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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브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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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9T22:24:36Z</updated>

  		<entry>
	    <title>100세 건강 우연이 아니다 / 이원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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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11-09T22:24:36Z</updated>
	    <published>2009-11-09T22:24:3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
&lt;P&gt;우리나라도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lt;/P&gt;
&lt;P&gt;&lt;생, 노, 병, 사&gt;는 자연의 이치이기에 생명이 있는것은 피해갈수가 없는것이지만&lt;/P&gt;
&lt;P&gt;살아 있는 동안에는 건강하게 지내고 싶은것이 웬만큼 나이든 사람들이나&lt;/P&gt;
&lt;P&gt;&amp;nbsp;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일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에 이 책의 저자 이원종 교수의 &lt;가난한 밥상&gt; &lt;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음식&gt;등을 &lt;/P&gt;
&lt;P&gt;읽은적이 있다. 이원종 교수는 오래전에 도시를 떠나 농촌에 살면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lt;/P&gt;
&lt;P&gt;토종닭을 키워 거친 음식을 먹는 실천가 이기도 하다.&lt;/P&gt;
&lt;P&gt;이 책은 저자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마을을 찾아 장수의 비결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lt;/P&gt;
&lt;P&gt;마치 건강 다큐멘터리 내지는 장수 다큐멘터리라고 해도 될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장수의 첫째 비결은 맑은공기와 좋은 물이라고 한다.&lt;/P&gt;
&lt;P&gt;그래서 일까..많은 장수인들은 주로 산골 마을에 살고 있었다.&lt;/P&gt;
&lt;P&gt;산골마을에서 넉넉치 않은 살림에 소박한 음식을 먹고 부지런히 몸을 놀린게 그들의 장수비결이라고&lt;/P&gt;
&lt;P&gt;할수도 있겠다. 나는 지금까지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알았다.&lt;/P&gt;
&lt;P&gt;사실 이 책의 앞부분에 소개된 많은 장수인들은 채식에 가까운 식생활을 하고 있었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프랑스의 작은 양로원에 사는 도미노 할아버지부부는 부부가 100세 인데 이건 600만 명중 &lt;/P&gt;
&lt;P&gt;한쌍 밖에 없을 정도로 극히 드문일이라고 한다.&lt;/P&gt;
&lt;P&gt;도미노 할아버지 부부는 레드와인을 즐기는데 레드와인의 폴리페놀 성분이 &lt;/P&gt;
&lt;P&gt;건강에 좋은 작용을 한것으로 생각되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장수인들의 공통점중 한가지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것이다.&lt;/P&gt;
&lt;P&gt;라디오 듣고 토론하기를 즐기는 불가리아 할아버지, 글자 퍼즐 맞추기를 즐기는 프랑스 할아버지처럼&lt;/P&gt;
&lt;P&gt;늘 머리를 쓰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장수하려면 식생활도 중요하고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이&lt;/P&gt;
&lt;P&gt;적당한 운동, 취미생활등이라는것이다.&lt;/P&gt;
&lt;P&gt;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것인데 이제부터 내 생활에서 할수 있는데까지는&lt;/P&gt;
&lt;P&gt;스트레스를 몰아내기로 하고 매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기로 생각해 본다.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lt;/DIV&gt;
	    </content>
	    	</entry>
    	<entry>
	    <title>자서전 쓰기 특강 / 이남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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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31T19:43:27Z</updated>
	    <published>2009-10-31T19:43: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나는&amp;nbsp;자서전을 쓰는것 보다는 '자기발견을 위한...' 이라는 책의 제목 한부분에 &lt;/P&gt;
&lt;P&gt;더 끌려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한동안 유행하던 유행가가사에 그런게 있었다.&lt;/P&gt;
&lt;P&gt;&lt;..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gt; 그렇다.&lt;/P&gt;
&lt;P&gt;우리는 살면서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 제대로&lt;/P&gt;
&lt;P&gt;&amp;nbsp;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요즘의 생활이란게 너무 바쁘다보니 그런 생각 같은건&lt;/P&gt;
&lt;P&gt;아예 서랍 한구석에 넣어두고 일년에 한두번&amp;nbsp; 잠깐 꺼내어 볼 정도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은 자서전 을 쓰기 위한 특강과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가 합쳐진 책이다.&lt;/P&gt;
&lt;P&gt;자서전을 쓰려면 아무래도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아야 할텐데&lt;/P&gt;
&lt;P&gt;무조건 지나온 시간들을 추억 하는거 보다는 자신의 어린시절 소망은 무엇이 었는지, &lt;/P&gt;
&lt;P&gt;어린시절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어떤것인지, 지금의 나의 욕망과 나의 환경은 &lt;/P&gt;
&lt;P&gt;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등을 차분히 생각해보면 더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을 읽다보면&amp;nbsp;저자가 &amp;nbsp;지도 하는대로 자서전도 쓰고 제대로된 글쓰기 공부와 &lt;/P&gt;
&lt;P&gt;심리학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발견하기를 동시에 할수 있으니 참 많은걸 &lt;/P&gt;
&lt;P&gt;느끼고 배울수 있는 책이다.&lt;/P&gt;
&lt;P&gt;금방 생각나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글쓰기에 대한 설명만 한게 아니라&lt;/P&gt;
&lt;P&gt;실제로 예문을 들어서 이부분은 이렇게 저 부분은 저렇게 고치는게 좋겠다고 &lt;/P&gt;
&lt;P&gt;자세히 지적하며 설명한 것이다. 예문은 자서전 쓰기반 학생들의 글도 있었고&lt;/P&gt;
&lt;P&gt;&amp;nbsp;유명한 .'찰리 채플린', '장 폴 사르트르'의 자서전등에서&amp;nbsp;발췌한 글까지 다양하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자는 앞절과 뒷절이 어울리는 문장쓰기, 올바른 수식어 쓰기, 같은 말의 중복을 피하여 쓰기등&lt;/P&gt;
&lt;P&gt;우리가 글을 쓰면서 실수하기 쉬운 몇가지를 적절한 문장을 예로 들어 설명 하였다.&lt;/P&gt;
&lt;P&gt;심리학적인 면에서는 사람의 기본욕구, 사람의 성격유형, 자아상, 심리적 방어기제등을&lt;/P&gt;
&lt;P&gt;설명 하였다 제대로된문장 하나 하나를 쓴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이책을 통하여 &lt;/P&gt;
&lt;P&gt;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글을 쓰기전에 준비과정(자료 수집이라고 할수있다)이&lt;/P&gt;
&lt;P&gt;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amp;nbsp;아울러 글은&amp;nbsp;시간될때 몰아서 쓰는것 보다도 &lt;/P&gt;
&lt;P&gt;날마다 쓰는 습관이 중요 하다는것도..&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처럼 글쓰기와 심리학 두가지 모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말할것도 없고 &lt;/P&gt;
&lt;P&gt;자서전 쓰기나 심리학 한가지 만이라도&amp;nbsp;관심있는 사람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lt;/P&gt;
&lt;P&gt;글쓰기에 대한 좋은 책을 읽고 무척 흐뭇하였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이매지너 / 김영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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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20T17:35:20Z</updated>
	    <published>2009-10-20T17:35:2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책 표지에서 이매지너는 다음 세대를 지배 하는자 라고 하였는데&lt;/P&gt;
&lt;P&gt;그럼 이매지너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저자 감영세씨의 말을 들어보자&lt;/P&gt;
&lt;P&gt;&lt;..이매지너란 감성적 능력이 발달한 우뇌형 인간으로서,강력한 상상의 힘으로&lt;/P&gt;
&lt;P&gt;미래의 가치를 현실의 성공으로 이끌어 낼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lt;/P&gt;
&lt;P&gt;정보화 시대를 넘어 지금의 디자인 시대를 주도하며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lt;/P&gt;
&lt;P&gt;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바로 이매지너에 속한다. P13 &gt;&lt;/P&gt;
&lt;P&gt;또한 덧붙이기를 &lt; ...무엇보다 상상을 통해서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lt;/P&gt;
&lt;P&gt;창조해내는 사람, 이런 사람 모두를 이매지너라고 부르고 싶다&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매지닝 - 저자는 &lt;전략적 상상&gt;이라고 이름붙인 이 단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lt;/P&gt;
&lt;P&gt;우리 일상속에서 남는 시간에, 혹은 의도적으로시간을 할애하여 우연히 머릿속에&lt;/P&gt;
&lt;P&gt;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하나의 가치있는 생산물로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작은것에 숨어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것이 성공적인 이매지닝의 &lt;/P&gt;
&lt;P&gt;시작이라고 한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짧은 시간안에 그 특징을 잡아낼수 있어야&lt;/P&gt;
&lt;P&gt;한다고. 집중력과 순발력..이두가지야 말로 이매지너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매지닝을 할때는 첫째 익숙한것에 딴지를 걸라고 한다.&lt;/P&gt;
&lt;P&gt;결국에 세상을 바꾸고 발전시키는 사람은 좀 유별나고 이상한 사람들이라나.&lt;/P&gt;
&lt;P&gt;두번째로 불편함을 참지 말라고 하였다.&lt;/P&gt;
&lt;P&gt;인류에게 획기적인 편리함을 선사한 수많은 발명품들은 불편한 상황을 해소해 보려는&lt;/P&gt;
&lt;P&gt;개인의 노력에서 탄생한 경우가 많다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불황기에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디자이너는 과도한 장식을 빼면서도 &lt;/P&gt;
&lt;P&gt;심플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하여, 제작 원가를 줄이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lt;/P&gt;
&lt;P&gt;&amp;nbsp;새로운 디자인 트랜드를 만들어 낼수 있다며 이런것이 바로 불황기에 대처하는 디자인 전략이라고 하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까지의 기업 경쟁력이 &lt;힘&gt;을 의미했다면, 앞으로의 기업 경쟁력은&lt;/P&gt;
&lt;P&gt;&amp;nbsp;&lt;친근함&gt;이 될것이라고 하는 저자는 기업의 경쟁력이 점점&amp;nbsp;규모의 경제가 만들어 내는&lt;/P&gt;
&lt;P&gt;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lt;친근함&gt;이 되고 있기 때문이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책의 뒷부분에서 저자는 인간의 역사는 언제나 쓸데없는 공상을 즐기고 &lt;/P&gt;
&lt;P&gt;상상을 현실로 만들고싶어했던, 당대의 엉뚱한 공상가들 즉, 이매지너들이 만들어 온것이라고 하였다.&lt;/P&gt;
&lt;P&gt;밤을 낮처럼 환히 밝히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전구를 발명하고,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lt;/P&gt;
&lt;P&gt;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들며, 방안에서도 세상의 모든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 &lt;/P&gt;
&lt;P&gt;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를 탄생 시켰다. 수세기에 걸쳐 일어난 기적들은 모든 허황된 공상에서&lt;/P&gt;
&lt;P&gt;시작된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예전에 읽은 책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 사업을 할경우 인재를 스카웃하면&lt;/P&gt;
&lt;P&gt;그 인재에게 너무 많은 업무를 맡겨서 바쁘게 만들면 안된다고...&lt;/P&gt;
&lt;P&gt;인재는 적당히 한가한 시간을 가지고 상상을 즐길때 좋은 능력을 드러낸다고.&lt;/P&gt;
&lt;P&gt;이제 우리 모두 바쁘다를&amp;nbsp;외치며 살지&amp;nbsp;말고 조금은 헐렁하게 스케줄을 관리하면서&lt;/P&gt;
&lt;P&gt;나름 이매지닝 습관화 하기에&amp;nbsp;한걸음 다가가는건 어떨까.&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발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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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45</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20T08:56:24Z</updated>
	    <published>2009-10-20T08:56: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제 나갔다가 &lt;발판&gt; 을 한개 사왔어요.&lt;/P&gt;
&lt;P&gt;주방의 싱크대 앞에 놓을건데 면 (피그먼트) 소재라 느낌이 포근했어요.&lt;/P&gt;
&lt;P&gt;아플리케 느낌이 나도록 잔잔한 무늬의 몇가지 천을 매치시키고 가장자리는 &lt;/P&gt;
&lt;P&gt;빨간색으로 마무리 했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었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제 저녁에 딸이랑 통화하면서 발판 사온 이야기를 하니까 &lt;/P&gt;
&lt;P&gt;딸이 그러네요 &lt;주방이 새댁네 주방 같겠다&gt;구요.&lt;/P&gt;
&lt;P&gt;전에 쓰던 발판은 비닐소재인데 아기공룡 둘리가 그려 있었죠.&lt;/P&gt;
&lt;P&gt;그 발판 살때도 딸이 그랬답니다.&lt;/P&gt;
&lt;P&gt;&lt;엄마&amp;nbsp; 우리 주방이 신세대 주부의 주방 같겠어&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새 발판 밑에는 전에 쓰던 둘리 발판을 그냥 두었더니 &lt;/P&gt;
&lt;P&gt;발판을 디뎠을때의 느낌이&amp;nbsp; 푹신 했어요.&lt;/P&gt;
&lt;P&gt;아주 기분 좋은 느낌이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늘 아침에&amp;nbsp; 보니까 포근한 느낌의 발판 때문에&lt;/P&gt;
&lt;P&gt;주방이 한결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lt;/P&gt;
&lt;P&gt;작은 소품 하나로 주방의 분위기가 바뀐게 참 신기 하고&lt;/P&gt;
&lt;P&gt;색깔과 소재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lt;/P&gt;
&lt;P&gt;다른 소품들도 바꿔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지네요^^&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사발,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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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44</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13T10:43:41Z</updated>
	    <published>2009-10-13T10:43:4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박물관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는 도자기류는 고려청자나 이조 백자같은 종류다.&lt;/P&gt;
&lt;P&gt;사발은 별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 모양또한 귀티나는 청자에 비하면 &lt;/P&gt;
&lt;P&gt;수수한 시골 아낙같다. &lt;/P&gt;
&lt;P&gt;박물관에서 유심히 살펴보지 못한 사발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고보니 &amp;nbsp;우리가 &lt;/P&gt;
&lt;P&gt;천대하다시피 하는 사발- 그래서 이름도 막사발이라고 한다 -을 일본에서는 &lt;/P&gt;
&lt;P&gt;귀하게 대접한다는데 이런것이 바로 수준차이 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lt;/P&gt;
&lt;P&gt;하긴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차문화가 발달했으니 차와 뗄수 없는 도자기를 &lt;/P&gt;
&lt;P&gt;귀하게 여기는게 당연한 일 같기도 하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은 한국인 사기장 신한균씨가 명품으로 대접 받아야할 사발이 막사발로 취급되는게 &lt;/P&gt;
&lt;P&gt;안타까워서 일본인 타니아키라씨와 함께 펴낸 사발에 대한 책이다.&lt;/P&gt;
&lt;P&gt;책을 읽으며&amp;nbsp;지금까지 몰랐던 도자기나 사발에 대해 알수 있었던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질좋은 종이에 원래의 색깔을 그대로 재현 한듯한 사발을 감상하는 재미도 빼놓을수 없었다.&lt;/P&gt;
&lt;P&gt;특히 나는 차를 아주 좋아하기에 여러가지 사발을 보면서 이 사발에 는 어떤 차가 어울릴까..&lt;/P&gt;
&lt;P&gt;하고 상상하였는데 어떤 사발은 그 가격이 상상이상 이어서 놀라웠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한 어떤 사발은 그 사발을 소장하는 사람은 반드시 병으로 죽게 된다고 하였는데&lt;/P&gt;
&lt;P&gt;정말 그런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사발에도 어떤 &lt;기&gt;가 숨어 있는가 싶어졌다.&lt;/P&gt;
&lt;P&gt;이 책은&amp;nbsp;사발에 대한 모든설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마치 사발에 대한 &lt;/P&gt;
&lt;P&gt;교과서라고 해도 될정도 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밥사발이 아니라 차를 마시는 &lt;찻사발&gt;에 어울리는 선택기준은 무엇인가&lt;/P&gt;
&lt;P&gt;★일본에서 조선 사발을 애용하게 된 배경&lt;/P&gt;
&lt;P&gt;★고려다완의 이름의 유래&lt;/P&gt;
&lt;P&gt;★명품 조선사발이 다완으로서 훌륭한 이유&lt;/P&gt;
&lt;P&gt;★대명물 다완인 황도사발에 얽힌 이야기&lt;/P&gt;
&lt;P&gt;★ 일본 차인들이 조선의 황도 사발을 최고의 다완으로 치는 이유&lt;/P&gt;
&lt;P&gt;★북쪽 지방 도자기의 특징들 등등&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한 명품 조선사발은 다도용 찻사발이기에 다도에 어울려야 하며 명품 조선 사발의 조건에는 &lt;/P&gt;
&lt;P&gt;기술 이외에도 재료와 센스, 그리고 다도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고 하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어려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기그릇이 밥상에 올랐던걸로 기억된다.&lt;/P&gt;
&lt;P&gt;그중에서 사발 (밥담는그릇) 보시기(김치나 기타 반찬을 담는그릇), 종지(간장, 고추장을 담던 그릇)&lt;/P&gt;
&lt;P&gt;등은 요즘 밥상에서는 보기 힘들고 요즘 우리가 밥상에서 만나는 도자기류는&lt;/P&gt;
&lt;P&gt;밥공기, 국대접, 반찬접시 정도이다. 그나마 맞벌이라도 하는 집이면 반찬접시 대신 &lt;/P&gt;
&lt;P&gt;프라스틱 반찬통을 주욱 늘어놓고 식사하는 모습도 자주 볼수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어느 광고 카피가 생각난다.&lt;/P&gt;
&lt;P&gt;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학원만 보내고 학교 성적만 강조할게 아니라 우리 고유의 것에 대해&lt;/P&gt;
&lt;P&gt;알려주고 체험하는기회를 갖도록 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주말에 자주 마시는 커피대신 &lt;/P&gt;
&lt;P&gt;우리차를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 마시면서&amp;nbsp;&amp;nbsp;이런 책을 읽는게 꼭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amp;nbsp;일일까..&lt;/P&gt;
&lt;P&gt;우리것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일 역시 자녀교육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말이다.&lt;/P&gt;
&lt;P&gt;해마다 가을이면 이천에서 열리는 &amp;nbsp;도자기에 나도 한번 가고 싶어졌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한국의 책쟁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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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13T10:42:12Z</updated>
	    <published>2009-10-13T10:42: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
&lt;P&gt;아주 오래전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에 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던적이 있다.&lt;/P&gt;
&lt;P&gt;어려서 부터 책읽고 무언가 끄적거리는걸 좋아하던 나는 그때부터 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lt;/P&gt;
&lt;P&gt;아담한 이층집에 내서재를 갖는게 꿈이었다. 그 무렵 우리 친정집 마당에는 &lt;/P&gt;
&lt;P&gt;갖가지 꽃나무가 있었는데 나는 그중에서도 오월에 피는&amp;nbsp;라일락을 참 좋아했었다. &lt;/P&gt;
&lt;P&gt;내 서재를 마련하면 창밖엔 꼭 라일락을 심어야지'하고 상상하면서 즐거워 했었다.&lt;/P&gt;
&lt;P&gt;그러던 내가 이제 세월이 흘러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가 편리하다고 생각하고&lt;/P&gt;
&lt;P&gt;내 서재는 커녕 좁은 집에 넘치는 책들 때문에 책정리를 해야지 하고 벼르기만 하고&lt;/P&gt;
&lt;P&gt;막상 시작은 못하고 있다.&amp;nbsp;정리해봐야 이쪽에 있는 책을 저쪽으로 옮기는 정도&amp;nbsp;일테니 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 &lt;한국의 책쟁이&gt;에는 참 대단한 책쟁이들만 모여있다.&lt;/P&gt;
&lt;P&gt;내가 관심있게 본 책쟁는 춘천에서 &lt;북카페&gt;를 운영하는 김종헌씨 부부이다.&lt;/P&gt;
&lt;P&gt;&amp;nbsp;김종헌씨는 섬유회사에서 연봉 일억이 넘게 받다가 북카페를 차리기 위해 사표를 낸 사람이다.&lt;/P&gt;
&lt;P&gt;북카페는 김좋헌씨가&amp;nbsp; 부인과 함께 운영하는데 부인이 직접 빵을 구워&amp;nbsp;파는데 &lt;/P&gt;
&lt;P&gt;그 독특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허브차와 각종 허브빵의 맛에 반해 한번 찾은 사람은 &lt;/P&gt;
&lt;P&gt;꼭 다시 찾는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lt;/P&gt;
&lt;P&gt;나도 한때는&amp;nbsp; 북카페를 운영하면 어떨까 생각한적이 있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책쟁이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lt;공간확보&gt;라고 한다. 나도 좁은집에 늘어가는&lt;/P&gt;
&lt;P&gt;책 때문에 고민이니 그럼 나도 책쟁이의 반열에 들수 있을까 ..생각하고 웃었다.&lt;/P&gt;
&lt;P&gt;책을 왜 읽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책이 있으니 읽을뿐이라고..하는 대답은 웬지 성의가 없어&lt;/P&gt;
&lt;P&gt;&amp;nbsp;보인다. 책에 소개된 토라 연구가 이기대씨에겐 &lt;책을 왜 읽나&gt;와 &lt;왜 사는가&gt;는 &lt;/P&gt;
&lt;P&gt;동의반복어 라고 한다. 이 대목을 읽다가 잠깐 책을 덮고 생각해 보았다&lt;/P&gt;
&lt;P&gt;나는 왜 책을 읽는가 하고..내 경우엔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걸 깨닫기 때문에&lt;/P&gt;
&lt;P&gt;책을 읽지 않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알아야 할것, 알고 싶은것이 얼마나 &lt;/P&gt;
&lt;P&gt;많은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책에서 내가 공감했던 두사람이 있다. 그 한사람인 화천 상서 우체국장 조희봉씨&lt;/P&gt;
&lt;P&gt;서울에서 괜찮은 직장을 다니다 화천에 내려가서 별정 우체국장을 하고 있는그가 &lt;/P&gt;
&lt;P&gt;하는 말 &lt;...젊어서는 상관없는 분야에 대한 관심도 많았는데, 이제는 관심분야가 줄어 들었어요. &lt;/P&gt;
&lt;P&gt;그리고 남의 경험을 적은 책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많아지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lt;/P&gt;
&lt;P&gt;굳이 활자를 대할 필요를&amp;nbsp;못 느끼기도 하구요&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 한사람 대구 금포 초등학교 교장 윤태규씨의 말&lt;/P&gt;
&lt;P&gt;학교 아이들에게 일기쓰기와 아침 10분 독서를 지도 하고 학생들이 도서관를 이용하도록&lt;/P&gt;
&lt;P&gt;이런 저런 배려 하는 윤태규씨이지만 그의 독서론은 놀이로 귀결된다.&lt;/P&gt;
&lt;P&gt;&lt;앉아서 책 읽기보다는 골목에서 뛰어 노는게 낫습니다. 삶은 상상이 아니라 몸으로 살기 때문이죠&gt;&amp;nbsp;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책 열권 읽는것 보다 여행 한번이 더 낫다는 말도 있는 것일까.&lt;/P&gt;
&lt;P&gt;어쨌든 나는 이번 가을에 책만 읽다가 가을이 지나간 후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lt;/P&gt;
&lt;P&gt;이곳 저곳&amp;nbsp;&amp;nbsp;다니면서 제대로 가을을 느끼고 즐기고 싶을뿐이니까..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lt;/DIV&gt;
	    </content>
	    	</entry>
    	<entry>
	    <title>주말에 겨울준비 한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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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10T19:30:48Z</updated>
	    <published>2009-10-10T19:30: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오랜만에 우리동네 오일장에 다녀왔어요.&lt;/P&gt;
&lt;P&gt;&amp;nbsp;오늘은 해마다 이맘때면 준비하는 겨울 밑반찬 만들 고추를 사러 갔던거죠.&lt;/P&gt;
&lt;P&gt;추석지나서 &amp;nbsp;서리가 내릴 무렵되면 고추를 간장물에 삭히거든요.&lt;/P&gt;
&lt;P&gt;적당한 크기의 고추라야 하기에 오일장까지 간건데&lt;/P&gt;
&lt;P&gt;오늘은 마침 오일장 입구에서 맘에 드는 고추를 만났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고추를 사고 겨울에 양념으로 먹을 마늘도 사고&lt;/P&gt;
&lt;P&gt;흙연근(요즘 제철이라 저렴하더라구요), 토란, 호두,홍합등을 사가지고 왔어요.&lt;/P&gt;
&lt;P&gt;주로 반찬만 사가지고 집으로 오려는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꽃 파는 아줌마가 국화화분에 물을 주고 계시네요.&lt;/P&gt;
&lt;P&gt;자그마한 자줏빛 국화송이들이 &amp;nbsp;참 소담스러워 보였어요.&lt;/P&gt;
&lt;P&gt;사다가 우리집 현관에 놓으면 예쁘겠는데...&lt;/P&gt;
&lt;P&gt;이것 저것 반찬거리 산게 많다보니 국화화분을 사면 가져올게 걱정되더라구요.&lt;/P&gt;
&lt;P&gt;국화화분은&amp;nbsp;&amp;nbsp;다음장에 와서 사야지 하고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녁을 먹고 나니 살짝 피곤하네요.&lt;/P&gt;
&lt;P&gt;고추 사온거 손질은 내일해야 겠네요.&lt;/P&gt;
&lt;P&gt;이렇게 겨울에 먹으려고 고추를 삭히고&lt;/P&gt;
&lt;P&gt;김장에 넣을 양념들도&amp;nbsp;한가지씩 &amp;nbsp;준비&amp;nbsp;하면서&amp;nbsp; 겨울준비를 하는데..&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올 겨울도 너무 춥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lt;/P&gt;
&lt;P&gt;전 추위를 타는 편이라 추운건 질색이거든요^^&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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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05T20:24:12Z</updated>
	    <published>2009-10-05T20:24:1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style=&quot;CLEAR: both; FONT-SIZE: 12px; MARGIN: 0px&quot;&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이 책 &lt; 옛 지도를 &amp;nbsp;들고 서울을 걷다&gt;는 지금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예전 조선시대의 모습을&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더듬으며 떠나는 답사기라고 할수 있겠다. 저자는 본격적인 답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lt;...답사에서 중요한것은 그곳이 몇년도에 생겼고, 누가 만들었고, 언제 사라졌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장소가 하는 말에 귀기울여 들어보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은 왜 이런 모습이 되었을까,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앞으로는 어떻게 바뀔까를 상상해 보기위해 답사를 떠나는 것입니다&gt; 라고 답사의 정의를 내려 주었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책은 모두 4장으로 나뉘어 있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1장은 &lt;조선의 심장부, 궁궐과 종로 답사&gt;&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2장 &lt;서울을 가르는 물길, 청계천 답사&gt;&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3장 &lt;한양 읽기의 하이라이트, 도성답사&gt;&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4장 &lt;성문밖 이야기&gt;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한단원이 시작하기전에 그곳을 답사하려면 어떤 경로를거치는게 좋은지도 알려준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가령 제 1장의 궁궐과 종로를 답사하려면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lt;경복궁-광화문- 세종로 - 혜정교 -종로- 피마길-보신각&gt;의 코스를 따라가면 된다는 식이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조선시대에는 &lt;한양&gt;이라고 불리웠던 서울은 성곽도시라고 한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한양도성은 군사적 목적 보다는 군왕이 거주하는 곳이기에 신성화 시키려고 쌓았다고 한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이 책의 또 한가지 좋은점은 역사지식을 많이 얻을수 있다는것이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가령 &lt;..조선시대 궁은 왕이 사는곳만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국왕이 즉위전에 살던집,&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왕위를 물려준 은퇴한 왕이 살던 곳, 국왕의 생모가 살던곳, 왕과 왕세자가 결혼식때 신부를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맞이하던 집도 모두 궁으로 불렸습니다..&gt;&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또 사극을 보다보면 자주 듣게 되는 &lt;종묘,사직&gt; 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조선초기의 경복궁이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조선 후기 대원군때에 복원된 이유 같은것도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자세히 설명하고 있다.&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저자는 독자를 배려하여 , 마치 어린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아버지 처럼 자상하게 설명을 해준다.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예전엔 어떤 건물이 있던 곳이고 지금은 어떤 건물이 있다고도 알려준다.&lt;/DIV&gt;&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이 책을 읽다보니 나도 굳이 멀리가는 여행만을 생각할게 아니라 서울에 있는 고궁이라던지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북촌 한옥마을, 남산 등을 가보고 싶어졌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이런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한것처럼 저자는 책의 여러곳에서 자세한 교통편을 알려준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어느 전철역에서 내려 몇번 마을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내리면 된다는식으로 말이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바쁜 요즘 사람들을 위한 또 한번의 배려인가..저자는 가장 좋은 서울 답사코스를 알려주기도 한다.&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lt;..옛 한양 도성 성곽을 조망하기 위한 답사경로는 창의 문에서 시작해 인왕산을 거쳐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서대문, 서소몬, 남대문, 남산, 광희문, 동대문, 낙산, 혜화문, 응봉, 숙정문, 북악산을&amp;nbsp;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거치는 경로가 가장 좋습니다 - P129 &gt;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이 가을 나는 서울의 고궁과 한옥마을을 돌아보고 싶다. 전에 청계천이 복원된후에 한번 가보았는데&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이 책을 읽고나니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그때는 이 책을 가져가서 그 근처도 돌아보며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책의 내용과 &amp;nbsp;대조해 볼것이다. 깊어가는 가을날,&amp;nbsp;서울 나들이가 무척 기대된다. &lt;/DIV&gt;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amp;nbsp;서울의 (고궁)나들이를&amp;nbsp;생각하는 분께는 &amp;nbsp;그전에 이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 드린다.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lt;/DIV&gt;&lt;/DIV&gt;
	    </content>
	    	</entry>
    	<entry>
	    <title>가을밤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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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39</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10-05T20:21:33Z</updated>
	    <published>2009-10-05T20:21: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나갔다가&amp;nbsp;오는길에 약수터 쪽에서 오는 재윤이 엄마를 만났다.&lt;/P&gt;
&lt;P&gt;비닐로 된가방에 무언가 잔뜩 들어있다.&lt;/P&gt;
&lt;P&gt;&lt;어디 다녀와요?&gt;&lt;/P&gt;
&lt;P&gt;&lt;아..깻잎좀 따오느라구..ㅎㅎ&gt;&lt;/P&gt;
&lt;P&gt;역시 부지런한 재윤이 엄마다 . 깻잎을 따먹으려고 일부러 깨를 심어 두었단다.&lt;/P&gt;
&lt;P&gt;비닐가방에서 제법 많은 분량의 깻잎을 꺼내서&amp;nbsp;나에게 주고 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집에 오니 베란다엔 얇게 썬 호박이 담긴 채반이 보인다.&lt;/P&gt;
&lt;P&gt;여기 저기서 얻은 호박을 반찬으로 먹는데 한계가 있으니 썰어서 말리는 중이다.&lt;/P&gt;
&lt;P&gt;깻잎을 손질하여 소금물에 담그고 잠시 생각하니 추석이 지났으니 이제 금방&lt;/P&gt;
&lt;P&gt;겨울에 먹을 밑반찬을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lt;/P&gt;
&lt;P&gt;바쁘다보면 올해도 고추 삭히는걸 제때에 못할거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난 요즘 서울답사에 대한 책을 읽고 올가을엔 서울의 고궁과 남산을 가보려고 생각했는데&lt;/P&gt;
&lt;P&gt;가을이라는 계절은 내가 서울 나들이를 하도록 놔두고 싶지 않은거 같다.&lt;/P&gt;
&lt;P&gt;가을아...조금만 천천히 지나가렴.&lt;/P&gt;
&lt;P&gt;난 이번 가을에 꼭 고궁에 가서 가을을 느끼고 싶단 말이야^^&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미리 맛보는 송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reemok/16481138"/>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38</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09-28T13:15:01Z</updated>
	    <published>2009-09-28T13:15:0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오전에 나갔다가 떡집앞을 지나는데 송편이 어찌 맛나게 보이던지요&lt;/P&gt;
&lt;P&gt;&amp;nbsp;흰송편, 쑥송편을 반반씩 넣어서 파는데 한팩 사가지고 왔네요&lt;/P&gt;
&lt;P&gt;&amp;nbsp;예전에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은 못따라가지만 &lt;/P&gt;
&lt;P&gt;오랜만에&amp;nbsp; 송편의 쫄깃함을 느끼면서 행복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딸아이 어릴때 우리의 명절에 빚는 우리 고유의 떡이라고 하면서&lt;/P&gt;
&lt;P&gt;송편을 빚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자녀 교육 차원에서..)&lt;/P&gt;
&lt;P&gt;그때 &lt;나는 언제 엄마 처럼 이쁘게 송편 만드냐&gt;고 징징대던 딸아이가&lt;/P&gt;
&lt;P&gt;이젠 다 자라서 어여쁜 처녀가 되었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젠 식구들이 떡을 안좋아한다고 추석에도 송편을 조금 사먹고 지나가요.&lt;/P&gt;
&lt;P&gt;제가 게을러진 탓도 있고..&lt;/P&gt;
&lt;P&gt;아무래도 편리함에 길들여지면&amp;nbsp; 배척하기가 참 어렵거든요^^&lt;/P&gt;
&lt;P&gt;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편라하고 실용적인것을 따지면서 살게 되었나 하는&lt;/P&gt;
&lt;P&gt;생각이 드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36.5C 인간의 경제학 / 이 준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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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09-27T15:03:27Z</updated>
	    <published>2009-09-27T15:03: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이 책의 저자 이준구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다.&lt;/P&gt;
&lt;P&gt;그는 이미 &lt;경제학 원론&gt; &lt;미시 경제학&gt; &lt; 재정학&gt; 등의 책으로 간결한 문체와 &lt;/P&gt;
&lt;P&gt;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경제학도의 사랑을 받고 있다.&lt;/P&gt;
&lt;P&gt;&amp;nbsp;또한 일반 독자들을 위해 &lt;새 열린 경제학&gt; &lt; 시장과 정부&gt; &lt;쿠오 바디스 한국경제&gt;를 &lt;/P&gt;
&lt;P&gt;쓰기도 하였다.&amp;nbsp; 책의 머릿말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lt;형태경제이론&gt;에 대하여 알리기 위하여&lt;/P&gt;
&lt;P&gt;&amp;nbsp;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행태경제이론 - 이것이 어떤것인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었다.&lt;/P&gt;
&lt;P&gt;그러나 이 책의 제목 &lt;36.5℃ 인간의 경제학&gt;에서 어떤 암시 같은게 느껴졌다면 믿으시려나.&lt;/P&gt;
&lt;P&gt;사람의 체온인 36.5℃ 를 갖다붙인 경제학이라면 이론에만 치우친 그런 경제가 아니라&lt;/P&gt;
&lt;P&gt;샐생활에서 우리가 만나는&amp;nbsp; 경제일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이 적중 한 순간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러권의 책을 펴낸 저자답게 책의 여러곳에 필요에 따라 인용한 사례들도 무척 흥미로운&lt;/P&gt;
&lt;P&gt;것들이었다.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접하는 세일을 예로 들어&amp;nbsp;&lt;닻내림 효과&gt;를 설명하였는데&lt;/P&gt;
&lt;P&gt;나역시도 책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한 부분이었다. 또 한가지는 사람들은 특히 손실에 민감하다는것이다. 크게 이익 본것보다는 조금 손해본것을 더 마음에 둔다는 이야기 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자는 여러번에 걸쳐서 사람들은 언제나 이기적이지 않다고 설명한다.&lt;/P&gt;
&lt;P&gt;또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물질적 이익에만 연연하는것이 아니라 공정성에도 많은 &lt;/P&gt;
&lt;P&gt;관심을 갖고 있으며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lt;/P&gt;
&lt;P&gt;이렇게 단순하지 않은 심리때문에 사람들은 금전적 이득이나 손해에만 연연하는것이 아니라 &lt;/P&gt;
&lt;P&gt;그외의 측면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체면, 자존심, 죄책감 같은 비경제적 측면이 사람들의 행동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책의 뒷부분에서 &lt;주식투자 대박의 꿈:이론과 현실&gt;&lt;금융시장에서 생긴일:여러가지특이현상들&gt;은 &lt;/P&gt;
&lt;P&gt;저자가 직접 주식에 투자해 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자세한 이야기와 정보로 이루어져 있었다.&lt;/P&gt;
&lt;P&gt;독자들중에 주식에 투자해본 사람은 더 공감하며 읽게 될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에 읽은 경제학에 대한 책도 아주 재미있게 에세이 읽듯이 읽었는데 &lt;/P&gt;
&lt;P&gt;이 책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amp;nbsp;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에 책 표지의 &lt;/P&gt;
&lt;P&gt;&lt;경제학자 이준구의 신경제학 강의 &gt;라는 부제가 더 돋보였다.&lt;/P&gt;
&lt;P&gt;어렵고 까다롭게 생각될수도 있는 행태경제이론에 대하여&amp;nbsp;적절한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준 &lt;/P&gt;
&lt;P&gt;저자&amp;nbsp;이준구 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아저씨 너무 고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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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36</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09-27T13:43:21Z</updated>
	    <published>2009-09-27T13:43:2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1000445_10&quot;&gt;
&lt;P&gt;오늘은 아침 일찍 택배를 받았어요.&lt;/P&gt;
&lt;P&gt;&amp;nbsp;기다리던 책이었는데 받고 들어와 보니 8시 20분이더라구요. &lt;/P&gt;
&lt;P&gt;택배 아저씨는 일요일인데도&amp;nbsp; 바쁜철이라&amp;nbsp; 일찍 출근하셨나봐요 &lt;/P&gt;
&lt;P&gt;&lt;어머..아저씨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gt; 하니까 그냥 씩 웃고 가시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머리를 감고 아침을 차리던 중이었기에&amp;nbsp; 부스스한 모습은 아니어서&lt;/P&gt;
&lt;P&gt;다행이었어요. - 아니었으면 좀 민망했겠죠^^&lt;/P&gt;
&lt;P&gt;우리딸은 택배 아저씨가 다녀 가신것두 모르고 그냥 꿈나라를 헤매고 있었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침먹고 성당에 가면서 딸에게 그랬어요.&lt;/P&gt;
&lt;P&gt;&lt;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편히 살고 있다&gt;구요.&lt;/P&gt;
&lt;P&gt;딸도 공감하더라구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택배 아저씨도 휴일엔 푹 쉬고 싶으셨을텐데..&lt;/P&gt;
&lt;P&gt;아저씨 너무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른 아침에 받은 택배 하나로 늘 수고 하시는 택배아저씨들께&lt;/P&gt;
&lt;P&gt;&amp;nbsp;새삼 감사한 생각을 해봅니다.**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lt;/DIV&gt;
	    </content>
	    	</entry>
    	<entry>
	    <title>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박웅현 , 강창래 지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reemok/16481134"/>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34</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09-21T18:32:57Z</updated>
	    <published>2009-09-21T18:32:5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나는 광고제작이나 광고제작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lt;/P&gt;
&lt;P&gt;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읽게 된것은 &lt;/P&gt;
&lt;P&gt;책 표지의 &lt;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창의성과 소통의 기술&gt;이라는 부제에 끌렸기 때문이다.&lt;/P&gt;
&lt;P&gt;세상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lt;창의성과 소통&gt;이야 말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lt;/P&gt;
&lt;P&gt;화두라고 생각 되었기 때문이다.&lt;/P&gt;
&lt;P&gt;게다가 책의 제목또한 나를 주목하게 만들었음을 인정해야 겠다.&lt;/P&gt;
&lt;P&gt;인문학과 광고라니..이 두가지가 어떻게 상관이 있는것일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살면서&amp;nbsp;감성이 풍부하다는 소리를 자주 &amp;nbsp;들었는데 창의성은 솔직히 자신이 없는 분야다.&lt;/P&gt;
&lt;P&gt;이 책을 읽기전 까지만 해도 나는 창의성이란 천재들이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lt;번뜩이는 재능&gt;쯤으로 생각했다.&lt;/P&gt;
&lt;P&gt;그런데&amp;nbsp; 박웅현씨의 얘기로는 창의성의 원천 가운데 하나가 인문학적 소양이고,&lt;/P&gt;
&lt;P&gt;그것은 좋은 책을 잘 읽음으로써 얻을수 있다는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은 강창래씨가 박웅현씨를 인터뷰한 내용과 그의 이런시절 이야기, &lt;/P&gt;
&lt;P&gt;광고제작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등을 모아 펴낸 책이다.&lt;/P&gt;
&lt;P&gt;&amp;nbsp;광고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와 관계된 이야기인데도 강창래씨의 맛깔스런 문장력&amp;nbsp;덕분에&amp;nbsp;참 재미있게 읽었다.&lt;/P&gt;
&lt;P&gt;책에 소개된 유명한 광고가 모두 박웅현씨의 작품이라니 놀라운 한편으로 반갑기도 하였다.&lt;/P&gt;
&lt;P&gt;&amp;nbsp;책에서 좋은 광고는 모두 &lt;시&gt;라고 하였는데&amp;nbsp;내 생각에도&amp;nbsp;맞는 말 같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적절한 &amp;nbsp;단어를 선택하여&amp;nbsp;만든 광고카피야 말로 고객에게 선택받기를 기다리는 시라고 할수 있겠다.&lt;/P&gt;
&lt;P&gt;내가 기억하는 광고 카피중에&amp;nbsp;오래전 전자회사에서 나온 &lt;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gt;가 생각난다.&lt;/P&gt;
&lt;P&gt;박웅현씨가 카피라이터에서 시작하여 책임자의 위치에 까지 올랐기 때문일까&lt;/P&gt;
&lt;P&gt;그의 광고에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주목하게 만드는&amp;nbsp; 흡입력과 설득력이 있다.&lt;/P&gt;
&lt;P&gt;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여인의 매력 같은것이라고 하면 제대로 설명이 되려나.&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박웅현이 광고를 만들때 생각하는것이 &lt;미니멀리즘&gt;이라고 한다.&lt;/P&gt;
&lt;P&gt;&amp;nbsp;모든장식이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본질만을 보여줌으로써 표현된것과 실제와의 차이를&lt;/P&gt;
&lt;P&gt;최소화 하려는 생각이다. 소통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어떤 메시지가 가장 절실한가와&lt;/P&gt;
&lt;P&gt;&amp;nbsp;관련된것이다. 가장 간절한 메시지를 위해서 다른 메시지를 버리는것이다. - 본문 177&lt;/P&gt;
&lt;P&gt;이렇게 미니멀리즘이 가장 잘 드러난 광고의 대표적인 예가 풀무원 광고 이다.&lt;/P&gt;
&lt;P&gt;&lt;풀무원은 두부, 콩나물 전제품에 유전자 변형 콩을 쓰지 않습니다&gt; 라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SK 텔레콤 광고 역시 흥미로웠고 &lt;다음&gt;과 &lt;네이버&gt;의 광고&amp;nbsp;또한 흥미로웠다.&lt;/P&gt;
&lt;P&gt;특히 박웅현의 광고는 경쟁사에 대한 내용이 &amp;nbsp;험담처럼 느껴지지 않는것이 마음에 든다.&lt;/P&gt;
&lt;P&gt;&lt;선택&gt;과 &lt;집중&gt; 이 두가지가 아마도 박웅현 광고를 빛나게 하는 포인트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가 익히 들어 잘아는 광고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나 창의성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lt;/P&gt;
&lt;P&gt;&amp;nbsp;적극 추천하고 싶다. 책 표지에서 고뇌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으로 만나게 되는 &lt;/P&gt;
&lt;P&gt;박웅현의 광고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을의 길목에서&amp;nbsp;좋은 책을 읽는&amp;nbsp;즐거움 한가지를 선사할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봉숭아  / 도 종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reemok/16481133"/>
		<id>tag:blog.daum.net,2009:reemok.16481133</id>
	    <author>
		    <name>허브랑</name>
	    </author>
	    <updated>2009-09-21T17:57:31Z</updated>
	    <published>2009-09-21T17:57: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lt;/P&gt;
&lt;P&gt;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네가 내 살속에, 내가 네꽃잎속에&lt;/P&gt;
&lt;P&gt;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lt;/P&gt;
&lt;P&gt;네가 만지고 간&amp;nbsp; 가슴마다&lt;/P&gt;
&lt;P&gt;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랑아 너는 이리 오래 지워지지 않는 것이냐&lt;/P&gt;
&lt;P&gt;그리움도 손끝마다 핏물이 배어&lt;/P&gt;
&lt;P&gt;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 남아 있는것이냐.&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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