 좇다 자동차에 부딪혀 죽은 것으로 추정됐다. 밤의 제왕인 맹금류가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 천적’에 치여 졸지에 불귀의 객이 된 채 썩어가고 있던 것이다.&amp;nbsp; &lt;BR&gt;　이번 기획취재를 위해 지난 2월초 자료조사를 시작한 이후 10월초까지 8개월 동안 취재팀이 직접 목격한 로드킬 피해동물은 무려 300여 건에 이른다. 전체 기간으로 치면 하루에 1건여 정도지만 실제 취재일을 감안하면 하루에 평균 5~6건이 목격된 셈이다. 그것도 실체가 확인된 경우만 해당된다. &lt;BR&gt;　종류는 개구리,두꺼비,각종 뱀류 등 파충류가 30%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쥐,다람쥐,청설모 등 설치류가 15% 정도로 많았다. 나머지는 고슴도치,족제비,멧토끼,너구리,오소리,고양이,고라니 등이 포함됐다&lt;STRONG&gt;.&lt;사진 2,3&gt; &lt;BR&gt;&lt;/STRONG&gt;　조류로는 앞에서 예로 든 수리부엉이를 포함해 붉은머리오목눈이,딱새,박새류,호랑지빠귀&lt;STRONG&gt;&lt;사진 4&gt;,&lt;/STRONG&gt;직박구리,멧비둘기,꿩 등 종류가 다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6.uf.daum.net/image/12659D1E4ACBEB51444CA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amp;nbsp;&lt;사진1&gt;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의 처참한 로드킬&lt;BR&g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3659D1E4ACBEB5145FB9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STRONG&gt;&lt;사진2&gt; 로드킬 당한 족제비&lt;/STRONG&gt;&lt;BR&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7.uf.daum.net/image/15659D1E4ACBEB5246C3F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3&gt; ‘준족(駿足)’ 멧토끼도 속수무책&lt;BR&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7.uf.daum.net/image/1535981B4ACBEC124ADA9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4&gt; 나는 새 호랑지빠귀의 로드킬&lt;/STRONG&gt;&lt;/P&gt;&lt;STRONG&gt;&lt;/STRONG&gt;
&lt;P&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농수로(農水路)도 주범이다 &lt;/SPAN&gt;&lt;BR&gt;&lt;/STRONG&gt;　이번 취재를 통해 확인한 것은 농업용수를 대기 위해 설치된 농수로도 ‘또 다른 로드킬을 일으키는 생태계의 천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도로상의 로드킬이 달리는 자동차 등에 의해 야생동물이 직접 죽음을 당하는 것이라면, 농수로에 의한 로드킬은 그곳에 빠진 동물들이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는 점에서 생태계에 커다란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 &lt;BR&gt;　더욱이 최근 들어 농수로 시설의 증설과 대형화가 이뤄짐에 따라 ‘제2의 로드킬’을 당하는 사례도 빈번해 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 동물들의 종류와 숫자도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도로상의 로드킬과 매우 흡사한 점이 있다. 그만큼 심각하다.&lt;BR&gt;　현재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농수로들은 대부분 산자락을 끼고 설치돼 있다. 산자락은 인근 산과 농경지를 잇는 야생동물의 주요 이동통로다.&amp;nbsp;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곳 야생동물들을 위한 배려시설은 전무한 편이다. 물이 흐르는 농번기엔 그나마 그곳에 빠진 동물들이 헤엄이라도 쳐 가까스로 빠져나올 수 있지만 물이 흐르지 않는 농한기엔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함정 역할을 하고 있다. &lt;STRONG&gt;&lt;사진 5&gt;&lt;BR&gt;&lt;/STRONG&gt;　농수로에 빠져 생고생 하거나 죽음을 당하는 동물들은 주로 개구리,두꺼비,너구리,오소리,고라니 등으로, 시멘트로 된 직각벽을 비교적 자유롭게 드나드는 다람쥐,청설모,족제비,조류 등을 제외하면 도로상의 로드킬과 다를게 없다.&lt;BR&gt;　괴산군 관내에선 이런 일도 있었다. 청원군과의 경계지역에 설치된 한 농수로에서 최근 멧돼지 1마리가 빠져 죽은 것이다. 새끼도 아닌 몸무게 80kg짜리 야생 멧돼지가 높이 1.8m 가량의 시멘트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졸지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힘과 지구력, 저돌성이 뛰어난 야생 멧돼지마저 죽음으로 모는 게 농수로란 사실을 여실히 입증하는 사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73AE41A4ACBEC4A6D2DA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5&gt; 농수로에 갇힌 고라니&lt;/STRONG&gt;&lt;BR&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방지대책 절실하다&lt;/SPAN&gt;&lt;BR&gt;&lt;/STRONG&gt;　현재 국내엔 로드킬을 방지하기 위한 생태통로와 울타리 시설이 완벽히 설치된 도로는 거의 전무하다. 고속도로와 일부 국도를 중심으로, 그것도 산자락이 잘려져 나간 절개지를 중심으로 눈가리고 아웅식의 졸속 시설이 설치돼 있을 뿐 야생동물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진정한 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lt;BR&gt;　야생동물의 출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도 한라산과 덕유산 국립공원 등 극히 일부 지역 산간도로에만 집중돼 있다&lt;STRONG&gt;.&lt;사진 6&gt; &lt;/STRONG&gt;일부 환경관련 단체와 기관에서 로드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수시로 경종을 울려도 매번 돌아오는 건 공허한 메아리 뿐이다. 도로상의 로드킬을 방지하는 일은 일차적으로 야생동물의 생명을 구하는 시설이지만 결국 인간의 생명도 구하는 절대필요 시설이다.&amp;nbsp; &lt;BR&gt;　예산상의 문제가 걸림돌이라면 우선 경고표지판이라도 설치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국도는 해당 기관이, 지방도는 해당 지자체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 근거 법령이 없으면 조례라도 신설할 필요가 있다.&lt;BR&gt;　그런 다음에 연차적으로 생태통로와 울타리(침입 방지 및 유도 펜스)를 설치하되 한 곳을 설치하더라도 야생동물들이 거부감 없이 자유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친생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lt;BR&gt;　아울러 차제에 농수로에 의한 로드킬 문제도 그 심각성을 인식해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야생동물의 서식 터전은 무작위로 빼앗아 가면서 그들에 대한 배려는 있는 둥 마는 둥 하는 현실을 반성해야 한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975941D4ACBED0F582FB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lt;사진6&gt; ‘최소한의 배려’ 야생동물보호 표지판&lt;BR&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생태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태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천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천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수리부엉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수리부엉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로드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로드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멧돼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멧돼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족제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족제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생태통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태통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멧토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멧토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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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은 여뭄과 기욺의 지혜가 깃들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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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06T09:08:44Z</updated>
	    <published>2009-10-06T09:08: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추석은 여뭄과 기욺의 지혜가 깃들어 있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추석(秋夕)을 한자대로 풀면 '가을저녁'이다. 추석의 유래가 된 중추절·가배(嘉俳)·가위·한가위 등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lt;BR&gt;해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한자어로 가을저녁인 추석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름대로 생각컨대 여물 대로 여문 보름달이 떠오름과 동시에 기울기 시작하는 날이 아닐까 한다. 다시 말해 해(日) 다음으로 경외로운 달(月)이 가장 풍요롭고 커다랗게 떠오르는 날이 바로 추석이요, 더 이상 찰 것도 모자랄 것도 없는 그 둥근달(滿月)이 다시 기울기 시작하는 날도 추석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자연에 감사하고 조상께 예를 올리자는 깊은 뜻이 들어있다고 본다. '여뭄(=참)'과 '기욺'을 함께 헤아린 조상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다는 얘기다. &lt;BR&gt;추석의 추(秋)는 본래 가을을 뜻하지만 어원적으로는 '여물다'란 의미를 지니며 저녁을 뜻하는 석(夕) 자 역시도 '기울다' 혹은 '비스듬하다'란 의미를 담고 있음을 생각할 때 그런 개연성은 더욱 높다. 해서 종합하건대 추석의 또 다른 의미는 여움(참)과 기욺을 동시에 생각케 하는 특별한 날인 것이다.&lt;/P&gt;
&lt;P&gt;&lt;BR&gt;이 특별한 날인 추석은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였다.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듯 일종의 추수감사절이기도 했다.&lt;BR&gt;그런데 오늘날엔 이 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끔 한다. 즉, 본래의 추석은 가을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들께 감사의 차례를 지내는 명절인데 오늘날엔 이 마저도 시기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는 얘기다.&lt;BR&gt;윤달의 영향으로 추석이 늦어진 올해만 해도 그렇다. 추석의 본래 의미 대로라면 수확한 오곡으로 제삿상을 차려야 제격인 데 쌀농가 대부분이 수확을 못한 채 추석을 맞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추,밤,사과,배 등 햇과일 때문에 제삿상을 차린 자손들 마음이 덜 죄송스러웠다는 점이다.&lt;/P&gt;
&lt;P&gt;&lt;BR&gt;인터넷으로 지난 수십년간 추석이 든 날짜를 헤아려보니 대부분 9월초에서 10월초 사이에 들어있었다. 앞으로 20년간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농사절기상으로 보아 10월초에 드는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수감사제의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더구나 9월초에 추석을 맞는 해엔 새파란 벼와 풋대추, 풋밤을 바라보며 제를 지내야 한다. 농법이 크게 달라져서인지 아니면 기후가 변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석명절과 현재의 농사절기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다.&lt;/P&gt;
&lt;P&gt;&lt;BR&gt;변한 건 또 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양태가 많이도 달라졌다.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귀향 몇 시간만에 제삿상에 머리만 조아리고 이내 휑하니 떠나는 급하디 급한(?) 귀성객들이 많아졌다. 성묘길에 만나거나 아니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인사와 담소, 술잔을 나누면서 회포 풀던 정경은 거의 볼 수 없게 됐다. 마을 단위의 풍습도 그렇다. 씨름대회나 콩쿨대회 같은 건 빛바랜 앨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꿈같은 얘기가 됐다. &lt;/P&gt;
&lt;P&gt;&lt;BR&gt;대신 마을입구마다 나부끼는 건 어느 어느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총동문체육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뿐이다. 추석명절을 틈타 옛 친구와 선후배들을 만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이즈음에서 우선 고향의 실정부터 생각해 봄이 어떨까. 고향을 지키느라 허리가 굽을 대로 굽은 채 하루하루를 고되게 살아가면서도 뼈빠지게 지어놓은 농삿물을 어디다 내다 팔 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내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씨름대회나 노래자랑과 같은 화합의 장을 열어보면 어떨까 싶다. &lt;/P&gt;
&lt;P&gt;&quot;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동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quot; 그 옛날 마을행사의 단골멘트를 상기하면서 말이다.&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추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추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한가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가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가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중추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중추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추석명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추석명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콩쿨대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콩쿨대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민족대이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족대이동&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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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9 추석 보름달의 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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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10-03T21:14:44Z</updated>
	    <published>2009-10-03T21:14: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추석 보름달이 어둠을 뚫고 떠올라 카메라 앵글에 들어온 지 단 6분30초만에 사라지는 신비스런&amp;nbsp;모습을 촬영했습니다....&lt;/P&gt;
&lt;P&gt;세월은 이렇게 빠릅니다. 열심히 삽시다. 그러면 보름달처럼 환한 삶이 될 겁니다.&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s4.flvs.daum.net/files/28/20/75/64/24900211/thumb.jpg.edit&quot; moviekey=&quot;8NmGO9nPPWE$&quot; type=&quot;vi&quot;/&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추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추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보름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보름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추석 보름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추석 보름달&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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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그들은 왜 새끼를 버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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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09-30T12:33:27Z</updated>
	    <published>2009-09-30T12:33: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자연다큐 ‘위기의 야생’-(8)그들은 왜 새끼를 버렸나&lt;/SPAN&gt;&lt;/STRONG&gt;&lt;/P&gt;
&lt;P&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새끼기르기 포기하는 어미새 속출&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자연 생태계내 먹이사슬 이상징후&lt;/SPAN&gt;&lt;BR&gt;&lt;/STRONG&gt;　-------------------------------------&lt;BR&gt;　&lt;STRONG&gt;자연생태계의 건강도는 야생동물의 번식 과정, 즉 대내림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건강한 생태계에서는 그들의 대내림이 비교적 순탄하게 이뤄지는 반면 일그러진 생태계에서는 그들의 번식과정에 각종 이상징후가 나타난다. &lt;BR&gt;　일례로 어느 생태계에 번식기가 찾아왔다고 치자. 젖먹이 동물들은 젖먹이 동물들대로, 날짐승들은 날짐승들대로 각기 짝 찾아 보금자리 틀고 새끼 낳아 열심히 젖 주고 먹이 물어다 주며 새끼기르기 활동을 한다. 종에 따라 각기 천적이 도사리고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보금자리 틀 장소도 풍부하고 먹이도 넉넉하니 새끼 기르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서식환경이 파괴되고 먹이사슬도 원만치 않은 생태계에서는 그 과정이 수월치가 않다. 보금자리 마련도 그렇고 먹이 장만도 만만찮게 힘들다. 해서 어떤 동물들은 스스로 알아서 번식을 포기하거나 새끼 숫자를 조절하기도 한다. 또 어떤 동물들은 자신이 기르던 새끼들을 도중에 도태시키기도 한다. 어찌보면 자연계의 비정함이 느껴지지만 그런 행동 자체가 종족 혹은 개체 유지의 한 방법일 때가 있다.&lt;BR&gt;　우리 생태계가 예전과 다르게 열악해지면서 육추 과정에서 돌연 새끼 기르기를 포기하거나 아예 새끼를 버리는 조류들이 의외로 많이 목격되고 있다. 조류생태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같은 이상징후들을 집중 취재했다.&lt;BR&gt;&lt;/STRONG&gt;　&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맹금류들의 새끼 버리기&lt;/SPAN&gt;&lt;BR&gt;&lt;/STRONG&gt;　지난 18일 보은 속리산 인근의 경작지(밭)에서 천연기념물 324-2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인 수리부엉이 새끼 1마리가 발견됐다.&lt;사진 ①참조&gt; 크기로 보아 부화된 지 6~7개월쯤 되는 새끼였다. 수리부엉이는 생태상 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주로 새끼를 친다. 먹이가 되는 각종 동물의 번식기에 맞춰 새끼를 기르기 위해서다. &lt;BR&gt;　그런데 다 자라지도 않은 새끼 수리부엉이가 왜 혼자서 인가 근처 밭에 내려앉아 헤매고 있었을까. 부리를 딱~딱 거리며 눈을 부라리는 새끼 수리부엉이를 진정시킨 후 몸을 들어보니 솜뭉치처럼 가벼웠다. 몸체도 뼈만 앙상한 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며칠을 굶었는지 모이주머니와 배가 홀쭉했다. 조류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어미로부터 버림 받은 상태’로 결론 지어졌다. 다시 말해 어미들이 새끼 기르기를 포기한 것이다. 아무리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라 하더라도 먹이공급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새끼를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독극물에 의한 2차 중독으로 몸이 시원찮아 어미로부터 버림 받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발견 당시의 상태로 보아 그런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였다. 이 수리부엉이는 인근 주민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며칠 못가 결국 죽고 말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0.uf.daum.net/image/1236610C4AC2CFC718FAE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사진1&lt;BR&gt;　어미에게 버림 받은 수리부엉이 새끼.&lt;BR&gt;&lt;/STRONG&gt;&lt;BR&gt;　이와 비슷한 사례는 지난 6월 청원군 미원면 옥화대 부근에서도 있었다. 앞의 수리부엉이 보다 더 어린 새끼 1마리가 달래강변 마을 근처서 아사(餓死) 직전의 상태로 발견돼 역시 주민들이 보살펴 줬으나 목숨을 잃고 말았다.&lt;BR&gt;　이번 기획시리즈의 사전 취재가 이뤄지던 지난 7월 14일에는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강변 숲에서, 7월 24일엔 청천면 후평리 속칭 뒷뜰숲에서 각각 1마리씩의 소쩍새(천연기념물 324-6호) 새끼가 발견됐다.&lt;사진 ②참조&gt; 2마리 모두 솜털을 갓 벗은 어린 새끼로, 발견 당시의 몸 상태로 보아 역시 어미로부터 버림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lt;BR&gt;　그보다 앞선 6월 24일엔 속리산 국립공원내 화양동 계곡에서 올빼미(천연기념물 324-1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 새끼 1마리가 도로변 나무밑에 떨어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lt;사진 ③참조&gt;&lt;BR&gt;　이들 사례에서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은 모두가 맹금류란 점이다. 맹금류가 어떤 동물인가. 먹이사슬의 최상위 단계에 위치해 있으면서 하위 단계의 동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동물이 아닌가. 한데 왜 이들 맹금류가 육추과정에서 어린 새끼들을 버리는 것일까. &lt;BR&gt;　앞에서도 언급했 듯이 먹이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이들 지역 생태계를 이루는 먹이사슬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143F1E0F4AC2D0095D02D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STRONG&gt;사진2&lt;BR&gt;　길바닥에 나앉은 소쩍새 새끼.&lt;/STRONG&gt;&lt;BR&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33F1E0F4AC2D00A5E2A6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사진3&lt;BR&gt;　굶주린 채 죽어가는 올빼미 새끼.&lt;BR&gt;&lt;/STRONG&gt;&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새끼 꾀꼬리의 죽음&lt;/SPAN&gt;&lt;BR&gt;&lt;/STRONG&gt;　지난 7월 2일 보은군 산외면의 한 참나무 숲속. 한 쌍의 꾀꼬리 부부가 날카로운 경계음을 내며 낯선객을 맞았다. 며칠전 둥지를 처음 발견할 때 보다 경계음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뭔가 이상했다. 근처까지 날아와 공격해 대는 어미새들을 피해 둥지 아래에 다다른 순간, 그제서야 이유를 알았다. 새끼 1마리가 둥지 아래에 떨어져 죽어 있었던 것이다.&lt;사진 ④참조&gt;&lt;BR&gt;　살펴보니 죽은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보였다. 가지고 다니던 메스로 사체를 해부해 보니 다른 장기들은 멀쩡한 데 모이주머니만 텅 비어 있었다. 굶어 죽은 것이다. 둥지에 남아 있는 새끼 수를 헤아려 보니 달랑 1마리였다. 여름철새인 꾀꼬리는 보통 4개의 알을 낳는다. 그런데도 2마리만 부화해 기르다가 그것도 도중에 1마리를 포기한 것으로 보아 이들 어미는 새끼 기르기가 꽤나 힘 들었던 모양이었다.&lt;BR&gt;　이처럼 맹금류가 아닌 일반 조류도 육추과정에서 돌연 어린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쳐내 도태 시키는 사례가 간혹 눈에 띄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330F70C4AC2D0E10C58C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사진4&lt;BR&gt;　둥지밖으로 버려져 죽은 꾀꼬리 새끼.&lt;BR&gt;&lt;/STRONG&gt;&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사고로 인한 번식 실패&lt;/SPAN&gt;&lt;BR&gt;&lt;/STRONG&gt;　‘사고’에 의해 번식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최근들어 야생조류들이 마을 혹은 인가 근처로 내려와 인공구조물에 둥지 트는 사례가 빈번해 지면서 졸지에 사고를 당해 번식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례로 취재팀이 지난 7월 11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입구 현천교 부근서 발견한 4마리의 딱새 새끼들&lt;사진 ⑤참조&gt;처럼 육추과정에서 돌연 어미를 잃고 죽어가는 새들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 딱새 새끼들은 인근 주민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하루전날 어미새 1마리가 도로를 달리던 차에 부딪쳐 죽은 뒤 다른 어미마저 나타나지 않자 둥지밖으로 뛰쳐나와 ‘미아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lt;BR&gt;　이처럼 어미가 사고(특히 사람 혹은 인공물에 의한 사고)를 당해 번식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하는 것도 이 시대 생태계에 나타나고 있는 또 하나의 위기요 불행이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7.uf.daum.net/image/12527A0E4AC2D11124E2C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TRONG&gt;사진5&lt;BR&gt;　사고로 어미를 잃고 미아가 된 딱새 새끼들.&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꾀꼬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꾀꼬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딱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딱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수리부엉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수리부엉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올빼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빼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먹이사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먹이사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소쩍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쩍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야생동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야생동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맹금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맹금류&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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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버섯 흉년 가히 ‘자연 재해’ 수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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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올빼미</name>
	    </author>
	    <updated>2009-09-29T10:47:05Z</updated>
	    <published>2009-09-29T10:47:0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야생버섯 흉년 가히 ‘자연 재해’ 수준이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gt;　&lt;BR&gt;　잘 아는 송이꾼이 있다. 충북 괴산의 칠성면에 사는 그는 15m밖의 송이를 발견해낼 만큼 혜안을 가진 송이박사다. 남들은 발밑의 송이도 지나치기 일쑤지만 그는 반경 2~3m를 한번에 훑고 지나가면서도 땅속에 든 송이조차 흘리는 법이 없다. 그는 한 해에 송이를 따 많게는 3천만~4천만원, 적게는 2천만~3천만원을 번다. 송이따기가 어엿한 직업인 셈이다.&lt;/P&gt;
&lt;P&gt;&amp;nbsp;&lt;BR&gt;&amp;nbsp;&amp;nbsp; 그런 그에게 열흘전 전화를 했다. 송이작황이 궁금해서다. 그런데 신호음이 끊기자마자 굉음이 들려왔다. 의아해 했더니 남의 과수원에서 예초기로 풀을 깎고 있단다. “아니, 버섯꾼이 송이철에 산에 가지 않고 품삵일을 하다니?” 다시 물었다. 그 왈, “산에 가 봤자 버섯이라고 생긴 건 하나도 없어 아예 오르지 않는다”며 풀죽은 소리를 했다. 그는 얼마전까지 공공근로사업 일을 하다가 송이철 직전에 그만뒀다. 그런 그가 송이따기를 포기한 채 품삵일을 하고 있다.&lt;/P&gt;
&lt;P&gt;&lt;BR&gt;　가을 폭염과 가뭄으로 야생버섯 산출량이 크게 줄자 그 여파가 일파만파다. 앞의 송이꾼처럼 버섯따기가 본업인 사람들은 우선 당장 소득이 없어 살 길이 막막해졌다. 그들은 송이철 한 철 벌어 한 해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송이가 곧 돈줄인 그들인데 송이가 초반에 조금 반짝하다가 중반기 이후 전혀 나지 않으니 이보다 더 한 날벼락이 없다. 충북의 경우 제천,단양,괴산,보은,영동 등&amp;nbsp;송이 산출지역엔 버섯따기가 본업인 사람이 부지기수다. &lt;/P&gt;
&lt;P&gt;&lt;BR&gt;　상황이 이러니 여파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충북 괴산지역만 해도 한 해 송이철 주민소득 총액이 60억~70억원이란 얘기가 있다. 따라서 이들 송이 산출지역에서 졸지에 사라진 돈이 무려 수백억원대다. 더욱이 올핸 3년째 송이흉년을 맞았다. 2007년 이후 송이 구경을 못한 송이꾼들이 무척이나 많다. 능이 등 다른 버섯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충북 도내 전체로 치면 그 손해액이 가히 재해수준이다. 자연재해가 꼭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불어야만 하는가. 2007년과 2008년엔 가을 가뭄으로, 올해는 가을 가뭄에 폭염까지 겹쳐 버섯이 안 나 피해 입은 경우도 자연재해라면 자연재해다. 그러나 누구 하나 나서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BR&gt;　여파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역경제까지 휘청거리고 있다. 버섯 산출지역의 경제고리는 ‘버섯 채취꾼-판매업자-택배업자-소비자’ 혹은 ‘채취꾼-판매업자-음식점-소비자’ 등으로 얽히고 섥혀 있다. 게다가 버섯철을 기다려 외지서 원정오는 사람들까지 몰려들면서 지역에 큰 부가가치를 안겨다 준다. 충북 괴산 청천지역의 경우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보다 버섯철 산행인파가 더 많다.&lt;BR&gt;　그런데 올핸 영 아니올시다다. 지난해도, 저지난해도 그랬다. 연 3년째 버섯철 불황이 겹치면서 이미 전업한 사람도 있고 앞으로 전업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버섯만 바라보다간 밥 굶기 십상이라며 넌덜머리를 낸다.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야생버섯 전문음식점이다. 줄어든 손님도 그렇거니와 가장 기본적인 물량(야생버섯) 확보도 못해 폐업할 지경이다.&lt;/P&gt;
&lt;P&gt;&lt;BR&gt;　문제는 또 있다. 지역에 활력이 없어졌다. 적어도 4년전만 해도 이맘때쯤이면 지나가는 개도 버섯과 돈을 물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버섯과 돈이 흔했던 곳이 버섯산출지였는데 지금은 되레 썰렁해졌다. 오죽하면 “어깨 쳐진 사람은 모두가 버섯관련 업자”란 얘기가 나돌겠는가.&lt;/P&gt;
&lt;P&gt;&lt;BR&gt;　“올핸 마음먹고 돈 빌려 버섯판매점 내고 차량까지 교체했는데 송이를 몇 kg 팔아보기도 전에 문을 닫게 됐습니다.” &lt;/P&gt;
&lt;P&gt;지난 일요일 뒤늦게 내린 비가 그렇게도 원망스러울 수 없었다는 한 버섯업자의 푸념이 가슴을 마냥 후벼 판다. 이젠 날씨가 지역경제까지 좌지우지하는 시대다.&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송이버섯&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송이버섯&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송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송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능이버섯&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능이버섯&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송이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송이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버섯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버섯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송이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송이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버섯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버섯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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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내 첫 '흰딱새' 발견 동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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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올빼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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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9-24T12:00:56Z</updated>
	    <published>2009-09-24T12:00:5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s4.flvs.daum.net/files/7/34/45/76/24617179/thumb.jpg.edit&quot; moviekey=&quot;rXqUEEQkpwU$&quot; type=&quot;vi&quot;/&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딱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딱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까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까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백화현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백화현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알비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알비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참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참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딱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딱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알비노딱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알비노딱새&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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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내 첫 ‘흰딱새’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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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올빼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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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9-24T08:22:58Z</updated>
	    <published>2009-09-24T08:22:58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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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국내 첫 ‘흰딱새’ 발견&lt;/SPAN&gt;&lt;/STRONG&gt;&lt;/P&gt;
&lt;P&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괴산 칠성서&amp;nbsp;'수컷 유조' 출현&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마을 주민들, ‘길조’라며 반겨&lt;/SPAN&gt;&lt;/STRONG&gt;&lt;BR&gt;　-----------------------------------------&lt;BR&gt;　국내 최초로 흰딱새가 발견됐다. &lt;BR&gt;　지난달부터 충청타임즈에 자연다큐 '위기의 야생'을 기획 연재하고 있는 필자는&amp;nbsp;지난 22일 괴산군 칠성면 리 인가에서 온몸의 깃털이 하얀 딱새 1마리를 발견, 실물 촬영했다.&lt;충청타임즈 9월 24일자 보도&gt; &lt;/P&gt;
&lt;P&gt;&amp;nbsp;&amp;nbsp; 이날 발견된 흰딱새는 온몸의 깃털이 온통 순백색을 띠고 있으나 날개와 꼬리 뒷면에 수컷 딱새 특유의 무늬가 연한 갈색으로 희미하게 남아 있고 부리는 투명한 살구빛을 띠고 있어 수컷 딱새가 알비노(albino:백화현상)에 의해 흰색을 띠게 된 것으로 추정됐다. &lt;BR&gt;　이 흰딱새는 어미가 이끄는 5마리의 일반 딱새 무리에 섞여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난 여름에 태어난 유조(幼鳥)로 짐작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228BD1F4ABAAB621FBD6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STRONG&gt;이번에 발견된 흰딱새와 일반 딱새 수컷&lt;/STRONG&gt;　&lt;BR&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lt;BR&gt;　알비노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유전적 또는 생리적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아 몸 전체가 흰색을 띠는 현상을 말한다. 자연계에서 동물의 몸에 알비노가 일어날 확률은 대략 20만분의 1에서 100만분의 1 정도로 극히 드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국내서는 그동안 흰까치,흰참새,흰사슴 등은 발견된 적 있지만 흰딱새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lt;BR&gt;　국립중앙과학관 백운기박사(조류분야)는 “딱새는 지빠귀과의 텃새로 앉아있을 때 머리와 꼬리를 까딱거리며 ‘딱 딱’하는 소리를 내는 특성이 있다”며 “지금까지 국내서 흰딱새가 발견된 사례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lt;BR&gt;　한편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예부터 흰 동물이 나타나면 길조로 여겨 반기는 풍습이 있어왔다. 마을주민 정대수씨(46)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길조가 나타나 반갑다”며 “이 새가 오랫 동안 마을에서 살 수 있도록 극진히 보살펴 주겠다”고 &lt;A href=&quot;mailto:말했다.@hanmail.net/&quot;&gt;말했다.&lt;/A&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6.uf.daum.net/image/2038AB234ABAABC046A1D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1138AB234ABAABC047279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7.uf.daum.net/image/1338AB234ABAABC1484BF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딱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딱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길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길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까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까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백화현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백화현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알비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알비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참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참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사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사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딱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딱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FqKe&amp;amp;tagName=흰제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흰제비&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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