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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w Relig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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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4T11:5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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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무현을 죽인 사람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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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24T11:52:46Z</updated>
	    <published>2009-11-24T11:52:4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 1997년 9월 요르단 암만에서 망명 중이던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미샬은 차로를 걸어가다가 관광객처럼 차려입은 백인들과 마주쳤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한 명이 코카콜라 캔을 따면서 미샬의 주의를 흐트러뜨릴 때 또 한 명이 미샬의 귀에다 분무기로 뭔가를 뿌렸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미샬의 운전기사가 쫓아가자 사내들은 차를 타고 내뺐지만 암만 시내 지리에 어두워 결국 운전기사에 의해 경찰에 넘겨졌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미샬의 귀에 들어간 것은 독극물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외상을 안 남기고 이틀 안에 사람을 죽이는 특수 약물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운전기사에게 제보를 받은 AFP 기자의 집요한 추궁으로 요르단 경찰은 캐나다 관광객임을 주장하는 두 명의 백인이 유대계 캐나다인으로부터 여권을 빌린 모사드 요원임을 캐나다 대사와의 대질을 통해 밝혀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후세인 국왕은 클린턴에게 전화를 걸어 분통을 터뜨렸고 클린턴의 압력으로 네타냐후는 후세인에게 사죄하고 해독제를 의사 손에 들려 보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혼수상태에 빠졌던 미샬은 겨우 살아났다.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칼리드 미샬이 이스라엘에 밉보인 것은 이슬람 전통 의상을 입고 성전을 부르짖는 과격파라서가 아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미샬은 늘 단정한 양복 차림이었고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말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독실한 이슬람 신자였지만 젊었을 때 카뮈의 실존철학과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에 심취한 미샬이었기에 이슬람의 언어가 아니라 인류 보편의 언어로 말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의 입에서는 이슬람이라든가 성전이라든가 하는 말을 듣기 힘들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스라엘은 성전을 부르짖는 험악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보다 신사처럼 깔끔히 차려입고 인류 보편의 생존권을 차분히 요구하는 칼리드 미샬을 더 없애려 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미샬의 하마스는 이슬람을 민족 항쟁의 구심점에 놓는다는 점에서 아라파타가 이끈 파타의 부패한 세속주의와는 다르지만, 어느 이슬람보다도 세속주의에 가깝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여자도 동등한 교육을 받고 얼굴과 온몸을 천으로 덮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마스가 신뢰를 얻은 것은 성심으로 의료와 교육과 복지를 챙겨서였다.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러시아와 미국이 가장 유착한 것은 사실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여자에게 투표권은커녕 운전면허도 못 따게 하는 사우디 같은 시대착오적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싸고도는 것이 미국이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체첸에서 예쁘장한 여자를 납치해서 강간하고 첩으로 삼고 여자에게 무조건적 순종을 요구하는 가부장적 이슬람주의 군벌 세력을 비호하는 것이 러시아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슬람은 기독교보다 훨씬 먼저 성숙한 세속주의 체제를 이끌어간 전통이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스페인에서 무어인은 수준 높은 문명을 수백 년 동안 꽃피웠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억누른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잘 보존하고 라틴어로 번역한 것도 무어인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슬람 통치자들은 기독교도와 유대교에 이슬람교를 강요하지 않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런데 북쪽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십자군 전쟁을 명분으로 내려오면서 이 개명 무슬림은 북아프리카의 근본주의 이슬람 세력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싸움에 져서 결국 북아프리카로 쫓겨나면서 세속 이슬람 문명의 전통은 끊겼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스페인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기독교로 개종한 이슬람교도까지도 마녀재판으로 태워죽이고 찔러죽였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슬람 근본주의를 키운 것은 기독교 근본주의였다.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전후 64년 만에 사실상 첫 정권 교체에 성공한 일본의 하토야마 정부가 폐쇄적인 기자단 제도를 손보려고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언론과 정부가 유착을 하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일본 국민이 대를 이어 갚아야 할 천문학적 부채는 언론과 정부가 손쉽게 결탁하는 기자실 제도를 온존시킨 업보라고 볼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런데 이런 문제 의식은 바로 참여정부의 문제 의식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참여정부는 정부와 언론이 결탁하면 결국 피해는 국민이 본다는 생각으로 공직자와 기자가 같이 뒹구는 폐쇄적 기자단을 공개형 브리핑룸 제도로 바꾸려다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한국 언론의 극렬한 저항에 부딪쳤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어느새 기득권자가 된 오마이뉴스 같은 온라인 언론도 저주의 대오에 동참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한국에서는 욕을 얻어먹어 가면서 그런 개혁을 추진한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과 공동체보다는 자기 밥통에만 눈이 먼 한국 언론에 의해 돌팔매질을 받았지만 하토야마 같은 생각 있는 지도자는 아마 뜨끔했을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드디어 일본이 한국에 따라잡히는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노무현 정부의 기자실 개혁을 알지 못하고서는 하토야마 정부가 새삼스럽게 폐쇄적 기자단의 문제를 들고나왔을 리가 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토야마는 한국이 노무현의 길로 먼저 질주할까 봐 가슴을 졸이다가 총리가 되자마자 노무현이 가려던 길로 일본을 차근차근 이끌어가고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미국의 요구도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국가 부채의 주범인 토건 공사를 삭감하고 사람에 투자하려고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언론과의 유착도 정부가 먼저 끊겠다고 나섰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노무현 베끼기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해방 후 한국의 현대사는 일본 베끼기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일본을 통해서 만들어진 숱한 근대어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교육, 방송, 정치, 행정 등 한국 사회의 구석구석이 일본을 전범으로 삼아 만들어졌고 일본을 전범으로 삼아 뜯어고쳐져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한국의 영한사전은 아직도 영일사전을 베낀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머리띠를 두르면서 극일을 부르짖었지만 머리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는 것도 사실은 일본식이었다.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노무현의 한국은 그러지 않았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일본보다 먼저 치고 나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외국인노동자에게 임금을 낮게 지급하는, 일본을 베껴서 받아들인 산업연수생제도를, 노동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는 내국인과 동등한 임금을 지급하는 고용허가제로 바꾸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무역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된 시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미적거리는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FTA를 먼저 체결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일본이 안 했으니 우리도 안 해야 한다가 아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필요하다면 일본보다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 노무현의 생각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토야마는 그런 노무현이 두려웠을 것이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노무현은 칼리드 미샬처럼 냉정한 현실주의자였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미샬이 이스라엘에 눈엣가시였던 것처럼 노무현도 일본에는 눈엣가시였을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국 정보원을 직접 보내 미샬을 죽여야 했지만 일본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알아서 일본의 이익에 복무해주는 숱한 친일파와 그 후손들이 한국 사회 곳곳의 상층부에 포진했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식민지 통치를 예찬하는 뉴라이트 세력 같은 일본 등뼈의 장학생들이 노무현 같은 한국의 등뼈를 알아서 발라내 주기 때문이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일본의 노무현 베끼기는 아마도 성공할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일본에는 조중동처럼 부자 사주의 안위만을 챙기는 신문, ‘오한경대’처럼 관념 진보 이념만 챙기는 근본주의 언론이 드물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현실주의자 노무현을 죽인 것은 근본주의 한국 언론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사익과 이념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한국의 근본주의자들이 노무현을 죽였다.&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노무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무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뉴라이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라이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친일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친일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이슬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슬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하토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하토야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칼리드 미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칼리드 미샬&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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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서 집 구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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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9-19T08:17:00Z</updated>
	    <published>2009-09-19T08:17:0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quot;&gt;서울에서 살았을 때는 살만한 동네를 정하고 그 동네에 괜찮은 아파트가 있으면 그 아파트 근처의 공인중개소에 문의를 하여 복비를 주고 집을 얻곤 했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에는 한달 간 단기임대를 했었는데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알아본 공인중개소에 가서 집을 구했다.&amp;nbsp;내 편견이겠지만 한국에서도 그렇고 뉴욕에서도 공인중개사는 정말이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amp;nbsp;&lt;/p&gt;&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quot;&gt;아무튼, 미국에 오기 전에 미리 한국에서 뉴욕의 집을 구하거나, 나처럼 한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아 credit score(신용거래점수)도 없고 심지어 social security card(사회보장카드)도 없다면 일단 &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quot;&gt;헤이코리안&lt;/span&gt; (&lt;a href=&quot;http://www.heykorean.com&quot; target=&quot;_blank&quot; title=&quot;[http://www.heykorean.com]로 이동합니다.&quot;&gt;www.heykorean.com&lt;/a&gt;)&lt;/b&gt; 을 이용하는 편이 쉬울 것이다. 다음, 야후,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quot;헤이코리안&quot; 이란 검색어로 검색하면 관련 정보가 나온다.&amp;nbsp;&lt;/p&gt;&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9.uf.daum.net/image/153563134AAC7E6671CC2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63&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width=&quot;759&quot; style=&quot;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quot; /&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housing' 이란 분류 아래에는 서블렛, 룸메이트, 하숙/민박, 렌트 로 다시 분류가 되어 있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quot;&gt;서블렛&lt;/span&gt;(Sublet)&lt;/b&gt;은 세입자(Tenant)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신이 계약한 기간 중 일정기간동안만 다른 사람에게 집을 빌려준다는 개념인데 뉴욕주에서는 이 서블렛이 불법이란다. 그래서 이것은 집주인(Landlord)과 세입자(Tenant)간에 합의가 되어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 어떤 아파트는 그 건물 전체를 관리하는 supervisor(관리자)가 있는데 관리자가 서블렛을 불허하는 경우도 있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서블렛을 들어갈 때에는 경우에 따라 세입자가가 허락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서블렛을 한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자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deposit(보증금)은 일반적으로 한 달 서블렛 비용과 같은 액수를 요구한다.&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quot;&gt;룸메이트&lt;/span&gt;&lt;/b&gt;는 불법은 아니지만 역시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다. 집주인에 따라 난방비와 수도세를 자신이 부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미 계약기간 중에 있는 세입자가 룸메이트를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부분은 세입자의 성격이 까칠하지만 않다면 다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만약 방이 한칸 있고 거실과 화장실 그리고 부엌이 있는 집 (원베드룸) 의 세입자가 룸메이트를 구한다면 룸메이트가 될 사람이 거실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세입자가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방을 내어주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대개 집세의 절반이나 그 이상을 요구한다. 거실에서 사는것은 사생활을 보장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능 하다면 방이 두개 있는 (투베드룸)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룸메이트 또한 대략 한 달 혹은 한달 반 정도의 액수를 보증금으로 요구한다.&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quot;&gt;하숙/민박&lt;/span&gt;&lt;/b&gt;은 말 그대로이다.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quot;&gt;렌트&lt;/span&gt;&lt;/b&gt;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는 경우이다. 아파트나 주택 모두 렌트를 할수있다. 2층이나 3층 짜리&amp;nbsp;주택의 경우 한 층 혹은 방칸을 렌트로 내놓기도 한다.&amp;nbsp;이 같은 경우에는&amp;nbsp;credit score(신용거래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헤이코리안에 올라오는 매물의 경우는 broker(중개인)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거래점수 대신에 deposit(보증금)을 보통의 경우보다 두배 혹은 세배를 요구하기도 한다. credit check(신용검사)대신에 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co-signer(대리인)이 보증을 서는 방법이 있는데 이 역시 쉽지는 않다.&amp;nbsp;대부분 대리인이 뉴욕주에 거주하여야 하고 대리인 역시 credit check(신용거래검사??)를 하여야 한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사실 이 신용거래점수를 요구하는 것은 세입자가 계약기간동안에 충실히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집주인과 세입자간에 합의가 앞선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또, 특별히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어 해당 아파트에 찾아가 알아본 결과supervisor(아파트의 관리자)나 rental office(임대사무소)에서 여러가지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도 있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헤이코리안 이외에도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amp;nbsp;&lt;b&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quot;&gt;크레익스리스트&lt;/span&gt;(&lt;a href=&quot;http://www.craiglist.org&quot; target=&quot;_blank&quot; title=&quot;[http://www.craiglist.org]로 이동합니다.&quot;&gt;www.craigslist.&lt;/a&gt;org)&lt;/b&gt;가 있다. 자동으로 지역설정이 되는것 같으니 맨하탄에 있는 사용자가 아닐 경우에는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역설정을 해야 한다. craigslist&gt;new york&gt;new york city 이렇게 지역설정을 하여야 맨하탄에 있는 집들을 볼 수 있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또한, 크레익스리스트를 통해서는 다양한 지역에 해당하는 집들을 볼 수 있다. 물론 헤이코리안에서도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헤리코리안에는 주로 뉴욕주 그 중에서도 Manhattan(맨하탄), Queens(퀸즈), Brooklyn(브루클린)에 집중되어 있고 드물게 Bronx(브롱스)나 Long Island(롱아일랜드) 지역이 포스팅 되기도 한다. 또, New Jersey(뉴저지) 일부지역 특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Fort Lee(포트리), Palisades Park(펠리새이드파크), Edgewater(에지워러), Ridgefield(리지필드), Newport뉴포트)도 있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3.uf.daum.net/image/152E811B4AAC86B150AAB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63&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width=&quot;759&quot; style=&quot;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quot; /&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크레익스리스트 같은 경우에는 집을 구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유익하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여기까지가 내가 알고 있는 미국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이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마지막으로...&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은지원이 어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와서 말 하듯... &quot;우리 엄마가 아무데나 싸인 하지 말랬어!!&quot; 는 집을 구할 때 항상 기억해야할 말이다.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일단 집을 보고 맘에 들면 브로커나 세입자 혹은 집주인이 check(수표)를 써주기를 요구하곤 한다. 수표를 주는 것은 그 집이 마음에 드니 다른 사람에게 더 이상 공개하지 말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을 하겠다는 것을 보증하는 계약금과 같은 의미이다.&amp;nbsp;&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집이 한군데도 빼놓지 않고 미친듯이 맘에 드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쉽게 수표에 싸인을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마음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조건이나 상황을 따져보고 신중히 집을 결정하는 것 또한 집을 구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라 할 수 있다.&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p style=&quot;line-height: 2; &quot;&gt;&lt;br&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룸메이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룸메이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뉴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미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미국&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체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체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브로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브로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렌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렌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집 구하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집 구하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서블렛&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블렛&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소셜시큐리티카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소셜시큐리티카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크레딧스코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크레딧스코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헤이코리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헤이코리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크레익스리스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크레익스리스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co-signer&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co-signer&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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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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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09-10T12:49:09Z</updated>
	    <published>2009-09-10T12:49:0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오늘은 Hoboken 에 있는 부동산에 계약서를 가지러 다녀왔다. 미국 시민도 아니고 미국에 온지 2년 반정도 밖에 되지 않은 나는 신용거래기록이나 점수가 전무하기 때문에 집을 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일년치 월세를 통째로 내기로 하고 계약을 했다. 눈물나게 아까운 돈이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처음 유학와서는 몇 달을 기숙사에 살았고 그 다음엔 2달 서블렛(한국으로 치면 단기임대)&amp;nbsp;그리고 한국인이 주인인 집에 1년 월세, 그리고 다시 일년을 기숙사. 이번이 5번째 이사다. 이렇게 집을 구하러 다닐때면 정말... 답답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212B61C4AA86C143A9B5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이곳은 10월 1일 이사하기 전까지 내가 신세를 지고 있는 친구네 집 앞이다.&amp;nbsp;이 친구 아니었음... 안습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1312B61C4AA86C143B949F&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친구네&amp;nbsp;집을 나서서&amp;nbsp;Hoboken 까지 가는&amp;nbsp;Path train 을 타러 가는길에 다리를 다친 흡연자를&amp;nbsp;보았다.&amp;nbsp;길을 걷다 보면 유난히 다리에 깁스를 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처음엔 '미국사람들은&amp;nbsp;자주 다리를 다치나?' 라고도 생각했다.&amp;nbsp;하지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궁금해 하여도 답을 알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여튼, 다리를 다쳐서 절룩거리면서도 담배를 피고 가는 모습이 참 당당해 보이고 좋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412B61C4AA86C143C62D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얼마 못 가서 재미있는&amp;nbsp;사진을 봤다. 한 식료품점 유리&amp;nbsp;창에 붙어있는 사진인데 하얀 배경에 제품들을 죽 늘어놓은것이 마치 한국의 &quot;싸구려 누(or 루)끼&quot; 사진 같다. 학교 다닐 때 선배들이 &quot;누끼&quot; 라고 말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 사실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Looking을 일본식으로 발음한거지 뭔지. 그냥 하얀 배경지에 놓고 조명을 뻥! 때려서 제품만 덩그러니 찍는 사진이라고만 알고 있다. 아무튼 한국에서는 제품 각각을 찍는데 이렇게 늘어 놓은건&amp;nbsp;처음 본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무슨 마트 광고용 사진을 이것 비스무리하게 찍은걸 본 것도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6.uf.daum.net/image/1612B61C4AA86C153D30D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뉴욕 포장마차다. 한국에서는 떡볶이를 팔겠지만 미국에서는 베이글, 커피, 핫도그, 케밥 혹은 정체불명의 고기를 넣은 빵을 판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712B61C4AA86C153EED4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신문이나 기념품을 파는&amp;nbsp;노점인데&amp;nbsp;서울시도 그렇듯 뉴욕시로부터 허가를 받아&amp;nbsp;장사를 한다. 차가 막히는데 난&amp;nbsp;상관없다. 걷고 있으니ㅋ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912B61C4AA86C163FC62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관광객들이 사랑하는&amp;nbsp; Century 21. 여기서 다들 뭘 사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여행가방, 침구류 정도는 이곳에서 살만한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912B61C4AA86C17409A1E&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그나저나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amp;nbsp;주변에 왠 방송기기들이 잔뜩 대기하고 있다. 아무래도&amp;nbsp;9월11일이 가까워 와서 그런가보다.&amp;nbsp;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전선위에 발판을 씌웠고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해놨는데... 저거 너무 좁은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9.uf.daum.net/image/2012B61C4AA86C1741B9E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쌍둥이 빌딩이&amp;nbsp;있던 자리는 아직도 공사중이다. 내가 미국에 왔을때도 저 모습이더니 달라진게 없다.&amp;nbsp;대한민국에선 일이년만에 아파트나 건물들이 뿅! 하고 지어지던데... 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3.uf.daum.net/image/1112B61C4AA86C1742AF67&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드디어 세계무역센터에 있는 Path 역에 도착. 원래 걸으면 한 10분에서 15분 걸리는 거리지만 오늘은 딴짓을 좀 하느라 더 걸렸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312B61C4AA86C1843127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세계무역센터&amp;nbsp;바로 옆에 있던 소방서 벽에 있던 기념물.&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6.uf.daum.net/image/1412B61C4AA86C18440236&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이런 사고를 일으킨 그 원흉이 무엇인지 혹은&amp;nbsp;누구인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 돌아가신 분들과 그 가족을 위로했으면 한다.&amp;nbsp;예전에 911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911사고 때&amp;nbsp;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일을 했던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이&amp;nbsp;먼지 때문에&amp;nbsp;병에 걸렸거나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었는데&amp;nbsp;그 치료비를 국가에서 보상해주지 않아 고생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512B61C4AA86C1845AE03&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역시 관광객들이 많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6.uf.daum.net/image/1712B61C4AA86C1946587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이 곳은&amp;nbsp;출퇴근 시간엔 발 디딜 틈이 없다. 당시는 오후 2시쯤이어서 사람이 적은 편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src=&quot;http://cfile235.uf.daum.net/image/1812B61C4AA86C1947E68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기차를 기다리면 지도를 봤다. Grove St. 은 내가 전에 살던 곳. 앞으로 살 곳은 Hoboken. 둘 다 뉴저주에 속한 곳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8.uf.daum.net/image/1912B61C4AA86C1948C75D&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actualwidth=&quot;75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753&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amp;nbsp;이 칸에는 아줌마랑 나 밖에 없었다. 빨리 10월 1일이 되어서 이사 좀 했으면 좋겠다.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집이 없으니 마음도 불안하다. 이놈에 유목민 신세...&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뉴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911&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911&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뉴저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저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세계무역센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세계무역센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호보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호보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Path train&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Path train&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Hoboken&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Hoboken&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World trade center&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World trade center&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G-Dragon의 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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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9-06T14:27:15Z</updated>
	    <published>2009-09-06T14:27: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요즘 지드레곤의 표절논란이 일고 있는 걸로 알고있다.&lt;/P&gt;
&lt;P&gt;실재로 &lt;A href=&quot;http://www.youtube.com/watch?v=fdvn_tdQkkw&amp;feature=player_embedded&quot;&gt;http://www.youtube.com/watch?v=fdvn_tdQkkw&amp;feature=player_embedded&lt;/A&gt;&amp;nbsp;에는&lt;/P&gt;
&lt;P&gt;적나라한 비교 동영상도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다.&lt;/P&gt;
&lt;P&gt;근데, 내 생각이 맞을까? 정말 지 드레곤이 표절을 한 것일까?&lt;/P&gt;
&lt;P&gt;나로서는 놀라울 따름이기도 하지만 알 수 없을 따름이기도 하다.&lt;/P&gt;
&lt;P&gt;난 음악이라고는 높은음 자리표, 낮은음 자리표에 씌여진 음표들을 쉽지 않게 읽어내는 지식 말고는&amp;nbsp;아!무!것!도!!!!! 없다.&lt;/P&gt;
&lt;P&gt;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사실 우리는 몸에서 열이난다면 단순 감기인지 요즘 몰아치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증상인지&lt;/P&gt;
&lt;P&gt;아니면 몸의 어느 부분엔가 심한 염증이 생겨서 열이나는 건지 알 수 있는 지식이 없다. 오로지 열이난다는&lt;/P&gt;
&lt;P&gt;것을 느낄 수 있을 뿐이지 않은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열이나는 느낌이 이는것은 사실이나, 의학지식없이는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오로지 느낄 뿐,&lt;/P&gt;
&lt;P&gt;그의 음악이 다른것고&amp;nbsp;비슷한 느낌이&amp;nbsp;이는것은 사실이나, 음악지식 없이는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오로지 느낄 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언가를 단정짓는것은 사실 여러가지 이유에서 독단적인 태도가 맞는것 같다.&lt;/P&gt;
&lt;P&gt;적어도 나는 G.D를 욕하지 않는다. 내 얕은 밑천은 숨기고 싶을 따름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추가하자면, 표절이든 아니든 이번 G-Dragon의 HeartBreaker 는 적어도&lt;/P&gt;
&lt;P&gt;나에게는 신나는 비트에 듣기쉬운 한국말 가사에(;;) 뒤에서 계속 지직 더리는 배경(?)은 듣기 좋게 해준다.&lt;/P&gt;
&lt;P&gt;음악 자체에는 도덕성이 안느껴지는데....?&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나도 외교는 모른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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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8-21T19:27:47Z</updated>
	    <published>2009-08-21T19:27: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정치 혹은 경제와는 또 다른 분야가 &quot;외교&quot;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나 역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외교를 안 다고 할 수는 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다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어떤 것 보다 정밀하고, 지혜롭고, 때로 교묘하기 까지 해야하는 것이 외교라는 것 쯤은 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 우리의 &quot;삽질마왕&quot;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A href=&quot;http://news.nate.com/view/20090821n15799?mid=n0202&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news.nate.com/view/20090821n15799?mid=n0202&lt;/A&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주 대놓고 북한 조문단에게 모욕을 주고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설사 안 만나겠다는 마음이 있더라도, 저런 식으로 떠들면 안 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행여 만나보더라도 떠들지 말아야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외교란 그런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런데 우리 삽질마왕은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주 동네방네 스피커를 틀고 다니고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누가 등신 아니랄까봐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도대체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 돌대가리를 누가 뽑은 거냐 !!!&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mb&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mb&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삽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삽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외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외교&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땡깡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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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8-21T19:23:59Z</updated>
	    <published>2009-08-21T19:23:5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이제서야 기독교 인이 아닌가 씨리즈를 대충이나마 훑어(?)보았다.&lt;/P&gt;
&lt;P&gt;아직 니체교수님이 쓴 권력(혹은 힘)에의 의지 : w&lt;IMG src=&quot;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d0cf.gif&quot; align=absMiddle&gt;ll &lt;B&gt;to&lt;/B&gt; p&lt;IMG src=&quot;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d0d4.gif&quot; align=absMiddle&gt;wer (?) 를 쏟아지는 졸음때문에 아직 다 완독하지 못했지만 &lt;/P&gt;
&lt;P&gt;씨리즈의 이야기대로라면(대충읽었음을 참조하길 바람)&amp;nbsp;예수는 땡깡쟁이였던 것 같다.&lt;/P&gt;
&lt;P&gt;단식 투쟁 삭발 투쟁 등등 의 평화적인 투쟁은 아름다워서 매우 인간적이고 선한 더 나아가 숭고한 의식처럼 보여진다.&lt;/P&gt;
&lt;P&gt;하지만 맞설 힘이 없지 않은가? 촘스키 교수님의 말처럼 국민이나 대중이 힘을 모은다면 희망적이겠지만, '모으는 것'이 쉽지 않으니&lt;/P&gt;
&lt;P&gt;이데올로기, 교육, 선동, 세뇌의 악순환을 끊을 수 없을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렇게 땡깡부리고 감정적 협박에 심하면 치고박고 싸우기도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은 일단 '나쁜 놈들'편에 서는 것이 바람직 할 듯하다.&lt;/P&gt;
&lt;P&gt;무슨 소리냐 하면 (명확한 비유가 안될듯 하지만)단순한 바이러스보단 자기를 숨기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좀더 효과적일 듯하다는 말이다.&lt;/P&gt;
&lt;P&gt;땡깡부리는 건 너무 '아이'같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lt;/P&gt;
&lt;P&gt;이젠 다들 똑똑해져서 눈이 보이는 Attack은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또 고민이다. 누가 나쁜놈이냔 말이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예송(禮訟) 논쟁과 6일 국장(國葬)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newreligion/74"/>
		<id>tag:blog.daum.net,2009:newreligion.74</id>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8-20T16:56:09Z</updated>
	    <published>2009-08-20T16:56:0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조선조 현종(&lt;FONT size=2&gt;顯宗, 1641~1674)&lt;/FONT&gt; 때 전개된 『1 · 2차 예송논쟁』은 일본 역사학자들의 교육을 받고 영향을 받은, 식민사관 학자들에 의해 쓸데없는 일에 국력을 낭비한 당쟁의 전형으로 묘사되곤 하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실상은 그렇지 않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당시 정치인들의 이데올로기가 집약된 처절한 정치투쟁이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당시의 정치세력은 서인(西人) 대 남인(南人)의 양당구조였는데 이들의 정치 이데올로기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왕조 국가에서 국왕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점에서 서인은 국왕을 사대부들 중 제 1 인자에 불과한 존재로 인식했고, 남인은 국왕을 국가의 유일무이한 지존으로 보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이것은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도 있었을 중요한 문제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나 서인-남인의 정치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의 글 주제와 큰 상관이 없으니 생략하자.&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효종(&lt;FONT size=2&gt;孝宗, 1619~1659, 재위기간은 1649-1659)&lt;/FONT&gt;이 승하하자 효종의 계모인 자의대비(장렬왕후 ;&amp;nbsp;莊烈王后)의 상복 착용기간을 두고 논쟁이 벌어진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당시 예법에 따르면 장남이 죽으면 어머니는 3 년간 상복을 입고, 차남 이하인 경우 1 년만 상복을 입게 되어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문제는 효종을 장남으로 보느냐, 차남으로 보느냐였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서인의 당론은 효종은 소현세자의 동생으로 차남이니 자의대비의 상복은 1 년이 맞다는 것인데 남인은 반론을 제기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인조의 아들로 왕위를 이었으니 당연히 적장자로 대우하여 3년 상복으로 해야한다는 거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양당의 정치관이 돌출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서인은 왕이건 사대부건 열외는 없다는 입장이고(즉, 왕은 사대부와 동격이다.), 남인은 왕위에 오름으로써 적장자의 지위도 함께 얻는다는, 국왕 존재의 특수성을 인정하는 입장이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 서인의 당론은 모순과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들의 당론대로라면 효종은 왕이 될 수 없는 인물이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장자인 소현세자의 아들이 살아있었으므로 예외 없는 적장자 상속의 원칙을 적용하자면 왕위는 효종이 아닌 소현세자의 아들이 이어야 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한마디로 서인의 당론은 효종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논리로 연결되는 것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런 논리의 연장이면 효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현종의 정통성도 근거를 잃게 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하지만 서인들은 죽어도 자신들의 당론을 굽히긴 싫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하기야 당론을 바꾼다면 자신들의 정치적 존립 근거를 부정하는 것이 되니,&amp;nbsp;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결국 서인들은 희한한 꼼수를 동원해 나이 어린 현종을 속여 버리고 자신들의 당론대로 자의대비의 1년 상복을 관철시킨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법의 시행은 관련 &quot;reference&quot;가 중요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즉, 책에 어떻게 쓰여 있는가에 따르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오늘날로 치면 관련 법규라고나 할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당시에 예법에 관련한 &quot;레퍼런스&quot; 책자들이 몇 가지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 중 『고례(古禮)』 에 따르면 적장자 사망시 3 년 상복, 차남 이하 사망시 1 년 상복으로 규정되어 있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나&amp;nbsp;또 다른 예법서인 『국제(國際)』에 따르면 장남이나 차남을 구분하지 않고 상복 착용 기한은 1 년이었다.&amp;nbsp;&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즉, 서인들은 내부적으로 합의(?)를 거쳐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현종에게는 『국제』에 따라서 자의대비의 상복은 1 년이라고 보고하고, 자신들 내부적으로는 『고례』에 따라 1 년 상복을 입는 것으로 정리를 해버린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물론 남인 측에서 문제 제기를&amp;nbsp;끊임없이 했지만 ,&amp;nbsp;당시 집권 여당은 서인이었고, 나이 어린 현종으로서는 예송논쟁의 의미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정이 시끄러워지는 것을 피하고자 논쟁 자체를 금지시킨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1차 예송논쟁』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뒤로 15 년 후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이번에는&amp;nbsp;효종비가 사망하였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리고&amp;nbsp;예송논쟁은 다시 정치쟁점이 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자의대비가 그때까지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예조(禮曹)에서는 자의대비의 상복 착용 기간을 1 년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맏며느리 상에 해당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문제는 여기서 터진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예조에서 다시 검토해보니 - 둘쨰 며느리상에 해당하는 - 9 개월 상복이 맞다고 정정해서 보고를 올린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15 년이라는 세월이 『고례』와 『국제』의 이중 적용이라는 꼼수를 망각하게 했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예조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서인의 당론대로 9 개월 상복착용을 제시한 것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15 년의 세월은 서인에게는 망각을 가져왔지만, 현종에게는 성장을 가져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현종은&amp;nbsp;자신의 왕위 정통성과 연관된 이 문제의 중대성을 놓치지 않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현종은 대신들을 추궁하여 이 문제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는데, 이 과정에서 결국 15 년 전 효종 국상 때 자의대비의 상복착용은 무늬만 적장자 대우였지, 실제로는 차남 대우였음이 밝혀진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효종과 현종의 정통성을 부인할 수도 있는 예송논쟁은 결국 서인의 실각 위기와 현종의 급서로 이어지며, 숙종 때까지 정치적 논쟁으로 이어져,&amp;nbsp;서인의 영수인 송 시열(宋 時烈)의 죽음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게 된다.&amp;nbsp;&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김 대중 전대통령의 장례 문제가 &quot;국상으로 하되, 장례기간은 6 일&quot; 이라는 파행으로 마무리 되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2009 년 8 월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21 세기의 대한민국에서&amp;nbsp;벌어지는 『3차 예송논쟁』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나는 원래 예수쟁이 집안에서 나고 자란 까닭에, 우리나라 고유 장례법에 대한 지식은 잘 모르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기본적으로&amp;nbsp;장례는 3일장, 5일장, 7일장 등 홀수 날짜로 치러진다고 알고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quot;국장으로 하되, 6 일장&quot;이라는 해괴한 장례절차가 튀어 나왔다.&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것은 국장으로 모시고자 하는 사람들과 국장을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 간 암묵적 합의의 결과라고 보는 수 밖에 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좋게 말하자면 &quot;윈-윈 게임&quot;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시끄러운 일은 일단 피하고 보자는 &quot;야합&quot;에 지나지 않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고인의 유가족과 상주 역할 하는 민주당 측에는 대단히 미안한 말이 되겠지만 ...)&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김 대중은 큰 어른으로 영원히 기억되겠지만, 아무튼 그분의 평생이 정치에서 단 한 뼘도 벗어날 수 없었던 것 처럼, 그분의 죽음 역시 정치적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래서 &quot;6 일짜리 국장&quot;은 그분이 평생 주장했던 화합과 용서, 양보와 타협의 연장선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인지도 모르겠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동방예의지국이라 자부하는 우리나라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6 일짜리 국장은 끝내 내&amp;nbsp;마음속에 씁쓸한 앙금을 남기고야 만다.&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6 일짜리 국장이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나에게는 『국제』와 『고례』라는 예법서의 제목이 엇갈려 떠오른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누군가는 국장이라는 단어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그분의 가시는 길 위안을 삼겠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다른&amp;nbsp;누군가는 6일이라는 장례기간에 눈길을 고정하며 &quot;천한 것들의 예법이란 ...&quot; 라면서 뒷전에서 비아냥과 조소를 날릴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섭섭한 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언론 찌라시들과 설치류들이 그분의 죽음 앞에서 용서와 화합을 씨부리는 것은 한마디로 개소리에 불과한 거라고 할 수 밖에 없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예송논쟁은 3차로 끝나지 않는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분의 마지막 안식처로 정해진 호국 영령들의 성지 &quot;현충원&quot;은 오늘도 결단코 그곳에 묻혀서는 안되는 수많은 쓰레기 종자들의 시체로 인해 오욕의 서러운 세월을 보내고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반민족, 반민주, 반인륜 범죄자들의 무덤은 기필코 현충원 성지에서 파묘되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바로 언젠가 제기되어야할 『4차 예송논쟁』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그리고 이 예송논쟁의 결과야말로 대한민국 역사의 정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김대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대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현충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현충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예송논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송논쟁&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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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9년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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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8-18T16:21:34Z</updated>
	    <published>2009-08-18T16:21: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는 2009년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웃집 형이나 아저씨 같았던 대통령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무현이 형이 그렇게 허망하게 가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평생을 민주주의와 통일로 살았던 대통령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오늘 또 DJ 선생이 가시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허망하고 허망하기 그지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quot;이라 하셨던 DJ 선생님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평생 고문과 투옥과 사형선고 속에 사셨던 DJ 선생님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제는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부디 편히 쉬세요 ~&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DJ&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DJ&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김대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대중&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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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은 참 ... (JPNews 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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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8-13T13:10:44Z</updated>
	    <published>2009-08-13T13:10:4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여기서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일본은 참 재미있는 나라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상당히 편향적이면서도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또 나름 객관성을 유지하려고도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공부해보면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재미있는 면이 많은 나라라는 것은 확실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SPAN class=read_title&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일본 해군, 드디어 전쟁 책임을 논하다!&lt;/SPAN&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 height=5&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read_subtitle&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NHK스페셜 3부작, 군수뇌부들의 참전 고백 400시간!&lt;/SPAN&gt;&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gt;
&lt;DIV class=writer align=right&gt;유재순 &lt;A class=writer onmousedown=&quot;MM_openBrWindow('./newnews/formmail.php?email=eWpzMjAwOUBqcG5ld3Mua3I=&amp;name=유재순','','status=yes,width=500,height=410')&quot; href=&quot;javascript:;&quot;&gt;&lt;IMG src=&quot;http://www.jpnews.kr/img/skin1/icon_mail.gif&quot; border=0&gt;&lt;U&gt;&lt;FONT color=#800080&gt; &lt;/FONT&gt;&lt;/U&gt;&lt;/DIV&gt;&lt;/A&gt;&lt;/TD&gt;&lt;/TR&gt;&lt;/TR&gt;
&lt;TR&gt;
&lt;TD height=9&gt;&lt;U&gt;&lt;FONT color=#800080&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 align=middle&gt;
&lt;TD&gt;&lt;U&gt;&lt;FONT color=#800080&gt;&lt;/FONT&gt;&lt;/U&gt;&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read_body&gt;&lt;FONT face=Arial&gt;&lt;FONT size=3&gt;지난 8월 9일 저녁 9시, 오랜만에&amp;nbsp;TV 앞에 앉았다. &lt;BR&gt;&lt;BR&gt;‘8.15 종전(우리 나라의 입장에서는 해방이지만, 일본에서는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종전이라고 표현)특집 NHK스페셜 3부작’을 보기 위해서였다.&lt;BR&gt;&lt;BR&gt;솔직히 처음에는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다. &lt;/FONT&gt;&lt;/FONT&gt;&lt;BR&gt;&lt;FONT face=Arial&gt;&lt;FONT size=3&gt;나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연례행사로 제작되는 8,15특집을 꼭 챙겨 본다. 일본인의 전쟁에 대한 의식구조가 좀 변화가 있나 보고 싶어서였다.&amp;nbsp;&lt;BR&gt;&lt;BR&gt;하지만 지금까지의 전례에 비추어 보면, 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났다.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에 대해서, 일본방송은 공영이든 민영이든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제대로 규명을 한 프로가 이제까지는 없었다.&lt;BR&gt;&lt;BR&gt;일부러 모른척 했든, 아니면 진짜 알지 못해서 전쟁책임에 대한 규명을 게을리했든 간에, 매년 8.15 특집을 제작해왔지만 역사적 사료로 기록될 만한 프로그램은 없었다.&lt;BR&gt;&lt;BR&gt;그런데 이번에는 아니었다. &lt;BR&gt;&lt;BR&gt;미리 예고된 프로그램을 보고 혹시나 싶어 방영시간에 맞춰 TV&amp;nbsp; 앞에 앉았는데, 방송이 시작되는 순간, 나는 후다닥 노트와 펜부터 찾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아니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던 태평양전쟁의 주범인 일본해군의 증언기록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lt;BR&gt;&lt;BR&gt;그것도 전쟁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참가했던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200여개가 넘는 테이프 속에 무려 400시간이나 녹음되어 있었다.&lt;BR&gt;&lt;BR&gt;이 녹음기록에 참여한 사람들은 태평양전쟁에 직접 참가한 해군의 수뇌부들이었다. 때문에 녹음된 내용들은 그 어떤 역사적 자료보다 더 구체적이고&amp;nbsp; 사실적인 것이었다. 때에 따라서는 전쟁책임을 놓고 당시 관여했던 해군간부의 실명이 그대로 &amp;nbsp;거론되는 등, 서로 의견대립을 보이는 모습도 그대로 테이프에 녹음되어 있었다. &lt;BR&gt;&lt;BR&gt;그런만큼 일반인에게는 비공개로, 그러나 일본정부와 자위대, 특히 해군에게는 국가전략 참고자료로 녹음기록한다는 것을 처음부터 명시해 놓고 녹음한 것이었다.&lt;/FONT&gt;&lt;/FONT&gt;&lt;BR&gt;&lt;FONT face=Arial&gt;&lt;FONT size=3&gt;&amp;nbsp;&lt;BR&gt;
&lt;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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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bgColor=#ffffff&gt;&lt;IMG src=&quot;http://www.jpnews.kr/imgdata/jpnews_co_kr/200908/2009081318389282.jpg&quot; width=578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quot; bgColor=#999999&gt;▲ NHK 8.15 특집방송&amp;nbsp;일본해군&amp;nbsp;400시간의 증언 / 제2회 가미가제 특공대 &quot;꺼림찍한 침묵&quo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BR&gt;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면서, 하지만 전쟁 당시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훗날 국가전략에 참고가 되도록 증언록을 남긴다고 증언자들은 밝혔다.&amp;nbsp;역시 기록문화에 철저한 일본인다운 발상이었다.&amp;nbsp;&lt;BR&gt;&lt;BR&gt;침략전쟁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자국을 위한 참고자료용 기록은 남긴다?&lt;BR&gt;&lt;BR&gt;바로 이 같은&amp;nbsp;자료를 이번에 NHK가 입수해 그 내용을 해부한 것이다.&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R&gt;다음은 3부작 NHK스페셜 타이틀이다.&lt;BR&gt;&lt;BR&gt;&lt;/FONT&gt;&lt;STRONG&gt;&lt;FONT size=3&gt;&lt;일본해군 400시간의 증언&gt;&lt;BR&gt;&lt;BR&gt;&lt;/FONT&gt;&lt;FONT color=#333399 size=3&gt;제1회, 개전 해군에 있어 국가없음　(開戦　海軍あって国家なし)　&lt;BR&gt;&lt;BR&gt;제2회, 특공 꺼림직한 침묵　(特攻　やましき沈黙)&lt;BR&gt;&lt;BR&gt;제3회, 전범재판 제2의 전쟁(戦犯裁判　第２の戦争)&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lt;FONT size=3&gt;위의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전쟁의 성격과 그 주체, 그리고 책임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lt;BR&gt;&lt;BR&gt;10대 젊은이들의 에덴의 동산으로 알려진 도쿄 하라주쿠에는 해군의 OB 모임인 수교회(水交會) 사무실이 있다. ‘수교회’는 태평양전쟁 핵심멤버를 중심으로 비밀리에 만든 해군OB들의 모임. 즉 전직 해군간부들이다. 바로 이 수교회 사무실에서, 1980년부터 11년동안 총 131회에 걸쳐 녹음이 이루어졌다.&lt;BR&gt;&lt;BR&gt;이들은 ‘절대 비공개’를 조건으로, 전쟁을 일으키게 된 경위와 정치인, 황실, 육군의 움직임을 적나라하게 털어놓았다.&amp;nbsp;&lt;BR&gt;&lt;BR&gt;나는 3일동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 방송을 보았다. &lt;BR&gt;&lt;BR&gt;내용은 참으로 놀라웠다. 일본인이, 그것도 전쟁책임자의 위치에 놓여 있는 해군의 수뇌부들이, 그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털어놓았던 것이다.&lt;BR&gt;&lt;BR&gt;특히 일본해군의 군령부(軍令部)가 태평양전쟁을 주도했음을 당사자들은 폭로했다. 즉 개전 결정, 전략 등을 모두 해군의 군령부에서 했다고 털어놓은 것이다.&lt;BR&gt;&lt;BR&gt;1회 방송은 고해성사와 같이 전쟁에 참가한 당사자들이 아니면 절대로 알 수 없는 내용들로 점철되었다. 다음은 1회 방송의 요지다.&lt;BR&gt;&lt;BR&gt;&lt;/FONT&gt;&lt;FONT size=3&gt;&lt;FONT color=brown&gt;“자존자위, 아시아의 해방을 위해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개전은 불가피 했다.”&lt;BR&gt;&lt;BR&gt;“일본독립을 위해 개전했다. 그러나 사실은 강도침략전쟁이었다.”&lt;/FONT&gt;&lt;BR&gt;&lt;BR&gt;&lt;FONT color=brown&gt;“전쟁은 하는 것이 아니었다. 수뇌부에서는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전쟁을 하지 않으면 내란(우익)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래도 해군이 전쟁을 반대했으면 태평양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lt;/FONT&gt;&lt;BR&gt;&lt;BR&gt;&lt;/FONT&gt;&lt;FONT size=3&gt;&lt;FONT color=brown&gt;“도조 히데키(전쟁당시 수상)에게만 전쟁책임을 논하는 것은 태평양전쟁을 너무 협소하게 만드는 것이다.”&lt;BR&gt;&lt;BR&gt;“좀 더 황실에 대한, 황족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었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유감이다.”&lt;BR&gt;&lt;BR&gt;“당시 해군수뇌부들은 나라의 미래보다 자신의 안위와 권력을 더 생각했다.”&lt;BR&gt;&lt;BR&gt;“군사예산획득(우익들은)을 위해 전쟁을 일으켜 병사들의 생명과 맞바꾼 것이다.”&lt;BR&gt;&lt;BR&gt;“해군사령부에는 장기적 계획을 냉정하게 연구하는 스탭이 없었다.”&lt;BR&gt;&lt;BR&gt;“개전의 위험을 의식하면서도 중지하지 못했다”&amp;nbsp;&amp;nbsp;&lt;/FONT&gt;&lt;BR&gt;&lt;BR&gt;한편 2회 방송에서는 5천여명의 일본젊은이들이 희생된 ‘가미가제(神風)’, 즉 자살 특공대의 실체에 대해서 파헤쳤다.&lt;BR&gt;&lt;BR&gt;지금까지 일본은 나라를 위해 만세를 부르며 죽어갔다는 내용으로&amp;nbsp; ‘가미가제’에 대해서 미화하기만 급급했다.&amp;nbsp;&lt;BR&gt;&lt;BR&gt;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12일 한국식당에서 만난 80년대 미국유학 출신인 50대 후반의 미유키씨는 &lt;FONT color=brown&gt;“실제로는 천황만세를 부르며 죽어간 것이 아니라 어머니를 외치며 죽어갔다.”&lt;/FONT&gt;고 잘라 말했다. 다만 일본정부가 그 같은 사실을 숨기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lt;BR&gt;&lt;BR&gt;‘꺼림직한 침묵’ 이라는 2회 방송타이틀 자체가 이를 잘 대변해 준다.&amp;nbsp;&lt;BR&gt;&lt;BR&gt;&lt;/FONT&gt;&lt;FONT size=3&gt;&lt;FONT color=brown&gt;“인간을 자동조종기로 취급했다.”&lt;BR&gt;&lt;BR&gt;“인간을 컴퓨터 대신에 비행기에 태워 보냈다. 특공대의 명중율은 겨우 2%였다. 그런데도 죽음의 사지로 내보냈다.”&lt;BR&gt;&lt;BR&gt;“누가 왜, 무엇을 위해 특공대를 조직했는지 의문이다. 특공대는 한 마디로 ‘죽는것’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lt;BR&gt;&lt;BR&gt;“불안하고 긴장의 연속이었다. 인간이기 때문에, 젊기 때문에 살고 싶다는 본능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lt;BR&gt;&lt;BR&gt;“특공대는 살아 돌아온다는 것이 없었다. 돌아온다는 개념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거기엔 ‘생명’이라는 것이 아예 없었다.”&lt;/FONT&gt;&lt;BR&gt;&lt;BR&gt;실제로 그 당시의 일본신문에는 ‘모두들 내뒤를 이어라’ 하는 타이틀의 기사가 있었다.&lt;BR&gt;&lt;BR&gt;&lt;FONT color=brown&gt;“(군 수뇌부들은) 인간의 목숨을 소모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공대로 내몬 것이다.”&lt;/FONT&gt;&lt;BR&gt;&lt;BR&gt;문제는 이같은 상황을 일본군 수뇌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일본젊은이들을 아무 의미없는 자살특공대로 계속 내보냈다는 것이다.&amp;nbsp;&lt;BR&gt;&lt;/FONT&gt;&lt;BR&gt;&lt;FONT size=3&gt;나중에는 GHQ(연합사령부)가 일본을 점령한 후 전범재판을 열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군 수뇌부들은 전범재판에 대한 대책반까지 만들었다. 즉 예상 질문서를 만들어 그 책임을 부정하는 답안을 만들었다고 2회 방송에서 폭로했다.&lt;BR&gt;&lt;BR&gt;그렇다고 이 방송에 나오는 당사자들이 모두 반성을 한 것은 아니다.&lt;BR&gt;&lt;BR&gt;나카자와라는 당시 중장(작전부장)은, &lt;FONT color=brown&gt;“특공은 작전이 아니다. 그보다 좀 더 숭고하고 높은 것이었다. 그리고 우린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 모두들 특공대에 자진해서 나간 것이다.” &lt;/FONT&gt;라고 뻔뻔하게 말하기도 했다.&lt;BR&gt;&lt;BR&gt;하지만 그런 그를 그의 아들이 변호했다. 이 방송의 인터뷰에 응한 나카자와중장의 아들은 &lt;FONT color=brown&gt;“아버지가 살아있을 때 특공대는 좋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마음속으로는 반대를 한 것이다. ”&lt;/FONT&gt;라고 옹호했다.&lt;BR&gt;&lt;BR&gt;
&lt;TABLE cellSpacing=3 width=300 align=lef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bgColor=#ffffff&gt;&lt;IMG src=&quot;http://www.jpnews.kr/imgdata/jpnews_co_kr/200908/2009081323455315.jpg&quot; width=300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quot; bgColor=#999999&gt;▲&amp;nbsp;&amp;nbsp;방송 끝무렵에 내보낸 당시 자살특공대의 사진&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그런가 하면 수많은 젊은이들을 자살특공대로 내보낸 것이 한이 되어 살아 생전 특공대의 명단과 유서를 매일 들여다 보며 죽어간 전직 군간부도 있었다.&lt;BR&gt;&lt;BR&gt;&lt;FONT color=brown&gt;“죽는 것은 자신만, 자살특공대는 자신에서 끝났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모두들 죽어갔을 것이다.”&lt;/FONT&gt;&lt;BR&gt;&lt;BR&gt;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은 출전한(죽어간) 10여명의 특공대원을 목격했다는 츠노다 가즈오씨. 당시 군수뇌부들은 일본군이 미군과의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amp;nbsp;&lt;BR&gt;&lt;BR&gt;육해군 모두 합쳐 5천여 명의 일본젊은이들이 희생된 자살특공대. 아직도 그 책임을 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lt;BR&gt;&lt;BR&gt;3회에서는 45년 전쟁이 끝난 후 전범재판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lt;BR&gt;&lt;BR&gt;일본군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에서 희생된 일본인은 309만명.&amp;nbsp;&lt;BR&gt;&lt;BR&gt;도요타 구마오 전 대좌는 “전범재판은 제 2의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범의 한 사람으로 재판을 받고 교도소생활을 하면서 수기에서 이렇게 썼다.&lt;BR&gt;&lt;BR&gt;“일본육군은 폭렴범이고 해군은 지능범이었다.”&lt;BR&gt;&lt;BR&gt;전쟁이 끝나자마자 이미 일본중앙정부는 전쟁책임 대책회의에서, ‘군수뇌부가 전쟁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일관할 것을 결정했다.&amp;nbsp;‘한명이라도 더 적군을 죽여라’고 하는 명령을 내렸으면서도 평화를 위한 전쟁, 아시아해방을 위한 전쟁이라고&amp;nbsp;전범재판에서 주장하라고 결정한 것이다. &lt;BR&gt;&lt;BR&gt;바로 이 같은 사실을 당시 당사자들은 녹음테이프에서 폭로했다.&lt;BR&gt;&lt;BR&gt;흥미로운 것은 전쟁 직후, 전범재판을 하면서 GHQ의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이 일본정부와 긴밀히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lt;BR&gt;&lt;BR&gt;즉, 당시 일본군 최고책임자였던 히로히토 일본천황의 전쟁책임을 면하게&amp;nbsp; 해주기 위해, 모든 책임을 도조 히데키 당시 수상이 진다는 것에 미일 수뇌부가 합의했다는 것이다.&amp;nbsp;&lt;BR&gt;&lt;BR&gt;사실 이같은 내용은 그동안 미일관계사에 수없이 등장했던 말이다. 하지만 그런 내용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 그런 합의가 도출되었는지, 육하원칙에 의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런데 이번 3회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이 구체적으로 입증된 것이다.&lt;BR&gt;&lt;BR&gt;일본국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45년 일본이 패전한 뒤 사실은 일본정부 관리들과 군수뇌부들의 전쟁에 대한 특별좌담회가 열렸었다고 한다. 바로 이 자리에서 도조 히데키가 모든 전쟁책임을 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즉 히로 히토 일본천황은 전쟁책임이 없다는 것으로&amp;nbsp;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amp;nbsp;&lt;BR&gt;&lt;BR&gt;뿐만 아니라&amp;nbsp;이 같은 좌담회 내용을 가지고 일본정부대표가 맥아더 장군과 담판을 지을 것도 결정했다는 것이다.&lt;BR&gt;&lt;BR&gt;재미있는 것은 이 특별좌담회에서 거론된 내용이 미국과 일본의 목적이 딱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다.&lt;BR&gt;&lt;BR&gt;‘천황을 살려(전범이 되면 사형당할 가능성이 크므로)두어야만 오히려 미군이 일본에 대한 점령정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는 것.&lt;BR&gt;&lt;BR&gt;결국 일본정부는 맥아더의 심중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lt;BR&gt;&lt;BR&gt;실제로 이 같은 일본정부의 분석과 바램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일본정부 대표와 패라&amp;nbsp; 맥아더 사령관 비서관이 이 안대로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재판도 미일 양국이 미리 합의한 대로 판결이 내려졌다.&lt;BR&gt;&lt;BR&gt;덕분에 히로히토 일본천황은 법적으로 전쟁책임에서 벗어났고, 맥아더 연합사령관이 이끄는 일본점령군은, 히로히토 일본천황을&amp;nbsp;유효적절하게 이용하여 6년 8개월동안의 실질적인 일본통치를 무리없이 해낼 수가 있었다.&lt;BR&gt;&lt;BR&gt;이렇듯 309만 명의 일본인과 수많은 아시아인의 무고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태평양전쟁.&lt;BR&gt;&lt;BR&gt;이 전쟁을 일으킨 원인에 대해 NHK스페셜은, 당시 참전 군수뇌부들의 입을 통하여 ‘만약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우익들에 의한 내전이 일어 났을 것이다’라는 말로, 태평양전쟁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처구니 없는 전쟁이었던가를 폭로했다.&lt;BR&gt;&lt;BR&gt;이 방송에 등장한 군수뇌부들은 한결같이 &lt;FONT color=brown&gt;“무모한 작전(전쟁)은 일단 시작 되면 그 누구도 중지시키지 못한다. 바로 일본군이 그랬다. 하지만 각자 맡은 역할은 열심히 해냈다.”&lt;/FONT&gt;고 말했다.&lt;BR&gt;&lt;BR&gt;한국을 비롯한&amp;nbsp;수많은 아시아인들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amp;nbsp;참전 당사자들의 전쟁책임론치고는 너무도&amp;nbsp;어이없는 말에 허망해지기까지 한다.&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R&gt;그런가 하면 10일 방송된 니혼TV(4번채널)의 8.15특집에서는, 히로시마의 원폭피해 사실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NHK와는 아주 대조적이었다.&lt;BR&gt;&lt;BR&gt;일본방송 특집에서는, 앞의 NHK스페셜에서 전쟁참전 당사자들이 고백한 것처럼, ‘강도침략전쟁’을 일으킨 가해국이라는 사실은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오로지 원폭을 맞아 엄청난 피해만을 입었다는 사실만 부각시켰을뿐이었다.&amp;nbsp;&lt;BR&gt;&lt;BR&gt;이 방송내용만으로 본다면 영락없이 일본은 전쟁침략국이 아닌 침략당한 피해국이었다. 전형적인 일본미디어의 시각과 행태였다.&amp;nbsp;&lt;BR&gt;&lt;BR&gt;그래도 이번 8.15 특집에는 그나마 NHK스페셜 같은 방송이 있어&amp;nbsp;다행이었다. 당시 일본군의 개전 과정과 무모한 전쟁의 실상을 일부나마 알 수 있었으니 말이다. &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lt;/FONT&gt;&lt;BR&gt;&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일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태평양전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태평양전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가미가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미가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전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전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NKK&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NKK&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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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를 쓰는 방법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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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8-12T23:00:57Z</updated>
	    <published>2009-08-12T23:00:5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클린턴 전직 미국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대해 그동안 많은 언론의 기사들이 있었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그 수많은 기사들을 거의 다 읽어봤지만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아래 붙여놓은 기사만한 내용을 본 적이 없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기사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내용의 정치성이나 이념성을 떠나서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대부분 소위 &quot;메이저&quot;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신문사나 언론사의 기자라는 것들이 아예 처음부터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기본도 안 되어 있다는 말이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기본도, 실력도, 능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노력도, 열정도, 생각도 없다는 것이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신문이란 무엇인가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언론이란 무엇인가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일반인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떠벌이는 것이 언론이나 기자의 몫은 아니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사건 뒤에 숨겨진, 그리고 가려진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내막의 사실을 분석하고 알려주어야만 하는 것이 언론의 일이고, 기자의 능력이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이 쓰레기 같은 우리나라 사회에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소위 &quot;메이저&quot; 언론이라 기자라는 것들은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쓰레기 더미에 얹혀진 또 하나의 쓰레기일 뿐이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긴 글이기는 하지만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한 번 자세히, 천천히 읽어보기를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글을 쓰는, 논리를 만들어가는, 그 논리를 펄쳐가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color=#474747 size=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000080 size=5&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000080 size=5&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000080 size=5&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color=#000080 size=5&gt;[틈새논평] DJ가 옳았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808080&gt;2009.8.12.수요일&lt;/FONT&gt;&lt;/P&gt;
&lt;P&gt;클린턴이, 갔다. &lt;/P&gt;
&lt;P&gt;왜, 왜 클린턴인가. &lt;/P&gt;
&lt;P&gt;두 달 전인 2009년 6월 9일자 RFA 기사를 틈새논평서 다룬 적이 있다. (&lt;FONT color=#808080&gt;틈새 논평 &lt;A href=&quot;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58&amp;article_id=4443&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거짓말은 청와대가 했다'&lt;/FONT&gt;&lt;/U&gt;&lt;/A&gt;&lt;/FONT&gt;) 당시 방한했던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은 앨 고어를 대북특사로 파견한다 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억류된 여기자들은 Current TV 소속의 리포터였고 그 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현직 회장이 바로 앨 고어다. 미 행정부가 적임자로 판단한 것도, 앨 고어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적극적이었던 것도 당연했다.&lt;/P&gt;
&lt;P&gt;분명 그렇게 앨 고어였다. &lt;/P&gt;
&lt;P&gt;그런데 두 달 후, 결국 클린턴이 갔다. 왜. &lt;/P&gt;
&lt;P&gt;바로 그 궁금증에서 이번 틈새논평은 출발한다. &lt;/P&gt;
&lt;P&gt;&l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1.gif&quot;&gt;&lt;BR&gt;&amp;nbsp;&lt;BR&gt;클린턴 방북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마자, 이런 기사가 떴다. &lt;/P&gt;
&lt;P&gt;지난 5월18일 'C40 서울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quot;지미 카터 전 대통령처럼 당신이 적극 나설 때&quot;라고 조언했다고 측근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밝혔다. (&quot;DJ, 지난 5월 클린턴 방북 권유&quo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0&amp;oid=001&amp;aid=0002797269&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연합&lt;/FONT&gt;&lt;/U&gt;&lt;/A&gt;) &lt;/P&gt;&lt;A href=&quo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0&amp;oid=001&amp;aid=0002797269&quot; target=_blank&gt;&lt;/A&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4604.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4604.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5월 18일 서울 하얏트호텔.&lt;/FONT&gt;&amp;nbsp; &lt;/P&gt;
&lt;P&gt;DJ가 그렇게 권유했단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했단다. &lt;/P&gt;
&lt;P&gt;&lt;FONT color=#000080&gt;&quot;(합의가 지켜지지 않아) 북한이 초조하고 억울해 하니까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quot; &lt;BR&gt;&quot;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9.19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선언하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quot;&lt;BR&gt;&quot;(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의) 제네바 합의에 의거해 핵을 포기하기로 했는데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파기돼 핵개발이 시작됐고, 9.19 합의로 폐기 과정으로 가다가 네오콘들이 약속을 안 지켜 또 핵실험을 한 것&quot;&lt;/FONT&gt; &lt;/P&gt;
&lt;P&gt;이에 클린턴은, 무릎을 치며 &quot;미국에 돌아가자마자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겠다.&quot;며 화답했고. &lt;/P&gt;
&lt;P&gt;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선 이런 발언도 거론된다.&lt;BR&gt;(박지원 &quot;클린턴 前대통령, DJ 조언에 무릎 치더라&quot;/&lt;A href=&quot;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22934&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노컷뉴스&lt;/FONT&gt;&lt;/U&gt;&lt;/A&gt;)&lt;/P&gt;
&lt;P&gt;&lt;FONT color=#000080&gt;&quot;중국 시진핑 부주석을 만나보니 북핵 문제 해결에 북미 간 대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quot;&lt;BR&gt;&quot;중국 지도자들 역시 북핵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줄 것은 미국밖에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quot;&lt;/FONT&gt;&lt;/P&gt;
&lt;P&gt;그러자 클린턴은 &quot;중국이 실제로 그러더냐&quot;며 두 번이나 확인했단다. &lt;/P&gt;
&lt;P&gt;글쎄. &lt;/P&gt;
&lt;P&gt;반신반의했다. &lt;/P&gt;
&lt;P&gt;그런 대화를 실제 했느냐가 아니라 - DJ와 클린턴은 서로의 재임시절 대북정책의 직접 의논대상이었으며 퇴임 후에도 4차례나 만났던 사이다. 이 정도 대화는 자연스럽다. - 과연 그 권유가 클린턴의 방북에 영향을 미쳤겠는가 하는 대목에서.&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4949.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4949.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2007년 9월 뉴욕에서의 Clinton Global Initiative(CGI) 연례회의 개막식에서&lt;/FONT&gt;&lt;/P&gt;
&lt;P&gt;정치인들이란 사설 만유인력을 구비한 족속들이다. 지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 그거, 그 세계에선 일종의 능력이다. 그래야 정치 할 수 있다. &lt;/P&gt;
&lt;P&gt;이제 누구도 진지하게 주의 기울이지 않는 노정객의 독백 같은 정세분석과 그에 대한 예우 차원의 립서비스 응대가 있었을 뿐인데, 우연히 당시 대화와 비슷하게 일이 돌아가자, 오비이락에 아전인수 격으로 박지원 혼자 신나게 북 치고 장구 치는 건 아닐까. 과연 미 정가에선 DJ의 제안을 알고 있기나 할까. &lt;/P&gt;
&lt;P&gt;실제 박지원은 그 만남이 클린턴 방북의 한 원인이 됐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lt;/P&gt;
&lt;P&gt;&quot;우리 측에서 꼭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배석한 입장에서 당시 대화 내용이 100% 현실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quot;( 박지원 &quot;클린턴 前대통령, DJ 조언에 무릎 치더라&quot;, &lt;A href=&quot;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22934&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노컷뉴스&lt;/FONT&gt;&lt;/U&gt;&lt;/A&gt; )&lt;/P&gt;
&lt;P&gt;한 발 뺀다. &lt;/P&gt;
&lt;P&gt;실은 그 대목에서 자신이 없는 거다. 하긴 클린턴이 DJ의 제안을 힐러리와 오바마에 전하긴 했는지부터 의문이다. 국내 누구도 그 이후를 확인해 본 일이 없다. 지금까지는. &lt;/P&gt;
&lt;P&gt;이제부터 그걸 확인해보자.&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BR&gt;&l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2.gif&quot;&gt;&amp;nbsp;&lt;/P&gt;
&lt;P&gt;클린턴 방북의 전후사정을 보도하는 최초의 기사들은 무척 단편적이고 뒤죽박죽이었다. 클린턴 방북 직후 일본 쪽에서 쏟아진 보도들은 주로 미 관료들의 입을 빌린 것이었다. &lt;/P&gt;
&lt;P&gt;예를 들어 마이니치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직접 방북을 요청했으며, 억류되었던 두 기자가 미국 가족과의 통화에서 클린턴이 방북하면 석방될 거란 이야기를 전하며 전기가 마련됐다 보도했다. 미 국무성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lt;A href=&quot;http://www.ytn.co.kr/_ln/0104_200908061821553055&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YTN 보도&lt;/FONT&gt;&lt;/U&gt;&lt;/A&gt;)&lt;/P&gt;
&lt;P&gt;북한은 중국계 로라 링과 미국에 있는 그녀 가족과의 통화를 총 4차례 허용했다. 그리고 지난 달 중순, 북한당국은 로라 링을 통해 클린턴이 적임자라는 이야기를 미국에 전했다. 여기까진 모든 언론의 보도가 일치한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5302.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5302.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중국계 로라 링(왼쪽)과 한국계 유나 리&lt;/FONT&gt;&lt;/P&gt;
&lt;P&gt;미 언론들의 초기 보도 역시 주로 오바마 정부 관계자들의 전언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다만 그 내용이 서로 인용한 관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CNN은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클린턴과 오바마가 직접 이야기한 적은 없다는 보도도 했다. 일본 쪽 보도와는 다르게. &lt;/P&gt;
&lt;P&gt;또한 클린턴은 국가안보회의(NSC)의 존스 보좌관과 대화하고서야 결심을 굳혔고,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quot;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으며 따라서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이번 방북이 성공적일 것이라는 점을 조언&quot;해서 방북하게 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quot;클린턴 방북과 여기자 석방 뒷얘기&quo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4&amp;oid=001&amp;aid=0002799338&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연합&lt;/FONT&gt;&lt;/U&gt;&lt;/A&gt;)&lt;/P&gt;
&lt;P&gt;방북 직후 일본과 미국 언론을 통해 전해진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들의 주장대로라면, 클린턴의 방북은 어디까지나 오바마 행정부가 주도한 작품이 된다. 기사 뉘앙스로 보자면 심지어 걱정하는 클린턴을 설득까지 해서 보낸 게다. 어디에도 클린턴이 먼저 제안했단 이야기는 없다. &lt;/P&gt;
&lt;P&gt;그런데 미 언론 중에서도 담당기자가 취재원을 누구로 삼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관점의 시나리오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의 피터 베이커(Peter Baker) 백악관 출입기자는, 앨 고어 측에서 바라본 일의 전말을 이렇게 전한다.&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BazRLetyhfU&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EMBED&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사실 앨고어는 지난 몇 달 대부분을 그의 리포터들을 북한으로부터 빼내느라 노력하는 데 보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quot;두 미국시민이 위험에 처하자 그렇게 많은 이들이 만사 제쳐두고 이 일이 해피앤딩으로 끝날 수 있도록 힘썼다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어떤 곳인지 여실히 말해줍니다.&quot;&amp;nbsp;&lt;BR&gt;&amp;nbsp;&lt;BR&gt;그는 심지어는 도움만 된다면 직접 방북하려고도 했으나 북한은, 전직 대통령급 이하는 안 된다며, 빌 클린턴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앨 고어는 전직 상관에게 10여일 전 전화해 의사를 물었고, 클린턴은 오바마 행정부가 괜찮다면 자신도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백악관은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인지 다각도의 검토 끝에 '네 방북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Al gore, he’s actually spend much of the last few months working intensively on getting his reporters out of NK.&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It speaks well of our country that when two American citizens are in harms’ way that so many people would just put things aside and just go to work to make sure that this has... had a happy ending”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He even offered to go to North Korea himself if that would help but NK said, no, they want Bill Clinton, no one less in the stature of former president. So Gore called his former boss 10 days ago or so and asked him if he would make the trip. Yes as long as the Obama administration was happy with that and After testing it out deciding whether it was a good idea, the White House said yes please do make that trip. &lt;/FONT&gt;&lt;/P&gt;
&lt;P&gt;이 버전에서 주인공은 앨 고어다. &lt;/P&gt;
&lt;P&gt;앨 고어 사이드의 스토리는, 북한이 빌 클린턴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열흘 전쯤 빌 클린턴에게 제안을 했고 또 백악관에도 이야기해 승인을 얻어 클린턴 방북이 이뤄졌다는 거다.&lt;/P&gt;
&lt;P&gt;아마 각자 나름의 진실을 이야기한 걸게다. 자신들의 이해에 맞도록 강조하고 생략된 부분적 진실이라 그렇지. 앨 고어가 클린턴에게 전화를 한 것도 사실일 게고 오바마가 클린턴에게 요청한 것도 사실일 게다. 그러나 같은 당의 전직 대통령이 북한 가는 데 현직 대통령이 전화 한 통 안 했다는 오바마 행정부 관료들의 부자연스러운 이야기는 거짓일 게다. 전화 한 통 없었다 하는 것이, 클린턴의 방북을 지극히 사적 임무로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는 오바마 행정부 입장에선, 정치적 부담이 덜하겠지. &lt;/P&gt;
&lt;P&gt;언론들이 이렇게 직접 당사자인 클린턴이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의 관료나 앨 고어 측의 해명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던 건, 클린턴 본인은 방북을 전후에 완전히 입을 닫아 버렸기 때문이다.&lt;/P&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5906.jpg&quot; target=_blank&gt;&lt;/A&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5944.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65944.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클린턴은 귀환성명 한 줄 내지 않고&amp;nbsp;한 마디도 없이 뒷줄에서 묵묵히 서있기만 했다.&lt;/FONT&gt;&lt;/P&gt;
&lt;P&gt;두 버전을 버무린 오바마 행정부 입장의 종합정리 판은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의 입에서 나온다. &lt;/P&gt;
&lt;P&gt;클린턴의 방북 5일 후인 9일, 아프리카 순방 중이던 힐러리는 케냐에서 있었던 CNN 퍼리드 자카리아(Fareed Zarkaria)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방북이 어떻게 이뤄진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한다.&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PSxPFJfSUk&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EMBED&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힐러리 : 당신도 알다시피, 이건 그들의 가족들로부터 시작된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이건 로라와 유나가 북한사람들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를 그들의 가족에게 그리고 (그들의 가족은) 전 부통령 고어에게 전한 거죠.&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퍼리 : 그를 특정해서. ( 클린턴을 의미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힐러리 :&amp;nbsp;그를 특정해서. 그런 후 그들은 그 소식을, 당연히 나머지 우리들에게 전해준 거죠. 음... 빌은 그 임무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었고 추구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는 그런 생각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amp;nbsp;부통령 앨 고어가 전화를 하고 우리 행정부가 그것을 평가하고 그에게 브리핑을 시작하자,&amp;nbsp;그는 만약 그 방법이 옳고 자신이 해야만 한는 거라면, 당연히 할 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인도주의적 임무였지, 정부의 공식 임무가 절대 아니었죠.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Hilary : This, as you know, came from the families. I mean, this was a message that Laura and Euna were given by the North Koreans which they passed on to their families and former Vice President Gore...&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Fareed : Naming him specifically.&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Hilary : Naming him specifically. And then they passed it on, obviously as they should, to the rest of us. Um, You know, it was not anything Bill was interested in, seeking or even contemplating. But, of course, when Vice President Gore called, and when our administration evaluated it and began to brief him, he said, look, if you think it's the right thing to do, and if you think I should do it, of course I will do it. But it is a private humanitarian mission. It was not in any way an official government mission.”&lt;/FONT&gt;&lt;/P&gt;
&lt;P&gt;이 사안의 주무부처인 국무부 현직 수장이자 클린턴의 현재 아내가 한 말이다. 당사자인 클린턴 본인이 입을 다문 이상, 이 이상의 공식권위는 없다. 그녀는 아예 못을 박는다. 클린턴은 애초 그 일을 꿈도 꾸지 않았다고. &lt;/P&gt;
&lt;P&gt;음, 이건 무지하게, 부자연스럽다. &lt;/P&gt;
&lt;P&gt;재임 시절 북핵 1차 위기를 겪은 장본인이고, 미 역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을 북에 보냈던 당사자이며, 미 역사상 최초로 현직 장관을 북에 보냈고, 부시의 반대만 아니었더라면 올브라이트의 사전정지 작업 후 임기 마지막 달에는 다시 한 번 미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인 자신이 직접 방북하여 북한과 역사적인 평화협정을 맺을 계획이었던 클린턴이, 그리고 바로 두 달 전 DJ로부터 당신이 직접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란 이야기를 들었으며 사건의 현직 주무장관 남편인 그가, &lt;/P&gt;
&lt;P&gt;이 사건의 해결에 관심조차 없었다고.&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0348.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0348.jpg&quot;&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0410.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0410.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이게 모두 클린턴 시절 일이다. &lt;/FONT&gt;&lt;/P&gt;
&lt;P&gt;이건 말이 안 된다. &lt;/P&gt;
&lt;P&gt;그렇다면 이미 입을 맞추고 자신들 사이드의 스토리만 풀고 있는 미 행정부나 앨 고어가 아니라, 객관적 제3자의 관점과 논평이 필요하다. &lt;/P&gt;
&lt;P&gt;이를 가장 먼저 제공한 건, 오히려 미 행정부나 앨 고어와 너무 가까이 있어 그들로부터 직접 브리핑 받는 미 주류언론이 아니라, 공영방송 PBS다. &lt;/P&gt;
&lt;P&gt;여기자 석방소식이 전해지자, PBS의 한 대담프로에 북한을 11번이나 방문했던 미국의 대표적 대북전문가이자 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인 셀리그 헤리슨(Selig Harrison)이, 부시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담당 보좌관이었던 데니스 윌더(Dennis Wilder)와 함께 출연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vRtahRbzIHc&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EMBED&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제프리 브라운: 그 생각을 알기 어렵기로 유명한 게 북한이지 않습니까, 해리슨씨?&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셀리그 해리슨: 이번 경우 중요한 건, 이게 미 정부의 기획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부가 이 임무를 생각해낸 게 아니에요. 빌 클린턴이 한 거지. 빌 클린턴은 5월에 남한 서울에서 그가 오랜 기간 존경해 왔고 대통령으로서 함께 일했던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클린턴 당신이야말로 억류된 두 명의 기자의 석방뿐 아니라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열고 북미 교섭의 무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했다고 해요.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빌 클린턴은 돌아왔고... 이 사실은 남한에 알려졌고, 북한도 김대중이 그런 제안을 했다는 걸 알게 됐죠. 클린턴은(이 대목에서 김대중이라고 잘못 말 함) 워싱턴으로 돌아와 힐러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북한에 가고 싶다는 걸 알렸죠. 그리고 이게 바로, 지난 5월 말 이래로 국무부 장관의 남편이 이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미 행정부 내의 논쟁과 우려 - 왜냐면 빌 클린턴이 북한문제는 자신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단 게 분명해 보였기 때문에 - 를 불러 온 거죠.&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제프리 브라운: 그의 과거에 근거해 볼 때?&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셀리그 해리슨: 그가 대통령 시절,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우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시켰었죠. 이건 클린턴의 큰 업적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전, 행정부 내에서 적임자를 물색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을 거라 봐요. 그들은 이 임무에 대해 매우 불편해 했고, 그래서 이번 임무가 얼마나 사적인가에 대해 그렇게 강조하느라 난리법석이었던 거죠. 그래서 이제 클린턴이 가져올 내용을 두고, 왜냐면 클린턴이 김정일과 나눈 대화는 두 젊은 여자의 운명을 훌쩍 뛰어넘는 큰 주제였을 테니까, 행정부 내에서 아주 커다란 논의가 있을 겁니다.&lt;/FONT&gt;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1002.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1002.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왼쪽부터 사회자인 제프리 브라운, 데니스 윌더, 셀리그 해리슨&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원문보기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JEFFREY BROWN: Well, Mr. Harrison, I mean, it's very famously hard to know what the thinking is in North Korea.&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SELIG HARRISON: Well, in this case, the important thing is that was not the administration's baby. The administration did not create this mission; Bill Clinton did. Bill Clinton went to Seoul, South Korea, in May. He met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of South Korea, whom he had long admired and worked with as president. Kim Dae-jung said, You're the guy to go to North Korea and not only release the two -- get the release of the two imprisoned journalists, but open up a dialogue with North Korea, set the stage for negotiations.&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So Bill Clinton went back from -- this became known in South Korea. The North Koreans knew that Kim Dae-jung had made this proposal. Kim Dae-jung goes back to Washington and makes it known to Hillary and to others that he wants to go.&lt;BR&gt;And this is what led to the whole thing, that you've had a debate, really, in the administration since late May over whether it's appropriate for the husband of the secretary of state to go to a mission like this and also a nervousness, because it's quite clear that Bill Clinton has a very proprietary feeling about the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JEFFREY BROWN: Based on his pas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SELIG HARRISON: When he was president -- well, when he was president, we froze the nuclear program from 1994 to 2002. This was one of his big successes.&lt;BR&gt;So I think that there's been a lot of soul searching within the administration. They're very uncomfortable about this mission, all this emphasis on how private it is and so forth and so on. So now you're going to have a big discussion within the administration over what he's found out, because he's going to be talking about the conversations he had with Kim Jong-il, which went far beyond the fate of the two young women.&lt;/FONT&gt;&lt;/P&gt;
&lt;P&gt;여기서 적어도 세 가지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lt;/P&gt;
&lt;P&gt;5월말 클린턴은 실제 DJ의 제안을 힐러리와 미행정부에 전했다는 것. 그리고 당시의 DJ 제안을 미국 내 북한전문가들과 북한은 알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클린턴의 방북 제안을 부담스러워 했단 것.&lt;/P&gt;
&lt;P&gt;셀리그 해리슨의 주장대로라면, 6월 초 방한했던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클린턴의 방북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앨 고어를 방북대사로 이명박 정부에 통보했던 것도 설명이 된다. 당시만 하더라도, 오바마 행정부 내에는 클린턴의 방북 아이디어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게다. &lt;/P&gt;
&lt;P&gt;생각해보면 당연하다. &lt;/P&gt;
&lt;P&gt;그건 오바마 행정부 입장에서 보자면 모양새가 영 후지다. 버젓이 오바마 행정부가 존재하는데 행정부의 누군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건의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앨 고어도 아니고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권한도 없는 10년 전 클린턴이라니. 더구나 그의 아내가 국무부의 현직 장관인 상황이니 클린턴 부부가 다 해먹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 역시 정치적으로 치명적이다. &lt;/P&gt;
&lt;P&gt;힐러리 입장에서도 남편의 방북은 전혀, 내키지가 않았을 게다. 자신이 아니었다면 클린턴은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거라고까지 했던 게 힐러리의 자존심이다. 이제는 자연인에 불과한 남편이 현직 주무장관인 자신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대신 해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힐러리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lt;/P&gt;
&lt;P&gt;그 심정의 일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건이 마침 지난 주 콩코 킨샤샤에서 있었다. 한 학생이 중국과 콩코 간의 외교 이슈에 대한 남편 빌 클린턴의 견해를 묻자, 힐러리가 버럭 화를 내 미국에서 화제가 됐던 장면이다. &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cdqVJd3OwJs&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EMBED&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내 남편이 아니라 내가 국무부 장관이에요. 내 남편 생각을 내가 말해주길 원합니까. 만약 내 견해를 묻는다면 그건 말해줄 수 있어요. 난 내 남편의 전달자 역할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My husband is not secretary of state, I am. You want me to tell you what my husband thinks? If you want my opinion, I will tell you my opinion, I am not going to be channelling my husband.&lt;/FONT&gt;&lt;/P&gt;
&lt;P&gt;힐러리의 자존심은 이 정도다. (&lt;FONT color=#808080&gt;사실 힐러리가 그렇게 화낼 만도 했다. 남편에게 지기 싫고 국무부장관 안 죽었고 오바마 행정부 잘 돌아간다는 걸 보여주려고, 방북 스케쥴 딱 맞춰 아프리카 대순방을 떠난 건데, 자신의 아프리카 국가들 순방뉴스는 남편 소식에&amp;nbsp;완벽히 묻히고&amp;nbsp;거기서도 남편에 관한 질문이나 받고 있으니 말이다. 하여 개인적으로는, 클린턴 방북의 최대 정치적 피해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아내 힐러리라 본다.&lt;/FONT&gt; )&lt;/P&gt;
&lt;P&gt;특히 10년 전 마무리 짓지 못했던 북핵문제를 직접 매듭짓고 싶어 하는 클린턴이 자신의 공명심에 덜컥 모종의 약속을 김정일에게 해버리거나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을 남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북한이 이용하기 시작한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차질없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공식입장인 오바마 행정부로선,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lt;/P&gt;
&lt;P&gt;바로 다음 날, 셀리그 해리슨의 주장과 이런 복잡했던 정황을 뒷받침하는 보도가 이어진다. 미 주류 언론 중엔 LA 타임스만 이 사실을 간략하게 보도한다. &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전직 대통령(클린턴)은 몹시 그 역할을 원했다. 그가 처음 그 임무를 맡아야 한단 촉구를 들은 것은 지난 5월, 그가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다. 둘은 현직이었을 때 대북 화해정책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The former president was eager for the role. He had first been urged to take on such a mission in May, when he met in Seoul with Kim Dae-jung, the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who had worked with Clinton while both were in office to carry out a policy of reconciliation with the North. ( &quot; Talks for secret mission to North Korea began once journalists were seized, sources say&quot; &lt;/FONT&gt;&lt;A href=&quot;http://www.latimes.com/news/nationworld/world/la-fg-north-korea-tictoc5-2009aug05,0,2496220.story&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ff0000&gt;&lt;U&gt;LA Times &lt;/U&gt;&lt;/FONT&gt;&lt;/A&gt;&lt;FONT color=#ff0000&gt;8. 5)&lt;/FONT&gt;&lt;/P&gt;
&lt;P&gt;미국 외 세계 주류언론 중엔, 미 행정부의 눈치를 볼 필요 없는, 영국 가디언지가 오히려 상세한 관련 정황을 보도한다. &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빌 클린턴의 이름이 처음 부상한 건 남한의 김대중 전대통령이, 클린턴이야말로 기자들 석방협상에 가장 적합한 대북사절이란 제안을 하면서다. 재임시절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던 클린턴은 북핵을 ‘마무리 짓지 못한 임무’로 여기고 있었고 그 기회를 반겼다. 그러나 당시만 하더라도 일은 진척되지 않았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그러다 그의 이름이 지난 달 중순 다시 한 번 떠오른다. 백악관과 국무부 그리고 클린턴의 전직 부통령이자 두 여기자의 고용주인 Current TV사의 설립을 도왔던 앨 고어는 누가 사절로 가는 것이 적합한가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여기자들의 석방 업무에 깊이 관여해 왔던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 미 국부무 장관은, 애초 엘 고어를 고려했었다고 한다.&amp;nbsp;&amp;nbsp;&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Bill Clinton's name first came up in May when a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Kim Dae-jung, suggested he would be the perfect envoy to fly to Pyongyang to negotiat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Clinton, who had invested time during his presidency in trying to persuade North Korea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me, regards North Korea as unfinished business and would have welcomed the chance. But at the time nothing came of it.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Then his name came up again in the middle of last month. The White House, the state department and Clinton's former vice-president, Al Gore, who helped found the Current television company that employed the two journalists, had been discussing who might go as an envoy. Clinton's wife Hillary, the US secretary of state, who has been heavily involved in trying to secur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since their arrest, initially considered sending Gore. (&quot;Bill Clinton was the only man North Korea wanted to see&quot; &lt;/FONT&gt;&lt;A href=&quot;http://www.guardian.co.uk/world/2009/aug/05/north-korea-bill-clinton&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ff0000&gt;&lt;U&gt;Guardian&lt;/U&gt;&lt;/FONT&gt;&lt;/A&gt;&lt;FONT color=#ff0000&gt;. 8.5,&lt;/FONT&gt;&lt;FONT color=#ff0000&gt;)&lt;/FONT&gt;&lt;/P&gt;
&lt;P&gt;이제야 전체의 그림이 그려진다. &lt;/P&gt;
&lt;P&gt;대략 이러하다. &lt;/P&gt;
&lt;P&gt;5월 18일 클린턴은 DJ를 만난다. DJ로부터 당신이 적임자란 이야기를 들은&amp;nbsp;클린턴은 미국에 돌아가 힐러리와 오바마 행정부에 DJ의 제안을 전한다. 그러나 5월말 오바마 행정부는 논의 끝에 부담스런 클린턴 카드가 아니라 앨 고어 카드로 결론을 낸다. 6월초 앨 고어가 대북특사가 될 것임을 남한에 통보한다. (&lt;FONT color=#808080&gt;이때 이명박 정부는 뻔뻔하게도 자신들은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씨 문제를 풀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만 문제를 해결하면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갈 테니 대북특사를 보내지 말라고 요구한다.&lt;/FONT&gt; &lt;A href=&quot;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58&amp;article_id=4443&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기사링크&lt;/FONT&gt;&lt;/U&gt;&lt;/A&gt;.) 그러나 북한이 앨고어 카드를 거부한다.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1953.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1953.jpg&quot;&gt;&lt;/A&gt;&lt;/P&gt;
&lt;P&gt;7월 중순, 북한이 억류된 기자들로 하여금 가족과 통화를 통해 북한이 클린턴을 원한다는 사실을 전하게 한다. 이 사실을 가족들로부터 들은 앨 고어가 클린턴에게 다시 묻는다. 클린턴은 오바마 행정부가 좋다면 나는 OK라 답한다. 미 행정부 내에서 다시 한 번 격론이 벌어진다. &lt;/P&gt;
&lt;P&gt;그러나 이번엔 북한이 직접 지명했기에 결국 클린턴으로 낙점된다. 대신 오바마 행정부는 클린턴 방북으로 야기될 지도 모르는 각종 문제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개인자격이며 오로지 기자의 귀환임무만을 수행한다는 점을 철저히 강조하기로 한다. 그제야 오바마는 클린턴에게 직접 전화한다. 클린턴이 가고 기자들은 돌아온다. 그리고 클린턴은 입을 다문다. &lt;/P&gt;
&lt;P&gt;대략 이 줄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게다. &lt;/P&gt;
&lt;P&gt;다만 앨 고어가 클린턴에게 먼저 전화했다는 대목은 나중에 오바마 행정부가 앨 고어와 입 맞춘&amp;nbsp;시나리오일지 모르겠다. 애초 클린턴은 방북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스토리 라인을 위해. 클린턴이 한국에서 돌아온 후, 앨 고어에게 DJ의 제안을 먼저 이야기하지 않았을 리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부통령이었던데다&amp;nbsp;여기자 소속방송사의 현직회장인데 그 이야기를 안 했다면 부자연스럽다. 여하간 이건&amp;nbsp;대세에 영향 없는 대목이니 넘어가자. &amp;nbsp;&lt;/P&gt;
&lt;P&gt;이제 남는 큰 의문은 한 가지다. &lt;/P&gt;
&lt;P&gt;그렇다면 북한은 왜 7월 중순이 되어서야 클린턴을 지목한 걸까. DJ의 제안과 5월 말 클린턴이 힐러리와 오바마 행정부에 이야기한 걸 알고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는 이미 북한이 클린턴을 지목했음에도 8월 초까지 기다린 걸까. 그 사이 북미 관계를 변화시킬 사건이라도 있었던 건가. &lt;/P&gt;
&lt;P&gt;개인적으로 이 대목이 가장 궁금했다. &lt;BR&gt;&amp;nbsp;&lt;BR&gt;사실 북한 외교전술은 남한이 근처도 못 갈만큼 치밀하다는 걸 발견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북한외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북한이 외교에 있어 그냥 하는 일이란 결코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치밀하고 이기적 외교야 미국의 트레이드마크다만, 적어도 북한만은 그 외교전술에 있어 미국과 막상막하 혹은 그 이상이다. 미국이 어쩌지 못해 쩔쩔 매는 국가는 지구상에 북한이 유일하다. 하긴 북한의 그런 외교전술이 없었다면, 북한은 애저녁에 지도에서 사라졌을 게다. &lt;/P&gt;
&lt;P&gt;그래서 궁금했다. &lt;/P&gt;
&lt;P&gt;북한과 미국은, 각자 무슨 이유로 그랬던 걸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3.gif&quot;&gt;&amp;nbsp;&lt;/P&gt;
&lt;P&gt;그 의문이 풀린 건 DJ와 클린턴 사이에 있었다는 대화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읽고서다. DJ와 클린턴의 대화 중 이런 대목이 있다. &lt;/P&gt;
&lt;P&gt;&lt;FONT color=#000080&gt;&quot;중국 시진핑 부주석을 만나보니 북핵 문제 해결에 북미 간 대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quot;&lt;BR&gt;&quot;중국 지도자들 역시 북핵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줄 것은 미국밖에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quot;&lt;/FONT&gt;&lt;/P&gt;
&lt;P&gt;이에 클린턴은 &quot;중국이 실제로 그러더냐&quot;며 두 번이나 확인했다고 한다. &lt;/P&gt;
&lt;P&gt;클린턴이 두 번이나 확인을 했던 건, 미국은 기본적으로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며 중국을 설득하거나 압박하면 북한을 움직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6자 회담의 틀도, 그래서 고집하는 면이 강하다. 그런데 DJ가 적어도 북핵에 관해서는 그게 아니라고 하자, 클린턴은 그게 맞는 건지 재차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lt;/P&gt;
&lt;P&gt;중국이 북핵 관련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분석은, 본지가 2년 전 했던 이 인터뷰를 참고 하시라. (&lt;A href=&quot;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09&amp;article_id=4044&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딴지 북핵 인터뷰2 - 조선족 김림성 씨&lt;/FONT&gt;&lt;/U&gt;&lt;/A&gt;)&lt;/P&gt;
&lt;P&gt;그렇다. &lt;/P&gt;
&lt;P&gt;살펴봐야 할 건 그 사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그 사이의 미국과 중국 관계였던 게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에 미국과 중국 사이에, 대북관계에 영향을 끼칠만한 중대한&amp;nbsp;사건이 있었던가. &lt;/P&gt;
&lt;P&gt;있었다.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2315.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2315.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왼쪽부터 오바마 대통령, 다이빙궈 외교부 국무위원, 왕기산 중국 부총리&lt;/FONT&gt;&lt;/P&gt;
&lt;P&gt;7월 27일과 28일, 미중전략경제대화(U.S.-China Strategic and Economic Dialogue - 약칭 S&amp;ED)라는 오바마 행정부 최초의 대규모 미중 간 최고위급 미팅이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다. 기본적으로 경제현안을 다루는 회동이었음에도, 미 언론들과 미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따르면, 핵확산 문제 그 중에서도 북핵문제가 바로 미중전략경제대화의 주요 의제였다.&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세계의 경제적 이해로부터 비롯되는 역동적이고 복합 구조적 이슈와 함께 북핵과 핵확산에 관한 긴급한 우려들이 함께 다뤄질 것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Dynamic and complex structural issues arising from the global economic interest share the stage with urgent concerns over North Korean nuclear weapons production and proliferation. &lt;BR&gt;&lt;/FONT&gt;&lt;/P&gt;
&lt;P&gt;- &lt;A href=&quot;http://csis.org/publication/us-china-strategic-and-economic-dialogue&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원문링크&lt;/FONT&gt;&lt;/U&gt;&lt;/A&gt;&lt;/P&gt;
&lt;P&gt;이 날의 집단 회동을 오바마 행정부가 얼마나 중요하게 취급했는지는 오바마가 당일 행한 연설을&amp;nbsp; 보면 알 수 있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2503.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2503.jpg&quot;&gt;&lt;/A&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21세기를 만들어 갈 것이며, 그러므로 양자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will shape the 21st century, which makes it as important as any bilateral relationship in the world&lt;/FONT&gt;.(&lt;FONT color=#808080&gt;7. 27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오바바 연설&lt;/FONT&gt;) &lt;/P&gt;
&lt;P&gt;이게 단순한 레토릭이 아닌 것이, 중국의 인구나 중화권 경제의 규모 그리고 최근 중국경제의 발전 속도도 대단하지만, 현재 중국은 8천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소유하고 있다.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미국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갈 수도 있는 거다. 미 정치인들은 벌써 몇 년 전부터 향후 미국의 최대 라이벌은 중국이란 이야기를 자주 해왔었다. 미 언론들이 이 회동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G2라고 표현한 것도 그래서다. &lt;/P&gt;
&lt;P&gt;북한과 미국은 바로 이 회동을 기다린 게다. &lt;/P&gt;
&lt;P&gt;미국은 북한을 좀 더 강하게 압박해달란 미국의 바람에 대한 중국의 뜻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북한은 북미 간 양자 대화를 촉구하는 중국의 북한 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렇게 서로 완전히 상반된 기대로. &lt;/P&gt;
&lt;P&gt;그 결과는. &lt;/P&gt;
&lt;P&gt;중국은 미국 손을 반쯤 드는 척 하다 북한 손을 번쩍 들어준다. &lt;/P&gt;
&lt;P&gt;중국 외교부의 실무총책 왕광야(王光亞) 수석 부부장은 이 회동에서 북한을 이례적으로 강하게 공개 비난한다. 중국은 진지하고도 충실하게 (seriously and faithfully) 일련의 UN 대북제재 방안을 이행할 것이라며. 미국이 보기에는, 2년 전만 하더라도 북한을 공개 비난하는 데 매우 신중하던 중국이었기에 놀라울 정도로. &lt;/P&gt;
&lt;P&gt;하지만 이건 페인트 모션이었다. &lt;/P&gt;
&lt;P&gt;이어 왕광야는 경제제재와 선박검사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하는 대신 북한을 협상테이블에 다시 앉히기 위해 어떤 인센티브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quot;China Seeks Assurances That U.S. Will Cut Its Deficit&quot; &lt;A href=&quot;http://www.nytimes.com/2009/07/29/world/29strategy.html&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7.29 뉴욕타임스&lt;/FONT&gt;&lt;/U&gt;&lt;/A&gt;) &lt;/P&gt;
&lt;P&gt;또한 28일 회동을 끝내고 발표한 양국의 합의문에는 &quot;핵확산 저지에 노력할 것이며 이란과 북한 핵문제에 협력한다&quot; 수준의 원론적 내용만 들어 있는 반면,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의 왕광야(王光亞) 수석 부부장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2739.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2739.jpg&quot;&gt;&lt;/A&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quot;우리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미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북한과 직접대화 의지를 환영한다. 중국은 미국이 생각하는 패키지 해결책이 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수용한다면, 이는 북한 측에 매력적인 것이 될 것이라&amp;nbsp; 믿는다.&quot;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quot;We believe that in order to solve the DPRK nuclear issue, the United States has a very important role to play. We welcome the willingness of the United States to have direct talks with the DPRK.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China believes that if the package solution that the United States is thinking about accommodates reasonable security concerns, it will be attractive to the North Korean side (China urges U.S. to accommodate DPRK's &quot;reasonable security concerns&quot; &lt;/FONT&gt;&lt;A href=&quot;http://english.people.com.cn/90001/90776/90883/6713226.html&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ff0000&gt;&lt;U&gt;7. 29. 인민보 영문판&lt;/U&gt;&lt;/FONT&gt;&lt;/A&gt;&lt;FONT color=#ff0000&gt;)&lt;/FONT&gt;&lt;/P&gt;
&lt;P&gt;외교적 수사로 포장됐지만 결국 이런 뜻이다. &lt;/P&gt;
&lt;P&gt;미국은 6자회담 틀에만 매달리거나 중국에게 역할을 기대하지 말고 북한문제는 북한과 직접 풀어라. 북한의 걱정(북한의 안보)을 덜어주면 일은 풀리게 되어 있다.&lt;/P&gt;
&lt;P&gt;여기서 특히 주목할 표현은 &quot;reasonable security concerns&quot;이다. 합리적인 안보 우려. 그러니까 중국은 북한이 자신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걸, 그럴만하다고 여긴다는 뜻이다. 북한 입장에서 미국을 위협으로 느끼는 건 중국 자기들이 보기에도 납득이 간다는, 확실하게 북한의 입장에 서는 발언이 되는 거다. &lt;/P&gt;
&lt;P&gt;결론적으로 중국은, 북한 압박을 원한 미국의 마지막 기대를 저버린 게다. 그리고 북한은 중국이 그러리라는 걸 알고 있었던 게고. 미국이 마지막으로 기대고 있을 중국이란 압력 수단이 부질없는 것이란 걸 깨닫고 자신들의 요구에 바로 응하도록 만들자면, 바로 그 미국과 중국의 최고위급 회동 직전에야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란 계산도 한 게다. 그래서 한 달 이상 침묵하다 7월 중순에야 클린턴을 요구한 거다.&lt;/P&gt;
&lt;P&gt;기자 두 명의 석방 건을 고리로 클린턴을 방북케 만들고 북미 직접 대화의 채널을 열게 만드는 외교 게임에선, 적어도 지금까지는, 북한이 미국에 완승한 게다. 클린턴 방북 즉시 중국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힌 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 &quot;중국, 북-미 양자대화 첫걸음&quot;, &lt;A href=&quot;http://www.ytn.co.kr/_ln/0104_200908051829018977&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8.5. YTN&lt;/FONT&gt;&lt;/U&gt;&lt;/A&gt;) &lt;/P&gt;
&lt;P&gt;중국 입장에선, 미국이 중국의 말을 들은 셈이 되는 거니까. &lt;BR&gt;그 역시 북한의 계산에 있었던 게고. &lt;/P&gt;
&lt;P&gt;외교는 이렇게 하는 거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4.gif&quot;&gt;&amp;nbsp;&lt;/P&gt;
&lt;P&gt;마지막 외교적 레버리지 수단이 사라지자 오바마 행정부는 결국 클린턴 카드를 받아든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혹시 닥칠지 모를 반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취한 철저한 조치들이 재밌다. &lt;/P&gt;
&lt;P&gt;우선 클린턴 팀의 멤버들을 보자.&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043.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043.jpg&quot;&gt;&lt;/A&gt;&lt;/P&gt;
&lt;P&gt;뒷줄 6인 중 국내언론에 의해 신분이 명확히 밝혀진 사람은 왼쪽에서 세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인물들이다. &lt;/P&gt;
&lt;P&gt;세 번째 인물은 6인 중 가장 유명한 존 포데스타(John Podesta)다. 클린턴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자 오바마 정권 인수팀장이었으며 민주당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진보센터 회장인 그는 클린턴과 오바마 정부를 연결하는 고리다. 국내 언론에 의해서도 가장 많이 거론됐다.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213.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213.jpg&quot;&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242.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242.jpg&quot;&gt;&lt;/A&gt;&lt;/P&gt;
&lt;P&gt;다섯 번째는 데이비드 스트로브(David Straub). 국무부에서만 25년 근무했으며 부시 1기 시절 한국과장을 지냈던, 동아시아 전문가다. 아내가 한국인으로 한국어 역시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알려진 그는 현재 스탠퍼드대의 한국연구소 부소장이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313.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313.jpg&quot;&gt;&lt;/A&gt;&lt;/P&gt;
&lt;P&gt;여섯 번째는 주한 미대사관의 통역업무를 맡고 있는 권민지씨라고 한다. (&quot;클린턴-김정일 통역한 韓여성 누구지&quot; &lt;A href=&quot;http://www.edaily.co.kr/News/Economy/NewsRead.asp?sub_cd=IB41&amp;newsid=01771206589785024&amp;clkcode=00203&amp;DirCode=00305&amp;OutLnkChk=Y&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8.7. 이데일리.&lt;/FONT&gt;&lt;/U&gt;&lt;/A&gt;)&lt;/P&gt;
&lt;P&gt;여기까진 국내 언론에서 이미 다 소개됐다. &lt;/P&gt;
&lt;P&gt;그럼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3명은 누군가. 방북 직후, 그들의 정체는 미 언론 중에도 명확하게 거론한 곳이 없었다. 단서는 여기자들이 공항에 내린 후 했던 도착 성명 속에 있었다. 여기자 중 한 명인 로라 링은 도착성명 중 클린턴 대통령과 그의 super cool 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의 이름을 목록을 보며 읽는다. &lt;/P&gt;
&lt;P&gt;John Podesta, Doug Band, Justin Cooper, Dr. Roger Band, David Straub, minji kwon&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mOdTrciZHU4&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EMBED&gt;&lt;BR&gt;&lt;FONT color=#808080&gt;16초 정도부터 그들의 이름이 나온다.&lt;/FONT&gt; &lt;/P&gt;
&lt;P&gt;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나머지 세 사람 Doug Band, Justin Cooper, Dr. Roger Band. 그들은 누구인가. 이거 못 밝히면 또 본지가 아니다. &lt;/P&gt;
&lt;P&gt;먼저 Doug Band 혹은 더글라스 밴드(Douglas Band). 사진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인물. &lt;/P&gt;
&lt;P&gt;이 자는 그 이전 국내 언론에 딱 한 번 등장한다. 클린턴은 올해 DJ를 만난 다음 날인 5월 19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을 만난다. 이를 보도한 언론들이 배석자의 이름을 나열하며 단 한 번 등장한다. 더그 밴드로. 물론 국내 언론에 실린 사진은 한 장도 없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610.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610.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DJ와 만남 때 클린턴의 표정과 비교하면, 재밌다. 각하의 표정은 언제나 재밌고.&lt;/FONT&gt;&lt;/P&gt;
&lt;P&gt;사실 그는 미국 내에서도 거의 노출되지 않은 인물로, 미 주류 언론이 그를 최초로 본격 보도한 건 그가 클린턴에게 소개해 엮어 줬던 Raffaello Follieri라는 이탈리아 사업가가 거액의 소송에 휘말리면서다. ( &quot;How Bill Clinton's Aide Facilitated a Messy Deal&quot; 2007. 9. 26. &lt;A href=&quot;http://online.wsj.com/article/SB119076741770539360.html?mod=googlenews_wsj&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월스트리트 저널&lt;/FONT&gt;&lt;/U&gt;&lt;/A&gt;)&lt;/P&gt;
&lt;P&gt;이후에도 그는 미 언론에 의해 &quot;mysterious man&quot;이라 불리며 클린턴의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이 주요임무라고 비꼼을 당하기도 하는 클린턴의 &quot;right man&quot;(오른팔)이다. 클린턴 재임시절 백악관 인턴으로 시작해 임기 마지막엔 클린턴의 개인비서였고 퇴임 후에는 클린턴 재단 사무총장을 지내며 클린턴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동행한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756.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756.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왼쪽부터 김정일, 더글라스 밴드, 존 포데스타 그리고 클린턴 &lt;/FONT&gt;&lt;/P&gt;
&lt;P&gt;그 다음. &lt;/P&gt;
&lt;P&gt;Dr. 로저 밴드(Roger Band). 사진 속에서 왼쪽 첫 번째에 서 있는 인물.&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902.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902.jpg&quot;&gt;&lt;/A&gt;&lt;/P&gt;
&lt;P&gt;그는 놀랍게도 더글라스 밴드의 동생이다. 왜 동생이 동행을 했느냐. 그가 펜실베니아 대학의 응급실 내과의사이기 때문이다. 클린턴이 국제여행을 할 때면 그가 동행한다. 그러니까 형제가 클린턴의 건강과 보좌를 모두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lt;/P&gt;
&lt;P&gt;마지막으로 확인이 가장 어려웠던 두 번째 서 있는 인물. 저스틴 쿠퍼(Justin Cooper).&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944.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3944.jpg&quot;&gt;&lt;/A&gt;&lt;/P&gt;
&lt;P&gt;그는 누구냐. 클린턴 자서전&lt;MY Life&gt;의 편집자다. 2003년 2월 6일, CNN의 래리 킹 라이브 쇼에 출연한 클린턴이 자서전을 직접 쓰고 있냐고 묻는 래리 킹에게 이렇게 답하는 내용이 있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034.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034.jpg&quot;&gt;&lt;/A&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직접 쓰고 있죠. 커다란 공책에 쓰고 있는데, 저스틴 쿠퍼라는 젊은 조수가 사실관계 확인을 도와줍니다. 그가 그 내용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제가 두세 번에 걸쳐 편집하는 식이죠.&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Well, I am writing it by myself. I am writing it in big notebooks. I have a young assistant Justin Cooper who back facts checks things for me. He types it in the computer and puts it back. Then I edit it two or three times.&lt;/FONT&gt; &lt;/P&gt;
&lt;P&gt;그 역시 클린턴 재단에 소속되어 클린턴의 주요 국제행사에 동행한다고 한다. 이 방북도 차기 발간할 클린턴의 책을 위한 자료수집 차원에서 동행한 걸 게다. &lt;/P&gt;
&lt;P&gt;이들 중 누가 김정일과의 공식 대담에 함께 자리했느냐.&amp;nbsp;&lt;BR&gt;&amp;nbsp;&lt;BR&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131.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131.jpg&quot;&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153.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153.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왼쪽부터 데이비드 스트로브, 권민지, 클린턴, 존 포데스타, 더글러스 밴드.&lt;/FONT&gt; &lt;/P&gt;
&lt;P&gt;의사와 편집자는 공식회담에선 빠진 게다. &lt;/P&gt;
&lt;P&gt;이렇게 3명은 공적 임무를 띤 멤버로, 나머지 3명은 클린턴의 완전한 사설 팀이란 구성비 역시 클린턴과 오바마 행정부의 사전조율 결과일 게다. &lt;/P&gt;
&lt;P&gt;그 외에도 오바마 행정부가 클린턴의 방북에 부여될 수밖에 없는 정치적 상징성을 얼마나 세심하게 사전에 관리하고 자신들의 통제 하에 두고자 했었는지를 드러내는 대목은 한두 군데가 아니다.&amp;nbsp; &lt;/P&gt;
&lt;P&gt;국가적 공무라 해도 누구 하나 시비 걸 수 없는 성격의 임무건만 그래서 미공군기를 이용했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건만, 그들은 굳이 개인 소유의 전세기를 타고 간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306.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306.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그들이 타고갔던 기종, 737-700 보잉 비즈니스 제트기&lt;/FONT&gt;&lt;/P&gt;
&lt;P&gt;소유주는 민주당의 오랜 후원자로 빌 클린턴은 물론 힐러리 클린턴에게도 선거자금을 지원했던 할리우드의 백만장자 제작자인 스티븐 빙(Stephen Bing). 오바마의 선거자금도 후원했던 그의 이름 역시 도착성명 마지막 부분에 로라 링의 입을 통해 알려진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357.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357.jpg&quot;&gt;&lt;/A&gt;&lt;BR&gt;&lt;FONT color=#808080&gt;왼쪽 끝이 스티븐 빙. 참고로 가운데는 &lt;BR&gt;포브스지 선정&amp;nbsp;400대 자산가 중 하나인 Ron Burkle.&lt;/FONT&gt;&lt;/P&gt;
&lt;P&gt;심지어는 20만 달러에 달하는 왕복 연료비와 식대와 위성전화비 등의 부대비용 일체까지 빙이 부담했다고 한다. &lt;/P&gt;
&lt;P&gt;비행경로 역시 남한을 기착지로 삼지 않고, 러시아극동 루트인 캄차카 항로를 이용, 평양으로 직행했다. 과거 카터의 방북 때는 남한을 먼저 방문해 육로로 방북했었다. 이를 두고 북미 직접대화가 가능하다는 간접 메시지를 북한에 던진 거라는 분석부터 이번 클린턴의 방북은 여기자 석방문제에 국한한다는 의미라는 분석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lt;/P&gt;
&lt;P&gt;본인 해석 한 가지 덧붙이자. &lt;/P&gt;
&lt;P&gt;이명박 정부는 앨 고어가 대북특사가 될 것이란 미 국무부의 통보에, 여론 안 좋아지니 보류해달란 요구를 했었다. 오바마 정부로서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이명박의 요청도 나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최대한 한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는 항로여야 했던 게다. 바보라서 배려 받는 기분... 씨바. &lt;/P&gt;
&lt;P&gt;여하간 비행경로까지 철저히 사전 조율 되고 계산된 것만은 분명하다.&lt;/P&gt;
&lt;P&gt;마지막으로 클린턴의 표정이다. &lt;/P&gt;
&lt;P&gt;클린턴은 달변에 미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북한에서 찍은 모든 사진은 경직된 표정으로 일관한다.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552.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552.jpg&quot;&gt;&lt;/A&gt;&lt;/P&gt;
&lt;P&gt;심지어는 김정일이 활짝 웃고 있을 때조차 클린턴은 무표정이다. &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700.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4700.jpg&quot;&gt;&lt;/A&gt;&lt;/P&gt;
&lt;P&gt;이 정도면 명백히 의도적이다. &lt;/P&gt;
&lt;P&gt;이 표정에 관해 가장 공감 가는 분석은, 94년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협상을 진행했던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로부터 나왔다. &lt;/P&gt;
&lt;P&gt;그는, CNN 특집방송 &quot;왜 북한은 빌 클린턴의 방북을 원했는가&quot;(Why North Korea Wanted Bill Clinton To Visit)에서 바로 위 사진을 보며 이렇게 설명한다. &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sXWgoDpi3c0&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EMBED&gt;&lt;/P&gt;
&lt;P&gt;갈루치에 따르면, &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quot;그러나 클린턴은 깊은 인상을 받은 것처럼 보여선 안 되죠. 여기서 그의 신체언어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의 신체언어는 이렇게 해석되어야만 하죠) 우리는 북한정권을 승인하러 온 게 아니다. 우리는 오직 일을 처리하러 온 것뿐이다. 반면 김정일은 이것이 북한 내 자신의 위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쁜 마음을 숨길 이유가 없죠.&amp;nbsp;&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But Clinton, Gallucci says, can't look impressed. Body language he explains is crucial here. We are not at all in a business of signaling to NK that we endorse the regime. That we are doing anything other than business. For Kim jong-il on the other hand, no need to mask his feelings about what this does to his statue at home. &lt;/FONT&gt;&lt;/P&gt;
&lt;P&gt;클린턴이 구체적으로 어떤 표정으로 사진을 찍을 것인가 하는 것까지도 그렇게 꼼꼼하게 사전에 약속되어 있었던 게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다. &lt;/P&gt;
&lt;P&gt;참 대단한 미국넘들이다. 이런 미국넘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놀고 있는 북한의 외교전략 또한 대단하단 말, 하지 않을 수 없고.&amp;nbsp;&lt;BR&gt;&amp;nbsp;&lt;BR&gt;&lt;/P&gt;
&lt;P&gt;&l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5.gif&quot;&gt;&amp;nbsp;&lt;/P&gt;
&lt;P&gt;이렇게 클린턴의 방북이 대성공으로 막을 내리자, 미국 여기자들과 비슷한 시기에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씨 문제가 자연 거론되며 이명박 정부는 대체 뭐 하고 있냐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명박은 이렇게 말했다.&lt;/P&gt;
&lt;P&gt;&quot;한미 양국이 사전과 사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했다. 앞으로 북미 간 어떤 접촉도 이처럼 한미 양국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될 것&quot; (&quot;“휴가복귀 MB 클린턴 방북, 사전에 협의&quot; 8.7 &lt;A href=&quot;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66615&amp;sc=naver&amp;kind=menu_code&amp;keys=1&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데일리안&lt;/FONT&gt;&lt;/U&gt;&lt;/A&gt;)&lt;/P&gt;
&lt;P&gt;그리고 이동관은 &quot;수면 위에서 뭐가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수면 아래 움직이는 무수한 물갈퀴질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quot;며 한미공조를 강조했다. &lt;/P&gt;
&lt;P&gt;이 이야기들은, 클린턴의 방북을 통보받은&amp;nbsp;건 클린턴 방북 바로 전 날인 3일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 &quot;방북 '007 작전'... 靑, 하루 전에 통보 받아&quot; &lt;A href=&quot;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908/h2009080503135074760.htm&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8.5 한국일보&lt;/FONT&gt;&lt;/U&gt;&lt;/A&gt; ) 이미 지난 주 미국으로부터 언질을 받았으며, 3일 미국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quot;명백한 오보&quot;라고 반박한 후에도( &quot;靑, 클린턴 방북 지난주 알았다&quot; 8.5. &lt;A href=&quot;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73162&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아시아투데이&lt;/FONT&gt;&lt;/U&gt;&lt;/A&gt;)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자, 이틀 후 다시 한 번 강조 차원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lt;/P&gt;
&lt;P&gt;그럼 그 전날 통보를 받았느냐 아니면 그 전 주냐. 지금까지의 정보만으로 단언하기 어렵다. &lt;/P&gt;
&lt;P&gt;하지만 청와대 공식해명만 놓고 볼 때, 두 가지는 명백하다. &lt;/P&gt;
&lt;P&gt;청와대가 그 사실을 그 전 주에 통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그냥 휴가를 갔다는 건, 스스로 얼마나 무책임한 정부인지를 폭로하는 자해라는 거. 그리고 사전 통보를 무슨 대단한 한미공조의 증거라도 되는 양 거론하나 그건 웃기는 소리라는 거. &lt;/P&gt;
&lt;P&gt;그 정도 사전 통보는 일본도 받는다.&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5436.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5436.jpg&quot;&gt;&lt;/A&gt;&lt;/P&gt;
&lt;P&gt;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관방장관은 클린턴 방북 직후 &quot;미국 정부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에 앞서 일본 정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quot;고 기자회견을 했다. 우리 땅에서 벌어지는 일을 일본과 같은 수준에서 통보받는 걸 무슨 자랑이라고. 거꾸로 미국과 일본이 뭔가 일을 벌일 때 우리가 따로 통보받는가. 못 받는다. &lt;/P&gt;
&lt;P&gt;개인적으로 묻는다면, 전날 통보 받았다는 데 한 표다. &lt;/P&gt;
&lt;P&gt;그렇지 않고서야 북한과 미국의 직접대화 채널이 열릴 지도 모르는, 이 정도 사건을 미리 알면서 그냥 휴가 가버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한나라당에서조차 미국에 배신당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자, 아니다 미리 연락 받았다 한미공조 잘 하고 있단&amp;nbsp;변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게다. 다만 그게 워낙 다급하다보니, 클린턴 방북통보에도 불구하고 휴가 가 버린 대통령을&amp;nbsp;만들어버렸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lt;/P&gt;
&lt;P&gt;그러나 가장 압권은 이거다. &lt;/P&gt;
&lt;P&gt;남북 현직 정상 두 사람과 미국 전직 정상 두 사람이 같은 주에 한반도에서 만난 건,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북쪽에선 김정일과 클린턴이 남쪽에선 이명박과 부시가 만났다. 그래서 클린턴은 김정일로부터 두 기자의 석방과 북미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명박은 부시로부터 &quot;기부는 대단한 일&quot;이란 칭찬을 이끌어 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장하다, 이명박. &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5606.jpg&quot; target=_blank&gt;&lt;IMG border=0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61/20090812175606.jpg&quot;&gt;&lt;/A&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6.gif&quot;&gt;&amp;nbsp;&lt;/P&gt;
&lt;P&gt;이제 마무리 하자. &lt;/P&gt;
&lt;P&gt;DJ가 클린턴의 방북을 직접 만들어낸 거라고 말하면, 그건 과장이다. 그렇잖아도 대북 역할을 원했던 클린턴이 DJ의 제안을, 대북특사로서 자신의 적합성과 당위성을 오바마 행정부에 피력하는 데 근거로 활용했다, 고 말하는 게&amp;nbsp;적확한 표현 일게다. 어쨌거나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클린턴이다. 주인공 관점에서 사건을 설명하는 게 객관적이다. &lt;/P&gt;
&lt;P&gt;그러나 DJ가 중국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클린턴 특사&amp;nbsp;발상을 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제 성사시킬 수 있는 당사자에게 직접 권면할 수 있었던, 국내 유일의 정치인이란 사실만은 전혀 과장일 수가 없다. 또한 클린턴이 자신을 어필 할 때 그 근거로 이용할 만큼 DJ의 판단에 대한 국제적 신뢰와 지명도가 있다는 것도 명백하고. &lt;/P&gt;
&lt;P&gt;그러니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 &lt;/P&gt;
&lt;P&gt;DJ는 북한의 불안과 중국의 입장 그리고 클린턴의 욕망과 미국의 이해를 정확하게 간파해 그 교착상태를 풀어낼 안목과 비전이 있었으며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역사의 물꼬를 터냈다. &lt;/P&gt;
&lt;P&gt;정치는 이렇게 하는 거다. &lt;/P&gt;
&lt;P&gt;이후 DJ가 노무현 서거로 자신의 화두를 민주주의로 올인 하기 전, 북한과 관련해 한 마지막 발언은 오바마가 올 가을부터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었다. (&quot;오바마, 올 가을부터 북한과 대화할 것&quot; &lt;A href=&quot;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17443&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중앙일보 5.22.&lt;/FONT&gt;&lt;/U&gt;&lt;/A&gt;)&lt;/P&gt;
&lt;P&gt;이 기사를 처음 접했을 즈음만 하더라도, 난 클린턴 방북은 생각도 못 했을 뿐 아니라 이명박의 말도 안 되는 북한 제외 5자회담론 따위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요한 북한뉴스였던지라, 이건 좀 뜬금없다.. DJ 머릿속 혼자만의 그림이겠다.. 했었다. &lt;/P&gt;
&lt;P&gt;하지만 이제는 안다. &lt;BR&gt;그게 얼마나 합리적인 정세판단이었는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월이 충분히 흘러 지금 떵떵거리고 있는 등신들이 다 사라진 후, 이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하는 사가들은 아마 이 한 줄로 그 끝을 맺을 게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DJ가, 옳았다.&lt;/P&gt;
&lt;P align=right&gt;&amp;nbsp;&lt;/P&gt;
&lt;P align=right&gt;&amp;nbsp;&lt;/P&gt;
&lt;P align=right&gt;- 틈새논평 담당 딴지총수( &lt;A href=&quot;mailto:chongsu@ddanzi.com&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chongsu@ddanzi.com&lt;/FONT&gt;&lt;/U&gt;&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언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언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DJ&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DJ&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기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딴지일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딴지일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클린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클린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메이저 신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메이저 신문&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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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entry>
	    <title>자살은 우울증 때문에 ?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newreligion/70"/>
		<id>tag:blog.daum.net,2009:newreligion.70</id>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7-25T12:18:43Z</updated>
	    <published>2009-07-25T12:18:4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라고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인구 10 만명 당 21.5 명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OECD 평균 11 명 보다 2 배 정도 많은 수치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리고 영광스럽게도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10 년째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뉴스의 보도를 보면, 연예인이나 특히 여성의&amp;nbsp;자살 사건을 다루면서 흔히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고인인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자살로 보인다.&quo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런 말을 많이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면 정말 우울증이 자살의 원일일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을 하는 것일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살을 하는 사람을 분석(?)해보면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울증이 아닌 사람이 없을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살하는 그 순간의 상태에서 우울증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살을 하는 사람은 거의 모두 우울증에 걸려 있지만, 우울증이 있다고 모두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즉, 우울증이란 자살의 필요조건이기는 하겠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뜻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문제는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우울의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된 원인이 무엇이냐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살의 원인은 우울증이 아니라, 그 우울증에 이르게 된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전에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과연 우울증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학문적으로, 정신신경학 쪽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복잡하고도 끝이 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쉽게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혈질이라고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어떤 일에 - 예를 들면 월드컵 경기 같은 - 확 달라오르기도 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시장에 가보면 흥정을 하다가도&amp;nbsp;싸우는 사람들이 많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명절에 식구들이 오랫만에 모여서 큰소리를 내며 말다툼도 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가벼운 접촉으로 인한 교통사고에도 주먹질을 하며 싸우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내가 보기에는 우울증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운전하다가 어떤 자동차가 끼어들면 욕을 해대고, 기어이 따라 잡아서 추월을 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친구들과 술 마시다가 옆 테이블 사람과 싸우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주차 문제로 동네 이웃을 찔러 죽이기도 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내가 보에기에 모두 우울증 환자이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무런 피해본 것도 없이&amp;nbsp;다른 사람 욕을 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기 아랫사람을 인간 이하 취급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몇 명이 모이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트집잡아 욕 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역시 내가 보기에는 우울증이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폭탄주를 만들어서 필름이 끊기도록 마시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꼭 여성 접대부를 불러서 이상한 짓을 하면서 술을 마시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의사가 내시경 검사를 핑계로 마취된 여성 환자를 성추행하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나는 이런 사람들을 우울증 환자라고 본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를 들자면 끝이 없겠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폭력 남편, 된장녀, 성형중독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거의 모든 사회적 심리적 이상현상에 대해, - 최소한 나는 - 그 원인의 많은 부분이 우울증에 있다고 생각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의 없는 아주머니들, 사회성 없는 아저씨들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들이 모두 배우지 못 하고 교양이 없기 때문일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니 나는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 역시 우울증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우울증에 걸려 있을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왜 모두 우울증 환자들일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10 대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리나라 10 대 후반, 특히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상상을 초월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한 연구에 의하면 최소 50, 최대 70 %의 고등학생이 자살을 생각해 봤다고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 10 대 후반의 자살률은 10 만명 당 11 명 정도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물론 서구에 비하면 엄청나게 높은 수치이지만, 그 높은 강도의 스트레스와 설문 조사에 비하면 그렇게 엄청난 수치는 아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10 대 후반의 자살률이 예상 보다 높지 않은 이유는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살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매일 12시까지 공부를 하고, 새벽에 일어나 학교에&amp;nbsp;가야 하는 우리나라 고등학생은 자살을 할 수 있는 여유 조차도 없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러면 또라이 명바기과 사람들은 좋아하겠지, 입시 전쟁이 청소년 자살을 막는다고 ...)&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 그 대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리나라 20 대, 30 대, 40 대의 자살률은 세계 최고가 되어 버린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 높은 자살률이 10 대 시절의 스트레스와, 혹은 여유 없음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여야 할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우울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우울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자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살&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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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newreligion.69</id>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7-18T09:18:14Z</updated>
	    <published>2009-07-18T09:18: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좋은책&lt;/P&gt;
&lt;P&gt;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랑을 철학적으로 썼지만 딱딱하지 않은 예쁜 책&lt;/P&gt;
&lt;P&gt;알랭드 보통의 천재성&lt;/P&gt;
&lt;P&gt;너도 한번 읽어봐라는 추천&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은 믿지 않는다.&lt;/P&gt;
&lt;P&gt;마치 초등학교를 입학하고나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믿지 않게 되었던&amp;nbsp;것과 비슷한 기분이다.&lt;/P&gt;
&lt;P&gt;만약 그 당시 나의 주변에 있던 당시 친구들은 나를 제외하고서 모두 산타할아버지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전반적이었다면&lt;/P&gt;
&lt;P&gt;요즘 고민중인&amp;nbsp;삭막한 '나의 시선처리'를 더 잘 해낼 수 있었을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알랭드 보통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lt;/P&gt;
&lt;P&gt;단순하게&lt;/P&gt;
&lt;P&gt;사랑의 행복과 아픔의 이중성에서&lt;/P&gt;
&lt;P&gt;그는 행복에 초점을 맞춰 아픔을 극복했다면&lt;/P&gt;
&lt;P&gt;난 아픔에 초점을 맞춰 행복을 감춰버린 것일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amp;nbsp;나는 절정기의 사랑을 지난, 그&amp;nbsp;시기의 사랑을(보통 권태기라 부르는...)&amp;nbsp;위기라 생각하지 않는다.&lt;/P&gt;
&lt;P&gt;누구는 초심을 누구는 배려를 누구는 믿음을 누구는 무엇무엇을..라며 지루함을 이겨내야만 진정한(?)사랑으로가는&lt;/P&gt;
&lt;P&gt;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는듯 말한다. 물론 혹자들은 이별을 택하겟지만 말이다.&lt;/P&gt;
&lt;P&gt;그렇다면 이런 경험담들이 풍기는 뉘앙스는 '지루한 국면 또한 사랑의 일면이다.'라는 것인데...&lt;/P&gt;
&lt;P&gt;사랑의 일면이 아니라 사랑의 끝이라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알랭드 보통은 사랑의 과정을 이성의 매력 : 내가 갖지 못한 능력(무엇인가 특별해 보이는)을 지닌 월등한 존재로 보는,&lt;/P&gt;
&lt;P&gt;(같은 아스피린도 클로이의 방에 있던것은 어딘가 세련되어보인다는 이야기에서..)즉 상대방을 동경하는 것(인간이 신을 동경하듯.)이라&lt;/P&gt;
&lt;P&gt;말한다. 그러나 왜 그 근본 원인은 진화의 원동력 : sex 라고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가?&lt;/P&gt;
&lt;P&gt;그리고 또다시 시작되는 동경을 왜 아름답도록 미화했는가? 결국 그 동경이 상대방의 호의로서 보답되고 나면 더이상 동경의 &lt;/P&gt;
&lt;P&gt;이유가 없어진다고 하면서 그 아무 의미 없는 순환이 갖는 의미에 왜 '사랑'의 이름으로 행복이다 아픔을 가져다 쓰는지 이해가 안된다.&lt;/P&gt;
&lt;P&gt;결국엔 그런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이 사랑의 아름다움이라면 나는 더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다시 말하지만 사랑의 아픔이 두려워 행복을 보지 않는 것이 아니다.&lt;/P&gt;
&lt;P&gt;행복도 아픔도 모두 반복되는 데 왜 행복이고 아픔인지 이해가 안될 뿐이다.&lt;/P&gt;
&lt;P&gt;결국 사랑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본성적인 'sex'를 포장하기 위한 포장지와 다르지 않은것 같다.&lt;/P&gt;
&lt;P&gt;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미화된 아름다운 사랑'은 아마도 sex를 동물적이라며 비난하는&amp;nbsp;뉘앙스가 풍긴다.&lt;/P&gt;
&lt;P&gt;그러나 동물적이라며 숨기는 것은 너무 비인간적이다.&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사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sex&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sex&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알랭드보통&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알랭드보통&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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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법대로 해 !!! (딴지일보 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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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newreligion.68</id>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7-02T19:06:33Z</updated>
	    <published>2009-07-02T19:06: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center&gt;&lt;FONT color=#000080 size=5&gt;[시론]법대로 하자&lt;FONT size=4&gt;-그 어렵고도 어려운 한 마디-&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FONT color=#808080&gt;2009.6.29.월요일&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IMG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1.gif&quot; align=absMiddle border=0&gt;&lt;STRONG&gt;1891년 일본&lt;/STRONG&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옛날 이야기를 하나 해주마.&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지금으로 부터 무려 100여년 전, 1891년 5월의 일본에서, 어찌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거창하게 이야기하자면 러시아 황태자 암살미수 사건 정도 되겠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으니 이에 대한 분석은 그냥 넘어가자.&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사건의 경과는 대강 이렇다. 당시 러시아제국 황태자 니콜라이 2세가, 시베리아 횡단철도 극동지구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무려 함대 씩이나 이끌고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던 도중, 동방의 촌구석 동네 일본을 잠시 들리게 된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55/20090629144321.jpg&quot; border=0&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딱히 일본을 비하할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당시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일본은 맘만 먹으면 아작을 내어줄 수 있는 ‘신생국’ 비슷한 존재였다. 아직 근대화도 덜됐고, 군대라고 해봐야 대러시아 제국에 비할바가 아니고. 앞으로 러일전쟁 까지는 아직 십수년의 시간이 남아있었고, 당시 일본은 아직 서방 열강의 눈치를 존나게 봐야하는 입장이었다. 말하자면 일병 초호봉 정도 된다. 막대놓고 이등병 취급은 안받지만, 아직 많이 멀었지.&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그런 일본에 러시아 제국 황태자께서 납신거다. 당장 일본 황실&lt;FONT color=#808080&gt;(명칭에 대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건 안다만, 일단 역사적인 칭호이고 나중에 나오는 법해석 문제도 있으니 그냥 편의상 일본 황실로 칭하도록 하자)&lt;/FONT&gt;은 난리 부르스를 추며 니콜라이 2세를 극진하게 대접한다. 황족 가운데 유학경험이 있는 똘똘한 친구를 대표로 보내서 관광지 구경도 시켜주고&lt;FONT color=#808080&gt;(니콜라이는 도쿄가 아니라 한참 서쪽의 교토에 머무르고 있었다. 여기까지 황가 인물이 튀어갔다)&lt;/FONT&gt;, 여튼 잘 대접할려고 온갖 정성을 다했다. 그때, 일이 터진거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니콜라이 2세가 인근 오오츠시(市)-지명이다-를 지나갈 때, 경호를 맡고 있던 경호원 중에 이곳 경찰이던 ‘츠다 산조’라는 친구가 있었다. 이 넘이 자기 장검&lt;FONT color=#808080&gt;(일본도는 패검이 금지되어 있던 시절이다)&lt;/FONT&gt;으로 인력거 타고 이동중이던 니콜라이 2세를 베어버린 것이다. 니콜라이 2세는 오른쪽 머리부분이 9센치 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입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진다. 츠다 신조는 동행하던 인려거꾼(나중에 러시아쪽에서 연금도 주고 영웅대접 한다) 두 명의 활약으로 격투 끝에 붙잡힌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55/20090629144121.jpg&quot; border=0&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center&gt;츠다 산조&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대충 상황이 이해가 되냐? 단순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미국 부통령이 마산항에 내려서&lt;FONT color=#808080&gt;(마산항 앞바다에는 미 항모가 떠있는 상황에서)&lt;/FONT&gt; 국빈방문을 하던 중에, 한국측에서 경호하라고 내보낸 지방직 경찰관이 부통령을 찔러서 부상을 입힌거다. 가카의 안색은 아마 미국 젖소에서 금방 짜낸 우윳빛으로 물들었겠지.&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캐난리가 난거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이 뒤의 일본 정부&lt;FONT color=#808080&gt;(황실)&lt;/FONT&gt;의 대응을! 보고 있으면 참 눈물이 날 정도다. 일단 황실쪽에서 대표로 내보낸 그 친구&lt;FONT color=#808080&gt;(이넘이 상황파악이 참 잘되는 친구였다. 덕분에 일본이 살아남았다고도 할 수 있지)&lt;/FONT&gt;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당시의 메이지천황에게 전보를 보낸다. 그리고 니콜라이 2세는 일단 호텔로 옮기고 의사를 부르고 경비를 강화하고 여튼 가능한 모든 조치는 다 취한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이때 오고간 전보가 아직까지 남아있다. 당시 메이지천황이 그 전보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JSA 에 나오는 소대장 식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겠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조때따…’&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진짜 조뙌거다. 말이 좋아 황국이지 동방의 약소국이던 일본에서 러시아 제국의 금과옥조 황태자가 백주 대낮에 칼을 맞은 거다. 것도 일본 경찰에게. 그리고 황태자가 지금처럼 뱅기타고 홀홀단신 온것도 아니고, 아까도 말했지만 함대 씩이나 이끌고 행차하신 거였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일본은 오바를 잘하는 나라다. 오바가 필요할땐 확실히 오바해 주는 나라지. 일단 메이지천황 자신이 사건 발생 다음날 신체 주요부위가 이탈할 정도의 속도로 니콜라이 2세 황태자에게 문병을 간다.&amp;nbsp;하지만 니콜라이 주 치의가 ‘지금은 용태가…내일 오시져’ 그러니까 그 한마디에 도착한 날은 다른 곳에서 머물고 다음날 정식으로 문병을 갔다. 일국의 천황을 자칭하던 이가 천리길을 달려오고도 의사 한마디에 면회를 미룬거다. 지금의 대통령이라도 이례적인 일일텐데, 당시는 제국주의 국가의 황제였다. 어이가 없는 시츄에이션이지.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amp;nbsp;뒤로도 황실 주요인사 몇 명씩 문안을 오고, 일본 전국에서 쾌유를 비는 전보가 1만통 이상 도착하고, 한 희한한 아주머니는 니콜라이 2세에게 ‘제 죽음으로써 사죄하겠습니다’라는 전위예술적인 유서를 남기고 교토청사 앞에서 자살을 하는 등, 한마디로 왼갖 난리 굿을 부렸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덕분에 러시아도 조금은 화가 풀렸는지, 일본이랑 전쟁하는 일 없이 이 사건은 그냥 넘어갔다. 이 정도 일로 전쟁이니 뭐니 하는 건 또 오바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라예보 사건이 어떤 사건이었는지 한번 조사해 보시면 당시 사람들의 황망함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거다.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물론 사라예보는 황태자 부부가 죽었고 이쪽은 좀 베인걸로 끝났지만, 일본 입장에선 충분히 오금이 저릴 만한 일이었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IMG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2.gif&quot; align=absMiddle border=0&gt;&lt;STRONG&gt;본격적인 오오츠 사건의 시작&lt;/STRONG&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자, 문제는 이 매국노 산조를 어떻게 사시미를 뜰 까로 넘어왔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아까 대한민국의 예를 들었는데, 조선시대 청나라 사신을 조선의 병졸이 베어버렸다면 아마 능지처참 이야기가 ‘당연히’ 나왔을 거다. 그것이 국익이라는 ‘당연한’ 이유도 함께 제시되었겠지. 당시 일본 내부의 여론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오오츠는 사건의 현장이자 츠다가 근무하던 시의 이름인데, 이 지방 재판소가 재판에 들어가기 전 부터 일본 정부 내에서는 ‘사형론’이 대두되었다. 이런데 안 빠지는 우리 이토 히로부미씨도 ‘만약 재판소가 버티면 계엄령을 내려서라도 사형시켜야 돼!’라고 한 마디 해 주신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여기서 당연히 제기되는 의문점. 걍 사형시키면 되지 왜 정부 고관이 일일이 나서고 지랄이냐고?&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바로 지금부터가 문제다. 요즘 대한민국에선 이게 일종의 코미디로 전락해 버렸지만, 근대 이후 인류는 ‘법에 의한 지배’라는 개념을 새롭게 창출해 냈다. 꼴통아저씨들이 참 좋아하는 법치국가의 출현이지. 법치국가에서 사람을 사형시킬려면? 그래, 법이 있어야 한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근데, 당시 일본의 형법&lt;FONT color=#808080&gt;(현행 일본 형법과는 많이 다르다)&lt;/FONT&gt;을 가지고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칼로 사람 베어서 상처 입힌걸로는 사형을 언도할 수 없다는 거였다. 살인미수죄의 법정 상한치는 무기징역일 뿐.&amp;nbsp;근데 또 당시&amp;nbsp;일본의&amp;nbsp;재판관들이, 법전에 사형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살인미수죄를 가지고 사형을 언도할 리 만무한 거였다. 그러니 당시 정부 고관들 입장으로선 난감할 밖에.&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삼권분립이니 근대화니, 그저 ‘요즘 유행하는 이야기’에 불과했던 그 시절, 일본 정부와 여론이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당장 이런저런 주장이 나오고, 사법부에 어마어마한 압력이 가해진다.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이, ‘일본 황실에 관한 법을 유추적용하자’는 거였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일반인을 칼로 벤거면 그냥 살인미수이니 사형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당시 일본 형법은 천황 및 황가에 대한 범죄를 &lt;FONT color=#808080&gt;(당연히)&lt;/FONT&gt; 어마어마하게 엄하게 다스리고 있었다. ‘황실’ 인물에게 칼을 들이댔다면, 물론 사형이었다. 근데, 니콜라이 2세는 러시아 ‘황태자’ 인거다.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즉, 일본 황태자고 러시아 황태자고 황태자 인건 똑 같으니, 일본 황가를 지키기 위한 법을 이 상황에 적용해서, 러시아 황태자를 상해한 츠다에게 사형을 언도하자!! 라는 주장 되겠다. 일견 논리 비스무리 한 건 엿보이지?&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하지만 이건 형법의 기본 이념인 죄형법정주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이었다. 죄형법정주의란,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누구도 어떤 행동을 하면 어떤 벌을 받는 다는 것을 법으로 미리 정해서 알려주지 않은 이상 처벌받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치사하게 나중에 만든 법으로 지난 일을 처벌하거나, 권력자가 맘에 좀 안든다고 함부로 법을 집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아주아주아주아주 기본적인 원리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자, 상황 정리하자.&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아주 골치아픈 사건이 터졌다. 츠다라는 넘 잡아서 취조해 보니 ‘러시아 노는 꼴이 눈에 거슬렸어요’ ‘죽이려고 한건 아니고, 걍 한 칼 먹여 준 거예요’ 같은 시덥잖은 소리나 하고 있고, 여론이라고 할 것도 없이 위로는 메이지천황과 황실, 고관대작들부터 아래로는 &lt;FONT color=#808080&gt;(전쟁날까 염려한)&lt;/FONT&gt;시민들 까지 츠다를 사형시키라고 사법부를 달달달 볶는 형국이었다.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당연히 사형 시킬 수 있으면 재판관 입장에서야 참 좋았겠지. 근데 법이 없는 거다. 어렵게 어렵게 아크로바틱한 법해석으로 한 번 무리수를 두면 어찌 사형을 언도할 수 있을것도 같은데, 그건 형법의 이념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었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이 때, 일본의 대심원&lt;FONT color=#808080&gt;(현재의 최고재판소의 전신)&lt;/FONT&gt;이 뭐라고 했을 거 같냐? 츠다의 개인적인 서신을 7년치 뒤져서라도 러시아에 대한 적의감의 증거를 찾아낼려고 혈안이 되었을까? 당시 일본 대심원장 코지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center&gt;&lt;STRONG&gt;“씨바, 법대로 해”&lt;/STRONG&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결국, 당시 지방재판소에 해당하는 재판소에서 &lt;FONT color=#808080&gt;(일반인에 대한)&lt;/FONT&gt;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츠다는 무기징역을 언도받는다. 온 국민이 한 범죄자를 사형시키려 해도, 재판관은 최후까지 법과 인권을 옹호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리가 지켜진 것이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이 사건에 대한 평가는 각양각색이다. 운이 좋았을 뿐이지 만약 러시아가 쳐들어왔으면 어쩔려고 그랬냐, 무모했다, 라는 평가부터 일본이 근대화의 길목에서 법치국가로 한발짝 나아가는 시금석이 되었다는 평가까지. 물론, 이후 러일전쟁이 벌어지면서 일본 내부의 반 러시아 감정이 득세하자 이 사건도 재평가 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지만, 당시 일본 사법부가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나마 법의 이념을 사수했다는 사실은 높이 평가받을 만 하다 하겠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여기서&amp;nbsp;여담 두 가지. &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하나는, 이 사건을 두고 ‘최종적인 판결은 참 정당한데, 그걸 두고 대심원&lt;FONT color=#808080&gt;(최고재판소)&lt;/FONT&gt;이 이래라 저래라 한 건 재판관 독립의 원칙에 위배된다’라고 딴지를 거는 인간도 나중에 등장한다. 꼭 이렇게 98점짜리 시험지 들고 집에가면 ‘2점은 왜 틀렸니 요것아’라고 딴지 거시는 학부모들이 있다. 온 국민이 달달달 볶아 대는데 재판관 가운데 최고의 위치에 있는 자가 지방재판소 재판관에게 ‘법대로 판단해라’ 한 마디 한 거 가지고…&amp;nbsp; 누구처럼 촛불집회는 가카의 뜻에 위배되니 알아서 하라고 압력넣은 인간도 잘 먹고 사는 나라도 있는데… 아, 쪽팔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articles/255/20090629144538.jpg&quot; border=0&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또 하나는, 그 죽고 못사시는 '국가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은 특히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열강들에게 ‘제대로’ 대 접을 받기 시작한다. 아까 말한 죄형법정주의, 독일같은 서유럽 국가에서 발달한 이념이다. 그들 입장에서는 ‘미개한 인간들인 줄 알고 얕봤더니, 어라? 러시아 무서운 줄 모르고 버티는 재판관도 있네? 지들이 &lt;FONT color=#808080&gt;(당시로서는)&lt;/FONT&gt;현대적인 사법제도 받아들인 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도 법의 이념을 알아먹는 넘들도 있구나. 가상하군’&amp;nbsp;이렇게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눈 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원칙을 쫓는 패기가, 당시의 일본에는 남아있었나 보다. 물론 그 뒤 전쟁 나면서 이런 국가 브랜드 다 거덜내지만.&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IMG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rs_3.gif&quot; align=absMiddle border=0&gt;&lt;STRONG&gt;2009년 대한민국&lt;/STRONG&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참… 어이가 없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딴지&amp;nbsp;편집부가 &lt;A href=&quot;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60&amp;article_id=4486&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0000ff&gt;‘우리가 언제부터 일보였다고 이렇게 일 시키냐!! 장난해!!’&lt;/FONT&gt;&lt;/U&gt;&lt;/A&gt;라고 분노의 외침을 터뜨리는 것도 알만하다. 독재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지만, 요즘 들어서 내가 느끼는 ‘복고’의 진수는 ‘다이내믹 코리아, 리바이벌’이다. 뭔 놈의 인터넷 뉴스가 이렇게 날마나 씹을 일 투성이냐. 미디어법이 민생법이라고?&amp;nbsp;광 마우스에서 나오는 빛 가카의 아우라라고 하지 그러냐.&amp;nbsp;&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민 없이 법만 남아서 뭐에 쓸래? 그리고 특히 국민의 인권을 제약하는 형법은 더 큰 공익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경우에 한 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거다. 예전 영화에 나왔듯이 법은 사람 사는데 필요한 &lt;STRONG&gt;최소한&lt;/STRONG&gt;이라고. 니들 맘대로 써먹어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리저리 가져다 붙이는 놀이도구가 아니란 말이다. 법전이 무슨 수수깡이랑 색종이냐? 자르고 나누고 붙여서 창작을 하게.&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돈 많은 사람은 돈으로 죄를 대신할 수 있다라는 것이 새로운 트랜드로 정착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판소가 이번 사건(&lt;FONT color=#808080&gt;PD수첩 관련 등등등)&lt;/FONT&gt;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심히 기대된다. 사실 별로 기대도 안된다. 언필칭 검사라는 사람들이 기소장에 소설을 썼는데… 나라면 재판 시작하기 전에 재떨이 부터 던질 일이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gt;&amp;nbsp; 사법부, 정신차려라. 국민들은 더 이상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무지몽매 하지 않다. 세금으로 먹고 사니 니들도 권력자인 거 같지? 그 세금 누가 내는지 자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고 자는게 좋을 거다.&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righ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2&quot; align=right&gt;알려지지 않은 주시자로 부터&lt;BR&gt;&lt;IMG height=15 src=&quot;http://www.ddanzi.com/images/end.gif&quot; width=76 border=0&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대법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법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사법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법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신영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영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촛불재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촛불재판&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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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newreligion/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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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7-02T14:32:32Z</updated>
	    <published>2009-07-02T14:32: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학문은 원래 생겨나고 죽어간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물론 역사적으로 보면 죽는 학문 보다는 새롭게 태어나는 학문이 더 많기는 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인간의 인지가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학문도 자꾸 새로운 것이 나타나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경영학, 사회학, 복지학, 교육학 등등은 근대 이후로 새롭게 나타난 학문 분야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물론 자연과학에서야 말할 것도 없이, 더 자주 더 많이 새로운 학문이 나타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나노과학, 원자생물학, 우주물리학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근대 이후 나타난 학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역시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심리학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사회나 역사에 끼친 영향으로 봐서는 경제학이나 사회학, 또는 생물학 및 생명과학을 무시할 수 없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역시 학문적인 면에서 본다면 심리학의 탄생은 대단히 독특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주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심리학은 철학과 생리학의 조합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전혀 이질적인 두 학문의 조합도 독특하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각 분야에서 가장 근본적인 학문이라는 점도 흥미롭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철학은 인문학의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생리학은 생명과학 내지는 생물학, 특히 의학이나 동물학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내용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심리학이 꼭 철학과 생리학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역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철학이고, 생리학이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심리학을 철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학 실험과 증명을 필요로 하고,&amp;nbsp;수치로 정량화되는 부분이 많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렇다고 심리학을 생리학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인간 심연의 문제를 분석하고 논리화하는 부분이 너무 깊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무튼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심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 철학과 생리학에 대한 기초는 대단히 중요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어쩌면 내가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어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일지도 모르겠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수의학과에 다니면서 생리학을 배웠고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법학과에 다니면서 철학을 공부했던 것 말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심리학을 인문과학이라고 이해하려는 시도는 대단히 위험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한 편향은 심리학을 독심술이나 처세술, 또는 점장이로 흘러가버리게 할 위험성이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심리학은 철학적 토대와 생리학적 토대를 동시에 딛고 서있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중국의 고전 철학이나 종교(특히 불교나 인도 철학)&amp;nbsp;등에도 심리학적 요소가 분명히 들어있지만, 그것을 심리학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여튼 바라옵기는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멀리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amp;nbsp;무식한 &quot;삽질&quot; 조카가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부디 이번 방학에는 생리학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주기를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철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철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심리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심리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생리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리학&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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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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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bc</name>
	    </author>
	    <updated>2009-07-01T23:55:18Z</updated>
	    <published>2009-07-01T23:55:1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많은 일이 있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국가, 사회적으로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개인적으로도.&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무튼 &quot;나는 왜 기도교인이 아닌가&quot; 시리즈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늘 괴로웠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믿거나 말거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기독교의 문제는 언제나 &quot;예수&quot;의 문제로 시작하고 또한 끝이 난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만큼 예수는 기독교의 전부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가 없이는 기독교도 있을 수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리고 기독교의 문제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또한 가장 마지막의 문제는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과연 예수는 존재하는가, 혹은 정말로 존재했었는가로 종결이 된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가 실존의 존재라면 기독교에 대한 논쟁은 끝이 난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왜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모든 논쟁의 내용들이 이미 &quot;예수&quot; 속에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반대로 예수가 실존의 존재가 아니라고 하면, 더 이상 아무런 논쟁을 할 필요가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왜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가 없는 기독교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는 정말 존재했던 인물일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 논쟁에 대해 가장 최근에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것은 영국의 신비주의학자인 Timothy Freke와 고대 문명 전공자인&amp;nbsp;Peter Gangy가 쓴 「The Jesus Mysteries ;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근대 이후로, 왜 인류에게 새로운 시각이나 기술이나 학문 등은 거의 영국에서 시작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amp;nbsp;&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의회민주주의, 산업혁명, 제국주의,&amp;nbsp;자본주의와 맑시즘, 진화론, 동물복제&amp;nbsp;...&amp;nbsp;&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심지어는 &quot;해리 포터&quot;도, 광우병도 ...&amp;nbsp;&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이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자.)&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무튼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는 만들어진 신화적 존재라고 말하는 주요한 근거는 몇 가지가 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에 대한 기록인 성경에 그려진 예수의 생애나 배경, 스토리 전개 등이 고대 이교도 신화인 &quot;오시리스&quot;라는 신인(神l人),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quot;디오니소스&quot;의 내용과 너무 흡사하다는 점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흡사해도 너무 흡사하다고 그들은 주장한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또한 예수를 기록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내용인 성경의 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자체가 이미 최소한 200 년 내지는 최대 500 년 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즉, 복음서가 쓰여진 시기는,&amp;nbsp;예수가 살았었다고 이야기하는 시기로 부터 200 ~ 500 년 후에 쓰여졌다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복음서가 아닌, 바울의 서신으로 만들어진 사도행전에 대한 기록 연대를 봐도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 시기로 부터, 최고한 70 년에서 150 년 정도는 지난 기록이라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게다가 성경 자체가 워낙 오랜 시간 동안 왜곡되어 왔고, 더구나 초기 기독교 시대인 A.D. 1~100 년 까지는 누구나 아무렇게나(?) 성경을 기록하고 쓸 수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근본적으로 성경의 신뢰성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등등의 여러가지 논거들을 위의 책은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근본적인 주장은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고대 여러 문명, 여러 민족의 신화에 예수의 이야기와 대단히 흡사한 스토리는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 있다는 내용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특히 북아프리카 및 지금의 중동지방에서 말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인류 문명의 시작이 원래 이 지역이다.&amp;nbsp; 수메르, 이집트 ...&amp;nbsp; 이 점도 참 이상하지 않은가 ?&amp;nbsp; 왜 이 모래 사막의 불모지에서 인류 문명이 시작되었을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사실 이러한 주장은 별로 새로운 것도 아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의 기독교가 아니라, 유대교의 &quot;하나님&quot; 자체가 유대 민족이 한 때 노예생활을 했던 바빌로니아 및 페르시아 지역의 종교인 조르아스터교에서 왔다는 주장은 이미 예전부터 있어왔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또한 기독교의 성서 기록에 대한 것은 이미 거의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니 따지고 보면 위의 책은 전혀 새롭게 등장한 이론도 아닌 셈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이렇듯 예수에 대한, 예수의 실존에 대한 논쟁은 이미 몇 백년을 두고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결론적으로 나는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예수&quot;의 실존을 믿는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존재 자체를 믿는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 이러한 나의 믿음은 성경 내지는 기독교의 믿음과는 약간 다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내가 그 실존을 믿는, 그 존재를 믿는 &quot;예수&quot;는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유일신 여호와의 &quot;독생자&quot; 아들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동정녀&quot; 마리아에게서 낳으셨던 아니던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던 아니던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갈릴리 호수 위를 걸으셨던 아니던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아니던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장사한지 3일만에 다시&quot; 살아나셨던 아니던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내가 그 실존을 믿는 이의 이름이 &quot;예수&quot;이던 아니던, 그것도 상관이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내가 믿는 예수는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버려진 창녀들과 함께 했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사회에서 천대받는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했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무 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 안식일에도 치료를 했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약자이고 소수자였던 부녀자와 사마리안인에게 축복했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형식주의자 바리새인과 로마 앞잡이 사두개인에게 저주했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성전에서 돈놀이하는 자들에게 채찍을 휘둘렀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리고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고자 했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관념을 부수고 형식을 깨뜨리고 개혁을 부르짖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바로 그&amp;nbsp;예수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바로 그 존재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내가 기독교인이 아닌 이유는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지금 기독교에는, 지금의 교회에는 바로 그 예수가 없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름만 예수일뿐, 바로 그런한 &quot;존재&quot;는 없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것이 &quot;난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quot; 시리즈의 결론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예수는 없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예수는 신화다&quot;라고 말하는 영국의 작가들의 말은 일견 사실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제 기독교 안에, 교회 안에 예수는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마치 먼 옛날의 신화처럼 &quot;예수&quot;라는 이름만, 예수라는 껍데기만, 아무런 쓸 데 없는 십자가만 받들고 있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한 예수와 십자가를 향해 돈과 권력을 갈구하며 기도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기독교이고 교회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자식의 합격을 빌고, 남편의 진급을 빌고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파트 값이 오르기를 빌고, 뇌물이 들어오기를 빌고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리 교회 장로가 대통령이 되기를 빌고, 이 땅의 산과 계곡을 뚫어 대운하가 만들어지기를 빌고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의 이름을 빌어 이러한 것들을 기도하고 있는 것이 이 땅의 기독교인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아무튼 어떠한 존재이든 간에 예수의 실존을 믿는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분명 그 실존의 증거가 필요하리라.&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예수&quot;라는, 아니 꼭 &quot;예수&quot;라고 불리는 이름이 아닐지라도 하여튼 그러한 존재가 있었음을 증명해야만 하리라.&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가 이 땅 위에 살았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물리적 증거, 유물은 하나도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quot;인디아나 존스&quot;가 열심히 찾아다녔던 &quot;성배&quot;는 있을 리가 만무하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왜냐하면 예수는 가난한 사람이었고, 그를 따르는 무리 역시 그 시대의 서민들이고 피지배층이고 비기득권자들이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따라서 예수가 포도주를 마시던 잔은, 성배는 - 영화 속 인디아나 존스의 말 처럼 - 호화로운 보석이나 귀금속으로 만들어 졌을 리가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기껏해야 서민들이 쓰던&amp;nbsp;나무 그릇이나 흙으로 만든 도기였을테니,&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최소한 2,000 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의&amp;nbsp;시체를 덮었다던 &quot;사마포&quot; 또한 그렇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2,000 년을 견딜 수 있는 직물천이 어디 있으랴.&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 이후, 유대 땅 뿐만 아니라 오히려 비유대 지역에서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리고 더구나 비유대인들에게 그토록 왕성하게 타올랐던 예수 운동은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에 대한 신앙은, 예수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과 소망은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자 역사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 이후의 예수 현상은 고대의 신화로 설명할 수 없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의 역사는, 예수에 대한 기록은 사실 아주 짧은 시간들이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신약성경에 적혀 있지 않은 예수 이후의 초기 기독교, 예수 이후의 예수 신앙에 대한 역사는 참으로 엄청난 것이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에 대한 기록이 예수 사후 최소한 100 년에서 500 년이 지난 다음에서&amp;nbsp;나타났다고 앞에서 이야기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래서 예수에 대한 기록은 믿을 수 없다고도 한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러나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왜 그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예수가 필요했을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왜 그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기록을 필요로 했을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이는 오히여 100 년, 500 년이 지난 다음에도 사람들은 예수를 잊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그들이 예수를 기억하고 있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예수의 기적이나 부활은 신화일지도 모르겠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성경 속&amp;nbsp;그의 행적들이나 생애 속에는 후세 사람들에 의해&amp;nbsp;미화된 구전이나 희망이 들어있을 수도 있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하지만 예수의 실존 자체를 부정하기는 쉽지 않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amp;nbsp;아무튼 ...&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내가 믿는 것은 &quot;예수&quot;라는 그 존재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그리고 그의 신념과 믿음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nbsp; ...&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교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교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십자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십자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기독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독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영국&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국&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예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부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부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예수는 신화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수는 신화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복음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복음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OSrb&amp;amp;tagName=조르아스터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르아스터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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