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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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단양군 빛터널에/시비로/세워놓은/(詩)글

단양군 빛터널에/시비로/세워놓은/(詩)글 /하태수 요즘 시골에서 줄곳 있다가 요즘 서울에 잠시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것은 몸도 가끔 고장이 납니다.해서 죽을 때까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보수를 해가면서 재충전후 살아가야 하니 병 원 신세을 이렇게 가끔 집니다, 서울에서 이중으로 생활을 오가 며 섭생과 체력관리를 합니다 그동안 서울에서 인터넷으로 정보 교환도 해보고 하늘보고 땅보며 글 쓰는 취미생활을 하다 보니 옛날에 쓰놓은 글들이 언론사에 발표를 했드랬읍니다,그중에 1 편이 시비로 만들어져 있다기에 단양군 빛 터널에 초대받아 다 녀 오는 길에 그 흔적을 담아 하태수 방에 사진 1장 찍어 올려 봅니다, 장소/설명: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입니다. 이 터널을 최신영상, 음..

24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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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쏘가리

​ 쏘가리 /하태수 ​ ​남한강이 흐르는 단양 물새의 부르튼 발이 휘도는 곳 ​ 몸 전체 크고 작은 흑색 얼룩무늬를 입고 아래 턱이 위턱보다 약간 올라 붙어 솟구치는 강물 위로 여울진 곳을 돌아다니며 ​ 아무거나 먹지 않고 살아 있는 먹이를 잡기 위해 민첩하고 날쌔게 재빠르게 움직여 강하천을 주름잡는 멋쟁이 ​ 코 끝에 남는 호흡 하나로 하늘로 뛰어올라 인내를 배우고 ​ 눈부신 햇살에 묵중한 꼬리 뒤틀며 소문난 민물에 제왕 ​ 이 세상의 모든 소리 삼키며 어두워진 밤하늘에도 떠나지 않은 너 ​ ​

14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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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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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수]:시 고목

[마음산책]:시 고목(古木) /하태수 어머님의 겨드랑 아래 삐죽이 새어 나온 못다 핀 몽우리 하나 온 목이 간들간들 애처롭구나. 들꽃 핀 고향 언덕배기에 늘 축 처진 어머님 겨드랑이는 사계절 비바람 휘몰아쳐도 꿋하게 버티어 섰구나. 아랫마을 아주머니 물동이이고 지나가도 치마폭 꼬장주 한번 거들떠보지 않고 윗마을 멍멍이가 다리 하나 들고 가도 꾸중 한번 안 하시고 사시사철 멍든 몸 시름 소리 단 한번 없고 어느 날 신작로에 중절모 쓰신 양반 모시려고 아무리 꼬드겨도 눈썹 하나 까딱 않고 자기 마당 살아가네. 봄 님 따라 바람님 와서 님이여 님이시여 허전하고 외로우면 저하고 동행하자 해도 말없이 고개만 저을 뿐 잠시 바람님께옵서 쉬었다 가라 하네 언덕배기 님 마음 알고파서 님 몸 쏘옥 들어가 응석 부려 귀에..

댓글 [하태수]:시 2020. 8. 19.

18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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