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영산동 주민과 센터의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주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 - 포천 신읍동주민협의체 도시재생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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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이야기

2020. 6. 24.

‘영산포 숙성 홍어, 포천 막걸리와 만나다’

지난 8일, 영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나주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포천 신읍동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주 영산동 도시재생민협의회장, 양호식 신읍동 도시재생협의체 대표, 위광환 나주부시장, 이계삼 포천부시장 및 20여명의 주민이 함께하였습니다.

협약식은 김민주 회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숙성 홍어와 막걸리가 합해진 홍탁 처럼 나주 영산동과 포천 신읍동의 좋은 궁합을 기대한다”며,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호식 대표도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양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답을 이었습니다.

먼 길을 달려 방문하였음에도 포천시 주민협의체는 지친기색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협약식에 임해주셨습니다.

협약서에는 협의회장・협의체대표와 각 지자체의 부시장이 서명하였습니다.

- 주요 협약 내용 -

▷ 각 지역축제장 및 홍어거리·포천 막걸리 타운에서 홍어와 막걸리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사항

▷ 상호 축제 현장에서 직역 특산품 홍보 및 판촉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두 도시의 경제적 자산을 그 지역에 국한 시키지 않고 타지역의 경제적 자산과 결합하여 상권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서명 후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나주의 특산품인 쪽염색스카프와 영산포 숙성홍어를 기념품으로 포천시에 전달하였으며 포천시주민협의체는 포천막걸리를 답례품으로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협약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협약식 후에는 영산동도시재생사업구역(영산포역사갤러리-영산포극장-일본인지주가옥-죽전골목 등)을 함께 걸어보며 영산동의 도시재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주민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인지주가옥(구로즈미 이타로 저택)을 방문하여 각 지역 도시재생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앞으로 각 지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나주시와 포천시 상호 간의 협력을 돈독히 할 뿐아니라 도시재생의 관점에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