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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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추사 김정희 추사 4폭 병풍

추사 선생 4폭 병풍입니다. 野人易與輸肝膽 (야인이여수간담) 시골 사람들 속 마음 털어놓기도 쉬우니 樽酒相逢一笑溫 (준주상봉일소온) 동이 술로 서로 만나서 한번 웃음 정답네 ​春潮帶雨晩來急 (춘조대우만래급) 봄 조수 비를 띠고 저물녘 급히 밀려오고, 野渡無人舟自橫 (야도무인주자횡] 들 나루터엔 인적 없이 배만 홀로 떠도네. 斷雲歸鳥暮天長 (단운귀조모천장) 조각구름에 돌아오는 새 저녁 하늘에 길고, 深洞幽蘿暗竹房 (심동유라암죽방) 깊은 골 그윽한 덩굴에 대나무 방은 어둡네. 剛被太陽收拾去 (강피태양수습거) 지금 태양에게 거두어져 없어지게 되지만, 卻敎明月送將來 (각교명월송장래) 도리어 밝은 달로 하여금 보내 올 것이네. 중국 북송시대의 소동파의 花影(화영)이라는 한시를 추사가 쓴 글이다. 花影 (화영) -..

0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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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추사 김정희 묵란(墨蘭)- 석파(石坡) 이하응(李昰應)

묵란 (墨蘭) 이하응(李昰應, 1820~1898) / 지본수묵 / 27.3×37.8cm /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품 同心之言 其臭如蘭 (동심지언 기취여란) 같은 마음의 말은 그 향기가 난과 같다.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란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 석파(石坡)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난초 그림입니다. 대원군이라는 왕실 출신의 신분적 배경과 19세기 후반 격동의 시대에 펼쳤던 정치적 이력으로 인해 정치가로서의 면모가 강했던 이하응은 타고난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이하응의 예술적 재능은 사군자 그림에서 탁월한 빛을 발했는데, 스승이었던 추사 김정희로부터 난초 그림에서 만큼은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묵란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그림은 그러한 이하응의 난초 그림 가운데 30대 중반..

21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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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추사 김정희 김정희 필 난맹첩(金正喜 筆 蘭盟帖)

김정희 필 난맹첩(金正喜 筆 蘭盟帖) 조선시대 서화가 김정희의 묵란화(墨蘭畵) 16점과 글씨 7점을 수록한 서화첩이다. 보물 제1983호이다. 상·하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권에는 글씨 4면과 그림 10면, 하권에는 글씨 3면과 그림 6면에 관인이 찍혀 있다. 크기는 상권 가로 27.0㎝ 세로 22.8㎝, 하권 가로 27.6㎝ 세로 23.4㎝이다. 서화첩은 총 23면에 글씨 7면과 그림 16면이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현재 전하는 김정희의 유일한 묵란화첩이다. 이 서화첩에는 모두 22종 31방의 김정희 인장이 찍혀져 있으며 상권 서문에 유재소의 병인(甁印)과 이름 도장이 있다. 이 서화첩에는 혜란(蕙蘭)과 춘란(春蘭) 등 다양한 묵란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사체로 쓴 서문과 발문, 제시가 있다. ..

18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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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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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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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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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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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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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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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추사 김정희 추사 김정희 인장

추사 김정희(1786-1856) 인장 경기도 ​과천의 추사박물관에는 추사 김정희의 인장이 전시되어 있다. 추사는 인장을 새기는 전각(篆刻에 조예가 깊었고, 호는 100여개 에서 최대 503개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에 따른 인장도 많은 것 같다. 추사의 서명은 주로 편지에 쓴 이름과 자(字), 그리고 수결(手決: 사인)이고, 편지봉투에 찍은 봉함인(封緘印)도 있다. 인장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성명인(姓名印)을 비롯하여 추사, 완당, 노과 등의 호인(號印)​, 자신의 서적, 서화에 찍은 수장인(收藏印), 감식을 나타낸 심정인(審定印)​, 유명한 시문 구절이나 명언을 새긴 명구인(名句印), 바람이나 길조를 뜻하는 길상인(吉祥印) 등이 있다. 제주도 유배시절에는 제자 박혜백이 추사의 인장을 새겼다고 전..

04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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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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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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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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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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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추사 김정희 조선의 선비는 왜 '인장'에 푹 빠졌나, 추사 김정희 인장

조선의 선비는 왜 '인장'에 푹 빠졌나 책·글씨·그림 소장자가 찍은 인장 '장서인'국립중앙도서관 '장서인' 강좌서"예술·철학 담은 행위로 승화장인 영역이던 제작도 직접해" 이데일리 | 김성곤 | 입력 2015.11.02 06:36 홍양호의 장서인. 홍양호가 청나라 문인 대구형에게 받은 편지에 찍었다(사진=국립중앙도서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그윽한 자태는 이슬을 머금었는데 마치 아리따운 여자가 울면서 이별하다가 뚝뚝 떨어진 눈물이 구슬로 맺힌 듯하다.” 병자호란 때 후금과 끝까지 항전할 것을 주장하다 청나라 수도 심양까지 끌려갔던 김상헌(1570~1653)의 ‘군옥소기’(群玉所記)에 수록된 한 구절이다. 이슬·이별·눈물·구슬 등 낭만 가득한 언어로 점철돼 있지만 사실은 놀랍게도 그가 직접 새긴 인..

28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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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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