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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성년자 접근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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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3T09:55: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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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 바람은 '과도한 칭찬' 때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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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3T09:55:48Z</updated>
	    <published>2009-11-23T09:55: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아는 언니와의 술자리. 새로 생긴 애인 칭찬에 침이 마를 정도였다. &quot;성격 좋고 몸매 착하고, 무엇보다 섹스가 장난이 아니야. 그 동안 여러 남자랑 자봤지만 이렇게 '물건' 착한 남자도 처음이다. 굵기와 길이가 모두 완벽한 것 같아!&quot; &lt;BR&gt;&lt;BR&gt;　그녀를 보니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걱정스럽기도 했다. 간만에 즐거운 밤들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들뜬 마음은 잘 알겠지만 혹여 남자친구에게도 우리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말할까봐서다. &lt;BR&gt;&lt;BR&gt;　남자가 '바람을 피워서' 이별한 적이 있다. 정말 열렬히 사랑했던 남자였다. 하룻밤 바람을 우연히 알아챈 날, 울면서 그에게 물었다. &quot;왜 그랬니? 도대체 왜 그랬니?&quot;&lt;BR&gt;&lt;BR&gt;　그가 다른 여자와 잔 이유는 사랑이 식어서도 아니요, 그녀가 예쁘고 섹시해서도 아니요, 나에게 부족함을 느껴서도 아니었다. 바로 '호기심' 때문이었다. &lt;BR&gt;&lt;BR&gt;　그와의 섹스는 완벽했지만 처음부터 그가 섹스를 잘한 건 아니었다. 그의 인생에서 내가 두 번째 여자였으니 오히려 미숙한 편에 가까웠다. 그러나 그와의 섹스는 정확히 '일취월장'이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뛰어난 데다 내 몸에 맞춘 듯이 딱 맞는 페니스, 거기에 내가 흥분하는 지점을 정확히 캐치하는 센스를 갖춘 그는 내 몸에 적극적으로 적응해갔고, 어느 날부터 나는 그와 섹스하면서 매번 오르가슴을 느꼈다. &lt;BR&gt;&lt;BR&gt;　나는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quot;네 섹스는 정말 최고야. 이렇게까지 섹스를 잘하는 남자는 처음 봤어. 너는 여자를 만족시킬 줄 알아.&quot; &quot;왜 그래, 됐어&quot; 하며 말을 돌리던 그 남자의 모습이 귀여워서 더더욱 그를 칭찬했다. &lt;BR&gt;&lt;BR&gt;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문득 생각했단다. &quot;내가 정말 그렇게 잘하나? 연인이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닐까? 다른 여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quot; &lt;BR&gt;&lt;BR&gt;　결국 그 호기심 때문에 그는 다른 여자와 잤고, 그리고 나와 이별했다. 단 하룻밤이었다. &quot;용서해달라&quot;고 매달리는 그를 차갑게 밀어내면서 나는 다짐했다. 다시는 남자의 섹스에 대해서 찬탄하고 칭찬하지 말아야지. &lt;BR&gt;&lt;BR&gt;　나도 칭찬을 좋아한다. '몸이 예쁘다, 살결이 부드럽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흐뭇하다 못해 짜릿하기도 하다. 하물며 섹스 능력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남자들에게 '섹스를 잘한다'는 칭찬은 얼마나 황홀하고 뿌듯하랴.&lt;BR&gt;&lt;BR&gt;　과도한 칭찬은 '바람'을 부른다. '이렇게 칭찬해주는 이 여자에게 잘해야지'라고 평생 생각할 남자는 많지 않다. 남자들은 정말 그런지 확인하고 싶어하고,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며, 어디 가서 과시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다른 여자한테 가서 놀라운 섹스 실력을 자랑할 그 남자를 붙들어두기 위해서 칭찬은 좀 자제하는 게 낫다. 언니가 그를 잘 세뇌시켰으면 좋겠다. &quot;잘하긴 하지만, 당신은 나하고 할 때만 잘해!&quot;&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연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독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여자 이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 이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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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하는 게 좋은 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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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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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6T09:36:20Z</updated>
	    <published>2009-11-16T09:36:2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quot;미안하다, 내가 너무 빨리 끝냈지?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네, 평소에는 훨씬 오래 하는 데 말야.&quot; &lt;BR&gt;&lt;BR&gt;　요새 같이 자는 남자는 섹스 후에 습관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는 진심이든 아니든 &quot;아니야, 좋았어. 나는 정말 좋았다구!&quot;하며 그를 달래줘야 한다. 이거 참 피곤한 일이다. &lt;BR&gt;&lt;BR&gt;　생각해보면 이 남자뿐만이 아니다. 같이 잤던 남자들의 80% 정도가 이런 자기비하 혹은 자기합리화를 표현했던 것 같다. &lt;BR&gt;&lt;BR&gt;　사실 나의 대답이 거짓말은 아니다. 시간이 짧든 길든 오르가슴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정말 좋았을 때가 많았다. 기본적으로 여자는 삽입을 통한 피스톤 운동보다는 스킨십과 애무에 더 쾌락이나 만족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상황이 주는 섹시함, 내가 사랑하는 남자와 하나 됐다는 것, 그의 손길이 부드럽고 자극적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좋은 섹스였을 가능성이 많다. 길고 부드러운 애무 후에 그의 것이 몸 안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르가슴을 느꼈다는 여자들도 있다.&lt;BR&gt;&lt;BR&gt;　한때 정말 '오래 하는'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 밤 11시에 시작해 새벽 3시에야 사정을 하는 남자였다. 정말이지 지루해 죽는 줄 알았다. 몇 번 뭔가 느낌이 올까 말까 하면서 몇 시간째 지속되는 섹스에 아랫도리는 진작부터 말라 뻐근하게 아파오고, 심지어 마른 상태에서 계속 마찰이 일어나니 속살이 벗겨질 정도였다. 나는 그에게 나름의 예의를 갖춰 계속 흥분한 척, 즐기고 있는 척했지만 머릿속으로는 &quot;이제 좀 그만해!&quot;하면서 그를 밀쳐버리고 싶었다. 나중에는 이 남자가 &quot;오늘 집에 가지 마라&quot;라고 말하면 당장 겁부터 났으니..., 이 남자는 살짝 '지루증'이 의심되기도 한다.&lt;BR&gt;&lt;BR&gt;　지루증 역시 페니스의 신경이 유난히 둔감한 데서 오는 병이라고 들었다. 그런 경우라면 역시 놀라울 만큼 발달한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으라고 얘기하고 싶다. &lt;BR&gt;&lt;BR&gt;　그러나 그냥 '오래 하는 게 잘하는 거다' 식의 강박이라면 이제 제발 좀 버렸으면 좋겠다. 여자들에게 길고 긴 섹스는 유희가 아니라 고문이다. 여자가 섹스 후 불만족스러운 한숨을 내쉬었다면 당신이 '오래'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잘' 하지 못해서라는 말이다. &lt;BR&gt;&lt;BR&gt;　그러니까 앞으로 한 시간 동안 했다고 자랑하는 친구를 부러워하지도 말지며, 한 시간 동안 했다고 자랑하지도 말기를. 여자들은 오래 하는 걸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 오르가슴은 애시당초 물건너갔는데, 계속 땀흘리며 용 쓰고 있는 남자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다. 섹스는 당신의 자만감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랑을 돈독히 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진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lt;BR&gt;&lt;BR&gt;&lt;SCNEWSRANK&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여자 이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 이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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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앞둔 그 남자의 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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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孤孤한 싱글</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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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9T09:49:23Z</updated>
	    <published>2009-11-09T09:49: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근래 들어 H가 자꾸만 맥주 한 잔 하자고 졸래댔다. 메신저로 &quot;술 한 잔 해야죠&quot; 할 때는 &quot;요새 너무 바쁘네. 좀 한가해지면 만나요&quot; 하면서 자연스럽게 약속을 미뤘고 전화가 걸려올 때는 억지로 &quot;어머, 왜 이제 전화했어요, 나 마악 약속이 잡혔는데~&quot; 하면서 피했다. &lt;BR&gt;&lt;BR&gt;　그는 일적으로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남자고, 큰 키, 잘생긴 외모와 매끄러운 매너, 적절한 칭찬을 곁들일 줄 아는 섹시한 화법을 갖고 있으니 그와 술 마시는 게 즐겁지 않을 리 없다. &lt;BR&gt;&lt;BR&gt;　내가 그 남자와의 술자리를 피하는 이유는 그가 연초에 나와 잤던 남자기 때문이다. 그 겨울날 나는 '굶은 지' 오래된 명실공히 싱글이었고,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명의 여자를 만나고 있는 듯했다.&lt;BR&gt;&lt;BR&gt;　두 명이 마주 앉아서 소주 한 병, 또 한 병, 그리고 또 한 병을 마시고 나니 둘 다 취했다. 그가 말했다. &quot;음, 오해는 하지 말아요. 나 오늘...... 정말 당신과 자고 싶어요.&quot;&lt;BR&gt;&lt;BR&gt;　나는 아무런 죄책감이나 도덕적 책임을 느낄 필요 없는, 게다가 굶은 지 오래된 명실공히 싱글이기 때문에 그리하여 그날 그 남자와 잤다. 그가 담배를 피우면서 다른 방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나는 그가 제발 우리집에서 내 곁에서 잠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면서 잠들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는 고맙게도 집에 가고 없었다. &lt;BR&gt;&lt;BR&gt;　오르가슴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그는 여자를 존중하는 섹스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느낌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섹스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건... 그냥 이따금씩 일어나는 '섹스 사고'에 다름없었다. &lt;BR&gt;&lt;BR&gt;　그리고 어제, 한참 회사 일로 바쁜 와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quot;오늘 저녁에 술 한 잔 해요.&quot; &quot;아, 오늘은 좀 곤란할 거 같은데.&quot; &quot;이번주에 꼭 봐야 하는데. 결혼 전에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는데....&quot; &quot;에, 결혼이라고요?&quot;&lt;BR&gt;&lt;BR&gt;　그는 3주 뒤에 결혼한다고, 만나서 꼭 이야기하고 싶었단다. 저런, 결혼이라니.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이내 궁금해졌다. 우리는 1년에 두어 번 안부를 묻는 사이일 뿐인데, 결혼을 앞두고 그가 그렇게 애타게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lt;BR&gt;&lt;BR&gt;　근 1년이 다 되어가는 그날의 섹스에 대해서 해명하고 싶은 걸까, 와이프가 될 그녀에게 우리의 섹스를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은 걸까, 총각일 때, 비교적 도덕적 죄책감이 덜할 때 섹스 한 번 더 하고 싶은 걸까, 혹 이제는 유부남이 될 테니 다시는 남녀 관계로 얽히지 말자는 다짐의 말이라도 하고 싶은 걸까?&lt;BR&gt;&lt;BR&gt;　&quot;다음주에는 꼭 봐요&quot;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를 만나지 않을 예정이다. 어떤 마음에서든 한 번 섹스한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 게 좋다. 다시 그와 자든 자지 않든 우리가 이미 한 번 같이 잤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 그게 결혼하는 그를 향한 나의 예의다. &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청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청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혼자 살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혼자 살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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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여자'는 행복합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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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孤孤한 싱글</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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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2T09:53:47Z</updated>
	    <published>2009-11-02T09:53: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IMG id=mainimg0 style=&quot;CURSOR: hand&quot; onclick=GoImg(this.src) height=121 onerror=blankImg(this,0,0) src=&quot;http://nimg.nate.com/orgImg/sc/2009/11/01/9bb76101.jpg&quot; width=200&gt;&lt;/P&gt;
&lt;P&gt;
&lt;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center bgColor=#cccccc border=0 hspace=&quot;10&quot; vspace=&quot;5&quot;&gt;
&lt;TBODY&gt;
&lt;TR&gt;
&lt;TD bgColor=#ffffff height=15&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내 칼럼의 애독자라는 누군가가 성의가 가득 담긴 '충고의 메일'을 보내왔다. &lt;/P&gt;
&lt;P&gt;&quot;결혼 전에 섹스도 마음껏 즐기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게 어쩌면 본능일지도 모르겠네요. &lt;/P&gt;
&lt;P&gt;하지만 사람은 동물이 아닙니다. 동물은 본능을 이기지 못하지만 사람은 양심이라는 게 있습니다. &lt;/P&gt;
&lt;P&gt;당신은 결혼 후 자신의 남편과 자녀들에게 떳떳한 아내 그리고 존경받는 어머니가 될 수 있을까요. &lt;/P&gt;
&lt;P&gt;여자로써 절제된 교양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quot;&lt;BR&gt;&lt;BR&gt;솔직히 &quot;네, 그렇군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quot;라는 답메일은 죽어도 못 쓰겠다. &lt;BR&gt;&lt;BR&gt;엄마들은 눈치가 빠르다. &lt;/P&gt;
&lt;P&gt;이야기한 적도 없고 대놓고 외박을 하고 돌아다닌 것도 아닌데 &lt;/P&gt;
&lt;P&gt;엄마는 금세 내가 더 이상 '처녀'가 아닌 것을 눈치 채고는 종종 잔소리했다. &lt;/P&gt;
&lt;P&gt;&quot;여자는 몸을 함부로 굴려서는 안 된다.&quot;&lt;BR&gt;&lt;BR&gt;어느 날은 엄마에게 물었다. &lt;/P&gt;
&lt;P&gt;&quot;엄마, 엄마는 아빠가 엄마 인생의 유일한 남자예요?&quot; &lt;/P&gt;
&lt;P&gt;&quot;......(당황).&quot; &lt;/P&gt;
&lt;P&gt;&quot;엄마는 아빠 하나밖에 경험이 없구나?&quot;&lt;/P&gt;
&lt;P&gt;&amp;nbsp;&quot;......(더 당황).&quot; &lt;/P&gt;
&lt;P&gt;&quot;엄마는 아빠랑 하면 좋아요?&quot; &lt;/P&gt;
&lt;P&gt;&quot;......(정말 당황).&quot; &lt;BR&gt;&quot;엄마, 사실 엄마도 여자로서 막 욕망도 있고 더 좋은 섹스를 하고 싶고 그러지 않아요? 내 '엄마'로서가 아니라 섹스를 아는 '여자'로서, 인생에서 단 한 남자밖에 경험 못 한 거, 후회되고 아쉽고 그러지 않아요? 혹 아빠랑 잘 안 맞으면...... 가끔 불행하지 않아요? 엄마의 '여자'가.&quot; &lt;BR&gt;&quot;......우리 땐 다 그랬어.&quot; 엄마는 그 뒤로 더 이상 같은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lt;BR&gt;&lt;BR&gt;내 나이 이미 삼십대 초반. 더 이상 철없거나 어리지 않은 나이일뿐더러 &lt;/P&gt;
&lt;P&gt;오히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는 점점 더 아깝다. 여자로서 얼마 남지 않은 스스로가. &lt;BR&gt;&lt;BR&gt;나는 내 딸에게 꼭 가르칠 것이다. &lt;/P&gt;
&lt;P&gt;얘야, 누군가와 너무나 함께 있고 싶다는 욕망, 오늘 함께 있지 못하면 죽을 것 같은 절박함, 살 부대끼고 꼭 껴안았을 때 심장이 부서질 것 같은 따뜻함. 그런 건 아무에게나, 항상 찾아오는 감정이 아니란다. 네게 만약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남들이 정한 규칙 때문에 스스로를 억제하거나 통제하지 말고 순간의 네 감정과 네 몸이 외치는 소리에 충실해라. 내일이면 죽을 것처럼 그렇게 사랑해라. 여자로서의 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누군가를 미친 듯이 사랑하고 또 사랑받을 수 있는 경험은 쉽게 오지 않는다. 그걸 놓치면... 아주 오랫동안 후회하고 살 거야. &lt;BR&gt;&lt;BR&gt;그러면 내 딸은 내게 &quot;엄마는 정말 부끄럽고 문란한 여자라서 존경할 가치가 없어!&quot;라고 생각할까? &lt;BR&gt;&lt;BR&gt;살 부대끼고 죽어라고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싶은 감정처럼 순수한 마음이 어디 있을까. &lt;/P&gt;
&lt;P&gt;나는 여자라는 이유로 굳이 절제하고 교양을 갖추며 살고 싶지 않다. &lt;/P&gt;
&lt;P&gt;그러기엔 '여자'로서의 내 인생, 삶의 순간순간이 너무 아깝다. &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연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싱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싱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여자 이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 이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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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워서 하는 사랑은 슬프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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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10-26T09:52:50Z</updated>
	    <published>2009-10-26T09:52: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아침부터 남자 후배가 여자를 하나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lt;/P&gt;
&lt;P&gt;&quot;안 예뻐도 돼요. 외로워하는 여자면 돼요.&quot; &lt;/P&gt;
&lt;P&gt;외로워서 누군가의 체온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여자라면 자신이 조금만 작업해도 금세 잘 수 있지 않겠냐고. &lt;/P&gt;
&lt;P&gt;그가 여자와의 섹스만을 꿈꾸는 나쁜 남자여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 역시 무척이나 외로워서 그렇다.&lt;BR&gt;&lt;BR&gt;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기저기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lt;/P&gt;
&lt;P&gt;사람의 체온이 그리워. 자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냥 꼭 껴안을 수 있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어....... &lt;BR&gt;&lt;BR&gt;그러게 말이다. 나 역시 애인과 헤어지고 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이제 어디서 외로운 몸을 달래야 하나'였으니, &lt;/P&gt;
&lt;P&gt;공식적으로 섹스할 수 있는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lt;BR&gt;&lt;BR&gt;얼마 전 한 남자와 같이 잤다. 그는 내가 같이 자본 남자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였다. &lt;/P&gt;
&lt;P&gt;손길과 입술이 닿는 곳곳마다 그의 열정과 흥분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lt;/P&gt;
&lt;P&gt;심지어 너무 꼭 껴안아서, 손조차 놓지 않아서 나는 갑갑해 잠이 안 올 정도였다. &lt;BR&gt;&lt;BR&gt;그러나 이상하다, 누군가 그렇게 뜨겁게 안아주면 보통 '이 남자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하는데, &lt;/P&gt;
&lt;P&gt;오히려 너무 오버된 그의 열정이 묘하게 건조한 것이다. &lt;/P&gt;
&lt;P&gt;그의 품안에서 나는 생각했다. '이 남자...... 정말 많이 외로웠구나, 사람의 체온이 진정 그리웠구나.'&lt;BR&gt;&lt;BR&gt;몸이 먼저 당기는 연애는 실패 확률이 높다. &lt;/P&gt;
&lt;P&gt;하룻밤 간절한 외로움에 어영부영 몸부터 섞고 나면 어색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사귀자'고 규정짓고, &lt;/P&gt;
&lt;P&gt;그 순간부터 내리 이별을 향해 치닫게 된다. 그게 '사랑'이 아님을 알아채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고, &lt;/P&gt;
&lt;P&gt;그 뒤에는 후회와 미안함만 남았다. '널 사랑한 건 아니었어'라는 말은 어떤 형태로든 상처가 된다.&lt;BR&gt;&lt;BR&gt;그에게 말했다. &lt;/P&gt;
&lt;P&gt;&quot;그냥 맘 맞는 사람끼리 따뜻한 하룻밤 보낸 걸로 해요. 당신은 날 진정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요. &lt;/P&gt;
&lt;P&gt;외로워서, 그 외로움을 달래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거예요.&quot; &lt;BR&gt;&lt;BR&gt;그의 외로움은 굳이 내가 아니어도 아무 여자나 달래줄 수 있다. &lt;/P&gt;
&lt;P&gt;나는 그에게 사랑의 대상이고 싶었지 체온을 나눠주는 여자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lt;/P&gt;
&lt;P&gt;그런 여자가 되는 건 슬픈 일이니까. &lt;BR&gt;&lt;BR&gt;외로울수록, 오늘 하루 발끝 시려 아무나라도 품에 안고 싶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참아야 한다. &lt;/P&gt;
&lt;P&gt;당장 몸은 따뜻해질지언정 당신의 외로움은 금세 티가 나고 외로워서 시작된 관계는 모두 허무한 뒤끝을 남긴다. &lt;BR&gt;&lt;BR&gt;그는 언젠가 한번쯤 전화를 걸어올 것이다. &lt;/P&gt;
&lt;P&gt;아마도 다시 사람의 체온이 그리워질 때겠지. 그러나 나는 전화를 받지 않을 것이다. &lt;/P&gt;
&lt;P&gt;다시는 남자의 외로움에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다.&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연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싱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싱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의 에로틱칵테일&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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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섹스의 동상이몽..어디까지 보여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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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10-19T11:43:18Z</updated>
	    <published>2009-10-19T11:43:1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한 남자가 있다. 소개팅을 통해서 만난 그녀의 참하면서 여성스러운 모습이 좋았단다. &lt;/P&gt;
&lt;P&gt;그렇게 몇 번을 만난 뒤 드디어 첫 섹스를 하게 되었는데. 그런데 조신했던 그녀는 어디로 갔는지, &lt;/P&gt;
&lt;P&gt;침대 위에서 다짜고짜 반말에 명령식이었단다. &quot;아, 좀더 깊이&quot; &quot;거기서 가만 있어봐&quot; &lt;/P&gt;
&lt;P&gt;여기서부터 남자는 당황하기 시작했는데 더 심한 건 &lt;/P&gt;
&lt;P&gt;그녀가 요구하는 체위들이 자신이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다는 것. &lt;/P&gt;
&lt;P&gt;당장 그는 '이 여자 옛날 남친의 테크닉이 보통이 아니었구나'하며 허겁지겁 섹스를 마치고는, &lt;/P&gt;
&lt;P&gt;자괴감과 당혹감에 얼른 모텔방을 나서려는데… 여자가 말했다. &quot;벌써 가시게요?&quot; &lt;BR&gt;&lt;BR&gt;이 남자는 그 뒤로 두 번 다시 여자에게 연락하지 않았고, 얼마 뒤 여자로부터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lt;/P&gt;
&lt;P&gt;&quot;영화표가 생겼는데, 보러 가자고 해도 안 가실 거죠?&quot;&lt;BR&gt;&lt;BR&gt;남자는 내게 &quot;여자가 첫 섹스 때는 좀 수줍고 조신한 맛도 있어야지, &lt;/P&gt;
&lt;P&gt;게다가 자기 성감대가 여기다 저기다 적나라하게 말하는데,&lt;/P&gt;
&lt;P&gt;&amp;nbsp;마치 옛 남자보다는 많이 모자라지만 아쉬운 대로 길들여야겠다, 뭐 이런 느낌이 들더라니까&quot;하면서 &lt;/P&gt;
&lt;P&gt;그 때의 안 좋았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lt;BR&gt;&lt;BR&gt;침대에서 낮에 봤던 이미지대로 다소곳하면서 자신의 리드에 따르는 여자를 기대했던 &lt;/P&gt;
&lt;P&gt;남자의 실망감을 이해 못 할건 없지만 첫 섹스에서 자기 감정과 느낌에 충실했다가 남자의 반응을 보고는 &lt;/P&gt;
&lt;P&gt;'아차' 싶었을 여자의 마음도 충분히 알 것 같다.&lt;BR&gt;&lt;BR&gt;요새 난무하는 여성잡지 섹스상식 코너나 섹스칼럼들을 보면 '남자들은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한다, &lt;/P&gt;
&lt;P&gt;낮엔 조신하다가 밤엔 요부인 여자를 꿈꾼다, 여자들이 원하는 걸 분명히 이야기해야 한다' 식으로 가르치니 &lt;/P&gt;
&lt;P&gt;여자들이 혼란을 겪는 건 당연하다. &lt;/P&gt;
&lt;P&gt;물론 실제로 그녀가 그 동안의 굶주림(?)을 그날 바짝 풀고 싶었을 수도 있지만, &lt;/P&gt;
&lt;P&gt;'나와의 섹스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옛날 애인은 내가 입으로 해주는 걸 좋아했으니 이 남자한테도 해줘야겠다…' &lt;/P&gt;
&lt;P&gt;이런 생각에 참 부단히 노력했을 수도 있다.&lt;BR&gt;&lt;BR&gt;나 역시 '첫 섹스 때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나'가 항상 고민이다. &lt;/P&gt;
&lt;P&gt;소심하고 소극적으로 하다 보면 '넌 섹스에 관해 너무 이기적이야'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lt;/P&gt;
&lt;P&gt;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애무를 하거나 기본체위 외의 것을 시도했다가는 남자들이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 &lt;/P&gt;
&lt;P&gt;그런 시행착오를 몇 번 겪다 보니 나름의 원칙이 생겼다. &lt;/P&gt;
&lt;P&gt;두 번째까지는 키스와 어설픈 애무와 정상위까지, 그리고 세 번째부터는 내 마음대로! &lt;BR&gt;&lt;BR&gt;이 원칙, 생각보다 아주 잘 먹힌다. &lt;/P&gt;
&lt;P&gt;어차피 '처녀'도 아닌데 처녀인 척하라는 게 아니다. 침대 위의 남자들은 아직까지 보수적이다. 최&lt;/P&gt;
&lt;P&gt;소한 이 남자 내 남자가 됐구나, 확신하기 전까지는 꼭 그의 리드에 따라주는 '척' 할 것! &lt;/P&gt;
&lt;P&gt;요부가 되는 건 그 다음 순서다. &lt;BR&gt;&lt;BR&gt;&lt;/P&gt;&lt;SCNEWSRANK&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김지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지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독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올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혼자 살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혼자 살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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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스를 하며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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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10-12T09:53:03Z</updated>
	    <published>2009-10-12T09:53: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종종 여자는 섹스하면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lt;/P&gt;
&lt;P&gt;섹스생활 몇십 년 만에 처음으로 오르가슴을 느낀 여자가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는 이미 식상하다.&lt;BR&gt;&lt;BR&gt;아는 언니는 사귄 지 얼마 안 된 애인의 매너 없는 섹스 때문에 펑펑 울었단다. &lt;/P&gt;
&lt;P&gt;그는 섹스 때마다 키스도 하지 않고 애무도 대충대충 하다가 허겁지겁 자기 볼 일만 찾아 들어왔단다. '&lt;/P&gt;
&lt;P&gt;나는 키스하는 게 좋다, 충분히 애무를 해줘야 흥분이 돼서 굿섹스를 즐길 수 있다, 흥분이 안 되면 삽입할 때 통증이 심하다' &lt;/P&gt;
&lt;P&gt;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줘도 당장 한두 번 신경 쓰다가 또다시 이기적인 섹스였단다. &lt;BR&gt;&lt;BR&gt;저런. 도대체 어디서 섹스를 배웠길래. &lt;/P&gt;
&lt;P&gt;나는 그녀의 눈물을 이해할 것 같다. &lt;/P&gt;
&lt;P&gt;내가 이렇게까지 막 대할 만큼 가치 없는 여자인가, &lt;/P&gt;
&lt;P&gt;이 남자 자기 성욕을 풀겠다고 내 몸을 이용하는구나, &lt;/P&gt;
&lt;P&gt;아, 마치 창녀가 된 것 같다. &lt;/P&gt;
&lt;P&gt;섹스하면서 모멸감 느끼는 것 만큼 눈물 나는 일도 없다. &lt;BR&gt;&lt;BR&gt;나도 오래 전 눈물의 섹스를 한 적 있다. &lt;/P&gt;
&lt;P&gt;그는 정말 좋은 애인이었다. &lt;/P&gt;
&lt;P&gt;지적이면서도 순수하고 맑은 그 남자의 사랑은, 불면 날아갈세라 만지면 꺼질세라 &lt;/P&gt;
&lt;P&gt;너무나 조심스럽고 따뜻해서 그의 품안에서 정말 행복했더랬다. &lt;BR&gt;&lt;BR&gt;그러나 모든 사랑은 영원하지 않더라. &lt;/P&gt;
&lt;P&gt;어느 날 문득 내가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무참히 그를 버렸다. &lt;/P&gt;
&lt;P&gt;그럼에도 '그렇게 좋은 사람을 버렸다'는 죄책감은 오래오래 남아 그가 술 취해서 전화를 걸어올 때마다 묵묵히 받아주었다. &lt;/P&gt;
&lt;P&gt;그렇게 만나 눈물 흘리는 그를 거절하지 못하고 모텔에 들어갔더랬다. &lt;BR&gt;&lt;BR&gt;한때는 그가 키스하는 순간부터 온몸이 짜릿했고 그의 손길 하나하나에 피부가 녹아내릴 것만 같았는데, &lt;/P&gt;
&lt;P&gt;아, 그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에게서 아무 느낌도 나지 않았다. &lt;/P&gt;
&lt;P&gt;오르가슴도 흥분도 희열도 기쁨도 없었다. &lt;BR&gt;&lt;BR&gt;그렇게 시체처럼 누워 그의 격한 움직임을 무미건조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것이다. &lt;/P&gt;
&lt;P&gt;사랑이 식는다는 게 이렇게 슬픈 일이구나. 그렇게 익숙했던 몸이 벌레처럼 불편하고 낯설어지는 것. &lt;/P&gt;
&lt;P&gt;내 몸이 그의 자극에 하나도 반응하지 않는 것. &lt;BR&gt;&lt;BR&gt;내 눈물을 본 그는 더 이상의 몸짓을 멈추고 흐느끼며 나를 껴안았다. &lt;/P&gt;
&lt;P&gt;우리는 그렇게 껴안고 정말 한참을 울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우리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았다. &lt;/P&gt;
&lt;P&gt;아무런 감흥도 흥분도 없는 슬픈 섹스를 통해 그도 알았을 것이다. &lt;/P&gt;
&lt;P&gt;사랑이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lt;/P&gt;
&lt;P&gt;그렇게 황홀했던 섹스는 우리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는 순간 끝없이 건조해진다. &lt;BR&gt;&lt;BR&gt;종종 우리는 섹스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lt;/P&gt;
&lt;P&gt;너무 좋아서일 수도 있고, 너무 슬퍼서일 수도 있고, 서러워서일 수도, 야속해서일 수도 있다. &lt;/P&gt;
&lt;P&gt;당신은, 섹스하면서 눈물 흘린 적 있는가? &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섹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섹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청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청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올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혼자 살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혼자 살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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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사랑하는 거니? 자고 싶은 거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ain1919/77"/>
		<id>tag:blog.daum.net,2009:main1919.77</id>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10-05T09:56:04Z</updated>
	    <published>2009-10-05T09:56:0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여자가 있다. 어느 날 술을 마시다 평소 호감 있던 남자와 단둘이 남게 됐다. &lt;/P&gt;
&lt;P&gt;술에 취한 남자가 취중진담처럼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한다. &lt;/P&gt;
&lt;P&gt;그리고 두 사람은 그날 밤을 함께 보낸다. &lt;/P&gt;
&lt;P&gt;다음날 남자는 연락 한 번 없이 잠수를 타다가 느지막히 문자 한 통을 보낸다. &lt;/P&gt;
&lt;P&gt;&quot;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너를 좋아한 건 아닌 것 같다. 미안하다.&quot; &lt;/P&gt;
&lt;P&gt;여자는 황당하고 자존심 상하지만 이제 와서 어쩔 수도 없다.&lt;BR&gt;&lt;BR&gt;참 익숙한 시추에이션이다. &lt;/P&gt;
&lt;P&gt;지난번에도 이야기했듯이 남자들은 '성욕'과 '애정'을 헷갈리는 경향이 있다. &lt;/P&gt;
&lt;P&gt;남자들은 말한다. &quot;그녀 옆에 있으면 쿵쾅쿵쾅 가슴이 뛰어!&quot; &lt;/P&gt;
&lt;P&gt;맞다, 여자도 안다. &lt;/P&gt;
&lt;P&gt;처음 자는 순간, 꼭 껴안은 그의 가슴에서 심장 뛰는 소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lt;/P&gt;
&lt;P&gt;쿵쾅쿵쾅쿵쾅쿵쾅...... 아, 어쩌면 좋아, 이 남자 나를 이렇게 좋아하나봐. &lt;BR&gt;&lt;BR&gt;그리고 섹스를 하고 난 뒤에 여전히 그의 품에 안겨 있으면, 저런...... 쿵쾅거리던 소리는 어디 갔을까. &lt;/P&gt;
&lt;P&gt;심장 소리는커녕 얕게 코고는 소리가 이어진다. &lt;/P&gt;
&lt;P&gt;그리고 아침이면 간밤의 고백이 무색하게 눈을 피하며 도망치듯 사라지는 남자. &lt;BR&gt;&lt;BR&gt;이런 경우를 몇 번 겪다 보니 이제는 누군가 &quot;당신이 좋아&quot;라고 말할 때면, &lt;/P&gt;
&lt;P&gt;나는 진지하게 그들을 향해 묻고 싶어진다. &lt;/P&gt;
&lt;P&gt;&quot;솔직히 말해봐. 나랑 자고 싶은 거니, 아니면 진짜 나를 좋아하는 거니?&quot; &lt;BR&gt;&lt;BR&gt;물론 남자들의 입장도 이해한다. &lt;/P&gt;
&lt;P&gt;&quot;널 좋아하진 않지만 너와 자고 싶어&quot;라고 말했다가는 뺨이나 얻어맞을 게 뻔하고, &lt;/P&gt;
&lt;P&gt;여자 뒤꽁무니 쫓아다니며 자달라고 조르는 남자가 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lt;/P&gt;
&lt;P&gt;그렇다고 간만에 성욕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도 없을 것이다. &lt;/P&gt;
&lt;P&gt;혹 어쩌면 그 순간에는 진심으로 그녀가 좋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lt;/P&gt;
&lt;P&gt;그러나 어쩌랴. 남자들은 원래 자고 나면 흥미가 떨어지는 독특한 종족인 것을. &lt;BR&gt;&lt;BR&gt;간밤에 사랑받고 관심받는 것에 흔들려 어렵게 몸과 마음의 문을 열었던 여자들만 억울한 거다. &lt;/P&gt;
&lt;P&gt;차라리 술이라도 진창 마시고 눈떠보니 낯선 남자가 누워 있는 상황이라면, &lt;/P&gt;
&lt;P&gt;혹 속내 뻔한 원나잇 스탠드라면 자존심은 안 상하지. &lt;BR&gt;&lt;BR&gt;쿨하게 &quot;나도 널 좋아한 건 아니었어&quot;라고 답문을 보내고 난 뒤 여자들은 자책에 빠지는 거다. &lt;/P&gt;
&lt;P&gt;왜 이다지도 남자 보는 눈이 없을까, 그런 수작에 왜 넘어갔을까. &lt;BR&gt;&lt;BR&gt;다른 방법은 없다. &lt;/P&gt;
&lt;P&gt;&quot;간만에 섹스를 하니까 역시 몸이 상쾌해&quot;하며 자위하든가, &lt;/P&gt;
&lt;P&gt;남자들의 거짓말을 알아차리는 기술을 익히든가, &lt;/P&gt;
&lt;P&gt;그날 밤 남자에게 딱 취할 것만 취하고 먼저 &quot;미안. 네 섹스 기술이 별로라서 사귀진 못하겠다&quot; 문자를 보내든가. &lt;BR&gt;&lt;BR&gt;어찌 보면 거짓말까지 해가며 혹은 자신의 마음을 속여가며 &lt;/P&gt;
&lt;P&gt;성욕을 채워야 하는 남자들의 생리란 또 얼마나 불쌍한가.&lt;BR&gt;&lt;BR&gt;&lt;/P&gt;&lt;SCNEWSRANK&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원나잇&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나잇&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섹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섹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싱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싱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독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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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고 싶은 여자-연애하고 싶은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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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28T10:59:19Z</updated>
	    <published>2009-09-28T10:59: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quot;결혼하자.&quot;&lt;BR&gt;&lt;BR&gt;　그가 말했을 때 나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기분에 빠졌다. &lt;/P&gt;
&lt;P&gt;결혼 적령기를 서서히 지나고 있는 나로서, &lt;/P&gt;
&lt;P&gt;나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섹시한 상황이다. &lt;/P&gt;
&lt;P&gt;나를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어하고, 영원히 자기 것으로 두고 싶어하는 남자를 볼 때 은근히 흥분되기도 한다.&lt;BR&gt;&lt;BR&gt;　하지만 남자들의 프러포즈는 항상 이중적이다. &lt;/P&gt;
&lt;P&gt;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마다 머릿속으로 분류한다. &lt;/P&gt;
&lt;P&gt;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연애하고 싶은 여자. &lt;/P&gt;
&lt;P&gt;매력적인 걸로 치면 연애하고 싶은 여자가 훨씬 매력적이다. &lt;/P&gt;
&lt;P&gt;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섹시하고 밀고 당기기도 잘하고 남들에게 과시하기에도 좋다. &lt;/P&gt;
&lt;P&gt;그러나 결혼 문제에서는 또 달라진다. &lt;/P&gt;
&lt;P&gt;그들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란, 부모한테 잘하고, &lt;/P&gt;
&lt;P&gt;아무리 불합리한 상황이라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참고 견디고, 자신이 바람피우고 돌아와도 가정을 깨지 않고, &lt;/P&gt;
&lt;P&gt;청소 빨래 요리 살림하기를 타고나기부터 좋아하고,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나지 않고, &lt;/P&gt;
&lt;P&gt;친구나 모임도 거의 없고, 자기보다 덜 매력적이어서 평생 바람 날 일 없는 여자다.&lt;BR&gt;&lt;BR&gt;　나는 오랫동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비껴나 있었다. &lt;/P&gt;
&lt;P&gt;고분고분하지도 않고, 개인적이고, 모임도 많고, 술도 좋아하는 나를 보고 남자들은 &lt;/P&gt;
&lt;P&gt;한 남자의 아내로서 평범한 삶에 안주하지 못할 여자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lt;BR&gt;&lt;BR&gt;　&quot;결혼하자&quot;라는 말을 들었을 때랑 &quot;넌 연애하기 좋은 여자야&quot;라는 말을 들었을 때랑 &lt;/P&gt;
&lt;P&gt;어느 때 기분이 더 좋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lt;/P&gt;
&lt;P&gt;전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왠지 보호받고 영원한 사랑을 약조받는 느낌이라 편안함을 느꼈고, &lt;/P&gt;
&lt;P&gt;후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내가 아직 여자로서 섹시하고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lt;BR&gt;&lt;BR&gt;　나는 왜 그가 결혼하자고 말했는지 곰곰이 따져보았다. &lt;/P&gt;
&lt;P&gt;나는 제 밥벌이를 하는 직장 여성이므로 그를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의 반을 부담했고, &lt;/P&gt;
&lt;P&gt;주말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대신 집에서 낮잠을 즐기며 데이트했고, 일&lt;/P&gt;
&lt;P&gt;주일에 2,3일은 찌개에 고기반찬을 해서 손수 밥을 차려주었다. &lt;/P&gt;
&lt;P&gt;남자들이 많은 모임들도 정리했고, 술도 줄였다.&lt;/P&gt;
&lt;P&gt;&amp;nbsp;대신 그는 예쁘게 차려입고 화장을 곱게 한 내 얼굴보다는 맨얼굴에 무릎이 나간 추리닝 차림에 익숙해졌다. &lt;/P&gt;
&lt;P&gt;아, 그에게 나는 결혼하기 좋은 여자였던 것이다! &lt;BR&gt;&lt;BR&gt;　이제 그만 불안정한 연애사를 정리하고 '이별 없는 세상'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lt;/P&gt;
&lt;P&gt;아니다, 문제는 여전히 남자들의 심리다. &lt;/P&gt;
&lt;P&gt;역시 남자에게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연애하고 싶은 여자가 따로인지라, &lt;/P&gt;
&lt;P&gt;결혼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슬슬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거다. &lt;/P&gt;
&lt;P&gt;매력적이고 예쁘고 몸매 좋은, '연애하기 좋은 여자'와 말이다. &lt;BR&gt;&lt;BR&gt;　나는 과연 어떤 여자가 되고 싶은 걸까. &lt;/P&gt;
&lt;P&gt;안전하지만 호시탐탐 연애를 꿈꾸는 남자를 곁에 두고 살아야 하는 삶, &lt;/P&gt;
&lt;P&gt;혹은 불안하지만 여전히 성적 대상으로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삶.&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연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독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올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혼자 살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혼자 살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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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시 여친' 의심하는 속좁은 남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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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21T10:46:52Z</updated>
	    <published>2009-09-21T10:46:5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quot;언니,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quot; &lt;/P&gt;
&lt;P&gt;아끼는 후배가 울면서 전화를 걸어왔다. &lt;/P&gt;
&lt;P&gt;알콩달콩 사랑을 잘 키워나가고 있는가 싶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lt;BR&gt;&lt;BR&gt;　그런데 이별의 이유라는 것이 또 기가 막혔다. &lt;/P&gt;
&lt;P&gt;어느 순간부터 '지금 술 마시냐, 혹시 남자랑 같이 있냐' 하며 의심하기 시작하더니 &lt;/P&gt;
&lt;P&gt;&quot;더 이상 열받아서 못 만나겠다&quot;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것이다.&lt;BR&gt;&lt;BR&gt;　어느 술자리에선가 그녀가 '참 섹시하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lt;/P&gt;
&lt;P&gt;몸매가 쭉쭉빵빵하거나 옷을 야하게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lt;/P&gt;
&lt;P&gt;술을 마시면 얼굴이 발그레해지면서 눈빛이 촉촉해지는 게 &lt;/P&gt;
&lt;P&gt;'내가 남자라면 오늘 쟤랑 한번 자보고 싶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다. &lt;/P&gt;
&lt;P&gt;눈이 크고 잘 웃는 것이나 표정이 풍부하고 제스처가 큰 것 역시 섹시해 보인다. &lt;/P&gt;
&lt;P&gt;&lt;BR&gt;　아니나 다를까. &lt;/P&gt;
&lt;P&gt;내가 아는 남자들 중에도 그녀가 술 취할 때까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남자들이 몇몇 있었다. &lt;/P&gt;
&lt;P&gt;그러니까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의심을 품는 것도 이해 못 할 건 아니다. &lt;BR&gt;&lt;BR&gt;　하지만 차라리 섹시한 그녀가 즐길 거 다 즐기고, 놀 거 다 놀면 억울하진 않을 것 같다. &lt;/P&gt;
&lt;P&gt;정작 그녀는 &quot;사귀는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자요?&quot; &lt;/P&gt;
&lt;P&gt;&quot;감정 없이 몸만 섞는 것처럼 허무하고 슬픈 게 없는 것 같아요&quot;라고 말하는 &lt;/P&gt;
&lt;P&gt;참으로 반듯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였던 것이다.&lt;BR&gt;&lt;BR&gt;　남자들이 어찌 여자들의 '색기'를 눈치 못 채랴. &lt;/P&gt;
&lt;P&gt;처음에는 그 은근한 성적 끌림이 여자를 사랑하게 하는 매력이었다가 &lt;/P&gt;
&lt;P&gt;어느 순간부터는 나 말고 다른 남자에게도 섹시해 보이는 게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lt;BR&gt;&lt;BR&gt;　나 역시 몸이 잘 맞았던 남자와는 이별이 지저분했던 것 같다. &lt;/P&gt;
&lt;P&gt;처음에는 &quot;너랑 정말 속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 너와 하는 게 너무 좋아&quot; 했던 남자들이 &lt;/P&gt;
&lt;P&gt;어느 순간부터 &quot;그 남자한테도 이렇게 해줬니?&quot; &quot;너 어딘가 좀 달라졌다. 다른 남자한테 배워왔냐?&quot; 하며 &lt;/P&gt;
&lt;P&gt;빈정대기 시작했다. &lt;/P&gt;
&lt;P&gt;특히 남자들과 술자리를 하거나 전화를 못 받은 날이면 밤새 시달려야 했다. &lt;/P&gt;
&lt;P&gt;'그런 게 아니다, 당신 말고는 다른 남자가 없다' 아무리 말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lt;BR&gt;&lt;BR&gt;　이미 그에게는 나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사라진 지 오래였다. &lt;/P&gt;
&lt;P&gt;오히려 내가 다른 남자랑 같이 자는 것을 들키고 나면 '그럼 그렇지' 하며 승리의 미소를 지을 것만 같았다. &lt;/P&gt;
&lt;P&gt;'에라이, 순진해터진 처녀를 만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하며 나는 그들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lt;BR&gt;&lt;BR&gt;　섹시해 보인다는 이유로 실연당한 여자 후배에게도 다른 방법이 없다.&lt;/P&gt;
&lt;P&gt;&amp;nbsp;그녀가 섹시하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는 좋은 남자를 만나 더 많이 사랑받는 것. &lt;/P&gt;
&lt;P&gt;물론 그런 '좋은' 남자를 대한민국에서 찾을 수 있는가는 의심스럽긴 하지만.&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섹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섹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연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골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골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섹시한 애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섹시한 애인&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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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은 스물이든 서른이든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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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16T10:03:47Z</updated>
	    <published>2009-09-16T10:03: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얼마 전 칼럼 담당 기자에게 재미있는 이메일을 받았다. &lt;/P&gt;
&lt;P&gt;정한 씨가 정말 싱글이면 사람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한 독자가 친히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이었다. &lt;/P&gt;
&lt;P&gt;애석하게도, 나는 당시 ‘목하 열애 중’이었다. &lt;BR&gt;&lt;BR&gt;그리고… 연애가 끝났다. &lt;/P&gt;
&lt;P&gt;서너 달의 풍족하고 평온했던 삶도 안녕. 이제 또다시 싱글로 돌아온 것이다. &lt;BR&gt;&lt;BR&gt;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그의 전화번호와 문자 메시지와 사진들을 지우고, &lt;/P&gt;
&lt;P&gt;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두 박스에 담아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두고… 그리고, 그리고 또 무엇을 해야 하나. &lt;/P&gt;
&lt;P&gt;미안하다, 행복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식의 메일을 띄우려다가 그냥 지워버렸다. &lt;/P&gt;
&lt;P&gt;구차하다, 이별하는 마당에. &lt;BR&gt;&lt;BR&gt;이제 나는 어떻게 될까. 또다시 불면증에 시달리며 잠 못 이루게 될까. &lt;/P&gt;
&lt;P&gt;혼자 소주병을 붙잡고 울다 지쳐 잠들게 될까. &lt;/P&gt;
&lt;P&gt;주말에 싸구려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게 될까. &lt;/P&gt;
&lt;P&gt;약속들도 잡지 않고 말수도 줄어들고 일하기도 싫어지는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lt;BR&gt;&lt;BR&gt;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lt;/P&gt;
&lt;P&gt;더 이상 다정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줄 사람도, 죄책감과 찜찜함 없이 섹스할 수 있는 사람도, &lt;/P&gt;
&lt;P&gt;주말에 함께 밥 먹을 사람도, 점심 맛있게 먹었냐고 문자를 보내오는 사람도, &lt;/P&gt;
&lt;P&gt;미친 듯이 화내며 싸우고 우는 나를 안고 토닥토닥 해줄 사람도, &lt;/P&gt;
&lt;P&gt;귓가에 대고 사랑한다고 속삭여줄 사람도… 없다. &lt;BR&gt;&lt;BR&gt;이 험한 세상, 또다시 홀로 꿋꿋하게 걸어가야 한다는 게 두려워진다. &lt;/P&gt;
&lt;P&gt;내 주위를 풍족하게 빛내던 것이 더 이상 없다는 것, &lt;/P&gt;
&lt;P&gt;누군가의 자리를 고스란히 도려내야 한다는 게 무서워 죽겠다. &lt;/P&gt;
&lt;P&gt;그렇게 다정하던 남자가 기억 속에서 나를 낱낱이 지워버린다는 게 눈물 나도록 서럽고, &lt;/P&gt;
&lt;P&gt;어제까지 사랑하던 사람이 오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심장이 툭, 하고 떨어지는 것 같다. &lt;BR&gt;&lt;BR&gt;맞다, 이별은 이렇게나 아픈 것이었다. &lt;/P&gt;
&lt;P&gt;스무 살부터 무수히 이별을 반복해 왔으니 이제는 적응이 될 만도 한데, 여전히 이별은 아프다. &lt;BR&gt;&lt;BR&gt;어쩌면 어느 순간 우리가 결혼을 꿈꾸는 것은 이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lt;/P&gt;
&lt;P&gt;더 이상 혼자이지 않은 것이 주는 충족감, 다시는 이별을 경험하고 싶지 않은 마음, &lt;/P&gt;
&lt;P&gt;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더 이상 이별이 주는 상실감과 슬픔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 &lt;BR&gt;&lt;BR&gt;마침 본 칼럼이 싱글일기의 마지막 칼럼이 될 듯하다. &lt;/P&gt;
&lt;P&gt;이별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형태로 온다. &lt;/P&gt;
&lt;P&gt;토닥토닥……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이별 없는 세상이 오겠지. &lt;/P&gt;
&lt;P&gt;그날이 올 때까지 나는 조금만 더 슬퍼하고 외로워할 예정이다. &lt;BR&gt;&lt;BR&gt;그 동안 싱글일기를 사랑해주셨던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이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AM7&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AM7&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정한씨의 싱글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한씨의 싱글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혼자 살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혼자 살기&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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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스 잘한다고 착각하는 남자들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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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14T09:39:49Z</updated>
	    <published>2009-09-14T09:39:4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지난주 칼럼을 쓰면서 남자 지인들에게 &quot;잤던 여자 중에서 섹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가 있었는가?&quot;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었다. &lt;/P&gt;
&lt;P&gt;그들 중 대다수가 &quot;열 명 중 세 명 정도는 섹스를 피하고 거부감도 느꼈던 거 같아&quot;라고 대답했다. &lt;/P&gt;
&lt;P&gt;그런데 그 뒤 그들이 덧붙인 이야기는 모두 공통적이었다. &lt;/P&gt;
&lt;P&gt;&quot;그런데 처음에만 그렇지, 몇 번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섹스를 좋아하는) 다른 여자들보다 더하더라. &lt;/P&gt;
&lt;P&gt;시시때때로 하자고 하거나 새롭고 낯선 걸 자꾸 시도한다거나.&quot; &lt;BR&gt;&lt;BR&gt;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중 특히 잘난 체하던 남자의 여자친구는 얼마 전 내게 &lt;/P&gt;
&lt;P&gt;&quot;어쩜 그렇게 속궁합이 안 맞는지 모르겠어. 열심히 하긴 하는데, 영~&quot;하며 상담을 했던 그녀였던 것이다. &lt;BR&gt;&lt;BR&gt;　실제로 남자들은 자신들이 섹스를 아주 잘하며 여자들을 매우 만족시킨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lt;/P&gt;
&lt;P&gt;나의 첫 섹스 상대는 속궁합으로 치면 워스트 중 워스트였다. &lt;/P&gt;
&lt;P&gt;1년 동안 일주일에 한두 번씩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슴을 느낀 게 단 한 번뿐이었다. &lt;/P&gt;
&lt;P&gt;그런데 나 역시 그와 만나면서 '시시때때로 하자고 조르고' '새롭고 낯설 걸 자꾸 시도'했다. &lt;/P&gt;
&lt;P&gt;그가 섹스를 잘해서가 아니라 정말 간절하게 오르가슴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lt;/P&gt;
&lt;P&gt;이렇게 해보면 될까, 저렇게 해보면 될까, 이 느낌이 오르가슴일까, 이것보다 더 좋은 뭔가가 정말 있겠지?&lt;BR&gt;&lt;BR&gt;　그와의 섹스는 뭔가 올 듯 말 듯 하다가 갑자기 끝이 났고, 섹스가 끝나고 나면 맥이 확 풀리며 깊은 공허감에 빠졌다. &lt;/P&gt;
&lt;P&gt;그러나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땀을 뚝뚝 흘리며 &quot;좋았어?&quot;라고 묻는 그에게 그걸 표현할 수 없었고, &lt;/P&gt;
&lt;P&gt;몇 번 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 어떤 리액션을 취해줘야 하는지도 본능적으로 알게 되었다. &lt;/P&gt;
&lt;P&gt;이를테면 속도가 빠를 때는 거친 신음을, 속도가 느릴 때는 얕으면서 가는 신음을, 가끔은 허리 휘어주기까지.&lt;BR&gt;&lt;BR&gt;　물론 섹스라는 게 오르가슴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며,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교감인 것도 사실이다. &lt;/P&gt;
&lt;P&gt;살 부대끼는 즐거움, 애무해줄 때 느끼는 부드러운 쾌감이나 나 덕분에 만족스러워하는 남자를 볼 때 느끼는 &lt;/P&gt;
&lt;P&gt;왠지 모를 흐뭇함 같은 것들이 섹스의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lt;BR&gt;&lt;BR&gt;　그러나 여자들의 예의 바르고 배려 깊은 리액션들을 모두 '자신의 뛰어난 섹스 능력'으로 받아들이는 남자들의 단순함에 대해서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lt;BR&gt;&lt;BR&gt;　결국 나의 첫 섹스 상대와의 연애는 그의 여러 명에 걸친 문어발식 섹스생활이 들키면서 끝이 났다. &lt;/P&gt;
&lt;P&gt;바람둥이의 말로야 항상 그렇겠지만 그의 경우는 좀 망신스러웠다. &lt;/P&gt;
&lt;P&gt;같은 과 내에 &quot;아무개, 진짜 섹스 못한다면서? 같이 잤던 여자들마다 코웃음을 치더라&quot; 소문이 파다해진 것이다.&lt;BR&gt;&lt;BR&gt;　여자들의 연기력은 무척 뛰어나다.&lt;/P&gt;
&lt;P&gt;&amp;nbsp;그걸 일일이 알아차려달라는 부탁은 차마 못하겠다. &lt;/P&gt;
&lt;P&gt;다만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섹스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제발…… 자제를 부탁할 뿐이다. &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섹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섹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올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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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남자든 여자든 싱글은 가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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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09T10:40:23Z</updated>
	    <published>2009-09-09T10:40: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근래 들어 아침에 회사 가기가 싫어졌다. &lt;/P&gt;
&lt;P&gt;6개월에 한 번쯤 찾아오는 슬럼프가 좀 일찍 찾아온 듯하다. &lt;/P&gt;
&lt;P&gt;말수도 줄어들고 약속 잡기도 싫고, 퇴근시간이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lt;/P&gt;
&lt;P&gt;생리통도 평소보다 훨씬 심해져서 오늘 아침에는 아랫배를 톱으로 난도질하는 고통을 겪으며 &lt;/P&gt;
&lt;P&gt;화장실에서 오바이트를 할 정도였다. &lt;BR&gt;&lt;BR&gt;이럴 때면 나는 내가 ‘싱글’이라는 사실이 통렬하게 실감나며 서러워진다. &lt;/P&gt;
&lt;P&gt;아픈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런 평범한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lt;/P&gt;
&lt;P&gt;더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항상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싱글’이라는 것이다. &lt;BR&gt;&lt;BR&gt;월급을 모두 자신이 쓰고 가족에게 빌붙어도 되는 직장인이나 &lt;/P&gt;
&lt;P&gt;취미 삼아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압박이다. &lt;/P&gt;
&lt;P&gt;월급날이 되면 나는 몇 개 나누어놓은 펀드와 적금에 월급의 반 가까이 되는 돈을 넣어야 하고, &lt;/P&gt;
&lt;P&gt;독거노인으로 쓸쓸히 늙어갈지도 모를 미래를 위해 적지 않은 보험료와 연금을 내야 한다. &lt;/P&gt;
&lt;P&gt;가스비와 전기세 같은 생활비도 만만치 않고, &lt;/P&gt;
&lt;P&gt;지인들과 만날 때나 직원들이 밥 사달라고 할 때도 당당하게 주머니를 열어야 한다. &lt;/P&gt;
&lt;P&gt;나아가 조만간 작은 아파트라도 얻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lt;BR&gt;&lt;BR&gt;나는 ‘나’라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1인 가정’의 가장으로서 &lt;/P&gt;
&lt;P&gt;책임감과 경제적 긴장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것이다! &lt;/P&gt;
&lt;P&gt;당장 너무나 회사가 가기 싫어서, 어디 멀리 훌쩍 떠나고 싶어서, 혹 병이라도 걸려서 몇 달씩 쉰다면, &lt;/P&gt;
&lt;P&gt;나는 금세 넣어야 할 펀드들과 적금과 보험료, 그리고 최소 생활비 때문에 빚더미에 앉을 것이다. &lt;/P&gt;
&lt;P&gt;나의 부모는 가난하고, 나는 돈 많은 친구도 남편도 애인도 없으니까. &lt;BR&gt;&lt;BR&gt;나는 ‘반짝’하는 아이디어를 짜내는 일로 먹고살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고갈되거나 &lt;/P&gt;
&lt;P&gt;젊고 어리고 참신한 직원들이 치고 올라오는 순간 도태될 것이다. &lt;/P&gt;
&lt;P&gt;그땐 당장 먹고살 일을 걱정하며 받아줄 회사 하나 없이 이력서를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lt;BR&gt;&lt;BR&gt;그러므로 나는 나라는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매일매일 머리를 짜내어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하고, &lt;/P&gt;
&lt;P&gt;회사 가기 싫어도 참아야 하며, 멀리 여행을 떠날 수도, 아플 수도 없다.&lt;BR&gt;&lt;BR&gt;한때는 직장의 유부남 상사들을 미워한 적이 있었다. &lt;/P&gt;
&lt;P&gt;만성피로에 시달리며, 잘리지 않기 위해 권력에 아부하고, 분노하는 대신 타협하고 순응하며 &lt;/P&gt;
&lt;P&gt;가늘게 회사 생활을 연명하는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한심해 보였다. &lt;/P&gt;
&lt;P&gt;그러나 이제는 그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lt;/P&gt;
&lt;P&gt;가장으로 사는 건, 정말 끔찍하리만치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니까. &lt;BR&gt;&lt;BR&gt;어쩌면 그래서 직장에서 멀쩡하게 잘 일하던 여자들이 &lt;/P&gt;
&lt;P&gt;어느 순간 잽싸게 시집가서 남자를 가장으로 두고 살고 싶은 것일까.&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독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직장생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직장생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싱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싱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여자 이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자 이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AM7&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AM7&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정한씨의 싱글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한씨의 싱글일기&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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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닐진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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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07T09:40:11Z</updated>
	    <published>2009-09-07T09:40:1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종종 남성 독자들의 하소연 섞인 이메일을 받는다.&lt;BR&gt;&quot;왜 제 여자친구는 지현 씨처럼 섹스에 적극적이지 않죠?&quot; &lt;/P&gt;
&lt;P&gt;&quot;다섯 번 조르면 한 번 할까 말까예요. 졸라서 하는 것도 이제 지겨워요.&quot; &lt;BR&gt;&lt;BR&gt;아. 내 글을 읽고 여자들은 모두 섹스를 좋아하고 적극적이고 욕망을 항상 품고 있다…… &lt;/P&gt;
&lt;P&gt;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무척 곤란하다. &lt;/P&gt;
&lt;P&gt;나는 대놓고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를 표방하지만 주위에 섹스를 싫어하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들도 꽤 많이 봤다. &lt;/P&gt;
&lt;P&gt;섹스를 좋아하는 여자가 30이라면 좋아하지 않는 여자는 70이라고 할까. &lt;/P&gt;
&lt;P&gt;그런데 그중에서도 40은 '싫어하는 척' 내숭을 떠는 거라 하니까, 정말 섹스에 거부감이 있는 여자는 30 정도인 것이다. &lt;BR&gt;&lt;/P&gt;
&lt;P&gt;결혼하고 애라도 낳고 나면 성욕 자체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lt;/P&gt;
&lt;P&gt;육아의 즐거움이 오르가슴의 기쁨보다 훨씬 크다는 여자도 있고, &lt;/P&gt;
&lt;P&gt;직장일 집안일 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귀찮게 섹스는 무슨 섹스냐는 여자도 있다. &lt;/P&gt;
&lt;P&gt;물론 섹스 자체에 본질적인 거부감이 있는 여자들도 있다. &lt;/P&gt;
&lt;P&gt;그녀들은 말한다. &quot;난 섹스 좋은 거 모르겠어. 그냥 손 잡고 키스하고 껴안고 이런 게 훨씬 좋더라.&quot;&lt;BR&gt;&lt;BR&gt;그 중 대표적인 여자가 아직 오르가슴을 느껴보지 못한 여자. &lt;/P&gt;
&lt;P&gt;아무것도 모르고 아프기만 한 첫 섹스 즈음. &lt;/P&gt;
&lt;P&gt;남자가 좋아하니까 이끌려서 하고 좋아하는 척해주고, 그럼 남자들은 여자가 좋아하는 줄 알고 또 하고…….&lt;/P&gt;
&lt;P&gt;이런 식의 섹스에 익숙해져버린 여자들이 섹스의 즐거움을 알기란 정말 쉽지 않다. &lt;/P&gt;
&lt;P&gt;이런 경우 정말 테크닉 좋은 남자, 여자를 제대로 만족시켜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면 &lt;/P&gt;
&lt;P&gt;무섭게 늦바람 날 수도 있다.&lt;BR&gt;&lt;BR&gt;오르가슴을 느끼긴 하지만 여전히 섹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들도 있다. &lt;/P&gt;
&lt;P&gt;체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섹스 한 번 하고 나면 탈진해버린다는 여자, &lt;/P&gt;
&lt;P&gt;임신할까봐 너무 겁이 나서 싫다는 여자, &lt;/P&gt;
&lt;P&gt;모텔 들어가기 싫어서 섹스가 싫다는 여자, &lt;/P&gt;
&lt;P&gt;질 안쪽이 너무 건조해서 아픔 때문에 싫다는 여자 등등. &lt;BR&gt;&lt;BR&gt;심지어 '섹스는 더럽고 부도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도 있다. &lt;/P&gt;
&lt;P&gt;남녀가 발정난 동물처럼 헉헉대는 것이나 페니스의 괴상망측한(?) 생김새, 쾌락을 느낀다거나 &lt;/P&gt;
&lt;P&gt;남자의 몸을 욕망하는 것 자체가 불결하고 정숙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lt;BR&gt;뼛속까지 밴 편견 때문에 오르가슴을 못 느끼는 건 정말 슬픈 일이지만 그건 그녀들 나름대로의 사정. &lt;BR&gt;&lt;BR&gt;내 여자가 섹스를 거부한다면 이 중에 어디에 속하는지 먼저 알아야 할 것 같다. &lt;/P&gt;
&lt;P&gt;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원하는 걸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남자는 여자들을 존중하며 섹스를 해라, &lt;/P&gt;
&lt;P&gt;식의 교과서 같은 결론을 못 맺겠다. &lt;BR&gt;나처럼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에게 섹스를 끊으라고 하면 괴로울 것처럼 &lt;/P&gt;
&lt;P&gt;섹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여자에게 억지로 섹스를 즐기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 &lt;BR&gt;&lt;BR&gt;다만 '여자들이 모두 섹스를 좋아한다'는 편견을 그녀들에게 강요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lt;BR&gt;&lt;BR&gt;&lt;/P&gt;&lt;SCNEWSRANK&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결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원나잇&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나잇&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섹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섹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스포츠조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포츠조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올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혼자 살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혼자 살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에로틱 칵테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로틱 칵테일&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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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적인 상사 피하다 외로운 상사가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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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孤孤한 싱글</name>
	    </author>
	    <updated>2009-09-02T10:01:02Z</updated>
	    <published>2009-09-02T10:01:0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직장생활 9년차 정도가 되면 과장이나 팀장급 자리를 차지하게 마련이다. &lt;/P&gt;
&lt;P&gt;나 역시 코딱지만 한 회사의 중간관리자라면 중간관리자인데 &lt;/P&gt;
&lt;P&gt;최근 들어 관리해야 하는 어린 직원들이 잔뜩 생겨버렸다. &lt;BR&gt;&lt;BR&gt;26, 27, 28살. 딱 고만고만한 연배들이 얼마나 쉽게 친구가 되는지를 잊어버렸던 것일까. &lt;/P&gt;
&lt;P&gt;오늘 내에 프로젝트 결과보고서를 쓰고, &lt;/P&gt;
&lt;P&gt;그걸 쓰고 나서도 여전히 처리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 같아 머릿속이 복잡한데, &lt;/P&gt;
&lt;P&gt;이 어린 직원들… 너무나 요란하고 복작복작거린다. &lt;BR&gt;&lt;BR&gt;그러고 보니 그들이 나에게 술 먹자고 조른 적도 까마득하다. &lt;/P&gt;
&lt;P&gt;점심 먹으러 갈 때 뒤돌아보면 뭉쳐서 어디론가 사라지고 딱 대표와 팀장급들만 남아 있다. &lt;/P&gt;
&lt;P&gt;자기들끼리 왁자지껄 떠들다가도 나에게 보고를 할 때면 단정하다 못해 침울한 목소리다. &lt;/P&gt;
&lt;P&gt;내가 농담이라도 걸라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게 보인다. &lt;BR&gt;&lt;BR&gt;회식 때 옆자리에 앉으면 하하호호 잘 웃어주지만 나는 &lt;/P&gt;
&lt;P&gt;그들이 내가 ‘상사’이기 때문에 귀 기울이고 웃어주려고 노력하는 걸 알 수 있다. &lt;/P&gt;
&lt;P&gt;그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려고 해도 이미 ‘어려운’ 상사인 나에게는 속내의 ‘속’자도 털어내려 하지 않는다. &lt;/P&gt;
&lt;P&gt;게다가 최근에 새로 들어온 몇몇은 나와 기초적인 친근감조차 공유하지 못하여 &lt;/P&gt;
&lt;P&gt;상투적인 인사말도 못 던진 채 낯선 나를 피하는 눈치다. &lt;BR&gt;&lt;BR&gt;나는 이런 일에 익숙지 않다. 팀원이라고 있어도 나와 동갑이거나 &lt;/P&gt;
&lt;P&gt;나보다 나이 많은 팀원을 1명씩 데리고 있었던 게 관리자로서의 유일한 경험이고, &lt;/P&gt;
&lt;P&gt;그것이 콤플렉스가 돼 일부러 팀원들과 친구가 되기를 선택하고 망가진 모습도 자주 보이고 &lt;/P&gt;
&lt;P&gt;술자리도 자주 갖고 속내를 나누었던 나로서는, &lt;/P&gt;
&lt;P&gt;농담 한 마디 제대로 던지기 힘들 만큼 견고하고 매서운 상사로 취급받는다는 것이(비록 내가 실제로 그러하다 하더라도…) &lt;/P&gt;
&lt;P&gt;낯설고 어렵고 외로운 일이다. &lt;BR&gt;&lt;BR&gt;9년의 직장 생활 동안, 무수한 직장 상사들을 만나면서 나는 항상 저들 같은 관리자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lt;/P&gt;
&lt;P&gt;저렇게 일을 못하지 말아야지, 저렇게 무책임하지 말아야지, 저렇게 부하직원 등쳐먹지 말아야지, 저렇게 이기적이지 말아야지, 저렇게 이중적이지 말아야지… &lt;/P&gt;
&lt;P&gt;그러다 보니 나는 일을 잘하고, 무책임하지 않고, 부하직원을 등쳐먹거나 이기적이거나 이중적이지 않은 상사가 되었지만, &lt;/P&gt;
&lt;P&gt;결국 아주 아주 외로운 상사가 돼버렸다. &lt;BR&gt;&lt;BR&gt;상사의 길이란 그런 것이라고, 관리자가 돼보면 그 마음을 알 거라고 &lt;/P&gt;
&lt;P&gt;아주 오래 전에 누군가가 말했던 듯도 한데 &lt;/P&gt;
&lt;P&gt;다시금 이야기하지만 이런 외로움은 내 인생 첫 경험이라 &lt;/P&gt;
&lt;P&gt;나는 어떻게 이 사소하고 유아적인 감정의 간극을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lt;BR&gt;&lt;BR&gt;나는 더 이상 그들과 동료가 될 수 없고, 친구도 될 수 없다. &lt;/P&gt;
&lt;P&gt;영원히 그들에게 ‘상사’일 뿐이다. 이 잔혹하고 냉정한 현실을, &lt;/P&gt;
&lt;P&gt;어떻게 하면 상처받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싱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싱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직장상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직장상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AM7&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AM7&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올드미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올드미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정한씨의 싱글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한씨의 싱글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회사 스트레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회사 스트레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9QW9&amp;amp;tagName=상사로 산다는 것&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상사로 산다는 것&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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