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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

2020. 8. 15.

나는 편협한 지식 가지는 것을 정말 싫어해. 어느 정도 나이 들고 나서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속 좁은 사람들과는 말을 안 섞으려고 하지.

 

 

 

 

 

다른 분들의 믿음과 신앙도 당연히 존중해 드리는 사람이야. 그렇지만 확실히 밝혀둘 일이 있어. 나는 종교다원주의자는 절대 아니야. 내 믿음이 소중한 만큼 다른 분들의 신앙 체계도 존중해준다는 말이지. 오해 없었으면 좋겠어.

 

 

 

 

 

성경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알아보기 위해 수많은 책을 보았다고 말할 수는 있을 거야. 우리말 성경도 여러 종류로 갖추었고 영어 성경도 그러해. 이런 번역 저런 번역본을 두루 보았으며 그런 노력은 지금도 하고 있어. 참고 도서도 보고 주석을 세밀히 훑어보기도 했어.

 

 

 

 

 

알다시피 나는 신학자도 아니고 신학생도 아니며 아는 것이 쥐뿔도 없는 존재야. 하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지적 호기심 때문에 별별 것을 두루 섭렵하려고 노력한 축에는 들 거야. 배낭을 메고 해외로 나가서 성경 속 사건의 현장을 찾아가 보기도 하고 박물관을 드나들며 원서를 뒤져보기도 했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자기합리화일 수 있고 자기 과시일 수도 있으며 자기만족에서 나오는 숨은 교만일 수도 있음을 알고 있어.

 

 

 

 

 

사진 속 제일 왼쪽 정교한 무늬가 있는 책이 이슬람교도들이 보는 코란(=꾸란)이야. 원어와 우리말 번역이 함께 들어있지.

 

 

 

 

 

헬라어 성경과 라틴어 성경도 가지고 있지만 그쪽 언어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공부하지도 못했으니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아. 젊었던 날에 그런 공부를 시작했어야 하는데 사는 데 바빠 기회를 잡지 못했어.

 

 

 

 

 

지나고 나니 이젠 허전함과 아쉬움뿐이야.

 

 

 

 

 

 

 이제 궁금증이 조금 풀린 거야? 그럼 이만 안녕!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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