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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   대   Right House (尹承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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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4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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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떠나시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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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46:02Z</updated>
	    <published>2009-11-18T09:46:02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ESSAY] 여행 떠나지 않으시렵니까?&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여행을 왜 할까요? 알랭 드 보통이 쓴 '여행의 기술'이란 책에 보면 여행하는 이유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quot;도시의 '떠들썩한 세상'의 차량들 한가운데서 마음이 헛헛해지거나 수심에 잠기게 될 때, 우리 역시 자연을 여행할 때 만났던 이미지들, 냇가의 나무들이나 호숫가에 펼쳐진 수선화들에 의지하며, 그 덕분에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의 힘들을 약간은 무디게 할 수 있다.&quot;&lt;BR&gt;&amp;nbsp;&amp;nbsp; 그럴 수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힘겨울 때, 아름다운 추억에 기대어 그 노고를 잠시 잊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목적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순간적 일탈일 뿐입니다.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그런 일탈은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으로 사로잡힌 우리의 현실을 증오로 모는 방편이 되어 건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행은 일상의 삶 때문에 고갈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즉 새로운 양식을 찾기 위한 동물들의 본능적 행위라는 사전적 정의가 더욱 건전하지요. 다시 말하면 현실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한다는 것입니다.&lt;BR&gt;&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요즘 어떤 환상 속에 살고 계십니까?&lt;BR&gt;&amp;nbsp;&amp;nbsp; 우리의 실체를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lt;BR&gt;&amp;nbsp;&amp;nbsp; 이 맑고 푸른 가을날이 다 가기 전에,&lt;BR&gt;&amp;nbsp;&amp;nbsp; 우리가 움켜쥔 허약한 환상을 그냥 내려놓고,&lt;BR&gt;&amp;nbsp;&amp;nbsp; 여행 떠나시지요.&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저는 직업을 핑계로 여행을 자주 하는 편에 속합니다. 핑계라고 말했지만, 건축설계라는 일이 다른 사람의 삶을 조직하는 일이고 보면,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평소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어렵지요. 흔히들 건축 공부라는 것이 보통 예술이나 기술에 대한 공부로 알고 있지만, 진정한 건축 공부는 우리 삶의 진정성에 기반을 두는 인문학적 탐구이어야 한다고 여깁니다. 즉, 문학을 통해 우리의 다른 삶들이 어떠한지를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우리의 삶이 어떠했는가를 알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지 않을 도리가 없으며, 나아가 근본적으로 우리의 삶이 무엇인가를 따지기 위해 철학을 놓을 수가 없는 게, 건축 공부이며 건축이 지향하는 바라는 것이지요.&lt;BR&gt;&amp;nbsp;&amp;nbsp; 그런데 문자를 통해 우리의 삶을 살피는 일은 이내 환상을 가져다주기 마련입니다. 때때로 사진도 있고 그림도 있어 문자 속의 삶을 구체적 이미지로 전환시키기도 하지만, 그런 그림과 사진도 사실 누군가에 의해 전달된 '현실적 환상'이고 보면, 어쩌면 순수한 환상보다 더 실체를 왜곡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lt;BR&gt;&amp;nbsp;&amp;nbsp; 시대는 바야흐로 고도의 정보시대여서, 여행에 소요되는 수고를 절약하기 위해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른 현실에 접근하는 일이 완벽하다고도 믿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환상일 뿐이지요. 현실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회적 컨텍스트는 너무도 큽니다. 공간적으로 무한히 연결된 장소는 아무리 장대한 화면으로도 담을 수 없는 크기이며, 수만 년의 시간적 축적을 가진 그 장소를 대단한 길이의 다큐멘터리로 담는다 하더라도, 족탈불급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대단히 놀라운 정보통신으로 현실의 장소를 재현해도, 그것은 파편일 뿐이며, 그 화면으로 우리의 뇌리에 남는 이미지는 결국 환상이지요.&lt;BR&gt;&amp;nbsp;&amp;nbsp; 진실은 항상 현장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특히 땅 위에 서야 하는 건축은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나는 그 진실을 보기 위해 현장으로 여행하는 것입니다.&lt;BR&gt;&amp;nbsp;&amp;nbsp;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건축가인 르 코르뷔지에가 사유의 혁명적 전환을 이룬 것은, 젊은 시절 가진 동방여행의 현장에 존재한 역사적 건축의 진정성을 목도한 결과였습니다. 우울한 날씨의 에스토니아 출신인 루이스 칸이, 빛과 공간이라는 주제어로 영감적 건축가로 등장하게 된 계기도 지중해변의 장소를 여행한 결과였습니다. 또한 20세기 초 모더니즘의 실마리를 끄집어낸 아돌프 로스는, 신(新)문명의 미국 땅을 보고 '장식은 죄악이다'라고 외치며 허무에 뒤덮인 세기말의 위기를 구하게 된 바 있습니다. 근래만 하더라도 옆 나라의 안도 다다오가, 정규 건축교육이라고는 전혀 받지 않고도 오늘날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되고, 급기야 동경대학의 정교수가 되어 동경대학으로 하여금 그들 교육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하게 한 것이, 그의 젊은 시절 떠난 여행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여행의 가치는, 적어도 건축에서는 어떠한 교육보다 중요한 것입니다.&lt;BR&gt;&amp;nbsp;&amp;nbsp; 저도 건축에서 근본적인 깨달음을 받은 것이 사실은 여행을 통해서입니다. 오랫동안 김수근 선생의 건축에 함몰되었던 제가, 선생께서 돌아가신 후 제 스스로의 건축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을 무렵, 마치 흐린 날 밤바다의 선원처럼 방향을 전혀 알고 있지 못하고 있을 때, 제가 찾아 나선 세계 속 건축의 현장들은 그 밤바다 위를 비추는 선명한 별이었고 제가 쫓아가야 할 진실이었습니다. 그전에 이미 20년간을 건축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훈련하고 익혔었지만, 그 축적은 근육과 살점이었을 뿐 생명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지요. 여행을 통해 비로소 저의 실체를 조우한 것입니다.&lt;BR&gt;&amp;nbsp;&amp;nbsp; 그렇습니다. 여행은 실체를 만나게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지게 되는 환상이 얼마나 많습니까? 환상은 기만이며 사기라고 루카치가 말했던가요? 환상은 한낱 주관적일 뿐이며 자신의 균열되고 불구적인 인격의 무가치성 때문에 결국 스스로를 기만하게 하는 방편일 따름입니다. 그래서 실체를 만나는 여행은 우리를 둘러싼 허무한 환상을 깨고 힘있는 오리지널리티에 접근하게 하게 하는 것이지요. 거기서, 현실의 삶을 다시 시작할 힘을 얻습니다.&lt;BR&gt;&amp;nbsp;&amp;nbsp; 요즘 어떤 환상 속에 살고 계십니까? 우리의 실체를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 맑고 푸른 가을날이 다 가기 전에, 우리가 움켜쥔 허약한 환상을 그냥 내려놓고, 여행 떠나시지요&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WIDTH: 408px; HEIGHT: 43px&quot; src=http://pds83.cafe.daum.net/attach/15/cafe/2008/08/18/19/59/48a9560521acb&amp;token=20080818&amp;filename=song229.asx width=408 height=43 type=application/download autostart=&quot;1&quot; volume=&quot;0&quot; loop=&quot;-9&quot;&gt;&amp;nbsp;&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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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3대 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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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41:54Z</updated>
	    <published>2009-11-18T09:41:54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조선의 3대 천재&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3] 1909. 8. 29.~1910. 8. 29.&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최남선(사진 왼쪽), 이광수(사진 가운데),홍명희(사진 오른쪽)는 식민지 치하 조선의 3대 천재였다. 셋은 문인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널리 떨치지만 영욕이 교차하는 삶을 역사에 남긴 사람들이다. 최남선은 잡지 '소년'을 창간한 지 1년 후인 1909년 11월 일본으로 건너가 3개월 동안 머물다가 이듬해 2월 1일에 귀국했다. 이때 일본에서 홍명희의 소개로 이광수와 처음 만난다. 당시 최남선은 갓 스무 살이었고, 홍명희가 22살, 이광수가 18살이었다.&lt;BR&gt;&amp;nbsp;&amp;nbsp; 당시 이광수는 무명의 청년이었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가. 최남선은 이광수를 만나는 순간 우리 문단에 첫손 꼽을 수 있는 '천재'라고 감탄했다. 홍명희와 이광수를 &quot;장래 우리나라 문단을 건설하고 증광(增廣)도 할 뿐더러 다시 한 걸음 나아가 세계의 사조를 한번 번동(飜動)할 포부를 가지고 바야흐로 경인충천의 준비를 하는 두 잠룡(潛龍)&quot;으로 평가했다. 최남선은 이들로부터 잡지 발행에 도움을 기대했다. 귀국 후 첫 번째로 낸 '소년'지에 실은 '편집실 통기'에 홍명희와 이광수가 앞으로 잡지 발행에 참여하게 되어 '소년'의 앞길은 광명이라고 말했다(소년, 1910년 3월호). &lt;BR&gt;&amp;nbsp;&amp;nbsp; 이광수는 최남선을 만난 후 고주(孤舟)라는 필명으로 1910년 2월부터 '소년'에 단편 '어린 희생'을 발표했다. 이 소설은 이광수가 우리말로 처음 쓴 소설이라는 설도 있어서(김윤식, '한국 근대문학연구'·1983), 그의 문학 활동은 '소년'에서 시작되었던 셈이다. 이광수는 그후 최남선이 발행한 '청춘'에도 적극적으로 기고하여 신문장운동과 문학활동을 전개하였다.&lt;BR&gt;&amp;nbsp;&amp;nbsp; 홍명희는 1924년 최남선이 창간한 '시대일보'가 경영난으로 판권을 넘긴 후 그 신문의 사장을 맡는다. 신간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한 그는 1928~1939년 '조선일보'에 소설 '임꺽정(林巨正)'을 연재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lt;BR&gt;&amp;nbsp;&amp;nbsp; 최남선은 '소년'을 기반으로 1910년 2월 27일 원각사에서 제1차 '소년강화회(少年講話會·공개 강좌)'를 개최하려 했지만 통감부의 금지로 좌절되고 말았다. 이에 &quot;몰상식한 금지를 맛나 회중(會衆)까지 많이 모았다가 그만두게 되었다&quot;고 분노를 터뜨렸다(소년, 1910년 3월호, '편집실 통기'). '학예증간권(學藝增刊卷)' 발행 계획도 세웠다. 이는 국민 교육용 교과서 발행 계획이었으나 소년 8월호가 발간 이틀 만에 정간 처분을 당해 이 사업도 결실을 보지 못했다.&lt;BR&gt;&amp;nbsp;&amp;nbsp; 한일병합 후 최남선은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를 창립해 고문헌을 수집, 간행했다. '5천년 왕성선철(往聖先哲: 옛날의 성현과 철인)의 정신적 유산을 되살려 민족문화를 현창하며, 조선 고문명과 세계 학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였다. 이리하여 '동국통감(東國通鑑)',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대동운부군왕(大東韻府群王)'과 같은 방대한 고전들을 간행하게 된다. 최남선의 계몽과 언론활동은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청춘'에 이어 1920년대 '동명', '시대일보'로 이어진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rc=http://pds58.cafe.daum.net/original/1/cafe/2008/02/01/10/35/47a2777ef383c&amp;.wma width=300 height=25 type=application/octet-stream volume=&quot;0&quot; autostart=&quot;true&quot; balance=&quot;0&quot; loop=&quot;-1&quot;&gt;&amp;nbsp;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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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m b a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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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38:36Z</updated>
	    <published>2009-11-18T09:38:36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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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전공과 업무가 달라 이론 부족? 내 사업 하고 싶은데 경험 부족?&lt;BR&gt;공부 더 하고 싶은데 시간 부족?…&amp;nbsp; 온라인 MBA가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교육] 국내 최대 온라인 MBA 과정 '휴넷'&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 사례 1&lt;BR&gt;&amp;nbsp;&amp;nbsp; 정현봉(48) LG전자 HE본부 기술전략팀 그룹장은 대학 졸업 후 20년간 줄곧 'LG맨'으로 잔뼈가 굵었다. 대학 때 전공은 전자공학이었지만 입사 직후 우연찮게 맡게 된 마케팅 업무를 10년간 계속했고 이후 상품기획 분야에서 다시 7년을 일했다. 기술전략 업무는 올해로 3년째다. 그가 속해 있는 HE(Home Entertainment·홈엔터테인먼트)본부는 최근 각광 받고있는 LED TV를 비롯, 각종 AV 시스템을 개발하는 핵심부서 중 한 곳이다.&lt;BR&gt;&amp;nbsp;&amp;nbsp; 정 그룹장은 지난 9월부터 주경야독(晝耕夜讀) 생활을 시작했다. 휴넷 MBA 온라인 과정(28기)에 등록, 오랜만에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남부럽잖은 굴지의 대기업, 그것도 20년 경력의 중간관리자가 왜 '사서 고생'을 자처할까? 그는 &quot;세 가지 이유가 있다&quot;고 했다. &quot;비전공 분야를 주업무로 맡고 보니 매사 부딪쳐가며 배울 수밖에 없었고 그게 경험으로 쌓였습니다. 초년병 땐 그래도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 어느덧 후배들을 이끌면서 코치해야 하는 위치에 섰지요. 제 경험을 얘기해주는 것만으론 부족했습니다. 이론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quot;&lt;BR&gt;&amp;nbsp;&amp;nbsp; 두 번째 이유는 인간관계(human relationship) 구축이다. &quot;동기들 대부분이 사회적으로 일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이론공부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에요. 종사하는 업무도 굉장히 다양하지요. 제 경우 한 직장에서 계속 일해 다른 분야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요.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quot; 그가 28기 수강생 대표를 자처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다.&lt;BR&gt;&amp;nbsp;&amp;nbsp; 마지막 이유는 경력 관리(career buiding)를 통한 동기(motivation) 부여다. 대학 전공과 20년간의 실무경험, 거기에 이론적 무장까지 겸비해 직장 안팎에 스스로를 '늘 준비된 사람'으로 각인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그는 이번 과정을 마친 후 직장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실제 MBA 학위과정에 도전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는 &quot;(휴넷 MBA 과정은) 나처럼 전공과 업무가 달라 이론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거나 작더라도 '내 사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한 과정&quot;이라고 귀띔했다.&lt;BR&gt;&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 사례 2&lt;BR&gt;&amp;nbsp;&amp;nbsp; 류대열(49)씨는 SK건설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건설 수주 프로젝트를 맡아 기획부터 가격규모 결정까지 전체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이다. 최근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 22억달러 규모의 대형 공사를 수주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의 이력은 여느 직장인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다. 최고의 직장으로 손꼽히는 삼성그룹에서 18년간 근무하다가 뜻한 바 있어 사표를 내고 개인사업을 준비했다. 이후 중소기업청과 현대그룹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다.&lt;BR&gt;&amp;nbsp;&amp;nbsp; 그가 &quot;다시 공부해야겠다&quot;고 느낀 건 야심만만하게 시작했던 사업이 실패로 끝나면서부터였다. &quot;삼성이란 조직에서 충분히 배웠다고 생각했어요. 제 사업을 해도 충분히 배운 걸 적용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했지요. 그런데 완전히 착각이었어요.&quot; 조직 구성원으로 지낸 18년은 '초보 경영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 조직은 아무리 작더라도 나름의 시스템과 철학이 필요하다는 걸 그는 그때 깨달았다.&lt;BR&gt;&amp;nbsp;&amp;nbsp; 류씨가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의 문을 두드린 건 지난해 가을, 미국발(發) 금융위기로 가뜩이나 경기가 움츠러들었던 바로 그때였다. 조영탁 휴넷 대표가 운영하는 메일링 서비스 '행복한 경영 이야기'를 통해 우연히 모집공고를 접한 게 계기가 됐다. &quot;흔히들 위기가 곧 기회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그 말을 믿지 않아요. 누구에게나 위기가 기회인 건 아니지요. '준비된 자'가 아니라면 위기는 그저 위기일 뿐이에요. 다들 어렵다고 할 때일수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quot;&lt;BR&gt;&amp;nbsp;&amp;nbsp; 휴넷 측은 그에게 &quot;하루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quot;고 했지만 막상 시작한 공부는 간단찮았다. 매일 퇴근 후 집에서 2시간 이상씩 책과 PC 모니터를 보며 씨름하는 시간이 계속됐다. 그렇지만 즐거웠다. 아무 쓸모없는 '죽은 공부'가 아니라 당장 업무에 써먹을 수 있는 실질적 정보 위주의 '살아있는 공부'였기 때문이다. 배운 내용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 동기들과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도 무척 유용했다.&lt;BR&gt;&amp;nbsp;&amp;nbsp; 그는 &quot;한창 창업을 준비할 때 시에서 주최하는 창업스쿨을 다닌 적도 있는데 별 도움이 안 되더라&quot;며 &quot;당장 써먹을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는 건 아니지만 전략적 사고를 길러 장기적으론 경영자적 시각에서 모든 일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는 면에서 개인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직장에서 중간관리자 이상의 직급을 맡고 있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quot;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lt;BR&gt;◆7개월 과정 200만원…7개 분야 철저한 실무 중심&lt;BR&gt;&amp;nbsp;&amp;nbsp;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은 샐러던트(샐러리맨+스튜던트의 합성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가리키는 신조어) 열풍을 타고 최근 누적 수강생 1만명을 넘겼다. 동종 업계로선 국내 최대 규모다. 일반 MBA 과정이 수천만원에 육박하는 비용과 최소 2~3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데 반해 교육의 질은 뒤지지 않으면서 비용(200만원, 교재 포함) 면에서나 시간(7개월) 면에서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어 알뜰파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프로그램이다.&lt;BR&gt;&amp;nbsp;&amp;nbsp;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의 커리큘럼은 경영·전략·인적자원·회계·마케팅·재무·생산서비스 총 7개로 구성된다. 각각의 분야를 1개월간 마스터하는 구조다. 커뮤니케이션·문제해결·협상력·변화와 혁신·고객지향·윤리의식 등 리더십의 핵심 역량 제고에 도움될 만한 항목은 '자율수강과목'이란 이름으로 별도 개설,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각각의 교육과정은 철저하게 실무 위주로 구성된다. 1만여명의 기수강생과 2500여개 기업의 인사관리 담당자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동학습도구(Action Learning Tool) 등이 그 예다.&lt;BR&gt;&amp;nbsp;&amp;nbsp; 온라인 과정이라고 해서 인터넷으로만 모든 학습이 이뤄지는 건 아니다. 경영학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영학 특강(월 1회), 야외수업으로 진행되는 경영전략 탐험, 조별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수강생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 부분도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의 강점 중 하나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전담 매니저의 적극적 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기수강생들의 모임인 총동문회도 자랑거리다. 수강생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28기를 거치며 쌓인 1만여명의 인맥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lt;BR&gt;◆오프라인 모임으로 인맥 쌓기에도 도움&lt;BR&gt;&amp;nbsp;&amp;nbsp; 휴넷은 최근 자사 MBA 온라인 과정 수강생 2500명을 대상으로 NPS지수(Net Promoter Score·순추천고객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는 52.62%. NPS지수란 특정 기업 제품을 추천하는 고객 비율에서 비추천 고객의 비율을 뺀 값을 의미한다. 지난 2007년 베인&amp;컴퍼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63개 기업(11개 업종)의 평균 NPS는 -11%였다. 0%를 넘긴 경우는 고급차 업종(29%)이 유일했다.&lt;BR&gt;&amp;nbsp;&amp;nbsp; 휴넷 측은 &quot;기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 상장기업의 76%가 핵심인재 교육을 위해 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quot;고 밝혔다. 안병민 휴넷 마케팅본부 이사는 &quot;성인 대상 이러닝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휴넷 MBA는 오히려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quot;며 &quot;많은 직장인들이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경영학 지식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이 그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는 셈&quot;이라고 분석했다.&lt;BR&gt;&amp;nbsp;&amp;nbsp;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은 현재 29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강일은 오는 12월 1일이며 모집 마감일은 11월 26일이다. 수강생 전원에겐 50만원 상당의 휴넷 골드클래스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수강기간 중 배운 내용을 1년간 자유롭게 복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고용보험 환급제도 및 개인 수강지원금 제도 등 정부지원금 제도를 활용, 45만원을 환급 받을 수도 있다. 신청은 휴넷 MBA 홈페이지(mba.hunet.co.kr)를 이용하거나 1588-6559(개인 상담 관련) 또는 02-6220-2525(기업·단체 교육 관련)로 문의하면 된다&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style=&quot;FILTER: alpha(opacity=100)xray()&quot; src=http://www.radiokorea.com/cafe_new/C0018/18yisunhiBleu.asx width=70 height=25 type=video/x-ms-asf mg enablecontextmenu=&quot;true&quot; autostart=&quot;true&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invokeurls=&quot;false&quot; playcount=&quot;1&quot; volume=&quot;0&quot; showtracker=&quot;1&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 &lt;/P&gt;&lt;/SPA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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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레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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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34:29Z</updated>
	    <published>2009-11-18T09:34:29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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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책상 지킨다고 아이디어 나오나… 일 안될 땐 맘껏 놀아!&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화제] 포스코의 직원놀이방 '포레카'&lt;BR&gt;포스코센터 한 층 통째 개조, 게임방·휴게실·북카페 등 만들어&lt;BR&gt;'잘 놀아야 창의력 생긴다' 매달 일정시간은 사무실 대신 놀이방&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quot;레디, 액션 스타트!&quot;&lt;BR&gt;&amp;nbsp;&amp;nbsp;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동(東)관 4층에 영화판이 벌어졌다. 포스코 정보서비스그룹 팀장 이하 12명 직원들이 '수퍼맨의 첫사랑, 원더우먼'이란 제목의 3분짜리 단편영화 제작에 나선 것이다. 촬영장 한편에는 조그만 간이 세트가 들어섰다. 수십 벌의 의상이 걸려있는 분장실도 마련됐다. 이날 영화의 히로인(Heroine·여주인공) '원더우먼'역을 맡은 사람은 이 회사 정보서비스그룹 원종능(41·남) 대리. 짙은 파우더를 칠하고 붉은색 립스틱까지 정성스레 발랐지만 검은색 콧수염이 거뭇거뭇 드러난다. 원더우먼의 짧은 치마와 갈색 가발을 받아들고 &quot;아, 이런 걸 입어야 하나&quot;라고 낙담하던 원 대리도 촬영을 거듭하자 제법 연기에 물이 오르기 시작했다. 수퍼맨으로 분장한 동료 직원과의 과격한 키스신도 2번의 NG 끝에 능숙한 솜씨로 소화해냈다. 정보서비스그룹 팀원 12명의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다. 굳어있던 표정도 어느 틈엔가 자연스레 풀렸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quot;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주어진 역할을 재창조하고,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상상을 실재화하는 극적 감동을 체험할 수 있다&quot;고 말했다. &lt;BR&gt;◆철강회사 이미지 벗고 창의경영 &lt;BR&gt;&amp;nbsp;&amp;nbsp; 포스코 '포레카(POREKA)'가 업계에 잔잔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창의 놀이방'으로 불리는 포레카는 포스코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동관 4층을 통째로 개조해 만든 사내 직원용 놀이공간이다. 포스코 측에서는 사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이 공간을 조성했다. 포레카는 '포스코'와 '유레카'를 결합한 단어다. 유레카는 새로 만든 왕관이 진짜 순금인지를 알아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아르키메데스(고대 그리스 수학자)가 목욕탕의 넘치는 물을 보고 '유레카(Eureka·알았다)'라고 외친 데서 나온 말이다. 포스코 한 관계자는 &quot;사내 놀이방은 자칫 경직되기 쉬운 직원들에게 창의력을 불어넣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한 공간&quot;이라며 &quot;구글(Google)과 같은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에서도 사내 놀이방을 도입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 혁신기업의 대명사인 '구글'에서는 모든 직원들에게 업무시간의 20%를 취미활동이나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데 쓰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을 왕으로 모신다'는 구글 특유의 기업문화는 구글이 단시간 내에 마이크로소프트(MS)를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잡게 한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다. &lt;BR&gt;&amp;nbsp;&amp;nbsp;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도 구글의 성공사례를 모방해 사내에 사원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전자게임기와 보드게임 등 놀거리를 비치하는 것이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포스코가 마련한 창의 놀이방 '포레카'는 바로 그 선두에 있다. 개인용 소비재가 아닌 중간재를 생산하는 철강업체 중 사내 놀이방을 만든 것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국내 최대, 세계 4위 철강기업이란 덩치에 걸맞게 '포레카'는 사내 놀이방 중 국내 최대 규모(총 1190㎡·약 360평)를 자랑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quot;전체 공간을 휴식(Refresh)과 재미(Fun), 스터디(Study) 등 주제별로 구분해 휴식은 물론 다양한 놀이와 학습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quot;고 소개했다. 포레카가 들어선 장소는 당초 각종 컴퓨터와 대형 서버들이 가득한 전산실로 사용하던 곳이었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quot;포레카가 들어선 공간을 임대할 경우 월 1억원은 너끈하게 벌어들일 수 있다&quot;며 &quot;포레카를 만들기 위해 임대수입도 과감히 포기했다&quot;고 말했다. &lt;BR&gt;◆2개월 만에 포스코센터의 명소로&amp;nbsp; &lt;BR&gt;&amp;nbsp;&amp;nbsp;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포레카는 개관 2개월여 만에 대치동 포스코센터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포레카는 해외에서 포스코를 찾는 외국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1월 9일 오후 '포레카'를 찾은 베트남 협력업체 임직원 10여명도 구석구석 둘러보며 연방 감탄사를 내뱉었다. 여직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포레카에 조성된 정원 한가운데로 난 오솔길을 거닐며 커피도 마시고 수다를 떨기도 했다. 남자직원들은 업무 중간중간 짬을 내서 닌텐도 위(Wii) 게임기를 이용해 골프와 야구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야자수 등이 늘어선 초록정원 중간중간에는 서가와 테이블이 비치된&amp;nbsp; '북카페'도 들어섰다. 서가에는 경영, 경제, 기술 분야 서적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디자인,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적 1000여권이 차곡차곡 비치돼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의자 밑에는 진동 발 마사지기도 마련돼 있다. 일부 직원들은 책을 보면서 발 마사지기를 이용해 쌓인 피로를 푼다고 한다. 포스코 조직문화혁신그룹 김보영 코디네이터는 &quot;푹신한 의자에 앉거나 바닥에 누워 사색과 담소를 할 수 있는 포레카 휴식 공간인 '사랑방 ' '다락방' 등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 높다&quot;며 &quot;포레카에서 소규모 부서 회의를 개최하는 건수도 나날이 늘고 있다&quot;고 했다. &lt;BR&gt;◆팀원 모두 '브레인 샤워' 룸으로! &lt;BR&gt;&amp;nbsp;&amp;nbsp; 휴식공간뿐만 아니다. 포레카에는 영화 촬영 같은 인문·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예감창(藝感創)'룸을 비롯해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공간인 '브레인 샤워(Brain Shower)'룸도 마련돼 있다. 마침 포레카 한편에 있는 '브레인 샤워'룸에서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포스코 문화혁신그룹 팀장 이하 8명 부서원들이 '브레인 샤워'룸에서 연상퀴즈 게임을 벌이고 있었다. 이날의 '브레인 샤워'룸의 의상콘셉트는 '초등학교 운동회'다. '브레인 샤워'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그날그날 의상 콘셉트가 바뀐다. 팀장을 포함해 8명의 직원들은 각각 초등학교 운동회 때 청군과 백군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하얀색 머리띠를 이마에 질끈 동여맸다. '브레인 샤워'룸 천장에는 태극기를 비롯해 만국기가 줄줄이 내걸렸다. 이날 브레인 샤워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인터넷 쇼핑'을 주제어로 제시했다. 오른쪽부터 &quot;인터넷 쇼핑은 습관성, 습관성은 못 말려&quot; 하는 식으로 끝말 잇기놀이가 시작됐다. 세 번째 사람이 이을 말을 몇 초간 고민하다 &quot;못 말리면 건조기&quot;라는 문구로 맞받아쳤다. 참가자들이 '와'하는 탄성을 일제히 내질렀다. 이날 사회를 맡은 명지대 여가문화연구센터 휴먼경영연구원의 유희성 이사는 &quot;못 말려에서 쉽게 생각하기 힘든 '건조기'라는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냈다&quot;며 이 직원을 거듭 칭찬했다.&lt;BR&gt;◆오늘은 영화감독이 돼볼까? &lt;BR&gt;&amp;nbsp;&amp;nbsp; 개관 2달 만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지만 '포레카' 개관 초기에는 말못할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남성적이고 위계질서가 엄격한 철강회사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직원들도 '창의놀이방' 출입에 상당히 어색해 했다고 한다. 포스코 설립자라고 할 수 있는 박태준(朴泰俊·82) 전(前) 회장(현 명예회장) 시절부터 전해내려오는 포스코의 '우향우(右向右) 정신'도 '창의놀이방' 출입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 역할을 했다. 육사 6기 출신인 박태준 전 회장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 허허벌판에 포항제철소를 지어 올리면서 &quot;제철소 건설에 실패하는 날에는 영일만으로 '우향우'해 모두 바다에 빠져 죽자&quot;고 역설했다고 한다. 포항제철 자체가 선조들의 목숨값이라고 할 수 있는 '대일(對日)청구권 자금'을 쏟아부어 일구어낸 회사라 한 치의 실수나 시간낭비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곤 했다. '박태준 신화'와 '우향우 정신'을 가슴에 품고 포스코에 입사한 직원들은 업무시간 중에 푹신한 소파에 기대 앉아 서적을 뒤적거리고,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 것은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포스코는 포레카를 만들며 이런 사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각종 대책 마련에 부심했다. 조직의 허리층이 경직될 경우 의사전달이 왜곡되는 등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측에선 포레카의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최소 한 달에 2시간 이상을 '창의놀이방'에서 '창조적 시간(크리에이티브 타임)'을 가질 것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부서별 2시간 외에 전 직원은 개인별로도 2시간 이상을 이곳에서 보내야 한다. 모두 합해 직원 1인당 한 달에 적어도 4시간 이상은 포레카에서 보내야만 하는 것이다.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문예술 창작활동과 연상게임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영화감독, 미술가, 작가 등 각 방면의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들 프로그램은 매월 1차례씩 주제를 바꿔가며 부서당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포레카에 놀러오는 날에는 정장이아닌 캐주얼 복장을 착용하도록 했다. 바지는 되도록이면 청바지를 권장한다. 개관 초기 &quot;집에 청바지가 없는데&quot; &quot;배가 나와서 못 입는데&quot;라고 하던 부서장들도 이젠 청바지 패션을 능숙하게 소화한다고 한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휴먼경영연구원의 유희성 이사는 &quot;공기업으로 출발한 기업인지라 처음에는 경직된 분위기가 말할 수조차 없었다&quot;며 &quot;쿠션 의자에 앉을 때도 부서 내 직급별로 앉았다&quot;고 말했다. 그는 &quot;하지만 포레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직된 사내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다&quot;고 했다.&amp;nbsp;&amp;nbsp; &lt;BR&gt;◆&quot;즐기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quot; &lt;BR&gt;&amp;nbsp;&amp;nbsp; 지난 2월 포스코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준양(鄭俊陽·61) 회장도 '창의 놀이방' 활성화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 9월 2일 '포레카' 개관식날 양복과 넥타이가 아닌 주황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포레카를 찾아 '창의는 통찰에서 나오고 통찰은 관찰에서 비롯됩니다'란 구절을 직접 붓으로 쓴 서예 동판을 포레카 입구에 부착했다. 1975년 포철에 입사한 정준양 회장은 포철 생산기술부 부장과 기술연구소 부소장, EU사무소 소장, 광양제철소 소장 등을 거치며 30년 넘게 뜨거운 쇳물과 씨름해온 정통 '제철맨'이다. 포레카 개관식날 정 회장은 자신의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 파격도 선보였다. 포스코 관계자는 &quot;정 회장은 개관일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2차례 창의 놀이방에 찾아와 직원들과 함께 나무블록으로 탑을 쌓는 젠가(Zenga)게임 등을 즐겼다&quot;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quot;포스코센터 29층에 집무실을 갖고 있는 정 회장은 직원들이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데 걸림돌이 될까봐 포레카를 찾는 것을 자제한다&quot;고 했다. 포레카 '예감창'룸에는 정준양 회장이 직접 쓴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知之者不如好之者, 好之者不如樂之者)'는 글귀가 걸려있기도 하다. &lt;BR&gt;&amp;nbsp;&amp;nbsp; 정준양 회장이 '창조경영'에 몰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인도의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조강생산능력 1억330만t, 세계 1위), 중국의 바오산(寶山)강철(3540만t, 세계 3위) 등 철강업계의 신흥강자와 벌이는 규모의 경쟁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철강수요를 자랑하는 중국에서는 바오산강철, 허베이(河北)강철(3330만t,세계 5위) 등 대표 철강회사들이 중소 철강회사를 합병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바오산강철은 이미 조강생산능력 면에서 포스코(3470만t)를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허베이강철도 포스코의 턱 밑까지 따라왔다. 중국 철강업체들의 무서운 성장세와 비교하면 세계 4위 포스코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형국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을 역임하며 현장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정준양 회장도 이에 대해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이런 위기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마련한 것이 &quot;창의력과 최신기술에 기반한 경쟁&quot;이고, 포레카는 그 연장선상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포스코 관계자들의 말이다. 실제 포스코는 지난 2007년 가루형태의 철광석을 가공없이 곧바로 사용하는 '파이넥스(FINEX)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며 &quot;가루형태의 철광석은 사용할 수 없다&quot;는 고정관념은 깨뜨린 선례가 있다. 정 회장 스스로 &quot;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개발은 단시일에 생겨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quot;라며 &quot;평소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스스로 경험하고, 관련지식을 챙겨야 얻을 수 있다&quot;는 점을 강조한다고 한다. 포레카를 통한 포스코의 실험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8px; WIDTH: 300px; TOP: 688px; HEIGHT: 45px&quot; src=http://cfile211.uf.daum.net/attach/110E29144A6F4C1507BBC9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wmode=&quot;transparent&quot;&gt;&amp;nbsp; &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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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동비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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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26:13Z</updated>
	    <published>2009-11-18T09:26:1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아동 비만, 체조만 잘하면 막을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하루 20분만 해도 효과&lt;BR&gt;척추·관절 강화에도 좋아&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학교 수업을 마친 뒤에도 밤늦도록 학원에 다녀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기란 보통 어렵지 않다. 대한소아과학회가 이경옥 이화여대 체육과학과 교수와 함께 운동 부족으로 뚱뚱해지기 쉬운 초등학생을 위해 '소아비만방지체조'를 개발했다. 하루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기 전에 누워서 10분, 공부하다 의자에 그대로 앉아서 10분씩 하루 20분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조는 10가지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쉬움·중간·어려움의 3가지 난이도가 있다. 쉬운 난이도에 해당하는 3가지 세트를 소개한다. 10가지 세트 전체에 대한 정보는 대한소아과학회 홈페이지(&lt;A href=&quot;http://www.pediatrics.or.kr/&quot; target=_blank&gt;http://www.pediatrics.or.kr&lt;/A&gt;)에서 제공한다.&lt;BR&gt;&amp;nbsp;&amp;nbsp; 1.누워서 하는 '다이아몬드 만들기'&lt;BR&gt;&amp;nbsp;&amp;nbsp; 양팔을 벌린 채 자리에 눕는다. 무릎을 접어 가슴 쪽으로 당겼다가 바닥에 내려놓는 것을 반복한다. ①발바닥끼리, 손바닥끼리 부딪쳐가며 박수를 친다. ②왼발, 오른발, 양발 순으로 축구를 하듯 발로 하늘을 찬다. 양쪽 무릎을 꼭 붙인 뒤 다리를 들어 안쪽으로 세 바퀴, 바깥쪽으로 세 바퀴 원을 그린다. 이번에는 양손과 양 무릎을 이용해 박수를 친다. 1부터 4까지 세면서 걷듯이 바닥을 디딘다. ③양팔과 다리를 하늘을 향해 들고 30초가량 흔든다.&lt;BR&gt;&amp;nbsp;&amp;nbsp; →누워서 하는 운동은 척추를 튼튼하게 한다. 체중이 몸에 실리지 않는 상태에서 엉덩이 관절을 움직이게 되어 비만 아동이 관절과 척추에 부담 없이 척추 주위 근육과 엉덩이 관절을 강화할 수 있다. '네잎 클로버'라는 동요와 함께하면 리듬감이 살아난다.&lt;BR&gt;&amp;nbsp;&amp;nbsp; 2.의자에 앉아서 하는 '큰 대(大)자 만들기'&lt;BR&gt;&amp;nbsp;&amp;nbsp; 무릎을 어깨 너비의 2배가 되도록 벌리고 손과 무릎을 부딪치며 박수를 친다. ①무릎을 손으로 쥐고 아래로 힘을 줘 한쪽 어깨를 반대쪽 무릎 방향으로 쭉 민다. ②오른쪽 팔과 다리를 오른쪽으로 쭉 뻗으면서 고개는 왼쪽으로 홱 돌린다. 왼쪽 팔과 다리도 똑같이 한다. 다리를 쫙 벌린 상태에서 양손으로 땅을 짚은 뒤 팔굽혀 펴기를 하듯 팔을 굽혔다 폈다 4회 반복한다. 다리를 꼬고 의자에 달린 손잡이를 잡은 뒤 몸을 비틀어 뒤를 본 상태로 10초간 유지한다. ③마지막으로 팔과 다리를 대(大)자로 뻗고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힌 뒤 10초간 그대로 있는다.&lt;BR&gt;&amp;nbsp;&amp;nbsp;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다 어깨와 목이 욱신거릴 때 하면 좋다. 목 근육의 긴장이 풀려 기분이 상쾌해진다. 상반신 근육 전체가 스트레칭되면서 강화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와 함께하면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lt;BR&gt;&amp;nbsp;&amp;nbsp; 3.서서 하는 '꽈배기 만들기'&lt;BR&gt;&amp;nbsp;&amp;nbsp; 양손은 깍지를 끼고 다리는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①손으로 아래로 둥근 원을 그리면서 다리는 구부린다. 깍지 낀 손을 앞으로 쭉 뻗은 다음 오른쪽으로 한번, 왼쪽으로 한번씩 최대한 당긴다. ②다리는 구부리면서 깍지 낀 팔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로 누운 8자를 한 번씩 그린다. 이번에는 다리를 곧게 펴고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8자를 그린다. 이제 깍지를 푼다. ③엉덩이는 뒤로 빼면서 팔로 위에서 아래로 큰 꽈배기를 만든다. 손으로 바닥을 짚어 엉금엉금 앞으로 4번, 뒤로 4번 긴다. 양손으로 왼발 앞쪽 땅을 짚은 뒤 팔은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굽혔다 폈다 반복한다. 이번에는 양손을 오른발 앞쪽 땅으로 옮겨 똑같이 한다.&lt;BR&gt;&amp;nbsp;&amp;nbsp; →서서 하는 운동은 체중을 몸에 실리게 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꽈배기를 그리는 동작을 하면 전신의 근육이 쭈욱 펴지면서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와 함께하면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lt;BR&gt;&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gt;&gt; 체조할 때 기억하자&lt;BR&gt;&amp;nbsp;&amp;nbsp; 1. 누워서 하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척추 안전에 좋다.&lt;BR&gt;&amp;nbsp;&amp;nbsp; 2.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보다 다른 동작을 두세 가지 하면 여러 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lt;BR&gt;&amp;nbsp;&amp;nbsp; 3. 맨발로 운동하면 발 근육까지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 4.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보다 운동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좋다.&lt;BR&gt;&amp;nbsp;&amp;nbsp; 5. 처음에는 동작을 작게 하다가 익숙해지면 점점 크게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lt;EMBED style=&quot;LEFT: 0px; WIDTH: 300px; TOP: 2237px; HEIGHT: 45px&quot;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9353763/BLOG/200607/1152013895_올드팝송%20-%20사관과%20신사-upwhere%20we%20belong.mp3 width=300 height=45 type=audio/x-mpeg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invokeURLs=&quot;false&quot; autostart=&quot;true&quot;&gt;&amp;nbsp; &lt;/DIV&gt;&lt;/SPA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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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부의 신종플루 대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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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23: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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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quot;아가야, 걱정마라… 타미플루 안전해&quo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임신하면 감기약도 안먹는다는데… 임신부의 신종플루 대처법&lt;BR&gt;확진 판정 땐 꼭 복용해야&lt;BR&gt;高熱 방치하면 태아 위험&lt;BR&gt;내달부터 예방 접종 시작&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quot;타미플루를 손에 들고 몇 시간씩 고민하다 결국 먹었는데, 아기가 걱정돼 밤새 울었어요.&quot; &quot;임신 16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약을 먹지 않았어요.&quot;&lt;BR&gt;&amp;nbsp;&amp;nbsp; 신종플루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임신 여성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임신·출산 관련 사이트마다 신종플루에 관련된 게시물이 수백 건씩 올라 있다. 이 중 상당수가 &quot;확진을 받았지만 태아 걱정 때문에 타미플루를 먹지 않고 버틴다&quot;는 글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타미플루와 신종플루 백신은 임신부와 태아에 안전하며, 예방접종과 치료를 거부하면 오히려 위험하다고 입을 모은다. &lt;BR&gt;◆신종플루, 임신초기 유산 위험 높여&lt;BR&gt;&amp;nbsp;&amp;nbsp; 이재갑 한강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quot;아직 신종플루와 임신부의 관계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임신 초기에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유산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확실하다&quot;고 말했다. 신종 인플루엔자도 다른 독감 바이러스처럼 혈류를 타고 돌면서 면역 체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이다.&lt;BR&gt;&amp;nbsp;&amp;nbsp; 임신 중기 이후에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조기진통이나 양수 파열, 태아 곤란증 등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신종플루의 대표적인 증상인 고열을 방치하면 태아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조연경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quot;임신부에게 어떤 이유로든 39도가 넘는 고열이 12~24시간 이상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통 등의 정상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임신부가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면 즉시 주치의를 찾아 진단받고, 병이 악화되기 전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임신부는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원래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속한다. 또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자궁이 커지면서 폐를 압박해 상대적으로 폐 기능이 약해지므로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커진다. 실제로 신종플루로 미국에서 사망한 사람 중 6%는 임신부였다. 이는 사망자 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다른 만성 호흡기질환 환자보다 높은 비율이다. 하지만 임신부가 신종플루에 걸리더라도 B형 간염 바이러스처럼 임신부 체내의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직접 옮는 수직감염을 일으키지는 않는다.&lt;BR&gt;◆증상 심하지 않으면 리렌자도 OK&lt;BR&gt;&amp;nbsp;&amp;nbsp; 상당수의 임신부는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나도 타미플루 복용을 거부하고 버틴다. &quot;일반 감기약도 태아에게 나쁜데 신종플루 약을 먹으면 큰일 난다&quot;는 오해 때문이다. 그러나 박교훈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quot;오히려 임신부일수록 타미플루를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quot;면서 &quot;타미플루는 최장 복용기간이 5일이다. 이 정도의 복용은 태아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약을 안먹고 방치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quot;고 말했다. 황세영 더와이즈황병원 원장은 &quot;타미플루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약물 등급 중 'C등급'이다. 이는 '임신부가 복용했을 때 유익함이 위험성보다 크다고 주치의가 판단하면 처방할 수 있는 약물'이라는 의미&quot;라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신종플루 증상이 심하지 않은 임신부라면 흡입형 항바이러스제인 리렌자를 처방받아도 된다. 리렌자는 타미플루와 같은 C등급 약물로 경·중등 신종플루 감염에서는 타미플루와 효과가 동일하면서 구토와 같은 전신 부작용은 더 적다. 또 호흡기를 통해 임신부의 폐로 직접 흡수되므로 태아에게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 그러나 중증 감염에서는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리렌자는 거점병원이나 거점약국에서만 구할 수 있다.&lt;BR&gt;◆예방접종 반드시 받아야&lt;BR&gt;&amp;nbsp;&amp;nbsp; 다음달로 예정된 임신부 신종플루 예방 주사도 맞아야 한다. 신종플루 백신은 전세계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임신부가 안전하게 접종받고 있는 독감 백신과 같은 방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임신부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돼 있다.&lt;BR&gt;&amp;nbsp;&amp;nbsp; 박 교수는 &quot;신종플루 백신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모든 임신부에게 안전하다. 게다가 임신부에게 생긴 항체는 태아에게 어느 정도 전달되므로 생후 6개월까지는 신종플루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quot;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quot;임신부는 신종플루 백신을 맞아야 한다&quot;고 강조하고 있다. 신종플루에 이미 걸렸다가 완치된 임신부는 체내에 항체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247px; WIDTH: 300px; TOP: 3900px; HEIGHT: 45px&quot; src=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nhMalp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I0MjkyNzgvMC80NC5hc2Y=&amp;filename=44.asf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WIDTH: 380px; HEIGHT: 48px?type=&quot;application/octet-stream&quot; loop=&quot;-1&quot; volume=&quot;0&quot; autostart=&quot;true&quot;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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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철 연료비 절약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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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9:10:48Z</updated>
	    <published>2009-11-18T09:10:4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아낀 만큼 더 훈훈해진다… '겨울철 연료비 절약법'&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겨울에는 여름보다 에너지소비량이 약 20% 늘어난다. 최근에는 난방제품 사용이 늘면서 겨울철 순간 최대전력사용량이 에어컨을 많이 쓰는 여름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일본에너지절약센터 등에 소개된 겨울철 에너지 절약법을 통해 우리 집 연료비·전기료 아끼는 방법을 알아본다.&lt;BR&gt;&amp;nbsp;&amp;nbsp; ①전기장판 아래 단열매트 한 장&lt;BR&gt;&amp;nbsp;&amp;nbsp; 전기요나 전기장판 밑에 단열매트를 깔면 열이 아래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일본에너지절약센터에 따르면 단열매트를 깔지 않으면 깔 때보다 1년에 89.91㎾h의 전기를 더 쓰게 된다. 드럼세탁기(용량 12㎏ 기준)를 70번 돌릴 수 있는 전기다. 전기장판의 온도는 전기소모가 많은 '강(强)'보다 '중(中)'이하로 놓고 쓰면 좋다. 하루 5시간 전기장판을 쓴다고 가정했을 때 '강'으로 놓고 쓰면 '중'으로 쓸 때보다 연간 185.97㎾h의 전기를 더 쓰게 된다. &lt;BR&gt;&amp;nbsp;&amp;nbsp; ②아이 위해 내복 입고 덧신 만들자&lt;BR&gt;&amp;nbsp;&amp;nbsp; 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온도는 섭씨 18~20도. 그보다 높은 실내 온도는 수면을 방해하고 어린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난방온도를 조금 내리는 대신 내복을 입고 아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용' 덧신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lt;BR&gt;&amp;nbsp;&amp;nbsp; ③보일러 청소하면 연료 10% 절감&lt;BR&gt;&amp;nbsp;&amp;nbsp; 보일러를 오래 쓰다보면 내부에 이물질이 생겨 효율이 낮아진다. 6개월에 한 차례 정도 보일러를 청소하면 약 10%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 또 연료비를 아낀다며 보일러를 껐다켜기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낮은 온도로 유지할 때 연료 사용량이 적다. &lt;BR&gt;&amp;nbsp;&amp;nbsp; ④온수는 욕조에 받아서&lt;BR&gt;&amp;nbsp;&amp;nbsp; 온수 샤워는 에너지 먹는 하마다. 샤워기로 온수를 틀어 16분간 씻을 경우 욕조 하나를 가득 채울 온수가 그대로 흘러가게 된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샤워시간을 줄이자는 캠페인이 생긴 것도 그 때문이다. 가급적 샤워는 짧게 하고 온수는 욕조에 받아서 쓰는 게 좋다. 일본에너지절약센터는 욕조를 단열 덮개로 덮어놓고 세탁 등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lt;BR&gt;&amp;nbsp;&amp;nbsp; ⑤방한(防寒) 커튼 치세요&lt;BR&gt;&amp;nbsp;&amp;nbsp; 문틈이나 창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도 난방비의 14%를 줄일 수 있다. 문풍지나 비닐을 붙이는 게 번거롭다면 두꺼운 소재의 방한 커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98px; WIDTH: 400px; TOP: 422px; HEIGHT: 69px&quot; src=http://cafe.joins.com/cafefile/a/t/atrium/jason_donovan_-_Any_Dream_Will_Do[1].wma width=300 height=69 type=audio/x-ms-wma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 showstatusbar=&quot;true&quot; volume=&quot;0&quot; loop=&quot;-1&quo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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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폴레옹과 치킨 마렝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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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農天Right Hous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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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8:56:27Z</updated>
	    <published>2009-11-18T08:56:2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그에게 닭요리는 군인정신의 상징이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역사를 맛보다] 나폴레옹과 치킨 마렝고&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사람의 역사와 함께 음식의 역사도 시작됐다. 역사 속 인물이 사랑했던 요리, 혐오했던 요리, 그리고 그들을 움직였던 요리를 만나본다. 1편은 나폴레옹과 치킨 마렝고.&lt;BR&gt;&amp;nbsp;&amp;nbsp; 나폴레옹이란 이름은 21세기 요식업계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마케팅 용어다. 국내에서는 제과점 이름으로 흔하고, 외국에서도 레스토랑, '굴 통조림', 후식의 이름으로 쓰인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는 정말 식도락가였을까. 그의 식습관을 다룬 책과 자료를 근거로 가상 인터뷰를 꾸며봤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미식가란 이미지와 달리 식사 속도 빠르고 소탈&lt;BR&gt;&amp;nbsp;&amp;nbsp; 마렝고 전투 이긴후 맛본 야전 닭요리에 반해&lt;BR&gt;&amp;nbsp;&amp;nbsp; 전투 마치고 돌아오는 병사들에 먹이라 지시&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대체 '나폴레옹이 즐겼다'는 음식은 왜 이렇게 많은 겁니까?&lt;BR&gt;&amp;nbsp;&amp;nbsp; &quot;내가 말했잖나. '역사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 전설'이라고. 유럽을 호령한 나에겐 왠지 미식가가 어울리지 않겠나. 내가 음식에 관심이 없다는 건 꽤 알려지지 않았던가? '식사를 속히 마치고 싶을 경우에만 내 집에서 식사하시오'. 내가 남긴 말을 잊지 말라구.&quot;&lt;BR&gt;&amp;nbsp;&amp;nbsp; -아, 황제의 사관학교 친구인 루이 앙투안느 포블레(Fauvelet)가 쓴 책(The Life Of Napoleon Bonaparte)에 '콩스탕스의 회상'이란 챕터 중 이런 대목이 있군요. 〈황제는 음식을 매우 빨리 먹었다. 저녁 식탁에 머무는 시간은 겨우 12분(a dozen minutes)쯤 됐다. 황제의 아침은 대부분 혼자였다. 그는 둥근 마호가니 식탁에 앉아 냅킨도 두르지 않고 식사를 마쳤다. 다른 끼보다 더 짧은 8~10분쯤 됐다…〉.원래 성격이 급한 편인가요?&lt;BR&gt;&amp;nbsp;&amp;nbsp; &quot;남들이 그러더군. '스물다섯에 유명해졌고, 마흔에 모든 것을 다 소유했고, 오십에는 이름 하나 이외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게 된' 나폴레옹이라고. '인간은 자기가 입은 제복대로 된다'는 나의 말 기억하나? 난 한때 황제였고, 평생 군인이었어. 황제가 된 후에도 난 스푼이나 포크 대신 손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일도 많았지.&quot;&lt;BR&gt;&amp;nbsp;&amp;nbsp; -그래도 각설탕에 브랜디를 먹인 후 불을 붙여 커피에 넣어 마시는 '카페 로열'이라든지, 값비싼 보르도 와인도 즐기지 않았나요? 나폴레옹이란 파이도 유명하고.&lt;BR&gt;&amp;nbsp;&amp;nbsp; &quot;빵집마다 '나폴레옹 파이'란 걸 많이 팔더군. 내가 즐긴 파이의 이름은 정확하게 '밀푀유'(Mille Feuille: 1000개의 잎)야. '요리사의 요리사'로 불리는 마리 앙투안 카렘(Careme)이 만들어준 케이크지. 내가 좋아한 건 딸기 맛 밀푀유라네. 그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건너왔지. '나폴리의'란 불어식 표현은 'Neopolitain'이라네. 'Napoleon'과 비슷하지 않은가. 그래서 헷갈린 거겠지. 그리고 커피 얘기라면 내 친구의 책을 좀 다시 읽어봐 주겠나. 〈황제는 아침식사, 저녁식사 후 각각 커피 반 잔을 즐겼다. 때로 두 잔씩, 설탕도 넣지 않고, 혹은 찬 것을 마실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땐 잠들지 못했다. 조세핀이 주전자를 들고 직접 황제에게 반 잔만 따라 준 것은 그 때문이었다〉. 카페 로열은 좀 마셔봤을 뿐이야. 와인이야 황제가 된 후 부르고뉴산 '샹베르탱(Chambertin)'만을 마시긴 했지만, 난 시시콜콜 와인 얘기나 하는 사람은 아니야. 부르고뉴 캠프의 장교들을 불러 식사했을 때, 내가 추천한 와인을 마시며 오즈로 원수(1757~1816)가 뭐라 했는지 아나? &quot;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 것 같은데요.&quot; 난 호탕하게 웃어 줬지. 그런 쪼잔한 일에 분노할 수야 없잖은가. 황제가.&quot;&lt;BR&gt;&amp;nbsp;&amp;nbsp; -'나폴레옹이 통조림의 아버지'란 말은 어떻게 나온 건가요.&lt;BR&gt;&amp;nbsp;&amp;nbsp; &quot;내가 말했잖아. '군인은 위장으로 진군한다(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고. 한국속담에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잖나. 나를 무자비한 장군이라고들 욕하지만 난 군인들에게 고기를 먹이고 싶었네. 1만2000프랑을 걸고 1800년 공모를 시작해 1810년 수상작이 나왔어. 그게 바로 니콜라 아페르(Appert·1750~1841)의 병조림이오. 너무 무거운데다 잘 깨져, 나중에 깡통으로 대체되긴 했지만.&quot;&lt;BR&gt;&amp;nbsp;&amp;nbsp; -황제가 닭고기 요리를 좋아했다, 아니다 젊어서 너무 먹은 나머지 황제가 된 후엔 먹지 않았다 논란이 많은데요.&lt;BR&gt;&amp;nbsp;&amp;nbsp; &quot;렌틸콩, 로스트 치킨, 양고기 등을 먹었지. 아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것들이야. 일본 번역가 요네하라 마리가 쓴 글을 보니 &quot;고향 코르시카에서 닭을 너무 많이 먹었던 나폴레옹은 닭에 질린 나머지 황제가 된 후 궁중 요리사에게 절대 닭요리를 올리지 말라&quot;고 했다던걸. 내가 그런 적이 있었나. 아무튼 나는 황제가 된 후에도 닭요리를 꾸준히 먹었어. 하지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닭고기가 하나 있긴 하지. '치킨 마렝고(Chicken Marengo)'라 부르지. 그날 먹은 그 치킨 마렝고 맛은 절대 잊을 수가 없어.&quot;&lt;BR&gt;&amp;nbsp;&amp;nbsp; -그날이라니요.&lt;BR&gt;&amp;nbsp;&amp;nbsp; &quot;한니발 이후 대규모의 군사가 처음으로 알프스를 넘은 일을 기억하는가. 미친 짓이라고들 했지. 난 말했어. '불가능이란 바보들의 사전에나 나오는 말이다.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고. 난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 마렝고에서 오스트리아군과 맞붙었지. 초반의 열세를 뒤집고 드디어 6월 14일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어. 그 순간, 내가 느낀 기분이 뭐였는지 아나. 터질 듯한 승리감? 물론이지. 거기에 하나 더, 배고픔이었어. 난 원래 '공복전투가'야. 전투 전엔 먹질 않지. 요리사에게 음식을 부탁했지. 보급 마차가 도착하지 않아 그가 구할 수 있던 재료는 달걀 3개, 토마토 4개, 가재 6마리, 암탉 1마리, 마늘 조금, 그리고 기름과 팬이 전부였어. 요리사는 그 재료에 내 휴대용 술통에 담겼던 브랜디를 조금 섞어 요리를 만들었어. 아, 승리의 접시에 담은 닭고기 맛이란. 난 요리사에게 &quot;전투를 마치고 오는 병사들에게 이 음식을 먹게 하라&quot;고 명령했지. 그런데 전쟁터에서 대충 만든 게 찜찜했던지 그 요리사, 뒤낭(Dunand)이었던가, 그가 자꾸 '정식으로' 요리를 만들어내는 거야. 브랜디 대신 화이트와인을 넣는 식으로. 난 &quot;아무것도 바꾸지 말고, 꼭 전처럼 만들라&quot;고 몇 번이나 주문했다네.&quot;&lt;BR&gt;&amp;nbsp;&amp;nbsp; -역시 궁에서 먹을 땐 전쟁터에서 먹던 맛이 나지 않았겠군요.&lt;BR&gt;&amp;nbsp;&amp;nbsp; &quot;도루묵 얘기라도 할 작정인가. 피난길 먹었던 '목어'의 맛이 너무 좋아 '은어'라 부르라 했다가, 궁궐에서 다시 먹어보니 예전 맛이 나지 않아 '도로 목어라 해라'고 했다는 그 도루묵 말이네. 난 왕으로 태어난 사람들과는 달라. 군인이지. '군인의 최고 미덕은 피곤을 견디는 일이다. 용기는 그다음'이라는 내 말뜻을 알기나 하나. 군인은 승리의 순간에 먹은 음식을 결코 잊지 못하는 법이지. 군 면제자인 자네가 알 턱이 있나. 하하하.&quot;&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amp;nbsp;&amp;nbsp; &gt;&gt; 치킨 마렝고&lt;BR&gt;&amp;nbsp;&amp;nbsp; 치킨 마렝고는 우리로 치면 '닭볶음'에 해당할 만큼, 요리하기도 쉽고 맛도 털털한 편이다.&lt;BR&gt;&amp;nbsp;&amp;nbsp; 재료: 닭가슴살 1개(6등분), 올리브오일 5큰술, 다진 양파 2개, 밀가루 1큰술, 물 1/2컵, 화이트와인 1/4컵, 토마토 페이스트 3큰술, 다진 마늘 1쪽, 타임 1/4작은술, 월계수잎 1개, 소금 1/2작은술, 후추 1/4작은술, 잘게 썬 버섯 230g, 파슬리 1큰술&lt;BR&gt;&amp;nbsp;&amp;nbsp; 1. 냄비를 달구고 올리브오일을 두른다.&lt;BR&gt;&amp;nbsp;&amp;nbsp; 2. 닭가슴살을 넣고 노릇하게 구워 따로 둔다.&lt;BR&gt;&amp;nbsp;&amp;nbsp; 3. 냄비에 양파와 버섯을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밀가루를 더해 3분 볶는다. 물과 화이트와인, 토마토 페이스트, 마늘, 타임, 월계수잎, 소금, 후추를 더해 끓인다.&lt;BR&gt;&amp;nbsp;&amp;nbsp; 4. 2의 닭가슴살을 냄비에 다시 넣고 약한 불에서 약 30분,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힌다.&lt;BR&gt;&amp;nbsp;&amp;nbsp; 5. 완성된 요리를 접시에 담고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한다.&lt;BR&gt;&amp;nbsp;&amp;nbsp; 레시피=조선호텔 지영섭 조리장&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WIDTH: 300px; HEIGHT: 45px&quot; pluginspage=&quot;&quot; src=http://www.echat.co.kr/eclub/eclub.php3?action=board&amp;db=board6004&amp;club=club1468&amp;flag=top&amp;mode=download&amp;idx=273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invokeURLs=&quot;false&quot; autostart=&quot;false&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volume=&quot;0&quot; loop=&quot;FALSE&quot;&gt;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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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이 지켜준 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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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8:53:57Z</updated>
	    <published>2009-11-18T08:53:57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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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두 번이나 火魔 비켜간 '겸재 정선 화첩'…&lt;BR&gt;위기의 순간, 극적으로 살아남은 명작들&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불후의 명작(名作)엔 불멸의 생명력이 있는 것일까? 지난 2006년 독일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극적으로 반환된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 화첩에 얽힌 일화가 공개됐다. 화첩을 반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선지훈 왜관수도원 신부는 &quot;두 번이나 불길을 피한 생명력 강한 작품&quot;이라며 뒷얘기를 들려줬다.&lt;BR&gt;◆名品은 역시 '命品'?&lt;BR&gt;&amp;nbsp;&amp;nbsp; 국보급인 이 화첩은 독일 오틸리엔 수도원장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가 1925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수집해간 겸재 그림을 화첩으로 묶은 것이다. 독일로 건너간 화첩은 줄곧 오틸리엔 수도원 박물관 한편에 전시되다가 1980년대 초반, 잠시 수도원을 떠났다. 수도원이 뮌헨의 한 전문가에게 보존처리를 맡겼던 것이다. 선지훈 신부는 &quot;이 전문가는 당시 집과 연구소를 오가며 보존처리 작업을 했는데, 어느 날 집에 큰불이 나서 사망했다&quot;며 &quot;천만다행으로 화첩은 마침 연구소에 있어서 화를 면했다&quot;고 전했다.&lt;BR&gt;&amp;nbsp;&amp;nbsp; 겸재 화첩은 지난 2006년 영구임대 형식으로 경북 칠곡군 왜관수도원에 반환됐다. 하지만 이듬해 왜관수도원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하마터면 이 명품을 잃을 뻔했다. 당시 화재로 성당과 수도원 일부가 소실됐지만, 수도원 관계자들은 불길 속을 뚫고 들어가 화첩부터 구해냈다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 겸재 서거 25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에서 22일까지 열리고 있는 《겸재 정선, 붓으로 펼친 천지조화》전에서 이 귀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거주했던 함흥 궁궐의 소나무를 그린 '함흥본궁송(咸興本宮松)'을 비롯해 21점의 겸재 걸작들이 실려 있다.&lt;BR&gt;◆명품은 하늘도 돕는다&lt;BR&gt;&amp;nbsp;&amp;nbsp; 명품의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일화는 또 있다. 1960년대, 소설가 월탄 박종화(朴鍾和·1901~1981) 선생 집에 불이 났다. 그림 애호가였던 월탄 선생은 '홍지문' '압구정' 등 겸재 그림 3첩을 긴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두고 감상했다. 불이 난 순간, 액자가 방바닥에 떨어졌지만 때마침 지붕에서 떨어진 기왓장 조각이 그 위를 덮는 바람에 그림은 조금도 불에 타지 않았다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세한도(歲寒圖)'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추사가 제자인 역관(譯官) 이상적에게 그려 보낸 이 그림은 이상적의 제자를 거쳐 한말의 권세가인 민영휘에게 갔다가 경성제대 교수 후지스카(藤塚)에게 넘어갔다. 1944년 후지스카가 귀국하자 서예가이자 서화수집가였던 손재형이 도쿄의 후지스카 집으로 찾아가 100일 동안 문안하며 세한도를 넘겨달라고 간청했다. 감복한 후지스카는 세한도를 돈을 받지 않고 건넸는데, 그 석달 뒤 후지스카 집은 폭격을 맞았다. 후지스카가 소장했던 모든 책과 자료가 불타버렸지만 세한도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것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FILTER: (); WIDTH: 450px; HEIGHT: 53px&quot; src=http://pds50.cafe.daum.net/original/16/cafe/2007/12/09/22/12/475be98c9e99e&amp;.wma type=application/octet-stream enablecontextmenu=&quot;false&quot; volume=&quot;0&quot; LOOP=&quot;-1&quot; a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utostart=&quot;false&quot; invokeURLs=&quot;false&quot;&gt;&amp;nbsp;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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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식 실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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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3:04: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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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이유기 때 짜게 먹으면 평생 짜게 먹는다&lt;BR&gt;된장국은 생후 12개월 이후에 시작해야&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이유식 실태, 15년만에 재조사&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이유식은 단순히 젖을 떼는 과정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quot;음식을 처음 접하는 이유기에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평생 식습관이 좌우된다. 이유식을 건강하게 시작하면 비만, 편식,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quot;고 말한다. 대한소아과학회는 지난해 9월부터 석 달간 생후 9~15개월 유아를 가진 여성 1078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15년 전이었던 1993년 생후 12~24개월 아기를 둔 여성 14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이유식을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시작하거나 이유식을 숟가락이 아닌 젖병으로 먹이는 습관 등의 문제점은 개선됐지만, 아직 문제가 많았다. 엄마들이 잘 모르는 내용을 정리했다.&lt;BR&gt;&amp;nbsp;&amp;nbsp; 1. 치즈·조미김·된장국은 생후 12개월 이후에 시작한다(모르는 엄마 43%)&lt;BR&gt;&amp;nbsp;&amp;nbsp; 이유식에 소금 간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가공식품이나 조리된 음식의 염분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슬라이스 치즈 한 장(20g)에는 염분이 0.6g들어 있으며, 손바닥 만한 조미김 1장에는 맛 소금이 0.17g들어있다. 하루에 치즈 2장, 조미김 5~6장만 먹어도 우리나라 영유아 권장량(소금 1g)을 초과한다. 생후 12개월까지는 미각이 결정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짜게 먹으면 평생 짜게 먹게 된다. 된장국은 어른보다 된장의 양을 절반 이하로 끓여주고, 건더기 위주로 먹인다. &lt;BR&gt;&amp;nbsp;&amp;nbsp; 2. 생후 6~7개월부터 고기를 갈아서 먹인다(모르는 엄마 42.6%)&lt;BR&gt;&amp;nbsp;&amp;nbsp;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미리 만들어 둔 철분을 다 써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철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빈혈을 막을 수 있다. 철분은 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00g당 고기의 철분 함량은 2.7~4.8㎎으로 시금치, 브로콜리와 비슷하지만, 똑같은 양을 먹었을 때 흡수되는 철분의 양이 고기가 채소보다 6배 많으므로, 매 끼마다 다진 고기 5~10g(손톱만큼)을 미음에 섞는다. 소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안심을 이용한다. 다진 소고기와 불린 쌀을 볶은 후 죽을 끓이면 육즙이 고루 빠져나와 아기가 더 맛있게 먹는다.&lt;BR&gt;&amp;nbsp;&amp;nbsp; 3. 분유·우유가 두유보다 건강에 좋다(모르는 엄마 34.9%)&lt;BR&gt;&amp;nbsp;&amp;nbsp; 분유가 아닌 일반 우유는 생후 12개월부터 먹일 수 있지만, 우유보다 두유가 좋다는 근거는 없다. 더구나 어렸을때 대두 성분에 많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과량 섭취하는 것이 호르몬 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연구결과가 부족하다. 특히 시판 두유 대부분에는 설탕, 과당 등 정백당(100g당 1~5.3g)이 들어있는데, 정백당과 같은 단순당은 소아 비만을 더 잘 일으킨다. 대한소화과학회가 지난해 만든 영유아 영양지침에 따르면,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두유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lt;BR&gt;&amp;nbsp;&amp;nbsp; 4. 생후 9~15개월 아기에게 주스·요구르트를 마시게 할 필요가 없다(모르는 엄마 33.4%)&lt;BR&gt;&amp;nbsp;&amp;nbsp; 수분 보충은 모유나 분유, 물만으로 충분하고, 비타민 섭취는 주스나 요구르트 대신 신선한 과일을 직접 먹이는 것이 훨씬 좋다. 시판 되는 요구르트나 이온음료 등에는 과일 잼이나 설탕 등이 10~40% 들어있다. 과일주스에는 원래 과일에 들어있던 비타민, 무기질은 있지만 식이섬유가 없다. 영유아 영양지침에 따르면, 생후 10개월 이전에는 집에서 만든 무가당 플레인 요구르트를 제외한 모든 주스와 요구르트 음료는 먹이지 말아야 한다. 주스를 많이 먹으면 식욕을 잃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은 110~170㎖(물 컵 반 잔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lt;/P&gt;
&lt;DIV class=embedPlaye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10px; WIDTH: 300px; TOP: 968px; HEIGHT: 45px&quot; src=http://pds52.cafe.daum.net/original/7/cafe/2008/06/25/14/08/4861d2ce41cb5&amp;token=20081010&amp;.mp3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invokeURLs=&quot;false&quot; autostart=&quot;false&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allowNetworking=&quot;internal&quot;&gt;&lt;/EMBED&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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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타식 건강음식 5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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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3:01: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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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크레타식 건강음식 5가지…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크레타 사람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건강 음식 5가지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모두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다. 크레타산 올리브 오일은 국내 일부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다른 크레타 식재료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지만, 국산이라도 신선한 재료로 만들면 크레타의 맛과 영양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다. 한국음식연구원 심기현 박사의 도움말로 각 요리의 영양가치도 분석했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다코스&lt;BR&gt;&amp;nbsp;&amp;nbsp; 크레타인이 가장 흔히 먹는 음식이다.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딱딱한 통곡물 빵인 '팍시마디'에 올리브유를 소주잔 1잔 정도 붓는다. 올리브 오일이 흡수되면서 씹을 수 없을 정도로 딱딱했던 빵이 부드러워진다. 올리브 오일과 통곡물 빵이 만나 고소한 맛을 낸다. 그 위에 익히지 않은 토마토를 네모로 썰어 얹고 페타 치즈를 올린 후 파슬리 등 허브를 쳐서 먹는다. 국내에선 팍시마디를 구할 수 없으므로, 바게트빵 등 다른 딱딱한 빵을 이용하면 된다.&lt;BR&gt;▶올리브 오일은 70% 이상이 필수 지방산인 올레산이다. 올레산은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인다. 올리브 오일을 토마토와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돌마데스&lt;BR&gt;&amp;nbsp;&amp;nbsp; 포도잎, 호박꽃잎, 양배추 등을 이용한 쌈밥이다. 크레타에서는 포도잎을 가장 많이 쓴다. 한국 입맛에 어울린다. 포도잎을 끓는 물에 데친 뒤 물기를 빼고 식힌 뒤, 양파와 소금을 조금 넣은 뒤 버무린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물을 조금 넣고 헹궈내고 물기가 없도록 짠다. 밥은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넣고 양파, 당근, 땅콩, 허브, 소금 등으로 버무린다. 김밥 말듯 밥을 포도잎에 얇게 깔고 말아서 접는다. 다시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2컵반, 물, 레몬즙을 두른 뒤 포도잎에 말아 놓은 밥을 약한 불로 35~40분간 끓인다. 완성되면 플레인 요구르트에 찍어서 먹는다.&lt;BR&gt;▶포도잎에는 폴리페놀, 호박꽃잎에는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다. 요구르트는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한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게미스타&lt;BR&gt;&amp;nbsp;&amp;nbsp; 토마토 6개를 준비한다. 토마토 꼭지 부분을 자르고 속을 파낸다. 파낸 토마토 속과 토마토 케첩 2스푼, 올리브 오일, 다진 양파를 넣고 10분 정도 중간불에 졸인다. 졸인 소스에 밥과 파슬리와 민트를 넣고 잘 섞는다. 빈 토마토 속에 재료를 3분의 2정도를 담고 뚜껑(토마토 꼭지 부분)을 올린 뒤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뿌리고 예열된 팬에 1시간 40분 정도 굽는다. 오븐에 구울 때 물이 조금 있는 것이 좋다. 피망을 이용해도 좋다. 피망 꼭지를 자른 뒤 씨를 제거한 후 같은 방법으로 조리한다.&lt;BR&gt;▶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라이코펜은 열을 가하거나 기름에 조리했을 때 더 잘 흡수된다. 토마토를 일주일에 7번 이상 먹은 사람이 1.5번 이하로 먹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30% 낮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스티파도&lt;BR&gt;&amp;nbsp;&amp;nbsp; 쇠고기를 올리브 오일에 볶은 후 다시 올리브 오일에 삶는 요리다. 이 요리의 핵심은 쇠고기와 같은 양의 양파를 넣어야 하는 점이다. 기름 적은 쇠고기 부위(우둔살) 1㎏, 양파1㎏, 올리브 오일 100mL, 토마토 5개, 레드와인, 각종 허브, 소금, 후추 등을 준비한다.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50mL을 가열한 뒤 쇠고기를 넣고 살짝 볶은 후 냄비에 옮겨 놓는다. 다시 프라이팬에 양파를 충분히 볶은 뒤 냄비에 넣는다. 다음은 소스를 만들기 위해 마늘, 으깬 토마토, 꿀, 레드와인, 허브 등을 넣고 약한 불에 졸인다. 이 소스를 쇠고기가 담긴 냄비에 넣고 50mL의 올리브 오일을 따른 뒤 2시간 정도 끓이면 된다.&lt;BR&gt;▶양파는 중금속, 니코틴 등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다. 양파는 또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lt;BR&gt;&amp;nbsp;&amp;nbsp;&amp;nbsp; &lt;BR&gt;◆깔조니아&lt;BR&gt;&amp;nbsp;&amp;nbsp; 만두와 비슷하다. 시금치 2㎏와 양파 6개를 깨끗이 씻은 후 다진다. 올리브 오일에 살짝 볶아 접시에 담는다. 스피어민트, 페다 치즈, 밀가루, 소금, 후추를 잘 버무린다. 우리나라의 만두피와 같은 '필로'는 밀가루와 물, 올리브 오일, 소금을 잘 섞어서 반죽을 하고 약 8㎝정도의 정사각형으로 얇게 편다. 미리 만들어 놓은 속을 약 2스푼 정도 필로 위에 올려 놓고 사각형의 가장자리를 잘 접는다. 고정시키기 위해 계란을 이용한다. 프라이팬에 올리브 유를 두르고 20~25분 정도 굽는다.&lt;BR&gt;▶시금치에는 엽산(145.8㎍/100g)과 철(2.5㎎/100g)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 촉진과 빈혈 예방에 좋다. 또 뼈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K가 가장 풍부한 채소다.시금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이 파괴되므로 살짝 데치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 것이 좋다.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LEFT: 0px; WIDTH: 300px; TOP: 2484px; HEIGHT: 45px&quot; src=http://pds33.cafe.daum.net/original/37/cafe/2007/07/08/13/13/469064759176f&amp;.wma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volume=&quot;0&quot; loop=&quot;-1&quot; autostart=&quot;true&quot;&gt;&amp;nbsp;&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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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수식단 크레타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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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2:59:06Z</updated>
	    <published>2009-11-18T02:59:06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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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하루 한 끼만 듬뿍… 음식마다 항산화 올리브 오일 범벅&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장수 식단 크레타섬을 가다&lt;BR&gt;올리브 1인당 年 25㎏ 섭취&lt;BR&gt;세계 2위 이탈리아의 두 배&lt;BR&gt;육류대신 채소·발효유 즐겨&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세계 최고 장수 식단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15시간의 비행 끝에 지중해 한가운데에 있는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했다. 한나절도 되지 않아 기자의 건강 식생활 상식은 여지 없이 깨져나갔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과식하지 않고 일정량을 먹는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균형있게 먹는다'…. 크레타에선 이런 '상식' 이 전혀 안 통했다. &lt;BR&gt;◆하루 한 끼만 '폭식'하는데도 아흔까지 '쌩쌩'&lt;BR&gt;&amp;nbsp;&amp;nbsp; 크레타 이라클리온 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산길을 3시간 달려 도착한 작은 마을 팔레아루마타. 크레타 올리브연합에서 전통식당으로 인증한 작은 식당에 들어섰다. 간판조차 없는 식당에는 나무 테이블 10여개가 놓여 있었다. 조금 지나자 백발의 70~80대 노인 11명이 왁자지껄하게 들어왔다.&lt;BR&gt;&amp;nbsp;&amp;nbsp; 최연장자 주가나키스씨(85)는 식사 중 &quot;한국 여기자에게 바친다&quot;며 '리지티코'라는 마을의 전통 노래를 불러 주었다. 다른 사람들은 &quot;크레타 건강식 때문에 아직도 25세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quot;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 마을에서 만든 와인을 곁들여 오후 1시에 시작된 식사는 오후 4시쯤 끝났다. 노인들이 먹은 음식은 기자가 평소 먹는 양의 5배는 돼 보였다. 주인 흐러술라씨는 &quot;오늘 먹은 요리가 크레타의 전통적인 풀코스 메뉴&quot;라며 &quot;크레타 사람은 하루 세끼 중 점심 또는 저녁 한 끼만 제대로 식사하고 나머지 두 끼는 과일, 엘리니코(그리스 커피), 파이 등으로 간단하게 때운다&quot;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크레타인은 고유한 식단 덕분에 심장질환과 각종 암 발병이 적다고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한 끼 폭식이 '건강 식단'이란 말인가? 취재를 계속하면서 의문은 조금씩 풀렸다.&lt;BR&gt;◆올리브 오일, 유기농 채식이 비결&lt;BR&gt;&amp;nbsp;&amp;nbsp; 다음날 만난 하니야국립농업대학 메지다키스 교수는 &quot;크레타인은 고기와 생선을 덜 먹고 채소와 콩, 요구르트를 많이 섭취한다. 섬에서 나는 농산물은 거의 100% 유기농법으로 재배한다. 무엇보다, 모든 요리에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는 것이 건강식의 비결&quot;이라고 말했다. 팔레아루마타 식당 노인들도 토끼와 양 고기를 조금씩 맛봤을 뿐, 나머지는 올리브 오일로 양념한 채식과 통곡물빵이었다. 크레타의 1인당 하루 육류 평균섭취량은 35g으로, 이탈리아·스페인 등 다른 지중해 국가(140g)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생선 섭취량도 18g으로 다른 지중해 국가(34g)의 절반 정도이다. &lt;BR&gt;&amp;nbsp;&amp;nbsp; 크레타인은 1인당 연간 25㎏의 올리브 오일을 먹는다. 세계 2위 이탈리아(12㎏), 3위 스페인(8㎏)보다 2~3배 많다.&lt;BR&gt;&amp;nbsp;&amp;nbsp; 올리브 전문가 아르혼다키스씨는 &quot;크레타인은 위가 아프면 올리브 오일을 한 숟가락씩 먹는다. 또, 술을 많이 마시기 전에도 미리 올리브 오일을 마셔 위를 보호한다&quot;고 말했다. &lt;BR&gt;&amp;nbsp;&amp;nbsp; 이 밖에, 크레타 사람은 식사를 여럿이 모여 천천히 한다고 메지다키스 교수는 설명했다.&lt;BR&gt;&amp;nbsp;&amp;nbsp; 예상과 달리 크레타인은 생선이나 해산물도 거의 먹지 않았다. 취재차 들린 20곳의 음식점 어느 곳도 오징어나 홍합 정도를 제외하면 생선이나 해물 요리가 별로 없었다. 와이너리를 경영하는 루파키스씨는 &quot;크레타는 섬이어도 산이 많기 때문에 바다 근처가 아니면 생선이나 해산물 구경은 하기 어렵다. 대부분 자기 마을에서 난 곡식과 채소, 요구르트, 치즈 등을 먹는다&quot;고 말했다. 크레타인은 쇠고기 등 육류 소비량도 지중해권 다른 나라보다 적다.&lt;BR&gt;◆자기 마을에서 재배한 식재료만 먹는 고집&lt;BR&gt;&amp;nbsp;&amp;nbsp; 제주도 4.5배 면적에 62만명이 사는 크레타섬은 마을마다 시장에 진열된 채소, 과일, 치즈가 조금씩 다르다. 자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만 먹기 때문이다. 크레타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올리브 오일도 마찬가지다. 하니야시(市) 디모띠끼 시장에서 올리브 오일을 파는 스텔라씨는 &quot;크레타에서는 매년 올리브 오일을 110만t을 생산하는데, 지역마다 맛과 향이 다른 브랜드가 수십 종이 있다&quot;고 말했다.&lt;BR&gt;&amp;nbsp;&amp;nbsp; 크레타섬 서부 내륙 알파 마을에서 올리브 오일 공장을 운영하는 볼키라키스씨를 만났다. 올리브 수확철 11월을 앞두고 오일 탱크 세척 작업이 한창이었다.&lt;BR&gt;&amp;nbsp;&amp;nbsp; 그가 &quot;점심을 먹자&quot;며 공장 안에 있는 자기 집으로 기자를 데려갔다. 그는 1L들이 올리브 오일을 따더니 딱딱한 통곡물 빵 '팍시마디' 위에 흥건히 흘렸다. 팍시마디는 우리의 쌀밥과 같은 크레타의 주식(主食). 아기 손바닥만한 작은 빵 6개를 적시는데 200mL 우유 한 팩 정도의 올리브 오일을 썼다. 과연 저 '기름빵'을 먹을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한 입 베어 물자 올리브의 고소하고 향긋한 풀 냄새가 코를 간지럽혔다. 토마토, 양파, 고추 피클 등을 넣은 그리스 샐러드가 뒤따랐다. 움푹 파인 대접에 담긴 샐러드는 올리브 오일이 철철 넘치는 '올리브 바다'였다. 이어, 그라비에라 치즈, 요구르트, 올리브 오일에 절인 올리브 열매, 라끼가 나왔다. 볼키라스씨는 &quot;보통 가정마다 한 끼는 이렇게 먹는다&quot;고 말했다. 22일 저녁, 크레타에서 모든 취재를 마치고 혼자 저녁을 먹으러 이라클리오에 있는 식당에 갔다. 식당 주인이 &quot;왜 혼자 왔느냐. 크레타에서는 혼자 밥 먹는 사람이 없다&quot;고 말을 붙여왔다. 그러면서 전통술 라끼 세 잔을 공짜로 건네며 말동무가 돼 주었다.&lt;BR&gt;&amp;nbsp;&amp;nbsp; 마지막으로 무공해 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먹는 사람의 넉넉한 마음가짐이 어우러지는 것이 최고의 건강 식단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WIDTH: 291px; HEIGHT: 45px&quot; src=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ZJOE5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hc3g=&amp;filename=0.asx&amp;filename=%EB%AC%B8eye.asx type=application/octet-stream loop=&quot;-1&quot; volume=&quot;0&quot;&gt;&lt;FONT face=Arial color=#2690fe size=2&gt;&amp;nbsp;&lt;/FON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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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에타 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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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2:52:59Z</updated>
	    <published>2009-11-18T02:52:59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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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김영나의 서양미술산책] [28]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피에타'는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슬퍼하는 마리아를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24세에 첫 피에타 상을 제작한 미켈란젤로에게 죽은 그리스도의 이미지는 늘 그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바로 6일 전까지도 네 번째 피에타 상을 제작하고 있었다. 여러 피에타 상 중 가장 강렬하고 감정적인 작품은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피렌체 성당에 있는 피에타 상(1548~1555)이다.&lt;BR&gt;&amp;nbsp;&amp;nbsp; 피렌체 피에타는 십자가에서 내려진 그리스도와 그를 뒤에서 부축하는 아리마테아의 요셉(니코메데스라는 설도 있음), 양옆에 있는 성모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등으로 이루어진 군상이다. 비애감을 주면서도 안정적이었던 초기의 피에타와는 달리 그리스도의 자세는 각이 진 지그재그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 보는 사람이 불편한 정도로 긴장감을 주며, 고통과 고난의 표현이 강렬하게 전달된다.&lt;BR&gt;&amp;nbsp;&amp;nbsp; 미켈란젤로는 8년 동안 이 작품에 매달리다 어느 날 갑자기 망치로 그리스도의 왼쪽 다리를 부수기 시작했다. 제자들의 만류로 중단되었지만 이 피에타는 결국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작품을 파괴하고자 했던 그의 강한 분노, 그리고 다시 손을 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추측이 있었다. 당대의 기록가 바자리는 하인 우르비노가 빨리 끝내라고 재촉했으며, 대리석 자체에 흠집이 있음을 발견하는 등, 여러 가지가 미켈란젤로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 현대에 와서는 그리스도의 다리가 마리아의 무릎 위에 늘어뜨려져 있어 본의 아닌 오해를 살 수 있었기 때문이라거나, 작업이 잘 진행이 되지 않자 파괴적인 마지막 손질로써 그 작업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려 했다는 등의 여러 가지 해석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많은 미완성 작품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쩌면 미켈란젤로 자신은 미완성 작품을 하나의 완성작으로 간주했을지도 모른다는 시각도 나왔다. 예술가의 내면세계와 창작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FILTER: gray(); WIDTH: 280px; HEIGHT: 25px&quot; src=http://home.megapass.net/~bumsan44/asx/pop051-060.asx width=300 height=25 autostart=&quot;true&quot; volume=&quot;0&quot; AllowScriptAccess=&quot;never&quot; invokeURLs=&quot;false&quot;&gt;&lt;BR&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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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음시위는 폭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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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1-18T02:50:46Z</updated>
	    <published>2009-11-18T02:50:4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만물상] &quot;소음시위는 폭력행위&quot;&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여름철 맴맴 우는 토종 참매미 소리는 66.8데시벨(㏈)로 듣기에도 시원하다. 서울 강남지역에 많다는 남방 계열 말매미는 87.6㏈로 사납게 울어 온종일 신경을 긁어댄다. 매미 소리는 자기들끼리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이지만 주변 새들에겐 고통이라고 한다. 소음은 평소 대화 소리인 60㏈을 넘으면 불쾌해지고 90㏈이면 청력을 해친다. &lt;BR&gt;▶매미보다 극성맞은 게 인간 소리다. 보통 50㏈인 코골이 소리가 심하면 93㏈까지 나온다. 고속버스 엔진음과 맞먹는다. 기네스북에 최고 큰 목소리로 기록된 영국인 폴 훈의 고함소리는 2.5m 거리에서 104.9㏈이다. 자동차 경적소리 110㏈과 엇비슷하다. 이런 목청에 확성기를 대면 '소음 발전소'가 된다. 서울의 집회 행사장에서 60~70m 떨어진 곳에서 확성기 구호소리를 재면 99㏈, 노랫소리는 90㏈이 넘어 귀가 먹먹하다.&lt;BR&gt;▶생활소음은 환경부 소음진동규제법으로 규제한다. 건물 밖에서 확성기를 쓸 경우 한 차례에 3분 이내로 15분 이상 간격을 두도록 한다. 낮 소음이 80㏈을 넘으면 과태료 100만원을 물린다. 80㏈은 지하철역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올 때 나는 소리 수준이다. 집회 소음을 규제하는 집시법도 낮에 80㏈을 넘기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50만원 이하 벌금, 과태료로 벌한다. 그러나 경찰이 소음을 재는 경우가 열 중 셋도 안 될 만큼 느슨해 처벌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 &lt;BR&gt;▶일본은 국회의사당이나 외국공관 주변에선 확성기 사용을 아예 금지한다. 위반하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20만엔 이하 벌금에 처한다. 도쿄에선 10m 떨어진 곳에서 확성기 소리가 85㏈을 넘기면 같은 처벌을 한다. 여러차례 측정한 수치 중 가장 높게 나온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미국은 수업·재판·예배시간이면 학교·법원·교회로부터 15m 이내에서 확성기를 금한다. 프랑스와 독일은 확성기 소음 규제 기준이 60㏈과 57~69㏈로 우리보다 훨씬 엄격하다. &lt;BR&gt;▶대법원이 용산구청에 들어가 5시간 넘게 확성기를 틀어댄 철거민의 공무집행방해 부분에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quot;합리적 범위를 넘어 고통을 줄 의도로 음향을 이용하는 것은 폭행&quot;이라며 공무집행방해도 유죄라는 판결이다. 보는 건 안 보면 그만이지만 귀에 들려오는 소리엔 대책이 없다. 무지막지한 '소음 폭력'을 다스릴 방법은 엄정한 법 집행밖에 없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rc=http://pds6.cafe.daum.net/out_download.php?disk=16&amp;id=45778859113c0 width=260 height=45 type=audio/x-ms-wma volume=&quot;0&quot; loop=&quot;-1&quot;&gt;&lt;FONT face=&quot;Comic Sans MS&quot; color=#c2877e&gt;&amp;nbsp;바람아 불어라&lt;/FON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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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크로비오틱.밥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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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pdated>2009-11-18T02:45:37Z</updated>
	    <published>2009-11-18T02:45:37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BR&gt;자연을 통째로 먹는다… '마크로비오틱' 밥상&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양배추 꼭지, 대파뿌리까지 식품을 다듬지 않고 섭취&lt;BR&gt;&quot;아토피·변비에 좋다&quot; 입소문… 주말만 꾸준히 먹어도 효과&lt;/SPAN&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amp;nbsp; &quot;파뿌리까지 다 먹는 게 마크로비오틱이에요.&quot; 얼마 전 종영한 SBS TV 드라마 '스타일'에 요리사로 나왔던 류시원의 대사다.&lt;BR&gt;&amp;nbsp;&amp;nbsp; 존 레넌, 마돈나도 푹 빠졌다는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은 'macro(큰)'와 'bio(생명)', 'tic(방법·기술)'을 합성한 말. 껍질부터 뿌리까지 음식을 통째로 먹는 조리법으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발음도 그래서 일본식이다. 식품을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섭취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한다. 아토피, 변비, 생리통,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으로 전해지면서 최근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올랐다.&lt;BR&gt;&amp;nbsp;&amp;nbsp;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밥상'(비타북스)의 저자 이와사키 유카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quot;어릴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했는데, 마크로비오틱 밥상을 꾸준히 접한 덕에 많이 나았다. 이젠 약을 먹지 않고도 다스릴 수 있게 됐다&quot;고 말한다.&lt;BR&gt;◆아토피에 탁월하다? '마크로비오틱'&lt;BR&gt;&amp;nbsp;&amp;nbsp; 이와사키 유카씨는 스테로이드 연고 없인 하루도 가려움증을 견디지 못했던 극심한 아토피 환자였다. 약을 매일 먹어야 했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만 가려움증이 가라앉을 때도 잦았다. 답답한 마음에 직접 치유법을 찾던 그는 미국 '쿠시 인터내셔널 인스티튜트'에서 공부를 하다 '마크로비오틱'이란 분야를 접하게 됐다고 한다. 그때부터 식단을 바꿨고, 3년 동안 '마크로비오틱' 밥상으로 세끼를 챙겨 먹었다. 유카씨는 &quot;아토피가 완치된 건 아니지만, 이젠 약을 완전히 끊었는데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치유가 됐다&quot;고 말한다.&lt;BR&gt;&amp;nbsp;&amp;nbsp; 인공조미료나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은 가장 피해야 하는 선택. 요구르트, 마요네즈, 케첩, 정제된 설탕이나 소금, 백미, 달걀 등은 피하는 게 좋다. 흰 쌀보단 현미밥, 고기나 달걀보단 수수나 두부, 흰 설탕보단 조청이나 메이플시럽, 맛소금보단 천일염을 택하는 게 좋다. '마크로비오틱'은 그러나 고기를 무조건 피하는 채식(菜食)이나 기름진 음식을 경계하는 다이어트 식단과는 차이가 있다. 유카씨는 &quot;고기는 극 양성(陽性)인 식품이라 피하는 것뿐&quot;이라며 &quot;고기를 먹을 땐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고, 튀김을 먹을 땐 레몬즙을 더해 음양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quot;고 말했다.&lt;BR&gt;◆둥근 채소를 껍질째 먹어라?… 농약 걱정은 소금으로&lt;BR&gt;&amp;nbsp;&amp;nbsp;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콜리플라워, 단호박처럼 둥근 채소는 우리 몸에 가장 좋은 것 중 하나. 껍질째 먹으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lt;BR&gt;&amp;nbsp;&amp;nbsp; 저자는 &quot;흔히 잘라 버리는 양배추 꼭지, 대파 뿌리까지 활용해야 온전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다&quot;고 말한다. 양배추 꼭지는 가로로 잘게 다져 조리거나 끓여 먹고, 대파 뿌리와 꼭지 역시 잘 씻고 다져 국이나 볶음 요리에 넣어 먹으면 오히려 쓴맛이 살짝 우러나 풍미가 강해진다. 무나 연근은 껍질째 잘 씻어 강판에 갈거나 얇게 저며 먹는다.&lt;BR&gt;&amp;nbsp;&amp;nbsp; 이쯤 되면 '채소에 묻은 농약은 어떻게 해야 하나?'란 의문이 들 법도 하다. 유카씨는 &quot;기왕이면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는 게 좋지만, 소금과 천연 식소다만 잘 활용해도 농약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quot;고 말한다.&lt;BR&gt;&amp;nbsp;&amp;nbsp; 오이, 무, 당근, 사과, 자두처럼 단단한 채소나 과일은 소금을 뿌려서 잘 비볐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브로콜리나 포도처럼 부드럽거나 모양이 복잡하고 껍질이 얇은 채소나 과일은 소금물에 15~20분간 담갔다가 씻으면 된다. 왁스가 묻은 과일이나 채소는 천연 식소다를 뿌려서 씻는다. 조미료는 쓰지 않는 게 원칙. 대신 다시마나 말린 표고버섯 우린 물을 사용한다. 다시마 맛국물과 표고버섯 맛국물을 7대 3 비율로 섞어 쓰는 게 기본.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표고버섯 맛국물 비율을 높게 한다. 국물요리를 할 땐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고 마지막 향기를 살리기 위해 국간장으로 살짝 마무리하는 게 좋다. 조금 싱겁다 싶게 먹는 게 더 좋다고.&lt;BR&gt;◆비만엔 팥차, 가려움증엔 사과무즙&lt;BR&gt;&amp;nbsp;&amp;nbsp; 직장인이라면 '마크로비오틱' 식단을 사실 매끼 실천하긴 쉽진 않다. 유카씨는 &quot;아토피 등을 심하게 앓거나 몸이 아픈 사람이 아니라면, 주말에만 꾸준히 먹어줘도 효과를 볼 수 있다&quot;고 말한다.&lt;BR&gt;&amp;nbsp;&amp;nbsp; 간편하게 '마크로비오틱' 효과를 느끼고 싶은 이에겐 차를 추천한다. 류머티즘 등을 앓는 사람이라면 조물조물 씻은 무말랭이를 물에 20분간 끓인 무말랭이 차를 추천한다. 3개월간 꾸준히 마시면 몸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lt;BR&gt;&amp;nbsp;&amp;nbsp; 비만으로 고생하거나 몸이 자주 붓는 이에겐 팥차를 권한다. 깨끗이 씻은 팥과 물을 1대 12 비율로 넣고 끓여 물이 반으로 될 때까지 끓여 마신다. 몸이 자주 가려운 아토피 환자에겐 사과무즙이 좋다. 강판에 간 무즙 1/4컵에 농축·환원하지 않은 사과주스 1/2컵을 섞어 마시면 몸의 열을 내려줘 가려움증이나 비염이 완화된다&lt;/P&gt;
&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EMBED style=&quot;BORDER-RIGHT: skyblue 2px ridge; BORDER-TOP: skyblue 2px ridge; BORDER-LEFT: skyblue 2px ridge; BORDER-BOTTOM: skyblue 2px ridge&quot; src=http://cfs13.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1FUZ3V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xODYzNDkyLzE1LzE1NDIud21h&amp;filename=1542.wma width=250 height=40 type=&quot;text/html; charset=EUC-KR&quot; volume=&quot;0&quot; loop=&quot;-1&quot; omcontextmenu=&quot;return false&quot;&gt;&lt;/SPAN&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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