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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학 방/근대현대 인물 솥 안에서 나온 돈 이야기 / 판서 홍기섭

솥 안에서 나온 돈 조선 시대 헌종(憲宗) 임금 때의 판서 홍기섭은 젊었을 때에 몹시 가난하였다. 어느 날, 이 홍기섭의 집에 도둑이 들어왔다. 사람들이 잠든 것을 확인한 도둑은 집을 뒤졌으나 가져갈 만한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 '거참 지독하게 가난한 집도 있군, 보리쌀 한 톨도 없다니…….' 도둑은 부엌으로 들어가 부뚜막에 걸터앉아 솥뚜껑을 열어보았다. 밥을 지은 지 오래 되어 녹이 낄 정도였다. '정말 가난한 집이야, 이런 집은 정말로 처음 보는군.' 도둑은 이 집 식구들이 너무 불쌍하게 여겨져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 열 냥을 도로 솥 안에 넣어주고 그 집을 나왔다. 이튿날 아침이 되었다. 기섭의 아내가 부엌으로 나가 솥을 열어보고 깜짝 깜짝 놀랐다. 아내는 돈을 들고 기섭에게로 갔다. "이건 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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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학 방/근대현대 인물 전교 68명중 68등 - 박찬석 총장 이야기

전교 68명중 68등이었다.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아버지를 떠올리면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았으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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