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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   대   Right House (尹承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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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9:2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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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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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9:20:19Z</updated>
	    <published>2009-10-21T09:20:19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중년 남성 최대의 적… 간암&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발견은 늦고 재발 쉬워 40~50대 癌 사망률 1위… 간수치 낮아도 안심은 금물&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간암은 남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다. 40~50대 남성 암 중 사망률 1위가 간암이다. 그만큼 간암에 대해서는 궁금증이 다양하고 속설도 많다. 그러나 남성들이 알고 있는 간암 정보 중에는 틀린 것이 흔하다. 대한간학회가 정한 간의 날(20일)을 맞아 간암의 대표적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전문의들에게 들었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간경변증 땐 되레 정상치&lt;BR&gt;&amp;nbsp;&amp;nbsp; 통증 심한 말기돼야 발견&lt;BR&gt;&amp;nbsp;&amp;nbsp; 초음파·혈액검사해야&lt;BR&gt;&amp;nbsp;&amp;nbsp; &lt;BR&gt;◆간수치 낮으면 간암 안심해도 되나?&lt;BR&gt;&amp;nbsp;&amp;nbsp; 흔히 '간수치 낮음=간암 안심'이라고 생각하나, 이는 잘못이다. 간수치는 염증으로 간세포가 파괴되었을 때 나오는 효소를 측정한 값이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을수록 간 손상이 큰 상태이다. 하지만 간이 염증 단계를 지나 딱딱하게 굳어지면(간경변증 단계) 이 효소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간경변증 단계에서는 간수치가 정상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통증도 없다. 따라서 간경변증을 지나 암에 걸리면, 암 덩어리가 간수치·통증 등 아무 신호도 내지 않고 조용히 커지다가 통증이 나타나는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lt;BR&gt;&amp;nbsp;&amp;nbsp; 간암 여부를 정확히 알려면 간수치 검사 외에 알파태아단백(AFP·암이 생기면 수치가 높아지는 혈액검사의 일종)과 간의 모양을 자세히 보는 간 초음파검사를 함께 해야 한다.&lt;BR&gt;◆간암은 왜 재발이 잘 되나?&lt;BR&gt;&amp;nbsp;&amp;nbsp; 간암은 워낙 재발이 잘 돼,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한 곳의 암덩어리를 제거해도 암세포가 다른 쪽에서 고개를 들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대부분의 간암 원인이 간염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간 전체를 서서히 병들게 해 간염을 일으키고 간경변으로 진행시킨다. 간 전체를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 '밭'으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간 일부에 암이 생겨 도려내도 암세포가 다른 곳에 다시 생길 환경이 조성돼 있는 것이다. 또 간은 혈관과 림프관 등이 그물처럼 엮인 형태로 발달돼 있어, 암의 간내 전이가 잘 일어나는 것도 재발 원인이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부작용 큰 식이요법 대신&lt;BR&gt;&amp;nbsp;&amp;nbsp; 조금씩 자주 나눠서 먹고&lt;BR&gt;&amp;nbsp;&amp;nbsp; 훈제, 절인 음식은 피하라&lt;BR&gt;&amp;nbsp;&amp;nbsp; &lt;BR&gt;◆동물 간을 먹으면 간암에 좋은가?&lt;BR&gt;&amp;nbsp;&amp;nbsp; 소의 간 등 동물의 간을 먹으면 간암에 좋다는 속설을 믿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동물의 간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일부 연구가 시도된 적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다. 동물의 간이 사람의 간세포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전혀 근거 없는 말이다.&lt;BR&gt;◆간암환자, 왜 식이요법하면 안 되나?&lt;BR&gt;&amp;nbsp;&amp;nbsp; 상당수의 간암환자가 정상적인 식사보다 암에 좋다는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 식이요법 자체가 특정 음식에 의존하는 것인데, 간암에 효과가 증명된 '특효 음식'은 없다. 식이요법은 오히려 영양불균형 상태를 유발하고, 간성혼수 등의 부작용을 가져와 사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간암 환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되, 다음을 주의해야 한다.&lt;BR&gt;&amp;nbsp;&amp;nbsp; 첫째,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 음식은 삼간다. 간암이 생기면 염분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소금이 몸에 더 들어오면 몸이 붓고 복수가 찰 수 있다. 훈제 음식은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하루 3번 정규 식사만 하기보다 조금씩 자주 식사하고 끼니 중간에 간식을 자주 먹는다. 간암 환자는 소화 능력이 극도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두부 등이 간식으로 좋다. 셋째, 식사를 하면서 같이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음료를 같이 마시면 식사량 자체도 줄고 소화가 잘 안 된다.&lt;BR&gt;◆간암 환자가 암이 아닌 간경변으로 죽는 이유는?&lt;BR&gt;&amp;nbsp;&amp;nbsp; 간암 환자의 직접적 사망 원인이 간암 자체가 아니라 간경변증인 경우가 적지 않다. 보호자가 &quot;간암이라더니 왜 간경변으로 숨졌느냐. 오진 아니냐&quot;며 의료진에게 항의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간암은 대부분 심한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암 치료를 받으면서 암 자체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더라도 간경변증의 합병증인 식도정맥류파열, 간성혼수, 복막염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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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나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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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9:11:42Z</updated>
	    <published>2009-10-21T09:11:4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김영나의 서양미술산책] [25] 도나텔로&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수많은 미술가들이 역사 속에 나타났다 사라졌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특별한 미술가들이 있다. 이들은 만년에 시대를 초월하는 경지에 도달한 미술가들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모네, 클레가 이 명단에 들어간다. 또 한 명을 추가한다면 르네상스 초기에 활약했던 조각가 도나텔로다.&lt;BR&gt;&amp;nbsp;&amp;nbsp; 도나텔로(1386~1466)가 젊었을 때 제작한 청동 '다윗'상은 고대 이후 처음 등장한, 실제 사람 크기의 누드상이다. 균형 있는 신체의 비례나 자세에서 이 조각은 그리스 로마 조각의 부활을 알린다. 이 '다윗'상은 특이한 점이 있다. 우선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신체를 가진 소년 상이다.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면서 월계수가 장식된 양치기의 모자와 장화를 신고 있다. 그는 초연한 모습으로 발밑에 있는 머리가 잘린 골리앗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 작품의 아름다움은 무엇보다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흐르는 듯이 부드럽고 유연한 청동의 표면에서 온다. 마치 손에 만져질 듯이 감각적인 이 어린 소년의 조각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었던 도나텔로의 성향 때문이라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을 낳았다. 어쩌면 이 장면은 골리앗을 물리친 어린 다윗이 자신의 생기와 아름다움을 처음으로 발견한 모습일 수도, 또는 인간의 능력을 재발견한 르네상스인을 상징할 수도 있다.&lt;BR&gt;&amp;nbsp;&amp;nbsp; 그로부터 한참 후, 그의 나이 69세에 도나텔로는 '막달라 마리아'를 제작했다. 채색 목조상인 이 조각은 '다윗'을 제작했던 같은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판연히 다르다. 신체의 찬미는 사라지고 누더기 같은 가죽을 걸친 막달라 마리아의 퀭한 눈과 움푹 파인 볼, 마른 팔다리는 노년의 신체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과 눈은 인간의 고뇌를 아는 사람만의 영혼을 느끼게 한다. '다윗'이 르네상스 시대를 대변하는 작품이라면 '막달라 마리아'는 그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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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은선과 안나푸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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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9:09:26Z</updated>
	    <published>2009-10-21T09:09:2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만물상] 오은선과 안나푸르나&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1986년 10월 16일 이탈리아 산악인 메스너가 세계 네 번째로 높은 로체봉을 정복했다. 이로써 메스너는 25세였던 1970년 히말라야에 첫발을 디딘 지 16년 만에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올랐다. 그는 &quot;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들이 오르지 못한 루트와 힘든 루트를 골라 살아남는 참 기술과 기쁨을 맛보겠다&quot;고 했다. &lt;BR&gt;▶메스너의 14좌 완등(完登)은 경쟁의 산물이었다. 그가 6좌를 오르며 일찌감치 앞서가던 1979년 폴란드의 쿠쿠치카가 추격을 선언했다. 경쟁이 치열해지자 산악인들 사이에 '감정적 소모전'이라는 비난이 잇따랐다. 쿠쿠치카는 후원업체도 없는 처지였지만 집념은 대단했다. 입산료를 아끼려고 다른 등반대에 빌붙어 브로드피크에 몰래 올랐다가 파키스탄 관광청에 들켜 200달러의 벌금을 물 정도였다. 그는 메스너보다 11개월 늦게 14좌를 모두 밟았다.&lt;BR&gt;▶히말라야 8000m 고봉에 처음 오른 여성은 1974년 일본 마나슬루원정대원들이었다. 이후 여성들의 도전이 잇따르며 여성 14좌 경쟁이 벌어졌다. 오스트리아 칼텐브루너, 스페인 파사반, 이탈리아 메로이가 각축을 벌였고 오은선과 고미영도 뛰어들었다. 두 한국 여성은 작년과 올해 3, 4좌씩 오르며 선두에 섰지만, 고미영은 지난 7월 낭가파르바트 하산길에 숨졌다. 과잉경쟁 탓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lt;BR&gt;▶오은선이 지난 3일 마지막 남은 안나푸르나봉에 도전했다. 그러나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8091m 정상을 1700m 남기고 눈과 안개로 1m 앞이 안 보이는 '화이트 아웃'에 막혀 내려왔다. 17일 다시 나섰지만 강한 제트기류와 영하 30도를 밑도는 혹한 때문에 철수했다. 안나푸르나는 가을이 짧고 겨울이 빨리 닥쳐 애초부터 가을 등반에 적합하지 않았다. 1990년 이후 가을에 도전한 17개 팀 중 2팀만 성공했다. 그녀의 실패는 한 템포 쉬어가라는 히말라야의 타이름일 것이다. &lt;BR&gt;▶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IOC는 14좌를 완등한 메스너와 쿠쿠치카에게 메달을 주려 했다. 메스너는 &quot;등산은 싸우는 상대도 없고 단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순위를 가리는 스포츠가 아니다&quot;라며 거절했다. 오은선은 &quot;앞으로 14좌 최초 완등이나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에 얽매이지 않겠다. 대자연에 순응하며 때를 기다리겠다&quot;고 했다. 내년 봄 그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마음을 비우면 안나푸르나도 그에게 가슴을 열어줄 것이다. &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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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밭 위의 점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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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9:00:31Z</updated>
	    <published>2009-10-21T09:00:3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풀밭 위의 점심'&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가을 햇살만 마셔도 배부른 곳… 도심 속 '숨은 명당' 소개합니다&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가을빛 머금은 단풍과 말간 하늘이 실내에 갇힌 직장인들을 고문하는 계절이다. 불행 중 다행은 가을 햇살의 따사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라는 사실. 아웃도어 플래너 한형석씨와 여행작가 유철상씨가 자연을 벗 삼아 서울 도심에서 '풀밭 위의 점심'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했다.&lt;BR&gt;■광화문 직장인 위한 가을 점심 장소&lt;BR&gt;&amp;nbsp;&amp;nbsp;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앞 '원구단'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숨은 명당. 각종 이벤트로 분주한 서울광장에서 조금 비켜나 있어 아늑하다. 커피나 김밥 한 줄 먹기에 안성맞춤.&lt;BR&gt;&amp;nbsp;&amp;nbsp; 대로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는 광화문광장에서 눈 돌려도 틈새가 보인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 '세종로공원'은 커피 한 잔과 도넛 등 캐주얼한 스낵으로 점심 때울 요량이면 적당한 곳. 근처 '세종문화회관' 계단이나 계단 위의 야외 파라솔에 앉아 광화문 광장의 인파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강북은 원구단·서소문공원&lt;BR&gt;&amp;nbsp;&amp;nbsp; 강남에선 선릉이 '7성급'&lt;BR&gt;&amp;nbsp;&amp;nbsp; 주말 브런치는 낙산공원으로&lt;BR&gt;&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중구 의주로2가에 있는 '서소문공원'은 도심 속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7성급'. 사람도 별로 없고 화장실도 잘 갖췄다. '경희궁'은 광화문 일대에서 즐기는 가을 소풍의 베이스캠프로 제격. 궁궐 주변의 벤치나 잔디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 전시를 관람한다. 본관보다 덜 붐비고 무료 전시가 많다.&lt;BR&gt;&amp;nbsp;&amp;nbsp; 정동의 러시아대사관 입구에 있는 '배재공원'은 울긋불긋 단풍을 머리맡에 두고 감상할 수 있는 아담한 공원. 벤치가 많아 도시락 먹기에 좋다. 삼청동에 있는 '삼청공원'은 자연과 더 가까운 곳. 주변에 즐비한 카페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테이크아웃해서 삼청공원이나 감사원 벤치에 앉아보자. &lt;BR&gt;■강남에서 근무한다면 여기로&lt;BR&gt;&amp;nbsp;&amp;nbsp; '선릉'은 강남의 회색빌딩 숲 속에서 망중한을 즐길 수 있는 곳. '임금의 무덤'이라는 타이틀을 제외하면 서울 시내에서 가장 완벽하게 풀밭 위의 점심을 누릴 수 있는 곳.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한전아트센터 방향에 있는 녹지는 도심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원시성'을 간직했다. 비교적 덜 알려져 인적이 드물다.&lt;BR&gt;&amp;nbsp;&amp;nbsp; 강남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삼공원'은 주변에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도시락집과 패스트푸드점이 많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학동공원'은 가파른 언덕 위에 있지만 분위기는 최고. 연예기획사들이 많아 운 좋으면 머리 식히러 나온 연예인들과 조우할 수도 있다.&lt;BR&gt;&amp;nbsp;&amp;nbsp; 유명 레스토랑과 명품숍에 둘러싸인 신사동 '도산공원'도 산책로가 잘 돼 있고 나무 그늘이 좋다. 도산공원 밖에서만 놀지 말고 안도 즐겨보자. 삼성동 아셈타워 바로 맞은편 '봉은사'는 20분 정도 산책하기 좋은 곳. 화장실 옆 작은 공원에 벤치가 많고 벤치 위로 올라가면 작은 숲길이 이어진다.&lt;BR&gt;■가족, 친구와 주말 점심은 이곳&lt;BR&gt;&amp;nbsp;&amp;nbsp; 새로 생긴 공원들에 밀려 찾는 이가 줄어든 사직동의 '사직공원'은 유유자적 가을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원. 인왕산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운동도 겸할 수 있다. 주차가 힘든 게 단점. 대학로에 있는 '낙산공원'에 올라 성곽을 산책하며 단풍을 감상하는 것도 방법. 이화동 골목길로 진입해 꽃무늬가 그려진 골목을 지나 낙산공원 팔각정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으면 하루짜리 여행코스로 딱이다.&lt;BR&gt;&amp;nbsp;&amp;nbsp; '용산가족공원'은 탁 트인 잔디밭과 연못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 공원 위쪽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어진 오솔길은 한적해 산책에 그만이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 있는 '장충단공원'은 남산 단풍을 바라보며 점심 먹기에 좋다. 내곡동에 있는 '헌인릉'은 휴일에도 사람이 적고 주차가 편리하다. 최근 정비한 산책로는 서울 시내에서 손꼽힌다.&lt;BR&gt;&amp;nbsp;&amp;nbsp; 방이동 '몽촌토성'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언덕이 인상적이다. 올림픽공원 북 2문 쪽에 피크닉장이 있어 넓은 잔디밭에 앉아 식사와 휴식을 해결할 수 있다. 상암동월드컵 경기장 맞은편 '하늘공원'은 도심에서 억새를 즐기며 피크닉할 수 있다. &lt;BR&gt;&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gt;&gt; '테이크아웃 도시락' 사가려면&lt;BR&gt;&amp;nbsp;&amp;nbsp; 풀밭 위 점심메뉴로 김밥 한 줄, 샌드위치만 있는 게 아니다. 요즘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테이크아웃용 도시락 제품을 판매한다. '베니건스'는 떡갈비 도시락, 치킨 데리야끼 도시락, 김치필라프 등 피크닉 박스 3종류(각 9000원, 부가세 별도)를 판매한다. '빕스'는 종로점·올림픽점 등에서 연어샐러드, 볶음밥, 단호박 펜네 샐러드 등이 들어간 도시락세트(9800원, 부가세 별도)를, '마켓오'는 닭가슴살·아몬드 등으로 구성된 '잇 다이어트 박스'(9000원, 부가세 별도)를 판매한다. 비빔밥전문점 카페 '소반' 광화문점은 비빔밥을 10% 할인해 테이크아웃으로 판다. 크라제버거도 전화로 미리 주문해 두면 원하는 시간에 가져갈 수 있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 소품 설명&lt;BR&gt;&amp;nbsp;&amp;nbsp; ①깜찍한 2중 스테인리스 보냉물병(5만9000원).&lt;BR&gt;&amp;nbsp;&amp;nbsp; ②삼각김밥을 세워 넣을 수 있는 2단 도시락(1만3800원).&lt;BR&gt;&amp;nbsp;&amp;nbsp; ③김밥이 밀리지 않게 넣기 편한 도시락(프랑프랑·3만9000원).&lt;BR&gt;&amp;nbsp;&amp;nbsp; ④나들이 기분 살리는 라탄 피크닉가방(10만5000원).&lt;BR&gt;&amp;nbsp;&amp;nbsp; ⑤속지를 갈아 끼울 수 있는 텀블러(1만5700원).&lt;BR&gt;&amp;nbsp;&amp;nbsp; ⑥탄산음료의 김이 빠지는 걸 막아주는 아이디어 마개(1만2800원).&lt;BR&gt;&amp;nbsp;&amp;nbsp; ⑦산뜻한 색상의 런치매트(프랑프랑·1만3000원).&lt;BR&gt;&amp;nbsp;&amp;nbsp; ⑧따뜻한 무릎담요로 감기 조심(1만5000원).&lt;BR&gt;&amp;nbsp;&amp;nbsp; ⑨음료수 엎지르는 걸 방지할 수 있는 실리콘 컵뚜껑(4500원).&lt;BR&gt;&amp;nbsp;&amp;nbsp; ⑩강아지 모양 통에 담긴 작은 물수건(5900원).&lt;BR&gt;&amp;nbsp;&amp;nbsp; ⑪미니 도시락으로 쓸 수 있는 주먹밥통(6600원). &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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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제 미술의 최고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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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1T08:54:33Z</updated>
	    <published>2009-10-21T08:54: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백제 금동대향로 '반짝 서울 나들이'&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높이 61.8㎝의 초대형 향로엔 백제 장인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고 있다. 이보다 섬세하고 화려할 수 있을까. 74개의 산봉우리가 첩첩산중을 이룬 뚜껑 에는 39마리의 동물과 16명의 인물, 12곳의 바위와 6그루의 나무가 촘촘하게 그려져 있다. 뚜껑 꼭대기에는 봉황이 날고, 받침대엔 다리 하나를 치켜들고 있는 용 한 마리가 연꽃 봉오리를 입으로 받치고 있다.&lt;BR&gt;&amp;nbsp;&amp;nbsp; 정교한 백제 미술의 최고봉이라 할 금동대향로(국보 287호·사진)가 짧은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 견지동 조계사 경내의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범하)이 열고 있는 《백제 가람에 담긴 불교문화》 특별전을 위해서다. 1993년 충남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견된 후 국립부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명품이 국립박물관이 아닌 곳에 출품되기는 처음이다. 지난 16일 시작된 전시는 11월 15일까지 한달간 계속되지만 금동대향로는 22일까지 일주일만 볼 수 있다.&lt;BR&gt;&amp;nbsp;&amp;nbsp; 전시는 백제 불교의 발자취, 백제의 불상, 백제의 불교 공예, 백제의 사원, 백제의 사원 건축 등 5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200여점의 불교조각·공예·건축 관련 유물을 통해 백제문화와 불교미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충남 부여 규암면에서 출토된 금동관세음보살입상(국보 293호), 공주 의당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국보 247호) 등 백제 미술의 정수가 전시된다.&lt;BR&gt;&amp;nbsp;&amp;nbsp; 충남 부여군 규암면 옛 절터에서 출토된 산수무늬 벽돌(보물 343호)의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산봉우리는 구름처럼 첩첩이 솟아 있고, 흐르는 물과 소나무들은 소박하면서도 포근한 선경(仙境)을 이루고 있다.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 무량사 김시습 부도 등 충남지역 석탑에서 발견된 사리 10여과도 소개된다. 인간 군상(群像)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는 진흙 소조상들도 백제 미술의 뛰어난 가치를 보여준다.&amp;nbsp; &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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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최초 2단로겟, 신기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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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農天Right Hous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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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0T15:49:43Z</updated>
	    <published>2009-10-20T15:49:4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세계최초 2단 로켓 '신기전' 다시 쏘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여진족 혼내주던 '공포의 병기'&lt;BR&gt;500여년 만에 복원 발사 성공&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조선 세종 30년인 1448년, 여진족이 두만강 건너편에 진을 치고 국경을 넘을 태세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강건너에서 불을 뿜는 화살들이 하늘 가득히 날아 왔다. 장정 3명 크기의 기둥이 날아 와 군막을 박살 냈으며, 하늘에선 폭탄이 쉴 새 없이 터졌다. 15세기 세계 최강의 로켓 부대인 조선군에 덤빈 대가였다.&lt;BR&gt;&amp;nbsp;&amp;nbsp; 그로부터 561년이 지난 17일 오후 대전 갑천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박사가 복원한 조선의 로켓 신기전(神機箭)이 다시 하늘을 날았다. 한 번에 100발이 날아가는 불화살은 오늘날 다연발 로켓에 못지않았으며, 지난 8월 발사된 나로호처럼 1·2단 로켓으로 구성된 조선의 로켓도 선을 보였다. 대전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를 기념해 열린 '신기전 축제'였다.&lt;BR&gt;&amp;nbsp;&amp;nbsp;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은 고려 말(1377년) 화통도감(火火甬都監)에서 최무선이 만든 주화(走火)로, 세종 30년에 소(小)·중(中)·대(大)·산화(散火) 신기전으로 발전했다. 신기전은 '귀신 같은 기계 화살'이란 이름 그대로 화약의 힘으로 날아가는 화살이다. 종이를 말아서 만든 로켓엔진인 약통에 화약을 채워 화살 앞부분에 장착했다. 소신기전의 길이가 1m15, 중신기전은 1m45, 대·산화신기전은 5m30이다.&lt;BR&gt;&amp;nbsp;&amp;nbsp; 주화는 실물이나 설계도가 남아 있지 않지만, 신기전은 1474년 편찬된 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例)의 병기도설(兵器圖說)에 상세 설계도가 남아있다. 채 박사는 이를 토대로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신기전과 발사대인 화차(火車)를 복원, 첫 발사에 성공했다. 소·중신기전은 처음엔 1발씩 발사했지만, 문종 때(1451)부터는 화차(火車)에서 100발씩 발사됐다. 채 박사는 &quot;이번에는 추가 문헌조사를 통해 당시 모습에 더욱 가깝게 복원한 신기전들과, 소신기전을 모델로 처음 복원한 주화를 발사했다&quot;며 &quot;신기전은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에다 현대적인 로켓 제작방법을 사용한 당대 최고 수준의 로켓&quot;이라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특히 산화신기전은 루마니아의 핫사 로켓(1529)보다 80년 앞서 개발된 세계 최초의 2단 로켓이다. 1단 로켓 격인 약통이 다 타면 2단 로켓인 지화(地火)가 점화돼 화살이 하늘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마지막에는 종이 폭탄이 폭발한다. '불꽃이 온 사방으로 흩어지는 신기전'이란 이름 그대로다.&lt;BR&gt;&amp;nbsp;&amp;nbsp; 채 박사는 지난 15일 국제우주대회에서 산화신기전에 대한 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날 충남대 항공우주공학과 허환일 교수도 &quot;채연석 박사와 함께 지난해 복원해 시험발사에 성공한 대신기전은 비행거리가 1㎞나 되는 15세기 최대의 로켓 무기였다&quot;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35791232px; WIDTH: 300px; TOP: 1618px; HEIGHT: 46px&quot;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1674992/BLOG/200809/1220718285_track01.mp3 width=300 height=46 type=audio/x-mpeg wmode=&quot;transparent&quot; autostart=&quot;false&quot; invokeURLS=&quot;false&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 &lt;/P&gt;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
&lt;P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normal;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11px 0px 7px; PADDING-TOP: 0px; FONT-STYLE: normal; 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quot;&gt;&lt;/STRONG&gt;&amp;nbsp;&lt;/P&gt;&lt;/DIV&gt;&lt;/SPA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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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염병의진화 ~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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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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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10-20T15:32:24Z</updated>
	    <published>2009-10-20T15:32: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국가교류, 지구온난화 심화… 전염병에 이제 국경은 없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전염병의 진화 - 원인&lt;BR&gt;콜레라·말라리아 등 '수입 전염병' 증가&lt;BR&gt;기온 상승으로 '재출현 전염병'인 세균성이질도 확산&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우리가 얘기하는 '감염질환'은 보통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의 미생물에 의해 발생한다. 여기엔 단순한 감기부터 발병 후 수시간 내 사망할 수 있는 중증 패혈증까지 매우 다양한 질환을 포함하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이 가운데 '전염병'은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특정 매개체(동식물·인간)를 통해 제3의 대상에게 전파돼 병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과거 전염병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였지만, 20세기 이후 감염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급격히 감소했고 심장질환이나 종양 등 이른바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이 크게 증가했다. &lt;BR&gt;&amp;nbsp;&amp;nbsp; 전문가들은 전염병 감염 사망률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 △수질 환경 등 공중위생의 개선 △백신의 사용 △항생제의 개발 등 크게 세 가지를 꼽는다. 특히 1927년 개발된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 이후 지난 80여년 동안 과학자들은 다양한 항생제를 개발했다. 항생제는 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임질·매독·결핵 등 과거엔 치료가 불가능했던 질환들을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었고, 수많은 인류의 생명을 구했다. 또 항진균제·항바이러스제·항원충제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전염병을 '정복 가능한 질병'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lt;BR&gt;&amp;nbsp;&amp;nbsp;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펴내고 있는 'World Health Report'에 따르면, 전염병 감염질환은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다음을 차지하는 주요 사망 원인이다. 여전히 해마다 1400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인류 보건의 주요 문제 중 하나다. 특히 1980~1990년대 에이즈(AIDS)의 유행, 다제내성 결핵(결핵의 기본적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의 유행, 신종 전염병(Emerging infectious diseases)과 재출현 전염병(Re-emerging infectious diseases) 등 감염질환에 의한 사망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전염병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점차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도 1980~1990년대 초반까지는 전염병이 심각하게 발생하지 않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각종 전염병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lt;BR&gt;&amp;nbsp;&amp;nbsp; 왜 전염병이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일까. 가장 먼저 세계화에 따른 국가 간 무역 확대, 해외여행의 증가, 인적·국가 간 교류 확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등으로 전염병의 '국경'이 사라지고 오히려 더 널리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lt;BR&gt;&amp;nbsp;&amp;nbsp; 우리나라의 경우, 1960~1970년대 많은 희생자 수를 기록했던 전염병 발생 빈도 수는 위생환경 개선, 정부 주도의 필수예방 접종 도입 등에 힘입어 1980년대 이후 현저한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 자료만 봐도 인구의 10만명당 사망원인은 암이 162명, 당뇨병 32명, 심혈관계 질환 160명 등으로 만성질환이 가장 높고, 감염 및 기생충 질환은 17명, 호흡기계 감염 11명으로 감염질환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하지만 공식 통계에 나타난 감염질환 사망률은 주로 질병관리본부에 등록된 '법정전염병'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따라서 법정전염병을 제외한 각종 기타 감염질환의 실제 유병률과 발생률,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발생 건수 등은 전혀 조사된 바가 없다. 더구나 암 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직접 사인'도 실제론 감염질환인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특히 과거 우리나라는 한반도라는 지형학적 특성, 단일민족이라는 인구학적 특성 때문에 감염질환의 종류가 상당히 제한적이었고 발병 양상도 비교적 단순한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세계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지역·국가 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졌고, 수출입 교역의 증대로 언제든 전세계 각 지역으로부터 그 지역 풍토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 우리나라에선 콜레라·말라리아·에이즈·뎅기열 등 '수입 전염병' 환자들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주목할 것은 새로 출현하는 '신종 전염병'과 다시 출현하는 '재출현 전염병'이다. 신종 전염병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2000년대 초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대유행했던 일명 사스, 즉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과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 최근 매해 발생하고 있는 대유행 독감 등이다. 이 같은 '신종 전염병'은 지난 1981년 에이즈가 새롭게 출현한 이후 약 20개 넘게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선 '신종 전염병' 이외에도 '재출현 전염병'의 증가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세균성 이질인데, 지난 1998년 첫 보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환자 발생도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균성 이질 확산의 주된 이유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세균 생존 조건의 최적화를 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lt;BR&gt;&amp;nbsp;&amp;nbsp; 지난 봄 유행했던 A형간염 역시 대표적인 재출현 전염병이다. 우리나라 10~30대 연령층에서 A형간염의 항체 양성률이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탓이다. 이들 젊은 연령층이 A형간염 감수성이 높은 집단(질병에 잘 걸리는 집단)이고, 이들이 가장 활발하고 다양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집단이라는 점에서 산발적이고 집단적인 발병 위험에 노출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곤충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도 대표적인 재출현 감염질환 중 하나다. 최근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풍토병으로 토착화되는 징후까지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말라리아 발생 건수는 북한의 말라리아 발생 빈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앞으로 북한과의 질병 관련 정보 교환 등 공동 방역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유행성 이하선염·수두·수족구병 등이 면역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젊은 연령층과 노인층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amp;nbsp;&amp;nbsp;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35791232px; WIDTH: 300px; TOP: 1618px; HEIGHT: 46px&quot;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1674992/BLOG/200809/1220718285_track01.mp3 width=300 height=46 type=audio/x-mpeg wmode=&quot;transparent&quot; autostart=&quot;false&quot; invokeURLS=&quot;false&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SPAN&gt; &lt;/P&gt;
&lt;P&gt;&lt;EMBED style=&quot;WIDTH: 690px; HEIGHT: 68px&quot; src=http://mfiles.naver.net/69ba5f8092c2a4123f4b/data31/2008/8/22/225/ruby_lips.swf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utostart=&quot;false&quot; invokeURLs=&quot;false&quot;&gt;&amp;nbsp;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
&lt;P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normal;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11px 0px 7px; PADDING-TOP: 0px; FONT-STYLE: normal; FONT-FAMILY: Dotum&quot;&gt;&lt;STRONG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quot;&gt;&lt;/STRONG&gt;&amp;nbsp;&lt;/P&gt;&lt;/DIV&gt;&lt;/SPA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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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염병의 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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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10-20T15:30:47Z</updated>
	    <published>2009-10-20T15:30:47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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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신종·변종·재출현… 전염병이 진화한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전염병의 진화 - 현황&lt;BR&gt;작년 전염병 환자 7만941명, 5년 새 2배나 급증&lt;BR&gt;사람·동물 함께 걸리는 '인수공통감염'이 80%&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quot;우리는 곧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주요 전염병들은 머지 않은 장래에 사라질 것이다.&quot; &lt;BR&gt;&amp;nbsp;&amp;nbsp; 1963년 영국의 저명한 의사이자 인류학자였던 아이단 콕번(Aidan Cockburn)이 그의 저서 '전염병의 진화와 박멸'에서 한 말이다. 당시 이 주장은 새로울 것도 없었다. 1927년 플레밍의 페니실린 개발 후 본격화된 항생제의 사용, 각 병원체에 걸맞은 백신의 개발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quot;곧 전염병 정복 시대가 올 것&quot;이라 믿었다. 특히 사회적 보건·위생의식이 함께 발달하면서 수천 년간 인류를 고통스럽게 했던 전염병은 뒷길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lt;BR&gt;&amp;nbsp;&amp;nbsp; 하지만 이는 '순진한 착각'이었다. 195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한 주요 전염병만 20여개에 달할 정도로 '신종 전염병'이 득세를 했고 치사율이 상당 수준에 이르는 심각한 신종 전염병도 있었다. 1990년대엔 식품을 매개로 한 전염병이 큰 폭으로 늘었고, 말라리아·결핵과 같은 '후진국형' 질병은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곤충을 매개로 하는 전염병도 확산됐고, 동물로부터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은 감염학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왜 아직도 전염병인가. 21세기 첨단과학의 시대에 전염병이 아직도 맹위를 떨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간조선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를 계기로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현대 전염병의 양상은 어떤지 들여다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최근 우리 사회를 '위생 과민증'으로 몰아넣은 신종플루의 공포를 단순한 '플루포비아(fluphobia·인플루엔자 과대공포증)'로 치부할 수 있을지, 전염병에 대한 우리의 대응 현실은 어떤지 '현대 전염병의 진실'을 살펴봤다.&lt;BR&gt;&amp;nbsp;&amp;nbsp; 7만941명.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법정전염병' 환자 발생 보고 건수다. 5년 전인 2003년 3만7661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홍역이 대유행했던 2001년(6만638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몇 년 전까진 발생 건수가 전무했지만 최근 들어 감염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전염병도 있다. &lt;BR&gt;&amp;nbsp;&amp;nbsp; 전문가들은 21세기를 '만성질환의 시대'라 불렀다. 의학계에선 &quot;인류를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전염병의 시대'는 가고,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주된 관심사로 떠오르는 시대가 올 것&quot;이라 말했다. 실제 통계청이 집계한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전염병으로 사망한 환자 수를 압도한다. &lt;BR&gt;&amp;nbsp;&amp;nbsp; 하지만 전염병은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다. 2000년대 초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에 이어 올해는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공포가 한반도를 덮쳤다. WHO(세계보건기구)도 지난 6월 신종플루 유행 경보를 전지구적인 '판데믹(대유행)' 단계(6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수십 년 전 스페인 독감과 아시아 독감, 홍콩 독감은 수백만~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신종플루 전세계 감염자 34만명… 계절독감 본격화될 겨울 초비상 &lt;BR&gt;&amp;nbsp;&amp;nbsp; 전염병이 진화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영원히 퇴출된 줄 알았던 전염병이 이전보다 더 빠르고 은밀하게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병원체를 전달하는 매개 통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지역·국가 간 교류 확대로 전염병 바이러스는 보다 신속하게 퍼지고 있다. 바이러스끼리 조합돼 만들어내는 변형 바이러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고,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진 '수퍼 박테리아'도 출현했다. &lt;BR&gt;&amp;nbsp;&amp;nbsp; 최근 전세계를 긴장시킨 전염병은 '신종 인플루엔자(H1N1)'다. WHO는 &quot;현재(9월 27일 기준) 신종플루 감염자는 34만3298명이고 사망자는 4108명&quot;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신종플루의 공식 치명률(감염자 가운데 사망자 비율)은 1.2%다. &lt;BR&gt;&amp;nbsp;&amp;nbsp; 우리나라에선 현재(9월 23일 기준)까지 약 1만5200건의 양성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신종플루로 사망한 경우는 총 11건으로, 치명률은 0.07% 정도다. 일반 계절 독감의 치사율 0.05~0.1%와 비슷한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만5000여명의 양성 환자 대부분이 완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lt;BR&gt;&amp;nbsp;&amp;nbsp; 하지만 전문가들은 &quot;지나친 낙관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quot;고 지적한다. 계절독감이 본격화되는 겨울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간 조합이 활발해져 변종 신종플루가 등장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WHO는 신종플루의 전파력(1차 환자가 발생시키는 2차 환자 수)이 1.6으로, 계절독감 1.2~1.3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t;BR&gt;&amp;nbsp;&amp;nbsp; 일반 전염병과 달리 변종 가능한 조합이 엄청나게 다양한 것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 되는 이유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 B, C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이는 또 H와 N이란 단백질 구성으로 나뉜다. 바이러스끼리 언제 어떤 형태로 조합될지 모를 뿐 아니라, 조합될 경우 변종 가능한 개수도 천문학적이라 미리 대비를 하는 것도 어렵다.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수요가 워낙 폭발적이어서 물량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전쟁'이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결핵 등 5대 전염병이 96%… &quot;내성 커지고 확산 속도 빨라져&quot; &lt;BR&gt;&amp;nbsp;&amp;nbsp; 전문가들은 &quot;전염병과의 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quot;이라고 말한다. 만성질환 대비 '치명률'은 낮지만, 감염양상 자체가 예측불가능하기 때문이다. &lt;BR&gt;&amp;nbsp;&amp;nbsp; 실제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집계하고 있는 '법정전염병' 환자 발생 보고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결핵처럼 매해 평균 3만4000건씩 꾸준히 보고되는 경우도 있지만, 유행성 이하선염이나 쓰쓰가무시증, A형간염 등 최근 5년 새 20~30%씩 급격히 늘고 있는 전염병도 있다. 수족구병과 세균성 이질 환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간 상태다. &lt;BR&gt;&amp;nbsp;&amp;nbsp;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대 전염병' 중 가장 감염환자가 많은 전염병은 결핵(3만4157명)이다. 그 뒤를 수두(2만2849명), 쓰쓰가무시증(6057명), 유행성 이하선염(4542명), 말라리아(1052명)가 잇고 있다. 5대 전염병이 전체 전염병 발생 건수의 96%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한다. 특히 '후진국병'으로 불리는 결핵과 말라리아가 5대 전염병에 포함된 것은 본격적인 '재출현 전염병'의 시대를 예고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lt;BR&gt;&amp;nbsp;&amp;nbsp; 최근 전문가들이 현대 전염병 양상을 '신종 전염병'과 '재출현 전염병'이란 양대 축으로 설명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종 전염병'은 신종플루나 사스같이 새롭게 등장한 전염병을 말하며, '재출현 전염병'은 결핵이나 A형간염같이 없어졌다 다시 출현한 전염병을 가리킨다. &lt;BR&gt;&amp;nbsp;&amp;nbsp; 전문가들은 이 전염병들이 대체로 '인수공통감염증'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quot;현재 사람에게 전염되는 감염균과 바이러스의 80% 이상이 동물로부터 유래된 것&quot;이라며 &quot;이번 신종플루가 초기에 '돼지 독감(swine flu)'으로 불렸던 것도, 이 바이러스가 1998년 북미에서 발생한 돼지독감 바이러스와 1992년 아시아·유럽에서 유행한 돼지 바이러스 유전자가 조합돼 만들어진 것이었기 때문&quot;이라고 밝혔다. &lt;BR&gt;&amp;nbsp;&amp;nbsp; 천병철 고려대 의대 교수는 &quot;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염병은 이전의 전염병보다 훨씬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일부 치료제에 내성까지 가지고 있어 현대 의학기술로도 쉽게 통제하기가 힘들다&quot;며 &quot;전염병 문제는 해결되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더 커져가고 있는 실정&quot;이라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gt;&gt;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형태&lt;BR&gt;&amp;nbsp;&amp;nbsp; 신종플루, 1918년 4000만명 사망 '스페인 독감'과 유전자형 같아&lt;BR&gt;&amp;nbsp;&amp;nbsp; 인플루엔자는 크게 A, B, C형으로 나뉘며, 이는 HA·HN의 하부구조로 다시 나뉜다. 사람에게 유행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A형과 B형이며, 변이를 통해 대유행을 일으키는 것은 A형이다. &lt;BR&gt;&amp;nbsp;&amp;nbsp; 인플루엔자 바이러스형 H와 N은 바이러스 단백질을 가리킨다. H는 9개 종류로 나뉘고, N은 16개 종으로 나뉜다. H는 감염 초기 바이러스가 세포 표면에 딱 달라붙게 하는 단백질이며, N은 새로 만들어진 바이러스를 감염된 세포에서 떨어지게 하는 단백질이다. H와 N은 세포 부착-세포 탈피라는 반복 작용을 통해 바이러스를 증식시킨다. &lt;BR&gt;&amp;nbsp;&amp;nbsp; 이번에 발생한 신종플루의 형태는 '인플루엔자 A형 H1N1'으로, 1918년 4000만명 이상을 사망하게 한 '스페인 독감'의 유전자형과 같다. 약 5년 전 유행했던 '조류 인플루엔자(조류독감)'는 H5N1 바이러스이고, 200만명 이상이 사망한 1957년 '아시아 독감'은 H2N2,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1968년 '홍콩독감'은 H3N2 바이러스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 신종과 재출현 전염병&lt;BR&gt;&amp;nbsp;&amp;nbsp;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종 전염병(EID·Emerging infectious disease)'은 &quot;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병원체에 의해 발생해 보건문제를 일으키는 질병&quot;이다. 쉽게 말해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전염병으로, 해당 병원체에 대한 면역이 없어 전파력과 병독성이 크기 때문에 대유행 시 영향력도 매우 크다. 레지오넬라증·에볼라출혈열·에이즈·사스·신종 인플루엔자 등이 대표적인 신종 전염병이다. &lt;BR&gt;&amp;nbsp;&amp;nbsp; '재출현 전염병(Re-emerging infectious disease)'은 과거 감소세를 보이다 새롭게 증가하고 있는 전염병으로, 결핵·말라리아·홍역·세균성 이질·A형간염 등이 있다.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rc=http://cafe.joins.com/cafefile/b/e/beautiworld/f.swf?playList=http://cafe.joins.com/cafefile/b/e/beautiworld/NewAge.xml&amp;initVol=100 width=264 height=26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quot;transparent&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utostart=&quot;false&quot; invokeURLs=&quot;false&quot;&gt;&lt;BR&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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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벌 디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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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0T15:23:40Z</updated>
	    <published>2009-10-20T15:23:40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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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29] 글로벌 디밍(Global Dimming)&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지구온난화라는 뜻의 영어 표현인 글로벌 워밍(global warming)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거의 일상용어가 된 지 오래지만 '글로벌 디밍(global dimming)' 즉 '지구차광화(地球遮光化)'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화석 연료를 태우면 이산화탄소나 메탄 같은 온실기체가 발생하여 지구온난화를 일으키지만, 아울러 이산화황, 매연, 미세 먼지 등을 만들어내 구름의 속성을 변화시키기도 한다.&lt;BR&gt;&amp;nbsp;&amp;nbsp; 구름은 먼지나 꽃가루와 같은 공기 중의 미세입자에 작은 물방울 입자들이 들러붙어 만들어진다. 그런데 오염된 공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구름에는 미세입자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태양광을 그만큼 더 많이 외계로 반사한다. 지구차광화가 진행됨에 따라 충분한 태양 광선이 지구의 표면에 다다르지 못하게 된다는 얘기이다.&lt;BR&gt;&amp;nbsp;&amp;nbsp; 지구차광화를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항공기 배기기체로 인해 생성되는 비행운도 의심을 받고 있다. 아무리 비행기가 많이 날아다닌다지만 그 정도로 영향을 미칠까 의구심이 생긴다면 기상학자들이 우연히 관찰한 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1년 '9·11 테러 사건'이 일어난 직후 3일 동안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3일 동안 놀랍게도 지구의 온도가 무려 1도나 올라갔다.&lt;BR&gt;&amp;nbsp;&amp;nbsp; 지난 여름 우리나라 통계청은 한반도의 지구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1912~2005년 동안 세계 평균 온도는 0.74도가 증가했는데 우리나라의 기온은 1912~2008년 동안 1.7도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 이어서 나온 우리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대도시의 열섬 효과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는 지구차광화도 원인의 하나로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lt;BR&gt;&amp;nbsp;&amp;nbsp; 오로지 지구차광화의 진전만 막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자칫 지구온난화를 더욱 부채질하는 결과를 빚을 수 있다. 금년 여름 북극의 얼음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녹은 것도 1970년부터 세계 각국이 채택한 대기오염방지법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환경부와 서울시의 꾸준한 노력으로 대기질이 향상됨에 따라 한반도의 기온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싶다.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는 이제 워밍과 디밍을 함께 다뤄야 한다. &lt;/P&gt;
&lt;P&gt;&lt;STRONG&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P class=view style=&quot;FONT-SIZE: 9pt; FONT-FAMILY: 957317_9&quot;&gt;&lt;FONT color=#000000&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35791232px; WIDTH: 300px; TOP: 1727px; HEIGHT: 46px&quot;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1674992/BLOG/200809/1220718511_track06.mp3 width=300 height=46 type=audio/x-mpeg wmode=&quot;transparent&quot; autostart=&quot;false&quot; invokeURLS=&quot;false&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gt;&lt;/FON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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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한, 루마니아 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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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0T15:22:21Z</updated>
	    <published>2009-10-20T15:22:21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만물상] 첫 한·루마니아 사전&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1872년 미국인 윌리엄 C 마이너는 정신병 요양차 런던에 왔다가 발작 상태에서 행인을 살해했다. 자수한 그는 정신병원 평생 구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독방에 갇힌 채 21년 세월을 옥스퍼드사전 편찬을 돕는 데 바쳤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어떤 단어가 몇 페이지, 몇 행에 쓰였는지 일일이 색인을 만들었다. 사전 편집진은 그가 보내주는 방대한 자료를 &quot;정보의 수도꼭지&quot;라고 불렀다. &lt;BR&gt;▶&quot;사전을 만드는 것은 따분한 일이다.&quot;(18세기 영국 저술가 새뮤얼 존슨) 사전 편찬은 어지간한 끈기와 집념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옥스퍼드사전은 71년 만인 1928년에야 10권짜리 초판이 완간됐다. 한 단어가 처음 쓰인 문헌과 저자를 밝히고 그 문장을 예문으로 싣는 일이 그만큼 엄청났다. 마이너를 비롯한 수백명의 자원봉사자가 아니었으면 감당할 수 없는 작업이었다.&lt;BR&gt;▶마이너에게 사전 편찬 봉사는 속죄의 길이었다. 모로하시 데쓰지를 대한화(大漢和)사전 편찬의 길로 이끈 것은 은사의 한 마디였다. 도쿄고등사범 담임이었던 대일본국어사전 저자 마쓰이 간지가 &quot;한자사전은 제대로 된 게 없으니 만들어보지 않겠느냐&quot;고 권하면서였다. 모로하시는 눈을 너무 혹사해 한쪽 눈까지 실명해가며 중국 강희(康熙)자전보다 방대한 사전을 펴냈다. &lt;BR&gt;▶조르제타 미르초유라는 74세 루마니아 할머니가 12년 집필 끝에 첫 한국어·루마니아어사전을 완성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그 원동력은 생이별한 북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는 6·25 때 루마니아에 위탁교육시킬 북한 전쟁고아 3000명을 이끌고 온 북한 사람과 결혼해 함께 북한에 갔다. 1962년 딸을 데리고 잠깐 루마니아로 다니러 나온 그에게 북한은 다시는 비자를 내주지 않았다. 지난 47년 내내 남편 생사와 소재도 일러주지 않았다. &lt;BR&gt;▶미르초유 할머니는 하루 다섯 시간씩 사전을 쓰느라 눈도 건강도 나빠졌지만 남편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해 즐겁게 작업했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지난 6월 루마니아 북한대사관이 2004년 남편이 사망했다는 확인서를 보내왔다. 그는 마저 사전을 마무리했고 한국 학자들의 감수를 거쳐 출간할 계획이다. 한·루사전이 마지막 망부가(望夫歌)가 된 셈이다. 16세기 이응태라는 안동 사람 묘에서 아내가 머리카락을 삼아 묻어준 미투리가 나왔다. 미르초유 할머니가 남편에게 바친 사전은 그 미투리만큼이나 절절하고 한국적이다.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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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석화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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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0T15:17:17Z</updated>
	    <published>2009-10-20T15:17:1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보살님 미소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알고 보면 더 재밌는 간송미술관 '도석화展'&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전을 갖는 간송미술관이 올해 추계 전시회의 주제로 《도석화전(道釋畵展)》을 잡았다.&lt;BR&gt;&amp;nbsp;&amp;nbsp; 도석화는 '도가(道家)와 석가(釋家)의 그림'이란 뜻으로, 도교와 불교의 그림 중에서도 감상을 위한 그림을 가리킨다. 주로 선승(禪僧), 도사(道士), 신선(神仙) 등을 그린다. 조선중기 화가인 김명국(金明國)이 그린 〈달마(達磨)〉(국립중앙박물관 소장)가 가장 널리 알려진 도석화의 하나다. 백인산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은 &quot;우리 조상들은 무병장수(無病長壽)와 부귀길상(富貴吉祥)을 기원하기 위해 집에 도석화를 걸었다&quot;면서 &quot;정조는 신하들에게 특별히 도석화를 내렸다&quot;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도석화는 고려시대 중국에서 나한도가 전해졌고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점차 조선적 화풍이 나타났다. 중국에서 처음 전해졌을 때는 중국풍의 기괴한 형상이 짙었지만 시간이 가면서 인간적이고 친근하게 바뀐 것이다. 겸재 정선(鄭敾)에 이르러 도석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 고유의 풍속을 드러냈고, 단원 김홍도(金弘道)가 우리와 친근한 모습으로 신선과 보살·선승들을 그려냈다.&lt;BR&gt;&amp;nbsp;&amp;nbsp; 도석화를 제대로 음미하기 위해서는 도교와 불교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도교 인물화에는 '8선(八仙)'으로 꼽히는 이철괴·종리권·여동빈·장과로·조국구·한상자·하선고·남채화를 비롯해 서왕모와 마고, 동방삭 등 20명 내외의 인물이 주로 등장한다. 이 중 하선고(何仙姑)는 약초 바구니나 조리를 든 젊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묘사되는데 여성의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에 애용됐다. 남자 장수의 신선인 동방삭(東方朔)은 먹으면 일천갑자(一千甲子)를 살 수 있다는 서왕모(西王母)의 천도(天桃)를 세 번이나 훔쳐 먹어 '삼천갑자 동방삭'이란 말이 나왔다. 복숭아를 훔치거나 들고 있는 남자 신선 대부분은 동방삭이다. 불교 인물화에서 달마는 남인도 향지국의 셋째 왕자로 태어나 출가해 불교에 귀의했다. 달마의 형상은 두건을 쓴 형상이 많이 알려져 있고, 서역 출신이라서 큰 눈과 높은 코를 지닌 이국적인 용모를 갖고 있다.&lt;BR&gt;&amp;nbsp;&amp;nbsp;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작가들이 그린 도석 인물화가 나왔으며, 조선말기로 오면서 도석 인물화가 어떻게 다시 중국풍으로 기울게 됐는지 비교해볼 수도 있다. 전시는 11월 1일까지 열린다. &lt;/P&gt;
&lt;CENTER&gt;&lt;EMBED style=&quot;FILTER: (); WIDTH: 400px; HEIGHT: 53px&quot; src=http://cfs6.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2VZUzFAZnM2LnBsYW5ldC5kYXVtLm5ldDovMTY0MzU2MC8wLzY2LmFzZg==&amp;filename=66.asf type=application/octet-stream LOOP=&quot;-1&quot; volume=&quot;0&quot; showstatusbar=&quot;true&quot;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gt;&amp;nbsp;나이도 어린데,&lt;/CENTER&gt;&lt;/SPA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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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색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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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0T15:12:33Z</updated>
	    <published>2009-10-20T15:12:3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알록달록 오색미, 웰빙 바람 타고 일반 쌀값의 5배&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벼 수확이 한창인 전북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들판은 노랑 빨강 보라 검정 등 빛깔이 모자이크를 이룬다. 이삭과 줄기·잎부터 색깔이 다른 홍미·황미·녹미·흑미·백미 등 이른바 '오색미'들이다. 2004년 12농가로 시작된 이곳 오색미 농사엔 이제 61농가가 참여, 그 재배 면적이 80㏊에 이른다.&lt;BR&gt;&amp;nbsp;&amp;nbsp; '오색미'는 오리와 우렁이 그리고 은행잎을 발효시킨 식초로 병해충을 막으며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한다. 2007년 '가나안 영농조합'을 구성하면서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조합은 현대식 가공·포장시설과 품질을 지키기 위한 저온저장고도 갖췄다.&lt;BR&gt;&amp;nbsp;&amp;nbsp; 농약을 치지 않는 것은 색소를 함유한 각질을 깎아내지 않고 현미로 가공하기 위해서다. 오색미 각질은 비타민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을 듬뿍 갖췄고 특히 흑미와 홍미는 항산화·항암효과가 알려진 안토시안도 다량 함유했다(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lt;BR&gt;&amp;nbsp;&amp;nbsp; 오색미 중 홍미(자광벼)와 녹미(생동찰벼)·흑미(흑진주벼)는 토종이고, 황미(영안현미·큰눈벼)·백미(동진찰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종했다. 대부분 생산성이 흰쌀의 절반에 그치는 데다 재배도 까다로워 쌀 증산시책과 함께 밀려난 것들이다.&lt;BR&gt;&amp;nbsp;&amp;nbsp; 이 조합 김수환(53) 대표를 중심으로 1999년 이후 전국 재래종 벼 농가와 호남농업연구소 등에서 종자를 받아와 재배를 늘렸다.&lt;BR&gt;&amp;nbsp;&amp;nbsp; 공무원 퇴직 후 1990년 고향에 귀농한 김 대표는 &quot;쌀 시장 개방과 소비 감소에 맞서기 위해 건강 식단을 선호하는 웰빙 추이를 겨냥, 틈새시장을 뚫으려 했다&quot;고 말했다. 김 대표와 농가들은 키 큰 이 품종들을 기르며 쭉정이 농사와 수확기 비바람에 쓸려 넘어지는 시련 등을 딛고 5년 만에 농법을 정립했다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 오색미는 색깔마다 봉지를 달리하는 선물세트나 다양한 규격의 혼합미로 포장, 판매한다. 세트 상품 가격은 일반 쌀의 5배인 ㎏당 1만원이다. 오색 현미밥은 첫 입맛에 좀 거칠지만 모두 찹쌀이어서 차지고 구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lt;BR&gt;&amp;nbsp;&amp;nbsp; 2004년 8000만원이던 12농가 매출은 점점 늘어 올해 61농가에서 1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올해 수확량이 200t으로 늘어난 덕이다. 조합은 도시민 농사체험학습장을 차리고 직거래를 넓혀 단골만 40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 조합은 &quot;위기의 벼농사 대안으로 소비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오색미 쌀국수와 쌀막걸리 개발에도 도전하겠다&quot;고 밝혔다.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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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알에서 희망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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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20T15:11:34Z</updated>
	    <published>2009-10-20T15:11:3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1㎝ 쌀알에서 희망이 보여요&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갈색 빛깔의 가바쌀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뇌세포에 좋은 성분 풍부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재배농가 소득 30% 늘어&lt;/SPAN&gt;&lt;/P&gt;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 단북면. 90㎝가량 길이의 황금색 벼들이 촘촘히 심어져 있는 0.6ha(2000평) 크기의 한 논에서 수확작업이 한창이었다. 힘찬 굉음을 내는 콤바인 1대가 벼 위를 돌며 쓱쓱 베고 빨아들이더니 논둑길에 펼쳐진 자루 위로 탱글탱글 여문 수백개의 낟알들을 쏟아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농민 도성기(45)씨는 자루에 쌓인 낟알 몇개를 왼손바닥에 올리더니 &quot;우리 농가소득을 올려줄 보석&quot;이라 했다. 1㎝도 안되는 갈색 쌀알에서 희망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가바(GABA) 성분' 현미의 8배&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국 농민들이 재배하는 벼 품종은 280여종(種)에 이른다. 그중 갈색 빛깔에 '가바(GABA)'라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산호'·'금탑'·'노른자찰' 등은 2006년부터 차례로 선보이고 있는 신(新)품종들이다. '가바'는 감마 아미노부티르산(Gama Aminobutyric Acid)이란 물질의 줄임말로,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하고 혈압 저하와 당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음료수, 초콜릿, 껌 등 제품을 만드는 데도 사용하고 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이들 3가지 품종은 국내 벼 육종(育種) 전문가인 서학수(68) 전(前) 영남대 자연자원대학장이 지난 10년간 심혈을 기울인 역작들이다. 1965년 서울대 농과대학에 입학해 벼와 인연을 맺은 그는 1977년 영남대 농축산대학 교수로 부임하면서 벼 육종 분야에 뛰어들었다. 30년간 28개국 들판을 휘젓고 다니며 5000여점의 야생·잡초벼 씨앗을 모았다. 이 씨앗들과 국내 벼 품종의 우수 형질만을 선택해 육종한 것이 갈색 가바쌀 3개 품종이다. 작년 국내대학 4곳이 합동으로 가바쌀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 현미보다 8배, 흑미보다 4배 많은 가바 성분이 검출됐다고 한다.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농민소득 '30％' 증가&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이들 3개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은 영남대가, 생산·유통·가공 등에 관한 권리는 모두 영남대 산하 농업벤처인 '자연果유기農'이 각각 갖고 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자연果유기農측은 갈색 가바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농민들과 직접 벼 재배 계약을 맺은 뒤 생산물을 전량(全量) 구매하고 있다. 작년 경남 창녕·산청군 지역 20ha(6만평) 논에서 100여 농가가 처음 125t의 가바쌀을 생산했다. 올해엔 경북 의성·봉화군·상주시, 전남 무안·해남군 등 10개 지역 180여 농가가 165ha(50만평) 논에서 1000t가량을 생산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생산에 참가한 농민소득도 높아졌다. 현재 업체는 1㎏당 2300∼2500원에 거래되는 일반 무농약 쌀보다 17∼24％ 높은 평균 3000원 안팎으로 이 쌀 전량을 사들이고 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20억원의 수익이 농민들에게 돌아갔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 현재 가바쌀은 서울·경기·대구 등의 농협, 백화점,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에서 판매되며, 대구·경북 초·중·고등학교 30여 곳에 급식용으로 납품되고 있다. &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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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山   行 (산으로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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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04T15:03:24Z</updated>
	    <published>2009-10-04T15:03:2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FONT color=#5fb636&gt;&lt;/FONT&gt;&lt;/SPAN&gt;&lt;/P&gt;&lt;/FONT&gt;
&lt;P style=&quot;LINE-HEIGHT: 1&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amp;nbsp;遠 山 寒 山 石 徑 斜&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하니&amp;nbsp;,&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FONT color=#5fb636&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원&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산&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한&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산&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석&amp;nbsp;&amp;nbsp;&amp;nbsp;&amp;nbsp; 경&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사&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amp;nbsp;&amp;nbsp; &lt;/SPAN&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SPAN&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amp;nbsp;白 雲 深 處 有 人 家&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라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gt;, &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FONT color=#5fb636&gt;백&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운&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심&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처&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유&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인&amp;nbsp;&amp;nbsp; &amp;nbsp;가 &lt;/FONT&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5fb636&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停 車 坐 愛 楓 林 晩 &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하니,&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FONT color=#5fb636&gt;정&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거&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좌&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애&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풍&amp;nbsp;&amp;nbsp;&amp;nbsp;&amp;nbsp; 림&amp;nbsp;&amp;nbsp;&amp;nbsp;&amp;nbsp; 만&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5fb636&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gt;&lt;/SPAN&gt;&lt;/FON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FONT color=#c8056a&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霜 葉 紅 於 二 月 花 &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라,&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5fb636&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상&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엽&amp;nbsp;&amp;nbsp;&amp;nbsp; 홍&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어&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이&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월&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화 &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5fb636&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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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흰&amp;nbsp; 구름&amp;nbsp; 깊은&amp;nbsp; 곳에&amp;nbsp; 인가 (人家)가&amp;nbsp; 있네,&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수레&amp;nbsp; 멈추고&amp;nbsp; 단풍&amp;nbsp; 숲&amp;nbsp; 바라보니,&amp;nbsp;&amp;nbsp;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서리&amp;nbsp; 맞은&amp;nbsp; 잎은&amp;nbsp; 2월의&amp;nbsp; 꽃보다&amp;nbsp; 붉구나,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amp;nbsp; &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지은이:두목 (杜牧 당):자는 목지 (牧 之), 당나라 장안 사람으로,진사에&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급제하고 다시 현량방정과(賢良方正科)에 합격하여 당대 문인으로서&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가장 영예로운 관직인 중서사인(中書舍人)에가지 이르렀다, 기교파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시인으로 언어가 극히 세련되고 빈틈없는 구성에 놀라움을 금치&amp;nbsp; 못한다,&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이상은 (李商慇), 온정균(溫庭筠)과 더불어 만당(晩唐) 제일류의 대가로 &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꼽힌다, 흔히 두보를 노두(老杜)로 두목을 소두(小杜)로 일컫는다,&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반천문집&gt;&amp;nbsp; 20권이&amp;nbsp; 있다,&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title=&quot;다음카페  cafe.daum.net/ymh779&quot; style=&quot;FILTER: gray()alpha(opacity=100,style=4,finishopacity=30)&quot; align=center src=http://pds93.cafe.daum.net/attach/1/cafe/2008/09/11/01/11/48c7f194b66de&amp;token=20080911&amp;filename=pdk04.asx width=520 height=40 type=audio/x-ms-wax loop=&quot;-1&quot; volume=&quot;0&quot; autostart=&quot;true&quot;&gt;&lt;FONT size=2&gt; &lt;/FON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8pt&quot;&gt;&lt;FONT color=#801fbf&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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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마도 1500년의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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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農天Right Hous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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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04T11:57:15Z</updated>
	    <published>2009-10-04T11:57:1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말이 아니라 기린이었네! 천마도 '1500년의 오해'&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적외선 사진 보며 머리에 뿔 두개&lt;BR&gt;&quot;기린은 신령한 동물, 聖君의 상징&quot;&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국보 제207호 '천마도(天馬圖)' 속의 동물은 말이 아니라 상상의 동물인 기린(麒麟)인가? 국립중앙박물관은 &quot;29일 개막하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천마도'의 적외선 사진을 찍었더니 머리 양쪽에서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두 개의 뿔이 선명하게 드러났다&quot;고 27일 밝혔다.&lt;BR&gt;&amp;nbsp;&amp;nbsp; 본지가 단독 입수한 적외선(1200만 화소) 사진을 보면,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동물의 형상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머리 양쪽에 두 개의 각진 뿔이 대칭으로 나 있으며, 정수리 위쪽으로 큰 갈기가 신령스럽게 그려져 있다. 사진을 검토한 강우방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quot;말을 영화(靈化)시킨 영물(靈物), 즉 말의 몸에 두 개의 뿔을 가진 기린이 확실하다&quot;고 했다.&lt;BR&gt;&amp;nbsp;&amp;nbsp; 천마도는 1973년 경주 황남동 155호분에서 발견된 '말다래'에 그려진 그림으로, 5~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발굴팀은 말이 하늘을 나는 것과 같다고 해서 〈천마도〉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고분 이름도 '천마총'이 됐다.&lt;BR&gt;&amp;nbsp;&amp;nbsp; 하지만 1997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적외선 사진(30만 화소)을 촬영한 결과 그림 속 동물의 정수리에 반달 모양의 뿔이 우뚝 솟은 것으로 보이면서 말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0년 미술사 연구자 이재중씨가 대구효성가톨릭대 박사 논문에서 &quot;천마가 아니라 기린&quot;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이번에 찍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당시 뿔로 보였던 것은 큰 갈기의 일부로 판명됐고, 그 좌우에서 새로 뿔 두 개가 확인된 것이다. 기린은 중국 고대문헌에서 봉황·용·거북과 함께 신령스러운 동물의 하나로, 왕이 인덕(仁德) 정치를 펼쳤을 때 나타난다. 말이나 사슴의 몸에 머리에 1~2개의 뿔을 갖고 있다. 5~6세기 중국 남조시대의 황제릉 앞에는 뿔이 두 개인 이각(二角) 기린 석상도 세워져 있다.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목이 긴 실제 기린과는 관계가 없다. 천마는 중국 한나라 때 중앙아시아 초원에 살고 있는 건장한 말을 가리키는 용어로 처음 사용됐다. 안휘준 전 문화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quot;동양에서 천마는 영물이 아니지만, 기린은 성스러운 동물이고 성군(聖君) 등의 의미가 내포돼 있다&quot;며 &quot;그림이 발견된 곳이 신라 왕의 무덤이니 영적인 존재인 기린을 형상화했을 가능성이 높다&quot;고 말했다.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rc=http://user.chol.com/~c500418/jung/JAD-20090505-202007.MP3 width=350 height=50 type=audio/mpeg autostart=&quot;true&quot; volume=&quot;0&quot; loop=&quot;-1&quot; stely=&quot;inset&quo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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