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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erview 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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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9-27T02:31: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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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준하, 무한도전 출연 계속해도 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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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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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9-27T02:31:08Z</updated>
	    <published>2007-09-27T02:31:0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9pt; FONT-FAMILY: 돋움&quot;&gt;
&lt;P align=left&gt;MBC에서 토요일 저녁에 방영되는 &lt;무한도전&gt;은 내게 있어서 요즘 찾아 보는 거의 유일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하나다. &lt;무한도전&gt;이 방영된 지 2년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최근의 6인방으로 정착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식신 정준하는 아마도 거의 마지막에 고정 멤버로 참여한 것 같다. 뚱보 정형돈과 비교되는 캐릭터로 '뚱뚱보'라는 별명도 있다. 정준하는 결합 초기부터 박명수와 함께 노골적으로 연예인 사업가의 캐릭터를 노출했다. 박명수가 튀김닭 업체의 사장임을 공공연히 언급할 때 정준하는 유흥업소를 경영함을 이야기했다. 예전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요즘의 세태는 이것도 유머의 코드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 같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0.blog.daum.net/original/14/blog/2007/09/27/02/30/46fa9731a233a&amp;filename=jjh.jpg')&quot;&gt;&lt;IMG height=542 hspace=0 src=&quot;http://cfs10.blog.daum.net/image/14/blog/2007/09/27/02/30/46fa9731a233a&amp;filename=jjh.jpg&quot; width=358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나름대로 이런 고백이 잡담처럼 넘어가고 있을 때 인터넷을 통해 정준하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여성 접대부를 고용했고 2차 - 섹스 혹은 매매춘 - 가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소문이 큰 파장을 일으키자 급기야 정준하는 일주일 전 쯤 기자 회견을 자청하여 억울한 심정을 표했다. 나도 텔레비전을 통해 정준하의 기자 회견의 다양한 버전을 본 바 있다. 공중파보다 케이블 TV가 보다 상세하고 길게 정준하의 기자 회견을 보여 줬다. 정준하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quot;나는 잘 몰랐고 죄가 없다&quot;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만약 정준하가 이름을 빌려 준 그 업체가 여성을 고용하여 소위 '2차'라고 불리는 매매춘을 했다면 정준하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정준하가 외관상 해당 업체의 주인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다. 외관상 책임이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법률적인 면에서도&amp;nbsp;그렇지만 도덕적으로도 그가 완벽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나는 &lt;무한도전&gt;이라는 프로그램을 매우 좋아하고 심지어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이전에 텔레비전 앞에서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충성 시청자다. 그러나 그 멤버 중 하나인 정준하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위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만약 법률적 잘못이 확실하다면 정준하가 대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더 이상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스스로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준하가 싫기 때문이 아니라 휴일 저녁에 가족 모두가 시청하는 프로그램에 나오기 위한 준비는 안되었다고 생각한다. 일부 대중문화 평론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그런 이야기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 단지 업계 관계자들의 서로 돌봐주기인가?라는 생각만 든다. 대중 연예인의 원칙과 일반인의 원칙과 정치인의 원칙이 다를 수 있는가? 공인이 어쩌구 하는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은 어디에 처 박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엄격한 원칙과 유머는 상존한다. 유머를 퍼뜨리는 자일수록 더욱 원칙에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만약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에서 중국산 닭으로 조리를 했는데 그 닭이 하필이면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렸다면 어떨까? 박명수 입장에서는 정말 미칠 지경이겠지만 - 그렇게 검역을 했는데 왜 하필이면 내 가게의 닭이!라고 소리 지르고 싶을 것이다 - 닭이 문제인 것은 문제다. 연예인 자신의&amp;nbsp;문제가 아니라 조류 인플루엔자라는 또 다른 경제계의 문제인 것이다. 연예계에 일하다 보면 자신이 조정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정준하도 그런 제어할 수 없는 문제의 희생양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원칙은 원칙이다. 대중이 보는 프로그램의 출연자라면, 더구나 아이들도 좋아하고 이름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의 출연자라면 그에 응당한 책임을 감내해야 한다. 그 책임의 영역은 무한하다. 프로그램 &lt;무한도전&gt;이 그러하듯 출연자도 자신의 책임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웃기기 위한 &lt;무한도전&gt;이 있다면 그 출연자들의 &lt;무한책임&gt;도 있다. 세상은 항상 양면성이 있다.&lt;/P&gt;&lt;/DIV&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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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바꾸는 두 개의 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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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7-09-12T04:48:03Z</updated>
	    <published>2007-09-12T04:48: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AuanBn&quot; target=_blank rel=lightbox&gt;&lt;IMG height=87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AuanBn&quot; width=500&gt;&lt;/A&gt;&lt;/DIV&gt;&lt;BR&gt;&lt;BR&gt;나는 한 번도 제대로 기부라는 걸 해 본 적 없습니다. 기껏해야 연말에 구세군 남비에 몇 만원 넣은 경험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컨설팅이라는 걸 하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우연히 '&lt;A href=&quot;http://happybean.naver.com/&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00ff&gt;해피빈&lt;/FONT&gt;&lt;/A&gt;'을 운영하는 분들과 만나게 되었죠. 해피빈은 아름다운 재단과 NHN이 함께 운영하는 기부 포털 사이트입니다. 언제 연락이 처음 왔나 기억이 희미하지만 대략 2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피빈의 간사 두 분과 사당역 근방 커피숍에서 만나 강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부터 두 세달에 한 번씩 해피빈이나 아름다운 재단에 가서 강연을 했습니다.&lt;BR&gt;&lt;BR&gt;8월 중순이었는데 전화가 와서 &quot;&lt;A href=&quot;http://nonprofit-conference.org/&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800080&gt;강연이 있으니 부탁한다&lt;/FONT&gt;&lt;/A&gt;&quot;고 하더군요. 선선히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전에 아름다운 재단에서 일하는 분들께도 말씀드린 적 있는데 기부도 제대로 한 적 없고 그렇다고 자원 봉사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린 시절 민주니 통일이니 외치고 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친 적 있고 지금 사는 것도 내 생의 행복에 집중하고 있어 크나큰 부채감을 갖고 삽니다. 그래서 다른 것으로 도와 드리긴 힘들지만 아름다운 재단에서 요청하는 강의라면 무조건 승낙하겠다고 약속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 받자 말자 &quot;네, 괜찮습니다&quot;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lt;BR&gt;&lt;BR&gt;나중에 보니까 이거 생각보다 &lt;A href=&quot;http://nonprofit-conference.org/&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800080&gt;꽤 큰 행사&lt;/FONT&gt;&lt;/A&gt;더군요! 게다가 참석자들이 9만원의 참가비까지 내야 하더군요! 그동안 아름다운 재단에서 하는 행사에서 강연할 때 참석자들이 돈을 낸 경우는 없었거든요. 갑자기 엄청난 부담이 생겼습니다. 유료 강연에 몇 번 참석해서 알지만 돈 내고 온 사람들은 &quot;이거 재미없네&quot; 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quot;저 놈 뭐야!&quot;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거죠. 덕분에 원고 내야하는 일정을 일주일 넘기며 겨우 발표 원고를 썼습니다. 너무 늦어서 원고를 보내긴 했지만 지금도 제게 주어진 주제 때문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quot;대한민국 웹 이용의 경향과 웹 이용자들의 특성, 그리고 최근 웹상에서 만날 수 있는 인상적인 공익활동에 대해 &lt;STRONG&gt;재미있고도 명료한 강의&lt;/STRONG&gt;&quot;라니!!!!&lt;BR&gt;&lt;BR&gt;내가 강연 공간에서 개그에는 조금 자신이 있지만 개그가 명료하기는 굉장히 힘들거든요. 원래 개그는 좀 왜곡되고 좀 괴팍하단 말입니다. 왜곡과 괴팍은 타고난 것이니 가능하겠지만 그 거창한 주제를 어떻게 50분 동안 풀어 낸단 말입니까. 강연 자료는 며칠 전 일단 보냈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부담에 목젓이 덜덜 떨립니다. 내가 왜 이렇게 긴장을 하냐면요...&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y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zEuanBn&quot; target=_blank rel=lightbox&gt;&lt;IMG height=474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y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zEuanBn&quot; width=500&gt;&lt;/A&gt;&lt;/DIV&gt;&lt;BR&gt;이 행사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 분들이 9개월 동안 고생하셨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기획에 열정을 다했다니까요. 게다가 참석하시는 분들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킴 클라인님을 보세요. 뭘 저리 많이 하셨나 모르겠어요. 대충 경력만 훑어봐도 저 같은 사람은 구석에 있어야 정상인 훌륭한 활동을 한 분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킴이 발표한 다음에 제 발표 순서가 있다는 정도? 저는 이 분을 전혀 모르지만 이력만 봤을 때 존경이 묻어납니다. 그래서 부담감은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EuanBn&quot; target=_blank rel=lightbox&gt;&lt;IMG height=267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EuanBn&quot; width=500&gt;&lt;/A&gt;&lt;/DIV&gt;&lt;BR&gt;게다가 또 이 분, 헬랜 킴. 국적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프리렌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분인데 경력을 보니 또 주눅이 듭니다. 이렇게 열심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서 웹기획 조금 한다고 세계의 웹이 어쩌구 한국의 웹이 어쩌구 떠들려니 정말 말도 안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황모 간사가 정말 밉습니다. 왜 이런 컨퍼런스라는 걸 정확히 이야기하지 않았는지... 황새 사이에 낀 뱁새 같습니다.&lt;BR&gt;&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IuanBn&quot; target=_blank rel=lightbox&gt;&lt;IMG height=236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IuanBn&quot; width=500&gt;&lt;/A&gt;&lt;/DIV&gt;&lt;BR&gt;&lt;BR&gt;뭐 어쨌든 이 컨퍼런스를 하기로 했고 자료도 보냈고 이젠 도망갈 구멍도 없습니다. 솔직히 일주일동안 도망가려고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는지 알고 어떤 상황인지 알았다면 승낙하지 않았을 겁니다. 나 같은 사람이 낄 컨퍼런스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정중히 거절했을 겁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이제 10시간만 있으면 어쨌든 떠들어대야 하는 상황인데.&lt;BR&gt;&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MuanBn&quot; target=_blank rel=lightbox&gt;&lt;IMG height=315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U3QGZzMi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DMuanBn&quot; width=500&gt;&lt;/A&gt;&lt;/DIV&gt;&lt;BR&gt;&lt;BR&gt;갑자기 &lt;부산 국제 영화제&gt;생각이 나네요. 이거 처음 시작할 때 우리 학교 선배들이 굉장히 많이 참석했습니다. 돈 한 푼 바라지 않고 몇 개월을 김밥 하나 먹으며 일했죠. 올해 PIFF가 몇 회죠? 이젠 아시안 영화의 마켓이 되었고 꽤 유명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런 역사가 있었네요. 내 선배들도 아무 생각 없었거든요. 그냥 영화가 좋았고 그래서 졸업 학점 F 받으며 자원봉사한 선배도 있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까요 그렇게 개념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몰아부친 사람들이 있어서 PIFF가 10년 넘게 지금까지 사는 것 같습니다. &lt;&lt;A href=&quot;http://nonprofit-conference.org/&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800080&gt;세상을 바꾸는 두개의 심장&lt;/FONT&gt;&lt;/A&gt;&gt;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정말 겁쟁이 '블루문'이 얼마나 이 컨퍼런스를 두려워하고 있는지 말씀드렸는데요, 여러분이 나라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이거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lt;BR&gt;&lt;BR&gt;9시간 후면 강연을 할텐데 그 때 저는 무슨 이야기로 사람들과 만날까요? 아마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lt;BR&gt;&lt;BR&gt;&lt;BR&gt;&lt;BR&gt;&lt;STRONG&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 size=7&gt;&lt;EM&gt;&quot;Hello World&quot;&lt;/EM&gt;&lt;/FONT&gt;&lt;/STRONG&gt;&lt;/DIV&gt;&lt;/STRONG&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사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컨퍼런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컨퍼런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기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웹&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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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lt;화려한 휴가&gt;를 본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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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7-08-22T01:34:27Z</updated>
	    <published>2007-08-22T01:34:27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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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6.blog.daum.net/original/9/blog/2007/08/22/01/38/46cb14fc9647b&amp;filename=E8018-18.jpg')&quot;&gt;&lt;IMG style=&quot;WIDTH: 366px; HEIGHT: 296px&quot; height=370 hspace=0 src=&quot;http://cfs6.blog.daum.net/image/9/blog/2007/08/22/01/38/46cb14fc9647b&amp;filename=E8018-18.jpg&quot; width=466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1980년 광주의 사건을 다룬 영화 &lt;화려한 휴가&gt;가 8월 20일 현재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는 권유도 거부했습니다. 주변에서 이 영화를 본 분들의 많은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 영화를 영화로써 볼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연히 3년 전 제 블로그에 1980년 광주에 대해 쓴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은 광주에 대한 기록인 &lt;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gt;라는 책에 대한 것이며 동시에 광주에 대한 것입니다. 영화 &lt;화려한 휴가&gt;를 보신 분들께 이 글을 꼭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저는 영화적 현실이 아니라 현실의 영화화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600만 명을 넘은 영화 &lt;화려한 휴가&gt;가 아니라 1980년의 광주를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class=post-top&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bottom&gt;
&lt;DIV class=htitle&gt;&lt;SPAN class=&quot;pcol1 itemSubjectBoldfont&quot;&gt;&lt;STRONG&gt;&lt;FONT color=#719795 size=4&gt;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lt;/FONT&gt;&lt;/STRONG&gt;&lt;/SPAN&gt;&lt;SPAN class=&quot;cate pcol2&quot;&gt;&lt;FONT color=#252525&gt;&lt;IMG height=1 alt=&quot;&quot; src=&quot;http://blogimgs.naver.com/imgs/nblog/spc.gif&quot; width=105&gt;&lt;/FONT&gt;&lt;/SPAN&gt; &lt;/DIV&gt;
&lt;P class=&quot;date fil5 pcol2&quot;&gt;2004/05/18 12:43&lt;/P&gt;
&lt;P class=&quot;fil3 dline&quot;&gt;&lt;/P&gt;
&lt;P class=url&gt;&lt;A class=&quot;fil5 pcol2&quot; href=&quot;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02524221&quot; target=_top&gt;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02524221&lt;/A&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DIV class=&quot;post-sub ptr&quot;&gt;&lt;/DIV&gt;
&lt;DIV class=post_disk&gt;&amp;nbsp;&lt;/DIV&gt;
&lt;DIV class=post_disk&gt;&amp;nbsp;&lt;/DIV&gt;
&lt;DIV class=&quot;post-view pcol2&quot; id=post-view&gt;
&lt;P&gt;&lt;FONT face=굴림&gt;5월 광주는 어린 시절의 내게 낮은 수근거림일 뿐이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광주에서 간첩들이 배후조정을 했다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사람이 몇명 죽었다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전라도 깽깽이들 잘 죽었지...&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김대중이 시킨 일이라고 하더라...&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그럼 그렇지 김대중이 빨갱이니 저 난리지...&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lt;FONT face=굴림&gt;
&lt;P&gt;&lt;FONT face=굴림&gt;그리고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고 광주는 잊혀졌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후 나는 대학생이 되었다. 전두환의 육사동기생인 노태우가 대통령인 시절이었다. 10년전보단 덜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학교 앞 지하철 역 입구에서는 불심검문이라며 학생들의 가방을 뒤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고 교문을 닫아걸고 데모를 하다 학교 안까지 쫓아 들어온 전경들에게 잡혀가는 일도 가끔 벌어졌다. &quot;살인마 노태우를 처단하자&quot;는 구호를 처음 들었다. 노태우를 '노가리'라고 하고 전두환을 '대머리'라고 부르는 것도 처음 들었다. 국가원수에게 무슨 원한이 맺혔길래 수천명이 저리도 목에 핏대를 세우고 욕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그해 5월이 되었다. 강경대가 죽고 이승희가 죽고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죽고 죽고 또 죽고... 나중에는 흘릴 눈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 유서대필사건, 박홍총장의 어둠의 세력 발언, 김지하의 죽음의 굿판 발언... 그리고 그 죽음에도 불구하고 91년의 봄은 그렇게 지나가 버렸다. 천둥처럼 다가왔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그 거리에서 우리는 당황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이미 늦어진 중간고사를 대충 치르며 학교 앞 술집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시험이 끝나면 의례히 그렇지만 유난히 술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고 밤마다 거리에서 꺼이꺼이 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술을 마셨고 이야기를 했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뭐가 뭔지 여전히 몰랐다. 모든 이야기에는 '80년 광주'가 있었고 그들은 '혁명 광주'라고 불렀다. 왜 광주가 혁명이지? 여전히 내게는 '광주사태'가 더욱 낯익은 것이었다. 그들은 광주를 '반미(反美)의 도화선'이라고 불렀다. 광주사태와 반미가 도대체 무슨 관계인 거지? 그들은 광주를 '민주(民主)의 성지'라고 불렀다. 광주사태에서 사람이 죽은 것과 민주주의가 무슨 관계인 거지?&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였다. 80년광주는 여전히 내게 폭동이었을 뿐이기 때문이었다. 그해 5월 나는 광주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학교&amp;nbsp;정문에 딱 붙어있던 나라사랑(사회과학전문서점)에 가서 물어봤다, &quot;저기요... 광주사태에 대해 알고 싶은데 무슨 책이 좋을까요?&quot; 사람좋은 웃음으로 늘 맞이해 주던 점원(나중에 나와 친한 선배가 되었다)은 나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quot;광주사태라...&quot;라며 흐릿한 웃음을 지었다. &quot;무슨 책을 권해야 할까? 어떤 책을 읽어 봤어요?&quot; 얼굴이 발개지는 느낌이었다. 사실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면서도 광주에 대한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었다. 광주는 TV에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태에서 내게 기억되고 있었다. &quot;읽은 책 없는데요. 추천해 주시면 안될까요?&quot; 점원은 조금 생각하더니 내 손을 이끌고 '광주항쟁특집'이라고 작은 종이가 붙어있는 코너로 데리고 갔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5.blog.daum.net/original/3/blog/2007/08/22/01/31/46cb13719f617&amp;filename=27440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5.blog.daum.net/image/3/blog/2007/08/22/01/31/46cb13719f617&amp;filename=27440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quot;여기서 골라봐요&quot; 고를 필요도 없었다. 내 눈에는 시커먼 표지의 책 한권에 눈에 와 박혔다, &quot;이 책 어때요?&quot; &quot;아... 꽤 좋죠. 광주항쟁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서 전반적인 상황을 알기에 좋을 꺼에요&quot; 점심 몇 끼니에 해당하는 돈을 주고 이 책을 샀다. 집에 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4e4e4&quot; face=굴림&gt;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lt;FONT face=굴림&gt;
&lt;P&gt;책을 읽는 속도는 대단히 느렸다. 나는 당시의 상황에 대한 역사적 배경이 전무한 상태였고 그것을 하나하나씩 이해하며 읽어야 했기 때문이다. 낯선 표현이 많았다.&amp;nbsp;또한&amp;nbsp;현재의 상식을 즈려밟는 심정으로 읽어 나가야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싸워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왜 싸웠는지 알게 되었을 때 나도 함께 분노했고 그들이 같은 민족의 총칼에 죽어 나뒹굴 때 내 심장도 대검에 찢기는 듯 했다. 그들이 도청을 탈환하고 해방구를 꾸렸을 때 더할 수 없는 환희의 심정이 되었으며 그 순간을 외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알 수 없는 두려움을 토로할 때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는 나는 깊은 상심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6.blog.daum.net/original/29/blog/2007/08/22/01/32/46cb13b22f1e7&amp;filename=kangju_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6.blog.daum.net/image/29/blog/2007/08/22/01/32/46cb13b22f1e7&amp;filename=kangju_1.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나는 이 책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광주가 단지 5월 18일의 일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5월 광주는 한글날이나 광복절이나 개천절과 같은 기념일이 아니다. 단지 그날 무슨 일이 생겼기 때문에 기억해야하는 추모해야하는 그런 날이 아니다. 적어도 내게 5월 광주는 연속적인 사건이며 변화며 투쟁이다. 비록 내가 한권의 책을 통해 5월 광주의 실체를 접하게 되었지만 광주는 내게 그런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이 책 - 죽음을 넘어... -은 황석영씨가 목숨을 걸고 썼다고 한다. 또한 '풀빛'이라는 출판사는 감옥에 갈 각오를 하고 이 책을 출판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고 다른 이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광주를 다시 부활시켰다. 이러한 노력이 1980년 5월 이후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그것이 광주사태를 광주항쟁으로 재정의했으며 죽어간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부여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그리고 꽤 시간이 흐른 후 내게 광주는 더 이상 죽음과 살육과 아비규환의 이미지가 아니다. 그런 이미지를 버리는데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앞으로 '5월 광주'에 대해 알게 될 사람들도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그들은 죽어간 사람들의 사진을 보게 될 것이며,&amp;nbsp;나를 지켜야 할 총칼이 내게 겨누어진 것을 보게 될 것이며 깊이 분노하게 될 것이다. 학살의 원흉들이 여전히 활보하고 다니는 대한민국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매우 빠르게 현재의 '5월 광주'라는 의미를 되찾게 될 것이다. 내가 그랬던 것보다 빠르게 그런 과정을 진행할 것이다. &lt;/FONT&gt;&lt;FONT face=굴림&gt;내 선배들이, 80년 광주를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이 그랬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현재의 광주를 재해석하게 될 것이다. &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우리는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5월 광주'를 떠 올리며 살 것이 분명하다. 그것을 기념하고 추모할 때마다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광주를 경험한 사람과 광주를 기억하며 싸운 사람과 광주의 수혜를 입은 사람으로써 서로 다르게 만날 것이다. 그리고 매우 빠르게 동질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서로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5월 광주를 내보이며 연대의 손을 맞잡게 될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피없이 주어지는 자유는 없다. 그 피를 먼저 흘린 사람들을 위해 주어진 자유를 더욱 소중하게 지켜내야 한다. 죽음을 넘어서 시대의 어둠을 넘어서 내가 해야할 바를 하라. 광주는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4e4e4&quot; face=굴림&gt;** 배경노래에 대하여&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5월 광주와 관련한 몇곡의 노래가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선곡할까 고민하다 이 노래 - 광주출정가(편곡) -를 선택했습니다. 광주는 더 이상 추모의 대상이 아니라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가 해야할 바'를 얘기하는 그런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color=#8e8e8e&gt;&lt;EMBED style=&quot;LEFT: 5px; WIDTH: 300px; TOP: 2706px; HEIGHT: 45px&quot; src=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zYud21h&amp;filename=36.wma&amp;filename=d-1.wma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gt;&lt;/EMBED&gt;&lt;/EMBED&gt;&lt;/FONT&gt;&lt;/P&gt;&lt;/FONT&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광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화려한휴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화려한휴가&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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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칸 피랍 사건과 인류애의 파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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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7-07-26T00:26:00Z</updated>
	    <published>2007-07-26T00:26:0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방금 아프칸에서 피랍된 사람 중 한 명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 졌다. 모쪼록 잘못된 소식이길 바랄 뿐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번 사태를 접하며 나 자신도 그렇지만 한국민 전체가 느낄 공포와 위기감, 그리고 협상 과정에서 느낄 스트레스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01년 뉴욕에서 발생했던 911 테러 사건 이후 미국민들은 '삶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이번 피랍 사건은 한국민에게 있어서 테러에 버금가는 - 사실 납치형 테러라고 봐도 무방하다 - 상처를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amp;filename=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23명의 한국인이 납치된 후 그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두 지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들은 모두 살해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사태는 폭탄 테러와 같이 죽음 이후를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lt;STRONG&gt;'죽을 수도 있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그것을 한국민 모두가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있다는 것&lt;/STRONG&gt;이 문제다.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바로 우리 자신!)에게 죽음으로 시시각각 접근하고 있는 납치 사태를 지켜 보는 것은 단순한 걱정과 우려를 넘어서 깊은 심리적 상처와 공황 상태를 초래할 것이라 생각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돌이켜 보면 한국 내에서 사건 사고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한 일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 테러 사건은 마치 고 김선일씨 사건처럼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실시간으로 이런 사건의 진행을 지켜 봐야 하는 한국민들은 이런 사태에 익숙하지 않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납치 사태는 그냥 남의 일이지 우리 주변의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최소한 남의 나라에서 남의 정치, 군사 사태에 의해 민간인이 피랍되어 목숨을 건 협상을 진행하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번 피랍 사건이 인명 피해없이 종결되길 원하는 마음은 너나 할 것 없다. 그러나 설령 피랍 사건이 평화적으로 해결되더라도 우리가 느꼈던 심리적 상처는 치유되기 힘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각각 다른 이유로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다. 분쟁 지역에 간 사람들을 탓하기도 하고, 종교를 비난하기도 하고, 군대를 파견한 정부가 문제의 근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게다가 그렇게 뭔가 이유를 찾으려는 사람들끼리 반목하고 비난을 퍼 붓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한국민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가 될 뿐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테러, 납치, 살해... 이런 단어를 없애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회 단체와 국가, 개인들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그들이 생업을 포기하면서 이런 노력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바로 지금까지 이야기한 심리적 상처로 인한 인류 스스로 대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테러에 의한 납치인 아프칸 피랍 사건은 악과 선이라는 축을 명확히 하기 보다는 관계 국가와 국민들의 내부적 대립과 갈등을 고조시키며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파괴하고 있다. 이번 사태에서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평화는 그것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숭고한 마음으로 인해 유지될 수 있다. 테러와 납치와 살해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파괴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고통 당한 자는 더 이상 그것을 경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고통을 진리를 향한 필수 과정이라 생각하는 극소수의 수도자 외에 평범한 우리는 고통을 준 자를 징벌함으로써 스스로 그 고통을 다시는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그런 생각을 통해 무력에 무력으로, 테러에 폭력으로, 납치에 응징으로, 살해에 보복으로 대응한다. 테러와 납치와 살해는 그것으로 인해 또 다른 폭력과 응징과&amp;nbsp;보복을 낳는다. 그렇게 인류애는 파괴되어 간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가 진정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의 본질은&amp;nbsp;인류애의 파괴다. 종교가 없는 나지만 오늘 밤은 어떤 절대자에게 기도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더 이상 우리&amp;nbsp;자신을&amp;nbsp;우리 스스로 파괴하지 않도록...&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덧붙이는 글&lt;/P&gt;
&lt;P&gt;글을 쓰며 생각했듯 이 글에도 다양한 의견이 붙어 있고 어떤 의견은 매우 공격적입니다. 댓글을 삭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사건에 대한 분노와 당혹스러움은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분노와 당혹스러움이 얼마나 우리 자신을 파괴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식의 댓글이든 또한 그것이 말이 되든 되지 않든 그것 자체가&amp;nbsp;이 사건에 대한 또 다른 의미의 역사와 기록이 될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A href=&quot;http://i-guacu.com/1740&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 글을 쓴 배경과 또 다른 생각&lt;/A&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평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평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인류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류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아프칸피랍&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프칸피랍&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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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장의 카나리아, 시사저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skyhawk/119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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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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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7-05T04:21:06Z</updated>
	    <published>2007-07-05T04:21:0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align=left&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5.blog.daum.net/original/28/blog/2007/07/05/04/16/468bf20366e78&amp;filename=sisaj.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5.blog.daum.net/image/28/blog/2007/07/05/04/16/468bf20366e78&amp;filename=sisaj.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12개월의 투쟁 끝에 결국 퇴사하고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기로 한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 사람들.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모금(혹은 투자)을 하고 있는데 이틀 만에 1억이 넘는 돈이 들어 왔다고 한다. 쌍팔년도 한겨레 신문 만들 때 답지했던 시민들의 정성이 바로 떠 오르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lt;A class=con_link href=&quot;http://blog.daum.net/streetsisajournal/6981185&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800080&gt;아! 이틀 동안 낯모르는 소액 입금만 5천8백만원&lt;/FONT&gt;&lt;/A&gt;&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위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시사저널 기자들은 미디어다음의 &lt;블로거 기자단&gt;의 수혜를 받으며 투쟁해 왔다고 볼 수 있다. 미디어다음의 &lt;블로거 기자단&gt;이 없었다면 그들의 투쟁은 조금 더 힘들었을지 모른다. 오마이뉴스나 무슨무슨 정치 웹 사이트 정도에 기거하며 1년 간 투쟁을 했을 것이다. 미디어다음의 &lt;블로거 기자단&gt;은 하필이면 그들의 투쟁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채널이 되었다. 평소 정치나 언론에 별 관심이 없던 포털의 사용자들도 시사저널의 문제를 상시적으로 알 수 있는 그런 채널 말이다.&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어쨌든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은 스스로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겠다고 결심했고 돈도 조금은 모였다. 어쩌면 가짜 시사저널을 몰아 내고 대안 미디어를 만들 수 있을 지 모른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아직은 작지만 영향력 있는 한국 블로고스피어를 충분히 활용했으면 좋겠다. 기존 미디어(조.중.동이나 K/S/M 본부에 있는 선후배들)가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의 의견을 자사의 매체에 실으려면 그래도 뭔가 '근거'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수 천, 수 만의 블로거가 시사저널 사태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면 그걸 핑게로 기존 미디어의 동지들도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을 도울 수 있을 지 모른다.&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그러니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 이제 시작이다. 더 많이 떠들고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어쩌면 나도 소액 입금 했을 지 모르지 않나? 익명으로 :-)&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시사 저널에 대한&amp;nbsp;이야기는 그냥 작은 미디어 사업체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 언론, 한국 미디어, 한국 저널리즘의 현실에 대한 '막장의 카나리아'가 아닐까?&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amp;nbsp;&lt;/DIV&gt;
&lt;DIV align=left&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3.blog.daum.net/original/13/blog/2007/07/05/04/23/468bf3b6f3f08&amp;filename=cana.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3.blog.daum.net/image/13/blog/2007/07/05/04/23/468bf3b6f3f08&amp;filename=cana.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 &lt;STRONG&gt;'막장의 카나리아'&lt;/STRONG&gt; : 옛날 석탄을 캐는 갱도의 막장(가장 깊은 갱도)에는 언제 가스가 세어 나와 폭발할 지 몰라 공기 변화에 민감한 카나리아 새를 함께 데리고 갔다고 한다. 민감한 카나리아가 숨막혀 죽으면 그 때야 광부들은 재빨리 막장을 빠져 나오곤 했다고 한다. 기자, 저널리스트들을 '막장의 카나리아'에 비유하는 것은 그들이야말로 세상의 모순을 온 몸으로 겪으며 가장 극렬하게 반응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기자, 저널리스트가 곧 죽을 줄 모르고 재벌과 권력에 맞서 싸워야 세상이 좀 나아 진다.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제대로 죽기 위해서가 아닐까? 기자답게 죽고 싶은데 그걸 안되게 만드니 카나리아가 거리에서 목줄이 터져라 소리치고 있는 것 아닐까, &quot;이거 정말 아니거든!&quot;이라고.&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기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기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사&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삼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삼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시사저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사저널&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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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가요제 30주년, 1994년 메아리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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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skyhawk.9524328</id>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10-01T21:24:37Z</updated>
	    <published>2006-10-01T21:24:3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어제 밤 늦게 들어 와서 TV를 켜니 대학 가요제를 하고 있었다. 별 생각없이 보다가 열두번 째 출전팀(뮤즈그레인)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상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좀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제 대학가요제 마지막 부분에서 1977년부터 대학가요제 본선에 출전했던 곡들이 주욱 소개되었는데 문득 &quot;1994년 서울대 메아리 
'선언'&quot;이라는 부분이 눈에 딱 들어왔다. 좀 이상했다. 선언이라는 민중가요는 저 시절에 나온 게 아닌 걸로 안다. 게다가 서울대의 민중가요 
노래패인 메아리가 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다. &lt;/p&gt;
&lt;p&gt;&lt;br&gt;&lt;br&gt;어제 궁금함을 풀기 위해 서울대 노래패인 &lt;a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 0, 255);&quot; href=&quot;http://www.meari.or.kr/&quot; target=&quot;_blank&quot;&gt;메아리 홈페이지&lt;/a&gt;를 찾아갔다. 검색을 해 보니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1994년 당시 
메아리 회장이었던 곽한영씨는 &lt;a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 0, 255);&quot; href=&quot;http://www.meari.or.kr/malter2/bbsview.html?mode=view&amp;&amp;docid=6576&amp;start=15&amp;prevcall=1&quot;&gt;메아리 
게시판에 남긴 글&lt;/a&gt;을 통해 본선 진출이 아니라 대학 가요제에 게스트로 초대되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 공연의 배경과 과정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메아리의 또 다른 게시판에서 당시 공연 장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lt;br&gt;&lt;br&gt;&lt;/p&gt;
&lt;div align=&quot;center&quot;&gt;
&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gt;writeCode(&quot;&lt;objec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quot; id=\&quot;ClgIlTw7RcI$\&quot; name=\&quot;ClgIlTw7RcI$\&quot; width=\&quot;402\&quot; height=\&quot;324\&quot; align=\&quot;middle\&quot;&gt;&lt;param name=\&quot;mainImage\&quot; value=\&quot;http://cfs.flvs.daum.net/files/64/45/38/54/1403635/thumb.jpg\&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ClgIlTw7RcI$\&quot;&gt;&lt;param name=\&quot;swLiveConnect\&quot; value=\&quot;true\&quot;&gt;&lt;param name=\&quot;allowScriptAccess\&quot; value=\&quot;always\&quot;&gt;&lt;param name=\&quot;quality\&quot; value=\&quot;high\&quot;&gt;&lt;param name=\&quot;bgcolor\&quot; value=\&quot;#ffffff\&quot;&gt;&lt;embed src=\&quot;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ClgIlTw7RcI$\&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2\&quot; height=\&quot;324\&quot; swliveconnect=\&quot;true\&quot; name=\&quot;ClgIlTw7RcI$\&quot; id=\&quot;ClgIlTw7RcI$\&quot; align=\&quot;middle\&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quot;&gt;&lt;/object&gt;&quot;)&lt;/script&gt;

&lt;object id=&quot;ClgIlTw7RcI$&quot; codebase=&quot;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quo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name=&quot;ClgIlTw7RcI$&quot; align=&quot;middle&quot; height=&quot;324&quot; width=&quot;402&quot;&gt;&lt;param name=&quot;_cx&quot; value=&quot;10636&quot;&gt;&lt;param name=&quot;_cy&quot; value=&quot;8573&quot;&gt;&lt;param name=&quot;FlashVars&quot; value=&quot;&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ClgIlTw7RcI$&quot;&gt;&lt;param name=&quot;Src&quot; value=&quot;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ClgIlTw7RcI$&quot;&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Window&quot;&gt;&lt;param name=&quot;Play&quot; value=&quot;-1&quot;&gt;&lt;param name=&quot;Loop&quot; value=&quot;-1&quot;&gt;&lt;param name=&quot;Quality&quot; value=&quot;High&quot;&gt;&lt;param name=&quot;SAlign&quot; value=&quot;LT&quot;&gt;&lt;param name=&quot;Menu&quot; value=&quot;-1&quot;&gt;&lt;param name=&quot;Base&quot; value=&quot;&quot;&gt;&lt;param name=&quot;AllowScriptAccess&quot; value=&quot;always&quot;&gt;&lt;param name=&quot;Scale&quot; value=&quot;NoScale&quot;&gt;&lt;param name=&quot;DeviceFont&quot; value=&quot;0&quot;&gt;&lt;param name=&quot;EmbedMovie&quot; value=&quot;0&quot;&gt;&lt;param name=&quot;BGColor&quot; value=&quot;FFFFFF&quot;&gt;&lt;param name=&quot;SWRemote&quot; value=&quot;&quot;&gt;&lt;param name=&quot;MovieData&quot; value=&quot;&quot;&gt;&lt;param name=&quot;SeamlessTabbing&quot; value=&quot;1&quot;&gt;&lt;param name=&quot;Profile&quot; value=&quot;0&quot;&gt;&lt;param name=&quot;ProfileAddress&quot; value=&quot;&quot;&gt;&lt;param name=&quot;ProfilePort&quot; value=&quot;0&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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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lt;/a&gt;)&lt;br&gt;&lt;/div&gt;
&lt;p&gt;&lt;br&gt;한 때 노래패에 몸 담았지만 실력은 형편없었던 내가 봐도 참으로 엉성한 공연이었다. 그러나 의미있는 공연이었고 1994년의 자유로운 
상황을 반영한 혹은 공중파가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당시 나는 군대에서 그야말로 뺑이치고 있었기에 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노래패 방에 있던 두껍고 오래된 메아리에서 발행한 노래책을 기억한다. 그 노래책이 닳고 닳도록 펼쳐 놓고 기타를 
치며 많은 노래를 했다. 다른 여러 민중 가요 노래책에 없던 노래도 그 책에는 있었다. 아, 그 바이블과 같은 노래책을 어디서 다시 구할 수 
있을까.&lt;br&gt;&lt;br&gt;메아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오늘 새벽 쓰인 것으로 보이는 &quot;&lt;a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0, 0, 255);&quot; href=&quot;http://www.meari.or.kr/malter2/bbsview.html?mode=view&amp;&amp;docid=6968&amp;start=0&amp;prevcall=1&quot;&gt;대학가요제 
30년 &amp; 메아리 30년...시대유감&lt;/a&gt;&quot;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글이 올라와 있었다. 이 글은 똑같이 30주년을 맞이하는 MBC 
대학가요제와 서울대 노래패 메아리에 대한 짧지 않은 이야기가 있었다. 노래패 메아리 출신이며 현재 음악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그는 이번 
대학가요제가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지만 &quot;&lt;font size=&quot;2&quot;&gt;대학가요제에 참여한 20대 청춘의 재기발랄함이 내게 작은 용기를 준다&quot;고 말하고 
있다. 대학 가요제가 한국의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학생의 정서를 모두 반영하지 못할 것이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보다 더 비과학적인 기준으로 
대학가요제 1위를 선정했을 지 모른다. 그러나 마치 청년학생들이 그러하듯 대학가요제도 그렇게 커 온 것이 아닐까.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quot;2&quot;&gt;&lt;br&gt;&lt;br&gt;1994년 민중가요를 부르는 노래패가 공중파에 등장했을 때 세상에 큰 놀라움을 줬듯 대학 가요제가 
그런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의미 있는 것 아닐까. 그런 의미있는 시도가 계속될 수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대학가요제를 비판하고 
시스템의 개선을 요구하는 것 아닐까. 30년이라는 세월의 무게와 책임감보단 '노래'가 주는 자유와 진실함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MBC 대학가요제는 그냥 &quot;대학가요제&quot;로 우리의 뇌리에 남아 있는 것 같다. 대학생들의 신선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공간 말이다. 심사위원들이 어떤 노래를 뽑든 MBC가 뭐라고 의미 부여를 하든 어쨌든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quot;대학가요제&quot;라고 생각한다. 
어설프지만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청년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써 기억한다.&lt;br&gt;&lt;br&gt;노래는 세상 가장 깊은 곳에서 
울리는 메아리다. 청년학생들이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노래의 울림은 더욱 커지고 더욱 아름다워 질 것이다. 대학가요제는 그런 요구가 
끝나지 않는 이상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from : &lt;a href=&quot;http://i-guacu.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trong&gt;i-guacu.com&lt;/strong&gt;&lt;/a&gt;&lt;strong&gt;&amp;nbsp;ONLY&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대학가요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학가요제&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911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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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skyhawk.9325807</id>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9-11T03:15:43Z</updated>
	    <published>2006-09-11T03:15:4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2001년 오늘, 전날 기획안을 작성하느라 밤샘을 했다. 이른 새벽 밥을 챙겨 먹고 조금 쉬며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는데 CNN 
채널에서 연기가 나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를 중계하는 화면이 나왔다. 잘 못 알아 듣는 내 귀에도 리포터가 &quot;WTC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 폭탄이 터졌다는 소문도 있다&quot;는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바로 그 때 뭔가 물체가 하나 날아 오더니 WTC와 충돌하고 폭발하는 
화면을 볼 수 있었다. CNN의 리포터와 앵커는 매우 당황한 목소리로 무슨 일이 터진 것 같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한국 뉴스 채널로 돌리자 
비로소 이 사건을 보도하고 있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amp;filename=0.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A&gt;&lt;/P&gt;
&lt;P align=center&gt;(그림1. WTC 테러 장면)&lt;BR&gt;&amp;nbsp;&lt;/P&gt;
&lt;P&gt;몇 시간 후, 출근 시간이 이미 지났고 WTC가 영화처럼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이 사건으로 5천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 되었다. 이 엄청난 사건은 인류가 역사상 저지른 살육에 비해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한국전쟁에서 북측은 232만 명, 남측은 
133만 명이 희생되었다. 참전했던 다른 나라의 희생자는 빼고 추산한 것이다. WTC 사건을 이유로 미국이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여 
발생한 민간인, 군인 희생자는 공식적으로 2만 명이 넘는다. 히틀러는 수백만 명의 유태인을 학살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IMG 
hspac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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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0&gt;&lt;/A&gt;&lt;BR&gt;&lt;/P&gt;
&lt;P align=center&gt;(그림2. 피카소의 &lt;한국에서의 학살&gt;)&lt;BR&gt;&amp;nbsp;&lt;/P&gt;
&lt;P&gt;그렇다고 WTC 사건의 희생이 가벼운 것인가? 아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한 명이 죽었든 만 명이 죽었든 그것은 똑같은 의미다. 인류의 
존재 의미와 인간성에 대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희생자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였다. 그 어떤 정치적 의미가 한 인간의 일상을 
파괴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진 것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WTC 사건 이후 5년이 지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미국 정부가 막을 수 있었음에도 방치했다는 주장을 한다. 최근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뒤 흔들었던 다큐멘타리 동영상인 &quot;Loose Change&quot;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각종 근거를 내세우고 있다. 미국을 싫어 
하기 때문이 아니라 미국 군수 산업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주장을 막연히 부정하지 못한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만약 미국 정부가 WTC 사건에 관여한 것이 분명하더라도 미국은 건재할 것이다. 한 나라는 도덕적 이유로 무너지지 않는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해 왔다. 어떤 국가가 도덕적 이유, 혹은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자국민 혹은 타국민을 희생시켰기 때문에 망했는가? 그런 적은 없다. 
오히려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너무나 보편적이며 인류애를 표방한 협상을 했기 때문에 망한 경우는 흔했다. 그보다 더 흔한 경우는 힘이 없고 폭력의 
도구를 선점하지 못했고 경제적 우위를 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선의 후신인 대한제국은 왜 멸망했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8.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4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8.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4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amp;filename=0.jpg&quot; 
border=0&gt;&lt;/A&gt;&lt;BR&gt;&lt;/P&gt;
&lt;P align=center&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그림3. 다큐멘타리 &lt;Loose&amp;nbsp;Change&gt;&amp;nbsp;&lt;LOOSE 
Change&gt;)&lt;BR&gt;&amp;nbsp;&lt;/P&gt;
&lt;P&gt;WTC 사건과 테러 그리고 미국 군수 산업의 구조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WTC 사건은 특히 한국민들에게 
전혀 다른 의미에게 깊은 충격이 되었다. 미국민은 최소한 본토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단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 1941년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직접 참전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진주만 공습이 유일한 것이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다르다. 1995년 서초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던 삼풍 백화점이 순식간에 폭삭 주져 앉았다. 우리는 그걸 무슨 리얼 비디오처럼 텔레비전을 통해 생생히 지켜 보았다. 몇 주가 
지나 구조된 사람도 보았고 '스트레스 후 외상 증후군'이라는 생전 처음 들어 보는 병에 대해서도 전 국민이 알게 되었다. WTC 사건이 일어나고 
2년이 지나지 않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으로 인해 200여 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경험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8.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4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amp;filename=1.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8.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4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udGh1bWI=&amp;filename=1.jpg&quot; 
border=0&gt;&lt;/A&gt;&lt;BR&gt;&lt;BR&gt;(그림4.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lt;BR&gt;&amp;nbsp;&lt;/P&gt;
&lt;P&gt;이미 이런 경험을 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은 WTC 사건이 놀랍긴 했지만 우리가 이미 경험한 비슷한 것으로 받아 들였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우리는 한국전쟁을 경험하고 북한이 언제 쳐 들어 올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며 살아 왔고 수시로 무너지고 
박살나는 현실을 경험하며 살아 왔다. 어쩌면 우리는 WTC 사건 정도에 그리 놀라지 않을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 사건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각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 지 모른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WTC 사건은 미국민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상처였다. 마치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결코 1950년 한국전쟁 혹은 6.25를 잊을 수 
없는 것처럼 그들은 자국 내에서 발생한 이 거대하고 놀라우며 영화와 같은 현실을 잊지 못하고 있다. 이 사건 이후 미국이나 미국령 국가의 입국 
비자를 받기 더 힘들어 졌고 신발까지 벗고 입국 수속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지만 타국민에겐 그냥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그러면 안 된다. 
우리가 한국전쟁의 상처를 타국민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때 불쾌함과 분노를 느끼는 것처럼 미국민에게 WTC 사건은 결코 가볍지 않고 인생을 바꾼 
사건이었다. WTC 사건으로 인해 죽은 자는 미국의 군인도 아니었고, 미국의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도 아니었고, 미국 군수 산업의 대부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부시도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WTC에 근무하던 평범한 미국 시민이었고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소방사, 경찰, 주변 건물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죽음과 희생으로 인해 지금까지 고통 받는 사람들은 그 희생자의 가족, 친구, 이웃들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amp;filename=0.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amp;filename=0.jpg&quot; 
border=0&gt;&lt;/A&gt;&lt;BR&gt;&lt;/P&gt;
&lt;P align=center&gt;(그림5. 부시 미합중국 대통령)&lt;BR&gt;&amp;nbsp;&lt;/P&gt;
&lt;P&gt;우리는 5년 전에 일어난 WTC 사건의 희생자와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을 추모해야 한다. 희생자를 추모해야 한다. 인류의 존재 
가치를 바퀴벌레와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런 사건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은 WTC 사건을 더욱 크고 깊은 
흔들림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우리의 지난 100년을 돌이켜 볼 때, 아니 지난 10년만 돌이켜 보더라도 우리는 그들 못지 않은 고통과 희생을 
일상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고통을 극복하며 현재를 살고 있듯 아직도 WTC 사건으로 인해 고통 받는 수 많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와 이웃을 위해 오늘을 추모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동 시대에 우연히 지구에 떨어져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위대한 덕목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되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WTC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는 남은 사람들은 평화로운 내일이라는 웹 사이트를 개설했다. &lt;A 
href=&quot;http://www.peacefultomorrows.org&quot; 
target=_blank&gt;www.peacefultomorrows.org&lt;/A&gt;에는 그들이 얼마나 힘차게 가족과 친구와 이웃의 희생을 평화의 
메시지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 증명하고 있다. 그들은 WTC 사건으로 인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그들도 처음에는 분노하고 
증오하여 누군가를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세계의, 이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과 같은 고통을 겪는 지 알고 있다. 
2006년 9월 11일 그들은 이런 메시지를 웹 사이트에 남기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In expressing these desires, we heard from others who saw us as kindred 
spirits. They were from places like Israel and Palestine, Japan, Northern 
Ireland and South Africa. Each had suffered a similar loss&#8212;from the terrorism of 
war and atomic weapons, to the terrorism of state-sponsored violence.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Hearing from them, &lt;STRONG&gt;we learned that we were not alone.&lt;/STRONG&gt; We 
also learned that the deaths of our family members, although unique in 
circumstance, were far from unique in human history. The means were different, 
but the results were still the same: innocent people dying, families torn apart, 
traditions and histories cut short. We came to see our losses as happening in a 
bigger context, one that cut across national boundaries and the confines of 
time.&quot;&lt;/P&gt;
&lt;P&gt;(from : &lt;A href=&quot;http://www.peacefultomorrows.org/article.php?id=698&quot; 
target=_blank&gt;http://www.peacefultomorrows.org/article.php?id=698&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남은 그들이 말한다, &quot;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quot;라고.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북 아일랜드, 남 아프리카의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인류가 왜 지구에 존재해야 하는 지 증명하고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WTC 사건 희생자들의 영령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살아 남은 자들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인류에 대한 무한한 신뢰,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 그것이 아니던가.&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다음 블로거 기자단 강연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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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8-25T01:17:50Z</updated>
	    <published>2006-08-25T01:17:5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저녁 8시, 미디어다음에서 블로거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강연에 '또' 참석했다. 몇 달 전에는 청강생이었고 이번엔 강의하는 사람으로 
참석했다. 4시간의 컨설팅 회의와 2시간의 다음 토그 강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곧장 블로거 기자단 강의. 인후염으로 부은 목은 이제 거의 
막가는 모드였다. 다행히 이야기하는 동안 삑싸리는 없었다. 강의 뒷풀이는 다른 업무 때문에 생략하고 택시를 잡는데 우왓, 목에서 소리가 안 
나왔다. 겨우 택시를 잡고 조용한 목소리로 위치를 설명한 후 좀 쉬었는데 한 시간 후 내릴 즈음엔 조금 목이 풀려 있었다. &lt;BR&gt;&lt;BR&gt;오늘은 
정말 엄청나게 바쁜 날이었다. 아침 8시부터 13시간 동안 쉬지 않고 떠들어야했다. 일년 만에 이런 날인 것 같다. 예전엔 어떻게 8시간 마라톤 
회의 했는 지 이해가 안된다. 8시에 블로거 기자단 강의를 위해 들어서니 3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갑자기 힘이 난다! 해피빈 강의할 
때도 그렇고 오마이뉴스도 그렇고 블로거 기자단도 그렇고 회사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뭔가를 애쓰는 사람들과 만날 때는 없던 힘도 마구 솟아 난다. 
&lt;BR&gt;&lt;BR&gt;60분 후... 온 몸은 다시 땀에 젖어 있다. 왜 이 더운 날 긴 팔을 입어서 이 고생인지... 그래도 즐겁다. 잘 들어 주었고 
잘 이야기했다. 빛나는 눈빛을 보았고 싱글벙글 계속 웃는 얼굴도 보았고 뭐가 그리 좋은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내 숨결 하나에 
반응하는 사람도 보았다. 이건 정말 최고다! 기분 좋은 노동 후에 느끼는 근육의 알싸한 당김처럼 기분 최고였다.&lt;BR&gt;&lt;BR&gt;특별히 궁금한 
사람. 가운데 줄 세번째에 앉아서 내 말과 행동 하나하나마다 반응하던 분. 나중에 내가 이렇게 하면 어쩌나 보려고 쓸데 없는 동작도 했다. 
그렇게 집중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 누구실까? 근데 예전에 어디서 본 사람 같다. 누군가와 동조하는 것은 정말 흥미롭고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ps : 정말 궁금해, 그 사람은 누구지?&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국내 포털, 아이템 무료화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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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8-19T16:20:03Z</updated>
	    <published>2006-08-19T16:20: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네이버는 카페, 블로그 등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lt;&lt;A href=&quot;http://item2.naver.com/ItemEvent.nhn?event=200608IFacPromotion_1&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이템 
팩토리&lt;/A&gt;&gt;를 오픈한다. 이것은 지난 5월 NHN &lt;A href=&quot;http://i-guacu.com/564&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이람 유닛장과 이메일 
인터뷰&lt;/U&gt;&lt;/A&gt; 중에 나왔던 '홍대 앞 프리마켓의 컨셉으로 변화 중'이라는 것이 현실화된 모습이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이람 유닛장은 게임 
콘텐트 판매처인 게임샘을 폐쇄하며 실제로 초기에 기획했던 아이템 판매 모델이 상당한 난관에 부딪쳤음을 자인한 바 있다. &lt;BR&gt;(참조 : &lt;A href=&quot;http://i-guacu.com/564&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네이버는 왜 게임샘을 폐쇄했나?&lt;/U&gt;&lt;/A&gt;)&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152920522.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IMG title=&quot;&quot; height=318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152920522.jpg&quot; width=500 border=0&gt;&lt;/A&gt;&lt;/DIV&gt;
&lt;P&gt;&lt;/P&gt;&lt;BR&gt;이번 &lt;아이템 팩토리&gt;는 웹 서비스 제공 업체가 주요한 수익 모델로 내세우고 있던 '디지털 아이템 판매' 방식의 
전면적 변화를 추구하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이 서비스의 베타 기간 동안 배경음악을 제외한 카페나 블로그에서 유료 아이템이 전면 무료화한다. 
경쟁업체인 다음의 경우 이미 지난 12월 블로그 스킨과 아이콘 등 &lt;A href=&quot;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19871704&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유료 아이템을 전면 무료화&lt;/U&gt;&lt;/A&gt;한 
바 있다. 일반인의 상상과 달리 디지털 아이템의 수급과 보장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이 예상보다 높고 수익은 오히려 낮은 편이다. 더 중요한 문제는 
현재와 같은 일방의 공급 체계로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NHN은 작은 수익을 포기하고 &lt;아이템 
팩토리&gt;와 같은 콘텐트 오픈 마켓을 지향하기로 결정한 듯 하다.&lt;BR&gt;(참조 : &lt;A href=&quot;http://i-guacu.com/202&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UCC와 콘텐트 오픈 마켓의 가격 정책&lt;/U&gt;&lt;/A&gt;)&lt;BR&gt;&lt;BR&gt;네이버 
&lt;아이템 팩토리&gt;에서 어떤 상품을 어떤 가격 정책으로 판매할 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G마켓이나 옥션과 같은 현재 오픈 마켓 시스템을 
차용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블로그 트래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마켓(market)이 되어 자신이 제작한 스킨이나 아이콘 
등을 판매할 사람과 살 사람을 연결시켜 주고 수익을 취하는 것이다. G마켓이나 옥션과 같이 상품 등록 자체는 무료로 하고 메인 페이지 노출과 
같은 광고 상품을 팔거나 거래가 발생했을 때 수수료를 받는 형태가 될 것 같다. &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069223954.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IMG title=&quot;&quot; height=236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069223954.jpg&quot; width=415 
border=0&gt;&lt;/A&gt;&lt;/DIV&gt;&lt;BR&gt;&lt;아이템 팩토리&gt;는 그 이름이나 컨셉에서 싸이월드가 준비 중인 C2 프로젝트에서 추구하는 
바와 매우 비슷하다. 싸이월드는 새로운 싸이월드를 준비하며 그 과정을 공개하는 웹 사이트의 이름을 &lt;&lt;A href=&quot;http://c2.cyworld.com/factory/&quot; target=&quot;_blank&quot;&gt;싸이월드 팩토리&lt;/A&gt;&gt;로 명명한 바 있다. 또한 싸이월드도 현재 
폐쇄적 시스템인 미니홈피를 개선하며 사용자들이 생산한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싸이월드의 새로운 시스템은 
개방성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미니홈피의 폐쇄성에 의존한 아이템을 판매 구조를 계속 유지할 수 없다. 때문에 콘텐트 오픈 마켓 형태의 
콘텐트 시장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제 막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 상태에서 경쟁사가 선수를 쳐 버린 것이다.&lt;BR&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014179603.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IMG title=&quot;&quot; height=83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014179603.jpg&quot; width=500 border=0&gt;&lt;/A&gt;&lt;/DIV&gt;
&lt;P&gt;&lt;BR&gt;이번 네이버의 &lt;아이템 팩토리&gt; 발표로 인해 싸이월드의 새로운 버전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지는 않다. 그러기엔 새로운 
프로젝트는 너무 많이 진행되었고 또한 일정을 수정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lt;아이템 팩토리&gt;는 독립적인 서비스라기 
보다는 네이버가 그 동안 제공해 온 각종 멀티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연결시키는 일종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매개고리이기 때문이다. &lt;아이템 
팩토리&gt;는 네이버 붐의 오이깎기나 카툰 일기, 사진 편집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좀 더 확대된 멀티미디어를 다루는 사용자의 경험치 
증가분을 마켓(market)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다. &lt;BR&gt;&lt;BR&gt;한편 이번 &lt;아이템 팩토리&gt;로 인해 늘 한 걸음 
느린 SK컴즈 조직의 문제점이 다시 드러났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이 고민이 깊기 때문인지 결단이 느리기 때문인지 자문해 볼 일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from : &lt;A href=&quot;http://i-guacu.com/1214&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구아수 블로그&lt;/A&gt;)&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edit // 급식 문제 대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skyhawk/8809050"/>
		<id>tag:blog.daum.net,2009:skyhawk.8809050</id>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7-21T11:40:20Z</updated>
	    <published>2006-07-21T11:40:2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 실천적인 급식 문제 해결 대안이 필요&lt;/P&gt;
&lt;P&gt;- 조리종사원으로 학부모를 고용하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STRONG&gt;&lt;FONT size=4&gt;급식문제 어렵게 접근하지 말자.&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최근 CJ푸드의 
집단 식중독&amp;nbsp;사건 이전에도 학교 급식에 관한 문제는 논의 되어 왔다. 매년 여름철만 되면 연례 행사처럼 터지는것이 급식사고,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에 관한 사고들이었다. 2005년 이 맘 때의 기사를 봐도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고 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g_tit&gt;&lt;A onclick='return gAsLink(this, &quot;L1NS&quot;, &quot;9&quot;, &quot;2&quot;, &quot;A0&quot;);' 
href=&quot;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507/14/newsis/v9584305.html&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1425d0 size=2&gt;&lt;STRONG&gt;청주 금천중 집단설사 식중독 
판명&lt;/STRONG&gt;&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lt;STRONG&gt;&amp;nbsp;&lt;SPAN id=vline&gt;&lt;FONT 
color=#cccccc&gt;&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id=regdate_8&gt;2005.07.14)&lt;/SPAN&gt;&lt;/STRONG&gt;&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g_tit&gt;&lt;A onclick='return gAsLink(this, &quot;L1NS&quot;, &quot;9&quot;, &quot;2&quot;, &quot;A0&quot;);' 
href=&quot;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506/28/kukinews/v9443200.html&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1425d0&gt;&lt;FONT size=2&gt;&lt;STRONG&gt;고교생 50명 급식후 집단 
식중독&lt;/STRONG&gt;&lt;/FONT&gt;&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lt;STRONG&gt;&amp;nbsp;&lt;SPAN 
id=vline&gt;&lt;FONT color=#cccccc&gt;&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id=regdate_8&gt;2005.06.28)&lt;/SPAN&gt;&lt;/STRONG&gt;&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A onclick='return gAsLink(this, &quot;L1NS&quot;, &quot;10&quot;, &quot;2&quot;, &quot;A0&quot;);' 
href=&quot;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506/27/newsis/v9439507.html&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1425d0 size=2&gt;&lt;STRONG&gt;부안서 고교생 58명 집단 
식중독증세&lt;/STRONG&gt;&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lt;STRONG&gt; (&lt;SPAN 
id=regdate_9&gt;2005.06.27)&lt;/SPAN&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런데, 급식 사고 이후에 각 신문사의 기사등과 각종 시민단체에서 나오는 대안을 보고있자니 드는 생각이 있었다.&lt;BR&gt;&lt;BR&gt;&quot;뭘 저렇게 
어렵게 접근하는거야?&quot;&lt;BR&gt;&lt;BR&gt;또한 이들이 제시하는&amp;nbsp;대안은 너무 어렵고 문제점이 존재한다.&lt;BR&gt;&lt;BR&gt;&quot;학교급식을 위탁에서 
직영으로 바꾸어야 한다!&quot; &quot;선생님들도 아이들과 똑같은 밥을 먹어야 한다!&quot; 라는 대안은 현실적인 대안인 듯 보이지만&amp;nbsp;현 급식사고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다. 급식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 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위생관리에 신경을 안쓰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이런말을한다. 급식의 질이문제가 아닌것이다!&lt;BR&gt;&lt;BR&gt;&quot;저XX들은 애들도 안키우나? 자기 애들이 먹는다고 
생각해봐.&quot;&lt;BR&gt;&lt;BR&gt;&lt;BR&gt;■ &lt;STRONG&gt;&lt;FONT size=4&gt;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하자.&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급식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생관리의 불철저함이다. 음식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정성? 아니다. 청결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있으면 뭐하는가 음식이 오염되어있는데. 우리는 이 중요한 위생관리를 조리사와 영양사의 '양심' 에만 
맡기고 있다. 그렇기에 급식 사고가 터지는것이다.&lt;BR&gt;&lt;BR&gt;위생관리에 철저하지 못한이유는 단하나.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TV에서 
위생관리가 철저한 음식점과 전혀 하지 않고 무슨 쓰레기장 같은 음식점이 나올때 마다 경악한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들이 먹는것이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아니기&lt;/SPAN&gt; 때문이다.&lt;BR&gt;&lt;BR&gt;직영급식, 선생님들과 똑같은 식사. 물론 학교 급식의 
질(반찬의 품질, 종류의 다양화 등)은 분명히 좋아질수 있다. 하지만 직영급식등, 각종 대안이 되고있는 것을 실행한다고 해도, 학생들과 전혀 
관계 없는 외부인이 음식을 만들면, 이 문제는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다.&lt;BR&gt;&lt;BR&gt;급식사고가 터지고 나서 직영으로 바꾸자! 선생님들과 같이 
먹자! 라고 하는걸 보면 웃음만 나온다.&lt;BR&gt;&lt;BR&gt;&lt;BR&gt;■ &lt;STRONG&gt;&lt;FONT size=4&gt;실천적인 대안은 
무엇인가?&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너무나도 간단하다. 학생들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만들면 된다. 
즉.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조리종사원이 학부모이면 되는것이다.&lt;/SPAN&gt; 도시락 급식이 아닌 이상 학교에서 
만들어서 먹는것이라면 위탁급식이건 직영급식이건 상관이 없다. 중요한건 그 만드는 주체지 운영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lt;BR&gt;&lt;BR&gt;조리 종사원을 
뽑을때, 그 학교의 학부모를 1순위로 해서 인원을 충당하면 되는것이다. 자원 봉사가 아니라 급여를 지불하는 종사원으로 뽑아야 한다. 이렇게 
변하는건 학교의 노력이 조금만 있으면 된다. 단순히 이렇게 해달라고 '요구' 를 하면 되는것이다. 물론 조금 더 신경쓰는 학교라면 직접 학교에서 
조리 종사원을 뽑을 때 면접을&amp;nbsp;보든가 관리를 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이 더욱 확실하다&lt;BR&gt;&lt;BR&gt;조리 종사원이 8명이라고 할때(영양사 
제외) 2~4명정도가 그 학교 학부모라고면 위생상태는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일단 그 2~4명의 조리사는 다른 아이들도 먹는 것이긴 
하지만 그 많은 아이들 중에 자신의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생에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다. 또한 그 학교 학부모가 아닌 
조리사들이 위생, 청결에 어긋나는 일을 했다고 하면 학부모 조리사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lt;BR&gt;&lt;BR&gt;또한 급식 식단에 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어한다. 영양사의 급식 식단표에, 조리사가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집에서도 하기 까다로운 
것도 식단으로 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다. 또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다. 무엇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이 급식에 들어가는 
것이다.&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STRONG&gt;&lt;FONT size=4&gt;내 어머니가 조리 종사원일 때&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BR&gt;이 글을 쓰는 본인은 학부모들만이 조리사로 있는 학교, 선생님들과 같이 먹는 학교, 선생님들과 따로 먹는 위탁 급식의 3가지 형태를 
모두 경험해 보았다. &lt;BR&gt;&lt;BR&gt;급식에 대한 불만이 제일 없었던 때는 학부모들만 조리사로 있는 학교였다. 그 때는 학교 선생님들도 일부러 
밖으로 나가서 드시지 않고 학교 급식을 고집하셨고, 아이들 모두가 집에서 싸오는 도시락보다 학교 급식이 더 맛있다는 소리도 했었다. 타 학교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학교 험담 1순위는 '급식이 맛 없다' 는 것이었는데 본인의 학교 이야기를 해주면 다들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보곤 
했다.&lt;BR&gt;&lt;BR&gt;당시 본인의 어머니는 우리 학교의 조리 종사원이셨다. 가끔 같이 TV를보다가 급식사고 기사가 나오면 매번 일치하는 얘기는 
그때 학교 조리 종사원으로 계실 때의 이야기다. &lt;BR&gt;&lt;BR&gt;&quot;그때 반찬이 참 좋았는데 말이야.&quot;&lt;BR&gt;&lt;BR&gt;&lt;/P&gt;
&lt;P&gt;■ &lt;STRONG&gt;&lt;FONT size=4&gt;어머니와 인터뷰&lt;/FONT&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머니 사진 삽입)&lt;BR&gt;&lt;BR&gt;이 방법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lt;BR&gt;&lt;BR&gt;&quot;우선은 많은 애들을 위해서 만들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내 자식이 내가 만든것을 먹으니까. 아무래도 위생이라든지 급식 식단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된다는 걸꺼야. 기억 하고 있잖아? 급식 식단이 돌고 
도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로운 반찬이었잖아?&quot;&lt;BR&gt;&lt;BR&gt;아 물론 김치 빼고서야 다 새로운 반찬이었죠. 한달에 똑같은 반찬이 
없을정도였으니까요.&lt;BR&gt;&lt;BR&gt;&quot;(웃음) 내가 반찬 얘기 하면서 구절판 구절판 하는건 그게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거거든. 집에서도 해먹기 힘든 
음식인데 급식으로 나왔다니까?&quot;&lt;BR&gt;&lt;BR&gt;구절판 먹어본적은 집이 아니라 학교에서밖에 못먹어 봤지요.&lt;BR&gt;&lt;BR&gt;&quot;(웃음) 나중에 해줄께. 
솔직히 나도 지금 회사 식당에서 조리원 일을 하면서도 그때 학교에서 일할 때처럼 열심이지는 않게 되더라구. 거기다가 지금은 불협화음이 자주 
들려와서 간혹 문제가 되는데. 그때도 물론 불협화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모두 한마음이었으니까 빨리 합의점을 찾고, 그런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도 
할수 있었던 걸꺼야&quot;&lt;BR&gt;&lt;BR&gt;그 한마음이라는건요?&lt;BR&gt;&lt;BR&gt;&quot;뻔하지 않니? 자식을 먹인다는것. 자식에게는 좋은것을 먹이고 싶다는 
부모마음.&quot;&lt;BR&gt;&lt;BR&gt;또다른 장점은요?&lt;BR&gt;&lt;BR&gt;&quot;맞벌이 부부 같은경우에는 일을 나갔을때 아이가 걱정되잖아. 그런데 이방법 같은경우는 
아이가 방학할때 같이 방학하고. 아이와 같이. 또는 조금 늦게 나가서 아이보다 조금 늦게 들어오니까. 다른곳에서 일할때보다는 안심이 되지. 
학교소식을 아이보다 더 빨리 알수도 있다는 점일까?&quot;&lt;BR&gt;&lt;BR&gt;그런데 단점도 있을것 같은데요?&lt;BR&gt;&lt;BR&gt;&quot;급여가 적고 힘들다는 
점.&quot;&lt;BR&gt;&lt;BR&gt;그런것 말구요&lt;BR&gt;&lt;BR&gt;&quot;아이들의 생각이 신경 쓰인다는 점.&quot;&lt;BR&gt;&lt;BR&gt;무슨 뜻이에요?&lt;BR&gt;&lt;BR&gt;&quot;그러니까. 
아이들의 생각은 2가지가 있어. 그 첫번 째는 급식실에서 일한다고 아이를 놀리는 경우. 두번 째는 그냥 그렇구나 하는것과 고마워 하는 부류. 뭐 
요즘 들어서 고마워 하는 애들은 없을 것 같지만 말이야. 첫번 째가 제일 걱정되는 것인데, 급식실에서 자기 엄마가 일한다는 사실을 가지고 애들이 
놀려서 상처 받지나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 그 반면에 두번 째는 별로 신경 쓸 필요 없지.&quot; &lt;BR&gt;&lt;BR&gt;그러니까, 그 사실이 알려지면 
아이를 놀릴수 있다. 이건가요?&lt;BR&gt;&lt;BR&gt;&quot;그렇지.&quot;&lt;BR&gt;&lt;BR&gt;전 알리고 다녔는데요? 그것가지고 놀림 받은적도 
없어요.&lt;BR&gt;&lt;BR&gt;&quot;그러니? .....&quot;&lt;BR&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 &lt;STRONG&gt;&lt;FONT size=4&gt;모든 문제의 해결법은 가까운곳에 있고 간단하다.&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물론 
단점도 있을것이다. 그 단점이라는것은 혹시 아이들이 놀림을 받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주저하는 것. 또한 이런 힘든 일을 할 어머님이 얼마나 
계시느냐도 미지수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채용 할 수 있는 인원이 적다고 하더라도 학교 급식은 많아야 10분이 만든다(영양사 제외). 한 두 
분만 계실수 있다면 영양과 맛. 그리고 청결의 세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lt;BR&gt;&lt;BR&gt;&lt;BR&gt;&lt;BR&gt;급식문제는 세상사 모든 문제와 같이 
해결법은 간단하다. 단지 약간의 노력만이 필요할뿐이다. 학교의 노력. 급식업체의 노력. 이 두가지만 있다면 해결될수있는 방법이다. 노력이랄 것도 
없다. 학교는 단지 위탁급식을 한다면 위탁 업체에 요청을 하고 학부모들에게 광고하는 것. 위탁 업체는 외부 조리원을 뽑기 전에 학부모를 
우선적으로 뽑으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손이 한 번 정도만 더 갈뿐이다.&lt;BR&gt;&lt;BR&gt;직영/선생과 함께 식사 는 
학생이 만족하는 식단을 달성할수 있고, 식단의 다양성을 추구할지는 모르지만 청결을 각자의 양심에 맡기고 있는 이상, 급식 사고는 여전할것이다. 
&lt;BR&gt;&lt;BR&gt;&lt;BR&gt;여기 아주 작지만 확실한 실천방법이 하나 있다.&lt;BR&gt;&lt;BR&gt;이 방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수다를 떨다가 
말해도 되고. 술김에 말해도 되고 학교 급식을 먹으면서 전해도 되고, 이 글을 어디론가에 퍼다 날라도 된다. 이로 인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은 
지켜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성인 게임장을 검색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skyhawk/8711881"/>
		<id>tag:blog.daum.net,2009:skyhawk.8711881</id>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7-12T04:50:54Z</updated>
	    <published>2006-07-12T04:50: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size=2&gt;몇 주 전 아는 분이 동네에 놀러와 늦은 저녁을 먹으러 몇 번 가 본 적 있는 동네 음식점을 찾아 갔다. 그런데 
음식점이 있어야 할 자리에 난데없이 성인 게임장이 있는 게 아닌가. 난감한 마음에 다른 곳으로 안내를 했는데 가는 길에 또 다른 하나의 성인 
게임장과 성인 PC방이 생긴 걸 알 수 있었다. 결국 근처 호프집에서 간단히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lt;BR&gt;&lt;BR&gt;&lt;BR&gt;작년 말부터 서울 
시내를 돌아 다니다 보면 성인 게임장이나 성인 PC방이 유난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황금성이니 바다이야기니 하는 '릴게임'을 주로 다루는 
성인 게임장도 매우 크게 늘어났고, 카드 게임류를 주로 다루는 성인 PC방도 크게 늘어났다. 이번 주 포털 메인 페이지에는 이런 업체들의 난립에 
대한 경계와 문제점을 다루는 기사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
&lt;DIV align=left&gt;
&lt;DIV align=cente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054920160.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FONT size=2&gt;&lt;IMG title=&quot;&quot; height=137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054920160.jpg&quot; width=453 
border=0&gt;&lt;/FONT&gt;&lt;/A&gt;&lt;/DIV&gt;&lt;FONT size=2&gt;(그림1. daum.net 메인 뉴스 섹션)&lt;BR&gt;&lt;BR&gt;&lt;/FONT&gt;
&lt;DIV align=left&gt;
&lt;DIV align=left&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044521529.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FONT size=2&gt;&lt;IMG title=&quot;&quot; height=191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044521529.jpg&quot; width=386 
border=0&gt;&lt;/FONT&gt;&lt;/A&gt;&lt;/DIV&gt;
&lt;DIV align=center&gt;&lt;FONT size=2&gt;(그림2. naver.com 메인 뉴스 
섹션)&lt;/FONT&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기사의 내용을 읽다 보니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인 게임장(성인 PC방과 다름)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다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황금성'과 '바다이야기'라는 게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성인 게임장엔 가 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이게 무슨 게임일까 
궁금했다. 다행히 여러 뉴스에서 이 게임이 무엇을 하는 것인 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c9edff&quot;&gt;&lt;FONT 
size=2&gt;2005년 성인도박게임의 새로운 강자 바다이야기(릴게임)가 등장했다. 빠찡꼬 등 기존 릴게임에서 금지한 예시기능을 첨가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었다. 이 게임은 고래 인어가 화면에 나타나 수시로 색이 바뀌며 잭팟을 터뜨릴 신호를 알려준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눈앞에 아른거리는 
대박의 꿈에 사로잡혀 쉽게 헤어나지 못했다. &lt;BR&gt;&lt;BR&gt;(from : &lt;/FONT&gt;&lt;A 
href=&quot;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07/h2006071118503521950.htm&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size=2&gt;[대한민국은 도박중] 강해진 중독성 진화 거듭&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 2006-07-11, 한국일보)&lt;/FONT&gt;&lt;/DIV&gt;
&lt;DIV align=cente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339865059.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FONT size=2&gt;&lt;IMG title=&quot;&quot; height=431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339865059.jpg&quot; width=402 
border=0&gt;&lt;/FONT&gt;&lt;/A&gt;&lt;/DIV&gt;&lt;FONT size=2&gt;(그림 3. 릴게임 '바다이야기') &lt;/FONT&gt;&lt;/DIV&gt;
&lt;P&gt;&lt;FONT size=2&gt;이 게임에 대한 기사를 보고 있던 중 기사 댓글에서 &quot;이 게임 카이스트 출신이 만들었다던데...&quot;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그 네티즌은 어디서 들은 이야기라고만 했다. 근데 나도 어디서 그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는 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기로 했다. 한국에선 인터넷 검색해 보면 다 나온다.&lt;BR&gt;&lt;/FONT&gt;&lt;/P&gt;&lt;FONT size=2&gt;
&lt;P&gt;&lt;BR&gt;&lt;BR&gt;&lt;/FONT&gt;&lt;FONT size=2&gt;&lt;STRONG&gt;&lt;FONT size=5&gt;1. 바다이야기 
제작사&lt;/FONT&gt;&lt;BR&gt;&lt;/STRONG&gt;&lt;BR&gt;일단 이 게임을 어디서 만들었나 알아 봤다. 간단하게 다음 뉴스에서 '&lt;/FONT&gt;&lt;A 
href=&quot;http://tab.search.daum.net/dsa/search?w=news&amp;q=%B9%D9%B4%D9%C0%CC%BE%DF%B1%E2%20%B0%B3%B9%DF%BB%E7&quot;&gt;&lt;FONT 
size=2&gt;바다이야기 개발사&lt;/FONT&gt;&lt;/A&gt;&lt;FONT size=2&gt;'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본다. 곧장 &lt;/FONT&gt;&lt;A 
href=&quot;http://www.ziko.co.kr/&quot; target=_blank&gt;&lt;FONT 
size=2&gt;(주)지코프라임&lt;/FONT&gt;&lt;/A&gt;&lt;FONT size=2&gt;이라는 회사가 개발사라고 결과가 나온다. 회사 홈페이지에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읽어 보니 이 회사가 직접 바다이야기를 개발한 것은 아니다. 회사 홈페이지의 연혁(company history)를 읽어 보고 관련 
기사를 조사해 보니 이 (주)지코프라임은 '바다이야기'의 총판 역할을 했고 실제 개발은 에이원비즈(주)라는 회사라고 한다. 이 회사는 최근 
(주)지코프라임에 인수합병되었고 한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045548710.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FONT size=2&gt;&lt;IMG title=&quot;&quot; height=289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045548710.jpg&quot; width=430 
border=0&gt;&lt;/FONT&gt;&lt;/A&gt;&lt;/DIV&gt;&lt;FONT size=2&gt;(그림4. (주)지코프라임 기업 연혁) &lt;/FONT&gt;
&lt;P&gt;&lt;/P&gt;&lt;/DIV&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size=2&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lt;FONT size=5&gt;2. 갑자기 황라열씨&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지코프라임과 
관련한 검색을 하다 엉뚱하게도 최근 한총련 탈퇴 및 이력 위장으로 논란이 되었던 서울대학교 전 총학생회장인 황라열씨에 대한 이야기가 검색된다. 
이게 뭔가 싶어 자세히 읽어 보니 지난 5월 황라열씨가 한 대학 언론사와 한 인터뷰가 나온다. 그 중에 (주)지코프라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c9edff&quot;&gt;&lt;FONT 
size=2&gt;그는 총학 게시판의 '학우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자신이 지코프라임이라는 회사에 속하게 된 경위를 다음과 
같이 적었다. 개인 회사인 서프라이즈 레코드에서는 게임 음악 작업을 위주로 (주)엑스페이스에게 아웃 소싱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엑스페이스의 게임 개발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아까운 인재들이 온라인 게임 개발을 하지 못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던 중 엑스페이스 
측의 부탁으로 대표를 맡게 되었고, (주)엑스페이스와 (주)지코프라임이 합병하면서 그는 자동적으로 대표직을 내놓고 (주)지코프라임의 직원이 
되었다는 것...(중략)&lt;BR&gt;&lt;BR&gt;...사람들이 회사와 관련해 조폭 등 암흑가의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lt;STRONG&gt;일하는 서울대생만 해도 
10명이 넘는 회사&lt;/STRONG&gt;고, 회사에 대해 자신 있다... (중략)&quot;라는 말도 덧붙였다.&lt;BR&gt;&lt;BR&gt;(from : &lt;/FONT&gt;&lt;A 
href=&quot;http://unews.co.kr/?news/view/id=17885&quot; target=_blank&gt;&lt;FONT size=2&gt;황라열 서울대 
총학생회장 입 열다&lt;/FONT&gt;&lt;/A&gt;&lt;FONT size=2&gt;, 2006-05-29, 유뉴스)&lt;BR&gt;&lt;/FONT&gt;&lt;/DIV&gt;
&lt;P&gt;&lt;BR&gt;&lt;FONT size=2&gt;짧게 줄여서 이야기하자면 황씨가 있던 회사가 (주)지코프라임에 인수합병되었다는 거다. 황씨의 주장에 의하면 
어쩌면 '바다이야기'의 제작자는 카이스트가 아니라 서울대 출신인가? 이 글의 목적을 분명히 하자. 나는 '바다이야기'라는 릴게임의 진짜 제작사가 
누군지 알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서 뉴스의 하단에 붙었던 댓글이 맞는 지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lt;BR&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amp;nbsp;&lt;/P&gt;
&lt;P&gt;&lt;BR&gt;&lt;BR&gt;&lt;STRONG&gt;&lt;FONT size=5&gt;3. 에이원비즈(주)&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lt;/FONT&gt;&lt;A 
href=&quot;http://www.aone.co.kr/&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size=2&gt;에이원비즈 
홈페이지&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에 들어가서 일단 회사 연혁부터 살펴 봤다. 2003년도에 아케이드 경마 게임을 
개발했다고 하고, 2004년도에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열었다고 나온다. 그런데 검색을 해 봐도 이 회사가 어떻게 바다이야기를 개발했는 지 그 
노하우는 무엇인 지 알 수가 없다. 오히려 이 회사에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여 큰 돈을 번 ㈜벤텍디지탈이라는 회사에 대한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성인 게임장에서 얼마나 돈을 벌었는 지 모르겠지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두 회사에게 감사장을 줬다는 기사도 찾을 수 
있었다.&lt;BR&gt;&lt;BR&gt;&lt;/P&gt;&lt;/FONT&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c9edff&quot;&gt;&lt;FONT 
size=2&gt;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에서는 작년한해 바다이야기의 성공적인 판매량에 더불어 정품윈도우 임베디드확산에 공헌한 에이원비즈 주식회사에 
정품 임베디드 구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벤텍디지탈과 함께 감사패를 증정하였다.&lt;BR&gt;&lt;BR&gt;(from : &lt;/FONT&gt;&lt;A 
href=&quot;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10101&amp;no=36835&quot;&gt;&lt;FONT 
size=2&gt;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와 함께 감사패증정&lt;/FONT&gt;&lt;/A&gt;&lt;FONT size=2&gt;)&lt;/FONT&gt;&lt;/DIV&gt;
&lt;P&gt;&lt;BR&gt;&lt;FONT size=2&gt;성인 게임장이나 성인 PC방이 컴퓨팅 관련 업계에 돈을 벌어 준다는 이야기야 많이 들었지만 이 정도라니 
단속이나 관리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기업 입장에선 돈을 많이 벌어주는 업체가 제일 좋으니까.&lt;BR&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amp;nbsp;&lt;/P&gt;
&lt;P&gt;&lt;BR&gt;&lt;BR&gt;&lt;STRONG&gt;&lt;FONT size=5&gt;4. 우연히 제작사를 발견하다&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결국 
에이원비즈(주)에서 바다이야기를 개발했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끝내려다 그냥 바다이야기라는 게임에 대한 소개서가 없을까 싶어 &quot;&lt;/FONT&gt;&lt;A 
href=&quot;http://www.google.co.kr/search?as_q=%EB%B0%94%EB%8B%A4%EC%9D%B4%EC%95%BC%EA%B8%B0&amp;num=10&amp;hl=ko&amp;newwindow=1&amp;btnG=Google+%EA%B2%80%EC%83%89&amp;as_epq=&amp;as_oq=&amp;as_eq=&amp;lr=&amp;as_ft=i&amp;as_filetype=ppt&amp;as_qdr=all&amp;as_occt=any&amp;as_dt=i&amp;as_sitesearch=&amp;as_rights=&quot;&gt;&lt;FONT 
size=2&gt;바다이야기 PPT&lt;/FONT&gt;&lt;/A&gt;&lt;FONT size=2&gt;&quot;로 검색을 했다. 검색 결과에서 드디어 바다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업체를 
찾을 수 있었다. 포항공대 모학과의 병역특례 채용공고 게시판에 올라온 &lt;/FONT&gt;&lt;A 
href=&quot;http://mathnt.postech.ac.kr/home/deptboard/dept_uploaded/%EC%B1%84%EC%9A%A9%EA%B3%B5%EA%B3%A0-%ED%98%84%EC%97%AD%EB%B3%91%EC%97%AD%ED%8A%B9%EB%A1%80-200509.ppt&quot;&gt;&lt;FONT 
size=2&gt;파워포인트 파일&lt;/FONT&gt;&lt;/A&gt;&lt;FONT size=2&gt;에서 한 회사의 소개서에 바다이야기를 개발했다는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lt;BR&gt;&lt;BR&gt;&lt;/P&gt;&lt;/FONT&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023615967.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FONT size=2&gt;&lt;IMG title=&quot;&quot; height=237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023615967.jpg&quot; width=500 
border=0&gt;&lt;/FONT&gt;&lt;/A&gt;&lt;/DIV&gt;&lt;BR&gt;&lt;FONT size=2&gt;바다이야기를 개발한 회사는 &lt;/FONT&gt;&lt;A 
href=&quot;http://www.nbuster.com/&quot; target=_blank&gt;&lt;FONT 
size=2&gt;(주)엔버스터&lt;/FONT&gt;&lt;/A&gt;&lt;FONT size=2&gt;라는 곳이다. 그런데 이 회사는 내가 오래 전에 업무상 만나봤던 회사였다. 
당시 &lt;/FONT&gt;&lt;A href=&quot;http://dadadaq.com/&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size=2&gt;다다닥&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이라는 온라인 타이핑 게임을 들고 제휴와 업무 협력 요청을 위해 당시 내가 
근무하던 모 포털의 관계사로 찾아온 적이 있다. 회사 연혁을 확인해 보니 그 회사가 맞았다. 그리고 분명히 바다이야기를 개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었다.&lt;BR&gt;&lt;BR&gt;&lt;/FONT&gt;
&lt;DIV align=cente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MARGIN-BOTTOM: 10px;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i-guacu.com/attach/57/1207116946.jpg&quot; target=_blank rel=lightbox 
?&gt;&lt;FONT size=2&gt;&lt;IMG title=&quot;&quot; height=205 alt=&quot;&quot; 
src=&quot;http://i-guacu.com/attach/57/1207116946.jpg&quot; width=500 
border=0&gt;&lt;/FONT&gt;&lt;/A&gt;&lt;/DIV&gt;&lt;FONT size=2&gt;(그림5. (주)넷버스터 연혁)&lt;BR&gt;&lt;/FONT&gt;&lt;/DIV&gt;
&lt;P&gt;&lt;BR&gt;&lt;FONT size=2&gt;2000년 당시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던 이 회사의 지원준사장은 게임 개발에 큰 의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업무 제휴를 하지 못했지만 이후에 가끔 주변 사람들을 통해 소식을 듣곤 했는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던 걸로 안다. 어쨌든 이 회사는 
2003년과 2004년 각각 아케이드 경마 게임인 Queen's Cup, 릴게임인 바다이야기를 출시한 것으로 기록에 나와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lt;/FONT&gt;&lt;A 
href=&quot;http://www.nbuster.com/proc/bbs?mode=view&amp;bbsid=photo&amp;myPage=&amp;serial=132&amp;search=title&amp;find=&quot;&gt;&lt;FONT 
size=2&gt;서초동 사옥으로 이전&lt;/FONT&gt;&lt;/A&gt;&lt;FONT size=2&gt;을 했고 최근 &lt;/FONT&gt;&lt;A 
href=&quot;http://www.nbuster.com/proc/bbs?bbsid=news&amp;mode=view&amp;serial=90&quot;&gt;&lt;FONT 
size=2&gt;자본금도 늘였다&lt;/FONT&gt;&lt;/A&gt;&lt;FONT size=2&gt;.&lt;BR&gt;&lt;BR&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lt;FONT size=5&gt;5. 성인 아케이드 게임과 
개발자들&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이 이야기의 시작은 한 네티즌이 주장한 바다이야기를 카이스트 출신이 만들었다라는 뜬금없는 
주장에서부터다. 그리고 결론은 (주)엔버스터에서 개발을 했고 그걸을 납품했거나 혹은 권리를 다른 업체로 넘긴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사정이야 
업계간 거래와 내부 사정이니 알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무슨 불법 도박 게임을 개발해서 넘긴 것도 아닌데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lt;BR&gt;&lt;BR&gt;그냥 바다이야기라는 성인 게임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다는 게임의 실제 개발자를 알기 위해 시작된 검색과 조사는 결국 이런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 혹은 게임 개발사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매우 흥미롭게도 대박을 쳤다는 게임의 개발사나 유통사, 게임 기계 
개발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사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까지 돈을 제법 번 것 같다. 좋게 말하면 관련 산업을 부흥 시킨 것이고 아주 나쁜 
의도로 말하자면 도박과 유흥에 갖다 바친 돈으로 이익을 창출한 것이다. 하긴 나쁜 의도로 이런 개발사를 비난하자면 한게임이나 피망, 리니지같은 
업체도 함께 욕을 들어야 할 지 모른다. &lt;BR&gt;&lt;BR&gt;반면 실제 게임 업계에서 이런 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입장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래 글은 성인 아케이드 게임(릴게임)이라고 부르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현업 개발자의 사행성 게임에 대한 의견이다. 이 의견에 
반대하고 찬동하는 개발자들의 의견이 연이어 있다. &lt;BR&gt;&lt;BR&gt;&lt;/FONT&gt;&lt;A 
href=&quot;http://www.gpgstudy.com/forum/viewtopic.php?t=10728&amp;start=0&amp;postdays=0&amp;postorder=asc&amp;highlight=%B9%D9%B4%D9%C0%CC%BE%DF%B1%E2&quot;&gt;&lt;STRONG&gt;&lt;U&gt;&lt;FONT 
size=2&gt;릴게임은 사행이 아니랍니다.&lt;/FONT&gt;&lt;/U&gt;&lt;/STRONG&gt;&lt;/A&gt;&lt;FONT size=2&gt; (출처 : &lt;/FONT&gt;&lt;A 
href=&quot;http://www.gpgstudy.com/&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size=2&gt;http://www.gpgstudy.com/&lt;/FONT&gt;&lt;/U&gt;&lt;/A&gt;&lt;FONT size=2&gt;) &lt;BR&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lt;FONT size=5&gt;6. 근본 문제의 대안&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단편적으로 볼 
때 최근 주택가까지 침입하고 있는 성인 게임장이나 성인 PC방은 나라 꼴이 엉망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지도 모른다. 당장에 이들을 단속하고 
몰아 내야 직성이 풀릴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하루 18시간 노동을 해도 밥벌이하기 힘들어 허덕이는 영세 상인들의 몰락이 있다. 
30년 노동해도 번듯한 자기 집 하나 구하기 힘든 서민 경제의 몰락이 있다. 제대로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 수 없는 척박한 게임 업계의 현재가 
있다. &lt;BR&gt;&lt;BR&gt;사행성 오락과 도박을 할 수 있는 장소의 증가를 마치 '도박병에 걸린 한국'으로 막연히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수요가 공급을 부른다'는 매우 초보적인 경제학 이론을 거들먹 거리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오히려 &quot;일상적 고통이 한탕주의을 부추긴다&quot;는 게 
더 적절한 해석 아닐까. 사행성 게임의 범주를 규정하거나 법률로 강제해야 하는 것에 대한 토론과 고민 그리고 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그런 현상이 나타나도록 만든 근본 원인에 대한 고민과 대안 제시다. &lt;BR&gt;&lt;BR&gt;문득 성인 게임장 인허가나 성인 PC방의 
법률적 제재에 무력하게 대응 중인 정부와 정치인이 떠 오른다. 이런 고민을 잘 해결하라고 대통령을 뽑을 때 나라 전체가 미친듯 싸움을 하는 
것이고, 좀 더 전문적으로 대안을 내 놓으라고 국회의원을 뽑는 것 아닌가. 근본 대안까지 국민인 내가 제시해야 한다면 그대들은 옷을 벗는 게 
마땅하지 않겠는가?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출처 : &lt;A href=&quot;http://i-guacu.com/&quot; target=_blank&gt;이구아수 
블로그&lt;/A&gt;)&lt;/FON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게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게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바다이야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바다이야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성인게임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성인게임장&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The monk and the fi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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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6-16T13:35:00Z</updated>
	    <published>2006-06-16T13:35:0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BY_DAUM-&gt;&lt;!-- xss daum --&gt;&lt;center&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 src=&quot;http://photo-section.hanmail.net/js/tvpot/tvpotPlayer.js&quot;&gt;&lt;/scrip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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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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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법 펌질하며 인터넷 선거전하는 후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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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5-08T02:55:30Z</updated>
	    <published>2006-05-08T02:55: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STRONG&gt;- 어? 내 글이 선거에 사용되네?&lt;BR&gt;- 방문자 유입을 위해 저작권 위반 서슴지 
않아&lt;BR&gt;- 홍보용 블로그에 수 백 개의 불법 복제 글&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2006년 5.31 지방 선거는 종전 선거와 달리 미디어가 선거의 당락을 가르는 주요 
이슈가 되고 &lt;/FONT&gt;&lt;FONT face=굴림&gt;있다. 고전적 미디어인 TV 토론회나 신문사, 라디오 인터뷰 뿐만 아니라 인터넷은 그 어느 
때&lt;/FONT&gt;&lt;FONT face=굴림&gt;보다 후보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방안으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실제로 많은 후보들이 크 &lt;/FONT&gt;&lt;FONT face=굴림&gt;고 작은 웹 사이트나 
블로그, 미니홈피를 개설하여 인터넷 홍보전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저널&lt;/FONT&gt;&lt;FONT face=굴림&gt;리즘의 성격이 강한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 후보자들의 수는 크게 늘어났다. &lt;/FONT&gt;&lt;FONT face=굴림&gt;이 와중에 일부 후보들이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저작권법을 
위배하며 불&lt;/FONT&gt;&lt;FONT face=굴림&gt;법 펌질을 감행하고 있는 게 확인되었다. &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지난 일요일 포탈 사이트인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lt;/FONT&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quot;메모의 기술&quot;이라는 링크(link)가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었다.&amp;nbsp;결과로 
나오는&lt;/FONT&gt;&lt;FONT face=굴림&gt;&amp;nbsp;블로그 중 첫번째는 열린우리당 성남시장 이재명후보의 홍보 
블로그&lt;/FONT&gt;&lt;/FONT&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lt;A 
href=&quot;http://blog.naver.com/snhope&quot; target=_blank&gt;&lt;FONT face=굴림 
size=3&gt;http://blog.naver.com/snhope)였다&lt;/FONT&gt;&lt;/A&gt;&lt;FONT face=굴림 size=3&gt;.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lt;/FONT&gt;&lt;FONT face=굴림&gt;&lt;/FONT&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QuanBn&amp;filename=24.jpg')&quot;&gt;&lt;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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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quot;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QuanBnLnRodW1i&amp;filename=24.jpg&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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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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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align=left&gt;&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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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3&gt;&lt;/FON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검색 첫 번째 결과에 나오는 이 글은 이재명후보 측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출처를 &lt;다음 검색&gt;로&amp;nbsp;표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글은 사카토 켄지의 &lt;메모의 기술&gt;이라는 
&lt;/FONT&gt;&lt;FONT face=굴림&gt;것이 원 출처다. 이 날 이후보 블로그의 방문자는 16만 명을 훌쩍 뛰어 넘고 
있었다.&lt;/FONT&gt;&lt;/FONT&gt;&lt;/P&gt;
&lt;P align=left&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gt;&lt;FONT 
face=굴림&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UuanBn&amp;filename=25.jpg')&quot;&gt;&lt;FONT 
size=3&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UuanBnLnRodW1i&amp;filename=25.jpg&quot; 
border=0&gt;&lt;/FON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kuanBn&amp;filename=29.jpg')&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lt;/FONT&gt;&lt;FONT face=굴림&gt;
&lt;P align=left&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guanBn&amp;filename=28.jpg')&quot;&gt;&lt;FONT 
size=3&gt;&lt;/FONT&gt;&lt;/A&gt;&lt;/P&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았던 몇 개의 글을 확인해 본 결과 일반 뉴스를 출처 표기없이 옮겼거나 
&lt;/FONT&gt;&lt;/FONT&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블로거들이 손수 올린 레시피(요리방법)나 인테리어, 정보를 마구잡이로 
퍼 나르고 있었다. 행&lt;/FONT&gt;&lt;FONT face=굴림&gt;복 레시피라는 카테고리에는 155개의 글이 올라와 있었는데 이것 중 어느 것도 글의 
출처를 표&lt;/FONT&gt;&lt;FONT face=굴림&gt;기하고 있지 않았다. &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MuanBn&amp;filename=23.jpg')&quot;&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MuanBnLnRodW1i&amp;filename=23.jpg&quot; 
border=0&gt;&lt;/A&gt;&lt;/P&gt;
&lt;P align=left&gt;&amp;nbsp;&lt;/P&gt;&lt;/FONT&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이후보의 블로그는 네이버 메인과 검색을 통해 유입된 사람이 5월 7일 하루만 16만 명이 
넘을 &lt;/FONT&gt;&lt;FONT face=굴림&gt;정도였고 총 방문자가 8십만 명이 넘었다. 선거 기간에 이 정도의 사용자가 유입된 것은 후보자 
개인으로는 굉장한 효과를 발&lt;/FONT&gt;&lt;/FONT&gt;&lt;FONT face=굴림 size=3&gt;휘한 셈이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그런데 문제는 이 블로그의 방문자를 유발한 글 대부분이 불법적으로 퍼온 글이라는 점이다. 
&lt;/FONT&gt;&lt;FONT face=굴림&gt;선거전이 시작&lt;/FONT&gt;&lt;FONT face=굴림&gt;될 즈음인 4월에 1,170개의 글이 등록되었고 5월에만 
360여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다. 이 들 글 &lt;/FONT&gt;&lt;FONT face=굴림&gt;대부분이 출처를 밝히지 않고 불법으로 퍼온 글이다. 이후보는 
블로그 홍보에는 성공했을 지 모르겠으나 현행 저작권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셈이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realImgView('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guanBn&amp;filename=28.jpg')&quot;&gt;&lt;FONT 
size=3&gt;&lt;IMG hspace=0 
src=&quot;http://cfs1.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WRURAZnMx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guanBnLnRodW1i&amp;filename=28.jpg&quot; 
border=0&gt;&lt;/FONT&gt;&lt;/A&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이런 문제는 단지 이후보뿐만 아니라 지방선거를 겨냥하고 블로그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는 
많&lt;/FONT&gt;&lt;FONT face=굴림&gt;은 후보자들의 블로그에서 나타났다. &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국내 블로그 중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lt;/FONT&gt;&lt;FONT 
face=굴림&gt;에서 '후보'로 검색할 경우 약 600여 개의 후보자들 블로그를 만날 수 있다. 이들 중 100여 개&lt;/FONT&gt;&lt;FONT 
face=굴림&gt;를 실사해 보니 대부분의 후보자 홍보 블로그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 위반을 하고 있었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 size=3&gt;&lt;STRONG&gt;- 신문 기사의 본문 옮겨 오기&lt;/STRONG&gt; &lt;BR&gt;→ 저작권법 : 
기사의 경우 출처 링크 표기와 일부 인용만 허락된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 size=3&gt;&lt;STRONG&gt;- 출처 표기없는 글 옮겨 오기&lt;/STRONG&gt; &lt;BR&gt;→ 저작권법 : 
원저작자의 허락없이 글을 옮겨오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FONT size=3&gt;&lt;STRONG&gt;- 출처를 표기했으나 허락이 없는 경우&lt;/STRONG&gt;&lt;BR&gt;→ 저작권법 : 
각종 서적이나 웹 사이트의 글은 출처만 표기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BR&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반면 저작권을 충실히 지키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후보자의 블로그도 상당수 있었다. 
이들 블로&lt;/FONT&gt;&lt;FONT face=굴림&gt;그의 방문자는 10여명~수백명 정도로 불법적인 펌질을 하는 블로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lt;/FONT&gt;&lt;FONT face=굴림&gt;적었다. 그러나 후보자들의 일상이나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으며 그 날 일어난 일을 실 
&lt;/FONT&gt;&lt;FONT face=굴림&gt;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었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포탈의 검색을 이용하여 선거전에서 주목받기 위해 남의 저작권을 무시하는 이런 블로그가 
과&lt;/FONT&gt;&lt;FONT face=굴림&gt;연 정당한 인터넷 선거전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이런 블로그가 선거 이후에 운영될 수 
있을까&lt;/FONT&gt;&lt;FONT face=굴림&gt;? 이런 식으로 사용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선거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문이다.&amp;nbsp;블로그를 통해 악성 프로그램 자동 설치를 유인하는 광고 블로그가 아닌 바에야 이런 식의 방문자에 굶주린 듯한 블로그 홍보가 
무슨 소용인가.&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 face=굴림&gt;오래 전 길거리에서 선거 유인물을 마구잡이로 나눠주는 시절에 길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들었던 
&lt;/FONT&gt;&lt;FONT face=굴림&gt;선거 홍보용 유인물 더미, 이런 블로그에서 그 시절의 느낌을 다시 받는 건 나 혼자만의 
느낌&lt;/FONT&gt;&lt;FONT face=굴림&gt;일까?&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 size=3&gt;(관련 포스트&amp;nbsp;: &lt;A 
href=&quot;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23888942&quot; target=_blank&gt;선거와 블로그, 우연한 
만남?&lt;/A&gt;)&lt;/FON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블로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블로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선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선거&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네티즌 절반, 중대사 인터넷 참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skyhawk/7872628"/>
		<id>tag:blog.daum.net,2009:skyhawk.7872628</id>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4-20T14:43:08Z</updated>
	    <published>2006-04-20T14:43:0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미국의 네티즌 중 절반 가량이 인생의 중대사를 결정을 할 때 인터넷에 묻고 있다는 조사 자료가 나왔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인터넷과 미국인들의 생활에 대한 조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quot;Pew Internet and American Life Project&quot;(&lt;A 
href=&quot;http://www.pewinternet.org/&quot; target=_blank&gt;www.pewinternet.org&lt;/A&gt;)는 지난 
19일 웹 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 조사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lt;STRONG&gt;미국 내 인터넷 사용자 중 45퍼센트 가량이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결정이나 최근 2년 사이 중요 전환점에서 인터넷에 도움을 받은 것&lt;/STRONG&gt;으로 드러났다. 이 기관이 2002년 
당시에 동일한 문항으로 조사했을 때보다 5퍼센트 가량 증가한 수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조사에 의하면 진학할 대학을 선택하거나 심각한 질병, 중요한 투자 결정을 해야 할 때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물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설문은 1,450명의 미국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인생의 중요한 결정 8가지를 할 때 인터넷을 통해 답을 물어 
본 적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조사에 임했던 인터넷 사용자 중 &quot;자신이나 자녀의 진학을 위해 인터넷에 질의했느냐?&quot;는 질문에 대해 대상이 되는 사람 중 20퍼센트 이상이 
인터넷을 통한 응답을 중요하거나 결정적으로 고려했다고 답하고 있다. 반면 &quot;심각한 병이나 건강&quot;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응답을 참조한 정도는 
중요하게 고려했다는 응답이 23퍼센트였으나 결정적이었다고 답한 경우는 5퍼센트에 불과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pew/pew_1.jpg&quot;&gt;&lt;BR&gt;(그림1. &lt;A 
href=&quot;http://www.pewinternet.org/PPF/r/181/report_display.asp&quot; 
target=_blank&gt;http://www.pewinternet.org/PPF/r/181/report_display.asp&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한편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인터넷이 어떤 역할을 했냐는 질문에 대해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도움을 찾는데 이용했다는 답변이 34퍼센트에 
달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비교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도 유사했다. &lt;/P&gt;
&lt;P&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pew/pew_2.jpg&quot;&gt;&lt;BR&gt;(그림2. &lt;A 
href=&quot;http://www.pewinternet.org/PPF/r/181/report_display.asp&quot; 
target=_blank&gt;http://www.pewinternet.org/PPF/r/181/report_display.asp&lt;/A&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웹 사이트는 미국민 중 18-29세 사이 인구의 89퍼센트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으며 30-49세는 82%, 50-64세는 71퍼센트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고 밝혔다.&lt;BR&gt;&lt;/P&gt;
&lt;P&gt;&lt;BR&gt;&lt;BR&gt;이 조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조사 항목 및 분석 내용은 아래 링크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lt;BR&gt;&lt;SPAN 
class=bigger&gt;&lt;BR&gt;&lt;A 
href=&quot;http://www.pewinternet.org/pdfs/PIP_Major%20Moments_2006.pdf&quot;&gt;The 
Internet’s Growing Role in Life’s Major Moments&lt;/A&gt; (PDF 파일)&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bigger&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class=bigger&gt;(출처 : &lt;A href=&quot;http://www.i-guacu.com/445&quot; 
target=_blank&gt;I-guacu ONLY&lt;/A&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인터넷&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터넷&lt;/a&gt;
	    </content>
	    	</entry>
    	<entry>
	    <title>이어령, 디지로그로 다시 만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skyhawk/7789296"/>
		<id>tag:blog.daum.net,2009:skyhawk.7789296</id>
	    <author>
		    <name>블루문</name>
	    </author>
	    <updated>2006-04-13T10:48:07Z</updated>
	    <published>2006-04-13T10:48:0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lt;INS&gt;&lt;FONT size=3&gt;다시 이어령을 떠올리며...&lt;/FONT&gt;&lt;/INS&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이라는 이름은 한 때 한국의 지식인을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였다. 내 어머니도 젊은 시절 이어령선생의 글을 읽었고 이제 사십대인 
누님도 그의 글을 읽으며 자랐다. 반면 삼십대 중반인 나는 이어령선생의 글을 그리 많이 읽지 못했다. 차라리 우리 세대는 이문열이나 장정일, 
이외수와 같은 소설가들이 훨씬 친근하다. 1934년 아산에서 태어나 1956년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그의 경력은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서울신문, 경향신문, 중앙일보의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20년이 넘게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90년 제 1대 문화부 장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시절까지 그는 언론의 관심을 받는 중요 인물이었다. 그러나 시간은 대중의 요구를 바꿨고 대중은 새로운 것을 원했다. 자연스럽게 그도 
한동안 우리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무언가를 연구 중이었고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최근 나는 우연히 그러나 
필연적으로 선생의 글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IT 업계는 작년 늦가을부터 웹 2.0이라 불리는 화두를 풀어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었다. 웹 2.0과 관련한 각종 서적과 컨퍼런스, 논의가 
이어졌다. 그 즈음 중앙일보를 통해 '디지로그'라는 새로운 단어가 표출되었다. 언뜻 들었을 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웹 2.0만 해도 충분한데 또 신종어를 만들어 내는군이라 생각하며 다소 씁쓸한 심정으로 그 글을 읽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예상보다 
진지했고 외국에서 수입된 개념인 웹 2.0보다 훨씬 한국적이었다. 비로소 누가 글을 썼나 다시 확인해 보았다. 이어령이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디지로그 연재가 계속되는 동안 그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웹 서비스를 제작하고 컨설팅하는 직업을 가진 내게 선생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은 한국적 웹 서비스를 만드는데 더없이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U&gt;&lt;FONT size=3&gt;호칭을 뭘로 해야하지?&lt;/FONT&gt;&lt;/U&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작가? 전 장관? 교수? 고문? 인터뷰 날짜가 잡히고 나서 이어령님의 호칭을 뭘로 해야할까부터 걱정이 되었다. 내 입에 가장 익숙한 호칭은 
이어령 교수지만 현재 그의 공식 직함은 중앙일보 고문이다. 고문이라. 하지만 난 그냥 선생님이라 부르기로 했다. 왜냐면 작가나 전직 문화부 
장관이나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아니라 '디지로그'라는 개념을 설파하는 선배의 고견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인터뷰는 디지로그라는 개념에 대한 
30회에 걸친 연재가 끝난 직후인 2월 하순에 중앙일보에 본사에서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U&gt;&lt;BR&gt;&lt;FONT size=3&gt;첫인상&lt;/FONT&gt;&lt;/P&gt;
&lt;P&gt;&lt;/U&gt;&lt;/STRONG&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lt;IMG height=450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interv_5/bluemoon_lyr_9.jpg&quot; 
width=301&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작은 키의 이어령 선생은 좋은 풍체와 여유로운 태도로 환영해 주었다. 70세를 넘긴 노인이라기엔 허리를 꼿꼿했고 눈빛도 맑았다. 노령에 
의해 목소리는 가늘게 떨렸지만 그만한 연세의 노인들과 비교할 수 없는 또렷한 음성이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씀드리니 
상의에서 빗을 꺼내 머리칼을 다듬었다. 인터뷰 노트북에 이렇게 썼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시작하자 마자 머리를 넘기심. 센스쟁이~'&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는 인터뷰 내도록 자신이 했던 이야기에 대한 방향성을 잃지 않았다.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더라도 길지 않았고 다시 이론적인 측면으로 
복귀하곤 했다. 오랜 시간 강의와 강연, 글쓰기를 통해 훈련된 모습이 자주 보였다. 최근 주장하고 있는 디지로그에 대한 개념부터 질문을 
시작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U&gt;&lt;BR&gt;&lt;FONT size=3&gt;디지로그라는 개념을 내세운 이유는 무엇인가?&lt;/FONT&gt;&lt;/U&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아날로그의 세계에 디지털이 적용되며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변화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둘을 구분하고 대립시키려 한다. 순수한 아날로그도 순수한 디지털도 없다. 선과 악을 완벽히 구분할 수 있는가? 자연계에서도 이런 구분이 어려운데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나눌 수 있으며 대립시키려는 건 문제가 있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디지로그라는 단어가 신조어라고 부르기엔 식상하지 않나? 그는 디지로그와 유사한 표현이 있었다고 말하며 특별히 아나디지(ana-digi)라는 
단어를 예로 들었다. 이 단어가 잘못된 조합이라는 국문학자로서 견해도 덧붙였다. 디지로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충돌을 비판하는 개념인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인터넷의 현상을 논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대립과 양극화, 분절화에 대해 자주 말한다. 
현상적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대립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날로그라고 불리는 것 자체도 디지털의 속성을 반영하고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연속성과 접점을 강화하는 것이다.&lt;/FONT&gt;&lt;/P&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lt;IMG height=334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interv_5/bluemoon_lyr_2.jpg&quot; 
width=500&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연이어 디지로그를 말하고 있는 자신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 물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말하는 사람에 의해 단어는 규정된다. 이어령의 '디지로그'는 어떤 이미지가 있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한국 문화와 디지털 문화에 관심을 가져 왔고 실제로 많은 일을 해 왔다. 그런 사람의 입에서 새로운 개념이 나왔다는 게 중요하다. 
초기에 인터넷과 디지털을 밀어주던 내가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 다시 밀어주려는 것이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문화부 장관 시절이나 이전에도 컴퓨팅을 즐겨해 왔고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디지털 문화의 문제점이 부각되자 
그것을 비판하고 아날로그와 대립시키려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대립이 아니라 화해와 이해가 필요하며 자신이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4&gt;&lt;STRONG&gt;&lt;U&gt;&lt;FONT size=3&gt;디지로그를 대표하는 사례는 무엇이 
있는가?&lt;/FONT&gt;&lt;/U&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히 결합한 성공적 사례를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애플의 아이튠즈(Itunes)를 언급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애플의 아이팟(iPod)과 인터넷 음악 서비스인 아이튠즈(Itunes)는 디지로그적 발상에 
의해 성공한 케이스다. 디지털로써 개별 상품이 무엇과 결합하느냐에 따라 상품의 가치가 달라진다. 이런 발상의 전환을 하지 못하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종간 결합을 디지로그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서양보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디지로그의 개념을 체화하고 있다. 이런 개념을 우리가 먼저 
이야기해서 기선을 잡아야 한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는 매우 다양한 디지로그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흔히 듣는 것도 있었고 새로운 발상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에 대해 다른 
논객이 말하는 것과 달리 한국적 정서와 문화에 집중하고 있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디지로그도 완성된 개념은 아니다. 내가 개념의 토론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로그의 
개념을 제시하고 토론하며 검증하는 가운데 디지로그는 바뀌기 시작한다. 우리 나라 문화의 토양에 디지로그가 있다. 우리 속에 있는 기본을 토론하고 
확대하여 살릴 필요가 있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디지로그는 흔히 웹 2.0과 비교된다. 그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웹 2.0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팀 오레일리(주: 웹 2.0의 주창자)는 2.0이라는 숫자로 어필했다. 마케팅적인 요소가 
있지만 2.0이라는 숫자를 이야기함으로써 과거와 단절된 개념을 설파한 것이다. 그러나 그도 결국 아날로그 속에 디지털이 있고 디지털 속에 
아날로그가 있다고 말한다. 서양의 닫힌 세계관과 동양의 열린 세계관의 차이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서양은 디지털의 문제를 경험했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열린 세계관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게 웹 2.0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런 세계관을 충분히 
경험했고 역사적, 문화적으로 축적하고 있다.&lt;/FONT&gt;&lt;/P&gt;&lt;FONT color=#177fcd&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gt;&lt;STRONG&gt;&lt;FONT size=4&gt;&lt;U&gt;&lt;FONT size=3&gt;소리바다는 극단적 자유&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gt;&lt;/FONT&gt;&lt;/U&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interv_5/bluemoon_lyr_3.jpg&quot;&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는 디지로그가 인터넷 산업에 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문명론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음원 저작권에 대해 디지로그의 입장에서 재해석을 
요청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디지로그는 문명론에 대한 이야기다. 공자의 '중용의 세계'와 같은 과거의 이야기들이 현재에 
와서 재해석되고 있다. 음악 저작권과 관련하여 소리바다와 아이튠은 다르다. 소리바다가 극단적 자유라면 아이튠은 저작권도 지키며 싸게 다운로드 
받아서 쓸 수 있도록 했다. 그런 의미에서 소리바다는 1과 0 즉 on과 off의 충돌이다. 소리바다와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충돌하지 말고 
서로 해결할 수 있으려면 발상을 바꾸면 되지 않는가. 문제를 혁명의 방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했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인터넷 저작권 관련 법령 제정에도 직접 관련을 했다. 그런데 과거에 관여했던 사람들은 뒷짐을 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보다 적극적으로 소리바다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순히 중간적 입장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중용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현재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충돌하는 현상을 문명의 문제로 봤을 때는 모든 제조업에서 
조직이론까지 다 포함된다. 중요한 것은 그런 현상을 분리와 충돌이 아닌 협력과 조화의 개념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점이다. 종전에는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진부하다고 했는데 오늘날 인터넷 문명이 벽에 부딪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나는 과거의 언어를 새로운 언어로 만들어 낸 
것이다.&lt;/FONT&gt;&lt;/P&gt;&lt;FONT color=#177fcd&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gt;&lt;FONT size=4&gt;&lt;STRONG&gt;&lt;U&gt;&lt;FONT size=3&gt;블로그에 
대하여&lt;/FONT&gt;&lt;/U&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는 블로그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었다. 블로그를 직접 쓰시냐고 묻자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나 계속 블로그를 관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블로그에 대한 아이디어와 견해도 피력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지역 코드가 포함된 개인 프로필 코드가 있다면 어떨까? 구글과 같은 곳이 서적 공급자와 
제휴하는 것처럼 지역 스트링이 붙어&amp;nbsp;있으며 흥미로운 것이다. 블로그의 성격을 코드화할 수 있다면 전 세계의 금붕어를 쓰는 사람들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태그와는 또 다른 개념이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블로그를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것 아닌가. 나는 90%의 로그는 쓰레기라고 말했다. 의미없는 주절거림이나 잡담이 콘텐트로써 가치를 
갖겠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물론 쓰레기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예를 들어 보자. 미국의 어떤 학생이 블로그에 쓸 게 
없어서 자기가 매일 먹은 걸 계속 올렸다. 그걸 4년 동안 계속한 것이다. 그랬더니 엄청난 가치 자료가 되어 버렸다. 이건 통계 자료로써 굉장한 
가치가 있다. 블로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갖는 구조다. 다만 정말 쓰레기도 존재할 수 있다. 이런 것을 재해석하는 메타 블로그가 
필요하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177fcd&gt;&lt;/FONT&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interv_5/bluemoon_lyr_7.jpg&quot;&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블로그에서 흔히 일어나는 무단 도용이나 악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블로그에서 내 글을 옮겨간 걸 자주 본다. 그런데 활자는 소유자가 분명하지만 인터넷은 복제와 
복제를 반복하며 재해석이 된다. 내가 쓴 글을 나보다 훨씬 더 명징한 경험으로 재해석하여 배경 그림과 음악을 넣은 글을 본다. 이건 단순히 
저작권으로 뭐라 말하기 힘들다. 악플의 경우엔 글에 대해 좀 더 잘 알 필요가 있다. 자기 글의 최초 독자는 자신이다. 자신이 가장 먼저 읽는데 
어떻게 악플을 달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인격이 분열되어서는 안된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는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블로그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남에게 보여줄만한 글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보여주려고 쓴 글은 프로가 보면 가짜인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이 글을 읽었을 때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쓰면 좋은 글이 
나온다.&lt;/FONT&gt;&lt;/P&gt;&lt;FONT color=#177fcd&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gt;&lt;STRONG&gt;&lt;U&gt;&lt;FONT size=4&gt;&lt;/FONT&gt;&lt;FONT size=3&gt;포탈에 
대하여&lt;/FONT&gt;&lt;/U&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최근 국내 포탈 웹 사이트는 뉴스의 중심에 있고 일상 생활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에게 포탈의 이런 현상에 대해 물어 
보았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요즘 포탈들은 너무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 각 포탈이 개별적인 특성이 있어서 개성적인 
서비스가 나오면 그것이 디지로그다. 포탈의 경쟁력은 협력하며 경쟁하는 관계일 때 의미가 있다. 포탈 자체는 위협을 받고 있다. 검색 엔진 때문에 
대문이 아니라 각종 다양한 경로로 포탈의 각 페이지에 접속하고 있다.&lt;/FONT&gt; &lt;FONT color=#177fcd&gt;한국적 정서나 사용자들의 
정 때문에 한번 정이 붙으면 여간해서 포탈을 안 바꾸려는 성향이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정이란 게 없다고 흔히 말하지만 그런 게 있다. 
&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포탈이 어떤 공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는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네이버같은 회사가 검색엔진으로 세계 재패할 수 있도록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각자 서로 다른 
비전과 철학을 제안하여 왜 우리가 성공했는 가를 알리는 자기 정립을 했으면 좋겠다.&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향후 국내 인터넷의 전망에 대해 질문했다, 정확히 향후 5~6년 사이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이 기간동안 문화 콘텐트 사업이나 문화 컨셉의 사업이 중흥할 것이다. 사용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인터페이스의 구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혁명적 변화는 나중에 닥쳐올 것이다. 많은 미래학자가 2020년을 또 한 번 
큰 혁명이 일어날 시기로 본다.&lt;/FONT&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서 한국의 콘텐트 문화와 포탈의 서비스 베끼기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 : &lt;FONT color=#177fcd&gt;현재 한국 인터넷의 '문화 콘텐트'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쓸만한 게 없다. 외국에는 
수 백권의 고전을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지만 우리는 겨우 조선왕조실록 정도 밖에 볼 게 없다. 디지털로 할 만 한 게 없다. 사이버 스페이스로 
가는 길과 그것이 다시 리얼 스페이스로 나올 수 있는 비전과 비지니스 모델을 갖고 추진해야 포탈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내야지 포탈끼리 아이디어를 잡아 먹는 모방은 하지 말라. 이렇게 해서 인터넷 사업이 망하면 앞으로 누가 새로운 시도를 
하겠는가?&lt;/FONT&gt;&lt;/P&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zdnet.co.kr/i/microsite/aspirin/blog/interv_5/bluemoon_lyr_5.jpg&quot;&gt;&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lt;STRONG&gt;&lt;INS&gt;&lt;FONT size=4&gt;
&lt;P&gt;&lt;/FONT&gt;&lt;FONT size=3&gt;좋은 글을 쓰려면&lt;/FONT&gt;&lt;/INS&gt;&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제 선생님이 많이 잊혀진 것 같습니다라고 했더니 &quot;옛날엔 길거리에서 '어머, 이어령이야'라고 외치며 털썩 주저앉는 여성도 있었다&quot;며 사실 
70대를 넘은 사람이 무슨 욕심이 있겠냐며 웃었다. 그는 자신이 문자로 인기를 누리던 마지막 세대라며 겸양의 표현을 했지만 그는 여전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긴 인터뷰를 끝내며 후학들을 위해 선배로서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조언해 달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줬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d0ff9d&quot;&gt;
&lt;P&gt;&lt;STRONG&gt;초등학생과 글짓기&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딸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의 이야기였다. 어떤 학교의 글짓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간 적이 있었다. 선생이 선정한 글을 감수하는 
역할이었는데 그 뽑아논 글이라는 것이 하나같이 쓸모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탈락시킨 글을 읽어 봤는데 주옥과 같은 글이 많은 것이었다. 그 중 
하나가 &lt;나와 병아리&gt; 정도의 제목이었는데 이런 내용이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나는 병아리를 좋아한다.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 병아리를 받아와서 키우기 시작했다. 병아리가 커져서 똥도 많이 싸서 귀찮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가족들이 병아리가 너무 컸다고 잡아 먹자고 했다. 나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는데 어느날 학교를 다녀왔더니 병아리가 없었다. 나는 울며 
불며 난리를 쳤다. 어머니가 밥을 먹으러 오라고 했지만 안 먹겠다고 소리를 쳤다. 저녁이 되자 배가 너무 고팠다. 밥을 먹으러 오라고 하여 굶어 
죽을 것 같아 갔더니 닭고기가 있었다. 닭고기를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quo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런 좋은 글을 왜 탈락 시켰냐고 선생에게 물어봤더니 앞뒤가 안 맞는 글이라 탈락시켰다는 것이다. 병아리를 좋아했다면서 닭고기를 먹었을 때 
맛있었다니 이런 논리가 안 맞는 글을 어떻게 뽑을 수 있냐는 것이다. 이런 선생은 학교에 있지 않는 게 좋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생각해 보라. 아이가 두 끼나 굶었으니 얼마나 배가 고팠겠나. 그런 상황에 맛있는 닭고기를 먹었으니 맛이 있지. 그런데 그걸 선생의 
입장에서 끼워 맞추니 논리가 안 맞았겠지. 좋은 글이란 게 그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인데 기존 교육 풍토는 그런 걸 나쁘다고 
몰아댄다.&lt;/P&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P&gt;이어령선생의 디지로그에 대한 글은 최근 책으로 출판되었다. 지난 2월 인터뷰를 한 후 책은 언제 나옵니까?라고 여쭈어보니 &quot;글쎄, 빨리 
내야죠. 안되면 내 돈으로 낼 겁니다&quot;라고 하시더니 결국 책이 나왔다. 노학자의 책은 쉽다. 풍부한 이야기가 있다.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날카로움과 풋풋함, 설레임은 부족하지만 혼란스러운 현상을 꿰뚫는 혜안은 있다. 물론 그건 순전히 누가 읽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어떤 사람에게 디지로그는 또 다른 혼란스러움이거나 궤변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에게 디지로그는 풍부한 상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선택과 이해는 자신의 몫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face=굴림&gt;&lt;STRONG&gt;** '블루문'은 인터뷰어의 필명이다. IT 전문 블로거이며 &lt;/STRONG&gt;&lt;/FONT&gt;&lt;A 
href=&quot;http://www.i-guacu.com/&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333333&gt;&lt;STRONG&gt;www.i-guacu.com&lt;/STRONG&gt;&lt;/FONT&gt;&lt;/A&gt;&lt;STRONG&gt;&lt;FONT 
face=굴림&gt;에서 '이구아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lt;/FONT&gt;&lt;/STRONG&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인터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터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4VED&amp;amp;tagName=이어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어령&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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