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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날아다니는 성냥]]></title>
        <link>http://blog.daum.net/f2590662</link>
        <description>조그만 돛배는 수많은 꽃들 사이에서 시달리며 정원을 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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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0 Jun 2009 20:32:02 +0900</pubDate>
                <webMaster>정수경</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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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신형철 ]]></title>
            <description> 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2009.06.12 제764호] [시 읽어주는 남자]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며 김경주는 노래하네 “그 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시간이 올 것이다” 순결하고 아름다운 말들이 이미 많아서 누추한 말 보태기가 버겁다. 그러나 아니 할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8</link>
                        <pubDate>Sat, 20 Jun 2009 20:32:02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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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 이기철 ]]></title>
            <description>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이기철 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꽃이 피고 소낙비가 오고 낙엽이 흩어지고 함박눈이 내렸네 발자국이 발자국에 닿으면 어제 낯선 사람도 오늘은 낯익은 사람이 되네 오래 써 친숙한 말로 인사를 건네면 금세 초록이 되는 마음을 그가 보는 하늘도......</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7</link>
                        <pubDate>Fri, 19 Jun 2009 19:59:56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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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포란(抱卵) / 신현정 ]]></title>
            <description>포란(抱卵) 신현정 어미닭은 잘 아는 것이다 알을 얼마만큼이나 품어야 하는 것인지 또 알을 살그머니 굴리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숨이 붙고 눈이 생기고 별 같은 입이 나오고 나뭇잎 같은 날개가 돋도록 알을 굴리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 껍데기를 쪼아대는 소릴 들을 때도 되......</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6</link>
                        <pubDate>Fri, 19 Jun 2009 19:57:36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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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토파즈빌 통신 /강인한 ]]></title>
            <description> &lt; rene-magritte-1939-the-poetic-world&gt; 토파즈빌 통신 강인한주방의 쪽창에 비치는 풍경이 덜컹거린다 토파즈빌 114동과 토파즈빌 115동 저 두 개의 건물 사이 옹색한 얼굴로 산이 끼여 있고 직사각형으로 잘려진 사계가 지나간다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5</link>
                        <pubDate>Fri, 19 Jun 2009 19:54:40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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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009년 &lt;詩로 여는 세상&gt; 여름호]]></title>
            <description> 목차 6 시와 미술의 만남 ㅣ 김성로 그림.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 8 창간 7주년 기념행사 화보 ㅣ 2009년 봄, 詩의 축전 19 연중기획. 문학의 인간 치유. 두 번째 ㅣ 최소영 시치료의 실제 박순희 나에게로 가는 길 45 기획연재 ㅣ 김백겸 다시 쓰는 시인론 2......</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4</link>
                        <pubDate>Fri, 12 Jun 2009 20:58:39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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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창 밖에 목련이 진다 /정수경]]></title>
            <description>창 밖에 목련이 진다 정수경 전화 벨소리에 허공이 출렁거린다 머릿속에서 문득 5번 기타 줄이 끊어진다 긴장 다음의 정적은 더 큰 공명 머뭇거리는 사이에 핸드폰 메시지가 뜬다 어릴 적 친구 용수, 대학병원장례식장 발인 수요일 09시 뇌수막염이 삼킨 여섯 살 용수의 척추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2</link>
                        <pubDate>Tue, 9 Jun 2009 08:41:16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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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강정의 「단 한 차례의 멸종」감상 / 허수경 ]]></title>
            <description>강정의 「단 한 차례의 멸종」감상 / 허수경 단 한 차례의 멸종 강 정 (1971~ ) 대숲이 늘씬한 허리를 굽혀 바람과 맞서는 건 견디기 위해서가 아니다 소슬하게 우는 푸른 음색은 단 한번 나타났다 사라지는 물살의 거센 움직임을 닮았다 어깨를 낮춘 사람들이 빠르게 이......</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1</link>
                        <pubDate>Tue, 9 Jun 2009 08:35:28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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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돌손바닥에 놀고 가는 선녀구름같이 /강인한]]></title>
            <description> &lt;국보 제289호 익산 왕궁리 5층석탑&gt;박준열님 사진제공 돌손바닥에 놀고 가는 선녀구름같이 강인한이만치 서서 바라보면 잘 보이려나 청보리 물결 황토를 휘돌아 흐르는 연두바람 불어라 불어가라 적막을 조그맣게 뭉쳐 입 다문 돌탑에까지 말갛게 몸 비우고 스미는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60</link>
                        <pubDate>Thu, 4 Jun 2009 11:55:28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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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밤의 회전목마 /강인한]]></title>
            <description>밤의 회전목마 강인한즐거운 왈츠를 삐거덕삐거덕 벗었어요 이제 밤이어요 내 이름은 메리, 메리고라운드 닌텐도처럼 크리에이티브한 제품을 개발하자구요 사장님 말씀은 기름진 억양이 참 아름다워요 요즘 세상은 아이티 산업이 중요하지요 아무렴요 나리 나리, 덧니가 예쁜 계집애들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58</link>
                        <pubDate>Sat, 30 May 2009 14:30:42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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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전화기 속으로 내리는 비 /정수경]]></title>
            <description>전화기 속으로 내리는 비 정수경 진동으로 부르르 떠는 전화기 속에 갇힌 참새 날개를 파닥거린다 날개에 부딪히는 액정 부리가 콕콕 쪼을 때마다 투명한 어둠에 금이 간다 금간 틈으로 말소리 새어나온다 말소리에 몇 점 구름이 묻어있다 구름 속에서 빗방울들 두 눈 꼭 감고 몸......</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57</link>
                        <pubDate>Sat, 30 May 2009 14:22:24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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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lt;조시&gt;당신한테 고맙고 미안해서 / 안도현 ]]></title>
            <description>조시 당신한테 고맙고 미안해서 / 안도현 일어나요, 당신이 일어나야 한반도가 일어나요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고 노무현 대통령 영전에 바침 뛰어내렸어요, 당신은 무거운 권위주의 의자에서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뛰어내렸어요, 당신은 끝도 없는 지역주의 고압선 철탑에......</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56</link>
                        <pubDate>Sat, 30 May 2009 14:21:15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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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외 2편) /송찬호]]></title>
            <description>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외 2편) 송찬호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입안의 비린내를 헹궈내고 달이 솟아오르는 창가 그의 옆에 앉는다 이미 궁기는 감춰두었건만 손을 핥고 연신 등을 부벼대는 이 마음의 비린내를 어쩐다? 나는 처마 끝 달의 찬장을 열고 맑게 씻은 접시 하나......</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55</link>
                        <pubDate>Sat, 30 May 2009 13:48:42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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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불심검문(不審檢問) /천서봉]]></title>
            <description>불심검문(不審檢問) 천서봉 1. 정류장마다 절망들이 마중 나와 있었다. 버스에서 내릴 수 없었다. 절망을 만나러 가던 길 아니었으므로. 그런 날, 돌아오는 길은 끝을 확인할 수 없는 전전(戰戰)이었고 막다른 긍긍(兢兢)이었다. 고단한 잇몸을 가진 버스들이 입 벌린 채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554</link>
                        <pubDate>Sat, 30 May 2009 13:46:10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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