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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꾼의 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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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2-08T22:30: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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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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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2-08T22:30:28Z</updated>
	    <published>2008-12-08T22:30:28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기독교의 믿음은 다른 모든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lt;BR&gt;-회의하는 믿음(오스 기니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의 종교, 철학, 윤리, 도덕 등의 한계를 깨닫고 그것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음을 깨달을 때라야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예수님께서 자신을 따르려거든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지식에 대한 믿음, 사람에 대한 믿음이 끝나고 모든 것이 허무하고 불신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quot;하나님은 모든 것을 무에서 만드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이 쓰시려는 모든 것을 일단 무로 낮추신다.&quot;&lt;/P&gt;
&lt;P&gt;-키에르 케고르&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믿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믿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회의하는 믿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회의하는 믿음&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믿음의 시작&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믿음의 시작&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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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복음 12장 34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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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나무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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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1-07T08:26:36Z</updated>
	    <published>2008-11-07T08:26:36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tartFragment--&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STYLE: italic;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lt;!--StartFragment--&gt;&amp;nbsp;&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quot;&gt;★34절에 대해서 흔히 물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없다는 해석이 많이 있는데 오늘 이 분문을 보니 그것이 오해라는 것을 알 것 같다. 다른 곳에 이 말씀이 있어 사람들이 그 말씀을 인용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으되 최소한 이 본문에서는 우리가 하늘에 보물을 쌓음으로 하늘에 마음과 소망을 두고 살 수 있다는 말씀 같은데 만약 이것이 그렇게 잘 못 사용된다면 이는 성경을 구절만 보고 해석한 것이리라.&lt;/SPAN&gt; &lt;/P&gt;&lt;/SPAN&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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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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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나무꾼</name>
	    </author>
	    <updated>2008-09-11T17:48:45Z</updated>
	    <published>2008-09-11T17:48:45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img src=&quot;http://cfs13.blog.daum.net/image/7/blog/2008/09/11/17/47/48c8db0ff168f&amp;filename=8990809177_2_kjoon193.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150&quot; width=&quot;150&quot; /&gt;&lt;/P&gt;
&lt;P&gt;기아는 왜 발생할까?&lt;BR&gt;전 세계적으로 식량은 남아돌고 각국의 원조, 여러 NGO의 활동이 있는데 왜 기아에 허덕이고 굶어 죽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가? 이것은 나에게 항상 의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의문이 해소됨과 동시에 분노와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첫 번째로 나 스스로에 대한 분노였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천명, 수만명씩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넘어서 어떤 것이 더 멋있어 보일까 하는 생각으로만 살아왔던 내 자신에 대한 분노말이다. 요즘 일부의 여자들에게만 된장녀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처럼 여겨지기는 하지만 이미 풍요로운 세대를 살아온 우리 젊은 세대의 상당수가-나를 포함하여-'된장'이라는 단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기부나 봉사활동에 대해 생각만 했지 정작 아무것도 실천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이렇게 한심하게 느껴질 수 없었다.&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두 번째는 빌어먹을 못된 자본가에 대한 분노였다. 인간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다. 누구도 그것을 비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주변에서 사람이 굶주리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계속해서 배에 기름만 껴가는 사람들이라면 비판 아니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천, 수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정말 못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 특히 칠레에서 있었던 네슬레사건-당시 대통령이었던 아옌데가 아이들이 굶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무료로 분유를 배급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결국 네슬레의 비협조로 실행하지 못한 사건-은 기업의 이윤 추구가 얼마나 무서워 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일 것 같다.&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세 번째로는 사회구조에 대한 분노였다. 현재의 세계는 신자유주의가 대세라 할 수 있다. 이 신자유주의는 시장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상당한 이론적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을 워낙에 거부하는 이론이다 보니 아직 경제의 틀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나라에서는 외국의 막대한 자본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고 결국 그들의 도움이 없이는 홀로서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지기만 할 뿐이다. 강대국들은 신자유주의의 깃발아래 공식적인 수탈을 자행하고 있고 얼마간의 원조를 그 나라들에게 하며 생색을 내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흔히 말하는 빈국의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외국에 기대기 보다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인데 대부분의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들의 지도자 분들께서는 자신이 욕구에 충실한 인간이라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너무나 부패해 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부패한 지도자와 공무원들의 퇴출이고 동시에 정부가 강력히 경제활동에 개입해 자립할 수 있는경제기반을 세워야 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글을 처음 쓰면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굶주리는 지 궁금했다. 그리고 돈으로 먹을 것으로 그들을 도우면 다 해결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 스스로가 얼마나 순진했는지 알게 되었다. 기아라는 것이 단순히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준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물론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기아도 있고 워낙 경제기반이 취약해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것도 맞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아의 발생원인이 자연적인 것이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라는 것이다. 자연적이라면 인간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힘들기에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물질적 원조 등으로-그들을 돕는 것이 옳겠지만 그것이 사회구조적인 문제라면 단순한 물질적 도움 보다는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lt;/P&gt;
&lt;P&gt;이는 부르키나파소의 상카라가 증명해 준 사실이다. 비록 그 젊은 개혁자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완성하지 못하고 외국의 사주를 받은 동료의 손에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보여준 것 만으로 희망은 있다고 생각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amp;nbsp;과연 굶주리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생각해 보았다.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일단은 작은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활 속에서 음식을 물건을 아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작은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면 분명 내가 해야할 일이, 할 수 있는 일이 명확해 지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가만히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한 걸음이라도 좋으니 나와 함께 걸어 갈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해본다.&amp;nbsp;&amp;nbsp;&amp;nbsp;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기아&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아&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굶주림&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굶주림&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신자유주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자유주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장 지글러&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 지글러&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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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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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나무꾼</name>
	    </author>
	    <updated>2008-09-11T17:44:23Z</updated>
	    <published>2008-09-11T17:44: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img src=&quot;http://cfs12.blog.daum.net/image/35/blog/2008/09/11/17/43/48c8da269d4b9&amp;filename=896051019x_1_kjoon192.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200&quot; width=&quot;200&quot; /&gt;&lt;/P&gt;
&lt;P&gt;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경제서적을 읽었다는 느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예전에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으면서 상당히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에 확신을 더 할 수 있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세계는&amp;nbsp;경제체제는 지금 강대국들에 의한 신자유주의 체제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이미 많은 부분이 그렇게 변화되어 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경제체제의 우수성과 자유무역의 뛰어난 효과를 이야기 하며 개발도상국들을 그렇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사실, 강대국들이 숨기고 있는 사실들 바로 신자유주의 체제가 개발도상국들의 장미빛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그 사실을 적절한 예화를 들어가며 신자유주의에 대해 비판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일단 가장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부자가 되어 상당부분 신자유주의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들은 자신들의 급격한&amp;nbsp;경제적 발전이 지독한 보호무역에서 왔다는 사실을 잊기라도 한 듯 행동한다는 것이다. 지독하다 할 정도의 보호무역과 유치산업 보호 게다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는 있었지만 존중이란 존재하지 않았던 자신들의 과거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시스템과 기술력의 발전이 절실한데 강대국들-바로 이들이 나쁜 사마리아 인들이다.-이 주장하는 자유무역의 근거를 보면 이는 애초부터 불가능 한 것일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 이론은 바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과 이에서 발전한 핵셔-올린 모델이다. 간단히 리카도을 보면 각 나라는 자신이 상대국에 대해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재화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서로 효율적인 재화만을 생산해서 그 재화를 교역의 대상으로 삼으면 서로에게 이득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한국과 미국이 있는데 두 나라 모두 자동차와 감자를 생산한다. 그런데 미국은 기술력이 있어 자동차에 비교우위가 있고 한국은 노동력이 있어 감자생산에 비교우위가 있다면 미국은 자동차만, 한국은 감자만 생산해서 서로 교역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일견 그럴듯 해 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그렇게 되면 결국 한국은 평생 감자만 생산하면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은 절대 보유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 된다. 개발도상국은 기술진보없이 평생 밭만 갈아야 하는 것이다. 나라의 부는 교역을 통해 증대될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그 나라의 경제 발전은 결국 불가능한 것이 되어버리고 말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단순히 이 책에 나오는 한 가지의 이야기만을 했을 뿐이지만 이 책에서는 자유무역의 함정, 자본시장 개방의 함정, 공기업민영화의 허와 실, 지적재산권, 나라의 정치적 상황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신자유주의의 도입. 바로 세계화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결국 나쁜 사마리아 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잠재적 경제성장 가능성을 제거하려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FTA를 비롯한 경제개방과 공기업 민영화는 요즘의 큰 이유이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보았는데 지금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정책들이-물론 좋은 결과를 낳는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지만-우리나라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amp;nbsp;그저 대세에 묻어 가려는 정책이 되어버린다면-정책 자체로의 위험도 상당하지만-우리나라는 결국 제 2의 경제대란을 겪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 상당히 섬뜩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의 말미에는&amp;nbsp;부자나라들이 당장의 이득을 조금 양보하고 개발도상국들이 더 성장할 수 있게 기회를 준다면 그 나라의 경제발전이 곧 자신들의 시장확대가&amp;nbsp;될 것이기에&amp;nbsp;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말하고 있다. 물론 국제관계의 냉엄함을 생각해&amp;nbsp;볼 때 상당히 힘든 이야기라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이런 책들이 앞으로 좀 더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amp;nbsp;정말 유명한 학자들 중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이런 저술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런 사람들이 직접 공적인 자리로 갈 수&amp;nbsp;있는 기회도 생겼으면&amp;nbsp;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우리나라는&amp;nbsp;아직 그것이 좋든 나쁘든 사마리아인이&amp;nbsp;되지 못했다.&amp;nbsp;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맹목적인 선진국의 따라하기는 곤한하다.&amp;nbsp;정말 그들을 따라하고 싶다면 그들이 우리의 현재 위치일 때 어떻게 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된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가는 다리가 찢어지는 법이다.&amp;nbsp;&amp;nbsp;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장하준&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하준&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신자유주의&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자유주의&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나쁜 사마리아인들&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쁜 사마리아인들&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경제학 파노라마&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경제학 파노라마&lt;/a&g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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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title>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조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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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나무꾼</name>
	    </author>
	    <updated>2008-09-11T17:38:23Z</updated>
	    <published>2008-09-11T17:38:2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SPAN&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img src=&quot;http://cfs11.blog.daum.net/image/6/blog/2008/09/11/17/36/48c8d88cd2040&amp;filename=0100007610377_03_kjoon191.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quot; actualwidth=&quot;180&quot; width=&quot;180&quot; /&gt;&lt;/P&gt;
&lt;P&gt;지은이: 조엘 박(누군지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lt;/P&gt;
&lt;P&gt;출판사: 박스북스(출판사도 마찬가지..)&lt;/P&gt;
&lt;P&gt;가&amp;nbsp;&amp;nbsp; 격: 10000원(인터넷에서는 보통 9000원 정도 하는 것 같음)&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얼마 전 교보문고에 갔을 때 보고 제목에 꽂혀 조금 읽어본 후 다음날 바로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책. &lt;/P&gt;
&lt;P&gt;책의 대강의 내용을 일일이 소개하는 것 보다 차례를 보면 책의 내용이 다 들어올 것 같다.(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중.......)&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목차&amp;nbsp; &lt;BR&gt;&lt;/P&gt;
&lt;P&gt;프롤로그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부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눈물 &lt;BR&gt;1. 배타적인 개교회주의를 극복해야 교회가 산다 &lt;BR&gt;2. 교파를 폐쇄해야 교회가 산다 &lt;BR&gt;3. 술, 마셔도 된다. &lt;BR&gt;4. 성전건축 미명아래 자행되는 교회건축을 중단하라. &lt;BR&gt;5. 점핑보드(JUMPING BOARD) 설교를 중단하라.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부 교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눈물 &lt;BR&gt;6. 기도가 달라져야 한다. &lt;BR&gt;7. 주연의식을 버려야 예수가 산다. &lt;BR&gt;8. 돈을 극복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lt;BR&gt;9. 기복주의 사상은 십자가 복음을 소멸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목차만 본다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각 장의 제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라 굳이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본질의 문제이다. 지금의 교회들이 과연 '성경'에 비추어 봤을 때 정상적인 교회인가 하는 것이다. 나 스스로도 작금의 교회의 모습이 정상적이지만은 않다고 예전부터 생각해 왔기에 이 책의 많은 내용에 동감할 수 밖에 없었다.-물론 100%는 아니다. 그 이유는 뒤에서..-&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quot;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이니 비판의 대상이 아니다. 혹여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비판하지 말고 기도하며 순종해야 한다.&quot; 라고 말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ff0000&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마 18:6~7)&lt;/SPAN&gt;&lt;/SPAN&gt;&lt;/SPAN&gt;&lt;/FONT&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지금까지 잘 못된 설교와 행동으로 성도들을 실족시킨 목사들은 부지기수요 지금도 그'분'들은 태연하게 아니 아주 호의호식하면서 '열심히' 활동 중이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목사님을 아주 잘, 열심히 믿어주신다. 그 분들이 진심으로 회개하시고 새 사람이 되었다면 부족한 내 상식 안에서는 그 분들은 목사를 그만 두거나 최소한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야 한다. 성도들이 용서를 하고 목사님을 잡고 안 잡고는 그 이후의 문제인 것이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이 책에서는 카톨릭에 대한 부러움 섞인 시선이 종종 보인다. 바로 신도 수의 증가에 대한 부분이 그것인데 카톨릭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아 그리 되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리고 우리도 본 받을 것은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숫자의 증가가 부흥이 아니요, 카톨릭 자체가 기독교의 본질에서-즉, 진리에서-멀어진지 오래인데 단순한 논리로 카톨릭을 본 받아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 이슬람 신도가 늘어나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듯이 말이다. 비교대상과 예시가 필요했기에 끌어온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부흥의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혹해서 교회가 카톨릭을 따라갈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마지막으로 술, 담배에 이야기만 한 번 해보자. 내 주변의 교회를 다니고 신실한 사람 중에도 술, 담배를 다 하는 사람이 있다. 나 스스로도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은 상황에 따라 마시는 경우가 있다. 누가 술, 담배가 죄라고, 신앙의 기준이라고 했는가? 정말 편협한 사람들의 시각이다. 성경말씀에 몸이 성전이다 어쩌고 하면서 술 담배를 하면 안 된다 라고 하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드신 포도주는 술이 아니고 쥬스인가? 라고 물으면 그 사람은 뭐라 할텐가? 유리한 성경구절만 가지고 괜히 사람들의 죄책감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술이 말썽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담배도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정말 성숙한 그리스도 인이라면 인격이 성숙한 사람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이 문제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제발 정신좀 차리고 자기 자신의 모습이나 제대로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담배로 폐가 검어진 것보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고 배척하며 검어진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더 안타까워하실테니까 말이다.&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24p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이 책은 분명히 조심해서 읽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나 스스로 귀가 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잠시 참았다가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성경과 다른 책들을 좀 더 읽어본 다음에 읽어보라 하고 싶다. 하지만 스스로 잘 판단할 수&amp;nbsp;있다 생각되는 사람은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고개를 끄덕이며 이 책을 볼 수도 있을 것이고 이 책을 보다가 책을 집어던져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지금의 교회 현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이 책은 그것만으로도 총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lt;/SPAN&gt;&lt;/SPAN&gt;&lt;/SPAN&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신앙서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앙서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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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찰스 M.쉘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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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나무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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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9-11T17:34:03Z</updated>
	    <published>2008-09-11T17:34:03Z</published>
	    <content type="html">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img src=&quot;http://cfs8.blog.daum.net/image/1/blog/2008/09/11/17/33/48c8d7c034ecc&amp;filename=5492737_kjoon19.jpg&quot; border=&quot;0&quot; hspace=&quot;1&quot; vspace=&quot;1&quot; class=&quot;tx-daum-image&quot; width=&quot;216&quot; style=&quot;CLEAR: none; FLOAT: none; WIDTH: 216px&quot; actualwidth=&quot;274&quot; height=&quot;304&quot; /&gt;&lt;/P&gt;
&lt;P&gt;내가 읽은 책은 이 표지의 책이 아니라 아주 오래된 덕분에 3000원에 기분 좋게 산 누런 종이의 책이었다. 맞춤법도 옛날 식이라 청와대에 계신 어떤 분의 실수 처럼 '읍'니다 라고 쓰여 있던 책. 어린 시절이 생각나 한 편으로는 좋기도 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뭐 책의 내용은 그냥 귀찮으니 넘어가자.&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amp;nbsp;가식적인 나의 모습에 한 숨을 쉴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예수님은 어떻게&amp;nbsp;생각하시고 행동하셨을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일&amp;nbsp;수 있을까가 내 행동지침이었기 아니 행동지침'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래 이 책의 사람들처럼 살아야지 하면서도 당장에 닥칠 불이익과 고난을-아직 겪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내 멋대로 상상하며 두려움에 떠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했다. 지금 당장 그것을 시작하면 난 너무나 많은 것을 잃을 것만 같다. 머리로는 얻을 것이 더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실천이 안 되는 것은 나 스스로가 너무나 약한 인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여기서 사는 다시 한 번 공동체의 중요함을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도 혼자 그 일들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뜻을 가진 공동체 속에서 서로 유형의, 무형의 도움과 위로를 주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지금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 안에서도 이런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지금 도전해도 될까? 불안함과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불안한 마음이 좀 더 큰 것 같다. 나 스스로가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일단은 내가 먼저 확신을 갖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매번 많은 신앙서적과 다른 책들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내 속에 지식이 죽어있다는 것이다. 실천하고 나누지 않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 삶속에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의 삶속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진심어린 질문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 살아움직이는 역동적인 삶의 지침이 되길 기도해본다.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lt;/DIV&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lt;br&gt;&lt;br&gt;tag : &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신앙서적&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앙서적&lt;/a&gt;,&amp;nbsp;&lt;a href=&quot;/_blog/tagArticleList.do?BLOGID=0MOE1&amp;amp;tagName=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quot; rel=&quot;tag&quot; target=&quot;_blank&quot;&gt;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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