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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ne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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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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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30T14:4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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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피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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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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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30T14:49:01Z</updated>
	    <published>2009-10-30T14:49:0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오늘 늦은 출근을 했다.&lt;/P&gt;
&lt;P&gt;시간을 보니 얼추 12시에 다가가고 있어서 점심을 해결하고 실험실에 올라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lt;/P&gt;
&lt;P&gt;요즘 왠지 한식보다는 양식이 당기는데 경희대 입구에는 그다지 괜찮은 캐주얼 레스토랑이 적다.&lt;/P&gt;
&lt;P&gt;지난 번에 민토에서 정식을 먹고 돈이 아까워 죽을 뻔 했다.&lt;/P&gt;
&lt;P&gt;그 민토근처 골목을 지나치다가 화덕피자를&amp;nbsp;판다는 이탈리아 식당에 들어갔다.&lt;/P&gt;
&lt;P&gt;내부는 요란한 장식이 적어서 깔끔해 보였다. 오늘의 개시는 나인 것 같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창가의&amp;nbsp; 바(bar)&amp;nbsp;처럼 되어있는 자리에 앉아&amp;nbsp;&amp;nbsp;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다.&lt;/P&gt;
&lt;P&gt;간단한 샐러드가 제공되었고 10분 정도 후 피자가 나왔다.&lt;/P&gt;
&lt;P&gt;적당한 양의&amp;nbsp;소스와 치즈향의 조화도 좋았고 할라피뇨와 피클을 모두 제공해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lt;/P&gt;
&lt;P&gt;아로마용 작은 초를 접시 밑에 켜놓아 먹는 동안 피자가 식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맘에 들었다.&lt;/P&gt;
&lt;P&gt;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마셨는데 위에 뜬 브라운 크림이 정말 맘에 들었다.&lt;/P&gt;
&lt;P&gt;서빙하시는 분께서 시럽을 가져다주신는 over를 하셨지만 뭐 손님 취향을 알리가 없으니.ㅎㅎㅎ&lt;/P&gt;
&lt;P&gt;며칠 전 가로숫길의 모 레스토랑에서 먹은 느끼하고 책받침처럼 말라붙은 피자의 기억을 싹 지울 만한 괜찮은 맛이었다.&lt;/P&gt;
&lt;P&gt;최근에 먹었던 고르곤졸라 피자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lt;/P&gt;
&lt;P&gt;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가끔 화덕피자를 먹고 싶을때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위치는 경희대입구 삼거리의 버거킹 골목으로 50m 정도 쭉 들어가다가 보이는 2층의 李아저씨가 굽는 화덕피자라는 간판을 찾으면 된다.&lt;/P&gt;
&lt;P&gt;연락처는 070-8183-7783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옷점항에서의 선상 낚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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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29T12:38:23Z</updated>
	    <published>2009-10-29T12:38: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비만이 되지 않기위해(절대 다이어트는 안됌) 거의 매일 수영을 하고있고&lt;/P&gt;
&lt;P&gt;8pm이라는 수영 카페에도 가입해 있는데&lt;/P&gt;
&lt;P&gt;이 카페의 회원들과 함께 안면도의 옷점항 근해에서 바다 낚시를 했다.&lt;/P&gt;
&lt;P&gt;머릿털 나고 처음 하는 바다낚시였는데...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8pm회장인 영기과 사모님 혜공양이 계획을 세웠고&lt;/P&gt;
&lt;P&gt;언니, 오빠들께서 음식 준비를 해 주셔서&lt;/P&gt;
&lt;P&gt;나는 정말 입만 갔고 갔는데도 체중이 늘 정도로 맛있는 여행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단 토요일 오후 5시에 영기차에 pickup되었고&lt;/P&gt;
&lt;P&gt;혜공양의 친구도 동승... 그대로 안면도로 gogo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녁 찬거리 및 안주를 위해 안면도 어시장에서 전어와 생새우를 샀는데 &lt;/P&gt;
&lt;P&gt;소리 지르는 아저씨의 기세에 말릴 뻔 했는데 혜공양은 침착하시더만&lt;/P&gt;
&lt;P&gt;되려 흥분한 아저씨가 실수로 거스름돈을 더 줬는데도 시치미 떼는 내공을 보여주셨다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민박집에 도착하니 먼저 와 계셨던 창식오빠가족이 반겨주셨고&lt;/P&gt;
&lt;P&gt;냉장고에 싸온 또는 사온 반찬거리 및 안주거리를 정리해 놓고&lt;/P&gt;
&lt;P&gt;저녁밥을 짓는데 창준오빠가족과 주연오빠 도착 ^^&lt;/P&gt;
&lt;P&gt;거실 앞 평상에서 새우, 전어와 정화언니가 준비한 양념 삼겹살을 지글지글 구워가면서 저녁을 먹고나니 &lt;/P&gt;
&lt;P&gt;너무너무 졸려 걍 방으로 가서 잠이 들었다(일번으로 잠들었다는 ㅎㅎ)&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40.uf.daum.net/image/124588134AE90D7E417B80&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박한 민박은 낚시배 임대도 함께하는 곳으로&lt;/P&gt;
&lt;P&gt;10명이상이 온다면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편안히 쉬며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아침에.... 닭이 울었는데 뭐~ 나는 언제나 처럼 오전5시 기상...&lt;/P&gt;
&lt;P&gt;5분 정도 누워있다가 심심해서 씻고 올갈아 입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멀뚱히 턱 괴고 누워있는데&lt;/P&gt;
&lt;P&gt;혜공양이 그 모습을 보며 쪼끔 무서웠다공 ㅋㅋㅋ&lt;/P&gt;
&lt;P&gt;5시40분에 모두들 기상.. &lt;/P&gt;
&lt;P&gt;홍작가는 일찍 일어났다고 귀엽게 투덜거리공&lt;/P&gt;
&lt;P&gt;닭의 모가지를 비틀고 싶었다는 다수와 닭도리탕이 바로 떠오른 나...난 역시 식신이 들렸다능 ㅎㅎㅎ&lt;/P&gt;
&lt;P&gt;6시30분에 부두에 모여 작은 배를 타고(근처가 갯벌이라 큰배는 못 댐) 다시 큰 배(그래봤자 18인승)에 옮겨 탔다.&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04.uf.daum.net/image/144588134AE90D7F425D4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27.uf.daum.net/image/154588134AE90D7F439C9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그리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3명 빼고 다 멀미를 했다. 창식오빠와 정화언니는 멀미도 부창부수인지&lt;/P&gt;
&lt;P&gt;선실에 누워서 나오지를 않았고&amp;nbsp;멀미가 심하지 않은 따님 두분은 앞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 다니지 않을 꺼라고 ㅎㅎㅎ&lt;/P&gt;
&lt;P&gt;아침으로 라면을 끓이고 밥을 말아먹었는데 나랑 창준오빠 영희언니만 맛나게 먹었고&lt;/P&gt;
&lt;P&gt;가볍게 멀미하던 분들도 조금씩 드셨다.&lt;/P&gt;
&lt;P&gt;그래도 아침 식사 후 기운을 차렸는지 입질이 오기 시작해 12시가 지날 때 즈음엔 우럭, 광어, 장대와 도다리등등 해서 20마리 넘게 &lt;/P&gt;
&lt;P&gt;잡았다.&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02.uf.daum.net/image/164588134AE90D7F441E18&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15.uf.daum.net/image/1669BC274AE90C9B369DF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5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5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74588134AE90D7F45F97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작년에 비하면 조금 잡혔다고 투덜거리는 혜공양의 말을 뒤로하고 선장님께서 떠 주셨던 회에 열심히 집어먹고 다시 민박집으로 돌아왔다. &lt;/P&gt;
&lt;P&gt;돌아올 땐 물이 빠져 갯벌을 트럭을 타고 왔는데 짐칸에 처음으로 타는 경험을 했다.&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74588134AE90D80467EA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7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통통거리는 것이 여간 재미있지 않던데....&lt;/P&gt;
&lt;P&gt;그리고 회쳐 먹고 남은 물고기와 어제 먹고 남은 양념 삼겹살을 굽고 매운탕을 끊였다.&lt;/P&gt;
&lt;P&gt;역시 정화 언니와 영희언니의 음식 솜씨는 감동이었다.&lt;/P&gt;
&lt;P&gt;그리고 정화언니와 함께한 파서리 ㅋㅋㅋㅋ&lt;/P&gt;
&lt;P&gt;매운탕을 먹으면서 연신 감탄을 했고 또 엄청 먹어버렸다.&lt;/P&gt;
&lt;P&gt;아쉬운 것은 밀가루가 없어서 수제비를 못 넣었다는 거....&lt;/P&gt;
&lt;P&gt;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다가 꽂지 해수욕장에 들려 가변운 산보를 했고&lt;/P&gt;
&lt;P&gt;엄청 밀리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영기가 모는 차를 타고 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처음 해본 낚시라 처음엔 기대를 많이 했는데...&lt;/P&gt;
&lt;P&gt;두 마리째 잡으니까 내가 별로 즐길 수 있는 느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나는 내 직업 상 작은 생물들을 엄청 많이 죽였다.&lt;/P&gt;
&lt;P&gt;그 과정에서 죄책감을 없애려는 나의 무의식적인 노력 탓인지&lt;/P&gt;
&lt;P&gt;동물을 쫓거나 죽이는데 별 느낌을 못 갖게 되었다.&lt;/P&gt;
&lt;P&gt;그러니까 실험용 동물을 그냥 한 개의 data를 제공하는 도구라는...&lt;/P&gt;
&lt;P&gt;그러다보니 낚시를 할 때도 처음의 흥분이 가라앉으니까 시들해 지더라는...&lt;/P&gt;
&lt;P&gt;그래도 잔잔한 안면도 앞 바다에서 배를 타고 있는 것이 어찌나 좋던지 내년에도 또 올거라는 혜공에 말에 go를&amp;nbsp;외쳤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속쓰린 목포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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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14T18:12:16Z</updated>
	    <published>2009-10-14T18:12:1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10월이 되어서야 5월의 속쓰림을 털고 겨우 목포여행 이야기를 쓰게 되는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5월 초에 회사를 옮기면서 3일간의 여유가 생겼다.&lt;/P&gt;
&lt;P&gt;바다를 보고 싶던 나는 평소에 자주 갔던 동해안대신 같은&amp;nbsp;골관절 연구소의 임**연구원이 추천한 목포로의 여행을 결심했다.&lt;/P&gt;
&lt;P&gt;기차표를 왕복으로 예매하고 숙박은 비수기라서&amp;nbsp;숙박료가 저렴할거라는 기대에 예약 안했다.&lt;/P&gt;
&lt;P&gt;서울역에서 밤 기차를 타고&amp;nbsp;목포에 도착하니 아침이었다.&lt;/P&gt;
&lt;P&gt;목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목포 시내 여행을 시작했다.&lt;/P&gt;
&lt;P&gt;목포는&amp;nbsp;19세기 말까지 작은 어항이었다. 농지가 적어 작은 촌락이 있을 뿐이었다.&lt;/P&gt;
&lt;P&gt;그런 목포를&amp;nbsp;일본인들은&amp;nbsp;목화, 소금, 쌀을 반출하는 항구로 개발한다.&lt;/P&gt;
&lt;P&gt;그러니까 일본의 한국 침탈의 최전방 기지로 개발 된 것이다.&lt;/P&gt;
&lt;P&gt;목포에 가면 아직도 일본인의 거주지가 남아있다.&lt;/P&gt;
&lt;P&gt;목포에서의 첫 날은 날씨가 계속 좋았다.&lt;/P&gt;
&lt;P&gt;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일본인 마을이었던 동네를 걸어다니니 왠지 모를 향수를 느꼈다.&lt;/P&gt;
&lt;P&gt;내가 19살때 까지 살던 동네는 해방 직후 군인 가족의 주거지로&amp;nbsp;건축된 연립주택이 모여있는 곳인데 일본의 영향이 남아있었다.&lt;/P&gt;
&lt;P&gt;내부가 그리 넓지 않은 좁은 2층 건물이 길을 따라 줄지어 있는 구조가 똑같았다.&lt;/P&gt;
&lt;P&gt;도서관은 일제시대에 지어졌지만 아직도 큰 이상 없이&amp;nbsp;단단해 보이는&amp;nbsp;외관을 보여주고&amp;nbsp;있었고&lt;/P&gt;
&lt;P&gt;일본인들이 그 당시에 갖고 있던 건축기술에 감탄했다.&lt;/P&gt;
&lt;P&gt;경춘선을 타고 가다보면 일본인들이&amp;nbsp;놓은 철로와 우리나라사람이 닦은 경춘국도의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lt;/P&gt;
&lt;P&gt;뭐 일제시대가 좋았느니 하는 이야기가 아닌 이미 백년 전에 그토록 발달된 건축기술을 가졌다는 것에 감탄하는 것이다.&lt;/P&gt;
&lt;P&gt;유달산에 올라 목포항을 보다가 안내하시는 분께서 지금 가면&amp;nbsp;배를 타고 섬에 갈 수 있다고하는 말에 귀가 솔깃해&lt;/P&gt;
&lt;P&gt;오후 일정은 땡땡이 치고 외달도라는 섬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lt;/P&gt;
&lt;P&gt;외달도에 가는&amp;nbsp;배는 일종의 관광선으로 목포 앞바다의 절경에 대한 설명을 선장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lt;/P&gt;
&lt;P&gt;중간에&amp;nbsp;몇개의 섬을 거쳐 외달도에 도착했는데 산책 겸 섬 일주를 했는데 2시간으로 끝났다(진짜 작은 섬!!).&lt;/P&gt;
&lt;P&gt;갯벌에 있는 소라를&amp;nbsp;모았다가 떠날때 모두 놔 줬고 소라게를 보면서 조카들이 봤으면 좋았을 거라는&amp;nbsp;생각을 했다.&lt;/P&gt;
&lt;P&gt;하당동 일대에 새로 지어진 여관이 많다는 이야기에 버스를 타고 고고...&lt;/P&gt;
&lt;P&gt;비수기라서 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무슨 지역 축제같은 것을 해서 전혀 안 깍아줬다.&lt;/P&gt;
&lt;P&gt;그래서 35,000원. 방은 깨끗했고 거의 호텔에 가까운 시설이었다. 게다가 세면도구가 모두 구비되어있어 아주 편했다.&lt;/P&gt;
&lt;P&gt;이틀째 아침은 근처 콩나물 국밥집에서... 정말 맛있었다.&lt;/P&gt;
&lt;P&gt;그리고 혼자하는 목포시내 관광을 시작했다.&lt;/P&gt;
&lt;P&gt;아침에 유달산에 다시 올랐다. 시티 투어에서는 시간이 부족해 정상까지 못 간 아쉬움이 있었다.&lt;/P&gt;
&lt;P&gt;천천히 일본인 마을이었던 곳을 돌아다니면서 왠지&amp;nbsp;풍취가 느껴지는 카페에 들어가&lt;/P&gt;
&lt;P&gt;차가운 커피음료를 마시면서 Display된 그릇이며 옷을 구경하다가 카키색 앞치마를 샀다.&lt;/P&gt;
&lt;P&gt;그리고 점심은 맛있는 팥칼국수를 먹고&amp;nbsp;무안에 가서 맛있는 낚지를 먹었다. &lt;/P&gt;
&lt;P&gt;보통 그런 여행지에서는 혼자 오면 잘 안 받아주는데 인심좋은 주인 아줌마가 식사를 하게해 주었고&lt;/P&gt;
&lt;P&gt;연포탕과 산낚지, 호롱구이를 일인분씩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amp;nbsp;&lt;/P&gt;
&lt;P&gt;너무너무 맛있었고 양파로 그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amp;nbsp;것도 처음 알았다.&lt;/P&gt;
&lt;P&gt;그리고 목포로 돌아오는 길에 나비 축제를 구경했다. &lt;/P&gt;
&lt;P&gt;목포항 근처가 여관이 낡긴 했지만 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목포항으로 향했다.&lt;/P&gt;
&lt;P&gt;그 근처에 있는 젊은이의 거리라는 곳에서 충무김밥으로 저녁(그러니까 네끼째 식사)를 했다.&amp;nbsp;&lt;/P&gt;
&lt;P&gt;역시 여관들은 무척 낡았다. 그중 그래도 나아보이는 곳에서 숙소를 정했다. 일박에 20,000원!! &lt;/P&gt;
&lt;P&gt;어제보다 15,000원 아꼈다는 기분에 '앗싸'를 속으로 외치면 근처 슈퍼에서 맥주와 구운 오징어를 사러 갔다가 돌아왔었다.&lt;/P&gt;
&lt;P&gt;그런데 무시무시한 반전이 있었으니....&lt;/P&gt;
&lt;P&gt;여관으로 돌아왔는데... 그러니까 내 디카가 사라졌다.&lt;/P&gt;
&lt;P&gt;물론 여관 주인 아저씨는 모르는 일이고...파출소에 갔는데 조심하지 그랬냐는 듯한 경찰의 반응 ㅜㅜ&lt;/P&gt;
&lt;P&gt;분실 신고는 했지만, 거의 울뻔 했다는 거....&lt;/P&gt;
&lt;P&gt;목포여행에서 찍은 사진 뿐 아니라 작년 여름 휴가때 몽돌해수욕장의 사진, 가을에 싸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조카를 찍은 사진...&lt;/P&gt;
&lt;P&gt;몽땅 날린것이다. 카메라는 가져가도 좋으니까 속에든 SD card는 돌려달라고 도둑님에게 애원하고도 싶은 기분이었다.&amp;nbsp;&lt;/P&gt;
&lt;P&gt;그리고 마지막날에 목포항 근처의 건어물 시장에 들려 언니 가족과 내가 먹을 건어물을 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목포에서 인상깊었던 것을 꼽으라면 인심이 좋다는 거였다.&lt;/P&gt;
&lt;P&gt;여자 혼자 여행한다고 했더니 걱정하시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주셨던 어르신들과 팥칼국수집 아주머니께 감사를 드리고싶다.&lt;/P&gt;
&lt;P&gt;그리고 어찌나 음식이 맛있던지... 진짜 그냥 밥집에 들어가 백반을 시키면 따라나오는 찬이 어찌나 많던지...&lt;/P&gt;
&lt;P&gt;거기다가 깨끗한 공기... 내 폐안에 차있던 자동차 그을음을 한 번 싹 비운 기분이 들었다.&lt;/P&gt;
&lt;P&gt;하지만.... 내 디카 ㅜㅜ&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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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광과 음악... 그리고 삶에 대한 영화 원위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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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10-12T16:21:31Z</updated>
	    <published>2009-10-12T16:21: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원위크에 대해 처음 접한 정보는 삽입된 음악이 좋다는 것이었다.&lt;/P&gt;
&lt;P&gt;두 번째는 Visit Canada라는 연상이 들 정도로&amp;nbsp;캐나다의 풍광을 멋지게 담았다는 것.&lt;/P&gt;
&lt;P&gt;기본 줄거리는 갑자기 뇌암선고를 받은 어떤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캐나다를 횡단한다라는 것...&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영화의 내용은 얻었던 정보를 전혀 배신하지 않았다.&lt;/P&gt;
&lt;P&gt;그리고 간단히 소개 할 수 없는 plus alpha가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름다운 캐나다.... 당연히 예상했지만 약간은 impact가 부족했고&lt;/P&gt;
&lt;P&gt;음악은 ... 내가 영어를 잘 못 하기때문에 가사를 잘 못 알아들어 반 밖에 못 음미했고&lt;/P&gt;
&lt;P&gt;어릴 적 환상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여정을 잘 이해는 못 하겠지만&lt;/P&gt;
&lt;P&gt;그 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의 지금 삶이 내가 원하는 바로 그 모습일까?&lt;/P&gt;
&lt;P&gt;안정된 삶을 위해, 노후 준비를 위해, 남의 이목 때문에, 아니면 얽혀있는 관계속에 안주 하려고&lt;/P&gt;
&lt;P&gt;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 하지 조차 못 한 것이 아닐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만일 내가 내일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된다면 당장 무엇을 할까?&lt;/P&gt;
&lt;P&gt;난....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할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마도 내가 호감을 느낀 남자들에게 대쉬를 할 것 같다.&lt;/P&gt;
&lt;P&gt;아주 오랫동안 남자를 사귀지 않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지만... &lt;/P&gt;
&lt;P&gt;그리고 내가 갖고 있는 호감이 이성으로 느낀 것인지 사람으로 느낀 것인지 확인 할 수 있겠지...&lt;/P&gt;
&lt;P&gt;그리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 할 것 같다.&lt;/P&gt;
&lt;P&gt;지금 처럼....&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델 문도의 일본차 교실을 다녀왔습니다 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okkren/7842878"/>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78</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12T16:06:57Z</updated>
	    <published>2009-10-12T16:06:5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제 일요일&lt;/P&gt;
&lt;P&gt;델 문도에서 한 일본차 교실을 다녀왔다.&lt;/P&gt;
&lt;P&gt;일요일 아침에 정식 외출 준비를 오래간만에 했더니 하마터면 지각할 뻔 했다.&lt;/P&gt;
&lt;P&gt;다행히 샛길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택시 기사아저씨 덕분에 지각을 면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강사는 델 문도 社長인 스즈키 나오키상&lt;/P&gt;
&lt;P&gt;레일 파일에 묶인 간단한 교재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고&lt;/P&gt;
&lt;P&gt;다수의 여성(나를 포함해 8명)들과 남성 한 사람이&amp;nbsp;수강생&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스즈키상은&amp;nbsp;약간 쑥쓰러운 듯한 말투로 오늘의 강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고&lt;/P&gt;
&lt;P&gt;교재를 보면서 일본차의 역사, 종류,&amp;nbsp;주산지, 성분, 물에 대한&amp;nbsp;설명을 했다.&lt;/P&gt;
&lt;P&gt;중간 중간 교재의 잘못된 부분을 고치기도 하고&lt;/P&gt;
&lt;P&gt;&amp;nbsp;딴지를 거는 고집센 수강생(나다!!)때문에 예정보다 시간이 더 걸렸지만 &lt;/P&gt;
&lt;P&gt;드디어 시음...&lt;/P&gt;
&lt;P&gt;나오키상이 준비한 순서에 따라 냉침한 전차와 따뜻하게 우린&amp;nbsp;전차를 번갈아 마시면서&lt;/P&gt;
&lt;P&gt;그 맛의 차이를 느꼈고&lt;/P&gt;
&lt;P&gt;얼음에&amp;nbsp;얹져&lt;FONT color=#8e8e8e&gt; &lt;FONT size=+0&gt;&lt;FONT color=#474747&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우려낸 옥로차를&amp;nbsp;마시면서 일본차의 &lt;/SPAN&gt;&lt;SPAN class=j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あま&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gt;&lt;SPAN class=j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い, &lt;/SPAN&gt;&lt;A href=&quot;http://jpdic.naver.com/entry_jpkr.nhn?entryId=8148&quot; target=_blank&gt;&lt;SPAN class=j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うま&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gt;&lt;SPAN class=j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い&lt;/SPAN&gt;&lt;/SPAN&gt;&lt;/A&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 라는 맛을 음미할 수 있었다.&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SPAN class=tts_area&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전차를 직접 볶아 만든 焙&lt;/SPAN&gt;じ&lt;SPAN class=&quot;han    &quot;&gt;茶와 판매된 &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焙&lt;/SPAN&gt;じ&lt;SPAN class=&quot;han    &quot;&gt;茶를 우려낸 차의 맛을 비교했고&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tts_area&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jp&gt;&lt;/SPAN&gt;げん&lt;/SPAN&gt;-&lt;SPAN&gt;まい&lt;SPAN class=&quot;han    &quot;&gt;茶의 구수함을 맛 봤고&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팔이 아픈 만큼 얻어낼 수 있는 말차의 부드러움을&amp;nbsp;음미했다.&lt;/P&gt;
&lt;P&gt;함께 나온 일본과자도 맛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런&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데&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amp;nbsp;문제 발생...&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카페인에 취한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카페인은 알코올처럼 신경을 자극 시켜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각성제로 작용하지만 아주 가끔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훌륭한 수면제가 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말차를 마신 후엔 마치 소주를 두 병 마신 것과 같은 상태가 되서&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한마디로 주접을 떨기 시작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오지랍쟁이로 변신은 기본이고 잘난척에 횡설수설까지...&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커피를 마셔서 그정도로 취하려면 큰 머그잔으로 10잔 이상 마셔야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그런데... 진짜 취해버린 것이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스즈키상을 보고 실실거리며 웃기까지 했으니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이상한 인간이다'라는 취급을 받기에&amp;nbsp;훌륭한 합격점을 받았을 것 같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원래 계획에는 일본차 교실이 끝나면 근처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친구를 만나 '원위크'라는 영화를 볼 예정이었는데&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밖에 나갔다가 그대로 쓰러지는 불상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 상황이라&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그대로 델 문도에서 식사를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두 번이나 들렸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간신히 정신을 수습했지만 친구와 영화를 보고 저녁 식사 후 헤어져서 집에 돌아올때까지 깨지 않았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좀 아쉬웠다면 과자 말고 팥이 들어간 간식꺼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일본차는 특히 말차는 당고와 함께하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아니면 달콤한 카스테라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일본차 교실을 준비하고 수고하신 스즈키 나오키사장님과 델 문도 직원에게 감사하고...&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그날 주접 떤 저의 모습을 잊어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amp;nbsp;&lt;/SPAN&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혜화동 버스 정거장에서의 해프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okkren/7842876"/>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76</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12T01:31:56Z</updated>
	    <published>2009-10-12T01:31:5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그저께 저녁 토요일에 혜화동 성대앞 버스 정거장에서 있던 일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제는 언니의 생일이었다.&lt;/P&gt;
&lt;P&gt;울언니는 와인을 좋아한다. &lt;/P&gt;
&lt;P&gt;내가 마시려고 와인을 사놓으면 어느새 조금씩 사라진다.&lt;/P&gt;
&lt;P&gt;전에 삼성동 현대백화점 와인샵에서 괜찮으면서 좀 싼 와인을 봐 둔게 있어서 (품절 안 되었기를 바라며)&lt;/P&gt;
&lt;P&gt;그곳에 가려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lt;/P&gt;
&lt;P&gt;어떤 아주머니가 뛰어서 내 앞을 지나가다가 내 발에 걸려 넘어졌다.&lt;/P&gt;
&lt;P&gt;진짜 굉장한 소리가 났다.&lt;/P&gt;
&lt;P&gt;그리고 아주머니가 많이 아파하시고... 그래서 버스를 보내고 그 아주머니 옆에서 괜찮냐고 물어보며 서 있었다.&lt;/P&gt;
&lt;P&gt;그런데 아주머니는 나보고 발을 걸어 넘어뜨리면 어떻하냐고 했다.&lt;/P&gt;
&lt;P&gt;뭔가 기분이 좀 불쾌해 지려고 했지만 넘어져서 아픈 사람을 두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고...&lt;/P&gt;
&lt;P&gt;암튼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가 타야되는 버스는 계속 지나가고 &lt;/P&gt;
&lt;P&gt;아주머니에게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셨다.&lt;/P&gt;
&lt;P&gt;난 아무에게나 핸드폰 번호를 주지않는다, 내 개인 신상정보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인데...&lt;/P&gt;
&lt;P&gt;그래서 아주머니에게 그것은 안 된다고 했다.&lt;/P&gt;
&lt;P&gt;(그 때 부터 내가 천하에 둘도 없는 나쁜 인간이 되었다)&lt;/P&gt;
&lt;P&gt;아주머니가 흥분하면서 내가 큰 잘못을 한 사람인양 뭐라고 하시는 것이다.&lt;/P&gt;
&lt;P&gt;대충 '자기가 사람 다치게 해놓게 저렇게 뻔뻔하게 ....'뭐 그런 내용&lt;/P&gt;
&lt;P&gt;난 내 입장을 차근차근 이야기했다.&lt;/P&gt;
&lt;P&gt;만일 나중에 아주머니가 딴맘 먹어서 내가 잘못해서 다친것이니까 책임지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냐고&lt;/P&gt;
&lt;P&gt;아주머니가 서로 실수해서 다친 지금 상황에 대한 증명을 남기고,&amp;nbsp;치료비가 나오면 반을 부담하겠다고&lt;/P&gt;
&lt;P&gt;그런데도 계속 뭐라고 하면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시는데 정말 난처했다.&lt;/P&gt;
&lt;P&gt;그러다가 근처에 바로 서울대병원이 있는 것이 기억났다.&lt;/P&gt;
&lt;P&gt;만일 아주머니가 크게 다친거라면 바로 치료할 수 있을것이고 아니면 둘 다 안심하고 헤어질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lt;/P&gt;
&lt;P&gt;병원에 가시자고 응급실로 가자고 이야기를 하니까 처음 부터 그렇게 이야기 하면 좋을 것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또 나쁜 인간 취급했다. &lt;/P&gt;
&lt;P&gt;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병원에 가자고 재차 말하니까 화를 내면서 싫다고 가라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 아주머니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다.&lt;/P&gt;
&lt;P&gt;혹시 사기꾼??? 이라는 생각이 들기까지하면서 그 때까지 눌러왔던 화가 치밀어 올랐다.&lt;/P&gt;
&lt;P&gt;아주머니도 인정했지만 둘 다 서로를 못 보고 가다가 아주머니가 내 발에 걸려 넘어진 것이다.&lt;/P&gt;
&lt;P&gt;그런 것을 내가 일부러 발을 걸어 넘어뜨린 양 이야기 하고...&lt;/P&gt;
&lt;P&gt;개인 정보를 드릴 수 없다고 하는 말에 화를 내고 인간 말종인 양 버스정거장에서 떠들고&lt;/P&gt;
&lt;P&gt;병원에 가자는데도 화를 내고 나보고 가라고 화를 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 아주머니가 아파서 화를 내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병원에 안 가겠다니...&lt;/P&gt;
&lt;P&gt;치료비를 부담하겠다는데도 나보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다니...&lt;/P&gt;
&lt;P&gt;나라면 100% 병원에 가서 CT와 X-ray를 찍어 골구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최소한 피부의 부종을 가라 앉히는 처방을&lt;/P&gt;
&lt;P&gt;의사로 부터 받았을 것이다. &lt;/P&gt;
&lt;P&gt;그냥 집에 갔다가 진짜 많이 아파지면 위험하니까... 그런데...왜????????????&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너무 논리적으로만 생각한 것일까? &lt;/P&gt;
&lt;P&gt;그 아주머니가 왜 그렇게 화를 내면서 병원에 안 간다고 하는지 이해가 진짜&amp;nbsp;안 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퇴화하는 중일까?&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어제 받은 요리책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okkren/7842874"/>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74</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08T12:43:28Z</updated>
	    <published>2009-10-08T12:43:2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몇년 전 일본에 출장다녀온 이후 일본 음식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본에서 먹은 일식은 밥 자체가 달랐다.&lt;/P&gt;
&lt;P&gt;우리나라 밥은 약간 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힌다고 하는 느낌인데 일본의 밥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약간 된 밥의 느낌이 났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침마다 비지니스 호텔에서 제공한 &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han_over&quot;&gt;和風&lt;/SPAN&gt;&lt;/SPAN&gt; &lt;/SPAN&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han_over&quot;&gt;朝&lt;/SPAN&gt;&lt;SPAN class=&quot;han      &quot;&gt;食에 함께 나온 생선구이, 짱아찌, 우메보시와 된장국이 내입에 잘 맞았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맛이 짜거나 강하지 않아&amp;nbsp;원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낫토는 의외로 정말 맛있었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gt;&amp;nbsp;&lt;/P&gt;
&lt;P&gt;점심엔 도시락을 시켜먹었는데 한국에서 도시락 전문점에서 시켜먹는 도시락과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이질감이 없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마마츠 역전에서 숙식을 해결 했는데&lt;/P&gt;
&lt;P&gt;가끔 팀장이 회사돈으로 한 턱 내곤 했다.&lt;/P&gt;
&lt;P&gt;쿠시카츠집에서 저녁식사 후 (무려 &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han_over&quot;&gt;和風&lt;/SPAN&gt;&lt;/SPAN&gt; &lt;/SPAN&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han_over&quot;&gt;定&lt;/SPAN&gt;&lt;SPAN class=&quot;han      &quot;&gt;食) 간단히 한 잔 마실 계획으로 들렸는데..&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혼자서&amp;nbsp;30개가 넘는 꼬치를 먹어치웠다. 저녁식사를 안했다면 그 가게의 신기록 달성도 가능 할뻔 했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튀김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기름의 고소함과 바삭거리는 식감이 좋았고 &lt;/SPAN&gt;&lt;/SPAN&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함께 마신 시원한 さけ가 입맛을 당긴 것 같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마지막 날엔 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초밥의 회가 맛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그리고 우리나라의 일식 전문점을 들락날락거리다가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일식 가정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예를 들어 にく-ジャガ나 여러 종류의 煮つけ, 또는 &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han_over&quot;&gt;卵&lt;/SPAN&gt;&lt;SPAN class=&quot;han      &quot;&gt;焼&lt;/SPAN&gt;き아님 일본식 된장국....&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그러다가 인터넷 서점에서 '일본총각 고짱의 간단요리 레시피: 세&lt;SPAN class=subtitle&gt;상에서 가장 쉬운 일본요리'라는 제목을 보고 주문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subtitle&gt;그리고 어제 받았는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subtitle&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2.uf.daum.net/image/125E5A144ACD5FD832349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4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4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subtitle&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subtitle&gt;그렇다... 일본요리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간단요리 레시피였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subtitle&gt;일본의 된장, 간장은&amp;nbsp;종류도 많고&amp;nbsp;경우에 따라 쓰는 방법도 다르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사용된느 고기의 부위와 다듬는&amp;nbsp;방법도&amp;nbsp;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이 책에는 소개가 되어있지 않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마치&amp;nbsp;나물을 만들 때 각 나물 마다 손질 방법 및 데치는 시간과 요령이 다른데&amp;nbsp;이 부분을 거의 소개하지 않았다고 보면 비슷하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고구마 줄기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amp;nbsp;데쳐서 나물로 만들면??&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그러니까 일식요리의 기본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보면 좋을 책인데 나는 거의 문외한이고 ㅜㅜ&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 class=&quot;han      &quot;&gt;&lt;SPAN class=after&gt;&lt;SPAN class=jp&gt;일본요리의 기초에 대한 책을 한권 더 사야할 것 같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jp&gt;&lt;/SPAN&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나의 대리로봇에 대한 엉뚱한 궁금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okkren/7842871"/>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71</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06T14:57:50Z</updated>
	    <published>2009-10-06T14:57: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나를 복제한 로봇이 나를 대리해서 산다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안전하게 뭐시기와 거시기를 즐길 수 있고,&amp;nbsp;교통사고등등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해질 수 있고&amp;nbsp;어째저째...&lt;/P&gt;
&lt;P&gt;기타등등해서 미래의 인류는 자신의 육체를 직접 쓰지않고 대리로봇(써로게이트)를 사용하여 산다는 배경을 깔고 영화는 시작하는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주인공은 다 늙은 아저씨 브루스 윌리스... 최근 전부인을 아~주 많이 닮은 아~주 나이차이 많이 나는 아내와 재혼했는뎁...&lt;/P&gt;
&lt;P&gt;이 아저씨는 늙어도 멋있다는데 찬성을 하는 편인데&lt;/P&gt;
&lt;P&gt;이 아저씨도 처음엔 써로게이트를 사용해 이상한 탱탱한 피부의 엄청 두꺼운 화장 또는 분장을 한듯한 분위기의 얼굴로 등장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누군가가 써로게이트 개발자를 죽이려고 멍청한 살인청부를 하고&lt;/P&gt;
&lt;P&gt;그 멍청한 청부업자가 개발자가 아닌 개발자의 아들을 죽인다.&lt;/P&gt;
&lt;P&gt;써로게이트와 운영자의 연동하지만 물리적인 충격은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써로게이트에게 무슨일이 생겨도 운영자는 안전해야하는뎁!!&lt;/P&gt;
&lt;P&gt;새로 개발된 신무기는 써로게이트에 특정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충격파를 발생해 운영자의 뇌를 태워버린다.&lt;/P&gt;
&lt;P&gt;그야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는 사건!!&lt;/P&gt;
&lt;P&gt;그런데 수사를 맡고 있는 그리어형사빼고는 모두 덤덤하다.&lt;/P&gt;
&lt;P&gt;간접적인 경험을 사람들은 그렇다. 무감각해진 것이다.&lt;/P&gt;
&lt;P&gt;그렇다고 그리어가&amp;nbsp;정의감에 불타는&amp;nbsp;열혈형사냐하면 그것은 아니고 담당이니까...&lt;/P&gt;
&lt;P&gt;하지만 수사과정 중에&amp;nbsp;자신을 대신해서 죽은 아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개발자를 보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게 된다.&lt;/P&gt;
&lt;P&gt;형사도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었으니까...&lt;/P&gt;
&lt;P&gt;형사 아내의 얼굴에 있는 흉터로 봐서 아내가 운전하는 중에 사고로 죽은게 아닌가 싶은데...&lt;/P&gt;
&lt;P&gt;적극적으로 수사를 한다고해도&amp;nbsp;그 다지 똑똑하지 않던 사람이 명탐정 셜록 홈즈로 변하지는 않는다.&lt;/P&gt;
&lt;P&gt;개발자 또한 아들의 죽음을 규면하기 위해 형사에게 몇가지 수사의 팁을 던져준다.&lt;/P&gt;
&lt;P&gt;그리고&amp;nbsp;써로게이트를&amp;nbsp;생산하는 회사가&amp;nbsp;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에서 개발자를 죽이려했고&lt;/P&gt;
&lt;P&gt;여차저차해서 사건은 해결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어가 특별히 영웅스럽지 않다.&amp;nbsp;&lt;/P&gt;
&lt;P&gt;영화의 짜임새고 느슨하고 스토리 진행도 억지스러운 것이 많다.&lt;/P&gt;
&lt;P&gt;그래도 이 영화에 끌린것은 영확 관객에게 뭔가 이야기를 하려 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영화 중간에&amp;nbsp;통제실 비슷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써로게이트를 쓰지않는다.&lt;/P&gt;
&lt;P&gt;그것은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전투 중에는 사용하지만 평소엔 그냥 몸을 사용한다.&lt;/P&gt;
&lt;P&gt;써로게이트를 써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한정이 있다는 것일까?&lt;/P&gt;
&lt;P&gt;아니면 문명사회에 너무 길들여진 인간의 한계를 이야기하려는 것일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이것은 진짜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아기는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lt;/P&gt;
&lt;P&gt;임신은??? 이것도 대리아기를 만들어 공급받나???&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기분 나쁜 농담 같은 보테로의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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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70</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05T23:01:54Z</updated>
	    <published>2009-10-05T23:01: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에스파니아의 왕녀를 뚱뚱한 아이의 그림으로 묘하게 해석해 그린 그림이 있다.&lt;/P&gt;
&lt;P&gt;이외에도 여러 명화를 나름대로의 해석으로 등장 인물들을 모두 부풀려서 그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처음 그림을 관람하기 시작했을 땐 재미있었다.&lt;/P&gt;
&lt;P&gt;그 굉장한 양감이며 몰개성적인 표정....&lt;/P&gt;
&lt;P&gt;그리고 현실에서 불가능 할 것 같은 부피를 한 사람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181D04114ACF414D01E6B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FLOAT: none; CLEAR: none&quot; actualwidth=&quot;763&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width=&quot;759&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투우와 서커스에 대한 그림을 보는 중 기분이 점점 나빠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왠지 기분 나쁜 농담을 그린 듯 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왜일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직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석달 쯤 전에 본 르누아르전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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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10-05T22:56:12Z</updated>
	    <published>2009-10-05T22:56: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미술 교과서에 실린, 익숙한 그림을 실제로 보는 것은 &lt;/P&gt;
&lt;P&gt;경우에 따라서 굉장히 감동적일 때가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피리부는 소년'을 그림으로 봤을 때 처음 느낀 것은 '측은함'과 '애정'이었다.&lt;/P&gt;
&lt;P&gt;그런 느낌은 교과서의 그림을 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었다.&lt;/P&gt;
&lt;P&gt;각 그림 마다 화가의 이야기가 스며있다는 느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르누아르전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lt;/P&gt;
&lt;P&gt;피에로 복장을 한 '코코'의 그림을 책이나 팜플렛으로&amp;nbsp;봤을 때&amp;nbsp;그냥 사랑스러운 귀여운 아이(남자애?)라는 느낌이 들었다.&lt;/P&gt;
&lt;P&gt;하지만 그림에서는 그냥 사랑스럽다는 정도가 아니였다.&lt;/P&gt;
&lt;P&gt;뭐랄까 화가가 얼마나 이 아이를 사랑하는지 그 오동통한 발그레한 뺨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lt;/P&gt;
&lt;P&gt;그리고 그 아이가 르누아르의 아들임을 알고 '역시'라는 생각을 했다.&lt;/P&gt;
&lt;P&gt;시골의 파티에서 춤을 추는 소녀를 그린 그림에서도 화가의 애정을 느꼈다.&lt;/P&gt;
&lt;P&gt;초롱초롱한 그녀의 눈빛과 장미빛 뺨을 가진 생기넘치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lt;/P&gt;
&lt;P&gt;내가 남자라면 그녀와 사랑에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lt;/P&gt;
&lt;P&gt;르누아르의 부인이 처녀였을 때 모델이었다는 것과 그 그림이 둘이 한참 사랑에 빠져있을 때 즈음에 그린것이라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래서 그림은 팜플렛이나 사진이 아닌 진짜 그림을 봐야한다는 생각을 또 다시 했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경희대 앞 매운 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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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09-29T11:58:52Z</updated>
	    <published>2009-09-29T11:58:5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난 매운 음식에 약하다.&lt;/P&gt;
&lt;P&gt;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에서도 약하지만 먹은 후 반드시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면에서도 약하다.&lt;/P&gt;
&lt;P&gt;기름기가&amp;nbsp;많은 음식에도&amp;nbsp;같은 면에서 약한데 그래도 많이 먹지만 않으면 된다.&lt;/P&gt;
&lt;P&gt;만일 매운 삼겹살을 먹는 다면.... 그 다음날 화장실에서 살아야할지도 ㅋㅋ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암튼 가을이고 나날이 버라이어티해지는 식욕은 오늘은 매운것을 먹어야한다고 강요하고 있었다.&lt;/P&gt;
&lt;P&gt;마침 봐야하는 영화 시사회까지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매운 갈비찜을 먹기위해 경희대 앞의 음식점골목을 서성이다가&lt;/P&gt;
&lt;P&gt;한 군데를 발견했다(버거킹 뒷 길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처음 혼자들어가니까 주인아저씨가 별로인듯한 (뭐 거의 나가라는 수준)표정이었는데 &lt;/P&gt;
&lt;P&gt;주인 언니가 고맙게도 혼자 먹을 수 있게 해줬다.&lt;/P&gt;
&lt;P&gt;그리고 매운 돼지 갈비찜과 계란탕을 주문했다.&lt;/P&gt;
&lt;P&gt;갈비찜은 ... 기대보다 덜 매웠다. 그리고 내 입맛엔 약간 짰다. 참고로 나는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으면 짜다고 느끼는 사람으로 튀김도 간장 없이 먹는다.&lt;/P&gt;
&lt;P&gt;그리고 계란탕은 진짜 계란탕이었다. 소금과 다시국물로만 맛을 낸 그 심심함.&lt;/P&gt;
&lt;P&gt;갈비찜에 삶은 콩나물을 넣고 밥과 슥슥 비며 계란찜과 함께 먹으면... 예술이었다.&lt;/P&gt;
&lt;P&gt;양도 적지 않아 다 먹고 나니 배가 불룩 ㅋㅋ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혼자서 12,000원이 나왔는데 여러명 가서 계란찜 하나 시키고 갈비찜을 적당히 시키면 일인당 대략 만원선에서 해결 될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매운 부산오뎅 ㅠㅠ 나게 맛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okkren/7842864"/>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64</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09-26T16:14:15Z</updated>
	    <published>2009-09-26T16:14: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요즘 내 출퇴근길 중간에 새** 부*오뎅집이 생겼다.&lt;/P&gt;
&lt;P&gt;처음엔 가을이 되니 오뎅가게가 오픈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난 주 어느날 점심을 과식하고 간식으로 쿠키를 꾸역꾸역 먹었고 퇴근길에 미친듯이 매운 것이 먹고 싶어졌다.&lt;/P&gt;
&lt;P&gt;이미 뱃속은 쿠키로 꽉 차 냉면을 먹으러 가기는 무리였고 오뎅집을 '발견'하고는 &lt;/P&gt;
&lt;P&gt;들어가 매운오뎅을 두 꼬치 먹었다.&lt;/P&gt;
&lt;P&gt;입안이 얼얼해지고 콧물이 흐를 정도로 매웠고 먹고나니 땀이 줄줄 흘렀다.&lt;/P&gt;
&lt;P&gt;그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더&amp;nbsp;종종 퇴근길에 매운맛이 안 땡겨도 그 가게에 들려 한 두 꼬치씩 오뎅을 먹고 있다.&lt;/P&gt;
&lt;P&gt;안 매운 일반 오뎅도 있지만 절대 매운 오뎅을 먹고 국물도 먹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직 내 장이 신호를 안 보내는 것을 보니 그 매운 맛에 내 속도 어느 정도 적응 된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Fame'과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mokkren/7842863"/>
		<id>tag:blog.daum.net,2009:mokkren.7842863</id>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09-26T16:02:16Z</updated>
	    <published>2009-09-26T16:02:1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뮤지컬 영화를 보는 것은 물랭루즈 이후 오래간만이었다.&lt;/P&gt;
&lt;P&gt;배역은 진짜 춤 잘 추는 케링턴 페인과 보이그룹의 리더인 애셔 북, 이전에 TV에서 아역으로 눈에 익은 케이 파나베이커&lt;/P&gt;
&lt;P&gt;정말 노래 잘 부르는 나투리 노튼.... 신인인 배우들이 출연했다.&lt;/P&gt;
&lt;P&gt;영화의 스토리에 대해 기대를 했다면 엄청 실망했을게 뻔하기 때문에 신나는 퍼포먼스를 영화로 본다는 기분으로 관람했다.&lt;/P&gt;
&lt;P&gt;애셔 북은 가수이기 때문에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투리 노튼의 노래는 정말 죽여 줬다.&lt;/P&gt;
&lt;P&gt;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미 hiphop가수인 그녀는 노래와 연기를 둘 다한다고....&lt;/P&gt;
&lt;P&gt;케링턴은 이미 케이블TV에서 몇 번본 귀여운 댄서인데 역시 연기는 별로였고&lt;/P&gt;
&lt;P&gt;케이 파나베이커는 그 배역에 비해 아직 어리다는 느낌을 주었다.&lt;/P&gt;
&lt;P&gt;그래도 어릴 때 봤던 영화'Fame'에서 아이린 카라가 사기꾼에게 속아 포르노 필름을&amp;nbsp;찍는&amp;nbsp;장면이 있었는데&lt;/P&gt;
&lt;P&gt;요번에는 무사히(?) 피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줄거리는&amp;nbsp;.... 줄거리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다. &lt;/P&gt;
&lt;P&gt;TV&amp;nbsp;에서 Fame을 시리즈로 방영할&amp;nbsp;때를 기억하면 정말 줄거리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다.&lt;/P&gt;
&lt;P&gt;그냥 입학하고 열심히&amp;nbsp;배우고 연습하고 성장하고&amp;nbsp;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사기를 당해 좌절하고...&lt;/P&gt;
&lt;P&gt;하지만 퍼포먼스 쪽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lt;/P&gt;
&lt;P&gt;걍 음악과 춤을 즐기다가 보면 어느덧 ending&amp;nbsp;credit이 올라가고 있다.&lt;/P&gt;
&lt;P&gt;마지막 졸업 작품전 scene에서는 함께 꿈을 키워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기억해냈다.&lt;/P&gt;
&lt;P&gt;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경쟁하면서 공부를 했던 그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지기도 했고&lt;/P&gt;
&lt;P&gt;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그들의 꿈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쉬운 것은 endig credit이 올라갈 때 'Fame'&amp;nbsp;노래가 끝난 후 나온 곡을 마저 들으려고 앉아있는데 &lt;/P&gt;
&lt;P&gt;청소하시는 분이 들어와 나를 바라보고 계셨는데 그 시선이 --;;&lt;/P&gt;
&lt;P&gt;&amp;nbsp;정말 ending 곡을 편하게 즐기며 영화를 볼 수있는 그날은 언제나 오려나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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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우 북페스티벌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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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june</name>
	    </author>
	    <updated>2009-09-21T10:48:15Z</updated>
	    <published>2009-09-21T10:48: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책이 많았다.&lt;/P&gt;
&lt;P&gt;사람도 많았다.&lt;/P&gt;
&lt;P&gt;그리고 많이 질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영화(이태원 살인사건)를 보고나서 놀이터 근처에 자리를 잡은 아트북페스티벌부터 구경을 했다.&lt;/P&gt;
&lt;P&gt;그 많은 도록과 사진집들....&lt;/P&gt;
&lt;P&gt;어찌나 사고 싶던지&lt;/P&gt;
&lt;P&gt;카미노 데 산티아고에 대한 사진집은 살뻔 했다.&lt;/P&gt;
&lt;P&gt;어찌나 사진속의 풍광들이 좋던지...&lt;/P&gt;
&lt;P&gt;현대 미술에 대한 가벼운 농담 같은 책과 유명한 저자와 화가 간의 교류에 대한 에피소드를 모은 책 두 권 사는 것으로 &lt;/P&gt;
&lt;P&gt;지름 신을 간신히 달랬다.&lt;/P&gt;
&lt;P&gt;책을 사는 데 거의 마수걸이 였나보다.&lt;/P&gt;
&lt;P&gt;거스름 돈이 없다고 해서 근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잔돈을 만들었다.&lt;/P&gt;
&lt;P&gt;그리고 본격적으로 책구경을 하기위해 걷고 싶은 거리로 향했는데&lt;/P&gt;
&lt;P&gt;어찌나 행복하던지 2시간 내내 걷고 서서 책을 읽었는데도&amp;nbsp;책구경하는 동안에는&amp;nbsp;하나도 안 피곤했다.&lt;/P&gt;
&lt;P&gt;종교서 (특히 기독교 관련)관련 출판사는 pass하고 &lt;/P&gt;
&lt;P&gt;크로노스 총서가 50% 할인 한다길래 정말 사고 칠 뻔 하다가&lt;/P&gt;
&lt;P&gt;도킨스 책을 두 권 사고 출판된지 오래된 인문서와 문화사책&amp;nbsp;각각 한 권, 스도쿠책 두 권, 그리고 칙릭책 한권....&lt;/P&gt;
&lt;P&gt;그래서&amp;nbsp;합이 10만원 정도 질렀고 지갑이 아주 가벼워진 상태로&amp;nbsp;&lt;/P&gt;
&lt;P&gt;단골 카페에 가서 점저를 먹었다.&lt;/P&gt;
&lt;P&gt;책 구경을 할 땐 몰랐는데&amp;nbsp;다리가 풀릴&amp;nbsp;정도로 힘들었었다.&lt;/P&gt;
&lt;P&gt;무거운 책을 잔뜩 들고 책구경하겠다고 돌아다녔으니 ㅎㅎㅎ&lt;/P&gt;
&lt;P&gt;점저로 나또를 얹은 카레라이스를 먹고 나니 몸이 풀려 나른해지면서&amp;nbsp;&amp;nbsp; &lt;/P&gt;
&lt;P&gt;하마터면 잠들뻔 했다는&amp;nbsp;거....&lt;/P&gt;
&lt;P&gt;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class=g_tit&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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