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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시시한 이야기]]></title>
        <link>http://blog.daum.net/ps-key</link>
        <description>詩詩한 세상, 詩詩한 사람들 풍경</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7 Jan 2009 08:01:32 +0900</pubDate>
                <webMaster>기필수</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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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계획안에 나를 가둘 것인가]]></title>
            <description>계획은 없다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나는, 2009년도 살아야 할 시간들일 뿐 무계획의 계획으로 설해를 안는다 그런 내가 시를 쓴다 곪은 생활의 한쪽을 능히 떼어내어 삶의 생채기를 응급처방할 뿐, 계획은 없다 나의 시에는 설계도가 새겨져 있다 주어진 생을 허비한 죄로 갇힌 곳, 그곳에서 평생을 그려온 내 탈출로, 아! 계획이 '있다' 그리하여 계획으로부터의 이탈은 내 오랜 소명처럼 이어온 끈 마냥 질기도록 맺어진, 악연같은 삶... 그 무계획이 나를 바다로 밀어낸다 또 한해를 물새처럼 항해하리라 !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8</link>
                        <pubDate>Tue, 27 Jan 2009 08:01:32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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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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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낭만 그 치명적 유혹]]></title>
            <description> 낭만 그 치명적 유혹 / 기필수 달리의 시간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흐물흐물 춤을 추는 곳, 이내 지쳐 뼈까지 녹아내린 쇄골뼈 자리엔 조명빨 확고한 남색스카프, 핏빛 흔적... 자살도 타살도 함께 칵테일된 현장엔 웃음과 울음으로 뒤섞인 사내의 입이 거뭇한 그을림으로 봉인되었다 그의 입속에 핀 장미 한송이는 그래도 기형도의 검은잎 보단 낫다며, 묘비명엔 그의 허락된 삼십년이 핏기 없이 웃고 있다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7</link>
                        <pubDate>Mon, 29 Dec 2008 11:00:16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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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한 해의 묵은 체증을 날려버리는 영화, '테이큰(Taken)']]></title>
            <description>뤽 베송 사단의 영화(삐에르 모렐 감독)는 이전부터 예사롭지 않게 보아왔던 터였다.이번 '테이큰(Taken)'이라는 영화는 그런 면에서 뤽 베송이라는 거장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영화 '테이큰'은 한마디로 복수영화다.그런데 그 복수가 어설프......</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6</link>
                        <pubDate>Sat, 27 Dec 2008 06:43:36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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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진급]]></title>
            <description> 진급 / 기필수 나를 한 단계 넘어 또다른 나를 향하여 탈피를 거듭하기를 세번째 매번 어깨위에 살포시 올라앉은 책임감과 세월을 털어내기에는, 아직은 내가 해야할 일이 많구나 내게 주어진 길을 능히 매끄럽게 나아가기 위해 나는 또 얼마나 세상을 향해 사랑을 해야 하고 부서져야 하는가 이제는 사랑을 해서 행복하고 싶고 나를 던져서 세상을 구하고 싶다 아직 세상은 나를 찾고 있고 나는 여전히 쓸모가 있는 물건인 것을.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5</link>
                        <pubDate>Tue, 23 Dec 2008 06:35:24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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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뜨거웠던 3주간의 추억(12. 3일자 국방일보 게재)]]></title>
            <description>국방일보 &gt; 독자마당 뜨거웠던 3주간의 추억 전군의 다양한 직렬과 직책의 군무원들이 저마다 늦가을의 하늘만큼이나 높고 푸른 꿈을 안고 ‘국방실무자과정 제20기’라는 하나된 이름으로 국방대학교 직무연수부에 모여든 그날. 간단한 입교식과 함께 작은 설렘을 안고 각자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4</link>
                        <pubDate>Thu, 4 Dec 2008 06:03:26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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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홍시(紅詩)를 따다 / 이혜숙 낭송]]></title>
            <description>...</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3</link>
                        <pubDate>Sun, 21 Sep 2008 04:53:57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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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낙도에는 찝집이 없다]]></title>
            <description> 낙도에는 찝집이 없다 / 기필수 느꺼바, 느꺼바 찝집 줄께 섬집 다오 서울 줄께 빈집 다오 느꺼바, 느꺼바 공해 줄께 상큼 다오 인파 줄께 파도 다오 느꺼바, 느꺼바 피곤 줄께 안빈 다오 찝집 줄께 냉큼 다오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2</link>
                        <pubDate>Tue, 16 Sep 2008 06:43:45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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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무엇이 나의 발목을 잡는가]]></title>
            <description> 무엇이 나의 발목을 잡는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노신사, 늘 붙어 다니는 007가방엔 일용할 도시락이 들어 있고 무엇이 나의 발목을 잡는가 한없이 자유로와 보이는 자, 누구보다 자신에게 준엄하고 찢어진 가난을 입고서도 넉넉한 웃음으로 기워낸 자, 무엇이 나의 발목을 잡는가 행불행을 초월하여 오롯이 희망 하나만을 부여잡은 자, 그리하야 하루하루를 능히 매끄럽게 밝은 내일로 이으며 사는 자, 무엇이 나의 발목을 잡는가 # 기필수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1</link>
                        <pubDate>Mon, 15 Sep 2008 06:55:12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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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희망이라는 이름의 신작로]]></title>
            <description>희망이라는 이름의 신작로 / 기필수들어가네 들어가네, 나는 진입하네 오랜 방황길을 뒤로 하고 진입하네 진군의 선발대장으로 희망봉을 향해 내 남은 생의 점령군으로 들어가네 새로이 놓인 다리와 잘 닦인 길을 따라 한발 두발 과거를 즈려밟고 입성하네 터널같은 도시를 빠져나와......</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10</link>
                        <pubDate>Wed, 10 Sep 2008 07:36:06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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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혹 사]]></title>
            <description> 죽어도 죽어도 죽지 못하는 자여, 한 때는 체념했을 삶을 끌어 안고 어델 가는다 죽음의 턱까지 차올라서야 공포를 체감할 사람들이 배회하는 곳, 아직은 행복하다오 산 자여, 노래하여라 들숨 날숨 가쁘도록 눈에서 씻겨진 고통, 비록은 허상이어도 맨 실재하리라 죽어도 죽어도 죽지 못하는 자여, 더 이상은 죽을 힘을 허비치 말고 남은 생에 무너진 한 쪽을 일우어라 소생의 꽃 한송이 피우어라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09</link>
                        <pubDate>Sat, 6 Sep 2008 09:09:35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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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나를 사랑한다]]></title>
            <description> 나를 사랑한다 / 기필수 나를 사랑한다 철 지난 과일처럼 농익은 나를 사랑한다 무거운 삶을 역기처럼 들어올리는 나를 사랑한다 구석에 몰렸어도 너른 대지를 일굴줄 아는 나를 사랑한다 늘 같은 하루여도, 늘 새롭게 시공을 도배하는 나를 사랑한다 나 조차도 저버린 나를 구태여 사랑하는 건, 내 안의 사랑 부재 탓이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그러나 언젠가는 채워야 할 것들 그 망연한 공간에 홀로 선 내게 사랑을 붓는다 밑 빠진 독을 지키는 나를, 그런 나를 사랑한다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08</link>
                        <pubDate>Wed, 3 Sep 2008 19:59:24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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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창을 닦으며]]></title>
            <description> 창을 닦으며 / 기필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세상, 그 세상을 기다리며 나는 산다 하루를 일년처럼 사는 사람은 자신의 눈에 온 세상을 넣는다 아플수록 중독되는 세상을 넣고도 모자라 눈엔 홍등을 켠다 형광빛 도시는 마음을 헤집고 밤마다 눈에 네온사인을 켠다 색색이 망막에 꽃으로 맺힐 때, 녹색혁명은 밤으로 사그라든다 마음을 닦아도 혼탁한 거리는 금세 팽팽한 실핏줄을 낳는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07</link>
                        <pubDate>Tue, 2 Sep 2008 19:23:09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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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소원]]></title>
            <description> 소원 / 기필수 완악한 방황을 쳐부수고 남북통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유투사 사리랑 사리랑 사리랑 사라리요, 견고한 방황을 깨부수고 장수만세 지리한 방황을 절단내고 자력갱생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행복수호 어울렁 어울렁 어울렁 어우리요, 간악한 방황을 물리치고 화합 번영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06</link>
                        <pubDate>Sun, 31 Aug 2008 20:29:08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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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다시 찾은 청바지]]></title>
            <description>다시 찾은 청바지 / 기필수낡은 시간들이 바지 위에서 뚝뚝 떨어진다빨면 빨수록 더욱 또렷해지는 기억들은희멀건한 미소들로 너덜너덜하다한 때는 눈물이었을 철없는 시절의 편린들도작은 상처쯤으로 넉넉히 품고도 남았을 그 옷나의 청진한 계절은 점점 빛이 바래갔는데,바지를 볼 때......</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05</link>
                        <pubDate>Sat, 30 Aug 2008 06:35:14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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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나는 한국인]]></title>
            <description> 나는 한국인 / 기필수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는 나라, 그래도 나는 한국인 지구본을 돌려 쏜 화살 꽂힌 나라, 나의 운명, 코리아 나의 심장이 머문 내 육신, 대한민국이 나를 저버려도 아, 나는 한국인 OECD국가중 최장 근로시간이어도, 40대 사망률 1위여도 이해할 수 있는 슬픈 나라 그래도 나는 한국인, 내가 선택하지 않았어도 나를 선택해준 고마운 나라, 한국 원망만 하기엔 너무 늦은, 그래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그 속에 나는 한국인 ! </description>
            <link>http://blog.daum.net/ps-key/13372904</link>
                        <pubDate>Sun, 17 Aug 2008 08:02:50 +0900</pubDate>
            <author>기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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