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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르케(perch) &amp; 카르페디엠(carpedie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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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9T18:3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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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ot;저물녘, 노을의 막막함… 삶은 꽃잎을 내려놓는것&quot;김명인 시집 '꽃차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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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9T18:31:03Z</updated>
	    <published>2009-11-09T18:31: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H3&gt;김명인 시집 '꽃차례'서 인생의 晩秋 노래&lt;BR&gt;특유의 감각적 詩語 빛나 &quot;최근 신화·원형에 관심&quot; 3년간 쓴 시편모아 출간&lt;/H3&gt;
&lt;P&gt;낙엽이 쌓이는 계절에 인생의 늦가을을 노래한 시집이 나왔다. 김명인(63) 시인이 '아침부터 철새떼가 내려앉았으니/ 지금은 늦가을'이라고 읊은 시 〈저수지 관리인〉을 비롯해 지난 3년 동안 쓴 시편들을 모은 시집 《꽃차례》(문학과지성사)를 펴냈다.&lt;BR&gt;&lt;BR&gt;첫 시집 《동두천》 이후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고려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시인의 9번째 시집이다.&lt;BR&gt;&lt;BR&gt;특이한 시집 제목은 '시든 화판을 받들고 선/ 저 작은 풀꽃이 펼쳐내는 이별 앞에/ 병든 몸이 병과 함께 비로소 글썽거리는, 해거름!'이라고 맺은 시 〈꽃차례〉에서 나왔다. 시인은 &quot;꽃차례[花序·화서]는 꽃이 매달리는 순서이자 꽃의 형태를 뜻하는 말&quot;이라며 &quot;삶이란 꽃잎을 하나하나 내려놓듯 쌍가락지로 맺은 언약과 다짐들을 하나하나 내려놓는 것&quot;이라고 말했다.&lt;BR&gt;&lt;BR&gt;이번 시집의 주된 시간은 저물녘이다. '저녁나절의 빗소리여' '늦 기러기 한 줄/ 노을 속으로 날고 있다' '거지반 태엽 풀린 하루가/ 단풍잎 석양을 걸쳤다 벗어버린다' 등의 시구(詩句)들이 생을 노을에 바친다. 시인은 &quot;어둠이 오면 파묻힐 저녁 노을의 막막함이 내 정서를 많이 자극하면서 우주적 시간의 파동을 느끼게 한다&quot;며 &quot;나 개인이 아니라 신화와 원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진다&quot;고 최근 자기 시 세계의 변화를 요약했다.&lt;BR&gt;&lt;BR&gt;&lt;/P&gt;
&lt;DIV class=center_img&gt;
&lt;DL style=&quot;WIDTH: 48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1 height=321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9/2009110900141_0.jpg&quot; width=480&gt; 
&lt;DT&gt;&lt;SPAN&gt;▲&lt;/SPAN&gt; 김명인 시인은“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신화와 원형, 중심과 근원을 노래한 시를 더 많이 쓰게 됐다”고 밝혔다./최순호 기자 choish@chosun.com &lt;/DT&gt;&lt;/DL&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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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저녁이 와서 하는 일이란/ 천지간에 어둠을 깔아놓는 일/ 그걸 거두려고 이튿날의 아침 해가 솟아오르기까지/ 밤은 밤대로 저를 지키려고 사방을 꽉 잠가둔다'는 시 〈천지간〉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해거름'의 순간을 통해 신화적 상상력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삶을 되돌아본다. 하늘과 땅, 해와 달, 낮과 밤, 밀물과 썰물의 순환을 '세월'이라는 독법(讀法)으로 응시하는 시인의 초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lt;BR&gt;&lt;BR&gt;동해안 어촌에서 태어난 시인은 바다를 생사(生死)의 연결통로로 본다. 궁핍한 성장기를 세월의 격랑과 함께 보냈던 시인에게 인생은 고해(苦海)였고, 그가 신화적으로 상상하는 죽음 이후의 세계 역시 하해(河海)로 그려진다.&lt;BR&gt;&lt;BR&gt;시인은 3년 전 수술 체험에 바탕을 둔 시 〈전신마취〉에서 의식의 명멸(明滅) 과정을 통해 '길고 비좁은 어도(魚道)'를 지났던 기억을 담았다. '다짐으로 채웠던 밀물 바다가/ 어느새 썰물 되어/ 협애에서 쓸린다/(…)/물살 따라/ 영영 돌아서지 못할 지점까지 밀려가면/ 떠돌 더 넓은 바다가 있을 거라고/ 그 바닷가에서 나, 물고기 낚는 어부일까?/ 한 마리 물고기일까?'&lt;BR&gt;&lt;BR&gt;김명인 시의 독특한 매력은 단어 하나, 시행(詩行) 한 줄도 의미의 중첩을 통한 감각적 이미지의 아름다움을 빚어낸다는 것이다.&lt;BR&gt;&lt;BR&gt;'물속에 가라앉은 하루치의 경배 수많은 등잔을 그어 빛의 풍경(風磬)을 흔들어대지만 웅숭깊어진/ 어제의 고요까지 불려 나오지는 않는다/ 하여 전설로나 빚었을 하늘 토기들이/ 일제히 주문을 쏟아버리는지/ 저수지는 갑자기 별나라 수군(水軍)들로 수런거린다' 노을빛이 어룽거리기 시작한 저수지의 수면을 사원(寺院)의 등잔이 켜지는 것으로 상상하고, 그 물비늘의 떨림을 빛의 풍경(風磬)으로 감각화하더니 마침내 별밤 아래 저수지를 별나라 수군(水軍)의 수런거림으로 구체화했다.&lt;BR&gt;&lt;BR&gt;김 시인은 &quot;여러 울림을 함께 내서 시의 문맥이나 의미가 풍부해지기를 기대하기 때문&quot;이라고 시적 수사학의 의도를 설명했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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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요된 죄의식에 짓눌린 '비극적인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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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9T18:29:15Z</updated>
	    <published>2009-11-09T18:29: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24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432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9/2009110900139_0.jpg&quot; width=240&gt; 
&lt;DT&gt;&lt;SPAN&gt;▲&lt;/SPAN&gt; 소설가 이기호씨는 처음 쓴 장편에서 죄의식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는 현대인의 쪼그라들고 허약한 내면을 반성적 으로 성찰했다./이덕훈 기자 leedh@chosun.com &lt;/DT&gt;&lt;/DL&gt;
&lt;H3&gt;이기호 장편 '사과는 잘해요'&lt;BR&gt;'謝過대행업' 하는 주인공 죄 고백前에 죄짓기 결심&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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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quot;사과를 대신 해주는 직업이 &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6&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중국&lt;/FONT&gt;&lt;/U&gt;&lt;/A&gt;에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에서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미있었는데 더 생각해보니 용서라든가 대속(代贖)처럼 삶의 존재와 의미를 묻는 질문들이 떠오르더군요.&quot;&lt;BR&gt;&lt;BR&gt;소설가 이기호(37·&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school/schView.jsp?id=542&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광주대&lt;/FONT&gt;&lt;/U&gt;&lt;/A&gt; 문창과 교수)씨가 장편 《사과는 잘 해요》(현대문학)를 냈다. 악덕 보호시설에 갇혀 이유 없이 죄인 취급을 당하던 두 청년이 시설에서 풀려나 '사과 대행업'을 시작한 뒤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죄와 죄의식의 관계를 성찰한 작품이다. 단편집 《최순덕 성령 충만기》(2004)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2006)에서 보여준 이기호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주류적 언어 질서가 지닌 엄숙하고 근엄한 도덕적 권위를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날려버리는 한바탕의 유쾌하고 질펀한 언어적 난장'(문학평론가 박혜경의 평)이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quot;소설 읽다가 낄낄댄다&quot;는 이기호 식의 언어 유희보다는 강요된 죄의식에 짓눌린 이가 질러대는 내면의 비명을 비극적인 웃음으로 새롭게 포장했다.&lt;BR&gt;&lt;BR&gt;보호시설에 수용된 '나'와 시봉은 복지원 수익사업인 양말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면서 시설의 복지사들로부터 화풀이성 학대를 당한다. 복지사들은 반발을 막기 위해 먼저 죄의 고백을 요구한다. 짓지도 않은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며 '나'와 시봉은 실제로 죄를 지었을지 모른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 거짓 고백은 그들의 잠재의식과 충돌하며 병적인 행동을 유발한다. '우리는 죄를 고백한 다음, 그 다음 반드시 죄를 지었다. 고백한 내용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돌아,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이었다.'(29~30쪽)&lt;BR&gt;&lt;BR&gt;죄를 지어서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하기 때문에 죄가 있다고 추정되는 사과와 죄의 도착(倒錯)은 카프카가 소설 〈심판〉 〈성(城)〉을 통해 제기했던 문제와 유사하다. 그러나 카프카가 &quot;죄를 만드는 것은 제도이며, 벌이 있기에 죄가 만들어진다&quot;는 사회학적 아이러니를 소설에 담았다면 이기호는 강요된 죄의식에 무비판적으로 굴복하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춰버린 이들이 처한 '수동성의 위기'를 그린다. 그가 생각하는 현대인의 죄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주체성을 상실한 상태'인 것이다. 소설 속의 '나'는 죄를 고백하기 전에 먼저 죄를 짓기로 결심함으로써 내면의 위기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 이기호는 이번 작품에서 수식어를 극도로 줄인 미니멀한 단문(短文)으로 서사의 뼈대를 세우는 서술방식을 선택했다. 그는 &quot;단문의 글 쓰기를 택한 데는 번역에 대한 고려가 작용했다&quot;고 말했다. 그는 &quot;우리 말의 리듬감과 어휘의 맛이 외국어로 옮겼을 때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번 작품을 썼다&quot;며 &quot;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독자와의 공감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글 쓰는 방식에 변화가 오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quot;고 덧붙였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ntry>
    	<entry>
	    <title>[BRICs :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커피 大國 브라질의 ‘커피 大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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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29:01Z</updated>
	    <published>2009-11-08T21:29:0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H3&gt;스타벅스 매장 잇달아 오픈 &lt;BR&gt;커피 생산량 1위·소비 2위 &lt;BR&gt;‘종주국 브라질’에 선전포고 &lt;BR&gt;브라질 토종브랜드 초비상 &lt;/H3&gt;
&lt;DIV class=center_img&gt;
&lt;DL style=&quot;WIDTH: 49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1 alt=&quot;&quot; src=&quot;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7/02/09/2007020900349_0.jpg&quot; width=490&gt; 
&lt;DT&gt;&lt;SPAN&gt;▲&lt;/SPAN&gt; ▲ 브라질 상파울루의 고급 백화점 '모름비 쇼핑' 내에 문을 연 스타벅스 1호점에서 여러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상파울루=전병근 특파원 &lt;/DT&gt;&lt;/DL&gt;&lt;/DIV&gt;
&lt;P&gt;‘커피 대국’ 브라질에서 요즘 커피 대전(大戰)이 한창이다. 글로벌 커피 체인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작년 말 세계 제1의 커피 생산국이자 제2의 소비시장인 이 나라에 도전장을 내면서 국내외 업체들과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세계 식음료시장에서 맥도널드의 성가(聲價)까지 넘보기 시작한 스타벅스는 남미 대륙의 승부처로 브라질을 지목하고 파상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상파울루 시내 번화가에 잇따라 1, 2호점을 연 데 이어 오는 3월 세 번째 매장 오픈을 예고했다. 커피에 관한 한 축구만큼이나 자존심 강한 브라질의 국내 시장은 다국적 거인의 ‘외침(外侵)’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고급 취향에 눈뜬 일부 소비자들은 ‘또 하나의 선택’에 반가움을 표시하는 반면, 새로운 글로벌 강자의 출현에 국내 업체들은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lt;/P&gt;
&lt;DL class=right_img style=&quot;WIDTH: 24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1 height=1 alt=&quot;&quot; src=&quot;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7/02/09/2007020900349_1.jpg&quot; width=240&gt; &lt;/DD&gt;&lt;/DL&gt;
&lt;P&gt;&lt;BR&gt;■ 1, 2호점은 성공적&lt;BR&gt;&lt;BR&gt;지난 5일 낮 브라질 상파울루의 ‘쇼핑 모름비’ 2층에 자리 잡은 스타벅스 1호점. 지난해 11월 30일 브라질에 처음 문을 연 곳이다. 녹색 앞치마를 두른 바리스타(커피 전문가)가 손님의 눈치를 조심스레 살폈다. “뚜두 뱅(괜찮으세요)?” 모카 프라프치노를 홀짝이던 길예르미(21·대학생)씨가 잠시 후 고개를 끄덕였다. “무이뚜 봉(아주 좋아요)!”&lt;BR&gt;&lt;BR&gt;주말을 맞아 주문대 앞의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그 아래층 2호점도 풍경은 비슷하다. 닷새 터울을 두고 들어선 이곳은 평소 유독 직장인들로 붐빈다. 에스프레소를 맛보던 헤나타 모레도(25·회사원)씨는 “호기심에 와 봤는데 분위기가 색다르다”면서 “국내 업체들이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반면 소냐 풀몬(37·건축가)씨는 “우리 입맛과는 다르다”면서 “얼마 못 버티고 물러갈 것”이라고 했다.&lt;BR&gt;&lt;BR&gt;■ 커피 지존 브라질&lt;BR&gt;&lt;BR&gt;커피에 관한 한 브라질시장은 탐나는 어장(漁場)이자 난공불락의 성(城)이다. 우선 생산·소비 양 면에서 세계 선두를 다투는 커피 명가(名家)다. 생산은 현재 세계 시장의 30%를 점하는 부동의 세계 1위인데다 소비량도 미국 다음이다. 브라질 커피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국민들이 마신 커피의 양은 모두 1630만 포대(bag·1포대=60㎏). 소비 증가율로 보면 세계 최고다. 세계 평균 커피 소비 성장률이 2%인데 반해 브라질은 4%에서 5%로 올랐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010년까지 미국마저 앞지를 기세다.&lt;BR&gt;&lt;BR&gt;브라질인들은 생활 자체가 커피에서 시작해 커피로 끝난다. 아침식사란 말이 ‘모닝 커피’란 뜻의 ‘카페 다 망양’일 정도다. 가정집이든 사무실이든 손님 접대는 소주잔만한 크기의 잔에 달콤 쌉싸름한 진한 커피를 담은 ‘카페징요’로 시작된다. 이처럼 커피가 가정이나 사무실의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탓에 한동안 값비싼 카페문화는 발붙이기 힘들 거란 게 통념이었다.&lt;BR&gt;&lt;BR&gt;하지만 취향은 급변하고 있다. 점점 많은 사람이 커피 자체보다는 마시는 분위기를 따진다. 2003년만 해도 카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국민은 9%밖에 안 됐지만 2005년에는 29%로 늘었다. 프리미엄 커피의 보급과 함께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급 카페는 연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나탄 헤르츠코비츠 브라질 커피산업협회(ABIC) 사무국장은 “1990년대부터 질 좋은 원두가 개발돼 보급되면서 커피의 제맛을 즐기는 에스프레소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 커피업체들로서는 ‘마술 같은 10년’”이라고 불렀다.&lt;BR&gt;&lt;BR&gt;■ 4년 탐색 끝의 공략&lt;BR&gt;&lt;BR&gt;이미 세계 37개국에 진출한 스타벅스는 이런 ‘월척’ 시장을 두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다. 첫 매장도 4년간의 시장조사 끝에 열었다. 1호점 개점 당시만 해도 취재에 응하면서도 말은 극도로 아꼈다. 총매니저 마리아 루이자(48)씨는 “실적 공개는 어렵다”면서 “기대보다 50% 이상 좋다”고만 했다.&lt;BR&gt;&lt;BR&gt;하지만 새해 들어 공세를 표면화하고 있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3호점은 상파울루 시내 서부 부촌의 고급 쇼핑몰인 ‘이지에노폴리스 파티오’에 포진한다. 이곳 역시 브라질의 유명 커피 체인점들이 득실대는 곳. 정면 승부를 선언한 셈이다. 새 매장은 55석 공간에 종업원도 25~30명 규모가 될 거라고 스타벅스 측은 밝혔다. 벌써 올해 말까지 6~8호점으로 확대될 거란 소문이 파다하다. 그래도 신중한 모습이다. 루이자 총매니저는 “우리는 지금 올해 전략 구상을 하는 중이며 매장 수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없다”면서 “모든 것은 필요한 리듬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만 했다. &lt;/P&gt;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2 height=1 alt=&quot;&quot; src=&quot;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7/02/09/2007020900349_2.jpg&quot; width=160&gt; 
&lt;DT&gt;&lt;SPAN&gt;▲&lt;/SPAN&gt; ▲ '모름비 쇼핑' 내에 자리잡은 브라질 국내 커피체인 브랜드 '카페 두 퐁투'의 모습. /상파울루=전병근 특파원 &lt;/DT&gt;&lt;/DL&gt;
&lt;P&gt;&lt;BR&gt;■ 커피가 아닌 ‘체험’ 판매&lt;BR&gt;&lt;BR&gt;스타벅스의 전략은 다른 나라에서와 같다. 각 매장은 철저히 커피가 아닌 ‘스타벅스 체험’을 판다. &lt;BR&gt;&lt;BR&gt;매장은 특유의 푹신한 소파와 은은한 조명들로 장식했다. 무선 인터넷은 물론이다. 서비스도 철저히 고객 눈높이를 겨냥했다. 샌드위치에도 브라질 사람들이 즐겨먹는 피자용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넣었다. 음료도 이곳 입맛에 맞췄다. 브라질 특유의 폐쇄주의나 ‘반미정서’에도 대비했다. 이곳 민간 교육단체인 ‘토도스 펠라 에두카사옹’과 손을 잡고 인근 고등학교 도서관 신축을 위한 자선회를 열기도 했다. 커피 전량을 브라질산(産)으로 충당하고, 포장지·컵 등 소모품도 브라질산만을 사용한다. 가격도 에스프레소 한 잔에 2.80헤알(1.27달러). 다른 프리미엄 커피점과 별 차이가 안 난다. &lt;BR&gt;&lt;BR&gt;“그동안 경영 방침대로 별도 광고 없이 매장을 와본 손님의 입소문을 통해 고객 수를 늘려간다는 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이라고 루이자 총매니저는 말했다.&lt;BR&gt;&lt;BR&gt;■ 국내 브랜드들은 ‘비상’&lt;BR&gt;&lt;BR&gt;커져가는 국내 시장에 환호했던 브라질 커피 전문점들은 이제 새로운 강자의 도전을 맞아 부심하고 있다. 국내 선두주자인 ‘프랑스 카페’는 곧장 인테리어와 메뉴 개선에 나섰다. 올해 안에 매장 내에 무선 인터넷을 갖추고 새 지점도 22곳을 추가로 여는 등 공격적인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고급 이미지로 승부를 걸어온 ‘카페 도 퐁토’도 보다 안락한 소파를 고안하는 등 복안을 마련 중이다. 커피보다 치즈빵을 전문으로 하는 ‘카자 도 팡 지 케이주’ 는 짐짓 느긋한 표정이지만 스타벅스의 판매 다변화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lt;BR&gt;&lt;BR&gt;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누구보다 바로 스타벅스 인근에 있는 매장들. 스타벅스 1, 2호점과 같은 쇼핑몰 내에 자리 잡은 ‘프랑스 카페’의 호시 베제하(33) 지배인은 “아직 별 영향은 없다”면서도 “수시로 종업원을 보내 맛이나 서비스 등을 비교해 본다”고 했다.&lt;BR&gt;&lt;BR&gt;업계 일부에서는 스타벅스의 출현으로 서비스도 개선되고 가격도 조정이 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본다. 마우리시오 미아렐리 전국커피협회 회장은 “고급 카페가 속속 상륙하고 바리스타라는 신종 직종도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 특히 젊은 층에서 고급 커피에 대한 신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lt;BR&gt;&lt;BR&gt;■ ‘멕시코 대첩’의 재현?&lt;BR&gt;&lt;BR&gt;칼을 빼든 스타벅스 측의 바람은 멕시코에서의 선전을 재현하는 것. 스타벅스는 2002년 9월 멕시코시티에 1호점을 연 후 4년 만에 105개점 돌파 기록을 세웠다. 상파울루 개점 역시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한 우리 목표에서 또 다른 중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마틴 콜스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회장은 밝혔다. &lt;BR&gt;&lt;BR&gt;하지만 커피의 국내 생산 기반이 빈약했던 멕시코와 브라질은 단순 비교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lt;BR&gt;&lt;BR&gt;브라질 시장정보회사인 아리멕스의 황보 덕 사장은 “KFC 같은 굴지의 글로벌기업도 과거 브라질에서 쓴 맛을 본 적이 있다”면서 “스타벅스가 멕시코에서처럼 성공을 거둘지 이스라엘에서처럼 고전하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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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ot;가벼워야 뜬다&quot; 서점가 '에세이' 열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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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플라톤2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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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8T21:23:26Z</updated>
	    <published>2009-11-08T21:23:2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H3&gt;젊은 독자 폭발적 호응… 교양·예술 등 분야별 경쟁 치열&lt;/H3&gt;
&lt;P&gt;가벼운 읽을거리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에세이 출판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lt;BR&gt;&lt;BR&gt;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는 최근 '에세이' 분야를 예술·여행·독서 등 16종류로 세분화해 책을 판매하고 있다. 교보문고 역시 에세이 분야를 철학·문화 등 12가지로 구분해 관리한다. 국내·해외작가 정도로 구분됐던 이 장르가 이처럼 주제별로 나뉜 것은 출간 종수와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lt;BR&gt;&lt;BR&gt;교보문고에 따르면 에세이 분야(여행 에세이 제외) 출간 종수는 2007년 1~10월 165종에서 올해 같은 기간 222종으로 늘었다. 예스24 최세라 도서팀장은 &quot;올해 에세이 매출은 작년 대비 50%나 늘었다&quot;고 말했다.&lt;BR&gt;&lt;BR&gt;&lt;/P&gt;
&lt;DIV class=center_img&gt;
&lt;DL style=&quot;WIDTH: 48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1 height=253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5/2009110501628_0.jpg&quot; width=480&gt; 
&lt;DT&gt;&lt;SPAN&gt;▲&lt;/SPAN&gt; 5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에세이 코너에서 독자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최근 교양서 의 성격을 가미해 쉽게 쓴‘유사 에세이’가 유행이다./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lt;/DT&gt;&lt;/DL&gt;&lt;/DIV&gt;
&lt;P&gt;
&lt;SCRIPT language=javascript src=&quot;http://danmee.chosun.com/renew/js/credit.js&quot;&gt;&lt;/SCRIPT&gt;
최근 나오는 에세이류는 주제가 있는 가벼운 교양서의 성격이 강하다. 교양서와 에세이의 경계를 무너뜨린 유사(類似) 에세이 시장이 생겨난 것이다. 그림·독서·심리·여행 에세이 등 새로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분야들의 주 소비층은 독서시장의 '큰손'인 20~30대이다.&lt;BR&gt;&lt;BR&gt;예전에 평론·교양서가 대부분이던 미술서는 《그림에, 마음을 놓다》《그림이 그녀에게》같이 그림 해설에 저자의 일상과 느낌을 접목시킨 에세이 중심으로 재편됐다. 독서 에세이는 정혜윤씨의 《침대와 책》이 2만부 가까이 팔리면서 비슷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행 에세이의 경우 전직 아나운서 &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7695&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손미나&lt;/FONT&gt;&lt;/U&gt;&lt;/A&gt;씨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 김남희씨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이 30대 여성들 사이에 혼자여행·걷기여행을 유행시켰다. 카툰 에세이 《파페포포 레인보우》는 출간 직후 교보문고 종합베스트 1위에 올랐다. 직장인 김소연(31)씨는 &quot;어려운 책은 싫지만 읽고 나서 아무것도 안 남아도 곤란하기 때문에 자연히 에세이에 손이 간다&quot;고 했다.&lt;BR&gt;&lt;BR&gt;에세이 분야 경쟁이 심해지면서, '연예인 에세이'도 쏟아지고 있다. &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387&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배용준&lt;/FONT&gt;&lt;/U&gt;&lt;/A&gt;씨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2612&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최강희&lt;/FONT&gt;&lt;/U&gt;&lt;/A&gt;씨의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출판사 걷는나무 강수진 대표는 &quot;올해 하반기에 출간된 연예인 에세이만 8편&quot;이라며 &quot;이제 연예인들도 커피·치유·독서 등 주제를 잡아 에세이를 펴낸다&quot;고 했다.&lt;BR&gt;&lt;BR&gt;에세이 저자 중 많은 수가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발굴되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다. 그림 에세이 《처음 만나는 그림》, 심리 치유 에세이 《하하 미술관》의 저자는 유명한 '파워 블로거'였다. 교보문고 박미옥 부서장은 &quot;젊은 독자들은 싸이(싸이월드 미니홈피)적 감성이 강하기 때문에 출판사들도 인터넷상에서 저자를 찾는다&quot;고 말했다.&lt;BR&gt;&lt;BR&gt;그러나 에세이에 치우친 독서문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출판평론가 표정훈씨는 &quot;주제와 글쓰기가 계속 연성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본격 교양서를 독파(讀破)해내는 독자층이 얇아진다는 증거&quot;라고 말했다. &lt;BR&gt;&lt;BR&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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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마크로비오틱밥상/이와사키유카  외 5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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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19:48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9: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187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6_0.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P&gt;&lt;B&gt;마크로비오틱 밥상&lt;BR&gt;&lt;BR&gt;이와사키 유카 지음｜비타북스｜184쪽｜1만2000원&lt;BR&gt;&lt;BR&gt;&lt;/B&gt;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셰프 역을 맡은 류시원은 &quot;파뿌리까지 다 먹는 게 마크로비오틱이에요&quot;라는 대사를 했다. &quot;우리 땅 제철 음식을 뿌리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다&quot;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이다. 마크로비오틱은 일본식 장수건강법에서 시작돼 빌 클린턴, 마돈나 등의 입소문에 힘입어 현재 미국·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마크로비오틱 요리책이다.&lt;BR&gt;&lt;BR&gt;&lt;/P&gt;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1 height=228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6_1.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P&gt;&lt;STRONG&gt;나는 생각을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lt;BR&gt;&lt;BR&gt;이임광 지음｜글로세움｜232쪽｜1만2000원&lt;BR&gt;&lt;BR&gt;&lt;/STRONG&gt;8년 전만 해도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STX 강덕수 회장은 현대판 신화이다. 고졸로 대기업에 입사, 야간대학 졸업이라는 이력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너 2세도 부자도 아닌 그는 한국 100대 부자 중 2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quot;회사원 시절에도 스스로를 월급쟁이로 생각한 적이 없다&quot;를 비롯, 살아있는 '직장 생활 교훈'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lt;BR&gt;&lt;BR&gt;&lt;BR&gt;&lt;/P&gt;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2 height=234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6_2.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P&gt;&lt;STRONG&gt;아름다운 성공을 컨설팅하라!&lt;BR&gt;&lt;BR&gt;조명진 지음｜베리굿미디어｜214쪽｜1만원&lt;BR&gt;&lt;BR&gt;&lt;/STRONG&gt;아름다운 성공을 위해 '하이휴먼터치'를 내세우는 책이다. &quot;주변인이기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뉴 패러다임&quot;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공동체 내에서의 '조화로운 공존'에 방점을 찍은 자기계발서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lt;/P&gt;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3 height=238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6_3.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P&gt;&lt;STRONG&gt;알 수 없는 내일(전2권)&lt;BR&gt;&lt;BR&gt;문순태 장편소설｜다지리｜각 350·335쪽｜각 1만1000원&lt;BR&gt;&lt;BR&gt;&lt;/STRONG&gt;지난 3일로 80주년을 맞은 광주학생운동을 테마로 쓴 장편. 사건 주동자들이 사회주의자였다는 이유로 항일 투쟁사에서 지워지다시피 한 이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렸다. 나주 역에서 발생한 일본인 학생의 조선 여학생 폭행 사건 때문에 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잘못된 인식을 깨기 위해 관련 당사자들이 치밀하게 의거를 준비하고 역량을 키워나간 과정도 세밀하게 복원해 냈다.&lt;BR&gt;&lt;BR&gt;&lt;BR&gt;&lt;/P&gt;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4 height=212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6_4.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SCRIPT language=javascript src=&quot;http://danmee.chosun.com/renew/js/credit.js&quot;&gt;&lt;/SCRIPT&gt;

&lt;P&gt;&lt;STRONG&gt;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lt;BR&gt;&lt;BR&gt;임종인 지음｜책든사자｜292쪽｜1만2000원&lt;BR&gt;&lt;BR&gt;&lt;/STRONG&gt;효림실업 대표인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자녀에게 남기고 싶은 삶의 교훈과 자녀 교육법을 담았다. 저자는 보성고 1년 낙제생이었던 10대 시절부터 국내 소주 수입원료의 80%를 공급하는 무역업자로 성공하기까지,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부모 공경하지 않는 자와 벗하지 마라' '밥 사주는 놈이 무조건 형이다' '생계를 책임지는 때부터 진짜 사내다' 등이 재미있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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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종이로사라지는숲이야기/맨디하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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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17:47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7:4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238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4_0.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H3&gt;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lt;BR&gt;맨디 하기스 지음 | 이경아 옮김 | 상상의숲&lt;BR&gt;272쪽 | 1만4000원&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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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10년 전 빌 게이츠가 &quot;종이 없는 사무실이 곧 현실화될 것&quot;이라고 했던 예측은, 적어도 지금까지의 상황으로선 틀렸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인터넷 때문에 사람들이 접하는 정보량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그 정보를 '종이'로 뽑아 보려는 욕구가 커졌다.&lt;BR&gt;&lt;BR&gt;&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24&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영국&lt;/FONT&gt;&lt;/U&gt;&lt;/A&gt;의 환경운동가인 저자는 &quot;더 공정한 세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종이를 아껴 써야 한다&quot;고 경고한다. 전단과 스티커, 프린터와 복사기에서 쏟아지는 A4용지들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현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lt;BR&gt;&lt;BR&gt;저자는 세계의 숲과 종이 생산현장을 취재하며 그 위험성이 눈앞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구 곳곳의 원시림들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으며 숲이 사라진다는 것은 인간의 서식 공간이 줄어든다는 것과 같다.&lt;BR&gt;&lt;BR&gt;그렇다면 대안은? 재생 펄프 사용을 최소한 20% 이상 늘리고, 나무를 벤 뒤에도 계속 숲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된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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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신여성,근대의과잉/김수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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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플라톤2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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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08T21:16:43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6:43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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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241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2_0.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H3&gt;신여성, 근대의 과잉&lt;BR&gt;김수진 지음｜소명출판｜510쪽｜3만원&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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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단발에 뾰족구두, 무릎까지 내려오는 신식 치마….일제 시대 여성 잡지에 주로 등장하던 '모던 걸'의 모습이다. 저자는 서울대에서 1920~1930년대 신여성 담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회학자다. 학위논문을 옮긴 이 책은 잡지《신여성》과 《별건곤》을 중심으로 이뤄진 신여성 담론을 분석한다.&lt;BR&gt;&lt;BR&gt;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식민지 조선의 신여성을 19세기 말~20세기 초 세계 전역에 걸쳐 나타난 사회적 현상이자 문화적 상징의 하나로 파악한 점이다. 신여성은 1880년대 영국에서 등장, 20세기 초반 미국, 터키, 중국, 인도, 일본과 식민지 조선 등에서 사회적 쟁점이 됐다. 영국과 일본에서는 여성 중등교육의 확산과 지식인 여성 및 신중간층 여성의 대두, 그리고 참정권 운동 같은 여성 운동의 성장을 배경으로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여성들이 사회적 논란의 출발점을 제공했다. 이에 비해 인도와 중국처럼 식민지 또는 반(反) 식민지 사회에서는 소수의 지식인 여성이 등장함으로써 신여성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졌지만 그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층은 매우 빈약했다. 페미니즘 운동도 영국과 일본은 상당히 전투적 형태로 벌어졌지만, 인도나 중국에서 그런 정도의 정치적 영향력과 전투성을 발휘한 운동은 일어나지 않았다.&lt;BR&gt;&lt;BR&gt;저자는 비(非)서구 사회의 신여성은 출발부터 외래적인 것의 수용과 번역이었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제국주의 국가로 성장한 일본과 식민지 사회였던 조선은 또 차이가 있었다. 일본은 용어와 담론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의 식민지 사회에서 신여성 현상에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quot;식민지 조선의 신여성은 보편적 근대성의 지표이기보다는 근대의 과잉을 재현한다&quot;고 말한다. 신여성의 형상은 문명화담론과 식민지병합이 만들어낸 자기부정에서 출발한, 서구·일본의 근대성에 대한 강박적 모방의 욕망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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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공간의힘/하름데블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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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15:30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5:30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H3&gt;공간의 힘&lt;BR&gt;하름 데 블레이 지음｜황근하 옮김｜천지인| 410쪽｜2만2000원&lt;/H3&gt;
&lt;P&gt;세계 지식인들은 &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56&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미국&lt;/FONT&gt;&lt;/U&gt;&lt;/A&gt; 중심의 세계화에 대해서 찬·반이 팽팽하다. 이를 적극 옹호하는 뉴욕타임스 명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lt;BR&gt;&lt;BR&gt;그러나 시종일관 '삐딱한' 시각을 견지하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이라는 날개까지 달게 된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정치경제학적 입장에서 경고를 날렸다. 《세계화와 그 불만》으로 경종을 울렸던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를 통해 세계화에 따른 빈익빈 부익부의 심화를 아프게 파헤쳤다.&lt;BR&gt;&lt;BR&gt;미시간주립대 지리학 교수인 하름 데 블레이의 《공간의 힘》(원제 The Power of Place)도 비슷한 맥락에 서 있다. 지리학자로서 그는 &quot;지구는 문화적으로는 물론이고 물리적으로도 아직 울퉁불퉁한 땅이며, 그 지역적 구획은 결정적인 방식으로, 여전히 수많은 이들을 불편을 주는 환경 속에 속박하고 있다&quot;고 주장한다.&lt;BR&gt;&lt;BR&gt;사실, 공간(또는 장소)의 힘과 인간의 운명은 물리적 지역과 자연환경에서 문화와 지역전통에 이르기까지 많은 면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지진 발생 시간부터 활화산의 폭발주기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맹공격을 예상하는 것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과학의 몫이다. &quot;베수비오 산에서 메라피 산에 이르기까지, 그 파괴력이 때로 역사의 흐름 자체를 바꾸어 놓았던 자연의 위험 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살고&quot; 있는 게 현실이다.&lt;BR&gt;&lt;BR&gt;&lt;/P&gt;
&lt;DIV class=center_img&gt;
&lt;DL style=&quot;WIDTH: 48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1 height=333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100_0.jpg&quot; width=480&gt; 
&lt;DT&gt;&lt;SPAN&gt;▲&lt;/SPAN&gt; 사진=연합뉴스 &lt;/DT&gt;&lt;/DL&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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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저자는 아무리 이동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quot;자기가 태어난 나라 바깥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2억에 불과하며 세계 인구의 3%에도 미치지 못한다&quot;는 점을 주지시킨다. &quot;지구호(號)에 승선한 70억 탑승객 중 절대다수는, 대규모 이주라는 신화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오두막집에서 생을 마치게 될 것&quot;이라는 지적이다. 이주는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quot;위험이 얼마나 자명하건, 혹은 그 대가가 얼마나 혹독하건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러한 지역에 모여 살며, 가장 무서운 위협이 닥쳐와야 그때야 집을 버린다&quot;는 것이다.&lt;BR&gt;&lt;BR&gt;저자는 맹목적인 세계화가 초래한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유럽·북아메리카·동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같은 '세계 중심부'는 지구촌 인구의 15%에 불과하지만 세계 소득의 75%를 차지한다. 주변부에는 세계 인구의 85%가 살지만, 세계 총소득의 25%만이 돌아간다. 또한 &quot;세계 절반의 도시 인구는 나머지 절반의 시골 인구가 소비하는 것의 10배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quot;&lt;BR&gt;&lt;BR&gt;이런 경제적 편차 심화의 부작용은 상상 이상이다. 가령 질병 문제가 그렇다. 지구 온난화가 초래한 모기의 창궐 때문에 뎅기열은 세계 주변부, 특히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저위도 지역에 있는 100개 이상의 국가들이 뎅기열의 영향권 안에 있으며, 25억의 인구가 위험에 처해 있다. WHO의 보고에 따르면, 뎅기열에 걸리는 인구가 해마다 5000만명에 달하고 그중 대다수는 아동이며, 감염자들 중 50만명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심각한 수준이다.&lt;BR&gt;&lt;BR&gt;이외에도 '세계가 결코 평평하지 않고 평평할 수도 없다'는 증거는 400쪽에 이르는 책 곳곳에서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다. &quot;만일 미국의 고도로 도시화된 사회의 소비양상이 세계적인 것이 된다면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4개의 지구가 더 필요하다.&quot; 프리드먼에 매혹됐던 시각을 균형 잡기 위해 일독을 권한다. 그러나 &quot;세계의 수렴 과정이 정체에 의해 저지되고 있으며 심지어 퇴보하고 있다&quot; 등 원문의 의미를 채 소화하지 못한 직역(直譯)이 종종 몰입을 방해한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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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워너비윈투어/제리오펜하이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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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14:08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4:0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230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098_0.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H3&gt;워너비 윈투어&lt;BR&gt;제리 오펜하이머 지음｜김은경 옮김｜웅진윙스&lt;BR&gt;348쪽｜1만4000원&lt;BR&gt;&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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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앞머리를 내린 벵헤어 스타일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귀밑 단발, 샤넬 슈트와 마놀로 블라닉 슈즈…. 그녀의 외모를 설명하는 단어만으로도 패션관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그 이름. 바로 '안나 윈투어'다.&lt;BR&gt;&lt;BR&gt;유명 패션지 '보그'의 &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region/regionView.jsp?id=217&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뉴욕&lt;/FONT&gt;&lt;/U&gt;&lt;/A&gt; 편집장인 그녀의 인생이 이 책 《워너비 윈투어》에 속속들이 드러나 있다. 베스트셀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윈투어 입문서'라면 이 책은 '윈투어 해설판'이랄까?&lt;BR&gt;&lt;BR&gt;'신경질쟁이 얼음공주'로 강하게만 보였던 그녀가 어릴 적 부모의 불화로 우울증을 겪었고, 그로 인한 아버지 역할의 부재(不在)로 아버지 같은 느낌의 남성들만 골라 염문을 뿌렸으며, 대학 진학을 포기해 고학력 문필가들에게 굉장한 콤플렉스를 느낀 '문제아'였다는 걸 보니 그녀에게도 분명 여린 구석이 있었던 모양이다. 선글라스 차림이 거만해 보인다 생각했는데 유전적인 시력 퇴화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니 그녀에 대한 연민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남들 연봉인 3만달러가 현재 그녀에게 용돈 정도밖에 안 되는 금액이라는 이야기를 읽기 전까지만 말이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ntry>
    	<entry>
	    <title>책/멋진신세계와판도라의상자/연세과학기술과사회연구포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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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12:53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2:5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16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221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096_0.jpg&quot; width=160&gt; &lt;/DD&gt;&lt;/DL&gt;
&lt;H3&gt;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lt;BR&gt;연세과학기술과사회연구포럼 지음&lt;BR&gt;문학과지성사｜358쪽｜1만1000원&lt;BR&gt;&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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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45억년 지구 역사를 24시간으로 환산하면 새벽 4시부터 밤 9시까지는 미생물만의 세상이었다. 삼엽충부터 포유류까지 생물 진화는 나머지 3시간 사이에 일어났다. 인간은 자정 직전 출현한 셈이다. 태양과 산소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인류는 멸종해도 미생물은 살아남을 것이다. 거꾸로 말해 미생물과 그 다양성을 알고 조화를 이룰수록 삶에 이롭다.&lt;BR&gt;&lt;BR&gt;&lt;A href=&quot;http://focus.chosun.com/issue/issueView.jsp?id=85&quot; name=focus_link&gt;&lt;U&gt;&lt;FONT color=#3560a7&gt;황우석&lt;/FONT&gt;&lt;/U&gt;&lt;/A&gt; 사건이나 광우병 파동에서 보듯, 생명과학의 내용이나 연구성과는 쉽게 왜곡되거나 대중선전의 도구로 쓰인다. 18세기에 유전자 검사가 있었다면 베토벤은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는 아버지가 매독 환자, 어머니가 결핵 환자였고 위로 4남매는 장애인이거나 결핵을 앓았다.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는 생명과학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회적 고민도 해야 할 시점이 된 것이다.&lt;BR&gt;&lt;BR&gt;이 책은 과학기술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과학기술 속도전 속에서 인류가 당면한 현실을 역사적 맥락으로 고민하고, 생명과학의 발전과 사회적 의미, 환경문제, 정책결정 과정 등을 따져본다.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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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러레미로본세상/신표군 외 16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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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11:13Z</updated>
	    <published>2009-11-08T21:11:1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RONG&gt;교양·실용&lt;BR&gt;&lt;BR&gt;&lt;/STRONG&gt;●&lt;B&gt;어레미로 본 세상&lt;/B&gt;(신표균 지음)=〈길〉·〈밤에 흐르는 강〉 등 자연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가 담겼다. 심상, 1만원.&lt;BR&gt;&lt;BR&gt;●&lt;B&gt;버핏&lt;/B&gt;(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김기준·김병숙 옮김)=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버핏 신화의 출발점을 조명한 평전. 리더스북, 3만원.&lt;BR&gt;&lt;BR&gt;●&lt;B&gt;프랑스는 FRANCE가 아니다&lt;/B&gt;(함혜리 글·사진)=서울신문 논설위원인 저자가 오랜 시간 프랑스에 머물며 본 프랑스 사회의 이면. M&amp;K, 1만2000원.&lt;BR&gt;&lt;BR&gt;●&lt;B&gt;길 잃은 나의 조국&lt;/B&gt;(홍경표 지음)=성균관대 의대 교수인 저자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단상을 모았다. 에이치이엠코리아, 1만9800원.&lt;BR&gt;&lt;BR&gt;●&lt;B&gt;이동통신과 사회&lt;/B&gt;(마누엘 카스텔 외 지음, 김원용·성혜령 옮김)=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이동통신이 어떻게 확산됐으며, 이로 인한 사회문화적 변화가 무엇인지 밝힌다. 커뮤니케이션북스, 2만5000원.&lt;BR&gt;&lt;BR&gt;●&lt;B&gt;꿈꾸는 다락방은 없다&lt;/B&gt;(이경기 지음)=저자는 빌 클린턴·잭 캔필드·월트 디즈니의 성공 신화 중 왜곡된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미디어포럼, 9500원.&lt;BR&gt;&lt;BR&gt;●&lt;B&gt;희망을 위한 경제관&lt;/B&gt;(김로빈 지음)=저자는 미네르바 사건과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등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원인을 분석한다. 옥토브, 1만원.&lt;BR&gt;&lt;BR&gt;●&lt;B&gt;세계의 역사마을 1·2&lt;/B&gt;(김광식 글·사진)=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인 저자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 역사마을을 둘러보고 찍은 사진과 글. 눈빛, 각 권 1만5000원.&lt;BR&gt;&lt;BR&gt;&lt;STRONG&gt;문학&lt;BR&gt;&lt;BR&gt;&lt;/STRONG&gt;●&lt;B&gt;청년 김구&lt;/B&gt;(이해경 장편소설)=저자는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에 주목하고 그의 투쟁과 방황을 그리고 있다. 강, 1만원.&lt;BR&gt;&lt;BR&gt;●&lt;B&gt;피아노 교사&lt;/B&gt;(재니스 Y.K. 리 장편소설, 김안나 옮김)=한인 2세 작가인 재니스 리가 영국 식민지 시절, 홍콩의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그린 사랑과 인생. 문학동네, 1만2000원.&lt;BR&gt;&lt;BR&gt;●&lt;B&gt;내 영혼의 노래&lt;/B&gt;(이동진 시선집)=시인이자 전직 외교부 대사인 저자의 등단 40주년 기념 시선집. 해누리, 1만7000원.&lt;BR&gt;&lt;BR&gt;&lt;/P&gt;
&lt;DIV class=center_img&gt;
&lt;DL style=&quot;WIDTH: 48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1 height=274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094_0.jpg&quot; width=480&gt; &lt;/DD&gt;&lt;/DL&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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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B&gt;어린이·청소년&lt;BR&gt;&lt;BR&gt;&lt;/B&gt;●&lt;B&gt;눈물바다&lt;/B&gt;(서현 글·그림)=선생님한테 혼나고, 급식은 맛이 없고, 집에 와보니 엄마·아빠는 싸운다. 내 눈물이 바다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사계절, 9800원.&lt;BR&gt;&lt;BR&gt;●&lt;B&gt;무서운 재단사가 사는 동네&lt;/B&gt;(러쉰 케이리예 글·그림, 정영문 옮김)=감언이설과 재담으로 동네 사람들의 옷감을 훔쳐가는 재단사 이야기. 독특한 색감과 이야기가 돋보이는 이란 그림책. 리젬, 1만원.&lt;BR&gt;&lt;BR&gt;●&lt;B&gt;모험도감&lt;/B&gt;(사토우치 아이 글, 마쓰오카 다쓰히데 그림, 김창원 옮김)=여행 준비물, 야외 요리법, 자연관찰과 조난 예방법 등 캠핑과 야외활동 가이드. 진선북스, 9800원.&lt;BR&gt;&lt;BR&gt;●&lt;B&gt;마법천자문을 찾아라, 한국사편&lt;/B&gt;(아울북 에듀테인먼트 연구소 지음, 임성훈 그림)=우리 역사 속 중요 장면들 속에서 우리 보물과 위인을 찾는 놀이 책. 아울북, 1만원.&lt;BR&gt;&lt;BR&gt;●&lt;B&gt;수업보다 알찬 시사상식&lt;/B&gt;(권재원 외 지음)=21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시사 이슈를 뽑아 쉽게 설명한다. 생각의 나무, 1만3000원. &lt;/P&gt;
&lt;P&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
	    	</entry>
    	<entry>
	    <title>책/그녀는나의발가락을 보았을까/박금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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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8T21:09:17Z</updated>
	    <published>2009-11-08T21:09:1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L class=left_img style=&quot;WIDTH: 240px&quot;&gt;
&lt;DD&gt;&lt;IMG id=artImg0 height=378 alt=&quot;&quot; src=&quot;http://newsplus.chosun.com/site/data/img_dir/2009/11/07/2009110700092_0.jpg&quot; width=240&gt; 
&lt;DT&gt;&lt;SPAN&gt;▲&lt;/SPAN&gt; 박금산 소설가./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lt;/DT&gt;&lt;/DL&gt;
&lt;H3&gt;그녀는 나의 발가락을 보았을까&lt;BR&gt;박금산 소설집｜이룸｜261쪽｜1만원&lt;/H3&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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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박금산(37)의 소설은 규정된 틀 속에 삶을 가두는 제도와의 갈등 속에서 잉태된다. 7편이 수록된 이 단편집은 사회라는 이름 아래 뭉뚱그려진 거대한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궁합 맞추기를 시작해야 하는 서른 즈음 남성들의 내면을 일곱 개의 프리즘으로 분광해 보여준다. 등장하는 남자들은 백수도 아니고, 물질적인 어려움도 겪지 않지만 고소공포증이나 의처증, 지나치게 작은 키, 동성애 등에서 비롯된 열등의식을 갖고 산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때로는 한없이 치사해지거나 비겁해지는 남자들의 부끄러운 내면이 속속 공개된다.&lt;BR&gt;&lt;BR&gt;수록작 〈17층 아래의 나뭇잎-현기증〉의 주인공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동거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지 못한다. 좌절을 느끼던 남자는 그녀가 여행을 떠난 시기에 옆집 유부남도 사라진 것을 알고 여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의처증에 빠진 자신이 못난 것일까, 아니면 그녀가 정말 바람을 피우는 것일까. 남자는 자신의 의심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학시절 386 선배들이 생산해 놓은 고상한 이념들을 소비한다. 공산당선언을 읽고, 카페 '쿠바'와 만두가게 '체 게바라'를 드나들며, '로자 룩셈부르크'라는 멸치국수를 주문한다. 이렇게 고상하게 사는 자신이 어찌 의처증일 수 있겠느냐고 믿지만 그것은 자기최면에 불과할 뿐이다. 벽안의 미녀에게 방 한 칸을 세 준 뒤 로맨스를 상상하다가 막상 그녀가 방문에 자물쇠를 달아버리자 복수에 나서는 노총각(〈이국종 고양이의 방〉), 버스에서 우연히 알게 된 연상의 여인과 불륜을 즐기고 그녀가 외국으로 나가버리자 할 일 없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청년(〈누가 피리를 부는가〉) 등이 이어진다. 제목에 쓰인 '발가락'은 마음의 구두 속에 꼭꼭 숨겨둔 30대 남성들의 초라한 욕망들이라고 작가는 말했다. &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lt;!-- article --&gt;&lt;!-- art_wrap --&gt;
	    </content>
	    	</entry>
    	<entry>
	    <title>책/대한민국IT사100/김중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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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g:blog.daum.net,2009:ys24202420.13389672</id>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6T23:24:24Z</updated>
	    <published>2009-11-06T23:24: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DIV class=communtyHide&gt;
&lt;H2&gt;&amp;nbsp;&lt;/H2&gt;
&lt;H2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file205.uf.daum.net/image/126D59154AF430BE0B675A&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305&quot; hspace=&quot;1&quot; width=&quot;305&quot; vspace=&quot;1&quot; border=&quot;0&quot; /&gt;&lt;/H2&gt;
&lt;H2&gt;&amp;nbsp;&lt;/H2&gt;
&lt;H2&gt;&lt;IMG title=책소개 alt=책소개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st_introduceBook.gif&quot;&gt;&lt;/H2&gt;
&lt;P&gt;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할 수 있었을까?&lt;BR&gt;100장면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IT 역사 다큐멘터리&lt;BR&gt;&lt;BR&gt;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한 국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이 책은 그 동안 우리가 몰랐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IT 역사를 재발견한 내용을 담고 있다. IT 전문가인 저자는 한국의 IT 4대 분야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문화 분야의 역사를 아우르고 주요 인물들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40여 년간에 걸친 한국 IT계의 도전과 성과를 100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재조명하여 흥미롭게 풀어낸다. &lt;BR&gt;&lt;BR&gt;기술사에서 문화사까지 IT 전방위를 아우르다&lt;BR&gt;&lt;BR&gt;기술이나 산업적인 관점에서의 한국의 IT 역사뿐 아니라, 사회와 문화로까지 영향력이 확장된 한국IT역사를 살펴보았다. 또한 평생에 걸쳐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그동안 잘못 알려진 IT 사료들을 바로잡고 언론 기록과 연구 자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사실들을 새로 공개하여 한국 최초로 IT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연표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해당 주제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대한민국 IT사 연표와는 별도로 주제별 연표를 각 항목별로 따로 정리해 수록하여, 한국 IT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lt;/P&gt;&lt;/DIV&gt;&lt;!-- 제품소개 //--&gt;&lt;!--// 저자 소개 --&gt;&lt;A name=contentsAuthor&gt;&lt;/A&gt;
&lt;DIV class=communtyHide id=contents_author&gt;
&lt;H2&gt;&lt;IMG title=&quot;저자 소개&quot; alt=&quot;저자 소개&quot;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st_author.gif&quot;&gt;&lt;/H2&gt;
&lt;P class=&quot;name tcolor04&quot;&gt;&lt;A href=&quot;http://www.yes24.com/2.0/AuthorFile/AuthorFileD.aspx?authno=131064&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title=작가파일보기 alt=작가파일보기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_viewAuthorFile.gif&quot;&gt;&lt;/A&gt; &lt;A&gt;&lt;IMG title=&quot;관심작가알림 신청&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ShowInterestAuthor(this,'131064', 220);&quot; alt=&quot;관심작가알림 신청&quot;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_appNoticeAuthorFile.gif&quot;&gt;&lt;/A&gt; 저 : 김중태 &lt;/P&gt;
&lt;P class=contents_author_comment id=contents_author_text0 style=&quot;DISPLAY: block; FLOAT: left; WIDTH: 100%&quot;&gt;&lt;SPAN class=authorName&gt;&lt;/SPAN&gt;&lt;SPAN class=more_contents&gt;IT문화원(www.dal.kr) 원장. 1990년대 초반에 보험 대리점을 창업해 보험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1994년에는 멀티미디어 교육 업체인 ‘아망씨’를 공동 창업해 CD롬 유통과 정보제공 사업을 했다. 1997년에는 1인기업인 ‘온달’을 창업했으며, 2006년에는 ‘마이윙’의 기획담당 이사를 지냈다. 여러 차례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창업대학생연합회와 기업에서 창업 및 IT 비즈니스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lt;BR&gt;&lt;BR&gt;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개발원, 네이버뉴스 이용자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등 여러 기관의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기업의 IT 컨설턴트로 활약했고, 청와대, 국회, 대법원 등 3백여 기관에서 강의 활동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터넷 쇼핑몰 웹2.0의 날개를 달다』, 『블로그 교과서』,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대한민국 IT史 100』 등이 있다.&lt;/SPAN&gt; &lt;/P&gt;&lt;/DIV&gt;&lt;!-- 저자 소개 //--&gt;&lt;!--// 목차 --&gt;&lt;A name=contentsConstitution&gt;&lt;/A&gt;
&lt;DIV class=communtyHide&gt;
&lt;H2&gt;&lt;IMG alt=목차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st_index.gif&quot;&gt;&lt;/H2&gt;
&lt;P id=contents_constitution_text0&gt;&lt;SPAN class=more_contents&gt;이 책을 읽기 전에&lt;BR&gt;들어가는 말&lt;BR&gt;&lt;BR&gt;[첫 번째 마당]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lt;BR&gt;001. 한국 IT의 대부 성기수 박사&lt;BR&gt;002.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출발점 SI 산업&lt;BR&gt;003. 공병우 한글문화원과 세벌식 글꼴&lt;BR&gt;004. 태백한글과 무료 한글 글꼴의 탄생&lt;BR&gt;005. 소프트웨어 독립 선언 K-DOS&lt;BR&gt;006. 한글윈도95의 등장, 그러나...&lt;BR&gt;007. 아래아한글과 이찬진의 등장&lt;BR&gt;008. 쪽박사로 사임당까지 저물다&lt;BR&gt;009. ‘엠팔의 반란’으로 반란을 일으키다&lt;BR&gt;010. 이야기 가득한 ‘이야기’&lt;BR&gt;011. 벤처 1호 기업인 비트컴퓨터의 탄생&lt;BR&gt;012. 국내 최초의 컴파일러형 한글 언어 ‘씨앗’ &lt;BR&gt;013. 칵테일, 18세 소년이 세계로 수출한 저작도구 &lt;BR&gt;014. 국산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세운 나모웹에디터 &lt;BR&gt;015. C브레인 바이러스와 안철수의 화려한 등장&lt;BR&gt;016.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대란, CIH 바이러스 사건&lt;BR&gt;017. ‘퐁’으로 시작된 소프트웨어 문화&lt;BR&gt;018. 래리에서 국산 게임의 출현까지&lt;BR&gt;019. 화이트데이에서 국산 PC게임 사망을 선고받다&lt;BR&gt;020. 성인용 CD롬 시장에 분 ‘뜨거운 바람’ &lt;BR&gt;&lt;BR&gt;[두 번째 마당] 8비트키드와 하드웨어&lt;BR&gt;021. 이만영 박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전자계산기&lt;BR&gt;022. 디지털 컴퓨터 1&lt;/B&gt;&lt;/SPAN&gt;&lt;SPAN class=&quot;more_contents OZHIDE&quot;&gt;...&lt;/SPAN&gt;&lt;SPAN class=&quot;more_contents OZSHOW&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이 책을 읽기 전에&lt;BR&gt;들어가는 말&lt;BR&gt;&lt;BR&gt;[첫 번째 마당]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lt;BR&gt;001. 한국 IT의 대부 성기수 박사&lt;BR&gt;002.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출발점 SI 산업&lt;BR&gt;003. 공병우 한글문화원과 세벌식 글꼴&lt;BR&gt;004. 태백한글과 무료 한글 글꼴의 탄생&lt;BR&gt;005. 소프트웨어 독립 선언 K-DOS&lt;BR&gt;006. 한글윈도95의 등장, 그러나...&lt;BR&gt;007. 아래아한글과 이찬진의 등장&lt;BR&gt;008. 쪽박사로 사임당까지 저물다&lt;BR&gt;009. ‘엠팔의 반란’으로 반란을 일으키다&lt;BR&gt;010. 이야기 가득한 ‘이야기’&lt;BR&gt;011. 벤처 1호 기업인 비트컴퓨터의 탄생&lt;BR&gt;012. 국내 최초의 컴파일러형 한글 언어 ‘씨앗’ &lt;BR&gt;013. 칵테일, 18세 소년이 세계로 수출한 저작도구 &lt;BR&gt;014. 국산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세운 나모웹에디터 &lt;BR&gt;015. C브레인 바이러스와 안철수의 화려한 등장&lt;BR&gt;016.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대란, CIH 바이러스 사건&lt;BR&gt;017. ‘퐁’으로 시작된 소프트웨어 문화&lt;BR&gt;018. 래리에서 국산 게임의 출현까지&lt;BR&gt;019. 화이트데이에서 국산 PC게임 사망을 선고받다&lt;BR&gt;020. 성인용 CD롬 시장에 분 ‘뜨거운 바람’ &lt;BR&gt;&lt;BR&gt;[두 번째 마당] 8비트키드와 하드웨어&lt;BR&gt;021. 이만영 박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전자계산기&lt;BR&gt;022. 디지털 컴퓨터 1호 ‘세종 1호’&lt;BR&gt;023. 컴퓨터 독립 타이콤 프로젝트&lt;BR&gt;024. TDX 개발과 전화기 보급&lt;BR&gt;025. 자동차 한 대 가격이었던 벽돌폰&lt;BR&gt;026. 부의 상징인 위성 안테나와 무선 인터넷&lt;BR&gt;027. 삼보컴퓨터에서 시작된 한국의 PC산업&lt;BR&gt;028. 8비트 키드를 만든 애플과 MSX&lt;BR&gt;029. 교육용PC로 만든 SPC-1000&lt;BR&gt;030. 그린컴퓨터로 뒤집힌 컴퓨터 시장 &lt;BR&gt;031. 인터넷PC로 전국에 PC보급&lt;BR&gt;032. 세진컴퓨터의 부도로 깨진 진돗개의 약속&lt;BR&gt;033. 컬러의 충격, 흑백TV에서 LCD까지&lt;BR&gt;034. 반도체와 광드라이브 불모지에서 세계 1위가 되기까지&lt;BR&gt;035. 수돗물 소리가 그리운 다이얼업모뎀&lt;BR&gt;036. PC 없이도 PC통신이 가능했던 하이텔 단말기&lt;BR&gt;037. 아파트 한 채 가격이었던 워드프로세서&lt;BR&gt;038. 새한 엠피맨에서 아이리버까지&lt;BR&gt;039. 셀빅으로 개척한 한국 PDA 시장&lt;BR&gt;040. 닌텐도에 맞서려는 한국산 게임기&lt;BR&gt;&lt;BR&gt;[세 번째 마당] 정보통신 독립의 꿈&lt;BR&gt;041. 전길남 박사, 세계 두 번째 인터넷국가를 만들다&lt;BR&gt;042. 한국 최초의 IP와 도메인&lt;BR&gt;043. 아키서버와 뉴스서버, 웹서버가 설치되다&lt;BR&gt;044. 최초의 인터넷 논문에서 국내 첫 웹 워크숍까지&lt;BR&gt;045. 일반인에게도 인터넷을 열어준 KORNET 서비스&lt;BR&gt;046. 자유롭고 차별 없는 인터넷을 위한 노력&lt;BR&gt;047. 집에서 민원서류 뗄 수 있는 전자 정부의 실현&lt;BR&gt;048. 24시간 다채널 사회로 변화시킨 케이블TV&lt;BR&gt;049. 두루넷과 하나로가 초고속통신망 서비스를 시작하다&lt;BR&gt;050. 데이터통신의 시작과 4대 대형 PC통신망&lt;BR&gt;051. 최초의 사설BBS인 퍼스트가 개설되다&lt;BR&gt;052. 국내 최초 검색엔진 코시크에서 까치네까지&lt;BR&gt;053. PC 통신 도서주문으로 전자상거래가 시작되다&lt;BR&gt;054. 방 안에서 사이버머니로 거래하다&lt;BR&gt;055. 국내 1호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lt;BR&gt;056. 인터넷경매로 시작한 옥션, 오픈마켓을 이끌다&lt;BR&gt;057. 지식인 광고로 뜬 네이버, 포털 1위로 올라서다&lt;BR&gt;058. 한글키워드 경매 논란에서 한글 주소까지&lt;BR&gt;059. 웜바이러스로 인터넷 대란 발생&lt;BR&gt;060. 국내 최초 포털 네띠앙의 파산&lt;BR&gt;&lt;BR&gt;[네 번째 마당] 디지털 세대의 문화와 예술&lt;BR&gt;061. 천리안 현철동에서 미네르바까지 사이버 표현의 자유사(史)&lt;BR&gt;062. 사이버 논객 열전&lt;BR&gt;063. 촛불시위의 시작, 1992년 케텔 유료화 반대 집회&lt;BR&gt;064. 김영삼과 김대중, 백기완의 PC통신 대선홍보&lt;BR&gt;065. PC통신에서 시작한 최초의 머드게임&lt;BR&gt;066. 인터넷 온라인 게임의 바탕 바람의 나라&lt;BR&gt;067. 아틀란티스 광시곡으로 온라인 문학이 시작되다&lt;BR&gt;068. 통신인이 탄생시킨 얼굴 없는 가수 조PD&lt;BR&gt;069. 새로운 만화, 웹툰의 등장&lt;BR&gt;070. 사이버 가수 1호 아담과 류시아&lt;BR&gt;071. 5대 얼짱으로 시작된 얼짱 문화&lt;BR&gt;072. 인터넷영화의 등장, 쾌남 ‘다찌마와 리’&lt;BR&gt;073. 중앙일보가 인터넷으로 기사를 내보내다&lt;BR&gt;074. 새로운 형식의 잡지 웹진의 등장&lt;BR&gt;075. 딴지일보, 디시인사이드로 패러디문화 뜨다&lt;BR&gt;076. 오마이뉴스로 인터넷신문이 자리 잡다&lt;BR&gt;077. 새로운 언론 매체 블로거뉴스&lt;BR&gt;078. 세계 최초의 게임방송국 온게임넷&lt;BR&gt;079. 최초의 전자카페와 인터넷카페, PC방&lt;BR&gt;080. 인터넷에 집을 마련해 준 홈페이지 마법사&lt;BR&gt;&lt;BR&gt;[다섯 번째 마당] 일상과 사람, 남은 이야기&lt;BR&gt;081. 싸이월드는 어떻게 성공했는가?&lt;BR&gt;082. 벅스뮤직과 소리바다로 본 저작권 문제&lt;BR&gt;083. 문희준과 성지 탄생&lt;BR&gt;084. 사이버 교육과 ‘1타 강사’의 등장&lt;BR&gt;085. 인터넷 종량제와 공유기 논란&lt;BR&gt;086.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할까?&lt;BR&gt;087. 컴퓨터 광고를 보면 시대를 알 수 있다&lt;BR&gt;088. 한국 최초의 컴퓨터 범죄는 무엇일까?&lt;BR&gt;089.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사이의 해킹 전쟁&lt;BR&gt;090. 음란 카페에서 부부 스와핑까지 &lt;BR&gt;091. 유해 사이트들의 범람&lt;BR&gt;092. 온라인 PK에서 현실 PK로 &lt;BR&gt;093. 스팸메일 지존 김하나는 누구일까?&lt;BR&gt;094. 김본좌와 인터넷 성인물 시장의 역사&lt;BR&gt;095. 개똥녀로 돌아본 인터넷 개인정보문제&lt;BR&gt;096. 연예인 X파일로 본 인터넷 소문의 확산&lt;BR&gt;097. 게임 공장과 아이템 시장&lt;BR&gt;098. 전 국민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시대&lt;BR&gt;099. PC통신 동아리에서 붉은 악마가 탄생하다&lt;BR&gt;100. 돕고 참여하고, IT종사자와 네티즌이 일군 IT강국&lt;BR&gt;&lt;BR&gt;맺는 말&lt;BR&gt;연표&lt;BR&gt;색인&lt;/SPAN&gt; &lt;A class=OZHIDE onclick=&quot;show_contents(this, 'contents_constitution_text0')&quot;&gt;&lt;IMG class=&quot;viewOpen more_button_on&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alt=펼처보기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_viewopen.gif&quot; name=imgBtn&gt; &lt;IMG class=&quot;viewOpen more_button_off&quot; style=&quot;DISPLAY: none; CURSOR: pointer&quot; alt=닫기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_viewClose.gif&quot; name=imgBtn&gt; &lt;/A&gt;&lt;/P&gt;&lt;/DIV&gt;&lt;!-- 목차 //--&gt;&lt;!--// 책속으로 --&gt;&lt;A name=contentsInside&gt;&lt;/A&gt;
&lt;DIV class=&quot;communtyHide OZHIDE&quot; id=contents_inside&gt;
&lt;H2&gt;&lt;IMG title=책속으로 alt=책속으로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st_viewIn.gif&quot;&gt;&lt;/H2&gt;
&lt;P id=contents_inside_text0&gt;&lt;SPAN class=more_contents&gt;IT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벌어진 현대판 창씨개명&lt;BR&gt;마이크로소프트의 한글윈도95 개발 당시 한국의 IT인들은 조합형 코드를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사 측은 정부가 국가 표준으로 정한 완성형을 채택한다. 현대 한국어에서 사용하는 음절은 1만 1172자이나 1987년 정부가 발표한 완성형 표준 코드는 2350음절만 표현할 수 있었다. 이는 정부가 확정한 KSC5601코드가 일본의 JIS 코드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완성형 코드에는 한글 코드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는 모두 표현 가능하면서 한글은 없는 글자 투성이인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다. &lt;BR&gt;이를 정부가 행정망에 도입하자 2350자에 해당되지 않는 글자로 표기되는 이름을 가진 국민들은 졸지에 개명을 요구받게 되었다. 예를 들어 눈설미라는 뜻으로 지은 서설믜 씨의 경우는 완성형 코드의 한계 때문에 ‘서설므 ㅣ’라는 이상한 주민등록증을 사용하고 있으며 금융실명제 이후에는 코드가 지원하지 않는 이름이기 때문에 계좌 등록을 위해서는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다.&lt;/SPAN&gt;&lt;SPAN class=quote&gt;--- '본문' 중에서&lt;/SPAN&gt; &lt;/P&gt;&lt;/DIV&gt;&lt;!-- 책속으로 //--&gt;&lt;!--// 디스크 --&gt;
&lt;SCRIPT type=text/javascript&gt;
&lt;!--
    //mouseOver 때의 Function
    function mouseOver(obj) {
        obj.style.background = &quot;#f2f2f2 url(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g_dotHlineSeries.gif) repeat-x left bottom&quot;
    }

    //mouseOut 때의 Function
    function mouseOut(obj) {
        obj.style.background = &quot;#fff url(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g_dotHlineSeries.gif) repeat-x left bottom&quot;
    }
// --&gt;
    var single=false;
    var checkedList;

    $(document).ready(function() {
        $(&quot;.selPlayer&quot;).bind(&quot;click&quot;, function() {
            single = false;
            playing(false,this);

            return false;
        });

        $(&quot;.singlePlayer&quot;).bind(&quot;click&quot;, function() {
            $(&quot;#&quot; + $(this).attr(&quot;tag_t&quot;)).find(&quot;:checkbox:checked&quot;).each(function() {
                this.checked = false;
            });
            single = true;
            $(this).siblings('input').attr(&quot;checked&quot;, &quot;checked&quot;);
            //$(&quot;.selPlayer&quot;).click();
            playing(true,this);
            return false;
        });
    });

    function playing(isSingle,obj) {
    
    
        checkedList = &quot;&quot;;
        var diskNoList = $('#' + $(obj).attr(&quot;diskNoList&quot;)).find(':checkbox:checked');

        if (!isSingle) {
            if (diskNoList.length == 0) {
                alert(&quot;트랙을 선택하여 주세요&quot;);
                return false;
            }
        }
        var form = get_formInstance();


        $(diskNoList).each(function() {
            if ($(this).val() != &quot;on&quot;) {
                var oInput = document.createElement(&quot;INPUT&quot;);
                oInput.type = &quot;hidden&quot;;
                oInput.id = &quot;chkTrackList&quot;;
                oInput.name = &quot;chkTrackList&quot;;
                oInput.value = $(this).val();

                form.appendChild(oInput);

            }

        });

        oInput = document.createElement(&quot;INPUT&quot;);
        oInput.type = &quot;hidden&quot;;
        oInput.id = &quot;goodsNo&quot;;
        oInput.name = &quot;goodsNo&quot;;
        oInput.value = &quot;3583050&quot;;
        form.appendChild(oInput);
        
        oInput = document.createElement(&quot;INPUT&quot;);
        oInput.type = &quot;hidden&quot;;
        oInput.id = &quot;CategoryNumber&quot;;
        oInput.name = &quot;CategoryNumber&quot;;
        oInput.value = &quot;003&quot;;
        form.appendChild(oInput);

        var openWindowStyle = &quot;width=430,height=230,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no,menubar=no,scrollbars=no,resizable=no;fullscreen;&quot;;
        var actStr = '/Goods/player/PreMusicPlayer.aspx';
        rtn = window.open(&quot;&quot;, &quot;PreMusicPlay&quot;, openWindowStyle);
        form.action = actStr;
        form.target = 'PreMusicPlay';
        if(single){
        form.method=&quot;get&quot;;
        }
        form.submit();
    }

&lt;/SCRIPT&gt;
&lt;!--// 출판사 리뷰 --&gt;&lt;A name=contentsMakerReview&gt;&lt;/A&gt;
&lt;DIV class=&quot;communtyHide OZHIDE&quot;&gt;
&lt;H2&gt;&lt;IMG title=&quot;출판사 리뷰&quot; alt=&quot;출판사 리뷰&quot;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st_publishing.gif&quot;&gt;&lt;/H2&gt;
&lt;H3&gt;&lt;/H3&gt;
&lt;P id=contents_makerReview_text0&gt;&lt;SPAN class=more_contents&gt;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할 수 있었을까?&lt;BR&gt;100장면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IT 역사 다큐멘터리&lt;BR&gt;&lt;BR&gt;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1962년에 컴퓨터를 자체개발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한 국가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우리가 몰랐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IT 역사를 재발견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이 지금까지 거쳐 온 IT 4대 분야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문화 분야의 역사를 아우르고 주요 인물들의 발자취를 추적, 40여 년간에 걸친 한국 IT계의 도전과 성과를 100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재조명하여 흥미롭게 풀어낸다.&lt;BR&gt;&lt;BR&gt;또한 IT 전문가인 저자는 평생에 걸쳐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잘못 알려진 IT 사료를 바로잡고 언론과 관련 연구 자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 공개하여 IT사 연표로 정리했다.&lt;BR&gt;《대한민국 IT사 100》을 한 장면씩 읽어나가다 보면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IT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lt;BR&gt;&lt;BR&gt;100장면으로 다시 만나는 대한민국 IT사&quot;한국의 디지털 혁명은 금속인쇄술에 이어 전 세계가 한국으로부터 받는 두 번째 큰 선물이다.&quot; 라는 엘 고어의 한국 IT에 대한 평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의 IT는 4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평가를 받는 지금의 대한민국 IT를 만들었을까?, 어떻게 우리나라는 황무지와 같은 환경에서 IT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왜 축복받은 인프라를 갖추었으면서도 소프트웨어 시장이 고사했을까? 《대한민국 IT사 100》은 KIST 설립에서 퐁, 인베이더와 같은 8비트 게임을 거쳐 ‘한글’ ‘이야기’ 등 시대를 풍미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사건에 이르기까지 한국 IT 역사에서 의미 있는 주제를 100장면으로 선별해 정리함으로써, 그 해답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해준다.&lt;BR&gt;&lt;BR&gt;기술사에서 문화사까지 IT 전방위를 아우르다&lt;BR&gt;지금까지의 IT 역사 도서들은 기술이나 산업적인 관점에서만 한국의 IT 역사를 기술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IT는 지난 10년간 급격한 변화를 통해 사회와 문화로까지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이에 저자는 지금의 IT 한국을 만든 과거를 기술과 산업뿐만이 아니라 문화적인 차원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접근한다. &lt;BR&gt;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한국 최초의 컴퓨터에 대한 논란&lt;/B&gt;&lt;/SPAN&gt;&lt;SPAN class=more_contents&gt;...&lt;/SPAN&gt;&lt;SPAN class=more_contents style=&quot;DISPLAY: none&quot;&gt;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할 수 있었을까?&lt;BR&gt;100장면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IT 역사 다큐멘터리&lt;BR&gt;&lt;BR&gt;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1962년에 컴퓨터를 자체개발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한 국가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우리가 몰랐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IT 역사를 재발견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이 지금까지 거쳐 온 IT 4대 분야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문화 분야의 역사를 아우르고 주요 인물들의 발자취를 추적, 40여 년간에 걸친 한국 IT계의 도전과 성과를 100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재조명하여 흥미롭게 풀어낸다.&lt;BR&gt;&lt;BR&gt;또한 IT 전문가인 저자는 평생에 걸쳐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잘못 알려진 IT 사료를 바로잡고 언론과 관련 연구 자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 공개하여 IT사 연표로 정리했다.&lt;BR&gt;《대한민국 IT사 100》을 한 장면씩 읽어나가다 보면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IT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lt;BR&gt;&lt;BR&gt;100장면으로 다시 만나는 대한민국 IT사&quot;한국의 디지털 혁명은 금속인쇄술에 이어 전 세계가 한국으로부터 받는 두 번째 큰 선물이다.&quot; 라는 엘 고어의 한국 IT에 대한 평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의 IT는 4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평가를 받는 지금의 대한민국 IT를 만들었을까?, 어떻게 우리나라는 황무지와 같은 환경에서 IT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왜 축복받은 인프라를 갖추었으면서도 소프트웨어 시장이 고사했을까? 《대한민국 IT사 100》은 KIST 설립에서 퐁, 인베이더와 같은 8비트 게임을 거쳐 ‘한글’ ‘이야기’ 등 시대를 풍미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사건에 이르기까지 한국 IT 역사에서 의미 있는 주제를 100장면으로 선별해 정리함으로써, 그 해답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해준다.&lt;BR&gt;&lt;BR&gt;기술사에서 문화사까지 IT 전방위를 아우르다&lt;BR&gt;지금까지의 IT 역사 도서들은 기술이나 산업적인 관점에서만 한국의 IT 역사를 기술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IT는 지난 10년간 급격한 변화를 통해 사회와 문화로까지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이에 저자는 지금의 IT 한국을 만든 과거를 기술과 산업뿐만이 아니라 문화적인 차원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접근한다. &lt;BR&gt;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한국 최초의 컴퓨터에 대한 논란에서부터 컴퓨터 독립 타이콤 프로젝트와 전길남 박사에 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통된 인터넷 등 한국 IT의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 기술 산업 중심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의 소통과 공유, 연대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내다봄으로써 IT문화의 미래를 묻는다.&lt;BR&gt;&lt;BR&gt;대한민국 IT 40년사의 재발견 - 최초로 완결된 대한민국 IT사 연표 수록&lt;BR&gt;대한민국의 IT 관련 사료는 ‘칵테일’ 같은 명작 프로그램의 이미지 파일 한 장도 제대로 구하지 못할 만큼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다. 그나마 남겨진 기록조차 실제로는 199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단국의 땅'이 1993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고 기재되는 등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았다. IT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생에 걸쳐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그동안 잘못 알려진 IT 사료들을 바로잡고 언론 기록과 연구 자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사실들을 새로 공개하여 한국 최초로 IT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연표로 정리한다. 또한 해당 주제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대한민국 IT사 연표와는 별도로 주제별 연표를 각 항목별로 따로 정리해 수록했다.&lt;BR&gt;&lt;BR&gt;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IT사, 우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IT사&lt;BR&gt;《대한민국 IT사 100》은 IT종사자들에게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의 근간을 형성시킨 역사 전반을 정리한 최초의 검증된 기록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독자들에게는 '퐁', '인베이더'로 디지털문화에 접속한 이래, 대화방을 헤매며 ‘탑돌이’를 하고 '퇴마록'에 밤을 새던 통신 시절을 거쳐 사이버가수 아담과 사이다로 충격 받고 라이코스가 물어다준 ‘마시마로’와 같은 엽기문화에 열광하며 이창은 씨 김학찬 씨 등이 활약한 1세대 인터넷논객 시절의 추억을 환기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현대인의 일상을 설명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된 IT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lt;/SPAN&gt; &lt;A onclick=&quot;show_contents(this, 'contents_makerReview_text0')&quot;&gt;&lt;IMG class=&quot;viewOpen more_button_on&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alt=펼처보기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_viewopen.gif&quot; name=imgBtn&gt; &lt;IMG class=&quot;viewOpen more_button_off&quot; style=&quot;DISPLAY: none; CURSOR: pointer&quot; alt=닫기 src=&quot;http://image.yes24.com/sysimage/detailN/b_viewClose.gif&quot; name=imgBtn&gt; &lt;/A&gt;&lt;/P&gt;&lt;/DIV&gt;&lt;!-- 출판사 리뷰 //--&gt;&lt;!-- 음반 정보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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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ment).ready(fun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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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isInitDocumentTop = false;
var nowBookmarkName = null;

$(document).ready(
        function() {
        
         ShowCommunity();
                   
        }

         
      
 );
 
 function ShowCommunity(){
         
         $('.communtyHide').show();
         
        
                  
            
            loadItemWithCallback(&quot;Div_Makercommet&quot;,&quot;communityModules/makerCommentList/3583050&quot;, function(){InitBookmark();});           
            $('#Div_MemoList').load('communityModules/MemoSympaty/3583050',null,function(){InitBookmark();});                               
         
         
           loadItemWithCallback(&quot;Div_Chyes&quot;,&quot;communityModules/chYesList/3583050&quot;, function(){InitBookmark();}); 
           loadItemWithCallback(&quot;Div_kids&quot;,&quot;communityModules/KidBookComment/3583050&quot;, function(){InitBookmark();});  
           loadItemWithCallback(&quot;Div_AfterBook&quot;,&quot;communityModules/AferReadingList/3583050&quot;, function(){InitBookmark();});                     
           
           if(typeof isOzBrowser == &quot;undefined&quot; || !isOzBrowser)
                $('#Div_Review').load('communityModules/ReviewList/3583050',null,function(){InitBookmark();});  
            else
                $('#Div_Review').load('communityModules/ReviewListForOZ/3583050',null,function(){InitBookmark();});  
           
         
            $('#Div_AwordList').hide();           
         
    
 }
 
 function GetURLNavigated()
 {
        if(!jQuery.browser.msie)
        {
            return document.URL;
        }
        else
        {
            return document.location;
        }
 }  
 
 function InitBookmark()
 {    
    if(isInitDocumentTop)
        return;
 
    var nowUrl = String(GetURLNavigated());
    if(nowUrl.indexOf('#') &lt; 0)
    {
        isInitDocumentTop = true;
        window.scrollTo(0,0); //상단이동           
    }    
    else    
    {
        if(nowBookmarkName == null)
            nowBookmarkName = nowUrl.substring(nowUrl.indexOf('#'), nowUrl.length);
        
        if(!jQuery.browser.msie)
        {        
            var offset = $(nowBookmarkName).offset();            
            document.body.scrollTop = offset.top;
        }
        else
        {
            location.href= nowBookmarkName;
        }
    }
 }
 
 function  CommunityLoad()
   {
      loadItem(&quot;Div_Makercommet&quot;,&quot;communityModules/makerCommentList/3583050&quot;); 
      //$('#Div_Makercommet').load('communityModules/makerCommentList/3583050');        
   }
   
 
 function  MakerComment_Reflesh()
   {
      loadItem(&quot;Div_Makercommet&quot;,&quot;communityModules/makerCommentList/3583050&quot;); 
      //$('#Div_Makercommet').load('communityModules/makerCommentList/3583050');        
   } 
       
function  MoveReviewDetailView(id)
{
        var Div ='/24/goods/3583050?Gcode=000_031_002#'+ id;        
            location.href=Div;
} 
      

&lt;/SCRIPT&gt;
&lt;SPAN class=OZHIDE&gt;&lt;!-- 만든이 코멘트 //--&gt;&lt;/SPAN&gt;
	    </content>
	    	</entry>
    	<entry>
	    <title>책/알수없는내일/문순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blog.daum.net/ys24202420/13389671"/>
		<id>tag:blog.daum.net,2009:ys24202420.13389671</id>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5T23:02:36Z</updated>
	    <published>2009-11-05T23:02:3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BR&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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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class=GS_font_0 id=news_content style=&quot;FONT-SIZE: 16px&quot;&gt;&lt;!-- Generated by MEDIA-CIA-1.5.1 --&gt;&quot;&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quot;&quot;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5%A1%A418&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1105174705589&quot; target=new alt stitle=&quot;&gt;검색하기&quot;&gt;&lt;U&gt;&lt;FONT color=#0000ff&gt;5·18&lt;/FONT&gt;&lt;/U&gt;&lt;/A&gt;은 알아도 11월3일을 모른다는 사실이 서글픕니다. 민족사의 중요한 항일투쟁이고 5·18의 뿌리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있는데, 그동안 묻혀 있었고 문학적 형상화도 거의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소설을 쓰게 됐습니다.&quot; &lt;BR&gt;&lt;BR&gt;소설가 문순태씨(68)가 1929년 11월3일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문학적으로 되살린 장편소설 &lt; 알 수 없는 내일 &gt; (총 2권·다지리)을 펴냈다. &lt;BR&gt;&lt;BR&gt;
&lt;DIV class=GS_conL style=&quot;WIDTH: 233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11/05/khan/20091105174706245.jpeg&quot; width=233 w=&quot;233&quot; h=&quot;350&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은 광주에서 시작됐다. 5개월 동안 서울·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돼 만주 일본 등에까지 번져나간 항일운동이지만 그동안 자료 미비와 사회주의를 금기시한 정치적 분위기 탓에 제대로 된 조사도, 연구도 이뤄지지 못했다. &lt;BR&gt;&lt;BR&gt;&lt; 알 수 없는 내일 &gt; 은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B5%BF%C7%D0%B3%F3%B9%CE%BF%EE%B5%BF&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1105174705589&quot; target=new&gt;&lt;U&gt;&lt;FONT color=#0000ff&gt;동학농민운동&lt;/FONT&gt;&lt;/U&gt;&lt;/A&gt;부터 1920년대 궁삼면 소작쟁의사건까지 민중들의 삶과 투쟁을 그려냈던 대하소설 &lt; 타오르는 강 &gt; (총 7권)의 후속편 격이기도 하다. 1987년 출간된 &lt; 타오르는 강 &gt; 마무리를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지으려 했던 문씨는 &quot;주모자들이 사회주의자들이라 총살당해 남은 자료가 없었다. 표현의 자유가 없는 독재정권 상황에서 미처 쓰지 못했던 소설을 참여정권 때 주모자들이 서훈을 받으면서 자료를 모으기 시작해 23년 만에 완성했다&quot;고 말했다. &lt;BR&gt;&lt;BR&gt;문씨는 &quot;동학농민운동에서 5·18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광주학생독립운동&quot;이라며 &quot;민족의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도 했다&quot;고 말했다. &lt;BR&gt;&lt;BR&gt;
&lt;DIV class=GS_conL style=&quot;WIDTH: 135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11/05/khan/20091105174706292.jpeg&quot; width=135 w=&quot;135&quot; h=&quot;200&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소설은 양반의 자식으로 알고 자란 양만석이 사실은 자신이 차별하고 괴롭혔던 노비의 자식임을 알게 된 후 모멸감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일본에서 사회주의 사상을 접하고 6년 만에 고향 나주로 돌아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신분주의에 젖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광주청년회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고 당시 지주, 기업 등 부르주아 청년들이 중심이 됐던 분위기를 쇄신한다. 이후 소설은 광주의 '성진회' '독서회'를 주축으로 학생들이 항일운동의 역량을 키워가다 11월3일 일본 남학생이 조선 여학생의 머리를 잡아당긴 것을 기화로 학생독립운동이 퍼져 나가는 과정을 꼼꼼히 보여준다. &lt;BR&gt;&lt;BR&gt;3년 간 유족들을 만나고 논문과 신문기사 등 자료를 광범위하게 모아 치밀한 준비 끝에 쓰여졌는데, 양만석의 개인사를 다룬 소설 도입부만 &lt; 타오르는 강 &gt; 에 이어지는 픽션으로 쓰여졌을 뿐, 나머지는 모두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으며 등장인물도 모두 실명을 썼다. &lt;BR&gt;&lt;BR&gt;문씨는 &quot;자료에 충실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나게 된 정치적·사회적 배경과 배후를 복원하고자 했다&quot;며 &quot;저를 이어 문학적 형상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quot;고 말했다. &lt;BR&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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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용서/달라이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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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플라톤2세</name>
	    </author>
	    <updated>2009-11-05T23:00:24Z</updated>
	    <published>2009-11-05T23:00: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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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class=GS_font_0 id=news_content style=&quot;FONT-SIZE: 16px&quot;&gt;&lt;!-- Generated by MEDIA-CIA-1.5.1 --&gt;&quot;용서하면 행복해진다.&quot; 제14대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B4%DE%B6%F3%C0%CC+%B6%F3%B8%B6&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1105182824819&quot; target=new&gt;&lt;FONT color=#0b09cb&gt;달라이 라마&lt;/FONT&gt;&lt;/A&gt;인 텐진 갸초가 &lt; 용서 &gt; (&lt;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quot;&quot; href=&quot;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BF%C0%B7%A1%B5%C8%B9%CC%B7%A1&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091105182824819&quot; target=new alt stitle=&quot;&gt;검색하기&quot;&gt;&lt;FONT color=#0b09cb&gt;오래된미래&lt;/FONT&gt;&lt;/A&gt;·류시화 옮김)라는 책에서 전해주고 있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이런 문장에 밑줄을 쳤다. &quot;우리는 자기 자신과 사물들이 분리되어 있고 독립되어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뿐 아니라 만물은 텅 비어 있고, 신기루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만일 실체가 그렇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고통의 원인도 욕망도 집착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quot; &lt;BR&gt;&lt;BR&gt;
&lt;DIV class=GS_conL style=&quot;WIDTH: 105px&quot;&gt;
&lt;P class=ph&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photo-media.daum-img.net/200911/05/khan/20091105182824401.jpeg&quot; width=105 w=&quot;105&quot; h=&quot;150&quot;&gt;&lt;SPAN&gt;&lt;/SPAN&gt;&lt;/P&gt;&lt;/DIV&gt;예술가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마음속의 평정을 지키는 일이다. 단지 예술가의 인생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현실과 내적 갈등 속에서 매번 충돌하면서 살아간다. 왜 그런 걸까?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생겨나는 '욕심' 때문은 아닐까? &lt;BR&gt;&lt;BR&gt;달라이 라마의 &lt; 용서 &gt; 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지쳐 있는 나에게 '지혜로운 자'의 샘물을 부어주는 책과 같다. 나는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투명하고 맑은 시선이야말로 예술가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믿는다. 그것은 나와 나 자신을 둘러싼 모든 현상과 사물의 본질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그럴 때 비로소 무대 위에 하나의 진실을 올려놓을 수 있다. &lt;BR&gt;&lt;BR&gt;지금 우리는 좀체 '불가능'이란 단어가 통용되지 않을 것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만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는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 누군가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용서야말로 가장 큰 마음의 수행이며 상처의 가장 좋은 치료약이므로&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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