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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위처럼 살아가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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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0:29: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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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산명박과 김정일의 만남!!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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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0:29:39Z</updated>
	    <published>2009-10-21T00:29:3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방금전 MBC뉴스데스크를 보니&lt;BR&gt;베이징에서 이상득과 김양건이 만났다고 한다.&lt;BR&gt;&lt;BR&gt;음...&lt;BR&gt;청와대가 그토록 부인하던 정상회담 물밑 작업?&lt;BR&gt;좋다!!&lt;BR&gt;만나서 나쁠 것은 없다.&lt;BR&gt;그런데 좀 황당하기는 하다.&lt;BR&gt;서로를 신뢰하지도 않으면서 정상회담을 한다?&lt;BR&gt;상호간 정치적 득실을 따졌음을 의미한다.&lt;BR&gt;&lt;BR&gt;그렇다면 이와 관련한 시나리오를 한번 추정 내지 상상해보지 않을 수 없다.&lt;BR&gt;북조선 내부 사정은 모르겠으니 한국의 상황을 살펴본다.&lt;BR&gt;먼저 시기를 생각해보자. &lt;BR&gt;‘먼저’라고 했지만 이게 가장 중요하고 아울러 ‘전부’이다.&lt;BR&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위에서 &quot;정상회담이 정치적 득실&quot;을 따질 수 밖에 없다고 했다.&lt;BR&gt;이명박 정권에게 정권 후반으로 돌입하는 시기인 내년은&lt;BR&gt;지금까지의 한국 사회 경험으로 보면 권력누수의 시작점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내 아는 지인에 의하면,&amp;nbsp;천운을 띤&amp;nbsp;이명박에게는 레임덕도 없을 것 같다며 암울한 전망을 하기도 한다)&lt;BR&gt;설상가상으로 선거까지 있다.&lt;BR&gt;선거에서 지기라도 하면 말그대로 정권이 ‘와르르’이다.&lt;BR&gt;월산명박정권은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를 어떻게든 막아야만 한다.&lt;BR&gt;&lt;BR&gt;이를 위해서 국내 정치공학적 판세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이게 녹녹치도 않고 수월치도 않은 실정이다.&lt;BR&gt;한나라당 내에서 친박진영은 누수의 틈만 노리고 있고, &lt;BR&gt;친이계도 권력 해바라기, 즉 기회주의적 속성을 갖기에 언제라도 '배신'이라는 용어등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lt;BR&gt;야당은, 당근, 말할 것도 없다.&lt;BR&gt;시민사회는 등을 돌리게하는 것으로 모자라 적대세력으로까지 규정해버린 상태이다.&lt;BR&gt;극우단체에게도 초창기 권력의 단맛만을 더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lt;BR&gt;국가권력의 양축인 경찰과 검찰도 정권초기 때처럼 ‘확실한 아군’이라고 확신할 수가 없다.&lt;BR&gt;심지어 노무현 추모 1주기도 겹쳐있다.&lt;BR&gt;&lt;BR&gt;상황이 이러하기에 월산명박정권은 기를 쓰고 권력누수의 시점을 늧추려고 할 것이다.&lt;BR&gt;정권 후반 진입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간적 상황이기에 이에 관한 뾰족한 대처법은 없다.&lt;BR&gt;그렇다면 어떻게든 ‘와르르’만은 막아야만 하는 것이다.&lt;BR&gt;즉, 지방선거 패배만은 어떻게든 막아야만 한다는 것이다.&lt;BR&gt;이를 위해서 지방선거 전에 쑈다운 쑈를 확실하게 보여줘야만 한다는 것이다. &lt;BR&gt;5월말에 지방선거가 있으니 너무 일찍하면 약발이 떨어질 것이고,&lt;BR&gt;맞닥쳐서하면 조금 겸연쩍을 것이다.&lt;BR&gt;3월 아니면 4월이 딱이라는 것이다.&lt;BR&gt;&lt;BR&gt;결국 &lt;BR&gt;북조선은 체제유지용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lt;BR&gt;남한은 권력누수방지용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lt;BR&gt;서로 신뢰하지 않으면서도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lt;BR&gt;그래서 동시에, &lt;BR&gt;서로의 이해득실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정상회담무산이라는 결과 또한 예상되기도 한다.&lt;BR&gt;서로간 신뢰없는 정상회담추진에 대한 쓰라진 기억을 우리는 한번도 아닌 두 번이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lt;BR&gt;바로 박정희와 김일성의 7.4남북공동선언이 그것이고, 김영삼과 김일성의 정상회담추진이 그것이다.&lt;BR&gt;&lt;BR&gt;7.4 이전까지 죽어라 체제경쟁 및 전쟁준비에 혈안이 된 남북이 어느날 갑자기 정상회담을 추진하다가, 또 갑자기 '나가리' 되었다. 그리고나서 북은 북대로 권력우상화작업을 진행하였고, 남은 남대로 유신을 추진하였다. 카터의 중재 후 김영삼과 김일성 정상회담추진도 마찬가지의 비극으로 결론지어졌다. 한반도핵문제로 북미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서울 불바다' 발언 등으로 남북의 긴장이 최고조로 달한 상황에서 갑자기 정상회담이라는 카드가 내보여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선 갑자기 김일성이 서거했다. 조문문제가 불거지고 극우적 발언이 남한의 정계에 난무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사그라져버린 것이다.&amp;nbsp;그리고선 김영삼 정권 내내 남북관계는 파탄이었다.&lt;BR&gt;&lt;BR&gt;이런 쓰라린 경험을 기억하고 있기에 이명박 정권의 베이징 극비 회동이 우려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서로간 신뢰를 축적하고서, 그리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뭔가 노력이라도 하고선 정상회담을 추진해야하는데, 이명박정권 1년 반 동안 구시대적인 냉전적 구도를 형성해놓고선 갑자기 정상회담을 들먹이고 있는 것이다. 정국전환용이 아니더라도 이런 식의 정상회담은 바람직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정치 국면전환용이라면 그 부작용은 상당하다. 다름아닌 상당기간 동안의 남북경색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lt;BR&gt;&lt;BR&gt;아무튼 월산명박은 어떠한 철학적 마인드도&amp;nbsp;갖지도 않았고 또, 법률적인 '권한'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가정책을 집행하다보니 국가권력 행사가 항상 자의적일 수 밖에 없었다. 이는 국가 비젼의 상실로 이어졌으며, 또 순간만을 모면하는 식의 정책 집행이 이뤄졌다. 한마디로 예견가능한 절차 속의 정책 수행이 아닌 '깜짝쇼'를 능가하는 파행적 정책 수행만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추진도 이런 것의 연장선 상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국가적 비젼 제시, 이를 위한 사회적 논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 등을 배제한 상태에서 추진하는 정상회담이라는 것이, 단지 단기적 이익만을 노린, 국면전환용 술수이지 않을까하는 의심이 먼저 든다라는 것이다. (더구나 치밀하지도 못했다. 기자들이 냄새를 맡을 정도였고, 미국에서 먼저 이에 대한 언급을 해버렸으니...)&lt;BR&gt;&lt;BR&gt;결론 : 월산명박의 정상회담추진은 한마디로 진정성 없는 국면전환용 ‘구걸쇼’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립서비스’ 그것도 아니면 정말로 &quot;습관성 거짓말&quot; !! ^^.&lt;BR&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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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저리도 아름다운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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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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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0:17:34Z</updated>
	    <published>2009-10-21T00:17: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칼바위능선...&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저번주 단풍의 조짐을 봤기에 딱 일주일만에 혹시나하고선 다시 가보았다.&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그 사이 옷을 곱게 갈아입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예뻤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인간의 손을 타지 않고서도&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저렇게 스스로 아름다울 수 있고,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황홀한 자태를 부끄럽듯 살포시 드러내고 있는데...&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도대체 왜?&amp;nbsp;정말로 왜!!&amp;nbsp;삽들고 설치겠다고 발악을 하는지... &lt;/SPAN&gt;&lt;/SPAN&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美親色氣&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B&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P&gt;&lt;/SPAN&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암튼, 저 아름다움을 보고서 노래 한소절 부르지 않으면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미적 감흥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니...&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그리고 행복한 건&amp;nbsp;나~~~&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img src=&quot;http://cfile234.uf.daum.net/image/1152BA1C4ADDD4733FE9C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img src=&quot;http://cfile234.uf.daum.net/image/1152BA1C4ADDD474407B8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img src=&quot;http://cfile221.uf.daum.net/image/1352BA1C4ADDD47541846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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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따라 연예인은 표현의 자유를 누리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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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10-13T16:33:51Z</updated>
	    <published>2009-10-13T16:33:5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어제 인터넷뉴스를 보니, 김제동 소속사 대표가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국가’라는 것은 인격적 주체가 아니라는 생각이 여실히 들 수 밖에 없었다. 끊임없이 자신의 과오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지난 연말과 올초,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미네르바 ‘사태’에서 어떠한 교훈도 얻지 못하고 이와 동일한 과오를 범하는 작태를 또다시 보인 것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와 연예인 김제동에 대한 국가권력의 개입이 의미하는 바는 아주 간단하다. 표현의 자유 옥죄기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들의 손과 입을 옥죄는가? 바로 ‘법’이다. 권위주의 정권이 소위 말하는 ‘법적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위헌적 발상’으로 ‘법률’를 적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헌법을 파괴하고 유린한 쿠데타를 통해서 국가권력을 찬탈한 세력도 ‘성공한 쿠데타’ 이후에는 ‘법적 기강’을 운운하며 반대세력을 숙청하고, 저항세력을 ‘법’이라는 이름 하에 탄압한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아울러 권위주의 정권은 항상 ‘법질서’를 강조한다. 그런데 이들이 운운하는 ‘법질서’의 ‘법’에 과연 헌법이 포함되는가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헌법의 기본권 관련 규정은 아예 무시한 채 소위 ‘법률’의 규정만을 언급하기 때문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미네르바와 김제동 관련 사안도 마찬가지이다. 미네르바 ‘사태’때 국가권력은 기본권 조항인 표현의 자유는 무시하고, 사문화된 법조항을 느닷없이 적용하였다. 변호사들과 판사들도 ‘대단히’ 생소하였다는 ‘전기통신사업기본법’ 위반을 적용한 것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그런데 이번에는 경찰이 국가권력의 부당한 행사를 감행하려고 한다. 연예인 김제동씨가 KBS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급작스럽게 하차를 당하였다. 그러자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었고, 이런 상황에서 느닷없이 경찰이 김제동 소속사 대표에 대해서 소환조사를 한 것이다. 소속사 연예인들의 면모를 보니 경찰이 왜 이런 ‘쌩쑈’를 하려는지 짐작이 갔다. 김제동 소속사 다음기획에는 윤뺀, 김C, 정태춘, 박은옥 등이 등록된 것이다. 소속사 대표는 아고라에 올린 글에서 이번 수사를 김제동 퇴출과 관련한 것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된다라고 하였으나, 경찰이 걸고 넘어진 법조항이 다름아닌 ‘직안법’이라는 것이 그 의도를 의심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그럼 일단 직업안정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직업안정법의 목적을 살펴본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1조. 이 법은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계발, 발휘할 수 있는 직업에 취직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의 충족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4em&quo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즉, 이 법은 근로자에게 고용정보를 제공하여 자신과 맞는 사업장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직업적 안정을 도모하는 법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업안정기관(지방노동행정기관)과 지자체, 또는 위탁업무시설 및 직업소개소에 관해 규정하고, 내용으로 고용정보제공, 직업소개, 직업지도, 근로자제공 등을 규정함으로써 직안법의 목적 실현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김제동 소속사 대표 발언에 의하면, “소속사가 연예인과 전속계약을 하면 일종의 직업 알선행위인 만큼 노동부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치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이 소환 요구를 했다”고한다. 즉, 경찰이 직안법 제19조 제1항을 걸고 넘어졌다는 것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그럼 제19조 이하 조항 및 관련 벌칙조항를 살펴본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19조 (유료직업소개사업) ①유료직업소개사업은 소개대상이 되는 근로자가 취직하고자 하는 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국내유료직업소개사업과 국외유료직업소개사업으로 구분하되, 국내유료직업소개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여야 하고, 국외유료직업소개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노동부장관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lt;개정 1999.2.8&gt;&lt;BR&gt;② 삭제 &lt;1999.2.8&gt;&lt;BR&gt;③ 삭제 &lt;1999.2.8&gt;&lt;BR&gt;④ 삭제 &lt;1997.12.24&gt;&lt;BR&gt;⑤ 삭제 &lt;1999.2.8&gt;&lt;BR&gt;⑥제1항의 규정에 의한 등록을 하여 유료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는 노동부장관이 결정, 고시한 요금외의 금품을 받아서는 아니된다. &lt;개정 1999.2.8&gt;&lt;BR&gt;⑦노동부장관이 제6항의 규정에 의한 요금을 결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의한 고용정책심의회(이하 &quot;고용정책심의회&quot;라 한다)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lt;개정 1997.12.24&gt;&lt;BR&gt;⑧제1항의 규정에 따른 유료직업소개사업의 등록기준이 되는 인적, 물적 요건 그 밖에 유료직업소개사업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lt;개정 2007.1.19&gt;&lt;BR&gt;⑨제1항의 규정에 의한 등록을 하여 유료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 및 그 종사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lt;개정 1999.2.8&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20조 (유료직업소개사업의 등록제한) 제36조의 규정에 의하여 유료직업소개사업의 등록이 취소된 후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동일한 영업장소에서 유료직업소개사업의 등록을 할 수 없다.[전문개정 1999.2.8]&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22조 (유료직업소개사업의 종사자등) ①제19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등록을 하여 유료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는 제38조제1호,제3호 또는 제4호에 해당하는 자를 고용하여서는 아니된다. &lt;개정 1997.12.24, 1999.2.8&gt;&lt;BR&gt;②제19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등록을 하여 유료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는 사업소별로 노동부령이 정하는 자격을 갖춘 직업상담원을 1인이상 두어야 한다. &lt;신설 1997.12.24, 1999.2.8&gt;&lt;BR&gt;③유료직업소개사업의 종사자중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직업상담원외의 자는 직업소개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여서는 아니된다. &lt;개정 1997.12.24&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36조 (등록,허가 등의 취소 등 &lt;개정 2007.1.19&gt;) ①노동부장관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8조, 제19조, 제23조제1항 또는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신고 또는 등록을 하거나 허가를 받고 사업을 하는 자가 공익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때에는 6월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그 사업을 정지하게 하거나 등록 또는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다만, 제2호에 해당할 때에는 등록 또는 허가를 취소하여야 한다. &lt;개정 1995.12.29, 1999.2.8, 2007.1.19&gt;&lt;BR&gt;1.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 등록 또는 허가를 한 때&lt;BR&gt;2. 제38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게 된 때&lt;BR&gt;3. 이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때&lt;BR&gt;②노동부장관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은 등록 또는 허가의 취소사유가 제38조제5호의 사유에 해당될 때에는 미리 그 임원의 개임에 필요한 기간을 1개월 이상 주어야 한다. &lt;신설 2007.1.19&gt;&lt;BR&gt;③제1항의 규정에 의한 정지 또는 취소의 기준은 노동부령으로 정한다. &lt;개정 2007.1.19&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38조 (결격사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직업소개사업의 신고,&amp;nbsp; 등록을 하거나 근로자공급사업의 허가를 받을 수 없다. &lt;개정 1995.12.29, 1997.12.24, 1999.2.8, 2004.3.22, 2007.1.19&gt;&lt;BR&gt;1. 미성년자,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및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lt;BR&gt;2.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lt;BR&gt;3. 이 법,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미성년자보호법, 풍속영업의규제에관한법률 또는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거나 직업소개사업과 관련된 행위로 선원법을 위반하여 벌금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lt;BR&gt;3의2. 금고이상의 형의 집행유예선고를 받고 그 유예기간중에 있는 자&lt;BR&gt;4. 제36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해 사업의 허가나 등록이 취소된 후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lt;BR&gt;5. 법인으로서 그 임원중에 제1호 내지 제4호의 1에 해당하는 자가 있는 법인&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47조 (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lt;개정 1997.12.24, 1999.2.8, 2007.1.19&gt;&lt;BR&gt;1. 제19조제1항 또는 제33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등록을 하지 아니하거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유료직업소개사업 또는 근로자공급사업을 한 자&lt;BR&gt;2.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제19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등록을 하거나 제33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허가를 받은 자&lt;BR&gt;3. 제21조의 규정을 위반한 자와 그 상대방&lt;BR&gt;3의2. 제21조의3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을 위반한 자&lt;BR&gt;4. 제32조의 규정을 위반하여 금품 기타 이익을 받은 자&lt;BR&gt;5. 제34조의 규정을 위반하여 허위의 구인광고를 하거나 허위의 구인조건을 제시한 자&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제48조 (벌칙)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lt;개정 1995.12.29, 1997.12.24, 1999.2.8&gt;&lt;BR&gt;1. 제18조제1항 또는 제23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무료직업소개사업 또는 직업정보제공사업을 한 자&lt;BR&gt;2.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제18조제1항 또는 제23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신고를 한 자&lt;BR&gt;3. 제19조제6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요금외의 금품을 받은 자&lt;BR&gt;3의2. 제21조의2의 규정을 위반한 자&lt;BR&gt;4. 제22조제3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직업소개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 자&lt;BR&gt;5. 삭제 &lt;1999.2.8&gt;&lt;BR&gt;6. 제36조의 규정에 의한 정지기간중에 사업을 한 자&lt;BR&gt;7. 삭제 &lt;1995.12.29&gt;&lt;BR&gt;8. 제42조의 규정을 위반하여 비밀을 누설한 자&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다음기획이 무료직업소개를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제18조 및 이의 위반인 제48조가 적용될 소지는 없다. 당연히 경찰은 제19조 제1항과 이에 따른 제47조 1호를 거론하였을 것이다. 이에 대해 당연히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소속사가 연예인과 전속계약을 하면 일종의 직업 알선행위”인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이 어떠한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그리고 연예인 계약이라는 ‘특수’ 계약에 대해서 일반적인 고용계약에서의 ‘직업알선행위’ 개념, 그리고 이를 직안법상 ‘유료직업소개소’ 개념에 그대로 원용할 수 있는지도 다툼의 대상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아울러 직안법에 문제되는 사안을 판례를 통해 살펴보면, 직안법과 근기법(폭력행위,임금), 직안법과 부당해고구제, 직안법과 방문판매업의 판매대리인의 근로자 지위 관계, 직안법과 근기법상 착취, 직안법과 근기법의 고용계약의 일치 여부, 직안법과 윤락법 위반, 직안법상 금품수수 금지 위반, 직안법과 속칭 보도사무실의 직업소개소 해당여부, 직안법과 티켓다방영업의 무허가영업소 해당, 직안법과 해외파견사업 및 횡령 사안, 직안법과 직업소개소, 직안법과 산재, 직안법과 윤락행위, 직안법과 사기, 직안법과 미성년자 취업 알선 금품수수 및 폭력 등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실제 직안법 관련 사례는 노동법 교과서에서도 이와 같은 사안만 주로 언급하며, 노동부의 직안법 질의회신에서도 기획사의 유료소개소 해당 여부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즉, 직안법은 횡령, 폭력, 사기, 선량한 풍속 위반 등이 결부된 사안이 아니라면, 그 자체조항으로만 법적 개입이 이뤄질 개연성은 그리 높지 않은 법규정이라는 것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따라서 경찰의 이같은 수사행태는 자의적 판단만으로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경찰의 ‘김제동 소속사’ 대표에 대한 무리한 법적용은 그래서 더욱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즉, 일단 ‘털고 보자’는 식이라는 것이다. 뭔가는 분명히 걸릴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걸린 것이 바로 ‘직안법 위반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소환수사를 한 것이다. 그래서 수사를 하다가 뭔가가 더 나오면 그것으로 옭아매자는 식이라는 것이다. 검찰이 수사때 주로 써먹던 ‘별건 수사’ 방식을 경찰도 하겠다는 것일 수도 있다. 미네르바 구속때와 동일한 작태를 보인 것이다. 이런 경찰의 작태는, 제19조 위반, 제48조 벌칙 적용, 이를 이유로 제36조, 제38조를 근거로 등록 취소, 그리고 다시 제20조 적용으로 등록의 제한이라는 틀을 취하려하지 않았나하는 추정까지도 가능하게 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전체주의 또는 권위주의 정권은 국가권력을 등에 업고 법을 권력유지의 ‘도구’로만 이용하여 기본권을 억압하는게 일반화되어있다. 최근 한국사회의 일련의 모습은 이와 동일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옥죄는데 있어서 헌법적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률’에만 근거하여 수사를 하거나, 심지어 구속수사 내지 기소하는 것이다. 이는 법이라는 테두리가 동일적용의 가능성이 있기에 앞으로도 ‘표현의 자유’를 부르짖다가는 동일한 처분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소위 ‘조심하라’라는 식으로 결박하는 것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사실 김제동은, 미네르바처럼 ‘변절’하여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도 아니다. 예전부터 소위 ‘바른 소리’ 잘하는 연예인이었던 것이다. 할 말은 하고 살자는 연예인이었던 것이다. 아울러 이 ‘할말’을 공개석상에서 언급했던 것뿐이다. 그리고 이런 그의 행동은 웹상에서 옹호 내지 반대의 의견이 있었다. 상황이 여기까지라면 건전한 사회의 모습이다. 그런데 여기에 국가권력이 개입한 듯한 인상을 보였다는게 문제이다. 즉, KBS라는 공영방송이 자신의 역할을 망각하고 정권의 나팔수가 되고서부터 정권에 우호적이지 않는 ‘인물’을 숙청시켜버린 일련의 사태의 연속선 상에 김제동 ‘숙청’이 놓여있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결코 우연이라고 볼 수 없는, 김제동 소속사 대표에 대한 ‘직안법 위반’을 이유로 수사를 한 것이다. 이런 일련의 사태는 분명 대단히 우려할 만한 사안이고 분개할 사안이다. 이는 김민선의 글에 대한 해당업체의 민사상 손배청구 및 검찰의 수사카드 거론 행태와도 그 맥을 같이 한다. 아울러 그 이후 전여옥과 정진영, 진중권의 논쟁과도 그 궤를 같이 한다. 즉, 연예인은 말그대로 ‘닥치고’ 화면에서 그냥 ‘낄낄’거리거나 ‘예쁜’ 모습만 보여줘라는 것이다. 함부로 정치 영역에 끼어들지도 말고 지식인의 영역에 끼어들지 말라라는 것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이런 ‘사태’를 통해 ‘권력’이 내비치는 속셈은 명백하다. 유명한 연예인들도 소위 ‘까불면 다친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면 일반인들은 저절로 침묵하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검찰이나 경찰이 해당 소송에서 기각, 각하, 또는 패소를 당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법률로서 ‘제한’할 수도 있다라는 시도를 반복하는 이유이다. 헌법에 의해 권력을 위임받은 세력이, 헌법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적 가치를 현저하게 짓밟고 있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라는 것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한국사회는 어느 순간부터 법률만능주의 입장이 시민들의 사고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법치주의 확립의 과정이라는 틀로 파악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법치주의의 본질 내지 또는 내재적 한계를 무시한 입장일 뿐이다. 한국 사회를 법치주의 확립 과정에 놓인 것으로 파악하기에는&amp;nbsp;곤란한 점이 있다. 즉, 법치주의가 홀로 득세를 하면 이는 히틀러의 제3제국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법치주의는 민주주의 속에서 확립되어야만 한다. 인민의 의사가 반영된 구조 속에서 법치가 확립되어야만 그 순기능이 발현되는, 즉 법치주의의 태생적이고&amp;nbsp;내재적 한계를 지닌 속에서 확립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 정권은 민주주의 기본 이념은 고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까지도 철저하게 무시내지 유린하면서도 그 속에서 법치주의만을 부르짖고 있다. 이는 전체주의적 파쇼적 행태와 다를바 하나 없는 것이다. 이런 맥락의 연장선 속에, 바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법률적 통제가 놓여있는 것이다. '법률에 의한 기본권 제한'이 헌법의 기본권 제한 원리의 취지를 아예 배제하고서 국가권력에 의해서 위헌적으로&amp;nbsp;접근하고 있는 것이다.&amp;nbsp;또 권위주의적 국가권력은 이에 대한 ‘비난’을 모면하려는 속셈으로,&amp;nbsp;사문화된 법조항을 이용하거나&amp;nbsp; 별건 수사 방식과 같은 행태를 통해 어떻게든 처음 의도를 관철시키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다. 이번 김제동 사태와 그에 따른 소속사 대표에 대한 국가권력의 개입이 바로 이를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安&lt;/SPAN&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김제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제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히틀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히틀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법치주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법치주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표현의 자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표현의 자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직업안정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직업안정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파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파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다음기획&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음기획&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별건수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별건수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직안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직안법&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주바쿠 (金融腐食列島 呪縛, 199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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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10-07T22:32:35Z</updated>
	    <published>2009-10-07T22:32:3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일본 사회는 90년대 버블경제를 끊임없이 비판하고 반성하는 영화를 내놓는다.&lt;/P&gt;
&lt;P&gt;일본국 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해서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lt;/P&gt;
&lt;P&gt;아울러 IMF 차입이 이뤄진지 12년이 지나도록, 이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한 영화를 단 한편도 내놓지 않은 한국사회와도 대조적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이 영화는 버블경제보다는 '커넥션'에 초점을 맞추고, &lt;/P&gt;
&lt;P&gt;아울러 이 커넥션에 대한 본격적인 '파헤치기'는 포기한 듯한 모양을 보인다.&lt;/P&gt;
&lt;P&gt;하지만, '버블'과 '커넥션'이 연관성이 있다는 점은 우리 사회에 시사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lt;/P&gt;
&lt;P&gt;한국 사회도 신고전학파의 못된 '주술'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돈이 존재하면, 그리고 그 '돈'의 규모가 커지면 &lt;/P&gt;
&lt;P&gt;필연적으로 모종의 &quot;'커넥션'이 따라다닌다&quot;라는 경구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7.uf.daum.net/image/123A50134ACC985D121A8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381&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381&quot; /&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우스이 요시토님의 명복을 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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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likemarx.8554598</id>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21T22:34:23Z</updated>
	    <published>2009-09-21T22:34: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946C9114AB78044447B82&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우스이 요시토님의 작품으로 인하여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내 삶의 한 부분이 즐거웠고,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나이먹어서도 '동심(童心)'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4.uf.daum.net/image/18722C134AB780879A780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13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13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더블 스파이 (duplicity. 200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likemarx/8554597"/>
		<id>tag:blog.daum.net,2009:likemarx.8554597</id>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17T21:47:57Z</updated>
	    <published>2009-09-17T21:47:5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헐리우드의 이야기 끄는 힘이 상당히 약해졌구나하는 느낌을 '팍팍' 주는 영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암튼 &lt;/P&gt;
&lt;P&gt;이젠 한국에서 개봉되는 영화는 속고 속이는 게&amp;nbsp;이야기거리가 되지 않을&amp;nbsp;것이라는 느낌!!&lt;/P&gt;
&lt;P&gt;왜?&lt;/P&gt;
&lt;P&gt;현 정부가 시민을 속이는게 더 영화같으니...&lt;/P&gt;
&lt;P&gt;그리고 속이려하다가 들키는 순간, 영화보다 더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니...ㅠ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65908164AB22FDC5979E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60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600&quot; /&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안경 (めがね, 2007, 일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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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16T17:11:33Z</updated>
	    <published>2009-09-16T17:11: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빠르다는 것은 '폭력'을 연상시킨다.&lt;BR&gt;무기의 역사가 이를 보여준다.&lt;/P&gt;
&lt;P&gt;살인병기 화살이 더욱 빨라져 총알이 되고,&lt;/P&gt;
&lt;P&gt;원자의 자연스런 반응속도를 엄청나게 빠르게 한것이 바로 핵무기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빠름은 곧바로 '충돌'이라는 것과 관계를 맺는다.&lt;/P&gt;
&lt;P&gt;충돌은 곧 '죽음'의 이미지를 불러온다.&lt;/P&gt;
&lt;P&gt;도보의 교통시대와 자동자의 교통시대를 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삶을 구가하는 한국 사회.&lt;/P&gt;
&lt;P&gt;이 사회에서 이런 영화를 보는 것은 어쩌면 '지루함' 그 자체 아닐까?&lt;/P&gt;
&lt;P&gt;그런데 빠르게 달려가는 사회의 종말이 '죽음'과 연관되어있음을 알고서도 &lt;BR&gt;이렇게 빨리 달려가는지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amp;nbsp;&lt;/P&gt;
&lt;P&gt;&lt;요시노이발관 - 카모네 식당 - 안경&gt; 이 연작을 보고서 이젠 빠름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2063E9284AB09D8B35152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34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344&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디 벨레 (Die Welle.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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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09T03:17:03Z</updated>
	    <published>2009-09-09T03:17: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파시즘은 한국사회와 무관할까?&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현재의 한국 사회를 보자.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1.&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반공이라는 광신도적 맹신이 여전히 존재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아울러&amp;nbsp;나와는, 그리고 사회 주류적 흐름에 반하는 생각은 절대 인정못하겠다라는 불관용성과도 연결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앙똘레랑스 사회가 바로 한국 사회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2.&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한국 사회는 한번도 제대로 된 개인주의와 자유를 경험하지도 못하였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치부하며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심지어 개인주의, 그리고 개인에게 자유가&amp;nbsp;너무 많이 주어지게 되면 '방종'이라 하여 항상 경계해야한다고 '세뇌'당한 사회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3.&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국가가 모든 것에 우선해야하는 것처럼, 뭐 좀 대단한 짓거리를 하는 사람들은 늘상 '구국의 결단'&amp;nbsp;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산다. 은연 중에 국가는 신성시 되어 버린 것이다. 이 경향은 2009년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아주 가까운 일례로 최근 '황우석 사태'에 대한 최종 공판을 앞두고 &quot;'국가적 부'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황우석에 대한 처벌은 부당하다&quot;라고 탄원서를 돌리는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국가적 부가 증진되면 자연스레 개인적 부가 증가될 것이라는 환상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의 실례이다. 박정희, 전두환의 '선진조국 창조' 슬로건이 여전히 사람들의 욕망과 국가주의의 결탁 속에&amp;nbsp;살아있다는 것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4.&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MARGIN-LEFT: 4em&quot;&gt;사회의 저소득층이 자신의 계급적 이익과는 무관하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대단히 높다.&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4em&quo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다시 파쇼의 특징을 살펴본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반개인주의, 반자유주의, 반공주의, 맹신적 국가주의, 민족주의, 반관용주의, 반계급주의적 정치 성향&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아직도 한국 사회가 파쇼와 나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가?&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한국 사회는 지금도 파쇼적 성향을 보이고 있고, 나치적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아울러 표출되기도 한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7185F104AA69EF708ABD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300&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30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선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선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관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관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나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선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선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똘레랑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똘레랑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국가주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국가주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파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파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맹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맹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디 벨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디 벨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앙똘레랑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앙똘레랑스&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2008년 5월과 2009년 9월!! 똑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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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05T01:28:33Z</updated>
	    <published>2009-09-05T01:28: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2008년 5월과 2009년 9월!! 똑같다!!!&lt;/SPAN&g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동생집에 가서 저녁먹고 나오는 길에&lt;BR&gt;아파트 들머리 공원에 앉아서 잠시 담배 한대 태우고 있었습니다.&lt;BR&gt;한 여학생이 '씩씩'거리면서 큰소리로 핸폰 통화를 하면서 걸어오더군요.&lt;BR&gt;&lt;BR&gt;&quot;도대체 국가가 뭐하러 있는거야? 잠복기가 있다는데 그럼 그때 휴교령을 내렸어야하지 않니? 그럼 3반 희진이도 걸리지 않았고, XX도 감염되지 않았을 터이고... 도대체 뭘하는지 몰라? 안그러니? 무서워죽겠어!!&quot;&lt;BR&gt;&lt;BR&gt;동생과 난, 걔 전화통화 내역을 들으면서 어이둥절하면서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가 되어 -&amp;nbsp;그 학생에게는 미안하지만 -&amp;nbsp;서로 공감의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 학생은 정말 심각하게 말하더군요.&lt;BR&gt;&lt;BR&gt;동생과 헤어진 후,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amp;nbsp;한 무리의 여학생들이 내 옆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한 얘는 마스크를 끼고 있더군요. 그러면서 그들간에 서로 대화를 나누더군요.&lt;BR&gt;&lt;BR&gt;&quot;일반 검사비가 12만원이래? 이런건 정말 의료보험 해야하지 않니? 운하파는데 돈 쓰지 말고 이런데 써야하잖아!! 지금 국민이 죽어가는데...&quot;&lt;BR&gt;&quot;걘 삽질의 왕이잖아!! 똘아이새끼! 근데 오늘 5반 얘도 결석했다며?&quot;&lt;BR&gt;&quot;2명이래!!&quot;&lt;BR&gt;&lt;BR&gt;학생들에게 들은 이야기, 그것도 잠깐 동안에 들은 이야기 2건이 모두 신종플루 이야기이니, 지금 중고등학교에서는 이 신종플루에 대한 이야기가 쫘~~악 돌았나보다라는 추정이 저절로 이루어지더군요!!&lt;BR&gt;&lt;BR&gt;한 10시 조금 넘어 버스를 탔습니다. 한무더기의 학생들이 타더군요. 이 학생들이 내 주위에 포진하며&amp;nbsp;앉더군요. 바로 옆자리와 옆좌석, 그리고 뒷자리에서 그들은 서로 왁자지껄 이야기를 하더군요.&amp;nbsp;또 신종플루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마침 내 MP3플레이어를 갖고 있지 않아서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중고생들이 하는 이야기와는 아주 다르더군요. 오늘 뇌사자 발병까지 말해가면서 열심히 이야기하더군요. 또, 대입시험날짜도 연기될 수도 있다, 조만간 임시 휴교할 것이다, 바이러스가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다라며 이곳저곳에서 들은 이야기를 여과없이 맘껏 풀어내더군요!! 아울러 이명박 정말 열심히 까더군요!!^^&lt;BR&gt;&lt;BR&gt;정말 신종플루가 아이들에게는 거의 괴담 수준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JM선배와 통화에서 요즘 학원도 신종플루 때문에 수업시간에 마스크까지 착용하는 등 난리라는 소리를 듣고도 그게 어느 정도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아이들 얘기를 '엿듣다'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도대체 정부는 그간 무엇하고 있었길래 이런 사태를 초래하였는지... 이번에도 저번 광우병 소고기 수입때처럼, 로또 걸릴 확률보다 낮다라고 &quot;지껄이며&quot; 안심하라고 &quot;지랄&quot;을&amp;nbsp;하지않나하는 의심이 듭니다. 광우병 사태 때 그랬던 것처럼 현 정부는 시민의 보건건강에는 사전적 예방이라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라는 것이 이번에도 여실히 증명되었습니다. 봄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한동안 잠잠한 상태에서 어떠한 대비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quot;쌩지랄개쑈&quot;를 하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 언론이 이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마치 지금에서야 신종플루가 발병된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언론도 있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자신들이 무뇌아이면 다른 사람들도 무뇌아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불과 몇 달전 상황도 없었던 과거처럼 깡그리 무시하니 말입니다. &lt;BR&gt;&lt;BR&gt;암튼 현 상태에서 정부의 발표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곤란하고, 아울러 믿었다가는 큰코 다칠 것 같은 막연한 느낌까지 드는 불행한 상황입니다. 광우병 사태때와 똑같습니다. 검역을 제대로 하지 않아 불안이 유포된 것과 똑같이, 정부가 보건정책을 게을리하여 그로인하여 시민이 불안해하고 공포를 느끼는 상황이 재연된 것입니다. 현 정부가 하는 짓이 이렇습니다. 지난날의 과오에서 진정한 교훈이라는 것을 배우기보다는, 정보를 감추고 시민들 억압하는 것만 갈고 닦았으니... &lt;BR&gt;&lt;BR&gt;현 정부에게 더이상 기대하는 것은 없으니 각자가 알아서 잘 대비합시다!ㅠㅠ. 모두 개인위생이라도 철저히 합시다!! 손은 깨끗이... 우리 이 악물고 살아남읍시다!!^^&lt;BR&gt;&lt;BR&gt;&lt;BR&gt;P.S.. 한 1주일 전쯤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트가 보여 디스펜서에 담을 액상비누를 사러 들렀습니다. 비누용기가 문제가 있어서인지 비누가 물에 '팅팅' 불어 금방 달아서 디스펜서를 사용하면 그러지 않겠지 하면서... 그런데 액상비누가 없었습니다. 품절된 것입니다. 옆에 진열된 것으로 보이는 손세정제(상품명이 아이깨끗해인가하는 것도!!)도 품절이더군요!! 정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더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安 -&lt;/SPAN&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광우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우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공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불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불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정부대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부대책&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신종플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종플루&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하얀 봄 (白い春, 드라마, 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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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04T12:13:44Z</updated>
	    <published>2009-09-04T12:13: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하는 말이 있다.&lt;BR&gt;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도 있다고 하기에...&lt;/P&gt;
&lt;P&gt;그런데 이는 분명 비약이다. &lt;/P&gt;
&lt;P&gt;수많은 입양 자녀 가운데 유독 문제되는 몇몇 사안을,&amp;nbsp;언론이, 그리고 주위사람들이&amp;nbsp;떠벌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베 히로시가 아니면 어울리지 않았을 극중 주인공이지 않았나 싶다.&lt;/P&gt;
&lt;P&gt;그리고 '사치'가 왜 처음 그림에서 '전과자'의 몸에 하얀 날개를 그려넣었는지 &lt;/P&gt;
&lt;P&gt;갑자기 치닫는 결말 속에서 알게 되었다.ㅠㅠ&lt;/P&gt;
&lt;P&gt;암튼 오랫만에 따스하고, 슬픈 드라마 한편을&amp;nbsp;본 느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사치가 그린 아래 그림은 내 어렸을 때, 우리반 여자아이들이 용궁그림을 그릴 때 자주 그렸던 그림과 넘 비슷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2.uf.daum.net/image/204F2F0C4AA085C00F97B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0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04&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94F2F0C4AA085C010FE7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04&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04&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슬레이어스 에볼루선 R (スレイヤーズ EVOLUTION-R. 애니메이션.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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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04T12:00:30Z</updated>
	    <published>2009-09-04T12:00: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일단 TRY 편을 능가하진 못했다고 본다.&lt;/P&gt;
&lt;P&gt;하지만, 어쩌면 그래서,&amp;nbsp;여전히 다음과 같은&amp;nbsp;공식은 유효하다.&lt;/P&gt;
&lt;P&gt;그런데... 왜&amp;nbsp;슬레이어즈 1,2,3,4,5기를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었는데 '제로스'가 상당히 매력적!!!&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신족+인간+마족)X자연=세상&lt;/SPAN&gt;&lt;/STRONG&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lt;/SPAN&g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12C6A0F4AA082605A1CA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3.uf.daum.net/image/122C6A0F4AA082605BA4CC&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lt;/SPAN&gt;&lt;/STRONG&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서림과 정운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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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04T11:48:00Z</updated>
	    <published>2009-09-04T11:48:0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서림과 정운찬&lt;/SPAN&g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재수 때 하라는 수험공부는 하지 않고 대하소설을 즐겨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벽초의 임꺽정이었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다른 것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고 다만, 인물들이 말술을 들이켰다라는 것과 서림에 관한 것만이 기억에 뚜렷히 남아 있다. 이번 정운찬씨의 행동에서 서림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배신때문에? 그건 아니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서림은 결정적 순간에 배신을 때렸지 그 이전에는 소속집단에 대한 계급적 동화를 이루고자 했기에 정운찬씨와는 거리가 멀다. 정운찬씨의 그간 행태는 전혀 진보적이지도 않았고, 보수적인 민주당과도 그리 어울리지 않았기에 그렇다. 정운찬의 행태는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나라당 및 기득권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서림이 ‘떠올려졌다’라는 것은 바로 그가 지식인이라는 한축에 들어있었기에 그렇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지식인은 먹물든 ‘한량’일 수도(!) 있다. 즉, 지식인은 계급간 투쟁 속에서 가장 먼저 허무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배신의 유혹에 혹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그리고 배신에 대한 궤변을 가장 그럴 듯하게 늘어놓기 때문이다. 지식인은 인텔리겐차적인 안락함을 추구하기에, 이 안락함에 위기가 도래할 때에는 가장 먼저 불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불안함이 최고조에 달할 때 그는 탈출구를 찾게 된다. 그 탈출구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배신’이다. 여기에는 침묵적 배신과 궤변적 배신이 공존한다. 지식인의 자기 방어적 속성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그런데 이번 정운찬의 행보는 배신까지 논할 정도는 아니다. 그간의 행보를 한나라당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계급적으로나 이데올로기적으로, 또는 그의 공적 행보면에서 차이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의 오늘 연설에서이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그간 자신의 발언을 뒤집어버렸다는 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고, 아울러 별다른 궤변도 없었다. 과거의 자신의 발언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간단히, 아무런 양심적 거리낌없이 뒤집은 것이다. 특별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특별히 고민을 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 그 잘난, 있지도 않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그리고 그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자신의 과거 발언, 지식인에게 있어 목숨과도 중요한 ‘말’을 뒤집어버린 것이다. 결론이 명확해진다. 그간 정운찬이 지식인의 범주에 속했다고 언론들이 떠들어댔지만, 그는 지식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소위 아류 지식인도 아니었던 것이다. 단지 대가리에 ‘똥’ 대신 ‘먹물’만 든 한량이었을 뿐이다. 그래서 ‘서림’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정운찬의 행태를 아무런 근거없이 서림의 그것으로 논리적인 비약을 했다라는...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하지만,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quot;머리에 먹물 든 인간을 함부로 믿지 말라!!&quo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지식인이란 존재는, 그가 죽기 전에는&amp;nbsp; 절대 믿을 수 없는 존재이다. 지식인의 머리 속에 든 '지식'이라는 것이 '지혜'일 수도 있고, &quot;독'이 될 수도 있기에 그렇다. 지식인은 자신의 지식이 '독'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야만 하는 불행한 존재이다. 이 고민의 고통이 완화되는 순간 지식인은 위험한 '무기'이다. 지식인이 자신의 태생적 고통을 벗어나고자 세인을 외면하는 순간 그의 세치혀는 함부로 놀려지게 되는 숙명을 갖게&amp;nbsp;될 수밖에 없다!!!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安 -&lt;/SPAN&gt;&lt;BR&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정운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운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배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배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지식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식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한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먹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먹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KcoM&amp;amp;tagName=서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림&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Angus, Thongs and Perfect Snogging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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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likemarx.8554590</id>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9-01T14:57:28Z</updated>
	    <published>2009-09-01T14:57:2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기 스스로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시도하고, &lt;/P&gt;
&lt;P&gt;그리고 자신의 삶 그 자체에 대한 자잘한 이야기를 맘껏 해볼 수 있는 나이, 청소년.&lt;/P&gt;
&lt;P&gt;말 그대로 밝고 푸른빛이 가득해야만 하고, 또 그래야만 하는 그 나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국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선진국 진입에 목매고 있다.&lt;/P&gt;
&lt;P&gt;그러나 내 생각에 소위, '선진국'을 판별하는 기준의 하나로,&lt;/P&gt;
&lt;P&gt;'산업화가 마무리(industrialized)'되어 부를 쌓아놓은 사회가 아닌,&lt;/P&gt;
&lt;P&gt;청소년들이 &lt;/P&gt;
&lt;P&gt;세상에 대해, 삶에 대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관심있는 것에 대해, 사랑에 대해, 그리고 기초 소양에 대해서&lt;/P&gt;
&lt;P&gt;맘껏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얘기하고 이곳저곳 부딪혀볼 수 있는 것이 완벽하게 보장된 사회가 아닐까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계 '최강'의 '구조적인 경쟁 교육'이라는 악명높은 현장에서&amp;nbsp;수년을 보내야만 한 한국 사회의 청소년.&lt;/P&gt;
&lt;P&gt;그 경쟁의 끝자락에는 탐욕과 허무만이 남는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생각하는 날이 있을까?&lt;/P&gt;
&lt;P&gt;심지어 경쟁에서 탈락하는 것을 엄청난 공포로 생각하는 비정상적인 시각, 이런 시각을 한국 사회의 청소년은 지니고 있다.&lt;/P&gt;
&lt;P&gt;이는 분명 비극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청소년기에 꿈꾸는 것을 시간낭비, 쓸데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사회는 &lt;/P&gt;
&lt;P&gt;'꿈의 현실화 가능성'이라는 미래가 있을리가 없다.&lt;/P&gt;
&lt;P&gt;그들에게 미래는 공포이며, &lt;/P&gt;
&lt;P&gt;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낙오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lt;/P&gt;
&lt;P&gt;경쟁의 무한궤도 속에 치닫게 되는 구조를 스스로&amp;nbsp;만들어버리는 것이다.&lt;/P&gt;
&lt;P&gt;그리고 이를 '뻔뻔하게도' 다음 세대에게도 대물림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생각하고 사색해야할 시기,&lt;/P&gt;
&lt;P&gt;여행하고 감상해야할 시기,&lt;/P&gt;
&lt;P&gt;사랑하고 우정을 쌓아야할 시기,&lt;/P&gt;
&lt;P&gt;많이보고&amp;nbsp;많이 듣고 많이 읽고&amp;nbsp;많이 부딪혀야할 시기,&lt;/P&gt;
&lt;P&gt;자기를 살펴보고, 동시에 사랑으로 주위를 돌아보아야할 시기,&lt;/P&gt;
&lt;P&gt;감정을 맘껏 발산하여, 기쁨과 슬픔 속에 환희와 분노라는 것을 표현하는 법을 체화시켜야할 시기,&lt;/P&gt;
&lt;P&gt;이런 중간자적 위치의 메리트를 맘껏 향유하여야만 할 한국 사회의 청소년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lt;/P&gt;
&lt;P&gt;시킨대로 하고, &lt;/P&gt;
&lt;P&gt;피동자적 지위에 머물고,&lt;/P&gt;
&lt;P&gt;기득권의 논리에 의심없이 수긍하고,&lt;/P&gt;
&lt;P&gt;기쁨에 열광할&amp;nbsp;줄 모르고, 참담함에 분노할 줄 모르는 실험용 쥐 모르몬트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영화라는 것은&amp;nbsp;현실에서 파생된 '시뮬라크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lt;/P&gt;
&lt;P&gt;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마지막 장면!!! 몽환적이고 희망사항적 시뮬라크르이라고 할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청소년기를 아주 먼 옛날 흘려보낸 한 '노땅'이 영국 하이틴 영화를 보고나서,&lt;/P&gt;
&lt;P&gt;영화 속 내용과 한국 사회의 청소년기를&amp;nbsp;'대가리' 속에서만&amp;nbsp;잠깐 생각해보고 비교해봤다.&lt;/P&gt;
&lt;P&gt;그리고선 한국 사회 청소년의 일부일 '수도' 있는&amp;nbsp;모습만을 보고서&amp;nbsp;내뱉은 선입견 가득한 '푸념' 한마디 했음!!! ^^&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0.uf.daum.net/image/1147701F4A9CB7B27D674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5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꽃 피는 봄이 오면 (2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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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8-31T16:22:42Z</updated>
	    <published>2009-08-31T16:22:4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브레스드 오프 한국판이라고 하기엔 '분노'가 없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브레스드 오프는 처절한 분노의 표출로 당시 보수당에서 노동당 정권 교체에 한몫했다고 하던데...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왜 이 영화에서는 분노를 철저하게 봉쇄해버렸는지...&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꿈? 글쎄... 이 영화에서 꿈이란 단지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라는 것인가?&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학교는 세상의 불합리를 보고서도 분노하지 말라는 이데올로기 주입 장소?&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安 -&lt;/SPAN&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디트로이트 메탈시티 (デトロイト・メタル・シティ).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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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안씨달나라에가다</name>
	    </author>
	    <updated>2009-08-31T16:13:11Z</updated>
	    <published>2009-08-31T16:13:1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오랫만에 들어본 데쓰메탈... 근데 상당히 약함. '데쓰'는 빼도 괜찮을 정도.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영화와는 별도로, 일본국, 섬나라 특유의 문화적 다양성의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영화.&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근데 솔직히 실사보다는 만화가 더 재미있었음은 부인하지 못함 !!^^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그러나 실사의 클라우져2세의 분장은 만화보다 더 잘 표현했다라는 것에 한표!!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安&lt;/SPAN&gt;&lt;/STRONG&gt;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af65dd&gt;&quot; &quot;노 무지쿠, 노 드리무&quot; &quo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3.uf.daum.net/image/122A5B244A9B783F07AFF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452&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452&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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