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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uman Art Studio 류운예당 (流雲藝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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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류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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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6-21T00:06: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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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인웨이브에 대한 견해 2. 사인웨이브 = 힘내기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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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류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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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6-21T00:06:50Z</updated>
	    <published>2008-06-21T00:06: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앞글을 올리고 나서 사인웨이브가 틀린 것, 잘못된 이론이라는 반응을 많이 받았는데 그런 의미로 쓴 글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amp;nbsp;&lt;STRONG&gt;앞글의 요지는 단지 사인웨이브가 흔히 비유되는 것처럼 침추경과 온전히 같은 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lt;/STRONG&gt;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게다가 중심이 위아래로 흔들리지 않게 한다는 &lt;STRONG&gt;중국무술에서도 실제로는 크고작은 상하이동이 생긴다&lt;/STRONG&gt;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것은 인체구조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당장 모니터 앞에서 잠깐 일어나 실제로 서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허보와 궁보, 기마보, 입환보를 각각 연결하면서 혹은 전진하면서&amp;nbsp;서보면 중심의 높이가&amp;nbsp;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요. (물론 이것을 최대한 같은 높이로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국무술의 수련이지만) 어찌 보면 사인웨이브는 이런 자연스러운 동작을 오히려 그대로 담아낸&amp;nbsp;것일지도 모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무엇보다 앞글에는 중요한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전진 시에 수평이동이 앞글의 사진1처럼 길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진1은 각 동작을 쭉 늘여놓은 분해사진이기 때문에 매우 동선이 길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그것을 한 동작으로 보면 이렇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18/blog/2008/06/20/23/26/485bbe2c06a42&amp;filename=사인웨이브.gif')&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18/blog/2008/06/20/23/26/485bbe2c06a42&amp;filename=%EC%82%AC%EC%9D%B8%EC%9B%A8%EC%9D%B4%EB%B8%8C.gif&quot; border=0&gt;&lt;/A&gt;&lt;/P&gt;
&lt;P&gt;보시다시피 거의 제 자리에서&amp;nbsp;이루어지죠.&amp;nbsp;따라서 사인웨이브의 실제 동작을 풀어보면&amp;nbsp;사실 앞글 그림2와 같은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10/blog/2008/06/20/23/27/485bbe6606216&amp;filename=sinewavemotions_fig2.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10/blog/2008/06/20/23/27/485bbe6606216&amp;filename=sinewavemotions_fig2.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앞글에서는 이것이 수평이동 에너지의 분산이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했지만 사실 그것이 함정입니다. 어차피 &lt;STRONG&gt;수평이동 거리 자체가 얼마 안 된다면, 아예 사인웨이브에서 수평이동을 떼어내고 생각해도 무방&lt;/STRONG&gt;합니다.&amp;nbsp;즉, 수평이동에너지의 분산을 문제삼지 않아도 된다면&amp;nbsp;어떨까요. 앞글에 썼던 비유를 두자면 한걸음 정도 하는 도움닫기, 있으나마나니까 그냥 제자리 멀리뛰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lt;FONT color=#0000ff size=1&gt;&lt;주1&gt; &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게다가 ITF에서는 이처럼 나가면서 지르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지르기나 막기를 할 때도, 심지어 발차기를 할 때도&amp;nbsp;사인웨이브를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수평이동은 더더욱 문제가 되지 않고,&amp;nbsp;침추경에서 발생하는 십자경, 전사경과 같은 형태로 이해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amp;nbsp;이완과 집중을 통해 순간적인 떨림을 이용하는 '두경'과도 통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겟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0000&gt;문제는&amp;nbsp;사인웨이브가 매동작마다 낮추고-높이고-다시 낮추는 번거로운 동작을 취한다는데 있습니다.&lt;/FONT&gt;&lt;/STRONG&gt; 고 최홍희 총재의 사인웨이브 강연 동영상을 보면 이 낮췄다가 일어서는 첫동작을 매우 중요하게 얘기하는데요. 그 동작을 하기 때문에 사인웨이브다... 라고까지&amp;nbsp;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style=&quot;LEFT: 5px; WIDTH: 320px; TOP: 1052px; HEIGHT: 285px&quot; src=http://www.itfkorea.net/bbs/data/movie/choi_fala.wmv?ThJOUaGJDNO-L7geES7K9A00 width=320 height=285&gt;&lt;/P&gt;&lt;/EMBED&gt;
&lt;P align=center&gt;[최홍희 총재가 1999년 폴란드 세미나에서 사인웨이브를 설명하는 모습] &lt;/EMBED&gt;&lt;/EMBED&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다면 &lt;STRONG&gt;도대체 왜 굳이 낮췄다가 일어서는 동작을 취해야하는 걸까요?&lt;/STRONG&gt; 사인웨이브를&amp;nbsp;앞서와 같은&amp;nbsp;힘내기 이론으로 봐서는 이런 번거로운 동작을 취하는 이유를 도저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모든 동작에 사인웨이브를 넣도록 하는데, 오로지 한가지 방식으로만 힘내기를 한다는 것도 무리가 있고요. (물론 ITF 이론 중에서는 1/4, 1/2 사인웨이브 등 사인웨이브를 세분화해서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기서 저는 &lt;STRONG&gt;&lt;FONT color=#cc00ff&gt;사인웨이브에 접근하는&amp;nbsp;관점을 신법, 즉 자세 이론으로서 봐야하는 것이 아닌가&lt;/FONT&gt;&lt;/STRONG&gt;, 라는 조금 다른 견해를 제시해봅니다. (아, 물론... ITF 하시는 분들께는&amp;nbsp;이미 당연한&amp;nbsp;얘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전통가라테가 손기술 위주이고, 따라서 낮은 중심에서 하반을 고정시킨 채 움직였던 것에 비해 (심지어 발차기를 할 때조차 허리 높이를 올리지 않는다.) 높고 연속적인 발차기를 장기로 삼는 태권도는 중심이 자주&amp;nbsp;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중심을 낮추고 차는 것도 가능하지만 높이 강하게 차는 것이 어렵고, 억지로 높이 차게 되면 중심이 떠서 불안할 뿐 아니라 다른 발차기나 손기술로 연결할 때도 틈이 생기는 약점이 있죠. 때문에 WTF 태권도도 가라테나 여타 동양무술에 비하면&amp;nbsp;기본 자세가 높은 편이고, ITF 특유의 자세인 '걷는서기'&amp;nbsp;등은 특히 중심이 높은 자세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손기술은 역시 중심이 낮을 수록 효과가 크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그렇게 배웠습니다. 때문에 이와 같은 &lt;STRONG&gt;중심 높이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었고, 이것을&amp;nbsp;무리없이 연계하려는 시도가 수련자들 사이에 경험적으로 발생 전파된 행동 패턴이&amp;nbsp;사인웨이브가 아닐까&lt;/STRONG&gt;,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lt;FONT color=#0000ff size=1&gt;(주2)&lt;/FONT&gt; 즉 주무기인 발차기를 주체로&amp;nbsp;하면서도&amp;nbsp;손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 발생한 것이&amp;nbsp;사인웨이브라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렇게 보면 뭔가 다른 무술과 이론을 맞추기 위해&amp;nbsp;억지를 쓰는 듯 보였던 위의 주장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아귀가 맞을 뿐 아니라&amp;nbsp;힘내기 이론으로서도 손색이 없어집니다. 우선 &lt;STRONG&gt;필요없는 동작으로 보였던 무릎을 굽혀 중심을 낮췄다가 일어서는 동작은 발차기를 찰&amp;nbsp;때 무릎과 허리의 탄력을 이용하는 것&lt;/STRONG&gt;으로 볼 수 있습니다.&amp;nbsp;&lt;FONT color=#0000ff size=1&gt;(주3)&lt;/FONT&gt; 다만 지금까지 봤던 사진과 같은 사인웨이브 지르기에서는 최고점에서 발차기 동작이 생략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것을 거꾸로 말하면&lt;STRONG&gt; 사인웨이브의 상승곡선을 그릴 때라면 언제든 발차기를 할 수 있다&lt;/STRONG&gt;는 의미입니다. 동작마다 사인웨이브를 적용시키는 것은 곧 언제 어느 동작에서든 발차기를 낼 수 있다는 것, 그것도 강하고 빠르게 연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쓸데없는 것으로 보였던 동작이 오히려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던 셈이죠. 게다가 ITF의 주요이론인 사인웨이브가 손기술에만 해당할 뿐 정작 주무기인 발차기에 대해서는 크게 적용되지 못하더라는 아이러니를&amp;nbsp;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이후 다시 중심을 떨어뜨리는 동작은&amp;nbsp;높은 발차기 이후에 생기는 틈을 최소화시키면서 손기술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이 역시 무릎의 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그리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심도 덜 불안합니다. 거기에서 생기는 파워는 이미 앞에서 설명한대로이겠죠. (다만 다른 무술의 9배니 12배니 하는 위력에 대해서는 해당하는 연무를 본 적이 없어서&amp;nbsp;장담할 수가 없겠네요. ^^;)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사인웨이브는&amp;nbsp;ITF 태권도가 WTF 태권도에 비해서 가질 수 있는 매우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lt;/STRONG&gt;. 손기술 중심의 가라테에서 발기술 주체의 태권도로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이 현재의 WTF 태권도라면, ITF 태권도는 그 과도기의 단계에서 정착했습니다.&amp;nbsp;보기에 따라서는&amp;nbsp;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하고 불완전한 형태로 볼 수도 있지만, 저는 적절한 방향성과 이론 확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amp;nbsp;가지고&amp;nbsp;양자를&amp;nbsp;복합적으로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 형태를 체계화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cc00ff&gt;발을 주체로 하되 손과 발을 자유롭게 섞어쓰며 높은 위력도&amp;nbsp;낼 수 있는&amp;nbsp;ITF 태권도의 핵심에는 사인웨이브라고 하는 원리가 존재한다&lt;/FONT&gt;&lt;/STRONG&gt;는&amp;nbsp;명제는 결코&amp;nbsp;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amp;nbsp;때문에 사인웨이브가 태권도에 그리고 무술 전반에 있어 가지는 가치는 크다고 하겠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주1)&lt;/FONT&gt;&lt;/STRONG&gt; &lt;FONT color=#5c585a&gt;과거 일본에서 발행됐던 &lt;최강격투기의 과학&gt;이란 책에 소개된&amp;nbsp;실험 내용에 따르면 흔히 제자리지르기에 비해 더 강한 힘을 낸다고 생각되는 이동지르기가&amp;nbsp;실제로는&amp;nbsp;충격량에 큰&amp;nbsp;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초보자의 경우 이동지르기 시 불안정한 신체 움직임에 의해 제자리지르기보다 오히려 충격량이 줄어들었고, 무술고단자의 경우&amp;nbsp;안정된 상태로 가속도를 붙이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겨우 비슷한 충격량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개인적으로는&amp;nbsp;수평이동에 의한 관성에너지를 운동량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체공 시간을 갖는 이동, 적어도 뒤발이 따라 끌려올 정도의 이동 거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얼마 전 검을 수련하는 분들 사이에서 사인웨이브의 운동원리를 검도의 큰머리치기에 대입해보는 토론&amp;nbsp;글을 본 적이 있는데,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더 적절한 적용이 아닐까 싶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주2)&lt;/FONT&gt;&lt;/STRONG&gt; 어떤 이는&amp;nbsp;최홍희가 폭포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인웨이브의 원리를 고안했다고 하기도 하지만,&amp;nbsp;창헌류라고 불리는 최홍희의 태권도가 탄생한 것은 1950년대의 일이고 ITF가 발족한 것이 1966년, 그러나 최홍희가&amp;nbsp;에너지의 원리 - 사인웨이브를 발견했다고&amp;nbsp;발표한 것은 캐나다에 망명한 이후인 1973년의 일이다.&amp;nbsp;만약 73년부터 최홍희 개인의 아이디어에 의해 사인웨이브가 고안, 보급됐다면 최근까지 ITF의 수련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국내에서는 사인웨이브의 흔적을&amp;nbsp;찾기가 어려워야 할 것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그러나&amp;nbsp;이미&amp;nbsp;60년대부터 오도관이나 청도관 등&amp;nbsp;태권도 수련자들이 사인웨이브를 취하고 있었음은&amp;nbsp;&amp;nbsp;증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amp;nbsp;현시점에서도 수박도 등에서 비슷한 운동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최홍희 역시 당시 수련자들 사이에 행해지던&amp;nbsp;현상에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해 정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사인웨이브 뿐 아니라 비틀어차기 역시 수련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던 기술이었다.)&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주3)&lt;/FONT&gt;&lt;/STRONG&gt; 혹자는 이를 두고 택견의 '굼실'대는 오금질과 사인웨이브 사이에 연관성을 찾기도 하지만, 택견 쪽에서는 태권도나 사인웨이브에&amp;nbsp;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한 택견의 오금질은 발질의 연속적인 사용이란 의미 외에 보법으로서, 그리고 유술기로서의 의미가 그못지 않게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지만&amp;nbsp;아직까지 ITF 측에서 사인웨이브를 이런 의미로 설명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개인적으로는 그 기원을&amp;nbsp;전통가라테에서&amp;nbsp;기초연습으로서 하는 전굴서기에서의 발차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굴자세(앞굽이)에서 양손을 허리에 두거나 띠 끝을 잡고&amp;nbsp;각종 발차기를 하는 이 연습법은 허리의 힘을 이용해 발차기를 함으로써 차기의 힘을 기르고 상체를 고정함으로써 발차기 시에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을 전진하면서 하게 되면 다분히 사인웨이브와 유사한 동선을 그리게 된다. 이 기초 훈련을 통해&amp;nbsp;몸에 베었던 운동 형태가 당시 수련자들에게서 자연스럽게&amp;nbsp;발현됐던 것은 아닐까.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그러나 역사적 사실관계를 떠나서 운동 자체의 특성에서 오금질과 사인웨이브 사이에 통하는&amp;nbsp;원리가&amp;nbsp;있음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비록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하더라도 사인웨이브 역시 발차기를 주체로 하는 한국인의 체질적 특성이 발현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amp;nbsp;&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5c585a&gt;&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사인웨이브에 대한 견해 1. 사인웨이브 = 침추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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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6-13T10:09:50Z</updated>
	    <published>2008-06-13T10:09: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1.blog.daum.net/original/14/blog/2008/06/13/10/01/4851c6ca50562&amp;filename=sinewavemotions_fig2.jpg')&quot;&gt;&lt;/A&gt;&lt;/P&gt;
&lt;P align=left&gt;그 동안 얘기를 슬쩍&amp;nbsp;꺼내긴 했는데 자세히 못 했던 얘기들을 좀 써볼까 합니다. 우선 태권도의 실전성에 대한 글에서 ITF 태권도의 '사인웨이브'에 대해서 잠깐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amp;nbsp;&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9/blog/2008/06/13/09/55/4851c59066165&amp;filename=사인웨이브.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9/blog/2008/06/13/09/55/4851c59066165&amp;filename=사인웨이브.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amp;nbsp;&lt;/P&gt;
&lt;P&gt;넷상에서 흔히 사인웨이브를 설명하는&amp;nbsp;글에서 함께&amp;nbsp;볼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위 쪽이 일반 무술의 이동 방식, 그리고 아래 쪽이 ITF 태권도의 사인웨이브를 이용한 이동 방식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기본적으로 중국무술이나 가라테 등 대개의 동양무술에서는 전진이동 시에 위 쪽&amp;nbsp;사진과 같은 움직임을 정석으로 삼고 있습니다.&amp;nbsp;즉 신체중심이&amp;nbsp;지면과 수평으로 움직이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amp;nbsp;그리고&amp;nbsp;지르기 등의 공격 시에&amp;nbsp;여기에서 발생하는&amp;nbsp;직선운동에너지와 몸통의 회전력, 주먹을 뻗는 힘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amp;nbsp;향하면서 생기는&amp;nbsp;총합력을 그대로 타점에&amp;nbsp;집중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ITF의 사인웨이브 이론&lt;/STRONG&gt;은&amp;nbsp;여기에 중심을 높였다 낮추는 동작을 통해&amp;nbsp;타격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즉, &lt;STRONG&gt;중심을 높였다 낮출 때 생기는 위치에너지와 낙하 속도가 지르기의 힘을 더한다&lt;/STRONG&gt;는 것이죠. 또 중심을 높이기 직전에 살짝 중심을 낮추기 때문에 결국 &lt;FONT color=#8f0197&gt;낮췄다가 높이고 다시 낮추는 중심의 이동선이 그려지게 되는데, 이것이 수학에서 말하는 사인 곡선과 닮았다고 해서 '사인웨이브'&lt;/FONT&gt;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ITF에서는 이 운동을 통해&amp;nbsp;보통의 지르기에 비해 몇배의 힘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흔히 말하는 '힘은 속도와 질량에 비례한다'는 이론에 기대어 봤을 때도 타당함이 있습니다.&amp;nbsp;이처럼 &lt;FONT color=#8f0197&gt;사인웨이브 이론은 보통 힘내기 이론으로 설명되면서, 중국무술의 침추경과 비견&lt;/FONT&gt;되곤 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amp;nbsp;여기서 한가지 쟁점이&amp;nbsp;발생하는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amp;nbsp;&lt;STRONG&gt;기존의 동양무술에서는 수평이동을 정석으로 하면서 사인웨이브처럼 신체 중심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amp;nbsp;피해야할 신법으로 규정하고 있다&lt;/STRONG&gt;는&amp;nbsp;사실입니다. 수평 방향으로 움직여야할 운동에 수직 운동이 섞여버리면 그만큼 타점에 집중되어야 할 힘(관통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이죠. &lt;FONT color=#0000ff size=1&gt;(주1)&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또한&amp;nbsp;일리가 있습니다. 당구에서 하체와 어깨를 고정시키고 스트로크를 일직선상으로 정확하게 찌르듯이 했을 때는 공이 더 강하고 빠르게 그리고&amp;nbsp;흔들림없이 뻗어나가지만,&amp;nbsp;어깨나 팔꿈치의 움직임이&amp;nbsp;불안정해서 큐가 공에 닿는 순간 흔들려버리면 소위 '삑사리'가&amp;nbsp;나면서 공이 제멋대로 튀어버리고 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amp;nbsp;실제로 ITF 수련자들의 틀 연무를 보다보면 중심을 띄운다면서 어깨가 뜨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amp;nbsp;주먹이 곧바로 뻗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털어내리듯 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사람에 따라서는 단지 그렇게 하는 것이 좀 더 힘을 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잘라 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수련자들이 &lt;U&gt;자주&amp;nbsp;착각하는 힘쓰기 방식&lt;FONT color=#0000ff size=1&gt;(주2)&lt;/FONT&gt;&lt;/U&gt;이며, 이론적 체계가 부족했던 초기 태권도 수련자들 사이에 그런 방식이 별 문제 없이&amp;nbsp;퍼지고 있던 것을 고 최홍희 총재가 거창하게 사인웨이브의 원리를 발견했다며 포장하고 합리화했다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문제를&amp;nbsp;풀기 위해 &lt;STRONG&gt;ITF 내부에서도 사인웨이브에 대한 고민과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lt;/STRONG&gt; 한 외국 사이트에서는&amp;nbsp;올바른 사인웨이브 운동이 아래 사진처럼 수평이동을 하다가 기술을 내는 순간&amp;nbsp;사인웨이브 곡선이 급하게 그려져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1.blog.daum.net/original/14/blog/2008/06/13/10/01/4851c6ca50562&amp;filename=sinewavemotions_fig2.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1.blog.daum.net/image/14/blog/2008/06/13/10/01/4851c6ca50562&amp;filename=sinewavemotions_fig2.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amp;nbsp;주장은 &lt;FONT color=#8f0197&gt;사인웨이브 이론이 신체중심을 높였다가 떨어뜨리는&amp;nbsp;하향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라면&amp;nbsp;신체중심의 상승낙하가 순간적으로 그리고 수직 방향에 가깝게&amp;nbsp;이루어질 수록 더 큰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lt;/FONT&gt;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amp;nbsp;또한 이미지상으로는 기존 무술의 수평이동에너지 역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만,&amp;nbsp;제가&amp;nbsp;보기에는&amp;nbsp;수평이동에너지의 분산이라는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답이 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평운동 중에 수직 운동이 급격하게 일어날 수록 힘의 분산은 오히려 더 크게 일어나지 않을까요? 멀리뛰기나 높이뛰기 시에 기껏 도움닫기를 해놓고 뛰기 직전에 멈췄다가 뛰는&amp;nbsp;실수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 그럼 여기서 &lt;STRONG&gt;사인웨이브와 비슷하다는 중국무술의 침추경은 어떤 것인지&lt;/STRONG&gt; 궁금해집니다.&amp;nbsp;&lt;FONT color=#8f0197&gt;침추경 역시&amp;nbsp;이름 그대로 중심을 가라앉히면서 생기는 힘&lt;/FONT&gt;입니다. 태극권의 금강도대 같은 기술이&amp;nbsp;침추경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예이겠지요.&amp;nbsp;문제는 이것이 수평이동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amp;nbsp;힘의 방향 자체가 그대로 아래로 떨어집니다. 팔극권의 고사 중에도 날뛰는 말에 탄 이서문이&amp;nbsp;침추경을 써서 말이 꼼짝못하게&amp;nbsp;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8f0197&gt;이동할 때의 침추경은 사실&amp;nbsp;십자경을 사용하기 위한 기반, 즉 몸의 중심을 안정화시킴으로써 거기서&amp;nbsp;힘을 낼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한 힘&lt;/FONT&gt;으로&amp;nbsp;더 많이 쓰입니다. 중심을 낮게 잡고 움직일수록 전후진 그리고 좌우회전 등의 수평 운동이 더 흔들리지 않고 온전한 힘을 낼 수 있으며, 또 중심을 낮춘 만큼 지면을 차딛고 오르는&amp;nbsp;반발력을 강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중심을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흔히 &lt;STRONG&gt;'머리를 들썩이지 말고 낮은 천장 아래를 움직이듯 하되, 뛰어오를 때는&amp;nbsp;그 천장을 깨부수 듯 강렬히 하라'&lt;/STRONG&gt;는 구결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수평이동과 함께&amp;nbsp;침추경을 사용해 공격하는 경우로도 궁보(등산식)로 전진한 상태에서 기마보나 입환식(소등산식)로 전환하며 순간적으로 중심을 더 낮추면서 공격하는&amp;nbsp;형태가 많습니다. &lt;FONT color=#8f0197&gt;사인웨이브처럼 중심을 높였다가 낮추는 것이 아니라 수평이동 상태에서 더 중심을 낮추는 것&lt;/FONT&gt;으로써 수평이동에서 오는 관성에너지를 살리면서 낙하에너지를 싣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태극권의 단편, 당랑권의 반주나 요참, 등탑&amp;nbsp;등의 기술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amp;nbsp;이들 모두 가능한 상대 몸에 밀착해서 하반은 굳건하게 받쳐주고 팔로는 떠밀듯&amp;nbsp;쓰는 형태로 상대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기술들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느 경우든 &lt;STRONG&gt;침추경은 사인웨이브처럼 낮췄다가 높이고 낮추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속도를 가로방향의 힘에 싣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중심을 낮춰서&amp;nbsp;쓰는 힘이고 그 작용방향 역시 아래 쪽으로 향하는 힘&lt;/STRONG&gt;입니다. 때문에 사실상 &lt;FONT color=#8f0197&gt;사인웨이브와 침추경을 같은 힘내기 방식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lt;/FONT&gt;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주1)&lt;/FONT&gt;&lt;/STRONG&gt; &lt;FONT color=#767173&gt;비교 사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amp;nbsp;총기나 서바이벌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형총기에 쓰이고 있는 홉업 시스템을 연상해보면 어떨까요.&amp;nbsp;홉업 시스템이란 BB탄이 발사될 때 살짝 역회전을 줘서&amp;nbsp;BB탄이 위로 뜨게 만들어 사인웨이브와 유사한 곡선을 그리도록&amp;nbsp;하는 것인데, 그 결과&amp;nbsp;총탄이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에 비하면 공기 저항을 줄이고 부유시간을 늘림으로써 결과적으로&amp;nbsp;사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신&amp;nbsp;파워(관통력)은 줄어든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주2)&lt;/FONT&gt;&lt;/STRONG&gt; &lt;FONT color=#767173&gt;보통 '보이지 않는 벽'이라고 표현하는 정지사출력은 앞발을 굳건하게 딛는 것으로 브레이크를 걸어줌으로써 얻어질 수 있습니다.&amp;nbsp;그런데, 이를 위해 중심을 높였다가 강하게 내리딛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죠. 이른 바 '진각'을 무조건 쿵쿵 내리찍듯이 하는 것이 잘못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lt;/FONT&gt; &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용어 선택이 가지는 중요성 - 일본어의 영향들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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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8:ryuwoon.13091515</id>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6-10T16:59:52Z</updated>
	    <published>2008-06-10T16:59:5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요즘 들어 영어 공부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lt;/STRONG&gt; 대학교 1학년 때 교양 영어 이후 영어 공부를 해보긴 처음이니까... 대략 14년만이군요. - _- 더구나 영문법! 이라니... 아득한 기억 저멀리서 잊고있던 용어들을 되살리고서야 이해가 될듯 말듯... 허허 =ㅁ=&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쨌든 최근 동영상으로 영문법 강좌를 듣다보니 이런 내용이 나옵디다. to부정사는 왜 '부정사'라는 이름이 붙었는가, 그리고 그 이름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영어공부하기가 힘들었는가.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요는 이렇습니다. 영문법을 동양에 처음 소개한 것은 일본인이고 이 일본인이 to-infinitive라는 용어를 한자말로 바꿔 이름 붙인 것이 'to不定詞(후테이샤)', 즉&amp;nbsp;'한정할 수 없다', 즉 '(뒤에)&amp;nbsp;무엇이든 올 수 있다'는 의미에서 아닐 '부'자와 정할 '정'자를 써서 부정사라는 단어를 만든 것이죠.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것을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들여와&amp;nbsp;'to부정사'라고 쓰고 있는 것인데, 우리는 부정하다 혹은 부정적이다의 '부정(否定)'이란&amp;nbsp;단어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to 부정사'란 영문법을 배울 때마다 '아~ 이건 뭔가 부정적인 용법인가?'라고 생각하고 '정할 수 없다'라는 의미라고 배워도 쉽게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일본에서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그들이 부정적이라고 할 때의 부정은 '히테이'라고 읽으니까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왜&amp;nbsp;이 얘기를&amp;nbsp;격투기 얘기하는 곳에 구구히 적는가 하면,&lt;/STRONG&gt;&amp;nbsp;우리가 흔히 접하는 '격투기'라는&amp;nbsp;낱말이 갖는 이미지가 또한&amp;nbsp;그렇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격투기'라고 하면&amp;nbsp;'거칠게 싸운다'라는 의미의 '격투(激鬪)'라는&amp;nbsp;낱말이&amp;nbsp;더 익숙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격투기'라는 말 역시&amp;nbsp;매우 강하고 거친 '싸움' 혹은 '실전'의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 이전에도&amp;nbsp;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사실 이 말은 '격식을 갖추고 싸우는 기술 또는 경기'라는 의미로 갖출 '격'자에 싸울 '투'자, 기예 '기'자를&amp;nbsp;쓴 '격투기(格鬪技)'이고, 원래 이 말을 만들어냈던 일본에서는 여전히 그런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흔히 일본에서 고류무술을 하는&amp;nbsp;사람들이나 관련매체 등에서 '격투기는 실전이 아니다'라고 곧잘 얘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들에게 '격투기'는 우리로 치면 룰이 있고 예의를 차리는 싸움, 즉&amp;nbsp;'경기'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인 거죠. 물론 일본에서도&amp;nbsp;'격투(激鬪)'라는&amp;nbsp;말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카쿠토우(格鬪)'와 '게키토우(激鬪)'로 발음이 완전히 다르니까 헷갈릴 일은 없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매체에서도&amp;nbsp;곧잘 '무술'이나 '무예'란 말을 심신수련이나&amp;nbsp;수양 등에 연결시키는 반면, &amp;nbsp;'격투기'란 말을 쓸 때는&amp;nbsp;과격한 실전성을 담은&amp;nbsp;의미로 쓰는&amp;nbsp;경우가 많을 정도로 같은 말이라도 일본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형성하고 말았습니다.&amp;nbsp;아마 우리나라에서는 격투기를 한자로 '激鬪技'라고 써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이처럼 용어의 선택과 그 의미를 따져보는 것은&lt;/STRONG&gt; 우리가&amp;nbsp;대상을 바라보는&amp;nbsp;인식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조금 얘기를 더 확장해보자면 이런 예들도 들 수 있겠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뒤에 '~도'만 붙이면 무술 이름이 되는 줄 알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해서 나온 웃기지도 않는 이름들이 참 많았죠.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한참 동양무술 붐이 일던 8, 90년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척 노리스가 만들었다는 '천국도'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케이스겠군요. 거꾸로 길거리에서 '무도학원'이나 '기도원' 같은&amp;nbsp;간판이 얼핏 보일 때마다&amp;nbsp;댄스교습소가 아니라 무술도장이나 합기도장인가 하고 순간 착각했던 경험에 공감하시는&amp;nbsp;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는 너무 잘 알려진 '태권도'라는 이름의 형성 과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택견'과의 발음상 유사점과 발기술과 손기술이라는 의미를 만들어&amp;nbsp;넣기 위해&amp;nbsp;억지로 발 족자 변이 있는 글자 중에 그나마 비슷한&amp;nbsp;'태'라는 발음을 가진&amp;nbsp;&lt;U&gt;跆(밟을 태)라는 다 죽어가는 한자&lt;FONT color=#0000ff size=1&gt;&lt;주1&gt;&lt;/FONT&gt;&lt;/U&gt;를 찾아내어 '태권'이라는 말을 만들고, 그리고 무술 이름이란 것을 알리기 위해 '~도'를 붙여 만들어진 것이 '태권도'라는 말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재미있게도 일본에서도 유사한 사례를&amp;nbsp;거꾸로 찾아볼 수&amp;nbsp;있습니다. 바로, 이전에 소개한 사야마 사토루가 창시한&amp;nbsp;체권도죠. 그 때도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우리에게 제권(制圈)과 체권(&#25507;圈)은 당장 듣기만 해도 완전히 다른 말이지만, 일본어로는 둘 다 '세이켄'으로 똑같이 읽힙니다. 비록 일상생활에선 전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는 한자이지만,&amp;nbsp;같은 발음에 의미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손 '수'자 받침이 들어있는 '체'라는 한자가 사야마 사토루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 수 밖에 없었겠지요. ^^ 그러고보면 무술하는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글이 길어지고 있군요.&lt;/STRONG&gt;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겁니다. 영문법이나 수학, 법률 등 우리나라 대부분의 분야가 그렇기도 합니다만, 특히 무술이나 격투계에서는 무분별하게&amp;nbsp;일본식 용어가 너무나도&amp;nbsp;많이&amp;nbsp;차용 혹은 와전되어왔습니다. (요즘은 그것이 전체적인 외국어로 확산되고 있고요.) 새로운 문물을 소개하는 데 있어서 기존에 없던 용어라면 외국에서 이미 쓰이고 용어를 가져다 쓰는 것도 당연하겠습니다만,&amp;nbsp;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화적인 고려도 좀&amp;nbsp;해야하지 않을까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주1&gt;&lt;/FONT&gt;&lt;/STRONG&gt;&amp;nbsp;태권도의 跆(밟을 '태')자는 현재는 태권도라는 용어 이외에는 전혀 쓰이지 않는 한자입니다. 이 태권도라는 말이 나온 배경을 처음으로 소개했던, 한학자이기도 한 도올 김용옥의 &lt;태권도철학의 구성원리&gt;에서도&amp;nbsp;이 글자가 가지고 있는&amp;nbsp;의미가 '눌러밟다'라는 정도의 뜻으로, 과거에도 거의 쓰이지 않았던 자이고 문헌 상에 사용된 용례로는 널뛰기할 때 널판을 밟다 정도, 즉 아낙네들 놀이를 묘사할 때나 쓰였던&amp;nbsp;유약한 의미를 담은 글자이라서 '발차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글자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현재는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오래 전 기억에 의존한 것이니 틀릴&amp;nbsp;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혹시&amp;nbsp;원저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mp;nbsp;현재 다음한자사전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민중서림 한한대자전에 의하면 '짓밟다', '유린하다'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나오고, 과거 문헌 중에는 &lt;한서(漢書)&gt;에 '興兵相跆藉(흥병상태적 : 병사를 일으켜&amp;nbsp;서로 짓밟았다)'라고 하는 용례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비교적 강한 의미이긴 합니다만,&amp;nbsp;역시 '발로 차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도'를 붙이는 것은 '무도'를 추구한다는 것인데,&amp;nbsp;그런 종목의 이름자로 쓰기에&amp;nbsp;적절한 의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끝내는 것은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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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8:ryuwoon.12975269</id>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5-22T16:32:17Z</updated>
	    <published>2008-05-22T16:32:1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이 잘 안되는&amp;nbsp;사람이 있는가 하면, 끝내는 것이 잘&amp;nbsp;안되는&amp;nbsp;사람도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어느 쪽인지, 굳이 따지자면 후자다. 좀 더&amp;nbsp;덧붙이자면 끝내야할 시기를 잘 잡지 못해 구질거리게 된달까. 그리고 결국 최악의 상황에서 끝나고 만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오기를 부릴 수록 그렇게 된다.&amp;nbsp; 여지껏 그렇다고는 생각도 않았었는데, 최근 들어 눈치를 챘다.&amp;nbsp;내가 그런 쪽이라는 걸&amp;nbsp;말이다. 특히나 내가 원해서 시작한 쪽일 수록 그렇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근 많은 일을 정리하고 있다. 역시나 그다지 좋지 못한 모양새로 말이다. 그래서일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신세를 져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보답을 못한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무엇보다도 이렇게 잘 끝낼 수 없다는 걸&amp;nbsp;알게되면 또&amp;nbsp;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게&amp;nbsp;된다. 잘 안 풀릴 걸 알면서도 기분좋게 시작하는 게 더 이상한 일이니까. 이런 식으로 끝내면 또 무슨 일을 하든&amp;nbsp;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amp;nbsp;아닐까,&amp;nbsp;확실하게 끝까지 가봐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스스로에게 자꾸 묻게 된다.&amp;nbsp;문제는 과연 그 '끝을 보는 것'이 언제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지, 이미 끝내야할 때를 놓친 것은 아닌지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맨 처음 전제부터 다시 생각해야할 지도. 사실 내가 그런 타입이라는 거, 예전부터 눈치는 채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쨌든&amp;nbsp;지금&amp;nbsp;나는 새로운 일을 또 시작했고 적응하려고 하고있다. 그나마 지금까지는 일가견이라도 있다는 자신감이 있던 쪽들이었지만, 새로운 일은 전혀 해보지도&amp;nbsp;않았던 일들이라서 더욱&amp;nbsp;그 미래의 결과가&amp;nbsp;불안하다.&amp;nbsp;하지만 당장 뭐 하나 사소한 일부터도 좌충우돌,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팡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그런 만큼 오히려 또 어깨에 힘을 뺄 수 있기도 하다. 게다가&amp;nbsp;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는&amp;nbsp;'어떻게든 되겠지' 쪽이라서&amp;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덜컥 다른 일을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다행스러운 일일 지도 모르겠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 하나 위안으로 삼을 수 있을만한 사실은&amp;nbsp;적어도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그리고 지금의&amp;nbsp;일도 누군가 나를 인정하고 필요로 해서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대 받고 있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도 힘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어느 쪽이든 열심히 하기 위한 동기 부여가 된다는 점은 분명하다. 바라건대 이번 일에서는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스로도&amp;nbsp;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혹시 아나? 나의 진정한 재능은 이 쪽에 있었는지... ㅎㅎ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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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가 다음 메인에 소개! 그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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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8:ryuwoon.12800545</id>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4-25T17:32:53Z</updated>
	    <published>2008-04-25T17:32:5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오늘&amp;nbsp;오전에&amp;nbsp;다음에&amp;nbsp;접속하니&amp;nbsp;제&amp;nbsp;블로그&amp;nbsp;접속자수가&amp;nbsp;999명으로&amp;nbsp;나오길래...&amp;nbsp;&lt;/P&gt;
&lt;P&gt;'뭐야,&amp;nbsp;전에&amp;nbsp;만우절&amp;nbsp;깜짝쇼&amp;nbsp;같은&amp;nbsp;건가?&amp;nbsp;아님&amp;nbsp;오류인가?'&amp;nbsp;싶어서&amp;nbsp;들어가보니&amp;nbsp;&lt;/P&gt;
&lt;P&gt;얼마&amp;nbsp;전&amp;nbsp;카페에도&amp;nbsp;올린&amp;nbsp;적&amp;nbsp;있는&amp;nbsp;'컴배트레슬링과&amp;nbsp;삼보의&amp;nbsp;경기&amp;nbsp;방식'&amp;nbsp;글이&amp;nbsp;&lt;/P&gt;
&lt;P&gt;다음&amp;nbsp;메인&amp;nbsp;카페블로그&amp;nbsp;란에&amp;nbsp;소개됐다는&amp;nbsp;공지&amp;nbsp;글이&amp;nbsp;올라와있더군요.&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amp;nbsp;다시&amp;nbsp;확인해&amp;nbsp;보니&amp;nbsp;지금까지 오늘&amp;nbsp;접속자&amp;nbsp;수가&amp;nbsp;거의&amp;nbsp;4천명&amp;nbsp;가까이...&amp;nbsp;&lt;/P&gt;
&lt;P&gt;그런데&amp;nbsp;웃기는&amp;nbsp;건&amp;nbsp;리플은&amp;nbsp;하나도&amp;nbsp;안&amp;nbsp;달려있다는&amp;nbsp;거&amp;nbsp;ㅋ&amp;nbsp;&lt;/P&gt;
&lt;P&gt;... &lt;/P&gt;
&lt;P&gt;&lt;FONT size=3&gt;&lt;STRONG&gt;메인에&amp;nbsp;소개되거나&amp;nbsp;노출도&amp;nbsp;높아지는&amp;nbsp;의미가&amp;nbsp;없잖아!&lt;/STRONG&gt;&lt;/FONT&gt;&amp;nbsp;ㅡ,.ㅡㅋ&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고보면&amp;nbsp;예전에&amp;nbsp;다음&amp;nbsp;전체&amp;nbsp;메인은&amp;nbsp;아니고&amp;nbsp;&lt;/P&gt;
&lt;P&gt;한&amp;nbsp;번인가&amp;nbsp;두&amp;nbsp;번인가&amp;nbsp;블로그&amp;nbsp;메인에&amp;nbsp;소개된&amp;nbsp;적은&amp;nbsp;있었는데,&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amp;nbsp;중&amp;nbsp;하나가&amp;nbsp;아는&amp;nbsp;액션피겨&amp;nbsp;디자이너의&amp;nbsp;디자인이&amp;nbsp;&lt;/P&gt;
&lt;P&gt;모회사로부터&amp;nbsp;표절당한&amp;nbsp;문제로&amp;nbsp;썼던&amp;nbsp;포스팅이었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당시에는&amp;nbsp;접속자&amp;nbsp;수가&amp;nbsp;만명이&amp;nbsp;넘었고,&amp;nbsp;리플도&amp;nbsp;꽤&amp;nbsp;달렸었는데...&amp;nbsp;&lt;/P&gt;
&lt;P&gt;(그&amp;nbsp;때문이라기엔&amp;nbsp;아닐&amp;nbsp;수도&amp;nbsp;있겠지만,&amp;nbsp;결국&amp;nbsp;그&amp;nbsp;디자이너&amp;nbsp;분도&amp;nbsp;&lt;/P&gt;
&lt;P&gt;회사로부터&amp;nbsp;정당한&amp;nbsp;대가를&amp;nbsp;받고&amp;nbsp;디자인을&amp;nbsp;제공하는&amp;nbsp;것으로&amp;nbsp;합의를&amp;nbsp;볼&amp;nbsp;수&amp;nbsp;있었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역시&amp;nbsp;와닿는&amp;nbsp;이슈가&amp;nbsp;아니면&amp;nbsp;반응은&amp;nbsp;차갑군요.&amp;nbsp;ㅋ&amp;nbsp;&lt;/P&gt;
&lt;P&gt;하긴&amp;nbsp;제가&amp;nbsp;봐도&amp;nbsp;도대체&amp;nbsp;이&amp;nbsp;글을&amp;nbsp;왜&amp;nbsp;메인에&amp;nbsp;올린&amp;nbsp;걸까...&amp;nbsp;&lt;/P&gt;
&lt;P&gt;관리자의&amp;nbsp;의도가&amp;nbsp;의심스러웠다는&amp;nbsp;ㅋ&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amp;nbsp;: ... 아, 게다가 메인에 소개됐을 때 타이틀은 '브라질 삼보 경기'... -_- &lt;/P&gt;
&lt;P&gt;유씨님, 과연 제 글을 읽어보시긴 한 건가요? ㅋ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MAT 5호 기사 미리보기 : 호크의 비전산책 - 이색격투기 세이켄신카게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ryuwoon/12787542"/>
		<id>tag:blog.daum.net,2008:ryuwoon.12787542</id>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4-24T06:14:46Z</updated>
	    <published>2008-04-24T06:14:4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quot;center&quo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1.blog.daum.net/original/35/blog/2008/04/24/06/30/480faa4b1ebf9&amp;filename=hawke_seikendo_cover.jpg')&quot;&gt;&lt;img src=&quot;http://cfs11.blog.daum.net/image/35/blog/2008/04/24/06/30/480faa4b1ebf9&amp;filename=hawke_seikendo_cover.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0&quot;&gt;&lt;/a&gt;&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center&quot;&gt;이번에 소개해드릴 무술은 상당히 유명한지라 다들 알고 계실듯 한데요. &lt;strong&gt;'슈토'를 창시했던 초대 타이거마스크 사야마 사토루&lt;/strong&gt;가 제창한 무술, 바로 &lt;strong&gt;'세이켄신카게류(체권진음류,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25507;&lt;/span&gt;&lt;strong&gt;拳眞陰流)'&lt;/strong&gt;입니다. &lt;/p&gt;
&lt;p&gt;&lt;br&gt;세이켄신카게류- 이하 세이켄 -는 소위 '시가지형 실전격투기'를 표방하고 있지라 여러가지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첫째로 콘크리트 바닥을 상정하였기 때문에 그라운드 상황에 대해서는 꽤나 빡빡한 룰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업어치기 등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경우 패하는 것으로 간주, 테익다운 당하여 깔렸을 경우 대단히 불리한 판정을 받는 것이 있겠군요.&lt;br&gt;&lt;br&gt;기본적으로 &lt;strong&gt;'쓰러지지 않고 이긴다'라는 마인드&lt;/strong&gt;를 갖고 있기 때문에 &lt;/p&gt;
&lt;p align=&quot;left&quo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13/blog/2008/04/24/03/37/480f81f71398f&amp;filename=050524_seiken_02.jpg')&quot;&gt;&lt;img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13/blog/2008/04/24/03/37/480f81f71398f&amp;filename=050524_seiken_02.jpg&quot; align=&quot;right&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0&quot;&gt;&lt;/a&gt;&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gt;1. 그라운드 기술로 가기 전에 타격으로 결정짓는다.&lt;br&gt;2. 상대가 쓰러졌을 경우, 그래플링 기술 보다는 파운딩을 노린다.&lt;br&gt;3. 혹은, 상대가 쓰러졌을 경우 다시 스탠딩 상황으로 이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와 같은 처리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그 중에서도 1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판크라스 코리아 사무국장이자 격투기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태씨는 이를 일본식 표현을 빌어 '타-투-타'로 설명하시더군요. 가장 가깝기로는 미르코 필로포비치가 종합 무대에서 보인 격투 스타일이 있겠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두번째로는 &lt;strong&gt;세이켄 유단자들만이 입는 독특한 도복&lt;/strong&gt;을 들 수 있겠군요. 세이켄에서는 도시, 시가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복장, 바로 비즈니스 수트를 상정한 도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복띠를 풀어버리면 평범한 일반 수트와 동일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발도 비즈니스 슈즈를 신고 있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디자인 센스를 칭찬하긴 어렵겠습니다만, 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훈련을 목적으로 한 것인 만큼, 발상 자체에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학창시절 아마추어 레슬링과 유도를 배웠고, 프로 '레슬러'로 활동했던 사야마 사토루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것이 '타격' 위주의 격투기라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이켄 역시 한국의 공권유술처럼 사실상 현대 격투기로 보아야 옳겠지만, 자타공인 '극우파'에 정신론, 부시도(무사도), 부시카라테(무사 공수), 사무라이, 할복 따위를 부르짖는 그 '사야마'란 인물이 내놓은 세이켄이니 만큼, 마인드 만큼은 '무술'로 보아야겠지요. 무엇보다 기본 구성 자체가 경기 보다는 스트리트 파이팅 상황을 염두에 둔 요소가 많고, 스스로 무도를 표방하고 있으니까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영의 씨의 제자로 독립해나간 '싸움 10단' 아시하라 히데유키는, 저서에서 '예전에는 경찰이 오는데 5분이 걸렸는데, 요즘은 2분이면 경찰이 온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스트리트 파이팅 여건의 변화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이런 시대에 따른 여러 상황 변화, 사소하고 작은 차이들이 전략과 디테일한 기술의 차이로 이어지게 되면 파이팅 패턴 자체가 바뀌게 마련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대한 빨리 결정짓는다', '넉다운은 최고의 테이크 다운'이라는 세이켄의 철학 역시, 어찌 보면 이런 시대의 흐름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셈입니다. '남들보다 20년 앞선다'고 하는 사야마 사토루의 '세이켄'은,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변화한 새로운 현대 무술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lt;br&gt;&lt;/p&gt;
&lt;p align=&quot;righ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right&quot;&gt;(글_ 호크,&amp;nbsp;교정_ 류운, 사진_ 류운,&lt;/p&gt;
&lt;p align=&quot;right&quot;&gt;&amp;nbsp;호크의 비전산책 블로그&amp;nbsp;&lt;a href=&quot;http://ladyhawke.egloos.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ladyhawke.egloos.com&lt;/a&gt;&amp;nbsp;)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세이켄도란?&lt;/strong&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UWF에 만족하지 못하고&amp;nbsp;진정한&amp;nbsp;완성형 격투 형태로&amp;nbsp;'타-투-극(打-投-極)'을 주창하며&amp;nbsp;슈토의 전신인 슈팅을 창시한 사야마 사토루, 그가 슈토를 떠나고 몇 년 후인 1999년 새롭게 들고 나온 격투기가 바로 세이켄도(&#25507;圈道, 체권도)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이켄도는 보디가드를 위한 도시형격투기, 시가지형실전무도를 표방하며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복에 띠를 두르는 도복(아주 초기에는 넥타이를 풀어 띠로 삼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확인하지 못했다.) 등 독특한 모습으로, 시대를 앞서나가는 격투계의 선구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사야마 사토루의 새로운 작품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특히&amp;nbsp;사야마 사토루는&amp;nbsp;그 전까지&amp;nbsp;자신이 이상적인 격투 형태라고 주장했던 &lt;font color=&quot;#0000ff&quot;&gt;'타-투-극'의 개념을 '타-투-타'로 수정&lt;/font&gt;한다. 즉, &lt;font color=&quot;#cc00ff&quot;&gt;현시대의 실전에서는 딱딱한 바닥에서 일 대 다수의 전투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대와 바닥에서 엉켜붙어 조르기나 꺾기를 노리는 것보다 때려서 단시간 내에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본 것이다.&lt;/font&gt; (이를 두고 그가 U의 정신을 배반했다고 분노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그만큼 사야마 사토루의 말 한마디가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7/blog/2008/04/24/04/46/480f917b2412c&amp;filename=DSC_0068.JPG')&quot;&gt;&lt;img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7/blog/2008/04/24/04/46/480f917b2412c&amp;filename=DSC_0068.JPG&quot; align=&quot;left&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0&quot;&gt;&lt;/a&gt;&lt;/p&gt;
&lt;p align=&quot;left&quot;&gt;재미있는 것은 사야마 사토루가 주창한 세이켄도가 당시&amp;nbsp;일본 종합격투기계에서 활약하던 러시안 파이터들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당시는 이고르 보브찬친이 맹활약하고, 에메리안엔코 표도르의 존재가&amp;nbsp;대두하기 시작하던 시절이었다. 사야마 사토루가&amp;nbsp;2001년 저술했던 &lt;세이켄도&gt;라는 책을 보면 이고르 보브찬친이 사용하는 '러시안훅'을 거의 궁극의 기술로 설명하고 있고, 세이켄도의&amp;nbsp;타-투-타 전략은 러시안 파이터, 특히 표도르가 구사하던 전략(그라운드에서 상대와 밀착해 서브미션으로 끝내려고 하지 않고, 가드 사이를 치고 빠지며 파운딩으로 공략한다)에 가까웠다. 뿐만 아니라 당시 사야마 사토루는 사쿠라기 유지나 우리타 코조라는 2명의 일본인 제자를 제외하고는 러시아 출신의 킥복서들을 대거 영입했을 정도로 러시안 파이터들에게 '꽂혀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strong&gt;세이켄, 즉 체권(&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25507;圈)&lt;/span&gt;&lt;strong&gt;이란 말은 '권역 즉 일정 공간을, 제어/제압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lt;/strong&gt; 다시 말해 상대와 나 사이의 공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나의 의지대로 한다는 의미다.&amp;nbsp;&amp;nbsp;최근 서양에서&amp;nbsp;발생한 '극공간격투'라는 개념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은 과연 '남보다 20년을 앞서나간다'는 사야마 사토루의 선견지명을 엿볼 수 있는 점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관점에서 상대의 동작에만&amp;nbsp;매달려&amp;nbsp;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유자재로 자신의 포지션을 바꿔가며 상대를 공략하는 표도르의&amp;nbsp;파이팅, 그리고 상대의 공격을 단순히 전후좌우로만 받는 것이 아니라 3차원적으로 받아치는 기술인 러시안훅은 가히 '공간전투기술'이라 할만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사실&amp;nbsp;제어/제압한다라는 의미로는 '억누를 제(制)'라는 흔한 글자를 써도 되는데 - 실제로 세이켄도의 의미를 설명하는 글에서도 '制する'라고 표현하고 있다 -, 굳이 '체(&#25507;)'라는 흔치 않은 한자를 쓴 데에는 '손 手'자가 들어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두 글자 모두 일본어로는 똑같이 '세이'로 발음된다.&amp;nbsp;마치 과거 최홍희가 태권도의 이름을 정하면서 '발 足'자가 들어간 '태' 발음의 '跆'를 선택한 것과 같은 경우랄까. ^^;;)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세이켄도에서 세이켄신카게류로&lt;/strong&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러나&amp;nbsp;이처럼 나름 혁신적인 개념으로 태동한 세이켄도는&amp;nbsp;과거 슈팅이 그랬던 것과는 달리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아쉽게도 마이너 종목에 머물게 된다. 이미 대규모 흥행과 세계의 파이터들이 MMA라는 형태에 집중하게 된 시절에 사야마 사토루라는 늙은 호랑이의 카리스마와 이상론에 기댄 소수의 리그가 끼어들 틈이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프라이드, 판크라스, 전일본킥복싱 등에서 세이켄도 선수들은 그다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성적 또한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미 UWF 시대를 겪지 않은 젊은 세대가 주류가 된&amp;nbsp;격투기 팬층의 관심은 멀어져만 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여기서 사야마 사토루는 '독불장군'이랄까 '천재'의 고집스러운 면모를 다시금 발휘하며, 오히려 세이켄도를&amp;nbsp;자신이 추구하는 세계 그 자체로서 세이켄도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lt;font color=&quot;#cc00ff&quot;&gt;'공간제압'이라는 격투기적 이상, 그리고 한 편으로는 '무사도와 진정한 일본정신'을 추구한다는 사야마 사토루 특유의 우익적(?) 사상이 합치된 것이다.&lt;/font&gt; 그리하여 2004년 12월 세이켄도는 '세이켄신카게류'라는 무척이나 '고류스러운' 이름을 얻었고, 그 체계 역시 '부시도가라테(무사도공수, 武士道空手)', '부시도야와라(무사도야와라, 武士道柔)' 그리고 '부시도세이신주츠(무사도정신술, 武士道精神術)' 등 '和風'으로 바뀌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이켄신카게류는 '전투생리학', '정신육성무도'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명칭에 새롭게 접목된 '眞陰(진음, 신카게)'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야마 사토루는 '진'은 곧 의식이요, '음'은 무의식이라고 해석하면서 세이켄신카게류가 신경생리학에서부터 최면 등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전투를 위한 의식/무의식적인 상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amp;nbsp;무도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시젠(士禪)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명상수련과 예법 등을 통해 '의(義)'를 구현하는 무사로서의 인격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작금의 세이켄은&amp;nbsp;일반적인 격투기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형태로 재정비됐다.&amp;nbsp;이하는 작년 12월 토쿄 코라쿠엔홀에서 개최된 리얼재팬프로레슬링 흥행에서 특별시합으로 열렸던 세이켄신카게류의 실제 경기 장면들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quot;center&quo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1.blog.daum.net/original/10/blog/2008/04/24/04/36/480f8f4b9b245&amp;filename=DSC_0022.JPG')&quot;&gt;&lt;img src=&quot;http://cfs11.blog.daum.net/image/10/blog/2008/04/24/04/36/480f8f4b9b245&amp;filename=DSC_0022.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0&quot;&gt;&lt;/a&gt;&lt;/p&gt;
&lt;p align=&quot;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심판과 선수, 코너맨은 모두 도복에 하카마를 입고 카타나(가검이다)를 들고 링에 오르는데, 어깨끈으로 소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고, 하카마 또한 자락을 끌어올려 허리춤에 고정하는 이른 바 '전투 복장'이다.&amp;nbsp;그리고 선수들은 오픈핑거글러브를 착용한다. '무도'임을 강조하는 세이켄도는 경기(시합)에 임하기 전 국기와 창시자인 사야마 사토루, 그리고 심판과 선수 간에 예를 갖추는 것을 무척 강조하며 엄중한 격식에 따라 진행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quot;center&quo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1.blog.daum.net/original/34/blog/2008/04/24/04/40/480f906c2c1a5&amp;filename=DSC_0031.JPG')&quot;&gt;&lt;img src=&quot;http://cfs11.blog.daum.net/image/34/blog/2008/04/24/04/40/480f906c2c1a5&amp;filename=DSC_0031.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0&quot;&gt;&lt;/a&gt;&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물론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는 카타나를 코너맨에 맡긴다. (이 때의 엄숙함도 사뭇... ) 세이켄도가 추구하는 바대로 경기는 그라운드 상황을 최대한 적게 만들고자 룰을 적용하고 있다. 누르기는 니 온 더 배리만을 인정하며 기술이 신속하게 이행되지 않을 경우 스탠딩 선언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점 등이 그러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승부는 결국 그라운드에서 나버렸다. (이 경기만 그런 것이리라 믿고 싶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도복을 입고 그래플링이 허용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옷을 잡는 행위는 금지라는 것이다. &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아마도 이상의 내용을&amp;nbsp;어떻게&amp;nbsp;받아들여야 할 지 당황스러운&amp;nbsp;이들이 많을 지도&amp;nbsp;모르겠다. 특히나 현대 종합격투기의 태동에 있어 선구자 역할을 했던 사야마 사토루를 알고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최근 일본 격투계에 불고있는 하나의&amp;nbsp;유행이 고류 혹은 무도와의 접목, 또는 그로서의 회귀임은 분명하다지만 그래도&amp;nbsp;&amp;nbsp;'그' 사야마 사토루가 도대체 왜 어쩌다가 이런 '무사오타쿠'스러운 경기를 주관하게 됐는지&amp;nbsp;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과연 사야마 사토루가 그저&amp;nbsp;재능을 모두 불태우고 자기 아집만 남은&amp;nbsp;천재로서 보수우익의 늙은이가 되는 길로 접어든 것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10년 후에 인정받는 선구적인 길을 걷고 있는 것인지는 결국 10년, 20년 후의 격투계가 증명해줄 것이다. &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lt;p align=&quot;left&quot;&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무술과 실전성, 그리고 태권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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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4-23T14:09:22Z</updated>
	    <published>2008-04-23T14:09:22Z</published>
	    <content type="html">
	    	(1)편에 이어... &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0,255)&quot;&gt;III. 태권도의 실전성&lt;/SPAN&gt;&lt;BR&gt;&lt;BR&gt;&lt;BR&gt;
&lt;P class=MsoNormal&gt;흔히 접할 수 있는 &lt;B&gt;태권도의 실전성 시비 현상은&lt;/B&gt;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lt;SPAN lang=EN-US&gt;. &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BR&gt;&lt;/P&gt;
&lt;P class=MsoNormal&gt;우선&lt;SPAN lang=EN-US&gt;, &lt;/SPAN&gt;&l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가&gt; 또는 &lt;다&gt;의 성격이 강한 태권도를 &lt;나&gt;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평가했을 때, &lt;SPAN&gt;&lt;/SPAN&gt;즉 D에 해&lt;SPAN&gt;&lt;/SPAN&gt;당하는 논점이 존재&lt;/SPAN&gt;한다&lt;SPAN lang=EN-US&gt;. &lt;/SPAN&gt;태권도의 상단이나 중단 발차기는 위력도 약할 뿐더러 잡히거나 넘어지기 쉬울 뿐 아니라, 주먹 공방에 대하 이해나 로킥, 그래플링 등의 기술이 없는 태권도의 수련체계나 기술은 실전성이 낮다는 것이다&lt;SPAN lang=EN-US&gt;. &lt;BR&gt;&lt;BR&gt;일견 맞는 얘기처럼 보이지만, &lt;/SPAN&gt;이런 논리를 내는 사람들은 실전에서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종격투기 혹은 종합격투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전제를 까는 경우가 많고, 이는 결국 태권도의 수련 체계나 경기 방식을 보다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앞장에서 이미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태권도 자체의 존재 가치나 수련체계를 무시하고 태권도를 종합무술로 만들고자 하는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 할 것이다.&lt;/P&gt;&lt;BR&gt;
&lt;P class=MsoNormal&gt;&lt;BR&gt;&lt;/P&gt;
&lt;P class=MsoNormal&gt;그러나 이것을&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0,0)&quot;&gt; 원래 태권도가 &lt;가&gt;, 즉 무도로서 호신을 추구하면서 그것을 위한 수련 방편으로서 경기를 채택한 것인데, 실제 현장의 수련에서 집중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경기에 치&lt;SPAN&gt;&lt;/SPAN&gt;우침으로써 &lt;다&gt;에 가까워지고 말았다는 괴리감&lt;/SPAN&gt;에서 실전성의 결여를 얘기하는 논점으로 본다면 타당성이 생긴다. &lt;SPAN lang=EN-US&gt;&lt;/SPAN&gt;이&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gt;&lt;/SPAN&gt;는 다시&lt;SPAN lang=EN-US&gt; A~C&lt;/SPAN&gt;의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lt;SPAN lang=EN-US&gt;. &lt;BR&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SPAN lang=EN-US&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0,255)&quot;&gt;A - 수련 체계의 완성도 미숙&lt;/SPAN&gt;에 관련해서는 전체 &lt;/SPAN&gt;품새의 수가 적을 뿐더러 그에 포함된 기술적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lt;SPAN lang=EN-US&gt;, &lt;/SPAN&gt;태권도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인 다양한 발차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체적인&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gt;&lt;/SPAN&gt;호신술기의 부재 등 원론적인 문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lt;SPAN lang=EN-US&gt; &lt;/SPAN&gt;게다가 쌍절곤이나 검도, 영어 수업 등 난삽한 과외종목의 도입으로 태권도의 체계 자체를 스스로 무너트리고 있다. &lt;BR&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0,255)&quot;&gt;B - 수련 체계의 전수와 실천의 부실&lt;/SPAN&gt;에 관련해서는 원래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커리큘럼 중 일부인 약속대련이나 본 등의 수련 비중이 지나치게 낮을 뿐더러&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 lang=EN-US&gt; 부상 빈도가 높은 정권 단련이나 격파 등의 단련을 병행하지 않음은 물론 발차기나 품새 수련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수련 강도가 어린이 수련생 중심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었음을 지적할 수 있다. 이는 당장은 수련생이 쉽게 따라오게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결국 태권도의 실전성을 부정하고 특히 성인이 되어서도 태권도를 외면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lt;BR&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SPAN lang=EN-US&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0,255)&quot;&gt;c &#8211; 수련의 목적이나 의미를 상실 또는 오해&lt;/SPAN&gt;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lt;/SPAN&gt;품새 수풀이의 부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품새가 어떤 목적으로 구성되었는지, 즉 각 품새 수련을 통해 배워야할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단지 승급이나 승단의 과정으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또한 문제다. 이는 품새 수련의&lt;SPAN lang=EN-US&gt; 동기 부여나 성취감을 낮추게 되고, 결국은 태권도 수련 자체의 가치 자체를 모르게 된다. &lt;BR&gt;&lt;/SPAN&gt;&lt;/P&gt;&lt;BR&gt;
&lt;P class=MsoNormal&gt;따라서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현재 &lt;다&gt; 중심으로 치우친 현장 수련 체계와 지나치게 하향평준화된 수련 강도를 &lt;가&gt;에 맞게끔 재편할 필요가 있다.&lt;/SPAN&gt; 다만 여기서 경계할 것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손기술을 살리고 수련 체계의 균형을 되살리고자 하는 과정에서 과거 가라테에 가까운 형태로 돌아가버리는 오류다. 의외로 많은 무도 태권도 지향자들이 이런 회귀 방향성을 취하고 있는데, 지난 40여년 간의 역사 동안 태권도의 특장점이자 정체성 그 자체로서 발차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봄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lt;BR&gt;&lt;/P&gt;&lt;BR&gt;
&lt;P class=MsoNormal&gt;&lt;BR&gt;&lt;/P&gt;
&lt;P class=MsoNormal&gt;&lt;BR&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0,255)&quot;&gt;IV. 태권도를 둘러싼 쟁점들&lt;/SPAN&gt; &lt;BR&gt;&lt;BR&gt;이상의 내용에 대해 흔히 접할 수 있는 태권도에 대한 쟁점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 태권도의 발차기와 주먹 공격은 가라테의 그것에 비해 약하다?&lt;/SPAN&gt; &lt;BR&gt;&lt;BR&gt;태생적으로 같은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태권도와 가라테의 기술이 내는 힘은 원리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야 한다&lt;SPAN lang=EN-US&gt;. &lt;/SPAN&gt;만약 차이가 있다면 단련의 차이에서 기인할 뿐이다&lt;SPAN lang=EN-US&gt;. &lt;/SPAN&gt;흔히 하는 말처럼 &lt;SPAN lang=EN-US&gt;‘&lt;/SPAN&gt;사람이 세고 약한 것&lt;SPAN lang=EN-US&gt;’&lt;/SPAN&gt;일 뿐이다&lt;SPAN lang=EN-US&gt;. &lt;/SPAN&gt;물론 양자 간의 경기 스타일이 추구하는 목적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로 바뀌어왔던 것은 분명하다&lt;SPAN lang=EN-US&gt;. &lt;/SPAN&gt;특히 &lt;SPAN lang=EN-US&gt;‘&lt;/SPAN&gt;극진&lt;SPAN lang=EN-US&gt;’&lt;/SPAN&gt;으로 대표되는 풀컨택트 가라테 계열과 태권도는 이제 많은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lt;SPAN lang=EN-US&gt;. &lt;BR&gt;&lt;BR&gt;&lt;/SPAN&gt;앞서도 말했다시피 그 위력은 단련의 여부에 따라 결정되므로 양자 간의 우열을 단정짓기는 어렵다&lt;SPAN lang=EN-US&gt;. &lt;/SPAN&gt;하지만&lt;SPAN lang=EN-US&gt;, &lt;/SPAN&gt;보편적으로 그 위력을 끌어올리는 수련을 얼마나 지도자가 이끌어내고 수련자가 받아들이는가의 차이는 분명히 있어 보인다&lt;SPAN lang=EN-US&gt;. 특히 무술 수련을 통해 강해지고자 하는 것이 수련생의 기본적인 욕구임을 감안하면, 올바른 지도와 병행되는 강도 높은 수련은 수련생의 욕구에 대한 성취감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는 주요한 요인이다. &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 ITF 태권도는 실전무도, WTF 태권도는 스포츠?&lt;/SPAN&gt; &lt;BR&gt;&lt;BR&gt;가라테와 마찬가지로 ITF와 WTF는 같은 태생, 같은 종목의 단체이고 양자 사이에 위력이나 타류 경기에서의 승률 등에서 큰 차이가 있을 수 없다. 사실 국내에서 ITF에 대한 이미지는 실제보다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없지 않다. 이는 과거 정보가 부족하던 시절 일본 언론을 통해 접한 기사 내용, 그리고 황수일이나 북한태권도시범단 등의 영상 등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로 인해 WTF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의 산물이다. &lt;BR&gt;&lt;BR&gt;다만 ITF 태권도가 겨루기 외의 수련 범위(호신술, 격파, 약속대련 등)에 있어서도 수련을 성실히 할 뿐 아니라 그것이 주먹과 발차기의 연계라는 입장에서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어, 적어도 현 시점에서 WTF보다 &lt;가&gt;에 보다 근접해있음은 사실이다. 특히 사인웨이브는 발차기를 주체로 주먹 기술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자세이자 힘내기 이론으로서 ITF 태권도를 가라테와 구분할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 이종격투기 무대에서 태권도의 활약이 떨어지는 이유? &lt;/SPAN&gt;&lt;BR&gt;&lt;BR&gt;&lt;/SPAN&gt;&lt;SPAN lang=EN-US&gt;지상최강으로 불렸던 극진가라테가 K-1에 도전해서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만약 태권도가 K-1과 같은 입식이종격투전 또는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이다. 현행 경기에 최적화되어있는 태권도 기술과 전략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해서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 기술을 쓸 수 있는 상황을 셋업하거나, 상황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추어 기술 전략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면 태권도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lt;BR&gt;&lt;BR&gt;&lt;/SPAN&gt;&lt;SPAN lang=EN-US&gt;현재까지는 이와 같은 시도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에, 태권도를 주베이스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잘 알려진 선수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ITF 출신의 오자키 케이지가 일본에서 RISE라는 킥복싱 단체의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고, &lt;/SPAN&gt;&lt;SPAN lang=EN-US&gt;K-1 MAX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세르킨 일마츠라는 터키 선수 또한 WTF 출신으로서 K-1 MAX에 출전, 마사토를 다운시킨 적도 있을 정도로 멋진 태권도 킥을 구사했다. 헤비급에서는 박용수 선수가 K-1 데뷔 후 3연승을 거둔 바 있다.&lt;BR&gt;&lt;BR&gt;국내에서는 구광모, 소정인, 김일권 등이 태권도 출신으로서 이종격투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정인은 과거 G5에서 나래차기와 뛰어뒤후리기로 멋진 KO신을 연출한 바 있으며, 김일권은 &lt;스트리트파이터&gt;라는 이종격투 프로그램에서 720도 돌개차기를 실전에서 성공시키며 태권도 기술이 결코 실전성이 떨어지지 않음을 몸소 증명했다. &lt;BR&gt;&lt;BR&gt;이 밖에도 태권도 출신은 아니지만, 태권도 기술로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은 많다. 앤디 훅의 내려차기나 추성훈의 뒤차기 등은 비록 가라테에 흡수되긴 했지만 태권도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lt;BR&gt;&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0,255)&quot;&gt;V. 태권도 어떻게 변해야 하나 &lt;/SPAN&gt;&lt;BR&gt;&lt;BR&gt;&lt;BR&gt;태권도가 앞으로 어떻게 되어야하나를 얘기하기 전에 한 가지 생각해봐야할 것은 '왜 태권도가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다. 한국의 대부분의 무술들이 발차기가 발달했음은 주지의 사실이고, 그 대표격이자 선두주자로서 꼽히는 것이 태권도다. 내려차기, 뒤후리기, 돌개차기, 나래차기, 540도 돌아차기 등은 모두 태권도에서 개발되어 타무술에까지 보급된 기술들이다. 이와 같은 발차기, 그리고 호구를 착용함으로써 있는 힘껏 공격할 수 있는 경기 방식의 발달이 현재의 태권도를 가라테, 그리고 다른 무술들로부터 구분짓고 빛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 점 때문에 태권도가 더욱 발차기, 그리고 경기에 집중해서 발달하다보니 지금에 이른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lt;BR&gt;&lt;BR&gt;일부에서는 무도태권을 외치며 스스로 태권도의 화려하고 가벼운 발차기를 버리고 단순질박하고 무거운 발차기와 손기술을 되살리고 전통적인 단련 중심의 수련 체계로 돌아감으로써 실전성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그 또한 하나의 길이며, 많은 원로 사범들의 도움을 통해 쉽게 하나의 체계를 세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lt;BR&gt;&lt;BR&gt;그러나, 한편으로는 대개 초기 태권도, 바꿔 말하면 가라테에서 이름만 바뀐 시절의 태권도로의 회귀에 불과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많은 '무도태권'을 주장하며 수련하는 이들이 그와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 지난 40여년 간 태권도가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걸어온 길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다시 가라테의 아류에 불과한 태권도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lt;BR&gt;&lt;BR&gt;&lt;BR&gt;과거, 무토 시절에 쓴 기사 중에 영화 &lt;반칙왕&gt;에 관련해 쓴 기사가 있었다. 주인공(송강호)이 친구인 태권도 사범에게 헤드락에게 걸렸을 때의 대응을 묻는 장면이 나온다. 태권도 사범은 &quot;우리 태권도는 헤드락 같은 거 안 걸리지. 잡으러 오기 전에 빵~ 하고 차버리거든.&quot; 이라고 대답한다. 그래도 일단 잡혔다고 치면 어쩔 거냐는 질문에 &quot;그럼 이렇게 발로 차서~&quot; 라며 발차기를 고집하는 대답을 하자 주인공은 실망한다. 아마도 대다수의 관중들 또한 주인공에 공감하며 웃었겠지만, 사실 그것이 태권도인으로서는 정답이자 추구해야할 진정한 방향이 아닐까 한다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lt;BR&gt;&lt;BR&gt;&lt;BR&gt;&lt;/SPAN&gt;&lt;SPAN lang=EN-US&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지금의 태권도가 가야할 길은 '발차기'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무도로서의 실전성을 갖추는 새로운 작업이다. 즉, '발차기'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무도 체계를 세우는 것이다.&lt;/SPAN&gt; &lt;/SPAN&gt;&lt;BR&gt;&lt;SPAN lang=EN-US&gt;&lt;BR&gt;&lt;/SPAN&gt;&lt;SPAN lang=EN-US&gt;예컨대, 흔히 실전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540도 돌아차기 같은 경우도 실제 대치상황에서 쓰지 못할 이유는 없다. 상대가 직선적으로 움직이면서 방어를 주로 백스텝과 스웨이아웃에 의존하는 타입이라면, 처음 1회전을 속임으로 주고 상대가 물러나는 것을 쫓아들어가며 차는 것이다. 더 나아가 상대가 사이드스텝을 밟거나 접근하지 못하도록 중단 돌려차기와 앞차기 등으로 움직임을 제어하고, 일부러 약간 짧게 상단 발차기나 펀치를 뻗어주거나 밀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상대가 백스텝과 스웨이아웃을 쓰게 만든 후 공격할 수도 있을 것이다. &lt;/SPAN&gt;&lt;/P&gt;&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 lang=EN-US&gt;
&lt;P&gt;&amp;nbsp;&lt;/P&gt;
&lt;P&gt;물론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하려고 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발차기의 정확성과 위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하는 단련 방식, 발차기와 주먹 혹은 유술기를 자연스럽게 연동시킬 수 있는&amp;nbsp;컴비네이션 패턴과 몸다루기 요령 등을 개발하고 그것을 충분히 숙달시킬 수 있도록 수련의 강도를 높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로써 발차기만으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무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lt;반칙왕&gt;의 태권도 사범처럼 &lt;SPAN style=&quot;COLOR: rgb(204,0,255)&quot;&gt;자기가 수련해온 발차기라는 특기를 믿고 그것을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발차기를 주축으로 하는 수련 체계를 가진 무술&lt;/SPAN&gt;은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랬을 때 다른 기술의 흡수 또한 주체성을 가지고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lt;/SPAN&gt;그것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생, 그리고 지도자가 함께 해야할 몫이리라. &lt;BR&gt;&lt;SPAN lang=EN-US&gt;&lt;/SPAN&gt;&lt;/P&gt;
&lt;P&gt;&lt;SPAN lang=EN-US&gt;&lt;BR&gt;참고 링크 &lt;BR&gt;&lt;BR&gt;&lt;/SPAN&gt;&lt;SPAN lang=EN-US&gt;반칙왕의 교훈 (1) &lt;/SPAN&gt;&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gt;&lt;A href=&quot;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297&quot; target=_blank&gt;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297&lt;/A&gt;&lt;BR&gt;반칙왕의 교훈 (2) &lt;/SPAN&gt;&lt;SPAN&gt;&lt;A href=&quot;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330&quot; target=_blank&gt;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330&lt;/A&gt;&lt;BR&gt;태권도 호신술 정체성 찾아야 &lt;/SPAN&gt;&lt;SPAN&gt;&lt;A href=&quot;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798&quot; target=_blank&gt;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798&lt;/A&gt;&lt;BR&gt;&lt;BR&gt;&lt;BR&gt;&lt;/P&gt;&lt;/SPAN&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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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술과 실전성, 그리고 태권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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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4-23T05:15:59Z</updated>
	    <published>2008-04-23T05:15:5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얼마 전 무카스로부터 태권도의 실전성에 관한 토론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태권도 외부 인사랄까 종합적인 관점에서 얘기해달라는 것이었죠.&amp;nbsp;부천까지 가야한다는 것이 좀 귀찮고... (옛날 무토 시절에&amp;nbsp;프리로 일할 때도 부천 들어가는 건 참 싫었죠. -_-) 무엇보다 상대 측 패널이 혹시라도 말&amp;nbsp;안 통하는 꼰대 사범님이면 어쩌나 고민도 좀 되고 했습니다만, 일단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lt;br&gt;&lt;/p&gt;&lt;p&gt;&lt;br&gt;&lt;/p&gt;
&lt;p&gt;다행히 상대 측 패널인 조원규 사범님(세계태권도사범연수원 지도사범)은 예전에 한 번 인사를 나눈 적도 있고, 태권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젊은 무도인이시죠. 처음에 이름만 들었을 때는 누군가 했다가, 얼굴 뵈니 바로 알아보겠더군요. ^^;; 사실 '토론'이 되려면 대치되는 입장이 있어야 하는데, 조원규 사범님과는 기본적으로 같은 입장(현재 경기 태권도에만 특화된
기술과&amp;nbsp;강도 낮은&amp;nbsp;도장 수련으로는 실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이었기 때문에 서로 맞다 맞다만 하다가 끝난 듯한 느낌도 듭니다. ㅎㅎ&lt;/p&gt;&lt;p&gt;&lt;br&gt;&lt;/p&gt;
&lt;p&gt;구체적인 토론 내용은 무카스 영상 '열린토론'을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으니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은 넘어가도록 하고... &lt;/p&gt;
&lt;p&gt;(링크 - 태권도는 실전성을 가지고 있는가?&amp;nbsp;&amp;nbsp; &lt;a href=&quot;http://www.mookas.com/tv_view.asp?news_no=7431&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www.mookas.com/tv_view.asp?news_no=7431&lt;/a&gt;&lt;/p&gt;
&lt;p&gt;&amp;nbsp;태권도, 이종격투기에도&amp;nbsp;통할 수 있다&amp;nbsp; &amp;nbsp;&lt;a href=&quot;http://www.mookas.com/tv_view.asp?news_no=7492&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www.mookas.com/tv_view.asp?news_no=7492&lt;/a&gt;&amp;nbsp;) &lt;/p&gt;




&lt;p&gt;&amp;nbsp;&lt;br&gt;이번 기회에&amp;nbsp;무술과 실전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고, 그 내용을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이번에 발행되는 MAT5호 주요 기사로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lt;br&gt;&lt;/p&gt;&lt;br&gt;&lt;p&gt;==========================================================================================&lt;br&gt;&lt;/p&gt;&lt;br&gt;&lt;p&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 0, 255);&quot;&gt;I. 실전이란 &lt;/span&gt;&lt;br&gt;&lt;/p&gt;&lt;br&gt;&lt;p&gt;&lt;br&gt;&lt;/p&gt;&lt;p&gt;무술의 실전성을 얘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전이란 개념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lt;br&gt;&lt;/p&gt;&lt;p&gt;&lt;br&gt;&lt;/p&gt;&lt;p&gt;우리가 실전이란 말을 사용할 때 그 상황이나 개념은 의외로 다양하고, 사실상 실전성 논란의 대부분은 이 개념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quot;배울 때는 동작을 정확하고 크게 하지만 실전에서는 간략하게 변화한다.&quot;라고 말하는 것과 &quot;경기에서는 정면서기가 유용할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낭심을 공격 당할 위험이 있다.&quot;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quot;실전최강은 부시 대통령이다.&quot;(-_-)라고 말할 때 실전이란 개념은 분명히 크고 작은 차이를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lt;br&gt;&lt;/p&gt;&lt;br&gt;&lt;p&gt;&lt;br&gt;&lt;/p&gt;&lt;p&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무술에 있어서 실전이란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구분할 수 있다.&lt;/span&gt; &lt;br&gt;&lt;/p&gt;&lt;p&gt;&lt;br&gt;&lt;/p&gt;&lt;p&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1 - 호신의 관점에서 본 실전&lt;/span&gt;이다. 즉,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나 전투 상황을 모두 실전으로 가정하는 관점이다. 따라서 돌발적으로 상황이 닥칠 수도 있고, 때문에 나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수 있다. 상황은 내가 다시 안전해짐으로써 종료되지만, 언제든 제2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쉬운 예로 노상에서의 시비나 기습을 꼽을 수 있으며, 함정은 물론 교통사고나 소매치기 등의 돌발 상황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lt;br&gt;&lt;/p&gt;&lt;p&gt;&lt;br&gt;&lt;/p&gt;&lt;p&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2 - 전투로서의 실전&lt;/span&gt;이다. 이것은 실제 전투처럼 싸울 준비가 된 상태(최소한 머리로는 싸운다는 상황을 인지한 상태)에서 싸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규칙은 없다. 관습 등에 의해 암묵적으로 합의된 룰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언제든지 깨질 수 있다. 가장 쉬운 예로 전쟁, 그리고 무사나 주먹꾼 사이의 결투 에서부터 친구끼리 주먹다짐을 벌이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대개 어느 한 편 혹은 쌍방이 전투 의사가 없어질 때까지 싸우게 된다. &lt;br&gt;&lt;br&gt; &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3 - 경기로서의 실전&lt;/span&gt;이다. 정해진 규칙과 준비된 상황에서 싸우는 것이다. 소위 '격투기'라고 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우리는 '(과)격하게 싸운다'라는 '격투(激鬪)'라는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실제로 '격투기'의 '격투(格鬪)'는 격식을 갖추고 싸운다, 즉 규칙을 가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승부에 준하는 상황이 오면 실제 상황의 우열과 관계없이 이길 수 있고, 규칙을 깰 수도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게 된다. 이처럼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제3자 또는 장치가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t;br&gt;&lt;/p&gt;&lt;br&gt;&lt;br&gt;&lt;p&gt;전자에서 후자로 올 수록 의미나 상정하는 범위가 좁아지고 의외성은 줄어든다. MMA는 3이지만 2에 가깝도록 기술적인 의외성의 폭을 최대한으로 넓힌 것이다. 그러나 장소, 시간, 규칙, 상대 등이 모두 특정되어있기 때문에 3으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반대로 비공식적인 격투기 선수끼리의 결투가 벌어졌다면 선수로서의 자존심이나 심리적인 터부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3의 양상을 띨 수 있지만, 어느 순간이든 그것이 깨질 수 있고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2에 해당한다. &lt;br&gt;&lt;/p&gt;&lt;p&gt;&lt;br&gt;&lt;/p&gt;&lt;p&gt;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또 개별적인 경험이나 환경, 이미지 등에 따라 또 달라진다.&amp;nbsp;예컨대 같은&amp;nbsp;전쟁 중 백병전 상황이라고 해도 과거의 갑옷과 창칼로 싸우던 시절과 현재의 전투복장과 총검으로 싸우는 상황은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lt;/p&gt;&lt;br&gt;&lt;p&gt;그런가 하면, 각 상황이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밤거리에서 뻑치기의 습격을 받았다. 이것은 1의 상황이다. 그렇지만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고 지갑만 뺏긴 상태로 뻑치기를 쫓아가다 막다른 골목에서 대치하게 됐고 실갱이 끝에 격투를 벌이게 된다면 상황은 2로 바뀐다. 그런데, (정말 만화 같은 설정이지만) 그 때 뻑치기 조직의 보스가 나타나서 자기가 운영하는 지하격투장에서 깨끗이 주먹으로만 승부를 내라고 한다면 상황은 3으로 갈 수도 있다. ;; &lt;br&gt;&lt;/p&gt;&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 0, 255);&quot;&gt;II. 실전성이란&lt;/span&gt; &lt;br&gt;&lt;p&gt;&lt;br&gt;&lt;/p&gt;&lt;p&gt;&lt;br&gt;&lt;/p&gt;
&lt;p&gt;이처럼 실전이라는 개념을 정리해봤을 때,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어떤 무술의 실전성&lt;/span&gt;이라는 것은 &lt;br&gt;&lt;/p&gt;&lt;p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1) 실전 상황을 어떻게 상정하고 있는가 &lt;br&gt;&lt;/p&gt;&lt;p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2) 그에 대비해 기술적/전략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려 하는가 &lt;br&gt;&lt;/p&gt;&lt;p&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3) 이상의 실전 상황과 대응책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가 &lt;/span&gt;&lt;br&gt;&lt;/p&gt;&lt;p&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를 경험적으로 알 수 있는 정도&lt;/span&gt;라고 볼 수 있다. &lt;br&gt;&lt;/p&gt;&lt;br&gt;호신이라는 입장에서는 사실 실전이 상정할 수 있는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 때문에 하나하나의 기술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늘 경계하며 평소 심신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음으로써 준비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전투나 경기에 임할 때는 나올 수 있는 상황과 기술에 대한 인지 및 숙달, 이길 수 있는 구체적인 전술 등이 중요해진다. &lt;br&gt;&lt;br&gt;&lt;p&gt;예컨대 복싱 경기에서 아웃파이팅으로 포인트를 쌓아 이긴 나에게 상대가 너무 약이 오른 나머지 갑자기 링 아래에서 발차기나 태클을 해올 수도 있고, 그것이 난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것은 3(경기)의 입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1(호신)이나 2(전투)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정 가능한 상황이고 대비를 해야한다. &lt;br&gt;&lt;/p&gt;&lt;p&gt;&lt;br&gt;&lt;/p&gt;&lt;p&gt;또, 같은 MMA에서라도 타격가는 태클에 대해 주먹이나 무릎으로 카운터 공격을 노리고자 할 것이고, 유술가는 가드포지션으로 끌어들이며 서브미션 역습을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노상에서의 격투라면 눈을 찌르거나, 손에 잡히는 돌맹이로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을 것이다. &lt;br&gt;&lt;/p&gt;&lt;br&gt;&lt;p&gt;한편, 일대다수의 싸움에서는 한 사람의 상대와 오랜 시간 붙들고 싸우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불리해질 수 있지만, 경기에서라면 안심하고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며 포인트를 쌓아가거나 상대에게 데미지와 피로를 안겨주어 마지막에 결정타를 날릴 수도 있다. &lt;br&gt;&lt;/p&gt;&lt;p&gt;&lt;br&gt;&lt;/p&gt;&lt;br&gt;&lt;p&gt;이처럼 각 무술/격투기 종목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이를 나름대로 정리해 수련 체계를 만들었는데, 이 역시 3가지 케이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lt;br&gt;&lt;/p&gt;&lt;p&gt;&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가&gt; 1(호신)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추도록(혹은 잃지 않도록) 추구&lt;/span&gt;하면서, 그를 위한 수단으로서 2(전투)의 상황을 상정한 수련을 하거나 (형, 본이나 대타 등), 현대에 와서 경기성이 강화된 경우는 3(경기)에 맞춘 수련을 병행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이른 바 &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153);&quot;&gt;'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lt;/span&gt;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무도'임을 강조하는 종목&lt;/span&gt;이나 '고류'에 해당하는 종목일 수록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정말로 실전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는 종목이 비슷한 논리로 치장한 수련 체계를 제공하기도 한다. &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나&gt; 2(전투)를 상정하고 대비하는 것에 주력&lt;/span&gt;하는 경우인데, 이른바 '실전'을 가장 많이 강조하는 대다수의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153);&quot;&gt;'상대를 제압하거나 이기는 것' 자체가 목적&lt;/span&gt;이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야 하며 그에 필요한 기술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용적인 기술을 양산한다. 따라서 대개 상황 별로 술기를 나열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술기의 가지 수가 곧 실전성으로 연결된다는 착각으로 기술의 가지수만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다&gt; 3(경기)에 집중&lt;/span&gt;하는 경우다. 기량을 겨룬다는 의미의 '경기'나 격식을 갖추고 싸우는 기예라는 '격투기' 등으로 불리며, 이는 곧 &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153);&quot;&gt;스포츠로서의 경쟁&lt;/span&gt; 수단이다. 제한된 조건 하에서 싸울 수 있고(즉 예외적인 케이스를 대비하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승패의 조건을 채우면 된다. 목적이 분명하고 조건이 구체적인 만큼 그 &lt;span style=&quot;color: rgb(0, 0, 0);&quot;&gt;목적과 조건에 특화된 디테일한 기술이나 단련&lt;/span&gt;법이 발달한다. &lt;br&gt;&lt;br&gt;&lt;br&gt;이와 같은 전제 조건 하에서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어떤 무술의 실전성을 의심하게 되는 이유&lt;/span&gt;는, &lt;br&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A. 목적 및 수련 체계 자체가 완성되지 못해 미숙한 경우 &lt;/span&gt;&lt;br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B. 수련체계의 전수 및 실천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경우 &lt;/span&gt;&lt;br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C. 수련의 목적이나 의미를 상실하거나 오해하는 경우 &lt;/span&gt;&lt;br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04, 0, 255);&quot;&gt;D. 다른 실전성의 잣대로 평가하는 경우 &lt;/span&gt;&lt;br&gt;의 하나 혹은 복합적인 케이스라 할 것이다. &lt;br&gt;&lt;br&gt;A의 경우는 신생무술이 반드시 겪게 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종합격투기 상황에서 그래플링보다 타격을 중심으로 싸우려는 종목이 있다고 가정하자. 목적 자체는 틀리지 않지만, 킥복싱 형태의 입식 타격 기술만으로 수련 체계를 구성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완성되지 못한 체계다. 따라서 그라운드 상황으로 가지 않기 위한 대비라든지, 그라운드 상황에서의 타격 등을 고려하면서 체계를 완성해나가야 할 것이다. &lt;br&gt;&lt;br&gt;B나 C는 반대로 오랜 역사를 가진 종목에게서 곧잘 볼 수 있는 케이스다. 예컨대 많은 동양의 전통무술들이 현대에 들어서며 과거 해왔던 단련을 제외하고 기술이나 형 위주로만 수련을 함으로써 위력을 갖추지 못한다든지, 아예 전수자가 계승자의 맥이 끊기면서 일부 수련체계나 요결이 전해지지 않는 경우 등이 B에 해당한다. 그런가 하면 형을 수련하면서 각 동작의 의미를 모르거나 잘못 해석된 것을 전하는 경우나 단련에 해당하는 동작을 실전 기술로 받아들이는 경우 등은 C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lt;br&gt;&lt;br&gt;D에 해당하는 경우는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데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이키도나 복싱에 발차기나 발차기에 대응하는 기술이 없다는 이유로 실전성이 낮다고 보는 경우가 그러하다. 아이키도는 &lt;가&gt;에 해당하는 종목이므로 아이키도에서의 실전은 애초에 발차기를 당할 일을 안 만들게끔 자신을 경계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합기를 이용해 상대가 발차기를 못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복싱은 &lt;다&gt;에 해당하므로 애초에 발차기는 고려 대상이 아니고, 발차기를 하면 오히려 지게 된다. 그런데 &lt;나&gt;의 기준에서 발차기가 없다는 이유로 실전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것은 어불성설인 셈이다. &lt;br&gt;&lt;br&gt;&lt;br&gt;&lt;br&gt;&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2)편에 계속... &lt;br&gt;&lt;/div&gt;&lt;br&gt;
	    </content>
	    	</entry>
    	<entry>
	    <title>컴배트레슬링, 그리고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삼보의 경기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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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3-26T11:15:06Z</updated>
	    <published>2008-03-26T11:15:0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STRONG&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0/blog/2008/03/26/11/48/47e9b970129c8&amp;filename=1206280364.jpg')&quot;&gt;&lt;/A&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original/32/blog/2008/03/26/11/46/47e9b8eab037f&amp;filename=1206280423.jpg')&quot;&gt;&lt;/P&gt;
&lt;P align=center&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image/32/blog/2008/03/26/11/46/47e9b8eab037f&amp;filename=1206280423.jpg&quot; border=0&gt;&lt;/P&gt;&lt;/A&gt;
&lt;P align=center&gt;고미 타카노리 vs 키쿠치 노리아키의 판크라티온레슬링 시범경기 &lt;/P&gt;
&lt;P align=center&gt;(사진출처_boutreview.com)&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lt;/STRONG&gt;
&lt;P&gt;&lt;STRONG&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얼마 전&lt;/STRONG&gt; 모 웹진에&amp;nbsp;지난 23일 열린&amp;nbsp;일본의 컴배트레슬링 대회를 취재한 기사가 올라온 걸 봤습니다. 기사에서는 주지츠의 관점에서&amp;nbsp;(아마도 기자 분이 주지츠 베이스라서 그렇겠지만)&amp;nbsp;컴배트레슬링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 방식, 그리고 하체관절기 위주의 승부가 자주 나오는 점 등을&amp;nbsp;매우 독특한 점으로 보고 있었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지만 기자 분이 삼보에 대해서 대해서 조금만 이해가 있었더라면 이내 자신이&amp;nbsp;지적한 부분들이&amp;nbsp;삼보의 특성임을&amp;nbsp;눈치챌 수 있었을 겁니다. 예전에도 우리나라의&amp;nbsp;MMA로 변형된 경기에 주력하는 삼보연맹에 아쉬움을 표하는 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그래플링 전문기자가 아직 그 룰조차 제대로 모를 정도로 알려진 바가 없다는 것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일본 자생의&lt;/STRONG&gt; 현대적 그래플링으로서는 SAW(서브미션 아츠 레슬링)이 가장 오래된 단체로 볼 수 있고, 그 외에&amp;nbsp;상당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 컴배트레슬링입니다. 컴배트레슬링에 대해서는 흔히들 '타격이 없는 슈토'라거나 '도복을 입지 않은 브라질유술' 등으로도 불리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로&amp;nbsp;이 종목들의 경기 방식에&amp;nbsp;큰 영향을 미친 것이&amp;nbsp;바로 삼보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브라질유술이 일본에 역수입되어 교습되기 시작한 것이 대략 10여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삼보는 이미 1970년대 후반부터 빅토르 코가 등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마에다 아키라, 사야마 사토루, 타카다 노부히코 등의 UWF계 선수들이 그 기술을 익힌 바 있습니다. 특히 캐치레슬링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삼보의 다양한 하체관절기의 종류와 그 실용성은 당시 실전을 지향했던 U계열 선수들이나 격투기 팬들에게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었겠지요. 그 여파는 지금까지도 일본 종합격투기 혹은 그래플링에서의 하체관절기에 대한 애정(?)으로 남아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룰의 부분입니다만, 기사에 컴배트레슬링의 특징으로 소개된 '가장 큰 메치기에 의한 포인트가 4점', '누르기에 의한 한판이 없다', '누르기에서 30초가 지나면 서브미션을 지시하고, 이어지는 공격이 없으면 교착을 선언하고 스탠딩' 등의 룰이 바로 아마추어 삼보의 룰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물론 변용한 만큼&amp;nbsp;차이는 있습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9.blog.daum.net/original/4/blog/2008/03/26/12/09/47e9be4b4f8ab&amp;filename=sambo_kubok_ru_t2006_f0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9.blog.daum.net/image/4/blog/2008/03/26/12/09/47e9be4b4f8ab&amp;filename=sambo_kubok_ru_t2006_f0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아마추어&lt;/STRONG&gt; 삼보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유도와 레슬링의 혼합형이라고 봐도 좋을 기술 체계를 가지고 있고 점수 체계에 있어서도 유도의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레슬링의 포인트 제도를 혼합한&amp;nbsp;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선은 유도의 '한판' 개념은 계속 살아있어서 메치기에 의해서 정확히 한 판을 따서 승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에 있어서 유도보다 훨씬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고 있고, 한판 이외의 메치기에는 레슬링의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메치기 형태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합니다. 그 내용은 공격자와 피공격자의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데,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공격자의 상태&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amp;nbsp; 피공격자의 상태&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점수&lt;/STRONG&gt; &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메치기&amp;nbsp;직전,후가 모두 스탠딩&amp;nbsp;&amp;nbsp;&amp;nbsp;&amp;nbsp;등(양어깨)이 바닥에 닿으면&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한판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허리가 바닥에 닿으면&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4포인트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가슴, 배, 엉덩이, 다리, 어깨 등이&amp;nbsp;닿으면&amp;nbsp;&amp;nbsp; &amp;nbsp;&amp;nbsp; 2포인트&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무릎이 닿으면&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액티브)&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메친 후 자세가 무너진&amp;nbsp;경우&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등(양어깨)가 바닥에 닿으면&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4포인트&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허리&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2포인트&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가슴, 배, 엉덩이, 다리,&amp;nbsp;어깨&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1포인트&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메치기 직전 비스탠딩,&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등(양어깨)&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2포인트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메친 후&amp;nbsp;스탠딩 상태&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허리&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1포인트&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3058d2&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3058d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메치기 직전,후&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amp;nbsp;모두 비스탠딩&amp;nbsp;&amp;nbsp;&amp;nbsp;등(양어깨)&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1포인트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P&gt;
&lt;P&gt;상당히 복잡하죠... ^^;;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한 유도에 있는 '누르기'(혹은 굳히기)의 개념을 살려가되, 역시 보다 더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합니다. &lt;/P&gt;
&lt;P&gt;누르기 자세(피공격자의 등이 닿아있는 상태)로&amp;nbsp;들어가 10초 지나면 2포인트, 20초면 4포인트가 되고 그라운드 상태가 30초 이상 지나면 '액션'&amp;nbsp;콜이 나오고&amp;nbsp;기술이 이어지지 않으면 스탠딩 상태가 됩니다. (관절기가 걸려있더라도 30초 혹은 1분이 지나면 스탠딩, 이 부분은 국제 룰과 일본 룰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적인 그래플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잠깐 사족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G5 등의 영향으로 MMA에서의 그라운드 30초 룰에 대해서 '엉터리'라고 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만, 사실 상 이 30초 룰도 일본에서는 삼보의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나름대로의&amp;nbsp;근거를 가지고 있는 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맥걸이나 다이도주쿠의 호쿠토기 대회 등, 약간은 소프트하달까 아마추어 성이 강한&amp;nbsp;MMA 경기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지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렇게 해서 메치기나 관절기에 의한 한판을 따거나 &amp;nbsp;12포인트를 따서 테크니컬 한판승이 되면 이기게 되고, 그 외에는 경기 종료 후 판정에 의해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다만, 아마추어 삼보에서는 의외로 금지 기술이 많은 편이어서&amp;nbsp;조르기와 힐홀드, 토홀드앵클록은 금지 기술로 되어 있습니다. (발등을 잡고 하는&amp;nbsp;앵클홀드는 인정)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다시&lt;/STRONG&gt; 컴배트레슬링의 얘기로 돌아와서 이처럼 컴배트레슬링은 삼보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는 종목이고, 실제로 컴배트레슬링의 주관자인 키쿠치 노리아키(키쿠치도장 도장장이자 고미 타카노리의 스승)는 삼보연맹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키쿠치도장에서도 삼보 스쿨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amp;nbsp;삼보 기반의 MMA팀인 SK앱설루트 소속의 타케우치 이즈루(현 판크라스 미들급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가 과거 컴배트레슬링 대회에서 무려 8번이나 우승을 했다는 사실 또한 그럴만 하구나~&amp;nbsp;싶은 부분이지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0/blog/2008/03/26/11/48/47e9b970129c8&amp;filename=1206280364.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20/blog/2008/03/26/11/48/47e9b970129c8&amp;filename=1206280364.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초상승세를 타고 있는 '판크라스 최강 그래플러' 키타오카 사토루의 &lt;/STRONG&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컴배트레슬링 1회전 경기 - &lt;/STRONG&gt;&lt;STRONG&gt;마운트 포지션에서의 프론트초크로 한판승, &lt;/STRONG&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졸리고 있는&amp;nbsp;선수가 한국 선수...;;; &lt;/STRONG&gt;&lt;STRONG&gt;(사진출처_ boutreview.com )&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올해는 컴배트레슬링 대회가 23일에 열렸고 타케우치 이즈루는 26일에&amp;nbsp;출전할 판크라스 경기(카네하라 히로미츠-김홍광 선수가 경기를 갖습니다)&amp;nbsp;때문에 컴배트레슬링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만, 판크라스ISM 소속의 키타오카 사토루가 출전해 80kg급에서 전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키타오카 사토루는 20일에 열렸던 Gi그래플링 대회에서도 2경기 모두 한판승으로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대회MVP, 최다한판승상, 최단시간한판승상 등... 그야말로&amp;nbsp;싹쓸이였다고 하더군요. (첫 상대가 한국의 전성훈이라는 선수였다고 하는데 누군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저는 23일 일본 토쿄 골드짐에서 박일규 선수의 네오블러드토너먼트 경기에 세컨으로 참가했습니다만, 대회가 끝나갈 때 쯤 키타오카 사토루가 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봤습니다. 무슨 메달인가 했더니 컴배트레슬링 대회 우승 메달이었나 봅니다. (거기까지 메고 온 걸 보면 어지간히 자랑하고 싶었나 봐요. ㅋ) 오는 5월 18일 '센고쿠'에서의 경기도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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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8:ryuwoon.12557409</id>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3-21T08:36:14Z</updated>
	    <published>2008-03-21T08:36:1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original/4/blog/2008/03/21/08/12/47e2ef1790a7b&amp;filename=DSCN1987.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image/4/blog/2008/03/21/08/12/47e2ef1790a7b&amp;filename=DSCN1987.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쓰던 VK 로밍폰이 워낙 낡아서 화면도 잘 안 보이고 전화 통화기록도 안 남고 하는 것을 &lt;/P&gt;
&lt;P align=left&gt;버티고 버텨 1년 넘게 더 쓰다가 (사실은 바꾸려고 맘은 먹었지만 귀차니즘에 안 하고 있었던 -_-)&lt;/P&gt;
&lt;P align=left&gt;그저께 정투가 전화기 바꾼다고 해서 같이 용산 간 김에 제 전화기도 바꿨습니다. &lt;/P&gt;
&lt;P align=left&gt;한... 3년 만인가 싶군요. 아, 휴대폰 정보를 보니 딱 3년 전인 2005년 3월에 구입했었네요.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사실 전화기를 안 바꾸고 있던 이유 중에 기존 011로 시작하는 번호를 안 바꾸고 싶어서&amp;nbsp;&lt;/P&gt;
&lt;P align=left&gt;CDMA 기기 중 일본 로밍이 되는 모델만 염두에 두고 계속 값 떨어지기를 기다렸는데 &lt;/P&gt;
&lt;P align=left&gt;이게 모델이 하나 밖에 없다보니 가격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_-;;;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그런데 이제는 그 모델도 잘 안 나오는 거 같고, &lt;/P&gt;
&lt;P align=left&gt;결국 WCDMA폰으로 옮겨타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새 번호를 받게 됐습니다.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새 번호는 &lt;/FONT&gt;&lt;/P&gt;
&lt;P align=left&gt;기존 번호에서 011를 빼고 010-3만 붙었습니다. &lt;/P&gt;
&lt;P align=left&gt;(인터넷에 전화번호 올리는 게 위험하다고도 합니다만, &lt;/P&gt;
&lt;P align=left&gt;뭐 제 전화번호야 워낙 이런 저런 일로 여기저기 자주 올려놔서... ㅋ)&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기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셔도 1년 간은 자동으로 착신 전환이 되니까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lt;/P&gt;
&lt;P align=left&gt;문자를 보내실 때는 특히 네이트온 등으로 문자를 보내실 때는 &lt;/P&gt;
&lt;P align=left&gt;바뀐 전화번호로 보내지 않으시면 에러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 &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직격인터뷰] 한국최초 UFC 진출 김동현 &quot;KO만을 노린다&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ryuwoon/12436113"/>
		<id>tag:blog.daum.net,2008:ryuwoon.12436113</id>
	    <author>
		    <name>류운</name>
	    </author>
	    <updated>2008-03-04T00:22:32Z</updated>
	    <published>2008-03-04T00:22:3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news_contents&gt;
&lt;DIV align=center&gt;&lt;IMG style=&quot;MARGIN-BOTTOM: 15px&quot; onerror=&quot;this.src='../images/noimage_80.gif';&quot; src=&quot;http://www.iole.tv/kick/upload_files/news/550/kimdonghyun_b1.jpg&quot;&gt;&lt;/DIV&gt;
&lt;P&gt;스피릿MC 인터리그 우승을 거쳐, 일본으로 진출해 맹활약을 떨쳤던 김동현(팀M.A.D.소속)의 한국 최초 UFC 출전이 정식 발표됐다. 동양인의 무덤이라고도 불리는 UFC 무대이지만, 이미 일본 무대에서도 한국인 최초로 해외 MMA단체 타이틀매치에 도전,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동현이니만큼 거는 기대도 크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근 소속팀을 옮기며 부산으로 근거지를 옮겨 훈련 중이던 김동현이 3월 2일 스피릿MC에 출전하는 팀 동료를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가 열리기 전 잠시 짬을 내어달라고 인터뷰를 청했다. 몇 시간 후 장충체육관 근처 커피숍에서 만난 김동현은 손에 김밥과 UFC 글러브가 든 종이가방을 들고 있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먹을 걸 잔뜩 들고 온 김동현을 보고) 아직 식사 전인가보다. 아침에 UFC는 봤나?&lt;/STRONG&gt;&lt;BR&gt;자느라 못 볼 뻔 했는데, 기자님 전화 받는 덕분에 깨서 볼 수 있었다.(웃음) 끝나고 바로 오느라 밥을 못 먹었다. 좀 먹으면서 얘기해도 될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편하게 하자. 이제 얼마 후면 본인이 출전할 무대다. 보면서 기분이 남다르지 않았을까 싶은데?&lt;/STRONG&gt;&lt;BR&gt;아직 3개월 가까이 남아있으니까 크게 실감은 안 나지만 같은 체급에 강한 선수들을 보면 모르는 선수라도 자연히 눈이 간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웰터급으로 출전하는데, 오늘은 첫 경기였던 존 피치와 크리스 윌슨 경기가 웰터급이었다. 어떤 느낌이던가?&amp;nbsp;&lt;/STRONG&gt;&lt;/P&gt;
&lt;P&gt;UFC의 웰터급은 만만한 무대가 아니다. 오늘 이긴 크리스 윌슨도 처음 보는 선수였는데, 잘 하더라. 존 피치도 잘 하는 선순데 이겨버려서 놀랐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보이지만,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입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lt;STRONG&gt;웰터급은 현재 세계 어디에서 숨은 강자들이 튀어나올지 모를 정도로 각축장이 되고 있다. 본인의 상대로 내정되어있는 제이슨 탄의 이전 경기들은 좀 찾아봤나? &lt;/STRONG&gt;&lt;BR&gt;인터넷으로 찾아보니 2개 정도 나오더라. 기본적으로 북미 단체에서 뛰는 선수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저돌적이고 그라운드 플레이에 능하다. 하지만 타격에는 구멍이 보인다. 타격으로 승부를 본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준비 중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UFC로 대표되는 북미권/케이지형 선수들 하면 일단 힘이 좋고 레슬링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떠오른다. 본인이 동양인으로서 불리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나. 현재 체중은? &lt;/STRONG&gt;&lt;BR&gt;현재는 80kg대 후반이다. 감량 폭이 좀 크긴 하지만 준비 기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괜찮을 거 같다. 보일 기회가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난 레슬링에 정말 자신이 있다. 맷 휴즈 같은 선수랑 붙어서 내 레슬링 실력을 한번 마음껏 보여주고 싶다. 하지만 역시 서양 선수들은 그래플링이 강하기 때문에 그들과 케이지 경기를 하면서 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