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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인의 정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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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5T02:0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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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굿모닝프레지던트&gt;보니 안녕못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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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5T02:04:20Z</updated>
	    <published>2009-10-25T02:04:2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평소에 장진 감독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 &lt;굿모님 프레지던트&gt;도 기대를 갖고 보았다.&amp;nbsp;촌철살인 같은 대사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뿐 아니라, 이번 영화에서는 '대통령'이라는 민감한 정치적 직위를 다루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두 가지 측면 다 대실망이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이 영화는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룬다. 대통령도 한 명의 인간일 뿐이다,라는 메시지. 이른바 대통령의 사생활을 솔직담백하게 다루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물론 감독이 바라는 대통령의 상처럼 보인다. 이런 대통령이면 좋겠다는.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런데&amp;nbsp;내가 보기엔, 그런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대통령이든 아니든 우리 국민들-특히 서민들-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 박해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차지욱(장동건역) 대통령은 자신의 신장을 박해일 아버지에게 기증한다. 그래 대단히 감동적이다. 한 인간으로서는 상당히 감동적인 결단이다. 하지만 냉철하게 보았을 때, 이명박이 떡볶이 먹는 쇼를 하는 것과, 영화의 장기이식은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실제로 장기이식이 이벤트라는건 영화에서도 명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게 사실이다. &lt;STRONG&gt;자선 이미지에 의한 지지율 상승이라는, 현대 정치 고유의 이벤트성 정치로 귀결되는 것이다.(우리는 이런 장면을 현 정권에서 수없이 봐왔다.) &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감독은 자꾸 인간적인 대통령(사람들은 여기서 올해 서거하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릴지 모른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이드신 분들은 박정희를 떠올릴 것 같다!)을 불러들이는 것 같다. 레이건과 부시 같은 미국 보수적 대통령들은 선거연설을 하면서 '신앙간증'을 종종 활용했다고 한다. 내가 과거에는 이랬는데, 신앙으로 지금은 좋아졌다 등등. 나도 여러분들과 비슷한 인간이다. 등등.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사람들은 이런 '사생활 정치'에 쉽게 현혹된다. 대중매체야말로 그런 사생활 정치를 부추기지 않는가? 그런데 이런 '사생활 정치'는 연예인의 사생활과 동일선상에 있다. &lt;/STRONG&gt;연예인의 사적 행동이 연예인의 인기에 영향을 주듯, 정치인의 사적 행동도 정치인의 인기에 영향을 준다. 지금의 대통령께서도 이걸 잘 아셔서, 수시로 목도리들 주고,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떡볶이를 드신다. 그러나 서민들은 나아지는 게 없다. 오히려 더 나빠진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지도자가 인간적이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냉철하게 보이고 인상이 안좋아도 상관없어야 한다. 중요한 건 장동건의 대사에도 나오듯이 &lt;STRONG&gt;'서민을 위한 정책'이다&lt;/STRONG&gt;.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물론 이런 내 생각에 맞게 영화를 만들었으면, 일단 재미가 없을 것이다.(그런데 난 장진이라면 이런 생각도 재미있게 만들어 줄거라 어리석은 기대를 했다.) 영화인데 뭐 그렇게 진지하게 볼 필요 있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영화라도,&amp;nbsp;&lt;STRONG&gt;대통령의 인간적&amp;nbsp;이미지 때문에 반서민적 대통령을 뽑는 대중들이 너무나 많은 &lt;/STRONG&gt;현대사회에서, 굳이 사생활 정치를 부추길 필요가 있을까?&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0.uf.daum.net/image/111636124AE3328401AEB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떡볶이 먹으러 간 차지욱 대통령&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이번 장진 영화는 '짜증나게 따뜻한' 영화이다. 그래서&amp;nbsp;&lt;STRONG&gt;'헐리우드 로맨스' &lt;/STRONG&gt;영화가 생각났다. 막판의 왈츠춤은 대통령의 사생활의 인간미를 위해 '가족주의'까지 불러들인다. 대통령이 이혼한들 부부사이가 좋은들 무슨 상관인가?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난 이 장면을 보고, 감독이 너무 수익논리에 연연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영화판이 어려워진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투자자 CJ의 파워 때문일까? 게다가 전작들에 비해 대사의 촌철살인도 부족하다. 그거라도 괜찮았으면 그래도 헐리우드 멜로라는 생각까지는 안들었을 텐데 말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대통령은 '인간적인 이미지'일 필요 없다. 대중들이 그걸 원한다고? 그렇다면 연예인의 사생활과 인간미나 즐기면 된다. (사실 연예인도 연기만 잘하면 된다는게 내 생각이다)정치인은 서민들을 살고 죽게 만드는 정책을 만드는 자들이다. 아무리 인간적인들 뭐하나, 당장 내가 사는데 도움이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심지어 나에게 손해가 된다면?&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하면,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내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강남 부자들은 자신들의 부동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뽑았다. 과연 지금 대통령이 인간적 이미지이고 인상이 좋은가? 아닐 것이다. 강남사람들은 그저 자신에게 이득이 되니까 뽑은 것이다. 이건 본받을 만한 정치적 선택이다. 그런데도 서민들은 자꾸 대통령에게서 정치인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점'을 찾으려 한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영화 중간에 이런 말이 나온다. 주방장이 &quot;대통령이 행복한 것을 국민들은 원한다고&quot; 물론 대통령이 행복하면야 좋겠지만, 난&amp;nbsp;이렇게 생각한다. &lt;STRONG&gt;대통령이 불행해도 상관없다. 국민들만 행복하다면. 국민들 때문에 자신이 불행해지고 힘든 것을 원치 않는 대통령이라면 대통령 안하면 된다. 그냥 평범한 시민으로 살기 바란다.&lt;/STRONG&gt; 괜히 정치해서 국민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말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P.S. 그런데 지금 청와대에 계신 분이 행복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최악이 되는 셈이다. 대통령=행복, 국민(단, 상위 5% 제외)=불행&lt;/FONT&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장동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동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굿모닝프레지던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굿모닝프레지던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인간적 대통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간적 대통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사생활 정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생활 정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파퓰리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파퓰리즘&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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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가 잘 나가는 이유?:‘민중-투자자’의 야누스적 얼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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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9-27T01:06:46Z</updated>
	    <published>2009-09-27T01:06:46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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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center&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민중-투자자’의 야누스적 얼굴&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TRONG&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righ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1. FTSE지수 편입의 의미 : 본격적인 '금융화'&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1996년 한국은 OECD에 가입했다. 그로부터 14년 뒤인 2009년 9월 21일 한국 주식시장은 FTSE지수(파이낸셜타임즈스탁익스체인지)에 편입되었다. 내년에는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MSCI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OECD에서 FTSE로? 증권거래소 이광수 본부장의 말에 의하면, “OECD 가입이 실물 경제에서의 선진국 진입이라면 FTSE편입은 자본시장(금융시장)에서의 선진국 진입”이라고 한다. 이제 선진국 국민들이 투자하는 펀드종목에 한국기업 주식이 자동적으로 편입된다. 다시 말해 한국이 투자하기에 믿음직한 나라가 된다는 것. 지수편입으로 인해 26조원 정도의 해외자금이 한국 주식시장에 신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서야 금융시장의 자율화 개방화를 모토로 하는 &lt;STRONG&gt;‘자본시장통합법’&lt;/STRONG&gt;이 의회를 통과했다.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서구의 대처와는 반대인 거꾸로 가는 조치이다.) 이젠 금융의 시대이다. 이미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금융자본주의’라든가 ‘금융화’라는 수사로 수식되어 왔다. 도대체 금융화로 불리우는, 금융시장의 비대화는 이 시대의 ‘민중’들에게 어떤 의미일까?&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미 2007년말 펀드 열풍으로 1가구 1펀드 시대가 열렸다. 너도나도 펀드 수익률에 열광했다. 왜 이렇게 되었나? 이미 2005년 노무현 전대통령은 부동산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표하면서 몸소 8천만원을 펀드에 투자했다. 언론은 이 일을 대서특필했다. 노무현펀드의 수익률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정부가 ‘주식시장은 도박’이라는 기존의 비도덕적 이미지를 벗겨준 것이다. 이런 정부의 부채질로 국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였다. 2년 뒤 1300대였던 코스피지수가 2000을 돌파하였고, 이러한 열기 가운데 지금의 대통령께서는 자신이 대통령되면 코스피지수가 3000 간다면서 기름을 부으신 바 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찾아왔고, 주식과 부동산은 폭락했으며, 때맞추어 경제대통령 미네르바의 종말론적 예언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자유주의 금융화가 종말을 고하는 듯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하지만 2009년 3월부터 한국의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현재(9월말) 코스피지수는 1700대에 이르러, 2007년 수준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500가고 부동산이 반토막난다”는 미네르바의 예언을 믿었던 사람들은 이제 미네르바를 원망한다. 점차 폭락과 붕괴를 예언했던 비관론자들과 진보인사들의 목소리는 잦아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기회를 놓치면 안 되는데’라며 급속히 상승하는 주식과 부동산을 바라보며 투자 여부를 망설인다. 외국인들은 다시 기록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거액을 투자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제 이명박 지지율은 50%에 육박하고 정운찬 서울대 전총장이 절묘하게(?) 총리로 지명되었다. ‘중도실용’이니 ‘친서민’이니 하는 수사들이 내세워지고 있다. 진보․개혁세력은 지지부진하다. 정치세력도 없으며, 대안도 없다. 2008년 광장을 달구었던 촛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다시 회의주의와 무관심의 기류가 지배하고 있으며, 집권세력은 취업 후 상환하는 등록금 대출이나 서민대출 정책 등 그럴듯한 ‘알맹이 없는 전시용 포장지’를 제작하고 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2.&amp;nbsp;소득원이 '노동시장'에서 '자산시장'으로 : '투자자 주체'의 탄생&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많은 이들이 현 정권의 출범에 결정적인 변수는 부동산(뉴타운 개발)이라고 지적한다. 자산시장에서의 기대가 물질화된 것이 현 정권이라는 것이다. &lt;STRONG&gt;금융화의 가장 큰 의미는, ‘노동소득’에서 ‘자산소득’으로의 이행이다. 사람들의 삶에서 ‘자산소득’의 비중이 점점 비대해지는 것이다.&lt;/STRONG&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IMF이후 신자유주의적 통치가 한국사회를 지배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노동유연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정상적인 노동으로는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가 너무 어렵다. 노동유연화는 20대에게서는 &lt;88만원세대&gt;로 물질화된다. 파이는 적은데 경쟁자는 너무 많다. 직장이 불안정하고 노동소득이 부족하므로, 그 빈틈으로 노동소득이 아닌 ‘자산소득’(부동산, 주식 나아가 로또, 도박까지)에의 유인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주장하듯이, 한국도 서구처럼 ‘금융화’가 급속히 진전되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러한 금융화는 이른바 ‘투자자 주체’를 양산한다. 노동자가 아닌 ‘투자자’. 편드에 투자하는 누구나 미국 주식시장에 신경을 쓰게 된다. 자연스럽게 투자자적 실천, 투자 문화가 확대된다. 재테크와 투자성공담이 사람들의 미래의 꿈을 주조한다. &lt;STRONG&gt;이러한 ‘투자자-국민들’이 민주화보다는 자산소득을 보장해주는 정권을 출범시킨 것이다. &lt;/STRONG&gt;어쩌면 민주주의는 이제 웬만큼 이루었다고 안심했던 것일까? 작년 경제위기로 현 정권에 실망하는 듯하다가, 자산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요즈음 ‘투자자-국민들’은 다시 정권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혹자는 이 투자자-국민들은 이른바 과거-IMF이후 몰락한-중산층들처럼 어느 정도 돈이 있는 사람들 아니냐고, 민중과는 아무 관련이 없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투자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lt;STRONG&gt;재테크와 성공투자가 ‘삶의 모델’로서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부동산으로 이미 어느 정도 부를 획득한 중산층들이 아니다. 반대로 뉴타운 등 “나도 부동산․주식으로 뭔가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아직 성공하지 아니한 자들’이다. &lt;/STRONG&gt;이들이 지금의 정권을 뽑아준 게 아닌가. 어쩌면 과거 민중신학에서 말하던 민중이 바로 이런 사람들로 변모했다고 보는 게 맞다. 그렇지 않다면 민중신학의 민중에는 고작 빈민들만 해당될 것이다.(게다가 빈민들도 게임, 도박, 로또에 미쳐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3. 촛불시민과 투자자 주체는 겹쳐있다&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그렇다면 이러한 투자자-민중들이 작년 광장에 나왔던 이들과 완전히 별개의 존재일까? 그렇지 않다.&lt;/STRONG&gt; &lt;STRONG&gt;노동시스템의 불안이 투자자 주체를 낳는다는 위의 주장이 옳다면, 촛불시민과 투자자-민중은 구별되기 어렵다. &lt;/STRONG&gt;다시 말해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민중은 가난하지만 동시에 투자자&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다. 아담 햄즈는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e31600&gt;금융자본주의가 노동자들은 투자자 주체로 구성하면서, 노동자의 이해관계가 금융기업의 이해관계와 일치되도록 강력히 포섭&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e31600&gt;한다고 &lt;/FONT&gt;주장한 바 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하면 소액주주들은 노조의 파업을 욕설을 섞어가며 비난한다.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들 자신도 동일한 처지의 노동자인데 말이다. 한국 기업이 해외공장에서 타국의 노동자들을 형편없는 인건비로 착취하는 것도 찬성하게 된다. 자신의 해외펀드 수익률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들 자신도 동일한 처지의 제3세계 노동자였는데 말이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70년대 한국교회는 민중에 대해 두 가지 접근법을 개발했다. 도시산업선교회 등 진보진영에서 수행한 방식,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수행한 ‘기복신앙’ 접근법. 내가 보기에 민중신학이 말하는 민중은 상당히 이상화되어 있는 듯하다. (심지어 민중이 메시야라는 주장도 있었으니까) 그런 민중은 사실 현실에서는 존재하기 어렵다. 민중신학은 여의도순복음 교회의 민중의 속성을 애써 무시한 것 같다. 민중에겐 야누스적 얼굴이 공존한다고 보는 게 맞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lt;STRONG&gt;민중의 생존 욕구를 탐욕으로 타락시키는 현 금융화 자본주의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직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메커니즘의 실패 시점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게 좋은 방법일 듯하다.&lt;/STRONG&gt; 민중의 상승열망은 현재 자산시장을 가리키고 있다. 민중들이 계층 상승열망(생존욕구로부터 비롯된)의 덧없음을 인식하기 전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다. 지금으로서는 아무리 진보적인 의식각성을 요구해 봤자, ‘먹고사니즘’의 위력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가 어렵고 삶이 불안정할수록, 먹고사니즘으로 인한 회의주의와 무관심은 더욱 강해지는 듯하다. 물론 민중들의 불안과 고통은 폭발의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상승열망이 아직은 꺼지지 않았을 뿐.&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개인적으로 한국의 부동산시장의 거품이 꺼질 시점이 얼마 안 남았다고 본다. 워낙 오랜 기간 부동산이야말로 확실한 투자처였고 현 정권이 부동산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떠받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단시일 내에 붕괴하기는 어렵겠지만, 난 부동산의 질주가 20대~30대의 ‘저소득’ 구조(구매력 약화)에서 지속되는 건 아무래도 불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까놓고 말해 &lt;STRONG&gt;부동산 위기는 현 집권세력의 위기나 다름없다. 그래서 이토록 건설에 올인 하는 게 아닌가? 집권세력은 부동산만 잘 하면 “만사가 OK”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이 잘 안되면, 정확히 그 반대이다. &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결국 거품은 꺼지기 마련이다. 노동도 대안이 아니고 투자도 대안이 아닐 때, 사람들은 무엇이 대안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lt;STRONG&gt;그 시점에서 사람들은 ‘사회적 연대’라는 대안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기 시작할 것이다.&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 &lt;/STRONG&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righ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웹진에 기고한 글&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88만원세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88만원세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FTSE지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FTSE지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기복신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복신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여의도순복음교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의도순복음교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부동산붕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부동산붕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투자문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투자문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노동시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동시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민중신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중신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투자자 주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투자자 주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노무현펀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무현펀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먹고사니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먹고사니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자산시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산시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계층상승열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계층상승열망&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민중-투자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민중-투자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MSCI지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MSCI지수&lt;/a&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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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 쌍용차 살인진압 :국민의 '짐승'화는 이미 예견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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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8-06T03:13:37Z</updated>
	    <published>2009-08-06T03:13:3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8월 5일, 쌍용차 노조원들은 살인진압을 당하며 짐승취급을 받았다. 곤봉세례는 기본이요, 방패찍기는 옵션이다.&amp;nbsp;거기에 발로 밟기가 추가되며, 그것도 '집단구타'로 마무리한다. 요약하자면 &quot;개패듯 팬 것이다.&quot; 동영상을 보면, 그저 노동자들은 전경무리들의 화풀이 대상일 뿐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인권'? 짐승에겐 인권이 없다.&amp;nbsp;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짐승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마음 속으로는 이들 짐승에게서 투표권까지 박탈하고 싶을 것이다. 도대체 개처럼 패는 대상에게 투표할 자격을 주는 것은 또 무슨 모순인가?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런데 그들도 개들을 필요로 한다.&amp;nbsp;그들이 개들의 투표가 필요할 때도 있는 것이다. 즉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의 정보에 의해 '왜곡된 사실'을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그런 개들은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런 개들이, 국민을 개패듯 패는 이러한 정부를 탄생시켰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quot;공장안에 있던 이들이 폭력을 썼다&quot;는 주장? 유치하다. 용역의 폭력을 말린다면, 즉 공장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새총을 쏴대고 쌍용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을 폭행하는 용역들의 폭력을 노동자들에게 하듯이 공평하게 '진압'한다면, 노동자들에 대한공권력의 폭력이 어느 정도 정당화될 수 있을지 모른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하지만&amp;nbsp;경찰의 비호 아래 용역이 마음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마치 용역이 경찰의 하청업체처럼 구는 지금의 사태에서, 무슨 &quot;폭력에 대해선 폭력으로 대응해야 한다&quot;는 미친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작년부터 계속 그랬다. 극우들의 '가스통 난동'에 대해서 경찰은 오히려 '예우'해주었다.&amp;nbsp;그런데 많은&amp;nbsp;바보들은&amp;nbsp;&quot;폭력을 쓰면 안된다&quot;는 종교적 주문만 되풀이 할 뿐이다.&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img src=&quot;http://cfile218.uf.daum.net/image/207AAF264A79C8960174B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78&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78&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결국 이렇게 되었다. 위 사진의 노동자들의 모습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이 처한 모습이다. 자본의 곤봉 아래 저렇게 묶여있는 것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IMF 구조조정 이후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노동자들의 절반이 쓰고 버리는 휴지처럼 되어가는 동안&lt;/STRONG&gt;, 오히려 정규직-비정규직이라는 거대한 분할선이 생겨났고, 개들이 던져주는 '부스러기'라도 집어먹으려고 88만원세대를 중심으로 '개미지옥'게임이 벌어졌다. 철저히 '나혼자 살아내지 않으면 안되는' 생존논리 속에서,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심한 '불안과 공포' 속에서 생을 영위해가기 시작했다. 이미 이 비정규직의 불안과 공포 속에-난 예전 글에서 이러한 상황을 '전자렌지'로 비유했던 바 있다- 쌍용차 비극은 예견된 것이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이명박 정부 들어, 경제적 궁핍과 심리적 불안은, 이제 육체적으로 '가시화'되었다.&lt;/STRONG&gt; 경제만 살리면 되다는 '경제적 동물'들의 논리가 이제 경제에 걸리적 거리는 민주주의니 인권이니 다 집어치우기 시작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불안이라는 심리적 문제가,&amp;nbsp;이젠 '구타'라는 육체적 문제로까지 심화된 것이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21세기가 되었지만 시민들은 경찰에게 맞아도 호소할 데가 없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호소해봤자, 그걸 조사하는 이들이 경찰이기 때문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어떻게 경찰이 경찰의 폭력을 제대로 조사하겠는가?&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초법적인 경찰의 폭력은, 이젠 경찰을 '살인기계'로 만들어갈 것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왜냐하면 경찰은 법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옳고 그름을 규정내리는 것도 경찰인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따라서 경찰특공대가 저렇듯 후안무치한 것은 논리적으로는 당연한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래서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쓰고 내다버리던 &lt;휴지-비정규직 노동자&gt;는 이제 짐승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휴지가 휴지 답게(?) 말을 안 하면 아마 가만히 둘 것이다. 하지만 계속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서 지치게 만들 것이고 급여를 계속 깍을 것이다. 깍이는 부스러기 급여를 놓고 88만원세대들은 서로 지옥같은 피곤한 경쟁을 할 것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휴지가 인권을 찾고 말을 하고 저항을 하면, 이렇듯 개패듯 팰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철저히 기득권의 이해관계, 즉 경제논리에 쓸모가 없으면 인간도 짐승으로 취급한다. 그야말로 &lt;STRONG&gt;'타락한 금권정치'&lt;/STRONG&gt;의 시대가 왔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따라서 현재 진행되는 &lt;STRONG&gt;쌍용차의 비극은 그간 '눈에 보이지 않고' '애써 무시해왔던', 노동자들을 휴지처럼 버려왔던 IMF 이후 한국 사회 시스템의 최종결론이다. &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사실 여기에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노동에 대한 무시가 큰 역할을 했다. 그래서 정세균은 쌍용차 사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미디어법만 떠든다. 그저 이명박은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민주주의라는 포장지로 감추었던 노동자들의 불안한 삶을 그대로 벌거벗긴 것일 뿐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한국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언제나 해고될 수 있는-가 이제&amp;nbsp;절반에 이른다. 젊은세대는 절반을 넘는다. 이들이 &lt;STRONG&gt;쌍용차 사태를 자신의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더이상 그들에겐, 나아가 앞으로&amp;nbsp;한국사회엔 희망이 없다. &lt;/STRONG&gt;한국은 곧바로 저 독재자를 모시고 '남미형 사회'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게 될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인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IMF&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IMF&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짐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짐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경찰의 폭력진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경찰의 폭력진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비정규직 노동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정규직 노동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쌍용차 사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쌍용차 사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쌍용차 노동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쌍용차 노동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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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접적으로' 자살증가하게 종용하는 보수교회 지도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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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7-31T15:56:48Z</updated>
	    <published>2009-07-31T15:56: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color=#e31600&gt;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김동길, 김진홍, 한동대 총학생회장 등의 편협한 인식 등 한국 보수개신교회의 자살에 대한&amp;nbsp;인식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글입니다.&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자살 유혹하는 사회 : 자살은 과연 개인의 고독한 결단인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righ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과 관련하여 한 때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한동대 총학생회장 성명서(5.28)(&lt;A href=&quot;http://v.daum.net/link/3291225/http://heterosis.tistory.com/175&quot;&gt;http://v.daum.net/link/3291225/http://heterosis.tistory.com/175)&lt;/A&gt;는 ‘자살’이라는 행위 자체의 불명예스러움을 지적하며 죄라는 뉘앙스를 풍긴바 있다. 이는 한국 개신교 주류의 일반적 인식일는지 모른다. 물론 ‘정치적 타살’이라는 세간의 담론이 지배적이기는 했다. 하지만 꿋꿋이 &quot;자살은 죄&quot;라는 전통적인 기독교의 논리로 노무현 자살을 단죄하는 분위기는, 설교시간에 노무현의 자살에 대하여 침묵하는 것에서든, 설교시간에 용감하게 단죄하는 것에서든, 한국교회의 주류적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러한 주된 분위기에 대해서&amp;nbsp;필자는 약간의 이의를 제기하고자 한다. 알다시피 이른바 ‘성서한국’을 꿈꾸는 교회로 가득 찬 한국사회의 자살률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2000년대에 이르러 마치 은행이자 붙듯이 매년 6~7%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자살률은 현재 OECD 3위이다.(1위라는 주장도 있다.) 게다가 &lt;STRONG&gt;한국 여성의 자살률은 OECD국가 중 헝가리를 제끼고 확실히 1위이다. &lt;/STRONG&gt;지독한 불명예라고 할 수 있다. &lt;STRONG&gt;하루 평균 33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인구 10만 명당 24명 정도가 자살을 한다고 한다. 20대들의 자살률 증가곡선의 기울기는 점점 가파르게 올라간다. 20대가 사망하는 원인 중 1위가 자살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교통사고였는데 말이다.&lt;/STRONG&gt; 10대의 자살률도 현재 급등하는 중이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아마 이대로라면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자살하는 중생들을 ‘단죄’하느라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낼 것만 같다. &lt;/STRONG&gt;그렇게 단죄하다가, 정작 자신의 양이 자살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물론 단죄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lt;STRONG&gt;자살을 단죄하던 설교메시지는, 고독한 죽음을 결단하는 그 영혼에게조차 또 하나의 상처를 가하는 것 아닌가?&lt;/STRONG&gt;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기독교인이 많기로 유명한 코리아가, 자살왕국이 되어버린 것이다. 난 노무현의 자살도 이런 자살왕국에선, 자살이 죽음의 방법이라는 측면에서는 별로 놀랍지 않았다. 난 그저 노무현이 죽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지, 자살이라는 방법은 놀랍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한국사회에 젊은이들의 자살이 많다는 건, 단순히 요즘 젊은이들이 나약하다는 식으로 보지 않는다면,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다. 이건 한국이 미래도 희망도 없는 사회라는 증명이니까.&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자살하도록 강제하는 사회. 이것이 한국사회의 모습이다. 그런데 &lt;STRONG&gt;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은 여전히 자살을 ‘개인의 고독한 결단’이라는 단순한 틀로 보고 있다.&lt;/STRONG&gt; 상식적으로 한 개인은 살아가면서 주변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간은 결코 혼자 살고 버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lt;STRONG&gt;물론 목회자들은 외롭게 지내지 말고 교회로 오라, 공동체를 가지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교회가 과연 얼마나 신자들을 보호하는 ‘방주’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 위로인가 단죄인가? 아무래도 단죄를 당한다는 느낌을 받는 이들이 더 많지 않을까? &lt;/STRONG&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제 더 이상 한국교회도 자살을 개인의 고독한 결단이라는 식으로, 개인과 사회를 분리하여 보지 않았으면 한다. 이러한 시각을 극복하는 데는, 위대한 고전 사회학자의 한 사람인 에밀 뒤르켐(1868~1917)의 &lt;자살론&gt;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뒤르켐 시기에도, 지금의 한국교회들처럼,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기질, 유전적 소질 등 지극히 개인적인 요인에서 자살 원인을 찾곤 했다. 똑같은 사회에서 사는데 누구는 자살하고 누구는 자살하지 않는다면, 자살하는 사람의 심리엔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뒤르켐은 이러한 가설을 반박했다. 당시 유럽도 지금의 한국처럼 자살률이 증가 일로에 있었다. 그런데 뒤르켐은 특정 국가의 자살률이 해마다 안정된 분포를 보인다는 점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자살률은 이탈리아의 자살률에 비해 2배나 높다. 덴마크는 영국보다 4배나 높다. 당시 가톨릭 국가의 자살률이 낮고 개신교 국가의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통계적 사실이었다. 문제는 왜 그런가하는 설명이다.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뒤르켐은 자살은 금지하는 사상을 기준으로는 이러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고 보았다. 두 종파 모두 자살을 엄격하게 금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lt;STRONG&gt;뒤르켐은 개신교 신자는 신 앞에 혼자 서있는 반면, 가톨릭은 중간에 교회와 사제가 개입하여 공동체로 튼튼하게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자살률이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lt;/STRONG&gt; 영국은 성공회가 국교로서 개신교 교리와 가톨릭 제도를 절충하여 운영되었다. 따라서 영국은 여타 개신교 국가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살률이 낮다.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렇게 사회적 통합 정도를 기준으로 다른 집단도 분석할 수 있다. 기혼자와 미혼자의 자살률도 큰 차이가 난다. 미혼자의 자살률은 같은 나이의 기혼자에 비해 높다. 사실 결혼은 여러 가지 책임과 부담을 가져온다. 그런데도 미혼자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공동체로서의 통합성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가족의 형태로 보아도, 대가족 구성원이 핵가족보다 자살률이 낮다. 자살을 보통 경제적 어려움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지 자살의 이유를 물질적 빈곤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늘 가난했던 사람은 오히려 낮은 자살률을 보인다. 자살률은 경기침체기에 상승할 뿐 아니라, 경기부양기에도 상승한다. 따라서 자살의 인과적 요인은 물질적 빈부 자체가 아니라, 경기상황 변동이 가져오는 ‘불안정성’인 것이다. 농업보다는 상업이나 공업 종사자들이 자살률이 더 높다. 그리고 최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인다. 보통 공리주의자들은 물질적 보상이 만족의 전제조건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통계는 그러한 주장을 무너뜨린다. 물질적 풍요를 누린다고 해서 자살하지 않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따라서 자살률을 결정하는 것은 어떤 도덕적 신념에 의해 개인이 집단에 어느 정도 통합되어 있느냐이다. 이에 뒤르켐은 “자살은 개인이 참여하는 사회적 집단의 (도덕적) 통합 강도에 반비례한다”는 명제를 제시하였다.&lt;/STRONG&gt; 뒤르켐은 개인이 도덕적 규제로부터 벗어난 상태를&amp;nbsp; &lt;STRONG&gt;‘아노미 상태’&lt;/STRONG&gt;라고 불렀다. 아노미 상태가 심해질수록 자살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러한 뒤르켐의 주장이 옳다면, 한국사회의 자살률, 특히 여성과 젊은 세대들의 자살률 폭증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88만원세대론’이나 비정규직의 증가를 중요시하는 이들은 ‘빈곤의 영향’으로 자살률 증가를 설명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뒤르켐의 견해에 의하면 빈곤 자체가 곧바로 자살률 증가를 낳는 것은 아니다. &lt;STRONG&gt;오히려 빈곤이 야기하는 삶의 ‘불안정성’(즉 뒤르켐의 용어로 ‘아노미’)이 자살률 증가의 직접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정규직은 노동의 불안정성을 통해 삶의 불안정성을 낳는다. 비정규직은 미래가 불안한 상태에서 현재를 긴장 속에서 살아가도록 만든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온전히 도덕적으로 ‘통합’될 수 없다.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직장에 누가 애착을 갖겠는가. 청년세대와 여성들이야말로 이 비정규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주인공들이다.&lt;/STRONG&gt; 물론 나이 든 노인들도 사회적 관계로부터 단절되어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당연히 비정규직은 노인들 사이에서도 늘어가고 있다), 최근의 여성과 청년들의 자살률 급증은 대단히 의미심장하다. 새로운 세대의 사회진출이 매우 불안정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청년을 위한답시고 행정인턴을 뽑지만, 이건 많은 이들이 평가하듯이 비정규직 아래에 또 하나의 하위노동을 만드는 셈이다. 더 이상 사회는 이들에게 미래의 주인공의 자리를 주지 않는다.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예로부터 종교공동체는 개인들에게 공동체로의 도덕적 통합을 가능케 해주는 강력한 사회조직이었다. 일종의 ‘사회적 접착제’(social bond)인 것이다. 지금도 서구의 ‘공동체주의자’들은 종교전통을 부활시켜야 하며, 종교의 사회통합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lt;STRONG&gt;한국사회 시스템-특히 비정규직 급증-의 지독한 아노미 유발 조건으로 인해, 교회의 사회통합 능력은 현재 거의 마비되어있다고 보여 진다. 그럴수록 교회는 분열된 사회를 치유하고 대안적 공동체, 통합적 공동체를 만드는데 애써야 한다. &lt;/STRONG&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하지만 사회통합에의 무능력을 인정하기보다 교회지도자들은 자살하는 자를 비난하는데 급급하다.&lt;/STRONG&gt; 게다가 장로 대통령이 집권하고 정권과의 유착이 강화되면서 오히려 사회통합보다는 ‘사회분열’을 유발하고 있다. 용서와 관용보다는 공격과 정죄가, 적어도 언론에서 비쳐지는 개신교의 모습이다. 아직도 ‘반공주의’를 떠드는 게 한국교회의 보수인사들이다. 오죽하면 개독교라는 말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유행했겠는가? &lt;STRONG&gt;특히 보수정치화되고 권력화된 개신교의 모습은, 비정규직 증가 같은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찬동하고, 비정규직을 내쫓는 이랜드의 홈에버 같은 기업에 대해 오히려 두둔한다. 이러한 모든 행태는, 뒤르켐이 분석했던 ‘아노미’를 증가시키는 행위이다. 아노미가 증가하면 당연히 자살이 증가한다. 그러니, 한국교회의 보수적 지도자들은 자살 증가 요인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 셈이다.&lt;/STRONG&gt; 직접 죽이는 건 아니라고? 그럴 것이다. 하지만 &lt;STRONG&gt;남을 주먹이 아닌 말로만 욕해도 타인에게 책임이 있듯, 자살 증가 요인을 제공했다면(간접살해?) 자살하는 사람에게 도의적 책임이 있는 것이다.&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gt; &lt;/STRONG&gt;&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사람들이 자살하면 그저 자살하는 사람 개인 탓이라고 말한다. 근대의 개신교 신앙은 너무 ‘개인주의적 신앙양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신앙생활도 너무 개인의 책임 하에 놓여있다. 신앙생활에 대한 모든 평가가 사회와 유리된 원자적 ‘개인’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매우 개인적이고 내면적이면서도, 그만큼 공동체적이다. 따라서 교회는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국민들의 갈등과 분열 혼란을 치유하기 위해 애써야 할 것이다. 간접살해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따라서 교회 신자, 한국사회 신자가 자살을 많이 한다면 분명 교회 전체는 그에 대해 책임이 있다. 마찬가지이다. 노무현이라는 상징이 자살하게 되는 한국사회는 분명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며, 그런 현상에 대해 한국교회는 책임이 있다. 따라서 노무현이 죄인이라기보다는, 한국교회-특히 교회지도자들-가 더 죄가 많다. 한국교회가 정작 회개해야 할 주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amp;nbsp;&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righ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복음과 상황&gt;8월호)&amp;nbsp; &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노무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무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비정규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정규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88만원세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88만원세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이랜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랜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홈에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홈에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뒤르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뒤르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한국교회와 자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국교회와 자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뒤르켐 자살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뒤르켐 자살론&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아노미 상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노미 상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자살률 1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살률 1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한동대총학성명&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동대총학성명&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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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lt;나쵸 리브레&gt; 신앙이 꼬이면, 사막으로 들어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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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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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7-27T12:11:20Z</updated>
	    <published>2009-07-27T12:11:2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cyimg24.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40007%2F2009%2F7%2F23%2F56%2Fnachos%2Ejpg&quot; target=_new&gt;&lt;/A&gt;&lt;/P&gt;
&lt;P&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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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
&lt;DIV class=club id=main_content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OVERFLOW-X: auto; PADDING-BOTTOM: 20px; MARGIN: 0px; WIDTH: 585px; PADDING-TOP: 15px; HEIGHT: 3672px&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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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TYLE&gt;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lt;/STYLE&gt;
&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신으로 가는 길 : 영화 &lt;나쵸 리브레&gt;와 가톨릭 교육&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by 배두나&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1. 이그나시오&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영화 나쵸 리브레의 주인공은 이그나시오라는 수사이다. 이그나시오는 수도원에서 고아를 돌보며 굳은 일을 한다. 장례식을 치르고 식사를 준비한다. 재미있게도 다른 수사는 고아를 가르치지만 이그나시오는 노동을 한다. 수도원에 지위가 없다지만 이그나시오는 다른 수사가 꺼리는 일을 한다. 그는 수도원에서도 작은 자이다.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가 작은 자가 된 사연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인종이 달라 이그나시오는 혼혈인이 되었다. 부모가 일찍 죽는 바람에 이그나시오는 일찍 수도원에 들어가게 된다. 부모가 성직자인지라 아마 수도원에서 아이를 돌보기로 했나 보다. 그런데 수도원에 들어온 이그나시오는 주로 허드렛 일을 하게 된다. 다른수사는 이그나시오를 수사로 양육하지 않고 일꾼으로 양육했다. &lt;/SPAN&gt;&lt;BR&gt;&lt;BR&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2. 레슬링 : My Private Desire&lt;/SPAN&gt;&lt;BR&gt;&lt;/FONT&gt;&lt;BR&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는 고아를 사랑하지만, 레슬링을 향한 열망을 버리지 못한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이그나시오는 수도원에서 존재감이 없다. 누구도 그를 동료 수사로 인정하지 않는다. 심지어 고약한 수사는 이그나시오의 뺨을 때리기도 한다. 이그나시오는 수도원의 종이다. 이그나시오는 먼저 자기를 찾고 싶었다. 자기를 보는 타인이 있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자기를 찾는다. 유감스럽게도 수도원도, 신도 이그나시오에게 그런 타자는 아니다. 아직 그들은 이그나시오를 인정하지 않으니까. 이그나시오의 자기를 보지 않으니까.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는 수도원 바깥에서 동료를 구한다. 그리고 동료와 함께 레슬링 시합에 나간다. 이그나시오는 이중 생활을 시작한다. 낮에 수사로, 밤에 레슬링 선수로. 재미있게도 동료는 무신론자다. 그는 스스로 &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과학'을 믿는다고 말한다. 과연 레슬링은 이그나시오의 자기를 구원할까?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때 어여쁜 수녀가 등장한다. 엔카르나시오. 수도원 고아를 가르치기 위해 다른 수도원에서왔다. 이그나시오는 첫 눈에 수녀에게 반한다. 그러면 이그나시오의 욕망은 레슬링에서 엔카르나시오로 이동하지 않을까? &lt;/SPAN&gt;&lt;BR&gt;&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에게 레슬링은 사라지지 않는 기표이다. 엔카르나시오가 등장해도 레슬링은 사라지지 않는다. 레슬링의 성격이 달라진다. 엔카르나시오가 나타나기 전, 레슬링은 인정 기표였다. 이그나시오의 자기를 대리하는 기표이다. 재미있게도 이그나시오는 레슬링을택하고 수도원을 버리지 않는다. 레슬링은 수도원 생활을 유지하는 기반이 된다. 비록 수도원에서 이그나시오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레슬링에서 이그나시오는 화려한 가면 레슬러로 부활한다. 그런데 엔카르나시오가 나타나자 레슬링은 팔루스(큰타자)로 변한다. &lt;/SPAN&gt;&lt;BR&gt;&lt;/FONT&gt;&lt;/P&gt;&lt;/FON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size=2&gt;&lt;A href=&quot;http://cyimg24.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40007%2F2009%2F7%2F23%2F56%2Fnachos%2Ejpg&quot; target=_new&gt;&lt;IMG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height=336 src=&quot;http://cyimg24.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40007%2F2009%2F7%2F23%2F56%2Fnachos%2Ejpg&quot; width=545 border=0 name=attach_img&gt;&lt;/A&gt;&lt;BR&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이그나시오는 지금까지 이중생활로 인정문제를 풀었다. 레슬링이 있으므로 수도원 노동을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엔카르나시오가 등장하자 이그나시오에게 새로운 과제가 생긴다. 수녀에게 인정받기. 수녀가 정말 원하는 것을 주고 싶다. 엔카르나시오를 진정으로만족시키는 그것 - 팔루스- 가 이그나시오에게 필요했다. 이그나시오는 레슬링이 팔루스라고 믿었다. &lt;/FONT&gt;&lt;/SPAN&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레슬러로서 남자다운 매력을보인다면, 엔카르나시오가 나를 좋아할거야! &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3. 누가 팔루스를 가진 자인가?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는 문제 하나를 더 풀어야 했다. 레슬링이 팔루스라고 하자. 나(이그나시오)는 팔루스를 가졌나? 이그나시오는 가만히 자신을돌아보면서 치명적인 사실을 깨닫는다. 이그나시오는 분명 레슬링 선수가 맞지만, 진정한 고수는 아니다. 즉 엔카르나시오를 만족시킬팔루스가 &quot;아직&quot; 자기에게 없다. 이그나시오는 고수가 되려면 진짜 고수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팔루스를 소유한 자에게가야 한다. 이그나시오는 프로 레슬링 계의 승자(람세스)를 찾아간다. 유감스럽게도 람세스는 이그나시오를 문전 박대한다. 람세스는 챔피언이긴 하지만, 인간 쓰레기다. 람세스는 권력에 취한 인물이다.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는 크게 실망한다. 팔루스를 가질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정말 팔루스를 가진 자는 형편없는 인간이다. 그렇다면 그가 가진 팔루스도 형편없지않을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엔카르나시오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엔카르나시오에게 어떻게 인정받겠나? 그렇다고 수사의 규율을어기고 엔카르나시오와 결혼할 수 없다. 그것은 파국일 뿐이다. 다시 이중생활로 돌아가나? 낮에는 수사로, 밤에 레슬러로. 하지만 엔카르나시오가 있는데 그런 짓이 무슨 뜻이 있나? 그렇다고 레슬링마저 포기할 수 없다.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진정한 영혼의 고통이시작된다. 이그나시오는 엔카르나시오에게 레슬링 생활을 고백한다. 엔카르나시오는 그에게 레슬링 생활이 죄라고 지적한다. 수녀가 할만한 말이다. 그러나 엔카르나시오도 보통 수녀는 아니다. 이그나시오는 다시 묻는다. 왜 레슬링이 죄인가? 레슬링 선수는 허망한것을 얻으려 한다. 돈, 여자, 권력... 이런 것은 헛되다. 하지만 엔카르나시오는 교묘하게 자기 주장을 뒤집는다. &lt;/SPAN&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싸운다면, 그것은 죄가 아니다.' &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엔카르나시오는 양자택일을 거부한다. 다시 말해 레슬링을버리느냐/계속 하느냐. 이렇게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엔카르나시오는 레슬링을 더 높은 목적으로 가는 단계로 본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가 참된 목적을 바라본다면, 레슬링은 오히려 선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이그나시오는 성당에서 참회하며 신에게 기도한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렇습니다. 내가 고아를 위해,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레슬링을 하겠습니다. 제가 결승전으로 가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우승하게도와주신다면, 그것을 신의 응답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lt;/SPAN&gt;&lt;/STRONG&gt;&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4. 사막 : 세속도 아니고, 성스러움도 아닌.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놀랍게도 신은 이그나시오의 기도에 곧바로 응답한다. 먼저 이그나시오의 이중생활을 끝내버린다. 이그나시오가 참회의 기도를 올리는데그만 옷에 불이 붙고 만다. 가까스로 불을 껐지만, 옷의 아래부분이 다 타버렸다. 하필 그 때 이그나시오는 레슬링 복을 입고있었다. 예배를 드리던 수도원 사람은 모두 레슬링 복을 입은 이그나시오를 보고 말았다. 신은 소명을 이루기 전에 먼저 회개를 요구한다. 이그나시오는 이제 숨길 수 없다. 이중생활도 끝났다. 더구나 신에게 기도한 대로 행해야 한다. 이그나시오는 그 자리에서 약속한다. 레슬링에서 승리하여 아이들을 위해 버스를 사겠다고.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의 기도에 신은 응답하지 않았다. 이그나시오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그만 패한다. 거의 우승문턱까지 갔지만 신은 그냥 바라만 보는 것 같다. 이그나시오는 수도원으로 돌아왔지만, 누구도 그를 반기지 않는다. 레슬링에 참가했기에 수도원에 있을 수도 없다. 이그나시오는 방에서 가지런히 챙겨놓은가방을 본다. 즉 수도원을 떠나라는 말없는 지시다. 이그나시오는 풀이 죽어 가방을 들고 수도원을 나온다. 이그나시오는 어디로가야 하나? 놀랍게도 이그나시오는 사막으로 간다. 이그나시오는 죽음을 예감한다.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 장면은 우리의 상식을 깬다. 성스러운 곳에서 미끄러진 자는 세속으로 간다. 그는 성스러움을 잊고 세속에 빠진다. 마치 성스러움을 미워하고 저주하듯. 세속과 성스러움의 대결. 하지만 이그나시오는 이 덫에 걸려들지 않는다. 세속도 아니고, 성스러운 곳도 아닌 '곳'이 있다. 사막이다. 이 곳은 세속이 아니며, 성스러운 곳- 교회와 수도원-도 아니다. 신을 만나는 곳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이 없는 곳도 아니다. &lt;/SPAN&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사막은 침묵으로 신에게 저항하는 곳이다. 신과 싸우는 자리다. &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는 신의 소명을 버릴 수 없었다. 신의 소명을 이룰 수도 없었다. 이그나시오는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어쩌면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모른다. 하지만 신과 불화할 때조차 신은 자기 일을 한다. 인간은 신과 불화한다. 그러나 신도 똑같이 인간과 불화하는지 분명하지않다. 이그나시오는 사막에서 신과 싸웠다. 신도 이그나시오와 싸웠을까? 물론. 하지만 신은 싸우면서도 여전히 자기 일을 한다.이그나시오와 함께 레슬링을 한 동료가 찾아온다. 동료는 결승전으로 나갈 기회가 왔다고 말한다. 원래 출전하기로 한 선수가 사고를당했다. 그래서 2등을 한 이그나시오가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신은 이그나시오의 기도를 잊지 않았다.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우습게도 사고를 낸 사람은 사실 이그나시오의 동료였다. 그 선수가 고약하게도 배고픈 아이에게 빵을 주지 않자 동료는 분통이 터져 오토바이 바퀴로 선수의 발가락을 뭉개버렸다. 신은 이그나시오의 친구를 통해 일하신다. ) &lt;/SPAN&gt;&lt;BR&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5. 신으로 가는 길 &lt;/SPAN&gt;&lt;BR&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영화 나쵸 리브레는 가톨릭 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 교육은 신으로 가는 길을 가리킨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굳이 교육을 정의하라면, 가톨릭적으로 정의하자면, 그렇다. 하지만 그 길은 교과서에도, 성서에도 나오지 않는다. 그 길을 가야 하고, 그 길을 갈구해야 한다. 여기서세속과 성스러움의 구분도 깨진다. 엄밀하게 말해 성스러움은 따로 있지 않다. 또한 성스러움과 분리된 세속도 없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사람은 먼저욕망을 따라가야한다. 이것이 첫 걸음이다. 이그나시오는 욕망을 따라갔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레슬링이란 기표를 따라갔다. 그런데 욕망은 무한하지도, 다양하지도 않다. 욕망은 팔루스라는 거대한 벽에 부닥친다. 타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채워주지 못한다면, 욕망도 무게를 잃어버린다. 그때 욕망은 그저 이러저리 뒹구는 휴지처럼 변한다. &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때 우리는 변할 수 있다. 이때 우리는 진정한 목적을 바라봐야 한다. 이그나시오는 신이란 참된 목적을 바라본다. 욕망을 불에 태우지 말자. 욕망을 버리지도 말자. 요점은 욕망이 가리키는 진정한 목적을 바라보는 것이다.&amp;nbsp; 바라본다는 행위는 단지 보는 행위를 뜻하지 않는다. 신의 일에 참여해야 한다. 신의 일을 하겠다고 스스로 나서야 한다. 신의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자를 신은 놓치지 않는다. 그가 바로 신을 진정으로 본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그나시오는 결국 레슬링과 엔카르나시오를 모두 구원한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레슬링과 엔카르나시오도 변화했으니까. &lt;/SPAN&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모든 것을 받아들여도 신을 볼 수 없다. 이것이냐/저것이냐 선택을 해도 신을 볼 수 없다. 신을 보는 길은 바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길이다. 이것이 가톨릭의 길이다. &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사막도 잊지 말자. 세속과 성스러움이란 이분법에 빠져있는 자는 가톨릭 정신을 오해한다. 그런 이분법은 가톨릭에 없다. 오히려 사막이 있다. 세속도 아니고, 성스러운곳도 아닌. 신과 불화하는 자리이자 신을 만나는 자리. 우리 인생이 꼬였다면, 바로 그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 &lt;/SPAN&gt;&lt;BR&gt;&lt;/FONT&gt;&lt;/P&gt;&lt;/FONT&gt;&lt;/DIV&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나쵸 리브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쵸 리브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가톨릭 신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톨릭 신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나쁜교육학&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쁜교육학&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이그나시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그나시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엔카르나시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엔카르나시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성과 속&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성과 속&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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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산&amp;쌍용차 경찰만행 요약: 공통점'비열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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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7-27T02:14:30Z</updated>
	    <published>2009-07-27T02:14: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성균관대의 생태주의 대학생모임에서 만든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쌍용차 그리고 용산에서의 경찰 만행 핵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그림판입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한 눈에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철저히 '비인간적이고' '치사'합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특히 다친 사람을 방치한 것, 그리하여 생명조차 위험하게 내버려두는 것은&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아무리 위에서 까라는데로 한다 하더라도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인간성''양심'이라는 것이 있는지 의심스럽도록 만들지요.&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저 '우리도 살고 싶다'라고 외칠 뿐인데,&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것도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생존,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인격적 존중 같은 걸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생물학적 생존을 요구할뿐인데&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것조차 무시하고 있습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서울 전역에 새롭게 깔리는 보도블록을 보면서&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저렇게 쓸데없이 깔리는 보도블록에 쓸 돈 일부만 갖다 써도 해결될 문제인데&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도대체 왜 일을 어렵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3.uf.daum.net/image/1734BE0C4A6C8C7DF1D1F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3.uf.daum.net/image/17381C0F4A6C8D0821FC14&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500&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500&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경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경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쌍용차&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쌍용차&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용산참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용산참사&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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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lt;마더&gt;로 보는 한국교육과 마더들의 향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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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ursangelus.8484674</id>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26T12:23:06Z</updated>
	    <published>2009-06-26T12:23:06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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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불행한 마더(by 배두나)&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TRONG&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1. 나는 내가 엄마인지 몰랐다&lt;/SPAN&gt;&lt;/SPAN&gt;&lt;BR&gt;&lt;/STRONG&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아이를 두 명 기르는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소리질렀다. &quot;모두 그런줄 알았지...&quot; 친구는 최근 하던 일을 그만뒀다. 남편이 오래 해외에서 일한다. 그래서 그 곳으로 가기로 했다. 친구의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이다. 친구는 일할 때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지 않았다. 학교가 끝나도 데려오지도 않았다. 한마디로 친구 아들은 혼자 학교에 다녔다. 친구는 다른 부모도 그렇게 하는줄 알았다. 일단 아들도 아무 불만이 없으니까. &lt;/SPAN&gt;&lt;/SPAN&gt;&lt;BR&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지금은 일을 그만 뒀으니까 아무래도 시간이 있다. 아들을 놀라게 하려고 마중을 나갔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 다른 엄마가 줄을 서있더란다. 결국 아들만 홀로 학교에 다녔다. 다른 엄마는 모두 마중을 나오는데. 친구는 새삼 놀랐다. 정확하게 말하면 직접 눈으로 보니 마음이 바뀌었다. 아마 친구는 소문으로 마중 나가는 엄마가 많다고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눈으로 보니 장난이 아니었다. 친구는 스스로 물었다. &quot;내가 아들을 잘못 키웠나?&quot; &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2.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무엇이 어긋났나? &lt;/SPAN&gt;&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친구에게 잘못이 있나? 아니다. 마중나온 엄마에게 잘못이? 지금 범인을 잡자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 &lt;STRONG&gt;문제는 친구가 느낀 묘한 죄책감이다. &lt;/STRONG&gt;친구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고백을 강요받는다. &lt;STRONG&gt;'너는 엄마인가? 엄마라면 이렇게 해도 되나?'&lt;/STRONG&gt; 누구도 직접 친구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친구는 정말 말을 들은 것처럼 행동했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한국 엄마라면 누구나 비슷한 목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목소리를 처음 들으면 엄마는 놀라면서 죄책을 느낀다. &quot;엄마라면 아이 교육에 신경써야 한다. 엄마라면 아이를 돌봐야 한다. 그런데 지금 당신은 어떤가?&quot;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SPAN&gt;&lt;/SPAN&gt;
&lt;P&gt;&lt;BR&gt;&lt;/P&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첨부 파일]끝--&gt;&lt;!-- 2008.09.23 윤지숙 : 파일첨부 미니클럽 파일연동 추가 --&gt;&lt;!-- 2008.09.23 : 파일첨부 미니클럽 파일연동 추가--&gt;
&lt;P&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board_view_01 vAlign=top height=50&gt;&lt;!-- include start /cymusic/club/board/general/genbrd_view_inc.asp --&gt;&lt;!-- link_code :  --&gt;&lt;!-- include end /cymusic/club/board/general/genbrd_view_inc.asp --&gt;
&lt;P align=center&gt;&lt;A href=&quot;http://cyimg26.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60021%2F2009%2F6%2F25%2F43%2Fmathers%2Ejpg&quot; target=_new&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lt;FONT color=#000000&gt;&lt;IMG style=&quot;WIDTH: 438px; HEIGHT: 314px&quot; height=360 src=&quot;http://cyimg26.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60021%2F2009%2F6%2F25%2F43%2Fmathers%2Ejpg&quot; width=472 border=0 name=attach_img&gt;&lt;/FONT&gt;&lt;/SPAN&gt;&lt;/SPAN&gt;&lt;/A&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BR&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문제는 죄책에서 끝나지 않는다. 죄를 고백하라고 강요받으면 고백의 성격이 바뀐다.&lt;/SPAN&gt;&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lt;STRONG&gt;고백은 서서히 향락으로 바뀐다.&lt;/STRONG&gt; 고백하는 자는 부끄러워한다. 은밀하고 수치스런 비밀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수치심을 느끼는 사람은 적어도 자기 죄를 인정한다. 자신이 저지른 일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한다. 그렇지 않다면 수치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고백자가 수치스런 비밀을 말해야 한다면, 비밀을 말하도록 강요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lt;STRONG&gt;물론 고백자는 처음에 수치스러워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백자는 비밀 고백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고백은 즐겁다? 고백할 수 밖에 없다면, 그냥 속시원히 고백하면 된다. 내가 스스로 고백하기로 결정하지도 않았으니까. 나는 지금 강요당했으니까. &lt;/STRONG&gt;&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진실이 내면에 있다면, 겉모습은 늘 거짓으로 물들었다면, 왜 고백을 두려워하나? 설사 내가 추악한 죄를 범했더라도 과감히 드러내자. 그러면 타인이 나의 용기를 가상히 여겨 나를 칭찬할지 누가 알겠나? 나는 이제 욕망을 숨길 필요가 없다. 고백을 강요당하는 상황이야 말로 과감히 고백할 멋진 기회가 아닌가! 차라리 마음껏 고백해보자. 고백이란 가면을 쓰고. &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3.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고백과 향락 &lt;/SPAN&gt;&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지금 한국 엄마가 이런 처지다. 얄궂다. 엄마는 죄책을 느껴도 욕을 먹는다. 엄마가 느끼는 죄책은 죄 없는 죄책이니까. 나의 친구를 보자. 친구가 특별히 잘못했나? 크게 잘못하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는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정죄받는다. 엄마가 일한다고 아이를 내팽겨치지 않았나? 이런 혐의를 받는다. 친구에게 매우 부당한 혐의같다. 하지만 친구는 혐의에 굴복하고 죄책을 느꼈다. 과연 이런 혐의를 과감히 뿌리칠 엄마가 몇 명인가? 오늘날 엄마는 강요를 받아 죄를 고백한다. &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상황이 여기서 끝났다면 좋았을 텐데. 지적했듯이 고백은 이제 향락으로 변형된다. 한국교육의 비밀도 여기에 있다. 엄마가 이렇게 계속 강요를 받아 죄를 고백하면 고백을 즐기게 된다. 특히 마음 속 욕망을 마구 내뱉게 된다. 다른 집 아이가 창의력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내 아이에게 차라리 영재교육을 할까? 왜 안되나? 무엇이 잘못인가? 모두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왜 나는 주저하나? 과감히 그렇게 하고, 그렇게 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떳떳이 말하면 되는데... &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한국교육은 이렇게 엄마 마음과 얽혀있다.&lt;/SPAN&gt;&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양심을 외치는 엄마는 곧 목소리를 듣는다. '당신은 엄마로서 잘못 살았다. 아이를 망칠 셈인가?' 물론 부드러운 목소리도 있다. '지금까지 엄마는 이것을 몰랐죠? 이렇게 하시면 아이에게 정말 좋습니다.' &lt;STRONG&gt;강요가 부드럽든 억세든 상관없다. 엄마는 죄책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리고 죄책은 점점 향락으로 바뀐다. &lt;/STRONG&gt;눈을 들어 주위를 보자. 좋은 교육 프로그램, 교제, 교사, 기관이 얼마나 많나!! 미쳤지. 내가 이것을 잘 활용하지 않았다니. 엄마 욕망은 강요 때문에, 강요를 통해 비로소 깨어난다. 엄마는 강요덕분에 마음껏 욕망을 발산한다. 왜 안되겠나? 왜 내 아이에게 영재교육을 하면 안되나? 왜 내 아이는 착한 척 해야 하나? 왜 서울대에 가기 위해 무엇이든 하면 안되나?... &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4.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자율성은 답이 아니다. &lt;/SPAN&gt;&lt;/SPAN&gt;&lt;BR&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당신은 이렇게 대꾸하고 싶을 것이다. &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FONT color=#c84205&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ㄱ) 엄마가 처음부터 소신을 내세우자. 그러면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lt;/SPAN&gt;&lt;/SPAN&gt;&lt;BR&gt;&lt;/FONT&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이것은 아주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허구(?)다. 나름대로 대안을 내는 분도 이렇게 말한다. 아예 이렇게 정리해보겠다.&amp;nbsp;&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FONT color=#c84205&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주장1 &lt;/SPAN&gt;&lt;/SPAN&gt;&lt;BR&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아이는 아이다. / 나는 나다.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아이는 내 욕망 도구가 아니다.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오직 사회 성공을 위해 아이를 몰아세우지 말아야 한다.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아이의 의지와 소망을 무시하지 않는다.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 자율성을 몸으로 행한다. 그래서 아이가 엄마를 보고 자율성을 배우게 한다. &lt;/SPAN&gt;&lt;/SPAN&gt;&lt;BR&gt;&lt;/FONT&gt;&lt;FONT color=#c84205&gt;&lt;BR&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맞다. 이렇게 하면 문제가 조금은 풀릴 것 같다. 엄마가 이런 소신으로 아이를 교육하면 앞서 지적한 문제를 풀지 않을까? 엄마도 향락의 덫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그러나 당신은 다른 면까지 봐야 한다. 아래 주장을 보자.&amp;nbsp;&lt;/SPAN&gt;&lt;/SPAN&gt;&lt;BR&gt;&lt;BR&gt;&lt;FONT color=#c84205&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주장2&lt;/SPAN&gt;&lt;/SPAN&gt;&lt;/STRONG&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amp;nbsp; 아이는 내 욕망도구다.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amp;nbsp; 일단 성공부터 하고 보자.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amp;nbsp; 아이의 소망을 조작하자. &lt;/SPAN&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amp;nbsp; 아이 자율성. 중요하다. 일단 내 말을 스스로 듣게 만들면 되니까. &lt;/SPAN&gt;&lt;/SPAN&gt;&lt;BR&gt;&lt;/FONT&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위 주장은 첫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다. 그러나 단지 그렇게 보일 뿐이다. 당신은 이제 내 주장을 &quot;느낄 수 있다.&quot; 엄마 마음에서 첫 주장은 둘째 주장을 몰아내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보일 뿐이다. &lt;STRONG&gt;엄마를 정죄하는 목소리는 바로&amp;nbsp;두 주장 사이에서 &quot;유혹&quot;하기 때문이다. &lt;/STRONG&gt;&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FONT face=바탕&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예를 들어 첫 주장이 맞다고 해보자. 아마 엄마도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 현실인가? 라고 물어보라. 스스로 물어보라. 둘째 주장이 현실 아닌가? 이렇게 시작된다. 한 가지만 더 말해볼까. 둘째 주장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둘째 주장을 첫 주장으로 가는 길로 생각해보자.... 여기에 &quot;무한&quot; 해석학이 있다. 여기에 향락의 덫이 있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BR&gt;&lt;/P&gt;&lt;/FONT&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사교육&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교육&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향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향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봉준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봉준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죄책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죄책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마더&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마더&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한국교육&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국교육&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엄마의 욕망&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엄마의 욕망&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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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레이 나의 독서론]세상을 거스르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ursangelus/8484673"/>
		<id>tag:blog.daum.net,2009:ursangelus.8484673</id>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17T02:33:37Z</updated>
	    <published>2009-06-17T02:33:3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요즘 블로거들이 릴레이로 '나의 독서론'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amp;nbsp;Inuit님 -&gt; 유정식님 -&gt; 쉐아르님 -&gt; 최동석님 -&gt;&amp;nbsp;'짧은이야기'님의 바턴을 제가 이어받아, 제 나름대로의 독서론을 써보았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에게 바턴을 넘겨주신 '짧은이야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짧은이야기&lt;A href=&quot;http://blog.daum.net/song4him&quot; target=_blank&gt;http://blog.daum.net/song4him&lt;/A&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저는&amp;nbsp;릴레이 독서론이 더&amp;nbsp;활성화되도록, 파워블로거이자 친구이기도 한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의 독서론을&amp;nbsp;청해보고자 합니다. 바쁜 사람이라 언제쯤 써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그리고 블로거 인큐베이팅 차원에서 후배인&amp;nbsp;'김형욱'&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A href=&quot;http://137god.tistory.com/entry&quot; target=_blank&gt;http://137god.tistory.com/entry&lt;/A&gt;)의 독서론을 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1. 세상을 견디는 방법&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나에게 책을 읽는다는 건 무엇일까. 정말 오랜 만에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러다 보니, 내가 책에 빠져들던 시점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안타깝게도, 책은 항상 내가 힘들 때 내 곁에 있어주었다. 별로 활달하지도 사교적이지도 못한 나에게, 책은 항상 옆에 두면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벗이었던 것 같다.(여기엔 만화책도 포함된다.)&amp;nbsp;어쩌면 책은 내게 일종의 '위로'였던 셈이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게다가 책을 보면서 별로 건강하지 못한 우월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난 책에서 읽은 내용을 아는 척할 때가 많았으니까. 물론 그러한 치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책에서 습득한 '간접경험'이&amp;nbsp;생생한 직접경험 앞에 속절없이 무력하다는 건, 20대 초반에 금방 깨달았으니까. 이런 비유가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연애지침서를 백날 읽어보라.&amp;nbsp;연애 한 번 제대로 하는 게 훨씬 낫다. 직접경험이 최고인 것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러니까 독서는 나에게 별로 즐겁지 않은 세상으로 부터 잠시 도피하고자 하는 일종의 '마약'이었던 것 같다. 이로써 난 세상의 번잡스러움을 견딜 수 있었다. 약간의 우월감을 느끼면서 말이다. 그러나 어쩌랴. 책 속의 세상은 나만의 성채요, 나만의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실로 걸어나오면 다시금 난 무력한 존재가 되고 말았으니까.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2. + 보다는 -가 되는 책&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나는 책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대학 때 과외를 해서 돈을 벌면 아마도 1/3은 책을 사는데 썼던 것 같다. 덕분에 좁은 집에 책이 많아 여전히 처지 곤란이다. 이사를 할 때마다 책의 무게로 인해 이사비용에 웃돈을 얹어주어야 했다. 특히 '돈이 되지 않는 책'(사회과학, 철학, 문학, 신학 등)을 많이 보는 나에 대해, 나의 이모님의 발언은 흥미롭다. 이모는 내가 20대 초반만 해도 책을 많이 읽어서 성공할 거라고 말하셨다. 그러니까 책을 많이 보아 대견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쓸데없이 책만 많이 보더니 아무 짝에도 도움이 안되었다고 푸념하신 적이 있다. 그러니까 내가 그 책들로 돈을 벌거나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사실 요즘 들어 나의 서재를 보게되는 많은 어른들이 그렇게 말한다. 그렇다. 책은 정말 -다. 대중서나 영어공부책이 아니라면, 헌책방에 내다팔아도 제값을 받기 어렵다. 괜히 이사다닐 때 짐만 된다. 이토록 책을 많이 보는 건, 사실상 세상 사는데 '세속적 의미'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하지만 요즘도 난&amp;nbsp; 한 달에 10권 가까이 책을 사며, 한 달에 5권 이상 책을 읽는다. 이미 버릇이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3. 그런데 살고 보니, 세상이 별로 대단치 않더라&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책이 세상 사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앞에서 말했다. 그런데 이제 나이 서른이 넘어 중반에 이르른 시점에서 돌이켜 보면, 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긴 우회로를 거쳐 다시금 독서를 긍정하게 되었다.(20대 후반 쯤엔 책만 볼 줄 아는 나 자신에 대한 환멸이 꽤 깊었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책 속에 빠져 몽상 속에서 허우적 대던 나 자신이 오히려 대견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독서를 통해 잘난 척하는 우월감 따위는, 세속적 성공의 무게 앞에 무너져버린 나에게 더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말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1.uf.daum.net/image/19436C114A37DCB503F94B&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434&quot; height=&quot;497&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34px; HEIGHT: 497px&quot; actualwidth=&quot;56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왜냐고? 이 세상이 그렇게 옳고 대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노무현의 죽음을 경험하고 이명박 정권의 집권 이후 고민하듯이, '세상의 공식'의 정당성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이다. 정말 한국은 '이상하고 기이한' 나라이다. 누구나 지금 이걸 느끼고 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난 이렇듯 '흔들리는 세상' 앞에선 역시나 독서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나만의 폐쇄회로 속에서 몽상의 세계를 살아갈지언정, 세상과 거리를 두고 나름의 생각과 성찰을 하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금 냉철하게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 나름의 판단과 정리를 할 수 있게 된 건, 역시나 독서의 힘이다. 웬만한 혼란에도 크게 괘념치 않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도 또한 독서의 힘이다. 사실 블로그에 어설픈 글을 올릴 수 있게 된 것도 결국 독서의 결과물이라는 걸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서야 조금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독백'에서 시작된 나의 독서는, 이제 '대화'와 '소통'을 지향하게 되었다. 부족하지만, 한걸음씩 진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래서 이렇게 결론을 내려본다. 독서는 세상을 거스르는 길이라고. 물론 모든 독서가 그런건 아니다. 단서가 있다. '세상을 삐딱하게 볼 수 있는 책들'을 찾아볼 경우에만, 가능하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지금도 서점엔 자기계발서와 수험서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책은 많으나 읽을 책은 별로 없다. 베스트셀러 집계표의 지시대로 독서하는 건, 나의 독서론에 따르면 오히려 해악이 된다.(물론 세상에 적응하려면.. 베스트셀레 집계표에 따르는게 낫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하지만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책을 열심히 찾아보다보면, 오히려 '다른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이런 '다른 생각'들이 모여야 '다른 세상'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우린 한국사회가 주는 성공의 공식에 이제 지쳐있다. 계속해서 좁은 문을 두고 청년세대들 사이에 '개미지옥'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차라리 성공을 위한 경쟁의 틈바구니에 허우적대기보다는, 오히려 젊은 시절 한 때라도 이 세계를 성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게 나을 듯하다. 그러면 정작 세상에는 주어진 답안이 아닌, 보이지 않던 '많은 길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지 모른다.&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나 자신도 독서를 통해 주어진 답이 아닌, 다른 답안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내 나름대로 좋은 답안지를 쓸 수 있으리라 믿기에, 여전히 난 책을 들고 읽을 작정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4. 강상중 선생의 충고 : 독서를 해야 '청춘'이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고민하는 힘&gt;이란 책을 쓴 재일교포 강상중 교수는, &quot;고민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라&quot;고 했다. 강상중 교수는 지금의 20대는 청춘이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미 주어진 세상의 질서,&amp;nbsp;남들이 다 가려고 하는 성공의 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가고자 발버둥치기 때문에... 육체의 젊음에 이 사회가&amp;nbsp;몰두하는 동안, 고민하는 청춘은 사라지고 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꼭 책을 많이 봐야 고민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인문학 계통 책들은 역시나 '고민하는 힘'을 제공하는게 사실이다. 그러니 제대로 젊어지고자 하는 사람은 고민을 자극하는 책들을 많이 보아야 할 것이다.&amp;nbsp;&lt;/FONT&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독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청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청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개미지옥&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개미지옥&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강상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강상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고민하는 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민하는 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나의 독서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의 독서론&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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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경은 왜 방패로 찍고 쇠봉을 내리치는가:스탈린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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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12T17:51:25Z</updated>
	    <published>2009-06-12T17:51:2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전경의 '방패 가격' 장면이 MBC와 SBS에서 보도되자, 경찰은 진상조사를 한다고 한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112a75&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이들 행위는 현장 대원들의 개별적인 판단에 따른 걸로 보인다며 지시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경찰관의 행위에 상응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개별적 판단에 따랐다, 고 하면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시키는대로 해야할 전경이&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1) 시위대에 대한 폭력을 '자발적으로' 즐겼다는게 된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2) 아니면 지능 MB 안티인가?&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당연히 위의 두 가설은 가능성이 희박하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현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것 같지만, 적어도 현 정권에 충성하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일부 과잉충성하여 이득을 보려하고 출세를 하려는 사람들은 현 정권에서 재미를 못 본 것 같기 때문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예전에 PD수첩 관련하여 이메일을 보낸 청와대 사무관이 잘렸으며,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용산 오바 진압으로 김석기도 사퇴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우린 보통 이걸 '꼬리자르기'라고 한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이게 단순히 과잉충성하는 출세주의자들만의 문제일까?&amp;nbsp;&lt;/FONT&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군대에서&amp;nbsp; 사병이 탈영하면 지휘관이 책임지는 건 상식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런데&amp;nbsp;전경이 자의적으로 행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방패찍기 등은 따라서 일종의 탈영이나 다름없다. 근무수칙 위반이니까.&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렇다면, 윗선에서 방패로 찍으라고 '결재'를 해준 것일까?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경찰은 지시가 없었다고 했다. 아마 맞는 말일 거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시민들을 방패로 찍어,라고 지시했을 것 같진 않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아마 이것도 가능성이 희박하다.&lt;/FONT&gt;&lt;/SPAN&gt;&lt;FONT color=#000000&gt; &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결국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위에선 안시켰다고 하는데, 왜 아래 넘들은 과잉진압을 할까?&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lt;/SPAN&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PARAM VALUE=&quot;13282&quot; NAME=&quot;_cx&quot; /&gt;&lt;PARAM VALUE=&quot;11589&quot; NAME=&quot;_cy&quot; /&gt;&lt;PARAM VALUE=&quot;&quot; NAME=&quot;FlashVars&quot; /&gt;&lt;PARAM VALUE=&quot;http://flvs.daum.net/mloader.swf?vid=L9dHttKkf_o$&amp;ver=0001&amp;stype=m&quot; NAME=&quot;Movie&quot; /&gt;&lt;PARAM VALUE=&quot;http://flvs.daum.net/mloader.swf?vid=L9dHttKkf_o$&amp;ver=0001&amp;stype=m&quot; NAME=&quot;Src&quot; /&gt;&lt;PARAM VALUE=&quot;Transparent&quot; NAME=&quot;WMode&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Play&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Loop&quot; /&gt;&lt;PARAM VALUE=&quot;High&quot; NAME=&quot;Quality&quot; /&gt;&lt;PARAM VALUE=&quot;LT&quot; NAME=&quot;SAlign&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Menu&quot; /&gt;&lt;PARAM VALUE=&quot;&quot; NAME=&quot;Base&quot; /&gt;&lt;PARAM VALUE=&quot;always&quot; NAME=&quot;AllowScriptAccess&quot; /&gt;&lt;PARAM VALUE=&quot;NoScale&quot; NAME=&quot;Scale&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DeviceFont&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EmbedMovie&quot; /&gt;&lt;PARAM VALUE=&quot;&quot; NAME=&quot;BGColor&quot; /&gt;&lt;PARAM VALUE=&quot;&quot; NAME=&quot;SWRemote&quot; /&gt;&lt;PARAM VALUE=&quot;&quot; NAME=&quot;MovieData&quot; /&gt;&lt;PARAM VALUE=&quot;1&quot; NAME=&quot;SeamlessTabbing&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Profile&quot; /&gt;&lt;PARAM VALUE=&quot;&quot; NAME=&quot;ProfileAddress&quot; /&gt;&lt;PARAM VALUE=&quot;0&quot; NAME=&quot;ProfilePort&quot; /&gt;&lt;PARAM VALUE=&quot;all&quot; NAME=&quot;AllowNetworking&quot; /&gt;&lt;PARAM VALUE=&quot;true&quot; NAME=&quot;AllowFullScreen&quot; /&gt;&lt;/FON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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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힌트는 소비에트의 독재자 '스탈린'의 통치방식에서 찾아볼&amp;nbsp;수 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스탈린은 지시를 내릴 때 항상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내렸다고 한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먼저 &quot;강하게 대처하라&quot;라고 지시한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러면 아랫 것들은 그 지시를 나름대로 '해석'한다.&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지시를 받는 사람들은 어쨌든 강하게 대처한다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 애를 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러다가 아랫 것들이 반체제인사를 지나치게 심하게 대하여 불합리한 지경까지 가면&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quot;지나친 대처는 옳지 못하다. 내가 한 말의 뜻은 그게 아니다&quot;라고 &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오히려 과잉충성한 자를 비난하고 오히려 과잉충성자를 처단하면서, &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000000&gt;(열심히 충성했는데 제거당하는 자들, 참 괴로웠겠지..?)&lt;/FONT&gt;&lt;/STRONG&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스탈린 자신은 소련 인민들에게 '자비로운 아버지'의 이미지를 새기곤 했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lt;FONT color=#000000&gt;괜히 독재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lt;/FONT&gt;&lt;/STRONG&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스탈린 식으로라면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윗선에서는 난 지시를 내린 바 없다고 말하게 되고&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아랫선에서는 난 지시대로 했을 뿐이라고 말하게 된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어쨌든 모든 조직엔 과잉 충성자, 즉 출세주의자들이 있게 마련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윗선들은 그저 문제가 되면 책임을 물어 과잉충성자들은 자르면 된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현 정권의 지도층들이 과연 스탈린의 방식대로 실제로 통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무식한 방식으로나마 자신도 모르게 위와 같이 하고 있으리라 &lt;/STRONG&gt;생각된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lt;/SPAN&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이것이 바로 독재의 핵심 메커니즘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전경은 결국 방패와 쇠봉을 휘두를수 밖에 없는 것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리고 지시하는 지배층들은 절대로 안전하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지시를 모호하게 하므로, 지시한 적이 없다고 둘러댈 수 있게 된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리고 불상사의 책임을 아래 사람, 과잉충성자에게 돌릴&amp;nbsp;수 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현 정권은 그래서 걱정이 없다. '꼬리자르기'하면 오케이니까.&lt;/FONT&gt;&amp;nbsp;&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사실상 전적인 책임은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역시나 MB와 한나라당, 그리고 MB와 한나라당을 '용역업체'로 활용하는 삼성 같은 재벌을 필두로한 대한민국 상위 1%의 기득권연합체에게 있는 것이다.&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렇지 아니한가?&lt;/SPAN&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나마 다행인 것은 MB가 경제는 알고(?) 정치를 모르므로(!),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자비로운 이미지를 새기는 스탈린 '세련된(?) 독재 기법을 구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지금 누가 이명박을 '자비로운 아버지, 자비로운 장로'로 생각하겠는가?&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사실 독재도 영리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저 이명박은 대한민국 1%와 재벌이 고용한 용역업체 사장일 뿐이다.&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개미주주들의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lt;/SPAN&gt;&lt;/FON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삼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삼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한나라당&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나라당&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전경&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전경&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용역업체&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용역업체&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스탈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탈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방패 가격&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방패 가격&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쇠봉&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쇠봉&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과잉충성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과잉충성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독재기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재기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출세주의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출세주의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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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 6.10 범국민대회 시민 방패찍기(MB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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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12T11:17:29Z</updated>
	    <published>2009-06-12T11:17:2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H3 id=GS_con_tit&gt;경찰, 6.10 범국민대회 '과잉진압' 논란‥진상조사 착수&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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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ment.title = &quot;경찰, 6.10 범국민대회 '과잉진압' 논란‥진상조사 착수&quot;+&quot; | Daum 미디어다음&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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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
						&lt;/SCRIPT&gt;

&lt;P class=date&gt;MBC &lt;EM&gt;| &lt;/EM&gt;&lt;SPAN&gt;입력 &lt;EM&gt;2009.06.12 08:03&lt;/EM&gt;&lt;/SPAN&gt; &lt;EM&gt;|&lt;/EM&gt; &lt;SPAN&gt;수정 &lt;EM&gt;2009.06.12 08:15&lt;/EM&gt;&lt;/SPAN&gt; &lt;!-- 이기사 누가봤을까 --&gt;&lt;EM&gt;| &lt;/EM&gt;&lt;!-- 이기사 누가봤을까 --&gt;누가 봤을까? &lt;A href=&quot;http://media.daum.net/society/others/who_view.html?cateid=1067&amp;issueid=&amp;photoid=&amp;cpid=&amp;newsId=20090612080304304&amp;cp=&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40대 남성, 광주&lt;/FONT&gt;&lt;/U&gt;&lt;/A&gt; 
&lt;DIV class=bline&gt;
&lt;DIV&gt;&amp;nbsp;&lt;/DIV&gt;&lt;/DIV&gt;&lt;!-- Str : 기사 내용 news_content --&gt;
&lt;DIV class=GS_font_0 id=news_content style=&quot;FONT-SIZE: 15px&quot;&gt;&lt;BR&gt;&lt;!-- Generated by MEDIA-CIA-1.5.1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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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lt;/SPAN&gt;&lt;SPAN&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lt;/SPAN&gt;&lt;/DIV&gt;[뉴스투데이] &lt;BR&gt;&lt;BR&gt;◀ＡＮＣ▶ &lt;BR&gt;&lt;BR&gt;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범국민대회가 끝난 뒤 도로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을 경찰이 방패로 내려치는 등 과잉진압을 벌여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lt;BR&gt;&lt;BR&gt;경찰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lt;BR&gt;&lt;BR&gt;김민욱 기자입니다. &lt;BR&gt;&lt;BR&gt;◀ＶＣＲ▶ &lt;BR&gt;&lt;BR&gt;그젯밤, 서울 덕수궁 &lt;BR&gt;&lt;BR&gt;대한문 앞 도로에서 &lt;BR&gt;&lt;BR&gt;인도로 달려가던 한 시민을 &lt;BR&gt;&lt;BR&gt;경찰이 방패로 가격합니다. &lt;BR&gt;&lt;BR&gt;정확히 머리를 &lt;BR&gt;&lt;BR&gt;방패로 내려치기도 합니다. &lt;BR&gt;&lt;BR&gt;경찰이 휘두른 방패를 맞고 &lt;BR&gt;&lt;BR&gt;머리를 8바늘이나 꿰맨 시민은 &lt;BR&gt;&lt;BR&gt;귀가하는 길에 폭행을 당했다고 &lt;BR&gt;&lt;BR&gt;주장합니다. &lt;BR&gt;&lt;BR&gt;◀ＳＹＮ▶ 피해 시민 &lt;BR&gt;&lt;BR&gt;&quot;집에 오려고 다시 지하철 역 쪽으로 &lt;BR&gt;&lt;BR&gt;뛰어가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뒤에서 &lt;BR&gt;&lt;BR&gt;뭔가 퍽하고 저는 엎어졌는데 &lt;BR&gt;&lt;BR&gt;머리 뒤를 만져보니까 피가 나고 있었고 &lt;BR&gt;&lt;BR&gt;흥건히 다 젖어있는 거예요.&quot; &lt;BR&gt;&lt;BR&gt;현장을 촬영하고 있던 &lt;BR&gt;&lt;BR&gt;취재진을 위협하다가 &lt;BR&gt;&lt;BR&gt;진압봉으로 내리치고, &lt;BR&gt;&lt;BR&gt;카메라마저 부숴버립니다. &lt;BR&gt;&lt;BR&gt;과잉 진압이라며 파문이 확산되자 &lt;BR&gt;&lt;BR&gt;경찰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lt;BR&gt;&lt;BR&gt;장비사용 규정에 따르면 '경찰 장비는 &lt;BR&gt;&lt;BR&gt;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lt;BR&gt;&lt;BR&gt;사용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lt;BR&gt;&lt;BR&gt;경찰은 방패로 내려치거나 &lt;BR&gt;&lt;BR&gt;진압봉을 휘두른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lt;BR&gt;&lt;BR&gt;현재로선 현장 대원의 개별적인 판단으로 &lt;BR&gt;&lt;BR&gt;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lt;BR&gt;&lt;BR&gt;◀ＳＹＮ▶ 이승철 경비1과장/서울경찰청 &lt;BR&gt;&lt;BR&gt;&quot;진압 장비를 공세적으로 &lt;BR&gt;&lt;BR&gt;사용한 부분에 대해 조사 중이며..&quot; &lt;BR&gt;&lt;BR&gt;경찰은 진상이 드러나는 대로 &lt;BR&gt;&lt;BR&gt;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t;BR&gt;&lt;BR&gt;MBC 뉴스 김민욱입니다. &lt;BR&gt;&lt;BR&gt;(김민욱 기자 wook@mbc.co.kr) &lt;BR&gt;&lt;BR&gt;[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lt;BR&gt;&lt;BR&gt;&lt;/DIV&gt;
&lt;P&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전경 방패찍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전경 방패찍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공권력의 폭력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권력의 폭력성&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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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청광장처럼 봉쇄된 비정규직 노동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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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09T15:08:47Z</updated>
	    <published>2009-06-09T15:08: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비정규직법을 둘러싼 정부와 한나라당의 한심한 대처에 쓴 웃음만 나온다. 이들은 국회를 통한 비정규직 2년에서 3,4년으로의 연장이 어려워지자, 비정규법 적용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현재 비정규직법에 따르면 각 기업은 한 업체에서 일한지 2년이 지나면 비정규직을 당연히 법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그런데 정부와 한나라당은 경기가 어렵다는 둥, 기업이 어렵다는 둥 별별 핑계를 대면서, &quot;일단&amp;nbsp;해고하지마&quot;라고 외치는 것처럼 기만적인 연기를 하고 있다. '해고대란'을 막아야 한단다.&amp;nbsp;이건 얼핏보면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하는 것 같다. 실제로 현재 2년을 채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당장 잘릴 위협에 놓인 것이 사실이니까.&amp;nbsp;그러니까 단순하게 보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주장대로라면 당장 7월엔&amp;nbsp;잘리지 않는다.&amp;nbsp;아마 목구멍이 포도청인 이상, 왜곡된 정보를 수용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수사에 혹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장 유예는 아무 의미가 없다. 다음 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매달 60만명씩 해고되도록 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정부와 한나라당의 이러한 주장은&amp;nbsp;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벼랑끝에 몰고,&amp;nbsp;이들의 등을 미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lt;STRONG&gt;앞으로 비정규직을 더욱더 늘리자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lt;/STRONG&gt;기업들더러 노동자를 자유롭게 고용하고 자유롭게 해고하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전국민&amp;nbsp;절반 이상인 노동자들을 '노비'신세로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P&gt;&lt;/SPAN&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애초에 비정규직법은 '함정'을 안고 있는 법이었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란 목표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격차가 확대되도록 만들었다. 정규직이 비정규직의 차별과 수난을 감내하도록 만드는 일종의 목표가 된 것이다. 마치&amp;nbsp;교수로의 임용이 시강강사의&amp;nbsp;고달픈 삶을&amp;nbsp;감내하도록 하듯이..&amp;nbsp;3,4년으로 늘리는 것은 지금까지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정규직의&amp;nbsp;박봉을 감내하던 노동자더러 다시금&amp;nbsp;인고의 시간을 늘리라고 하는 것이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만일 3년이나 4년으로 해보라. 어떤 멍청이가 정규직을 쓰겠는가.&amp;nbsp;3년이나 쓸 수 있으면 '숙련도 되고, 임금도 저렴'하니, 기업 입장에서야 아주 남는 장사다. 즉 기업들더러 비정규직을 늘리라고 지시하는 메시지를 담는 셈이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원숭이가 천정에 매달린 바나나를 먹으려고 몸부림치고 뛰어오르고 있는데 그 바나나를 더 위로 올려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원숭이는 더욱 높이 뛰어오르고 더욱 몸부림쳐야 하는 것이다. 아마 지금 단추를 잘못 끼우면 앞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더 힘들어 질 것이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img src=&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125320234A2DFBD988C2A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435&quot; height=&quot;27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35px; HEIGHT: 273px&quot; actualwidth=&quot;50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FONT&gt;&lt;/SPAN&gt;&lt;/P&gt;
&lt;P align=cente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봉쇄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과 봉쇄된 시청광장은 닮아있다.&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lt;/SPAN&gt;&lt;/FONT&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가장 좋은 것은 역시&amp;nbsp;4대강의 재원을 기업들-특히 중소기업들-의 정규직 전환 비용을 대는데 활용하는 것이다. &lt;/STRONG&gt;물론 재벌의 용역인 이명박 정부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일단 정규직을 만들고 보는 것'이다. 그건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필요한 일이다. 다시 말해 자본가들의 양보가 필요한 부분이다. 아니 양보라기 보다는, 여태껏 해먹은 걸 '조금' 돌려주는 일이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차선책으로는 유럽형 '유연안정성' 모델이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그리고 각종 혜택의 차이를 축소시키는 방안이다. &lt;/STRONG&gt;우리나라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2배이상 차이가 난다. 게다가 4대보험 등의 혜택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뿐인가? 은행에 내는 이자는 '매우 안정적이어야'하는 반면, 이자를 주로 내는 비정규직들의&amp;nbsp;월급은 언제 중단될지 모른다. 이렇게 자본주의는 불안정한 수입원을 가진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양산하면서, 그들로부터의 이자수익 취득은 분초를 봐주지 않고 칼같다.(이런 메커니즘으로 사채업자 등의 고리대금업이 황금알을 낳는 것이다.)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유럽형은 정규직 비정규직의 임금차이를 계속 줄여서 평균 비정규직의 임금을 정규직의 80%까지 올려준다. 게다가 근무시간 조절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고 한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어차피 제조업이 아닌 다음에야 현대의 서비스 노동은 그렇게 규칙적인 노동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처럼 노동자에 대한 보상이 형편없는 경우, '노동감시'를 위해서 근무시간을&amp;nbsp;정규직과 똑같이 지키도록 강요하는 것이리라.&amp;nbsp;&lt;/SPAN&gt;&lt;/FONT&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시청광장 봉쇄는 &lt;STRONG&gt;민주주의와 자유의 봉쇄&lt;/STRONG&gt;이다. 그리고 비정규직에 대한 정권의 몰염치와 무식함은, 이젠 대한민국 노동 가능인력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lt;STRONG&gt;대다수 국민들의 삶을 봉쇄&lt;/STRONG&gt;하는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건 닭장차 봉쇄보다 더 무서운 것이지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비정규직 삶의 봉쇄'는 은행의 전화나 사채업자의 전화, 그리고 가족이 아플 때 치료비를 내지 못하는, 그런 상황들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많은 젊은 청년들이&amp;nbsp;학자금대출로부터 시작하여 이런 삶으로&amp;nbsp;진입하고 있다.&amp;nbsp;따라서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정권의 안이한 태도는, 일종의 타살이자 자살방조나 다름없는 것이다. 사실 나중에 4대강 삽질과 행정인턴이나 하라고 할게 분명하다.&lt;/SPAN&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STRONG&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이 &lt;STRONG&gt;민주주의의 죽음을 상징했&lt;/STRONG&gt;다면, 비정규직법을 둘러싼 노동자들 삶의 파괴는 한국이 지금까지 이룩한 &lt;STRONG&gt;경제성장의 동력 자체를 파괴하게 &lt;/STRONG&gt;될 것이다.&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이명박 정권이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봇물터지듯 쏟아지고 있다.&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비정규직법을 어물쩍 처리하려고 하는 한나라당과 정부의 대응은, 민주주의의 파괴에 이어서, 결국 한국경제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다. &lt;STRONG&gt;지금 이명박 정부는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이 둘 모두를 파괴하는 최악의 정권이 될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lt;/STRONG&g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나 같은 보통사람도 큰 위기감을 느끼는데, 국민들더러 '세뇌당했다고'(유인촌 어록)&amp;nbsp;씨부리는 저들은, 이제 더 이상 소통의 대상이 아닌 듯하다. 말이 안통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amp;nbsp;&amp;nbsp;&amp;nbsp;&lt;/FONT&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88만원세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88만원세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비정규직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비정규직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시청광장 봉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시청광장 봉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유연안정성 모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유연안정성 모델&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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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생이 밝히는 서울대의 진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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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ursangelus.8484669</id>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08T08:49:15Z</updated>
	    <published>2009-06-08T08:49: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서울대생이 밝히는 서울대의 진실? &lt;/SPAN&gt;&lt;/FONT&gt;&lt;/STRONG&gt;&lt;/P&gt;
&lt;P align=center&gt;&lt;STRONG&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 align=right&gt;&lt;STRONG&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by 배두나&lt;/SPAN&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BR&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1. 서울대생이 밝히는 서울대의 진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조남호)는 지금 사교육계에서 뜨는 인물이다. 경력과 학벌도 쟁쟁하다. 그는 사교육계에서 오래 일하지 않았다. 그는 네이버에서 일했다. 그것도 초기 구성원이라 상당히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다. 네이버 주식이 처음에 휴지조각이었지만, 회사가 성장하면서 금조각이 되었다. 그는 서울대 출신으로서 처음부터 갖춘 집안에서 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 증언에 따르면 그는 어두운 지역(?)에서 자란 어두운 학생이었으나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아마 은밀한 사교육없이 스스로 노력하여 들어갔을지 모르겠다.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FONT&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런 인물이 중고등학생에게 강의하면서 이렇게 심장을 찔렀다.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size=2&gt;&lt;/FON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quot;왜 너희 부모가 너희에게 집착하는지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 분들은 이룬 것이 없거든. 인생에서 이룬 것은 너희 밖에 없거든. 그런데 너희가 부모 말을 안 들어. 그러니까 슬슬 화가 나.&quot;&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중고등학생에게 심하지 않나? 왜 이렇게 함부로 말했을까? 당신은 궁금할 것이다. 그는 지금 '스터디코드'라는 새 상품으로 사교육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아예 장담한다. 사교육계를 평정해버리겠다! 좋다. 그는 일단 바탕 전략을 세웠다. &lt;STRONG&gt;있는 그대로 말하자. 사실을 말하자.&lt;/STRONG&gt; 어른이 적당히 포장하고 양념을 친 사실이 아니라 &lt;STRONG&gt;냄새나고 더러운 현실 그대로. 학생도 그것을 알아야 한다. 어짜피 알텐데 미리 알려주면 왜 안되나? 그렇게 현실을 눈으로, 몸으로 느끼고 선택하게 하자.&lt;/STRONG&gt; 인터넷 세대라 어른보다 더 많이 아는 아이도 많은데 도대체 무엇을 감추나?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2&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엄친딸은 있었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조남호의 전략 - 모두 보여주자- 은 오늘날 케이블 티비에도 나온다. 엄친딸은 있었다! 엄친딸은 '엄마친구 딸'의 줄임말이다.&amp;nbsp;&lt;/SPAN&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한마디로 무서운 여자를 뜻한다. 모두 갖춰서 도저히 흠을 찾기 힘든 여자. 집안도 유복하고, 인물도 좋고, 학벌도 명문대이며, 참가한 대회에서 늘 입상했으며, 미래도 빛난다. 과연 이런 여자가 있을까? 있단다. 재미있게도 공영방송에서 그는 나오기 어렵다.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니까. 하지만 케이블 티비는 욕망을 그대로 보여준다. 심지어 불편하고 혐오스런 욕망까지. 엄친딸이 나와서 이경규와 김구라와 잠시 면담을 했다. 그렇다. 엄친딸은 있다. 당신이 아무리 불편해도. 부럽고 시기심이 솟구쳐도 어쩔 수 없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BR&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3. 잠 깨!&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조남호는 이데올로기 비판의 ABC를 실행했다. 먼저 잠에서 깨야 한다. 많은 사람이 서울대의 진실을 모른다. 모두 잠을 자면서 잠꼬대 한다. 그래서 조남호는 잠꼬대하는 사람에게, 학생에게 외친다. &lt;STRONG&gt;잠 깨! 현실을 똑바로 봐. &lt;/STRONG&gt;정신을 차리란 말이야.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size=2&gt;&lt;/FON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ㄱ) 서울대와 한국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보지 못한다. 모두 잠을 자거나 학생을 위해 거짓말하니까.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ㄴ) 이제 내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겠다. 나는 그 현실을 몸으로 체험했으므로 나는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ㄷ) 내가 서울대에 들어가 서울대 인맥으로 성공해보니 서울대 인맥 (혹은 명문대 인맥)의 힘을 정말 느끼겠더라. 나도 서울대지만, 정말 더럽더라.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아!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제 조남호 이데올로기 비판의 한계를 말해보자. 일단 조남호 말대로 &lt;STRONG&gt;ㄱ), ㄴ), ㄷ)를 그냥 인정해보자. 그렇다. 어쩌겠나. 그냥 서울대 가자. 그것이 더 낫겠다.&lt;/STRONG&gt; 조남호는 서울대 가야 하는 이유를 열거하며 예외를 두 개 들었다. 여기에 비밀이 숨어있다. 조남호는 서울대 안가도 되는 상황을 설명한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size=2&gt;&lt;/FON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1) 세상사에서 초탈했다. 앞으로 도를 닦으며, 종교 수련을 하며 살란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e31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2) 부모님에게 물려받는 재산이 40억 이상이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런 상황이라면, 서울대를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종교수련을 하든지 유산이 40억 이상이던지. 그런데 조남호는 왜 갑자기 사교육계에 뛰어들었나? 네이버에서 그렇게 잘 나갔는데, 왜 그만두고 사교육사업을 시작했나? 조남호는 인생목표를 고심하면서 답을 얻었다고 했다. &lt;STRONG&gt;정작 아이에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면서 아이가 공부 잘 하도록 돕는 사람이 없더라.&lt;/STRONG&gt; 그런데 자기는 옛부터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lt;STRONG&gt;본인이 서울대 출신으로서 경험한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덧붙여 공부법도 알려주고 싶었다. &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lt;/STRONG&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551040C4A2C512A82ADF9&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248&quot; height=&quot;303&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248px; HEIGHT: 303px&quot; actualwidth=&quot;20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 align=center&gt;&lt;A class=url onclick='writeLog(&quot;RBF&quot;, 10)' href=&quot;http://news.nate.com/view/20060507n05985&quot; target=_blank&gt;&lt;U&gt;&lt;FONT color=#800080&gt;&lt;/A&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gt; &lt;/SPAN&gt;&lt;A href=&quot;http://news.nate.com/view/20060507n05985&quot; target=&quot;_blank&quot;&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http://news.nate.com/view/20060507n05985&lt;/SPAN&gt;&lt;/FONT&gt;&lt;/FONT&gt;&lt;/U&gt;&lt;/A&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관련기사&lt;/SPAN&gt;&lt;/A&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lt;/FONT&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고결한 뜻이다. 그대로 인정해주자. 굳이 이런 뜻까지 거짓이라고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렇게 물어야 한다. &lt;STRONG&gt;왜 고결한 뜻이 필요했을까? 조남호는 이미 20대 중반에 10억대 자산을 소유했고 계속 돈을 더 벌 수 있었다.&lt;/STRONG&gt; &lt;STRONG&gt;왜 그는 그렇게 &quot;계속&quot; 돈을 더 벌지 않았을까? 그는 왜 인생목표를 &quot;자산증식&quot;으로 정하지 않았을까? &lt;/STRONG&gt;그는 왜 아이들을 돕자는 뜻을 품었을까?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가 말한 2) 상황을 생각해보자. 유산이 40억이면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평생 잘 먹고 잘 산다. 자본주의 사회의 꿈이다. 조남호도 네이버에서 열심히 노력했더라면 40억까지 가능하지 않았을까? 어려웠어도 30억을 목표로 노력할 수 있다. 하지만 조남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물론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그만큼 돈벌 궁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요점은 이렇다. &lt;STRONG&gt;조남호는 자본주의 사회의 꿈을 정확히 안다. 하지만 그 꿈을 철두철미하게 추구하지 못한다. 이상하게도. 조남호에게 남을 돕는다는 고결한 뜻이 필요했다. &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size=2&gt;&lt;/FON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e316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3)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의 꿈을 안다. 하지만 그 꿈을 끝까지 철저히 추구할 수 없다. &lt;/SPAN&gt;&lt;/SPAN&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e316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4) 우리에게 자본이 아닌 다른 꿈/목표가 필요하다.&lt;/SPAN&gt;&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 &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여기서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당신은 매우 흔한 해석을 기억할 수 있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STRONG&gt;사람은 돈만으로 살 수 없다.&lt;/STRONG&gt; 사람은 원래 고귀한 뜻을 추구하려고 한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번 사람도 그런 욕구를 느낀다. 남을 도와야 되겠다. 그저 돈만 많이 벌려고 하면 마음이 메마른다. 이것이 3), 4) 를 이해하는 평범한 틀이다. 그러나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 틀로 조남호 현상을 이해하면 안된다. &lt;/SPAN&gt;&lt;/STRONG&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lt;/STRONG&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e31600&gt;오히려 '고귀한 뜻'은 자본의 꿈을 유지하는 '환상'&lt;/FONT&gt;이다. 이것은 매우 미묘한 차이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lt;STRONG&gt;고귀한 뜻은 겉으로 보면 자본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 같다.&lt;/STRONG&gt; 우리가 자본증식을 인생목표로 삼을 수 있을까? 설사 그렇게 해도 아마 곧 의심이 들것이다. 우리는 돈만 밝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해석은 묘하게 뒤집어진다. 우리는 자본의 꿈을 그대로 추구할 수 없다. 우리는 마치 인생목표가 자산증식인 것처럼 돈만 추구할 수 없다. 이상하게도 그렇다. 원래 자본주의에서 돈만 추구해야 될 것 같은데! 40억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여기서 고귀한 뜻이란 환상이 개입한다. 하지만 &lt;STRONG&gt;이 환상은 자본의 꿈을 깨는 환상이 아니다. 자본이 계속 꿈꾸도록 돕는 환상이다. &lt;/STRONG&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따라서 조남호 논리는 이렇게 진행한다. 먼저 예외가 있다. 유산이 40억이상이거나 종교에 헌신했다면, 서울대에 가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학생은 대부분 이렇지 않다. 따라서 너는 서울대에 가고 싶을 것이다.&amp;nbsp;&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너는 평생 욕하며 살고 싶은가? 그렇지 않을게다. 따라서 &lt;STRONG&gt;서울대에 가면 일단 너에게 세상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 그 기회를 잡아서 세상을 더 좋게 할 것인가? 그것은 당연히 너에게 달려있다. 네가 그 기회를 잡아서 좋은 일을 해보라. 물론 돈도 벌면서. 하지만 명심하라. 네가 그렇게 할 수 있으려면 서울대에 가야 한다.&amp;nbsp;&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lt;/STRONG&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서울대에 가면 고귀한 뜻을 펼칠 수 있으며, 고귀한 뜻을 세워야 서울대에 잘 간다. 그렇다고 고귀한 뜻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필요는 없겠다.&lt;/STRONG&gt; 그렇지?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BR&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4&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 덫을 낳는 덫&lt;/SPAN&gt;&lt;/STRONG&gt;&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조남호는 오늘날 교육 역설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다. 고귀한 뜻을 세우자. 그러면 자본의 꿈을 좇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해도 소용없다. &lt;FONT color=#e31600&gt;&lt;STRONG&gt;조남호는 이미 고귀한 뜻이 자본의 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lt;/STRONG&gt;&lt;/FONT&gt; 즉 공부를 하기 전에 먼저 목표를 정확하고 고귀하게 세워야 한다. 그런 사람이 공부를 잘한다. 서울대에 간다는 뜻이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러면 당장 이렇게 반대하고 싶을게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냥 조남호의 말대로 하면 되겠다. 좋다. 그렇게 해보라. 당신에게 고귀한 뜻이 필요할 것이다. 심지어 당신 직업을 걸어가면서 그것을 추구해야 할지 모른다. 그렇다고 당신이 자본의 꿈을 완전히 포기하지도 못한다. 조남호처럼. &lt;STRONG&gt;당신은 운좋게 조남호처럼 고귀한 자본가가 되던가 자본에 끌려가는 자본가가 될 것이다. &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2&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TRONG&gt;차라리 돈만 추구하면 어떨까? 내 인생 목표는 자산증식이야! 말리지 마! &lt;/STRONG&gt;좋다. 40억 이상을 버시라. &lt;STRONG&gt;그러나 당신은 같은 자본가에게 이상한 얘기를 듣게 된다. 당신은 영혼이 없는 자본가이며, 사회적 책임을 망각했고... 이렇게 역설은 계속된다.&lt;/STRONG&gt;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SPAN&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 size=2&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내가 누차 강조하지만, 교육을 위해 뭔가 하려고 하지 말라. 덫을 낳는 덫. 이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그 덫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덫에 걸린 채 다시 덫에 걸릴 따름. 앞으로 이것을 소상히 탐구해 보자.&lt;/SPAN&gt;&lt;/FONT&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사교육&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교육&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네이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네이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공부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부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조남호&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조남호&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스터디코드&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스터디코드&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자본의 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본의 꿈&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고귀한 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귀한 꿈&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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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명박, '자수성가' 지도자의 위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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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ursangelus.8484668</id>
	    <author>
		    <name>AngelusNovus</name>
	    </author>
	    <updated>2009-06-01T14:38:11Z</updated>
	    <published>2009-06-01T14:38:1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모두들 알다시피, 이명박 대통령은 자수성가한 정치인이다. 이명박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은 그야말로 헝그리 그 자체였다. 고등학교에도 못갈 뻔 한 걸, 장학금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고 알고 있다. 얼마전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명박과 자신의 가난한 유년시절을 회고하며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대통령과 나는 처절하게 배가 고파봤던 사람으로, 그걸 경험 못한 사람과는 차이가 있다&quot;고 말했다. &lt;BR&gt;비교적 차분하게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설명하던 최 위원장의 말이 멈추는가 싶더니, 잠시 후 예기치 않았던 울음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왔다. 밥을 굶는 바람에 술도가니에서 찌꺼기를 얻어먹고 학교에 갔다는 이 대통령의 유년시절 일화와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다가 감정이 북받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만 것. &lt;/P&gt;
&lt;P&gt;(연합뉴스 5월5일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게다가 이명박 대통령도 가난한 사람만 보면 눈물을 흘린다. 시장의 할머니를 만나 목도리를 둘러주며, 장애인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현 정권의 실세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독재 정치로 달려가고 있다.&amp;nbsp;이 모순을 그저 인격적 사악함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 그저 악어로 간주하기엔, 사태는 그렇게 간단치 않다. 이들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분향소를 짓밟는 패륜적 행동도 서슴치 않으며, 노란색 물건을 압수하는 치졸함을 보인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건가?&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한 후배와 대화하면서, &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가난했다가 성공한 지도자가 더 무섭다&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물론 겪어본 놈이 잘 안다고, '가난의 경험'을 서민과 민중을 이해하는 자양분 삼아 통치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노무현 전대통령이 후자에 가까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lt;/SPAN&gt;&lt;/FONT&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하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그 주변 인사들을 봤을 때, 자수성가한 지도자가 얼마나 더 나쁠 수 있는지 느끼게 된다. 대한민국의 부유층들은 대부분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을 거쳐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막대한 부의 창출로&amp;nbsp;'시간이 지나면서 잘 살게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의 급속한 토지, 주택가 상승을 생각해보라. 그래서 졸부로 간주되는 부동산 부자들이 많고, 문화적으로 덜 떨어지는 부자들이 많다.&amp;nbsp;이들이 형성한 천박한 문화를 가리키기 위해 '천민자본주의'란 말을 쓰기도 한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차라리 날 때부터 부유한 이가 지도자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이들은 이미 자신들이 부모 덕을 보았다는 걸 알고 있다.&amp;nbsp;그러니 자신이 성공한 것에 '운명'이 개입했다는 것을 알 수 밖에 없다. 주변 사람들도 이렇게 비아냥 댈 수 있다. &quot;네가 부모 잘 만나서 그런 거 아니냐&quot;고. 다시 말해 이들의 성공은 100% 노력이 절대 아니다. 상당 부분은 그저 주어진 운이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의 성공을 100% 자신이 잘 난 탓으로 돌리기 어렵다. 오히려 이런 지도자들이 서민들의 눈치를 볼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9.uf.daum.net/image/167AE9104A23692D8156E5&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411&quot; height=&quot;259&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411px; HEIGHT: 259px&quot; actualwidth=&quot;50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반면 이명박이나 최시중 같은 지도자들은, 자신의 가난을 '극복한' 케이스이다. 이들은 현재의 가난한 서민들에게 &quot;왜 너희들은 여전히 가난한가. 너희도 나처럼 될 수 있다.&amp;nbsp; 열악한 환경이라도 노력해서 되어라.&quot;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결국 어떻게 되는가? &lt;STRONG&gt;사회의 열악환 환경을 굳이 개선해야할 필요를 못느끼게 된다.&lt;/STRONG&gt;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것에 대해 별로 실감하지 못한다. 그저 &quot;가난해서 억울하면 빡세게 일하고, 눈높이를 낮춰라&quot;, 이 딴 소리 밖에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들은 서민들을 보고 눈물을 잘 흘린다. 당연하지 않은가? 가난을 겪어봤으니까 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서민들을 위한 눈물이 아니라, 자신의 가난했던 시절에 대한 회한을 담은 눈물이다. 또한 자신이 지금 가난한 처지에 있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담겨있는 눈물이다.(이들의 기독교적 '기복신앙'은 이러한 마음을 더더욱 정당화한다!)&amp;nbsp;&amp;nbsp;이들의 부는, 쟁취한 것이다(정당한 방법이든 부당한 방법이든..) 따라서 그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 매우 악랄한 방법도 서슴치 않는다.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우린 일상에서 말한다. '가진 자의 여유'라고. 어느 정도 부유하게 큰 젊은이들은 가진 자의 여유를 가질 수도 있고 자신이 부유한 것에 대해 일말의 '부채의식'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이들은 이런 '가진 자의 여유'마저 없다. 그래서 아주 악다구니이다. 자신의 것을 빼앗길까봐 불안해하고 안달한다. 그리고 괜히 가진 자의 상징인 미국을 쳐다보거나 한다. 이들은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어쩌다 부와 권력을 얻게 된 노예들이기 때문이다. &lt;STRONG&gt;이들은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민을 동정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부와 성공을 '정당화'할 뿐이다. &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래서 자수성가한 지도자가 위험하단 결론을 내려본다. 따라서 우린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좀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이 세상엔 역경을 딛고&amp;nbsp;성공한 인물들이 많다. 하지만 &lt;STRONG&gt;'어떻게 성공'했느냐, 성공한 뒤에 어떻게 살았느냐를 좀 따져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표를 준다면, 정당하게 성공하고, 성공한 뒤에도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제대로 사는 사람을 찍어야 할 것이다.&lt;/STRONG&gt;&lt;/FONT&gt;&lt;/SPAN&gt;&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이명박&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명박&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최시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최시중&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자수성가 이데올로기&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수성가 이데올로기&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세대갈등&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세대갈등&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이명박 눈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명박 눈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최시중 눈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최시중 눈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자수성가 지도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수성가 지도자&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LF4g&amp;amp;tagName=가진 자의 여유&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가진 자의 여유&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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