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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날아다니는 성냥]]></title>
        <link>http://blog.daum.net/f2590662</link>
        <description>조그만 돛배는 수많은 꽃들 사이에서 시달리며 정원을 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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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9 Oct 2009 10:57:07 +0900</pubDate>
                <webMaster>정수경</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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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제3의 혀 (외1편) / 강영은]]></title>
	            <description> 제3의 혀 (외1편) —침묵의 벽 2 강영은 지상의 어딘가에서 막 생성된 듯한 세 개의 손과 혀가 통정을 누르고 있는, 사포로 문지른 듯 희미한 셀루리언 블루의 남녀가 입을 맞추고 있었어 눈을 꼭 감고 있는 남자의 오목한 뺨, 뺨 속에 이미 혀가 들어 간 형상이었어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7</link>
	            	            <pubDate>Thu, 29 Oct 2009 10:57:07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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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푸르스트 현상에 대하여 (외1편) / 채 선]]></title>
	            <description> 푸르스트 현상에 대하여 (외1편) 채 선 ㅡ냄새를 통하여 과거를 기억해 내는 증상 만약 누군가 비스킷을 커피에 적시다 황당한 행동을 해도 놀라지 말 것 그 사소한 순간에 누군가는 비스킷 혹은 커피, 아니면 밖을 적시는 비 냄새를 맡으므로써 때마침 어떤 기억과 마주쳤을......</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6</link>
	            	            <pubDate>Thu, 29 Oct 2009 10:54:30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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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열두 살의 구름/강인한]]></title>
	            <description>열두 살의 구름강인한 흰 염소를 보았나담배도 먹고내가 찢어낸 공책도 야금야금씹어먹던 흰 염소 언덕배기 돌배나무 밑동을휘휘 감고 돌다 짧아진 목줄이 아파서매애매애 울던구름, 흰 구름이었나어디에도 흰 염소가 보이지 않는다기차표 고무신을 신고달리다 엎어진 언덕길 기다란 줄이......</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5</link>
	            	            <pubDate>Tue, 27 Oct 2009 09:33:46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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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강인한선생님詩]]></category>
	            	        </item>
		  	        <item>        
	            <title><![CDATA[ 토르소 / 김혜영]]></title>
	            <description>토르소 김혜영 10분밖에 남지 않았어요, 서둘러요 어서, 내 몸을 빌려줄 수 있는 사진기. 가방의 지퍼를 닫고 지붕 없는 자동차를 몰고 사막으로 들어가야 돼요 돋보기를 쓴 채 카메라 렌즈만 들여다보는 당신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허벅지의 3분의 2 지점에서 가로선이 잘리......</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4</link>
	            	            <pubDate>Tue, 27 Oct 2009 09:17:48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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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 허공 / 최호일]]></title>
	            <description>허공 최호일 허공을 걸어 다닐 수 있다면 모든 계단은 지워지고 계단을 청소하는 사람들도 실직할 확률이 높다 5번과 6번 계단 사이에 넘어진 저 여자도 나도 조만간 사라질 것이다 하늘을 날던 새가 어느 계단에 부딪쳐 울 것이다 우린 왜 아빠가 없어요? 어린 새가 물었다 하늘 모서리에 부딪쳐 죽었단다 너도 허공을 조심해라 —《현대시학》2009년 10월호 ------------------ 최호일 / 1958년 충남 서천 출생. 200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3</link>
	            	            <pubDate>Tue, 27 Oct 2009 09:15:48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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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코스모스들이 배꼽을 잡고 웃는다 / 문인수]]></title>
	            <description>코스모스들이 배꼽을 잡고 웃는다 문인수 코스모스들이 손뼉 치며 손뼉 치며 죄, 웃는다. 구름이 지나가도 새 떼가 지나가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나가도 수줍게 가만가만 흔들리던 코스모스들이 기차만 지나가면 깔깔깔 배꼽을 잡고 웃는다. 기분이 나쁜 기차가 더 빨리 달려가고 코스모스들은 까무러칠 듯 자지러지게 웃는다. —《시와시학》2009년 가을호 ---------------- 문인수 / 1945년 경북 성주 출생. 1985년 《심상》으로 등단. 시집 『늪이 늪에 젖듯이』『뿔』『홰치는 산』『동강의 높은 새』『쉬』등.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2</link>
	            	            <pubDate>Sun, 25 Oct 2009 13:57:37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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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花無三日紅 / 박해람]]></title>
	            <description>花無三日紅 박해람 바람이 불고 弔燈이 흔들린다 어느 상가에서 북적이다 가는 중일까 여름비에 꽃 조등 다 떨어져 있다 뒤늦은 슬픔은 괜히 떨어진 꽃송이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 장마는 물의 소리만 키워놓았다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는 긴 끈 같은 물소리 오늘 그 끈에 목을......</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1</link>
	            	            <pubDate>Sun, 18 Oct 2009 16:58:57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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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비광 또는 이하의 마지막 날들/서동욱]]></title>
	            <description> 비광 또는 이하의 마지막 날들/서동욱 장안에 한 젊은이 있으니 나이 스물에 이미 마음은 늙었네 —이하(李賀) 1 아 이토록 슬픈 그림이 또 어디 있으랴 찢어진 우산 위로 비는 내리고, 개구리 덤벼드는 실개천에 그는 붉은 목욕 가운을 걸치고 서 있구나 미친 척하려고 아......</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70</link>
	            	            <pubDate>Sat, 17 Oct 2009 09:43:22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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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몰라몰라 행성 / 함기석]]></title>
	            <description>몰라몰라 행성 함기석 큰아이가 몰래 달의 분화구에 노란 수면제를 탔나 보다 달빛 마신 꽃밭도 강아지도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뒤척이는 제라늄 눈을 바라보며 자장가를 부르다 나도 약에 취해 잠든다 내가 잠든 사이 작은아이가 몰래 우주 저편 알파켄타우루스 이삿짐센터에 전화를......</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9</link>
	            	            <pubDate>Sat, 17 Oct 2009 09:37:36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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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럭키 스트라이크 / 오은]]></title>
	            <description>럭키 스트라이크 오 은 건수를 올리기 위해 우리는 볼링장에 간다 카운터에서 발에 딱 맞는 슈즈를 신청하고 10파운드쯤 되는 볼을 고른다 남들 다 하듯 손가락 사이사이 송진 가루도 묻혀본다 세 개의 구멍에 볼링 담배 파업 세 개의 손가락을 사이좋게 끼우고 삼각진 친 핀들......</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8</link>
	            	            <pubDate>Thu, 15 Oct 2009 09:50:39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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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 화양연화 2 / 이미산]]></title>
	            <description>화양연화 2 이미산 그 여름, 그 가로등, 내가 불빛 아래 서성일 때 너는 어둠 쪽에 서 있었다 내가 다가간 만큼 꼭 그만큼 너는 물러났다 그러니까, 전등갓 속의 불빛이 바닥 쪽으로 곤두박질치는 거리와 그 빛에 의해 드리워진 공간, 우리의 허락된 영토는 꼭 그만큼이었을......</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7</link>
	            	            <pubDate>Thu, 15 Oct 2009 09:48:21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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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계곡에 입술을 대고 물을 마시는 날 / 차창룡]]></title>
	            <description>계곡에 입술을 대고 물을 마시는 날 차창룡 갑자기 말문이 막히고 가끔은 말라붙을지라도 실망하지 않으면 다시 흐른다 생은 나는 믿는다 바로 여기 꿈이 있음을 당신은 아는가 당신의 몸 중요 부위에는 털이 있음을 그리하여 나는 이 산에서 가장 소중한 곳은 계곡임을 새삼 깨닫......</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6</link>
	            	            <pubDate>Thu, 15 Oct 2009 09:42:22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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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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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수상한 비행법/권정일]]></title>
	            <description> 현대시세계 시인선 015 『수상한 비행법-권정일 시집』. 현대시세계 시인선은 중견 시인으로 자리잡은 장석주의 첫 시집 &lt;햇빛 사냥&gt;을 지난 1월에 재출간하며 주목을 받은 새로운 시인선 시리즈이다. 이어 연극, 뮤지컬계의 거장이자 문화게릴라인 이윤택 시인의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5</link>
	            	            <pubDate>Mon, 12 Oct 2009 20:31:14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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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내가읽은책시집]]></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내 마음의 수몰지구 (외1편) / 이승희|]]></title>
	            <description>내 마음의 수몰지구 (외 1편) 이승희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그늘이 있다. 물빛인지 불빛인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이 고여 있는,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 어둡고 차가운 한 가운데. 청주 중앙공원 잡목 숲 뒤에 남겨진 내 열여덟 살의 쪽방 속으로 집나온 계집애가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4</link>
	            	            <pubDate>Mon, 12 Oct 2009 20:24:44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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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눈맞은 시/비 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출구 / 이규리]]></title>
	            <description>출구 이규리 전철 안에서 툭, 핸드백이 떨어지자 기다린 듯 빗장 풀린 일가족이 두두두 뛰쳐나갔다 의자 밑으로 하이힐 뒤로 구르다가 가까스로 멈추었는데, 엄만 멀리 출구 쪽으로 굴러가 있었다 출구는 엄마를 이해했을까 방 한 칸에 함께 웅크리고 잘 때도 엄마 자리는 문 쪽......</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f2590662/12376663</link>
	            	            <pubDate>Fri, 9 Oct 2009 12:44:52 +0900</pubDate>
	            <author>정수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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